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들썩이는 물가, 금리 전망 ‘안개’
8월 물가상승률 4% 기록… 전달비 0.7%p 올라
고민 깊어지는 중앙은행, 금리인상 가능성 50%
다.
BC 주택난, ‘세컨더리 스위트’로 해결될까?
기지 이자비용도 한달 사이
에 2.7 가 더 오 면서 물가 상
을 주도했다. 이는 지난 8 까지
해 들어 30.9 가 가한 것이
다. 한 이미 지난 7 에 기 된
30.6 보다도 더 은 수 다.
하지만 지난 달간 정부지
로 던 품 가격은 최 들
어 안정세를 보이는 습이다. 소
비자가 가게에서 입한 품
의 가격은 지난 1년 안 6.9 상
하는 데 그 다.
이는 여전히 전체 물가상
의 거의 두 배를 차지하는 수 지
만, 최 최고 인 11 보다 어
상 이 상 밖은 아니었지만, 나다 중 은행에게는 나 소 ”
이라고 말했다.
나다 중 은행은 고물가를
잡기 위해 7 까지 10차 에 리를 공격적으로 인상해
으나, 경제 성장의 화를 이유
로 이달 기준 리를 5 로
한 있다.
주택에 임대용 ‘세컨더리 스위트’ 지으면 대출금 탕감
최대 4만 달러 탕감··· 임대료는 시세보다 낮게 받아야
드 이 1894달러이다. 자 가 있는 부부 기준, 소득 수준이 상위 20 이상 해 기
준 약 20만9000달러 인 주 소 유주이거나 주 의 시세가 약
212만 달러 이상이면 을 받 을 수 없다. 세 더리 스위트 안
나다 물가상 이 두 달 연 속 아 다. 연방 청이 19일
발표한 간 물가 향 보고서에 면, 지난 8 나다의 소비
자물가는 작년 대비 4
다.
이는 전 인 7 의 3.3 상
과 비 해 0.7 인트 오 것
으로, 지난 4 4.4 물가상
을 기 한 이래 가장 은 수 다.
이에 시장에서는 화되고 있
던 물가에 다시 경고음이 지면
서 나다 중 은행이 긴 기조
를 더 고 것이란 전 이 나
온다. 청은 지난 달 격히 오
발유 가격과 주거비 은
수 생 비가 물가 상 을 주도했
다고 분석했다.
발유 가격은 지난 8 에만
4.6 고, 1년 전에 비해서는
0.8 다. 발유 가격이 연간
정부가 나섰다 품 가격 안정화에 ‘가속’
기준으로 상 한 것은 지난 1
이후 음이다.
주거 비용도 지난 8 까지 1년
안 6 가해 7 의 5.1 대비
상 했다. 임대 가 주 인으 로, 전국의 임대 는 6.5
진 것이다. 전 대비로도 8
품 가격은 7 보다 0.4 하
했다.
한편, 이번 물가상 지표
해 M 의 더그 터 수석 경제
자는 “전반적인 인플레이
앞서 중 은행이 물가 지표의 상 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리 를 다시 인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한 만 , 향후 추가 리 인 상 가 성은 여전히 아있는 상 다. 다만 중 은행의 직임에 하는 한 투자 거래는 나다 중 은행이 10 말에 있을 리 인 상 가 성이 50 에 달한다고 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C주가 주 내 임대용 분리 거주 공간, 일명 ‘세 더리 스위 트 secondary suite ’를 는 주
소유주에 대한 지원을 대
할 방침이다.
18일 데이비드 이비 C주 수
상은 C 내 주 공 속도를
리기 위해, ‘세 더리 스위트’를
는 3000명의 주 소유주에게
최대 4만 달러의 대출을 감해
주는 일 프로그 을 시행할
정이라고 다. 9100만 달러가 투자 이
프로그 은 오는 2024년 4 부
터 시작되며, 해당 주 에 직
거주하고 임대 를 시세보다 최
소 5년 안 게 책정하는 소유
주만 을 받을 수 있게 할 이다. C 하우 C ousing
에 면 해 밴쿠버시 기준
시세보다 은 임대 의 마지
선은 원 드 이 1500달러, 투
37주년을 은 밴쿠버 조선일보가 소 ·
대 비 니스를 운영하시는 오 분들을 대상
으로 첫 드 사업 설명회를 개최 니다. 오
서 밴조선만의 신 서비스들을 경 하고, 다
한 광고 상품들로 형 설 을 받아보세 .
석하신 분들 는 가을 이로 진행되는 프로
기간 9 15 11 15 중 5 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도 드 니다.
