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수요저널 1995년 창간된 자랑스런 한글 신문
1 JAN 2026 제26-01-1506호
홍콩, 신년 연휴 맞아 역대급 국경 간 여행 증가 준비 홍콩은 신년 연휴 동안 국경 간 여행의 급증에 대비하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홍콩 바 및 클럽 협회 회장인
고 있으며, 국가 이민 관리국은 연휴 기간 동안 일일 입
친춘윙은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10%의 매출 증가를 보
출국 교통량이 210만 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했다고 전했다.
고 밝혔다. 이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4% 증가한 수
치를 제공할 수 있지만, 홍콩은 여전히 현지인과 방문객 들에게 편리한 오락 중심지로 매력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음식업계는 신년 전날 매출에 대한 우려를 표명
당국은 광둥성, 홍콩, 마카오 전역에서 개최되는 대규
하고 있으며, 심천 만 검문소의 24시간 운영과 같은 경계
모 행사인 라이팅 축제, 콘서트, 카운트다운 갈라 등이
통과 시간이 연장됨에 따라 주민과 관광객들이 홍콩 외
육로 통행량을 더욱 증가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부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일일 승객 수는 심천의 로후 검문소에서 24만 명, 푸톈
음식업계의 새로운 입법 의원인 조나단 리우는 레스
에서 23만 명, 심천 만에서 18만 명, 리안탕에서 11만 명,
토랑들이 강한 수요를 기대했지만 불꽃놀이가 취소되면
서구룡 고속철도역에서 1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는 하루 약 9만 5천 명의 여행자를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콩의 바(bar) 업계는 신년 전날에 최대 20%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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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친 회장은 심천 및 인근 도시의 식사 옵션이 더 나은 가
치로, 가장 바쁜 날은 신년 전날과 신년 당일이 될 것으 로 보인다.
홍콩한인피클볼클럽 창단 - 조영곤 초대회장 추대
그는 빅토리아 항구 전망이 좋은 식당들이 최대 절반
ㅣ법률칼럼ㅣ
욕 한마디 잘못 했다가 벌금 5000HKD 맞아 연재소설
홍콩 한인들의 슬픈 이야기 글 | 손정호
니가 사는 집 2
의 휴가 패키지를 취소했다고 덧붙였다. / 7페이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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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2 1 JAN 2026
우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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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콩총영사관 2025년 국경일 기념 리셉션 개최 주홍콩총영사관(총영사대리 천성환)은 12월 16일 저녁
천성환 총영사대리는 경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홍콩섬에 위치한 아일랜드 샹그릴라에서 국경절 리셉션
APEC을 언급했는데, 시진핑 중국 주석과 존 리 홍콩행
을 개최했다. 원래 10월초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유형
정장관이 참석하여 한국과 중국의 지도자들이 변화하는
철 전 총영사가 갑작스레 귀국하게 되면서 연기됐었다.
환경에 맞춰 한-중 전략적 협력 파트너십을 성숙하게
11월 26일 타이포 왕푹 코트 아파트 화재 피해로 인해
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많은 행사들이 취소되거나 절제된 분위기 속에 진행되
2026년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광동성 선전에서 열리는
어온 점을 감안하여 국경절 행사도 피해자들을 위한 추
APEC 정상 회담에 참석할 예정이며, 중국과의 양자 방
도식으로 시작하였다. 천성환 총영사대리도 다시 한번
문도 계획하고 있다고 알렸다. 또 홍콩에 있는 한국 총영
애도의 메세지를 보내며 피해가 회복되고 정상적인 생
사관은 홍콩의 한국 커뮤니티와 함께 한국과 홍콩 간의
활로 돌아가기를 기원했다.
우호 협력을 촉진하는 선봉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
이날 약 300여 명의 홍콩 및 한인사회 주요 인사, 정계,
고 덧붙였다.
외교관들이 참석했다. 특히 홍콩 상무부 차관 찬팍리(Dr.
이날 홍콩태권도협회 소속 사범들이 화려한 발차기로
CHAN Pak Li), 중국 외교부 특파원공서 화유 부주임
태권도 공연을 선보였고, K-POP 커버 댄스팀‘STAY’
(Deputy Commissioner Hua You), 도날드 짱 전 홍콩행
의 공연도 큰 박수를 받았다. 홍콩한인요식업협회를 비
정장관, 홍콩중화총상회(CGCC) 조나단 초이 회장 등이
롯해 한아름한국식당, 굽네치킨, BBQ치킨, KAVE 전통
참서했다.
주 시음회 등이 마련되어 풍성한 한식 만찬을 베풀었다.
우리소식
1 JAN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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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국국제학교 2025 Christmas Funfair 성황리 개최 놀이와 웃음, 나눔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 홍콩한국국제학교(교장 송병근) 2025년 12월 19일
Bell Toss’ ,‘Snowman Slam’ ,‘Santa Hat Ring Toss’ ,
(금), 전교생을 대상으로‘2025 Christmas Funfair’ 를개
‘Snowman Stack’ ,‘Santa Limbo’등 크리스마스 테마
최하며 한 해를 즐겁고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
를 살린 다채로운 게임들이 준비되어 학생들의 큰 호
간을 가졌다. 이번 크리스마스 펀 페어는 학생들이 크리
응을 얻었다. 또한‘Snowball Drop Extreme’ ,‘Table
스마스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놀이 활동에 참여하며 친
Curling’,‘Cup Match Challenge’,‘Poo Toss: The
구들과 추억을 나누는 체험형 축제로 꾸며졌다.
Backwards Flush’ ‘Snowball , Spoon Running’ ‘Tic , Tac
이번 행사는 유치부와 초등부 학생들의 참여를 중심 으로 진행되었으며, 중·고등부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Toe’등 신체 활동과 집중력을 요하는 게임을 통해 학생 들은 웃음과 도전을 함께 경험했다.
오전 시간 동안 진행된 크리스마스 펀 페어 이후, 학생 들은 각 교실에서 자유 시간을 보내며 하루의 즐거운 경
참여해 게임 부스 운영과 진행을 도우며 학교 공동체의
특히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 부스
험을 나누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놀이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했다. 유치부와 초등부 전 학
(Photo Booth) 는 많은 학생들이 줄을 서서 이용할 만큼
를 통해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르고, 선후배가 함께 어울
생들은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초록색 복장을
인기 있는 공간이었으며, 게임을 통해 획득한 보상은 프
리는 학교 공동체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착용하고 참여해 캠퍼스 전체를 밝고 활기찬 축제 분위
라이즈(Prizes) 부스에서 다양한 선물로 교환할 수 있어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 또한 컸다.
기로 물들였다.
참여의 즐거움을 더했다. 모든 활동은 학생들의 발달 수
홍콩한국국제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참여형 행사와 공
펀 페어에는 교사들이 기획하고 중·고등부 자원봉
준을 고려해 안전하게 운영되었으며, 교사들과 자원봉
동체 중심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배움과 즐거움이
사 학생들이 함께 운영한 총 15개의 게임 및 체험 부스
사 학생들의 세심한 지도와 협력 속에 원활하게 진행되
조화를 이루는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
가 마련되었다.‘Christmas Tree Bean Bag Toss’ ‘Jingle ,
었다.
이다.
4 1 JAN 2026 •
우리소식
‘100세까지 건강하게’ 백계명가 신규 오픈 - 티타임 60세 이상 30%할인 홍콩 센트럴에 건강을 내세운 닭고기 전문점이 등장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다. 전체 좌석은 58석이며 메인 홀
했다. 이름하여 백계명가. 100세까지 건강하게 맛있는
뿐만 아니라 뒤쪽 작은 홀도 있어서 직장인이나 동호회
닭요리를 드시라는 뜻으로 지었다고 한다. 삼계탕, 통닭,
등 단체 모임 장소로 적합하다.
닭칼국수, 닭샐러드 등 건강식 메뉴 위주로 구성됐다. 시
백계명가는 코즈웨이베이의 인기 한국식당 사장 2
그니처 메뉴인 명가삼계탕을 시작해서 고소한들깨 삼계
명이 동업해 오픈했다. 대표적인 식당 거리인 등룡가의
탕, 순두부 삼계탕, 누룽지 삼계탕, 활력산삼 삼계탕 등
‘미쓰족발’김윤모 사장과‘진심닭한마리’김교현 사장
이름만 들어도 건강을 위한 재료로 특색을 살렸다. 밥과
이다. 미쓰족발과 진심닭한마리 가게는 좁은 길을 두고
함께 즐길 수 있게 명가통닭정식, 마늘통닭정식, 양념통
서로 마주 보고 있는데, 메뉴는 다르지만 서로 존중하며
삼계탕용으로는 60~100마리를 삶고 있으며 구이용으
닭정식, 간장통닭정식, 크림치즈통닭정식, LA갈비정식
배우면서 금세 친해졌다고 한다.
