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무주택자, 내 집 마련 ‘첫 걸음’
FHSA 출시… 절세 투자 혜택
목돈 운용에 도움… 최대 4만弗 세금 공제

연방정부가 지 해 주 위기
대 을 위해 발표한 주거 안정화
정책 가운데 하나가 이번 주 실
현된다.
크리스티아 리랜드 부총리
재무장관은 다운 페이(계약
금) 비용 마 에 어 움을 고
있는 예비 주 구매자들을 위해
고안된 ‘첫 집 구매자 주 저축 (Tax-Free First Home Savings Account FHSA)’ 로그 이 4
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다.
이 로그 은 캐나다의 첫 집
구매자들이 1인당 연간 8000달러

에서 5년간 최고 4만 달러까지 예
금할 수 있는 비과세 주 저축
제도다. 기존의 비과세저축계좌 (TFSA)나 비과세은 저축상품 (RRSP)과 유사한 로그 으로, 과세 없이 계좌에 주 구매 자
금을 저축하고 인출하는 것이 가
능하다.
가 , 캐나다에 거주하는 무주
자가 15년 안에 첫 집을 마
할 계 이라면, FHSA가 좋은 대
안이 수 있다. 다운페이로 4만
달러를 모을 까지 매년 FHSA
에 조금씩 예금을 하면서 주식이
나 드에 투자할 수 있고, 비과
세로 자유롭게 출금도 할 수 있
기 문이다.
무 보다 FHSA에 예금한 이
소득에 포함되지 아 FHSA 계
좌에서 발생한 투자 수익이나 배
당 수익에 대한 세금이 면제되는
부분은 주 구매를 위한 목 마
에 도움이 것으로 보인다.
FHSA를 개 하기 위해서는 18
세 이상의 캐나다 거주자여야 하
고, FHSA의 출금에 대한 비과
세 혜 을 받기 위해서는 첫 주
구 자이거나 최근 4년 이상 무주
자여야 한다.
FHSA 유 기간은 개 한 날로
부터 15년 또는 71세가 되는 해 말
까지로, 다운페이를 목적으로 자
금을 사용 다면 출금한 날로부터
1년 이내에 계좌를 아야 한다.
FHSA에 있는 을 주 구
을 위해 사용하지 기로 정한
경우에는 RRSP 또는 노후연금제





도상품(RIF)으로 자금을 이전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시라도 발생
할 과세 소득에 대한 세금은 면제
가 가능해진다.
정부는 이 제도에 5년간 총 7
2500만 달러의 자금을 제공할 것
으로 추산하고 있다. 발표에 따
면 FHSA는 4월 1일부터 RRSP와
TFSA를 제공하는 은행, 신용 조
올 초 캐나다 경제, 예상보다 더 강세
합 및 기타 금 기관에서 출시 예정이다.
하지만 FHSA 로그 이 물가
와 집 이 치 은 상 에서 주거
안정화 문제를 해 할 수 있을 것 인지는 두고 야 할 문제다. 비
가들은 FHSA가 캐나다에서 집을
사는 데 많은 도움이 되지는 을 것이라고 보고있다.
자료에 따 면 현재 캐나다 집
은 2년 전 40만 달러에서 50만 달러
사기 위해 지불해야 할 다운
2만5000달러 증가한 상 이다. 이에 따른 월 지급 도 1298 달러에서 2779달러로 늘 다.
‘Better Housing’의 공동 자이자 금 전문가인 스티 와시(Punwasi)는 내 집 마 을 위한 유일한 방법은 집 을 추 는 것 이라며 저소득 무주 서 민들을 위한 주 정책이 필요하
1월 GDP 0.5% 증가… 2월도 상승세 이어갈 듯 생산·서비스 상승세… 중앙은행, 금리 인상 고심?




