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OURNAL 20 JUL 2022
제22-28-1330호
전문가들 “백신 패스 확대, 입국자 격리는 단계적으로 중단해야” 두 명의 정부 전문가 고문은 홍콩이 백신 패스 계획을
인할 것을 촉구했다.
확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점진적으로 완화하여
시장과 슈퍼마켓과 같은 장소에서 백신 패스를 시행하
인구가 겨울 전에 하이브리드 면역 과 낮은 수준의 자연
고 노인들에게도 예방 접종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
감염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다. 현재 이미 이러한 장소에서 예방접종을 의무화하고
미생물학자 윤궉영 교수와 임상 교수 아이반 홍 교수
있지만, 식당, 술집 등의 장소와 달리 상당 수 공간에서
는 홍콩 대학의 임상 조교수 시드하스 스리드하르 교수
는 직원이 고객의 예방접종 기록을 꼼꼼이 확인하지 않
와 명예 임상 부교수인 데이비드 렁 교수 등 다른 두 동료
을 것으로 예상된다.
와 함께 작성한 특집 기사에서 제안했다. 그들은 또한 홍콩이 여행자에 대한 의무적인 검역 요 건을 단계적으로 폐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학자들은 여러 지표에서 홍콩의 코비드 상황이 실제 로 풍토병으로 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고 지적하면 서 오미크론 변종은 증상과 사망을 유발할 가능성을 고 려할 때 더 독감으로 진화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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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그들은 또 다른 겨울이 지나갈 때까지 백신 패스 사용 을 유지해야 한다 고 말했다. 또한 교수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더 완화하여 인구가
‘한국 실전유도의 자존심’ 홍콩유도대표팀 이광호 감독
오미크론 하위 변이체에 의한 자연 감염으로 유발되는 백그라운드 면역 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들은 팬데믹의 첫 2년 동안 우리가 채택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5차 유행 동안만큼 효과적이지 않았다
그들은 또 당국에 인구의 예방 접종 수준을 더욱 높이
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면서 바이러스 노출을 줄이기 위
기 위해 6개월에서 3세 사이의 사람들을 위한 백신을 승
/ 2페이지에서 계속
l 생활칼럼 l
긴 여름 방학, 특별한 박물관에 가 볼까?
12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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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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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백신 패스 확대, 입국자 격리는 단계적으로 중단해야” 해서는 보편적인 마스크 착용이 여전히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1페이지에서 계속
안했다. 그들은 해외에서 오는 사람들에 대한
그리고 그들은 이러한 (사회적 거리두
의무적인 호텔 격리가 단축되고 빈번한
기) 조치를 비싸고 파괴적이며 낭비적"이
테스트를 통해 자택 격리로 변경 될 수 있
라고 묘사하면서 건물 폐쇄와 강제 검사
으며 결국 7 일 동안 일일 테스트와 스마
의 포기를 요구했다.
트 팔찌 추적기로 대체 될 수 있다고 말
그들은 우리는 기도 점막 면역을 강화
WEDNESDAY JOURNAL
했다.
하기 위해 낮은 수준의 바이러스 순환을
그러나 그들은 입국자에 대해 도착 후 7
원하기 때문에 이제 그것들을 버려야 한
일 동안 식당과 술집 방문을 금지해야 한
다 고 말했다.
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여행자에 대한 의무
학자들은 앞으로 겨울이 지나도 새로운
적 인 검역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것을 제
변종들이 계속 나올 것으로 예상하지만,
안했다.
그때까지 도시가 전체 백신 접종률 95%
그들은 본토가 코로나19 제로 정책을
와 높은 수준의 하이브리드 면역에 도달
계속함에 따라 우리의 국경 정책은 나머
할 수 있다면 질병이 경미할 것으로 예상
지 세계와 개방을 우선시해야 한다 고 제
한다고 말했다.
자녀 양육에 연 600만 홍콩달러… 16년 전보다 55% 증가 항셍은행 설문 조사에 따르면 홍콩에서 아이를 키우는 데 최소 600만 홍콩달러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자녀를 돌볼 수 있기를 희망하며 자녀의 미 래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현재 홍콩에서 한 아
은행은 지난달 유동자산이 100만 홍콩달
이를 키우는 데 연간 284,000홍콩달러가
러 이상인 30~64세 시민 633명을 대상으
들며,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아이가 22세
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가 될 때까지 양육하는 데 600만 홍콩달러
의 78%가 경제적 자유나 이상적인 생활방
이상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
식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60% 이상이 매년
부모인 응답자 중 대부분은 가족을 위해
276,000홍콩달러의 비용을 예상하기 때문
모든 책임을 지고자 했으며, 그 중 79%는
에 은퇴 후 생활비와 의료비를 충당하기에
자녀가 졸업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때까지
충분한 저축이 없을지 우려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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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JUL 2022
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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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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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OURNAL
‘한국 실전유도의 자존심’ 홍콩유도대표팀 이광호 감독
홍콩은 유도의 종주국인 일본뿐만 아니라 기술이 뛰어 난 한국, 그리고 외국에서 코치진을 초빙하여 홍콩대표 님을 가르치고 있다. 이광고 감독이 집중 관리하는 선수 는 경량급 남자 5명, 여자 5명이다.
전 아직도 현역입니다. 전 세계에서 아직도 저만한 선 수 없을걸요 머리를 스포츠형으로 바싹 깎은 이광호 감독(68, 前 경 기대 유도감독)은 30대 청년처럼 건장한 몸과 떡 벌어진 어깨, 그리고 시원시원한 말투로 환하게 반겼다.
는 스타일이 아니다. 머리를 써서 틈틈히 기회를 포착하 고 승부 타이밍을 스스로 만들어 내고 있다. 평생 유도에 몸바처온 이광호 감독은 유도가 다른 종 목과 달리 아직도 과거에 머물러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그는 홍콩인의 근력과 끈기, 도전정신 등 멘탈훈련이
다른 일반 스포츠들이 얼마나 많은 기술개발에 투자하
가장 먼저라고 지적했다. 선수들의 개인 성향과 특성 등
고 인재양성을 위해 많은 교육 인프라를 발전시키는 데
을 모두 일일이 배려하다보면 선수와 코치가 하나가 되
반해 유도계는 경기 기술, 대회 운영, 엘리트 교육, 생활
는 그런 단합정신이 나올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의 꾸준
체육 등 여러 부문에서 더욱 발전해야 할 부문이 많다고
한 기다림과 반복적인 멘탈 강화 교육으로 이제 그 성과
전했다.