로는 보통 60마리 정도 굽고 있다.
홍콩에서 오랫동안 F&B 경험을 쌓아온 김윤모 사장
인삼, 인삼주, 산삼배양근 등은 모두 한국에서 공수하
장수 도시 홍콩의 특징도 살려서 백계명가는 홍콩의
은 한국에서 다양한 업종으로 내공을 쌓아온 김교현 사
고 있다. 안정적인 물량 공급을 위해 닭과 인삼 등 주요
60세 이상 장년층을 위한 특별할인도 있다. 티타임 시간
장을 형으로 모시면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고, 닭으로
한 메뉴는 모두 한인홍에서 공급받고 있다고 한다.
인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30% 할인을 약속했다.
새로운 식당을 열기로 약속했었다.
등도 있다.
김윤모 사장은 오픈 초반이라 많이 바쁜 상황인데 스
백계명가는 오픈하자마다 센트럴 직장인들로부터 큰
백계명가는 현재 매일 100~150마리 정도 소진하고
탭들의 손발이 이제 거의 맞아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인기를 끌고 있다. 입구 전면에 통유리로 통닭구이가 천
있다. 삼계탕용으로, 대량으로 삶는 것이 생각보다 매우
고 한다. 배달도 시작해서 더 많은 고객들이 백계명가를
천히 돌아가며 시선을 끌고 있다. 평일 점심시간 전부터
어려워서 불 온도와 시간을 잘 맞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소식
1 JAN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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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인피클볼클럽 창단 - 조영곤 초대회장 추대 홍콩에 처음으로 한인 피클볼 동호회가 생겼다. 지
피클볼 코트의 외관과 플레이 방식은 테니스와 비슷하
난 12월 19일 금요일 오후 사이쿵에 위치한 고파크(GO
지만, 코트 사이즈는 복식 배드민턴 코트 규격과 비교해
PARK)의 피클볼 경기장에서 홍콩한인피클볼클럽이 창
서 2분의 1, 또한 테니스 코트의 3분의 1도 안 된다. 코트
단식을 가졌다.
라인과 규칙은 피클볼에만 적용되는 것이 있으며, 네트
10여명의 조촐한 모임이었지만 홍콩피클볼협회(中国
香港匹克球总会) 회장과 사무국장도 함께 참석해 한인
동호회 발전을 기원했다.
양쪽에 2개의 7피트 영역(2.1m)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구역에서는 공이 먼저 땅에 튀지 않는 한 패들로 공을 칠 수 없다. 모든 서브는 언더핸드 스트로크로 이루어진다.
한인 피클볼 클럽은 테니스를 즐기는 조영곤 초대회
피클볼은 여러 장점이 있다. 첫 도전자도 처음부터 문
장와 박민제 전 홍콩한인회 부회장이 의기투합하여 추
제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연령과 신체 능
진됐다. 모두 왕년에 테니스를 즐기던 분들이다. 조영곤
력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미 공
회장은 미국에 사업차 방문했다가 피클볼의 인기를 실
공 시설이 준비되어 있는 경우 시작하기에 비교적 저렴
감하고 한국과 홍콩으로 확대될 것을 예감했다. 홍콩에
하다. 스포츠 내에서 강력한 사회적 측면이 발전할 수 있
서도 피클볼의 장점을 인정하여 정부 차원에서 빠르게
다. 다른 라켓 스포츠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피클볼로 쉽
확산하는 조짐이다. 다만 피클볼 전용 코트가 아직 마련
게 전환 가능하다.
되지 않아 현재 홍콩의 체육시설을 예약하는 프로그램 에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초대 회장을 맡은 조영곤 회장은 교통이 편리할 수 있 는 사설 피클볼 장소를 우선 확보하고 한인들이 안정적
으로 모여 정기 모임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사진 | 손정호 편집장
6 1 JAN 2026
홍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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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경제, 긍정적 신호와 지속적 도전의 교차로 홍콩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으며, 일부 특정 산업에서만 개선의 조짐이 보이고 있 다고 경제학자 시몬 리가 밝혔다.
존재하고 있음을 인정했다. 그는 일부 산업에서 회복의 조짐이 보일 수 있지만, 일 반 대중은 단기 및 중기적으로 더 강력한 경제 환경을 기
리 경제학자는 재무장관 폴 찬모포가 올해 경제 성장
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의 낙관적인 발언만
률을 3.2%로 긍정적으로 전망한 것에 대해 언급하며, 내
으로는 즉각적인 재정적 우려를 해결하기에는 부족하다
년에도 이러한 경제 모멘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고 말했다.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전 재무장관 존 짱은 지
그는 자산 관리와 신규 주식 상장과 같은 분야에서 개
속적인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도전이 계속될 것이라
선이 있었으며, 내년 부동산 시장에서 소폭의 한 자릿수
고 경고했다.
성장을 예측했다. 그러나 소매 및 외식 산업은 여전히 어
29일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리는 찬 재무장관이 방문 객 수 증가와 주식 시장의 상승 등 비교적 긍정적인 데이 터를 언급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짱 전 재무장관은 보다 포괄적인 시각을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현재 인플레이션율이 1.2%에 불과해 경제 모멘텀이 낮다는 점을 지적했다. 더불어, 그는 중국 본토 관광객들의 소비 습관 변화에
경제학자 시몬 리는 경제 상황을 단순히“낙관적”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광동 차량의 남향 여행 쿼터가 증
머물지 않거나 캠핑과 같은 대체 활동을 선택할 수 있어
는“비관적” 이라고 표현하지 않으며, 많은 불확실성이
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방문객들이 홍콩에 하룻밤
소비 지출이 더욱 위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콩 MTR, 1월 1일부터 전동 이동 장치 반입 금지 발표 했다. 단, 장애인이 사용하는 전동 휠체어
기 위해 수하물 운송 조건을 업데이트하
MTR 측은 이러한 장치를 소지한 승객
는 예외로 두기로 했다.
고, 각 역에 안내문을 게시할 예정이다.
이 발견될 경우, 서면 경고를 받고 MTR
MTR 측은 이러한 장치들이 일반적으
현재 MTR 규정, 북서철도 규정, 그리고
구역에서 퇴장하라는 요청을 받을 것이라
로 고용량 리튬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으
수하물 운송 조건은 MTR 구역 내에서 전
고 밝혔다. 필요시, 직원은 규정을 준수하
며, 크기가 커서 통로를 막거나 다른 승객
동 이동 장치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여
지 않는 승객에게 기소 의사를 통지할 수
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에는 전기 자전거, 전기 일륜차, 전기 스
있다.
종합적인 위험 평가를 실시하고 다른 철도 시스템의 사례를 참고한 결과, 이번 MTR 공사는 1월 1일부터 전동 이동 장 치를 MTR 구역에 반입할 수 없다고 발표
조치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MTR은 새로운 규정을 승객에게 알리
쿠터, 전기 호버보드, 전기 스케이트보드, 전기 짐가방 등이 포함된다. 장애인이 사용하는 전동 휠체어는 이 규칙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전동 이동 장치를 지닌 다른 승객을 목격한 경우, 승객들은 MTR 직원에게 상황을 신고하여 추가 조치를 요청할 수 있다.
홍콩수요저널(Wednesday Journal)은 홍콩 정부 신문발행(Registration of Newspapers/Periodicals) 조례에 따라 정식 등록되어 있는 언론사입니다. 안심하시고 수요저널의 모든 컨텐츠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홍콩뉴스
1 JAN 2026
홍콩섬 노스포인트-쿼리베이 해변로 유리 전망대 개장
많은 주민들이 홍콩 섬의 13킬로미터 산책로와 연결
로미터 이하로 유지하라는 속도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다.
되는 이스트 코스트 보드워크(East Coast Boardwalk)의
틴 치우 스트리트(Tin Chiu Street) 근처에는 내년 1분
새로 개장한 구간에 몰려들었으며, 넓은 보도와 편안한
기에 개장할 예정인 키오스크와 다목적 공간이 포함된
환경을 칭찬했다.
반려동물 친화 구역이 마련되어 있다.
