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 토요일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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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4일 토요일 A2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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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4일 토요일 A6 조선일보 특집 이병덕 치과 Together Dental Care } 캐나다와 미국에서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진료를 제공해 드립니다.~ #311-4501 North Rd. Burnaby BC V3N 4R7(한남3층) Tel. 604-421-8282 일반치료 신경치료 임플란트 보철 틀니 사랑니발치 치아미백 교정 같이 일하실 Dental Assistant, CDA를 구합니다. 꼭 이력서를 이메일로 부탁드립니다. togetherdentalcare@gmail.com The Mackenzie Room 지난 2015년 오픈 이후 정기적으로 변 경되는 메뉴와 독특한 분위기로 입소문 을 타고 있는 The Mackenzie Room은 지 난해 발표된 미쉐린 밴쿠버에서도 추천 식당으로 선정된 곳이다. 이번 행사에서 는 65달러로 5가지의 특색 있는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데, 성게알과 오징어 먹 물이 곁들여진 치킨 요리와 미소 베이스 의 연어 요리가 어떨지 궁금하다. www. themackenzieroom.com / 415 Powell St, Vancouver CinCin Ristorante + Bar 오랜 시간에 걸쳐 밴쿠버를 대표하는 정통 이탈리아 식당으로 자리잡고 있는 이곳은 아늑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다인아웃 행사에 서 CinCin은 55달러의 3코스 요리를 선 보인다. 새우에 냉이가 곁들여져 산뜻한 브루스케타로 코스를 시작해, 메인 요리 로는 레드와인에 푹 삶은 소고기 조림을 맛보고, 바닐라 파나코타로 마무리를 하 면 좋을 듯하다. cincin.net / 1154 Robson St, Vancouver Cask Whisky Vault 일식 퓨전 음식과 함께 다양한 위스키 와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유니크한 컨 셉과 럭셔리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고 있 는 곳이다. 59달러의 3코스로 전복 랍스 터 모토야키, 고급 모듬꼬치, 미소와 함 께 구운 은대구 요리 등 다른 곳에서는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요리가 선보인다. 여러 종류의 위스키를 테이스팅 할 수 있는 ‘위스키 플라이트’도 꼭 시도해보 자. clubversante.com/cask / 8400 West Road, Richmond (Versante Hotel) The Acorn 세계 최고의 채식 식당으로도 선정되 기도 했던 The Acorn에서는 브런치와 디너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브런치는 42 달러, 디너는 65달러로 “채식 요리 치고 가격대가 부담스럽다”라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다인아웃을 맞이해 특별히 풍성 하면서 화려한 요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이번 기회에 채식 요리의 ‘끝판왕’ 을 경험해보면 어떨까? theacornrestaurant.ca / 3995 Main St, Vancouver Mintara on Burnaby Mountain 지난 2020년 운영을 중단해 아쉬움을 자아냈던 버나비 마운틴의 Horizons 식 당이 Mintara라는 이름으로 바꿔 새롭게 돌아왔다. 59달러의 가격으로 랍스터 수 프, 샐러드, 스테이크나 랍스터, 디저트로 이어지는 4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다. 광 역 밴쿠버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멋진 전경도 이곳의 빠질 수 없는 매력 포인트 다. foodburnaby.ca/restaurants/mintara-restaurant / 100 Centennial Way, Burnaby Bacchus 밴쿠버 최고의 호텔 중 하나로 꼽히는 웨지우드 호텔 안에 위치한 식당으로, 고 급스러운 분위기와 고전적인 요리를 선 보인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해 미쉐린 추천 식당으로 꼽히기도 했다. 투나 타 타르, 버섯 리조또, 플랭크 스테이크 등 이 포함된 65달러의 고급 코스 요리와 더불어 훌륭한 서비스와 분위기를 피부 로 느낄 수 있다. wedgewoodhotel.com/ dining/bacchus-lounge / 845 Hornby St, Vancouver Fishworks 신선한 재료와 활기 넘치는 분위기로 노스밴쿠버 최고의 씨푸드 식당으로 손 꼽히는 곳이다. 이번 행사를 맞이해 49달 러의 3코스 요리를 제공하며, 애피타이 저로는 할리벗 세비체나 구운 문어 요리, 메인으로는 관자, 생선 혹은 토르텔리니 파스타, 디저트로는 초콜릿 타르트나 캐 러멜 푸딩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오이스 터와 와인 페어링도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fishworks.ca / 91 Lonsdale Ave, North Vancouver Riley’s Fish & Steak 모던한 분위기와 훌륭한 서비스, 고급 스러운 맛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이곳 역 시 미쉐린 추천 식당으로 선정된 바 있 다. 65달러의 가격으로 버섯 크림 수프와 채끝 등심 스테이크, 랍스타 라비올리 등 의 코스요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항상 바 쁜 곳이기 때문에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rileysrestaurant.ca / 200 Burrard St, Vancouver Water St. Cafe 밴쿠버의 명소인 증기시계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한 개스타운의 터줏대감과도 같은 식당으로, 캐쥬얼한 분위기와 음식 으로 유명하다. 이번 다인아웃 행사에서 브런치, 런치, 디너, 베지테리언 등 4종류 의 코스 요리를 선보이는데, 해산물 스튜 인 치오피노와 램찹, 립아이 스테이크 등 다양한 요리를 선택할 수 있다. waterstreetcafe.ca / 300 Water St, Vancouver 다인아웃 20일 개막… 눈에 띄는 식당 9곳 다인아웃 밴쿠버, 20일부터 2월 5일까지 유명 식당 예약 경쟁 치열… 서둘러야 유명 식당에서 제공하는 코스 요리를 보다 저렴하게 경험할 수 있는 ‘ 다인아웃 밴쿠버’ 행사가 오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17일에 걸쳐 진행 된다. 올해로 제21회를 맞이하는 올해 다인아웃 밴쿠버에서는 최대 65달 러에서 20달러대로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역대로 가장 많은 370 곳의 식당이 참여해 그 어느 때 보다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다인아웃 밴쿠버 행사에서 인기가 많아 예약을 서둘러야 하는 대 표 식당 9곳을 소개해본다. 다인아웃 밴쿠버 웹사이트: www.dineoutvancouver.com/restaurants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2023년 1월 14일 토요일 A7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2023년 1월 14일 토요일 A9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2023년 1월 14일 토요일 A10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Translated by Lotus Chung 로터스 정 (번역)