가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그가 몸담고 있는 홍콩유도대표팀에 홍콩인, 일본인,
유도에 있어서 도복은 갑옷이자 무기이다. 도복을 잡
몽골인 등 다양한 국적의 감독, 코치진들이 함께 협력하
기 위해 또는 잡히지 않기 위해 수백가지의 기술과 타이
고 있다. 홍콩 아직 유도 종목에서는 최근 수상 성적이 없
밍, 전략이 필요하다.
었지만, 올림픽에서 선전하면서 모든 종목에 대한 기대
이광호 감독은 공격보다 수비를 중요시해왔다. 키는
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홍콩에 온지 벌써 만 6년이 지나고 7년째 되었지만 선
작지만 파워와 무게, 유연성이 장점인 그에게 공격의 기
이광호 감독은 8월초 우즈베키탄에서 열리는 세계유
수들과 호텔 숙소생활을 하면서 운동경기 스케줄이 딱
회를 기다리고 한두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는 근성있는
도선수권대회에서 홍콩선수단에서 동메달 한개 정도를
맞춰 생활하니 한인들과 교류점이 많지 않았다고 한다.
선수였다.
기대하고 있다. 수비와 끊기 를 오랫동안 연마한 홍콩인
홍콩 한인들 중에서 태권도를 하는 사범이나 학생들은 많지만 유도 인구는 그리 많지 않다. 몇년전 박민제 한인회 부회장의 차남이 홍콩 국가대표 상비군 유도선수를 할 무렵 이광호 감독 알게되어 박 부 회장과는 홍콩 생활의 벗이 되었다.
이광호 감독은 전매특허인 끊기 기술은 세계 최고의 수준에 이르렀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상대의 공격기회를 차단하고 무력화 시키는 끊기는 본인 중심으로 유리하게 경기 운영하는데 독보적인 기술이다.
선수 중에서 올해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며 내심 기대하 고 있었다. 지난 74년 경기대에서 유도를 시작해 지난 76년 스 페인 마드리드 세계유도대회에 참가, 동메달을 획득하
이 감독이 제시하는 이광호 실전유도 4가지 는 원심
는 등 그동안 각종 대회에서 활약을 했다. 경기대 감독
이광호 감독은 홍콩유도협회( The Judo Association
력, 지렛대원리, 역학성, 움직임이다. 상대의 힘을 이용하
으로 활동할 무렵 2009 세계베테랑유도선수권대회 남
Hong Kong) 소속으로 홍콩대표팀위원회(Hong Kong
고, 기술적으로 힘의 방향을 유리하게 가져오는 방식이
자 100㎏급에서 우승하며 시니어 대회에도 계속 참가
National Squad Committee)에서 활동 중이다.
다. 무조건 힘으로 제압하거나 한방에 승부를 가를 수 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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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20 JUL 2022
세계에서 인정받는 스크린골프 한국브랜드 ‘골프존’
한국 스크린 골프업계 1위 업체인 골프존이 홍콩에서
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면서 한국인에게 잘
한국에서 주요사업으로 스크린골프 시스템 판매와 가맹
인기를 얻고 있다. 팬더믹 시기를 겪으면서 본토와의 국
알려진 골프존을 더욱 편하게 만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사업을 중심으로 골프아카
경이 닫히자 한정된 홍콩의 골프클럽 예약이 하늘의 별
골프존 프로그램에는 클리어워터베이와 홍콩 골프클
데미, 골프방송/광고사업, 골프대회운영, 골프존 멤버십
따기가 됐고, 필드에 나가기 힘든 바쁜 직장인들은 스크
럽 코스들뿐만 아니라 200여개 세계 각지의 유명 코스들
린 골프장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했다.
이 포함되어 있다. 플레이트 바닥이 코스 경사와 비슷하
골프존은 2009년 일본 현지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중
게 자동으로 움직이며 자동 티업 기능, 시간 딜레이 방지,
국, 미국, 홍콩 등에 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으로의
실감나는 볼의 움직임을 자랑한다.
진출을 도모했다.
홍콩에도 스크린 골프장들이 활성화되어 있지만 높은 임대료와 관리비 탓에 한국만큼 대중화되어 있지는 않 은 상황이다.
등을 전개하고 있다.
18년 경력을 자랑하는 호주 출신 한국인 티칭프로 톰
골프존은 이미 한국에서 스크린 골프 대중화를 이끌었
경(Tom Kyung) 프로는 작년 오픈한 뒤로 많은 한인분들
고 세계적으로도 수출되고 있다. 정확도가 높은 골프존
이 찾고 있으며 교통이 편리해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
시뮬레이션은 미국 LPGA에서 승인했으며 한국 대표팀
다. 낮에 잠깐 와서 연습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풀고 가는
도 사용하고 있다.
직장인들도 많다 고 전했다.
홍콩에서 만날 수 있는 골프존은 홍콩섬 애드미럴티
플로렌스 윤 티칭프로는 정면과 뒷면 등에서 자세를
(Admiralty), 코즈웨이베이, 그리고 구룡반도에는 라이치
녹화해 내 눈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바로 교정을 받기
콕 지점이 있다. 홍 콩 여행 및 관광업으로 유명한 홍타
때문에 입문하는 여성과 어린이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Hong Tai) 계열사가 직접 운영하고 있다. 대표이사인
골프를 배울 수 있다 고 전했다.
제이슨 웡은 작년 여름에 새롭게 개장한 에드미럴티 지
2000년 한국에서 설립된 골프존은 스크린골프 시스템
점은 최신 시설을 갖추고 한국인 티칭 프로와 함께 다양
과 플랫폼을 개발하여 골프 대중화를 주도한 기업이다.