새로운 1.1킬로미터 동쪽 구간은 노스 포인트 프로메
항구위원회(Harbourfront Commission) 의장인 아이반
나드(North Point Promenade)에서 쿼리 베이의 호이 유
호(Ivan Ho Man-yiu)는 오전 6시부터 예상치 못한 조기
스트리트(Hoi Yu Street)까지 보드워크를 연장하고 있으
인파가 몰렸다고 언급하며, 서쪽 구간의 피드백을 바탕
며, 이 중에는 유리 전망대가 포함되어 있다.
으로 흐름 관리를 위한 인력 배치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제공되는 신발 덮개를 착용하고 복도로 들어서 빅토리아 항의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악천후 시에는 닫힌다. 보드워크는 보행자, 러너, 자전거 이용자들이 함께 사용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동쪽 구간에는 자전거 속도를 15킬
라고 밝혔다. 그는 미래 이벤트를 위한 더 넓은 동쪽 디자인과 이상 적인 일출 및 일몰 경관을 강조했다. 짧은 유리 데크에 대해 호 의장은 이것이 홍콩의 첫 번 째로 설치된 것을언급하며, 잠재적 개선을 위한 평가를 약속했다.
홍콩, 신년 연휴 맞아 역대급 국경 간 여행 증가 준비 / 1페이지에서 계속
홍콩은 이미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많은 교통량을
10% 증가했으며, 그 중 175만 명은 본토로 향했으
기록했으며,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약 600만 건의
며, 이는 11% 증가한 수치다. 본토 방문객 수는 51만
입출국이 있었다.
2천 명으로 11% 증가했으며, 기타 국제 방문객 수는
홍콩을 떠난 주민은 약 232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23만 7천 명으로 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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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1 JAN 2026
홍콩뉴스
•
2026년 공공 서비스 요금 줄줄이 인상… 전기 요금만 인하 는 별도의 신청 없이 요금이 면제된다. 가정의학 클리닉
으로 인상되어 25% 상승하게 된다. 속도 위반 및 신호
서비스의 드레싱 또는 주사 요금도 참석당 HKD19에서
위반을 포함한 19가지 다른 교통 위반에 대한 고정 벌금
HKD50으로 인상된다. 기타 인상된 요금으로는 입원 비
도 평균 50% 인상되며, 벌금은 HKD480에서 HKD1,500
용이 하루 HKD300, 전문 외래 클리닉 방문 시 HKD250
까지 다양하다. 개인 차량의 미터 주차 요금도 두 배로
가 있다.
인상될 예정이다.
학력평가 시험 HKDSE 요금, 4% 인상
센트럴-구룡 우회도로, HKD8 통행료 부과
홍콩 시험 및 평가청(Hong Kong Examinations and
2025년 12월 통행료 없이 운영되던 센트럴-구룡 우
Assessment Authority, HKEAA)은 2026년 중등 교육 졸
회도로(Central Kowloon Bypass)의 야우마테이(Yau
업장(Diploma of Secondary Education, DSE) 시험 요금
Ma Tei) 구간은 전체 노선이 2026년 중반에 개통될 때
홍콩 주민들은 2026년 1월부터 의료, 교육, 주차를 포
이 4% 인상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6과목을
HKD8의 통행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함한 여러 주요 공공 서비스의 요금이 인상될 예정이며,
응시하는 수험생은 총 HKD3,630을 지불해야 하며, 이는
전기 요금만 인하될 것이라고 전해졌다.
올해보다 HKD140 증가한 금액이다. 또한 비표준 시험
전기 요금 인하
배치를 위한 새로운 특별 신청 요금으로 HKD2,000이 부
반가운 변화로, 홍콩의 두 전력 회사는 내년 고객의 전
응급실 서비스 요금, HKD400로 인상
과된다.
응급실(Accident and Emergency, A&E) 서비스 요금이
기 요금을 인하할 예정이며, CLP 파워(CLPPower)는 2.6%, HK 전기(HK Electric)는 2.2%의 요금 인하를 발표
2026년 1월 1일부터 방문당 HKD180에서 HKD400으
불법 주차 벌금, HKD400로 인상
했다. 이 인하로 인해 평균 3인 가구는 월 약 HKD10을
로 인상된다. 1급(중증) 또는 2급(응급)으로 분류된 환자
불법 주차에 대한 고정 벌금이 HKD320에서 HKD400
절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외소식
李대통령 “재외국민 우편·전자투표 등 참정권 확대 방안 추진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우편투표 도입을 비롯한 재외국민의 참정권 확대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목표인 집단이 있어서 그런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일부 문제가 있더라도, 예를 들어 우편 제
이 대통령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재외동포청
도가 미발달해 그렇다면 보완책을 만들(면 된다)”며 “그것 때
업무보고에서 “우편·전자투표 등 가능한 참정권 확대 방안을
문에 우편 투표할 수 있는 다른 나라에 있는 국민의 투표권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제한한다는 게 말이 안 되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이 이에 ‘(도입에) 우려의 의견도 있다’ 고 답하자 이 대통령은 “재외국민이 투표를 못 하게 하는 것이
그러면서 “(국민이) 나라의 주인 아니냐”며 “해외에 나와 있 다고 투표를 사실상 못 하게 하면 되겠느냐”고 했다.
이 대통령은 또 재외동포청과 재외동포협력센터의 업무가 중복되지 않냐며 재외동포청 중심으로의 통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공무원 숫자가 늘었다고 비난할까 봐 (센터를) 외부 조직으로 만들어 놓은 것 아니냐”며 “대국민 기만”, “손바 닥으로 하늘을 가린 것”, “눈 가리고 아웅”이라고 질타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협약)
홍콩뉴스
1 JAN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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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좌측 핸들 자동차 등록 제도 재검토 필요성 제기 교차 국경 교통이 증가함에 따라, 리 회장은 자동차 소 유자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할 때가 되었다고 주장하
털화와 지능화가 증가함에 따라 점진적인 접근이 가능 하다고 믿고 있다.
며, 도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영국을 예로 들며, 좌측 핸들 차량이 허용되
그는 홍콩 도로에서의 시야 문제와 회전 및 차선 변경 시
며 프랑스의 교통과 오랫동안 공존하고 있다고 설명했
적응의 어려움과 같은 잠재적 난관을 인식하고 있다.
다. 찬 의원은 많은 상업용 차량이 본토에서 우측 핸들
따라서 리 회장은 단계적인 시행을 주장하며, 처음에 는 좌측 핸들 차량을 지정된 구역이나 특정 용도로 제한 한 후, 보다 광범위한 시행을 평가할 것을 제안했다.
버전이 없어 홍콩으로 수입될 수 없기 때문에, 상업용 차 량부터 시작할 것을 제안했다. 반면, 마크 총호펑 의원은 우측 핸들 운전이 일반화된 도시에서 좌측 핸들 차량 채택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표
상업용 차량부터 시작 추천
명했다. 그는 광범위한 사용이 운전자의 시야를 저해할
중국의 남향 여행을 위한 광둥 차량 제도가 시작됨에
홍콩발전진보민주연맹(DAB)의 벤 찬한판 입법의원은
수 있으며, 불필요한 인프라 수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경
따라, 홍콩 산업계 리더들은 홍콩의 좌측 핸들 자동차 등
좌측 핸들 자동차 구매에 대한 대중의 강한 관심을 언급
록 제도를 재검토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했다.
고했다. 교통부는 홍콩이 도로 설계에서 좌측 교통 규칙을 따
홍콩중국 자동차협회의 명예 회장인 링고 리유푸이는
찬 의원은 지난해 검토를 제안했을 때, 정부가 운전자
르고 있지만, 도로 교통 조례에 따라 좌측 핸들 차량에
좌측 핸들 등록을 조건부로 허용할 것을 제안하며, 마카
의 가시성 위험을 이유로 차량 등록 규제를 완화하지 않
대한 허가는 사례별로 발급하며, 도로 안전을 유지하기
오를 모델로 삼아 검토할 것을 권장했다.
았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그는 홍콩 교통 시스템의 디지
위해 적절한 조건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재외소식
한인회장단·한상·차세대 포괄하는 ‘세계한인대회’ 신설한다 재외동포청이 한인회장단, 한상, 직능단체, 청년·차세대를 포괄하는 통합형 ‘세계한인대회’를 신설·정례화해 동포사회의
국민주권정부 출범 및 동포 정책 여건 변화에 따라 기본계획 수정·보완을 추진했다.
