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금요일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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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판>

제4112호 2023년 8월 18일 금요일

☎(604)877-1178 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Since 1986) vanChosun media vanchosun.com

“올가을 코로나19 다시 돌아온다”

면역력 회피 능력이 뛰

어난 변이들이 거듭 출현하고, 여

름 들어 이동량과 대면 접촉이 많

아지면서 감염률이 증가하고 있 다는 설명이다.

온타리오주 맥마스터 대학의

돈 보우디시(Bowdish) 면역학자

는 “EG.5는 다른 변종보다 면역을

더 회피하는 특성이 있어 전염성

이 더 높을 가능성이 있다”며 “앞

으로 몇 주 안에 EG.5가 지배종으

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 예측했다.

캐나다도 새 변이 EG.5 확산 조짐··· 재유행 우려

면역력 약화가 원인··· 정부 “필요 시 방역 실시”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

자 수가 다시 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에서도 재유행 우려가 확

산하고 있다.

16일 캐나다 공중보건청(PHAC)

이 발표한 역학 조사 결과에 따르

면, 점진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던

코로나19 지표에 최근 갑작스런

확산 징후가 발견됐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활동량은

현재 전국적으로 여전히 낮은 수

준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하고 있

지만, 전문가들은 이번 지표를 바

이러스 활동량 증가의 초기 신호

로 보고있다.

토론토 소재 병원의 감염병 전

문가인 앨리슨 맥기어(McGeer)

박사는 “이미 캐나다와 가까운

미국에서는 오미크론 새 변이

‘EG.5’가 확산 중”이라며 “캐나다

에서도 조만간 확진자가 늘기 시

작할 수 있다”고 했다.

조사에 따르면 현재 캐나다에서

집계된 코로나19 양성률은 8.6%

다. 공중보건 전문가들은 전국의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와 코로나 19 검사 양성률을 활용해 바이러

스 활동 수준을 파악하고 있다.

PHAC는 EG.5가 캐나다에서

검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변이 중

하나이며, 7월 초부터 전국 샘플

검사에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

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코로나19 활동량 증가

의 주원인으로는 백신 면역력 약

화가 꼽힌다. 마스크 착용 등 대부

분의 방역 조치가 해제되고 예방

접종 후 시간이 많이 경과하면서 항체 보유량이 점차 떨어진 것으 로 보여진다.

BC주 산불, 최대 위기 맞았다

한편, 이번 우려와 관련해 마크 홀랜드(Holland) 연방 보건부 장 관은 연방정부가 현재 캐나다의 코로나19 상황을 매우 면밀히 모 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가을로 접어들면서 코로 나19 확진자 수가 눈에 띄게 증 가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연방정 부는 필요에 따라 (방역)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강풍·마른 번개로 금요일 오전까지 산불 피해 늘듯

웨스트 켈로나 등 오카나간 지역 대피령 잇따라

덥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

고 있는 가운데, 강한 바람과 마 른번개의 여파로 이미 역대 최악

수준이었던 BC의 산불 피해가 심

화되고 있다. 17일 당국은 앞으로 24~48시간이 올여름 산불 시즌의

최대 위기가 될 거라고 경고했다.

BC 산불관리국(BC Wildfire Service)에 따르면 오카나간 호 수 인근 맥도걸 크릭(McDougall Creek)에서 지난 15일 저녁 처음 발견된 산불의 규모가 커지면서, 17일 오전 현재 웨스트 켈로나에

거주하는 약 4800가구에 대한 대 피 경보가 발령됐다.

약 300헥타르 규모의 이 산불 은 웨스트 켈로나에서도 육안에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 불이 주 거지역으로까지 번질까 우려되 고 있다.

