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 금요일 2023

A1 조선일보 604-498-5111 서승희 공인 회계사 #202-15127 100 Ave Surrey 제4022호 2023년 1월 20일 금요일 <밴쿠버 판> ☎(604)877-1178 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Since 1986) vanChosun media vanchosun.com 유색인종, 교육 수준 높지만 연봉 낮아 설 연휴 앞두고 인천공항 출국장 ‘북적’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설날 연휴 기간 동안 인천 공항을 하루 평균 12만명이 이용할 것 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하루 평균 이용객(8859명) 보다 1290% 늘어난 수치다. 사진은 19일(한국 시간) 오전 인 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이 비행기를 타려는 승객들로 붐비는 모습. 한 탑승객이 여행용 가방 위에 앉아 순서를 기다리 고 있다. 밴조선 편집부 한인 비롯한 아시아인, 백인보다 대졸 비율 높아 백인이 평균 연봉 우위… 동양인 노조 가입 덜 해 밴쿠버 렌트비 부동의 1위… 주거 부담 여전 이사철 비수기에도··· 중앙값 2500달러 육박 2위는 토론토··· BC 도시 3곳 상위권에 들어 캐나다에서 유 인 은 인보 다 더 높은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경우가 많지만, 임금은 상대적으 로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연방 통계청이 2016년과 2021년 센서스 인구조사 결과를 인용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인, 중국인, 일본인, 남아시아 인, 서아시안인, 아 인, 필리 인 등 아시아인의 교육 수준은 캐 나다 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 됐다. 히스패 과 인은 캐나다에 언제 이주했느 에 따라 교육 수 준에 상당한 차이가 있었는 , 2001년 이후 캐나다에 이주한 이 민자는 학사 이상의 학위를 가질 가능성이 인보다 더 높았다. 지난 2014년과 2017년 사이 캐 나다의 교육기관에서는 총 39만 5000명의 학생이 학사 과정을 업했고, 이중 유 인 의 비 은

밴쿠버 지역

철

선을

18일

1.80% 올 으 며, 2베드룸 트비가 2950 러로 3.90% 급등했다. 3위부터 5위까지는 모

주 지역시장이 차지했다. 버나 비의 경우 1베드룸 트비가 지 난 보다 1.3% 떨어진 2200 러를 기록했으며, 2베드룸 트 비는 1% 오른 3170 러에 물 다. 토리아는 1베드룸과 2베 드룸 트비가 각각 2100 러 (-2.30%)와 2540 러(0.00%) 로 4위를 차지했다. 5위 로나 는 1베드룸 트비가 지난 보 다 1.5% 하락한 1920 러, 2베 드룸 트비가 3% 떨어진 2270 러로 집계됐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1월 트비는 전국 23개 도시 가운 10개 도시에서 상 름을 나타 고, 7 은 하락, 6 은 안 정세를 유지했다. 이 가운 에드 (AB)은 1베드름 트비가 지난 보다 5% 오른 1050 러로 가장 상 을 나타 반면 세인트 캐사 즈( N)는 6.2% 감소한 1510 러로 가장 월별 하락 폭을 보였다. 1월 전국 렌트비 현황 1베드룸 기준 1. 밴쿠버(2480 러) 2. 토론토(2300 러) 3. 버나비(2200

