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수요일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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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항공 여객 권리법’ 개편 초읽기

‘운항 중단·수하물 지연·민원 처리’ 손질

조만간 개정안 발의될 듯… “권리 향상”

운 중단 주에 기초한 사

의 보상 의무 면제 기준을 없 기

로 했다.

현재 들은 날 나 기계적

등 사 통제 의 상황으

로 인한 문제를 제외하고, 3시간

이상 운 이 지연되거나 소

경 정 출발일 이후 14일 이

내에 125달러에서 1000달러 사이

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알가브라는 “이 화는

사들이 통제 수 없는 무 가로

인해 운 에 이 발 했

다는 식의 주장을 수 있는

이 더 이상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며 “이에 라 으로 보상을 받을

에서 10배 증가한 25만 달러에 이 르게 전망이다.

이와 더 어 사의 책임과 투명성을 이기 위해 더 강력하

고 단 한 민원 처리 시스 도 도 입 다. 이를 위해 정부는 규정 을 통해 사들이 들의

만 사 에 대 하고 30일 이 내에 임을 처리 수 있는 절

를 마 하도록 방 이다.

현재 캐나다 통국(C )에 수되는 사 만 수는 약 4 만5000 으로, 1년 전보다 세 배 이상 증가했으며, 처리되는 데 까 지 당 18개월 이상 소 되 고 있다.

보수당 피에르 폴리에브 대표, 한인사회와 간담회 가져

“지난 8년간 치안 악화되고 비용 크게 상승” 트뤼도 정부 비판

대한 의욕을 고 있다”고 현 정

부를 비판했다.

한 에르 폴리에브 대

는 “현재 밴쿠버는 세계에서

이 세 로 비 고 캐나다

의 이 인구가 은 미

국보다 약 2배가 비 것은

이 되지 는다”며, “복 한 주 택 의 행정 절 를 간소화

으로 , 더 은 주택이 이른

시일 내에 개발되어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폴리에브 대 는 8년

간의 도 정권을 거치면서

연아 마틴 상원의원(왼쪽)과

에르 폴리에브(Poilievre·43)

른 이후 처음이다.

올 캐나다 들의 권

리와 보상을 더 강화 로운 화들이 아온다.

오마르 알가브라 통부 장

은 월 일 기자회 을 통해

기 운 지연, 및 분 사고

에 대한 해 보상 확대를 자로

하는 캐나다 통법 개정 이 마

내 발의 것이라고 발 했다.

발 성명에 르면, 정부는

통법 개정을 통해 편 운

로 해를 입은 들이

사로부 제대로 보상을 받

을 수 있도록 기준을 구체화 방

이다.

알가브라 장 은 “ 으로 캐나

다 사들은 민원을 제기한

들의 만을 처리하기 위해 내

부 계 을 수 해 것이며, 편 운 중단으로 영 을 받은

사람들에게 합리적인 보상을 제

해 것”이라고 했다.

권리법 개 편 되나 합리적 보상과 서 비스로 권리 제도 상되 .

개정 에 르면, 사

들은 구체적으로 정의되는 매

제한적인 상황을 제외하고 모든

운 중단에 대해 보상을 의무화

해 한다.

이는 사의 통제 하에 있는

상황이나 통제 상황, 전상의

이유로 인한 운 모두를 포

한다. 정부는 이러한 위한

자 이 있다는 것을 증명해 하

는 것은 이 아니라 사의

책임이 것”이라고 했다.

개정 이 통과 경

보호 규정은 연 편을 포 하

캐나다 내 모든 출발 편에 적

용 것으로 보인다. 한 규정

을 르지 는 사에 대한

은 기 당 최대 2만5000달러

알가브라는 “제 개정 은 들이 마 한 서비스와 대 를 받을 수 있도록 리의

권리 제도를 크게 상시 것”이 라며 “( 사가 증을 제시하지 는 한) 만을 제기하는 모든 들은 더 속하게 보상을 제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연방 보수당 대 의 밴쿠버 한

인사회 간 회가 22일 오후 버

나비 노스로드 소재 한 중식당

에서 열 다.

연아 마 상원의원의 주최

로 열린 이날 간 회에는 김

영 6.25 전유 자회장, 정기

민주 통 회장, 장민 재

인회장, 미 김 밴쿠버 성회

장 등 20 명의 밴쿠버 한인사

회 인사들과 브래드 비스 하원

의원, 디 리 전 노스 스 준 주의원이 했고, 철희

호사가 통 을 았다.

