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수요저널 E-Book 2026년 5월 27일자 (26-21-1526호)

Page 1


홍콩 국제공항이 연간 여객 수용 능력을 1억 명으로 끌어올리는 대규모 인프라 업그레이드의 일환으로 수요 일 27일 새롭게 확장된 제2터미널의 출국 시설을 공식

개장한다. 홍콩 공항관리국은 개장 당일부터 6월 10일 사이에 15개 항공사가 새로운 시설로 운영을 점진적으 로 이전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업데이트된 운영 모델에 따라, 해당 항공사를 이용해 출국하는 여객들은 제2터미널에서 체크인과 보안 검색

을 마치게 된다. 이후 여객들은 자동 여객 수송 시스템에 탑승하여 제1터미널로 다시 이동한 뒤, 각자의 탑승구로

이동해 항공기에 탑승하게 된다.

공항 경영진은 제2터미널이 연간 최대 3,000만 명의 여객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강조했다.

제1터미널의 최대 수용 능력인 7,000만 명과 결합하

면 전체 공항 네트워크는 연간 1억 명의 여행객을 처리 할 수 있게 되며, 이는 홍콩의 미래 항공 발전을 위한 중

요한 단계다.

스티븐 유 공항운영 최고책임자는 이 시설이 비교적 신생 항공사이자 지역 항공사들을 함께 그룹화하도록

전략적으로 배치되었다고 언급했으며, 향후 수요가 요 구할 경우 연간 5,000만 명의 여객을 처리할 수 있도록 건물을 추가로 확장할 수 있다고 확인했다.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유 최고책임자는 새 터미널이 매일 약 20만 명의 여행객을 처리할 것으로 예 상하며, 수송 시스템이 이러한 혼잡한 교통량을 흡수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고 대중을 안심시켰다.

다중 터미널 탑승 프로세스에 대한 잠재적 우려에 대 해 유 최고책임자는 제2터미널의 건축학적 배치가 본관 건물과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설명했다.

체크인 카운터에서 수송 열차로 이어지는 여객의 이동 경로는 연속적으로 아래로 흐르는 하향식 진행 방식으로 / 5페이지에서 계속

27 MAY 2026

제26-21-1526호

“홍콩 한식당 중에서 가장 한국스러운 곳” “서비스에 더 놀라는 곳” 산들해 한국식당

홍콩 한인 기업인들의 50년사 책으로 만든다… 한인상공회 창립 50주년 기념 책자 발행

홍콩한국국제학교 6학년 이태건, ‘우수과학어린이’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영예

산들해를 방문한 홍콩인들이 이구동성으로 남기는 말 들이“홍콩에서 가장 한식당스럽다”,“진짜 한국에서 먹 는 것 같다”라는 말들이다. 강송학 대표는 홍콩에 수많

은 한국 식당이 있지만, 한국을 여행하거나 방문해본 홍 콩인들이 산들해를 가장 한국식당 답다는 말을 할 때마

다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산들해 분위기가 한국스 럽다, 한국인의 정이 느껴진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고 한다.

산들해 한국식당에는 강송학 대표를 제외하면 매니

저, 주방장, 홀직원 모두 홍콩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강

송학 대표는 어떤 점이 한국적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다

고 말했지만 이미 산들해가 왜 홍콩인들에게‘한국스럽

고, 정이 넘치는 곳’인지는 구글 맛집 리뷰에 이미 잘 나

타나 있다.

‘한국인이라면 무조건 가봐야 할 곳, 무엇보다 영웅호 걸 핵인싸 사장님 덕분에 홍콩 사람들과도 친구도 되고 너무 좋습니다. 음식맛은 말할 것도 없이 최고에요!’

‘1년째 다니는 한식당입니다. 반찬이 홍콩 어디를 가

도 이정도 주는 곳 없지요? 계란찜도 서비스로 주심. 사 장님도 언제나 친절하십니다. 홍콩 나의 제1의 한식당’

‘사장님께서 서비스 음식까지 주셔서 같이 간 사람들

모두 아주 배불리 먹었습니다’

강송학 대표는 전라도 영암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학 창시절을 보냈다. 한국의 대기업에서 근무하다 제2의 인 생을 도전하기 위해 홍콩으로 건너왔다. 친누님이 운영

하고 있는 홍콩 한가람에서 근무하며 한식당 운영의 핵 심을 배웠다. 전라도 식의 다양한 밑받찬과 푸짐한 요리

는 이미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었다.

강 대표는 또한 홍콩인들과 일선에서 함께 일하기 위 해 광동어를 열심히 배워 현재는 홍콩인들과 유창하게

소통하고 있다. 한국어를 배우는 홍콩인들에게 광동어

로 한국어를 가르쳐 줄 정도이다.

산들해 식당 내부는 고객들의 사진으로 거의 도배가

되어 있다. 마치 한국의 대학가 앞 식당 같은 분위기에 광동어 잘하는 사장님, 그리고 음식은 너무나 푸짐하게 주기에 한국인의 정이 넘친다는 평이 나오지 않을 수 없 던 것이다. 강송학 대표는 반찬을 싸주거나

에 서비스 음식을 주는 것으로 소문나

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산들해 한국식당은 쿤통 지하철에서 약 3분 떨어진 카 멜페인드 빌딩(Camelpaint Building Block 3) 3층에 위치 하고 있다. 이 건물은 정부 소유이기에 건물 내 식당에서 는 술을 판매할 수 없는데 바로 앞 한국식품점‘명동익 스프레스’에서 주류를 구입해 자유롭게 산들해에서 마 실 수 있다.

홍콩의 미식가들을 사로잡은 대한민국 대표 족발 브 랜드‘미쓰족발(Myth Jokbal)’이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역대급 신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미쓰족발 홍

콩점을 이끄는 주역들의 개성과 장인정신, 그리고 유쾌 한 아이디어가 그대로 녹아들어 더욱 특별하다고 미쓰 족발 측이 전했다. 식탁 위를 화려하게 수놓을 미쓰족발

의 새로운 메뉴들을 소개한다.

여심 저격부터 이태리의 향기까지, 매력 넘치는 이색

족발 라인업

박상백 쉐프의 이태리 감성, ‘족발 카프리제’

미쓰족발의 주방을 책임지는 박상백 쉐프가 이번에는

족발에 이태리 향기를 불어넣었다. 신선한 토마토와 모 짜렐라 치즈, 그리고 쫄깃한 족발이 발사믹 소스와 어우

러져 고급 레스토랑의 에피타이저를 연상시키는 품격

있는 맛을 선사한다.

