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토요일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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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고한 고용 시장… 금리 인상 한 번 더?

실업률 상승했지만, 일자리 수 6만 개 늘어

경제 호조도 이어지며 금리 25bp 인상 유력

과열됐던 캐나다의 고용 시장

이 좀처럼 식지를 않으며, 중앙은

행이 금리 인상 카드를 다시 한번

꺼내들 가능성이 높아졌다.

7일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지

난 6월 캐나다의 일자리 수는 11

만 명이 늘어난 풀타임 근로자 수

에 힘입어 6만 개(+0.3%)가 증가

했다.

며 입을 모으고 있다. 중앙은행은

지난 6월 기준 금리를 4.50%에서

4.75%로 25bp 올린 바 있다.

RBC의 네이선 잰즌 수석 경제

학자는 “긍정적인 수치와 부정적

인 수치가 6월 고용 지표에 뒤섞

여 있지만, 금리 인상 기조가 중

단되기에는 충분치 않다”고 했고, 몬트리올 은행(BMO) 거시 경제

전략팀의 벤자민 라이츠 디렉터

도 “노동 시장의 지속적인 강세로

인해 다음 주 정책 발표에서 기준

금리가 25bp 인상될 가능성이 높

다”고 전망했다. 기준 금리는 오

는 12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 일자리 수 증가

는 15~24세 사이 남성 청년층(+3 만1000개)과 24~54세 남성(+3만 1000개)에게서 집중됐고, 지역별 로는 온타리오(+5만6000개)의 강

세가 두드러졌다. BC에서는 3700 개의 풀타임 일자리가 생긴 반면, 파트타임 일자리는 6300개가 감 소했다.

또한 도소매업(+3만3000개), 제조업(+2만7000개), 의료·사회 복지업(+2만1000개)의 일자리

가 크게 늘어난 반면, 건축업(-1 만4000개), 교육서비스업(-1만 4000개), 농업(-6000개)의 일자 리는 감소했다.

평균 시급은 지난해보다 1.32달 러 오른 33.12달러로 4.2% 증가했 지만, 5월(5.1%)에 비해서는 임금 상승 속도가 둔화된 모습이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BC주 폭염 사망, 연 1천 명 이를 수 있다”

2021년엔 기록적 무더위로 연 600명 사망

앞으로 매년 피해 커질 것··· “대응책 세워야”

BC주의 살인적 무더위로 인 한 연간 사망자 수가 오는 2030 년까지 두 배에 이를 것이란 조 사 결과가 나왔다.

BC주정부 의뢰로 최근 캐나 다 기후 연구소가 분석한 자료

에 따르면, 만일 정부가 폭염 대

응 기반 시설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7년 후에는 무더위로 인해

실업률은 전달 대비 0.2%포인

트가 늘어난 5.4%로 지난해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

다. 실업률은 지난 12월부터 4월

까지 5개월 연속 5%를 유지하다

가, 5월에 5.1%로 오른 바 있다.

그러나 이는 고용 강세가 식었다

는 의미이기보다, 기록적인 인구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노동 인구

도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분

석이다.

고용 시장이 여전히 견고한 모

습을 보이고 있고 경제 호조도 이

어지면서, 전문가들은 중앙은행

이 금리를 또다시 인상할 것이라

○ BC주 기록적 폭염에 인

명 피해 우려 … “정부, 대응

책 세워야”

밴쿠버 항만 파업사태, 장기화 조짐 밴쿠버 항만 근로자들의 파업이 일주일에 걸쳐 계속되고 있다. 현재 7400명에 달하는

근로자와 사측은 임금 인상과 항만 자동화 도입 등을 놓고 팽팽하게 대립 중이다. 게다가 양측은 이번 파업이 일어난 것에

대해 ‘네탓 공방’을 하면서, 이번 사태는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1일 파업이 시작된 이후 밴쿠버 항만에서는 약 46

억 달러 규모의 화물 처리가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정부, 후쿠시마 검증 결과 발표

【한국】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의 안전성을 검

토해 온 정부가 일본 측이 보완해 야 할 사항을 발견했고, 일본 측에

개선을 권고하겠다고 7일 밝혔다.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 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매년 1370명이 사망하고 6000

명이 병원에 입원할 수 있다.

