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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3일 금요일
이규성 재미대한체육회장을 만나다
“젊은 세대들이 재미 콜로라도 체육회 부활시켜 주길” 제20회 미주한인체육대회, 6월 21일부터 시애틀서
6월 21일부터 시애틀에서 개최되는 제 20회 미주한인 체육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시애틀 조직위원회. <사진제공 재미대한체육회>
‘재미 콜로라도 체육회’ 명칭은 현재 소멸된 상태 재미대한체육회에 정식으로 등록하면 명칭 사용 가능 제20회 미주한인체육대회가 오 는 6월 21일부터 3일간 시애틀에 서 열린다. 한창 막바지 준비에 여 념이 없는 이규성 재미 대한체육 회장을 전화 인터뷰했다. 기자 : 시애틀에서 열리는 미주한인 체육대회의 준비 상황은 어떤가요?
이규성 : 이번 미주체전은 6월 21 일부터 23일까지 시애틀의 페더 럴웨이 셀리브레이션 파크 내 메 모리얼 필드를 주경기장으로 축 구, 야구, 골프, 태권도, 배드민턴, 수영 등 총 21개 종목으로 걸쳐 경 기가 진행됩니다. 금요일에 오프
콜로라도 한인합창단 덴버 문화 페스티벌 초청 공연 5월 19일, 타민족들과 한 무대에 올라
닝 세러모니를 갖고,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경기를 진행하게 됩 니다. 보스톤부터 하와이, 알라스 카에 걸쳐서 24~25개 지역의 교 민들이 참가할 예정이고요. 대략 5~6천명 정도가 모일 것으로 추 산하고 있습니다. 기자 : 미주체전이 갖는 의미는 무 엇인가요? 이규성 : 미주체전이 올해로 20회 를 맞습니다. 2년마다 한번씩 열리
콜로라도 한인합창단(단장 손순 희)이 오는 19일 ‘원 월드 매니 송 스(One World Many Songs)’ 무 대에 오른다. 덴버 문화 페스티발 (Denver Cultural Festival)’의 일 환으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덴버 메트로 인근의 합창단 및 문화단 체들이 함께 모여, 음악과 춤을 통 한 문화적 교류를 하며 서로의 화 합을 도모한다. 콜로라도 한인합창단 외에도 무드라 댄스 스튜디오(Mudra Dance Studio), 피에스타 콜로라 도(Fiesta Colorado), 유대인 퓨
니까 40년이 된 것이죠. 미국 내에 200여개 민족이 살고 있는데 단일민족이 체육 대회를 갖는 것은 유일하게 한민족 밖에 없다는 데서 우리가 자부심을 가 질 수 있고요. 또 대개는 미국 내에 서 어떤 지역에 살고 있으면 그 지 역 밖에 모르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미주 전체가 함께 모여서 스포츠를 통해 교류를 하 면 자연스럽게 서로 다른 지역에 사는 한인들과 만남의 장이 열리 고, 서로 소통을 하고, 공감을 하게 된다고 볼 수 있어요. 또 스포츠는 남녀노소, 유소년 부터 시니어까지 누구나 다 참여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가족과 함 께 할 수 있는 스포츠를 통한 축제 가 되는 것이죠. 이런 활동은 우리 2세들에게 한인으로서의 자부심 을 심어주고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미 주한인체육대회가 100회까지도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 다고 봅니다. 기자 : 재미대한체육회 산하 단체 로 등록하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
전 밴드인 더 로스트 트라이브 (The Lost Tribe), 콜롬바인 코럴 (Columbine Chorale), 원 월드 싱 어스(One World Singers) 등이 출 연한다. 이 행사를 주최한 원 월드 싱어스는 덴버에서 오랜 기간 활 동해 온 합창단이며, 공통된 인류 애를 바탕으로 서로간의 이해를 증진시킨다는 목표를 바탕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주최측은 “우리 가 함께 모여 더 큰 원을 이루며, 모 두가 환영받고 서로 나누는 콜로 라도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 라고 본다”라고 밝혔다.
하며, 콜로라도 체육회가 현재 등 록이 되어 있나요? 이규성 : 재미대한체육회는 지역 체육회와 중앙경기단체로 구성되 어 있습니다. 지역체육회는 콜로라도, LA, 뉴 욕 등 각 지역의 체육회들로 이루 어지고, 중앙경기단체는 각 지역 체육회에 소속된 축구, 야구, 농구 등 경기 단체들로 구성됩니다. 현재 정관에는 최소 5개 경기단 체가 중앙경기단체에 가맹이 되 면 재미대한체육회에 가입될 수 있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번 시애틀 체전을 위해 콜로 라도 체육회는 11개 종목이 신청 을 한 상태입니다. 5개 종목이 정 식으로 등록을 마치면 재미단체 소속으로 인증을 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가입 단계에 있는 것이죠. 기자 : 기존의 ‘재미 콜로라도 체육 회’는 언제 자격을 박탈당했나요? 이규성 : 2013년도로 기억을 하는 데, 전임 박길순 회장님 때 콜로라 도를 비롯해서 5개 중앙경기단체 가 퇴출을 당했었고, 그때부터 콜 로라도는 사고 단체로 되어 있었 습니다. <3면에 계속>
콜로라도 한인합창단은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 해 정기공연이 끝난 뒤부터 준비를 해왔다. 입장료는 20달러이고, 12세 이하는 무료이다. 티켓은 www. oneworldsingers.org/events/ 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공연은 5 월 19일 오후 4시에 Montview Presbyterian Church, 1980 Dahila St. Denver, CO 80220에 서 열린다. 공연 관련 문의는 410570-2121(공연 매니저 Maureen Liegl)로 하면 된다. 이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