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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9년 1월 9일자 (19-02-11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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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홍콩수요저널 WEDNESDAY JOURNAL.NET

제19-02-1153호

2019년 1월 9일

[특집 수요인터뷰] 김원진 주홍콩총영사 2019년 신년 특별 대담

“70주년 맞는 홍콩한인사회 단결과 화합으로 전진해야” - 홍콩한국국제학교 도약위해 이사회 구성 조정 2019년 새해를 맞아 김원진 주홍콩총영사는 홍콩수요 저널을 비롯한 한인 언론사들과 함께 신년 대담을 나눴 다. 지난주 신년 하례식을 마치고 바로 총영사관 집무실 에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하례식 신년사에 서 올해가 홍콩한인사회 70주년을 맞는 해이니만큼 홍콩 한인회를 중심으로 단합, 단결을 강조했고 특별히 홍콩 한국국제학교의 갈등을 해결하고 정상화를 위해 힘쓸 것 을 약속했다. 김원진 총영사는 연말연시에 독감에 걸려 다소 불편해 보였으나 1시간 20분동안 조용하면서도 힘 있게 자신의 의지를 전했다. 부임하신지 1년이 되셨는데 짧은 소감 부탁드립니다

작년 1월 10일에 부임해서 1년이 되었습니다. 게으르 지 않게 홍콩 정부, 기업, 많은 단체를 다녀봤습니다. 미 국, 일본과 비교하면서요. 영국, 동남아, 일본을 벤치마킹 하는 걸 좋아합니다. 회고를 해보면 공관의 일을 어떻게 배분할 것이냐를 고 민했고요, 우선순위를 정해야 되는데 홍콩의 특수성을 감 안해야 됩니다. 중국의 특수 지역인 만큼 국방, 군사, 외교 , 대외관계 배재하고 우리 정부가 해야할 일은 결국은 경 제라고 생각했습니다. 경제는 매우 넓은데, 금융, 무역, 투 자, 과학기술, 항만 등을 프로모션 하자고 생각했지요. 제가 생각하는 기본 모토는 프로모션 & 프로텍션입니 다. 장려와 보호이지요. /8 페이지에서 계속

노스포인트-센트럴 우회도로 20일 개통 홍콩섬 센트럴(Central)과 노스포인트(North Point 北角 )를 이어주는 '센트럴-완차이 우회도로(Central-Wan Chai Bypass)'가 이달 20일 개통한다. 360억 홍콩달러가 투입된 센트럴-완차이 우회도로는 터널과 고가도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질적인 홍콩섬의 교통체증을 줄일 것 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통국은 운행시간이 30분에서 5분 으로 대폭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통은 두 단계로 진행되며, 처음에는 동쪽 방향 터널 구간이 먼저 운행된다. 개통과 함께 럼지 스트리트 고가 도로( Rumsey Street Flyover)를 따라 코노트 로드 센트럴 로 연결되는 구간은 폐쇄된다. 고가도로와 연결되는 서 쪽 방향 도로 개통은 약 한달 정도 더 미뤄질 것으로 예상 된다. 우회도로 중간에는 완차이 컨벤션센터로 빠져 나갈 수

있다. 동쪽 방향 도로에서는 완차이 북쪽인 엑스포 드라 이브로 연결되며, 서쪽 방향에서는 완차이 로드로 연결 /2 페이지에서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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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유행성 독감 시즌 주의보… 공공병원 응급실 만석 다음달 설 연휴를 앞두고 공공병원들이 겨울철 유행성 독감 환자로 인해 비응급 환자들은 8시간이나 대기하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보건국은 지난 주부터 홍콩이 겨울철 유행성 감기의 절정기에 접어들었다며 앞 으로 몇주동안 바이러스 활동이 더 늘어 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올해들어 벌써 8명 이 목숨을 잃었다. 성인 7명과 6살 여아 1 명이다. 지난 금요일 현재 18명의 독감 환 자들이 치료 중이다. 지난 토요일까지 공공병원 전체 점유율 은 109%로 일부 병원들은 복도에도 병상 을 놓고 환자를 받았다. 쩡관오 병원이 128%로 가장 높았으며 야마테이에 위치 한 퀸엘리자베스 병원은 121%로 뒤를 이 었다.

도 지속된다고 언급했는데 이는 의사들이 휴식을 취했던 설 연휴를 앞두고 공공병 원의 문제가 더 악화될 수 있는 것이다. 한편 병원 응급 상황을 알려주는 앱이 13개나 있는데, 서로 다른 기능과 형식으 로 혼란을 야기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 용자들은 하나의 앱으로 통합하든지 같은 형식으로 사용하길 요구했다. 하지만 대 부분의 응답자인 90%는 해당 기능이 앱 이나 웹사이트에 존재하는 것 조차 알지 못했다.

병원국 자료에 따르면 응급실 이용시 최대 8시간까지 대기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또한 응급실 이용자 절반 이상이 최소 2시간 이상을 기다렸다고 답했다.

/1 페이지에서 계속

노스포인트-센트럴 우회도로 20일 개통 센트럴과 노스포인트 연결하는 전체 도로는 4.5km 길이의 3차선이며 3.4km 의 터널이 포함되어 있다. 진입로를 통 과하면 차선을 바꿀 수 없기 때문에 노 선 방향을 잘 확인해야 한다. 터널 건설 막바지 중 침수문제가 발견 됐지만, 정부는 터널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배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여 러 안전사고에 대비해 설계되었다고 설 명했다.