폴리에브 대 가 밴쿠버 한인

사회와 식 간 회를 가진 것

은 지난해 9월 당 대 에 오

초중고 632곳 중 52%가 자발참여

25일 오전 8시 부산 해운대구 인

밴쿠버 최대규모의 야시장 ‘리치몬드 나이트마켓(Richmond Night Market)’이 이번주 28일 개장을 시작으로 10월 9일까지 매주 금~일 방문객들을 맞는다. 올해 나이트마켓에서는 110개 에 달하는 부스와 600여 가지의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다. 방문객들은 기존 인기 메뉴인 회오리 감자를 포함해 프라잉 컵누들, 양고기 번, 치킨 가라아게와 딥 프라이드 아이스크림, 망고 딸기 빙수 등 메뉴들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최희 수 기자 chs@vanchosun.com

지중 대강당. 배드민 하는 들이 자지 드는 소리

가 아 부 강당에 가 했다. 라 으로 을 서 바 에 인

폴리에브 대 는 “ 주에서

내려본 한 도 남 의 모습은

아름다운 으로 가 있 지만 은 이 어두운

것처 , 자유는 너무나도 중

한 을 하고 있고 산주의

는 사람의 열망을 제한한다”며

“본인은 캐나다를 다시 세계에

서 가장 자유로운 국가로 만들

기 위해 이 자리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폴리에브 보수당 대

는 “ 도 정부가 무분별한 지

출로 미래에 비용을 미

리 고 있는 가운데, 열 히 일 하는 노동자에게 오히려 소 세

를 강하게 부과 으로 노동에

약물 합법화와 사법제도의

패 등으로 전이 크게 악

화됐다고 지적하며, 본인이 총

리가 다면 캐나다를 다시

전한 나라로 만들 다고 약을 다.

에르 폴리에브 대 는 지

난 2004년 연방 총선에서 24세

의 나이로 온 리오주 네 · 지 구 하원의원으로 당선되

며 정계에 입문한 7선 의원으로, 스티 하 내 당시 고용사 회개발부 장 과 민주개 부 장 등을 임했으며, 당 의원 으로서도 그 자 내무부 장 과 일자리산업부 장 등을 아왔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라후프 에 으면 1 , 상자에 으면 3 이다. 김 현 체 사 가 아이들 수준에 게 을

주면 받아치는 방식이다. 강당 아니다. 무용 에선

4명과 사 2명이 라테스 영상을 보며 을 고 있었다. 체력 단

에선 남녀 들이 러 머 을 고, 근력 기구 운동을 했다. 비가 오지 는 날이면 들이 운동장 을 한바 돌고 로 한다. 한 달 전 시작 인지중의 아 운 동 경이다. ▶A5면에 계속 부산=김연주 기자

A1 조선일보 vanChosun media 제4063호 2023년 4월 26일 수요일 ☎(604)877-1178 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Since 1986) vanchosun.com <밴쿠버 판>
리치몬드 나이트마켓 이번주 개장··· ‘먹거리 가득’
피에르 폴리에브 보수당 대표. 사진= 손상호 기자
부산 학생 깨우다
“캐나다를 다시 자유로운 국가로” 0교시
아침운동,
2023년 4월 26일 수요일 A2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캐나다인 한국 의료관광 얼마나 떠났나

코로나 잦아들자… 외국인 환자 진료차 韓 방문 늘어 “한국 방문 캐나다 환자, 2021년 대비 102% 증가”

국적별로는 2022년 한 해 동

192개국의 외국인 자가 한국

을 방문했고, 미국·중국·일본·

국·베 남 으로 가장 았다.

미국·중국은 전체 외국인 자의

35.5 (8.8만 명)를 지했으며, 일

본 8.8 (2.2만 명), 국 8.2 (2만

명) 으로 를 이었다.

특히 미국은 2021년 대비 52.6

가 증가한 4만4095명으로 재작년

에 이어 외국인 자 국적별 비중

이 전체 국적 중 1위로 나 다.

2012년 이후 매년 가장 은 외국

인 자가 방문한 중국은 코로나

19에 른 이동제한이 있었음에

도 2021년 대비 56.8 증가한 4만

4000명이 한국을 았다.

BC주, 관광산업 재도약에 ‘온 힘’

명), 성 외과(832명), 부과(661 명) 으로 계됐다. 이외 과 (202명), 치과(172명), 산부인과 (171명) 진 를 위해 한국을 다녀

다.

