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아
리스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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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밴쿠버문학 (사)한국문인협회밴쿠버지부 토요 기고 <475>
새해에는 1박자만이라도 쉬고… 너 떠난 그날
일이 있어서 일이 밀리게 되면 힘이 들
어 마음먹은 일은 오늘 꼭 하려고 한다.
주위에서 보면 대부분 단체를 이끄
시는 분들은 성격이 급한 편이다. 그렇
지 않으면 다음 일이 진행되지 않기 때
문이다. 나도 단체를 이끌다 보니 일을
바로 바로 처리해야한다. 그렇지 않으
면 모든 일이 늦어져서 제 시간에 행사
를 할 수가 없다. 이것은 급한 성격 때
문이라기보다 급한 성격 덕에 일 처리
를 빨리 할 수 있어서 좋다. 하지만 나
었다.
마의 이야기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나는 화는 잘 내지 않지만 성격은 급 한 편이다. 또한 질문도 많은 편이고 궁 금하면 잘 기다리지 못하고 바로 해결
이 될 방법을 찾아본다. 요즘도 영어를 배우는데, 배우는 가운데 궁금한 것이
생기면 바로 질문을 한다. 그래도 선생
님께서 바로 해결해 주시고 다행이도
같은 반 학생(?)들은 덕분에 재미있고
많이 배운다고 좋아한다.
하지만 급한 성격 때문에 손해를 보
는 경우도 많다. 며칠만 기다리면 해결
이 되거나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해 놓
을 수도 있는 데 성격이 급하다보니 다
해 버리고 만다.
하다못해 집에서도 성격 느긋한 남
편이 일을 바로바로 처리하지 않아서
성격 급한 내가 기다리기 힘들어 직접
하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 남편들이 밖
의 일로 지쳐서인지 대부분은 부인이
요구하는 대로 바로바로 해주지 않는
다. 그래서 부인들이 천하장사가 되는
것 같다. 소파와 가구도 이리저리 낑낑
거리며 끌면서라도 직접 움직이고 못
하나 박는 것도 한국처럼 누구를 부르
는 것이 쉽지 않아 기다리다 답답해서
직접 하게 된다.
또,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는 것을 싫
어한다. 그럼 내일은 또 내일 해야 할
보다 더 급한 성격을 가진 분을 보면 너
무 급하게는 말고 1박자정도는 쉬어야
과부하가 걸리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
도 든다. 그래서 나도 전 보다는 1박자
늦게 행동하려고 노력 한다. 그럼 몸과
마음이 편하다.
급한 성격에다 오늘 할 일을 꼭 해야
하는 것과 비슷한 성격으로, 오늘 사고
싶은 물건이 아는 장소에 없으면 여러
곳을 다녀서라도, 또 조금 비싸더라도
며칠을 기다리지 못하고 사야한다. 하
지만 요즘에는 바로 사러 다니지 않고
며칠은 참아보려고 한다. 왜냐하면 며
칠 뒤에 약속장소가 물건을 사러가는
장소 근처이면 일부러 물건을 사러가
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그런 내 모습을 상상해 보면 볼이 볼