LAI CHI KOK Shop 114-127, 1/F, D2 Place ONE ,9 Cheung Yee St., Lai Chi Kok, Kowloon (2593 6888) ADMIRALTY Shop 70-79 & 91-97, 2/F, Admiralty Centre, 18 Harcourt Road, Admiralty, Hong Kong. (3751 7088) CAUSEWAY BAY 2/F, SCAA Sports Complex, 88 Caroline Hill Road, Hong Kong (2593 6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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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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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OURNAL
여성회 티오리 포슬린, 홍콩국제포슬린 전시회 참가
홍콩한인여성회 티오리 포슬린아트(T.O LEE Por-
법 overglaze에 속한다.
celain Art)가 2022년 유화(裕華國貨 Yue Hwa Chinese
14세기 전반 원나라 때 백자 표면에 산화 코발트 안료
Products Emporium)에서 열리는 홍콩 국제포슬린 전
로 푸른색 그림을 그린 청화백자가 포슬린페인팅의 원조
시회에 출전했다. 티오리 포슬린아트는 전 세계 아티
라 할 수 있다. 포슬린페인팅은 한 번의 소성으로 마무리
스트와 10년 넘게 꾸준히 교류하며 전시도 함께 하고
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여러 차례 페인팅과 가마
있다.
작업을 거치면서 완성된다.
포슬린페인팅은 유약으로 처리된 백색 자기(porce-
이번 전시회는 150여 명의 세계 여러나라 작가가 참가
lain) 표면에 특수 안료와 오일을 사용하여 그림을 그린
했으며, 5백여 개의 작품이 출품된 큰 전시회로 세계적
후, 가마(kiln)에서 구워 내는 작업으로서 영어로는 china
으로 유명한 포슬린아트 전시회다.
painting 또는 porcelain painting이라고 불린다. 1300도
특별히 2022년에는 공모전도 같이 진행되어 티오리포
이상에서 만들어진 자기 위에 그림을 그려 저온 (750도
슬린아트에서 이태옥 작가 (금상)외 5명이 입상하는 큰
-850도)에서 다시 구워 내 다채로운 색을 내는 포슬린페
성과를 거두며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팅은 자기의 표면 위에 그림을 그리기 때문에 상화기
또한, 작가들의 작품을 기부받아 판매한 수익금은
김정용 홍콩변호사 (Kim & Company, Solicitors)
이강렬 박사 (미래교육연구소)
장윤영 변호사 (Kim & Company, Solicitors)
이승권 원장 (진솔학원)
김영대 한국공인회계사 (Sejong CPA&Company)
이흥수 약사 (China Dispensary)
심현보 공인회계사 (Sejong CPA&Company)
조준호 법인장 (elTOV Creative director)
이윤기 한국공인회계사 (ATOZ HK)
이재호 변호사 (Simmons & Simmons Partner)
'Lifeline Express'에 기부할 예정이며, 7월 14일 부터 8월 7일까지 조던에 위치한 유화백화점 5층에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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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20 JUL 2022
카울링 교수 ‘이제는 자택·호텔 격리 근거 없어’ 홍콩대 최고 역학자인 벤자민 카울링 교수는 더 이상 입국자 격리에 대한 근거를 찾지 못하고 있으며 이 조치 가 완전히 철회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것은 비논리적 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COVID-19 하위 변형(바이러스)은 이미 여기에 있다 면서 자가격리로 바꾸는 건 말이 안 된다. 자가격
존 리 행정장관은 앞서 7일간의 호텔 격리 요건을 줄
리 사유가 호텔 격리와 같다면 비논리적이다. 고 말했다.
이고 자가격리로 대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한
한편, 정부의 전염병 고문인 라우유렁 박사는 전문가
바 있다. 그러나 홍콩대 공중보건대학의 카울링 교수는
위원회가 다음 달 초에 3세 미만의 어린이에게 Sinovac
RTHK의 홍콩 투데이 방송 인터뷰에서 검역 자체에 동의
백신을 허용할지 여부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 않으며 명시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라우 박사는 RTHK 방송에서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
카울링 교수는 자가격리의 정당성은 호텔 검역의 정당
행된다면 3세 미만 어린이들이 9월에 첫 번째 접종을 받
화와 동일하며 홍콩 의료 시스템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고 한 달 후에 두 번째 접종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
새로운 하위 변이 바이러스가 홍콩에 도착하는 것을 방
다. Sinovac은 현재 3세 이상, BioNTech는 5세 이상부터
지하기 위해 하는 것이지, 단순히 검역 유형을 변경하는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SIM 카드 연동 건강코드 앱 내년 2월부터 실명 등록 LeaveHomeSafe 앱은 새로운 법안에 따라 사용자의
가하자고 제안한 후 나온 것이다.
실명과 홍콩 ID 카드로 등록해야 하는 SIM 카드와 연결
순 국장은 당국이 앱을 설계할 때 자동 추적 기능은 물
되기 때문에 내년 2월에 실명 등록이 될 것이라고 순동(
론 실명 등록까지 고려하지 않았다. 당시 당국은 사람들
孫東) 혁신기술국장이 말했다.
의 여행을 더 편리하게 만들고 싶었다 고 말했다.
순 국장은 당국이 앱의 실명 등록을 강화할 계획이 없
앱이 백신패스와 연동되면 실명등록 기능의 일부가 포
으며 앱의 코드가 사용자의 신원과 연결되는 백신 패스
함된다면서 그는 홍콩의 모든 SIM 카드는 2월부터 실명
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현재 위치 추적 기능을 추가하
등록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의 발언은 로 청마우 위
순 국장은 앱은 SIM 카드와 연결될 것 이라며 이는
생국장이 실명 등록 기능과 함께 감염자와 의료 감시 하
앱이 실명 등록 기능을 갖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 말
에 있는 해외 입국자를 위한 앱에 색상 코드 시스템을 추
했다.
순 국장은 로 위생국장의 의견도 정확하며 앱에서 실 명 등록 기능이 강화되기 전에 빨간색과 노란색 건강 코 드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정부는 건강 코드 시스템의 구현에 대한 일정이 아직은 없다고 설명했다.
8 20 JUL 2022
홍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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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OURNAL
홍콩 여행객 첫번째 방문 희망지는 일본 많은 국가들이 문호를 개방하기 시작하면서 홍콩인들 의 여행 욕구는 계속 커지고 있다. 홍콩인의 82%는 해외 여행 예약을 시작하고 싶어하며 일본은 목적지 목록에서 1위를 차지했다.
