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창간 30주년 홍콩수요저널
16 APR 2025 제25-15-1470호
“홍콩 ‘원정출산’ 中임산부 증가세… 입경 거부 5년새 5배↑” 출산을 위해 홍콩을 찾는‘비(非)홍콩인 임산부’숫자
이 수치는 2020년 2천498건을 기록한 뒤 코로나19 대
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다시 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
유행 기간인 2021∼2023년 2천건 아래로 떨어졌다가
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3일 전했다.
작년 다시 2천396건(중국 본토인 비중은 78%)으로 증가
홍콩 출입경당국에 따르면 작년 홍콩 호적이 없는 임
했다. 입국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사례는 더 많다.
신 여성 1천154명이 입국(입경)을 거부당해 2020년(227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본토 임산부 4만9천709명이
명)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 입국 거부
홍콩 입경을 차단당했다. 2022년 입경 거부 임신 여성은
자에 비해 5배가량 늘어난 수치다.
498명이었는데 2023년엔 2만6명으로 40배 증가했다.
홍콩 법원은 2001년 홍콩에서 태어나는 신생아에게
홍콩 정부는 팬데믹과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 속에 인
거주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이후 2012년까지
력이 감소한다는 지적이 나오자 2022년 말 세계 100대
약 20만명의 아기가 중국 본토인의‘원정출산’ 으로 태
대학 졸업자 등에게 2년짜리 취업 비자를 내주는‘고급
어났고, 본토인들이 몰려들면서 산부인과 병실이 모자
인재 통행증 계획’ 을 시행했는데, 홍콩에서 아이를 낳으
란 상황까지 벌어졌다.
려는 중국 본토인들이 이 제도를 이용한 것이다.
이에 홍콩 정부는 2013년부터 홍콩 병원 예약을 하지
홍콩 당국은‘고급 인재 통행증 계획’ 을 통해 비자를
않은 비홍콩인 임신 여성(28주 이상)의 입경을 막아왔다.
얻은 사람이 신고한 사유와 다른 여행 목적(출산 등)을
그러나 비홍콩인이 홍콩에서 아기를 낳는 사례는 꾸
가질 경우 홍콩 입경이 불허될 수 있다고 경고하는 한편,
준히 이어지고 있다.
홍콩한국국제학교 한국부 송병근 교장 인터뷰 “수업 시간, 그 순간이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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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토에서 온 온 여성들에 대한 조사를 강화했다.
2019년 비홍콩인 여성의 홍콩 내 출산 건수는 4천426
하지만 중국 소셜미디어에서는 이 단속을 피해 가는
건이었고 이 가운데 3천741건(84.5%)이 중국 본토인 출
요령이 최근에도 공유되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연
산이었다.
합뉴스 협약)
ㅣ법률칼럼ㅣ
홍콩의 민사소송 쉽게 알아보기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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