이는 향후 BC주의 의료 보건

분야에 약 1억 달러의 비용이

들고, 사망 및 입원에 연간 120

억 달러 이상의 비용이 소요될

수 있다는 의미다.

연구소의 분석에 따르면 지

난 2021년 섭씨 40도가 넘는 기

온으로 몇몇 BC 지역사회를 포

함하여 캐나다 서부 전역에서

100개 이상의 역대 기온 기록

이 깨졌다.

이로 인한 인명 피해는 6월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오염수 처

리 시설인 ‘알프스(다핵종 제거 설 비·ALPS)’의 ‘크로스플로 필터 ’ 관련 고장이 다양한 원인으로 발 생되고 있는 만큼, 현행 3년인 필 터 점검 주기를 단축해야 하고 정

25일부터 7월 1일까지 619명으

로, 피해액은 거의 60억 달러에

달했다. 병원 치료비는 1200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보고됐다.

인명 손실 비용은 성인 한 명

의 통계적 생명가치(Value of Statistical Life; VSL)를 적용해

산출한 것이다. VSL은 사망 위

험의 감소를 위해 사회 구성원 이 지불할 용의가 있는 화폐적 가치를 말한다.

연구소는 “캐나다는 인명 손 실당 통계적 생명 가치를 최대 889만 달러로 간주하고 있다”

며 “정부가 폭염에 대한 미래 대응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면 BC주가 2021년 폭염 때와 같은 경제적 손실을 반복할 수 있다”

고 경고했다.

다만 연구소 측은 BC주가 중

대 인프라 계획을 폭염에 대입

시킨다면 미래의 사망자와 부 상자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밀 점검도 필요하다는 권고 사항

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이 필터는

오염수에서 방사성 물질을 걸러내 는 장치로, 알프스가동 초기에 몇 차례 고장이 발생했다. 우리 정부

는 도쿄전력이 알프스를 거쳐 처

봤다.

캐나다 기후 연구소의 라이 언 네스(Ness) 연구 책임자는 “2021년 폭염이 파괴적이고, 치 명적인 결과를 초래한 이유 중 하나는 캐나다 정부와 보건 당 국이 이러한 폭염에 대비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기 록적 폭염이 기후 변화로 인해 더 빈번해지고 더 격렬해질 것 으로 예상됨에 따라 홍수나 지 진과 같은 긴급한 조치가 필요 하다”고 주장했다. BC노동안전청(WorkSafeBC)

에 따르면 실제로 폭염에 따른 여파는 농업과 식량 안보에서 운송, 에너지, 의료 서비스에 이 르기까지 광범위한 것으로 나타 났다.

특히 열돔 현상이 일어나는 기간 동안 소매, 농업, 임업 및

건설과 같은 냉방 시설이 없 는 현장에서는 작업장 부상이 180% 증가하는 것으로 전해졌 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리된 오염수를 담아두는 수조에서 만 농도를 측정하는 방사성 물질 5 종에 대해, 다른 방사성 물질 64종 과 마찬가지로 알프스 입구·출구 에서도 연 1회 농도를 측정할 필 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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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새로운 ‘기능직 커리어’ 개발 기회 높인다

정부, 차세대 견습 직공 지원에 500만 달러 투자

주택 및 인프라 건설 인력에 초점… “여성도 환영”

BC주에서 더 많은 사람들의 기능

직 진출과 수습 프로그램 수료를 돕

는 강화된 제도가 마련될 전망이다.