는 제한이 완화되는 첫 달 안에 여행할 의향이 있고 70% 는 3개월 이내에 여행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설문 조사는 Covid-19가 여행과 관련하여 사 람들의 우선 순위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음을 시사했다.
클럽메드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일본은 여전히 홍콩
안전과 위생은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사였다. 반면에 가
여행자에게 최고의 목적지였다. 발리, 태국, 인도네시아
격은 전염병 이전만큼 중요하지 않았다. 이는 홍콩인의
와 같은 동남아 목적지가 그 뒤를 이었다.
97%가 여행 시 팬데믹 이전 비용과 같거나 그 이상을 기
된 이유는 가족과 좋은 시간을 보내기 위함이었다. 그 다
꺼이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음은 다른 문화를 경험하고 휴일과 생일을 축하하기 위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많은 홍콩인들이 제한이 완 화되는 대로 여행 패키지를 예약할 의향이 있었다. 50%
또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이 여행을 원하는 주
한 것이었다.
홍콩 정부, 국가 안보 교육 강화 그들은 평생 학습 경험이 있고, 직접 수 집한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학습 후 반성 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저는 세뇌는 없다 고 생각한다 고 강조했다. 교육국장은 또한 그녀의 부서가 모든 학생을 위해 본토로의 견학을 전폭적으 로 후원하여 그들이 스스로 국가의 발전 크리스틴 초이 교육국장은 교육국이 학
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생과 교사를 위한 헌법, 기본법 및 국가 안
그는 학생들에게 나라에 대해 더 많이
보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이 국장은 국가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알려주는 것이 옳은 일이며 과거의 잘못 된 해석이 문제를 일으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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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_ Lee Jae Ho
Hong Kong. EDITORIAL :: Chief Editor _ Son Jung Ho
DESIGN :: Designer _ Hong Ji Hye design@wednesdayjournal.net
sooyo@wednesdayjournal.net
잘되기를 바라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하
학생들은 중국 사회주의 체제의 역사와
면서 사람들이 국가의 시스템을 존중하는
특징을 배워야 하며 중국 사회주의 체제
MARKETING & ADVERTISING ::
자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가 14억 인구에게 적합한 이유를 이해해
Marketer _ Lisa Jeon
Block B, 7/F, Cheong Fat Factory Building, 265-271
marketing@wednesdayjournal.net
Un Chau Street, Kowloon, Hong Kong
그는 상업라디오방송에서 연설한 후
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커리큘럼을 업데이트하고 학습 및
인재 유출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질
교재를 개선하며 교사 전문 훈련을 더 많
문하자 그는 홍콩이 저출산과 직면한 기
이 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
타 요인 을 감안할 때 구조적 문제가 있으
나라에 대한 지식을 가질 수 있도록 더 많
며 영어 및 IT 교사와 같은 일부 교사가 경
은 활동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력을 변경하고 있다고 말했다.
PRINTER The Print
WEDNESDAY JOURNAL • 9
교육칼럼
20 JUL 2022
교육칼럼 (169편)
중산층도 장학금 제도 이용 미국 명문 보딩 스쿨에 자녀 유학 보낼 수 있다.
Phillips Academy Andover(필립스 아카데미 앤도버)
명문 사립대학에 매년 연인원 150-170명, 총 장학금 70억
주 비싸고 합격이 어려운 1st 그룹 보딩 스쿨, 상대적으로 입
원 내외를 받아 보내고 있다.
학이 쉬운 꽤 좋은 2nd 그룹 보딩 스쿨, 그리고 보통의 3rd 보
그런데 이런 길이 미국 대학뿐이 아니라 미국 명문 보딩에
딩 스쿨 그룹 등으로 나눌 수 있다. 학교 수준과 교사 수준, 교
도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미래교육연구소는 그
육 환경 등 여러 기준으로 볼 때 국내 제주-인천 소재 국제학
동안 미국 명문 사립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을 위주로 재정
교들은 2-3번째 그룹에 속한다. 나머지 국제학교들은 번외
보조/장학금 정보를 제공하고 컨설팅을 제공해왔다. 그러나
그룹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미국 명문 보딩 스쿨에 자녀를 조기유학 보내려는 학부모들
미국 첫번째 톱 보딩 스쿨들의 지원 시기는 매년 12월 15
이 점차 증가하고 이에 대한 문의가 많아져서 미국 보딩 스
일부터 1월 15일 혹은 2월 1일까지다. 이 기간이 지나고 나
쿨 재정보조/장학금에 대한 정보를 본격적으로 제공하기로
면 두 번째, 세 번째 그룹의 보딩스쿨들이 학생을 받는다. 톱
했다.
보딩스쿨은 지원이 매우 까다로워서 충분한 시간을 두고 준 비를 해야 한다. 더욱이 장학금까지 생각한다면 그 지원 준비
연봉 1억 5000만원 미만의 중산층 가정에서도 필립스 액
자녀의 미국 조기유학을 생각하는 학부모들 가운데 연봉
시터, 필립스 앤도버, 초트 로즈메리 홀 등 미국 최고 명문 보
2억원이 넘는 '부자 아빠'들을 제외하고 가장 먼저 생각하는
딩 스쿨에 재정보조/장학금 제도를 이용, 자녀를 조기유학
것이 '비용'이다. 미국 보딩 스쿨이라고하면 보통 5-6만달러,
2년전부터 코로나로 조기 유학생들이 중도 귀국을 했으나
보낼 수 있다. 이렇게 재정보조/장학금 제도를 이용할 경우
많게는 7만달러 넘게 비용이 든다고 생각을 한다. 미국 보딩
코로나 팬데믹이 수그러들면서 다시 많은 학생들이 나가려
제주 소재 NLCS, 블랭섬홀, KIS, 세인트 존스 베리 그리고 인
스쿨은 부자 아빠들의 전유물처럼 생각을 한다. 그래서 언감
고 준비 중이다. 이 학생들의 상당수는 1-2그룹의 명문 보딩
천의 채드윅보다 훨씬 더 저렴한 비용으로 자녀를 미국 명문
생심 중산층 가정에서는 '보딩 스쿨'을 생각하지 못한다.
