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0일 금(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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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밴쿠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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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00

박대통령 트 도 총리 과 기 력강화 의 상

한공

사진 제공= 와

한민국 박 통 과 캐나다 스 트 도( u eau) 리 지난 18일( 지 시 ) 오전 고 수를 나 고 다. 박준형기자 jun@vanchosun.com

대한민국 박근혜 대통령과 캐나 다 저스 트 도(Trudeau) 총리 가 정상회담을 열고 국간 과

캐나다-한국 정상회 담… 정상의 말대로 국에 보 실리를 나 는 만남이 자주 있기를 바 니다. 총리의 차별 성명… 다민 족 국가서 이 을 무시 차별 할 때, 이 은 나와 내 민족을 향한 무기를 집어들 것. 이번 주부터 크리스마스 분 위기… 한 해의 이 다가 이 때, 해 착한 일이 부족했 다면 기부를 생각해 시다.

학기 협력을 강화하기로 의했 다. 아시아 평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리 을 방문 중 인 박 대통령과 트 도 총리는 지난 18일( 지 시간) 오전 마 라 모 호 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박 대 통령과 트 도 총리의 정상회담은 이번이 처 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국 정상은 이 날 회담에서 한국 캐나다 자유무역

장 지문 식으로 인 지난 13일( 지 시각) 발생한 파리 연 러의 총 하미 드 아바우드(27)가 사 한 것으로 확인됐다. 프 스 검찰은 지난 18 일 파리 생드니에서 러 용 의자 은신처를 하는 과정에서

라모

에서

정상회 을

협정( TA)으로 커진 국간 협력 재력을 토대로 과학기 조 경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 로 했다. 또 기후 화 대 및 개발 협력 국제 안에 대해서도 긴 히 공조하기로 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한 캐 TA 발 로 일부 품목에서 정적 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 라 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가 더욱 커질 것 이라고 말했다.

아바우드가 사 했다 고 19일 발 했다. 이어 르나르 즈 브 내무장관은 기자 회 에서 진 아바우드는 이번 러에서 결정적 역할을 했을 아니라, 알려진

그러면서 작년 캐나다 의회 검토 과정에서 트 도 총리가 당시 야당 대 로 TA에 대한 지지 입장을 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트 도 총리는 한국과 캐나 다는 역사적으로 장히 오 동안 우정을 아 고 경제적 번영까지 도 같이 공동으로 일 내야 한다 며 한 캐 TA를 바 으로 기업 간 관계를 더욱 히 하고 국간 우정도 더욱 강화시 나갈수 있기 를 바 다 고 했다. 트 도 총리는 국간 과학기 협력 확대를 위한 과학기 신협 력협정이 조 히 마무리되기를 한다 고 붙 다. 박 대통령도 캐나다는 생명과학과 에 지, 해 와 같은 기 과학 분야에 강점이 있고 우리는 산업기 ICT 분야의 강국인 만 국 간 과학기 신협력협정을 조 히 체결해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트 도 총리는 이어 한국 만 아 니라 캐나다도 기후 화대 에 강 한 의지를 고 있는 만 적 적 으로 공조 노력을 강화하자 고 제 안했고, 박 대통령도 국이 협력 하고 공조해나갈 분야가 많다며 동 조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캐나다 정부 가 한국의 대 정 을 지지해주는 것에 감사의 을 하고 캐나다가 한의 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 력에 적 동참하 고 있는 것을 높 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 다.

(604)877-1178

, 러

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

전하

지수 소 상 , 지난해 러로 4명 는 지난해에 비해 0.368점 오른 것으로, 캐나다의 러 위험도가 소 상 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라크는 10점 만점을 받아 최 의 러 위험국가로 선정되 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어 아프 가니스탄(9.233점), 나이지리아 (9.213점), 파키스탄(9.065점), 시 리아(8.108점) 으로 집계됐 다. 인도와 예 , 소말리아, 리비 아, 국 도 러 위험국가 10 위 내 자리했다. 서방 중에서는 5.613점으로 28 위를 차지한 영국이 가장 러에

최근 파리 연 러 로 전세 계가 에 인 가운데 캐나 다도 결코 러에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제 크 크인 경제평 화연구소(IEP)가 발 한 글로 러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해 러영향지수 위에서 캐나다 가 조사 대상 162개국 중에서 72 위를 차지했다. 캐나다는 러 건수와 사상자 자, 재산피해 을 수치화해 점수를 매긴 이번 조사에서 10 점 만점 중 2.297점을 받았다. 이 01

1위 2위 3위 4위 5위 28위 35위 36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시리아 영국 미국 프 스

nce 1 86)

10점 9.233점 9.213점 9.065점 8.108점 5.613점 4.613점 4.553점 2.297점 0점

한국은 러

제로

위험한 국가로 선정됐다. 미국 은 4.613점으로 35위, 프 스는 4.553점으로 36위에 나 히 이 름을 다. 이에 반해 한국은 한, 일 , 가포르, 드 39개국과 함께 0점을 받아 러 위험에서 가장 안전한 국가인 것으로 나타 났다. 지난해 러가 발생한 국가는 총 93개국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3년 88개국에 비해 증가한 것이다. 캐나다는 적어도 한 명 이상 생자를 러를 경험한 67개국에 이름을 다. 지난해 서방을 향한 러로 총 37명의 사 자가 발생했다. 미국 에서 러 19건이 발생해 가장 많은 18명이 다. 호주는 러 7건으로 4명이 사 했다. 캐 나다는 러 2건으로 4명이 다. 이 에도 기에에서 러 1 건, 사 자 4명, 코소보에서 러 4건, 사 자 2명, 프 스에서 러 11건, 사 자 1명 으로 집계 됐다.

박준형기자 jun@vanchosun.com

교 진

수많은 지하디스트(이 람 성전의 전사)들과 한 연관이 있다 면 서 아바우드는 2015년 이후 프 스에서 계 됐으나 실행에 지지 한 6번의 러 계 중 4번 의 계 배후에 있었던 것으로 보 인다 고 밝혔다.

선 요법(light therapy)이 계절 성 정서 장애(SAD) 아니라 모든 종류의 우울증 치료에도 과적이 라는 연구결과가 UBC 연구진을 통 해 발 됐다. 정신과 전문의인 레이 드 램 (Lam) UBC 교수는 이번 연구 결 과에 상당히 분된다 는 입장을 밝혔다. 선 요법이 비용면에서 큰 부담이 없는데다 구나 게 이용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작용이 거

이 의 없다는 것도 선 요법의 장점 이다. 램 교수진은 자 122명을 대상으 로 8주간 선 요법 실험을 진행했 다. 자들은 매일 아침 기상 후 30 분간 선 치료를 받았다. 이 기간 동안 일부 자들에게는 우울제 실제 처방약이 아 위약( ) 이 주어 다. 램 교수진은 실험 결과 자들의 심리 상 가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

났다 며 이는 우울제를 복용 중 인 자들 사이에서도 확인됐다 고 밝혔다. 우울증은 대인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 아니라 사 을높 이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하지 만 전통 치료법만으로 증세가 호전 확 은 60%에 불과한 것 으로 알려 있다. 이와 관 해 램 교수는 때문에 새로운 치료법을 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고 말했 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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