관광산업 인프라 개선에 5000만 달러 투입

‘랜드마크’

코로나19 유행이 아들면서 진 한국을 는 외국 국적 자

들이 고 있는 것으로 나 다.

24일 한국 보 복지부에 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자는 24만8110명으로, 전년 14만

5842명 대비 약 70 증가했다.

보 복지부에서 계한 외국인

자는 한국에 거주하지 는 단기

체 외국인 가운데 국민 강보

가입자나 부양자가 아 상 로

진 를 받은 자를 한다.

이 수치는 코로나19 세계적 유

행( 데 ) 이전 외국인 자를 최

대로 유치했던 2019년(49.7만 명)

대비 50 수준까지 회복 것으

로, 이로 외국인 자를 유치하

기 시작한 2009년 이후 한국을 방

문한 누적 자는 327만 명에 이

르게 됐다.

캐나다의 경 는 2021년 대비

102.2 증가한 4718명으로 2009

년 이후로는 두 로 은 외국

인 자가 방문했다. 코로나19 유

행 전인 2019년(4996명)과 비

하면 95 수준까지 회복한 수

치다.

진 과별로 보면 캐나다인 자

는 내과통합 진 수가 1044명

으로 가장 았고, 진 (886

전체 외국인 자 계로는 내

과통합 진 가 6만5000명으로 전

체 진 과목 중 22.3 로 가장

았으며, 이어서 성 외과(15.8 ), 부과(12.3 ), 진 (6.6 )

으로 나 다.

내과통합은 일 내과, 내 과, 내분비대사내과, 마티스내 과, 소화기내과, 기내과, 장 내과, 알 르기내과, 액종양내 과, 호 기내과, 가정의 과를 총

한다.

보 복지부는 “2021년 대비 모 든 진 과에서 외국인 자 수가 증가했으며, 부과(201.0 ), 성 외과(177.7 ), 이비인후과(76.3 )

등에서 은 증가 을 보인 면, 산부인과(11.8 )와 진 (4.9 )의 증가 은 상대적으로

았다”고 보고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버나비 직장 동료 24명, 로또 공동구매로 1등 당첨

데일리 그랜드 700만 달러 일시불 수령 인당 29만弗씩… “회사는 계속 다닐 예정”

캐나다 3대 로 중 하나인 ‘데

일리 그랜드( aily ran )’의 1등

당 이 C주 버나비의 한 영화 제

작사 원들에게 돌아 다.

25일 C복권 사( CLC)는 지

난 4월 10일자 데일리 그랜드 추

해서 로 를 동 구매한 장

동 24명이 1등에 당 됐다고

다.

이 당 은 올해 C주에서 수 데일리 그랜드

이다.

1등을 거머 장동 24명은

700만 달러 당 의 일시 수령

을 선택해 29만1666.67달러

를 나 게 됐다.

CLC에 르면, 1등 로 티

은 버나비의 로드( yrne Roa )

근처 마린 이에 있는 세이브 온

드(Save- n- oo s)에서 구매

됐다고 한다.

장동 들은 당 으로

를 구입하거나 가를 나고, 노베이션을 하고, 회사 전

체 원들을 위한 식사를 대 하는 데 사용 계 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C주가 데 으로 인해

체기를 었던 산업 살리

기에 중하는 모습이다.

25일 주정부는 C주 산

업의 인프라 시 개선을 위해 5000만 달러를 투자하 다고 발 했다. 특히 정부는 사이

스 월드(Science orl )의 개보

수에 2000만 달러를 투입 방

이다.

25일 사이 스 월드에서 열

린 기자회 에서 데이비드 이

비 C 수상은 “ C주의 산

업이 발달한 이유는 절대 연

이 아니다”라며 “ C를 는 모

든 들이 C가 제 하는

모든 것을 경 하게 하는 동시

에, 주민들이 러 명소에서

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은 물론

경제적 택을 을 수 있도록, 강력한 산업을 구 하도록

하 다”고 다.

1986년 스포 당시 지어진

사이 스 월드는 C주 어린이

와 청소년들을 위한 과 , 기 , 등의 습을 제 하는 밴

쿠버의 대 랜드마크로, 코로

나19 사 이전까지는 매년 86

만 명 이상의 람 을 다.

그러나 사이 스 월드는

데 이후 당국의 방 규제로

인해 한동 되고, 입장 인 원이 제한되면서 재정적인 어 려 을 어 했다.