이 터널은 홍콩에서는 처음으로 공기 정화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어 유해먼지 와 이산화질소 80% 이상 제거할 수 있 다고 한다. 센트럴-완차이 우회도로 공사는

약을 받는데만 30분을 기다려야 했고, 심지어 처방전을 받기 위해 2시간을 기다 린 경우도 있었다. 당국은 독감의 절정기가 보통 한달 정

2007년 시작되 어 2017 년에 개 통할 것 으로 예 상했지 만, 예산 초과와 전시 폭탄 발견 등 기술적 어려움으로 인해 2년 정도 연기되어 왔다. 예산 역 시 애초에 280억 홍콩달러를 예상했지 만 80억 홍콩달러가 초과되어 입법의원 들 비판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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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하나의 중국’ 무력 경고, 국제사회 호소하는 대만

5일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타이베이에서 외신 기자들 과 만나 "민주주의와 인권 보호의 부족, 군사 위협이 (대 만 사람들이 중국을 신뢰하지 않는) 주된 요인"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차이 총통은 중국과 대화 가능성을 열어두며 "양 측이 신뢰를 쌓기 위한 노력을 할 때만 (협상을 위한) 공

간이 넓어지고 (대화를 위한) 옵션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2일 진행된 연설에 서 평화통일을 추구할 것이라면서도 무력을 사용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당시 시 주석은 "대만 문제는 중 국의 내정이고 중국의 핵심 이익과 중국 민족 감정과 관 련돼 있어 어떠한 외부 간섭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면서 "우리는 평화통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지만 무력 사용을 포기하겠다고 약속하지 않으며 모든 필요한 조처를 한다 는 옵션을 놔둘 것"이라고 언급했다. 차이 총통은 시 주석의 연설과 관련, 그가 '92공식'을 바 탕으로 '하나의 중국'과 '일국양제(한 국가 두 체제)'를 강 조해 대만에 대한 정치적 의도를 드러냈다고 규탄했다. 92공식은 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 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다. 중국은 92공식을 일국양제로

홍콩, 12월 부동산 거래 규모 전년동기대비 58% 급감 지난 12월 홍콩의 전체 부동산 거래 규모가 전년동기대 비 58%나 급감하면서 8월부터 시작된 둔화세가 이어지 고 있다. 부동산 업체인 미드랜드 리얼티의 통계를 보면 지난달 아파트와 오피스, 주차장을 포함한 모든 부동산 거래 건 수는 3,024건으로 11월보다 23.5% 감소했다. 12월 기준 으로는 28년 만에 최저 수준이다. 12월 부동산 거래건수는 지난해 3월 이후 최저치이다. 리카코프의 프라퍼티의 데릭 챈 리서치 헤드는 "매수자 들은 심사숙고하고 있으면 시장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알아내려 하고 있다"면서 "미중간 무역전쟁을 둘러싼 거 시 불확실성과 올해 상반기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을 고려 하면 매수세력은 서둘러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 했다.

그는 다만 하반기에 시장이 둔화했지만,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라카코프는 올해에 주택이 5만채가 팔릴 것으로 예상해 지난해보다 10%가 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신규주택 공급은 증가할 예정으로 1만7천채가량 이 새로 시장에 유입돼 부동산 판매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해 연간으로는 상반기에 부동산 시장이 활황 을 띠면서 거래 규모가 모두 7,295억6천만홍콩달러(미화 약 930억달러)로 거래 건수는 모두 79,185건이었다. 상반 기 시장이 활황을 띠면서 거래 금액이 4,037억홍콩달러 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 지난 1997년 8,069억홍콩달러를 기록한 이 후 두번째로 많은 것이다.

해석하고 있다. 반면 대만은 일국양제를 반대하고 있다. 일국양제를 받아들이면 중국은 대만을 홍콩처럼 자국의 지배 하에 있도록 만들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차이 총통은 "국제 사회가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 여 우리를 지지하는 목소리를 내고 도와주기를 희망한다 "며 "국제사회가 위협받는 민주국가를 돕지 않는다면 어 느 나라가 다음 차례가 될지 모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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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링 골프장 부지 공공아파트 개발 두고 ‘갑론을박’

판링 골프장 일부 코스를 아파트 개발 토지로 사용하자는 안에 대해 각계에서 첨예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홍콩골프연맹은 금융인들과 사업가들 의 친목 장소로 유용한 판링 골프장이 주 택 개발을 위해 축소될 경우 홍콩이 국제 금융센터로서의 지위를 잃게 될 것이라고 신문광고를 통해 경고했다. 또한 골프장 주변환경의 생태학적 가치를 무시했다고 강조했다. 토지공급을 위한 정부 측 TF팀이 제안 한 18개 대책에는 판링 골프장 면적 172 헥타르 중 32 헥타르를 사용하는 것이 포 함되어 있다. 그러나 홍콩골프연맹 측은 정부가 여론에 기울고 있다면서 "뉴욕이 국제금융센터이기 때문에 롱아일랜드에 12개 골프장이 있다"면서 금융인과 사업 가들을 포함한 중산층을 우선시한 발언을 했다. 이에 민주당 앤드류 완슈킨 입법의원은 방송에서 연맹측 발언에 대해 '바보같은 말'이라고 비판했다. 앤드류 의원은 골프 장 재개발이 재벌들의 사업에 영향을 줄 까봐 개발되서는 안 된다는 말이 '어처구

니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정부가 골프장을 강제로 퇴출시키는 것이 아니라 2020년 임차 기간이 만료될 때 정부 땅을 되찾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골프장 은 100년 넘게 정부 소유지를 이용해왔다 . 누가 누구에게 빚을 지고 있느냐"고 물 었다. 골프연맹 대변인은 사업에서 골프장의 역할을 과장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한 기업이 지역본부를 설립하기 위해 도시를 선택할 때 교육, 법치, 스포츠 시설 등 다양 한 요소를 고려하는데 이런 점에서 싱가포 르와 상하이가 모든 것을 제공하기 때문에 점점 더 선택되고 있다면서 골프장이 좋은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골프 애호가인 중도파 성향의 마이클 티엔푹순 입법의원은 자신도 열렬한 골프 선수임을 언급하면서도 골프 경기를 하는 것과 홍콩으로 오는 국제기업 사이에 어 떤 연관성도 찾을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골프장의 일부분을 잃는다해도 국제 행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며, 정부 가 토지공급을 위해 과감하게 했다는 보 여주는 제스처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미리보는 7일간의 홍콩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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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보다 중독성 강한 레몬티?” 비타소이 주가 50% 급성장

