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5
호
2026년 10월 02일 금요일
관련기사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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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10월 2일 금요일
목차 /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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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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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행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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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뉴스
19, 21, 22, 23, 26, 27, 28, 34, 35
텍사스 뉴스
41, 42, 43, 45, 48, 49
CARROLLTON, TEXAS
머니 포커스
51, 52, 53, 54, 55
발행처 WEEKLY FOCUS TEXAS INC. 발행인 김현주 Hyun Joo Kim 신문사 1028 Mac Arthur Dr. Suite 104, Carrollton, TX 홈페이지 www.weeklyfocustx.com 전자신문 www.weeklyfocustx.com / e-신문 카카오톡 weeklyfocusdallas 이메일 weeklyfocusdallas@gmail.com 연락처 Tel: (469)289-0389
전문가 칼럼
57, 59, 61
Kor ean News Leader of Texas
AURORA, COLORADO 발행처 US ANP MEDIA DBA WEEKLY FOCUS 발행인 김현주 Hyun Joo Kim 신문사 11000 E. Yale Ave. #201, Aurora, CO 80014 문화센터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홈페이지 www.focuscolorado.net 전자신문 www.focuscolorado.net / e-신문 카카오톡 weeklyfocus 홈쇼핑 focuscolorado.net 핫딜 청소년재단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이메일 weeklyfocus@gmail.com 연락처 Tel: (303)751-2567 fax: (303)751-2564
62, 63
엔조이 텍사스
67, 68, 69, 73, 74, 75
미국 / 미주 한인 뉴스 한국뉴스
77, 78, 79, 80, 81, 82, 83
월드뉴스
85, 86, 87, 88
반려동물과 함께살기
93
건강
94
골프 이야기
95
엔터테인먼트
96
슬기로운 가족생활
101 102, 103
연예 / 스포츠 여행
105
CLASSIFIEDS
106
한인업소안내
107, 108, 109, 110, 111 117, 118, 119
쉬어갑시다
120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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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수)
10월 8일(목)
주간 포커스는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 드는 신문입니다. 나누고 싶은, 혹은 알려져야 마땅할 사건이 있으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weeklyfocusdalla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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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10월 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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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뉴스 | DALLAS NEWS
2026년 10월 2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달라스 커뮤니티 행사 안내 행사 게재 문의 weeklyfocusdallas@gmail.com
2026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
대한민국 회복 연합 주최 시국 강연회
2026 DFW 드래곤 보트 페스티벌
11월14~15일 오전 11시, 시온마켓 주차장
10월10일 오후 1시, Hampton Inn & Suites
10월4일 오전 8시, 어빙 레비 플라자
2026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이 오는 11월14일(토)과 15일(일) 루이스빌 시온마켓 주차장에서 열린다.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주소는 2401 S. Stemmons Fwy. Lewisville, TX 75067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214.306.3200으로 하면 된다.
대한민국 회복연합이 주최하고 한미애국기독인연합회 가 주관하는 시국 강연회가 10월10일(토) 오후 1시 파머 스브랜치에 소재한 햄튼 인에서 열린다. 폴 김 목사, 마이 클 심 박사, 한성주 장군이 강사로 나선다. 자세한 내용은 원관혁 대표(817.773.2348)에게 문의하면 된다.
2026 드래곤 보트 페스티벌이 10월4일(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어빙 레비 이벤트 플라자(Levy Event Plaza) 에서 개최된다. 포트워스 한인회(회장 윤진이)가 참가해 한국 전통문화를 선보인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dfwdragonboatfestiva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 북텍사스 한인 건강 박람회
제2회 텍사스 국기원컵 태권도 대회
제31회 할렐루야 선교회 축구대회
10월10일 오전 8시 30분, 뉴송교회 체육관
11월14일·15일 포니 오씨(OC) 센터
11월21일, 샌디레이크 축구경기장
2026 북텍사스 한인 건강 박람회가 10월10일(토) 오전 8 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뉴송교회(담임목사 현지용) 체 육관에서 열린다. 주소는 4220 Fairway Dr. Carrollton, TX 75010이며, 접수는 2026healthfair.org을 통해 할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469.222.0502로 문의하면 된다.
달라스 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제2회 국기원컵 태권도 대회가 오는 11월14일(토)과 15일(일) 양일간 열린다. 품 새, 겨루기, 격파 등의 부문에서 대회가 치러진다. 주소는 680 Innovation Blvd., Forney이며, 자세한 내용은 fitofan. com/2ndtexaskukkiwoncu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31회 할렐루야 선교회 교회대항 축구대회가 오는 11 월21일(토), 캐롤튼에 소재한 샌디레이크 알이굿 컴플렉 스(Sandy Lake RE Good Complex)에서 열린다. 주소는 2335 Sandy Lake Rd, Carrollton, TX 75006이며, 기타 자 세한 내용은 214.288.2724로 문의하면 된다.
한미문화협회 실버 해피 아카데미
북텍사스 한국 송죽회 복지 서비스
달라스 한인회 민원봉사센터
매주 월·금요일,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연중 수시 접수, (구) 달라스 한국노인회
매주 월~금요일, 달라스 한인회 사무실
인생의 황금기를 누리는 공간, 실버 해피 아카데미가 매 주 월요일과 금요일 남녀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달라스 한 인문화센터 185호에서 열린다. 주소는 11500 N. Stemmons Fwy. Dallas, TX 75229이미,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이 형천 원장(214.334.7458)에게 문의하면 된다.
북텍사스 한국 송죽회(회장 이명재)가 한인 시니어들의 복지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인 아파트 알 서,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푸드스탬프 등을 수령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신평일 수 석부회장(972.786.5162)에게 문의하면 된다.
달라스 한인회(회장 우성철)가 한인들을 돕기 위해 민원 봉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은 달라 스 한인회로 전화나 문자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주소는 11500 N Stemmons Fwy, Dallas이며, 문의는 214.306.3200 또는 이메일 dallaskorea@gmail.com로 하면 된다.
경제인협회 모국 방문 건강검진
스파이더 문화센터 성인반 문화 강좌
텍사스 한국 어머니회 행복 교실
수시접수, 공덕동 서울 메디케어
평일 오전 11시 · 오후 7시, 스파이더 문화센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제자침례교회
텍사스 한국 경제인협회(TKBA, 회장 이인선)를 통한 모국 방문 건강검진이 20% 할인된 비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북 텍사스에 거주하는 한인이면 누구나 혜택을 볼 수 있다. 건 강검진 접수 및 문의는 텍사스 한국 경제인협회 웹사이트 (tkbausa.com)를 통해 할 수 있다.
스파이더 문화센터가 성인반 문화 강좌 수강생을 모집 하고 있다. 컴퓨터, 사진, 피아노 레슨을 비롯해 음악이 론, 가요연주 등 다양한 주제로 강좌를 제공한다. 주소는 6549 Coit Rd. Frisco, TX 75035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972.504.3870으로 문의하면 된다.
텍사스 한국 어머니회(회장 박영자) 행복교실이 매주 목 요일 오전 10시 제자침례교회(담임목사 윤도진)에서 열 린다. 라인댄스, 에어로빅, 노래교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 램이 제공된다. 주소는 1017 Erie St. Carrollton, TX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469.867.462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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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WN NEWS | 타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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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브리핑
플라워 마운드 한인 여성, 조지아 불법 마사지 업소 단속서 ‘체포’ 박현주씨, 성매매 및 유사 성행위 대가 수수 혐의 … 한인 다수 포함, 총 14명 지난 22일(화) 조지아주에서 체포된 불법 마사지 업소 관련자들 중 달라스에 주소지 를 두고 있는 한인 여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한인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지아주 달튼 경찰국과 휘트필드카운 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달튼 일 대 마사지 업소 7곳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 뤄졌다. 당국은 수개월간 성매매와 인신매 매 가능성을 포착해 이들 업소들을 수사해 왔다. 그 결과 마사지 업소 7곳에서 한인 다수를 포함한 14명이 체포됐다. 지역방송 WTVC 뉴스채널9이 23일 공개 한 체포자 명단에 따르면 뉴욕에 거주하 는 옥란 김(Okran Kim, 55)씨는 성매매 알 선과 성매매 장소 운영, 마사지사 면허 규 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호놀룰루에 거주하는 진 박 우노(Jin Park Uno, 43)씨와 텍사스주 플라워마운 드에 거주하는 박현주(Hyun Ju Park, 48)
씨는 성매매와 유사 성행위 대가 수수 등 의 혐의로 체포됐다. 이 밖에 업소 관계자 와 고객 등도 성매매 알선과 성매매 장소 운영, 무면허 마사지 등의 혐의로 체포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이 압수수색한 곳은 GQ Spa, Supreme Spa, A Healthy Massage, Royal Spa, Purity Massage, Spring Massage, Summer Massage 등 모두 7곳이다. 이 가 운데 처음 세 곳은 달튼 시내에 있어 달튼 경찰이 수사를 주도했고 나머지 4곳은 휘 트필드카운티 관할로 셰리프국이 수사를 담당했다. 이번 수사는 주민의 제보를 계기로 시작 됐다. 달튼 경찰국 브루스 프레이저 대변 인은 마사지 업소 한 곳에 대한 주민 제보 가 단서가 됐다고 밝혔다. 이후 수사는 수 개월간 진행됐다. 현재까지 공개된 14명 의 혐의 가운데 인신매매 혐의는 없는 것 으로 전해졌다.
조지아주 불법 마사지 업소 단속 현장. <사진출처: Northwest Georgia Scanner>
당국은 당초 이번 단속을 ‘성매매 및 인 신매매 수사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하지 만 체포된 사람들에게 적용된 혐의는 성매 매와 성매매 알선, 성매매 장소 운영, 무면 허 마사지 등에 국한됐다. 당국은 이번 단 속 과정에서 업소 관계자뿐 아니라 고객 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지아주 불 법 마사지 업소 급습 사건은 SNS 등을 통 해 급속도로 전파됐다. 이 소식을 접한 플 라워마운드 거주 한인여성 문 모씨는 “ 달라스에서도 한인이 연루된 불법 마사지 업소 단속 뉴스가 종종 전해져 한인사회 에 오명을 씌우는 일이 발생한다”며 “ 멀리 조지아주에서까지 달라스 한인이 체 포됐다는 소식을 듣고 어이가 없었다”고 반응했다. 북텍사스에서는 올해만 해도 여러 건의 불법 마사지 업소 단속이 이뤄졌다. 지난 6월 덴튼 카운티 보안관실 인신매매 단속 반과 텍사스 면허규제국(TDLR)은 캐롤튼, 루이스빌, 플라워 마운드, 더 콜로니 경찰 국과 합동으로 18개 마사지 업소에 대한 기습 면허 단속을 벌였다. 현장에서 심각 한 위반이 발견된 업소 4곳이 즉각 폐쇄되 었으며, 6개 업소는 행정 폐쇄 절차에 들어 갔다. 나머지 8개 업소에도 면허 위반 시 정 조치가 내려졌다. 현장에서 가중 성매 매 알선 혐의로 5건의 형사 사건이 착수되 었고, 불법 체류 혐의로 2명이 이민세관집 행국(ICE)에 구금됐다. 현금 2,132달러도 압수됐다. 지난 3월과 4월에는 플라워 마운드와 리
지난 22일(화) 조지아에서 단행된 불법 마사지 업소 단속에서 체포된 플라워마운드 거주 한인 박현주씨. <사진출처: 13WHAM.COM> 틀 엘름 일대에서 성매매 및 인신매매 징 후가 포착된 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 다. 수사 당국은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조사를 진행했으며, 플 라워 마운드 업소 두 곳에서 성매매 증거 를 확보했다. 현장에서는 인신매매 피해 자로 추정되는 여성들이 다수 발견됐다. 이 같은 무더기 폐쇄 조치가 가능한 배 경에는 텍사스 법안 HB 3579가 있다. 이 법은 텍사스 면허규제국에 강력한 권한을 부여해 단속 중 인신매매 징후나 무면허 직원의 성매매 행위가 적발될 경우 정식 재판 전이라도 최소 6개월에서 12개월 동 안 업소를 즉각 강제 폐쇄할 수 있도록 규 정하고 있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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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뉴스 | TOWN NEWS
2026년 10월 2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NAKS 남서부지역협의회 교사 연수회
“아무리 인공지능이 발전해도 선생님의 역할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재미한국학교 남서부지역협의회 주최, 교사 연수회 및 장기근속 교사 표창식 성료
지난 9월26일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남서부지역협의회가 주최한 교사 연수회 및 장기근속 교사 표창 행사에 130여 명의 한국학교 교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총회장 권예순) 남 서부지역협의회(회장 류인숙) 소속 교사 들이 인공지능과 함께 성장하는 한국학교 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서부 지역협의회가 주최한 교사연수회 및 장기 근속 교사 표창식이 열린 것이다. 지난 9월26일(토) 오후 3시30분부터 8시 까지 캐롤튼 뉴송교회(담임목사 현지용) 에서 열린 연수회에는 130여 명의 교사들 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주달라스 영사 출장소 이동규 영사, 주휴스턴 한국교육원 여인경 원장, 재미한국학교협의회 권예순 총회장이 함께해 교사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 및 전체강의와 2 부 분반 강의와 만찬 행사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5년 장기근속 교사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뉴송한글학교 신지
애·여정화, 새날한국학교 김정은, 새달라 스한국학교 달라스 캠퍼스 이상미, 새달라 스한국학교 맥키니 캠퍼스 이자림, 새달라 스한국학교 플레이노 캠퍼스 김혜영·에 스더 리, 포트워스 한국학교 김유하, 허스 트한글학교 박덕님·최샤론·하희은 교 사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남서부지역협의회 류인숙 협의회장은 서양지 직전 회장과 김선영 직전 재무에 게 감사의 선물을 증정했다. 남서부지역협의회 소속 각 캠퍼스별 교 장단 소개가 있은 후 기념촬영으로 개회 식이 종료됐고, 곧이어 전체강의가 이어 졌다. 주미 대한제국공사관 강임산 소장이 강 사로 나서 ‘자주외교와 한미우호의 상징,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주제로 강의했 다. 강 소장은 대한민국 문화재청 소관의
사단법인인 (사)한국의재발견 활동을 시 작으로 민간 차원의 문화유산 보존 및 가 치 확산 운동을 선도해 온 인물이다. 그간 의 성과를 인정받아 문화재청 최초의 민간 협력 분야 전문위원으로 발탁되었으며 정 부와 지자체, 민간단체를 긴밀히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한 서울시 광 화문위원회 위원으로서 정부 및 지자체의 정책 자문역을 맡기도 했다. 현재는 국외 소재문화유산재단 산하 주미 대한제국공 사관의 미국사무소 소장으로 근무하고 있 다. 강 소장은 워싱턴 D.C.에 소재한 주미 대한제국공사관의 관리 및 운영을 총괄하 며, 해외에 남아 있는 한국 이민사와 문화 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2부에서는 분반 강의가 이어졌다. 1분 반에서는 새달라스한국학교 맥키니 캠퍼 스의 박소미·임승진 교사가 ‘활동지에
