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OURNAL 3 MAY 2023 제23-17-1369호
4년만에 돌아온 홍콩한인회장배 테니스대회 열려 한자리에 모여 치뤄진 홍콩한인회장배 테니스대회
이 파크에서 진행했다.
가 4년 만에 개최됐다. 5월 1일 휴일 노동절 휴일에 맞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게임당 30분룰(rule) 이었
춰 까우룽 짜이 파크(HKTA Tennis Centre, Kowoon Tsai
다. 하루만에 4개 부문 경기를 모두 소화하기 위해서 최
Park) 테니스코트에서 홍콩한인테니스회(회장 이희종)
대한 시간을 아끼기 위해 내려진 결정이었다. 매 코트마
소속 지역 테니스 모임들이 모두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다 경기요원을 배치하여 매 시간 정각과 30분에 맞춰 진
닦은 솜씨를 뽐냈다.
행했다.
지난 4년간 코로나19 위험을 피하기 위해 테니스대회
이희종 회장은 테니스 회원들이 경기 진행 규칙을 잘
는 홈어웨이 클럽교류전 형식으로 개최해 왔다. 사회적
따라주고 경기 판정에 대한 분쟁없이 원활하게 잘 진행
거리두기 모임 제한으로 인해 코트 안과 밖에 자유롭게
되었다고 말했다.
모일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은배부와 동배부 경기장에서는 참가 선수들의 표정에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이 완전히 해제되면서 한
서 긴장한 모습이었다. 긴장하지 않고 평소 실력만큼만
인 테니스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이팅 할 수 있었다. 노
제대로 좋으련만 대부분 선수들은 자신의 플레이에 아쉬
동절 휴일인 월요일 이른 아침 7시부터 속속들이 모여들
움이 많은 분위기였다.
었다. 7시 30분 단체 사진을 촬영한 뒤 8시부터 바로 조 별 예선전 게임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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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함께 나온 부자(父子) 팀뿐만 아니라 부부팀도 선전하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금배부는 기념촬영 후 통청 코트로 이동하여 오전 9시
가장 수준 높은 금배부 선수들은 정확한 서브와 다양
부터 오후 4시까지 예선전을 치루고 다시 까우룽 짜이파
한 발리 플레이로 청중의 시선을 모았다. 금배부 우승은
크로 돌아와 4강 토너먼트를 이어갔다.
전임 테니스 회장인 이상률 / 심상훈 조가 우승을 차지
금배부를 제외한 은배/동배/챌린저부 경기는 모두 짜
고기와 게장이 맛있는 문화 나눔의 공간, 한맛
/ 3페이지에서 계속
l 생활칼럼 l
홍콩에서 일하려면 OOO을 배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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