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토요일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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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집값, 낙폭 줄다가 내년부터 반등”

연말까지 하락폭 4.8% 기록 내년엔 4.7% 상승

평균 집값 70만弗 넘을 듯 “거래량도 회복세”

캐나다의 평균 집 이 올해 연

말까지 하 을 줄여 나가다 내

년에 상 세로 전환 것이란 새

전망이 나왔다.

14일 캐나다부동산협회(C EA)

는 연례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평균 주택 가 이 작년보다 4.8%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2024년에

는 다시 4.7% 반등할 것이라고 예

측했다.

올해 3월 기준 캐나다의 평균

집 은 68만6371달 로, 작년 3

월과 비교해 13.7% 어진 상태

다. C EA는 이 하 이 올 연

말에는 4.8%까지 줄어 전국 평균

집 이 67만389달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밝 다.

이 한 예측은 집 이 점차 바

을 치고 반등하는 시장 추세를

반영한 결과다. 실제로 올해 3월

집 은 작년 대비 하 하 했지

만, 올해 1월 수준보다 7만5000달

올 고, 전월 대비로도 2% 증

가했다.

코로나19 안정세 어들

자 이번 B형 독감 ‘주의

보’ 이제 그만 들었으면.

전체 분양가 도인 종합

M S 주택가 지수(H )는 월

기준으로 0.2% 상 했다. 소

이 하지만 H 가 상 세로

아선 것은 2022년 2월 이후 처

이다. 1년 전 수준보다는 15.5% 낮

아 2월에 비해 감소 도 줄었다.

이 한 지표들로 때 주택 가

은 내년부터 반등을 시작해 연

내 회복세가 가속화 가능성이

크다. C EA는 “주택 공급 문제가

아직 변수로 남아있 하지만, 주

택가 상 률 전망치대로라면,

집 은 내년에 70만2214달 에

이를 수 있다”고 내다 다.

한편, 전국 주택 매매 거 도 올

들어 회복 시그 을 보이고 있

다. 올해 2월부터 3월 사이 캐나다

M S 을 통한 주택 거 는 1.4%

증가했다. 이는 지난 2월에 이은

월간 연속 상 세로, 1년여 만의 성장 신호다.

3월 실거 기준 매매 건수는 작년 3월보다 34.4% 감소하며 하

을 크게 줄였다. 3월 주택 거

총액은 2018년과 2019년 월간

캐나다 때아닌 B형 독감 유행? … 전국 주의보

판매액과 비슷했다. 전년 동월 대

비 감소 도 지난해 9월 이후 가 장 작았다.

다만 3월 신규 리스 된 주택 수는 전월 대비 5.8% 추가로 감 소하며, 신규 공급을 20년 만에 최저치로 어내 다. 매물 대비

거 비율(S )은 1년 만에 가 장 타이트한 수준인 63.5%로

어 올 다. S 의 장기 평균은 55.1%다.

이에 따른 3월 전국 주택 재고 지수는 3.9개월이다. 이는 시장에 매물로 나온 공급 을 소화하는 데 4개월가 린다는 의미로, 평균 재고 인 5개월 기준치를 도는 수준이다. 이 재고 월수는 2 월 말 4.1개월보다 줄었고,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올해 3~4월 인플루엔자 급증세… 총 510건 확인

B형 독감이 전체 70% 차지… “이례적인 현상”

최근 코로나19가 안정적인

을 보이자, 이번 독감이 다

시 유 조 을 보이고 있다.

13일 연방 기관이 발표한

‘ l atch‘ 보고서에 따르면, 최

근 주 동안 캐나다 전역에서

인 루 자 수준이 평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인된 인 루 자

사례를 추적해 매주 발표하는

이 보고서는 올해 13주차에 전

국에서 총 510건의 인 루 자

가 인되었다고 밝 다. 이

게 인된 독감 사례 중 364건

이 B형 독감, 146건이 A형 독감

으로 밝 다.