서 수업까지: 조선을 움직인 인물들’을 주제로 강의했다. 2분반에서는 새달라스 한국학교 캐롤튼 캠퍼스의 이혜진 교사 가 ‘교과서와 노트북의 만남: AI로 학습 하고 패들렛 아케이드로 복습 끝내기’ 를 주제로 강의했다. 3분반에서는 달라스 중앙 한글학교의 김유정 교사가 ‘놀이와 감각으로 만나는 첫 한글 수업 노하우’ 를 주제로 강의했고, 4분반에서는 뉴송한 글학교 허현복 교사가 ‘구글 노트북으로 만드는 AI 수업 종합선물세트’를 주제로 강의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한국학교 교사들에 대 한 격려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먼저 남서 부지역협의회 류인숙 회장은 환영사를 통 해 “이번 교사 연수회의 주제는 ‘AI와 함께 성장하는 한국학교’입니다. 인공지 능 시대를 맞아 우리는 새로운 기술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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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WN NEWS | 타운 뉴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10월 2일 금요일
NAKS 남서부지역협의회 교사 연수회
(왼쪽사진) 지난 9월26일 캐롤튼 뉴송교회서 열린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남서부지역협의회 교사 연수회에서 5년 장기근속 표창을 받은 교사들. (오른쪽 사진) 남서부지역협의회 교장단. 순히 받아들이는 것을 넘어, 우리 한국학 교만의 소중한 교육 가치와 AI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을 지를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 대한다”며 “우리 선생님들께서 학교 현 장에서 쌓아온 귀한 경험과 열정에 AI라는 새로운 도구가 더해진다면 우리 아이들은 더욱 흥미롭고 효과적으로 한글을 배우고,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키워 나갈 수 있 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 늘 이 교사 연수회가 우리 선생님들께 힘 이 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많이 가져가 는 따뜻한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라고 기 대한다”며 “이번 남서부지역협의회 교 사 연수회 및 장기근속 교사 표창식을 후 원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강조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 권예순 총회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는 훈민정음 반포 580 돌이자 한글날을 처음 기념한지 100주년 이 되는 해”라며 “선생님들께서는 우리 말과 글을 다음 세대에 전하는 일을 매주 교실에서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 면서 “우리는 스스로를 ‘한국학교’라 고 부르는데, 이는 한국어뿐 아니라 역사 와 문화를 가르치며, 아이들이 자신의 뿌
리를 알아 가도록 돕기 때문”이라며 “선 생님의 말투와 눈빛, 아이들을 대하는 태 도를 통해 아이들은 대한민국을 느끼고 자 신의 뿌리를 알아간다”고 밝혔다. 권예순 총회장은 “재외동포청장님께서 달라스를 방문해 한국학교 교장 선생님들 과 간담회를 열어 주셨고, 저는 그 자리에 참석해 한국학교의 현실과 선생님들의 수 고를 전해드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 청장님께서는 한국학교 운영비 지원을 늘 리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다는 말씀을 해 주셨다”며 “무엇보다 감사했던 것은 청 장님께서 선생님들의 수고와 한국학교 교 육의 중요 성을 깊이 이해하고 계셨다는 점으로, 저는 그 사실이 참 기뻤고, 오늘 선 생님들께 꼭 전해드리고 싶었다”고 피력 했다. 이동규 출장소장은 축사를 통해 “AI는 이미 우리 아이들이 공부하고 소통하는 방 식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어, 이번 교사 연수회의 주제는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생 각한다”며 “그러나 AI가 아무리 발전하 더라도 AI가 대신할 수 없는 것이 하나 있 는데, 그것은 바로 선생님의 역할”이라 고 말했다. 그러면서 “AI는 한국어 단어 의 뜻을 설명해 줄 수 있고, 문장을 번역해
줄 수 있다”며 “하지만 한 아이가 자신 의 뿌리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도록 격려하 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마음으로 이해 하도록 이끌어 주는 것은 결국 선생님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이동규 출장소장은 “오늘 연수회가 AI 라는 새로운 기술을 잘 활용하면서도, 한 국학교가 지켜온 가장 중요한 가치인 우리 한인 차세대의 정체성을 어떻게 이어갈 것 인지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여인경 휴스턴 한국교육원장은 축사를 통해 남서부지역협의회 소속 교사들의 수 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남서부지역협의회 교사 연수 회 및 장기근속 표창식은 재외동포청(청 장 김경협), 휴스턴 한국교육원, 재미한국 학교협의회, 주미 대한제국공사관, 뉴송교 회, 뉴송 한글학교, 허스트 한글학교, 포트 워스 한글학교, 베다니 한국학교 윤정혜 교장이 후원했다. <토니 채 기자>
(윗줄 왼쪽부터) 이동규 출장소장, 여인경 교육원장, 권예순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총회장, 류인숙 남 서부지역협의회장, 강임산 주미 대한제국공사관 소장. (아랫줄 왼쪽부터) 류인숙 회장, 남서부지역 협의회 김선영 직전 재무, 서양지 직전 회장, 권예순 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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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반갑습니다
“10달러 이하로 한 끼 해결할 수 있는 동네 식당 메뉴를 모았습니다” 미국판 거지맵 CheapFoodMap.com 박재한 대표 … 정리해고 위기에서 기회를 찾다 대형 테크 기업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인 공지능으로 인해 정리해고 돼 맞은 ‘위 기’를 ‘기회’로 전환한 달라스 한인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달라스에 거주하는 한인 박재 한 대표. 박재한 대표는 최근 10달러 이하 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동네 식당 메뉴 를 모아 놓은 무료 지도 웹사이트 칩푸드 맵(CheapFoodMap.com)을 출시해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웹사이트는 체인점을 제외한 미 전역 에서 개인이 운영하는 식당만 다룬다. 식 당 단위가 아니라 ‘메뉴’ 단위라서 특 정 식당의 특정 메뉴가 얼마인지를 보여 준다. 물가가 계속 오르기 때문에 가격 옆 에는 그 가격이 등록되거나 확인된 날짜도 함께 표시된다. 회원 가입 없이 누구나 볼 수 있고,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휴대폰 브 라우저에서 바로 쓸 수 있다. 사용자들이 직접 메뉴를 올리고, 가격이 바뀌면 알려 줄 수도 있다. 소비자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현재 일 일 방문객 수는 1천명 정도되며, 누적 가입 회원 수는 2천 명을 넘었다. 지도에는 2천 개가 넘는 메뉴가 올라와 있고, 인스타그 램 팔로워도 4천 명을 넘었다. 9월안에 모 두 2배가 넘게 성장했다. 이 웹사이트는 올해 4월부터 개발을 시 작해 7월 말에 정식으로 공개했다. 7월29 일 미국 개발자 커뮤니티인 ‘해커뉴스’ 에 올린 소개 글이 신규 서비스 소개(Show HN) 부문 2위에 오르면서 하루 만에 약 만명이 방문했다. 해커뉴스 이후 Fox 4와
WFAA 채널 8 뉴스에도 소개됐는데, 방송 방영 이후 많은 성장이 있었다. 박재한 대 표는 “가장 기뻤던 것은 방송을 보고 가 입한 분들 중 약 20%가 첫 주에 직접 자신 이 아는 식당을 올려 주셨다는 점”이라며 “저 혼자 만드는 지도가 아니라 함께 만 드는 지도가 되어 가고 있다는 뜻이라 의 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소비자들의 따끔한 지적도 있다. 가격이 계속 오르다 보니 “이 가격 이제 아니에 요”라는 피드백을 자주 받는다고 한다. 박재한 대표는 메뉴 정보를 최신으로 유 지하는 것이 가장 큰 숙제라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1995년 도미했다. 시애틀에서 20년 거주하다 2014년 달라스로 가족과 함께 이주했다. 박 대표는 최근까지 다녔던 테크 기업에 서 핸드폰 개발 단계에서 문제점을 찾아 수정시키고, 출시되기 전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지휘했다. 미국 사업자와 내부 기준에 부합하는지 여러가지 시험을 진행해 출시 전 문제가 없는지 최종 도장 을 찍어주는 업무를 진행했다. 최근 3년동 안에는 사람이 일일이 확인했던 시험을 프 로그램이 자동으로 하도록 만드는 것이 주 업무였습니다. 퇴사 직전에는 400명 규모 의 조직에서 인공지능을 업무에 접목하는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박 대표가 접목시킨 인 공지능으로 인해 점점 사람이 필요 없어졌 고, 결국 박 대표는 정리해고 됐다. 박 대표는 “18년 동안 이 업계에 있으면 서 최근 1~2년처럼 빠른 변화는 처음 봤
다”며 “인공지능이 소프트웨어를 만들 고 테스트하는 방식을 크게 바꾸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박혔다. CheapFoodMap은 박 대표가 인공지능 코딩 도구를 활용해 혼자 만들었다. 예전 같으면 여러 명이 몇 달씩 매달려야 했을 일을 이제는 혼자서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박 대표는 “인공지능이 일자리를 바꾸는 흐름은 막 을 수 없지만, 저는 그것을 도구로 쓰는 쪽 에 서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가 이 CheapFoodMap을 개발한 계기는 이렇다. 해고 후, 밖에서 밥을 사 먹 으려니 샌드위치 하나에 15달러, 쌀국수 한 그릇에 18달러였다. 물가가 너무 올라 서 괜찮은 한 끼를 저렴하게 먹을 곳을 찾 기가 정말 어려웠다. 그때 한국에서 물가 가 오르던 시기에 화제가 됐던 ‘거지맵’ 이 떠올랐다. 사람들이 직접 저렴한 식당 을 지도에 올려 공유하는 서비스인데, 미 국에도 이런 것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에 직접 만들기 시작했다. 박 대표는 “없 으면 내가 한번 만들어 보자”는 생각으로 CheapFoodMap을 시작했다. 아직까지 사이트에서 수익이 발생하지 는 않는다. 사이트는 무료이고 광고도 없 으며, 식당 등록도 무료다. 지금은 저축으 로 생활하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실제로 사 용하고 참여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데 집중 하고 있다. 박 대표는 “다행히 이용자분들의 자발 적인 후원이 들어오기 시작해 현재 사이 트 운영에 들어가는 비용의 일부는 후원금 으로 충당하고 있다”며 “언제쯤 본격적
CheapFoodMap.com 박재한 대표. 인 수익이 발생할지는 아직 섣불리 전망하 기 어렵다. 우선 충분히 많은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이용자가 충분히 늘어나면 그때 지속 가능한 운영 방법을 고민하려 한다” 고 밝혔다. 박 대표는 언젠가 CheapFoodMap에서 수익이 발생하면 최소 10 퍼센트는 북텍 사스 푸드뱅크(North Texas Food Bank)와 컴패션 인터네셔널(Compassion International)에 기부할 계획이다. 박 대표는 “더 먼 미래에 서비스가 충분히 성장하고 안정 적인 수익을 만들 수 있다면, 제가 필요한 만큼의 급여만 받고 나머지는 다시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비영리적인 구조로 발전시 키는 것이 하나의 꿈”이라고 밝혔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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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계절 가을 … 달라스 한인회, 한국 전통문화로 북텍사스 물들인다” 캐롤튼 컬처 페스트 참가, 한국 전통문화 소개 … 11월14·15일 코리안 페스티벌 개최 달라스 한인회(회장 우성철)는 지난 9월 26일(토) 캐롤튼시가 개최한 2026 캐롤튼 컬쳐 페스트(Carrollton Culture Fest)에 참 가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추석을 지역사회 에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달라스 한인회는 한국의 대표 명절인 추 석을 맞아 한국문화 홍보 부스를 운영하 고, 방문객들에게 추석의 의미와 한복을 소개하는 한편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 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많은 방문객의 관심을 모은 제기차 기 콘테스트에서는 30초 동안 제기를 가 장 많이 찬 참가자를 선정했으며, 다니엘 김(Daniel Kim) 씨가 30초 동안 22개를 기 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진행된 훌 라후프 돌리기 콘테스트에서도 참가자들 의 열띤 참여가 이어졌으며, 최고 기록은 76개를 기록했다. 행사장에서는 한국의 전통 음료인 식혜 와 쿠키 판매도 진행됐다. 식혜는 황명숙 이사가 직접 준비했으며, 쿠키는 나인 레 빗 베이커리 보바 하우스(9 Rabbits Bakery Boba House)에서 기부해 판매됐다. 이날 식혜와 쿠키 판매를 통해 총 407달러의 수 익금을 올렸다. 이번 행사에는 우성철 한인회장, 김미희 수석부회장, 김현옥 부회장, 오화영 부회 장, 오승민 학생이 참여해 부스 운영과 한 국문화 홍보 및 체험 프로그램 진행을 함 께했다. 달라스 한인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 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지역 주민들에게 한국의 명절과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직접
달라스 한인회 관계자들이 지난달 26일 캐롤튼 다운타운에서 열린 ‘캐롤튼 컬처 페스트’에 참가해 한국 전통 문화를 타문화권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체험을 통해 한국문화를 보다 친근하게 접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달라스 한인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해 한 국의 문화와 전통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교 류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안 페스티벌 11월14·15일 개최 한편, 달라스 한인회는 2026 코리안 페 스티벌을 11월14일(토)과 15일(일) 양일간 루이스빌에 소재한 시온마켓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까지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행사에서도 다 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놀거리가 북텍사 스 지역 주민들에게 흥겨운 한 때를 선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는 크게 K-푸드, K-뷰티, K-익스피 어리언스 등으로 구분해 방문객들을 맞이 할 계획이다. 달라스 한인회는 이를 위해 부스(booth)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음식 판매 부스 임대료는 이틀간 595 달러, 리테일 판매 부 스 임대료는 이틀간 495 달러, 홍보 부스 임대료는 이틀간 395 달러, 그리고 팝업 부 스 임대료는 4시간에 95 달러다. 달라스 한인회는 공연 무대에 오를 참가 자들도 모집하고 있다. 행사 첫째 날인 14 일 한국 전통 공연이나 케이팝 공연을 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행사 둘째 날인 15일에는 무대에서 라이 브 음악 공연을 할 수 있는 팀을 모집 중이 다. 달라스 한인회는 행사의 순조로운 운
영을 도울 자원봉사자들도 모집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로 지원하는 학생들에게는 자 원봉사 인증서도 발급된다. 달라스 한인회 우성철 회장은 “달라스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연중 가장 큰 행사 인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를 위해 달라스 한인회 임원진은 물론 여러 한인 단체들이 합심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한인 동 포 여러분들도 행사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또 행사 당일 타문화권 지인들과 함께 행 사장을 찾아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코리안 페스티벌이 열리는 시온마켓 주 소는 2401 S. Stemmons Fwy. Lewisville, TX 75067이며, 부스 임대 및 자원봉사 등 행사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달라스 한인회(214.306.3200)에 문의하면 된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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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한국전통춤협회 텍사스지부, 중추절 행사서 한국 전통문화 홍보 불광산 달라스 중추절 페스티벌 참가,“한국 등 다양한 아시안 문화 교류의 장” (사)한국전통춤협회 텍사스지부(지부 장 박성신)가 지난 19일(토) 중국 대승 불 교 사찰인 불광산 달라스(Fo Guang Shan Dallas Temple)와 불광국제협회 달라스 지 부(Buddhas Light International Association, BLIA Dallas Chapter)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6 중추절 문화 페스티벌(Mid-Autumn Festival)에서 다양한 문화권의 시민들에게 한국 전통 무용의 진수를 선보였다. 2026 중추절 문화 페스티벌은 리차드슨 에 소재한 허파인스 파크 파빌리온(Huffhines Park Pavilion)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중추절을 맞아 북텍사스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가족단위 또는 이웃과 함께 모여 여러 나라의 전통문화를 나누 고 서로 다른 문화권의 우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다양한 문화 권의 시민 175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들은 전통문화 공연, 등불 전시, 월병 등
(사)한국전통춤협회 박성신 텍사스지부장.
