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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가 해외발 공편 입국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 는 호 격리 의무 조치를 다음 달부로 완화할 전망이다. 티 하이두 연방보건부 장관 은 9일 기자회견을 통해 백신 접 종을 마친 국민들의 해외입 국 을 자유롭게 허용하고, 호 격리 를 면제하는 내용의 국경 완 화 방 을 다음 달 초부터 단계 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발표 했다. 저 정부는 국경 완화 조 치의 번 단계로, 2차 백신까 지 접종한 캐나다 시민권자 및 영 주권자의 호 격리 의무 조치를 면제할 방 이다. 단, 이들은 백신 접종을 다 마 라도 캐나다에 도 즉시 코 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며, 검사 결과가 음성이 나올 때까지 1 3 일간 자 격리 계획을 이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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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비행기 72시간 전 코 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제 해야 하는 의무 조치 역시 그대로 유 지된다. 백신 접종의 경우에는 캐
나다에 도 하기 14일 또는 그 이 전에 마 어야 면제 대상이 된다. 이러한 규제 완화 조치는 캐나 다 보건부가 인한 코로나19 백 신 2회 복용 을 모두 투여한 캐 나다 국민에게만 적용되며, 관광 객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캐나 다 국민 이외의 비시민들을 위한 추가 완화 사 은 아직 미정으로 남아있다. 하지만 일부 소식통에 따르면 이미 여행 제한에서 면제된 여행 자들도 캐나다 도 14일 이내에 2차 백신을 접종했다면 앞으로 호 격리가 면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캐나다에 입국이 허용된 외국인으로는 캐나다 유 생과 임시 외국인 근로자, 시민권자·
영주권자의 직계가족 등이 있다. 도미 르 국무조정장관은 현재 캐나다가 유 연합 및 미국 과 백신여권 개발을 위한 논의 중 에 있으나, 7월 초까지는 준비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이러한 완화 조치 가 발 되기 위해서는 캐나다의 확진자 수와 원 수용 , 그리고 백신 접종률과 같은 요소들이 예 상 범주를 어나지 않아야 한다 는 전제가 붙는다고 조했다. 현재 캐나다의 일일 신규 확진 자 수는 8일 기준 1271명이며, 1 차 백신 접종률은 63%, 2차 백신 접종률은 8.5%다. 정부는 1차 백 신 접종률 75%, 2차 백신 접종률 20%로 목표하고 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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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견을 열고, 지난 하루 사이 에 BC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3명, 사망자는 4명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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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백신 복권 도입… BC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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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공편 입국자 격 리 조치 완화 일상 재개에 한발 가까이, 그럴수록 방 역수 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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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발표했다. 보건 지역 별로는 프레이저 보 건 지역에서 73명이 추가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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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가 코로나19 백신 접 종을 려하기 위해 백신 복권 을 도입한다. 브라이언 팔리스터(Palli ter) 매니토바 수상은 9일 열린 기자 회견에서, 총 190만 달러를 투자 해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하 는 복권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 혔다. 복권 을 받기 위해서는 8 월 2일까지 최소 1회차, 9월 6일 까지는 2회차 백신 접종을 마쳐 야 하며, 백신 접종자는 자동으 로 복권 추 대상이 된다. 복권 추 은 2회에 걸쳐 진행 되며, 추 마다 위니 보건 지 역에서 총 3명, 나 지 4개 보건 지역에서 각각 1명 당 되고, 각 당 자는 10만 달러의 상금 을 받게 된다. 또한, 12세 17세 인 리어 보건 지역에서 39명, 밴 쿠버 코스 보건 지역에서 21명, 아일랜드 보건 지역에서 11명, 그 리고 북부 보건 지역에서 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또한, BC주 실 확진자 수는 1910명으로 준히 감소하고 있 다. 또한, 원에 입원 중인 확진자 수도 전날보다 19명 감소한 17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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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의 청소년을 위한 복권 추 도 두 번 진행되는데, 총 스무 명의 청소년이 2만5000달러 상 당의 장 금 수 를 받게 될 예 정이다. 팔리스터 수상은 “백신 접종 은 코로나19 사태를 최대한 빨 리 복하고 안전하게 일상으 로 아가기 위한 최선의 방 이다”라며 “백신 복권을 통해 은 주민이 신속하게 백신 을 맞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8일 기준, 매니토바의 백신 접 종률은 58.1%로, 캐나다 평 (62.9%)과 BC주 접종률(65.2%) 에 비해 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최근 평 확진자 수는 인구가 약 4배 은 BC보다도 높은 수를 유지하고 있다. 으로 보고됐고, 이 중 49명이 중환 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백신 접종도 순조롭게 진행되 면서, BC주 성인의 74.9%가 최소 1회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12 세 이상의 백신 접종률은 72.8% 로 집계됐다. 보니 리 보건관은 “백신 접종 률은 높아지고 확진자와 원 입
이에 매니토바 당국은 백신 접종시 어 한 보상을 원하는 지에 대한 문조사를 진행하 는 등,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다 양한 방안을 고심해왔다. 매니토바 만 아니라 세계 여러 국가와 기관에서는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유인책을 내놓고 있다. 미국에 서는 오하이오, 리포니아, 워 싱턴주 등이 백신 복권을 도입 한 가운데, 욕은 백신 접종자 에게 공연이나 야구장 티 을 나누어 주기도 했고, 의한 부동산 기업은 백신 접종 려 를 위해 아파트, 호 이용권 등 의 경 을 내놓아 화제가 되기 도 했다. 한편, 존 호건 BC주 수상은 매니토바가 백신 복권을 도입 한 것에 대해 “우리는 그러한 인센티브를 지 하지 않아도 85%가 넘는 백신 접종률을 기 록할 수 있을 것으로 는다”면 서도 “향후 상황이 어 게 러 지 모르기 때문에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호건 수상은 BC의 백 신 수요가 높은 것에 비해 물 확보에 를 고 있다면서, “BC의 문제점은 접종률이 아 백신이 부족하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A3면에 계속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원 환자 수는 감소하면서, 조만간 우리는 일상 재개의 다음 단계로 넘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 위기를 복하기 위해서는 지 금까지 계속해온 것처 방역 수 을 따르고 백신을 신속하게 접종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 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