치즈 러버 허진무 매니저의 야심작, ‘치즈 불족발’

평소 자타공인‘치즈 덕후’로 유명한 허진무 매니저의

강력 추천 메뉴! 매콤하고 화끈한 불족발 위에 고소한 치

즈를 폭탄처럼 얹었다. 매운맛과 치즈의 부드러움이 환

상적인 케미를 자랑하며 벌써부터 중독성 강한 맛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픽(Pick)한 최고의 조합, ‘쭈꾸 미 족발’

매일 족발을 접하는 미쓰족발 전 직원이 입을 모아 극 찬한 메뉴다. 매콤하고 쫄깃한 쭈꾸미와 야들야들한 족

발의 만남은 그야말로‘산해진미’의 완벽한 조화라고.

직원들이 보증하는 만큼 맛은 이미 100% 보장되어 있다 고 자신했다.

족발의 단짝, 트렌디한 사이드 메뉴와 여름 겨냥 냉면

안선아 매니저의 여심 저격, ‘당면 로제 떡볶이’ 트렌디한 감각의 안선아 매니저가 여성 고객들의 취 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부드러우면서도 매콤한 로제 소 스에 쫄깃한 당면과 떡볶이를 더해, 족발과 함께 즐기기 에 이보다 더 좋은 사이드 메뉴가 없을 것이라고 예상하 고 있다.

전민수 책임의 장인정신, ‘족발 냉면 & 족발 비빔냉면’

한식당의 영원한 베스트셀러인 냉면을 완벽하게 구현 하기 위해 전민수 책임은 직접 100그릇이 넘는 냉면을 먹어치우며 연구를 거듭했다고 한다. 땀과 노력 끝에 탄

생한 깊고 시원한 육수의 물냉면과 매콤새콤한 비빔냉 면은 족발의 기름진 맛을 싹 잡아주는 최고의 여름 별미 로 추천했다.

유가명 사장의 센스 만점 마무리, ‘Big 사이즈 미쓰 에이드’ “여름이니까 맘껏, 시원하게 즐기세요!”유가명 사장 의 유쾌한 재치와 통 큰 배려로 탄생한‘Big 사이즈 미쓰 에이드’가 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준비를 마쳤다. 리치, 망고, 자몽, 블루베리 등 상큼함이 톡톡 터지는 과일에 압도적인 대용량을 더해, 식사 내내 청량함을 가득 즐기 실 수 있다.

이번 미쓰족발의 신메뉴는 각 파트를 담당하는 직원 들의 열정과 개성이 듬뿍 담겨 있어 골라 먹는 재미를 더 하고 있다. 무더운 홍콩의 여름, 사랑하는 가족, 친구, 동 료들과 함께 미쓰족발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미식 축제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

홍콩한국토요학교는 지난 5월 9일, 어린이날(5월 5일)

을 기념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특

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학교는 어린이날을 맞이한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

기 위해 한국 과자로 알차게 구성된‘과자 꾸러미’를 제

작하여 전원에게 선물했다.

한편 16일, 스승의 날(5.15)을 기념해 교사들에게 감사 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교장과 홍콩한

인회 교육부 이사들은 매주 토요일 아침마다 사랑과 열 정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사 전원에게 감사의 인사 와 함께 카네이션과 따뜻한 커피를 전달했다.

홍콩한인상공회(회장 김준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상공회의 50주년 기념 책자를 발간한다. 김준회 상공회

장은 지난달 김범수 명예회장(제20대 상공회장 역임)을 편집위원장으로 위촉하고 김준회, 김은정, 손정호, 장효 석, 김서현으로 구성된 편집위원회를 발족했다.

김준회 회장은 창립 50주년 기념책자는 단순한 기념물 이 아닌, 홍콩 한인 경제사의 발자취와 회원사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아 후대에 남길 소중한 기록이 될 것이라면서

상공회원사와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김범수 편집위원장은 2006년 발간된‘홍콩한인상공

회 30년사’가 당시 체계적으로 잘 만들어졌다면서, 그 이후 20년 동안에도 상당히 많은 일이 발생했기에 50년 을 맞아 의미있는 기록을 남길 것이라고 전했다.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홍콩 우산혁명, 광선강 고속철 도 개통, 강주아오 대교 개통, 송환법 반대시위, 국가보 안법 시행, 코로나19 등 커다란 일들이 많았다.

50주년 기념책자는 모범적인 원로 기업인들의 노하우 와 경험을 담은 기고문을 시작으로 산업별 전문직 대표 들의 이야기, 젊은 기업인들의 목소리도 충실하게 담을 예정이다. 특별히 원로들의 이야기는 동영상으로 제작

해 한인 기업인들의 영상 아카이브를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기념책자는 홍콩 내외 주요기관 경제 단체, 회원 사 및 차세대 한인 경제인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며, 회원 사의 브랜드와 기업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 라고 상공회 측은 밝혔다.

홍콩한국국제학교 6학년 이태건, ‘우수과학어린이’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영예

KIS 한국부 6학년에 재학 중인 이태건 학생이 2026년

도

제59회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우수과학어린이’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홍콩한국국제학교(교장 송병근)는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매년 대규모 교내 과학 축제인‘Science Fair’를

개최하며 결실을 얻은 것이다.

특히 지난 학기 이틀에 걸쳐 유치부와 초등부 전체를

‘1억 명 수용 가능’ 홍콩 공항 제2터미널 27일 공식 개장 / 1페이지에서 계속

설계되었다. 이러한 배치는 제1터미널과 비교해 도보

거리를 크게 줄여주므로, 여행객들이 항공편에 도착하

기 위해 추가 시간을 할당할 필요가 없음을 의미한다.

물류적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8개의 체크인 라인은

대상으로 진행된‘Science Fair’는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 을 극대화하기 위해 VR 및 메타버스 체험관이 운영되었

으며, 중고등부 선배들이 직접 주관하는 다양한 과학 부 스 체험을 통해 선후배가 함께 탐구하고 소통하는 학생 참여 중심의 다채로운 장이 펼쳐졌다. 이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열린‘과학 탐구 포스터 발표대회’는 학교 과학교육의 깊이를 보여주는 대표적

인 결실이었다. 참가 학생들은 일상 속 의문점에서 출발 해 문제 인식부터 결론 도출까지의 과정을 대형 포스터 로 논리 정연하게 시각화했다. 나아가 이를 대중 앞에서

5분간 스스로 발표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실습과 체험

을 통해 배운 과학 지식을 실제 의사소통 역량으로 연결

하는 뜻깊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처럼 학교가 구축한 탄탄한 교육적 토양과 아낌없는

지원은 결국 빛나는 결실로 이어졌다. KIS 한국부 6학년

에 재학 중인 이태건 학생이 2026년도 제59회 과학의 날

을 맞이하여‘우수과학어린이’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

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태건 학생은

첫 번째 터미널에서 사용되는 라인과 겹치지 않도록

알파벳 지정 방식을 사용한다.