4. 토리아(2100

30%(11만8500명)이었다. 2016년 기준 캐나다에서 유 인 이 전 체 인구의 22%를 차지했던 것을 감안하면, 유 인 업생의 비 이 인 업생보다 상대적으 로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동양인은 다른 인 에 비해 대 학 업도 는 , 중국인, 동남 아인, 남아시아인, 필리 인의 업 나이는 25세로 인 (26 세)보다 낮았으며, 히스패 과 아 인은 27세, 인의 업 나이는 29세였다. 그러나 유 인 은 캐나다 보다 더 높은 교육 수준을 갖고 있음에도 구하고, 연봉은 인보다 낮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학 학사 학 위를 취 한 유 인 여성의 업 2년 후 연봉은 4만5700 러로, 인 여성의 업 2년 후 연봉인 4만7800 러보다 낮았고, 남성 유 인 의 경우에도 연봉(5만1600 러)이 인 연봉(5만4100 러)보다 적었다. 유 인 과 인 업생의 소 격차는 여러 특성을 고려하 더라도 다양한 그룹에서 지속됐 다. 여성 중에는 서아시아와 아 출신이 인과 소 격차가 각각 16%와 15%로 가장 으며, 그 뒤 를 인, 한인, 남아시아인, 히스 패 이 이었다. 남성 업생의 경우에는 인 과 소 격차가 가장 그룹은 인, 동남아인, 필리 인, 중국인, 한인 이었고, 이들의 소 격차는 11~13%였다. 남아시아와 아 남성 업생의 인과 소 격차는 6%로 다른 유 인 보다 차이가 적었다. 유 인 의 연봉이 상대 적으로 낮은 이유 중 하나는 노 조 가입 이 낮기 때문으로 풀이 할 수 있다. 실제로 여성 중에는 인을 제 외한 모든 유 인 그룹의 노조 가입 이 인(53%)보다 낮았고, 남성도 한인이 16%에 그치는 등 10개 인 중 6개의 유 인 의 가입 이 인보다 낮았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유 인 , 높은 교육 수준 에 비해 낮은 연봉 이유 낮 은 노조 가입 때문이라니. ‘文정부 블랙리스트’ 백운규 등 5명 기소 한국 문재인 정부가 전( ) 정부에서 임명한 공공 기관장들 을 부당하게 사퇴시켰다는 리스트 사 을 수사하는 이 19일 운 전 자부 장관, 유영 민 전 과기부 장관, 조명 전 통일 부 장관, 조현 전 청와대 인사수 석, 봉준 전 청와대 인사비서관 등 5명을 직 남용 의로 구속 기소했다. 서 동부지 형사6부( 부장 서현 )는 이날 재 에 넘 5명에게 2017년 9월~2018년 4월 자부·과기부·통일부 하 공공 기관장 19명에게 정당한 사유 이 사표를 내게 한 의를 적용했 다고 밝혔다. 운 전 장관은 공공 기관장 임명 과정에서 청와대 인사수석 실이 내정한 정치 인사를 위해 공공 기관 직원들을 시 직무 수 행 계획서를 대리 작성하게 하고, 면접 예상 질문과 모 답안을 미 리 제공하는 등 특혜를 다는 의도 받고 있다. 김휘원 기자 사진=장련성 기자

BC

러)

러) 5. 로나(1920 러) 6. 리팩스(1900 러) 7. 치너

8. 오샤와(1840

9. 오타와(1700 러) 10. 던(1690 러)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2023년 1월 20일 금요일 A2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2023년 1월 20일 금요일 A3 조선일보 종합 에 는 이 . 데이비드 이비 수상 BC Government Flickr