올해 초 캐나다의 경제가 금
리 인상 여파에도 불구하고 예
상보다 선전한 것으로 나타 다.
31일 연방 통계청은 지 1
월 캐나다의 국내총생산(GDP)
이 이전 달보다 0.5 가 늘어나, 12월에 기록한 0.1 역성장을
만회 다고 발표 다. 또한 2월
GDP 정치는 1월 대비 0.3
가 증가한 것으로 예상 , 올해
들어 캐나다의 경제가 강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올 초 캐나다 경제의 강세는
예상을 크게 어넘 다는 가인데, BMO의 더글러스 포터
‘성관계 입막음 돈’ 지급한 의혹 전·현 대통령 기소, 건국 후 처음
도 드 트럼 전 미국 대통 이
지 달 30일(현지 시각) 에서
형사 로 기소되면서 미 정치의
역사가 다시 쓰이게 됐다. 미 정부
수 이래 약 230년간 대통 이 45

명 나왔지만 현직은 물론 전직 대
65달러로 오르면서, 운전자는 이전보다 리터 당 약 3센트 더 비싼 기름값을 지불해야 한다. 주류세(alcohol tax)는 기존에 예고됐던 6.3%보다는 적지만
여전히 2%가 오르게 되며, BC 하이드로(BC Hydro)의 주택용 전기 요금도 2% 오를 전망이다. 한편 연방 산하 근로자의
최저임금은 1일부터 시간당 15.55달러에서 16.65달러로 오르게 된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통 이 기소된 경우는 처음이다.
정치 보 의 악순환 대신 상과 타 으로 등을 어가 미 정치
수석 경제학자는 경제가 올 초 고한 출발을 할 것이라는 여
러 징후가 있 지만, 통계청의
오늘 발표는 가장 관적이
전망치를 씬 웃 다 며 놀
라 다.
서비스 생산( 0.6 )과 상품
생산업( 0.4 )에서 강세가 두
드러진 가운데, 20개의 산업 부
문 중 17개 부문의 GDP가 상승
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매업은
전달 대비 1.8 가 증가하며 지
두 달간의 부진을 고, 무
20 가 성장한 자동차 제조 업에 어 제조업은 0.5 가
증가 다.
4 증가한 숙박·외식업도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코로나
19 제 없는 1월을 보 으 며, 예술·오락· 크리에이 업 도 2.1 가 성장 다. 업은 전달 대비 0.7 가 성장하면서
지 해 3월 이후 가장 상승 세를 보 다.
한편 올 초 캐나다의 경제가
크게 선전한 것으로 확인되면 서, 경제 전문가들은 올 1분기 경제 성장 이 캐나다 중 은
행의 예상치인 0.5 보다 씬 웃도는 2.5 가 것으로 전망 하고 있다.
캐피털 이코노 스의 스티 브라운(Brown) 수석 경제학
자는 가장 놀라운 것은 2월 제
조업과 도매, 소매 매가 감소
다는 정치에도 불구하고,
GDP가 1월 대비 0.3 증가

다는 것 이라며 1, 2월에 기록 한 GDP 성장세로 인해 중 은 행 장으로서는 오는 4월 금리 인상을 고 할 가능성이 있다 고 분석 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의 관행이 무 지면서 안 그래도 극단적 분열로 치 고 있는 미국
이 더 개질 위기에 처 다는 분 석이 나온다.
트럼 는 오는 4일 체포된 상태
로 법정에 출두해 기소 사실 인정
절차를 을 예정이다. 해
법원에 소집된 대배 은 트럼
전 대통 이 2016년 성인물 여배

우에게 성추문 음을 위한 을 지급 다는 의 과 관 , 트럼 에 대한 기소를 과반 성으로 의
다. 미 언론은 이번 트럼 기소가 미국 정치의 오랜 금기를 극적 인 사 이라고 전하고 있다. 미국 은 전직 대통 에 대한 사법 처리 를 민주주의와 양당제 치의 기반 을 무 리는 정치 보 으로 간주 해 자제해왔다. 이 적 합의 가 지면서 보수 진영에 두 운 지지 을 가진 트럼 가 내년 대선 을 앞두고 지지 을 부추겨 극단적 대 상 으로 아 가능성이 제 기되고 있다. 뉴욕=정시행 특파원


