출국장은 고도로 자동화되어 있으며, 108개의 전통 적인 체크인 카운터, 58개의 스마트 체크인 키오스크, 68개의 셀프 서비스 수하물 위탁대, 15개의 첨단 보안 검색 채널을 갖추고 있다.

새 터미널 디자인에는 접근성이 크게 통합되었다. 출국 층은 공항 고속열차(Airport Express) 승강장으로

학교의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성실히 소화하며‘사과의 갈변을 막기 위한 실험 설계’를 주제로 심도 있는 탐구 보 고서를 작성하는 등 탁월한 과학적 소양을 증명해 왔다. 학교의 체계적인 교육과 학생의 열정이 시너지를 내어 정 부 장관상 수상이라는 값진 열매를 맺게 되었다. 학교 관계자는“이번 장관상 수상은 우리 홍콩한국국제 학교가 지향해 온 체험·탐구 중심 과학교육의 자랑스러운 결실”이라며,“앞으로도 학생들이 국제적인 환경 속에서 스 스로 탐구하고 표현하며 미래 과학 기술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직접 연결되며, 29개의 프랜차이즈 버스 노선이 건물 바로 바깥에 지정된 하차 지점을 갖추게 된다.

개인 차량을 이용해 도착하는 여객들을 위해, 지붕 이 있는 짧은 보행자 통로가 터미널과 새로 건설된 제 3주차장을 연결한다. 이 주차장은 약 1,000대의 주차 공간을 제공하는 6층 규모의 시설이다.

또한, 여행객들은 탑승구로 이동하기 전에 터미널 내에 위치한 80개의 소매 상점을 둘러볼 수 있다.

홍콩 최초의 우주비행사 라이가잉(Lai Ka-ying) 을 포함한 3명의 우주비행사를 태운 선저우 23호 (Shenzhou-23) 우주선이 일요일 밤 11시 8분 주취안 위

성발사센터(Jiuquan Satellite Launch Centre)에서 성공 적으로 발사되었다고 홍콩 성도일보가 보도했다.

주양주(Zhu Yangzhu)가 지휘하는 이번 우주비행단에 는 장지위안(Zhang Zhiyuan)과 함께 탑재체 전문가로 선 발된 전직 홍콩 경찰 경정 출신의 여가영 우주비행사가 포함되어 있다.

발사 후 여 우주비행사는 지상 관제소에 기분 상태가 좋다고 보고했다. 밤 11시 30분경 주취안 위성발사센터 의 리번치(Li Benqi)는 신저우 23호 유인 우주선이 예정 된 궤도에 진입했으며 발사 임무가 완벽하게 성공했다 고 발표했다.

앞서 저녁 발사센터에서는 환송식이 열렸으며, 마이 클 척(Michael Cheuk) 보안국 부국장과 손동(Sun Dong) 혁신테크놀로지산업국 장관을 비롯한 관료들이 우주비

고기압의 영향으로 홍콩 전역이 점점 더 더워지면서

이번 주 일부 지역의 기온이 섭씨 35도까지 치솟는 무더

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부처님오신날인 일요일 홍콩 전역의 기온은 높은 수 준을 유지했다. 연례 행사인 피우식(Piu Sik) 퍼레이드와

빵 탑오르기 결승전(Bun Scrambling Final)이 열리는 청 차우(Cheung Chau) 섬의 낮 최고 기온은 31도를 기록 했다.

도심 지역은 최고 기온 32도를 기록한 반면, 셩수이(上 水)와 타쿠링(打鼓嶺)을 포함한 신계 일부 지역은 33도

에 달했다.

홍콩 천문대의 9일 날씨 예보에 따르면, 상층 고기압

이 향후 며칠 동안 광둥 연안과 남중국해 북부 지역을 계

속 덮으면서 맑은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더위는 화요일과 금요일 사이에 더욱 심해질 것

으로 예상되며, 도심 지역의 최고 기온은 33도 안팎을 유 지할 것으로 보인다. 셩수이와 타쿠링은 화요일과 수요

일에 35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세한 남풍의 영향으로 내일 광둥 연안에는 한두 차 례 국지성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후반

에는 기압골이 남중국 연안에 접근하면서 소나기와 천 둥번개를 동반한 불안정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된다.

행사들이 출발할 때 깃발을 흔들었다. 여 우주비행사는 지나가면서 특히 손 장관을 향해 손을 흔드는 모습이 포 착되었다.

발사대로 향하는 버스에 탑승한 후, 우주비행사들은 캡슐에 들어가기 전 각자의 구호를 외쳤다. 여 우주비행 사가 가장 먼저 귀환 모듈에 진입했고, 동료 우주비행사 들이 그 뒤를 따랐다.

중국유인우주국은 우주정거장 조합체의 상태가 양호 하며 신저우 23호 우주선과의 도킹을 위한 준비가 완료 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임무 기간 동안 우주비행단은 우주 생명 과학, 우 주 재료 과학, 미세중력 유체 물리학, 우주 의학 및 새로 운 우주 기술 등 분야에서 100개 이상의 과학 및 응용 프 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곽가밍과 자넷 콩이 일요일 새벽 팍타이 사원 놀이터 에서 열린 연례 청차우 빵 탑오르기 대회(Cheung Chau Bun Scrambling Championship) 결승전에서‘빵왕’과 ‘빵여왕’타이틀을 성공적으로 방어했다고 성도일보가 보도했다.

곽가밍 선수는 760점을 기록했고, 자넷 콩 선수는 999 점을 획득했다. 남자부에서는 곽준인 선수가 853점으로 2위를, 왕지칫 선수가 742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마혹 밍 선수는 177개의 빵을 모아 가장 많은 빵을 수확한 선 수에게 주어지는‘풍작상(Full Harvest Award)’을 수상

했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국 부국장이 자정에 징을 치면서 시작됐다. 12명의 참가자들은 빵 탑을 기어올라

꼭대기에 있는 9점짜리 빵을 차지하기 위해 질주했다.

약 1분 30초가 지난 후 대부분의 9점짜리 빵이 사라지

자, 참가자들은 3점짜리 구역으로 이동했다.

곽가밍 선수는 약 30초를 남겨두고 바닥에 착지했다.

반면 정옥전 선수는 3분의 제한 시간 내에 착지하지 못

해 실격 처리됐다.