을 생각한다. 이 가운데는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학부모
는 마감일로부터 5-6개월 전에 시작을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은 "미국 보딩 스쿨은 매우 비싸다.
들도 많다. 필자는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 없다는 확신
필자의 블로그와 유튜브, 특강을 통해 중산층 가정의 학생
그래서 우리 같은 중산층은 자녀를 이곳에 보낼 수 없다”라고
을 갖고 있다. 톱 보딩의 연간 7-8천만원 학비가 부담스러운
도 하버드, 예일, 컬럼비아 등 미국 명문 사립대학에 재정보
생각을 한다. 그러나 이제는 이런 생각을 바꿀 때가 됐다. 연
중산층 학부모들이라면 미국 명문 보딩의 재정보조를 받아
조/장학금을 받아 학비 걱정없이 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
소득 1억5000만 원미만의 가정에서도 미국 명문 보딩 스쿨
서 국제학교의 절반 비용으로 미국 명문 보딩에 자녀를 유학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미국 명문 보딩 스쿨에 재정보
에 학비 걱정없이 자녀를 보낼 수 있는 길이 있다. 그게 바로
시키는 방법을 생각해 보도록 권한다.
조(장학금)을 받고 그것도 국제학생이 갈 수 있다는 이야기는
미국 보딩 스쿨들이 가난한 국제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재정
처음 들어본다는 학부모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필자는 미래
보조/장학금 제도다. 실제적으로 미국의 100여개 이상의 명
교육연구소를 통해 지난 2003년부터 미국 사립대학에 재정
문 보딩들이 국제학생들에게 많은 재정보조/장학금을 준다.
이강렬 박사는? 연세대에서 학사, 석사 이어 동아대에
보조/장학금을 받고 국내 대학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갈 수 있
미국 대학 재정보조를 설명할 때도 언급했지만 여기서 말
2012년까지 연합뉴스와 국민일보에서 언론인으로 활동
보딩에 조기유학 보낼 수 있다.
서 국제 인권법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2년에서
하는 재정보조는 성적 우수 장학금이 아닌 가정의 경제상황
을 했다. 국민일보 편집국장, 대기자, 논설위원을 역임했
초기에 일부 유학원들과 학부모들은 미래교육연구소의 미
에 따라 주는 '보조금'이다. 영어로 Need based Grant다. 미
를 설립했으며 이후 소장을 맡아 해외 대학 진학 컨설팅
국 대학 장학금 정보가 거짓이라고 폄하했다. 지금도 이렇게
국의 명문 보딩스쿨들도 미국 사립대학 못지않게 많은 재정
재정보조를 받고 미국 명문 사립대에 저렴하게 가는 길에 대
보조/장학금을 국제학생들에게 주고 있다.
는 길을 열었다.
해 확신을 못 갖는 분들이 적지 않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미국
미국 보딩스쿨은 크게 3그룹으로 나눌 수 있다. 학비가 아
다. 2003년 국민일보 편집국장 재임시 미래교육연구소 을 하고 있다. 지난 2003년 국내 최초로 미국 대학 재정 보조(생활장학금) 제도를 소개했으며, 가난한 학생들에게 미국 대학으로부터 매년 30-40억원의 장학금을 받아주고 있다. ‘가난한 아빠 미국 명문대 학부모되기’, ‘꿈 을 찾아 떠난 젊은이들’ 등 5권의 교육 서적을 집필했다.
10 20 JUL 2022
부동산정보
•
WEDNESDAY JOURNAL
아이린 양과 함께 알아보는 홍콩 부동산
디스커버리 베이 포지본시 (POGGIBONSI 意堤)
이번 주는 디스커버리 베이에 위치한 포지본시 (Poggibonsi 意堤) 임대입니다. 이 아파트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시에나도
※ MTR이 있는 Tung Chung 역과 Sunny Bay 역까지 셔 틀버스 (약 20분 소요)
의 도시 포지본시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 홍콩 국제공항까지 (대략 20-30분 소요)
디스커버리 베이는 란타오 섬의 북동쪽, 아름다운 해안에 위 치한 리조트 스타일의 주거 단지가 많습니다. 자연환경의 장점을 극대화하면서도, 현대적인 생활의 편리 함을 더한 살기 좋은 지역입니다. 센트럴에 근무하는 서양인들에게 인기가 있는 주거 단지이지
◆ 편리한 교통, 택시 스탠드와 버스정류장
포지본시(Poggibonsi)는 디스커버리 베이 지역의 개발자 HKRI(HKR International Limited)가 가장 최근에 개발하여 입주된 단지입니다.
디스커버리지역 더 많은 렌트, 매매 매물 있습니다. (홍콩전 지역 매매, 렌트) 관심 있으신 분들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2019년 완공 ◆ 3개동 (최고층 15층), 196세대
거 단지입니다.
◆ 1,019sq.ft.. Low Floor, 방 3개, 욕실 2개 ( 메이드 룸 + 욕실), Fully-furnished
은 디스커버리 베이로의 이사 문의가 많습니다. 교통 또한 편리
◆ Asking Rent : HK$40,000
합니다.
※ 센트럴까지의 페리 (25분 소요)
과 편리성. 슈퍼마켓과 많은 식당 ◆ 새 건물의 깨끗한 환경
만, 요즘은 꼭 서양인들만이 아닌 다른 분들도 많이 찾으시는 주 고밀도 인구 밀집 지역에 지치신 분들께서, 여유롭고 공기 좋
◆ DB North Plaza(쇼핑몰) : 전용 리프트를 이용한 접근성
포지본시(Poggibonsi)의 장점
Korea Top Property Limited (License No. C-088167) Irene Yang (License No. S-634301) ☎ + 852 6145 0518 부동산 중개인의 EAA 자격증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 JUL 2022
전면광고
WEDNESDAY JOURNAL • 11
12 20 JUL 2022
생활칼럼
•
142
WEDNESDAY JOURNAL
긴 여름 방학, 특별한 박물관에 가 볼까?