BC 정부가 외 지역의 일자리 를 지 기 위해 일자리 기금을 조 성할 계획이다. 이비드 이비 수상은 17일 프 스조지에서 기자회 을 갖고, 외 정부의 이번 발표는 지난주 국 내 대 목재 기업 중 하나인 포(Canfor)가 프 스조지에 위치 한 프 공장을 오는 3월을 마지막 으로 영구 폐 하겠다고 밝 이후 이 어졌다. 포에 따르면 약 300 명의 직원이 공장 폐 로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예상된다. BC주의 목재 회사들은 취 약한 경제 상황과 유자원 부족 난으로 인해 운영에 어려 을 고 있고, 포 만 아니라 여러 목 재 업체들이 사업을 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비 수상은 “우리는 을 비 한 BC가 갖고 있는 모든 자 원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필요가 있다”며 “이 지역에 자를 확대함으로써 목재와 은 제품을 만드는 기업들이 계속해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노동자와 가족들이 외 지역 에서도 좋은 의 질을 유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정부에 따르면 기금은 기업 들이 외 지역 및 원주민 사회에 서 업 및 제조 프로 트를 유지 하고 시작하는 지원된다. 예를 들면 목재 기업들이 대량 목재 생 이나 나무 가공 제품 제조와 은 생 라인 운영에 필요한 로 운 장비를 구입할 때 지원금이 제 공되는 식이다. 스 스 부 장관은 “ 립업은 BC주 경제의 간인 만 , 이 부문 전반에 지원을 확 대함으로써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 되고 더 많은 제품이 제조될 수 있 을 것”이라며 “정부는 더 하면 서 적인 업을 설하기 위 해 더 많은 노 을 할 계획”이라고 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지역의 업 밀 제조 프로 트 를 지 고 유치하기 위한 방안으 로, 로운 일자리 기금을 통해 향 후 3년간 대 9000만 러를 자 할 방 이라고 밝혔다. BC주, 외딴 지역 고용 안정 지원 확대 위기 처한 산림업 지원··· 9000만 달러 기금 조성 “산림업은 BC 경제의 근간··· 많은 일자리 창출 필요” 인터넷 속도 가장 빠른 캐나다 통신사는? ‘로저스’, 유선 인터넷 이용 속도 국내 1위 벨·샤 상위권··· 무선 인터넷은 ‘텔러스’가 최강 각각 비디오트론(Videotron)과 코지코(Cogeco)로 집계됐다. 한편, 무선 인터 인 모바일 의 경우 러스의 역량이 보였다. 러스는

체

에서

국내 통신업

3 중 다운로드 속도 부문

부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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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최저 2℃ 최고 6℃ 최저 0℃ 최고 6℃ 최저 -1℃ 최고 5℃ 최저 1℃ 최고 4℃ 최저 1℃ 최고 6℃ 최저 1℃ 최고 6℃ 1월 20일 금 1월 21일 토 1월 22일 일 1월 23일 월 1월 24일 화 1월 25일 수 “해외동포도 ‘온라인 성묘’ 하세요”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 명절마다 이용객 20만명↑ 한국 정부가 설 연휴를 아 온라 인 공간에서 고인을 모할 수 있는 온라인 성 서비스를 개시한다. 보 지부는 국내·외 어디서든 고인을 모할 수 있는 온라인 모 서비스 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온라인 모 서비스 는 신 코 로나 바이러스 감 증 확 이후 비대면으로도 고인을 모할 수 있도록 2020년 9월 처음 도입됐 다. 해외동포를 포함한 국민 구 나 무료로 e하늘 장사정보시스 (sky.15774129.go.kr)에서 온라인 모관을 개설할 수 있다. 해당 이지에 회원가입을 한 후 모관 미기 메 를 통해 무 료로 온라인 모관을 개설한 뒤, 해 당 주소를 가족· 지·지인들과 공 유하는 방식이다. 문자· 오 · 네이버밴드 등을 통해 온라인 모 관으로 초대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온라인 모관 내에서는 지방 기, 차 상 미기, 화·분향도 할 수 있다. 고인의 생전 사진,

물론 음성

가능하다. 특히 올

온라인 모관 기능을 고도화해 기 2차원 형태 로 제공되던 온라인 모관을 3차 원 입체 형태로도 구현해준다. 코로나 이 길어지며 온라 인 성 는 코로나 시대의 노 중 하나로 자리 는 분위기다. 실제 지부에 따르면 온라인 모 서비 스 이용자는 명절마다 매해 20만명 을 넘어 다. 2020년 석 23만552명이 이 용했고, 2021년 설과 석에도 각 각 24만8732명,

온라 인 모관을 았다. 지난해 이용 자 역시 설 28만5445명, 석 21만 8249명에 했다. 주철 지부 노인 지원과장은 “온라인 모 서비스를 통해 명절에 고인을 아가 볼 수 는 국내·외 모든 국민들이 모 의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최은경 기자

가장 른 것으로 나타났 다. 의 5 다운로드 속도 중 은 170.15Mbps, 러스의 속 도 중 은 158.40Mbps, 로저 스의 중 은 117.14Mbps로 집계됐다.

영상은

메시지와 모글 등록도

설부터는

30만77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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