경기 후 곽가밍 선수는 과거 실격되었던 경험에서 교

훈을 얻어 일찍 착지하기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곽 선수 는“실격되어 경기를 마치지 못하는 것보다, 제한 시간 내에 착지해 점수를 얻으면 최소한 상위 3위 안에 들 기

콩 사람들의 친절함과 활기찬 문화를 극찬했다. 청차우 빵탑오르기

회라도 생긴다”라고 전했다.

자넷 콩 선수는 올해로 11년째 참가 중이며, 전직 빵왕 을 포함한 라이벌들이 인접한 레인에 있어 역대 가장 치 열한 경쟁이었다고 말했다. 그녀의 목표는 기회를 넓히

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꼭대기에 도달하는 것이었다. 공

선수는 특히 3년 연속 빵여왕 타이틀을 거머쥔 것에 대

해 큰 기쁨을 표했다. 탑 꼭대기에서의 심정을 묻는 질문

에 그녀는 황가흔 선수보다 한 발 앞서 정상에 도달한 것

이 우승의 기회가 되었다고 답했다.

내년에도 출전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공청자 선수는

곽가명 선수와 같은 생각이라며,“할 수 있는 한 계속 참

가할 것”이라며 이 행사가 신체적 도전이자 축제 활동이

라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저녁 9시 30분경 에는 관람객들이 100미터 이상 줄을 서기도 했다. 한 관

람객은 15년 동안 이 행사에 참석해 왔으며, 좋은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새벽 5시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홍콩에 26년 동안 거주한 허베이 출신의 한 방문객은

이전에는 TV로만 빵 줍기 대회를 시청했다며, 현장 분위 기를 직접 경험하게 되어 흥분된다고 전했다.

아내와 함께 등산을 즐기는 미국인 관광객 데이비드

는 빵 위를 기어오르는 것이 신선하다고 말했다. 그는 홍

1,400개 식당 ‘개 환영’ 신청 폭주… 홍콩, 반려견 동반 외식 규제 완화

홍콩 정부가 허가된 음식점에 반려견 출입을 허용하

는 개정 법안을 시행한 이후, 반려견과 함께하는 외식을

희망하는 음식점 1,400곳 이상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와 같은 열띤 반응에 부응하여 당국은 외식 사업자,

반려동물 소유주, 그리고 일반 손님 모두가 조화로운 식

사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위생, 좌석 배치, 안전 수칙

을 담은 포괄적인 가이드라인을 발행했다.

성인 고객은 1인당 최대 두 마리의 반려견까지만 동반 할 수 있다. 반려동물 보호자는 1.5m 이내 길이의 목줄을

사용하거나 고정된 물체에 묶어 반려견을 엄격하게 통

제해야 한다.

특히 미성년자는 목줄을 잡을 수 없도록 규정했다. 한 편, 식당 운영자는 매장 크기, 좌석 간격, 고객 통행량 등 을 고려하여 매장 내 허용 가능한 반려견의 최대 마리 수

와 출입 가능한 요일 및 시간대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가진다.

철저한 위생 기준을 유지하기 위해 면허 조건상 반려

견을 식사 테이블 위에 올려두거나 식당의 재사용 식기 를 사용하는 것은 엄격히 금지된다. 반려동물에게 먹이

를 주고자 하는 고객은 개인용 사료와 물, 전용 용기를 직접 지참해야 한다.

또한 가이드라인은 고객이 식당 직원에게 반려동물 사료를 데워달라고 요청하는 것을 금지하며, 식당이 동 물을 위한 음식을 직접 준비하거나 조리하는 것도 금지 한다. 좌석 배치의 경우 식당이 재량껏 정할 수 있으나, 대형견은 좌석 위로 올라가지 않도록 지도해야 한다.

음식 컨베이어 벨트가 있거나 액체를 흡수하는 재질 의 좌석이 있는 매장에서는 반려견이 바닥에 머물거나 반려동물용 패드를 사용해야 한다. 아울러 반려견을 동 반한 고객은 오픈형 주방과 연결된 바 카운터 좌석에 앉

을 수 없다.

식당은 반려동물의 배설물을 처리하는 명확한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 만약 반려견이 매장을 오염시켰을 경우, 즉시 철저한 청소와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가이드라인

은 고객이 직접 반려동물의 배설물을 치워야 할 때 직원

이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만약 식당 이 청소 비용을 유료로 부과하고자 한다면, 분쟁을 예방 하기 위해 이를 고객 고지서에 명확히 기재해야 한다. 동물 배설물을 처리하는 직원은 반드시 보호장구를 착용해야 하며, 수거된 물질은 전용 쓰레기통에 폐기해 야 한다. 반려견이 지속적으로 짖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며 소란을 피울 경우, 운영자는 보호자에게 즉시 적

절한 통제 조치를 요구해야 하며, 필요한 경우 동물을 일 시적으로 매장 밖으로 인도할 수 있다. 식당은 반려견 동 반에 불편함을 느끼는 일반 손님에게 좌석 변경을 제안 하거나 남은 음식을 포장해 주어 조기에 퇴장할 수 있도 록 배려해야 한다.

만약 매장 내에서 개 물림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식당 측은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즉시 경찰에 연락하도록 안 내해야 한다. 식당 운영자 역시 법 집행 기관에 직접 사 건을 신고하고 보상 및 법적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해당 보험 회사에 통지할 수 있다. 관련 당사자들의 동의가 있다면, 식당은 사후 관리를 위해 보호자와 피해자의 연락처를 기록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면허 조건에 따라 식당 운영자는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반드시 2영업일 이내에 식 품환경위생서 장관에게 해당 사실을 보고해야 한다.

홍콩이 경제 발전을 주도하기 위해 지식재산권(IP) 투

자를 적극적으로 촉진해야 하며, 중국 도시들과 차별화 되는 고유의 제도적 강점을 유지하는 동시에 웨강아오

대만구(Greater Bay Area, 大灣區)와 아세안(ASEAN) 지

역의 산업 생산을 지원할 독특한 강점을 활용해야 한다

고 한 경제학 교수가 일요일에 밝혔다.

홍콩대학교 경영대학원의 탕 헤이와이(Tang Heiwai) 부원장은 최근 지역 싱크탱크인‘22 재단(22 Foundation)’이 발표한‘홍콩의 차세대 성장 경로’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인용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보고서는 급격한 기술 변화, 고조되는 지정학적 긴장, 글로벌 공급

망 재편 속에서 홍콩이 기존의‘슈퍼 커넥터’역할을 넘 어‘슈퍼 부가가치 창출자’로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탕 교수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국제 대도

시이자 전문 서비스 및 금융의 중심지인 홍콩이 지속성

있는 비즈니스 활동을 육성할 수 있는 금융 역량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고 언급했다.

