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47호 2023년 3월 18일 토요일 vanChosun media vanchosun.com




“캐나다, 경기 침체 못 피한다”
RBC “올 2~3분기 ‘가벼운 불황’ 시나리오 유력”
금리 상승에 부채 부담 커져… 구매력 하락 이어져
올해 캐나다가 경기 침체를 피하
지 못할 것이라는 전 이 나왔다.
RBC(Royal Bank of Canada)가

15일 발표한 경제 전 보고서에
따르면 올 초 예상보다 강 한 경
제지표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경
제가 올 2~3분기에는 침체를
을 것으로 예상된다.
RBC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부터 시작된 공 적인 금리 인상
여파에 따른 캐나다의 경제 성장
이 예상보다 은 회 을 보여
다”면서도, 경기 침체가 일어날
시기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의 공
급 위기는 안정을 고 있고, 여전히 은 수준이긴 하지만 상
품 가 도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
면서, 인플레이 은 화되는 모
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캐나다
중 은행(BoC)이 이번 달 초 금
리 인상을 중단했지만, 여전히
은 수준의 기준 금리가 가계의 구
연방 이민부, 업 후 이
민 연장 가 “우수 외국
인 유치로 일 부족 해결”
매 을 감소시키고 있고 주택 시
장도 아직 어붙은 상 다.
이에 보고서는 “이 상황에서
캐나다와 미국의 경제는 올해 중
반 가 운 불황(mild recession)
에 진입할 것이라는 시나리오가
가장 유 하다”고 분석했다.
RBC에 따르면 현재 국내 노동
시장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은 금리가 소비자와 기업의 부
채 상환에 여파를 주기까지는 시
간이 조금 더 걸 수밖에 없다.
금리가 아지기 전에 은 고정
금리로 모기지를 대출받은 사람
들이 아직 많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가계 소 대비 부채
가 작년 말까지는 데 이전 수
준을 돌았지만, 올 하반기에는
이 수치가 사상 최대 수준으로 상 할 가능성이 다고 보고서는
전 했다.
또한 보고서는 현재 기준으로
소비자의
‘비자 만료’ 외국인 졸업생 취업문 열린다
민감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 지만, 이 현상이 계속 이어지
인플레이 은 지속되고 금리 가 또다시 인상될 수도 있다고 지 적했다.
그리고 이 게 되면 결국 가계 구매 은 은 금리와 물가 상 으로
연방 이민부, ‘졸업 후 이민’ PGWP 연장 허가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외국 인 을 캐나다에 더 많이 유치하고, 캐나다의 노동 부 족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표된 것이다.
현재 캐나다에는 2022년 말
기준으로 PGWP 보유자가 28 만6000명 이상에 달하는 것으 로 집계된다. 이 중 약 6만7000 명은 이미 영주권을 신청한 상
고, 약 12만7000명이 올해 PGWP 만료를 앞두고 있다.
프레이저 장관은 “앞으로 필
요한 인 을 구하는 데 어려움
각도 치면서, 경 제 성장 속도가 캐나다 평 보다 도 처질 것으로 전 됐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외국 인력 유치로 노동시장 일손 부족 해결”
캐나다 정부가 경제 불황으
로 가중된 인 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대학 업생들의 노동
시장 진입 기회를 확대한다.
프레이저(Fraser) 이민부
장관은 17일 캐나다 대학을
업하고 받을 수 있는 PGWP(Post-Graduation Work Permit) 소지자 가운데 최근 비자가
만료됐거나 만료를 앞 이들을 대상으로 취업비자를 신청 또는
연장할 수 있도록 용할 방침 이라고 다.
발표에 따르면, 오는 4월 6일 부터 PGWP가 2023년에 만료 되는 사람이라면 구나 최대
산불로 닫혔던 코퀴 미네카다 공원 ‘재개장’ 하이킹 명소로 유명한 코퀴틀람의 미네카다 지역공원(Minnekhada regional park)이 16일 재개장한다. 메트로 밴쿠버 공원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0월 발생한 산불로 잠정 폐쇄됐던 미네카다 공원이 5개월 만에 복구 작업을 끝내고 다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공원 이용시 지정된 산책로에만 머물러야 하며, 공원
내에서 흡연은 삼가해야 한다. 위원회 측은 산불 재발 방지를 위해 산책로에 더 많은 관리 직원들을 배치했다고 전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김정은, 딸과 ICBM 발사 지켜봐
한국 북한 김정은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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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석 대통 의 방일 직전
실시한 대 간 도미사일(ICBM)
화성-17형 발사 훈련을 현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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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났다. 북한은 “ 무 을 선 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면서 오
는 23일까지 진행되는 한미 연합 연습 자유의 방 (FS) 기간에 도미사일을 추가 발사할 것임을 예고했다.
18개월짜리 취업비자(워크 )를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PGWP가 2022년에 만료돼 작
년에 이미 오 워크 (Open Work Permit) 연장을 신청한
사람도 자 대상이 된다.
정부는 별도로 PGWP 만료 이후 90일의 신분 회 기간을
더라도, 신 취업비자 신
청 처리를 기다리는 동안 임시
취업 가 인서를 받을 수 있 다고 다. 신청에 대한 지침
은 앞으로 주 안에 IRCC 사
이트에 업데이트 될 전 이다.
이번 조치는 외국인 업생
들에게 추가 근로 경험을 을
을 강화해 적들에게 두려움을 주겠다”고 했다.
김정은은 “ 에는 으로, 정면 대결에는 정면 대결로 답할 것이 천명을 다시금 상기한다”면서
을 고 있는 고용주들이 재능
있고 실 있는 인재들을 더 많
이 고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동시에 외국인 업생들은 귀
중한 취업 경험을
토대로 재
적인 영주권자로서 캐나다 경
제에 계속해서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부에 따르면 매년 수만 명
의 PGWP 소지자들이 캐나다
영주권자가 되는 것으로 알려
졌다. 2021년에는 역대 최고치
인 15만7000명 이상이, 2022년
에는 9만5000명에 육박하는 외 국인 업생들이 영주권을 취 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도했다고 조선중 통신이 17일 보도했다. 김정은은 딸 김주애를 이번 훈련에도 참관시 것으로
통신에 따르면, 김정은은 미사 일 훈련을 마친 “더더 고도 화하는 우리 전 무 의 가동 체계에 대한 확신을 입증했다”면
서 “우리 노선 변함이 없다. 구도 되돌 수 없는 전 제
“ 전 무 을 언제 결행할 준 비에 벽을 기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통신은 이날 김정은이 딸 김주 애와 함께 화성-17형이 불을 으며 발사되는 경을 지 보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조선중
T 는 김정은이 지 소에서 검 은 전화 수화기를 들고 화성-17 형 발사 인 명 을 내리는 모습 을 보도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북 한 매체들은 선명한 지구 사진을 공개했는데, 이는 전날 발사한 화 성-17형에서 영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또 화 성-17형의 단 분리 장면도 공개 했다. ▶A3면에 계속 노석조 기자
北 “핵 선제 사용 가능… 한미 도발 힘으로 제압”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 소셜미디어
“美 반도체공장 지을수록 손해”
은 63원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분석
했다. 이는 미반도체 업계를 대변하
는 미국반도체산업협회가 보스턴
컨설팅그룹(BCG)과 지난 2021년 ‘