밴쿠버문학 (사)한국문인협회밴쿠버지부 토요 기고 <484>
멋진 남자들의 인생 국밥 이야기 APT 견본주택을 보고
들어내는 놀라운 장금이분들의 씨와
그 자적 영역을 하하 는 의도는 조
금도 없지만, 로 ‘곳간 열 ’를 러
치열한 게모니( )의 전이 벌어지
기도하여 많은 순간 그락 그락 소리
가 나기도하고, 상처로 눈물 리고, 자신
의 을 들어주지 는 담임목사를 내
원망하면서 교회를 나기까지 하게 하
는 아 아 한 곳은 아니 가
또한 ‘곳간 열 ’란 어떤 것이 가 불
씨와 장 과 곳간 열 를 인수인계 받음
주 꾸어가면서 깔 국 을 만들어
대 하는 것이다. 개장. 사 , 개
장, 국, 과 태국 등등 그야
말로 조선 도의 온 집에서나 어
봄직한 국 이 이 분들이 직접 담근 김치
와 두기와 함께 제공되니, 그것도 학생
들을 위한 순한 과, 장년 을 위해 청
양고추를 가미한 칼칼한 두가지 으로
국 을 내오니 예배를 마치고 친교실에
들어오는 교인들의 은 온통 웃음꽃
이 피어오른다.
영이 있으면 하지 말자고, 사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감사로 기자고 들 마다 서로를 다는 말을 전해 들을 는 참 가 이 근하고 울 이 전해 다.
늘 아서 받아 기만 하는 것이 못내 구한 은 집사님들이 거지만이라 도 겠다고 조를 서 을 걷어 부치
이민을 오 해부터 스물 두 해 출
석하고 있는 교회의 부 으로부터 작은
화가 일어 다. 제일 처음, 교회 주보
를 통해 앞으로 주방에 여자 성도 분들


의 출 을 사절한다는 안내가 나 을
에만 해도 사실 이 게 대대적인 화와
파급 과를 가져오리라고는 상상도
못 일이 다.
작년말 새롭게 피 을 받은 장로 6명
과, 기존 시무를 아오 두 분의 장로
까지 도합 여 분의 사나이가 의기투합
하여, 그 중에 한 분이 친교부장을 아
코로나로 일시 중단되 친교시간을
재정비하여 점 식사를 수 이분들 여
사람이 준비해서, 주일 예배를 통해
영의 양식을 은 교인들에게 의 양식

을 만들어 기기로 다 을 한 것이다.
물론 교인들이 각자의 생일이나 기념
일들을 위해 연초에 저마다 친교 금을
작정하기에 식재료비는 그 다쳐도, 수
백명의 한끼 식사를 온전히 남정 에
의해서 매주 제공받게 된다는 사실이
믿겨지지도 고, 또 은 과연 어 지
그리고 마나 그 마음이 오래 지도 다
들 말은 안해도 으로 금해하는 표정
들이 다.
교회의 주방이라는 곳은 어 한 곳이
가 물론 여성 고유의 세하고도 디
테일한 업무능 과 어 out put을 만
으로 시어 니에게서 며느리에게로
한 집안의 일체의 권리와 권한이 이양되
는 부와 위세의 상징물로서의 ‘곳간 열
’. 예로부터 서방은 겨도 이것만 은
길 수 없는 아 자의 자존 이자 정체
성 그 자체가 아니 가

