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OURNAL 23 NOV 2022
제22-46-1348호
조수미 3년 만의 홍콩 공연, HKGNA 뮤직 페스티벌 개막 무대 장식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3년 만의 홍콩 공연에서
흰색의 매력적인 드레스로 갈아입고 다시 무대에 오른
코로나에 지쳐있던 현지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기쁨
조수미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의 마이 페이버릿 싱
을 전했다.
과 도레미송 등을 들려주며 객석의 흥을 돋웠다.
조수미는 18일 홍콩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 삼아 펼 쳐진 HKGNA 뮤직 페스티벌 2022 의 개막 공연에서 6 곡을 선사하며 관객의 귀를 호강시켰다. 빨간색의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등장한 조수미 는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꿈속에서 살고 싶어라 와 오페라 유쾌한 미망인 중 빌리야의 노래 를 선사하 며 글로벌 스타의 기량을 뽐냈다. 어둠이 내려앉은 가운데 홍콩 서구룡문화지구 아트파
관객들은 익숙한 노래가 울려 퍼지자 따라 불렀고 조 수미는 가볍게 춤을 추며 분위기를 리드했다. 그의 공연 앞뒤로는 홍콩신세대음악협회(HKGNA) 오 케스트라와 현지 클래식 음악인들의 연주가 펼쳐지며 홍 콩을 오랜만에 찾은 글로벌 스타의 무대를 뒷받침했다. 조수미는 홍콩이 2020년 1월부터 유지해오던 입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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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한 호텔 격리 의무를 지난 9월 말 폐지한 후 처음으 로 현지를 찾은 한국 아티스트이다.
크에서 진행된 야외 공연은 홍콩의 엄격한 방역에 지쳐
코로나 이전까지는 홍콩에서 자주 공연을 펼친 조수
있던 현지인들에게 해방감마저 선사했다. 객석은 활동하
미는 이날 행사에 앞서 오늘 공연은 한국과 홍콩의 우
기 좋은 11월 홍콩의 밤을 조수미의 공연과 함께하려는
정을 확인하는 자리라 책임감을 느낀다 며 모두가 즐길
관객들의 기대감으로 가득 찼다. 이날 입장권은 매표 시
수 있게 두루두루 종합 선물 세트처럼 선곡을 했다 고 소
작 당일 2천여 석이 매진됐다.
홍콩한인여성회 ‘김치:다색다미’ 강수정 아나운서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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