6일 앤드류 머시어 국무부 인력

개발장관은 500만 달러 규모의 주

정부 투자를 통하여 차세대 수습 직

공 및 수습 수료자를 훈련시키고 지 원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BC 정부는 BC주 주민

들이 의존하는 주택 및 인프라를 건

설할 수 있도록 견실한 인력이 전

문 훈련을 받게 하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현재 정부가 투자할 직종에는 80

여 종의 기능직이 있으며, 이 중 절

반 이상이 레드실 인증을 받은 것

이다. BC주의 고수요 기능직으로

는 요리사, 자동차정비공, 전기공

등이 있다.

이러한 투자는 사람들을 기능직

에 유치하여 도제 훈련 및 수습 기

간에 이들을 돕는 BC주 기관들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정부

의 지원을 받는 기관들은 다음과

같다: ▲원주민공동체커리어취업서비

스협회(ACCESS)

▲BC주 기능직 여성센터(BCCWITT)

▲캐나다주택건설협회 BC주 지

부(CHBA BC)

▲BC주 건설재단(CFBC)

▲SkillPlan

▲Skills Canada BC

정부는 이번 투자로 향후 10년간

8만3000개의 기능직 일자리가 있

을 것으로 예상하고

캐나다인 “올여름, 휴가 경비 줄일래”

트 증가했다.

이번 여름휴가에서 경비를 줄이

계획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

하는 요소는 무엇인가?” 묻는 질

문에 절반이 넘는 50.5%가 ‘경비’

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기관 나노스(Nanos)가

6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38%

의 캐나다인이 올여름 휴가에 대한

경비를 예년보다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5년 같은 조사에

서 휴가 경비를 줄이겠다고 답한 응

답자는 31%였다.

예년과 비슷하게 경비를 지출할

계획이라고 답변한 응답자는 41%

로, 2015년보다 10%포인트가 줄

었다. 더 많은 경비를 지출하겠다

고 한 캐나다인은 13%였는데, 이

는 2015년 조사(8%)보다 5%포인

겠다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은 곳

은 애틀란틱 지역(51.1%) 주민이었

으며, BC는 평균보다 낮은 35.3%였

다. 연령별로는 18~34세 사이 청년

층(42.7%)이 55세 이상(35.3%)보다

휴가 경비를 덜 소비할 계획이었다.

또한 올여름에 해외여행을 갈 계

획이라는 응답자는 18%에 그쳤으

며, 해외여행을 갈 계획이 전혀 없

다고 한 응답자는 57%였다. BC주

응답자 중에서는 26.5%가 해외여

행을 갈 계획이라고 답했다.

캐나다인이 여행을 계획할 때 가

장 중요한 요소는 ‘경비’였다. “여행

라고 답했다. 그 다음으로는 ‘날씨/ 기후’(17.7%)와 ‘거리(11.3%)’, ‘휴 가 기간(11.2%)’이 중요 요소로 꼽 혔다.

평균 6400명을 상회할 것으로 기 대된다.

더불어 주정부의 투자는 증강된

제도 및 자원을 통하여 기능직에 진 출하거나 여성, 원주민 및 기타 소

수 집단을 위한 수습 프로그램을 수

료하는 것을 막는 장벽도 없애줄 것

으로 보인다.

자료에 따르면 BC주 15-65세 인

구의 50.6%가 여성이며, 현재 BC주

전체 수습공의 10.1%가 여성으로

알려졌다. BC주의 15-65세 인구의

13.3%도 원주민이며, 현재 BC주 전

체 수습공의 8.5%가 원주민, 1.5%

가 원주민 여성으로 파악된다.

정부는 많은 사람들이 기능직 커 리어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증 진하는 것은 이들이 현재 및 미래의 직업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라고 덧붙였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자료=고등교육미래기술부

한편 캐나다인은 여름휴가 계획 을 세울 때 탄소배출량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것으로 나타 났다. “탄소배출량이 여름휴가 계 획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척도 를 0부터 10까지 평가하라”는 질문 에 평균값은 3.0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29일부터 이틀간 1055명의 캐나다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한-캐 수교 60주년 기념 특별공연 ‘성료’

부채춤 등 각양각색의 무대로 관객 사로잡아

미를 되새겼다.

