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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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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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2022년 7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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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의 소비자물가 상 이 지난달에도 40년 만의 최고치 행 진을 이어 다. 나다 통계청이 20일 발 한 월간 물가동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 ) 는 작년 동월 대비 8.1% 상 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 기록 한 7.7% 상 에서 0.4%포인트 오 른 것으로, 1983년 1월 8.2%를 기 록한 이래 가장 높은 상 이다. 다만 전문가들이 서 예 한 시장 전 치(8.4%)는 다소 다. 6월 물가상 이 시장 예 상을 하회하면서 금 시장에 안 도감을 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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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하락에 이어 6월 0.6% 하락 하며 물가 상 에 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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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는 세계 최대 석유 수입국 인 중국이 로나19 공중보건 제를 화한 가운데 로 수요 가 늘면서 지난 6월 주정 점을 은 국제유가 동 이 반영 된 결과다. 국제유가는 6월 남은 주 동 안 세계 경제 체 우려와 관련된 세계적인 수요 화로 인해 약세 를 보이면서 5월보다는 상 이 적었다. 통계청은 휘발유 가 을 제외한 CP 는 전달인 5월(6.3%) 대비 6월에 연간 기준 6.5% 상
아 조 한편, 전문가들은 국내 기름 이 7월 들어 크게 화 에 따라 다음 달 휘발유 부문 물가가 다소 하락 할 것으로 보고있다. 다만 물가상 이 정점에 이르 다는 전 은 아직 시기상조라는 지적이다. BMO의 그 포터 수석 경제학 자는 “휘발유 가 을 제외하고도 소비자물가지수의 다른 목들 이 많은 박을 고 있기 때문 에, 2022년 말까지 인 이션은 높아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 주 기준금리를 20년 만에 가장 으로 인상한 중 은행 은 이후에도 이전만 공 적이지 는 않겠지만 기준금리를 계속해서 인상할 것으로 전 되고 있다. 포터는 “시장은 오는 9월 금 정 회의에서 50베이시스포인트 (1bp 0.01%P) 가 의 인상 을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55 통계청은 이번 소비자물가 상 의 요인으로 휘발유 가 의 급 한 상 을 주목했다. 휘발유 은 5월 48% 증가한 데 이어 6월 에는 전년 대비 54.6% 급등했다. 월별로는 5월 12% 상 한 데 이어 6월 전월 대비 6.2% 상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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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나 용차 가 은 5월( 6.8%)에 이어 6월에도 전년 동기 대비 8.2% 상 했다. 계속되는 반도체 부족의 결과로 용차에 대한 수 요가 공급을 러가 이상 을 은 이다. 월별로는 신 차( 1.6%)와 중고차( 1.3%) 가 이 오르면서 6월 용차 가 이 1.5% 상 했다. 식품 가 은 전년 동월 대비 8.8% 오르며 전월과 같은 상 을 보 다. 이외 식당에서의 외 식 비용과 임대료, 여행자 박료 를 포함한 서비스 가 은 5.2% 올 다. 공 가 은 로나19 제가 화되면서 6월 전월 대비 6.4% 상 했다. 주거 비용은 2019년 8월 이후 처음으로 6월( 12.2%) 상 이 5월( 14.8%)보다 적었다. 이는 집 이 올해 초의 최고치에서 화 되면서 중개 수수료가 아졌기 때문이다. 모기지 비용 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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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의 집투기세(Speculation and Vacancy Ta , 이하 집세) 적용 지 이 확대된다. 리나 로 BC 무부 장관 은 20일 기자회 을 열고, BC주 내 총 6곳의 시에 추가로 집세 가 적용될 방 이라고 밝혔다. 주정부에 따르면 집세가 새 롭게 적용될 지 은 라이온스 베 이와 스 미시, 그리고 밴쿠버 아일 드에 위치한 노스 위 , 던 , 이디스미스, 이크 위 등이다. 현 집세 적용을 는 곳은 밴쿠버의 대부분 지 과 애 보츠포드, 미션, 리 , 로나, 웨스트 로나, 밴쿠버 아일 드 의 토리아, 나나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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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 등이다. 해당 지 에 대한 집세 도입 은 2023년 1월부터 시작되며, 집세 면제 신고는 2024년 1월부 터 할 수 있다. BC 정부는 집세 적용 지 확대를 통해 약 2만 의 주 이 임대시장에 추가로 공 급될 것으로 기대했다. 로 장관은 “BC 정부가 집세를 도입한 분에 수 의 비어 있던 집들이 BC 주민들 의 보금자리로 바 될 수 있었 다”며 “부동산 투기에 대해 주민 들 및 지 지도자들과 신중하게 의한 에, 심한 주거난을 고 있는 지 에 집세를 확대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8년 외국인의 무분별
한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도 입된 집세는 1년에 반 이상 비어 있는 주 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집세의 세 은 BC 감정평 가원(BC Assessment)이 매년 발 하는 공시지가 기준에 시 민 자와 영주 자의 경우에는 0.5%, 외국인과 위성가족은 2% 다. 집세 면제 대상은 BC 주 소유자의 99% 이상에 달하 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6월 발 된 BC 주정부의 집세 보고서에 따르면, 집 세가 도입된 이 해인 2019년 부터 2020년까지 2년 사이에 만 약 1만8000 의 도 매물이 임대 시장에 추가로 투입됐다. 그리고 집세 면제 대상이 된 타운하우스· 스· 도도 2018년 이후 2년 사이에 42%가 어들었다. 내년부터 집세가 도입되는 스 미시의 카 리 (Elliott) 시장은 “주 수요와 공급 의 형으로 스 미시 주민들 의 주거비에 대한 부담감은 커지고 있었다”며 “BC 정부 의 이번 결정을 지지하며, 집 세 도입으로 주 시장이 안정 을 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반 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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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보건당국은 21일 발 한 로나19 주간 보고서를 통해,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 사이 에 BC에서 추가된 로나19 신 확진자 수는 전주보다 71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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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44명이라고 밝혔다. 같은 기간 동안 확인된 사 자 수는 전주에 비해 8명이 어든 21명이었다. 21일 기준 로나19로 인해
원에 입원 중인 환자 수는 406명 으로 일주일 전보다 20명이 감소 했고, 중환자실 환자 수 시 34명 에서 30명으로 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