코퀴틀람, 가장 무례한 캐나다 도시 2위 언어학습 플랫폼인 프레플리(Preply)가 최근 캐나다 도시 44곳에 거주하는 1500 명을 대상으로 ‘캐나다에서 가장 무례한 도시’ 순위를 조사한 결과 BC주의 코퀴틀람과 써리가 각각 2, 4위에 오른 것으 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코퀴틀람에서는 공공장소에서 침을 뱉거나 계산대 앞에서 전화를 하는 등의 무례한 행동을 목격

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가장 무례한 도시 1위는 온타리오의 본(Vaughan), 가장 친절한 도시는 온타리오의 마캄 (Markham)이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BC주 남부 지역에 지난주부터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는 16일 저 녁부터 해제됐지만, 한랭전선이 금요일까지 이 지역을 지나가면 서 강풍과 더불어 마른번개가 일 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BC 공공서비스 산불 관리 부서

의 클리프 채프먼(Chapman) 이

사는 17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한

랭전선이 BC주 북부에서 카리부 지역을 지나 남부 해안가 지역으

로 밀고 올 것”이라며 “목요일 저

녁부터 금요일 오전까지 앞으로

24시간 동안 산불 피해가 더욱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오소유스 인근 크레이

터 크릭(Crater Creek)에서 한 달 가까이 진행되고 있는 산불은 강

풍의 여파로 미국 국경 남쪽에서

발생한 산불과 합쳐지면서, 17일

오전 기준 소실 면적이 1만4000 헥타르에 달하고 있다.

이 산불로 인해 오소유스 등

의 도시가 속한 오카나간-시밀

카민 일부 지역에는 대피령이 내 려졌고, 약 100명의 시민이 인근 야영장에서 갇혔다가 구조되기 도 했다. 이에 BC 비상대책부는 산불이 언제 어디에서 일어나고 확대될 지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주 안 에서 이동할 때는 해당 지역 도 로 및 공원 폐쇄와 대피령이 발 령되는지 여부를 항상 확인하고, 당국의 지시를 모두 따라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산불로 소실된 BC의 면적은 161 만여 헥타르로, 지난 2018년에

기록했던 역대 최대 피해 면적 인 135만여 헥타르를 일찌감치 경신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오늘 한미일 정상회의 열려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에서 18 일(현지시각)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7일 출국 했다. 3국 정상은 미 대통령 별장

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이 번 정상회의에서 이른바 ‘캠프 데 이비드 원칙(Camp David Principles)’과 ‘캠프 데이비드 정신

(Spirit of Camp David)’이란 제목 의 공동 문서 2건을 채택한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A3면에 계속 최경운 기자, 워싱턴=김진명 특파원

A1 조선일보
○ 코로나19 새 변이 확산 조 짐… “올가을 재유행 우려” 켈로나 인근 맥도걸 크릭 산불 모습 BC Wildfire Service 여기에
City of Coquitlam
2023년 8월 18일 금요일 A2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6/49 로또 미수령 당첨금 찾아가세요”

작년 9월 메이플릿지서 구매··· 100만 달러 당첨

지난해 9월 추첨한 6/49 로또 당

첨금의 주인공을 찾고 있다.

BC 복권공사(BCLC)는 2022년 9

월 28일 추첨한 6/49 로또의 100만

달러 당첨자가 아직까지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BCLC의 발표에 따르면, 해당 로

또는 BC주 메이플릿지에서 구매되

었으며, 당첨된 골드 볼 추첨 번호

는 12299795-01이다.

BCLC는 “모든 로또 당첨자는 추

국세청 공무원이 CERB 부정수급 ‘덜미’

첨일로부터 52주(1년)의 기간 안에 당첨금을 수령해야 한다”며 “현재

지급 기한 만료가 약 한 달 정도 남

은 상태”라고 말했다.

만일 당첨자가 지급 기한 만료일

까지 수령하지 않을 경우 모든 금액

은 복권 기금에 귀속된다.