금융 역할 확대와 상류·하류 산업 집중

탕 교수는 홍콩의 금융 역할이 기업의 기업공개(IPO)

를 지원하는 것에만 국한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대신 홍콩은 기업들이 지역 본부를 설립하고 세금을 납 부하며 현지 인재를 채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도시 내에 경제적 이익을 보유하여 산업 전환을 주도하고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고용 기회를 창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홍콩이 지식재산권 투자를 촉진하고 금융 자본

을 주입해 경제 성장을 자극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급

망 포지셔닝 측면에서 홍콩은 중류의 대량 제조업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연구개발(R&D), 디자인, 금융, 국제 브

랜딩, 특허 표준 인증을 포함한 상류 및 하류 산업 부문

을 발전시키기 위해 자사의 강점을 자본화할 수 있다고

논의했다. 이러한 전문 서비스는 웨강아오 대만구와 아

세안 시장의 산업 생산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다. 중국 본토의 중소기업들이 해외로 확장함에 따라 탕

교수는 홍콩을 글로벌 인재 허브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

다. 인도, 인도네시아,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의 전

문가들을 모음으로써 홍콩은 현지 규정과 문화에 정통 한 컨설턴트를 제공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본토 기업들

이 세계로 진출하는 위험을 완화하도록 도울 수 있다.

대만구 통합과 북부 메트로폴리스 개발 방향

웨강아오 대만구 통합과 관련하여 탕 교수는 현재의

노력이 홍콩의 경제 전환을 주도하기보다는 주로 국경

간 관광과 소매 지출을 부추기는 데 그쳤다고 지적했다. 홍콩의 전문 서비스가 웨강아오 대만구 시장에 완전

히 침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그는 데이터 공유 촉진을 촉구했다. 블록체인과 같은 기술을 활용하면 웨강아오 대만구 내에서 안전하고 질서 있는 국경 간 데이터 흐름

을 가능하게 하여, 홍콩의 은행, 보험 및 전문 서비스가 전체 지역을 효율적으로 커버하고 상호 이익이 되는 조 화로운 발전을 달성할 수 있다. 또한 탕 교수는 북부 메트로폴리스(Northern Metropolis, 北部都會區)를 홍콩의 미래 경제 엔진으로 묘사하며, 정부가 해당 토지를 활용해 현지, 본토 및 서 구 대학을 유치하는 교육 및 연구개발(R&D) 허브를 구 축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그는 도시 계획이 부동산을 개발하기 전에 실제 수요를 창출할 산업과 기술 기업을 설립하는 것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홍콩이 보통법 체계와 자본의 자유로운 이동을 포함하여‘일국양제’틀 아래에 있는 독특한 제 도적 강점을 보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콩이 선전이 나 둥관으로 동화되기보다, 국가가 글로벌 도전을 헤쳐 나가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유럽 국가들이 무역, 투자, 혁신 기술 분야에서 홍콩과

협력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

해 호혜적인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폴 찬 홍콩 재무

장관이 발언했다. 그는 프랑스, 벨기에, 스위스 3개국에

대한 5일간의 방문을 마치고 돌아와 자신의 주간 블로그 를 통해 유럽이 변화에 대한 강한 열망을 품고 있다고 언 급했다. 일방주의와 강대국 간의 경쟁에 직면한 유럽 국

가들은 더 큰 전략적 자율성을 추구하고 있다. 경제적으 로 그들은 더 강력한 경제적 회복력을 구축하기 위해 다

국적 협력과 위험 분산을 추구하는 중이다.

특히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 기술 분야의 산업 투자 와 관련하여, 유럽 국가들은 논의를 구체적인 조치로 전

환하고 자원을 모아 따라잡아야 할 시급한 필요성을 인 식하고 있다.

찬 장관은 유럽의 상대방들에게 홍콩의 가치 제안이 세 가지 주요 영역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고 강조했다. 홍 콩은 여전히 유럽 금융 기관과 투자자들에게 자산 배분 이 과소 평가된 시장이다. 양측은 시장을 상호 확장하기 위해 국경 간 투자 및 규제 협력을 모색할 수 있다. 홍콩은 또한 금융 혁신을 위한 강력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찬 장관은 이번 방문 중 만난 유럽연합(EU) 및 국제기 구 관계자들 중 다수가 팬데믹 이후 홍콩을 방문한 적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번 방문 동안의 열린 교류는 홍콩

현지 시장에 대한 그들의 이해를 심화시켰고, 홍콩의 전 망에 대한 신뢰를 높였으며, 이전의 오해를 완화했다. 찬 장관은 유럽의 이해관계자들이 자본, 기술, 현지 일

토요일 밤 홍콩 센트럴(Central, 中環)에 서 한 43세 여성이 버스 좌석에 숨겨진 바

늘에 찔려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토요일 밤 오후 8시 25분경 발

생했다. 라우(여) 씨는 센트럴 가든로드 (Garden Road)에 있는 피크트램 종점에

서 만광스트리트(Man Kwong Street)로 향 하는 시티버스(Citybus) 15C번 단층 버스

에 탑승했다.

라우 씨는 맨 뒷줄 오른쪽 좌석 등받이 에 숨겨진 바늘로 인해 등 하부에 날카로

자리를 가져오는 중국 본토 기업의 투자 유입을 환영하 면서도, 자국 기업들이 더 치열한 경쟁에 직면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품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유럽 대표단이 홍콩과 웨강아오 대만구(粤港澳大 湾区)를 방문하여 유연한 협력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상생 발전을 확보할 것을 제안했다.

운 통증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버스 운전기사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이후 버스는 만광스트리트 33 번지에 위치한 홍콩 관람차(Hong Kong Observation Wheel) 옆 종점에 멈춰 섰 다. 라우 씨는 치료를 위해 퀸마리 병원 (Queen Mary Hospital)으로 이송됐다.

소식통에 따르면 약 5센티미터(cm) 길 이의 바늘은 라우 씨가 직접 제거했다. 그

녀는 바늘을 휴지에 싸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전달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고의에 의한 상해 및 신체에 심각한 해를 입힌 혐의로 분류 했다. 현재 이 사건은 센트럴 경찰구역 조 사팀이 맡아 처리하고 있다.

시티버스 측은 사건 발생 사실을 확인 했으며, 경찰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 혔다.