게다가 정부에 르면 사이 스 월드를 대 하는 처 의 주 시스 은 수명을 다한 상황으로, 물 내 난방 및 에어 과 전기 시스 도 수리가 하고, 누수 문제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이 스 월드의 이시 디스(Re ies) 대 는 “주정부의 이 지원을 통해 사이 스 월드

의 상 인 의 인프라 시 을 개 선 수 있게 됐다”며 “ 리는 전 국과 전 세계 수백만 명의 방문 을 으로 35년 동 계속해서 수 있도록 정부와 력하 바 다”고 기대 을 내비 다. 한 정부는 C주 전 의 인프라와 근성에 대한 개선과 로운 명소 및 장 개 발을 위해 3000만 달러를 지원 계 이다.

한편 주정부는 주 전 에서 지는 1800 개의 및 문 화 행사를 위해 6000만 달러, 지 사회를 기 으로 산업 의 일자리 창출과 인프라 개발에 8000만 달러를 투자하는 등 지난

3년 동 분 에만 5억 달러 이상을 지원해 오고 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제22회 세계한인 론인대회가 24일(현지시 ) 서 중구 프 스

에서 개 했다. 세계한인 론인 회(회장 김명 )가 주최하고 ‘재외 론인, 나 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

행사에는 본보 김종국 발행인 을 비 한 20개국 100 명의 동 포 론인이 가했다. 이 대회

는 연합뉴스, 재외동포재단, 경 영덕 등이 후원했고, 개 식 후 에는 연합뉴스 주최 영 만 도 진행됐다.

한 이날 개 식에 서 서

시민청에서는 재외 론 정체성·

을 하는 제13회 세계 한인

론인 국제 포지 도 열려, 김 규 동국대 미디어커 니케이션

과 수와 최영 성 회대 문방 과 수가 가자들과 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자들은 26일부 28일까 지 경상 도 청 과 영덕 , 포 시 등을 방문해 , 산업, 특 산물 등을 소개하기 위한 재 동도 계 이다. 밴조선편집부

2023년 4월 26일 수요일 A3 조선일보 종합
사이언스 월드, 대대적 개보수 계획 최저 6℃ 최고 14℃ 최저 10℃ 최고 17℃ 최저 11℃ 최고 21℃ 최저 11℃ 최고 21℃ 최저 10℃ 최고 19℃ 최저 10℃ 최고 18℃ 4월 26일 수 4월 27일 목 4월 28일 금 4월 29일 토 4월 30일 일 5월 1일 월 V�n�ho��� Me�i� 매일이 새롭고 즐거운 미디어 세상
개막… 국제 심포지엄도 열려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
2023년 4월 26일 수요일 A7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2023년 4월 26일 수요일 A8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의식하는 우리의 ‘잃어버린 얼굴’ 그린다

세계적 일러스트레이터 요안나 콘세이요 인터뷰

파우치를 열자, 색연필 20여 개가

쏟아져 나왔다. 폴란드 출신 일러스

트레이터 요안나 콘세이요(52)의 사

인 방식이다. 하늘색, 초록색, 흰색… 색연필을 하나씩 집더니, 정사각형

의 픽셀(디지털 화상을 이루는 최소

단위)로 된 사람을 그렸다. 픽셀은 최

근 국내 번역 출간된 그림책 ‘잃어버

린 얼굴’(사계절)의 주된 모티브. 콘

세이요는 “있으나 없는 것을 보여주

려고” 픽셀에 주목했다. 책 출간과 국

내 전시에 맞춰 방한한 그를 25일 오

전 서울 한남동 알부스 갤러리에서

만났다.

이번 책은 5년 전 콘세이요에게

세계적 권위의 아동문학상인 이탈

리아 볼로냐 라가치상(픽션 부문)을

안겨 준 ‘잃어버린 영혼’의 후속작이

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2018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올가 토카르추크의

글에 콘세이요의 그림을 더했다. 콘

세이요는 국내 독자들에게도 친숙

한 작가다. 그간 그림책, 에세이 등

14권이 국내에서 번역 출간됐다. ‘잃

어버린 영혼’은 약 2만2000부 판매

될 정도로, 그의 작품을 기다리는 이

가 많다.