또 재외국민이 주권자로서 불편 없이 권리를 행사할 수 있 도록 재외선거의 실질적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한인회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공식 소통 채널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기본계획 수정안은 ‘대한민국과 동포사회의 연대와 동
장단, 한상, 직능단체, 청년·차세대를 포괄하는 통합형 세계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2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반성장을 토대로, 세계평화 및 공동 성장에 기여한다’는 미션
한인대회 신설해 전 세계 한인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연결
재외동포청장 주재로 제35차 재외동포정책실무위원회를 열
과 함께 ‘동포사회의 다양한 목소리의 대변자이자 대한민국-
할 방침이다.
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1차 재외동포정책 기본계획’ 수정
동포-국제사회 간 상생의 촉진자’를 비전으로 하고 있다.
안에 대해 심의했다.
5대 정책목표는 ▲재외동포정책 추진기반 확대 ▲동포사회
재외동포정책실무위원회는 ‘재외동포기본법’ 제10조 및 동
와의 연대 강화 ▲재외동포 정체성 함양 ▲수요자 맞춤형 재외
법 시행령 제6조에 따라 설치되는 위원회로, 재외동포정책위
동포 지원 ▲동포역량을 활용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이다.
원회에 상정할 안건을 준비하고 위원회의 위임 사무를 처리 하는 기구다.
이번 정책실무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반영한 ‘제1차 재외동 포정책 기본계획’ 수정안은 향후 재외동포정책위원회의 의결 을 거쳐 확정·시행된다. 김경협 청장은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포용적 재외동포정
이 같은 정책 방향에 따라 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 현황 조
책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수정 기본계획은
사를 내실화하고, 재외국민등록제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한편,
이러한 정책 기조를 반영하여, 다양한 재외동포의 현실과 수
재외동포정책 기본계획은 정부 재외동포정책의 기본원칙
재외동포 인증제 도입과 동포 DB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재
요를 포괄하는 방향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하는데 그
과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범정부 종합계획으로, 동포청은
외동포 관련 정보를 더욱 체계적으로 파악해 나갈 예정이다.
취지가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협약)
10 1 JAN 2026
단편소설
•
연재소설
실화에서 영감을 받아 작가의 상상력으로 쓴 소설입니다
홍콩 한인들의 슬픈 이야기 글 | 손정호
니가 사는 집 2
지난 몇 달간 현미가 만나본 다혜는 괜찮은 기억의 사람
을 25,000홍콩달러에 찾은 기쁨도 잠시였다. 남편 통장에
마웠던 일은 다 잊어버린 거구나. 현미는 그렇게 결론을
이었다. 첫 해외 생활이라 겁도 많았지만 뭘 알려주면 열
들어온 월급이 팍팍 줄어드는 게 실감 났다.
냈다. 원래 거만한 사람이었는데 이제 내가 필요 없으니
심히 해보려는 다혜였다. 영어는 잘하는 편이 아니어도 용
제 본성이 나온 거라고.
감하게 뭐든 해보려 했다. 홍콩 생활에 정착하기 위해 많
국제학교 초등 과정 학비도 부담스러웠다. 1인당 매월
은 것을 배우려는 자세였다. 정보든 음식이든 얻은 게 있
학비 12,000홍콩달러에 스쿨버스비, 점심값, 방과후 수
머리로는 억지로 이해했지만, 가슴은 여전히 화가 나고
으면 작은 거라도 다시 갚을 줄 아는 사람이었다.
업 등 필수 추가비용을 더하면 17,000홍콩달러가 들었다.
답답하여졌다. 어정쩡한 걸로 시비를 걸면 도리어 눈 똥
아이가 둘이니 34,000홍콩달러가 매달 빠져나갔다. 한국
그랗게 쳐다보며 반박할 것 같았다. 아직 일어나지도 않
현미는 다혜와 그동안에 있었던 일이나 말에 대해 뭔가
에서 흔한 피아노 개인지도를 시킨 것도 아니었다. 현미
은 상황을 혼자 상상하니 짜증이 더해졌다.
불편한 적이 있었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는 홍콩 정부가 학비 일부를 지원하는 DSS 학교(Direct Subsidy Scheme School)를 찾아보기도 했다. 국제학교
세탁기에 빨래를 집어넣던 현미는 와락 던져버리고 명
한번은 현미가 다혜와 함께 길을 가다 어떤 여자들과 눈
학비의 절반 수준이면서도 전통 있는 현지 학교도 많았다.
희에게 전화를 걸었다.
인사하더니 그들이 사라진 뒤 ‘재수 없는 여자들’이라고
전 교육과정을 영어로 진행하는 학교들이었다. 하지만 입
대뜸 말했다. 집안 중요한 일을 남편과 가정부에게 다 맡
학 경쟁률이 높고 인터뷰 수준도 높았다. 입학을 보통 1년
“그 똑똑이가 카톡방에 올린 파일, 나한테 보내줄 수 있
기고 여행객처럼 놀러만 다니는 여편네들이라고 탐탁지
전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들었다.
어? 내가 준 거 맞는지 확인해 보게.”
현미는 진짜 홍콩에 정착하기 위해 모든 면에서 변해갔
명희가 5분 정도 뒤에 카톡을 보내왔다. 파일 이름은 ‘홍
다. 처음에는 비용 절감 차원에서 홍콩 정보를 찾았지만,
콩에서 집 구하기 타이쿠&사이완호.ppt’였다. 현미가 다
혹시 그때 그 말이 다혜의 자존심을 건든 걸까? 현미는
홍콩 말도 조금씩 배우고 최신 홍콩 영화도 다시 보며 홍
혜에게 건넨 파일이름은 똑같았지만, 파일 형식이 달랐다.
지금껏 다혜에게 속마음을 1%도 꺼내지 않았다고 생각했
콩인의 정서와 문화에 귀 기울이려고 노력했다.
현미는 엑셀 파일로 정리했고, 사진은 jpg 파일로 첨부해
않은 듯 말했다. 그들은 유익한 생활 정보를 주더라도 흘 려듣고, 그다지 고마워하지 않는다고 비꼬았다.
다. 현미는 홍콩에 막 도착한 사람이 뭘 알겠나 싶은 생각
서 보냈었다. 조금 당황스러웠다. 아, 내가 준 엑셀 파일을
에 ‘홍콩 생활 즐겨라, 잠시 있는 동안 재밌게 지내야지’라
문득 현미는 다혜에게 했던 말 중에 주재원들은 죽어도
파워포인트로 만들었구나 싶었다. 현미가 준 아파트 정보
는 말을 자주 했다.
집을 못 산다고 말했던 게 기억이 났다. 집세를 회사에서
랑 사진을 나란히 볼 수 있게 편집했다고 생각했다.
대주니 그럴 필요도 없고 그럴 생각도 없다는 단순한 말 현미네 가정은 남편이 현지 회사에 취업하면서 많은 것
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본인이 주재원이 아닌 상태에서
떨리는 심정으로 파워포인트 파일을 열었다. 현미의 두
이 바뀌었다. 한국에서 받던 대우보다 훨씬 높은 연봉으로
다혜에게 했던 말이 너도 집을 못 살 거라는 식의 이야기
눈은 좁은 핸드폰 화면에 완전히 집중됐다. 손가락은 미
재취업에 성공해 자존심을 세운 듯했다. 하지만 집세와 학
가 된 건지 그게 기분 나쁘게 받아들여진 건지 괜히 마음
세하게 떨렸다. 핸드폰 아랫부분을 조심스레 위로 올렸
비 보조가 뚝 끊어졌다. 남편 월급으로 월세를 직접 내려
에 걸렸다.
다. 한 번 더 올리고 또 올리고 빠르게 밀어 올렸다. 아! 아
니 너무 아깝게 느껴졌다. 회사에서 집을 지원해 줄 때는
니었다! 현미가 준 파일 내용이 아니었다. 현미는 전에 사
월세 35,000홍콩달러(490만 원, 2012년 환율 1홍콩달러
왜 다혜는 사람들 앞에서 집과 학교를 구하는 게 쉽다고
이완호에서 2곳, 타이쿠싱에서 3곳의 아파트를 정리해서
=약 140원 기준)짜리 신축 아파트만 고집했었다. 하지만
말했을까. 현미는 이해할 수 없었다. 왜 갑자기 거만하게
다혜에게 보냈었다. 하지만 다혜가 만든 파워포인트 파일
남편의 직장이 바뀐 후 종아리가 퉁퉁 부를 정도로 많은
말했지? 원래 그런 사람이었나? 아, 원래 거만한 사람이었
은 그것을 포함하고도 20곳이 넘는 아파트 정보가 들어있
아파트를 찾아 헤맸다. 깨끗한 집을 찾으면 평수가 작고,
는데, 필요한 게 있을 때는 고개를 숙이다가 웬만큼 적응
었다. 현미의 파일을 훨씬 업그레이드해서 만든 것이었다!