불확실한 시대의 글로벌 반도체 공
비싼 각종 비용을 꼽았다. 미국 정부
가 반도체법을 만들어 반도체 제조
시설 보조금 390억달러를 비롯해 총

520억달러(약68조원)를 지원하겠다
고 나선 것도 이런 약점을 보완하기
구조”라는 지적이 나온다. 반면 한국 은 지난 15일 정부가 수도권 규제를
풀어 경기도 용인에 세계 최대 규모 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짓겠다고 발표했고, 이튿날엔 여야
‘100대78’. 미국반도체산업협회(SIA)가 미국
과 아시아(한국·대만)에 첨단 시스
템 반도체 공장을 짓고 10년간 운영
했을 때 드는 총비용을 비교한 수치
다. 미국에서 드는 비용을 100원이
라고 봤을 때, 한국·대만은 78원이
든다는 것이다. 같은 기준으로 중국
한일 경제인 행사서 지원 약속
기시다, 尹대통령 징용해법에
“어려운 결단… 경의를 표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도쿄에서
열린 ‘한일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에 참석해 반도체·배터리 등 첨단 신

산업 분야 등에서 양국 재계 간 협력
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한일 기업인들에게 “
양국 정부는 여러분이 마음 놓고 교
류하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
출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급망 강화’라는 제목으로, 자체 경쟁
력을 분석한 보고서에 담긴 내용이
다. 첨단 반도체 공장을 미국에 짓고
10년간 운영하는 것이 한국보다 약
29% 비싸다는 것이다. 미 반도체산업협회는 그 이유로