We always learn There are so many things we need to find and do There are so many things That you are hiding more than we think When small forces like droplets come together We can achieve a deep and loving sea I learn anew today

We always help Run to help wherever you need With the heart of a parent, the heart of a friend, the heart of a lover With sincere responsibility and a kind smile As helpers who shine and even trifle in making jewelry I want to be beautiful and polish myself

We are always grateful We have our country, our nation to embrace with love Our family and our neighbour as well Even if we do something wrong and have mistakes sometimes We’re grateful for urging us to start again with hope and courage

We are always joyful Only with a heart that is patient, understanding, and trusting each other With the fruit of wide-open love and friendship The blessing of beautiful change, The grace of each other as a gift to each other Rejoice together

We always pray In the name of service, it is against love. Not a stumbling block to hurting others I pray that we can be a humble stepping stone Not a theorist who talks a lot about love To act silently and to become a love practitioner We try to wake up and pray

We are always happy On this path of walking together, not alone A heart of mercy that soaks dryness, A loving hand that illuminates the darkness More and more carefully So happy because I live in a world that lights up. So, even if we face difficult I want to sing that the world is still beautiful Our neighbours are lovely, and we are precious I want to sing with a humble BlueSky heart

Please bless all with one heart With joy to loving new To run the newly chosen path of love till the end We want to be white light and white salt…

