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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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판>
제 82 호
BC주 5 11세 11
사전
이르면 내달 초부터 BC주의 5~11세 연령대 어린이들도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BC보건당국은 격적인 접종 에 들어가기에 서 5~11세 사이 의자 를 가정들이 아이들의 백신 접종을 사전에 등록할 수 있 도록 온라인 포 (getvaccinated. gov.bc.ca)을 오 했다고 10일 밝 혔다. 당국에 따르면 현재 화이자-바 이오엔 크사가 캐나다 보건부에 5~11세 어린이에 대한 로나19 백신 접종 승인을 요청한 상태로, 이르면 이달 말 승인 여부가 결정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BC보건당국은 캐나다 보 건부의 승인이 떨어지는 대로 아 이들의 백신 접종을 실시할 수 있 도록 미리 대비에 나선다는 방 이다. BC보건당국의 보니 리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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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보건관은 12일 기자회 에서 화이자 백신이 르면 11월 초에 아이들에게 보급될 것으로 보인 다고 내다 다. 이에 따르면, 백신 등록을 위해
서는 포 등록창에 5~11세 자 의 이름과 성, 생년월일, 우편번 호, 개인건강번호(P ), 이메일 주소 또는 문자 메시지를 수신할 수 있는 전화번호를 기입하면 된 다. 인터 접속이 어려운 신청자 는 1-833-838-2323번으로도 등 록이 가능하다. 등록을 마 이들은 차후 보건 부의 승인이 내려지면, 백신 접종 예약을 위한 연락을 받게 된다. 예 약 일정은 등록순이 아닌 다른 방 식을 기 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리 보건관은 한 가정당 대개 한 명 이상의 자 가 있기 문에, 성인들과 마 가지로 연령에 따라 자격이 주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BC보건당국은 으로 어린이들에게 백신을 신속히 전달하기 위한 물류 작업에도 나 설 방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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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화이자-바이오엔 크는 지난달 5~11세 사이 유치원과 초 등학생 2268명을 대상으로 한 백 신 3상 임상시험 결과 뛰어난 항 체효과가 입증됐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성인 투여량의 3 분의 1인 10 (마이크로그 )을 3 주 간격으로 어린이 연령대 임상 시험자에 투여한 결과 성인만 강한 수 의 바이러스 항체가 나 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부작용도 접종 부위 통증 이나 발열 등 보통 10대들에게서 나타나는 부작용과 비슷하거나 더 적었으며, 백신의 안전성도 인됐다. 화이자 측은 미 식품의약국 (F A)에도 5 11세 어린이를 대 상으로 로나19 백신의 사용 승 인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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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이 선택한 가장 신 가는 전문 은 의사였다. 입소스(Ipsos)가 12일 발표한 전문 신 도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응 자의 70 가 의사 를 신 한다고 했다. 입소스는 캐나다를 비롯해 총 28개국의 성인을 대상으로 이 번 조사를 진행했는 , 의사에 대한 세계 신 도는 64 로 전문 중 가장 았으며, 캐 나다보다 의사 신 도가 더 은 국가는 영국(72 )과 란 드(71 ) 이었다. 또한 캐나다인의 의사에 대한 신 도는 지난 2019년 조사 결 과보다도 6 포인트가 상승했 는 , 이는 로나19 사태를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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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면서 의료 시스 에 대한 신 도도 함께 상승했기 문으 로 해석된다. 캐나다인은 의사 다음으로 과학자(64 ), 교사(62 ), 사 (49 )를 가장 신 한다고 했 으며, 특히 캐나다인의 사에 대한 신 도는 세계 보다 도 15 포인트가 았다. 반면에 캐나다인은 광고인 (9 ), 정치인(13 ), 정부 관료, 여 조사원, 기업인( 17 ) 에 대해서는 그다지 신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군인에 대한 신 도는 2년 전 조사보 다 6 포인트 하락한 45 였다. 전 세계적으로도 정치인에 대 한 신 도는 다른 전문 에 비
해서 유난히 았는 (세계 10 ), 정치인 신 도가 가장 았던 란드와 말레이시아 조차 20 를 채 지 못했다. 전문 에 대한 전체적인 신 도를 조사하는 로벌 신 도 인 스(Global rustworthiness Inde ) 수에서는 캐나다 는 세계에서 5번째로 은 182 을 기록해, 28개국 수 인 58 보다 았다. 한편, 한국은 전문 에 대한 신 도가 세계 에 비해서도 현저히 아 길을 끌었다. 한 국 국민의 의사에 대한 신 도 는 세계 28개국 중 도적으로 은 38 를 기록해, 의사에 대 해 유난히 불신하는 것으로 드 러났다. 한국 다음으로 의사 신 도가 은 국가는 55 를 기 록한 란드였다. 한국에서 가장 신 도가 은 전문 은 과학자(48 )와 의 사, 성 자(37 ), 교사(33 ) 순 이었으며, 광고인(7 ), 정치인 (9 ), 정부 관료(9 )에 대한 신 도는 10 가 채 되지 않았다. 또한 한국의 로벌 신 도 인 스 수도 -153 으로 28개 국 중 5번째로 은 것으로 조 사되면서, 전문 에 대한 한국 국민의 불신을 보여 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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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보건당국은 12일 오후 성명 을 통해 지난 연 동안 로나19 관련 2090명의 신 진자가 추 가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당국에 따르면 BC주 신 진 자 수는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 사
이에 603명, 토요일과 일요일 사 이에 634명, 일요일과 월요일 사 이에 468명, 월요일과 화요일 사 이에 385명이 늘어났다. 보건당국은 나 간 BC주의 로나19 사망자 수는 총 28명이 추
가 2029명으로 집계됐으며, 실 진자는 지난 금요일 이후 5183 명으로 인된다고 보고했다. 에 기자 chs@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