그 데 용감무 한 남자 여 명이 장을 차 고는 행주치마와 조리
용 모자, 로 주방용 장화까지 신은 채
등장하여 마치 서부의 사나이 장고처럼
주방을 정( )해버린 것이 다. 토요일
부터 교회에 나와 를 고아서 국
물을 내어, 작년 11월초부터 지금까지 5
개월여를 한주도 거 지 고 메 도 매
물론 서부의 장고들이 믿는 구석은 있
으니, 이 분 중에 한 분이 한국에서
조리학과 관광경영학까지 공부를 하
고 4개의 조리 자 증을 고 계신 분이
라는 점이 다. 게다가 한국에서 부모님
이 하시는 식당 사업을 여러 형제 중 유
일하게 이 도우면서 실제로 을 내
는 노하우를 고 있다는 점도 놓을 수
없겠다. 그러나 여 사람의 성씨가 모두
다 고 개성 또한 다 다를 터인데, 5개월
여를 히 기 으로 그 자리를 다
는 사실이 그저 놀 고 고마울 따름이다.
처음에 이 사를 시작하면서 다 한 마 음이, 우리 여 사람 중에 다 이나
고 나 고, 교회에서도 4주를 온전히 여 장로들이 감당하는 것은 무리라고 단하여 마지 주는 드위치 데이로 지 정, 목장( )별로 각자 준비한 드위치 를 도란도란 나누어 으며 교제를 하는 등의 시스 의 화도 생겨 다.
여 장로들도 A, B 조를 편성하여 지 금은 주로 수고를 하지만, 그 와중에 교 부서 드 이징 행사가 있을 면 또 어느 에 모여 김치를 담가 거나, 특제 함경도식 아 이 순대를 만들어서 매를 하니, 전에 크리스피 도 을 사다가 재 매하는 형식의 식상한 행 사에서 어나, 있는 음식을 살 수 있 어서 기 고, 교회 부서에도 도움이 되어 좋으니 모든 교인들이 도나도 동참하 여 시작 한 시간만에 되고 예약 없 이는 도저히 살 수 없을 정도가 되 으 니 이야말로 일석이조요 금상 화가 아 가 글을 마치며 하나님이 주목하시는 은 마음을 상해본다. 만 후 제자들 의 더러운 발을 겨 주시 종의 모습 과, 교회의 본질이 상공동체일진데 곳 간 열 는 교회 성도들에게 주고, 을 직접 지어 이는 어미와 아비의 정 이 국 은 마음이 아 가를 생각해본 다.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를 기는 자가 되고, 중에 누구든지 으 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 이 되어야 하리라’는 구절이 살아서 움직 이며 오른다.
문 현 주 한국문인협회 밴쿠버지부 회원





가뭄현장 찾은 尹 “4대강 보 활용하라”궧
시지를 냈다.
윤 대통령은 가뭄 현장을 둘러보
고는 “방치된 4대강 보(洑)를 최대한
활용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경남 통영서 ‘수산인의 날’ 기념식
“수산물 年30억달러 수출은 쾌거”궧
판매 생방송 나와 “제가 영업사원”
전남 순천 댐에서 가뭄상황 점검
어떤 경우에도 물 공급 안 끊겨야궧
순천만 정원박람회 개막식도 참석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경남 통영
과 전남 순천을 잇달아 찾았다. 통영
에서 열린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 현
직 대통령으로는 처음 참석하고, 순
천에선 가뭄 현장을 살펴보고 순천
만 국제정원박람회장도 찾았다. 하
루에 영·호남 지역을 차례로 찾아
지역 경제 살리기에 나서겠다는 메
대통령실 “방미행사 일정에 없다”
윤석열 대통령의 4월 말 미국 국빈
(國賓) 방문을 계기로 한미 정부 간에


논의됐던 K팝 스타 블랙핑크와 미 팝

스타 레이디 가가의 합동 공연이 무
산된 것으로 31일 알려졌다. 행사 조
율 과정에서 잡음이 불거지면서 양국
정부가 추진을 보류했다는 말이 나온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통영 영운
항에서 열린 제12회 수산인의 날 기
념식에 참석해 “수산업을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고 수산인을 최선
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작년 수산물
수출액이 처음으로 30억달러를 넘
은 것은 “수산인들의 쾌거”라면서
“‘검은 반도체’라 불리는 김을 비롯
해 굴, 전복, 어묵 등이 우리의 수출
전략 품목이다. 수산인과 관계 부처
가 원팀이 돼 세계 시장에서 우리 수
산식품의 위상을 높여달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디지털 기술을 수산업
에 적용해 생산성을 높이는 ‘수산업
의 스마트화’와 이를 통한 일자리 창
출을 강조했다.
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에 보도되
고 있는 공연은 대통령의 방미 행사
일정에 없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구체적으로 무슨 공연인지 언급하지
않았으나, 윤 대통령 방미를 계기로
미국에서 블랙핑크와 레이디 가가의
합동 공연이 추진된다는 언론 보도
를 가리킨 것으로 보인다. 블랙핑크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윤 대통령은 기념식 후 ‘K-블루푸
드’ 홍보관을 둘러보고 “최고의 음식
은 바다에서 나오는 것 같다. 바다
농사만 잘 지어도 식량 걱정은 없겠
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수산물 판
매 라이브 방송에도 출연해 “수산인
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1호 영업사
원인 제가 출연했다. 많이 팔아 달
라”고 했다. 대통령실은 최근 한·일
정상회담에서 후쿠시마 수산물 수
입 문제가 논의됐다는 야권의 주장
에 대해 “윤 대통령은 국민의 건강
과 안전에는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이라며 “후쿠시마산 수
산물이 국내에 들어올 일은 없다”고
거듭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어 순천으로 넘어
가 주암조절지댐을 찾아 가뭄 상황
을 점검했다. 광주·전남 지역은 50