이 한 B형 독감 증가세는 이

시기에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현

상은 아니다. 특히 B형 독감이

전체의 71%를 차지한다는 것은

이례적인 경우라 수 있다. 지

난해 A형 독감이 우세했던 것과

는 다른 변화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인

루 자에 대해 양성 반응을 보

인 비율은 13주차에 2.4%로 7주

차의 0.8%에서 증가했다. 이는

오로지 B형 독감의 급증으로 인

한 것이다. 보고서는 특히 올해

13주차에 인 루 자와 관련된

총 15건의 소아과 입원 사례 중 14건이 B형 감 에 의한 것이었 다고 밝 다.

작년과 비교하면, 지난해 3월 부터 4월까지 약 5주간의 독감

감시 기간 동안 B형 독감이 발

생한 사례는 4건에 불과했고, 이 에 비해 A형 독감 사례는 무려 1283건에 달했다.

다만 다 인 점은 B형 독감이

A형 독감에 비해 상대적으로 증

상이 심하지 않다는 것이다. A

형 독감 바이 스는 모든 연령 에서 발생하고 증상이 심해 사

람 아니라 돼지와 조류도 감 시키지만, B형 독감 바이 스

는 사람이 유일한 주로 주로 소아에게서 나타나고 A형보다

는 가 운 증상을 보인다.

보고서는 “총 9500명이 보고

한 독감 표 가운데 1.5%가 기 과 발열을 보고했는데, 이는 계 수치보다 낮은 비율”이 라며 “독감이 의심돼 병원을 은 비율도 1%에 불과했다”고 전 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미래 세대 볼모로… 野, ‘운동권 퍼주기’ 법안 추진

野, 재정준칙법 통과 조건으로

‘사회적 경제기본법’ 처리 요구

【한국】더불어민주당이 사회

적 기업과 협동조합 등을 지원하

기 위해 추진하는 ‘사회적경제기

법’이 국가 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 한 재정준 법제화를 가로 고 있

크루즈 시즌 시작··· 331척 밴쿠버 입항 이번주 12일 사파이어 프린세스호(Sapphire Princess)의 캐나다 플레이 스 입항을 시작으로 2023년 밴쿠버 크루즈 시즌이 본격 시작됐다. 지난 13일에는 코닝스담호(Koningsdam)와 노르웨이

지안 블리스호(Norwegian Bliss Norwegian Bliss)가 차례로 밴쿠버를 방문했다. 밴쿠버 프레이저 항만청에 따르면, 올

해 캐나다 플레이스에는 2022년 대비 8% 증가한 총 331척의 크루즈선이 입항할 예정이다. 이중 6척의 크루즈선은 올

해 처음으로 밴쿠버를 방문한다. 여기에는 2만8300톤급 ‘실버 위스퍼 호’와 1만5000톤급 ‘한세아틱 네이처호’를 비롯해

브릴리언스호, 프리드리쇼프 난센호, 씨번 벤처호, 시닉 이클립스 II호가 포함될 전망이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는 것으로 14일 나타났다. 민주당

이 관리재정수지 적자 을 국내총 생산( )의 3% 이내로 제한하는 내용의 재정준 입법 조건으로 사

회적경제법 처리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미 세대 를 모로 ‘운동권 퍼주기법’을 추 진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대통령 실 심 관계자는 이날 법안 연계

와 관련 “민주당이 재정 건전성에

관심이 없는 것 아 가 생각할 수

있다”며 “하루 리 재정준 을 통

과시 달라”고 했다. 이 법은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 조직’ 에 연 70조원이 넘는 공공조달액

의 최대 10%(7조원) 할당을 자 로 한다. 대통령 산하에 사회경제 발전위원회를 치하고 기 재정 부가 사회적 경제 조직 지원 계 을 매년 수 하도록 하는 내용도 고 있다. 사회적 경제 조직에는 국유 재산을 무상 임대해 주고, 교 육· 련 자금도 지원한다.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 기 업 등 3만5000여 개 조직이 적용 대상이다. ▶A3면에 계속 원선우 기자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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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캐나다�한국계�작곡가 CMC로�활동하여온�이종은�씨가�단지�가야금�연주가�아닌 북미�정상급�음악인들과�함께�전통악기와�오케스트라의�협연을�보여주는�의미심장한�자리입니다. 이종은�씨가�전세계에�한국문화의�우수성을�홍보하는�한편�우리 �세, �.�세와 �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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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문학 (사)한국문인협회밴쿠버지부 토요 기고 <486>

무언으로 승화된 선율 맑은 빗물에 젖는 나이테

면 전파상에서 나온 선율에 발

를 얻었다.