집이 마음에 들면 시내에서 멀어졌다. 형편에 딱 맞는 집
하고 나니 본성이 드러난 건가. 이제 적응을 다 했으니 고
(다음 주 ‘니가 사는 집 3’ 완결편이 이어집니다.)
재외소식
정부 “유럽서 마약 운반으로 체포된 한국인 10여명”… 주의 당부 금을 제안한 경우가 다수 확인됐다.
약을 운반하다 적발돼 체포·수감된 한국인이
마약 운반에 연루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
10여명에 달한다고 26일 밝혔다.
니 외교부와 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관련 재
외교부는 “체포된 후 마약이 은닉된 사실을
외교부는 지난 24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외공관이 보다 효과적인 대국민 홍보 방안을
몰랐다고 주장하더라도 현지 당국에서 마약
주재로 경찰청, 동남아·유럽 지역 공관과 합동
마련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말
운반죄로 엄하게 처벌받는 사례가 계속 발생
대책회의를 열고 최근 유럽 지역에서 마약 운
했다.
하고 있다”며 “해외 체류·여행 중 타인의 부탁
반 혐의로 체포된 우리 국민 사례를 논의했다.
최근 마약 운반 중 체포된 사례를 보면 외국
으로 물품을 운반하는 행위는 중대한 범죄와
외교부는 올해 외국인 등 타인의 부탁을 받
윤 국장은 마약 범죄가 초국가적 조직범죄
인이 우리 국민에게 수하물 운반 대가로 항공
처벌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
고 태국 등 동남아 지역에서 유럽 지역으로 마
의 특성을 지닌다며 우리 국민들이 해외에서
권과 여행경비는 물론 수백만원 이상의 사례
했다. (연합뉴스 협약)
법률칼럼
1 JAN 2026
•
욕 한마디 잘못 했다가 벌금 5000HKD 맞아 월요일 아침, 발 디딜 틈도 없는 지하철에 천근만근 인 몸을 싣고 출근길에 오른 김 군은 심하게 흔들리던 열차로 인해 다른 승객 패트릭과 몸을 부딪치게 되었 다.이 충돌로 김 군은 안경을 바닥에 떨어트리게 되 었다. 패트릭이 고의적으로 부딪친 것은 것이 아니었지만 누가 보더라도 패트릭이 조심했다면 피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여졌다. 내심 패트릭의 사과를 바라고 있었 던 김 군은 모른척하고 자리를 피하는 패트릭과 말싸 움까지 하게 됐다. 그리고 끝까지 발뺌하는 그의 뻔뻔함에 그만 욕설을 하고 말았다. 김 군은 주변의 시선에 대한 부담감과 패 트릭과 더 이상의 언쟁을 벌이고 싶지 않아 다음 역에 서 하차하게 되었다. 헌데 김 군을 뒤따르던 패트릭은 마침 순찰하던 경찰에게 김 군을 가리키며 자신에게 욕설하였다고 신고하였다. 아무리 심한 욕설을 했어도 끝끝내 몸싸움은 하지 않 았기에 김 군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경찰은 김 군에게 경찰서로 동행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욕설은 가능한 한 하지 않는 것이 옳지만 그렇다고 법적으 로 욕설한 사람을 처벌하는 것이 가능할까?
하지만 이런 모욕죄와는 달리 욕설을 금지하는 구체적 법 규를 생각해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버스나 택시 같은 대중교통 수단에서 욕설을 금지하는 Road Traffic (Public Service Vehicles) Regulations (Cap. 374D)을 비롯하여 지하철Mass Transit Railway By-Laws (Cap.556B), 피크트램 Peak Tramway By-Laws (Cap. 265B)및 페리 Ferry Services Regulations (Cap. 104A) 등과 관련된 법규가 있으며 교통수단 외에도 공중장소인 공항 Airport Authority Bylaw (Cap. 483A)과 오션파크 Ocean Park Bylaw (Cap.388B)등에서 의 욕설도 성문법 제정을 통하여 금지하는 근거를 마련해 두 고 있다. 위반시의 벌칙으로는 벌금(HKD2,000~5,000)과함께 6 월의 금고형에 처할 수 있다는 규정을 두고 있기에 아무리 화 가 나더라도 타인과 신체적 접촉 뿐만 아니라 욕설을 하지 않 도록 유념해야 할 것이다. 참고로 김 군의 경우 최고 벌금 HKD5,000에 처할 수 있다.
위 내용은 해당 법률분야의 개괄적인 설명을 참고용으로 제공하고자 작성 된 것입니다. 따라서 윗글이 법률의견은 아니라는 사실을 고지 드리며 내용 중 일부 혹은 전부를 특정사안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적용해서도 안 됩니 다.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의견이 필요하실 경우 변호사에게 별도의 조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욕설로 인한 법적 문제를 생각할 때 흔히 모욕죄를 떠올리 는 경우가 있는데 모욕죄(Defamation)가 성립되기 위해서 는 해당 언행이 실제로 모욕에 해당하는지 여부 등 입증책임 이 뒤따르게 되고,단순 욕설로 인한 피해입증이 쉽지 않다는 점에서 단순욕설을 모욕죄와 연계하기는 쉽지 않다고 해야 할 것이다.
짙은 썬팅 차량, 홍콩 규제의 ‘이중 기준’ 논란 촉발 새로운 남향 여행 제도에 따라 짙은색 유리창을 가진 본토 차 량이 홍콩에서 규제의 “이중 기준”에 대한 공적 논란을 일으키고
벤 찬한판 의원은 오늘날 잘 조명된 홍콩 거리에서 현재의 엄 격한 기준이 필요한지 의문을 제기했다.
있으며, 산업 전문가들은 홍콩의 규제 재검토를 촉구하고 있다.
선거위원회 의원인 에이드리안 호킹홍은 이 규제를 ‘구식’이
현재 법률에 따르면, 차량의 앞 유리는 70% 이상의 빛 투과율
라고 표현하며, 전 세계의 완화된 요구 사항을 인용하여 정부
을 가져야 하며, 뒷좌석 창문과 뒷유리는 최소 44%의 투과율을
가 에너지 절약과 편안함을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법률을 재평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광둥에서 도착한 여러 차량이 어두운 유
가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홍콩의 날씨가 점점 더 더워지고 있
리창을 장착하고 있어 대중의 비판이 커지고 있다.
음을 강조했다.
교통부는 모든 입국 차량이 규정을 준수해야 하지만, 임시로
신임 의원인 마크 총호펑은 현재의 법이 대중 사이에서 “이중
머무는 차량은 앞쪽 사이드 유리에 대한 70% 투과율 규정에서
기준”이라는 인식을 조장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교통부가 차량
면제된다고 밝혔다.
규제를 표준화하여 분쟁을 피할 것을 권장했다. 그러나 그는 개
홍콩중국 자동차협회의 명예 회장인 링고 리유푸이는 “홍콩
혁이 전체 제도를 저해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의 기준이 세계적 추세 및 중국 기준과 크게 다르다”고 언급했다.
그는 자동차 기술의 발전이 어두운 색 유리창이 직접적인 햇
그는 현대 차량이 에너지 절약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많은 국
빛을 차단하고 내부 온도를 낮추어 에너지 절약에 기여할 수 있
가와 지역에서 B-필러 뒤쪽 유리 및 뒷유리에 대한 규제를 완화
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통부는 도로 교통(차량의 건설 및 유지보수) 규정에 따라 유
리 회장은 어두운 색 유리에 대한 안전 우려를 인정하면서도
리는 교통국장이 승인한 안전 재질이어야 하며, 투명도가 차량 내
전자식 후방 거울이 이러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다
부의 시야를 가리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교통부는 국제적으로
고 주장했다. 그는 “많은 나라가 허용하는데, 왜 홍콩은 안 되는
자동차 기술 발전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법 집행 기관과
가?”라고 질문했다.
협의하여 규정 및 지침을 정기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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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2 1 JAN 2026
생활칼럼
•
318
포테이토, 네버, 캐쉬.. 재미있는 홍콩인의 영어 이름 의 이름은 ‘식스틴(Sixteen)’과 ‘포테이토(Potato)’였다. 제니가
스스로 마음에 드는 것을 만들어 부여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몇
다닌 학교의 학급 번호는 광동어 이름을 영어로 표기했을 때의
가지 패턴을 발견했다.