용기가 우리를 재촉하고 있음을 고마워합니다

우리는 늘 기뻐합니다 서로 참고, 이해하고, 신뢰하는 마음에만

기뻐합니다

늘 기도합니다 봉사라는 이름으로 오히려 사랑을 거스르고 다른 이에게 상처를 주는 걸림돌이 아니라

2023년 1월 14일 토요일 A11 조선일보 기고
우리는 늘 배웁니다 세상에는 우리가 찾아내서 할 일들이 생각보다 많이 숨어 있음을, 물방울처럼 작은 힘도 함께 모이면 깊고 큰 사랑의 바다를 이룰 수 있음을 오늘도 새롭게 배웁니다 우리는 늘 돕습니다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어버이 마음, 친구의 마음, 연인의 마음으로 성실한 책임과 친절한 미소를 다해 하찮은 일도 보석으로 빛내는 도우미로 자신을 아름답게 갈고 닦으렵니다 우리는 늘 고마워합니다 사랑으로 끌어안아야 할 우리 나라, 우리 겨레 우리 가족, 우리 이웃이 곁에 있음을, 가끔 잘못하고 실수하는 일이 있더라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희망과
활짝
아름다운
서로가
함께
겸손한
사랑에
묵묵히 행동이 앞서는 사랑의 실천가가 되도록 깨어 기도합니다 어려서부터 부모님의 말씀을 따라 성경 읽기를 시작하여 여든이 넘어선 지금도 늘 성경을 대한다. 성경을 읽으 며 풀리지 않던 미스터리한 구절들과 오직 믿음으로만 이해코자 했던 말씀 들이 많았던 것은 사실이다. 특히나 ‘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 부분은 더욱 그러하다. 학창 시절 사회과목 시간 교과서를 통해 동, 서남아시아의 기후, 풍습, 지 역 등을 배우던 당시를 기억해 보면 이 스라엘이 집단 농장 시설인 키부츠 생 활공동체에서 사막을 일구어 경작하 면서 스프링클러 시설로 물을 공급하 던 모습이 아주 인상 깊었다. 그 당시 우리나라는 5.16 군사 쿠데타로 집권 한 군부 세력이 극심한 가난으로 국민 소득이 100달러도 채 안 되던 수준이 었다. 북한보다도 어려운 형편이었음 을 훗날 장성해서야 알게 되었지만… 이스라엘에 대한 환상은 농장에 물 을 공급하는 그 시설물 사진으로 인하 여 그 땅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 고 불리울 만한가보다 여겨진 것이 사 실이지만, 그러나 이는 이스라엘 백성 들이 작은 땅덩어리와 척박한 자연환 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고육지책이었 을 것이고, 그것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는 엄청난 수식을 갖게 된 것을 쉽게 수긍할 수는 없었다. 구약 성경 을 반복적으로 읽으며 그 구절들을 볼 때마다 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 고 기록했을까 하는 궁금증과 의구심 은 늘 있었다. 러시아에서 태어난 톤 비어 러스킨 은 대학에서 지구 물리학을 전공하고 여러 유전회사에서 일하다가 1984년 자기의 영적 고토인 이스라엘로 이주 하게 된다. 와서 보니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이스라엘을 둘러싼 사우디아 라비아, 이란, 이라크, 쿠웨이트 등 주 위에 모든 아랍 국가들이 모두가 산유 국으로 석유가 쏟아지는데 왜 이스라 엘만 석유가 나지 않을까? 거기에 더 하여 그 국가들이 이스라엘에 석유 공 급을 하지 않아 석유 조달을 아프리카 앙고라, 남미의 콜롬비아와 멕시코, 북 유럽의 노르웨이 등지에서 석유를 공 급받다 보니 그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 니었다. 거리도 멀거니와 가격 또한 비싸서 발전 단가가 높아 크나큰 문제였다. 러 스킨은 생각하기를 이스라엘도 석유 가 묻혀 있을 법한데, 거기가 어디일 까? 성경을 읽다가 신명기 33장을 주 목했다고 한다. 모세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열두 지파에 예언하며 축복하는 구절 이었다. “스블론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스블론이여, 너는 나감을 기뻐하라 잇 사갈이여, 너는 장막에 있음을 즐거워 하라 그들이 열국 백성을 불러 산에 이 르게 하고 거기서 의로운 제사를 지낼 것이며 바다의 풍부한 것, 모래에 감 추인 보배를 흡수하리로다” (신명기 33:18-19) 러스킨은 바다의 풍부한 것 (the abundance of the seas)은 천연가 스이고 모래에 감추인 보배(the treasures hidden in the sand)는 석유로 이해를 했다. 또 “아셀에 대하여는 일 렀으되 아셀은 다자 한 복을 받으며 그
기쁨,
파에