록하게 터질 듯 숨을 참는 아이의 모습
이 떠올려진다. 그러다가 도저히 못 참
아서 숨을 내 쉬듯, 약속이 있는 날까지
기다리기 힘들고 시간이 될 때는 나가
서 사오고야 만다. 그래도 이제는 한 박
자 쉬는 연습으로 며칠이라도 참아보
려고 한다.
바로 해결해야 하는 급한 성격이 꼭
손해가 나는 일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그
한 가지 예로 고등학교 다닐 때에 방
과 후에 도서관에 남아 공부를 하고 있
그런데 생물문제를 도저히 몰라 ‘이
것을 어떻게 바로 해결하지?’ 라고 전
전긍긍하고 있었다. 그런데 마침 생물
선생님이 당직이신지 숙직이신지 교무
실에 계셨다. 문제를 여쭈어 보니 큰 괘
도만한 종이에 자세히 설명을 해 주셨
다. 그런데 대학 시험을 볼 때 그 문제
가 예비고사 1번 문제로 나와서 자신
있게 답을 쓰다 보니 그 뒤의 문제까지
도 떨지 않고 잘 풀 수 있었다.
1박자만 참고 말을 하면 큰 소리가
나지 않고 쉽게 풀릴 수도 있는데 욱하
는 성격은 1박자를 못 참고 나오다 보
니 싸움도 되고 소리도 커진다. 이는 부
부사이에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아
무 일도 아닌데 욱하면서 목소리가 커
지면 좀 더 큰 일로 사태가 번지고 상대
방의 기분도 상하게 되어 냉전기간이
오래 갈 수도 있게 된다. 부인의 심기를
건드리면 평생 불편 할 텐데…. 우리 와
이프들은 다른 것은 기억 못해도 남편
이 서운하게 한 것은 시대별로 시간 별
로 순서도 안 틀리게 줄줄이 읊을 수 있
다. 이건 일반 기억력과는 뇌의 다른 작
용인지 뭔지….
얼마 전에 “슈룹” 이라는 드라마가
있었다. ‘슈렉도 아니고, 이런 이상한
단어는 뭐지?’ 처음에는 제목이 이상한
외국어 같은데 내용은 조선시대 궁궐
에서의 왕자들 교육에 대한 이야기이
었다. 거기에 품위 있는 중전만 보다가
아이들 때문에 이리 저리 뛰어다니는
중전도 나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그래서 슈룹이라는 뜻이 궁금해서
찾아보니 ‘우산’의 옛말이라고 사전에
정의되어 있었다. 영어 제목은 “THE QUEEN’S UMBRELLA”, 자신의 아이
들을 지켜주려고 우산이 되어주는 엄
이 조선시대 궁궐에 대한 새로운 시각
으로, 왕자들의 교육과 요즘의 극성스
러운 어머니 같은 왕자들의 어머니 이
야기라 참 인상적이었다.
처음에는 교육에 대한 것에서 왕자
를 세자로 만들려는 잘못된 모성이 조
금 짜증이 났지만 그 중에서도 아마 11
회쯤 인가…. 각자 자기 왕자를 세자로

만들기 위해 갖가지 술수를 쓴다. 서로
경합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려고 공정
하지 못한 방법으로 재물과 권세를 동
원한다. 그것을 알아차린 중전은 대부
분의 드라마처럼 그 증거를 가지고 통
쾌하게 일벌백계할 수 있다고 생각했
다. 그런데 1박자 깊은 심호흡으로 오
히려 그 증거를 없애고 심사를 맡은 성
균관 유생들의 비리를 포용한다. 그랬
더니 유생들이 그동안 받았던 뇌물, 약
속이 적힌 종이 등을 솔선해서 다 태우
고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공정한 심사
를 하게 된다.
1박자는 얼마만한
길이인지는 빠르
기에 따라 다르다. 그것은 작곡가가 정
해준다. 음악에서 빠르기를 나타내는
용어인 알레그로, 비바체, 라르고에 따
라 다 다르다. 1초가 될 수도 있고 더
짧거나 더 긴 시간이 될 수도 있다. 우
리는 나름대로 자기에게 맞는 빠르기
로 1박자를 쉬면서 자신의 감정을 컨
트롤 해 보자.
그래서 새해에는 일단 화가 나도 1
박자를 쉬고, 생각해서 이야기하고, 바
로 즉시 잘잘못을 따지기 보다는 따뜻
함으로 감싸줄 수 있는 여유를 가진다
면 2023년부터는 밴쿠버가 좀 더 따뜻

한 사회가 될 것 같다.
걸음 문뜩 멈추고 뒤돌아서 너를 보며 그 설음에 겨워 나 홀로 오래도록 서 있었다고 너 떠난 그날 바람처럼 울었다.




“줄만 서다 끝나” 어르신 울리는 실업급여 신청
서 시간 을 서는 일이 어
지고 있다. 실업 여는 해고나 고
사직 등 비자발적인 이유로 일자리
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 16일 서부고
여)를 신청하기 위해 지난 16일
서 마포구 서부 고용 지 러스
터를 찾았다. 최 건 업계 경
기가 나 지면서 고사직 대상이
됐기 때문이다. 류 는 “거의 평생
을 일한 곳인데 사실상 정리해고를
당했다”며 “나이도 많고 건강도 좋
지 않아 실업 여를 신청하러 왔다”
고 했다.
그런데 류 가 이 자신이 실업
여 수 자격이 되는지를 인하
는 데만 약 1시간이 걸 다.
지난 13일 서 구로구 관악고용
지 러스 터 도에는 70여 명
이 10m가 을 서 있었다. 실업
여 수 자격을 인하기 위해 온 사
람들인데 을 선 70명 중 10여 명
을 제 하고는 모두 60대 이상 고
이었다.
일자리를 은 어르신들이 실업
여를 기 위해 고용 지 터에
를 은 로자에게 재취업 활동 기