공연은 총 8개의 무대로 진행됐

기념하는 특별공연이 6일 오후 밴 쿠버 퀸 엘리자베스 극장에서 열 렸다.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견종

호)의 주최로 열린 공연에는 인천

시립무용단(예술감독 윤성주)이

초청돼, 한국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교민은 물론 현지인들에게 알렸다.

인천시립무용단은 평창동계올

림픽 폐막식, 미주 한인 이주 100 주년 기념 하와이공연, 한국예술 단 대표 아프리카 순회공연 등 의 미 있는 공연을 통해 한국의 아름

다운 예술을 전 세계에 알리는 문 화사절단 역할을 하고 있다.

공연이 시작되기에 앞서 견종호 총영사와 데이비드 이비 BC 수상 은 각각 인사말을 통해, 한국과 캐 나다가 다져오고 있는 우정의 의

다.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인 강 선영류 태평무를 바탕으로 웅장 한 왕실의 장면을 구현한 ‘태평성 대’를 시작으로, 6조각의 목판으 로 만든 악기 박(拍)을 이용해 추 는 ‘결’과 한국을 대표하는 화려한 ’부채춤’ 공연이 펼쳐졌다. 다음으로는 현란한 칼사위와 전통 검무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 ‘격’과 대표적인 전통 악기 장구의 기술을 이용한 ‘풍류가인’, 범패에 맞춰 역동적인 춤사위를 선보인 ‘ 사다라니’ 등 에너지 넘치는 무대 가 연속으로 이어지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이날 공연은 꽃잎이 계 절에 따라 흩어지는 모습을 표현 한 ‘천상화’와 고전 판소리 수궁가 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토끼탈출 기’의 제2장 ‘상좌다툼’으로 화려 하게 마무리되면서, 관객들의 기 립박수를 받았다. 한-캐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열 린 이날 공연은 티켓이 무료로 배 포돼, 약 3000석의 퀸 엘리자베스 극장 좌석을 꽉 채웠다. 또한, 이 비 수상과 더불어 라즈 초우한 BC 의회 의장, 앤 캉 BC 시정부 장관, 보니타 자릴로 하원의원 등도 참 석해 두 국가의 수교 60주년을 축 하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2023년 7월 8일 토요일 A3 조선일보 종합
있다. 또한 훈 련을 수료하는 수습공의 수는 연 인천시립무용단이 펼친 부채춤 무대 사진=손상호 기자 현란한 칼사위를 보여준 공연 ‘격’ 공연에 앞서 견종호 총영사가 데이비드 이비 수상과 라즈 초우한 BC의회 의 장,
보니타 자릴로 하원의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국과 캐나다의 수교 60주년을
“한국·캐나다 우정을 축하하는 아름다운 춤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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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만 “해외여행 계획”… 휴가 갈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경비’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휴가 경비 를 줄이려는 캐나다인이
증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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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문학 (사)한국문인협회밴쿠버지부 토요 기고 <496>

캐나다 효자 곡물 아마 씨 묻지 말아야지

산과 오메가-3 지방산 비율(30:1)의

식품들임을 고려할 때 우리 몸 체지

방 비율을 낮추는 일이 그리 쉽지 않

다.

심 정 석

사) 한국문인협회 밴쿠버지부 회원

우리가 일상 먹는 식 유에는 오메

가-6 지방산과 오메가-3 지방산의

두 종류가 있다.

건강을 위해 이 두 지방산이 꼭 필

요하다. 그래서 이들을 필수 지방산

이라 부른다.

우리가 먹고 사는 식품 가운데 오

메가-6 지방산은 너무 많고 널리 분

포돼 있다. 반면에 오메가-3 지방산

은 너무 결핍되어 있어서 걱정이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대부분 식용 상

품들이 높은 오메가-6 지방산과 오

메가-3 지방산 비율(30:1)의 식품들

이다. 그 결과 우리 몸도 먹는 음식

모양을 닮아 놓아 오메가-6 와 오메

가-3 지방산 비율 (20:1)로 변해가고

있다. 성인병을 불러일으키기에 아

주 적합한 위험 요소(Risk factor)로

알려져있다.