(사)한국전통춤협회 텍사스지부 박성신(오른쪽에서 네번째) 지부장이 2026 중추절 문화 페스티벌에서 한국 전통 무용의 진수를 선보였다. 전통음식, 달맞이 행사 및 가족을 위한 다 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행사에서 는 (사)한국전통춤협회 텍사스지부를 통 해 한국 전통 모듬북을 배운 대만계 시민 들이 공연을 펼쳐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 다움을 지역사회에 소개했다. 이들은 무대 에 올라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역동적 인 동작, 힘찬 북소리가 어우러져 관객들 의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예술을 소개하 는 데 그치지 않고 여러 문화권 시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문화의 장이라는 점에 서 의미가 있었다. 불광국제협회(BLIA)는 세계적인 불교 및 문화·봉사단체로, 지 역사회 봉사와 문화교류, 인간불교(Humanistic Buddhism)의 실천을 목적으로 다 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BLIA 달라스 지부 역시 지역사회를 대상
으로 문화행사와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 로 추진하고 있다. 중추절은 음력 8월 15 일에 맞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전통 명절 로, 가족의 화목과 재회, 감사와 나눔의 의 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중추 절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서 로의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 간이 됐다. 박성신 지부장은 “행사 참여를 통해 한 국 전통문화가 미국 지역사회에 더욱 널 리 알려지고, 다양한 문화권과의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성신 지부장이 이끄는 (사)한국전통춤 협회 텍사스지부는 북텍사스 지역에서 한 국 전통무용과 국악을 알리며 활발한 문화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인사회의 대표 적인 문화·예술 관련 단체다. 박성신 지부장은 (사)한국전통춤협회 텍
사스지부 외에 (사)한국국악협회 텍사스 지부 지부장, (사)박병천류 진도북춤보존 회 텍사스지부를 함께 이끌고 있다. 박성신 지부장은 달라스 예술인총연 합회 회장(11~15대)을 역임했으며, 제 16·17·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 라스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 다. 박성신 지부장은 또한 호주, 프랑스 등 해외 초청 공연을 비롯해 텍사스 지역 (코펠 아츠 센터 등)에서 대한민국의 대표 급 명무들을 초청해 한국 전통춤의 진수 를 주류사회에 알리는 무대를 주관해 오 고 있다. (사)한국전통춤협회 텍사스지부 는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 기획 및 참여 를 비롯해, 중추절 및 구정 등 지역 다문화 명절 행사에서 부채춤, 장고춤, 모듬북 합 주, 풍물놀이 등 한국 전통무용 공연을 선 보이고 있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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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로컬 프리즘
“한미 동맹의 회복과 윤 어게인의 필연 … 시국 강연회 열린다” 10월10일 오후 1시 개최, 김현국·마이클 심·한성주 강사 초빙 대한민국회복연합(대표 한성주 예비역 공군소장)이 주최하고 한미애국기독인연 합회(대표 원관혁 장로)가 주관하는 시국 강연회 및 포럼이 오는 10월10일(토) 오후 1시 달라스에서 열린다. 강연회는 ‘한미 동맹의 회복과 윤 어게 인의 필연’을 주제로 열린다. 강사로 김 현국 박사(Dr. Paul Kim), 마이클 심 박사 (Dr. Michael Sim), 한성주 예비역 공군소장 이 초빙된다. 이번 시국 강연회 및 포럼에서는 ▲ 한미 동맹을 지켜야 하는 필연성과 그 대책 방 안 ▲ 윤석열 대통령 복귀의 필연성과 그 대책방안 ▲ 미국의 공산사회주의자들과 좌파세력, 한국의 주사파와 친북 및 친중 세력과으이 연대성과 그 대책방안 ▲ 부 정선거를 규명 및 규탄해야 하는 필연성 과 그 대책 방안 ▲ 미국의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상·하원 양원을 확보해야 하는 필연성과 그 대책 방안 등이 주제가 다뤄 질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달라스에서 활동 하고 있는 조현만 목사가 패널로 나선다. 강사로 초빙되는 김현국 박사는 ‘나 여
한미애국기독인연합회 대표 원관혁 장로(왼쪽) 와 포럼에서 패널로 나서는 조현만 목사.
호화가 곧 이 땅을 고치리라’를 주제로 성경 역대하 7장 14절을 인용해 설교를 할 예정이다. 그의 주요 경력으로 ▲ 미국장 로교(PCA) 제일한인교회 20년 목회(은퇴) ▲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종교분과 위원장 ▲ 리폼드 신학교 목회학 박사(D. Min) ▲ 합동신학 대학원·대학교 목회학 석사(M. Div) ▲ 영남대학교 화공학 학사(B.S.) ▲ 전 KPCA 총회장 ▲ 현 USKCC 시니어 어 드바이저 등이 있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단로우 닥트 린’(Donroe Doctrine)을 주제로 강연을 하는 마이클 심 박사는 ▲ 매사추세츠 주 립대 국제경제학 박사 ▲ 마이클 심(MS) TV 유튜브 채널 운영 ▲ 전 매사추세츠대 경제학부 겸임 교수 ▲ 보스턴 사이언티 픽 국제운영 부이사, 한국지사 상무이사, 아시아 태평양 운영이사 등을 역임했으 며, 저서로 <트럼프에 관한 오해와 진실 >이 있다. 한성주 예비역 공군소장은 ’12.3 계엄, 반국가 세력과 윤석열’을 주제로 강연한 다. 그는 ▲ 합참의장 비서실장 ▲ 국방정 보본부 군사정보차장 ▲ 공군 제8 전투비 행단장 ▲ 공군 군수사령관을 지낸 바 있 으며 현재는 대한민국 회복연합 대표 및 땅굴안보 국민연합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패널로 나서는 조현만 목사는 서울대 사 범대 윤리교육과를 졸업하고 해군 교육사 령부 정훈교관으로 근무한 바 있으며 영 남대 영어교육과 석사 졸업, 영어영문과 박사과정 수료 등의 경력을 갖고 있다. 그 외에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 대학원에서
‘한미 동맹의 회복과 윤 어게인의 필연’을 주제로 10월10일 달라스에서 시국 강연회가 열린다. M.Div 졸업, TH. M. 이수, D. Min. 수료를 했다. 한미애국기독인연합회 대표 원관혁 장로는 “귀한 연사분들을 모시고 위기의 고국 대한민국과 우리가 뿌리를 내리고 살 아가는 내 나라 미국이 좌파 사회주의 공 산화 세력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워진 미국과 고국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고 있다”며 “더 더욱 안타가운 일은 우파를 가장한 좌파 세력으로 인하여 선량 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믿음으로 살아 가는 동포사회, 각 기관단체, 지역 한인회 는 물론 심지어 내가 섬기는 교회까지 들 어와 악의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것을 종 종 보고 느끼게 된다”고 전했다. 그러면
서 “이번에 강연과 포럼에 참여하는 연사 님들을 통해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엄청난 악의 세력을 파헤치고 대비하는 좋은 기회 가 되리라 믿는다”며 “마지막 때에 선과 악의 전쟁에서 반듯이 승리해야 되겠다” 고 초대의 말을 전해왔다. 강연회 및 포럼은 열리는 장소는 파 머스브랜치에 소재한 햄튼 인(Hampton Inn & Suites) 컨퍼런스룸으로, 주소는 1570 Mira Lago Blvd. Farmers Branch, TX 75234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원관혁 장 로(817.773.2348) 또는 김정혜 사무총장 (214.686.9948)에게 문의하면 된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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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브리핑
제28대 포트워스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 세부 일정 발표 10월31일 낮 12시 입후보 마감 … 경선시 11월6일 투표 실시 제28대 포트워스 한인회장 선거의 세부 일정이 발표됐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제니 그럽스)는 포트워스 한인회칙 제5장 제4조(회장의 임기) 및 선거시행세칙 제12 장 선거관리규정에 의거해 포트워스 한인 회 제28대 한인회장 선거 일정을 다음과 같이 공고했다. 먼저 입후보자 자격은 선거일 기준 2년 이상 포트워스, 태런트 카운티 및 인근 도 시에 거주하면서, 같은 지역 한인단체에서 2년 이상 봉사한 경력이 있는 영주권자 또 는 시민권자로 만 35세 이상이며 법에 의 한 결격 사유가 없는 자에게 주어진다. 선거권은 만 18세 이상의 한인 및 한국계 미국인에게 한인회장 선거권을 인정한다.
다만 포트워스, 태런트 카운티 및 인근 도 시에 거주하는 사람에 한하여 선거권을 인 정한다. 선거 관련 일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선 관위 임시 사무실은 올해 10월2일(금)부 터 11월2일(월) 낮 12시까 운영된다. 임시 사무실은 요코스 도넛츠(Yoko’s Donuts, 주소 5936 Geddes Ave, Fort Worth, TX 76107)에 마련된다. 서류 교부 및 등록 시간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로, 후보자는 올해 10월31일( 토) 낮 12시까지 작성한 서류 양식을 임시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등 록 관련 서류는 제28대 선거관리위원회가 발행한 소정 양식만 허용하며, 원활한 업
무 진행을 위해 방문 목적에 따라 사전 전 화 예약으로 진행된다. 입후보 등록 시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이 력서, 봉사 경력서, 텍사스주 운전면허증 사본, 포트워스, 태런트 카운티 및 인근 도 시 한인 6명 이상의 추천서, 공탁금 2,000 달러(캐시어스 체크, 머니오더, 또는 보증 수표만 가능)다. 등록 관련 서류는 제28대 선거관리위원회가 발행한 소정 양식만 허 용하며, 선거관리운영세칙에 의거하여 접 수된 서류 및 공탁금은 반환되지 않는다. 경선일 경우 투표는 올해 11월6일(금) 오 후 1시에서 5시 사이, 임시 사무실 투표소 에서 실시된다. 투표 장소, 기호 추첨, 선 거운동 기간, 입후보자 토론회 등 세부
달라스 주민 10명 중 3명“반려동물 사료비 감당 어렵다” 최근 펫스마트 채리티(PetSmart Charities) 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달라스 주 민의 약 30.4%가 반려동물 사료비를 감당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달라스는 조사 대상 4개 도시 가운 데 반려동물 사료 구입비 부담을 호소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고 CW 33 TV가 24일 보도했다. 가계 지출 증가로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 이 커지면서 전국 비영리단체들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식품 지원망에 반려동물 먹 거리 지원도 포함시키기 위한 활동에 나 서고 있다. 달라스 주민 10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에서는 31명이 반려동물 사료비를 직접 감당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답했다. 또 다른 16명(15.7%)은 비슷한 경제적 어 려움을 겪는 사람을 알고 있다고 응답했 다. 이에 따라 달라스에서 반려동물 사료 비 문제를 직접 겪었거나 주변에서 접한 비율은 모두 46.1%에 달했다. 펫스마트 채리티는 갈수록 심화하는 식 량 불안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푸 드뱅크에 700만 달러 상당의 반려동물 사 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협 력기관들은 올해 사람을 위한 식품 지원 과 함께 반려동물용 식사 4,400만끼 이상 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펫스마트 채리티
는 올해 말까지 도움이 필요한 반려동물에 게 누적 4억8,000만끼의 먹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이미 길브레스(Aimee Gilbreath)가 회 장을 맡고 있는 펫스마트 채리티는 피딩 아메리카(Feeding America), 밀스 온 휠스 아메리카(Meals on Wheels America) 등과 협력해 지역 푸드팬트리에 반려동물 사료 를 공급하고 있다. 길브레스 회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식량 부족에 직면하면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자신의 식사를 줄이거나 심지 어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포기하는 것까지 고려해야 하는 가슴 아픈 선택을 하게 될
사항은 추후 별도로 공지된다. 등록 서류 교부 및 등록 방법 문의 등에 관한 자세 한 내용은 제니 그럽스 선거관리위원장 (817.881.4228)에게 문의하면 된다. <토니 채 기자>
수 있다”며 “하지만 피딩 아메리카와 밀스 온 휠스 아메리카와의 훌륭한 협력 덕분에 반려동물 보호자들은 혼자가 아 니며, 지역 협력기관을 통해 반려동물 사 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노력은 반려동물과 사람이 계속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다른 사회 복지기관들도 반려동물을 위한 서비스를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9월 29일 ‘반려동물 기아 인식의 날(Pet Hunger Awareness Day)’은 지역 사회 전반에서 식량 부족 문제에 대한 인 식을 높이고 가족과 반려동물 모두의 먹 거리 접근성을 확대하자는 목적으로 제정 됐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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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텍사스 브리핑
“달라스-포트워스 지역, 주택 가격·공급 여건 전국 15위” 리얼터닷컴, 대도시권 주택건설 평가 보고서 … 달라스 67.9점으로 B+ 새로 발표된 전국 부동산 평가 보고서에 서 달라스-포트워스-알링턴 메트로가 주택 수요 대응과 가격 부담 능력 측면에 서 양호한 평가를 받았다고 컬처맵 달라스 (CultureMap Dallas)가 최근 보도했다. 리얼터닷컴(Realtor.com)이 처음 발표한 ‘대도시권 주택 구입여력 및 주택건설 평가 보고서(Metro Affordability & Homebuilding Report Card)’는 미전국 100개 대도시권(인구 순)을 대상으로 잠재적 주 택 구매자에게 중요한 두 가지 요소를 평 가했다. 현재 지역 주민들의 주택 구입여 력을 측정하는 구입여력 부문(Affordability Components)과 향후 수요를 충족하기 위 한 신규 주택 건설 속도를 분석하는 주택 건설 부문(Homebuilding Components) 점 수를 산출한 뒤, 이를 종합해 최종 점수와 등급을 매겼다. 리얼터닷컴의 대니엘 헤일(Danielle Hale)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 건설과 구입 여력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며, 주택 구입 부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려면 더 많 은 주택을 지어야 한다”며 “이번 순위 상위권 대도시들은 현재 지역 소득으로 구 입할 수 있는 주택과 미래 수요를 뒷받침 할 충분한 신규 주택 건설이 함께 이뤄질 때 구매자들이 가장 큰 혜택을 본다는 점 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달라스-포트워스-알링턴(Dallas-Fort Worth-Arlington)는 총점 67.9점으로 종 합 ‘B+’ 등급을 받았다. ‘구입여력 부 문’은 54.5점, ‘주택건설 부문’은 81.3 점이었다. D-FW 메트로플렉스는 주택