길지로다’라고 직접적으로 예언이 되 어 있었다. 과거에는 이 구절이 기름진 땅에서 나오는 풍부한 곡식을 의미했 다면, 오늘날은 석유가 묻힌 땅에서 나 오는 풍부함과 기쁨으로 이해가 되었 다. 스불론 지파는 가나안 땅에서 배당 받은 갈릴리 호수와 지중해 사이에 정 착했으며, 아셀 지파는 가나안 땅에 들 어가서는 레바논 가까운 북쪽 땅을 차 지했다. 이 땅은 갈릴리 호수와 풍부한 산림이 우거진 지역이었다. 러스킨은 신명기 33장을 따라 이스 라엘 북쪽을 집중적으로 탐사했다. 그 결과 18년의 탐사 끝에 2004년 처음으 로 거대한 유전을 발견했다. 크파르사 바 유전이었다. 그 후 지중해에서 발견 된 거대 가스전 타마르, 레바이탄의 천 연가스와 세일 석유 등… 그동안 이스 라엘은 복이 없어서 기름이 안 나는 땅 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제 이스라 엘은 전 세계가 부러워할 땅이 되었다. 이스라엘은 2,500 억 배럴 매장량으로 2,600억 배럴을 보유한 사우디아라비 아에 이어 두 번째
지금
으로
가장 큰 문제는 러시아가 유럽 전역에 가스 공급 중단 을 선포한 것이다. 그러나 얼마 전 보 도로는 이스라엘이 이 문제를 해결하 기 위해 깃발을
대신 이스라엘이 전 유럽에 석유를 공 급하겠다고
있다.
보다는 이스라엘을 더 가까이해야 하 지 않을까 자문해본다. 새롭게 사랑하는 기쁨으로 With a Joy to Love Newly 아셀의 축복 밴쿠버문학 (사)한국문인협회밴쿠버지부 토요 기고 <473> 로터스 정 사) 한국문협밴쿠버지부 회원 권 순 욱 사) 한국문협밴쿠버지부 회원 이해인
열리는 사랑과 우정의 열매로
변화가 일어나는 축복을,
서로에게 선물이 되는 은혜를
우리는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대해서 말만 많이 하는 이론가가 아니라
형제에게 기쁨이 되며 그 발이 기름에 잠길지로다” (신33:24) 아셀(Asher)은
행복이란 뜻을 가졌는데, 아셀 지
대해서는 ‘그 발이 기름(Oil)에 잠
산유국이 되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온 세계가 경제 파탄은 물론 몸살
앓고 있다. 그중에
들었다고 한다. 러시아
발표를 한 것이다. 대한민국 또한 지금까지 오일 파워 를 두려워하여 중동국가들과 가깝게 지내고 산유국들의 눈치를 보며 그들
이슬람 문화를 받아들였다고 할 수
그러나 한국도 앞으로는 아랍권
2023년 1월 14일 토요일 A13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2023년 1월 14일 토요일 A15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2023년 1월 14일 토요일 A16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2023년 1월 14일 토요일 B1 조선일보 vanChosun media B1 vanchosun.com 2023년 1월 14일 토요일 설교 석 2023년 겨울학기 2023년 1월8일-3월28일 수업은 매주일&월요일 오후5:00-9:00 (Website) (E-mail) 구 교 교 교 선교 교 석 교 석 선교 교 석 교 한은, 0.25%p 올려 3.5%로 美인플레 진정 조짐 보이고 한국도 경기 둔화 위험 커져 고운호 기자 반년째 방치된 공장 지난 12일 오후 경기 포천시 신평공단 내 한 염색 가공업체의 외부 모습. 이 기업은 작년 부도가 난 후 반년 넘게 방치돼 있다. 글로벌 경기 불황과 금리 상승 여파로 국가산업단지 내 휴·폐업 기업은 2018년 224곳에서 지난해 633곳으로 182% 급증했다. 中企 부도 급증에… 폐업지원금 1조원 육박 금리 7회 연속 인상… 이젠 끝 보인다 한국은행은 13일 올해 금 통 화위원회를 고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해 연 3.5%로 정했다. 2008년 11월 이후 14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한은은 작년 4월 이후 7번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소비자 물가상 이 지난해 12월에도 5% 로 높은 수준”이라며 “상당 기간 물가 가 목표로 는 2%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돼 기준금리를 인상할 필 가 있 다”고 했다. 한은은 코로나 사태 이후 연 0.5%의 역대 최 금리를 유지하 다 2021년 8월 금리 인상을 시작해 1 년 5개월 만에 3%포인트나 어올렸 다. 작년 7월과 10월에는 스 (금 리 0.5%포인트 인상)까지 단행했다. 하지만, 가파르게 이어진 금리 인 상의 정 이 가까워졌다는 분 이 나온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다음 달 1일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 ( MC)에서 금리 인상 폭을 0.25% 포인트로 낮출 가 성이 높다는 전망 이 지고 있다. 