그 결과 캐나다 보건성(Health

Canada)은 800-1,200mg의 오메

가-3 지방산을 매일 음식을 통해 섭

취할 것을 권장해 오고 있다. 우리 몸

체지방의 오메가-6 지방산과 오메

가-3 지방산의 비율을 적어도 4:1 이

하로 줄이는 노력을 하는 보건 정책

을 실시하고 있다.

오늘날 우리가 일상 구입해 먹는

식품들은 이미 높은 오메가-6 지방

우리가 매일 접하고 있는 식품 속

에는 너무 많은 양의 오메가-6 지방

산이 이미 널리 분포돼 있기 때문이

다.

오늘날 우리는 다양한 모양으로

가공 포장된 식품들을 대형유통 시

장(Super Market)을 통해 구입해 먹

고 사는 데 익숙해 있다. 대부분 식품

은 몇 개의 대기업들의 독점 상품들

이다. 음식 선택의 폭이 그만치 제한

돼 있다는 뜻이다. 우리의 밥상은 물

론 우리의

몸 지방 조성도 그들의 의해서 좌

우되고 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무엇을 찾아먹어야 이 기울

어진 오메가-6 /오메가-3 지방산 비

율 20:1을 캐나다 정부가 권하는 4:1

이하로 낮출수 있을까? 쉽지 않은 도

전이다. 오메가-3 지방산을 골라 섭

취하는 노력도 필요하지만 어떻게

이미 널리 퍼져 있는 오메가-6 지방

산 부자 음식들을 알고 피해 골라먹

느냐가 더 중요하다.

우리가 일상 구입해 먹는 음식들

속에 어떻게 그 많은 양의 오메가-6

지방산이 많이 축적돼 있는가를 알

아보자. 북미에서 생산되는 유류 곡

물 중의 제일 많이, 그리고 싼값으로

무진장 생산하는 곡식 중에 옥수수

가 있다. 세계 옥수수 총생산량 8억

톤이 넘는다. 그중 반은 미국에서 생

산된다. 미국이 단연 세계 옥수수 제

일 생산국이다. 미국 중서부를 여행

하다 보면 끝이 보이지 않는 옥수수

밭을 본다. 일명 콘벨트(Corn Belt)라

부른다.

<Flaxseed>

옥수수는 오메가-6 와 오메가-3

지방산 비율 (66:1)로 기름의 60%가

온통 오메가-6지방산이다.

미국에서 생산되는 옥수수의 40%

가 가축 사료로, 11% 가 일반 식품으

로, 그리고 13%가 역시 가축 사료용

으로 세계시장에 수출된다. 총 생산

량의 60%의 오메가-6 부자(rich) 식

품인 옥수수가 다른 모양의 식품으

로 가공 포장되어 우리 식탁으로 되

돌아온다.

오늘날 옥수수는 다양한 모양의

가공식품 재료로 사용된다. 우리가

일상 구입해 먹는 식품의 35% 가 옥

수수 재료가 많고 적고 간에 섞여 있

다는 사실이다. 옥수수는 가축 사료

로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우선 경

제성이다. 단위 면적당 생산성이 높

고, 열량가가 높다. 옥수수는 75% 가 녹말(Carbohydrates)이다. 가장 경제

적인 에너지원이다.

옥수수의 오메가-6와 오메가-3의

구성 비율은 무려 60:1 아주 높다. 오

메가-6 지방산은 열량 가가 높아 지

방을 축적 효율이 높다. 가축이 빨리

자란다. 사료효율(Feed efficiency)이

높다. 가축 사료 원으로 경제성이 높

아 가축 사료의 기반이 되어 왔다. 북

미뿐만 아니라 세계 사료업계의 일

반 추세다.

