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9일 수요일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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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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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가 다음 10년 안에 은 로 인한 노동시장의 변화로 60만 명 의 노동자를 을 것이라는 전 이 나왔다. 고등교육기 련부는 7일 BC 노동시장 전 보고서(Labour Mar et utloo , LM )를 통해 오 는 2032년까지 총 63만 명 이상의 사 들이 직장에서 은 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BC주는 향후 10년간 총 100만 4000여 명의 일자리 공백이 생 것으로 전 하고 있다. 이중 은 자 63만 명을 제 한 나머지 37만 명에 대한 일자리는 BC주의 경제 성장과 코로나19 대유행의 회복 으로 새롭게 창출될 것으로 보여 진다. 보고서는 이러한 미래 일자리 의 거의 80%가 중고등과정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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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교육이나 련을 요로 할 것 으로 예측하고 있다. 대학 고등교 육을 받은 인재들을 더 많이 수용 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에 강 고등교육기 련 부 장관은 “지난 2년간의 어려움 에도 불구하고, 보수가 은 직업 을 찾는 사 들을 위한 새로운 기 회들이 많다”며 “우리는 BC주민

들이 은 일자리로부터 을 받을 수 있도록 저 한 고등교육 과기 련의 기회를 확대하는 등 올바른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자리는 향 후 로 메인랜드 지역에서 65만 3200개, 밴쿠버 아일랜드에서 16 만1500개, 슨 오카나간에서 11 만5500개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 된다. BC정부는 앞으로 일자리는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 집중될 것 이지만, 다른 지역에서의 일자리 증가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을 지 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용이 예 상되는 분야는 의료·사회지원·교 육업계다. 부분적으로 여기에는 유아 교육, 상 , 아동 보호, 지역 사회 주거 및 음식 서비스 등의 직 업이 포함된다. 또, 과학 기 분야 역시 11만 1000개로 높은 일자리 수요가 예 상되고, 요리사나 자동차 서비스 기 자, 건설 노동자, 어스타일 리스트 등 분야도 8만5000개 일

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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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전 된다. 라비 론 BC주 고용경제회복 신부 장관은 “BC주는 2021년에 1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추가되 면서 캐나다의 경제 회복을 계속 해서 이 어 오고 있다”며 “앞으 로도 신규 인력 확중에 지속적으 로 투자함으로 , 우리는 더 강하 고 포 적인 인력을 구축하고 BC 인들이 로벌 무대에서 경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전 했다. 한편, 이날 Wor BC.ca에서는 다국어로 제공되는 ‘상호 경력 전 환 도구( nteracti e career tran sition tool)’를 새롭게 출시했다. 구직자들은 이 온라인 도구를 통 해 수많은 구직 자료에 접 할 수 있고, 고용주들은 사업 계획에 참 고가 될 수 있다. 이 에도 Wor BC.ca는 BC주 용 정보, 업을 위한 기 교육 프로그 , 입사 지원 등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구직 서비스를 제 공하고 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트럭 시위 ‘몸살’ 캐나다… 사회 분열 심화 시위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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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의 백신 의무화에 반 발하는 트럭 시위가 장기화로 접어들면서 전국적으로 혼란이 가중되고, 사회가 분열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9일 오타와 국회의사 당 앞에서 본격화된 트럭 기사 시위가 처음 시작된 지 열흘이 됐지만 열기가 식기는커 , 밴 쿠버를 비롯한 전국 으로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 도 스스로를 ‘자유 호송대( ree dom Con oy)’로 한 시위대는 지난 요일 밴쿠버에서도 터미

애비 , 버라드 스트리트 등 의 다운타운 주요 도로에서 대 규모 시위를 진행했다. 이들은 차에 캐나다 국기와 백신 의무화에 반대하는 문구를 적은 포스터 등을 매달고 경적 을 울리면서 도로를 았고, 거 리를 메운 시위대의 환호를 받 았다. 수 시간에 걸쳐서 진행됐 던 이 시위는 대체적으로 평화 롭게 진행되 했지만, 차 을 발로 차거나 계란을 집어던지는 등 과격한 행동을 한 5명이 경찰 에 체포되기도 했다. 백신 반대 시위가 진행됐던 터 미 애비 인 에서는 백신과

2월 8일 코로나19 하이라이트

베이 ’ , 지 11 C 서 지 을 타한 로 시 이에 하면서 지 달 의 로 로자 지 이 사 . 회사 에 면수 에 달하는 지 을 한 에 기는 하기 에 여 로분 한 에 이 . 이 달 기 에 지 에서 사 을 는 이 보 .지 1 이사회는 지 이 한 ‘ arge Chilling each’로 한 .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광역밴쿠버 Top 2% 리얼터

2016-2020 Master Medallion Member 5년

스 - 91-0243 c risc a1109 gmail.com www.c risc a.ca #215-1046 Austin Ave Coquitlam V3K 3P3 | Tel: 1(604) 937-1122 | Fax: 1(604) 937-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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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의무화 반대 트럭 시 위 장기화, 국가 분열 우려까 지 “이제는 멈춰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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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방역 규제에 성하는 시 민들의 시위도 열려, 두 그룹 간 의 약간의 신경전이 펼쳐지 했 지만 다행히 큰 은 없었다. ‘ ’ 밴쿠버 시위가 비교적 조용하 게 진행됐던 데 비해, 2주째 접 어들고 있는 트럭 시위는 격화 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장감 이 고조되고 있다. 시위대의 경 적으로 인한 소음 피해에 오타 와 주민들은 시위대의 경적을 멈춰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제 기했고, 원이 이를 받아들이 면서 앞으로 열흘 동안 시위대 는 경적을 울리지 하게 됐다. ▶A 면에 계속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오후 5시 현재

BC 입원자 986명… 사망자는 ‘0명’ BC보건당국은 8일 오후 성명을 통해 지난 하루새 코로나19 관련 1117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보건당국은 이날 기준 BC주의 사 자 수는 0명 추가된 2707명

으로 집계됐으며, 실 확진자는 2 만4372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 다. ▶A 면에 계속 최희수 기자

▶A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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