BCLC 측은 “잘 안 쓰는 가방이나

여행 가방, 서랍장 등을 반드시 확 인하라”고 조언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현대차 1만여대 캐나다서 리콜··· 화재 위험

팰리세이드, 엘란트라, 투싼 등 미국서도 5만여대 리콜 진행

기아에 이어 현대 자동차도 화

재 위험 문제로 캐나다서 리콜 조 치됐다.

연방 교통국은 캐나다에 수입된

총 1만1120대의 현대 차량을 리콜

한다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특

정 차량에서 변속기 오일펌프용 회

로기판의 손상으로 과열되어 화재

위험이 있고, 각종 시스템이 제대 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리콜 대상인 차량 모델은 ▲2023

년형 엘란트라 ▲2023년형 코

나 ▲2023, 2024년형 팰리세이드

▲2023년형 투싼 등이다.

이에 앞서 기아의 스포티지, 셀 토스, 소울 등의 차 모델 1만757대

도 같은 문제로 리콜된 바 있다.

교통국에 따르면 현대 측이 해

당 차량 소유자에게 리콜에 대한

정보를 통보할 예정이며, 대리점에

서 부품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 뒤

필요에 따라 교체를 진행할 수 있

다. 또한 리콜 수리가 완료되기 전

오늘 한미일 정상회의 열려

대통령실 “3국 협력 새 지평”궧

▶A1면에서 계속

3국의 지속력 있는 협력을 위한

지침과 비전, 이행 방안을 문서로

천명한다는 것이다. 자유민주주의

를 채택한 3국 공동의 가치와 규범

에 기반해 인도·태평양지역, 나아 가 전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해 협 력을 한층 강화하는 내용이다. 협력

범위도 안보는 물론 경제, 첨단 기 술, 기후변화, 핵 비확산 등 전방위

까지 해당 차량은 다른 차와 건물 에서 멀리 주차할 것을 권고한다고 교통국은 전했다.

한편 해당 현대차는 미국에서도 총 5만2008대가 리콜 처리됐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내부 시스템서 정보 변경 후 2만불 타가 사기, 배임 등 혐의로 기소

팬데믹으로 직장을 잃어 재

정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

해 정부가 도입한 지원금을 부

정 수급한 전 국세청(CRA) 직

원이 적발됐다.

지난 10일 경찰은 유콘준

주 도슨시티에 거주하는 전

국세청 직원 멜리사 잰슨 웹 (Webb·39)을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웹은 지난

2020년 4월과 2021년 1월 사

이 국세청 앨버타주 사무실에서 정규직으로 일하면서, 2만 달러 에 달하는 CERB와 CRCB의 지 원금을 부정 수급했다. 그는 지 원금 수급자로 등록될 수 있도록, 국세청 내부 시스템에 접속해 자 신의 정보를 변경했던 것으로 전 해졌다.

경찰은 국세청으로부터 신고

를 받고 수사를 진행한 끝에 웹을 지난 7월 체포했다. 웹은 5000달러 이상 재산에 대 한 사기와 불법 취득, 컴퓨터 데 이터 정보 불법 변경, 사기를 위 한 컴퓨터 무단 사용, 공무원 배 임, 소득세법 관련 기밀정보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됐고, 다음 달 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로 넓힌다. 대통령실은 “3국 협력의

새 지평이 열릴 것”이라고 했고, 미

백악관은 “3국 협력 관계의 뉴노멀 (New Normal·새로운 표준)을 만

들게 될 것”이라고 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

날 출국 전 브리핑에서 “‘캠프 데이

데이비드 정신’은 3국협력의 비전

과 이행 방안을 담은 공동성명”이

라며 “추가로 문건 1건을 더 채택

할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김 차장

은 “3국 정상은 인도 태평양 지역

과 전 세계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

력을 강화하자는 원칙을 천명할

것”이라고 했다.