풀만 먹고 자라야 할 초식 동물이

건, 잡식 동물이건 상관없이 모두 옥

수수가 기반이 된 알곡사료로 키운

다. 오늘날 북미를 포함한 선진국에

서 생산되는 축산물들은 대부분 옥

수수를 먹고 자랐다. 우유, 치즈, 버

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심지어 양어장에서 길러낸 민물고

기까지… 싼값의 옥수수 사료를 먹

여 생산된다. 동물사료가 옥수수 알

곡으로 채워지면서 모든 축산물 음

식이 오메가-6 지방산 부자 식품으

로 돌변해 우리 밥상을 채우고 있다.

우리 밥상이 옥수수의 습격을 받는

실정이다.

문제를 해결은? 가장 손쉽고 싼값

으로 구할 수 있는 아마 씨(Flaxseed)

가 그 해답이다.

아마 씨는 오메가-3 지방산이 높

을 뿐 아니라 오메가-6와 오메가-3

의 비율도 1:4 정도로 낮아 이상적인 오메가-3 지방산 식품이다. 씨에 기

름 함량이 40%나 되는 유류 곡물(Oil

Crop)로 그 기름의 절반 이상(52%)

이 오메가-3 지방산이다. 캐나다는 아마씨 최대 생산국이며 수출국이 다. 아마 씨(Flaxseed)는 캐나다의 효

자 곡물이다. 우리 밥상에 오른 옥수

수 닮은 음식의 횡포를 막을 효자 음 식이다.

복용 방법도 간단하다. 필자의 복 용 방법은 아마 씨를 후라이팬에 살 짝 볶아 그라인더로 갈아 밀폐용기

병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한다. 매일 한 술(약 5g) 씩 복용하면 오메가-3

지방산이 1.14 g에 해당한다. 하루에 권장량을 충족시키는데 충분하다.

아침 시리얼이나 요거트에 섞어 먹

으면 편리하다.

아마씨를 장기간 복용하면 우리

몸의 오메가-6 지방산과 오메가-3

지방산 간의 비율이 서서히 좁혀져

4:1 또는 1:1에 도달하여 옥수수 닮

은 삼겹살도 마음 놓고 즐길 수 있기

를 소망하면서 씨 가진 열매 아마씨 (Flaxseed)을 캐나다의 효자 곡물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강 숙 려 사) 한국문인협회 밴쿠버지부 회원

새파랗게 젊은 엄마

민들레처럼 환히 웃고 서 있는 뒤로

편안한 아버지

꿈인 듯 그리운 얼굴 스쳤다지는

황금빛 노을 저무는 갯가

일흔다섯의 내가 거짓말처럼 젊었다

“우리오매 같이 나도 백발이 다 되구나”

한참을 생각다가 아쉬워 말했을 내 엄마

“에구 딸 머리도 희고 있구먼요”

이게 딸이라는 게 할 대답이었을까

당연한 게 어디 있을라구

자꾸 눈물이 난다

미안해요 엄니 정말 미안해요

철없기는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

내 딸도 내 말에 이런 대답을 갖고 있을까 묻지 말아야지

얼마나 섭섭하셨을까 내 엄마

치 앞을 모르는 인간이기에

이기적인 인간이기에

시행착오를 물먹듯 하며 살구나

어찌 살다 가야 잘살았다 할꼬.

2023년 7월 8일 토요일 A9 조선일보 기고
#214-4501 North Rd. Burnaby
2023년 7월 8일 토요일 A10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2023년 7월 8일 토요일 A14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2023년 7월 8일 토요일 A15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2023년 7월 8일 토요일 A16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2023년 7월 8일 토요일 美 FDA‘레켐비’ 승인

늦추는 첫 치료제

미 식품의 국( D )이 6일(현지

매의 주원인인 알 하이

진행을 추는 최 의 료제 ‘

비(Le embi)’를 정식 인했다.