홍콩의 대표 음료 제조업체인 비타소이(Vitasoy)가 최 근 중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브랜드로 급성 장하면서 작년 한해 주식이 50%나 급성장하며 쾌재를 부 르고 있다. 작년 전체 주식 시장이 14% 떨어진 것에 비하 면 놀랄만한 역주행이다. 비타소이의 대표 음료는 차가운 레몬티이다. 쌉쌀하고

도 단 맛은 광고 카피인 '대체할 수 없는 맛'처럼 이미 홍콩 과 광동 지역에서 유명하다. 레몬티의 이런 특징은 최근 중국 인터넷 상에서 다소 유치한 패러디와 유머로 공유되 며 '마약보다 더 중독성 높은' 음료로 유명세를 올렸다. 비타소이는 78년 전 전쟁 후 영양실조로 목숨을 잃던 난민들이 속출할 무렵 회사가 설립됐다. 비타소이의 로베 트로 사장은 수 십년의 연구개발과 홍콩을 포함한 여러 지역의 협력으로 오늘 날 결실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비타소이는 중국 소매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소수의 홍콩 브랜드다. 그동안 비타소이는 광동성의 중부 및 동 부 지역에서 확장 됐는데 중국 내에서 순조로운 확장과 음료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이 최근 성장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중국산 가짜 분유로 인해 불신이 높아진 상황에서 비타소이가 생산하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두유 제품들이 오랜 역사와 변함없는 품질로 인해 신뢰도를 높였다는 분

홍콩에어라인 정시운항 아시아태평양 1위 홍콩에어라인(Hong Kong Airlines)이 시간을 가장 잘 엄수하는 항공사로 다시 한 번 이름을 올렸다. 전 세계 항공사 및 공항을 대상으로 매년 정시운항성 (on-time performance, OTP) 등급을 발표하는 OAG의 ‘2019 정시운항 평가보고서(OAG Punctuality League 2019)’에 따르면 홍콩에어라인의 정시운항성은 아시아 태평양 기준 1위, 전 세계 기준 3위를 차지했다. 세계 상위 10대 정시운항 항공사 부문에서는 홍콩헤 어라인이 3위, 방콕항공(Bangkok Airways)이 5위, 콴타 스항공(Qantas Airways)이 6위를 기록했다. 일본항공(Japan Airlines)과 전일본공수(ANA)가 글로 벌 초대형 항공사 부문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중국 3대 항공사인 중국남방항공(China Southern), 중

국동방항공(China Eastern), 중국국제항공공사(Air China)의 2018년 정시운항성이 각각 15위, 17위, 19위를 차지해 정시운항률을 크게 개선한 것으로 드러났다. 마유르 파텔(Mayur Patel) OAG 일본아시아태평양지 역(JAPAC) 영업이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2018년 항공편이 2017년 대비 6.3% 증가한 1260만 편에 달할 정도로 항공객 시장이 급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또한 2018년 이용 가능한 좌석은 약 21억개로 7.3% 증가한 정원을 상회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항공사 및 공항들 은 인프라와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압박을 이겨내고 다시 한 번 뛰어난 비즈니스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 다.

석이다. 본토인들이 음료시장에서 고급, 고품질, 기능성, 건강 등에 관심을 높이면서 구매력도 증가했다. 불과 6년 만에 중국 본토에서 엄청난 수요를 발견한 것이다. 또한 온라 인판매도 성장에 큰 도움이 됐다. 현재 비타소이는 중국 본토에서의 수입이 2009년에 비 해 6배 증가해 작년 37억 홍콩달러(미화 4억73백만 달러) 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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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발 항공권 언제 구입하면 가장 쌀까? 항공권은 빨리 예약할 수록 싸다는 것이 통설이다. 하 지만 최근 조사결과 빠른 예약만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 라는 것이 밝혀졌다. 각 도착지 마다 예약하는 시기에 따 라 할인율이 다르다는 것이다. 온라인항공 요금 안내 사이트 카약(Kayak) 홍콩의 매 니저인 매튜 웡은 "많은 사람들이 일찍 예약하는 것이 절 약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목적지에 따라 확실히 다르 다. 홍콩인들이 좋아하는 여행지를 중심으로 말하자면 약간은 기다렸다가 구입하는 경우가 더 좋은 결과를 얻 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카약의 '최적의 예약 타임' 리포트에 따르면 홍콩 여행 자들은 평균 10주 전에 검색지를 찾는다고 한다. 예약 타 이밍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데 때로는 출발 일주일 전 에 평균 판매가보다 43%까지 절약하는 경우도 있다. 홍콩인들이 좋아하는 여행지를 중심으로 말하자면 먼 저 일본의 경우를 보자. 일본의 도쿄, 후쿠오카, 나고야에 가장 많은 홍콩여행객이 몰린다고 한다. 11월 중 도쿄로 여행을 생각한다면 9월에 예약하라. 11월 후쿠오카라면

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스카이스캐너 데이터에서 나온 것이다. 그러나 카약 측은 금요일 새벽 4시가 실제로는 최저 가격을 얻을 수 있는 최적의 시간이라고 한다. 출발 직전까지 희망을 놓치 말자 5월의 터기 이스탄불, 11월의 중국 시안(西安)으로 여 행을 한다면 출발 일주일 전에 30% 정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다. 7월 캄보이다 프놈펜(Phnom Penh) 좌석은 출발 2주 전이 가장 싸다고 한다. 10월 예약을 추천한다. 9월달 나고야를 방문하고 싶다면 7월 중순이나 8월초에 예약해야 한다. 일치감치 예약을 서둘러야 하는 이유는 홍콩인들의 26%가 일본 여행을 위해 여행 출발 직전까지 대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 다. 아침 식사 전에 예약하기 홍콩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항공권 예약시간은 월요일 밤 10~11시라고 카약 측은 설명했다. 이는 홍콩에서 가

타이페이행은 무조건 일찍 홍콩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바로 타이페이다. 최 소 5개월 전에 예약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다. 17%정도 낮게 구입할 수 있다. 11월 여행을 생각한다면 타이페이, 싱가포르 모두 5월달에 일치감치 예약하는 게 현명한 방 법이다. 대만의 카오슝은 4개월 전에, 방콕은 3개월 전을 추천한다. 런던은 2달 전에 서울, 도쿄, 오사카는 6주 전에 예약하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카약 측은 조언했다.

