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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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판>
제 1 호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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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개학 이후, 백신 접 률이 은 지역 내 학교에서 확진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 다. BC 보건당국은 28일 오후 기자 회견을 열고, 지난 17일과 23일 사 이 발생한 BC주 코로나19 확진 자 중 률이 가장 았던 연 령대는 백신 접 이 아직 불가 한 5~11세 사이 어린이였다고 밝 다. 당국에 따르면 12세 미만 확진 자 수는 이번 9월 학기 개학 이후 급증하고 있는데, 지난주 9~11세 사이 어린이의 10만 명당 확진자 수는 30명, 그리고 5~8세 사이 어 린이의 10만 명당 확진자 수는 22 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들 다음으로 확진자 비율이 은 18~39세 사이 BC 주민의 10만 명 당 확진자 수는 15명이었다. 히 북부 보건 지역과 인 리 어 보건 지역을 비 한 백신 접
률이 유난히 은 지역에서 12세 미만 어린이의 확진 사 가 어 가고 있고, 그에 비해 백신 접 률이 BC주 평균보다 은 밴쿠버 코스 보건 지역과 아일 드 보 건 지역 내 학교에서는 상대적으 로 확진자가 적게 발생하는 것으
로 확인됐다. 보 헨리 BC주 보건관은 “백 신 접 률이 은 지역에서 계속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 해 이 지역의 학교도 악영향을 받 고 있어 우려스 다”며 백신 미접 자의 신속한 백신 접 을 당부 했다. 또한 BC 보건당국은 28일을 시 작으로,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있 는 학교에 대한 정보를 온라인으 로 공개하겠다고 밝 다. 이에 따라 BC주 5 의 보건 지 역 당국들은 지난 2020-21년도 학기 때와 마찬가지로,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와 확진자가 학교에 다 간 날짜 등을 사이트를 통 해 게시하게 되고, 확진자와 직접 적으로 접 한 사람들은 당국으 로부터 직접 통지를 받게 될 예정 이다. 당국은 이번 학기 개학을 앞두 고 학부모와 지역 사회의 코로나
19 확산에 대한 불 요한 우려를 불식시 기 위해, 교내에서 확진 자가 발생하더라도 이에 대한 정 보를 대중에게 공개하지 않겠다고 결정한 바 있다. 그러나 BC 교사협회와 학부모 들은 학교를 안전한 장소로 만들 기 위해서는 보건당국이 교내 확 진자 발생 상 에 대한 정보를 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구했고, 이에 지난주 보건당국은 교사와 학 부모의 조언을 받아들여 학교 바이 러스 확산 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알리겠다고 밝 다. 한편, 지난 27일 밴쿠버 교육 청은 교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K~3학년 학생에게도 확대한다고 발 했다. 이에 따라 밴쿠버 교육 청은 전 학년 학생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시행하는 BC주의 교육청이 됐다. ▶A 면에 계속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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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 스 원주민 기숙학교의 어 두운 역사를 추념하기 위한 법 정 공휴일이 해 음으로 시 행된다. 다가오는 9월 30일은 ‘ 진실과 화해의 날( ational Day for Truth an Reconcil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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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서 앞으로 년 공식 휴무일 로 운영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 날은 법정 공휴일 (Statutory holi ay)이기 때문에 연방 직원 연방 규제 근로자 들만이 유급 휴가를 받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정부에 따르면, 오직 세 개의 주( 바, 노바스코 , .E.I) 만이 이 날을 공식적인 법정 공 휴일로 지정했다. 9월 30일이 법 정 공휴일이 아닌 주에서는 고용 주의 판단에 따라 유급 휴가 여 부가 결정된다. ▶A 면에 계속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자 증 보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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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은 ‘진실과 화해의 날’ 성찰과 추념의 하루를.
9월 30일 ‘진실과 화해의 날’… 학교·은행 등 휴무
다. A 최 하 다 고 전 다. 서 서류 후인
광역밴쿠버 Top 2% 리얼터
2016-2020 Master Medallion Member (5년 연속 광역밴쿠버 마스터 메달리언)
9 9 #215-1046 Austin Ave Coquitlam V3K 3P3 | Tel: 1(604) 937-1122 | Fax: 1(604) 937-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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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 등 동부 지 완 해
BC 보건당국이 재 코로나19 확진자가 증하고 있는 BC 동부 프레이저 리(The eastern raser alley) 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방역 지 을 강화한다. 보건당국은 28일 오후 급 기 자회견을 열고 동부 프레이저 리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 사 가 급증함에 따라 코로나19 백 신 카드 관련 추가 규제를 시행하 기로 했다고 밝 다. 발 에 따르면 영향을 받는 지 역구는 리 , 프, 미 , 해리 스프 , 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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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츠포드 등 6 이다. 이번 추가 규제에 따라 실내 개 인 모임은 한 가구 또는 5명의 게 스트로 제한되고, 야외 모임도 모 든 사람이 백신 접 을 완료하지 않는 한 10명으로 제한된다. 또, 웨 이나 스와 같은 대규모 행사의 경우에도 최대 인 원은 실내 10명, 야외 50명으로 통 제되고, 야외 성인 스포츠도 50명 으로 석자가 제한된다. 단, 두 경 우 석자 전원이 2차까지 백신을 맞았을 때에는 수용 제한 인원이 확대될 수 있다.
아울러 백신 카드 제도의 경우 프레이저 리 지역에 있는 사람들 은 이날부터 2차까지 백신 접 을 완료한 후 BC 백신카드로 증명해 야만 공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 다. BC주의 나 지 지역들은 기존 대로 오는 10월 24일까지는 1차 접 상태만 증명하면 되지만, 프 레이저 리 지역 방문자들에게 는 해당 규제가 적용된다. 앞으로 프레이저 리 지역에서 백신 카드 증명이 요한 공공장소 에는 실내 입장 스포츠 행사, 실내 서트, 영화관, 레스 (실내 파티오), 카지노 등이 포 함된다. ▶A 면에 계속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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