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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희 공인 회계사
2021년넬리 6월 4일 신금요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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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코로나 백신 부작용 피해 보상한다 연방정부, ‘백신 상해 보상 프로그램’ 2일 승인 중증 부작용 경험자에 재정 지원… 불안감 해소
연방정부가 백신 접종 후 부작 용을 겪는 국민들을 위한 보상제 도를 정식 시행한다. 캐나다 공중보건청(PHAC)은 2 일 성명을 통해 지난해 12월 처음 발표된 ‘국가 백신 상해 보상 프 로그램(National Vaccine Injury Compensation Program)’을 화요 일 공식적으로 승인하고, 이날부 로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 따라 코로나19 백 신 접종 후 심각한 부작용을 경험 한 국민들은 앞으로 이에 관한 피 해 보상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2020년 12월 8일 이후 캐나다에 서 보건부의 공식 승인을 받은 백 신을 접종한 후 심각하고 영구적 인 부상을 경험한 이들에게는 재 정적 지원이 제공된다. 따라서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심각한 부작용을 경험한 사람은 다음 질문에 해당 사항을 확인하 고 클레임을 제기하면 프로그램 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캐나다에서 예방접종을 했 습니까? ▶︎예방접종은 어느 주 또는 어
느 지역에서 했습니까? ▶︎백신 접종일이 2020년 12월 8일 이후입니까? ▶︎부상이 심각하고 영구적입니 까, 아니면 사망으로 이어졌습니까? PHAC에 따르면, 백신 접종을 받고 사망한 사람들의 부양가족 에게도 이번 재정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지원에는 소득 대체 지원금, 상해보상금, 장 례비를 포함한 사망 보상금, 그리 고 의료비와 같은 기타 비용이 포 함될 수 있다. 아울러 재정 지원 금액은 사례별로 결정되며, 이중 보상금은 부상 또는 사망일로부 터 소급되어 적용된다. 중상과 부상 정도를 평가하는 기준에 대해서는 당장 치명적이 지는 않지만 입원 단계 또는 입원 의 연장 단계에 있거나, 생명을 위 협하는 부상을 겪었거나, 지속적 이고 중대한 장애, 정상 생활 불능 상태 및 선천성 기형 상태를 초래 한 경우 등이 될 전망이다. 한편, PHAC에 따르면 현재 백신 에 대해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은 극히 드물며, 100만분의 1 도 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된다. 캐나다에서는 5월 21일 기준,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 총 5989건의 부작용 사례가 보 고됐다. 이는 전체 백신 투여량 의 0.029%에 달하는 수치다. 이 중 1126건은 심각한 부작용으 로 간주되었으며, 전체 투여량의 0.006%로 조사됐다. 또한 현재까지 캐나다에서 아 스트라제네카(AZ) 백신과 관련하 여 ‘백신 유발 면역 혈소판 감소증 (VITT)’ 부작용이 확인된 사례는 24건이 넘었고, 또 다른 14건은 조 사가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5명 은 부작용으로 사망했다. 캐나다는 앞서 퀘벡을 제외하 고 지금까지 이러한 백신 부작용 보상 프로그램이 없는 유일한 G7 국가로 알려졌으나, 앞으로는 부 작용 피해시 신속하고 공식적인 보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에어비앤비, 파티 금지령 여름까지 연장 숙박 공유 업체 에어비앤비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도입한 파티 금지령 을 다가오는 여름까지 연장한다. 에어비앤비는 지난해 8월 숙박 시설의 안전과 지역사회의 보호를 위해 시행한 에어비 앤비 숙소에서의 파티·이벤트 금지령을 올 여름까지 지속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현재 한 숙소에서 묵을 수 있는 투 숙객의 인원은 최대 16명까지 허용되지만, 파티 및 인원 제한 조치를 위반하는 이용객에게는 법적 조치가 내려질 수 있 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6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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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보건당국은 3일 오후 정례 브리핑을 통해 지난 하루 동안 BC 에서는 19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2명의 사망자가 추가됐 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BC주 누적 확진자 수