이달 초 서구룡 예술 공원에 홍콩 고궁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도 홍콩에서 여행을 다니며 보물찾기하듯 발견한 곳이 있다며
사, 단기와 장기적으로 사회에 미친 영향, 사스의 재발을 막기
작년 11월에 개장한 인근의 M 플러스 박물관에 이어 최근 1년
알려준 장소가 있다. 홍콩섬 셩완 미드레벨에 위치한 홍콩 의
위한 방법등이 소개되어 있다.
간 대규모 박물관이 연이어 선을 보인 것이다. 이는 문화의 사막
학박물관이다.
이 외에도 질병에 관한 이해를 돕는 전시실과 천연두 백신 제
이곳은 1996년 홍콩 의학박물관학회가 설립했다. 의학박물
조 전시실도 있다. 의학 박물관은 아이들에게 의학에 대한 지식
우리 교민들이 홍콩에서 다녀 본 박물관은 몇 곳이나 되는지
관은 이 학회에 의해 독자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박물관이 위치
과 관심을 심어줄 수 있는 배움의 장소이다. 누가 아랴, 여러분
궁금하다. 한 번쯤 가 보는 곳은 과학 박물관, 역사 박물관, 우주
한 건축물은 예전에 병리 실험실이 있던 곳이다. 홍콩의 법정 고
의 아이가 이곳을 방문한 후 의사에 대한 꿈을 갖게 될지.
박물관 정도인 것 같다. 모두 침사추이에 있다. 주로 아이들이
적으로 지정되어 있는 건축물이기도 한데 고풍스러운 외관을
주소: 2 Caine Lane, Mid-Levels, Sheung Wan
있는 가정에서 교육용으로 방문하는 장소들이다.
자랑한다. 여기를 찾는다면 일단 건물 앞에서 사진 한장 찍고 입
개방 시간: 화~토 오전 10:00–17:00 / 일요일과 공휴일
장하는 것이 순서다. 정부가 일종의 특혜로 이 장소를 박물관학
13:00–17:00(월요일, 성탄절, 신정 1월 1일, 음력 1월 1일~3
회에 임대해 주었다.
일 휴관)
이라는 홍콩에서 의미있는 행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홍콩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박물관들 이 있는데, 대략 60여곳 정도이다. 오늘은 잘 알려지지 않은 특 색있는 박물관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마침 여름 방학을 맞아 아 이들과 찾아 보면 좋을 듯하다.
홍콩 의학박물관 (Hong Kong Museum of Medical Sciences)
내부의 전시관은 주제별로 나뉘어져 있다. 인체 구조실은 복 잡하고 신비로운 우리의 몸속을 들여다 볼 수 있게 한다. 3D 및
입장료: 성인 $20, 소인 $10, 가족표 (3~5인 가족) $50
4D 기술로 인체 내부 시스템을 보여준다. 덕분에 학생들은 흥
홍콩 철도박물관(Hong Kong Railway Museum)
미롭게 우리 몸의 신비를 관찰할 수 있다.
신계의 타이포 마켓에 위치해 있는 철도박물관은 예전의 역
구실험실은 1906년 세균학 검사실로 사용될 당시의 모습을
사(驛舍)를 개조하여 박물관으로 재탄생시켰다. 홍콩의 철도 및
얼마 전 필자는 사이완호의 영화 필름 보관소를 소개하면서
간직하고 있다. 세균학 실험실에서는 홍콩 최초의 임상 및 공공
교통에 관한 역사와 발전을 주로 소개하고 있다. 옛 모습을 간직
아직도 내가 모르는 명소들을 보물찾기 하는 기분으로 찾아보
위생 실험이 진행되었다. 2003년 홍콩에서 299명의 생명을 앗
한 기차역과 철로, 증기기관차가 방문객을 맞는다. 전시관에서
겠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를 보고 한 분이 댓글을 달아 자신
아간 사스 전시실도 있다. 사스를 유발한 바이러스 연구 및 조
는 멀티미디어 시설을 통해 관련 자료들을 보여준다.
WEDNESDAY JOURNAL • 13
수요기획
20 JUL 2022 역사가 1913년에 지어졌으니 100년이 넘었다. 하여 홍콩의 법적 고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1983년, 새로운 타이포 마켓역
홍콩 생활을 위한 필수 중국어
이 들어서면서 이곳은 박물관으로 사용되기 시작되었다. 기차
긴급 상황
역으로서는 유일하게 중국 전통 건축 양식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기차의 내부에서 찍은 사진은 마치 옛 영화의 한 장면처럼 고풍스럽고 운치있는 풍경을 연출해낸다. 1911년, 1964년, 1974년 당시 실내의 모습을 시대별로 고스란히 남겨 놓았다.
1
홍콩 젊은이들에는 인스타그램 촬영 명소이자 중노년층에게는
선로 장난감이 거실이나 방의 한 구석을 차지하지 않았던 가정
2
은 없었을 것이다. 따라서 철도 박물관에 들러 아이들에게 실재
개방 시간: 월, 수, 금, 공휴일 10:00-18:00 / 화요일, 음력 1
家里漏水了。 불났어요. 빨리 피해요.
着火了,快跑啊! zháohuǒ le, kuài pǎo a 쟈오후올 러, 콰이 파오 아
기차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의미있는 방학 일정이 될 것이다. 주소: 13 Shung Tak Street, Tai Po Market, Tai Po
집에 물이 새요.
jiā li lòushuǐ le 찌알 리 러우슈에일 러
과거의 기억을 되새기는 추억의 장소가 되었다. 아이들은 기차에 대한 로망이 있다. 유년기 때 토마스 기차나
* (좌/상) 푸통화 (우/하) 광동어
3
일과 2일은 휴관
살려주세요! 누구 있어요?
救命啊! 有人吗? jiùmìng a, yǒurén ma? 찌우밍 아, 요우런 마
입장료: 무료
그리고 이런 박물관도 있다
4
이 외에도 홍콩의 특색있는 박물관으로는 해피 밸리의 경마 박물관, 췬완의 삼동옥(Sam Tung Uk) 박물관, 센트럴의 해사
fó jūk a, faai dī jáu a 퍼 쪽 아, 파아이 띠 짜우 아
救命呀!有無人呀?
5
구급차 불러주실래요? 급해요.