부족한 정부 보조금과 건설비, 인건
비, 전기·수도요금 등 상대적으로
윤 대통령은 “디지털 전환, 반도체, 배터리, 전기차 등 미래 첨단 신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의 여지가 크
다”며 한일기업의 반도체, 자동차 분
야 협력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전
경련과 게이단렌이 전날 발표한 ‘한
일 미래 파트너십 기금’을 거론하며 “
양국 관계가 보다 굳건해질 것”이라
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게이오대(慶應
大)에서 일본 대학생과 한국인 유학
생을 상대로 강연하고 “양국 청년 교
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미래 세대인 청년을 위
위해서였다.
하지만 미국 정부가 보조금 신청
조건으로 반도체 시설 접근 허용, 예
상 초과 이익 공유 등 까다로운 조항
을 내걸고 있는 데다 최근 인플레이
션으로 반도체 공장 인건비, 건설비
가 더 치솟고 있어 “미국에 지으면
지을수록 오히려 손해가 더 커지는
해 한일 양국 (관계) 발전은 매우 중 요하다”면서 “청년이 다양한 분야에
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 당국자와 민간 분야 리더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아소 다로 전 총리, 스
가 요시히데 전 총리 등 일한의원연
맹과 일한협력위원회 소속 일본 정치
인을 접견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방
일은 양국 관계를 정상화하는 첫걸
음”이라고 했고, 스가 전 총리는 “한
일 관계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노
력을 하겠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가 대기업의 반도체 시설 투자 세액 공제를 15%까지 상향하는 데 합의 하는 등 기존 약점들을 빠르게 보완 해나가고 있다. 반도체 업계에선 “미 국의 투자 매력도가 현실적으로 크 게 떨어진 상황에서, 과연 미국에 갈 필요가 있느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박순찬 기자
이날 저녁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의
징용문제 해법 발표에 대해 “어려운
결단을 내린 윤 대통령에게 마음으로
부터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또 “한
일 관계 정상화를 향한 큰 걸음이 되
는 발전적 회담을 윤 대통령과 했다 고 느낀다”고 했다. 교도통신은 기시다 총리가 전날 한 일 정상회담에서 오는 5월 히로시마 에서 열리는 주요 7국(G7) 정상회의 에 윤 대통령을 초청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도쿄=최경운 기자
尹 “일본과 반도체·전기차 첨단산업 협력”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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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애 류성룡은 세계 공직자의 표상”
【허윤희 기자의 발굴】