최경운 기자, 워싱턴=김진명 특파원

‘한인 양로원 기금 마련’ 야드세일 성료 무궁화여성회(회장 김인순)가 주최한 한인 양로원 기금 마련 야드세일이 지난 12일 버 나비 뉴비스타 로즈가든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야드세일에서는 교민들과 현지인들이 기부한 여러 물품들과 무궁화 여성회 회원들이 준비한 김밥, 김치 등의 음식이 판매되면서 총 4527달러의 수익이 나왔고, 기부금으로 1만1100달러가 모 금됐다. ◆기부자명단: Dr.Dennis Oh, Apotex Inc., Catherine Zink, Helen, Wang Park, Dr.Yeh M.Chae, 김길우, 윤정순, 이 영욱, 차민주, 백명신, 양영승, 오유순, 백준기, 우애경, 6.25 참전용사회, 무기명 2. 밴조선편집부

2023년 8월 18일 금요일 A3 조선일보 종합 밴쿠버 조선일보에 기사 제보와 기고는 news@vanchosun.com 을 이용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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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이 향후 3국 협력의 지
지침을 담았다면, ‘캠프
2023년 8월 18일 금요일 A4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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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18일 금요일 A8 조선일보 양 면 광 고
2023년 8월 18일 금요일 A9 조선일보 양 면 광 고

지난 여름. 마치 홍역을 치르고

난 아이처럼 휘청거리는 다리로 과

수원을 한 바퀴 돌았다. 아침 이슬

이 파랗게 내린 풀 섶은 영롱한 구

슬이 구을고 엊그제 씨를 넣은 열

무 밭엔 씨를 물린 열무 잎이 속속

솟아나고 있다. 내가 아팠던 며칠, 상치는 냉큼 커서 꽃망울을 줄줄이

달고 섰고 땅을 기던 호박 넝쿨은

어느새 기어 올라 아카시아 나무

기둥을 칭칭 감았다.

가슴을 활짝 편다. 기지개를 켠

다. 푸성귀 냄새 같은 바람이다. 달

그므레한 젖 내 같은 바람이다. 피

부 깊숙이 와 닿는 새벽의 맑은 공

기에 몸살기가 가시는 듯하다. 미

루나무 상수리에 까치 한 마리가

둥지를 트는지 바쁘다. 깍깍 짖는

다.

가난한 부자 능소화 마을

도 나 혼자이니까 내 맘대로인 채

소 전. 봄이면 냉이가 지천이고 달

래는 양지 쪽에 남 먼저 돋는다. 철

철이 도라지, 우엉, 가지, 오이 업는

것 없이 성시인 우리 집 텃밭.

그래서 나는 가난한 부자임을 자

처한다. 누구라도 찾아오면 그저

반가워 손잡는 마음, 푸성귀라도

나눠 주어야 마음 놓이는 촌부, 내

가 남에게 줄 것이 하나라도 있을

때는 나는 가난뱅이가 아니다. 가

난뱅이가 웬 말씀, 아흔 아홉 섬 가

진 자가 한 섬 가진 자 넘보는 그게

아니고 한 섬 있어도 이웃과 나누

고 싶어하는 마음 조각 있으면 그

게 부자다. 나는 부자다. 모두 하느

님께 공짜로 받았으니 나도 공짜

로 나눠 갖고 기쁨을 나누면 은혜

는 몇 곱절로 커져서 우리는 따뜻

해 진다. 다만 위선 없는 가난한 부

자이기를 바라고 노력하며 산다.

조석으로 매달려 가꿔온 내가 있

어 무럭무럭 자라는 줄 알았지만

내가 몸살로 누워 있는 그 동안 이

네들은 더 푸르고 싱싱하게 크지

않았는가. 내 손길이 아니라도 더

신실한 손길이 이들을 기르고 있

다는 보이지 않는 창조주의 존재를

실감시켜 준다.

어느새 오이 싹은 덩굴 속에 손

길이만 한 오이 한 개를 뉘어 놓고

싱글 벙글 웃으며 덕으로 올라간

다. 나는 소중한 보물을 따듯 두 손

으로 받쳐 들고 기도 한다. 첫 열매

에 대한 애착과 보람은 유다르다.

