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토요일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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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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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 및 부동산 법 / 각종 법인 관련 업무 #203-4885 Kingsway, Burnaby, BC V5H 4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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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는 금리로 인한 대출이자 인상과 히지 않는 집 으로 가 계의 신음이 여전한 가운데, 현재 의 세대로라면 공급 부 에 따 른 캐나다 집 거 현상이 수년 간 지속 것이란 이 나왔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 H ) 가 23일 발표한 주택공급 현황 보 고서(2022)에 따르면, 기존 정부의 신축 주택 건설 계 으로는 오는 2030년까지 캐나다의 공급과 가 안정성 문제가 해결되기 어려울 것 으로 판단 다. 현재의 집 상승은 공급 부 에 기인한다. 인구 증가에 따른 주 택 수요를 따라 기 위해서는 매 년 일정 의 수급 형이 요하 지만, 현재 각종 건축 규제와 건설 노동자 부 등으로 수요를 따라 가지 못하고 있다. H 는 “주택 공급에 대한 정 부의 접근 은 재고되어야 할 요가 있다”며 “집 을 다시 감당 할 수 있는 수준으로 회복하기 위 해서는 이미 착공 중인 신규 주택 외에도 350만 가 더 가되어 야 할 것”이라고 피 했다.

수 있다는 것이다. H 는 주택 공급 차의 3 분의 2가 온타리오주와 주에 서 발생하고 있으며, 이 두 시장 에서 최근 몇 년간 거주자들의 주 택 매입 여 이 크게 낮아지고 있 다고 지적했다. 앞서 2003년과 2004년도에는 일반 가정이 온타리오에서 평 가의 집을 사기 위해 소 의 거의 40 를 야 했고, 에서는 45 를 소비해야 했다. 하지만 작년 기 준으로 이 수치는 거의 60 에 가 까워진 상태다. 역시도 지난 몇 년간 거 주자들의 주택구매 이 하락하 면서 가 공급이 요해진 상황 이다. 전국적으로 캐나다 거주자 들의 주택 매입 여 은 올해 1분 기에 3.7 포인트 상승한 54 에 이르렀다. 이는 1990년대 초 이래 최 의 여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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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BC 주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와 같은 주택 신축 세가 이어질 경우 오는 2030년까지 신규 주택 수 ( ousing s o k)는 230만 가 늘 어나 1900만 에 도 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캐나다 거주자들 이 국내 주거용 부동산에 대해 주택 매입 여 ( ousing affor abili )을 기 위해서는 2200만 이상의 공급이 요하다. , 캐나다의 주택 착공 건수( ousing s ar s)가 지금보다 두 배 이 상 증가해야, 집 안정화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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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하려면 부 동산 개발사들이 생산성을 높이 고 토지 보유 을 최대한 용해 더 많은 유 을 건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정부는 보다 율적인 규 제 시스 을 만들어 신축 주택 사 들이 더 리 승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이번 H 의 전망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 도 적지 않다. O 파이낸 그 의 더글라스 포터( or er) 경제 전문가는 “2030년까지 주택 공급 을 350만 이상 늘려야 한다는 주장은 야심 차게 보이지만, 현실 적이지 않다”며 “한 해에 착공되 는 신축 주택 공급 의 최고치는 27만3000 에 불과하다”고 설명 했다. 아울러 건설 계가 이미 노동 자의 부 과 건축 자재 가 의 상 승, 토지 비용 등 자체적인 공급 제 에 직면하고 있는 점도 실현 성을 떨어 리는 요인이라는 지 적이다. ▶ 3 에 계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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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앞두고 주 전역에 무더위로 인한 기상 특보가 발 령되면서 장감이 지고 있다. 24일 오전 기상청은 메트로 밴 쿠버와 레이저 리를 비롯한 의 대부분 지역에 기상특보를 내리며, 금요일부터 본 적인 여 름 날 가 시작되겠다고 보했 다. 기상청에 따르면 더위는 오 는 월요일(27일)까지 이어질 정이며, 메트로 밴쿠버와 레이 저 리의 경우 가장 더운 일요 일의 낮 최고 기온이 30도에 박할 수 있다. 주말 날 는 주의보가 내려 질 정도의 더위까지는 아 것 으로 상되지만 당국과 주 민들은 이번 기상 특보에 그 어 느 때 보다 장하는 모습이다. 작년에 600명 이상 주민의 목 을 아간 인 폭 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6월 27일부터 7월 1일 까지 이어졌던 열 현상에 당시 밴쿠버를 비롯한 주의 기온은 40도를 넘나들었고, 중부 소도시 리 ( on)의 경우에는 캐나다 기상 관 역사상 최고 기온인 49.6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리고 기상전문가들은 올여 름 역시 에서는 열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