서애 영문 전기 버클리大서 출간한
영문학자 최병현과 류진 풍산 회장
IMF 외환위기가 닥친 1997년 어
느 날, 영문학자 최병현은 퇴근길 꽉
막힌 도로에 갇혀 있었다. 라디오를
켜니 난데없는 설전이 흘러나왔다.
강경식 당시 경제부총리와 모 야당
인사가 외환위기의 원인을 놓고 치
열하게 다투고 있었다. 서로 네 탓 내
탓 하는 걸 들으니, 그의 머릿속에 서
애 류성룡(1542~1607)이 쓴 ‘징비록’
이 떠올랐다. “400년 전 임진왜란 때
도 적과 싸우기도 전에 동인과 서인
이 다투면서 책임 공방을 벌였죠. 가
만 생각하니 과거와 현재가 너무 닮
은 겁니다. 이름도 생소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난데없이 쳐들어온 것이
나 IMF라는 듣도 보도 못한 외환위
기가 온 나라를 위기에 빠뜨린 것이
나, 상황도 흡사한데 국난을 두고 우
리끼리 탓하는 것까지 똑같았으니
까요.”
그는 집에 오자마자 서재에서 ‘징
비록’을 꺼냈다. 서문을 영문으로 번 역하고, 쭉 읽어보니 문장이 생동감
넘쳤다. 임진왜란 때 영의정으로서
국난을 극복하고자 했던 류성룡이
전쟁이 끝난 후 고향인 경북 안동에
내려가 임진왜란을 기록한 책이 ‘징 비록(懲毖錄)’이다. 류성룡은 “임진
왜란 같은 불행한 일이 다시는 없도
록 하기 위해 이 책을 쓴다”고 했다.
그도 ‘다시는 똑같은 위기가 일어나
지 않도록 과거에서 교훈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본격적으로 번역에 착수한 그는 5
년 만인 2002년 미국 버클리대 동아
시아연구소에서 징비록 영역본(The Book of Corrections)을 출간했다. 반
응은 기대 이상이었다. “임진왜란 관
련 한국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완벽
한
텍스트”(루이스 랭커스터 버클리
대 교수)를 시작으로 미국 역사학계
의 호평이 잇따랐다. 케네스 스워프
미국 해군사관학교 교수는 임진왜란
을 소개하는 책 10권을 꼽으면서 첫
번째로 이 책을 추천했다. 지금도 동
양학을 가르치는 미국 주요 대학들
이 필수 교재로 사용하고, 아마존 독
자 평가에도 별 다섯 개가 붙어 있다.
‘징비록’의 성공은 영문학자이자
시인이었던 최병현(73) 한국고전
세계화연구소장(전 호남대 교수)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다. 우리
고전의 세계화 가능성을 확인한 그
는 이후 본격적인 고전 번역 외길로
들어섰다. 한국 실학을 집대성한 다
산 정약용의 ‘목민심서’(2010)를 10
년 각고 끝에 영역해 캘리포니아대
에서 펴냈고, 조선왕조실록 중 ‘태조
실록’(2014) 영역본을 하버드대에
서, 조선후기 실학자 박제가의 ‘북학
의’(2019) 영역본을 하와이대에서 출
간했다.
고전 영역(英譯)의 개척자로 26년
을 걸어오면서 그는 “물도 없이 헤엄
치는 것 같고, 적도 없이 싸우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했다. 그 외로운
싸움 덕분에 우리 고전이 울타리 밖
을 넘어 인류의 보배가 됐다.
최 소장이 이번엔 번역이 아닌 평
전을 내놨다. 최근 버클리대 동아
시아연구소에서 출간한 서애 류성
룡의 영문 전기 ‘조선의 재상 류성
룡: 전쟁과 기억(Ryu Sŏngnyong, Chancellor of Chosŏn Korea: On the Battlefield and in Memory)’이
다. 철저한 자료 조사와 연구를 통해
류성룡의 생애는 물론 16세기 임진
왜란을 둘러싼 한·중·일 삼국의 갈
등과 역사적 배경까지 560쪽 분량에
담았다.
퓰리처상을 탄 전기 작가이자 역
사학자 존 미첨은 “류성룡은 정치가
이자, 전략가, 학자로서 한국뿐 아니
라 아시아 전체 역사에서 중요한 인
물”이라며 “저자는 고통스러울 만큼
철저한 연구를 거쳐 우아하게 써내
려갔으며, 심오하게 분석적인 저술
로 이 역사적 인물을 되살려냈다”고
최병현 소장이 서울 충정로 풍산빌딩에 있는 연구실에서 자료를
추천사를 썼다. 서울 충정로 풍산빌
딩에 있는 연구실에서 그를 만났다.
■류성룡이 나를 찾아왔다
-그동안 계속 고전 번역을 해왔는
데, 이번엔 왜 평전을 썼나.
“‘북학의’ 번역이 끝날 무렵 다음
작품을 고민하다가, ‘고전의 세계화’
는 이만큼 밭을 갈았으니 이제 ‘인물
의 세계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생
각이 들었다. 한국엔 훌륭한 역사적
인물이 많지만, 해외에선 여전히 무
명(無名)에 가깝다. 영문 전기가 없
기 때문이다.”
-왜 류성룡이었나.
“일단 전기를 쓰려면 강가에서 사
금(砂金) 거르듯 자료 조사에만 엄청
난 땀과 시간을 쏟아야 하는데, ‘징비
록’을 번역하면서 서애에 대한 공부
가 충분히 돼 있었다. ‘징비록’은 이
제 미국 대학 교재로 사용될 정도로
텍스트는 알려졌지만, 정작 저자에
대해선 학생들이 잘 모른다. 게다가 서애는 다른 어떤 위인보다도 전 세
계 독자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동 아시아 인물이다. 임진왜란 때 도요
토미 히데요시의 카운터파트는 임
금인 선조가 아니라 전쟁을 이끈 총 괄 책임자 류성룡이었다.” -집필 과정은 어땠나. “전기는 이를테면 글로 그리는 초 상화다. 그를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서애의 초상화를 머릿속에서 그려보려니 임진왜란을 겪으며 고 군분투하는 모습만 어른거릴 뿐 전 체 형상이 이뤄지질 않았다. 그의 삶 을 실물처럼 그리는 건 불가능했지 만, 마음만은 그릴 수 있을 것 같았 다.”
“나라에 버림 받고도 후세를 먼저 걱정한