미국 바이 젠과 일본 에자이가 공

동 개발한 레 비는 알 하이머 환

자의 에 서서 축적되는 비정상

단 질인 아 로이드 베 를 제거

부모님 치매, 늦출 수 있다

해 기 력과 인지 기 악화 속도

를 저하시 다. 지금까지의 알 하

이머 료제들은 인지 기 을 일시

적으로 개선시 의 진행 속도

자체를 추지는 못했다. 환자는

론 가 까지 시간 고통스 게 하

면서 ‘가장 파 적인 질 ’으로 불려

온 알 하이머 정복의 전기가 마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레 비는 기 알 하이머 환자

를 대상으로 한 료제로 정 주사

로 투여한다. 미국의 경우 600만명

에 이르는 알 하이머 환자 가운데

국방부도 6·25 영웅에 ‘친일파 낙인’궩

2018년 친일파 문구 게재 찬성

“軍선배 명예 먹칠” 반발

“청와대 뜻” 밀어붙여

문재인 정부 시 국가보 처(현

국가보 부)가 고( ) 이종 전 국방

부 장관 등 6·25 전 용사들의 국

현충원 안장 기록에 ‘친일반민 행위

자(친일파)’문구를 넣는 과정에 국방

부가 동 했던 것으로 7일 인됐다.

국방부는 선 장 등 태극무공

장 유공자라도 노무현 정부 때 조직

된 ‘친일반민 행위 진상규명 위원회

(규명위)’가 분 한 ‘친일파 1005명’

에 함되면 현충원에 묻힐 수 없다

는 내용의 국 지법 개정안에 대해

서도 ‘ 성’ 의 을 던 것으로 알려

졌다.

당시 내부에서는 “다른 부처도

아 국방부가 나라 지 선배의

명예에 해서 되겠느냐”는 반발이

나 지만 국방부는 “‘BH(청와대)’ 뜻”

이라며 어 였다고 한다.

본지가 국회 정무위·국방위를 통

해 입수한 자료를 보면, 보 처는

2018년 11월 ‘친일파’ 문구를 현충원

안장자 기록에 입해도 되는지 국방

부에 조 공문을 보 다. 대전현충원

관할은 2006년 보 처로 이관됐지만, 서울현충원은 여전 국방부 관할이

기 때문이다. 보 처가 ‘친일파’ 문구

를 넣으려는 대상은 11명이었다.

국방부는 그해 12월 보 처 요청에 ‘

동의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 했다.

보 처는 친일규명위가 분

한 ‘친일파 1005명’에 해당하는 인

을 로 안장 신청하면 불가 처리하

는 방안을 문의했는데, 국방부는 여기

에도 ‘동의한다’고 답했다. 당시는

선 장 별세 1년 7개월 전이었다.

전직 국방부 관계자는 “‘이러면 나

중에 호국 영 이자 한미 동 의 상

인 장 도 현충원에 못 묻 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는 등 반대 의

이 있었는데도 일부 인사는 아랑 하

지 않았다”고 했다.

보 처는 국방부 조 업무를 마

친 직후인 2019년 1월 기존 안장자

공개 기록에 ‘친일파’ 문구를 게재하

고, 신규 안장 대상에서 규명위가 분

한 친일파는 배제한다는 두 방안을

청와대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부 소식통은 “ 우진 당시 보 처장

이 주요 직위자와 함께 청와대와 국

회에 보고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보 처는 이후 두 만인 2019년 3월

이 전 장관 등 11명의 안장 기록에 ‘

친일파’ 문구를 넣어 현충원 이지

에서 열람 가 하도록 했다. 다만 친

일파 신규 안장 배제 방안은 민주당

이 발의한 국 지법 개정안이 20

대 국회 회기 종료에 라 자동 폐기

되면서 추진되지는 못했다. 이 때문에

2020년 선 장 이 별세한 뒤 현 충원에 못 가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 지만, 그의 안장 기록에도 ‘친일파’ 문 구가 입력됐다. 노석조 기자

6분의 1 정도인 100만명이 투여 가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 비

는 1795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에서 5개월가 의 세 둔화 효과가

인됐다.

다만 임상 과정에서 부종· 출

등의 부작용이 보고됐고, 심각한

출 로 숨진 환자도 2명 있었다.