우리가 일상에서 놓치고 있는 것

들을 환기하는 작품을 주로 그려 왔

다. 전작이 현대사회의 빠른 속도에

튕겨져 나간 개인의 영혼을 그렸다

면, 이번엔 타인의 눈에 비치는 얼굴

이다. 줄거리는 간단하다. 누구나 좋

아하는 ‘또렷한 얼굴’을 가진 남자가

있다. 셀카를 찍을 때마다 그의 얼굴

은 흐려지고, 결국 없어진다. 또 다

른 얼굴을 찾아 나서지만, ‘또렷함’이

란 사실 없는 것임을 깨닫는다. 이를 ‘픽셀’에 접목했다. 특히 사람의 눈을

한 페이지의 절반 크기로 확대해 픽

셀을 그대로 노출시킨 그림이 대표

적. 분명 사람이 있는데 그 형체를 알

아볼 수 없다. 그림을 통해 한 소년

의 성장 과정, 화려한 도시 이면의 고

독한 삶을 섬세하게 읽어내던 독자

들은 이 지점에서 멈춰서게 된다. 콘

세이요는 “자신을 잃어버리고 내가

누군지 모르는 순간들이 현대사회에

선 당연히 있다”며 “이번 그림이 무

섭고 충격적으로 느껴진다면 좋겠

다”고 했다.

작가의 무기는 헌 종이와 연필. 오

직 연필로 그리고 색칠한다. 얇은 선

이 그대로 노출된 경우가 많다. 종이

도 헌 것을 주로 사용한다. 전작은 누

군가 쓰던 회계장부 위에 그렸고, 이

번엔 누군가 쓰던 공책·편지지 등을

주로 사용했다. 종이에 빛바램, 벗겨

짐이 그대로 드러나 있는 이유다.

“종이에 가장 잘 맞는 연필과 색연

필을 고르는 것이 가장 힘든 작업이

다. 지우개를 대지 못하는 종이도 많

다. 그럼에도 종이에 담긴 얼룩, 누군

가 쓴 글씨가 마치 내게 다정히 말하

는 것 같다.”

어릴 적부터 경제적 사정으로 헌

종이를 사용하곤 했다. 이제 헌 종이

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 이번 방한 때

독자로부터 한지로 만든 공책을 선

물받았을 정도다. “이제는 죽을 때까

지 사지 않아도 될 만큼 집에 헌 종이

가 많습니다.”

처음부터 길을 찾은 건 아니었다.

약 10년 정도 일러스트레이터로 일

하다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게 무엇

인가” 고민이 들었다. “연필과 색연 필, 종이가 굉장히 소박한 재료여서

말리는 사람이 많았어요. 근데 고등 학교, 대학 시절 가장 많이 한 게 종 이에 연필로 그리는 거였습니다. 어 느 시점이 되니까, 제가 만족하는 기 법으로 그린 그림이 독자들에게도 솔직히 다가가는 거라고 생각이 들 었어요.” 자신의 무기를 되찾아 그림 책 ‘아무개 씨의 수상한 저녁’을 냈 다. 그덕분에 2004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뽑히며 본격적인 작품 활동에 들어섰다. 작업의 원동력은 폴란드의 시골 마을에서 보낸 유년 시절의 기억이 다. “제가 자란 곳은 굉장히 시골이 었고, 시골에는 단순한 사람들이 살 았습니다. 아버지나 할아버지 같은 사람들은 말이 없고 말을 못하는 분 들이었는데, 시각적인 몸짓으로 알 려줄 때가 많았죠. 말은 위험하지만, 몸짓은 직접적이면서 다정하다는 생 각이 지금까지 이어졌습니다.” 콘세이요의 목표는 폴란드의 시골 마을에 마련한 집을 수리해 그곳에 서 그림을 그리는 것. 그는 프랑스 파 리 근교에서 살고 있다. “전기도 안 들어오는 집을 고치고 있어요. 정원 도 만들어서 작약도 모란도 심고 싶 은데, 일러스트 작가가 돈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천천히 혼자 하다 보 니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이영관 기자

B1 조선일보 밴쿠버 vanchosun.com 2023년 4월 26일 수요일 vanChosun media B1 vanChosun media 요안나 콘세이요는 “그림이 소비되는 시대이지만, 제게 그림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언어다. 말이 아니라 계속 스케치를 하며 저만의 생각을 발전시킨다”고 했다. 그의 작품을 알 부스 갤러리에서 열리는 전시 ‘폴란드 일러스트레이션의 거장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장련성 기자 타인 시선
2023년 4월 26일 수요일 B2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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