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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Daily Den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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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2일 화요일

콜로라도 한인합창단 정기연주회성료

덴버9월인플레이션증가율1.4%

‘열정적 탱고’와 ‘장엄한 미사’만나 더 큰 생명력

미전국 평균 증가율 2.4% 보다 낮아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은 지난 20일(일) 오후 4시 Dance My Heart Out라는 주제로 정기 연주회를 개최했다.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지휘자 김 태현, 단장 손순희)의 정기연주회 가 지난 10월20일 일요일 오후 4 시 베다니 루테란 교회(4500 E. Hampden Ave., Cherry Hills Village)에서 열렸다. 매년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감동을 선사하고 있 는 한인합창단이 이번에 준비한 타 이틀은 "Dance My Heart Out"로, 합창과 탱고가 병합된 장엄한 미 사곡을 탄생시켰다. 공연은 탱고미사 ‘미사부에노스 아이레스’로 서막을 올렸다. 약 45 여분간 진행된 탱고미사 에는 콜 로라도 한인합창단과 메조 소프라 노 박영경, 반도네온 헤이니 솔레 라, 바이올린 김예림, 데이비드 월 드먼, 비올라 애니 자고르스키, 첼 로 앤드류 브라운, 더블베이스 애 슐리 화이트, 피아노 허지연씨가 ‘주여 자비를 베푸소서’, 영광, 사 도신경, 거룩하시도다, 축복하노 라, 하나님의 어린 양 등 연주했다. 1000년 이상 보편적으로 불려 왔 던 미사통상문의 가사가 반도네온 이라는 호소력 있는 악기와 만나 또 다른 생명력이 더해지는 순간 이었다. 탱고미사 연주 후 손순희 단장 은 “장엄한 미사곡에 반도네온이 라는 악기가 곁들여져 더욱 강렬 한 음악으로 다가온다. 오늘 연주

를 위해 수고하신 김태현 지휘자 님, 메조 소프라노 박영경씨, 피아 노 허지연씨 등 많은 분들에게 감 사를 드린다. 여러분의 삶에도 오 늘의 주제처럼 열정이 묻어나길 바 란다”고 전했다. 미사곡 이후, CKC festival orchestra 의 브람스 헝가리 무곡 1 번의 연주, 그리고 미사 곡의 메조 소프라노 솔로인 성악가 박영경씨 의 '아라리요' 와 오페라 카르멘 중 '아리아 하바네라' 가 이어졌다. 마 지막 스테이지는 콜로라도 한인 합 창단이 세 개의 다른 장르의 춤곡 을 오케스트라 반주와 함께 무대 를 꾸며졌다. 이번 CKC festival orchestra 에는 전문 연주자와 오 디션을 통해 선발된 중,고등학생 들이 참여했다. 이임수 테너 솔로 가 주기도문, 소프라노 이지민씨가 솔로로 품바타령을 불렀으며, 마 지막 합창순서인 ‘그어느 무덤도 내몸을 묻을 수 없다네’ 에서는 고 등학생 로완 스토킹저 군이 합창 에 수화통역을 진행해 곡의 해석 을 넓혔다. 참여한 학생들은 김대니엘(그랜 뷰 고교 9년), 김다운(그랜뷰 고교 10년), 김에스텔라(그랜뷰 고교 11 년),김두온(리버티 중학교7학년), 조이스 김(그랜뷰 고교 10학년), 김 시온(그랜뷰 고교 11년), 제이드 누