자명 사) 한국문협 밴쿠버지부 회원

예술의 영원한 주제는 사랑이다.

영화와 드라마는 물 의 주된

이야기는 사랑으로 이어진 과

환 의 표현들이다. 아리스

스는 그의 시학 에서 가장 한

문학 장르는 비극이라고 단언했다.

사랑이라는 주제는 연민과 회한을

통해 정을 어내는 진 한 스

리야 말로 예술의 정을 말해 준다.

우리들의 속에서 비극은 그

자체로 각인되어 남지만 예술이 보

여주는 장르는 가 을 적 주

는 아 과 눈물로 이어지다 결국 카

타르시스를 느끼게 된다. 감정의 분

출을 통해 보다 오히려 후련함

과 비 으로 상 함을 느끼게 한다

는 것을 외로 을 은 고독으로

화해 경험자라면 금방 이해할 수 있으리라.

우리는 히 우울하거나 외로울

때 경 한 을 고 한바 사

위를 고나면 기분전환이 된다고

생각한다. 일순간의 기분전환일 수

있으나 진정한 마 의 평화와 스스

로 다독이며 얻는 그 안 의 은

오히려 이 어나는 이 최

고의 명약일 수 있다. 세상에서

한 률로 정평이 나 있는 피아졸라

의 망각(O livion)이나 비 리의 사 콘느(Chaconne)를 다보면 금시

마 의 안정을 고 점점 그 심연으

로 들게 되는 것을 많은 이들은

느 을 것이다.

가난이 자연스 고 명처럼 버

티어 내던 내 소년기는 과 이

전부였고 그 예술을 조한 그들의

영 은 모와 영원한 존경의 대상

이었다. 이 어가는 은 하오

길을 추던 시간들이 았다. 서양

을 처 들었던 모리아의

이사도라가 신선한 충 으로 다가

왔다면 스존의 무언가는 또 다

른 감성의 파 함 이었다. 온 세상

이 을 우던 3월 순의 저

에 들었던 그 을 라 전파상으로

들어가 명을 았던 것은 스

존의 “ 치아의 노 ”였다. 나

는 그 게 서양 의 이 들은 전

파상을 통해 하나 아가기 시작

한 것이다.

철학가인 마스 모어는 “가장

은 감정은 언제나 속에 있다”

라고 말했다. 예술은 표현이 그 모태

이 하지만 속에서도 으

로 대변되는 “무언가” , 가사가 없

는 이라는 이유하나만으로

스존을 금방 아하게 되었다.

그가 에는 가사가 없기에 이

을 는 동안 자신만의 이야기로

가사를 수 있고 그 감정에 입

해 질 수 있다. 여인을 그리는 언

어일 수 있고, 차마 할 수 없었던 가

에 이야기를 이 선율에 어 자기

의 으로 화할 수 있다. 만주

의 시대에는 단 장을 대표하는 야

상 들이 리 려 인기

그 중 대중들에게 가장 잘 려진

스존의 무언가 작 들이 서정

적 만의 자 을 장 했다고 해

도 부 하지 않을 터. 가사 없는

이기에 이 의 함은 멜로

라 할 수 있고 그 선율을 따라 는

이가 주인공이 된다는 점이다. 간

결하게 르는 연주 속에 느끼는 이

에 따라 오만 감정이 이입되고 그 은

율은 결국 자신의 이야기를 무언가

의 선율로 고 하는 카타르시스가

되고 만다.

