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금(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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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BC(BC차량보험공사)가 보험 사기 사례를 공개했다. 이른바 불 명예의 전당 에 오른 사기 수법은 그야말로 만상이다. 해당 리스트에 기 된 번 째 사례에 ICBC는 더러운 접시 들 (Dirty Dishes)이라는 제목을 달았다. 내용은 이렇다. 남성 A씨는 교통사고로 은 극심한 부상 에 리부터 발끝 까지 통 을 호소했다. 그는 가 운 집안일, 이를테면 설거지조차 할 수 없는 이 되어버 다고 주 장했다. 하지만 ICBC의 은 피해 수 없었다. 일터에서 무거운 상 자를 계속해서 기는 모습이 포 된 것. 이 남성에겐 사기 미수 의로 금 1500달러가 부과됐 다. 그 도 더러운 접시를 언제든 설거지할 수 있다는 건 다행스러 운 일이라고 수 있다. 두번째는 이중취득(Double Dipping)과 관련된 사기 .밴 쿠버에 사는 여성 B씨는 사고에

캐나다 구조조정 중… 산유 국으로는 더 이상 안돼 요하 지만, 설계도 보여주는 사람이 없는 조정이라 불안. BC주정부 유학생에 장학금 지급… 그간 BC주가 린 경 제 과를 생 하면 이 인센 티브는 은 감 있다. 차량보험 사기… 약간의 을 리려고 양심을 파는 행 위. 그것이 결국 더 높은 보험 료로 돌아오고 있으니.

따른 부상으로 인해 일터에 복 할 수 없게 됐다며 보험료를 청구 했다. 이후 그녀는 한번에 두 개의 수 를 기게 됐다. 하나는 ICBC 로부터, 그리고 다른 하나는 그 녀의 고용주로부터 건네진 수 였다. 일을 할 수 없다는 B씨의 진 술이 거 이었던 것이다. 이는 익 명의 제보를 통해서 밝혀졌다는 후문이다. 부상 정도를 과장해 보 험료를 청구했다는 이유로 B씨는 1750달러( 금)를 토해내게 됐다. 여기에 1년간 면 취소라는 처 도 추가됐다.

마와 아들이 사기 계 도 ICBC의 정보망에 게 다. 밴 쿠버아일랜드의 C씨는 주차장에 세워 자신의 아우 차량을 가 다고 신고했다. 그녀 는 차에 을 수 있는 사람은 자신과 자신의 아들들 뿐이라며 때문에 도난이 분명하다는 입장 을 밝 다. 이 거 말은 오 가지 못했다. 문제의 차는 이 아 로 워메인랜드에서 발견됐다. ICBC 는 목격자의 언과 페리 선 장 등의 감시 카메라를 분석한 결과 C씨의 아들이 차를 고 나 다가 사고를 것을 확인했다. 사고가 나자 아들은 차를 버리고 도주했

다. 사고 당시 이미 면 가 정지된 상 였기 때문이다. 못된 거 말 의 대가로 마에게는 금 2300 달러, 아들에게는 금 1150달러 와 1년간 면 취소 결정이 내려 졌다. 위에 언급된 사례 이외에도 사 고 차량 운전자 바 치기 등 보 험료를 타내려는 수법은 다양했 다. ICBC는 보험사기가 대수 게 받아들여 서는 안 된다는 입장 이다. 이로 인해 BC주 운전자 한 명당 연간 100달러 이상의 금전 2016년 있다는 1월 22일 금요일 적 해가 것이 A2 발생하고 ICBC의 추산이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TV조선, SBS에 앞선 3위 A1면에서 계속