알렉스 조 회계법인 20년 이상의 회계 및 세무 경험 회계법인 딜로이트 파트너 출신 (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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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nc 1986
BC주 “접종률 높지만 규제 완화 서두르지 않을 것” 성인 접종률 71%·… 일상 재개 2단계 조건 훌쩍 넘겨 확진자 수 감소세지만, 보건당국 “위험 감수 안 할 것”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조롭 게 진행되면서 바이러스 확산세 가 둔화하는 추세지만, BC 보건 당국은 일상 재개 계획을 앞당기 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BC 주정부는 지난주 4단계에 걸친 BC주 일상 재개 계획을 발 표하면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률과 바이러스 확산세를 토대로 규제 완화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당시 주정 부는 일상 재개 2단계를 가동하 기 위해서는 성인 1차 백신 접종 률은 최소 65%를 넘겨야 하고, 일일 신규 확진자 수와 병원 입 원 환자 수는 꾸준히 줄어들어 야 한다고 설명했다. BC에서는 지난주부터 일상 재개 1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가 운데, 최근 BC주 신규 확진자 수
와 병원 입원 환자 수는 계속해 서 내리막을 타는 추세다. 5월 중순만 해도 500명에 달 했던 일일 평균 확진자 수도 지 난 1일과 2일에는 이틀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으며, 병원 입 원 환자 수도 3주 사이에 100명 이상이 줄어들어 2일 기준 246 명의 확진자가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2일 보건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18세 이상 성인의 1차 백 신 접종률은 71.7%로 보고되면 서, 일상 재개 계획 2단계는 물 론, 3단계 시작 조건이었던 70% 접종률도 넘긴 상황이다. 그럼에도 지난 2일 애드리안 딕스 BC 보건부 장관은 “최근 확진자 수가 계속해서 줄어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병원
중환자실에는 약 80명의 확진 자가 힘든 싸움을 이어가고 있 다”며 “지금은 위험을 감수할 때 가 아니고, 바이러스 확산을 더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 1년여 동안 BC에 서는 코로나19 관련 규제를 완화 했다가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 산됐던 사례가 수 차례 있었다. 이어서 딕스 장관은 백신 접 종 상황이 더 나아지더라도, 지 난주 발표됐던 일상 재개 다음 단계 시작일을 앞당기지는 않겠 다고 덧붙였다. 지난주 BC 주정 부는 일상 재개 2, 3, 4단계가 가 장 빨리 시작되는 날짜로 각각 6 월 15일, 7월 1일, 그리고 9월 7 일로 지정한 바 있다. 또한, 보니 헨리 보건관은 “지 역 사회를 보호하고, 일상 복귀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기 위해 서는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것 이 중요하다”며 최대한 빨리 백 신 접종을 받을 것을 재차 당부 했다. 한편, BC 내 바이러스 확산 세가 계속해서 둔화된다면 BC 주 일상 재개 2단계가 오는 15 일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 때부터는 BC주내 여 행 금지령이 풀리고, 50명 이상 의 야외 모임, 그리고 극장에서 영화 관람 등이 가능하게 될 예 정이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오후 5시 기준
BC 신규 확진자 사흘 연속 100명대 ○ BC 확진자 100명대, 접종률 높지만… “규제 완화는 아직”
Nelly.Shin@parl.gc.ca
<밴쿠버 판>
는 14만4866명, 총 사망자 수는 1709명으로 증가했다. 보건 지역별로는 프레이저 보
건 지역에서 89명, 밴쿠버 코스탈 보건 지역에서 68명의 신규 확진 자가 추가됐으며, 인테리어 보건 지역에서 34명, 북부 보건 지역에 서 6명, 그리고 아일랜드 보건 지 역에서 2명이 더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실 확진자 수는 2563명으로 보 고되는 가운데, 병원 입원 환자 수 는 224명으로 지난 2월 중순 이후 가장 적은 수를 기록했으며, 이 중 62명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
고 있다. 현재 BC에서는 18세 이상 성인 의 71.8%가 백신을 접종 받았으 며, 12세 이상 BC 주민의 접종률 은 68.9%로 보고됐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