캐세이 퍼시픽, 일등석 수천장 일반 가격 판매… “실수 인정, 새해 선물”

홍콩 최대 항공사 캐세이 퍼시픽이 새해 첫날부터 전산 오류로 수백억 달러를 날리게 됐다. 베트남과 미국 간의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인터넷

사이트에서 이코노미 좌석 가격으로 판매한 것이다. 베트남 다낭과 미국 뉴욕 간의 평소 일등석 가격은 55,000홍콩달러였지만 9분의 1 가격인 6,600홍콩달러에 판매됐다. 같은 구간 35,000홍콩달러인 비즈니스석은 5 분의 1 가격인 6,600홍콩달러에 판매됐다. 캐세이 퍼시픽 측은 트위터를 통해 자체 실수를 인정 하면서 고객들에게 새해 좋은 선물이 되길 희망한다며 판매가를 그대로 인정하기로 했다. 사고 원인은 한 개인이 베트남-북미 간의 항공편에 잘 못된 요금을 입력한 것을 밝혀졌다. 캐세이 퍼시픽의 일등석과 비즈니스 석은 수년간 우수

한 서비스로 여러 개의 상을 받았으며 VIP들에게 인기가 많다. 작년 여름 홍콩에어라인도 비슷한 실수를 했다. 로스 엔젤레스에서 상하이와 방콕까지 비즈니스 좌석 왕복 항 공권을 4,600달러에 실수로 팔았는데 그대로 인정하면 서 고객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현재 그 항공권은 30,00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2014년 싱가포르 항공도 호주에서 아시아와 유럽행 좌석을 이코노미 가격으로 잘못 판매한 뒤 400여명의 승 객을 비즈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었는데 또 다시 온 라인 에러가 발생해 더 큰 불평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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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에서 쇠파이프 차량 폭행… ‘조폭 영화 찍는 줄’ 지난 주말 도로 위에서 차량을 무자비하게 박살내던 조직폭력배들 중 경찰 조사 하루 만에 9명을 검거했다. 지난 토요일 오후 3시 30분경 구룡반도 초이홍 아파트 (Choi Hung Estate) 방향으로 향하는 프린스에드워드 로 드 이스트(Prince Edward Road East)에서 BMW 차량이 다른 한 차량을 도로 중앙 콘크리트에 충돌하게 만들고 또 다른 BMW 차량이 탈출하는 것을 막는 장면이 목격됐 다. 순식간에 여러 명의 남성들이 금속파이프와 흉기로 피 해 차량을 공격했다. 도로에는 일반 차량들이 다니고 있 었지만 영화의 한 장면처럼 승용차 앞 좌석 유리와 차량

을 박살냈다. 사고 현장을 마침 목격한 오토바이 차량의 CCTV 비디

수퍼스타 유덕화 콘서트 “1년은 기다려야”… 남은 공연 모두 취소

홍콩 수퍼스타 유덕화가 무리한 공연 일정과 인후염 통 증으로 공연 도중 중단한지 몇일 만에 남아있던 모든 공 연마저 결국 취소했다. 콘서트를 주최한 포커스 엔터테이먼트는 같은 공연장 인 홍함 콜로세움에 다시 장소 신청해 1월 말에 결과를 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빨라야 12월에 재개될 수 있다. 콘서트 티켓을 구입하고도 유덕화의 공연을 관

람하지 못한 팬들은 8만명에 달했다. 유덕화는 지난달 15일부터 1월 3일까지 20차례 연속 공연을 계획했다가 28일 14번째 공연에서 중단하고 말았 다. 28일 밤늦게 포커스 엔터테인먼트는 유덕화가 휴식을 취한 후 에 공연을 계속할 수 있을지 확인할 것이라고 말 했다. 그러나 12월 30일 주최 측은 유덕화의 독감 회복을 위 해 12월 31일부터 1월 3일까지 남은 4차례 공연 모두 취 소한다고 두번째 발표를 했다. 주최 측은 공연장 신청이 성공적이면 새 공연 입장권을 재발급하거나 환불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만약 공연장 신 청이 실패하면 즉시 환불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티켓 구 매자들은 12월 29일부터 1월 3일까지 취소된 쇼의 완전 한 상태의 유효 티켓을 보관해야 한다. 유덕화가 눈물을 흘리며 중단했던 28일 콘서트 관람자 는 펀치 티켓만 제시하면 된다.

오에는 최소 6명의 남성이 차량을 부수며 창문을 깨고 찌 르는 장면이 들어있다. 경찰은 토요일 사건 직후 삼합회 소속 계파간의 세력 다툼으로 보고 지역별로 관련자들을 즉각 조사했다. 토 요일 자정 이후 칭이, 몽콕, 마온산 등 지역에서 24~31세 용의자 7명을 검거했다. 일요일 오후에는 쩡관오와 쿤통에서 부상을 당한 2명 을 더 붙잡았다. 이들 모두 같은 삼합회 내에서 내전을 벌 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3대의 자가용 차량과 그 안에서 식칼, 쇠파이프, 휘발유통 등을 증거자료로 압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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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수요인터뷰] 김원진 주홍콩총영사 2019년 신년 특별 대담 데 저는 닥치고 장사입니다. 우리 기업들이 돈을 벌게 해 주는 것, 그것이 제가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제분야는 여전히 배고픕니다. 힘을 합쳐도 벅찹니다. 라이벌이 많아서요. 홍콩은 우리가 아쉬운 곳입니다. 돈 이 넘치는 홍콩의 투자를 유치해야 합니다. 여기가 갑이 에요. 우리가 을이고.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경쟁국가, 경쟁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고민해야 합니 다. 이제 홍콩에 한국문화원이 생겼고 한류의 힘을 얻어 문화 부문에서도 상당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문화는 당 장의 효과는 보이지 않지만 광고 효과는 엄청납니다. 홍 콩 피크트램에 한국관광공사 래핑광고도 대대적으로 진