叫救护车来好吗?很急。
문이 잠겼어요. 수리공 불러주실래요?
门锁了,叫师傅来好吗? mén suǒ le, jiào shīfu lái hǎo ma? 먼 수올 러, 찌아오 쓰푸 라이 하오 마
門鎖咗,可唔可以幫我叫師傅? 이승권 • 진솔학원 원장, 중국어 강사 • HKU SPACE(홍콩대학 전업진수학원) 한국어 강사
물이 새다
漏水 lòushuǐ
러우슈에이
mùhn só jó, hó m̀h hó yíh bōng ngóh giu sī fú 문 써 쩌, 허 음 허 이 뻐엉 응어 끼유 씨 푸
유튜브 ‘홍콩 진솔 TV’를 통해 발음을 확인해보세요!
漏水 lauh séui 라우 써이
불이 나다
着火 zháohuǒ 쟈오후오
gau mehng a, yáuh móuh yàhn a 까우 메엥 아, 야우 모우 얀 아
hó m̀h hó yíh bōng ngóh giu gau sēung chē, hóu gāp ga 허 음 허 이 뻐엉 응어 끼유 까우 쎵 체, 호우 깝 까
며, 삼동옥 박물관에서는 객가인들의 전통 가옥 양식인 웨이촌
동맥 역할을 한 해운업의 역사를 전시하고 있다.
火燭呀,快啲走呀!
可唔可以幫我叫救傷車,好急㗎。
깊숙히 자리 잡고 있는 경마의 역사와 관련 자료들을 보여 주
임(Maritime) 뮤지엄이라 불리우는 해사 박물관은 홍콩의 경제
ūk kéi lauh séui a 옥 케이 라우 써이 아
jiào jiùhùchē lái hǎo ma? Hěn jí 찌아오 찌우후쳐 라이 하오 마? 헌 지
(海事) 박물관 등을 들 수 있다. 경마 박물관은 홍콩인들의 생활
(담을 성처럼 지어 만든 가옥)을 엿볼 수 있다. 영어로는 매리타
屋企漏水呀。
푸통화 vs 광동어
着火 jeuhk fó 젹퍼
살려주다
救命 jiùmìng 찌우밍
救命
gau mehng 까우 메엥
구급차
救护车 救傷車 jiùhùchē 찌우후쳐
gau sēung chē 까우 쎵 체
잠기다
锁 suǒ
수오
자료 제공
鎖 só 써
진솔학원
JinSol Learning Centre Limited
14 20 JUL 2022
수요몰
•
WEDNESDAY JOURNAL
보따리와 함께 하는 코리안 스페셜티 커피컬쳐!
매일 직접 삶는 족발 230HKD
간장게장 250HKD
프릳츠, 모모스, 리사르!
홍콩에서 가장 맛있는 족발이라고 소문난 집! 상추와
고기가 맛있는 한참 엠파이어센터의 또다른 인기메뉴.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커피를 집에서 편안하게 음
야채, 쌈장도 드립니다. 테이크 아웃 전용 갈비찜과 갈
연평도 꽃게로 매일 담근 신선하고 맛있는 간장게장!
미해보세요.
비탕도 퇴근하는 아빠들이 자주 사가는 메뉴입니다. 각
동해안 오징어, 통영 바다장어, 장흥 매생이, 벌교 꼬
종 반찬 직접 맛보고 구입하세요!
막도 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예약 QR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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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사초이 깜바리까이 2367 8895
한참 엠파이어센터 2511 6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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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허니갈릭 프라이드 치킨 218HKD
씹는 순간 담백한 맛이 일품인 봄에 더욱 맛있는 참돔!
달콤치킨! 어린 아이 간식부터 어른 안주용으로 인기
낚시꾼들이 인정하는 단맛의 봄숭어!
높은 프라이드 치킨.
단단하고 쫄깃한 맛이 일품인 봄도다리!
테이크아웃은 오직 딜리버루에서!
마늘과 허니가 만났다! 마늘의 알싸한 맛이 살아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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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속씨원한 대구탕 198HKD
슈퍼푸드 호두와 웰빙곡물 호밀의 만남!
쫄깃하고 탱글한 중화면발, 큼직하고 풍부한 고명이
20년 전통의 한 자리를 지켜오면서 판매를 해 온 부
호두는 예로부터 한방 약재로 쓰였으며 호밀은 밀보
그대로!
산의 명물. 속씨원 국물맛! 쫄깃쫄깃한 대구살! 부산
다 식이섬유가 많아 혈당상승을 억제하여 다이어트에
돼지고기의 고소한 풍미가 더해진 전문점 짜장의 맛
해운대 미포본점의 명성 그대로! 정성의 깊이가 더해
좋은 웰빙곡물입니다. 한국 유기농빵 타르데마에서 만
을 간편하게 즐기세요.
진 상상 그 이상의 맛!
나보세요!
