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2일 수요일 2022

Page 1

조선일보

1

<밴쿠버 판>

3 2호

4

오·

0

·서 캐 원

백신

미국이 이번주부터 면역저하자 를 대상으로 이른바 ‘세 드 부스 터샷’ 4차 접종을 개시하기로 한 가운데, 캐나다에서도 4차 접종 임이 전국으로 확대될 지 주 목된다. 저스 트 도 총리는 10일 캐 나다 주수상들과의 회 에서 “캐 나다는 이미 3차 예방접종을 위 한 분한 량을 확보한 상 ”라 며 “필요하다면 4차 접종에 대비 한 추가 백신 확보에 나설 것”이 라고 약속했다. 앞서 온타리오주는 지난달 30 일 전국에서 가장 저 4차 접종 을 시 했다. 현재로서 4차 백신 접종 대상은 부스터샷 접종 후 3 개월이 지난 인요양시설 기 타 집단요양시설 거주자들로 국 한된다. 이어 매니 바주에서도 부스터 샷 접종 후 최소 6개월이 지난 중

vanchosun

vanChosun media

증 면역 결 환자들에게 4차 접 종을 고했고, 서스캐 원주도 부스터샷 접종 후 3개월이 지난

면역 결 환자에게 4차 접종을 허용한 상 다. 나 지 주들은 현재 3차 접종 률을 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 지만, 올해 상반기 안에는 고위 험군을 대상으로 4차 백신을 도 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캐나다의 현 부스터샷 접종률은 10일 기준 26.7%에 불과하지만, 조금 접종 에 속도를 여 나가고 있다. 트 도 총리는 이번 성명에서 4 차 백신 량이 언제 보급될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 았지만, 연방정부는 이번 5차 대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 평 확진자가 70만 명을 돌파한 미국이 이르면 이번

, 백신 미

주부터 면역저하자에 대한 4차 접 종을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이미 다른 일부 국가에서는 4차 접종에 돌입한 상 다. 전세계적으로 이스라 이 지난 해 말 최초로 4차 접종을 시 했 고, 남미 칠레 역시 지난 10일 4차 접종에 들어갔다. 이스라 의 경우 지난 9일까지 24만 4000여명의 성인이 번 백신 주사를 맞았다. 칠레는 내달 7일부터 3차 접종 후 6개월이 지 난 55세 이상으로 4차 접종 대상 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 영국, 일 등도 4차 접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최 100 비 에 기상 령 이후 일 에 수

수 11일 오 기상 은 이 이 에 5에서 100mm의 . 수 일 오후 이어 으로 . 기상 은 기 수 의 .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러 아일 일 이 오후 시 상 으로 은

의 이 으로

강 ··· ‘ 건세’

로 주 100달러 이 세금

건강 미

자는 면

주 정부가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미접종 주민들을 대 상으로 초강수 페 티를 적용 할 방침이다. 프 수아 르고 수상은 11일 기자회 을 통해 비의료 적인 이유로 코로나19 예방접 종을 거부하는 이들에게 ‘보건 세( ea h a )’를 부과하는 강 도 높은 조치를 치겠다고 밝 혔다. 발표에 따르면 정확한 과세 액수는 아 정해지지 않았지 만, 앞으로 주 안에 미접종 주 민들에게 보건 분 금( ea h con ri u ion)의 로 보건세 가 부과될 전 이다. 르고 수상은 “현재 주정부에 서 재무장관 법률고문들과

건분 금 로

이 법안의 시행에 대해 협의하 고 있다”며 “백신 접종이 인센 티 로 느 질 수 있도록 과세 금액은 50~100달러 이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 건강상의 이유로 백신 접 종에 대한 의료 면제를 받은 주 민들은 이번 보건세 부과 조치 에서 제외된다. 또한 이 분 금 은 주민의 지방세 신고에 포함될 수 있지만, 2021년 세금 신고에 포함될지는 아 결정 되지 않았다. 한편, 이번 조치는 백신 미접 종자들이 주의 의료체계 전반에 부 을 주고 있다는 데 이터가 나온 데 따른 것이다. 자료에 따르면 현재 주 민의 약 10%가 백신 접종을 받

지 않은 상 로 남아 있는 가운 데, 코로나19로 중환자실에 입 원한 환자의 50%가 미접종자로 밝혀졌다. 르고 수상은 “백신 미접종자 들은 우리의 건강 관리 트 크에 명백히 부 을 주고 있다” 며 “그들의 행동에 상응하는 조 치가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백주 병원들은 오미크 론 변이로 인한 환자 급증과 의 료 종사자들의 결근으로 인력부 사 에 여 있다. 실제로 하 확진자가 1만5000명을 어 선 에서는 현재 약 2만 명 의 의료 종사자들이 양성 반응 을 보이거나 바이러스에 출되 어 일을 고 있으며, 이로 인해 주요 병원들의 수술과 진료 예 약의 반이 연기됐다. 이번 미접종자에 대한 의료 분 금 제도가 실현된다면, 이 는 캐나다에서 가장 강력한 코 로나19 보건 조치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는 이미 캐나다 주에 서 유일하게 두 차 나 통행금 지령을 내 주로 알려졌다. 지 난 달에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 억제를 위해 3일간 약국과 편의 점, 주유소를 제외한 비필수 상 점들의 문을 은 바 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BC보건당국은 11일 오후 성명 을 통해 지난 하 코로나19 관 련 2239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

광역밴쿠버 Top 2% 리얼터

2016-2020 Master Medallion Member (5년 연속 광역밴쿠버 마스터 메달리언)

스 a l.c .c r sc a.ca #215-1046 Austin Ave Coquitlam V3K 3P3 | Tel: 1(604) 937-1122 | Fax: 1(604) 937-0008

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보건당국은 이날 기준 BC주의 사 자 수는 3명 추가된 2449명

으로 집계됐으며, 실 확진자는 3 만6087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A3면에 계속

北 ‘마하 10’ 미사일, 1분이면 서울 하늘 뚫린다 이어 일 에

오후 5시 현재

BC주 코로나19 신규 입원자 증가세 계속

c r sc a

ince 1

etty Images an

1월 11일 코로나19 하이라이트

캐나다 4차 접종 대비, 추 가 백신 확보 나선다 은 접종 위해 ‘초강수’ 방침.

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11

최희수 기자

북한이 11일 오전 7시 27분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극 초음속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 체 1발을 발사했다. 비 한 적의 미사일을 지난 5일 발사한지 만으로, 최대

속아

속도가 마하 6에서 10으로 크게 올라갔다. 통상 속도가 마하5 이상이면 극초음속으로 분 하지만 국방 부는 지난 7일 리 에 서“상당 구간을 마하 5 이상으로 공하

지 해 극초음속이 아니다”라 고 주장했다. 그러자 북한이 미 사일 속도를 두 가까이 어 올려 국방부 주장을 일 한 모 이다. ▶A3면에 계속 이용수 기자

▶A3면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