그래서 나는 내 밭에 열리는 첫 열

매를 딸 때마다 엄숙해지고 가슴

두근거리는 환희에 기도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자연과 함께 그 일부가 되어 생

활하다 보면 참으로 오묘한 섭리에

놀랄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온

밭에 제멋대로 피었다가 지는 작은

풀꽃 한 송이도 하는님의 축복을

찬미하는 천사인 것을 알게 된다.

나처럼 부족한 인간도 드물 것이

다. 언젠가 언니에게 드리는 편지

에 이런 말을 했다. “작은 것에 부어

지는 하느님의 사랑을 수시로 느끼

며 묵상에 잠기면 현세의 나는 귀

머거리요, 부끄러운 에미요, 칠칠

치 못한 여인이지만 거기 천상의

나라에서는 가장 가까이서 사랑하

는 주님을 바라보고 살 수 있는 착

한 영혼이기를 열망해요”

정말로 나는 보청기를 가슴에 매

달고 살아가는 결함 투성이 인간이

다. 80Db의 청력을 잃고서 정상인

들 틈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간다는

일은 참으로 힘겹고 고달프다. 보

청기의 볼륨은 나날이 높아 가고

음계는 한 옥타브씩 하강한다. 고

음 상실증의 청력 마비, 그래서 왕

왕거리는 보청기를 사랑의 인장처

럼 가슴에 달고 풍진 세상을 건너

가는 나. 세상살이가 힘에 겨울 때

나는 묵묵히 십자가 앞에 꿇어 앉

는다. 내가 드릴 말씀도 잊은 채, 그

렇게 한없이 수난 당하시는 그분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내 가슴은 참회

의 아픔으로 갈갈이 찢긴다. 나의

십자가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그래

서 나의 위로는 십자가 뿐이요 나

의 희망도 십자가의 부활 뿐이다.

볼륨을 최대한으로 높인 음악에

나를 첨벙 담그고 누우면 소리 없

이 오시는 그분의 발소리가 가슴에 새겨지고 그분이 다녀가신 자리엔 언제나 넘치는 평화가 고여 있음

을 발견한다. 그래서 나는 불행에

도 실망하지 않고 기쁘게 살 수 있

는 것이리라.

나는 농사를 지으면서 노동함으

로써 얻어지는 행복 이상 가는 기

문익점 18대 손 문경호가 500년 전

이곳 인흥 마을에 터를 잡았다

그 뒤 같은 집안 대소 아홉 가구가

이 마을에 자리를 잡고 산다

붉은 흙 벽돌 흙 담들이

골목 이쪽저쪽에 예스럽게 서 있다

한옥의 기와 지붕과 어우러진 골목길

언제나 변함없이 고풍스러운 멋을 보여준다

그 흙담 위로 6월이면 능소화 곱게 핀다

붉게 피어나는 꽃

붉은 빛이 붉은 담과 어우러져 눈부시게 환하다

양반 집 앞마당에 심는다는 양반 꽃

붉은 빛이 여염 집 여인네처럼 보이지 않는다

화려하게 치장한 기녀

그러나 절개가 흔들리지 않는 곧은 여인

반가운 소식이 오려나. 우리집의

여름 아침은 이렇게 열린다. 쌀을

안쳐 스위치를 넣고 큼 밭을 한 바

퀴 돌아오면 바지 가랭이는 이슬에

젖어 후줄그레 하지만 시장 바구니

에 든 아침 찬거리는 싱싱하다. 연

하디 연한 봄 배추 한 다발, 야들야

들한 아욱 한 모숨, 파 서너 뿌리, 당근 한 개, 파는 이도 나요 사는 이

쁨이란 세상에 다시 없다는 어느

분의 말에 공감한다. 오늘도 나는

고달픈 일과를 마치고 자리에 누우

며. “누운 즉 마음 편하고 단 잠에

잠기오니 야훼여, 내가 이렇듯 안

심하는 것은 다만 당신 덕이 옵니

다”.(시편 4;8)

감사의 기도로 하루의 막을 내

린다.