“강풍 타고 산불 확산”··· BC 피치랜드 대피 경보령 센트럴 오카나간 비상 운영 센터(EOC)는 18일 글렌 레이크 산불이 강 한 돌풍을 타고 피치랜드 인근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며, 피치랜드 인근에 대피 경보를 발령했다. 센터는 지난주 일요 일 예방 차원에서 이미 이 지역의 8개 휴양시설에 대피령을 내린 바 있다. 센터 측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이날 기준 450헥 타르까지 산림을 태운 것으로 추정되며, 피해 규모는 오후 들어 더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이번 설명회는 간단한 다과 제공되며, 선
에는 독 적인 주방과 워실 은 조가 설 된 화장실이 하며, 직 가족에게
는 임대를 할 수 없다.
한 당국은 주 소유주가 ‘
세 더리 스위트’ 공간을 만들
고 임대 후 리하기까지
한 정보를 제공하는 ‘ 스위
트 o e Suite o e ’이라
는 내용의 안내서도 출간한다
고 였다. 아울러 정부는 신 주 설을 위한 인 가 과정을 여러 단 에 지 않고 원스 으로 가 하 는 ‘Single ousing pplication Service’를 도입 으로 , 주 공 속도를 일 이라고 였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20명까지 무 신청을 받습니다. 설명회 종 후에는 의 과 석자 간 트워 의 시간
도 마 되니, 유 한 정보를 얻어 수 있는 기회
를 지 마세 !
◆일시 : 9월 23일(토) 오후 2시~오후 4시
◆장소 : 앤블리 홀(9916 Lougheed Hwy, Burnaby)
◆인원 : 최대 20명 (선착순 마감)
◆신청 : https://forms.gle/SjQkXnouyoyGBZz57
◆문의 : promotion@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 첫 오프라인 행사에 초대합니다
社 告
캐나다 5대 식료품점, ‘가격 안정’ 도모한다
캐나다 정부, 식료품 물가 안정화에 속도
“오는 10월 9일까지 가격 인하 방안 마련”
나다 정부가 잡히지 않
는 품 물가의 안정화를 위해 국
내 품 업 가격 인하를
도 하고 나섰다.
프 수아- 산업부
장 은 18일 기자회 을 해 나
다의 5대 품 체인 대표들이
품 가격 안정을 위해 연방정부 하기로 의했다고 다.
이번 의에 라 로 로, 소
이, 메트로, 스 , 마트 국내
5대 품 체인은 오는 추수감사
10 9 까지 품 가격 안정에
대한 대책을 세워 전달해 한다.
써리 살인사건이 빌미··· 캐나다-인도 관계 ‘급랭’
해당 기한까지 연방정부 을
공유하지 않으면, 정부 차원에서
재세 부과 의 조 가 해 수
있다.
이날 장 은 “ 나다 국
민들이 품 가격의 고공행진을
체감하고 있는 상 에서 이번 의
는 어 웠지만 실한 의였다”
며 “이번 대화가 설적으로 이
진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나다의 대형 품 체인 들
을 대변하는 나다 소 위원회
도 “이번 의가 설적이고 유
했다”며 “우리는 제나 품 산업, 인플레이 , 그리고 가격적정성에
대한 선의의 대화에 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했다.
한편, 이 은 정은 국내 품 가격 의 이면에 품·유 업
의 지나 리가 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데 것이다.
지난 6 나다 경 국 Co -
BC주 가스비 10월부터 8% 인하
월 7달러 정도 절감될 듯··· 12월 요율 재검토
다음 달부터 C주 연가스
이 8 인하 전
이라는 반가운 소 이 전해 다.
스 C Fortis C 는 18일
공공 정기 인 C주 유
리 위원회 C C 로부터 C
거주민 대부분이 연가스
을 약할 수 있도 제상의
인하 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에 면 오는 10 1일부
터 C주 로워 메인 드 지역 및
밴쿠버 아일 드 지역의 연가
스 은 기가 J 소비 단
위 당 90 트 이상 인하된다. 스 C 은 “대다수의 C
대 과 기시다 후미오
리가 19일 한일 개선에
공로로 해의 ‘용기 있는 사
상 Profile in Courage ward ’
거주민들은 청 서에서 7달
러 정도의 가스비 감을 경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생 비 부담
이 지 은 시기에 환영할
만한 소 ”이라고 말했다. 앞서 C주 연가스 은
지난 1 과 4 에도 각각
4 9 인하된 있다. 당시
로워 메인 드 프레이
리, 러 지역 거주민들은 소비 을 기준으로
약 4 8달러를 감할 수 있었다. 한편, 일반적으로 연가스 가
격은 공 수준, 경제적 조 , 날
를 한 많은 인들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스 C는 히 시장 기반
가격과 더불어 수 및 경제 상
과 은 인이 미의 연가
개선 공로 ‘용기있는 사람들 賞’
공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
은 미국 존 F. 디 JF 재단이 1990년부터 년 수여하며, 디 전대 의 서 ‘용기 있는 사
들’에서 이 을 다. JF 재단은 이날 한일 개선 에 대한 국 정상의 기여를 이
가하면서 “더 화로운 세상을 위
petition ureau Canada 의 조사 과에 면, 나다의 품 사업 은 분히 경 적이지 않고 국내 거 대기업 3 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 는 것으로 다.
