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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19호 2021년 10월 2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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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전학년으로 확대 4일부터 K~3학년도 교내에서 마스크 착용해야 12세 미만 백신 접종, 빠르면 10월부터 가능
BC주가 교내 마스크 착용 의 무화를 K~3학년에게까지 확대 한다. 제니퍼 화이트사이드 BC주 교 육부 장관은 1일 오전 기자회견 을 갖고 “보니 헨리 보건관과 질 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 교내 방 역 수칙을 한층 강화하기로 결정 했다”며 “이번 조치로 학생들은 보다 더 안전한 곳에서 대면 수 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전 했다. 이에 따라 BC주 초중고교의 모 든 학생은 다음 주 월요일(10월 4 일)을 시작으로 교실을 비롯한 학 교 실내 장소와 학교 버스 등에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그러나 교내에서 음식을 먹고 음 료를 마시거나, 고강도 운동을 하 고, 관악기를 연주할 때는 마스크 를 잠시 벗어도 괜찮다. 이번 발표 이전까지 교내 마스 크 착용 의무화는 4~12학년 학생 에게만 적용됐고, K~3학년 학생
에 대한 마스크 착용은 권고만 되 어왔다. 그러나 9월 학기 개학 이후 BC 에서는 백신 접종률이 낮은 지역 의 학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 산세가 거세지고 있고, 특히 백신 접종 연령이 아직 아닌 5~11세 사 이 어린이들 사이에서 감염률이 더욱 높아지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었다. 실제로 이번 주 초 보건당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9~11세 사 이 어린이의 10만 명당 확진자 수 는 30명, 5~8세 사이의 확진자 수 는 22명에 달해, 감염률이 그 어 느 연령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C 보건당 국은 전 학년 마스크 의무화가 불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다. 헨리 보 건관은 지난 28일 기자회견에서 “일부 지역의 낮은 백신 접종률이 교내 확진자 증가의 가장 큰 이유 이고, 마스크는 수많은 보호장치 중 하나일 뿐”이라며 마스크 의무 화는 각 지역 교육청의 결정에 맡 기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주 초 밴쿠버 교 육청을 시작으로 써리와 버나비 교육청이 잇따라 K~3학년 학생 에게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시 행한다고 발표하고, BC 교사협회 를 중심으로 전 학년 마스크 의무
화를 BC 전체로 확대해야 한다는 촉구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보건 당국을 압박해 왔다. 헨리 보건관은 “대부분의 바이 러스 감염은 학교가 아닌 집이나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이뤄지고 있지만 팬데믹은 계속해서 진화 하기 때문에 우리도 이에 맞춰 진 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결정 배경에 대해 설명했고, “어린이 와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헨리 보건관은 올해 말부 터 12세 미만의 어린이도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을 것 으로 전망했다. 연방 보건부에 따 르면 현재 화이자로부터 5~11세 사이 어린이에 대한 백신 사용 승 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승인을 받 는 즉시 당국도 검토에 들어갈 예 정이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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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7월 GDP 전월비 0.1% 하향세 넉 달 사이 세 번째 감소… 경기 위축 반영 숙박·식품 산업 증가했지만 농업·제조업 타격
캐나다의 실질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지난 6월 반짝 증가한 이후 다시 하향세로 돌 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통계청은 지난 7월의 GDP가 공중보건 규제 완화에 도 불구하고 이전달 대비 0.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 혔다. 이 수치는 7월에 GDP가 0.4% 감소할 것이란 전문가들의 전 망치를 벗어났지만, 여전히 캐 나다의 경기 위축 상황을 반영 한 결과로 해석된다. 캐나다가 생산한 모든 상품과 서비스의 총 가치가 감소한 것
은 지난 넉 달 사이 세 번째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캐나 다 경제에 계속해서 큰 피해를 주고 있다는 신호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7월에 조사한 대부분의 산업이 성장 률을 기록했지만, 농업과 제조 업과 같은 부문이 크게 하락하 면서 타격을 상쇄하지 못했다. 우선 코로나19 3차 대유행 이 후 많은 주들이 경제를 재개함 에 따라 숙박 및 식품 서비스 부 문은 12% 증가했고, 큰 타격을 입었던 예술, 오락, 레크리에이 션 분야도 8%까지 성장을 회복 했다.
10월 1일 코로나19 하이라이트
하지만 이러한 성장세는 농 업을 포함한 다른 지역 경제의 약세를 상쇄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대마초를 제외한 농작물 생 산량은 서부 캐나다의 극심한 더위와 가뭄으로 인해 5.5% 감 소하면서 지난 2007년 11월 이 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또, 임업과 벌목 산업도 BC주에서 발생한 거대 산불 사태에 큰 타 격을 입으면서 3.9% 감소했다. 제조업과 건설업도 7월에 각 각 1.1%와 0.9% 하락했고, 전 기·수도·가스 등 유틸리티 산 업도 4.9% 감소했다. 이에 따 라 주택 건설 활동은 지난 4월 에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3개월 연속 부진했다. 통계청은 7월 전체 경제활동 이 지난해 2월에 기록된 대유행 이전 수준보다 2%가량 낮다고 분석했다. 8월에는 0.7% 상승할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이렇게 되면 대유행 이전 수준보다 1% 정 도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8월 GDP는 이달 말 최종 발표될 예 정이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오후 5시 현재
BC주 신규 확진 714명·사망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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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C주 교내 방역 수칙 강 화, 마스크 의무화 … 어린이 백신 접종 승인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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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윈터 타이어의 계절 10월 1일부터 BC주 지역 일부 도로의 윈터 타이어 의무 장착 기간이 시작됐다. BC에서 윈 터 타이어를 반드시 장착해야 하는 도로는 ▲BC 북부 지역의 모든 하이웨이 ▲BC 인테리어 지역의 모든 하이웨이 ▲BC 남부 해안가 지역의 일부 하이웨이(서쪽으로는 씨투스카이 하이웨이, 동쪽으로는 호프 인근부터) ▲말라핫(Malahat), 4, 14, 28번 도로를 비롯한 밴쿠버 아일랜드 지역의 하이웨이다. 윈터 타이어 의무 장착 기간은 내년 3월 31일까지 이어지 며, 도로와 날씨 상황에 따라 이 기간은 4월 30일까지 연장될 수 있다. 만약 이 규정을 위반하는 운전자에게는 121달러의 벌금 티켓이 부과될 수 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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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보건당국은 1일 오후 성명을 통해 지난 하루새 코로나19 관련 714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로 발 생했다고 발표했다. 보건당국은 이날 기준 BC주의 사망자 수는 밴쿠버 보건 지역에 서 11명 추가된 1973명으로 집계 됐으며, 실 확진자는 6317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19 감염으로 병원에 입원한 확진 자 수는 총 328명으로, 이 중 중환 자실에 옮겨진 환자는 138명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감염 현황으로는 이날 밴쿠버 코스탈 보건 지역에서 총 73건, 프레이저 보건 지역에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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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 다. 아울러 아일랜드 보건 지역에 서는 56건, 북부 보건 지역에서는 106건, 인테리어 보건 지역에서는 205건의 확진자가 보고됐다. ▶A3면에 계속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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