스존은 약관의 21 에 ‘무

언가’를 기 시작해 15년 간 총 49

을 다. 한 로와 피아노를

위한 을 제외한 모든 들은 피아

노 으로 여 다는 점도 남다르

다, 그는 수 화를 연상케 하는 색

감과 간결함속에 숨 진 은 심연

을 우아한 만적으로 표현한 작

들을 많이 남 다. 그의 바이올린 협

주 은 ·브람스의 과 함께

3대 바이올린 협주 으로 다.

그의 유명한 작 은 바 의 고전

에서 영감을 얻어 작 을 다고

한다. 바 를 세상에 리 려진 계

기도 스존이 적극적으로 바

로 바 를 지원하고 보하 로 더

유명해진 것이다.

가장 을 기할 때 콘

느(Chaconne)를 먼저 올리게 되

는데, 이 은 프랑스 남부와 스 인

에서 유 한 에서 유 하여 이

태리와 독일에서 기 형 으로 발

전한 바로크 시대의 3박자 계열

양 이다. 비 리의 콘느 8단

조는 바 의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

티타 2번과 함께 이 양 을 대

표하는 으로 비교하는 사람들도

많다.

바 의 콘느는 을 제된

표현으로 화하여 “영원으로의

없는 비상”이라는 명을 얻었다. 비

리의 콘느는 의 감정을 극

적이고 애 하게 표현하여 “세상에

서 가장 ”으로 불린 것으

로 려진 계가가 을 대변하는

으로 인 되어 온 것이다.

그 함에도 수 없는 고독과

이 내제된 감정으로 인입된 처

에 해진 일지 모르지만

스존의 무언가를 들을 때면 정

에 스며드는 무언가의 선율에 늘

환적 가 이를 하고 만다. 예술은 표현이자 언어로 결되는 위이

다. 하지만 을 통한 감정의 전달

은 영 의 교감이 있었을 때만 가능

하다. 참신한 새로운 장르의 예술을

화한 스존의 “무언가”의 들

은 을 잘 모르는 이들에게도 시

적 사상의 주관을 통해 스스로 서정

적 감성의 해답을 게 해주는 예술

의 경지라 할 수 있다.

/블루애플자산운용주식회사

블루애플리츠펀드운용주식회사 CEO & CIO(투자총책임자)

칼럼니스트

송 요 상 사) 한국문협밴쿠버지부 회원

바 가에 매기들이 공중에서 를 지어 으로 포물선을 그리는 사위는 자유를 망하는 인가.

오 세월 대대로 이어온 날개 은 매기들의 반란이 아니며 기 에서 먹이를 는 연 이다.

은 산에 자 있다

그루터기가 된 나무는

줄기와 이 나도 리로 먹이를 는다

하루 종일 을 받다가 먹구 려오고

어 에 비 아 도 동트는 아 이 오면

산새들은 나이 위에 아 재잘거리고

어느 새 끼리끼리 먹이를 나누며 거 한다.

산과 계 에는 적이 없다

과 은 물에는 아온 사람들의 소리

말이 없는 사람들의 사색이 숨 있다

어린이들의 보물 기가 시작되면

그루터기 에는 상 동심이 감추어 있다.

이 모든 모 을 나이 에 고 아간다.

사람들에게는 신호등이 있다

파란 신호에 앞으로 가고

간 신호에 서서 기다린다.

어려 이 다가오면 친한 사람들과 함께 나누다가

파란 신호를 만날 수도 있다

간 신호를 만나도 그루터기는 정을 하지 않는다. 목이 마를 때 주위 나무들에서 리로 물을 받으며 먼 날을 생각하며 아간다.

에서 비를 만난 그루터기는 자 남아

오 도록 아 다운 나이를 는다.

2023년 4월 15일 토요일 A9 조선일보 기고
소개하고 한 재정을 바 으
2023년 4월 15일 토요일 A10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2023년 4월 15일 토요일 A14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2023년 4월 15일 토요일 A15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2023년 4월 15일 토요일 A16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민주 3명 “형님, 기왕 하는거 우리도 주세요”궧

조사한 를 은 정황이

있는 의원들도 차 로 소 조사할

방 이다.