시들어질 때도 꽃잎 날리지 않고

고운 모습 그대로

2023년 8월 18일 금요일 A10 조선일보 기고
모두를 버리는 여인 바로 너 능소화 아무나 만지지 못하게 독을 몸 안에 품고 오늘도 온몸을 불사르듯 붉게 피어난다
반 숙 자 캐나다 한국 문협 회원 조 순 배 캐나다 한국 문협 회원 캐나다 한국문협 기고
2023년 8월 18일 금요일 A11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홍콩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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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20여년만에 둘이 오붓하게 전철타고 데이트하고 자장면 한그릇씩 먹고 왔어요. 할멈이 바깥 바람도 쐬고 하니 기분이 너무 좋아라하며 처녀 때로 돌아간 듯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내 평생 속 썩였던 것들을 모두 용서 받는 기분이었답니다.”

“밴쿠버 사는 아들 부부 홍콩반점에서 시니어 프로모션한다고

보자 하여 아들 부부와 손자 녀석과 같이 지난 주 수요일에

다녀 왔지요. 일식도 같이 하니 여러 지 음식을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손자 녀석이 “할아버지, 다음에 또 오자”고 벌써부터

졸라 되네요. 허허”

“오랜만에 동창들과 홍콩반점에서 만나자고 했지요. ”거기가 어디냐, 왜 거기로 가냐, 써리로 가자, 코퀴틀람으로 가자” 말이 많다가 전철역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는 말에 다같이 동의하고 모여서 맛있는 중식을 먹었답니다.

맛도 좋았지만 얼마나 친절하게 서빙을 하던지 친구들이 이제는 다른 곳 가지 말고 이 곳에서만 모이자고 합디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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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료' 입에 달고 살았다간… '체내 수분 부족'

아이스 아 리 노는 한국인만 마

신다는 말도 이 말이다. C 에

따르면 지난 분기 미국 스타 스 음

료 매출의 75%를 얼음을 넣은 ‘아이

스(iced) 음료’가 차지했다. 식품 산업

컨설 회사 크노 ( echnomic)은

매출이 급성장 중인 비알코올 음료로

아이스 마키아또 아이스 에스프

레소 아이스 아 리 노 등을 기

도 했다.

더운 날 특히 시원한 아이스 아

리 노 한 잔이 생각날 때가 많다. 그

러나 아이스 아 리 노는 생각보다

더위와 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되지

않는다. 페인 때문이다.

커피나 차 속에 든 페인은 혈관

을 수 시 심장 동을 빠르게 하

고, 몸의 흥분도를 높인다. 이 작용을

Sport

인플루 자( 감)와 비슷

하거나 그보다는 위험한 질환이란 인

식이 있다. 그러나 원 후 환자들을 추적

결과, 인플루 자 환자보다 코로나19

환자의 사망 위험이 더 다.

하버드 의과대학 심장내과 연구팀은

2020년 3월 1일부터 2022년 8월 31일 사

이에 코로나19로 병원 입원 후 생 원

한 65세 이상 노인 88만3394명과 인플루

자로 입원 후 원한 5만6409명을 비교

한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 결과, 코로나19

환자는 인플루 자 환자보다 원 후 사

망과 재입원 위험이 모 다. 그 차이는

약 2배 수준이었다.

원 후 30일 기준, 코로나 환자의 재입

원 위험 은 10.9%로 인플루 자 환자의

재입원 위험 3.9%보다 약 2배 더 높았

다. 시간이 지나며 그 격차가 다소 줄었으

나 코로나 환자 재입원 위험 이 인플루

자 환자보다 더 높은 건 변하지 않았다.

