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창간 30주년 홍콩수요저널
24 SEP 2025 제25-38-1493호
홍콩 무대서 인정 받은 ‘벚꽃동산’ 전도연·박해수 연기에 박수 갈채 “저희가 커튼콜 인사를 세 번이나 한 것은 저희 공연을
통할 수 있어 좋았다” 며“앞으로도 사랑받는‘벚꽃동산’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박해수)
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제작사인 LG아트센터를
19일 홍콩문화센터 대극장에서 연극‘벚꽃동산’ 의막 이 내리자, 공연장은 1천400명의 관객이 보내는 박수와 탄성으로 가득 찼다.
통해 밝혔다. 지난해 초연한‘벚꽃동산’ 은 러시아 극작가 체호프의 고전을 동시대 서울 배경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주연 전도연과 박해수를 비롯한 출연진이 감사 인사
LG아트센터는 세계적 연출가 사이먼 스톤에게 각색
를 전하기 위해 환한 미소를 띠고 무대에 등장하자 박수
과 연출을 맡기고 전도연과 박해수 등 스타 배우들을 앞
소리는 더 커졌다. 배우들이 인사하고 무대를 벗어난 뒤
세워 제작 단계부터 해외 공연을 기획했다.
에도 그치지 않던 박수는 이들이 세 차례 인사한 뒤에야
‘벚꽃동산’ 은 홍콩 정부가 개최하는‘2025 홍콩 아시
점차 잦아들었다.
아플러스 페스티벌’ 의 개막작으로 초청받아 이날 첫 해
공연을 마친 배우들의 소감에서는 낯선 한국어 대사
외 공연을 개최했다. 19∼21일 3차례 열리는 공연은 현
에 웃음을 터뜨리고 작품을 즐겨준 홍콩 관객들을 향한
지 관객의 높은 관심 속에 티켓 판매 15분 만에 4천200
감사의 마음이 묻어났다.
여 석이 매진됐다.
박해수는 이날 공연 직후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에서
공연은 배우들이 한국어로 대사를 말하면 무대 양옆
“해외 투어의 첫 시작을 많은 관객이 꽉 채워주신 것에
에 설치된 스크린에 중국어·영어로 자막을 보여주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지 배우 없이 초연에 참가한 한국
전도연은“’ 벚꽃동산’ 의 첫 해외 투어 공연이라 떨리 고 두렵기도 했는데, 무대에서 홍콩 관객분들과 직접 소
배우만으로 출연진이 꾸려졌다. / 4페이지에서 계속
함께 K-문화의 매력에 빠져보기, 다채로운 제15회 홍콩 한국10월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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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클라우드 회계 선도기업 Xero, 올리브앤바인과 손잡고 홍콩 내 한국 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p.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