미국의 12월 물가 상 이 6.5%로 최 14개월 사이 최 로 떨어지면서 인 이 이 화 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은도 이날 이번 금리 인상의 최 종 금리에 대해 연 3.5% 또는 3.75% 를 제시했다. 금리를 더 이상 올리지 않거나, 올리더라도 한 차 에 그칠 가 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 총재를 제외한 금 통화위원 6명 가운데 3명 은 연 3.5% 유지 의견을 고, 3명은 연 3.75%로 한 번 더 올 가 성은 어 야 한다고 했다. 이 총재는 “공 공 금이 높아지면서 1 2월에는 물 가가 5% 안 이 지만 차 낮아 연간으로는 (전망치대로) 3.6%에 부 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체 우려가 수 지고 있다는 도 한은이 더 이상 금리를 올리기 어 게 만드는 인이다. 이 총재는 “올해 경제성장 이 (작년 11 월에) 예고했던 1.7%를 하회할 것으 로 예상된다”며 “작년 4분기 성장 은 지표가 나 마이 스 성장 이 될 가 성이 장히 졌다”고 했다. 손진석 기자 지난 6일 오전 11시 경기 포 시 신북면 유· 가공업체들이 집된 포 신 공단. 한때 직원 100 명이 넘던 A 공장은 문이 게 혀 있었다. 이 공장은 작년 10월 자 진 업했다. 건물 유리창 은 한 내부가 들여다보이고 이동 식 화장실, 치우다 만 목재 등 건 자 재가 에 브러 있었다. 100여 m 떨어진 한 공장도 작년 업을 해 경비원 1명만 정문 을 지 고 있 었다. 경비원은 “처분하지 한 공장 비가 그대로 있어 가 가지 하게 자리를 지 는 것”이라고 했다. 인 다른 공장
직원이
서는 수준”이라고 했다. 신 공단의 유· 가공업체 21 중 3 이 작년 하반기 부도가 나거나 자진 업으로 회사 문을 았다. 이 공단을 비 해 주·동두 일 대는 유·가 · 산업특구다. 중 소 처기업부는 작년 12월 “글로벌 유· 브랜드 거 지로 성하 다”는 지로 이 지역 특구 지정을 2024년까지 연장했다. 그러나 지난해 부터 이어진 원자재 ·금리 상 글 로벌 경기 불황으로 공장 창고에는 나날이 재고가 이고, 새해 최 임 금이 또 오르면서 업하거나 업을 고민 중인 중소기업이 고 있다. 중 소기업계는 “작년까지는 우 버 는데 올해부 업 도미노가 본격 적으로 이어 것”이라고 우려한다. 새해에도 중소기업 · 업은 계 속되고 있다. 유업계에 르면 경 기도 동두 일반산단에 있는 매출 100억원 모 업체가 이달 20일 에 업하 다고 거래처에 통보했고, 주의 한 중견 유업체도 이달까지 만 영업하기로 했다. 그나마 공장을 리는 업체들은 직원 일부를 내보 내고 공장 가동 을 낮춰 비용을 줄 이는 방식으로 버 는 중이다. 경기 반월중 도금공단 관계자는 “일감이 없어 인 5개 업체 중 1 이 주 3일 무, 1 이 주 4일 무를 하고 있 다”고 했다. 공단 활기 잃자, 인근 상인들도 울상 산업공단과 기업들이 어려 을 자 인 상권도 기를 었다. 이상 호 한국표면처리공업 동조합 전무 는 “한때 업까지 하며 300만 400 만원을 받아가던 로자 월급이 90 만 150만원으로 줄었는데, 어 게 식당에서 을 사 느 ”고 했다. 외국인 로자들이 집해 사는 경기 포 시의 한 라 의 주는 “ 인 공장이 안 아가니, 외국인들 도 일감을 찾아 이 은 주로, 이 은 동두 으로 다 다”며 “아예 방을 고 일감을 찾아 으로 나는 사람도 생 의 손 도 크 게 줄어들었다”고 했다. 경기 장자일 반산단·만세공단 인 에 있는 부대 개집 사장 박모(66) 는 “인 에 공단이 많고, 공단과 공단 사이의 주 목이기도 해서 화물차 기사나 공단 직원들이 많이 왔지만, 은 야 하는 사람이 없어 이 일대 식당 들이 장사를 안 하고 문을 일찍 는다”고 했다. 강다은 기자
직원은 “최 1년 새
15명 줄었고, 일감이 없어서 월 일에 일을 아서 한 뒤 다른 날
경비를
2023년 1월 14일 토요일 B2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2023년 1월 14일 토요일 B5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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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4일 토요일 B8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논문 을 발표해 화첩은 일약 국제적 명성 을 얻었다. 뉴욕 크리스티 경매회사 가 ‘50억원’을 호가하며 경매를 권유 했지만, 12명으로 이뤄진 수도원 장 로회는 만장일치로 ‘한국 반환’을 결 정했다. 왜관 수도원에 영구 대여 형식으 로 돌아온 겸재 화첩은 지금까지도 문화재 반환의 모범 사례로 회자된 다. 선 신부는 화첩뿐 아니라 독일