Since 15. Feb. 1995

Registration No.(홍콩정청등록번호) 29-588-95

ADDRESS

UNIT 76, 2/F, HOUSTON CENTRE, 63 MODY ROAD, TSIM SHA TSUI East, KOWLOON, HONG KONG

Tel_2891-6172 Fax_2407-5454

PUBLISHER _ Park Bong Chul

EDITORIAL

Chief Editor _ Son Jung Ho sooyo@wednesdayjournal.net

COLUMNIST

Law _ Kim Jeong Yong, Moon Ha Kyung

Economic _ Park Wan Ki

Living _ Lee Seung Kwon

Health _ Lee Heung Soo

MARKETING & ADVERTISING

Marketer _ Lisa Jeon marketing@wednesdayjournal.net

DESIGN

Designer _ Hong Ji Hye design@wednesdayjournal.net

PRINTER

The Print

Block B, 7/F, Cheong Fat Factory Building, 265-271 Un Chau

홍콩이라고 하면 흔히 하늘을 찌를 듯한 고층 빌딩과 번잡한 거리, 그리고 숨 가쁘게 돌아가는 도심의 이미지를 가장 먼저 떠 올린다. 매일 입시와 학업이라는 치열한 궤도 위를 달리는 12 학년 학생들에게 홍콩의 도심은 어쩌면 우리의 일상과 닮아있 어 조금은 숨이 막히기도 한다. 하지만 이 복잡한 도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시간이 멈춘 듯 조용하고 여유로운 섬이 숨겨져 있다. 바로 홍콩에서 세 번째로 큰 섬, ‘라마 아일랜드(Lamma Island)’다. 이곳은 섬에 발을 디디는 순간 번잡한 도시 소음과 학업의 압박이 눈 녹듯 사라지는 치유의 공간이다.

라마 아일랜드로 향하는 여정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높은 빌

딩 숲 사이에 위치한 센트럴 역에서 내려 센트럴 페리 선착장 4 호로 이동한 뒤, 섬으로 향하는 페리에 몸을 실었다. 약 40분간

바닷바람을 맞으며 나아가는 동안, 그동안 홍콩에서 미처 보지

못했던 새로운 풍경들이 하나둘 눈앞에 펼쳐졌다. 늘 빌딩 숲 아

래에서 목이 아프도록 위만 올려다보던 것과 달리, 바다 위에서

바라본 홍콩은 거대한 자연의 품에 안겨 있는 것처럼 색다른 느 낌을 주었다. 빽빽했던 빌딩들이 점점 미니어처처럼 작아지고, 그 자리를 넓은 바다와 푸른 하늘이 채워가자 비로소 마음속 무 거운 짐을 내려놓은 듯 가벼운 해방감이 찾아왔다.

섬의 북쪽 관문인 ‘용쉬완(Yung Shue Wan)’선착장에 도착

하자마자 가장 먼저 느껴진 것은 기분 좋은 여유로움이었다. 라

마섬은 환경 보호를 위해 구급차나 소방차 같은 특수 차량을 제

외하고는 일반 자동차의 통행이 금지된 곳이다. 도심을 가득 채

우던 경적 소리와 매연이 사라진 자리에는 평소 귀 기울이지 못

했던 정겨운 삶의 소리들이 채워졌다. 아기자기한 골목길을 걷

다 보면 현지 주민들과 이국적인 이주민들이 건네는 다정한 대

화 소리가 들렸고, 노천카페와 작은 시장 주변에서는 맛있는 음

식을 만드는 달콤한 냄새와 소리가 오감을 자극했다. 기계 소음

이 지워진 섬의 아침은 12학년의 예민해진 신경을 부드럽게 다 독여주었다.

용쉬완의 이국적인 골목을 지나 섬의 남쪽인 ‘소쿠완(Sok Kwu Wan)’으로 향하는 ‘패밀리 워킹 트레일(Family Walking

Trail)’을 본격적으로 걷기 시작했다. 이 길은 사방이 탁 트여 있 어 걷는 내내 감탄을 자아냈다. 고개를 돌릴 때마다 답답하게 앞 을 가로막던 빌딩들과 학교 건물 대신, 한쪽에는 끝없는 에메랄 드빛 바다가, 다른 한쪽에는 싱그러운 푸른 산이 나를 위로하듯 자리하고 있었다.

트레일을 따라 완만한 언덕을 오르다 보면 라마섬의 명물인 거대한 풍력 발전기, ‘라마 윈드(Lamma Winds)’를 마주하게 된다. 화려한 네온사인과 인위적인 불빛으로 밤을 밝히던 홍콩 도심의 에너지와 달리, 이곳에서는 거대한 바람개비가 오직 자 연의 바람만을 이용해 묵묵히 전력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그 무 해하고 평화로운 풍경을 바라보며, 남들의 속도에 맞추느라 늘 불안해했던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자연의 바람처럼 내 속 도에 맞게 천천히 나아가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위로가 마음에 닿았다.

트레일의 종착지인 ‘소쿠완’에 다다르자, 전통적인 홍콩의 어 촌 마을 풍경이 눈 앞에 펼쳐졌다. 바다 위에 떠 있는 수상 가옥 들과 잔잔한 포구, 그리고 늘어선 해산물 레스토랑들은 현대적 인 홍콩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날것 그대로의 매력을 품고 있었 다. 관광지이면서도 지나치게 붐비지 않고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는 점이 이 섬의 가장 큰 미덕이었다.

센트럴에서

최근 평일, 주말을 가리지 않고 홍콩 교민의 선전행이 잦아지 고 있다. 이것은 홍콩 현지인들도 마찬가지다. 고속철로 불과 십

여 분 남짓한 거리에 홍콩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져 있기 때

문이다. 가격과 서비스, 상품의 다양성 등에서 선전은 홍콩 대비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그럼 선전을 방문하며 이 도시에 대해 궁금증을 품어본 적은

없는가? 중국에서도 손꼽히는 도시가 된 선전이 어떤 과정을 거

쳐 발전해 왔는가 하는 것이다. 선전 발전의 배경을 알고 가면 도

시가 다르게 보일뿐더러 지인에게 할 얘기도 많아진다. 이에 선

전의 성장 배경을 알아보는 지식 교양 시간을 마련했다.

“선전의 발전과 경험은 우리가 경제특구를 설

립한 정책이 옳았음을 증명한다”

선전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인 리엔화산(연화산) 공원에는 중 국 개혁개방의 아버지 덩샤오핑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동상 뒷

면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새겨져 있다.

“선전의 발전과 경험은 우리가 경제특구를 설립한 정책이 옳 았음을 증명한다. (深圳的发展和经验证明,我们建立经济特 区的政策是正确的).”

리엔화산 공원을 다녀온 우리 학원의 중국어반 수강생 한 명 도 이 글의 뜻을 물어본 적이 있다. 선전과 덩샤오핑은 무슨 관

계가 있길래 그의 동상이 주요 공원 한 곳을 차지하고 있는 것일 까? 그리고 위의 문구는 어떤 배경으로 쓰여졌을까?