이에 정부는 지난주 경 법에 대 한 전면 개정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 다. 스틴 트 도 리는 지난 14 일 기자회 자리에서 “이를 해 경 국이 품 업 에 대해 할 수 있는 한을 더 많이 부여 받게 것”이라며 “ 개정안은 품 에 한 가격 담 이나 독 과 은 행에 종지부를 찍을 것”이라 고 조했다.
이에 더해 트 도 리는 물가 안 정을 위한 의 일환으로 품
뿐만 아니라 더 의 품 공 을 조사하는 데에도 전념 할 이라고 전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트뤼도 “시크교 지도자 살인사건 인도 정부가 배후”
양국 고위 외교관 상호 추방··· FTA 협상도 중단
스틴 트 도 리가 6 리 시 지도자 살인사 에
인도 정부가 연 된 것이 인
됐다고 다. 이 해
나다 정부는 인도 자유무역
정 FT 상을 중단한 데 이
어 나다 주재 인도 고위 간부
를 추방했지만, 인도 은 이 의
을 일 하면서 국의
가 속도로 어 고 있는 분
위기다.
18일 트 도 리는 지난 6
18일 리의 한 사원에서 나
다 국적의 시 지도자 하
니자 Ni ar 가 진 사
의 배후에 인도 정부 원이 있 다는 거가 인됐다며, “ 나
다에서 나다 국민을 살해한
사 에 다 국가 정부가 개입
하는 것은 용 할 수 없는 주 침해”라고 다.
당시 괴한의 격을 고 사 한 니자 는 시 리스
분리주의 운 단체의 주 인
물로, 지난 2016년 인도 정부는
그가 나다에서 러리스트
성 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주
장하며 러리스트 명단에 그의
이 을 있다.
이번 의 과 해 나다
정부는 인도의 대외정보기 인
R Research and nalysis ing 나다 지부 소속의 반 쿠마 라이 Rai 국장에 대해 추
방 명 을 내렸다. 인도 정부 은 니자 살인 사 에 연 됐다는 의 을 일 하 며, 오히 나다가 인도의 주 을 위 하는 시 분리주의자 러리스트를 세 을 보호하 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인도 역시 이 이 지지 않은 인도 주재 나다 외 한 명을 추 방하는 조 를 내리며 불을 았다. 이에 앞서 지난해 3 부터 10 년 만에 재개된 후 조 게 진행 중인 것으로 보였던 국의 FT 상도 ‘정 적 문제’로 최 중 단됐다. 은 ‘정 적 문제’ 해 자세한 내용을 히지 않 았지만, 시 분리주의 운 에 대한 다 해 니자 살인사 이 상 중단에 원인으로 작 용한 것으로 전해 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에 대한 최종 정은
배송, 장 및 운송
을 검 해 내
해 화해라는 힘겨운 일을 하고 있으 며, 용기가 한 시기에 민주주의 를 위한 신을 보여주었다”고 선정 이유를 다.
윤 대 은 트위터 에 “기 시다 리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한일 의 지속적
인 개선과 더욱 긴 한 한·미·일
이 인도· 과 그 의 자 유, 화, 번영을 진하는 데 기여 할 것이라고 신한다”고 했다. 뉴욕=김동하 기자
삼성전자
19일 경기 용인시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에서 열린‘안내견학교 30주년 기념식’에서 안내견을 분양받은 시각장애인 파트너들이 함 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안내견 시험에 통과한 8마리가 새 파트너를 만났고, 3마리 은퇴견도 새 가족을 만났다. 시각장애인 파트 너이기도 한 김예지(뒷줄 왼쪽부터) 국민의힘 의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윌리엄 손턴 세계안내견 협회장, 홍원학 삼성화재 사장, 박태진 삼성화재안내견학교 교장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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