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8일 금요일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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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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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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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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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2 전 확인 추정··· BC에 66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계보 가 운데 하나인 B .2 바이러스가 캐 나다에서 세 을 넓혀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 다. 캐나다 공중보 국(P C)은 26일 언론 발표를 통해 ‘스 스 오미크론’이라 려진 B .2 변 이가 캐나다에서 총 51 발견 됐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 (B.1.1.529)는 B .1, B .1.1, B .2 및 B .3의 4가지 하위 계통으로 분 된다. 아직까지 전세계적으 로 우세종이 된 표준 유형의 변 이는 B .1이지만, 세계 보 계에 서는 B .2의 확산을 예의주시하 고 있다. B .2는 지난달까지만 해도 캐 나다를 포 한 아공, 호주 등 국가에서 된 수가 일 에 그 지만, 지금은 캐나다에서 만 50 이상이 발견되고 있다. P C 는 현재 코로나19 사 이 소한 점을 안하면 캐나다 의 실제 염자 수는 더 많을 것

이라고 예 했다. 실제로 지난 화요일 BC보 당 국은 BC주에서 총 66 의 B .2 변이가 발견됐다고 보고했다. 보 니 리 보 관은 “2주 전에 BC주 에서 처 B .2 변이를 발견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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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는 적지만 점차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국에 따르면 B .2의 기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주로 해 외 여행 들로부터 유 된 것으 로 단된다. BC주에서 발견된 전체 B .2 바이러스 중 33 도 해 외 여행 으로부터 유 된 것으 로 나타 다. B .2는 기존 유전자 사에서 다른 변이와 구분되지 않도록 진 화한 스 스 버전의 특성을 가진 다. 따라서 PCR 사로도 다른 변 이들과 구분하지 해 ‘스 스 오 미크론’이라는 명 이 붙었다. P C는 “B .2는 전파 과 면 역 파 등에서 B .1과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며 “하지만 현재 B .1와의 차이가 마나 지에 대한 증거는 아직까지 부족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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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 일 트 운 업계 “백신 의 화 반대” 시위 “진정한 자 유의 가치는 서로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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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9호 2022년 1월 2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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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B .2 가 기존 B .1보다 염 이 1.5 가 높다는 분석을 내 고 있 다. 다만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높 은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B .2는 현재 다 른 국가로도 확산 위를 넓혀가 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계 변 이 데이터 사이트(co lineages. org)에 따르면 B .2는 지금까지 한국 미국을 포 한 50여 국에 서 발견됐고, 1만 이상의 사례 가 보고됐다. 특히 영국에서는 B .2가 지난 10일 처 53 발견된 이후 현재 426 으로 늘어 고, 유전 염기 서열 분석 능 이 어난 마크 에서는 해당 변이가 50 81%까지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 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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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신규 확진 2033명·사망 13명 BC 보 당국은 27일 오후 성명 을 발표하고, 지난 하 사이 BC

에서는 2033명의 코로나19 신 확진자와 13명의 사망자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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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다고 발표했다. 실 확진자 수는 2만9556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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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운

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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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만 달러 이상 모금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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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의 화에 반대하는 트 기사 시위의 모가 일파만 파 커지고 있다. 지난주 일요일 BC를 떠난 트 기사 백신 의 화 반대 시위 대는 27일 정오 기준(현지시 ) 역 토론토 지역에 도 해, 트 운행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캐나다 연 정부는 지난 15일 을 시 으로, 미국에서 국경을 오는 국내 및 해외 모든 트 기사에 대해 백신 접종 의 화를 시행하고 있다. 국내 바이러스 확 산을 제하고, 백신 접종률을 높 이기 위한 당국의 이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최 가 이나 국내 트 운 업계가 일 부족을 고 있고 캐나다 경 제가 인플레이션을 는 와중에, 트 기사 백신 의 화를 시행하 면 수 공급망에 차 이 생 물가가 더욱 치 을 것이라는 정이 존재했다. 특히, 백신 접종 을 하지 않은 기사들은 당장 일 자리를 을 것이란 우려에 강하 게 반발했다. 그리고 백신 의 화에 반대하 계되는 가운데, 원 원 확진 자 수는 전날 보다 28명이 늘어난 977명으로 처 어들지 않고 있다. 이 중 141명은 중환자실에

는 수 명의 트 기사들은 지 난 일요일 오전 타에 모여, 29 일에 오타와에 도 한다는 계 으로 운행 시위를 시 했다. 일 부 기사들은 BC 북부의 프린스 조지나 거리 등에서 발하기 도 했다. 시위대 은 “우리는 백신 반 대론자나 러리스트가 아니라, 단지 자유를 바라면서 하 하 를 열 히 살아가는 시민”이라며 연 및 주정부의 백신 여 제 도와 트 기사에 대한 백신 접 종 의 화를 철회할 것을 요구하 고 있다. 그리고 시위대에 합 하는 기 사들은 버타, 서스캐처원, 매니 토바를 지나면서 더욱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크라우드 사이트인 고 드미에서는 이번 시위를 지원 하는 모금운동이 진행돼 27일 오 전 기준 600만 달러가 넘는 금액 이 모인 상황이고, 트 이 지나는 도시마다 시위를 원하는 서포 트의 모 이 포 되기도 했다. 또한, 드 어 전 보수당 서 치 를 받고 있다. 보 지역별 신 확진자는 프레이 보 지 역에서 685명, 버 코스탈 보 지역에서 378명, 인 리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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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대표나 버타의 제이 니 수상을 비롯한 일부 보수 성향 정치인도 시위를 지지하거나, 접종 의 화를 반대한다는 뜻을 전하며 시위대의 목소리에 이 더해지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론 평화적으로 진행하려는 이번 시위가 우 세 이나 국수주의자에 의해 의 미가 변 될까 우려가 되고 있 는데, 일부 시위 서포터는 “이번 시위를 캐나다 버전의 미국 국 회의사당 격 사 으로 만들어 야 한다”고 선동하기도 해 우려 가 되고 있다. 시위대에 대해 스 트 도 총리는 “이번 시위에 참가하 는 소수의 생 은 캐나다 대부 분 국민들의 견해를 대변하지 않는다”며 “과학을 따르고 서 로를 지 기 위해 하는 것 이 캐나다의 가치인 자유를 지 킬 수 있는 최선의 ”이라고 강조했다. 캐나다 트 운 연합(CT ) 역시 트 기사의 대부분이 백신 접종을 완 한 상 라며 이번 시위는 대다수 기사의 의 견과는 관계가 없다고 밝혔고, 여론조사 기관 마 (Maru)가 26 일 발표한 조사 결과 72%의 캐 나다인이 연 정부의 트 기사 백신 접종 의 화에 대해 성 한다는 의견을 밝 것으로 나 타 다. 한편 시위대가 일제히 오타 와 국회의사당으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당국은 시위가 격해 것을 우려해 경 인 을 치 해 고 대비하고 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지역에서 539명, 북부 보 역에서 165명, 아일랜드 보 역에서 266명이 추가됐다. ▶A3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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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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