유학생이 쾰른대 도서관에서 ‘한국 의 금강산에서’란 책을 읽다가 겸재 그림 3점이 실린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 책의 저자가 바로 노르베르트 베 버 신부였지요. 유준영은 1975년 오 틸리엔 수도원을 직접 방문해서 화 첩을 눈으로 확인했고, 이듬해 국내 학계에 알렸습니다.” -그 뒤로 화첩은 어떻게 됐죠? “유 교수가 발견한 이후로 더 이상 전시되지 않고 수도원장의 금고로 옮겨졌어요. 수도원도 뒤늦게 가치 를 깨닫고 보안을 강화한 거죠. 유학 시절, 수도원장을 조르고 졸라서 화 첩을 딱 한 번 봤습니다. 금고에서 꺼 내 보자기를 조심조심 풀고 비단 화 첩의 첫 장을 넘기는데 ‘금강내산전 도’가 떡 펼쳐져요. 히야~, 솟구쳐 오 르는

명분을 만들어 설득했

이 귀한 작품이 철제 금고에만 있으면 되겠느냐, 2009년이면 오틸 리엔 연합회의 한국 진출 100주년이 되니까 그걸 계기로 한국에 돌려주 면 의미가 각별하지 않겠냐고요. 화 첩이 영미 미술계에 알려지고 고미

술 수집가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뉴욕 크리스티에선 직원을 두 차례 나 보내 경매에 부치게 해달라고 졸 랐어요. 하지만 슈뢰더 원장은 단호 히 거절했습니다. 한국인에게 중요 한 의미를 갖는 문화재를 어떻게 돈 으로 거래하겠습니까.”