ABC 순으로 정해졌다. 식스틴이란 학생은 이름의 순서, 즉 학
우선 광동어 발음과 영어 발음의 유사성이다. 우리 학원에 다
급 번호가 16번째였기 때문에 그런 영어 이름을 짓게 되었다고
니는 카먼(Kaman) 씨는 한자 이름이 ‘鄭嘉敏’이다. 광동어 발
한다. 또 다른 친구가 감자라는 이름을 갖게 된 사연은 포테이토
음은 ‘까만’으로 영어 이름인 카먼과 발음이 매우 유사하다. 같
칩, 포테이토 튀김 등 감자를 너무 좋아해 스스로 감자가 되고 싶
은 반의 메이(May)씨도 비슷한 사연을 지녔다. 광동어 이름은
어했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반 학생들은 그 둘은 ‘16개 감자’라
‘지메이’이다. 끝자인 ‘메이’에서 동음의 영어 이름이 탄생되었
불렀다고 한다.
다. 홍콩의 유명한 가수인 조이 용(Joye Yung)도 이 범주에 속
홍콩의 입시 학원에는 네버 웡(Never Wong)이라는 강사가 있었다. 이는 ‘절대 틀릴 수 없다’의 의미를 갖는 ‘네버 뤙(Never Wrong)’을 연상시킨다. 기발한 발상이 아닐 수 없다.
한다. 그녀의 한자 이름은 ‘容祖兒’인데 광동어 발음은 ‘조우이’ 이다. 영어 이름에 형제들과 돌림자를 갖는 경우도 있었다. 내가 수
한국어 수업을 하며 그동한 많은 홍콩인들과 접했던 나 역시
업하는 HKU SPACE의 한국어반 수강생 중 한 명인 ‘수잔나’씨.
우리 학원의 중국어 시간. 한 수강생이 질문을 던진다. “홍콩
의아했던 이름 하나가 생각난다. ‘캐쉬(Cash:현금)’이라는 영어
그녀의 영어명은 언니가 지어주었단다. 언니의 이름은 다름아
사람들의 영어 이름을 보면 재미있고 독특한 게 많던데 왜 그런
명이다. 당시에는 잠시 의문을 갖고 넘어갔지만 지금 칼럼을 쓰
닌 ‘조앤나’. ‘수잔나’와 ‘조앤나’는 라임을 형성하여 우리나라나
가요?” 이 칼럼을 읽는 독자들도 현지인들의 특이한 영어 이름
며 조사한 바에 의하면 이는 결국 배금주의와 관련이 있다는 것
중국어의 돌림자를 연상시킨다.
을 들어 본 적이 있는가? 콜라, 포테이토, 네버, 식스틴.. 이런 골
을 알게 되었다. 자본주의 시대에서는 결국 돈이 최고 아니겠
때리는 이름들은 누가, 어떤 연유로 짓게된 것일까?
는가!
형제 이름이 ‘위너’와 ‘루저’, 실제 그들의 삶은?
독특한 영어 이름은 자기 개성을 표현하는 방식
돈 츄 리멤버 미? 쉽게 기억하는 이름
레빗 저)’에서 읽었던 내용을 인용해 본다. 1958년, 뉴욕에 살던
광동어 속담 중 ‘나쁜 운명은 무섭지 않으나 나쁜 이름이 무섭
좋은 이름은 부르기도 쉽고 기억하기도 쉬운 이름이라 생각
로버트 레인은 아들의 이름을 위너(winner:승리자)라고 지었
다’라는 말이 있다. 이와 같이 풍수에 민감한 홍콩인들은 중국어
된다. 이와 관련, 한국에서 회사를 다닐 때 독특한 영어 이름을
다. 저소득층 공공주택에 살던 로버트에게는 이미 몇 명의 아이
이름을 지을 때는 매우 신중하다. 이에 비해 영어 작명은 비교적
가진 팀장이 떠오른다. 당시 나는 해외영업팀 소속이었고 팀장
들이 있었는데 이 아이에게는 특별한 감정이 있었던 것 같다. 3
가볍게 탄생되는 거 같다. 자신을 드러내고 상징할 수 있는 별명
의 영어명이 ‘럭키 팍(Lucky Park)’이었다. 홍콩에 주재원으로
년 후, 그의 7번째 아이가 태어났는데 그에게는 상반된 이름인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다시 말해 영어 이름은 자신을 다른 사
와서는 영어 이름이 브루스(Bruce)인 동업계 사람을 만난 적이
‘루저(Loser: 패배자)’가 부여되었다. 부모가 이 아이의 탄생을
람과 차별화시키는 수단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이는 마치 사
있다. 성이 ‘이’씨였으니 브루스 리, 즉 이소룡이 된 것이다 (그는
기뻐하지 않았기 때문일지 모르겠다.
람들이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옷을 고르는 것과 같아요. 즉,
노래방에서의 강렬한 퍼포먼스로 ‘난리 부르스’라는 별명도 갖
훗날 루저는 장학금을 받으며 기숙 사립학교를 거쳐 펜실베
일종의 자기 표현 방식이죠”.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에 실린
고 있었다). ‘럭키’나 ‘부르스 리’는 듣는 순간 확실하고 강렬한 브
니아에 있는 라파에트 대학을 나온 후 뉴욕 경찰의 경사로까지
중문대 문화인류학 부교수 조셉 보스코의 말이다.
랜딩으로 상대방의 뇌리에 각인된다.
승진되었다. 그런데 위너는 절도, 가정폭력, 불법침입, 체포불
한 인터넷 언론에는 제니라는 평범한 이름을 가진 홍콩인이
이 칼럼을 준비하기 위해 홍콩 사람들에게 영어 이름이 어떻
평범하지 않은 영어 이름의 동급생을 소개한 글이 실렸다. 그들
게 탄생되는지 물었다. 이름을 지어준 이들은 부모이기도 하고
재미있는 영어 이름과 관련하여 예전에 ‘괴짜 경제학(스티브
응 및 기타 상해 범죄로 기나긴 범죄 꼬리표가 붙었다. 루저는 실 제 생활에서 위너가 되었고 위너는 루저가 된 것이다!
수요기획
1 JAN 2026
•
13
내 영어 이름은 ‘브라이언’이다. 생각해 보니 너무 심심한 감 이 있다. 우리 학원 이름이 ‘진솔’이니 ‘어네스트’라 바꿔 볼까 생
홍콩 생활을 위한 필수 중국어
각 중이다.
필수 어휘 300(60)
(관련 자료를 제공해 준 진솔학원 수강생 이혜원 님께 감사
한어수평고시(HSK) 2급 필수 어휘 300
드립니다.)
이승권 원장 | 진솔학원 원장, 중국어/한국어 강사
1
我不知道该怎么谢谢你才好。 我唔知點多謝你先好。
출판물 <진솔쌤의 진솔한 홍콩 이야기(전4권)>로 만나 보세요.
ngóh m̀h jī dím dō jeh néih sīn hóu 응어 음 찌 띰 떠 쩨 네이 씬 호우
국내 온라인 서점에서
2
저는 뭘 준비해야 할까요?
我应该准备什么? Wǒ yīnggāi zhǔnbèi shénme? 워 잉가이 쥰뻬이 션머
3 Since 15. Feb. 1995 Registration No.(홍콩정청등록번호) 29-588-95 ADDRESS UNIT 76, 2/F, HOUSTON CENTRE, 63 MODY ROAD, TSIM SHA TSUI East, KOWLOON, HONG KONG Tel_2891-6172 Fax_2407-545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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你喜欢走路吗?
我應該準備咩呀? ngóh yīng gōi jéun beih mē a 응어 이앵 꺼이 쩐 뻬이 메 아
你鍾唔鍾意行路呀?
푸통화 vs 광동어 296.
知道
你最鍾意食嘅韓國菜係咩呀?
준비하다
准备
Gěi wǒ kàn yíxià zuǒbian de. 게이 워 칸 이시아 주오비엔 더
畀我睇吓左邊嗰個。 béi ngóh tái háh jó bīn gó go 뻬이 응어 타이 하 쩌 삔 꺼 꺼
유튜브 ‘홍콩 진솔 TV’를 통해 발음을 확인해보세요!
準備
zhǔnbèi
jéun beih 쩐 뻬이
쥰뻬이
298.
걷다,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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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1 JAN 2026
코트라정보
•
술 규범 준수 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 라고 덧붙였다.
홍콩 ‘글로벌 공급망 서밋 2025’ 참관기(1) 글|홍콩무역관 Bonnie Lo
* 제15차 5개년 계획은 중국 정부가 향후 5년간(2026~2030) 국가의 경제·사회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정책 청사진으로, ‘고품질 발전’과 ‘과학기술 자립’을 핵심 목표로 내세우며 내수 확대, 산업 현대화, 혁신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함
총 전무이사는 또한 HKTDC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비즈니 다고 덧붙였다.