새로 발표된 전국 부동산 평가 보고서에서 달라스-포트워스-알링턴 메트로가 주택 수요 대응과 가 격 부담 능력 측면에서 양호한 평가를 받았다. 구입여력과 주택 공급을 종합한 전국 대 도시권 순위에서 15위를 차지했다. 리얼터닷컴 보고서에 따르면 달라스-포 트워스-알링턴 대도시권의 중위 가구소 득은 8만8,783달러이며, 매물로 나온 주택 의 중위가격은 42만6,446달러다. 또 이 지 역 신축주택 가격은 기존주택보다 8.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달라스-포트워스-알링턴의 인구 대비 주택건축 허가 비율(housing permit-topopulation ratio)은 1.76으로 나타났다. 이 는 인구 규모와 전국 평균 건설 수준을 기 준으로 통상적인 수준보다 신규 주택 건 축 허가가 76% 더 많다는 의미다. D-FW 의 ‘리얼터 구입여력 점수’는 0.639로, 전국 평균 0.675보다 다소 낮았다. 이 지표 는 소득 수준별 가구가 구입할 수 있는 매 물의 비중을 나타낸다. 텍사스에서는 휴
스턴 메트로와 오스틴-라운드락-샌마 코스(Austin-Round Rock-San Marcos) 만 ‘A 등급권’에 포함됐다. 휴스턴은 ‘A’(74.8점), 오스틴(72.5점)은 ‘A-’ 등급을 받았다. 휴스턴은 주택 공급과 구 입여력 측면에서 텍사스 대도시권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휴스턴 메트 로 지역의 신축주택은 기존주택보다 약 7% 비쌌으며, 인구 대비 주택건축 허가 비 율은 1.88이었다. 오스틴-라운드락-샌 마코스는 미국의 다른 많은 대도시권과 달 리 신축주택이 기존주택보다 오히려 저렴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축주택 가격 프리 미엄이 마이너스를 기록해 신축주택이 기 존주택보다 6% 저렴했다. 오스틴-라운 드락-샌마코스의 인구 대비 주택건축 허 가 비율은 2.37이었다. 보고서는 신축주택 가격이 기존주택보다 낮다는 점까지 종합
하면 “건설업체들이 해당 대도시권의 인 구 비중을 크게 웃도는 속도로 주택을 공 급하고 있으며, 가격도 기존주택보다 다 소 낮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오스틴의 리얼터 구입여력 점수는 0.639, 주택 매물 중위가격은 50만1,200달러, 중위 가구소 득은 10만2,412달러였다. 텍사스의 다른 지역에서는 샌안토니오-뉴브라운펠스 (59.1점/35위)와 맥앨런-에든버그-미션 (McAllen-Edinburg-Mission/58.2점/38위) 이 각각 ‘C+’ 등급을 받았으며, 엘패소 (El Paso/33.2점/84위)는 ‘D’ 등급을 기 록했다. 이번 평가에서 ‘A+’ 등급을 받 은 곳은 단 2곳으로, 아이오와주의 디모 인-웨스트디모인(Des Moines-West Des Moines)이 83.4점으로 전국 1위, 노스캐롤 라이나주의 랄리-캐리(Raleigh-Cary)가 82.8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사우 스캐롤라이나주 컬럼비아(75.3점/A), 4위 는 휴스턴(74.8점/A), 5위는 인디애나주 인 디애나폴리스(73.9점/A)였다. 6~10위는 오스틴-라운드록-샌마코스(72.5점/A-), 플로리다주 잭슨빌(72.4점/A-), 오클라호 마주 오클라호마시티(71.0점/A-), 플로리 다주 팜베이-멜버른(70.2점/A-), 오하이 오주 콜럼버스(70.1점/A-)의 순이었다. 미국 전체에서 이들 10개 대도시권만 ‘A 등급권(A+/A/A-)’에 들었다. 이들 지역은 “현재 주택 구입여건이 양호하면 서 이를 지속할 수 있는 향후 주택 재고 증 가세도 건전한” 가장 균형 잡힌 시장으로 평가됐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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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NEWS | 달라스 뉴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10월 2일 금요일
텍사스 리뷰
“1년에 81만7천달러는 벌어야 텍사스에서 소득 상위 1%에 포함” 1년새 기준액 7만3천달러 상승, 전국 11번째로 높아 … 상위 5%는 31만2천달러 지역 억만장자들의 자산이 사상 최고 수 준으로 불어난 텍사스에서 소득 상위 1% 에 진입하려면 고소득자들이 1년전보다 7만3천달러를 더 벌어야 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고 ‘컬처맵 달라스(CultureMap Dallas)가 23일 보도했다. 개인 금융 플랫폼인 스마트애셋(SmartAsset)은 최근 연방국세청(IRS)의 2022년 개인소득세 신고 자료를 토대로 50개주 와 워싱턴DC의 소득 상위 1%, 5%, 10% 진입 기준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2년 자료는 현재 이용할 수 있는 가장 최근 자료로, 스마트애셋 연구진은 이를 2026년 달러 가치로 환산해 분석했다. 텍사스의 상위 1% 소득 기준은 전국에서 11번째로 높았다. 텍사스 주민이 주 전체
소득자 가운데 상위 1%에 들려면 연간 최 소 81만7,158달러를 벌어야 한다. 2025년 에는 약 74만4,000달러를 벌어야 상위 1% 에 포함될 수 있었다. 또한 텍사스에서 소 득 상위 5%에 포함되려면 연간 31만2,671 달러를 벌어야 하며, 상위 10% 진입 기준 은 21만609달러다. 스마트애셋은 2022년 기준 텍사스 주민 12만8,130명이 소득 상위 1%에 해당했다 고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상위 1%에 포함 될 만큼 소득을 올리는 가구가 200만가구 미만인 것으로 추산됐지만, 상위 10%에 해당하는 가구는 2,300만가구에 달했다. 보고서는 “일부 지역에서는 다른 지역 의 기준에 훨씬 못 미치는 소득으로도 상 위 1%에 진입할 수 있는데, 이는 임금과
부의 분포가 지역별로 불균등하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산층 가구의 소득 상·하한선을 추적한 스마트애셋의 별도 연구에 따르면, 달라스 주민이 중산층 지위를 유지하려면 연간 4만9,549달러에서 14만8,646달러를 벌어야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북 텍사스의 다른 일부 도시에서는 주민이 최 대 29만1,000달러를 벌어도 여전히 ‘중 산층’으로 분류될 수 있다. 이는 소득 상 위 5~10% 사이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2026년 주별 소득 상위 1% 진입 기준이 가장 높은 곳은 워싱턴DC로, 상위 1% 소 득자가 되려면 최소 115만6,664달러를 벌 어야 한다. 2위는 코네티컷($1,147,898), 3 위 매사추세츠($1,006,921), 4위 캘리포니
아($987,325), 5위는 뉴저지($969,976)였 다. 6~10위는 뉴욕($959,562), 플로리다 ($956,4497), 워싱턴($903,303), 콜로라도 ($828,772), 와이오밍($819,014)이다. <손혜성 기자>
미 전역서 클로탈리돈 혈압약 또 리콜 …“체내서 제대로 녹지 않아 약효 저하” 연방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FDA)의 용출시험(dissolution testing)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혈압약 클로탈 리돈(chlorthalidone) 1만3,000여병이 미전 역에서 리콜됐다고 ABC 뉴스가 28일 보 도했다. FDA는 같은 제조업체가 실시한 올해 두 번째 전국 단위 클로르탈리돈 리콜을 ‘ 클래스 2(Class II)’ 리콜로 분류했다. 용출 시험 실패는 약물이 체내에서 제대로 녹 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로, 이 경우 환자의 질환을 치료하는데 필요한 약효가 떨어질 수 있다.
인도 제약업체 인벤티아 헬스케어(Inventia Healthcare Limited)는 지난 9월 3일 리콜을 시작했으며, FDA는 9월 17일 이를 ‘Class II’ 리콜로 분류했다. 이는 해당 제품을 사용할 경우 일시적이거나 의학적 으로 회복 가능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만, 심각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은 수준으로 판단된다는 의미다. 이번 리콜 대상은 미전역에 유통된 클로 르탈리돈 정(Chlorthalidone Tablets, USP) 25㎎ 제품 1만3,567병이다. 제품 식별번호 (NDC)는 ‘64980-599-01’, 제조번호 (Batch No.)는 ‘RISA24002’이며, 유효
기간은 2027년 4월까지다. 인벤티아의 클로탈리돈 리콜은 올해 들 어 두 번째다. 회사는 지난 6월에도 같은 이유로 동일 의약품 1만1,460병을 리콜했 다. 당시 리콜 대상에는 100정과 1,000정 포장 제품이 포함됐다. FDA는 당시 리콜 역시 ‘Class II’로 분류했다. 클로탈리돈은 흔히 ‘물약(water pill)’으 로 불리는 이뇨제로, 신장이 체내의 과도 한 수분과 염분을 배출하도록 해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의약품이 용출시험 을 통과하지 못하면 유효성분이 제대로 녹 아 체내에 흡수되지 않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약효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 고혈 압 관리를 위해 이 약을 복용하는 환자의 경우 약효가 떨어지면 장기적으로 심장마 비와 뇌졸중, 신장 손상 또는 기타 합병증 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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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뉴스 | TEXA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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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텍사스 도로에서 출구 놓치고 ‘깜짝 통행료’ 피하려면? 복잡한 HOV·출구전용 차로 표지판 유의해야, 혼란 속 급차선 변경 위험 북 텍사스 고속도로를 운전하다 보면 불 과 몇 초간의 혼란으로 출구를 놓치거나 예상치 못한 통행료를 내고, 갑작스럽게 차선을 변경해야 하는 상황에 처할 수 있 다. 이 지역에서는 프론티지 로드(frontage road: 고속도로와 나란히 이어지는 측면도로)와 다인승차량(high-occupancy vehicle/HOV) 차로 제한을 흔히 볼 수 있 다. 고속도로에는 관리차로(managed lane) 와 일반차로(general-purpose lane) 등 여 러 유형의 차로가 있다. 한 구간에도 차로 별로 서로 다른 표지판이 여러 개 설치돼 있어 초행 운전자에게 혼란을 주고 사고 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어떤 표지판이 어느 차로에 해당하는지 이해하면 운전자가 제때 안전하게 판단하 는데 도움이 된다. 26일 달라스 모닝 뉴스 는 북 텍사스 도로를 운전할 때 알아둬야 할 사항을 소개했다. 북 텍사스에서는 여러 교통기관이 다양 한 유료도로를 운영하고 있다. 유료도로 진입 램프 위에는 운전자에게 통행료가 부과되는 도로임을 알리는 커다란 주황색 ‘T’ 표시가 설치돼 있다. 북 텍사스 유료도로공사(North Texas Tollway Authority/NTTA)는 이 지역 17 개 유료도로 가운데 8개를 소유·운영하 고 있으며, 나머지 9개는 텍사스주 교통국 (Texas Department of Transportation/TxDOT)이 담당한다. TxDOT가 운영하는 텍 스프레스(TEXpress) 관리차로는 인터스테 이트 635(I-635), 노스 태런트 익스프레 스(North Tarrant Express), 인터스테이트 35W(I-35W) 등 주요 고속도로 일부 구간
에 설치돼 있다. NTTA가 운영하는 주요 도로로는 프레지던트 조지 부시 턴파이크 (President George Bush Turnpike), 달라스 노스 톨웨이(Dallas North Tollway), 치솜 트 레일 파크웨이(Chisholm Trail Parkway) 등 이 있다. 두 기관 모두 톨태그(TollTag) 요 금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지만 도로의 소 유·운영 주체와 요금 체계는 다르다. 북 텍사스의 인구가 계속 증가하면서 교 통 당국은 교통난 완화를 위해 지역 곳곳 의 주요 병목구간과 상습 정체 도로를 개 선해왔다. 지난 9월 마무리된 ‘635 이스 트 프로젝트(635 East project)’에서는 늘 어나는 교통량을 수용하기 위해 I-635의 11마일(약 17.7㎞) 구간을 확장했다. 일반 차로 1개가 추가돼 양방향 각각 6개 차로 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관리차로도 전 면 재건됐다. 주정부가 운영하는 도로의 관리차로에 는 일반차로의 교통량에 따라 요금이 달라 지는 탄력요금제(dynamic pricing)가 적용 된다. 텍스프레스는 도로 위에 설치된 대 형 전광판을 통해 도로명과 현재 통행료를 표시한다. 반면, NTTA는 모든 유료도로에 고정요금을 적용한다. 톨태그 없이 집캐시 (ZipCash)를 이용하는 운전자는 이 지역의 유료도로를 이용할 때 통행료가 최대 2배 까지 높아질 수 있다. 운영 기관은 서로 다 르지만 북 텍사스의 모든 유료도로 통행료 청구 업무는 NTTA가 담당한다. 운전자는 도로에 표시된 다이아몬드 모 양 표식이나 ‘HOV’, ‘HOV 2+’, ‘Motorcycle OK’라고 적힌 상부 표지판 을 통해 자신이 다인승차량(HOV) 차로를
주행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주요 고속도로의 혼잡을 줄이고 교통량 이 많은 구간의 차량 흐름을 개선하기 위 해 HOV 차로에는 하루 중 특정 시간대에 차량 유형별 이용 제한이 적용된다. HOV 차로는 시간대별로 이용 조건이 달라지기 때문에 모든 운전자가 하루 24시간 자유 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U.S. 하이웨이 75(U.S. Highway 75)의 HOV 차로는 더 많은 운전자가 하루 22시 간 이용할 수 있도록 재건되고 있다. 다만 오전 7~9시 U.S. 75 남쪽 방향 HOV 차로 는 카풀 차량과 모터사이클, 저공해(lowemission) 차량만 이용할 수 있다. 북쪽 방 향에서도 오후 4~6시 같은 제한이 적용된 다. 북 텍사스 지역 고속도로를 운전하다 보면 녹색 고속도로 표지판 아래에 노란 색으로 ‘EXIT ONLY(출구 전용)’라고 표시된 표지판을 볼 수 있다. 대부분 해당 차로가 빠져나가는 방향을 가리키는 화살 표도 함께 표시돼 있다. 이 노란색 표지판 은 바로 아래 차로가 직진차로가 아니며 고속도로 본선으로 계속 이어지지 않는다 는 사실을 운전자에게 경고한다. 출구전용 차로를 주행하는 운전자는 해당 차로가 곧 고속도로 본선에서 갈라진다는 사실을 알 리는 화살표 등의 노면 표시도 볼 수 있다. 북 텍사스의 여러 고속도로에는 프론티 지 로드나 주요 분기점으로 이어지는 출 구가 많고, 출구끼리 간격이 좁은 곳도 적 지 않다. 따라서 이 표지판에 주의를 기울 이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출구를 앞두고 급하게 차선을 변경하거나 의도하지 않은 출구로 빠져나가는 상황을 예방할 수 있
기 때문이다. 텍사스주 공공안전국(Texas Department of Public Safety/DPS)의 후안 구티에레스(Juan Gutierrez) 서전트는 난폭 한 보복운전(road rage) 사건이 위험한 차 선 변경이나 다른 차량 앞으로 갑자기 끼 어드는 행위 등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 다고 전했다. 안전운전을 실천하고 도로 위 표지판을 주의 깊게 살피는 것이 위험 한 충돌 상황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는 설명이다. 지난 8월 포트워스의 인터스테이트 20(I-20)에서는 보복운전과 관련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졌다. 총격 발생 몇 시간 뒤 체포된 용의자는 도로에서 사건 이 벌어지기전 피해 차량이 자신의 차량에 바짝 붙어 운전했다고 주장했다. 주교통국 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북 텍 사스에서는 보복운전과 관련된 충돌 사고 가 21건 발생했다. 이 가운데 태런트카운 티에서 지역내 가장 많은 6건이 발생했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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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포트워스 국제공항 주차요금 오른다 … 10월부터 시행 터미널 하루 주차 신용카드 결제시 40달러, 톨태그 없으면 인상폭 더 커 달라스-포트워스 국제공항(DFW)의 현 장 일일 주차요금이 10월부터 인상된다. 특히 톨태그(TollTag: 유료 도로 자동 통행 료 결제 시스템)를 이용하지 않는 고객들 의 부담이 가장 크게 늘어난다. 29일 달라스 모닝 뉴스에 따르면, 10월 1 일부터 DFW공항의 5개 터미널 가운데 한 곳에 하루 종일 주차할 경우 톨태그로 결 제하면 하루 37달러, 신용카드로 결제하 면 40달러가 부과된다. 이는 현재 최고 요 금보다 5~8달러 오른 금액이다. DFW공항 은 아메리칸항공의 핵심 허브 공항이다. 새로 적용되는 다른 주차 최고 요금은 ▲ 익스프레스 실내 주차(Express Covered): 톨태그 이용시 하루 23달러, 신용카드 25달러 ▲익스프레스 야외 주차(Express Uncovered): 톨태그 이용시 하루 20달러, 신용카드 22달러 ▲원격 주차장(Remote):