C1 조선일보 ■ 경력: 15 years+ ■ 실력: 실적 상위 0.1% (MLS FVREB) 메달리언 클럽멤버 ■ 열정: 7am-11pm 7days a week (무료상담) 철저한 전략과 분석! Smart Buying & Selling www. MrOpenHouse.ca vanchosun.com 2023년 1월 14일 토요일 vanChosun media C1 첩은 수도원 어디에 있었습니까. “근 50년 동안 오틸리엔 수도원 선 교박물관의 커다란 진열장 안에 온 갖 한국 민속품과 함께 전시돼 있었 어요. 어느 누구도 가치를 알아보지 못한 채 깊은 잠을 자고 있었던 거 죠. 그러다가 1973년 유준영이라는
처럼
찬찬히 21점을 다 넘 겨본 후에, 이건 반드시 한국에 돌아 와야 한다고 마음 깊이 품었죠.” -그러다 드디어 기회가 온 거네 요. “유학 시절부터 절친한 친구였 던 예레미아스 슈뢰더 신부에게 종 종 제 안타까운
그가
왔다
비로봉에 울창한 삼림, 드문드
박힌 암자까지, 항공사진 찍은 것
입체적인 그림에 심장이 멎는
같았습니다.
마음을 토로했는데,
수도원 원장이 된 겁니다. 때가
싶어서
어요.
있는
2005년 10월 28일 독일 프랑크푸 르트 공항.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 원 소속 마흔다섯 살 선지훈 신부가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머리 위 선 반에 가방을 조심스럽게 올려 놓은 그는 비행 11시간 내내 먹지도 자지 도 않았다. 수시로 선반을 올려다보 는 얼굴엔 긴장이 역력했다. ‘조금만 참으면 서울이다···’. 이윽고 29일 오전 11시 30분. 비행기가 인천공항 활주로에 닿았다. 신부는 안도의 숨 을 내쉬었다. 조선 후기 대표 화가 겸 재 정선(1676~1759) 화첩이 80년 만 에 고국 품으로 돌아온 순간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웃음이 나오지만 그때는 정말 초조했어요. 안전하게 포장해서 가방에 넣은 화첩이 행여 나 잘못되면 어쩌나, 잠깐 잠든 사 이에 누군가 가방을 가져가면 어쩌 나··· 불안해서 계속 가방을 지켰지 요.” 007 작전 같은 막중한 유물 운송 과정을 회상하면서 선지훈(63) 성베 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서울분원장이 허허, 웃었다. 그는 독일 상트 오틸리 엔 수도원에 있던 겸재 정선 화첩이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게 만든 주역 이다. 금강산의 절경을 그려낸 ‘금강 내산전도’ 등 겸재 그림 21점으로 구 성된 화첩은 진경산수화, 일반 산수 화, 고사 인물화 등 겸재의 다양한 화 풍을 볼 수 있는 걸작이다. 상트 오 틸리엔 수도원장 노르베르트 베버 (1870~1956) 신부가 1925년 한국을 방문했을 때 수집해 독일에 가져간 것으로 추정된다. 1975년 쾰른대에 서 미술사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던 유준영 전 이화여대 교수가 오틸리 엔 수도원에서 처음 발견해 화첩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졌다.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성 베 네딕도회 왜관 수도원은 6·25전쟁 이후 뿔뿔이 흩어진 베네딕도회 수 도자들이 모여 수도회 생활을 시작 한 곳이다. 1909년 독일 오틸리엔 수 도원에서 서울 혜화동에 수도원을 설립한 것을 시작으로, 오틸리엔 수 도원과 왜관 수도원은 형제 같은 우 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선 신부는 1991년 독일 뮌헨대로 유학을 떠나 면서 “기회가 되면 겸재 화첩을 찾아 오리라” 마음먹었다. 막역한 친구였 던 예레미아스 슈뢰더 신부가 오틸 리엔 수도원의 총아빠스(원장)가 되 자 그는 조심스럽게 화첩 반환을 요 청했고, 수년간 끈질긴 요청과 설득 끝에 오틸리엔 수도원의 큰 결단을 이끌어냈다. 그 사이 미국 덴버미술 관의 미술학자 케이 블랙이 “숨 막 힐 듯한 걸작”이라고 극찬하는
록물
로로
-수훈을
“저
로서
각이
지난해 제가 가톨 릭 사제가 된 지 25년이라 주변에서 많은 분이 추천해주신 것 같아요. 제 개인 것이 아니라 제가 속한 성베네 딕도회 왜관수도원의 영광이자 기쁨 입니다.” -한국에 돌아오기 전까지 겸재 화 선지훈 신부가 겸재 정선 화첩의 첫 장인 '금강내산전도'를 펼쳐 보였다. 2005년 독일 상 트 오틸리엔 수도원으로부터 화첩을 돌려받아 직접 들고 온 그는 "비행기에서 먹지도 자 지도 못하고 그림을 지켰다"며 웃었다. 사진 속 화첩은 영인본이고, 진품은 국립중앙박물 관에 기탁돼 있다. /양수열 영상미디어 기자 기사 전문은 www.chosun.com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50억’ 유혹 물리치고 겸재 되찾아 온 신부님… “007 작전 저리 가라였죠” 【허윤희 기자의 발굴】 ‘겸재 화첩’ 등 문화재 환수 주역 은관문화훈장 받은 선지훈 신부
-결국 수도원 장로회에서 12명 만 장일치로 반환이 결정됐습니다. “그들에게 한국은 영혼이 깃들어
선교지니까요.
인 신부가 1913년 한반도에서 채집 한 식물 표본 420점, 오틸리엔 수도 원 서가에 방치돼있던 1930년대 기
‘가톨릭 소년’ 전 36권을 돌려받
데도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런 공
지난 연말 정부에서 은관문화 훈장을 받은 선 신부를 서울 장충동 왜관수도원 서울분원에서 만났다. ■50억원 유혹도 뿌리친 ‘착한 반환’
축하드립니다.
혼자 한 일이 아닌데 수도자
이런 걸 받아도 되나 하는 생
먼저 듭니다.
2023년 1월 14일 토요일 C2 조선일보
2023년 1월 14일 토요일 C3 조선일보
2023년 1월 14일 토요일 C4 조선일보