년 만의 가뭄으로 제한 급수 가능성
까지 제기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
이날 언론에 “(공연을) 제안받아 검
토했고 이후 진행된 내용이 없었다”
고 했다.
앞서 미국 행정부는 지난 1월 바이
든 대통령 부부의 의견을 반영해 윤
대통령 방미 때 미국에서 블랙핑크
레이디 가가 합동 공연을 여는 방안
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26
일 워싱턴DC에서 있을 바이든 대통
다. 윤 대통령은 한화진 환경부 장관 과 김영록 전남지사로부터 가뭄 상 황과 지역민들의 고충을 보고받고 “ 총력 대응해 어떤 경우에도 지역 주 민과 산업단지에 물 공급이 끊기지 않도록 하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
지역 간 댐과 하천의 물길을 연결해 시급한 지역에 우선 공급하고, 지하
수 등 가용 수자원을 총동원하라”고
도 했다.
윤 대통령은 “항구적인 기후 위
기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관
계 부처에 과학적인 분석 예측, 신 속한 진단과 과감한 조치를 주문했 다. 윤 대통령은 “그간 방치된 4대강
보를 최대한 활용하고, 노후 관로 정 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면서 “식 수 전용댐, 홍수 조절댐 같은 인프라 확충과 과학 기반의 물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최경운 기자
령 부부 초청 국빈 만찬이나, 뉴욕 카 네기홀 등에서 공연을 여는 방안이 거론됐었다. 그러나 김성한 전 안보 실장 등 안보실에서 미 행정부 제안 에 대한 답변을 늦추고 윤 대통령에 게 보고도 하지 않으면서 3월 초까지 도 양측 간에 협의가 진행되지 못했 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경운 기자
‘블랙핑크·레이디가가 만찬 공연’ 결국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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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여 명 앞에 등장했다. ‘당신은 사
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에 이어 이
문세가 2010년 발표하고 2021년 임
영웅이 리메이크한 ‘사랑은 늘 도망
가’를 부를 때까지는 그다지 특별할
게 없었다.
무대는 세 번째 곡에서 돌변했다.
중창단 박신화 교수(성악과)가 마이
크를 잡더니 매력적인 중저음 멘트
부터 날렸다. “아 유 레디(준비 됐나
요)? 이젠 즐겨주세요!” 피아노 반주
가 통통 튀는 경쾌한 리듬으로 바뀌
었다. 대강당을 채운 새내기들은 익
숙한 멜로디에 “와아~!” 탄성을 질렀
다. 가만, 이 노래는 지난해 가수 지 코가 발표한 히트곡 ‘새삥(포장도 뜯 지 않은 새 물건을 의미하는 말)’이 아닌가?
“나는 새삥, 모든 게 다 새삥, 너도 새삥, 이화여대 새삥, 새내기!” 이대 남성교수중창단은 이렇게 개사(改 詞)한 ‘새삥’에 이어 걸그룹 아이브의
‘러브 다이브’를 “넌 이화로, 난 네게
로, 이화로 러브 다이브”로 고쳐 불
렀다. 춤도 모방했지만 박자를 놓치
거나 방향이 틀리는 등 칼군무와는
거리가 먼 ‘물군무’에 가까웠다. 그래
도 학생들은 아버지나 할아버지뻘
교수들이, 젊은 세대의 노래와 춤을
흉내내며, 망가지거나 말거나, 계급
장 떼고 다가오는 모습을 즐겁게 감
상했다. 어느새 다들 스마트폰을 꺼
내 촬영하고 있었다.
이대 남성교수중창단은 ‘이대 엑
소’ ‘이대 BTS’로 불린다. 2013년 입
학식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시
작으로 2014년 남자 아이돌 그룹 엑
소의 ‘으르렁’, 2019년 BTS의 ‘아이
돌’ 등을 메들리로 선보여 왔다. 코