보고서는 이 같은 종편₩보도 채널의 약진에 대해“최근 텔레비전 방송 부문 의 뉴스 이용에서 중요한 변화가 일어나 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신문 이용 점유율은 조선일보가 24.6%였고 중앙일보(15.7%), 동아일보 (14.2%) 순으로 나타났다. 1위의 점유율 은 2위의 1.6배 정도였다. 이는 조선일보 23.7%, 중앙일보 17.9%였던 2012년 조 사 때보다 격차가 더 벌어진 것이다. 독자들이 어떤 경로로 인터넷 뉴스를 가장 많이 보는지 조사한 인터넷 뉴스 사 이트 이용 점유율(포털 제외) 조사에서 는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순으로 사 BC주 부 나타났다. 나다 보 의방 한 회의 … 다 10개주· 2개 준주 부 보 장 들이 20일 에 보 방 에대 신문₩TV₩라디오₩인터넷을 모두 합 해 의 다. 이 보 장 들 을 위 하는 희 의약품 에대 고· 아 사 개 ·의사 자 ·주 ( ) 친‘매체 합산 여론 영향력’점유율에선 의 보 에 대해 의 다. 의 보 장 들이 기 사 을 하는 . 수 기자 조선일보 계열이 11.1%로 KBS 계열 (17.5%)에 이은 2위로 나타났다. 다음 으로 연합뉴스 계열(9.9%), 동아일보 계열(9.7%), MBC 계열(7.6%), SBS 계열(7.1%), 중앙일보 계열(6.4%) 순 이었다. 개 , 이 부에 수용 일 단 … 이 부 다 조사 장 대상이을된수KBS 있어 계열 매체는 KBS1과 KBS2 두 개의 지상파 TV 채널 밴쿠버를 비롯한 캐나다 4개 도 거지 확보에 어려 을 겪고 있는 팩스 등과4개 도시의 난민지원기관 다수의 라디오 채널 및 인터넷이고, 조선일보 조선일보₩TV조선₩조 시에서 시리아 난민 수용 일시 중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리아 난민계열은 수용을 지연해 줄 선닷컴이다. 조선일보 계열은 2012년 조 단을 요청했다. 21일 캐나다 이민부에 따르면 최 것을 요청했다. 사 땐 7%로 4위였으나 2013년 9.5%로 2