간에 직전 3개 평균 임금의 60%
를 지 하는 지 제도다. 경제난으
로 중소기업 등이 인원 을 단행
하면서, 계약직·일용직으로 고용됐
다가 최 일자리를 어 실업 여
를 신청하는 고 이 늘었다. 27일
고용노동부에 르면 60대 이상 신
구직자수는 년 8 6만3000명
에서 11 7만명, 12 8만7000명으
로 늘었다. 지난해 12 실업
여 신 신청자 중 60세 이상은 2만
5000명으로, 2021년 12 보다도 약
1000명 늘었다.
실업 여를 수 하기 위한 조건
은 고 에게 더 까다 다. 나이와
취업 시기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만
65세 이전에 한 번이라도 고용보험
에 가입한 적 있다면, 65세 이 경
력 단절 없이 새로 취직했다가 일자
리를 어도 실업 여를 을 수 있
다. 하지만 현행 고용보험 상 만 65
세가 넘으면 신 취업을 해도 고용
보험 가입이 불가능하다. 생산 가능
인구(15~64세)에 포 되지 않기 때
문이다.
대다수 고 은 실업 여를
을 수 있는지 없는지도 모른 채 무 정 고용 지 터를 찾아 긴 을
서고 있다. 한국 고용정보원 페이
지를 통해 자격 여부를 미리 알고
터를 방문하면 르지만, 디지 에 숙하지 않은 고 에 어려움
용 지 터를 찾은 한 60대 남성은 “건설회사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다 직장을 었다”며 “스마트 도 다
기 어려운데 인터넷 페이지에 들
어가는 방 은 알지도 못하고 기 만 해도 들다”고 했다.
시간 동안 을 서서 수 자격 을 인 더라도, 고 에 ‘수 자격 신청자 교 ’이라는 다른 고 비가 기다리고 있다. 실업 여를 처 음 신청하는 경우 수로 이수해야 하는 교 이다.
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온라인
교 을 을 수 있지만 터에서 하
는 대면 교 은 하 에 1번, 오 2 시에만 열린다. 청년들은 온라인으
로 간편하게 이수하지만, 디지 기
기에 숙하지 않은 고 은 오프
라인 교 을 기 위해 다시 을
설 수 에 없는 실정이다. 교 시간
1시간 전에 오더라도 사람이 많아
제때 수 자격을 인 지 못하면, 교 시간을 발걸음을 돌리는
경우도 있다.
지난 13일 관악고용 지 터를 찾은 정모(60) 는 “교 을 들어야 한다고 해서 아픈 을 고 왔는데
대기 인원이 많아 자격 인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려 오늘은 늦었다고
했다”며 “직장은 었지만 약 과 생활비를 자식들에게 의존하기 어서 실업 여를 신청하려는 건데 이렇게 들 은 몰 다”고 했다. 김지원·김선우 기자
국민연금 2055년엔 고갈… 2년 더 빨라졌다
2041년 적자 전환…재정 안정 위해 보험료율 17.86%로 올려야

국민연금 기금이 2055년이면 바
나고 그때부터 가입자들이 소
의 26.1%를 연금보험 로 내야 한
다는 정부 전 이 나왔다. 국민연금
재정 계전문위원회가 27일 공개
한 국민연금 재정 계( )에
르면, 지금 조건대로 보험 9%, 로 기간 평균 소 40%를 노 지 한다면 국민연금 기금 소진 시점

은 5년 전 계산한 2057년에서 2055
년으로 2년 라졌다.
연금 지출이 수입(투자수 포 )
을 웃돌아 적자로 돌아서는 시기도
기존 2042년에서 2041년으로 1년
당 졌다. 문재인 정부 시절 5년 동
안 연금 개 에 손을 대지 않으면서
전보다 더 악화된 상황에 직면한
이다.
연금 소진·적자 시점은 5년마다
하는 이 계에서 계속 라지고 있
다. 연금 소진 시점은 5년 전 발표
당시 2060년에서 2057년, 이번에는

