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창간 30주년 홍콩수요저널
12 FEB 2025 제25-06-1461호
홍콩도 WTO에 美 제소 방침… “中과 별도 세관 지위 무시” 홍콩 정부가 관세 부과와 관련,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
이에 중국은 즉시 WTO에 미국을 제소했으며 보복 조
부를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할 것이라고 AP통신 등
치로 오는 10일부터 석탄·석유 등 일부 미국산 수입품
이 7일 보도했다.
에 10∼15% 관세를 추가로 물리겠다고 예고했다.
홍콩 정부 대변인은 이날“미국이 발표한 무역 조치는
미국 연방우정청(USPS)은 중국과 홍콩에서 들어오는
WTO 규정에 심각하게 위배된다” 면서“미국은 중국 본
국제 소포반입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가 하루 만에
토와 별도인 홍콩 세관의 지위를 무시했다” 고 밝혔다.
재개한 바 있다.
대변인은 이어“홍콩특별행정구 정부는 미국의 부당한
그간 미국은 개인이 수입하는 800달러 이하 물품에는
조치에 대해 WTO 분쟁 해결 절차에 따라 정식으로 문제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 면세 한도(de minimis exemption)
를 제기할 것” 이라며“홍콩은 다자간 무역 시스템을 강력
를 적용해왔다.
하게 지지한다” 고 했다. 그러면서“미국 정부가 잘못을 바로잡기 위한 즉각적 인 조치를 할 것을 촉구한다” 고 덧붙였다
‘떠오르는 타크호스’ 람틴한인테니스 모임 탐방
2
p.
이를 이용해 테무나 쉬인과 같은 중국 전자상거래 플 랫폼에서 판매하는 저렴한 중국산 제품이 면세로 미국에 쏟아져 들어온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트럼프 행정부는 임기가 시작된 지 보름 만인 지난 4일
미중간 무역분쟁이 첨예해지고 있지만 협상을 위한 트
홍콩산을 포함한 중국산 수입품에 10%의 추가 관세를
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통화 소식은 아
발효했다.
직 전해지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협약)
ㅣ생활칼럼ㅣ
사라지는 아시아 체험의 필수 코스 - 신광극장
12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