하지만 D 자문위원들은 “ 료제

가 없는 상황에서 위 에 비해 환자

가 을 수 있는 혜택이 다”며 만

장일 로 인을 권고했다. 미국

럼비아대 신경전문의 로런스호니그

교수는 CNN에 “레 비는 알 하이

머 료의 신기원이 시작되는 걸 음”이라며 “더 효과가 은 료제 의 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미국 기준 연간 2만6500 러( 3500만원)에 이르는 가 도 걸 돌 이다. 에자이는 지 8일 한국에 서도 식품의 품 안전처에 레 비 시판 허가 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 인이 이 질 전망이다.

유지한 기자

기후변화가 바꾼 바다… 남해안 방어가 주문진서 잡힌다 지난달 21일 새벽 강원도 동해 시 주문진 앞바다에서 본지 조유미 기자가 펄떡이는 방어를 제5 재성호 갑판 아래 창고 로 옮기고 있다. 함께 작업하던 베트남 출신 선원이 촬영했다. 온대성 어종인 방어는 제주 도 인근이나 남해안에서 많이 잡혔지만, 기후 변화로 수온이 오르면서 지난해 강원도 동 해에서 6137t의 어획량을 기록했다. 우리나라 주변 바다의 어업 지도가 달라지고 있다.

2023년 7월 8일 토요일 B1 조선일보 vanChosun media B1 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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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년 하반기 승인
내부선
국방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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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8일 토요일 C3 조선일보
2023년 7월 8일 토요일 C4 조선일보

메트로 밴쿠버 부동산 현황

2023년 7월 8일 토요일 C5 조선일보
Vancouver West 연간 변동률(%) $ 3,338,800 $ 1,457,500 $ 849,800 -5.2 -4.1 -2.7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Richmond 연간 변동률(%) $ 2,189,600 $ 1,119,900 $ 747,000 0.3 0.2 2.0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New Westminster 연간 변동률(%) $ 1,525,800 $ 944,600 $ 647,200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5.1 -2.6 -1.6 West Vancouver 연간 변동률(%) $ 2,564,800 $ 1,300,300 단독주택 아파트 -11.2 2.1 Squamish 연간 변동률(%) $ 1,647,000 $ 597,100 단독주택 아파트 -9.5 -8.2 Burnaby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 2,177,100 -5.3 타운홈 $ 992,000 -6.1 아파트 $ 805,800 -0.4
North Vancouver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4.2 -7.8 -4.0 $ 2,269,400 $ 1,302,200 $ 802,700 Port Moody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9.7 -7.8 -5.1 $ 2,007,600 $ 1,042,100 $ 716,300 Coquitlam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8.7 -5.5 -3.6 $ 1,755,500 $ 1,058,700 $ 723,800 Maple Ridge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17.0 -15.4 -8.3 $ 1,219,600 $ 747,700 $ 525,800 Port Coquitlam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8.3 -8.7 -3.9 $ 1,392,100 $ 928,900 $ 625,600 Surrey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3.6 -3.3 3.3 $ 1,782,947 $ 878,396 $ 560,180 Vancouver East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6.4 -2.1 -1.7 $ 1,822,700 $ 1,109,100 $ 707,400 메트로 밴쿠버 월간 변화율 (Price Index) 메트로 밴쿠버 연간 변화율 (Price Index) ※Price Index란? 2005년 주택가격을 100으로 봤을때 변화율 Langley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0.6 -1.2 -2.6 $ 1,606,475 $ 896,854 $ 575,871 390 380 370 360 350 340 330 320 Last month This month 360 350 340 330 320 300 290 280 2021년 2022년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지역별 부동산 평균가격 (2023년 5월 기준)
2023년 7월 8일 토요일 C6 조선일보
2023년 7월 8일 토요일 C7 조선일보
2023년 7월 8일 토요일 C8 조선일보
2023년 7월 8일 토요일 C9 조선일보
2023년 7월 8일 토요일 C10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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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 8am-5pm, 9-4/토,일요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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