https://coreanmart.com/ko
https://solmarket.hk/ko
K11 MUSEA / Olypian City 3 / Popsorn 1
WEDNESDAY JOURNAL • 15
코트라정보
20 JUL 2022
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마약에 대한 인식이
홍콩, 대마 성분 CBD 금지법 도입 예정 글|홍콩무역관 Ivy Szeto
낮은 청소년들이 CBD 제품을 사용하면서 대마초 구매를 시도할 것이라는 우려가 발생했다. 홍콩 해관(Customs and Excise Department)과 홍콩 경찰청 이 2019~2022년간 현지에서 유통되는 CBD 식품, 음료, 화장품 을 수집해 검사한 결과, 전체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4100개의 제품에서 THC가 검출됐다. 이와 더불어, 2022년 1~4월간 수집된
2022년 연내 대마초 성분인 CBD(캐나비다이올)에 대한 수입•판매 등 전면 금지 CBD 금지법 본격 시행 전 2~3개월 유예기간 거칠 예정
비해 헴프(Hemp)는 TDC가 0.3% 미만으로 거의 포함돼 있지 않
제품 샘플 중 THC 함유 제품의 비중이 42.5%까지 도달했다. 현재
은 반면, CBD가 약 12~18%로 대량 함유돼 있어 CBD제품의 원
시점으로 CBD 제품이 THC 성분을 함유하고 있지 않은 이상 홍콩
료로 사용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CBD는 향
에서 유통될 수 있지만, 해외 국가별로 THC 허용 기준이 다르기 때
정신성 약물 특성을 갖고 있지 않아 흥분을 유발하지 않는다. 반
문에 THC를 함유한 해외 CBD 제품이 홍콩에 유입될 가능성이 있
면, CBD는 통증과 스트레스 완화, 염증 개선 및 수면 개선 등에
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THC 함유 제품을 철저하게 배제하기 위해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의료용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다만,
CBD에 대한 통제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THC와 같이 헴프 추출물인 만큼 CBD 추출 과정에서 THC가 다 소 잔류할 가능성이 있으며, 잔류된 THC 성분으로 인해 CBD 제
2022년 연내 입법 예정
품이 마약처럼 남용되거나 환각과 중독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
홍콩 정부는 2022년 6월 CBD 함유 제품 규제에 관한 입법을 입법회에 제안해 CBD를 <위험약물조례>(Cap.134 Dangerous
여러 산업에 활용되는 CBD 함유제품
Drugs Ordinance)에 의한 ‘위험약물’로 지정하고자 했다. 관련
홍콩에서 CBD 시장이 활성화된 계기는 홍콩 셩완(Sheung
법령이 시행될 경우 홍콩 보건부로부터 허가를 받은 사람을 제외
Wna)에 있는 카페 FOUND에서 최초로 CBD 함유 커피가 출시
한 모든 사람은 홍콩에서 CBD 함유 제품을 제조·수입·수출·판매
대마초 합법화 논란이 세계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홍콩
되고 현지 언론에 보도되면서부터다. 그 이후로 CBD가 맥주, 쿠
또는 보유하는 것이 금지될 것이다. 홍콩 해관에 따르면, 관련 입
에서는 불면증 및 통증 치료제로 알려진 대마초 성분인 캐나비다
키, 화장품, 마사지 오일, 반려동물 영양제까지 다양한 상품에 활
법 절차는 2022년 하반기 내 마무리될 예정이며, 법규가 본격으
이올(CBD, Cannabidiol)에 대한 규제가 강화될 전망이다. 2022
용됐으며, 길거리에 CBD 제품 전문점, CBD 테마 마사지 가게가
로 시행되기 전 CBD 제품 판매자와 기 보유자들이 CBD 제품을
년 6월 홍콩 정부는 CBD를 대마초와 같이 위험약물(danger-
보일 정도로 열풍이 거셌다. CBD 제품 특성상 원료 및 성분의 투
처리할 수 있도록 2~3개월의 유예기간을 둘 것이라고 예고했다.
ous drug)로 규제하는 법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
명도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현지 CBD 상점들은 보통 제조업체
써 CBD를 함유하는 제품에 대한 제조·수입·수출·판매 및 보유 등
에 성분 분석 증명서(Certificate of Analysis)를 요구하고 THC를
시사점
이 금지될 예정이다.
함유하지 않음이 확인된 CBD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제품 포장
홍콩 정부는 CBD 함유제품 통제에 관한 입법을 예고했고
에 ‘0% THC 함유'를 표시하는 것도 일반적이다.
CBD란 무엇인가?
2022년 연내에 입법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향 후 CBD를 함유하는 식품, 음료, 화장품 등이 홍콩에 수입 또는 판
CBD 금지법 제안 배경
매될 수 없을 것을 의미한다. 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전까지
부터 최근까지 뜨거운 이슈 가운데 하나다. CBD는 ‘캐나비다이
홍콩 보안국 마약통제부서(Narcotics Division, Security Bu-
CBD 제품 유통에는 문제가 없지만, 홍콩 해관은 해당 제품들을
올(Cannabidiol)'의 약자로, 대마초(Cannabis)의 일종인 헴프
reau)에 따르면, 당국에 접수된 신고를 기준으로 2021년 홍콩 내
대상으로 THC 함유 여부에 대해 더욱 엄격한 검사를 실시하겠다
(Hemp)에 대량 함유된 성분이다. 대마초는 크게 마리화나(Mar-
마약 남용자 수는 6019명으로, 전년 대비 4% 증가한 것으로 나
고 선언했다. 이에 CBD 제품 제조 또는 수입 시 THC 함유 여부를
ijuana)와 헴프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마리화나에는 환각 효
타났다. 그중 대마초 남용자가 전년 대비 33% 증가했으며, 코카
확인하고 함유량을 표시하는 것이 필수가 되고 있다. 또한, 이 분
과를 일으키는 성분인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THC, Tetrahydro-
인(Cocaine)과 같이 가장 흔히 남용되는 마약으로 자리잡았다. 특
야 진출에 관심 있는 기업들은 홍콩의 CBD 관련 규제가 확실해
cannabinol)이 대량 함유돼 있는 반면, CBD 함량은 낮다. 이에
히 21세 미만인 대마초 남용자 수가 전년 대비 44%로 큰 증가폭
질 때까지 정보를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이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CBD는 한국에서는 생소한 용어이지만, 홍콩에서는 지난해
레슨 관련, 궁금한 문의 사항 카톡주시면 비용, 장소, 일정 등 알려드립니다. 한국어, 영어, 광동어, 보통화 레슨 가능함
16 20 JUL 2022
전면광고
•
[글로 읽는 명곡]
제주도의 푸른 밤 작사, 작곡, 노래 | 최성원 1988년 곡
WEDNESDAY JOURNAL
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 훌훌 버리고
떠나요 둘이서 힘들게 별로 없어요
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
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
이제는 더 이상 얽매이긴 우리 싫어요
그 동안 우리는 오랫 동안 지쳤잖아요
신문에 티비에 월급봉투에
술집에 카페에 많은 사람에
아파트 담벼락보다는 바달 볼 수 있는 창문이 좋아요
도시의 침묵보다는 바다의 속삭임이 좋아요
낑깡밭 일구고 감귤도 우리 둘이 가꿔봐요
신혼 부부 밀려와 똑같은 사진 찍기 구경하며
정말로 그대가 외롭다고 느껴진다면
정말로 그대가 재미없다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른 밤 하늘 아래로
떠나요 제주도 푸르매가 살고 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