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수요일 2023

加 공항 출입국 보안 검색 빨라진다

여행 대란 해결··· ‘신분 확인 여행자 프로그램’ 개편

다음달 7~21일, “밴쿠버 등 전국 6개 공항서 시행”

NEXUS·글로벌 엔트리 회원 대상··· “빠른 보안 통과”

그램은 오는 6월 7일부터 21일 사

이에 토 토, 밴쿠버, 거리, 에드

먼 , 위니 및 트리 국제공

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

이다.

‘역대급’ 산불, ‘단비’에 한숨 돌려

및 유 한 신분증을 가진 재향군

인을 포함한 미군 회원도 간소화

된 보안 색을 받을 자격을 는

다. 이 캐나다 공 무원과 공

원 및 RCMP 등도 이번 프로

그램에 따라 공 보안 색대를

빠르게 통과할 수 있을 예정이다.

더불어 당국은 이번 개편으로

17세 이하 청소년 및 어린이와 75 세 이상 객의 경우, 같은 비행편

을 예약한 자격이 되는 동행자와

연휴에 반가운 비… BC 북부 대피령 모두 해제

‘비상사태’ 앨버타도 상황 나아져… 비 계속 내릴 듯

에서 일어나고 있는 세 건의 산 불만이 지역 안전에 위협이 되

캐나다 정부가 공 보안 색

을 간소화하기 위한 새로운 출입

국 심사 프로그램을 다음달 시행

한다. 이에 따라 전국 6개의 주요

공 에서 보안 색 리 속도가

보다 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마르 알가브라 연방 교통부

장관은 23일 기자회견을 고, 지

난 여 전국을 휩 여행 대 을

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 보안

색 절차를 간소화 할 새로운

신분 확인 여행자 프로그램(Verified Traveler Program) 을 가동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분 확인 여행자 프로그램 은

간편한 보안 색을 제공해 신속

한 출입국을 는 새로운 시스

으로, 기존의 신 여행자 프로그

램(Trusted Traveller Program)

을 대체하는 신 버전이다.

캐나다, 새 출입국 심사

프로그램 시행 공 보안

색 간소화로 신속하게

일반적으로 로 트리 (Global Entry)를 포함한 TSA PreCheck , 트리(SENTRI), 서스(NE US), 스트(FAST) 등

프로그램이 여기에 속한다.

성명에 따르면 이번 신 프로

이번 개편으로 자격을 갖

공 객들은 노트 , 전자제 , 체류를 휴대용 가방에 보관할 수

있으며 신발, 트, 재 을 지

않고도 공 보안을 통과할 수 있

게 된다.

대상자는 서스 및 로

트리 회원 등으로, 이미 서스

드나 신 여행자 드(trusted-traveller cards)를 가지고 있

는 여행자들도 새로운 프로그램

의 자격 대상이 된다.

아 러 캐나다군의 현역 회원

함께 보안 색을 받을 수 있을 것 이라고 였다.

장관은 “이미 지난 달간 캐나다 교통부와 캐나다 국 경서비스청(CBSA)은 토 토 어슨 공 에서 성공적으로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이 신분 확인 여행자 프로그램은 최고 수 준의 보안 색을 지원하면서 더 많은 객의 출입국 경험을 향상 시 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난 20일 BC주 북부 에메랄드 호수 산불 모습 BC Wildfire Service

산불로 큰 해를 입었던 BC 주 부와 버타 등 서부 캐나

다에 연휴 동안 모 의 비가 아지면서, 상황이 나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무더위가 일찍 아 던 서

부 캐나다 곳곳에서는 이번 연

휴 오랜만에 비가 아졌다. 이

에 산불 해가 커지던 BC 동

부 도시 포트 세인트존(Fort St. ohn)을 비 해, 주 전역에 내려

졌던 모 대 령은 23일 오전

기준 대 경보로 하향 조정됐

거나 해제됐다.

인구 약 3600명의 동부 마 을 포트 슨(Fort Nelson)에서

남동 으로 어진 도니크 ( onnie Creek)의 1만3000Sq.

km 크기에 달하는 지역도 대

령이 소되면서, 현재 BC 동

부 지역에서는 약 500가구에 대

해서만 경보령이 내려져 있다.

다만 이 지역에는 대기질 주의

보가 여전히 발령되어 있다.

현재 BC에서는 86건의 산불

이 진행되는 가운데, BC 동부

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프린스조지를 비 한 BC 부 지역에는 우 주의보 가 내려지면서, 상황은 더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역대급 의 산불 해로 2주 전 비상사태가 선언됐던 버타도 한숨을 렸다. 당국에 따르면 연휴를 지나면서 내린 비와 아진 기온으로 인해, 진 행 중인 산불 건수는 지난 토요 일 100건 가까이에서 현재 71 건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현재 1만 명이 는 주민들 이 대 령으로 인해 영향을 받 고 있는 버타에서는 여전히 전국 지에서 모인 수 명의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치고 있지만, 기온이 앞으로도 한동안 은 수준을 유지할 것 으로 예보되면서 해는 커지 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에만 500여 건의 산불이 발생한 버타에서는 역대 최

대인 94만5000 타르가 불에

타, 2019년에 세운 역대 최고 해 기록인 61만5000 타르 를 일 감치 뛰어 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펜타곤이 폭발? 전세계에 AI 가짜뉴스 주의보

AI가 만든 사진에 美 증시 출렁

22일(현지 시 ) 페이스 과 트위터 등 소 미디어에 미국 버

지니아주 알링 운티에 있는

기마경찰의 뮤지컬 라이드 공연 6월 개막 세계적으로 유명한 캐나다 기마경찰 뮤지컬 라이드(RCMP Musical Ride)가 올

여름에도 어김없이 돌아온다. RCMP 소속 경관 32명이 기수로 흑마를 타고 음악에 맞춰 펼치는 이 공연은 6월 24일과 25일 써리의 클로버데일 페어그라운드와 26일 버나비의 스완가드 스타디움에서 관람할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6월 29

일에는 칠리왁 헤리티지 공원에서도 공연을 볼 수 있다. 티켓 가격은 10달러~20달러로,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최희 수 기자 chs@vanchosun.com

국방부 청사 타 발 사진이

게시됐다. 타 영내에서 은 연기가 치 는 모습은 러시아 관

영 매체 RT와 트위터 유명 금융

스 계정 제로 지 가 공유하면 서 순식간에 전 세계로 확산됐다.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 S P500 지수가 출 였다.

하지만 이 사진은 인공지능 (AI)으로 만들어 가 였다. 미 국방부 대변인은 룸버그에 “국

방부는 공격받지 않았다”고 밝혔 다. AI가 만 가 사진이 진실 로 여 지면서 소 미디어와 기 성 언 은 물 주식시장까지 움 인 것이다.

전 세계에 AI발 가 스 비 상이 걸렸다. ▶A3면에 계속 변희원 기자 이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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