메트로 밴쿠버 부동산 현황





아메니다 한인 실버타운
전세 계약, 라이프 리스 입주가 가능합니다.
건강한 가정식 3식 제공
주 1회 의사 방문
일일 2회 약국 서비스
TV 및 인터넷– 한국 TV 채널 얼 티비 포함
24시간 직원 상주 및 응급 호출 시스템
전화 – 각 방 고유 전화번호 부여
다양한 문화 여가활동 프로그램
주 1회 정기적 청소 및 침구 세탁서비스
아메니다에서는 단기 체험 숙박
문의전화: 604-597-9333 (ext.125)
마케팅 담당전화: 604-773-4314
· E-mail: info@amenidaseniorliving.ca

· 주소 : 13855 68 Avenue Surrey, BC, V3W 2G9 www.Amenidaseniorliving.ca







3배드룸, 2화장실, 2 주차장
1,430스퀘어피트
Pre-paid Lease
건물 : 3,237스퀘어피트 대지 : 6,100스퀘어피트 4 침실, 4 화장실, 6 주차장
주소
Suchi Take Out North Vancouver $160,000 SOLD 리스 단독건물 식당 빈자리 아보츠포드 LEASED
표구점 $280,000/2021 North Vancouver $98,000 SOLD Grocery $1.46M/2020 Coquitlam $238,000 SOLD Grocery Downtown Vancouver $148,000 SOLD Fried Chicken Restaurant Chilliwack $125,000 SOLD Grocery & Flower $430k + Lotto Vancouver $89,000 SOLD





전통 있는 구두 수선점 (웨스트 밴쿠버)
Asking $69,000
렌트 : $1,911 (건물 재산세 및 보험 포함)
리스 : 새리스 Negotiable / 오픈 : 10am-6pm / 주 5일 영업


순이익 : $3,000/월
주인 혼자 일함, 60년 동일한 자리영업, 오너 은퇴 원함
30년 된 Thrift Store (밴쿠버섬)
Asking $128,000 (재고포함)


월렌트 : $6,800 (건물 재산세 및 보험 포함)
리스 : 새리스 5년 + 5년 옵션
오픈 : 11am-5pm / 토,일요일 휴무
연순수익 : 약 $70,000

4,000 스퀘어피트 / 주인 은퇴 원함 / 오래된 곳으로 운영 쉬움
운영시간 늘리면 매상 증가
수익성 높은 구두 판매 및 수선점 (밴쿠버)
Asking $240,000 (재고포함)
Sales $250,000/year
렌트 : $4,600 (재산세 및 건물 보험료 포함)
리스 : 4년 + 5년 옵션
오픈 : 9:30am-5:30pm / 일,월요일 휴무
순이익 : $10,000/월
주인 은퇴,
진병원·모니카 진 부동산 BC,
사업체
· 독립 건물 형태의 21 Unit의 Lodge와 Recreation Center
· !4 Acre의 넓은 땅
· Seller Financing 가능 Franchise Motel on Busy HWY(AB)




· Asking: $4.9M
· 81 Rooms
· 7 Acres의 넓은 땅
· Well Built & Well Kept Building
· 지난 1년 Room Sales $1.5M

Gas Station + Leased Liquor Store (AB)
· Asking:$2.95M
· Near Calgary(40 Minutes)
· 교통량 많은 도로 선상
· 안정적인 Rental Income과 잘 관리된 Property
· Gross Margin; $580,000



Motel + Strip Mall(7 Bays) (AB)
· Asking: $5.49M
· Alberta 대도시의 Good Location
· Renovation 잘 된 78 Room Motel
· 꾸준한 Rental Income과 상승중인 Room Sales
· 2 Bedroom의 Living Quarter
$949,000 (Business Only)
· 같은 Owner가 30년 운영









· 적절한 Rent Fee와 안정적인 매출
· 관광지내 바쁜 도로 선상의 좋은 Location

Alberta 유명 국립공원과 가까운
Japanese, Korean Restaurant
· Asking: $350,000(Business Only)

·Alberta 유명 국립공원에서 15분 거리의
인구 1만5천명 Town
·저렴한 Rent Fee와 깔끔한 시설
·꾸준한 매출,



삶의 조화를 이루는 곳, PIANO

PIANO는 피아노 라운지와 코워킹 라운지, 엔터테인먼트 라운지 및 방음
PIANO
뮤직 스튜디오, 반려동물을 위한 스파 등 입주자들의 편의를 극대화한 다양한
실내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야외 활동을 즐기는 분들을 위해
여러 층의 테라스에 위치한 추가 편의시설과 정원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삶의 우선순위가 휴식이든, 일이든, 혹은 삶을 즐기는 것이든 PIANO에서
당신의 하모니를 찾으세요.
Surrey 분양 사무소 매일 오픈 오전 11시~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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