톨태그 이용시 하루 14달러, 신용카드 16 달러 ▲승객 하차(Drop Off-8~30분): 톨 태그 1달러, 신용카드 3달러 ▲승객 마 중·배웅(Meet/Greet-30~60분): 톨태그 3달러, 신용카드 5달러 ▲승객 마중·배 웅(Meet/Greet-1~2시간): 톨태그 5달러, 신용카드 7달러 ▲인터내셔널 파크웨이 통과(International Parkway Passthrough): 톨태그 12달러, 신용카드 15달러다. DFW공항은 이번 주차요금 조정이 “세 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 가운데 하나인 DFW의 운영상 필요를 충족하는 동시에, 여행객들에게 공정하고 시장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공항측은 성명을 통해, “주차요금을 마 지막으로 변경한 것이 2024년이었다. 그 이후 인플레이션으로 자재비와 인건비가
상승했으며 공항은 여러 도로 개선 사업 을 완료했다. 여기에는 새로운 터미널 우 측 출구와 교량 신설, 공항내 이동을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도로 개선 등 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DFW공항은 현재 공항내 6번째 터미널 이 될 새로운 터미널 F(Terminal F)를 건 설하고 있다. 이 터미널은 아메리칸항공 이 단독으로 사용하게 되며, 아메리칸항 공은 이 사업에 40억달러를 투자했다. 공 항은 터미널 A와 C의 개보수 공사도 진행 하고 있다. 공항측은 톨태그를 이용하거나 주차를 사전 예약(pre-book)하는 고객에게 더 저 렴한 요금을 제공함으로써 “결제 시간을 단축하고 요금소 차로의 원활한 흐름을 유 지하는 동시에 공항 운영비용을 낮출 수 있는 방식을 고객들이 선택하도록 유도하
고 있다”고 밝혔다. 공항에 따르면 주차 장을 사전 예약하는 고객은 현장 주차요 금(drive-up rates)보다 최대 50% 할인받 을 수 있다. 주차 예약은 DFW공항의 온라 인 주차 예약 페이지(https://www.dfwairport.com/park)에서 할 수 있다. <손혜성 기자>
미 전국 유통 육류 16만7천파운드 이상 리콜 … 검사 인증번호 위조 연방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USDA) 산하 식품안전검사국 (Food Safety and Inspection Service/FSIS) 은 22일, 미전역에 유통된 육류 제품 16만 7천파운드(약 75.8톤) 이상에 대해 리콜 조 치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FSIS는 리콜 발표에서 A&D 푸즈(A&D Foods) 상표로 대량 유통된 제품 가운데 허위 시설번호 ‘EST. 1363’이 표시된 제품은 “표시가 잘못됐으며 섭취하기에 안전하지 않은 제품”으로 간주해야 한다 고 밝혔다. 다만 소매점에서 자체 스티커
를 부착할 수 있어 소비자가 구입한 개별 제품에는 당초 대량 포장에 사용된 레이 블이 붙어 있지 않을 수도 있다고 FSIS는 경고했다. 척(chuck/소 앞다리 부위), 립아이(ribeye/ 등심), 돼지갈비 등 리콜 대상 제품은 노스 캐롤라이나주의 스타 미트 딜리버리(Star Meat Delivery Inc.)에서 출하돼 조지아주의 유통업체 A&D 푸즈로 배송됐다. 이후 이 들 제품은 연방정부의 검사를 거치지 않 은 채 미전역의 소매점과 음식점으로 추 가 유통됐다.
이선 피크렐(Ethan Pickrell) FSIS 대변인 에 따르면, 리콜 대상 제품은 사우스캐롤 라이나주에서 발견됐다. 그는 현재까지 텍 사스주에 해당 제품이 유통됐다는 정황은 없지만 조사가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 다. 달라스 모닝 뉴스는 추가 정보를 얻기 위해 스타 미트 딜리버리에 연락했으나 답 변을 받지 못했다. 이번 리콜은 ‘1등급(Class I)’으로 분류 됐다. 이는 리콜 대상 제품을 섭취할 경우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합리적인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다만 FSIS에 따르면 22일
현재 이들 제품을 섭취한 뒤 질병이나 부 상을 입었다는 확인된 신고는 없다. FSIS 는 감시 활동 과정에서 생 돼지고기와 쇠 고기, 염소고기 제품에 연방정부의 검사 승인을 받지 않은 허위 시설번호가 표시돼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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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AS NEWS | 텍사스 뉴스
“북텍사스 유권자 등록 신청, 4만건 이상 적체됐다” 텍사스 공공안전국 전산 시스템 문제, 수개월간 처리 지연 유권자 등록을 하려던 수천명, 많게는 수 십만명에 달하는 텍사스 주민들의 신청 정 보가 전산 시스템 어딘가에 묶이면서 수개 월 동안 처리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ABC 뉴스에 따르면, 이 문제는 오 는 11월 3일 중간선거에 참여하기 위한 유 권자 등록 마감일을 불과 2주도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텍사스주 공공안전국(Texas Department of Public Safety/DPS)은 성명을 통해 이른 바 ‘시스템 문제(system issue)’가 현재 해결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동안 밀려 있던 대규모 신청 자료가 텍사스주 전역 의 각 카운티 선거관리 담당 부서로 한꺼 번에 전달되고 있다. 콜린카운티 선거관리 책임자 케일럽 브 로(Kaleb Breaux)는 “콜린카운티에서만 그 숫자가 4만건을 넘는 것으로 보고 있 다”고 전했다. 텍사스 카운티 선거관리 공무원협회(Texas Association of County Election Officials/TACEO)는 회원들에 따 르면 소규모 카운티에는 200∼500건, 중 간 규모 카운티에는 4000∼7000건, 대규 모 카운티에는 수만건의 신청서가 예고 없 이 한꺼번에 접수돼 처리 작업에 들어갔다 고 밝혔다. 브로는 이 가운데 일부 신청서는 2025년 10월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말했다. 실 제 주 당국과 선거 관계자들도 적체된 기 록 가운데 지난해 10월까지 거슬러 올라 가는 자료가 있다고 확인했다. 그는 자신 의 팀이 어떤 방식으로든 모든 신청을 처 리할 것이라며 유권자들을 안심시켰다. 브 로는 “11월 3일 선거의 투표 기간 동안 콜
린카운티에서 투표할 자격이 있는 모든 유 권자가 투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확 신한다”며 “유권자들도 이를 믿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텍사스주는 일반적인 온라인 유권자 등 록 제도를 운영하지 않는다. 다만 유권자 들은 DPS의 온라인 운전면허 포털을 통해 면허증을 갱신하거나 주소를 변경할 때 유 권자 등록을 하거나 등록 주소를 변경할 수 있다. DPS는 해당 정보를 텍사스주 국 무장관실(Texas Secretary of State)에 전달 해야 하며, 국무장관실은 다시 신청 자료 를 텍사스주 254개 카운티 가운데 해당 지 역으로 보내도록 돼 있다. 각 카운티에 별다른 설명 없이 수개월 전 에 제출된 신청서들이 도착하기 시작하자 국무장관실은 지역 선거관리 책임자들에 게 문제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리기 시작 했다. 이후 두 주정부 기관은 수개월 동안 DPS에서 국무장관실로 관련 데이터가 전 송되지 못하게 한 전산상의 오류를 발견했 다. 주 당국은 일부 온라인 거래에서 유권 자 등록 기록이 불완전하게 생성돼 카운티 로 전송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TACEO는 오류가 해결된 뒤 텍사스 전역 의 유권자 등록 담당자들에게 신규 유권자 등록 및 주소 변경 자료가 ‘홍수처럼’ 한꺼번에 밀려들었다고 밝혔다. 텍사스 주하원 선거위원회(Texas House Elections Committee) 부위원장인 오스틴 지역 민주당 소속 존 뷰시(John Bucy) 주하 원의원은 이번 사태를 “텍사스주와 DPS 의 명백한 실패”라고 규정했다. 다만 그 는 유권자들에게 등록 정보가 사라진 것
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대규모 처리 적체에 걸려 있을 뿐이라는 설명이다. 뷰 시는 “누구도 이 과정 때문에 낙담하거 나 자신의 한 표가 의미 없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한다. 여러분의 한 표는 분명히 중요하다”며 “데이터는 남아 있다. 여러 분의 표는 집계될 것이다. 선거 과정에 참 여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덧 붙였다. 뷰시는 그레그 애벗(Greg Abbott) 텍사스 주지사에게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신청서 들을 처리하기 위해 필요한 초과근무 수 당이나 임시직 고용 비용을 주정부가 부 담하겠다는 점을 각 카운티에 보장하라 고 촉구하고 있다. 뷰시는 주정부에 필요 한 자원과 예산 지원을 즉각 약속하라고 요구했다. TACEO는 성명을 통해 “텍사스 각 카운 티 선거관리 당국은 이번 적체로 추가적인 어려움과 업무 부담이 발생했지만, 마감일 전에 적법하게 제출된 유효한 유권자 등록 신청이 적절히 처리될 수 있도록 밤낮없이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로는 이미 10월 5일 유권자 등록 마감 일을 앞두고 인력을 증원했다. 그는 10월 19일 조기투표가 시작될 때까지 모든 신 청을 처리하지 못하더라도 영향을 받은 유 권자들이 잠정투표(provisional ballot)를 할 수 있도록 절차가 마련돼 있다고 밝혔다. 주 당국도 DPS를 통해 기한 내 등록 사실 이 확인되면 해당 잠정투표가 집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브로는 “잠정투표 용지를 하나하나 확 인해 집계돼야 할 모든 표가 집계되도록
할 것”이라며 “이는 유권자의 잘못이 아 니다. 분명 유권자들에게 책임이 없다. 그 리고 우리는 이들 유권자를 보호하기 위한 절차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뷰시는 자신의 사무실이 예산 지원을 촉 구하기 위해 주지사실과 접촉하고 있다면 서, 이번 사태에 대한 조사도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뷰시는 “청문회를 열 어 과거에는 제대로 작동했던 시스템에서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규명해야 한다” 며 “700만명 이상이 이 온라인 포털을 이 용해 유권자 등록을 해왔는데, 갑자기 무 엇 때문에 데이터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 는 문제가 생겼는지 밝혀야 한다”고 말했 다. 이어 “만약 고의적인 일이었다면 그 에 맞게 처리돼야 한다. 하지만 일종의 시 스템 오류였던 것으로 밝혀질 것이라고 생 각한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그 원인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 다”고 말했다. 텍사스의 모든 유권자는 10월 5일 등록 마감일 전에 텍사스주 국무장관실의 ‘ 보트 텍사스(VoteTexas.gov)’ 온라인 조 회 서비스나 거주 카운티 웹사이트를 통 해 자신의 유권자 등록 상태를 확인할 것 을 권고받고 있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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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10월 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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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뉴스 | TEXAS NEWS
2026년 10월 2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4년 한해, 텍사스에서 총 4,490명 자살로 사망” 북 텍사스 자살 위기지원센터, 24시간 상담 및 유가족 등 지원 25일 달라스 모닝 뉴스는 자살위기에 처 한 주민이나 유가족들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는 북 텍사스 자살&위기지원센터(Suicide and Crisis Center of North Texas)에 대 해 자세히 소개했다. 다음은 해당 기사를 전재한 것이다. 제니스 거시(Jenyce Gush)는 1987년 남동 생이 자살로 세상을 떠난 뒤 깊은 슬픔에 빠졌지만 어디에서 도움을 받아야 할지 알 지 못했다. 거시는 “그가 세상을 떠난 뒤 이야기할 사람이 아무도 없었고, 내가 미 쳐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기 억이 난다”고 말했다. 그러던 무렵 거시 는 북 텍사스 자살·위기지원센터(Suicide and Crisis Center of North Texas/SCCNT) 의 상담전화 광고를 보게 됐다고 말했다. 어느 날 밤, 그는 전화를 걸기로 결심했다. 거시는 “아마 새벽 2시나 3시쯤이었을 것”이라며 “‘전화를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던 것이 기억난다”고 말했다. 1년 뒤 거시는 위기상담전화 자원봉사자가 됐 다. 이후 센터의 정규 직원으로 합류했고 38년이 지난 현재는 자원봉사 서비스 담 당 디렉터로 일하고 있다. 달라스에 본부를 둔 SCCNT는 하루 24 시간 상담전화를 받아 달라스-포트워 스(D-FWh)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고 있 다. 센터는 1968년부터 중단 없이 운영돼 왔다. 센터의 사무총장인 라비다 데이비 슨(Lavida Davison)은 2024년 조카 코리 (Kory)를 자살로 잃었다. 그의 37번째 생 일을 불과 일주일 앞둔 때였다. 데이비슨 은 “많은 사람이 자살을 이기적인 행동 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그들이 이 기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 순간에 는 자신이 처한 위기만 생각하게 되는 것 이라고 본다. 다른 사람을 생각할 여유가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9월은 ‘자살 예 방의 달(Suicide Prevention Month)’로 지 정돼 있지만 데이비슨은 자살에 관한 대 화가 1년에 한 달로만 제한돼서는 안된다 고 강조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CDC)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텍사스에서는 총 4,490명 이 자살로 사망했다. 데이비슨은 “사람 들이 여전히 힘들어하는 나머지 11개월이 있다”고 전했다. 센터는 연중무휴 위기상담전화 외에도 위기 상황 사후 상담(crisis debriefing), 자살 개입 교육, 청소년 정신건강 검사, 자살 유 가족 지원모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 고 있다. 거시는 남동생이 숨진 뒤 처음에 는 일반적인 사별·애도 모임에 참석했지
를 걸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묻고 현재 어 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고 거시는 설명했다. 경우에 따라 위기지원센터가 안전 확인(wellness check) 을 요청할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먼 저 전화를 건 사람이 추가적인 도움을 받 는데 동의하는지 확인한다고 말했다. 거시 는 “그 사람이 죽는 것보다는 차라리 나 에게 화를 내는 편이 낫다”고 덧붙였다. ■ 북 텍사스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 은?