2025년 12월 9일 아시아 소사이어티 홍콩센터에서 글로벌 공급망 서밋 2025 성황리에 개최 불확실한 무역 환경 속에서 공급망 회복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하는 방안 모색 필요
스 기회 발굴을 돕기 위해 폭넓은 서밋과 컨퍼런스를 주최해 왔
또한 그는 홍콩이 앞으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적극
으며, 중국 본토 참가자 수가 매년 증가해 2024년에는 25만 명
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블록체인 기반 무역금융 플
에 달했다고 전했다. 특히 매년 개최되는 아시아 물류·해운·항
랫폼 등 혁신적인 공급망 금융 도구를 개발함으로써 거래 시간
공 컨퍼런스(Asian Logistics, Maritime and Aviation Con-
과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홍콩과 본토의 스타트업들이 인공지
ference)는 물류·운송 업계 리더들을 초청해 공급망과 물류 산
능(AI) 물류 최적화와 사물인터넷(IoT) 기반 공급망 가시성 제고
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함으로써 홍콩의 글로벌 공급망 허브 위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홍콩의 국
상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적 환경이 첨단 기술을 실험하고 검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HKTDC가 앞으로 중국 본토와 홍콩 기업의 해외 시장과의 양방향 무역 흐름을 촉진하고, 홍콩을 중국 기업 의 글로벌 진출 관문이자 해외 기업의 중국 및 아시아 시장 진입
서밋 개요
홍콩 공급망 관리 기업 펑 인베스트먼트(Fung Investments)의 회장 빅터 펑(Victor Fung) 역시 홍콩이 중국 본토와
2025년 12월 9일, 아시아 소사이어티 홍콩센터(Asia So-
해외 시장을 연결하는 “슈퍼 커넥터(Super-connector)”로서
ciety Hong Kong Centre)에서 열린 ‘글로벌 공급망 서밋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많은 기업들이
2025(Global Supply Chain Summit 2025)’는 홍콩과기대 리
공급망 전략을 “중국+1”에서 “중국+N”*으로 전환하면서 홍콩
앤펑 공급망 연구소(HKUST Li & Fung Supply Chain Insti-
의 “커넥터”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
tute)가 주최한 공급망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 서밋이다.
는 본토 기업들이 점차 연구개발(R&D) 등 고부가가치 공급망
이번 서밋에는 정부 관계자, 학계 전문가, 공급망 업계 리더
영역을 중국 내에 집중하고, 노동집약적 제조 공정을 글로벌 사
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공급망의 최신 동향을 논의하고, 새
우스(Global South) 국가로 이전하는 추세를 설명했다. 또한,
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장
그는 “홍콩은 자유로운 자금 흐름을 갖춘 글로벌 금융 중심지로
이 마련됐다.
서, 본토 기업들의 글로벌 사우스 지역 공장 설립을 위한 자금 조
서밋 개최 30주년을 맞아, 올해 행사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11명의 연사를 초청해 홍콩이 ‘고부가가치 다국적 공급망 허브
달을 용이하게 한다. 이는 중국의 선진국형 경제구조 전환을 지 * “중국+1” 전략은 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베트남·인도·태
공급망 회복력 강화 및 중국 본토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국 등 신흥국으로 생산과 공급망을 분산해 비용 절감과 리스크 완
역할, 최근 글로벌 공급망 환경,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
화를 도모하는 전략임. “중국+N”은 이를 확장한 개념으로, 여러
용한 운영 효율화와 환경 오염 저감 사례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한
국가에 동시에 생산 거점을 확보해 지정학적·경제적 불확실성에
전문적 견해가 공유됐다. 또한 서밋 다음 날에는 학술회의가 열
대응하고 보다 유연한 운영 체계를 구축하려는 접근을 뜻함
벌 공급망 관련 학계 교류를 촉진했다.
홍콩, 중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공급망 거점 역할 재 조명
홍콩무역발전국 소피아 총 전무이사 발표 모습
자료: KOTRA 홍콩 무역관 자체 촬영
원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high value-added multinational supply chain hub)’로서
려 각국의 공급망 연구자들이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했고, 글로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글로벌 공급망 보고서 2025 발표 홍콩과기대(HKUST) 리앤펑 공급망 연구소의 헬렌 친 (Helen Chin) 연구원이 새로 발간된 「글로벌 공급망 보고서
펑 회장은 홍콩이 ‘슈퍼 커넥터(Super-connector)’로서의
2025(Global Supply Chain Report 2025)」의 주요 내용을 소
발전을 이어가는 것이 필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
개하며, 거시적 관점에서 글로벌 공급망 환경을 분석했다. 이 보
다고 지적했다. 그는 홍콩이 국제 규범 준수, 리스크 관리, 전
고서는 공급망을 변화시키는 다섯 가지 주요 동인과 글로벌 무
략 기획 등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슈퍼 밸류 애더(Super
역 및 경제를 좌우하는 네 가지 핵심 산업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value-adder)’로서의 역량을 강화해야 하며, 이를 통해 중국 기 업들이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국제 기준을 충족할 수 있
1. 공급망을 재편하는 5대 동인
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러 연사들은 홍콩이 중국 본토와 해외 시장을 연결하는 글
1. 지정학(Geopolitics)
로벌 공급망 허브로서 전략적 위치를 지니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서 홍콩무역발전국(HKTDC)의 소피아 총(Sophia
2018년 이후 격화된 미·중 무역전쟁은 기술 제한, 수출 통제,
홍콩 상무경제발전국(Commerce and Economic Devel-
Chong) 전무이사는 홍콩이 중국 본토의 중계무역항(En-
금융 제재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산됐다. 미국은 2025년 4월 ‘
opment Bureau)의 알저넌 야우(Algernon Yau) 국장은 “홍콩
trepôt)으로서의 역사적 기반을 바탕으로, ‘슈퍼 커넥터(Su-
해방의 날(Liberation Day)’ 관세 정책을 발표해 거의 모든 수
은 올해 첫 10개월 동안 수출액이 전년 대비 13% 이상 증가했
per-connector)’와 ‘슈퍼 밸류 애더(Super value-adder)’를
입품에 10%의 기본 관세를 부과했고, 국가별로 최대 50%까
으며, 그중 중국 본토로의 수출은 15% 이상, 아세안 지역으로
넘어 본토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Going Global, 走出去)을 돕
지 추가 관세를 적용했다. 이에 맞서 중국은 흑연, 갈륨, 게르마
의 수출은 30% 이상 급증했다”라고 밝혔다. 이는 홍콩이 글로
는 ‘슈퍼 콜라보레이터(Super Collaborator)’로 발전하고 있다
늄 등 핵심 원자재의 수출을 통제했다. 이러한 갈등은 기업의 조
벌 공급망에서 주요 재수출 허브로서 중국의 해외 무역을 촉진
고 밝혔다.
달비용 증가와 이윤 감소, 소비자 물가 상승을 초래했다. 이에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총 전무이사는 본토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각국은 공급망 불확실성을 완화하기 위해 공급망 다변화를 적
그는 이어 “일국양제(1 country, 2 systems)” 체제 아래 홍
HKTDC의 노력을 소개했다. 그는 “최근 아세안과 중동 시장 진
콩이 지닌 독특한 지위와 경쟁력이 기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
출을 추진하는 본토 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HKTDC는 홍콩투
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영미법 체제 채택, 간결한 세제 구
자청(InvestHK)과 중국 본토 각지의 홍콩 사무소와 협력해 올
조와 낮은 세율, 자유항(Free Port) 지위를 기반으로 상품·인력·
해 10월 ‘GoGlobal 태스크포스(GoGlobal Task Force)’를 출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기술 혁신은 데이터 분석, 제조 자
자본·정보의 자유로운 흐름을 촉진하며, 이는 해외 기업의 중국
범시켰다”라고 밝혔다. 이 태스크포스는 본토 기업들이 홍콩에
동화, 품질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중
시장 진출을 위한 안정적 기반을 제공하는 동시에 중국 본토 기
법인을 설립하고, 홍콩의 기업 친화적 환경을 활용해 글로벌 시
국 태양광 기업 TCL 중환(TCL Zhonghuan)은 AI 학습 모델을 활
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용한 스마트 제조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 유연성과 효율성을 높였
극 추진하고 있다.
