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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들어 여러 차 대형 불이 번진 BC주 내륙 지역에 또 다시 불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오카나간 남부 지역에 있는 수 채 가구에 대피 이 내려 다. BC 불관리본부는 지난 주 오카나간 남부에 위치한 러미 어스 크릭(Keremeos Creek)에서 발생한 불이 사 만에 22평방 킬로미터를 휩 었다고 다. 오카나간-시밀카민 지역구는 이날 에서 20km 어진 남 서 지역 324채 가구에 대피 을 내리고, 438채 가구에 대피 경보 를 발 했다. 현재 대피 이 내려진 지역에 는 오카나간의 유명 악 양지
데 이후 증오범죄 급증 “지원·해결책 여전히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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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아 스 마운 리조트(Apex Mountain Resort)가 포함 다. 이 번 불로 리조트에 있는 300채 이상의 주택 상가 건물이 전소 위 험에 인 상태다. 불 지점은 리조트에서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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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km 어진 이다. 아직까지 는 불길이 바람을 타고 리조트 반 대편으로 하고 있지만, 풍 이 바뀌어 언제 불이 리조트를 지 모르는 상황이다. 아 스 리조트 측은 불로부 터 리지를 보호하기 위해 인공 제 기를 동원해 진압 작업을 고 있다. 약 150명의 소방대원들 또한 화 에 위협받는 다른 마을 들을 보호하기 위해 불길 진압에 열을 올리고 있다. 불관리본부에 따르면 지역의 날씨는 이번주 화요일부 터 며 간 서늘할 것으로 예보되 어 불 진압에 어느정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본부는 불이 여전히 휘 발성을 고 있어 다시 불길이 일 어나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당분 간 러미어스 크릭 방 지역 방 문을 자제해 것을 요청했다. 한편, 현재 BC주에서 진행 중인 불의 수는 총 85건으로, 지난 이 틀 동안 41건의 불이 추가로 발 생한 것으로 나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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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 현
지역별로는 현재 캠 스 지역 에서 27건, 카리부 해에서 13건, 사우스이스트 지역에서 21건, 프 린스 조지 지역에서 14건, 코스 센터에서 5건, 노스웨스트에서 5 건의 불이 진행되고 있다. 1일 오전에는 슨 북쪽의 쿠트 니 중심부에서 번개로 인한 것으 로 추정되는 불이 발견되어, 14 채 가구에 대한 대피 경보가 내려 다. 현재 쿠트니 인근에서 발생 한 불은 3만 평방 킬로미터 규 모로 중이다. 이와 관 해 이번 시 캠프 파이어 금지 이 지난 1일 발표 다. BC 불관리본부에 따르면 오 는 4일 정오부터 레 스토크와 든이어스, 크 브 일대를 아우 르는 사우스이스트 전역에 캠프파 이어 금지 이 발 될 예정이다. 이 금지 은 오는 10월 15일 정 오까지 또는 명 이 회될 까 지 유 하며, 캠프파이어 금지 을 어기다 적발 시에는 규정에 따 라 벌금 티 이 발부될 수 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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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오범죄 증
최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캐나다 내 증오범죄가 2년 사이 에 급증한 것으로 나타 다. 2일 연방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도 경찰 신고 범죄 보고 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캐 나다 경찰에 보고된 증오범죄 건 수는 총 3360건이었다. 이는 지 난 2020년 대비 27 , 데 이 전이었던 2019년과 비교하면 72 가 늘어난 수치였다. 작년에 보고된 증오범죄 중 절 반이 넘는 1723건(51 )은 인종 민족과 관 된 범죄로, 2020년에 이전해 대비 83 가 증가한 데 이어, 지난해 6 가 더 증가했다. 인종 오범죄의 주 표적은 흑 인(642건)이었으며, 한인이 포함 된 동 동남아시아(305건), 아 서아시아(184건), 남아시아(164 건), 원주민(77건)이 그 다음 표 적이었다. 특히 동 동남아시아 인을 타 으로 한 증오범죄는 2020년에 293 가 늘어난 데 이 어 2021년에는 16 가 늘어 다. 종교 관 증오범죄는 지난
해 보다 67 가 늘어난 884건이 었으며, 그중 절반이 넘는 487건 은 유대교를 타 으로 한 범죄였 다. 또한, 카 릭을 대상으로 한 증오범죄는 총 155건으로, 2020 년보다 무려 260 가 증가했다. 성적 지 으로 인한 증오범죄 역 시 64 가 증가한 423건이 보고 다. 캐나다 인종관계재단(CRR ) 의 모하메드 하심(Hashim) 전 무이사는 “증오범죄에 대한 비 난의 목소리는 점점 아지고 있 지만, 대처법은 여전히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연방정부가 4400만 달러를 투자해, 증오범 죄 피해자에 대한 지원책을 대 하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해결 책을 마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데 이후 늘어난 범죄 유형 은 증오범죄 만이 아니었다. 통 계청에 따르면 2021년 캐나다에 서 신고된 성범죄 건수는 총 2만 4242건(10만명 중 90건)으로, 지 난 1996년 이후 가장 은 범죄 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 다.
그러나 통계청은 지난 2019년 15세 이상의 캐나다인이 은 성범죄 중 단 6 만이 경찰에 신 고된 것을 볼 , 실제로 일어난 성범죄 수는 이보다 더많 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2021년 인된 살인범 죄 건수는 이전해 보다 29건 늘 어난 총 788건으로, 3년 연속 상 승했다. 특히 온타리오와 BC에 서는 2020년보다 각각 37건과 25건의 더 많은 살인사건이 발 생했다. 살인 이 가장 은 주 는 서스캐처원(10만 명 당 5.93 건)과 매니토바(10만 명 당 4.41 건)였다. 살인사건의 피해자는 유색인 종(32 )이거나 원주민(24 )일 가능성이 았으며, 유색인종 피 해자 중 거의 절반(49 )은 흑인 이었다. 괴롭힘과 협박과 관 된 범죄 도 늘어난 가운데, 특히 사이버 상에서 일어난 괴롭힘 및 협박 범죄는 총 1만5500건으로 이전 해 보다 1 , 2019년보다 21 증 가하며 데 이후 급증세를 보 였다. 기자 ssh@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