만 자신의 상황과 동생의 사망 경위를 고 려했을 때 자신에게 꼭 맞는 모임은 아니 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자살 유가족 지원 모임은 달랐다고 했다. 거시는 “나 혼자 가 아니라는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도 큰 위안이 됐다”고 덧붙였다. ■ 누군가 힘들어하거나 자살을 생각하고 있다는 경고 신호는? 데이비슨은 자살의 경고 신호가 사람마 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비교적 흔한 신호로는 ▲자살에 대해 말 하거나 글을 쓰는 행동 ▲자신의 소지품 을 다른 사람에게 나눠주는 행동 ▲식사 또는 수면 습관의 변화 ▲술이나 약물 사 용 증가 ▲갑자기 행복해지는 등 극단적인 기분 변화 ▲주변 관계나 일을 정리하려는 행동 같은 것들이 있다. 미국립정신건강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Mental Health/NIMH)도 가족이나 친 구들과 거리를 두거나 죽고 싶다는 말을 하는 것을 경고 신호로 꼽는다. 데이비슨 은 성인의 경우 스스로 고립되거나 이전 보다 자기파괴적이고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이는 것도 경고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전 했다. 데이비슨은 부모와 보호자들에게 자 녀의 행동에 변화가 나타났다면 특히 주의 를 기울이고, 평소에도 아이가 어떻게 느 끼고 있는지 정기적으로 대화를 나눌 것 을 권고했다. 데이비슨은 최근 센터에서 감정에 관 해 이야기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도구를 사용하는 젊은 층이 늘어나는 현상도 목 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이비슨은 “챗
GPT 같은 것들이 요즘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며 “매일 사용하다 보면 ‘이것과 대화할 수 있고, 힘든 상황을 헤쳐 나가도 록 도와주는 나의 자원’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SCCNT가 최근 초등학교를 포 함해 더 어린 연령대의 아이들에게 제공 하는 서비스도 늘고 있다고 데이비슨은 설 명했다. 그는 “내가 초등학교까지 찾아가 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 지금은 불과 9살 정도의 아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례까지 보고 있다”고 말 했다. ■ 자살을 생각하는 것으로 보이는 사람을 어떻게 도울 수 있나? 거시는 가족이나 친구가 자살을 생각하 고 있는 것으로 우려된다면 솔직하면서도 배려하는 태도로 직접 대화를 시작할 것 을 권했다. 우선 자신이 어떤 변화를 알아 차렸는지 설명하고 상대방이 현재 어떤 감 정을 느끼고 있는지 물어보라는 것이다. 이어 상대방이 자살을 생각하고 있는지 직접 묻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시는 말했 다. 상대가 그렇다고 답한다면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는지, 이를 실행하기 위한 행 동을 이미 취했는지 등을 확인해 상황이 얼마나 긴박한지 파악해야 한다고 설명했 다. 거시는 “누군가 그런 상태에 있을 때 는 자신이 처한 현실을 받아들이는 인식 자체가 왜곡돼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 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직접 위기상담전화에 연락하려는 사람 의 경우 상담원은 일반적으로 그날 전화
북 텍사스 자살&위기지원센터는 무료· 비밀보장이 적용되는 24시간 위기상담전 화(214-828-1000)을 운영하며 온라인 (sccenter.org) 서비스도 제공한다. 정신건 강 위기를 겪는 사람은 ‘988’로 전화 하거나 문자메시지를 보내 ‘988 자살· 위기 상담전화(988 Suicide & Crisis Lifeline)’에 연결될 수 있다.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며 전문교육을 받은 위기상담사에 게 비밀이 보장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히어 포 텍사스 정신건강 안내전화(Here For Texas Mental Health Navigation Line) 는 북 텍사스 주민에게 개인 상황에 맞는 정신건강 지원기관을 연결해준다. 전화번 호는 972-525-8181이다. 텍사스 청소년 핫라인(Texas Youth Hotline)은 1-800989-6884를 통해 전화와 문자로 24시간 위기상담을 제공한다. 북 텍사스 행동건강국(North Texas Behavioral Health Authority/NTBHA)은 정신 건강과 약물사용 치료 지원이 필요한 사람 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관에 따르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는 비용을 감면하거나 면제한다. 24시간 위기상담 전화는 866-260-8000이다. 메트로케어 (Metrocare)는 외래 진료소와 지역사회 기 반 지원, 재활 프로그램, 주거·노숙인 지 원, 집중 가족서비스, 장기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북 텍사스 주민에게 제 공한다. 기관에 따르면 비용 지불 능력과 관계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화번 호는 214-743-1200이다. 라이프패스 시스템스(LifePath Systems) 의 위기상담전화는 콜린카운티 주민을 위 한 정신건강 지원 서비스다. 소득이나 보 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877-422-5939 로 전화하면 24시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덴튼 카운티 MHMR 센터(Denton County MHMR Center)도 24시간 상담전화를 운 영하며 번호는 800-762-0157이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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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AS NEWS | 텍사스 뉴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10월 2일 금요일
“사회보장연금 개혁, 텍사스 연방상원 선거 표심 관건” 격전주 여론조사서 텍사스 유권자 주요 현안으로 부상 사회보장연금(Social Security)의 지속 가 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텍 사스를 비롯해 연방상원 선거가 치열한 주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비당파 (nonpartisan) 여론조사에서 사회보장연금 문제가 이번 중간선거의 주요 변수로 떠 오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달라스 모닝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피터 G. 피터슨 재단(Peter G. Peterson Foundation)이 새로 발표한 조사에 따르 면, 사회보장연금 개혁안을 제시하는 후 보들은 텍사스, 조지아, 미시간, 노스캐롤 라이나, 오하이오 등 연방상원 선거 격전 주 유권자들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더 높 은 지지를 받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 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전국 유권자의 91%는 사 회보장연금 개혁을 지지했다. 특히 텍사스 에서는 약 57%의 유권자가 사회보장연금 제도 개혁을 통해 급여 삭감을 막기를 원 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체 조사 대상 유권 자의 49%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민주당계 여론조사업체 ‘글로벌 스트
래티지 그룹(Global Strategy Group)’과 공화당계 여론조사업체 ‘노스 스타 오 피니언 리서치(North Star Opinion Research)’는 피터슨 재단 의뢰로 전화 및 문자메시지를 통한 온라인 조사를 실시 했다. 조사는 8월 20일부터 27일까지 주요 연방상원 격전주 유권자 2,500명을 대상 으로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텍사스 유권 자는 500명이었다. 사회보장연금이 지급하는 급여가 수입 보다 많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핵심 신탁 기금은 2032년 고갈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방의회가 그 전에 대책을 마련하지 않 으면 현재 및 신규 은퇴자를 포함한 미국 의 사회보장연금 수급자들이 받는 은퇴 급 여가 자동으로 22% 삭감될 수 있다. 비당파 재정정책 싱크탱크인 ‘책임있 는 연방예산위원회(Committee for a Responsible Federal Budget/CRFB)’가 지난 6월 내놓은 분석에 따르면, 텍사스에서는 이 경우 은퇴자들이 받는 급여가 한 차례 지급 때마다 약 500달러 줄어들 것으로 추 산됐다. 그러나 여론조사 결과 텍사스 유
포드 레인저 픽업트럭 1만1,405대 리콜 포드 자동차가 후방카메라 문제로 포드 레인저(Ford Ranger) 픽업트럭 1만1,405대 를 리콜한다. 연방도로교통안전국은 지난 9월 22일 10.1인치 중앙 디스플레이가 장 착된 일부 2026년형 레인저 차량에 대해 리콜 경보를 발령했다. 해당 디스플레이는 전원이 꺼지면서 후방카메라 영상이 표시
되지 않을 수 있으며, 이 경우 운전자가 차 량 뒤쪽을 제대로 확인하기 어렵거나 시야 가 왜곡돼 충돌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리콜 통지에 따르면, 대상은 4월 21일부 터 9월 3일 사이 생산된 2026년형 포드 레 인저다. 포드는 인쇄회로기판 어셈블리의 전기적 단락으로 디스플레이 퓨즈가 끊어
권자의 절반에 가까운 49%는 이처럼 사 회보장연금 급여가 삭감될 가능성을 모르 고 있었으며, 89% 이상은 정치권이 이 문 제를 더 많이 논의해야 한다고 답했다. 관 련 내용을 알게 된 뒤에는 응답자의 거의 전부에 해당하는 91%가 급여 삭감을 막기 위해 정치권이 사회보장연금 개혁안을 마 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조사에 따르면 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인 식은 정당과 세대의 차이를 넘어 폭넓게 나타났다. 텍사스 유권자의 약 80%는 사 회보장연금을 건드리지 않겠다고 약속하 는 정치인들이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답했다. 대응이 늦어질수록 해결이 더욱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사회보장연금의 재정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 가운데서는 정당에 관계없이 텍사스 유권자의 과반이 고소득층에 대한 세금을 인상해 재원을 확충하는 방안과 고소득 수 급자의 사회보장연금 급여에 상한을 두는 방안, 부유층 은퇴자의 급여를 줄이는 방 안 등에 찬성했다. 텍사스를 비롯한 다른 주의 유권자들은
지면서 전원 공급이 중단되는 것이 원인이 라고 밝혔다. 포드는 북미 지역에서 이번 후방카메라 문제와 관련해 15건의 보증수 리 청구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리콜 발표 당시까지 관련 사고나 부상 사례는 보고 되지 않았다. 포드는 지난 8월 14일 해당 문제를 인지했다고 설명했다. 포드는 리 콜 대상 차량의 절반 가까이에 실제 결함 이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리콜 대상 1만
결과로 입증된 명문대 진학
“
1,405대 가운데 47%에서 후방카메라 문 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 했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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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가 사회보장연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 해 돈을 빌려 현재 40조달러에 이르는 국 가부채를 더 늘리는 방안에는 압도적으로 반대했다. 피터슨 재단의 마이클 A. 피터 슨(Michael A. Peterson) 최고경영자(CEO) 는 성명에서 “연방상원의 권력 균형을 결 정할 유권자들이 후보들에게 사회보장연 금의 미래를 강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고 밝혔다. 그는 올가을 선출되는 연방상 원의원들이 임기를 수행하는 동안인 2032 년에 사회보장연금 수급자들이 즉각적인 22% 급여 삭감에 직면할 수 있다고 덧붙 였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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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미국 AI인프라 투자, 향후 8년간 10조3천억달러” 연간 투자액 GDP 대비 3.63% 전망, 철도 붐 당시 2.24% 웃돌아”
북미 250개 지점 문 닫는다 스타벅스1년만에대규모폐점 미국 최대 커피 체인 스타벅스가 북미 지 역 지점 250곳을 폐점하기로 했다. CNN 방송과 AP통신 등은 24일 마이크 그램스 스타벅스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이날 성명을 내고 재무적·정성적 성과가 낮은 지점 250곳을 이번 주 안에 폐쇄한다고 밝 혔다고 보도했다. 현재 스타벅스는 북미 지역에 매장 1만8천개를 운영하고 있으 며, 폐쇄되는 지점은 전체의 약 1%에 해당 한다. 이번 폐점 계획에 따라 임대차 계약 해지와 직원 퇴직 비용으로 3억 달러(약 4 천100억원)를 쓸 예정이다. 매장과 인력을 줄여 비용 절감을 하는 것은 2024년 스타 벅스에 합류한 브라이언 니콜 최고경영자 (CEO)의 일관된 기조다. 지난해에는 실적 이 낮은 매장 627곳을 닫았고, 본사 직원 900명을 해고했다. 올해 시카고와 애틀랜 타, 달라스, 버뱅크 지역 사무소를 폐쇄하 고 본사 300명을 추가 감원했다. 또 올 8월 에는 테네시주 내슈빌로 이전을 거부한 인 력을 포함해 디자인·개발·기술 분야 직 원 200여명을 해고했다.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데이터센터 와 관련 인프라 투자가 철도와 고속도로 등 과거 대규모 인프라 건설 붐을 뛰어넘 어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브루 킹스연구소가 공개한 경제학자 스테 인 판 니우에뷔르흐의 추정을 인용해 2025∼2032년 미국 데이터센터와 AI 관 련 인프라에 총 10조3천억달러(1경4천 77조원)가 투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 도했다. 연간 AI 인프라 투자액이 미국 국내총
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이 기 간 평균 3.63%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WSJ은 미국 경제가 단일 산업의 인프라 구축에 이처럼 크게 의존한 적은 없었다 고 평가했다. 미국 경제의 지형을 바꿨던 과거 대규모 인프라 투자와 비교해도 AI 구축 열풍은 압도적이다. GDP 대비 연간 인프라 투자액의 평균 비중은 운하 건설(1836∼1841년) 0.66%, 철도 건설 붐(1870∼1890년) 2.24%, 고속 도로 건설(1956∼1973년) 1.13%, 통신· 광섬유망 구축(1996∼2003년) 1.10% 등 이었다. 올해 기준 AI 투자의 GDP 대비
삼성전자, 멕시코 K-박람회 스마트폰·가전AI연결선봬 삼성전자는 지난 24일부터 나흘간 멕 시코시티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 ‘2026 멕시코 K-박람회’에 참가해 주 요 제품과 인공지능(AI) 기반의 연결 경험 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 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 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한류 콘텐츠 행사로 K팝, 게임, 영상, 뷰티, 패션, 음식 등 다양 한 한국 문화 콘텐츠가 소개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갤럭시 AI, 비 전 AI 컴패니언, 스마트싱스를 중심으로 스마트폰, TV, 모니터, 웨어러블, 가전 등 다양한 제품과 AI 기술을 연결해 관람객이 한류를 한층 풍부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는 관람객들이 갤럭시Z 시리즈 를 통해 갤럭시 AI의 실시간 통역, 사진· 영상 촬영, 콘텐츠 제작 등을 체험하며 언 어 장벽을 넘도록 도왔다.