난민들이

자기 밀려들면서 주

근 밴쿠버와 오타와, 토 토, 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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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여 집중도조사위원회(위원장 영 연세대 교수)가 실시한 매 체별 영 력 조사에서 조선일보 가 신문 분야 1위로 나타났다. TV조선은 방송 부문의 스·시 사 정보 이용 유율에서 KBS 와 MBC에 이어 3위를 기 했다. 신문·TV·라 오·인터 등 전체 스 매체를 합산한 여 영 력 유율 에선 조선일보 계열 이 2위였고, KBS1·2TV 및 라 오 등을 거 린 KBS 계열 이 1위로 나타났다. 여 집중도 조사위원회는 21일 이 같은 내 용을 포 한 2015년 여 집중 도 조사 결과를 발 했다. 위였고, 2014년 10.9%에 이어 지난해에 TV증가한 방송것으로 부문의 도지난해 0.2%포인트 나타났다. 스·시사 정보 유율은 정부는 여론 형성 이용 조건의 변화를 조사 하기 위해 2010년 여론집중도조사위를 KBS(1·2TV 합산)가 29.9% 출범시켜 매년 매체별 집중도와 이용 점 로 가장 높았고, MBC가 11.2% 유율 등을 조사해오고 있다. 위원회는 공 로 2위를 기 조사를 했다.위해 TV조선은 정하고 객관적인 각 분야 전 10.6%로 SBS와 채 A가 문가 9명으로3위, 구성됐다. 10.5%로 공동 4위로 나타 本社 계열엔 신문₩TV₩조선닷컴 났다. 이 조사에서 2013년 6위 매체 합산 점유율은 11.1% (5.9%)였던 TV조선은 2014년 매체 많은 KBS 계열이 1위 4위(10.3%)를 거 지난해 처 음으로 지상파 SBS를 궦지상파는 하락,방송사인 종편은 성장 앞서 3위를 기 했다. 다음으로 TV뉴스 이용에 중요한 변화궧 YTN(7.8%), 연합 스TV(7.0%), MBN(6.9%), 이었 TV 방송 이용JTBC(5.1%) 점유율 조사는 방송법 상 시사 보도 프로그램 편성이 가능한 방 다. 위원회는 이날 보고서를 통 송사 10곳을 대상으로 모든 보도 프로그 해 “지상파 TV 방송사들의 이 램의 1년 평균 시청률과 편성 시간, 방영 용 자료를 유율은 계속 감소하는 횟수 이용해 산출했으며, TV반 시 면 합 편성 채 과 보도 청률은 닐슨컴퍼니코리아가 전국전문 만 19 세 남녀 6890명을 조 채이상의성인 이용 유율은대상으로 크게 성 사한 것을 바탕으로 했다. 장했다”며 “TV조선의 이용 신문 이용 점유율은 전국의 만 19세 이 유율이 매년 어 대상으로 2015년 조사한 현재 상 성인 남녀 5062명을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15이는 언론 수용자 10.6%에 이르 는데, 메이 의식 조사’중 종이 신문 열독 데이터를 저 지상파에 준하는 이용 유 활용해 산출했다. 인터넷 뉴스 이용 점유 율”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 율은 인터넷 이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최근 텔레비전 부문의 웹사이트 체류 시간방송 데이터를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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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이용에서 중요한 화가 일 으로 나타났다. 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 신문·TV·라 오·인터 을 모 석했다. 두 합 매체 합산 여 영 신문 이용 유율은 조선일보 력 유율에선 조선일보 계열 가 24.6%였고 중앙일보(15.7%), 이 11.1%로 KBS 계열(17.5%) 동아일보(14.2%) 으로 나타났 에 이은 2위로 나타났다. 다음으 다. 1위의 유율은 2위의 1.6배 로 연합 스 계열(9.9%), 동아일 정도였다. 이는 조선일보 23.7%, 보계열(9.7%), MBC 계열(7.6%), 중앙일보 17.9%였던 2012년 조 SBS 계열(7.1%), 중앙일보 계열 사 때보다 격차가 더 어진 것 (6.4%) 이었다. 이다. 조사 대상이 된 KBS 계열 매체 투데이 자들이 어 경로로 인터 는 KBS1과 KBS2 두 개의 지상 스를 가장 이 보는지 조사 파 TV 채 과 다수의 라 오 채 한 인터 스 사이트 이용 및 인터 이고, 조선일보 계 유율(포 제외) 조사에서는 조 열은 조선일보·TV조선·조선 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이다. 정부는 여 형성 조건 의 화를 조사하기 위해 2010 ᝁྙ ᯕᬊᱱᮁᮉ 년 2심서도 여 집중도조사위를 法外노조 판결출 시 매년 매체별 집중도와 궦해직자는 조합원 아니다궧이용 유율 등을 조사해오고 있다. 합법화 17년만에 지위 상실 위원회는 공정하고 관적인 조 이제 궨걓組궩라는 명칭 못써 사를 위해 분야 전문가 9명으 단체교섭권 등 행사 못하고 ᳑ᖁᯝᅕ ᵲᦺᯝᅕ ࠺ᦥᯝᅕ 로 구성됐다. TV 방송 이용 유 전임자 학교 복귀해야 율 노조 조사는 방송법상 시사 보도 57ႊᘂ ᅕࠥ⥥ಽəఉ 프로그램 편성이 가능한 방송사 1999년 합법화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ᯕᬊᱱᮁᮉ 10(이하 을전교조)이 대상으로17년 모든 프 법 만에보도 노조로서 로그램의 평 서울고법 시청 행정7부(재 과편 적 지위를1년 잃었다. 황병하)는 21일 전교조가 자신들에 성판장 시간, 방영 횟수 자료를 이용 게‘법외(法外) 노조’라고 통보한 고용노 해 산출했으며, TV 시청 은 동부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의 슨항소심에서 니코리아가 전국전교조에 만 19세패소 1심 판결대로 ,#4 .#$ 57᳑ᖁ 4#4 ₥ձ" 이상 성인 6890명을 대상소송 판결을 했다.남녀 전교조는 2013년 10월 을 제기하면서 효력 정지 신청을 내 2년 으로 조사한 것을 바 으로 했 ๅℕ ⧊ᔑ ᩍು ᩢ⨆ಆ ⇵ᯕ 넘게 한시적으로 노조 자격을 유지해 왔 ᝁྙ½57½௝ॵ᪅½ᯙ░֘ᮥ ⧊ᔑ⦽ ä