홍콩이 우리를 특별대우할 필요 없지만 차별대우 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크게 보이진 않아도 잘 살펴 보면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게 제도, 협정 등 을 잘 조사해서 비를 맞지 않게 우산을 씌워주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경제 부문에서 금융분야는 시장원리에 의해서 이미 잘 되고 있습니다. 홍콩 금융시스템 자체가 워낙에 잘 잡 혀 있으니까요. 무역도 잘 되고 있는데 특별히 중소기업 부문에서 좀 더 신경을 써주니까 농수산물이 힘을 얻는 것 같습니다. 홍콩에서는 한국 대기업 주체의 반도체 부 품 수입이 압도적인인데 중소기업, 지방 기업 등은 (공관 이) 노력하면 도움이 됩니다. 예를들어, 홍콩 현지 한식품 유통업체에 한국 대기업 수출업자를 소개해서 해외 진출 에 상부상조한 사례도 있습니다. 투자금 유치하여 매장 수를 확대해 발전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통관, 물류, 선박, 항공 등의 경제 부분도 지원하도록 노력했습니다. 요즘에 ‘닥공’이라고 아시는지. 닥치고 공격이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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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됩니다. 취업 장려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공부 하고 취업하는 과정을 순탄하게 해주는 것이지요. 홍콩 의 한인 유학생들이 군휴학 비용 면제할 수 있도록 교섭 에 성공했고, 정부로부터 혁신 개선사례로 혁신상을 수 상했습니다. 한인사회 70주년을 맞아 단합을 강조하셨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단합을 모색하실 생각이신지요. 홍콩 한인사회가 올해 70주년 맞았습니다. 사람으로 치면 고희(古稀)이지요. 홍콩 한인 커뮤니티가 단단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저의 업무 20~30% 할당하고 싶을 정 도입니다. 1년동안 홍콩한국국제학교 문제를 봐 왔습니 다. 쌍방에서 시달리기도 했고요. 한국국제학교 문제는 하나의 표상으로 봅니다. 학교 문제로 나왔지만 그 저변 에는 우리가 70년을 맞이해서 한인 커뮤니티의 패러다임 이 변해야 되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저는 미시적으로 보지 않습니다. 크게 봐야지요. 기다 렸습니다. 당사자들에게 여유가 생기도록 기다렸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여유가 없어 보였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적대시하고… 저는 소송 걸고 고발고소 하는 것을 정말

싫어합니다. 답이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끼리의 문제로 홍콩 경찰이나 법정에 서는 것은 너무 부끄러운 일입니다. 우리 문제는 우리 내부에서 해 결하자, 다른 사람에게 가지 말고... 그러면서 기다렸습니 다. 우리 한인 사회 70년에 많은 분들이 희생하고 헌신하 셨습니다. 그분들이 없었으면 지금의 한인 사회는 없습 니다. 공이 있으면 과도 있는 것이지요. 최소한 한인 커 뮤니티에서는 기여를 하신 분들, 헌신을 하신 분들을 존 중을 해드려야 합니다. 그건 우리의 최소한의 도리입니 다. 존중하고 기억해야 합니다. 다른 나라도 다 그렇게 합 니다. 젊은 분들, 그중에 특별히 힘들게 일하는 젊은 분들이 저의 동포정책의 가장 큰 타켓입니다. 30대, 40대들. 어떻 게든 여기와서 자영업이라도 해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 (이전 공관장이었던) 캄보디아에서 그런 사람들 때문에 자녀 교육 걱정하다 한국학교 설립한 것입니다. 덥고 흙 먼지 날리는 캄보디아에서는 (학부모들이) 여유가 없고 애들 학교를 못보내서 피눈물을 흘리는 그런 상황이었습 니다. 홍콩에 와서 보니 KIS 문제를 보면서 참 놀랐습니 다. 분통을 터뜨렸죠. 캄보디아에서 프놈펜한국국제학교 설립에 심혈을 기 울이셨다고 들었습니다 캄보디아에 학교를 세우는 것은 너무 힘든 과정이었습 니다. 나라가 가난하고 교민 2만명 대부분이 제2의 인생 을 살기 위해 온 ‘힘든’ 사람들이었습니다. 또 현지 여 성과 결혼한 다문화 가정도 상당수고요. 하루하루가 힘 들게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학비보조가 되는 경우라면 연 미화 3만달러 정도되는 학비를 해결할 수 있지만 소수 에 불과하고요. 로컬 학교는 먼지 날리는 열악한 상황입 니다. 상당 교민이 ‘공부방’ 같은 사설 학원에서 교육 받는데 한국 교육부로부터 인정 받지 못해 귀국 후에도


