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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 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보건당 국은 각 비 니스가 일 부족에 미리 대비해 한다고 경고했다. BC 보건당국은 4일 오후 가진 새해 첫 기자회견 자리에서, 최근 BC주 코로나19 신 확진자의 약 80%는 오미크론 확진자라고 밝 혔다. 지난 12월부터 본격적으로 확 산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는 기 존의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 력이 력하고, 백신 접종 료자의 경우에도 감 되는 사 가 증가하면서 BC를 공포에 게 하고 있다. 이에 BC 정부는 지난해 말 체 관을 하거나 대 모 행사 를 취소하고, 초중고교의 개학일 을 일주일 미루는 등의 방역지 화를 발표하면서 오미크론 확 산을 억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BC의 일일 신 확진자 수
BC주 오미크론 확산에 개 학 연기·직장 방역 화 이 번 새해 소 도 팬데믹 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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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4000명을 어서는 등, 하루가 다 하고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 면서 여전히 무서운 확산세를 보 이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보니 리 BC주 보건관은 “현재 BC 주민들 의 대다수는 가족, 친구, 직장 동 료 중 오미크론 변이에 감 된 사 이 한 명이라도 있을 것”이라며 “오미크론이 아직까지는 이번 의 주도 을 고 있는 상황”이 라고 말했다. 최근 직장이나 학교 내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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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일부 비 니스와 학교는 인력 부족을 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 히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의 료진의 바이러스 감 사 가 증 가하며, 의료 시스 이 비될 수 있다는 우려의 소리도 높아지 고 있다. 리 보건관은 “우리는 지금 최 대 3분의 1가 의 인력이 코로나 19로 직장에 나오지 못할 상황에 대비해 한다”며 “모든 업주들은 적은 직원 수로도 비 니스를 운 영할 수 있는 지 을 미리 하 고, 이에 적응해 한다”고 조 했다. 또한 보건당국은 직장 내 바이 러스 확산을 기 위해, 각 고용 주는 직원의 이 조금이라도 편 치 않을 시 출근을 하지 못하게 하 는 방역지 을 반드시 지 한 다고 지적했다. BC에서는 근로자 가 질 에 리거나 상해를 입었 을 경우 연간 최대 5일의 유급 가를 수 있는 제도가 올 1월부 터 시행되고 있다. 아 러 리 보건관은 이번 오미
크 크론 변이와의 위기에서 벗어 나기 위해서는 방역 지 준수와 더불어, 백신 접종을 받는 것이 가 장 중요하다고 재차 조했다. 백신 접종 료자도 최근 바이 러스에 감 되는 사 가 차 증 가하고 있지만, 이들이 원 치료 를 받을 정도의 중증을 는 경우 는 현저히 적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실제로 31일 보건당국의 자 료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9일 까지 발생한 신 확진자 중 백신 접종 료자의 비율은 84%에 달 하지만, 16일부터 29일까지 원 치료를 받은 백신 접종 료 확진 자의 비율은 전체의 45%에 그치 고 있다. 한편 보건당국은 이번 기자회 견에 앞선 지난주 금요일, 오미크 론 확진자의 대다수는 증상이 비 교적 가 운 편이고 자가격리로 인해 일 부족을 고 있는 비 니스도 증가하고 있다며, 백신 접 종을 친 코로나19 확진자의 격 리 기간을 기존의 7일에서 5일로 단 한 바 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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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 오미크론 변이의 확 산으로 전국적인 의료 위 기에 였다. 전국 4대주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입원율이 급증하며 전국 의료체계가 초입에 이르 다는 분 이 나온다. 캐나다의 전체 코로나19 입 원자 수는 만에 2.5 이 상 어난 143% 급증했고, 이 번주 4000명대를 돌 했다. 전 국 중 자실 자 수도 이날 총 649명을 기록하며 전 대비 36%가 치 았다. 전국에서 가장 저 의료 위기에 한 에서는 현재 코로나19 확산세로 원 상의 50%가 상황이다. 4일 기준 코로나19 입원 자 수는 총 1592명으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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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196명이 추가됐다. 연휴 시 작 전까지만 해도 1000명 아래 를 기록하 입원자 수가 사 만에 폭발적으로 어난 것이 다. 한 달 전(239명)의 수치와 비교하면 7 가까이 급등한 이다. 또한 주의 코로나19 중 자 수도 4일 기준 185명으로, 사 동안 47명이 어났다. 이 전주(91명) 대비로는 2 가 증가한 모습이다. 가지로 오미크론 확산세 가 거 온타리오주에서는 코 로나19로 원에 입원한 자 수가 4일 기준 1290명으로, 하 루새 58명이 어난 것으로 조 사됐다. 이는 일주일 전의 440 명에서 증가한 수치다. 온타리오주의 중 자 수는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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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66명으로 전날 대비 18명이 추 가됐다. 이전주 대비로도 역시 나 20% 이상 급증했다. 이러한 의료체계 조 은 앞서 두 주와 더불어 BC주 및 버타, 매니 바 등 주에서도 연 이어 일어나고 있다. 저 매니 바주의 코로나19 관 입원자 수는 4일 기준 총 251명, 중 자실에 입원한 코 로나19 확진자는 32명으로 지 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 다. 특히 매니 바주의 입원자 수는 12월 내내 변동이 크지 않 다가 지난 28일 이후부터 150명 대를 기록하더니 지난 3일 급기 200명대를 어 다. 매니 바에서 일일 신 입원 자 수가 이 게 큰 폭으로 어 난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 이다. 이 가운데 중 자 수는 전 주 대비 19% 증가했다. BC주의 경우도 12월 동안 100명 안 을 유지하 입원자 수가 지난 30일 200명대를 돌 하면서 서서히 의료 가진 행되고 있다. 주전역에 코로나 19로 입원한 자 수는 지난 29 일 193명에서 31일 기준 220명 으로 어났고, 중 자 수는 66 명에서 증가한 73명으로 증가 했다. ▶A4면에 계속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美 방역패스 순차적 확대… 백신 강제접종에 소송 줄이어 정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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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가 인 만333 기 가 인기 이 리 자민 어 어 리 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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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미국은 연방 정부 차원 에서 일 적 ‘방역 스’를 도입하 지는 않고 있다. 다만 조 바이든 행 정부는 연방 정부 소속 공무원, 직 원 100인 이상 사업장 등에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차적으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사실 상의 방역 스 제도를 미 전역으 로 확대 중이다. 하지만 백신 접종 제 조치는 위 ( )이라며 법정 소송이 이 어지고 있고, 실제 정부의 행정명 령에 제동을 거는 법원 판결도 잇 따라 나오고 있다.
3일(현지 시각) 사스주( ) 부지법은 미 특수부대 ‘네이비실’ 소속 인 35명을 대리해 제기된 소송에서 해 과 국방부가 소속 인들에게 백신 접종을 제하는 행정명령에 대한 예비적 금지 명 ▶A3면에 계속 령을 내렸다. 워싱턴=이민석 특파원
▶A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