파일에는 윤의원이 “나는 인 (지

역구 의원) 하고 C 의원은 안 주려

고 했는데 얘들이 보 니 ‘형 , 기

하는 김에 리도 주세 ’ 그

김영 )는 이정근 전 민주당 사

무부 진 과 대전화 통화

음 파일 등을 대로, 전당대회 당시

영길 당대 후보 프의 윤관석

의원, 강래구(한국수자원공사 상임

감사위원) 등이 민주당 의원, 지역

본부 , 지역상황실 등 40여 에

당시 는 민주당 당대

선 를 앞두고 전달된 것으로

은 보고있다. 현역 의원 가운데 인

의 A·B 의원과 기도의 C 의원

은 를 저 구한 정황이 있

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세 의원은

모두 당시 후보 프에서 활동하

래 가지고 거기서 세 개를 어”라 고 말하는 내용이 등 한다고 한다.

당시 윤 의원은 현금 300만원 담

긴 10개를 준비해 의원 10 을

지역구인 E·F 의원 등이 수사 대 상이라고 한다.

서 중 지 반부 수사2부(부

게 계 9400만원의 들을 전

달했다는 의를 고 수사 중이다.

은 윤관석 의원과 강 를 소

고 있었다. 이 확보한 2021년 4월 28일

이정근 와 윤 의원 간의 통화 음

불 는데 불참자가 5 있었다는 것 이다. 프 소속인 A·B·C 의원이 를 은 것도 그 사정이 있었 다고 은 보고 있다고 한다.

▶B3면에 계속 송원형·유종헌 기자

K-외식 리뷰… “비싸다, 뜯겼다, 속았다”

, 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은 각종 소셜미디어와

식당 리 니 에는 최근 한

국 식당을 방문하고 가 이나 양 에 불만을 느 외국인 리 를

게 발 할 수 있다. 말 이시아인

쿠 이리 는 지난 3월 말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 여행에 대해 “저

하지 않다”는 제 의 글을 다.

그는 “한국에서 한 끼 을 먹으려

면 기본 1만4000원 이상이 든다”

고 다. 한 일본인 관 은 유

소셜미디어 에 리나라 한 살 식당 후기를 남기면서 “

전보다 최소 1.5 는 비 진 느

”이라고 했다.

트 어드바이저에는 한 외국인 이 서 종로 한식집을 다녀와서 “ 다(Ripped off)”는 리 를 남 다. 그는 “2인분에 420달러(54 만원) 리 한정식을 먹고 나니 속 은 기분(cheated)”이라고 다.

관련 기사 ▶B4·5면 송혜진·이태동 기자

“아 , 딱 만 나오네 .”

지난 12일 서 화문 한 한식 집에서 만난 막다 게이네발(26·스

) 가 이날 식사로 주문

한 3만3000원 리 갈비구이 반상

을 보 이 게 말했다. 지손

만 한 갈비구이 조각이 접시에

담 있었다. 게이네발 는 “ 즘 한국 외식 물가가 무 비 다”면 서 “가 좋아하는 한국 음식이 갈

비지만, 제대로 못 먹고 지 지 1 년이 었다”고 말했다.

‘비 다(pricy)’‘과하다(Overpriced)’‘ 말도 안 되게 비 다 (Steep)’ ‘사기다(Scam)’ .

한국 외식 물가가 계속 구치

면서 트 어드바이저, 론리 래

2023년 4월 15일 토요일 B1 조선일보 vanChosun media B1 vanchosun.com 2023년 4월
토요일 다시 나갈까 지난 12일 점심시간 서울 종로구 한 한정식집을 찾은 스웨덴인 막다 게이네발 씨가 메뉴판을 보며 놀라는 모습. 그는 “요즘 한국 외식 물가가 너무 비싸 좋아하는 갈비는 꿈도 못 꾸고, 집밥을 해 먹는 경우도 늘고 있다”고 했다. 고운호 기자 2021년 전대 돈 봉투 의혹 수사… 송영길 측에 요구한 정황 인천·경기·호남 의원 2명씩… 돈 받은 민주당 10명 곧 소환
15일
2021년
당시 ‘ ’가 살포됐다는
수사
10
특정한 것 으로 14일 전해졌다. 본지 취재를 종 하면, 인 이 지역구인 A·B 의원, 기도가 지역구인 C·D 의원, 호남 이
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의 을
중인 이 민주당 현역 의원
을 수수자로
2023년 4월 15일 토요일 B2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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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의 매운맛, 임춘애의 헝그리 정신…

라면 60년이 대한민국 현대사

됐다. 중량 100g, 가격은 10원이었다.

