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OURNAL 26 JUL 2023 제23-29-1381호
“공실률 올라갈라”… 중국 · 홍콩 상가 임대료 인하 중국이 올 초 위드 코로나 로 전환한 후에도 소비 둔화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가 이어지면서 주요 도시의 쇼핑센터와 길거리 점포의
상반기 홍콩 A등급 사무실의 임대료는 2019년 정점을
임대료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
찍었을 때보다 30% 하락했으며 하반기에 추가로 5∼7%
포스트(SCMP)가 24일 보도했다.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고 SCMP는 전했다.
장사가 잘 안돼 점포를 빼거나 줄이려는 업체가 늘어
이는 중국 기업들이 생각보다 홍콩에 사무실을 많이
나는 가운데 하반기에 대규모 신규 상가 공급까지 예정
내지 않았고, 고금리와 함께 홍콩의 경제 회복도 예상보
돼 있어 임대업자들이 공실률 상승을 막고자 임대료 인
다 더디면서 금융권을 중심으로 사무 공간의 공급이 수
하를 제안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요를 압도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부동산 중개업체 CBRE에 따르면 중국 경제 수도 상
특히 그간 홍콩 사무실 임대 수요를 주도적으로 견인
하이의 최상급 상가 공실률은 지난달 말 기준 7.6%로, 지
했던 보험 분야에서 A등급 사무실 수요가 회복하지 않
난해 12월의 8%와 거의 비슷하다.
으면서 최고 번화가인 센트럴 상업지구의 임대료가 크
상반기 상하이의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23.5%
JLL의 폴 이언은 중국 경제 회복이 아직 안정화되지
난해 상반기 상하이가 두 달간 코로나19로 봉쇄됐던 기
않으면서 중국 기업들은 우선 자국 내 사업을 해결해야
저 효과를 고려할 때 소매판매 성장률이 더 높을 것으
한다 고 짚었다.
것이다. 중국 경제의 부진은 홍콩 도심 번화가 사무실 임대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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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떨어졌다.
늘어났지만, 시장 전망치인 30%에 미치지 못했다. 지
로 기대됐으나, 소비자들이 생각보다 지갑을 열지 않은
유형철 총영사, 홍콩 정부 John Lee 행정장관 예방
SCMP는 홍콩이 리오프닝과 함께 국제 금융 허브의 위상을 되찾으려 했지만 기대만큼 많은 기업들이 홍콩으 로 오지 않고 있다 고 지적했다. (연합)
ㅣ생활칼럼ㅣ
홍콩 생활을 기억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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