2055년까지 당 졌다. 올해(2023
년) 출생자는 연금 개 없이 이대로
2055년에 이르면 32세에 ‘연금 소
진’사태를 맞게 되고, 연금 부 이
이때부터 소 의 26.1%, 2060년
29.8% 등 계속 가하면서 내 집 마
련은 물론, 결혼·출산 등에서 경
제적 어려움을 게 될 것으로 예
됐다.
적자 시점 역시 2044년 2042년
2041년으로 가속화하고 있다. 저 출산·고 화가 심각해지면서 연금
가입자는 매년 고 수 자는 많아 지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2199만명인 가입자는 2060 년 1251만명, 2093년 861만명까 지 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연금 수 자는 같은 기간 527만명 에서 2060년 1569만명으로 늘어난 2093년 1030만명이 될 것으로 산됐다.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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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집무실서 시작된 못난이 김치 의병운동…
“나는 장돌뱅이 도지사”
“‘못난이 김치’는 김치만은 우리 것
을 먹자는 ‘김장 의병 운동’이자, 버
려지는 농산물을 도시 사람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는 ‘못난이 컬리’입
니다. 생긴 건 못났지만, 맛은 정말 잘났답니다, 하하!”
도지사인가, 장사꾼인가. 현란한
말솜씨에 감탄하던 찰나, 그가 자못 진지해졌다. 대뜸 “날 비호감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말도
많고 뺀들뺀들해서.” 대답할 시간도
주지 않은 채 다시 말을 이었다. “근
데 튀지 않고는 살 수가 없습니다. 혁
신하지 않으면, 몸부림치지 않으면
충북은 가라앉을 게 뻔하니… ‘잘난
이 김치’면 누가 봐주겠어요, ‘못난이 김치’니까 보는 겁니다.”
취임 6개월 차인 김영환(68) 충북
지사는 매우 튀는 사람이다. 삶의 궤 적부터 그렇다. 노동운동가, 4선 국 회의원과 장관, 치과의사이자 등단
시인. 사람들은 그를 ‘튀는 사람’이라
좋아하고, 또 싫어했다. 2016년 총선
에서 낙선하자 사람들은 ‘김영환은
끝났다’고 수군댔다. 그는 아랑곳하 지 않았다. 치과 일을 하면서 계속 선 거에 나섰고 목소리를 냈다. 그러다
지난해 정권교체 바람을 타고 충북
지사에 당선됐다.
취임하자마자 파격 행보를 이어갔
다. 관사를 반납하고 자비로 월셋집
을 구했고, 해외 출장 시 항공편은 이
코노미석을, 호텔은 비즈니스 호텔
을 이용하겠다고 약속했다. ‘못난이
김치’를 비롯해 ‘진료비 후불제’ ‘충
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 세상에
없던 사업과 정책도 시작했다. 그의
페이스북엔 “충북의 벤투가 되고 싶
다” “예산이 봄비처럼 줄줄 샌다” 같
은 글들이 매일 같이 올라온다. “신
선하다”는 기대와 “쇼맨십”이란 우
려가 엇갈린다.
김영환 충북지사가 도청 내 자신의 ‘6평’ 집무실에서 ‘못난이 김치’를 들어 보이며 웃었다.
“못난이 김치는 쇄빙선이에요. 이 김치가 개척한 길에 못난이 감자, 고구마, 사과, 복숭아
등이 줄을 이을 거예요.” 못난이 김치를 비롯해, 충북의 매력을 입이 마르게 설명하는 그
는 마치 신명 난 장사꾼
이달 중순 충북도청에서 김영환을
만났다. 기존 88㎡(약 26.6평) 크기의
도지사 집무실을 직원 회의실로 바
꾸고, 자신은 손님 대기 공간이었던
곳을 집무실로 쓰고 있었다. 새 집무
실 면적은 20㎡(6평). “이것도 넓어
요. 권위는 넓은 사무실과 거대한 책
상, 육중한 소파에서 나오는 게 아니
에요. 창조적 혁신과 도민의 지지에
서 나오는 거지.”
■충북의 벤투가 되고 싶다 - 못난이 김치’가 인기다.
“도(道)가 배추 재배 농가와 김치
제조업체를 연결해 겉모양이 못생
긴 배추를 김치로 만들어 파는 것이
다. 포기김치 10㎏이 3만원 정도 된