2025∼2032년 미국 AI 관련 인프라에 총 10조3천억달러가 투자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중은 이번 전망치(3.63%)에는 아직 미 치지 못한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미국의 AI 투자가 GDP의 1.9%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다만, 현시점 기준으로도 단일 신산업 구 축 투자가 이보다 높은 경제 비중을 차지 했던 마지막 사례는 19세기 후반 철도 붐 뿐이라는 게 WSJ 평가다. 막대한 AI 투자 는 이미 미국의 산업과 고용, 자산시장 지 형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 미 상무부에 따 르면 올해 1∼7월 민간 데이터센터 건설 지출은 370억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약 90억달러 늘었다. 링크트인 추산에 따르면 2023년부터 올 해 현재까지 미국에서 AI와 관련해 생겨 난 신규 일자리는 75만개 이상이다. AI 관련 구인 공고의 중간 연봉은 약 18만 달러로 전체 일자리 중간값인 8만달러의 두 배를 웃돈다. AI 붐은 주식시장 상승을 통해 가계 자 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 연방준비 제도(Fed·연준)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미국의 주식 및 뮤추얼펀드 보유액은 63 조달러로 2022년 말의 거의 두 배로 늘 었다. 반면 AI 인프라로 전력과 인력, 장비 수 요가 몰리면서 물가 상승 압력을 키우는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막대한 AI 투자 에 부채가 동원되고 있다는 점은 금융시 장 위험 요인으로 지목된다. AI가 데이터센터 건설에 투입된 부채를 감당할 만큼 충분한 수익을 창출하지 못 할 경우 그 여파가 금융시스템 전반으로 번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빌 게이츠“악의적 세력이 AI 쓰면 10억명 죽을 수도”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 업자는 인공지능(AI)이 악의적인 사람들 의 손에 들어갈 경우 대규모 인명 피해를 낳을 수 있다며 정부 규제를 강화해야 한 다고 촉구했다. 게이츠는 25일 일부 공개된 NBC와 인 터뷰에서 “AI는 10억명의 사망을 초래 하는 사건을 촉발할 만큼 분명히 강력하 다”며 “(사망 사태가) 인류 100%에 이 르는 일은 매우 어렵겠지만 악의를 품은 사람들이 최신 AI 도구를 결합해 사용하 는 것만큼 강력한 무기는 지금까지 없었 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미국 연방정 부가 AI 발전에 관한 안전장치와 감시 체 계를 마련하는 법안을 반드시 통과시켜
야 한다고 주장했다. 게이츠는 “자율규 제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며 관련 입법이 업계에 일부 부담 을 줄 수는 있어도 AI 개발을 크게 늦추지 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게이츠는 테러리스트나 불량 국가의 AI 악용이라는 단기 위험과, AI가 인류 전체 를 위협할 수 있다는 장기적 ‘실존적 위 험’ 우려는 구분했다. 그는 지난달 고용 시장 혼란을 예상하면서 일부 직종을 인 간 전용으로 지정해야 한다고도 주장했 었다. 이번 발언은 최근 고성능 AI 모델 의 통제 가능성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나왔다. 오픈AI 시스템이 호주의 공공보건 서비스 웹사이트를 해킹한 사
실이 23일 드러났으며 오픈AI는 사고 발 생 뒤 수개월 동안 호주 정부에 이를 보 고하지 않았다.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 리는 이를 “명백히 용납할 수 없는 일” 이라고 비판했다. 앤트로픽은 이달 이란 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으로 추정되는 예멘 무장세력이 자사 AI 모델 클로드를 이용해 탄도미사일의 유도·통제·항법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려 했다고 밝히기 도 했다. 오픈AI의 샘 올트먼, 앤트로픽 다리오 아모데이 등 AI 회사의 최고경영자는 23 일 지난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미 국이 AI 안전 기준을 마련하는 국제적 연 합체를 주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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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커피 들고 구직 면접 갔다가 … 직장가 ‘커피게이트’ 채용담당자“프로답지 못해”지적,“시대착오적”갑론을박
9월 소비자심리 지수 48.1 지난5월이후4개월만에최저 미국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고물가 부 담과 향후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했다. 미 미시간대는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자신 감을 반영하는 9월 소비자심리지수 확정 치가 48.1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발표된 예비치 47.8보다는 올랐지 만, 전달(51.7) 대비 7.0% 하락해 지난 5월 이후 넉 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현 경 제 상황을 반영하는 현재 경제 여건 지수 는 8월 51.9에서 9월 50.9로, 향후 전망을 나타내는 소비자 기대지수는 같은 기간 51.5에서 46.3으로 떨어졌다. 물가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 미 소비자들 의 향후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8월 4.0% 에서 9월 4.6%로 급등, 지난 6월 이후 최 고치를 기록했다. 미·이란 발발 전인 2월 의 3.4%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소비자 들의 장기 인플레이션 전망을 반영하는 5 년 기대 인플레이션 역시 같은 기간 3.3% 에서 3.4%로 올랐다. 집계를 관장하는 조안 슈 디렉터는 “ 높은 물가에 대한 우려가 계속 커지고 있 다”며 “내구재 구매 여건은 다수 개선됐 는데, 이는 지금 구매하는 것이 향후 가격 상승을 피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한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구직 면접장에 들고 간 ‘아이스 커피’ 한 잔이 미국 직장가에서 때아닌 세대 간 이념·문화 전쟁으로 번지고 있다. 형식 과 예절을 중시하는 기성세대는 이를 ‘ 프로답지 못하다’고 지적했고, 취업난 에 지친 Z세대 구직자들은 ‘사소한 기 호품까지 트집 잡는 시대착오적 문화’ 라며 반발하는 양상이다. 27일 미 언론에 따르면 이번 논쟁은 플 로리다주의 채용 대행사 사장인 케이틀 린 웨이아이넨이 최근 틱톡에 올린 영상 에서 시작됐다. 지난 23일 그는 X세대 지 원자들에게 아이스 커피를 들고 면접장 에 나타나지 말라며 “면접 전에 커피를 다 마실 시간이 없었던 것처럼 보일 뿐” 이라고 당부했다. 그는 “너무 캐주얼하다”며 면접을 마 치 “오늘 해야 할 일 중 하나”로 가볍게 여기는 듯한 인상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 다. 평소처럼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
한 팁들을 담은 수많은 영상 중 하나였지 만, 영상은 조회수 수십만 회를 기록하며 온라인 커뮤니티로 번졌다. 이후 뉴욕타 임스(NYT), 월스트리트저널(WSJ)을 비 롯해 방송 등 현지 주요 언론까지 가세해 이를 ‘커피 게이트’, ‘2026 아이스 커 피 대 논쟁’이라 부르며 집중 조명했다. 의견은 다양하다. 웨이아이넨의 의견에 동의하는 이들은 아이스 커피를 손에 들 고 나타나는 것은 격식을 지나치게 벗어 나는 것으로 비전문적이고, 주의를 산만 하게 만든다고 지적한다. 컵에 맺히는 물방울, 빨대를 빨거나 얼 음이 부딪히는 소음, 이동 중 흘릴 위험 등이 면접관의 집중력을 흐린다는 것이 다. NBC 방송 진행자들은 이를 젊은 세 대의 불안감을 달래는 ‘공갈 젖꼭지’ 나 ‘담요’에 빗대기도 했다. 반대 의견 도 만만치 않다. 커리어·리더십 코치 피 비 개빈은 구직자들이 오랜 취업난으로
면접장에 들고 간 ‘아이스 커피’ 한 잔이 직장가에서 세대 간 이념·문화 전쟁으로 번지고 있다.
미국 주식에 몰린 해외자금, 1년간 9천420억 달러 순매수 역대 최대 외국인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매수 규 모가 역대 최대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 로 나타났다. 26일 파이낸셜타임스(FT) 에 따르면 올해 7월 현재 12개월간 외 국인 투자자의 미국 주식과 투자펀드 지분 순매수액은 9천420억 달러(약 1천 280조 원)를 기록했다. 이는 미 재무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 기 시작한 1985년 이후 12개월 기준으 로 가장 큰 규모다. 특히 올해 2분기 외 국인의 미국 주식 및 투자펀드 순매수액 은 4천260억 달러(약 579조 원)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62% 급증했다. 종전 분기 기준 최고치는 2022년의 2 천990억 달러(약 406조 원)였다. 기록적
인 규모의 외국인 자금이 몰린 것은 미 국 증시의 강세와 맞물렸다. 스탠더드 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지난 7월 까지 1년간 약 20% 상승했다. 2분기에는 이란 전쟁의 영향으로 급락 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이후 반등하면서 14.9% 상승했다. 이는 2020년 2분기 이 후 가장 높은 분기 상승률이다. 한국과 대만 등 증시가 강세를 보인 국가의 투 자자들이 미국 주식을 사들인 것도 영향 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 으로 한국 주식의 비중이 커진 기존 투 자자들이 투자 집중 위험을 줄이기 위해 미국 등 해외 증시로 자금을 분산했다는
것이다. 싱크탱크 미국외교협회(CFR) 의 브래드 세처 선임연구원은 “한국에 서 2천억 달러(약 270조 원)가 넘는 자금 이 해외 주식으로 빠져나가는 것은 좀처 럼 볼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의 미국 채권 수요 는 감소했다. 외국인의 미국 채권 순매수액은 올해 1분기 3천140억 달러(약 427조 원)에서 2분기 1천880억 달러(약 255조 원)로 줄 었다. 중국이 보유한 것으로 보고된 미 국 국채 규모도 6천180억 달러(약 840 조 원)로 감소해 2008년 8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는 중국이 금과 정부기관채 등으로
지쳐있는 상황에서 고작 음료수 하나로 당락을 정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현재 채 용 시장의 구조적 모순을 보여준다고 지 적했다. 브랜드대행사 설립자 조이 하츠 필드는 “당신이 놓쳐버린 사람이 다음 스티브 잡스일 수도 있었는데, 음료에만 집착하는 것 아니냐”라고 꼬집었다. 이번 아이스 커피 논쟁은 단순히 음료 의 문제를 넘어 Z세대와 기성 세대간 인 식 차를 보여 준다는 분석이 나온다. 원격 근무와 비대면 문화에 익숙한 젊은 세대 와 전통적인 오프라인 기업 규범을 중시 하는 기성세대 간의 시각차도 깔려있다 는 시각도 있다. 온라인 논쟁은 그렇다면 아이스 커피 대신 따뜻한 커피는 적절한지, 음료가 아 닌 다른 물건을 들고 오는 것은 괜찮은지, 첫인상으로 구직자를 판단하는 것은 정 당한지 등 다양한 주제로 번졌다. 논쟁이 확산하자 스타벅스는 공식 인스 타그램에서 아이스 커피를 든 사진과 함 께 “이렇게 인터뷰 들어가기”라는 유 쾌한 문구로 동참했다. 링크트인 공식 계 정은 여기에 “자신감 있고, 자격을 갖추 고, 카페인이 충전된 느낌”이라고 댓글 을 남겼다. 일부 채용 전문가들은 기업이 지원자의 역량과 무관한 요소가 평가에 영향에 미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 한다. 다만 면접에서 첫인상과 예절이 여 전히 중요하게 여겨지는 만큼, 굳이 아이 스 커피로 불이익을 당할 모험을 할 필요 는 없다며 음료를 들고 들어가는 것은 가 급적 피하는 것은 안전한 선택이라고 조 언했다.
자산을 다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 석이다. 세처 연구원은 미국이 대규모 재정적자를 기록하는 상황에서 해외 투 자자의 미 국채 수요가 감소했다면서 “전 세계가 미국 주식에 열광하고 있 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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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주택대출금리 7% “심리적불안감조성효과”
신차 가격은 오르고 자동차 대출 금리까지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이 차량 교체를 미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 차 너무 비싸”… 미국인, 신차 안 사고 계속 고쳐 탄다 신차 가격·대출 금리 상승에 교체 미뤄, 부품·정비 ‘애프터마켓’은 커져 미국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의 평균 연령 이 사상 처음 13년으로 높아졌다. 신차 가 격이 오른 데다 자동차 대출 금리까지 높 아지면서 소비자들이 차량 교체를 미루 고 기존 자동차를 더 오래 타면서다. 신차 판매에는 부담이지만 자동차 부품과 정 비업체에는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있다. 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 면 올해 초 미국에서 운행 중인 승용차와 경트럭의 평균 연령은 13년으로 집계됐 다. 2024년 12.6년, 지난해 12.8년에서 다 시 높아졌다. 미국 자동차의 평균 연령은 장기간 상승세를 이어왔다. 2008년 10.4 년이었던 평균 연령은 2014년 11.4년, 2021년 12.1년, 2024년 12.6년으로 꾸준 히 높아졌다. 차량이 늙어가는 가장 큰 이유로는 신차 구입 부담이 꼽힌다. 최근 수년간 신차 가 격이 크게 오른 데다 자동차 대출 금리까
지 높아지면서 새 차로 교체하는 데 필요 한 비용이 커졌다. 자동차 내구성이 개선 돼 기존 차량을 예전보다 오래 탈 수 있 게 된 것도 교체 주기를 늘리는 요인이다. 특히 승용차의 노후화가 두드러진다. 미국 교통통계를 기반으로 한 분석에 따 르면 올해 승용차의 평균 연령은 약 14.1 년으로 추정된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 (SUV)과 픽업트럭 등 경트럭으로 소비자 선호가 옮겨가면서 기존 승용차가 상대 적으로 오래 도로에 남아 있는 영향이다. 차량 교체가 늦어지면서 자동차 관련 소 비의 중심도 바뀌고 있다. 신차를 구매하 는 대신 기존 차량을 수리하고 부품을 교 체하는 수요가 늘면서 자동차 애프터마 켓이 주목받고 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통상 출고 후 6~14 년 된 차량을 부품 교체와 정비 수요가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스위트 스폿’
으로 본다. 현재 미국 도로에는 이 연령 대 차량이 1억1000만대 이상 운행되고 있으며 전체의 약 38%를 차지한다. 이 비중은 2028년 약 40%까지 높아질 것으 로 전망된다. 차량이 오래될수록 엔진과 전기계통, 냉각장치 등의 수리 수요도 커진다. 미 국 노동통계국(BLS)의 소비지출 분석에 서도 11~15년 된 차량은 엔진 튠업과 전 기·배기·냉각계통 수리에 대한 지출 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품·장비·액세서리에 대한 지출 역 시 차량 연령이 높아질수록 증가하는 경 향을 보였다. 완성차 업체에는 차량 교체 주기의 연장이 부담이다. 소비자가 기존 차량을 1~2년 더 운행하면 신차 구매 시 점도 그만큼 늦어지기 때문이다. 반면 자 동차 부품업체와 정비업체에는 노후 차 량 증가가 새로운 수요로 이어질 수 있다.