시대가 라면을 원했다. 흉작이 이 어지며 해마다 쌀 300만~600만석이

부족해지자, 정부는 혼식·분식 장려

를 추진했다. 1969년 서울에 ‘종합분

식센터’가 들어섰고, 각 도마다 라면

“라면 먹고 갈래?”

이 말에 담긴 구애(求愛)의 속뜻을 모르면, 한국인을 이해한다고 할 수 없다. “넷플릭스 보고 갈래?”(미국)

보다 정겹고 “가려운데 좀 긁어줄 래?”(홍콩)보다 간접적이며 “새벽에

같이 커피 마실래?”(일본)보다 푸근

한 사랑의 대사. 양은 냄비에서 목구

멍을 지나 비로소 한국인의 몸과 마

음의 일부가 된 라면. 라면만큼 우리

를 살 찌운 소울 푸드가 있으랴. 라면

을 부숴서 과자로도 먹는 유일한 민 족 아니던가.

라면의 생애 주기가 올해로 60갑

자 한 바퀴를 돌았다. 라면 전문 사

이트 ‘라면 완전 정복’에 따르면, 현

재 국내 시판 중인 라면 종류만 555

개. 이젠 한국을 넘어 세계까지 살 찌 운다. 즉석 면류 수출액은 지난해 처

음 1조원(1조1400억원)을 돌파했다.

작년에 해외로 뻗어나간 라면은 26

만톤, 면발 길이만 약 1억㎞다. 지구

를 2670바퀴나 감을 수 있다. 배고파

서, 심심해서, 즐거워서, 먹고살기 위

해서, 오늘도 라면을 끓인다. 먹는다.

다음 60갑자를 향하여.

■라멘 아니고 ‘라면’입니다

국민소득 104달러 시절, 63년생 토

끼띠 ‘삼양라면’이 태어났다. 서울 남

대문시장에 5원짜리 꿀꿀이죽을 사

먹으려고 사람들이 긴 줄을 늘어서

던 때였다. 그 가난의 행렬에서 삼

양식품 전종윤 회장은 일본 출장길

에 먹어본 인스턴트 라멘(Ramen)을

떠올렸다. 만들기 쉽고, 국물까지 있

다! 가난한 나라의 기업인은 일본 묘

조식품을 찾아가 매달리다시피 라

면 기술을 배웠다. 정부를 설득해 5

만 달러를 지원받아 1961년 묘조식

품에서 라면 기계 두 대를 들여왔다.

1963년 9월 15일, 라면 생산이 시작

과 빵 공장을 1개씩 세우도록 했다.

생산이 늘자 소비도 늘었다. 그해 3

월 16일 자 조선일보에서 확인되듯, 신문에서 ‘라면 판매 급증’이라는 구

절이 나오기 시작한 게 이 무렵이다.