개혁개방 전의 선전

선전의 현대사는 크게 1978년 전후로 구분된다. 1978년은 중국의 개혁 개방이 발표된 해이다. 개혁개방 이전의 선전은 주로 어업에 의존하는 인구 3만 명 의 작은 마을이었다. 선전의 ‘전(圳)’은 광동어 방언으로 ‘도랑’을 뜻한다. 그 이름처럼 수로가 많은 소박한 농어촌이었다. 현지 주

민은 농업과 어업 및 소규모 산업에 주로 종사했다. 지역 단위 생 산 형태가 특징이었다. 근현대사 이전에는 홍콩과 같은 행정구

역에 편입되기도 했었다.

선전의 산업 기반은 1980년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상대적으 로 취약했다. 드문드문 공장과 작업장이 있었지만 규모가 작고 기술적으로도 낙후되어 지역 경제를 든든하게 지탱할 수 없었 다. 게다가 선전은 지리적으로 외진 곳에 위치하여 교통 및 통신

여건이 열악했고, 이는 경제 발전을 더욱 저해했다. 수산물와 소

비재 등 단순 유통 비중이 컸다.

또한 선전은 홍콩과 맞닿아 있어 밀수 무역, 비공식 교역이 활 발했다. 홍콩으로 밀입국하는 주요 경로이기도 했다. 이와 같이 별볼일 없던 선전은 개혁개방 발표 후인 1979년 시로 승격되며

대도약의 기회를 맞이한다.

덩샤오핑의 복권, 개혁개방 실용주의 노선 선언

1976년 9월, 마오쩌둥이 사망하고 같은 해 10월 4인방이 실 각하며 문화대혁명이 막을 내린다. 중국을 암흑의 20년으로 몰 아넣었던 문화대혁명은 경제에 있어서도 처참한 흔적을 남겼 다. 오로지 사회주의 이념에 매몰되어 자급자족 형태의 낙후된 상황에 발목이 잡혀 파탄 상태에 이르렀던 것이다. 이때 구원투수로 등장한 인물이 덩샤오핑이다. 그는 주자파( 자본주의 노선을 걷는 자)로 마오쩌둥과 4인방의 눈밖에 나 실 각한 상태였다. 장시성 난창의 한 트랙터 수리 공장에서 일하고 있던 덩샤오핑은 문화대혁명이 끝을 향해 내닫는 시점, 당 원로 들의 강력한 입김으로 중앙에 복귀한다. 두 번의 실각을 거치며 세번째로 복귀한 덩샤오핑은 ‘부따오웡(오뚜기)’라를 별명을 달 며 실권을 장악하였다. 경제 살리기에 우선 순위를 둔 덩샤오핑 은 복귀 이듬해인 1978년 12월, 제11기 3중전회를 통해 개혁 개방을 발표하며 중국은 실용주의 노선을 걷게 된다. 선전 여행, 이건

1980년, 중국 최초의 경제 특구로 날개를 단

선전

중국이 개혁개방을 본격화하던 흐름 속에서 1980년을 전후 해 경제 특구 네 곳이 지정된다. 중국의 전 지역을 일시에 개방하

기에는 너무나 큰 부담이 있었기에, 시험적 성격의 특구를 제정 한 것이다. 최초의 경제특구로 선정된 도시는 광동성의 선전, 주

하이, 샨터우와 푸지엔성의 샤먼이었다. 광동을 서서히 열고, 성

과가 나오면 더 넓게 확산한다는 전략의 구체적 형태였다.

이들은 모두 중국 남부의 연해 도시라는 공통점을 지녔다. 그

런데 선정 이유에는 중요한 의도가 공유되어 있었다. 바로 화교

자본 유치이다. 선전은 홍콩과, 주하이는 마카오와, 샤먼은 대만

과 인근해 있다. 샨터우는 5백 만 화교의 고향이었다. 해외에 퍼

져 있는 화교들에게 중화권 공동체 의식을 호소하여 투자를 유 치하고자 함이었다. 선전 역시 홍콩이라는 이웃을 잘 둔 덕에 대

박을 터뜨릴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경제 특구는 단순히 세금을 깎아주는 사업장 수준이 아니라, 행정·제도·투자·대외무역·노동 및 시장 운영 방식을 비교적 유

연하게 적용해 자본과 기술이 들어오면 어떤 효과가 나는지를

보여주는 공간이었다. 즉, 계획 경제 중심 체제에서 시장 경제를

도입하는 실험을 하되, 실패 위험은 상대적으로 제한된 범위에

서 통제하려는 목적이 컸다. 그래서 일부 지역에서 먼저 시험하

고, 성과가 확인되면 확장하는 방식을 취하고자 했다.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모두 순탄히 진행된 것은 아니었다. 중

국의 경제학자 출신 지도자 천윈은 새장경제론을 들고 나오며

덩샤오핑의 실용주의 노선에 제동을 걸고자 했다. (다음호 계속)

이승권 원장 | 진솔학원 원장, 중국어/한국어 강사

<이승권 원장의 생활 칼럼>을 출판물 <진솔쌤의 진솔한 홍콩 이야기(전4권)>로 만나 보세요. 국내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필수 어휘 600(69) 한어수평고시(HSK) 3급 필수 어휘 600

* (좌/상) 푸통화 (우/하) 광동어

除了首尔以外,你还去过韩国哪里?

Chúle shǒu’ěr yǐwài, nǐ hái qù guo hánguó nǎli?

츌러 셔우얼 이와이, 니 하이 취 구어 한구어 날리

除咗首爾之外,你仲去過韓國邊度呀? chèuih jó sáu yíh jī ngoih, néih juhng heui gwo hòhn gwok bīn douh a

云南一年如春。

Yúnnán yì nián rú chūn.

Wǒ měitiān bèi wǔ ge cíyǔ.

Nǐ háizi yòu cōngming

雲南一年如春。

wàhn

我日日背五個詞語。

ngóh yaht yaht buih ńgh go chìh yúh 응어 얏

我每星期天早上打扫房间。

Wǒ měi xīngqītiān zǎoshang dǎsǎo fángjiān.