홍콩수요저널 검정고시를 다시 치뤄야 하지요. 캄보디아 교민들이 학 교를 세워달라며 눈물로 호소했고 한인회장도 사재를 다 털어가지고 (모금하고). 여기처럼 큰 한국기업도 없습니 다. 교민들 자체가 주눅이 들어 있어요… (중략) 캄보디아 에 한인 학교를 세우는 과정에서 (뇌물을 요구하는) 부패 한 현지 교육부와 싸우고, 부지를 찾아내고, 한국 교육부 를 끈질기게 설득하고… 쉽게 말할 수 없을 힘든 과정을 거쳐서 올해 (프놈펜한국국제학교가) 초등학교 1~3학년 과정을 열게 됩니다. 홍콩은 거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여기는 철 학의 문제입니다. 거기는 생존의 문제고. (홍콩도 오래 전 에 학교 설립 때는 어려움을 겪었겠지만) 지금은 집없는 설움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홍콩은 집안에서 싸우는 건 데, 캄보디아는 집이 없어요. 캄보디아가 죽기살기로 절 박한 상황이었다면 여기는 그렇지 않죠.(중략) 홍콩의 한인사회가 단결하려면 기여하신 분들은 존중 하고 기억하고 이해, 배려(캐어링)를 해야합니다. 그러면 단결이 자연스레 됩니다. 단결을 안 하면 다른 국가에 질 뿐이에요. 각 나라마다 문제가 있겠지만 우리보다는 분 열이 덜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체급도 낮은데 분열되어 있 으면 백전백패죠. “존중, 기억, 이해, 배려, 단결, 전진” 공급보다 수요가 더 많은 이곳에서 분열할 틈이 없어 요. 단결해서 앞으로 전진해야 합니다. 존중, 기억, 이해, 배려, 단결, 전진. 이 열두개의 글자가 핵심입니다. 한국의 교육부와 긴밀하게 협의를 했고, 여러분의 이 야기도 듣고, 싫어하더라도 피할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 에 학교 문제를 해결하려 합니다. 기본 모토는 ‘균형’ 입니다. 일각에서 얘기하는대로 한인회가 너무 독점적으로 했 다는 말이 일리는 있지만, 또 한인회의 말을 들을 부분도 있고, 반대편의 말도 들을 부분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 입 장의 말을 듣고 중용을 취해야 합니다. 나만 100% 만족 할 수는 없는 것이죠. (외교부 인사문제를 예를 들면서) 많은 사람의 입장 차가 있을 때는 모든 사람이 7할 정도 만 만족하면 좋은 것 같습니다. 파벌과 원한이 생기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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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록 이해하고 양보하는 작업을 위해 하나하나 다지고 나가야 합니다. 법으로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결국 사람의 마음입니다 . 상대방의 좋은 점을 보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총영사에게 섭섭한 사람도 있을 겁 니다. 제가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거나 왜 빨리 안 움직이고 지체하느냐.. 하나의 일을 하려면, 사람에 비유 하자면 작년에 1월 부임했을 때 수술을 할 수 없는 몸 같 았습니다. 기초체력이 없어서 마취조차 못할 상황 같았 습니다. “처음 시작은 홍콩한국국제학교 이사회 구성입니 다” 이사회 구성은 교육부와 심도있는 협의를 했습니다. 예 전처럼 이사회 구성을 한인회가 독점했던 그런 것은 없습 니다. 균등하게 해서 할 것입니다. 이사회 숫자도 20여명 에서 15명으로 줄였습니다. 그리고 의결권이 없는 (회계 사 같은) 감사도 1명 둡니다. 이사회 배분은 사람을 보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인회로 대표되는 한인사회에서 5 명, 한국국제학교에서 5명, 공관에서 5명을 선출할 것입 니다. 공관은 발란서(balancer)가 되는 것이고요. 한인회에 서 후보가 나오면 존중해주면 됩니다. 학교 측에는 당연 직으로 한국과정 교장과 홍콩의 법적 지위를 위해 국제과 정 교장 그리고 한국과정 학부모 2명, 국제과정 학부모 1 명으로 구성할 것입니다. 총영사관이 추천하는 이사로는, 저는 들어갈 수 없고, 교민담당 영사와 여성계 1명, 미래 교육전문가, 학교발전 후원자 등이 될 것입니다. 학부모 대표 선출방법은 민주적인 방법으로 공개적이 고 투명하게 진행하도록 요구할 것입니다. 이번 정부가 참여 정부 아닙니까. 목소리를 내도록 학부모들이 한표 씩 행사해서 선출해야지요. 왜 저 사람이 우리의 대표냐 하는 말이 나지 않게요. 1월말 2월초에 구성을 완료해서 3월 개학 때는 새 진영 으로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학교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우리의 비전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가 독점했다는 점을 불식시켜드리고, 한인회 측에서 섭섭한 게 있겠지 만 양보를 해주셔야 되고요. 잘 되리라 봅니다. 한인회 원

로들의 기여와 헌신을 존중하고 기억한다면 그분들이 30 년전에 세운 학교가 좀더 발전하는 것을 좋아하시라 생 각합니다. “작은 이익은 잊고 대이익을 위해서 앞으로 가야한 다” 우리 갈 길이 바쁩니다. 홍콩의 프랑스나 일본 국제학 교들은 우리 KIS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하게 잘 지어져 있습니다. 체육관, 과학실, 수영장, 식당까지 너무 나 부러울 정도로 잘 되어 있었습니다. 제 목표는 우리 KIS가 일본 국제학교의 90% 수준까지 끌어 올려야 한다 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KIS 상황에 만족 못합니다. 좀더 레노베이션하고 깨끗해게 해야지 우리 애들에게 부끄럽 지 않지. 그것보다 더 우선시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학교 발전을 위해 과감하게 기부하고 발전기금을 낼 수 있는 분을 모시고 학교도 그런 분들의 이름을 존중하는 것을 해야합니다. 유명한 대학들이 기부자들의 이름, 기부 기 업의 이름으로 멋진 건물을 짓지 않습니까. KIS는 원로들이 지금까지 개척자처럼 해오신 공로인 데 다음 새로운 페이지로 넘어가는 단계입니다. 21세기 는 판을 키워야지요. 증자를 하듯이. 그게 발전되는 과정 입니다. 그런 큰 틀로 나가는 것을 학부모들도 봐주시기 바랍니다. 글/사진 손정호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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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창어 4호서 분리된 ‘옥토끼’, 달 뒷면 순조롭게 탐사 세계 최초로 달 뒤편에 착륙한 중국 창 어 4호에서 분리된 탐사 로봇 '위투(옥토 끼) 2호'가 순조롭게 운행하고 있다고 중 국 국가항천국이 지난 4일 밤 밝혔다. 국가항천국 웹사이트에 따르면 위투 2 호는 통신 중계 위성 '췌차오(鵲橋·오작 교)와 데이터 전송 연결을 성공적으로 했 으며, 환경 감지와 경로 계획을 마쳤다. 이 어 계획에 따라 A 지점에 도착해 과학 탐 사를 했다. 이 탐사 로봇은 탑재된 레이더와 파노 라마 카메라를 작동시켜 정상적인 작업을 수행했다. 다른 장비도 계획에 따라 운영 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후 위투 2호와 창어 4호는 달의 낮 시 간에 극심한 고온을 맞는데 이때 위투 2 호는 '낮잠' 모드에 들어가 오는 10일에 활 동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달의 기온