로나 이후 진행된 2020·2021·2022
년 입학식에서도 랜선으로 축가 공
연을 이어갔다. 학교 담장 너머 유튜
브와 소셜미디어(SNS)에서도 폭발
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들을 지난
9일 이대 대강당에서 만났다.
■4년 만에 공연장서 대면한 신입생
-오프라인으로 학생들을 마주 보
며 축가를 부르니 어땠나요.
황규호(교육학과·이하 황): “감동
이 몇 배 더 컸어요. 비대면과는 비교
가 안 되고요.”
이상돈(환경공학과·이하 이): “우
리가 학생들의 치어업(cheer-up·
격려)을 먹고 사는 직업이라서요( 웃음).”
고광석(식품영양학과·이하 고): “
우리가 노래를 못 해서 애들이 소리
를 질러줘야 그나마 노래를 잘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지난 3년간은 조 용한 데서 하려니 힘들더라고요(웃 음).”
-코로나 기간에는 어떻게 했습니
까. 원영석(한국음악과·이하 원): “20
20년 입학식은 아예 취소됐고, 중창
단 공연은 2020~22년엔 비대면으로
진행했습니다. 공연을 녹화해 온라
인으로 송출하거나 생방송으로 내
보냈지요.”
-코로나 이전과 달라진 점이라면.
고: “솔로 파트를 하려고 앞으로
나갔는데 학생들이 우리를 촬영하
고 있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도 그
런 신입생들이 있긴 했지만 올해처
럼 100%는 아니었죠. 아이돌 그룹이
된 것처럼 떨렸습니다. 하하.”
이: “4년 전에는 우리가 나오면 우
레 같은 함성과 갈채가 나왔어요. 이
'이대 엑소' 남성교수중창단이 지난 2월 입학식이 열렸던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보이 그
룹 뺨치는 포즈를 취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황규호·김동근·원영석·이상돈·
고광석·김인한 교수. /이신영 영상미디어 기자
번엔 박수가 왜 안 나오지 했는데, 다
들 스마트폰을 양손에 들고 찍느라 (웃음).”
-‘입석 관람’을 하는 학생들도 보 았습니다. 김인한(정치외교학과·이하 인
한): “올해는 1~2층이 신입생들로
꽉 차서, 학부모님들은 별도 장소로
모셔야 했을 정도였습니다. 오랜만
에 대면으로 치른 입학식이었습니
다. 우리 중창단이 망가진 덕분에 ‘입
학식이 재미있다’는 소문이 나면서
흥행몰이를 한 건 아닐까요?”
-공연 동영상 조회수가 50만을 넘
겼는데.
김동근(교목실·이하 동근): “댓글
중에 ‘중창단 멤버들이 큰아빠나 작
은아빠들이네’가 있었어요. 그런 교 수들이 격려해주려고 애쓰는구나 느
끼는 것 같아요.”
고: “가장 많은 댓글 중 하나가 ‘교 수님 귀여워요’예요. 우리가 모성을 자극하나 봅니다(웃음).”
-‘이대 엑소’ ‘이대 BTS’라 불린다 면서요.
황: “ECC(이화캠퍼스 복합단지) 편의점에 가면 낯선 학생들이 자꾸 인사를 합니다.” 동근: “교양합창(교양강의) 수강
신청이 늘었어요. ‘입학식 때 솔로 하 던 사람’이라면 ‘안다’며 호응도 해주 고요.”
고: “우리 과(식품영양학) 신입생 MT에 좀 늦게 도착했더니 애들이 ‘ 와, 이대 엑소 왔다’며 환호하더군요. 전에 없던 반응이었습니다. 친구 딸 도 올해 입학했는데 ‘공연 기대하고 왔다’고 하고요.”
-입학식 축가는 언제부터 불렀나 요.
동근: “2005년부터요. 당시 중창 단은 바람잡이 역할이었습니다. 짧 게 나와서 노래로 분위기를 띄우면 ‘ 이화 브라스 앙상블’이 제대로 된 축 하를 해주곤 했어요. 성가곡 중심으 로 근엄하게 부르다 2013년부터 재 미난 걸 했더니 호응이 폭발한 거예 요.”
기사 전문은 www.chosun.com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대 男총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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