엔(그랜뷰 고교 11년), 오 알렉산더 (챌린지 스쿨 8학년), 박도현(캠퍼 스 중학교 8학년), 서엘라인(인피 니티 중학교 8학년), 양 닉(체리크 릭고교 10학년) 등이다. 이에 대해 김 지휘자는 “우리 학생들에게 연 주 기회를 줄뿐만 아니라, 다양하 고 훌륭한 음악 쟝르를 전문 연주 자와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함께 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또 이번 공연에 대해 김 지휘자는 “댄스와 음악은 밀접한 관계이며, 두 분야 모두 우리 인간의 생각, 철 학, 정서,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이 다. 음악과 댄스는 그 시대의 정체 성을 드러내기도 하고, 그 지역만 이 가지고 있는 특색을 묘사하기 도 한다. 예를들면 ‘아리랑’도 지역 마다 부르는 곡조가 다르고, 춤사 위도 다르다. 유럽의 댄스와 동남 아시아의 댄스, 아프리카의 댄스 등 지역마다 리듬이 다르고, 곡조 와 동작이 다르다. 이처럼 우리의 내면에서부터 삶의 구석구석 현장 스토리를 담아 춤과 음악으로 표현 할 수 있는 것이 인간의 달란트이 자 축복이라 생각된다”고 전했다. 콜로라도 한인합창단 관련 자세 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ckchorus.org에서 볼 수 있으며, 문의는 720-205-1332 로 하면 된다. 김경진 기자

덴버 메트로지역의 인플레이션 증가율이 전국 평균치 보다 낮은 1.4%를 기록했다고 덴버 포스트 가 최근 보도했다. 연방노동통계국(U.S. Bureau of Labor Statistics)이 지난 10 일 공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덴버- 오로라-레이크우드 지역 의 소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CPI)는 7월과 9월 사이에 별다른 변동이 없었다. 다만 인플레이션을 측정하기 위 한 상품 바구니의 다양한 품목 은 변동이 있었다. 덴버 메트로의 9월 연간 인플레 이션은 1.4% 상승해 7월의 연간 인플레이션율인 1.4%와 같았다. 덴버의 인플레이션율은 9월 전 국 평균인 2.4%보다 낮은 수준이 며 전국 평균 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한 메트로폴리탄 지역은 덴 버와 플로리다주 탬파 뿐이었다. CPI의 주요 항목인 주거비는 지 난 두 달 동안 0.6% 하락했으며 전년대비로는 1.4% 상승해 전체 비율과 일치했다. 집에서 먹는 음 식 가격은 7월 이후 1.1% 하락했 고(전년대비 0.4% 하락) 육류, 가 금류, 생선 및 달걀 비용은 연간 5.2% 하락해 가격을 낮추는데 도 움이 됐다. 시리얼과 구운(baked) 식품, 집 에서 먹는 몇몇 품목을 제외한 대부분의 식품 카테고리의 가격 은 여름이 끝나면서 하락세를 보

였다. 그러나 외식 비용은 덴버 메트로 지역 소비자들에게 여전 히 중요한 포인트로 남아 있으며 가격은 7월 이후 0.5%, 2023년 9 월 이후 5.8% 상승했다. 에너지 가격은 천연개스 가격의 급격한 하락으로 인해 지난 한해 동안 8.7% 하락했으며 이는 겨울 철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 로 보인다. 휘발유 가격은 전년대 비 12.2% 하락했지만 7월과 9월 사이에는 2.2% 반등했다. 올해들어 대부분 하락하던 의 류 비용은 7월 이후 6.8% 상승 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 할 때는 여전히 5%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광범위한 카테고 리인 기타 상품 및 서비스 가격 은 작년에 7.15% 올랐고 7월 이후 1.75% 상승했다. 중고차 가격은 지난 두 달 동안 4.3% 하락한 반 면, 신차 가격은 하락 폭이 0.3% 로 미미했다. 하지만 덴버 메트로 지역의 인 플레이션에 대한 좋은 소식은 예 상보다 강력한 전국 물가 상승으 로 인해 가려졌고 경제 분석가들 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9월에 시작한 공격적인 금리 인하 경로 를 계속 이어갈지 의문을 제기했 다. BMO 캐피탈 마켓의 수석 이 코노미스트인 살 과티에리는 “연 준이 9월에 과감한 조치를 취한 후 11월에 또다시 대규모 금리 인 하를 단행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 은 현재의 이러한 상황을 예상한 것은 아니다. 아직 0.25%포인트 인하로 기울어져 있지만, 10월에 2회 연속 고용 호조가 나타날지 여부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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