■청와대에서 걸려온 전화 한 통

속을 확 풀어주는 한국인의 매

운 맛, 라면의 기본 소양이다. 본지

가 SM C&C 설문조사 플랫폼 ‘틸

리언 프로’에 의뢰해 20~60대 성인

5025명을 조사한 결과, 라면이 생각

날 때는 ‘출출할 때’(54.87%) ‘술 먹

고 나서’(20.44%) ‘스트레스 쌓일

때’(14.03%) 순이었다. 후루룩, 시뻘

건 국물이 땀을 쫙 빼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시 라면은 일본 라멘처럼

닭 육수 기반의 흰 국물이었다. 라면

의 진화를 불러온 결정적 순간은 삼

양식품 관철동 사장실로 걸려온 한

통의 전화에서 비롯된다. 1966년 가

을이었다. “대통령이 찾으십니다.” 청와대였

다. 곧 박정희 대통령이 전화를 이어

받았다. 정부의 분식 장려 정책에 공

헌하는 삼양라면을 치하한 뒤, 예상

밖의 제안을 내놓는다. “한국 사람들

은 얼큰한 국물을 좋아하니 라면에

고춧가루를 좀 넣는 것이 좋을 것 같

습니다.” 해장을 라면으로 하곤 하던

박 대통령의 아이디어였다. 이 일화

는 삼양식품 사사(社史)에 기록돼 있

다. 국가가 나서 라면의 본색을 찾은

것이다.

■라면 먹고 금메달 땄다

그 시절 인생 역전 스토리에는 늘

라면이 함께했다. 한국 축구 레전드

차범근은 “대학 다닐 때만해도 라면

먹고 볼을 찼다”고 말한 적이 있다.

한국 야구 레전드 박찬호는 라면 때

문에 야구를 시작했다. “야구부는 운

‘오무라이스 잼잼’ 등의 음식 만화로 일가를 이룬 인기 만화가 조경규(49)씨가

동장에서 큰 솥에 라면을 끓여 먹었

는데 그게 너무 부러웠다”는 것이다.

배 곯던 체육인에게 라면은 은혜와

같은 에너지원이었다.

163㎝에 43㎏의 깡마른 17세 소

녀, 1986년 한국 육상 사상 최초로 서

울아시안게임 3관왕에 오른 임춘애

선수는 라면의 상징이다. 부친은 간

경화로 일찍 세상을 떴고, 모친은 성

남 달동네에서 월 15만원으로 노모

와 2남2녀를 건사했다. 임춘애는 달

렸다. 이를 악물고 가장 먼저 골인했

다. 우승 직후 “라면을 즐겨 먹는다”

고 임춘애는 말했다. 이것이 ‘인생 드

라마’에 과몰입한 어느 기자의 욕심

으로 “라면만 먹고 운동했다”로 와전

됐다. 그러거나 말거나, 임춘애는 은

퇴 후 용인에서 칼국수집을 운영해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판매 1위, 딱 세 번 바뀌다

20년 넘게 부동의 1위를 달리던

삼양라면이지만, 1989년 ‘우지(牛

脂) 파동’이 운명을 바꿨다. 공업용

소기름을 라면에 썼다는 이유로 관 계자가 검찰에 구속된 것이다. 당

시 노태우 대통령까지 철저한 수사

를 촉구할 정도의 대형 스캔들이었

다. 삼양은 당시 유통 중이던 100억

원어치의 라면을 수거·폐기해야 했 다. 그러나 사건 발생 13일 후, 식품 위생검사 소위원회 결론은 “이상 없 음”이었다. 인체에 무해하다는 것이 었다. 1997년 대법원 판결도 무죄였 으나, 삼양의 시장 점유율은 곤두박 질친 뒤였다. 농심이 기회를 잡았다. ‘안성탕면’ 으로 1987년 판매 1위에 올라 1990 년까지 왕좌를 지켰다. 한국인의 혀 는 더 뜨거운 것을 원했으니, 그 결 과가 1991년부터 1위를 놓치지 않은 ‘신(辛)라면’이다. 우주선에서 먹는 ‘ 우주 신라면’ 등 별별 파생 상품이 쏟 아졌다. ‘신라면’은 농심 신춘호 사장 이 지은 이름이다. 단순하고 명료하 지만, 표지에 넣을 큼지막한 글자 ‘ 辛’이 골치였다. 당시 식품위생법은 “식품 상품명 표시는 한글로 해야 하 고 외국어를 병기할 때에는 한글보 다 크게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 었기 때문. 농심은 비합리적인 규정 이라며 반론을 제기했다. 결국 보건 사회부(현 보건복지부)가 건의를 받 아들여 1988년 법 조항을 개정했다. 라면이 법을 이긴 것이다.

