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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Daily Den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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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2일 화요일

콜로라도주 공립학교 등록률

덴버, 전입자 많은 도시

30년만에 하락…가을학기 등록학생약 3만명감소

전국8위…전입자는1.34명꼴

콜로라도 주 공립학교의 등록 학생이 3%이상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콜로라도주내 공립학교 등록 학생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때문 에 각 가정들 이 홈 스쿨 링 등 다른 선택지로 눈을 돌 리면서 30여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콜로라도주 교육국 (Department of Education) 이 최근 발표한 등록학생 예비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 가을 프 리스쿨부터 고교 12학년까지 각급 공립학교에 등록한 학생 수는 총 88만3,281명으로 지난 해 보다 3.3%(2만9,942명) 감 소했다. 공립학교 등록률이 가 장 많이 하락한 학교는 프리스 쿨과 유치원으로 각각 23.3%, 9.1%나 감소한것것으로 나타 났다. 주교육국에 따르면, 등록 학생수는 꾸준히 증가세를 보 였는데, 등록학생수가 마지막 으로 감소한 것은 1988년이 마 지막이었기 때문에 이번 감소 는 32년만에 처음이다. 대형 학군들의 학생수가 가장 많이 줄어들었다. 일부 학군은 주전체 평균을 훨씬 웃도는 높 은 감소율을 보였다. 더글러스 카운티 학군 등록률은 6.4%, 볼더 밸리는 5.6%, 콜로라도 스프링스 11학군은 8.2%가 각 각 감소했으며 덴버시 공립학 교는 주전체 평균과 같은 3.3%

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반면, 홈스쿨링을 받은 아동 의 수는 1만5,773명으로 이전 보다 2배로 증가했다고 교육국 은 전했다. 주교육국의 최고운 영책임자인 제니퍼 오케스는 이 수치에는 공립학교를 그만 두는 학생들 중 일부가 포함된 다고 말했다. 콜로라도주에서 1년전에 비해 등록학생수가 가장 많이 감소 한 10개 학군은 다음과 같다. ▶덴버시 공립학군: 올 가을 학기 총 등록학생수 8만9,061 명으로 전년대비 3.3%(3,051 명) 감소 ▶제프코 공립학군: 등록학생수 8만88명, 전년대 비 4.7%(3,960명) 감소 ▶더 글라스 카 운티 학군: 등록학 생수 6 만2 ,9 7 9명, 전년대비 6.4%(4,326명) 감소 ▶체리 크 리크 학 군: 등 록학생수 5 만 3,167명, 전년대비 3.6%(2,005 명) 감소 ▶오로라 공릭학군: 등록학생수 3만7,907명, 전년 대비 5.5%(2,181명) 감소 ▶ 아담스 12 파이브 스타학군: 등록학생수 3만6,654명, 전년 대비 5.2%(2,053명) 감소 ▶ 세인트 브레인 밸리 학군: 등 록학생수 3만1,312명, 전년대 비 4.7%(1,543명) 감소 ▶ 볼 더 밸리 학군: 등록학생수 2만

9,240명, 전년대비 5.6%(1,760 명) 감소 ▶포 드레 학 군: 등 록학생수 2만9,417명, 전년대 비 4.4%(1,337명) 감소 ▶ 콜 로라도 스 프링스 학군: 등록 학생수 2만3,885명, 전년대비 8.2%(2,155명) 감소 교육국은 온라인 교육 프로 그램에 등록한 학생수는 3만 2,300명 이상으로 2019년에 비 해 무려 44%나 급증했다고 밝 혔다. 인종별 등록 감소 현황 을 살펴보면, 숫적으로 가장 많 은 백인 학생의 경우 총 46만 3,330명으로 전년대비 4.1%(1 만9,721명)이 줄었다. 히스패닉 또는 라틴계 학생은 30만1,887 명으로 전년대비 2.6%, 흑인학 생은 4만424명으로 2.7%, 아 시안계는 2만8,425명으로 전 년대비 2.7%, 이메리칸 인디언 과 알라스카 원주민은 5,849명 으로 전년대비 5.8%가 각각 감 소했다. 하와이 원주민 또는 태 평양 섬 주민과 2개 이상의 인 종이라고 답한 학생들은 4만 913명으로 유일하게 전년대비 0.8%가 증가했다. 이밖에 영 어 학습자, 특수 교육 학생, 재 능 학생들의 등록률도 감소했 다. 매년 10월, 주 교육국은 공 립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수 를 세고 학생 1인당 교육지원비 를 할당한다. 2020~2021학년 도의 학생 1인당 평균 교육비 7,985달러이다. 하지만 공립학 교가 아닌 다른 학교나 홈스쿨 링을 하는 학생이 늘어나면 이 교육비도 없어지게 된다. 통상적으로 학생등록 현황은 매년 1월전에는 발표하지 않지 만, 주정부는 코로나19 대유행 이라는 독특한 상황 때문에 올 해는 예외적으로 예비자료를 미리 공개했다. 최종 자료는 내 년 1월 중순쯤 확정돼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김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대유행에도 불구 하고 덴버가 미국내 도시중에 서 전입자가 많은 도시 순위에 서 전국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당신의 이웃에 새로운 얼굴이 많다는 것은 타지역에서 새로 이사온 사람들이 그만큼 많음 을 의미한다. 최근 블룸버그통 신은 ‘링크드인’(LinkedIn)의 프로필을 이용해 조사한 결과, 덴버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미국에서 8번째로 전입자가 많 은 도시라고 밝혔다. 이 분석 은 미국내 링크드인 사용자 1 억7,400만명 가운데 집코드(우 편번호) 변경한 주민수를 비교 해서 얻어냈다. 이 기간 동안 전입자가 가장 많은 도시 1위는 텍사스주 오 스틴이었고, 이어 애리조나주 피닉스, 테네시주 내쉬빌, 플 로리다주 탬파, 플로라다주 잭 슨빌 등의 순이었다. 반면, 코 네티컷주 하트포드, 뉴욕, 샌 프란시스코 베이지역은 미국 에서 전출자가 제일 많은 도시 1,2,3위를 차지해 대조를 보였 다.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

안 덴버에서 주민 1명이 타지 역으로 이사가면 1.34명이 덴 버로 이사 온 것으로 조사결과 밝혀졌다. 이사 온 이유는 “원 격 근무라 장소가 어디든 상 관없어서” 또는 “인구가 적어 복잡하지 않아서” 등 다양했 다. ‘HireAHelper’의 이주 관 련 보고서에 따르면, 이주자의 15%가 코로나19 때문에 거주 지를 옮겼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주한 다른 도시들과 달리 덴버의 생 활비는 상대적으로 매우 높다. 덴버에서는 올해 아파트 임대 신청이 전년대비 11%나 증가 해 임대료가 계속 오르고 주택 재고도 적어 구매자들은 선택 의 여지가 거의 없었다. 플로리다나 텍사스처럼 소득 세가 상대적으로 낮거나 아예 없는 일부 주내 도시들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주했다. 콜로 라도주의 소득세율은 4.63%이 지만, 캘리포니아주의 13.30%, 뉴욕주의 8.82%에 비해서는 여전히 훨씬 낮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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