2023년 1월 14일 토요일 C5 조선일보 메트로 밴쿠버 부동산 현황 Vancouver West 연간 변동률(%) $ 3,127,400 $ 1,428,200 $ 816,900 -6.7 -1.5 1.0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Richmond 연간 변동률(%) $ 2,032,100 $ 1,047,200 $ 687,900 1.9 7.0 4.3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New Westminster 연간 변동률(%) $ 1,444,500 $ 893,200 $ 628,600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1.0 9.7 6.8 West Vancouver 연간 변동률(%) $ 3,127,800 $ 1,252,500 단독주택 아파트 -3.5 9.2 Squamish 연간 변동률(%) $ 1,619,900 $ 516,300 단독주택 아파트 0.7 -8.3 Burnaby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 2,028,700 0.0 타운홈 $ 944,400 4.3 아파트 $ 752,300 5.4 지역별 부동산 평균가격 (2022년 11월 기준) North Vancouver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0.6 -0.4 3.4 $ 2,132,800 $ 1,235,200 $ 767,600 Port Moody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4.8 5.3 3.3 $ 1,980,300 $ 1,000,700 $ 695,200 Coquitlam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2.0 3.7 5.3 $ 1,728,400 $ 994,300 $ 658,200 Maple Ridge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7.3 1.6 7.5 $ 1,182,900 $ 730,300 $ 518,100 Port Coquitlam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2.6 2.4 8.5 $ 1,282,600 $ 869,000 $ 606,600 Surrey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16.0 0.2 0.7 $ 1,491,675 $ 845,872 $ 523,108 Vancouver East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1.8 -1.4 2.1 $ 1,716,500 $ 1,051,700 $ 682,700 메트로 밴쿠버 월간 변화율 (Price Index) 메트로 밴쿠버 연간 변화율 (Price Index) ※Price Index란? 2005년 주택가격을 100으로 봤을때 변화율 Langley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20.7 -7.8 -7.3 $ 1,327,873 $ 807,378 $ 535,868 390 380 370 360 350 340 330 320 Last month This month 360 350 340 330 320 300 290 280 2021년 2022년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2023년 1월 14일 토요일 C6 조선일보
2023년 1월 14일 토요일 C7 조선일보
2023년 1월 14일 토요일 C8 조선일보 건강한 가정식 3식 제공 주 1회 의사 방문 일일 2회 약국 서비스 TV 및 인터넷– 한국 TV 채널 얼 티비 포함 24시간 직원 상주 및 응급 호출 시스템 전화 – 각 방 고유 전화번호 부여 다양한 문화 여가활동 프로그램 주 1회 정기적 청소 및 침구 세탁서비스 전세 계약, 라이프 리스 입주가 가능합니다. 아메니다 한인 실버타운 · E-mail: info@amenidaseniorliving.ca · 주소 : 13855 68 Avenue Surrey, BC, V3W 2G9 www.Amenidaseniorliving.ca 마케팅 담당전화: 604-773-4314 문의전화: 604-597-9333 (ext.125) 아메니다에서는 단기 체험 숙박이 가능 합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포함되는 서비스
2023년 1월 14일 토요일 C9 조선일보
2023년 1월 14일 토요일 C10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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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cery Downtown Vancouver $148,000 S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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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4일 토요일 C11 조선일보 Errors & Omissions - The information contained herein is from the owners of the businesses, therefore no warranties or representations expressed or implied are made to the accuracy and liability of their businesses. 2629 Kingsway, Vancouver B.C. Selmak Realty Ltd. 778-322-7942 이경수 공인중개사 Bond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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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4일 토요일 C13 조선일보
2023년 1월 14일 토요일 C14 조선일보
2023년 1월 14일 토요일 C15 조선일보
2023년 1월 14일 토요일 C16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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