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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해 기업들의 신규 인력 용을 지원하는 캐나다 고 용 회 프로그램(Canada Reco ery Hiring Program CRHP)이 다 음 주부터 본격 가동된다. 캐나다 국세청(CRA)은 30일 성 명을 통해 연방정부의 2021년도 새 예산안이 의회를 통과함에 따 라 새롭게 출범한 CRHP에 대한 보조금 신청 접수를 오는 7월 7일 부로 개시한다고 밝혔다. CRHP는 코로나19로 각한 타 격을 입은 기업들이 회 에 필요 한 인력을 고용하고, 지역 경제 개에 성장할 수 있도록 새 롭게 고안된 연방 지원 프로그램 이다. 기업 임금 보조금 프로그램인 CEWS가 기존 인력의 고용 유지에 초 을 다면 CRHP는 임금 인 상 신규 용을 통한 기업의 성 장에 중 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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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지원 자격이 되는 기업들은 CRHP 보 조금 신청을 통해 기존 직원들의 임금 인상이나 근무시간 확대에 대한 수당 신규 용에 따른 인 건비 증가분의 최대 50%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CEWS와 같이 적격 기간에 매출이 10% 이상 소한 비 니스에 부여되며, 일반적으로 CEWS의 자격 요건을 고 있는
팬데믹 시기 두번째 는 캐나다 데이 설상가상 ‘반성 해야 할 역사’로 통한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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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lly.Shin@parl.g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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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라면 신청이 가 하다. 또, 여기에는 개인 사업자, 비영 리 체, 정부 등록 자선 체 등 도 포함된다. , 영리 인의 경 우에는 캐나다인 지 비상장 인(Canadian Controlled Pri ate Cor oration CCPC)이어야 하며, CCPC가 아 상장기업이나 비상 장기업에는 신청 자격이 주어지 지 않는다. 다 회 지급 C 중복신 CRHP 보조금은 2021년 6월 6 일부터 11월 20일까지의 기간에 대해 신청할 수 있으며, 4주에 한 번 총 6회(Period 17~22)에 지급된다. Perio 17 (6/6 ~ 7/3) Perio 18 (7/4 ~ 7/31) Perio 19 (8/1 ~ 8/28) Perio 0 (8/29 ~ 9/25) Perio 1 (9/26 ~ 10/23) Perio (10/24 ~ 11/20)
원 1인당 주당 최대 택이 기존 847달러에서 677달러로 줄어들 고, 8월 1일 신청기간(Period 19) 에는 452달러, 마지 신청 기간 (Period 20)에는 226달러로 소 하게 된다. 기
보조금 월 금 신청기간에 대한 각 기업 보 조금은 2021년 3월 14일~4월 10 일까지의 총 임금과 비교해 계산 된다. 가 , 10% 매출 소를 보인 A 기업이 2021년 3월 14일부터 4월 10일까지의 기간 동안 10명의 직 원에게 총 3만 달러의 동일한 급 여를 지급해 왔고, 6월 6일부터 7
월 3일 사이 5명의 직원을 가 고용하여 총 15명의 직원에게 4 만5000달러의 급여를 지급했다 고 가정해보자. 이 경우 A기업은 어난 1만 5000달러 급여 인상분에 대한 CRHP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으 며, 해당 인상분의 50%인 7500달 러를 최종 보조금으로 받게 된다. , CRHP의 직원 1인당 주당 최대 지급 금 은 1129.33달러를 넘 수 없다. 따라서 가 고용 인원 수에 상 관없이 직원들에 대한 급여 총 이 높은 기업들은 최대 지급 한도 를 기준으로 보조금을 받을 수 있 다. ▶A3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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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비율은 신청기간 첫 3 회까지는 50%로 유지되며, 이후 은 신청기간마다 10% 소 한다. , 마지 신청기간에는 20%의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 다. 또한 신청기간 6회 중 처음 4 회(Period 17~20) 동안에는 오 는 9월 25일까지 연장된 CEWS 와 함 운영된다. 신청 기업들은 CRHP와 CEWS 중 더 많은 보조 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 해 신청할 수 있지만, 중 신청 은 불가 하다. 고로, CEWS 보조금의 경우 는 새 예산안 내용에 따라 7월 4 일 신청기간(Period 18)부터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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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 학교서 유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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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팬데믹 시기에 생일을 이했다. 올 캐나다데이 대부분의 공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 년 연속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되 거나 소된 가운데, 올해는 지난 해보다도 더 울하게 생일을 보 내는 분위기다. 지난 5월 캠룹스 원주민 기 숙학교를 시작으로, 서스캐처원 과 BC주 크랜브룩 기숙학교 부 지에서 총 1000구가 넘는 유해가 발견됐다는 소 이 따라 전해 지면서, 캐나다의 부끄러운 역사 가 수면 위로 올랐기 때문이다. 원주민을 문명화 시 다는 명 목 아 , 정부와 가톨릭 교회가 지난 1800년대 중반부터 1900년 대 후반까지 약 100여년에 운영한 기숙학교는 원주민 사회 입장에서 ‘비 ’ 그 자체였다. 원주민 어린이들은 제로 가 족들과 이 하면서 이 기숙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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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겨 고, 이들은 전통 언어 도 쓰지 하게 됐을 만 아니 라 이 의 열 한 경 속에서 체, 정신적 학대를 당했다. 그리고 지난 한 달 여 사이에 3 의 학교에서 기록되지 않은 유 해가 무더기로 발견되면서, 캐나 다 전역에서는 원주민 기숙학교 에 대한 제대로 된 진 규명이 필요하고 원주민 사회에 대한 진 정한 사과가 필요하다는 목소리 가 높아지고 있다. BC주는 1일을 시작으로 일상 3 계에 입하면서 야외 행사 진행도 가 하게 됐지만, 다른 대면 행사가 계획되지 않 고, 특히 리아와 을 비 한 일부 시는 원주민 사회에 대한 반성의 의미로 공 행사를 소하기도 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원주민 기숙학교 부지에서 유해가 발견 되면서 캐나다의 부끄러운 역사 에 대해 다시 한번 반성하게 된
다 며 국가의 과오를 직히 인정함으로 더 나은 캐나다 를 만들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 해야 한다 는 평소와는 다른 분 위기의 캐나다데이 공 성명을 발표했다. 존 호건 BC주 수상 역시 원주 민 사회와 진정한 동반자 관계 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진 정한 화해가 필요하다 며 이번 캐나다데이에는 미 의 세대를 위해 우리의 역사를 아보는 시간을 도록 하자 는 시지 를 전했다. 한편 1일, 밴쿠 , 론 , 오 타와를 비 한 캐나다 전역의 20여 의 도시에서는 원주민 체 ‘Idle No More’가 주최하는 ‘반캐나다데이( Cancel Canada Day)’ 시위에 수천 명의 시민들 이 해, 캐나다 정부가 원주 민 사회를 상대로 저지른 만행 을 규 하고, 무고하게 생당 한 원주민 어린이들을 모했 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