90일이 지났을 땐 재입원 위험 이 각각

15.5%, 7.1%, 180일이 지났을 땐 19.1%,

10.5%였다.

사망 을 포함해 따져도 마 가지였다.

원 후 30일 기준 코로나 환자의 사망 또

는 재입원 은 21.0%였으나 인플루 자

환자는 12.0%였다. 90일이 지나면 사망

또는 재입원 이 각각 31.8%, 23.4%, 180

일이 지나면 각각 41.1%, 35.6%로 격차만

약간 감소했다.

하는 에 몸의 수분을 체외로 배출

시키기도 한다. 커피는 마신 의 2배,

차는 1.5배 정도의 수분을 배출한다고

알려졌다. 체내 수분이 부 한 상황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 수 상태

가 될 수 있다. 만성 수 상태라고 목

마름이 심해지진 않는다. 이에 본인에

게 수분이 부 한지 알아차리기 어려

연구팀은 코로나19로 병원에 입원했

다가 살아서 원한 환자의 사망위험은

인플루 자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보다

거의 2배였으며, 차이는 원 후 30일 이 내에 발생했다 고 밝혔다. 이어 연구팀은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는 인플루 자 로 입원한 환자에 비해 폐와 장기 기능 장 위험이 증가한 사실이 선 연구에서 확인된 바 있다 며 주로 원 후 30일 이 내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잠재적으로 더 심각한 급성 감염 관

단기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 인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국 의사 회지( )에 최 게재됐다.

신은진 기자

운 게 문제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만성

수를 의심해 야 한다. 우선, 특 한

이유 없이 피 할 수 있다. 물은 각종

전해질을 세포 속으로 어 넣어 에너

지를 만드는 데 필요하다. 수분이 부

하면 에너지를 만들 수 없으므로 피

해진다. 소화가 잘 안 될 수도 있다.

물은 음식물을 분해하고 성분

을 세포로 전달하는 데 꼭 필요하다.

이에 체내 수분이 부 하면 위와 장이

잘 작동하지 못해 소화가 잘 안 된다.

얼굴이나 코가 자꾸 빨개질 수도 있

다. 수분이 에 충분히 공급되지 않

으면 는 혈관을 시 로 가는

혈류량을 늘리기 때문이다.

특히 운동한 직후라면 아이스 아

리 노를 비 한 음료를 마시지 않

는 게 좋다. 운동 피로가 빨리 풀리려

면 운동 중 에 인 대사 산물이

빨리 배출돼야 한다. 운동 직후에

음료를 마시면 혈관이 빨리 수 해, 혈액을 통한 대사 산물의 배출이 원

활하지 않아진다. 소화 불량이나 복통, 설사를 경험하기도 쉽다. 운동을 마

후 혈액이 에 우선 전달돼, 위

나 장 등 소화기관으로 가는 혈류가 줄어든다.

이 상태에서 음료를 마시면 위장

이 자극받아 기능이 더 저하될 수 있

다. 음료를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데 오는 데 에너지가 소모돼, 소화에 이는 에너지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수분 에 가장 도움되는 것은 물 이다. 운동 후 음료보다 미지 한 물을 250~300ml 정도 마시는 게 좋다.

물이 다면 보리차나 우 차 등 설 이 들어 있지 않은 음료를 연하게 먹는 것도 다. 을 지나치게 많 이 렸다면 나트 과 칼 등 전해질 을 보충해줄 수 있는 이온음료를 약간 마 준다. 라나 주스처럼 당분 함량 이 높은 음료는 피한다. 다만,물도 한 번에 많이 마시면 안 된다.

몸속에 다량의 물이 들어와 혈중 나 트 농도가 떨어지면 저나트 혈증 이 생길 수 있다. 가 게는 통, 구 질, 현기증을 느 는 데서 그치지만 심하면 의식 장 , 부종 등으로 이 어질 위험이 있다.

이해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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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 금요일 2023 by Vanchosun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