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당국과 주민들은 또다시 발 생할 수 있는 불상사를 막기 위 해 만발의 준비를 하는 모습이다. 우선 주정부는 급 요원 수를 가하는 등 급의료 체 계를 개선한다고 발표한 데 이 어, 경보 대 시스 을 그레 이드했다. 지난 6월 초 마이크 판워스 공 공안전부 장관은 “지난 여름 전 없던 열 현상으로 인해 수 백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우리는 폭 에 대비하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다”며 “폭 대비 체제 를 새로 개발해, 다음 폭 사태 에 대비할 만발의 비를 겠 다”고 다. 급 의료 서비스 터 은 작년 열 당시 부 한 급 요원 수와 준비 부 으로 인 해 더 많은 사망자가 나왔던 것 을교 아, 이번 여름을 앞두 고 급 요원과 911 터 인 을 최고 레 로 화했고, 밴쿠버시 를 비롯한 시 당국은 시 곳곳에 터( ooling en re)를 가하는 식으로 무더위에 대비하 고 있다. 본 적인 여름을 앞두고 집 에 에어 을 설치하는 시민들도 점차 늘어나는 세인데, 하

이드로( H ro)에 따르면 10 년 전만 해도 전체 주택에 25 에 그 던 에어 보급 은 작년 폭 이후 급증해 올해는 4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 사 다. 그리고 24일 아동병원( il ren’s Hospi al) 은 날 가 더워 에 따라 문이나 문 을 열고 생 하는 가정이 많아 지는 것에 대해 우려를 전하며, 어린이들이 열린 문 은 발 코니에서 락하지 않도록 유의 해 라고 당부했다. 아동병원에 따르면 지난해에 만 16명의 어린이가 락 사 고로 치료를 받은 가운데 이 중 2명이 졌고, 올해에도 벌 3 명의 어린이가 열린 문을 통 해 락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밴쿠버 코스 보건 당 국은 23일 폭 대비 특별 공지 문을 발표하며, 올여름을 안전하 게 나기 위한 대 을 알렸다. 만 집에 에어 이 없다면, 에어 이 설치된 공공장소(영화 관, 도서관, 니티 터, 몰)에서 시간을 보내도록 한다. 집에 선풍기가 있고 에어 이 설치되어 있다면, 제대로 작 동하는지 미리 확인한다. 폭 발생 시 우선 문과 , 블라인드를 아 을 최대한 차단하고 거운 실외 공기가 실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한다. 그러나 바 이 더 시원해 진다면 문을 열어 그 시원한 공기를 실내로 기도록 한다. 무 다고 느 지면 에 수분을 리거나 은 을 입고, 찬물로 워나 반신 을 한다. ▶ 3 에 계속 기자

기자

기 Joo & Kim CPA Inc.

주태근/앤디김 회계법인 회계/세무/감사/사업계획 및 상담 Tel: (604)936-5222 / tjoffice@tjoocpa.com #320-4501 North Road, Burnaby, BC, V3N 4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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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 Chung

Royal Pacific Real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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