은 -200℃에서 200℃ 사이로 극단적이 라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착륙선 창어 4호는 지난 4일 5m짜리 저

주파 라디오 안테나 3개를 완전히 폈으며 독일제 중성자·방사선 탐지기도 테스트 를 위해 켰다. 지상에서는 달 뒤편의 이미

자존심 구긴 화웨이, 아이폰으로 새해 인사한 직원 ‘징계’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단단 이 화가 난 모양이다. 화웨이는 공식 트위 터 계정에 아이폰으로 새해 인사를 올린 담당 직원 2명에게 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4일 보

도했다. SCMP에 따르면, 화웨이는 지난 3일 사 내용 징계 이메일을 통해 아이폰으로 새 해 인사 글을 올린 직원 2명을 찾아냈다 고 밝혔다. 두 사람의 직급을 최하 단계로 강등시켰다. 월급여도 5000위안(약 81만 7550원)으로 삭감했다. 다만 이들의 기존 급여 수준은 알려지지 않았다. 첸 리팡 화웨이 부사장은 이메일에서 이번 사태로 화웨이의 브랜드가 손상됐다 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실수는 화웨

이 내부의 직원의 무책임성과 절차 불이 행, 경영상 과실 등 치부를 드러낸 것이라 고 질책했다. 화웨이 직원들이 컴퓨터가 아닌 휴대폰 을 사용해 트위터 글을 올린 데 대해서는 중국 당국의 검열 정책에 따라 컴퓨터로 는 트위터에 접속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 고 설명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11시 31분, 화웨이 공 식 트위터 계정에는 "행복한 2019년이 되 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신년 인사 글이 올

지를 계속 받고 있다. 앞서 위투는 지난 3 일 밤 창어 4호 밖으로 나와 달 뒷면에 역 사적인 바퀴 자국을 남겼다. 달 탐사 프로젝트 총설계사 우웨이런은 중국 관영 CCTV에서 "탐사 로봇에는 작 은 발걸음이지만 중국 민족에는 위대한 도약"이라고 말했다. 이는 미국 우주인 닐 암스트롱이 1969년 인간으로는 처음으로 달에 발을 디뎠을 때 했던 말을 살짝 바꾼 것이다. AP통신에 따르면 위투 2호는 바퀴가 6 개 있어 바퀴 하나가 망가지더라도 계속 갈 수 있다. 최고 속도는 시간당 200m이 며 20도 언덕을 오르고 20㎝ 높이의 장애 물을 넘을 수 있다. 위투 2호를 설계한 중국항천과기집단 의 선전룽은 "달 표면이 부드러워 눈길을 걸을 때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라왔다. 하지만 정작 사람들의 눈길을 잡 아끈 건 글 아래 표시된 ‘아이폰에서 보 낸 트위터’라는 문구였다. 실수를 알아챈 화웨이는 즉시 해당 글 을 지우고 새 인사 글을 올렸다. 그러나 이 미 트위터를 비롯한 소셜미디어에는 아이 폰을 사용한 것으로 표시된 글을 캡처한 사진이 널리 퍼진 후였다. 이 글을 접한 중 국인들은 "황당하다" "반역자가 모습을 드러냈다"는 등 반응을 보였다. 최근 중국에서는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 장의 신변 문제를 둘러싼 미국과의 갈등 이 격해지는 상황에서 애플 제품 사용을 자제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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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칼럼

부동산 – 계약철회

위 내용은 해당 법률분야의 개괄적인 설명을 참고용으로 제공하고자 작성된 것입니다. 따라서 윗글이 법률의견은 아니라는 사실을 고지 드리

[김정용 변호사의 법률칼럼]

며 내용 중 일부 혹은 전부를 특정사안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적용해서 도 안 됩니다.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의견이 필요하실 경우 변호사에게 별

나 해당 부동산의 과거소유

도의 조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권의 이전 과정에 문제가 있 었다는 주장하는 것이다. 불 법구조물은 오래된 건물에서 나 발견될 수 있는 문제이고 보다 현실에서 보다 흔한 사 유는 권리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권리에 문제가 있다는 점 이 문제될 가능성이 높은 이 유는 특정 부동산의 권리와 관련하여 등기소에서 확인할

김 사장은 얼마 전 자신의 아파트를 동네 부동산에 매물로 내놓 았다. 최근 시황이 하락하고 있는 추세여서 가격에 대한 우려가 많 았지만 워낙 인기가 많은 지역이라 곧 이어 매수자가 나타나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두 사람은 대출 및 등기소 등의 절차이행을 위해 2개월 뒤에 잔금을 치른 후 최종 명의이전을 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계약 후 홍콩의 부동산 가격은 계속해서 하락하였고 같은 단지의 다 른 매물은 2주 전에 비하여 30% 낮은 가격에 팔렸다는 소문이 들 리기 시작했다. 김 사장은 내심 일찍 팔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부동산으로부터 매수자가 해당 부동산이 10년전 매매과 정에 문제가 있었다며 계약을 파기하겠다는 연락을 받게 되는데…

수 있는 것은 분석이 완성된 권리정보가 아닌 해당 부동산의 권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문서만이 등록되어 있고, 이해당사자가 이 문서의 사본을 확보하여 권리분석을 직접 이행해야 하는 방식이다. 대부분 100년이 넘은 자료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권리 문서를 확 인해보면 하자가 있을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 이런 방법을 동원해서 계 약 파기를 하는 사례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현존하는 시스템 상으로는 이전의 매매과정에서 누락 혹은 오류가 발견될 경우 이를 근거로 매도자의 권리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해 당 이의제기에 대해 정당하게 반론을 제기 혹은 치유하지 못할 경우 자신의 권리를 완벽하게 주장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런 이유 때문에 홍콩의 부동산 매매 과정에는 반드시 변호사가 개입되어

홍콩의 부동산 거래 관련 제도는 (Conveyancing) 다른 나라의 제 도와 비교했을 때 매우 독특하다고 할 수 있는데 토지가 정부 소유라 는 점과 부동산등기 제도가 미비하다는 등의 사실에서 그 이유를 찾아

이런 문서를 면밀하게 분석하는 것이다. 애초에 해당 부동산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권리에 대한 분석을 철저 히 해야 할 것이다.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때문에 통상적인 부동산 거래는 계약과 명의 이전까지 2~4개월

김정용 홍콩변호사 (Kim & Company, Solicitors)

의 시간이 소요되게 되고 그 사이에 부동산 시세에 현저한 변동이 발

서울대 공법학과 졸업

생할 경우 계약일방은 계약 파기를 희망하게 되는데 자신이 파기할 경

홍콩시티대 LLB 및 PCLL

우 계약금을 고스란히 포기하게 되니 자신이 아닌 상대의 귀책사유를

주홍콩한국총영사관 자문변호사

찾아내기 위해 온간 방법을 동원하게 된다.