다.(시중 김치는 5만원대) 지난달 한
국외식업중앙회 사이트에서 팔았는
데, 6시간 만에 계약 물량 10t이 완
판됐다. 지금 계약된 것만 200t이 넘
고, 일본·미국·베트남 등 해외 수출
도 시작됐다. 저가로 파고드는 중국
산 김치에 맞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
이다. 김치의 정체성도 살리고 농민
의 자존심도 살리는데 이게 의병 운
동이 아니면 무엇인가?”
-도지사 아이디어인가.
“4년 전부터 괴산에서 고구마, 옥
수수, 콩 등 농사를 짓고 있다. 아들
하고 며느리가 귀농해서, 온가족이
함께 짓는다. 그런데 배추 농사 하는
농민들을 보니 좋은 배추만 팔고, 절
반 이상을 버리더라. ‘이걸 버리지 않
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 ‘못난이
김치’를 고안하게 됐다.”
-지난 9일부터 시행된 ‘의료비 후
불제’도 화제다.
“전 세계 80억 인구 중 나만 생각
한 일이다, 하하! 자동차, 휴대폰은
다 후불로 살 수 있는데, 왜 병원 진
료는 선불이어야 하나? 누군가 돈 때
문에 제때 치료를 못 받아 죽는다고
치자. 우리 국민으로서 살 권리, 앞으
로 수십 년 경제활동 할 권리를 뺏
는 것 아닌가. 사실 돈 있는 사람들은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로 진료를 받 는데, 어려운 사람들은 카드가 없어 수술도 입원도 못 하고 죽어간다. 의 료비 후불제는 취약계층이 우선 치 료부터 받고, 의료비는 나중에 낼 수 있게 순서만 바꾼 것이다. ‘문재인 케 어’와 같은 포퓰리즘 정책과는 전혀 다르다.”
-돈 버는 데 열심이다. ‘세일즈맨 도지사’란 별명도 생겼다. “취임 후 6개월 동안 기업 투자 26 조8000억원, 예산 8조3065억원을 확 보했다. 나는 세일즈맨보단, 장돌뱅 이에 가깝다. 무조건 발로 뛴다. 서 울부터 제주까지 온갖 곳 다니며 투 자설명회를 열고, 삼성바이오로직 스·LG에너지솔루션 등 기업들을 직 접 찾았다. 여의도, 용산, 세종시도 종횡으로 다녔다. 한 번 서울 올라가 면 국회의원, 기업인을 비롯해 20명, 30명씩 만난다. 8조원을 갖고 80조 원, 800조원을 만들어 충북 사람들 다 먹여 살리는 게 내 책무다. 그렇 게 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다.” -“한 푼의 예산도 허투루 쓰지 않 겠다”고 했다. 직접 도정을 맡아보 니, 허투루 쓰인 예산이 많던가. “거의 전부가 허투루였다. (지자체 가) 그냥 주는 시민단체 보조금이 대 표적이다. 충북도립대의 경우 취업 률, 교수 연구실적 등이 전국 최하위 다. 그런데도 연간 180억원의 돈이 들어간다. 특단의 개혁을 통해서 대 학다운 대학으로 바꿔놓을 생각이 다. 청남대(옛 대통령 별장)는 매년 30억원 적자에 허덕인다. 100억원을 벌어도 시원찮은데, 30억원 적자라 니 이거야말로 허투루 아닌가. 직원 들 얘기 들어보니 청남대에서 (규제 때문에) 커피 한 잔 못 팔게 했다더 라. 커피를 못 팔게 하면 바깥에 커피 차를 갖다 놓고 팔면 되고, 취사를 못 하게 하면 도시락을 팔면 되는 것 아 닌가. 두고 보라. 청남대는 앞으로 수 십억 흑자를 내게 될 것이다.”
모든 것이 연결되는 편리한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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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 새리스 5년 + 5년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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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 4년 + 5년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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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s($2M), Store($1.2M), Car Wash($70,000)
MaxWell Capital Realty(Calgary), Re/Max Bridge City Realty(Saskato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