C1 조선일보
vanchosun.com 2023년 4월 15일 토요일 vanChosun media 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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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라 면 60년의 굵직한 순간을 그림으로 맛깔나게 구현했다. 라면의 역사는 곧 대한민국 현 대사였다. /일러스트=조경규 기사 전문은 www.chosun.com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아무튼, 주말】 1963년 국내 첫 탄생 라면 전국민과 함께하는 ‘환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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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15일 토요일 C3 조선일보
2023년 4월 15일 토요일 C4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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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15일 토요일 C5 조선일보
Vancouver West 연간 변동률(%) $ 3,218,500 $ 1,391,300 $ 827,400 -9.0 -9.4 -5.8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Richmond 연간 변동률(%) $ 2,108,100 $ 1,103,200 $ 726,300 -4.0 -1.1 -1.4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New Westminster 연간 변동률(%) $ 1,430,100 $ 934,300 $ 648,000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12.7 -1.1 -3.1 West Vancouver 연간 변동률(%) $ 3,019,500 $ 1,213,300 단독주택 아파트 -9.0 -1.7 Squamish 연간 변동률(%) $ 1,543,300 $ 608,000 단독주택 아파트 -12.9 -2.5 Burnaby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 2,071,100 -10.6 타운홈 $ 956,200 -7.0 아파트 $ 774,900 -3.5
부동산
(2023년
North Vancouver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11.4 -7.3 -5.6 $ 2,141,300 $ 1,304,600 $ 782,800 Port Moody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6.7 -10.3 -5.8 $ 2,017,400 $ 1,006,700 $ 699,800 Coquitlam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10.6 -11.1 -7.8 $ 1,735,300 $ 1,016,900 $ 665,600 Maple Ridge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20.5 -19.3 -11.6 $ 1,179,500 $ 731,700 $ 504,100 Port Coquitlam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16.2 -11.7 -5.9 $ 1,310,300 $ 898,400 $ 615,300 Surrey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19.5 -14.8 -7.9 $ 1,590,767 $ 868,186 $ 536,054 Vancouver East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12.0 -8.2 -5.5 $ 1,713,000 $ 1,079,600 $ 688,400 메트로 밴쿠버 월간 변화율 (Price Index) 메트로 밴쿠버 연간 변화율 (Price Index) ※Price Index란? 2005년 주택가격을 100으로 봤을때 변화율 Langley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11.9 -15.9 -11.6 $ 1,535,680 $ 821,107 $ 558,883 390 380 370 360 350 340 330 320 Last month This month 360 350 340 330 320 300 290 280 2021년 2022년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지역별
평균가격
3월 기준)
2023년 4월 15일 토요일 C6 조선일보
2023년 4월 15일 토요일 C7 조선일보
2023년 4월 15일 토요일 C8 조선일보
2023년 4월 15일 토요일 C9 조선일보
2023년 4월 15일 토요일 C10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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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Harmony Within Reach A place to live, relax, work, and play in the heart of Surrey City Centre. Amenities to Fit Your Tempo
features a multitude of indoor amenities including a Piano Lounge, a Co-working Lounge, an Entertainment Lounge, a soundproof Music Studio, Pet Spa and more! For those who
the great outdoors, there are additional amenities and garden areas located on multiple tiered terraces. Whether your priority is to relax, work or play, find your harmony at PIANO. Surrey Sales Centre 9908 King George Blvd Open Daily 604.583.9866 ConcordPiano.ca REGISTER HERE PRIORITY ACCESS 11 am - 5 pm All renderings reflect the artists’ interpretation of the project only and do not take into account the neighbourhood buildings, physical structures, streets, and landscapes. The developer reserves the right to make modifications, substitutions, changes brands, sizes, colours, layouts, materials, ceiling heights, features, finishes, and other specifications without prior notification. This is not an offering for sale. Any such offer may only be made with the applicable disclosure statement and agreement of purchase and sale. Concord Piano Limited Partnership. E & O.E. 써리 시티 중심에서 당신의 삶의 균형을 찾으세요.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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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계단식 옥상 정원 감각적인 빌딩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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