25558411 96345777

흔히 접할 수 있는 이유는 집에 불법구조물이 있다고 트집을 잡거

koreandesk@kimlawhk.com

홍콩수요저널 전문 칼럼니스트

김정용 홍콩변호사 (Kim & Company, Solicitors) 오규백 한국변호사 (법무법인 대호) 김영대 한국공인회계사 (Sejong CPA&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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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홍콩 총영사관 신년사 여러분 반갑습니다. 기해년 새로운 해가 밝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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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콩총영사관, 2019 신년 하례식 열어

올해는 60년만에 찾아오는 황금돼지해라고 합니다. 돼지는 예 로부터 복과 재물을 상징하는 만큼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장에 행운과 재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세 차례의 남북한 정상회담 및 북미 정상회담 개최 등 급변하는 한반도 상황 하에서 한-홍콩간의 관계도 꾸준히 발전하여 왔으며 교역 및 인적교류도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왔습니다. 작년 한해동안 한-홍콩간 교역은 전년대비 22% 증가한 450억불 규모로서 홍콩은 한국의 교 역대상국 중 네 번째로 큰 수출시장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인적 교류측면에서도 지난해 홍콩 에서 한국을 방문한 국민 수가 전년대비 4% 증가하였으며, 홍콩과 마카오를 방문한 우리 국 민 수도 230만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우리 청년의 해외일자리 창출을 위한 그간 정부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우리 유학생 및 전문직 의 홍콩 취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홍콩정부가 관심을 갖고 있는 서울 경제무역 사무소(ETO) 설립을 위한 우리 정부와의 논의도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동포 여러분, 2019년은 홍콩 한인사회가 갖는 의미가 남다릅니다. 1949년 홍콩한인회가 설립 된 이후 70주년이 되는 해로서, 아주지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홍콩한인사회는 지난 70 년간 홍콩내 금융, 유통,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주류로 도약하여 왔으며, 홍콩 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한인 사회가 주도하여 한마당 장터, 체육 행사, 통일 강연회, 문화 행사 등 다 채로운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이러한 성과들은 모두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 이라고 생각됩니다. 지난 몇 년간 홍콩한국국제학교를 둘러싼 갈등으로 내홍을 겪은 바 있으나, 이는 한단계 성숙 되고 단단한 홍콩한인사회의 단합을 위한 과정으로 생각되며, 새해는 홍콩한국국제학교 정 상화를 통해 다가올 새로운 70년의 한인사회 미래발전상을 마련하고 한단계 성숙된 모습으 로 도약해 나가리라 믿습니다. 한인 가족 여러분! 새해는 70주년을 기념하여 홍콩한인회를 중심으로 한국학교, 민주평통, 상 공회, 여성단체, 유학생회 등 여러 단체가 합심하여 다채롭고 의미있는 행사가 마련될 수 있도 록 저희 총영사관도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활동을 지원하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아 울러, 지난 70년간 홍콩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해 존중하고 기 억하는 한편, 서로를 배려하고 양보하면서 이해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러한 총영사관의 노력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새해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주홍콩총영사 김 원진 드림.

주홍콩총영사관(총영사 김원진)이 주최 한 2019년 신년하례식이 지난주 4일 금요 일 오전 10시 총영사관 5층 강당에서 열 렸다. 새해를 맞아 새로운 분위기로 활력을 일으키고자 한인사회 주요 단체를 초청했 고 영사관 입구에서는 서로 덕담을 주고 받으며 새해 인사를 나눴다. 김운영 한인회장, 윤봉희 상공회장, 이 갑수 민주평통지회장, 임미정 여성회장, 변금희 코윈 담당관, 김미향 한인체육회 부회장, 이동섭 마카오한인회장 등을 비 롯해 한인회 고문들과 주요 단체 임원들 이 참석했다. 김원진 총영사는 작년 세 차례의 남북 한 정삼회담 및 북미 정상회담 개최 등 급 변하는 한반도 상황에서도 한국과 홍콩간 의 교역은 전년대비 22% 증가한 미화 450억달러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 방문한 홍콩인 수가 4% 증가, 홍콩마카오 를 방문한 한국인 수는 230만명에 달했다

고 전했다. 특별히 올해 홍콩 한인사회는 1949년 홍콩한인회가 설립된 이후 70주년이 되는 해로써 의미가 깊다고 강조했다. 70년 동 안 한인 사회가 금융, 유통, 제조업 등에서 도약하며 홍콩 사회발전에도 기여했다고 전했다. 또 몇년간 홍콩한국국제학교를 둘러싼 갈등에 대해 성숙하고 단합을 위한 과정 이라 말하며 한단계 성숙된 모습으로 도 약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새해에는 한인회를 중심으로 여러 단체 들이 합심하고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이며 70년간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한인들의 노고를 존중하고 배려와 양보하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작년 12월 29일 자로 홍콩에 부임한 박 경식 부총영사가 잠시 나와 부임인사를 전했 다. 11년 전 홍콩총영사 관에서 근무했었던 박경식 부총영사는 교 민분들을 다시 만나 반가운 마음을 전하 며 직분에 맞는 일을 잘 감당하며 일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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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9년 1월 9일자 (19-02-1153호) by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hksooyo.com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