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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13일)를 시작으로 백신 드 제도가 BC에서도 도입될 예 정인 가운데, BC 주정부가 이와 관 련한 세부 내용을 발표했다. 호건 BC주 수상은 7일 오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우리가 바이러스 감 염으로부터 안전하고,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의 미한다”며 “백신 드는 우리가 일 상으로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회견에 앞서 BC 주정부는 백 신 드 신청을 위한 사이트(go . bc.ca accinecard)를 개설했다. 저 백신 드를 신청하기 위 해서는 이 과 생년월일, 의료번 호( ersonal health nu ber)가 필 요하다. 그리고 백신 접종 여부가 확인되면 본인의 이 과 코드 가 기록된 백신 드를 다운로드할 수 있고, 이 드를 대전화에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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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거나 인 후 대해 정부가 발행하는 신분증과 더불어 제시하 면 된다. 만약 인터 접속이 어려 운 사람들은 ‘Get accinated’ 터 1 833 838 2323으로 연 하면 우편으로도 백신 드를 받 을 수 있다. 백신 접종 확인이 필요한 공공 장소 및 행사로는 식당, 집( 티오 포함) 실내 서트장, 장
50명 이상이 참석하는 실내 행 사(결 식, 스, 워크 등) 체육관(유소년 레크리에이션 제외) 고강도 액티비티 수업 실내 스포츠 경기 나이트클 지노 실내 레크리에이션 모 등이 포함된다. 이에 해당하는 비즈니스는 스마 트 등을 이용해 입장객 백신 드의 코드를 스 해서 백신 접 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1회차 백신 접종만 마친 이들도 우선 백신 드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오는 10 월 24일부터는 2회차 접종 지 마 야 백신 드 혜 을 수있 는데, 2차 접종 후 최소 7일이 지나 야 백신 접종 완료자로 분 된다. 또한 오는 26일 지 약 2주간의 백신 드 유예 기간이 주어질 예 정인데, 그때 지는 백신 클리닉 에서 받은 접종 증명서로 대체 사 용이 가능하다. 아 러 아직 백신 접종이 불가 능한 12세 이하 어린이는 백신
드 제도에서 면제받을 수 있지만, 건강이나 종교적 이유로 백신 접 종을 받지 못한 이들은 면제되지 않는다. 그리고 백신 드 제도를 위반하는 이들에게는 각각 230달 러, 575달러, 2300달러의 벌 티 이 주어질 예정이다. 보니 리 보건관은 “지난 수 달 에 백신의 안정성은 충분히 검증되고 있다”며 “모든 BC 주민 들이 백신 드를 받음으로 지역 사회와 우리 자신을 지 수 있기 를 바 다”고 전했다. 한편,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3 일 백신 드 도입 발표 이후 BC의 백신 접종률은 에 게 증가하 면서, 현재 BC주의 12세 이상 백 신 접종률은 85%, 접종 완료 은 78%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백신 드 제도는 퀘벡이 국내 최초로 지난 1일부터 시행하고 있 으며, 지난주 니토바와 다음 주 BC에 이어 온타리오도 이달 내에 도입할 예정이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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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외국인은 마 내 캐나다의 을 을 수 있게 됐다. 캐나다 정부는 7일 오전 12시 1분(동부시각)을 시작으로 백 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의 국 내 입국 시 필수 자가 리 조치 를 면제하면서, 캐나다의 국경 문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처 음 확산하기 시작하던 지난해 3 월 이후 약 18개월 만에 외국인 에게 열리게 됐다. 이에 따라 외국인은 연방 보 건부가 승인한 백신을 접종(교 차접종 포함) 후 14일이 지나면 별도의 자가 리 없이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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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입국할 수 있게 됐다. 보건부 가 승인한 코로나19 백신은 화 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 ( 이상 2회차 접종 필수), 슨 슨( 1회 접종) 등 4개 제 품이다. 또한 캐나다로 하는 여객 기 승 시간 기준 72시간 이내 발 된 코로나19 음성 판정 확 인(분자 진단검사)서를 지참해 야 하며, 영어나 불어로 작성된 백신 접종 증명서를 어라이브 (Arri eCA ) 어 레 이션 이나 사이트를 통해 업로드 해야 한다. 한국의 경우에는 질 병관리청을 통해 영문 예방 접
종 증명서를 발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캐나다 입국 시 외국인 은 무작위로 코로나19 검사 대 상에 선정될 수 있다는 것을 명 심해야 한다. 아직 백신 접종 대상이 아 12세 이하의 어린이의 경우에 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부모 및 가디언과 입국 시 자가 리는 면제되지만, 입국 후 14일 동안 은 데이 어나 학교 등교를 하 지 말아야 하고 입국 8일 차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당국은 지난 7월 19일, 캐나 다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 하는 동시에 백신 접종률도 증 가하고 있다면서 9월 초부터 외 국인에 대한 입국 제한을 완화 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캐나다 는 이미 지난달 9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미국인들의 국 내 입국을 허용해오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제재 완화 발표 이후 캐나다 내 에서 델타 변이 중심의 4차 확산 이 본 화되면서, 정부의 이번 결정이 너무 이른 것 아니 는 지적도 재했다. ▶A 면에 계속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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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보건당국은 7일 오후 성명 을 통해, 지난주 요일 이후 나 사이에 BC에서는 총 2425명의 코 로나19 신 확진자와 15명의 사 망자가 가됐다고 발표했다. 일별 신 확진자 수는 ~토 요일 사이 695명, 토~일요일 사이 634명, 일~월요일 사이 563명, 월 ~화요일 사이에 533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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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BC주 적 확진자 수는 17만750명, 총 사망자 수는 1842명으로 늘어 다. 보건 지역별 확진자 수는 프레 이저 보건 지역에서 705명, 밴쿠 버 코스탈 보건 지역에서 368명, 인테리어 보건 지역에서 838명, 부 보건 지역에서 312명, 아일 드 보건 지역에서 202명이었다.
현재 BC에서는 총 5465명이 실 확진자로 보고되는 가운데, 255명 이 병원에 입원 중이고, 이 중 126 명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7일 기준 BC주 12세 이상 백신 접종률은 85.1%이며, 2회차 백신 접종 완료 은 77.6%로 보고 됐다. 손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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