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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Daily Den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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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3일 화요일

콜로라도 폐기물 재활용률 저조

하일랜드 랜치 1,940달러

CoPIRG 보고서, 미국내 최악의 20개주에 속해

미국내 도시별 평균 연말 쇼핑 지출 예상액

콜로라도 공익 연구 그룹 웹사이트 캡처. 콜로라도는 재활용에 관한 한 미 국에서 가장 나쁜 20개 주 중 하 나인 것으로 조사됐다. ‘콜로라도 공익 연구 그 룹’(Colorado Public Interest and Research Group/CoPIRG) 과 ‘에코-사이클’(Eco-cycle)이 매년 발표하는 재활용 및 퇴비화 (Recycling and Composting) 상 태 보고서에 따르면, 주 전체 폐기 물 중 재활용되는 비율은 15%에 불과했다. CoPIRG의 대니 카츠 사무총장은 “친환경적이라는 명 성에도 불구하고, 콜로라도의 재 활용률은 매우 형편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콜 로라도의 재활용 비율은 미전국 평균인 32%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카츠는 “재활용률이 15% 라고 해도 약 40만대 상당의 자동 차에서 나오는 탄소 오염을 대기 에서 제거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 한다”고 설명했다. 콜로라도의 플래스틱 재활용률 은 더 나쁘다. 플래스틱 용기와 포 장의 겨우 9%만이 재활용되는 수 준이다. 반면, 콜로라도 주민들은 2020년 한해동안 약 590만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매립지에 버렸 다. 쓰레기 매립지에 버려지는 쓰

레기는 퇴비가 가능한 것으로 분 해되지 않으며 종종 다른 종류의 오염물질로 변한다. 콜로라도 주전체로는 형편없지 만 일부 주내 도시들은 타주의 도 시들보다 재활용을 더 잘하고 있 다. 러브랜드는 재활용률이 58% 로 이번 보고서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볼더, 포트 콜린스, 애 스펜, 듀랭고 또한 재활용률이 급 증하고 있는 도시로 인정을 받았 다. 러브랜드시 고형 폐기물 부 서에 근무하는 타일러 밴데머는 “러브랜드의 재활용률은 이제 60%에 가깝다. 우리는 환경보호 라는 올바른 일을 하기 위해 쓰레 기를 매립지에 버리지 않으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 다. 러브랜드시는 1990년대 중반 에 종량제(pay-as-you-throw) 프로그램과 함께 재활용 프로그 램을 시작했다. 주민들은 매년 쓰 레기 양을 줄여 지불함으로써 재 활용 프로그램 자금 마련과 참여 를 독려하고 있다. 밴데머는 나무, 잔디, 잎과 같은 것들을 쓰레기 매 립지에 버리지 않도록 계몽한 것 이 쓰레기 재활용률을 높이는 결 정적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러브랜드시는 또 주민들이 재활

용 프로그램에 대해 잘 몰라 혼동 을 겪고 있다고 판단하고 자세하 고도 유익한 내용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시청 웹사이트에 올리는 등 홍보에도 주력했다. 카츠는 콜 로라도의 패치워크(patchwork) 재활용 시스템은 주민들에게 실 망을 안겨줬다면서 좀 더 중앙집 권적인 접근이라면 더 나을 것이 라고 말한다. 재활용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은 도시별로도 차이가 적지 않다. 어떤 도시들은 플래스틱이나 피 자 박스 같은 것들을 받는 반면, 다른 도시들은 그렇지 않다. 콜로라도 주전체의 변화를 위해 CoPIRG와 에코-사이클이 추진 하고 있는 것은 주의회가 생산자 책임 법안을 제정토록하는 것이 다. 이 법안은 생산자들이 주에서 재활용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자 금을 대는데 더 많은 역할을 하도 록 촉구하는 내용이다. CoPIRG 와 에코-사이클은 생산자들이 카 드보드 박스에서 플래스틱 포장 까지 각 제품에 사용되는 포장재 의 양을 지금보다 현저히 줄이는 것을 보고 싶기 때문이다. 카츠는 “콜로라도의 재활용률 을 높이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 는 ‘접근’(access)이다. 각 도시들 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일은 각 가 정에 쓰레기통과 재활용 쓰레기 통, 그리고 가능하다면 퇴비용 쓰 레기통까지 구비할 수 있도록 보 급하고 확인하는 것”이라고 강조 했다. 연례 재활용 및 퇴비화 상 태 보고서는 웹사이트(https:// copirg.org/reports/cop/staterecycling-and-compostingcolorado-2021)를 참조하면 된다, 이은혜 기자

파크메도우 몰 주차장. 미국내 연중 최대 샤핑시즌을 앞두고 콜로라도 주내 주요 도 시 가운데, 하일랜드 랜치 주 민들이 선물 등의 비용으로 가장 많이 지출할 것으로 예 상됐다. 개인금융정보업체인 월렛허브는 최근 소득, 연령, 월별 저축비율 등 5가지 핵심 특성을 활용해 미전역 570개 주요 도시별 최대 연말 샤핑 예산 지출(추정) 순위를 발표 했다. 이에 따르면, 콜로라도 에서 주민들이 연말 샤핑으로 가장 많은 지출을 할 것으로 예상된 도시는 하일랜드 랜치 로 평균 1,904달러에 달했으 며 전국 570개 도시 가운데 39 위를 차지했다. 이어 센테니 얼이 1,667달러로 전국 61위 에 이름을 올렸고, 브룸필드 는 1,490달러로 전국 83위를 기록했다. 톱 100 도시에 속한 콜로라도주내 도시들은 이들 3개 도시 뿐이었다. 이밖에 콜 로라도주내 도시들의 평균 지 출 예상액과 순위를 살펴보 면, 아바다(1,315달러/110위), 손튼(1,039달러/194위), 웨스 트민스터(939달러/241위), 롱 몬트(924달러/256위), 볼더

(885달러/286위), 덴버(864 달러/298위), 러브랜드(855달 러/306위), 포트 콜린스(840 달러/316위), 레이크우드(835 달러/320위), 오로라(823달 러/330위), 콜로라도 스프링 스(818달러/332위), 그릴리 (738달러/410위) 등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전국 1위는 무려 3,427달러의 지출이 예 상된 텍사스주 플라워 마운 드였으며 캘리포니아주 서니 데일이 3,085달러로 2위, 텍사 스주 우드랜즈가 3,073달러 로 3위, 텍사스주 슈가 랜드가 3,029달러로 4위, 캘리포니아 주 마운틴 뷰가 2,959달러로 5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 주요 도시들의 지출예상액과 순위는 샌프란시스코(1,981 달러/36위), 시애틀(1,906달 러/38위), 미니애폴리스(1,301 달러/111위), 피츠버그(1,167 달러/142위), 오클라호마 시 티(1,165달러/143위), 콜럼버 스(1,145달러/149위), 워싱턴 DC(1,070달러/179위), 호놀 룰루(972달러/229위), 포틀 랜드(917달러/262위), 애틀란 타(902달러/267위), 뉴욕(898 달러/275위), 라스베가스(859 달러/302위), 댈러스(787달 러/365위), 로스앤젤레스(775 달러/382위), 시카고(759달 러/392위) 등이었다. 한편, 월렛허브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2021년 평균 가계 카드 빚은 7,854달러에 달하 며,올해말까지 약 1,000억달 러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 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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