다. 신문 이용 유율은 전국의 다. 그러나 이날 판결로 전교조는 노조로 만서의 19세 이상 성인 남녀당장 5062명 법적 지위를 잃었다. 노조라는 ᭥

쓸 수 조사한 없게 됐고,한국언 단체협약교섭권 을명칭을 대상으로 진 ,#4 ĥᩕ 도 가질 수 없게 됐다. 전임(專任) 간부 흥재단의 2015 언 수용자 의 등 ᭥

으로 근무하는 교사들은 학교로 복귀해야 식 조사 중 이 신문 열 데이 한다. 조합원 월급에서 조합비를 원천 징 ᭥

터를 산출했다. 인터 수할 활용해 수 없게 됐다. 이날 법원 판결 직후 교육부는 “판결에 따른 후속 스 이용 유율은 인터조치를이즉시 ᳑ᖁᯝᅕ ĥᩕ ᭥

시행할대상으로 예정”이라고조사한 했다. 용자를 사이 전교조는“한국이 노동 후진국임을 보 ֥ 트 체 시간 데이터를 활용했 여주는 부끄러운 판결”이라며 대법원에 ᯱഭ ྙ⪵ℕᮂšŲᇡ ᩍುḲᵲࠥ᳑ᔍ᭥ᬱ⫭ 다.상고할 뜻을 밝혔다. 하지만 유 전교조에 기자 대

매체 영향력, KBS₩조선일보₩연합뉴스₩동아일보順 <신문₩TV₩라디오₩인터넷 합산>

방 부문

전교조, 合法

한 법외 노조 통보의 근거가 된‘교원노조 법 2조’가 작년 5월 헌법재판소에서 합헌 (合憲) 결정이 내려진 상태라 대법원이 1, 2심과 다른 판단을 내릴 가능성은 희박하 다. 전교조 법외 노조 통보에 대한 위법성 논란은 사실상 마무리됐다는 지적이다. 이날 재판부가“전교조를 법외 노조라 고 통보한 고용노동부의 조치는 정당하 다”며 1심 판결을 재확인한 근거는 교원 노조법 2조와 함께‘근로자가 아닌 사람 이 한 명이라도 가입하면 노조로 볼 수 없 다’는 노동조합법 2조이다. 전교조는 근 로자 아닌 해직 교사가 9명 가입해 있고, 법원은 이런 조문을 그대로 해석해 고용 부의 처분은 적법 절차에 따라 이뤄진 정 당한 행정 조치라고 판단한 것이다. 고용부는 2010년 3월부터“해직 교사 가 노조에 가입하는 것은 위법(違法)”이 라며 세 차례 전교조에 시정을 요구했다.

21일‘법외 노 법적 지위를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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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교 소송을 제기 2013년 9월 가 받아들이 를 통보했다 서 지난 2년 이 전개됐다 전교조는“ 을 임시 정지 을 제기했고 다. 이후에도 는 법외 노조 례 오갔다. 1심 때부 외 노조 통보 는 위헌(違憲 입을 금지한 의 단결권을 이 이를 받아 완패했다. 하지만 2심 원노조법 2조 아들이면서 이 조항에 대 용부의 통보

다보스포럼 사로잡은 한국 로봇 한국과학기술원(KAIST) 오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례회의(다보스 포럼)에서 동작을 시연 에서 우승해 상금 200만달러를 받아 화제가 됐다.

알립니다

궨1만년의 세월궩 영원 회차 일시

1회차 1월 25

2회차 1월 26

3회차 1월 28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성황리에 개최 중인〈대영박물관-영원한 인간〉전시 와 관련해 특별 강좌를 개최합니다.

4회차 2월 1일

5회차 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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