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수요일 2022

Page 1

1

<밴쿠버 판>

vanchosun

vanChosun media

평화로 국민

자유

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0

대”

는기

에 리 2.

선 BC주 기 값이 정부지로 치 으면서 BC페리 승자들 의 요금 부담도 달아 늘어나 게 될 전 이다. BC페리는 최근 국제유가 상 승 추세에 라 연료 가격이 크 게 올라 6월 1일부터 승 들의 승 요금을 추가 인상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에 르면 BC페리가 승 요금에 추가로 수하고 있는 유류할증료(fuel surcharge)는 다음 달부터 2.5 로 인상된다. 이는 이전의 유류할증료인 1 에서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결과적으로 성인 승 의 경

최대 2

인상 부

우 메트로 밴쿠버와 밴쿠버 아 일 드 사이를 오 요금당 45센트를 더 내야 한다. 아일 드 간 노선은 25센트가 추가로 오른다. 또, 차 을 가지고 오는 운전 자는 로어 메인 드와 밴쿠버 아일 드를 오가는 데 2달러를 추가로 지불해야 하고, 아일 드 간 노선은 1.05달러를 추가 부담해야 한다. 현재 유류할증료가 없는 포트 하디-프린스루 트, 프린스루 트-하이다과이, 포트하디센트 코스트 노선에도 2.5 의 추가 요금이 는다.

국회사진기자단

대 이 0 사에서자

서 하

국회에서 20대 대 이 라 자 민

통 ·시

… ‘ 유’

제기 ,국 이 이

기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제20대 대통령에 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임식에서 “이 나라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 경제 체제를 기 으로 국민이 진 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겠다” 고 말했다. 또 “번영과 요, 경제

BC주 기 값 정부지, 달아 페리 요금까지 인 상 나들이는 어디로.

나라 화

적 성장은 바로 자유의 확대”라며 “우리 사회 모 구성원이 자유 시민이 돼야 한다”고 했다. 윤 대 통령은 “자유민주주의는 화를 만들어내고, 화는 자유를 지 준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임사에서 전 세계 데 위기 등을 언급 한 “이 문제들을 해결해야 하 는 정치는 이른바 민주주의의 위 기로 인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 기 위해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것은 바로

광역밴쿠버 Top 2% 리얼터

2016-2020 Master Medallion Member 밴쿠버

#215-1046 Austin Ave Coquitlam V3K 3P3 | Tel: 1(604) 937-1122 | Fax: 1(604) 937-0008

고 대 청사 국민이 진 한 인인

하 라

자유”라며 “자유의 가치를 제대 로, 정확하게 인식하고 재발견해 야 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 날 16분 분 임사에서 ‘자유’ 를 35번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민주주의 위기의 가장 원인으로 ‘ 지성주의’를 지 했다. 그는 “다수의 으로 상대의 의 견을 하는 지성주의가 민 주주의에 대한 음을 해치고 있 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 른 성장 과정에 서 많은 국민이 새로운 기회를 찾 을 수 있고, 사회 이동성을 제고 해 양 화와 등의 근원을 제거 할 수 있다”며 “도약과 른 성장 은 과학과 기 , 신에 의해서만 이뤄낼 수 있다”고 했다. 윤 대통 령은 안보에 대해선 “일시적으로 전쟁을 회피하는 약한 화가

손을 어 인사하고 하 고말 .

.

아니라 지속 가능한 화를 추구 해야 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 임과 함 ‘용산 시 대’도 열렸다. 윤 대통령은 이날 0 시 서 용산의 대통령 청사 지 하에 있는 국가위기관리센터에 서 국군통수권을 이양받는 것으 로 공식 집무에 들어 다. 오전 부인 김건 여사와 함 동작구 국 서 현 원에서 현 에 화 분향했다. 윤 대 통령은 임식 후 용산 집무 에서 국회로 송부할 한 수 국무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에도 서 명했다. 이어 여야 합의로 인사청문보 고서가 채택된 추경호 경제부총 리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장관 7명을 임명했다. 하 기자

한국 10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임식에 문재 인 전 대통령 부부와 박근혜 전 대 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 윤 여사가 참석했다. 수사 와 , 수감, 사면 등으로 고 설킨 전 현직 대통령과 배우자들 이 임식을 계기로 한자리에 모 인 것이다. 살아 있는 전직 대통령 중에선 역 17년을 선고받고 수 감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만 참석 하지 못했다.

인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임식장 에 문 전 대통령 부부보다 저 도 해 단상에 올 다. 전두 전 대 통령의 부인 이순자 여사, 이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 여사 등이 박 전 대통령 자리로 찾아와 인사 를 했다. 이어서 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 여사가 단상에 올라 왔지만 박 전 대통령과는 인사를 나누지 않은 채 박 전 대통령 자 리보다 앞줄에 마련된 자리에 았다. 윤 대통령과 김건 여사는

BC페리 은 성명을 통해 “이 러한 결정은 현 연료 시장의 동 상황에 른 것”이라며 “BC 페리위원회가 정한 규제 절차 에 라 리 이트나 추가 요금 을 적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주말 메트로 밴쿠 버의 기 값은 리터당 222.9센 트로, 하루 만에 또 다시 최고가 를 경신했다. 유가 전문가들은 이번 주에도 밴쿠버 기 값이 5센트가 , 이 달 말에는 그 이상으로 더 오를 것으로 전 했다. 이날 기준 캐나다의 발유 가격은 리터당 1.97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BC주의 기 값은 이 중 가장 은 리터당 2.06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캐나다 어포더 에 지(Affordable Energy)의 티그 전문가는 “가까운 장 에 러시 아와 우크라이나간의 전쟁이 나더라도 러시아의 에 지 부문 에 대한 제재가 지속될 가능성 이 기 문에, 당분간 캐나다 의 기 값도 은 수준을 유지 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 다. 최

nc

기자 chs@vanchosun.com

문 전 대통령 내외와 박 전 대통령 을 차 로 찾아가 수하고 인사 를 나 다. 박 전 대통령과 문 전 대통령은 임식이 난 이석하는 과정 에서 마주 수를 나 다. 두 전 직 대통령이 만난 것은 박 전 대통 령이 된 이후 처음이었다. 윤 대통령은 두 전직 대통령을 직접 배 했다. 윤 대통령은 문 전 대통 령 부부가 차 에 승할 까지 에 서 있었다. 차 이 출발하자 윤 대통령은 차를 향해 고개 여 인사를 했다. 기자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