我個個星期日朝早打掃房。

ngóh go

지난 24일 일요일은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불교의 부 처님 오신 날과 기독교의 성령강림절이 같은 날에 겹쳤 기 때문입니다. 종교는 서로 다르지만, 두 날 모두‘찾아 오심’의 의미를 기념하는 점은 같습니다. 우리는 모두

무언가‘오는 것’을 기다리며 살아갑니다. 좋은 소식, 뜻 밖의 만남, 어둠 속에서 빛을 경험하는 순간이 오기를 바 라지요. 개인적으로 사무엘 베케트의 작품‘고도를 기다

리며’를 접했을 때의 여운이 지금도 있습니다. 고도를 기다리다 지쳐 떠나고자 하는‘고고’와 그를 붙잡는‘디 디’. 고도가 무엇인지도 모른 채 그저 기다리는 두 사람. 막연하지만 간절한 기다림에 지쳐가는 사람들의 모습은 우리의 모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이 기념하는 성령강림절은 실체 없는 막연한 기다림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부활 후 40일간 제자들과 함께 지내셨습니다. 하늘로 올라가시 며“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약속한 성령을 기다리라”고 하셨습니다. 로마 군인들이 잡으러 올 것을 두려워하면 서도., 예수님의 제자들은 다락방에 모여 기도했습니다.

마침내 성령님이 사람들에게 오셨습니다. 그 이후 교회 가 세워지고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 님을 믿었습니다. 성령강림절이 의미 있는 이유는, 약속 이 실제로 찾아올 때 인간과 공동체가 어떻게 변하는지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어둠과 절망, 두려움 속에 있던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약속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이 땅의 것이 전부가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의 위협에 흔들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되었습 니다. 신분을 뛰어넘어 종과 주인이 하나 되었습니다. 민 족을 뛰어넘어 유대인과 이방인이 하나되었습니다. 지

금까지 생각지도 못한 일을 자연스레 할 수 있게 되었습 니다.

‘온다’는 것은 단순한 공간의 이동이 아닙니다. 그것

은 내 안의 굳은 틈에 스며드는 변화입니다. 딱딱한 마음

이 풀어지고, 굳었던 생각이 유연해집니다. 한 개인이 우

리 삶에 오면, 우리는 그의 영향을 받습니다. 누구를 만 나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집니다. 성경은 성령이 오심으 로 서로 다른 언어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마음을 열고 하나 되는 일이 일어남을 말합니다. 신약성경 사도행전 2장은 다음과 같이 기록합니다.

44 믿는 사람 모두가 한곳에서 지내며, 모든 것을 공유했 다. 45 모은 재산이든 있는 재산이든 팔아서 모두에게 저 마다 필요한 대로 나누어 주었다. 46 또 날마다 한마음으 로 성전에 모이는 데 힘을 쏟았고, 집집이 모여서는 빵을 떼어 나누었다. 그러면서 기쁨에 벅차 거짓 없는 마음으 로 음식을 함께 먹었다.

(신약성경 사도행전 2장44-46절. 새한글성경)

지난 24일이 특별했던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홍콩

우리교회에서 같이 신앙생활 했던 한 집사님 가정이 베 트남으로 거처를 옮기는 인사를 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처음 홍콩에 왔을 때 정착을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교회 서 여러 일들을 드러나지 않게 잘 섬겨주셨습니다. 그 가

정이 새로운 곳에서도 잘 정착하시도록 기도하는 중, 저 도 모르게 눈시울이 붉어지고 목이 메었습니다. 그만큼 사랑했기 때문이고, 홍콩에서 처음 맞이한 이별이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홍콩은 이동이 잦은 도시라 헤어짐도 많다는 이야기는 늘 들었지만, 직접 헤어짐을 경험하니 울컥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다시 마음을 다잡습니다. 이별은 끝이 아 니라 새로운 연결의 시작입니다. 그분과의 헤어짐은 언 젠가 베트남에서 또 만날 만남으로 연결될 것입니다. 인 생은 오고 가는 호흡과도 같습니다. 만남이 있고 헤어짐 도 있습니다. 그 가운데 우리는 만남을 기대합니다. 만나 서 사랑합니다. 또 새로운 만남을 꿈 꿉니다. 제가 홍콩 에 오지 않았다면 그 집사님을 만나지 못했겠지요. 그 집 사님 가정은 홍콩에서 받은 사랑과 정을 짐칸에 싣지 않 았습니다. 마음 속에 새기고, 새로운 땅에서 또 사랑할 사람들을 만날 일을 기대합니다. 그것을 교회 성도들이 모두 기대하기에 축복하며 보냈습니다. 우리는 누군가 를 기다리고 그를 만나 사랑하고, 그 사랑을 가슴에 품고 살아갑니다. 헤어지더라도 또 만날 것을 기대합니다. 그 것이 우리가 살아갈 힘이 됩니다. 그저 막연한 기다림 자 체가 아니라, 기다리는 대상이 분명히 있는 그 기다림을 통해 힘을 얻습니다.

여러분은 오늘 무엇을 기다리고 계십니까? 더워지는 여름 날씨 속에서,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을 기쁨으로 맞 이하기보다 번거로움으로 여기며 마음을 닫곤 합니다. 한 사람을 사랑하기보다, 열을 내는 덩어리로만 생각하 며 짜증내고 거부하곤 합니다. 하지만 생각지 못한 그가 내게 찾아옴으로 내 인생이 변할 수 있습니다. 기다렸던 그를 만남으로 내 삶이 달라집니다. 하나님이 그런 일들 을 이루십니다. 이번 한 주 여러분은 무엇을, 누군가를 기다리시나요? 하나님께서는 항상 여러분을 기다리십 니다.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홍콩우리교회도 언제나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이번 한 주간도 여러분의 삶에 하 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고 축 복합니다.

[글로 읽는 명곡]

아마추어

작사 | 홍진영, NO.1

작곡 | 홍진영

노래 | 이승철

살며 살아 가는 행복

눈을 뜨는 것도 숨이 벅찬것도

고된 하루가 있다는 행복을

나는 왜 몰랐을까

아직 모르는게 많아

내세울 것 없는 실수투성이

아직 넘어야 할 산은 많지만

그냥 즐기는거야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기에

모두가 처음 서 보기 때문에

우리는 세상이란 무대에선

모두다 같은 아마추어야

지쳐 걸어갈 수 있고

아이 눈을 보며 웃을 수 있고

조금 늦어져도 상관없잖아

그냥 즐기는거야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기에

모두가 처음 서보기 때문에

우리는 세상이란 무대에선

모두다 같은 아마추어야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서

길을 찾아 내 꿈을 찾아서

나의 길을 가면 언젠가 꿈이 나를 기다리겠지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기에

모두가 처음 서보기 때문에

우리는 세상이란 무대에선

모두다 같은 아마추어야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기에

모두가 처음 서보기 때문에

우리는 세상이란 무대에선

모두다 같은 아마추어야

When I am dreaming and I have wishes

We will be together in our lives the dreams come true.

When I am dreaming and I have wishes We will be together in our lives the dreams come true.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