2. 기술(Technology)
홍콩이 본토 기업의 국제 사업 확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
그는 또한 중국의 제15차 5개년 계획(15th Five-Year
다. 싱가포르 헬스테크 기업 바이오포미스(Biofourmis)는 AI 기
다며 ▲중국 본토 은행의 홍콩 지역본부 설립 장려, ▲세제 혜택
Plan)*이 홍콩의 국제 혁신기술(I&T) 허브 역할을 강화하는 데
반 웨어러블을 개발해 환자의 건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을 통한 기업 재무센터 유치, ▲탄소회계(Carbon Audit) 서비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강조하며, GoGlobal 태스크포스가 홍콩
재입원율을 크게 줄였다. 이러한 첨단 기술은 운영 비용과 에너지
스 제공 등을 통해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 목표 달성도 돕고 있
의 선진 법제와 높은 규범 준수 수준을 기반으로 본토 기업의 기
사용을 절감하면서 효율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향상시키고 있다.
1 JAN 2026
생명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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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의 추억 홍콩우리교회 서 현 목사 12/25는 크리스마스입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며 우리는 지난, 그리고 진한 추억에 잠기고 또한 새로운 추 억을 만들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크리스마스에 어떤 추 억이 있으신가요? 제가 어릴 때 집 근처에 큰 절이 있었고, 아버지와 아침마 다 절 뒷산에 올라 맨손체조 하고 약수 한 컵을 마시고 내려 오곤 했습니다. 동네 교회를 처음 갔던 때는 열 살 크리스마 스 때였습니다. 성탄 설교도, 프로그램도 기억나지 않습니 다. 단지, 느낌이 좋았습니다.‘아, 교회는 좋은 곳이구나’ 절 입구는 험상궂은 사천왕이 있었습니다. 어린 마음 에 그것이 무서워서 일부러 눈 감고 들어가곤 했습니다. 교회는 사천왕이 없어 좋았습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에 교회서 선물을 받았어도, 그 이후 교회를 다니지는 않 았습니다. 선물만 받고 끝났죠. 그러나 2-3년 뒤, 아버지 께서 불치병에 걸렸습니다. 병원에서는 포기하라고 했 습니다. 열심히 불공 드려도 아버지 병세는 오히려 악화 되었습니다. 가족 모두 절망했습니다. 그 때, 이웃에 사시는 분이 전도했습니다.“예수 믿으 면 병 낫습니다.”그 이야기를 듣고 가족 모두 교회 다니 기 시작했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했으니까요. 아 버지, 어머니는 매일 살려달라고 부르짖으며 교회서 밤 새 기도하셨습니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버지의 병이 나았습니다! 병원에서 모두 놀랐습니다. 완쾌 판정을 받 고, 하나님이 살아계시구나! 를 경험했습니다. 그런 일을 겪은 후, 가족 모두 예수님을 믿고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 니다. 아들 둘인 가정에서 형님도, 저도 목사가 되었습니 다. 그리고 저는 지금 홍콩에 있는 교회를 섬깁니다. 국민학교 6학년 때 예수님을 믿고 교회를 다니게 되
니, 크리스마스에 대한 추억이 많이 생겼습니다. 크리스 마스 이브에 교회서 모여 밤새 게임하고 놀다, 새벽에 교 회 어른들 집에 찾아가 노래 부르고 선물을 받아옵니다. 게임할 때 흠모하던 여학생 옆에 앉아보려고, 친교부장 형님에게 도움을 몰래 요청했던 일도 있었네요. 잘 보이 려고 WHAM!의 Last Christmas를 열심히 따라불렀어도, 짝사랑은 짝사랑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대학생 때는 성탄절에 산동네를 찾아가 집집마다 연 탄을 수백장씩 배달하곤 했습니다. 추운 날에도 이마에 땀이 송글 맺히고, 머리에 김이 피어오를 때 종이컵에 담 긴 사이다를 벌컥 들이켰던 그 맛은 지금도 잊을 수 없 습니다. 일본에서 목회할 때는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넓 은 상가 거리에서,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교 회 식구들이 모두 서서“노엘~ 노엘~ 이스라엘 왕이 나 셨네”노래 부르고 축복하며 선물을 나눠주었습니다. 노 인들만 있는 요양원에 가서“한일 문화교류잔치” 라는 제 목으로 한국 트로트도 불러주고. 크리스마스 캐롤도 부 르고 일본어로 간단한 성극도 했었네요. 이 글을 쓰다 보 니, 크리스마스에 연관된 많은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 릅니다. 미처 다 적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우리는 사건을 통해 기억할 때 더 깊이, 오래 기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건은 스토리, 즉 이야기입니다. 예를 들어, 1,5,6이라는 숫자를 그냥 외우는 것 보다는,‘한 명 의 왕이 다섯 나라에 여섯명의 아들을 보냈습니다’ 라고 이야기를 만들어 외울 때 더 효과적으로 오래 기억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들은 이야기 로 역사를 남겼습니다. 크리스마스도 마찬가지입니다. 화
거든요. 네 개의 복음서 중 두 곳에만 기록되었습니다. 동 방박사와, 목자들 이야기 정도만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 짧은 이야기는 오랜 시간 회자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 을 줍니다.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며, 그와 연관된 수 많은 추억과 이야기들을 만듭니다. 아기 예수가 이 땅에 오신 이유는, 하나님의 이야기를 전해주기 위함입니다. 그 이 야기를 들은 우리들은 그것을 토대로 우리들의 이야기를 계속 만들어갑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 들도 크리스마스를 기뻐하고 즐거워합니다. 크리스마스 를 계기로 나의 이야기도 만들고. 나의 이야기가 추억이 되며 또한 크리스마스를 생각합니다. 제가 글의 앞부분에 적은 여러 이야기들처럼요. 지난 21일, 홍콩우리교회는 크리스마스 행사를 했습 니다. 태권도복을 입고 음악에 맞춰 춤 추며 치어리딩을 하는 유초등부. 할렐루야 성가에 맞춰 카드섹션을 한 중 고등부. 멋지게 정장을 차려입고 중후한 멋을 보여준 남 성부. 그리고 숨겨두었던 끼를 마음껏 드러내며 멋진 연 극을 공연한 여전도회. 행사의 꽃인 선물교환. 어떤 사람 은 화장실 뚫어뻥을 받았습니다. 키 큰 남성분은 여성 파 자마를 받았습니다. 뜻밖의 선물에 모두 박수치며 크게 웃었습니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함께 식사하였습니 다. 이번 크리스마스도 또 하나의 추억이 되고, 나의 이 야기가 됩니다. 동시에 나의 이야기는 예수님의 이야기 가 됩니다. 이 이야기는 계속 퍼지고, 또 이어질 것입니 다. 이 이야기에 여러분도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우리 교회는 언제나 모든 분을 환영합니다.
려한 장식과 불빛이 넘치지만, 크리스마스는 장식이 아니 라 이야기입니다. 이 땅에 태어난 한 아기의 이야기죠. 성
성탄입니다. 크리스마스에 모두 좋은 추억을 만드십 시오. 아기 예수님의 사랑과 평화가 이 글을 읽으시는 모 든 분들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
경을 읽는 분은 놀랍니다. 의외로 성탄 이야기가 매우 짧
니다.
16 1 JAN 2026
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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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읽는 명곡]
시작 작사 | 서동성 작곡 | 박성일
노래 | 가호(Gaho)
새로운 시작은 늘 설레게 하지 모든 걸 이겨낼 것처럼 시간을 뒤쫓는 시계바늘처럼 앞질러 가고 싶어 하지 그어 놓은 선을 넘어 저마다 삶을 향해 때론 원망도 하겠지 그 선을 먼저 넘지 말라고 I can fly the sky
Never gonna stay 내가 지쳐 쓰러질 때까진 어떤 이유도 어떤 변명도 지금 내겐 용기가 필요해 빛나지 않아도 내 꿈을 응원해 그 마지막을 가질 테니 부러진 것처럼 한 발로 뛰어도 난 나의 길을 갈 테니까
지금 나를 위한 약속 멈추지 않겠다고 또 하나를 앞지르면 곧 너의 뒤를 따라잡겠지 원하는 대로 다 가질 거야 그게 바로 내 꿈일 테니까 변한 건 없어 버티고 버텨
내 꿈은 더 단단해질 테니 다시 시작해 다시는 나를 잃고 싶지 않아 내 전부를 걸었으니까 원하는 대로 다 가질 거야 그게 바로 내 꿈일 테니까 변한 건 없어 버티고 버텨
내 꿈은 더 단단해질 테니 다시 시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