미국 내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대출 평 균 금리가 5주 연속 상승, 7%를 넘어섰다. 24일 미 국책 담보대출업체 프레디맥에 따르면 이날 기준 미국의 30년 만기 고정 주택대출 평균 금리는 7.03%로 집계됐다. 전주(6.95%)보다 0.08%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1년 전(6.30%)과 비교하면 0.73% 포인트 높다. 프레디맥 지표는 전국의 대 출 기관들을 대상으로 하는 조사하는 방식 으로, 시장에서 가장 널리 통용된다. 전날 미국모기지은행협회(MBA)가 집 계한 9월 셋째 주 실제 평균 계약 금리 (7.12%)에 이어, 양대 지표 모두 7% 선을 확실히 넘어서며 고금리 장기화 우려가 커 지고 있다. 미 주택대출 금리가 7%를 넘어 선 것은 2025년 1월 이후 처음이다. 도널 드 트럼프 대통령 재취임 이후 최고 수준 이기도 하다. 금리 상승은 월 상환액 증가와 구매력 저 하로 이어질 수 있다. 지난 2월만 해도 주 택대출 금리가 3년여만에 처음으로 6% 아 래로 떨어지면서, 오랜 침체기를 겪던 주 택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바 있다. 미·이란 전쟁 발발 이후 에너지 가 격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가중됐고, 이는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미 10년 만 기 국채 금리를 끌어올리며 주택대출 금리 를 밀어 올렸다. 다만 인플레이션이 극심 했던 2023년의 최고치(7.79%)보다는 여전 히 낮은 수준이다. 수석 이코노미스트 리 사 스터트반트는 “7%라는 문턱은 심리 적으로 불안감을 조성하는 장벽이 될 수 있다”며 “이 선을 넘으면 시장에 위축 효과를 불러와 올가을 주택 거래가 크게 둔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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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t COLUMN | 전문가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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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칼럼
아이의 수학은 어디에서 끊어졌을까 “작년까지만 해도 수학을 꽤 잘했는 데, 요즘 들어 갑자기 왜 이럴까요?” 아이의 수학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하 면 부모는 대개 지금 배우고 있는 단원 부터 살펴봅니다. Algebra II에서 어려 움을 겪고 있으면 방정식과 함수를 더 공부시키고, Geometry 성적이 흔들리 면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더 풀게 합니 다. 지극히 자연스러운 접근처럼 보입 니다. 그런데 학생들의 풀이 과정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의외의 장면을 자주 마주 하게 됩니다. 고등학교 수학 문제를 풀 고 있는데, 정작 손이 멈추는 곳은 고 등학교 수학이 아닙니다. 분수의 분모 가 달라지자 계산이 흔들리고, 음수가 여러 개 겹치면 부호가 헷갈립니다. 비 율을 식으로 옮기는 데 시간이 걸리고, 소수의 곱셈과 나눗셈에서는 계산기를 먼저 찾습니다. 문제가 요구하는 고등 학교 개념은 분명 알고 있는데, 그 답까 지 가는 길목에서 훨씬 이전에 배웠던 내용이 발목을 잡습니다. 이럴 때 아이 에게 “이것도 모르니?”라고 묻는 건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다른 질문을 먼저 해봐야 합니다. 아이의 수 학은 어디에서 끊어졌을까... 수학은 쌓이는 과목이다 수학은 학년이 바뀔 때마다 새로 시작 하는 과목이 아닙니다. 초등학교에서 배운 사칙연산과 분수는 비율과 방정 식으로 이어지고, 방정식은 좌표와 함 수로 연결됩니다. 함수에 대한 이해는 다시 Algebra II와 Precalculus, 그리고 Calculus로 뻗어나갑니다. 앞에서 배운 내용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다음 단 계 안으로 들어가 계속 쓰이는 구조입 니다. 그래서 지금 드러나는 문제가 반 드시 지금 생긴 문제라고 볼 수 없습니 다. 어느 시점에서 충분히 소화하지 못 한 채 넘어간 개념이 있었을 수도 있습 니다. 당시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 을 수도 있어요. 익숙한 유형을 반복해 서 풀고, 계산기의 도움을 받고, 시험 범 위 안에서 필요한 방법을 익히면 어느
정도 성적은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 다. 학년은 올라갑니다. 진도는 계속 나 갑니다. 그렇게 작은 빈틈을 안고 몇 년을 지나 기도 합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문제가 갑자기 어려워집니다. 한 문제 안에서 여러 개념을 동시에 사용해야 하고, 이 전에 배운 내용을 빠르게 불러와 새로 운 개념과 함께 처리해야 합니다. 그때 까지 조용히 숨어 있던 작은 빈틈들이 한꺼번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부모 눈에는 아이가 갑자기 수학을 못 하게 된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갑자 기 생긴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오래 전에 생긴 작은 틈이 이제야 드러난 것 일 수 있습니다. 머릿속 공간은 한정되어 있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요. 우리의 작업기억(working memory)은 한 번에 무한한 정보를 처리할 수 없습니다. 새 로운 문제를 해결할 때 우리는 제한된 머릿속 공간에서 여러 정보를 동시에 붙잡고 처리해야 합니다. 교육심리학에 서 말하는 인지부하(cognitive load)와 도 연결되는 부분입니다. 두 학생이 같은 Algebra 문제를 풀고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한 학생에게 음 수 연산, 분수 계산, 기본적인 식 정리는 이미 손에 익어 있습니다. 이런 과정에 의식적인 노력을 많이 쓰지 않아도 됩 니다. 덕분에 지금 문제의 새로운 구조 를 파악하고, 어떤 방법을 쓸지 생각하 는 데 머릿속 여유를 더 쓸 수 있습니다. 반면 다른 학생은 문제를 풀면서 계속 멈춥니다. “마이너스 곱하기 마이너스가 플러스 였나?” “분모가 다르면 먼저 뭘 해야 하지?” “괄호 앞에 마이너스가 있으면 어떻게 했지?” 각각은 아주 작은 질문입니다. 하나만 놓고 보면 어려운 내용도 아닙니다. 그 런데 이런 작은 연산과 규칙 하나하나 를 처리하는 데 계속 주의를 쏟아야 한 다면, 정작 지금 배우고 있는 새로운 개
념을 받아들일 여유는 그만큼 줄어듭 니다. 겉으로 보면 두 학생 모두 같은 수 업을 듣고 있습니다. 그러나 머릿속에 서 하고 있는 일은 상당히 다릅니다. 한 학생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있고, 다른 학생은 이미 배웠어야 할 것들을 처리 하느라 바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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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가기 전에, 거꾸로 내려가 보기 그렇다면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기초가 중요하다”는 말은 맞습니 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기초가 고등 학생에게 초등학교 문제집을 처음부터 다시 풀리자는 뜻은 아닙니다. 그 방식 은 시간도 오래 걸리고, 아이의 자존감 에도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저는 오히 려 반대 방향으로 살펴보는 것이 중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오류에서 출발해 거꾸로 내려가 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quadratic equation을 계속 틀리는 학생이 있다면, quadratic 자체 를 이해하지 못하는 건지, factoring에 서 막히는 건지, 그보다 앞선 multiplication pattern이 불안한 건지를 먼저 구분해야 합니다. Rational expression 에서 계속 틀린다면 현재 단원의 공식 을 더 외우게 하기 전에, fraction operation에서 같은 오류가 반복되는지를 먼저 볼 수 있습니다. 함수 그래프가 어 렵다면 함수 개념 자체의 문제인지, 좌 표와 slope에 대한 이해에서 이미 빈틈 이 있었던 건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따라 내려가다 보면 의외로 아 주 작은 지점에서 원인이 발견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경우에는 모든 것을 처음부터 다시 공부할 필요가 없 습니다. 끊어진 곳을 찾고, 그 부분을 다시 연결한 뒤 현재 배우는 내용으로 돌아오면 됩니다. 실제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가장 흥 미로운 순간이 바로 이때입니다. 오랫 동안 수학을 어려워하던 학생에게 새 로운 공식을 하나 더 가르친 것도 아니 고, 수십 문제를 더 풀린 것도 아닌데, 작은 기초 하나를 바로잡은 뒤 갑자기 다음 과정이 자연스럽게 움직이기 시 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동안 능력이 없었던 것이 아니었습 니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계속 사용 해야 하는 연결 하나가 불안했던 것입 니다. 그 연결이 채워지자 막혀 있던 것 들이 한꺼번에 풀리기 시작하는 겁니 다. 이런 학생에게 단순히 “연습이 부 족하니까 문제를 더 풀어”라고 하면 노 력은 늘어날 수 있지만, 원인은 그대로 남습니다. 점수보다 패턴을 먼저 보라 부모가 아이의 수학 성적이 떨어지는 것을 발견했을 때, 현재 점수만 보는 것 보다 어디에서 반복적으로 막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계산 과정에서 자주 멈추는지, 특정 개 념만 나오면 풀이가 흔들리는지, 문제 를 시작조차 못하는지, 중간 과정에서 같은 종류의 실수가 반복되는지. 틀린 문제 하나보다 반복되는 오류의 패턴 이 더 많은 것을 알려줄 때가 있습니다. 아이가 수학을 지금 어려워한다고 해 서 모든 문제가 지금 시작된 것은 아닙 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몇 학년 전으로 돌아가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먼저 찾아야 합니다. 어디에서 끊어졌 는지. 학교의 진도는 학년을 따라 꾸준 히 앞으로 갑니다. 하지만 아이의 이해 가 언제나 같은 속도로 따라가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더 빨리 앞으로 나아 가게 하는 것보다, 잠시 거슬러 올라가 끊어진 연결 하나를 찾아주는 것이 훨 씬 더 빠른 길일 수 있습니다. 그 연결 이 다시 이어졌을 때, 오랫동안 막혀 있 던 다음 단계가 의외로 쉽게 열리기 시 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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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Expert COLUMN | 전문가 칼럼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10월 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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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칼럼
눈과 시력에 관한 잘못된 상식들 안녕하세요 주간포커스 독자 여러분, 살짝 더위가 한풀 꺾인 것이 이제 가을 이 오려나 하는 기대를 갖게 만듭니다. 요즘들어 주변에서 환자 분들 혹은 지 인들에게 재미있는 눈에 관련된 질문 들을 들었는데요, 오늘은 우리가 눈에 관련해서 흔히들 갖고 있는 잘못된 상 식들에 대해 설명 드리는 시간을 갖고 자 합니다. 먼저, 가장 흔한 미신은 ‘어두운 조명 아래서 글을 읽으면 눈이 나빠진다’는 믿음입니다. 저도 저희 부모님께 아직 까지 듣는 말입니다. 어두운 곳에서 글 을 읽으면 동공이 확장된 상태에서 초 점을 맞추기 위해 눈 안의 섬모체 근육 이 과도하게 긴장합니다. 이로 인해 눈 의 피로감, 건조함, 두통이 발생할 수 있 습니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기능적 피로 현상일 뿐, 안구의 구조를 변형시 키거나 시력을 영구적으로 저하시키지 는 않습니다. 마치 다리를 오래 걸으면 근육통이 생기지만 다리 구조 자체가 망가지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이와 비슷하게 자주 언급되는 오해가 바로 ‘텔레비전이나 스마트폰을 가까 이서 보면 시력이 나빠진다’는 통설입 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입니다. 어 린이들부터 청소년기 사이에 있는 사 람들이 가까이에 있는 물체를 장시간 보면 근시가 고속으로 진행이 되어 눈 이 나빠진다는 것은 이미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입니다. 눈이 가까이에 있 는 물체를 보기 위해 섬모체 근육을 자 극하고, 이로 인해 복잡한 과정을 거쳐 눈이 길어지게 하여 근시가 진행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프로세스는 20대 초 까지 진행될 수 있기에 병원에 오는 근 시 환자 아이들에게 저는 항상 최소 팔 길이 이상의 거리에서 책이나 스마트폰 을 사용하도록 권장합니다. 하지만, 이
미 눈의 발달이 끝난 성인들은 이같은 근시가 계속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별 도로 가까이에서 오래 책을 읽어도 눈 이 더 나빠지지는 않습니다. 오랫동안 근거리 화면에 집중하면 눈을 깜빡이 는 횟수가 평소의 절반 이하로 줄어들 어 안구 건조증이 생기고, 근육 고정으 로 인한 일시적 시야 어두움이 생길 뿐 입니다. 시력이 나빠져서 화면에 가까 이 다가가 보는 현상을, 가까이 봐서 시 력이 나빠졌다고 원인과 결과를 바꿔 오해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다른 낭설은 ‘안경이나 돋보기를 착용하면 눈이 이를 점차 의존하게 되 어 시력이 더 빨리 나빠진다’는 생각입 니다. 노안이 진행되면서 돋보기 착용 을 될 수 있으면 미루려는 분들이 많습 니다. 안경을 쓰면 눈 근육이 퇴화할 것 이라는 두려움 때문입니다. 하지만 노 안은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고 두께 를 조절하는 근육의 힘이 약해지는 자 연스러운 생리적 노화 현상입니다. 안 경은 빛의 굴절을 보정하여 망막에 초 점이 제대로 맺히도록 돕는 외부 보조 도구일 뿐, 수정체나 시신경의 노화 속 도를 가속하거나 지연시키지 않습니다. 오히려 교정 안경을 쓰지 않고 눈을 찌 푸리며 무리하게 보려 하면 심한 안구 피로와 두통,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 으므로 제때 검진을 받고 맞춤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네 번째로 ‘눈 영양제나 특정 음식을 (블루베리, 결명자차 등) 많이 먹으면 시 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 기대 역시 바 로잡아야 할 부분입니다. 루테인, 지아 잔틴, 비타민 A 등은 황반의 밀도를 유 지하고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데 도움을 주는 보조적 영양소입니다. 그 러나 영양제나 특정 식품이 이미 노화 되거나 변형된 수정체, 또는 손상된 망 막과 시신경의 기능을 원래대로 되돌려
놓을 수는 없습니다. 영양소 섭취는 현 재의 상태를 유지하고 질환의 진행 위 험을 완화하는 보조적 관리의 개념으 로 접근해야지, 치료약이나 만병통치 약처럼 의존하는 것은 경계해야 합니 다. 특히 루테인이 들어있는 눈 영양제 는 황반 변성을 가진 환자들에게는 도 움이 되지만, 건강한 눈을 가지신 분이 섭취 하신다고 더 건강해지지는 않는다 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해 드리고 싶습 니다. 다섯 번째는 ‘백내장은 약물이나 안 약으로 완치할 수 있다’거나 ‘수술은 될 수 있으면 늦게 할수록 좋다’는 오 해입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백내장 안 약은 진행을 조금 더디게 지연시키는 역할을 할 뿐 혼탁해진 수정체를 다시 투명하게 만들지 못합니다. 근본적인 치료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 공수정체를 넣는 수술뿐입니다. 더욱 이 수술을 무조건 미루다 보면 백내장 이 과숙 백내장으로 진행되어 수술 난 이도가 높아지고 녹내장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기에 전문의와 상담하여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여섯 번째로 ‘선글라스는 여름철 휴 가지에서나 쓰는 멋내기용 소품이다’ 라는 인식입니다. 많은 어르신들이 평 소 외출 시 선글라스 착용을 번거롭게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외 선은 계절을 가리지 않고 우리 눈을 공 격합니다. 특히 자외선 노출은 백내장 의 발병 시기를 앞당기고, 실명의 원인 이 될 수 있는 황반변성을 유발하는 치 명적인 위험 인자입니다. 흐린 날이나 겨울철 눈밭에서도 자외선 반사율은 상당히 높으므로, 외출 시에는 계절과 무관하게 자외선 차단 코팅이 된 선글 라스나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여 눈 을 보호하는 것이 필수적인 의학적 조 치입니다.
김상우(Ryan S. Kim) MD 안과 수술 전문의 Board Certified Ophthalmologist and Eye Surgeon www.ryankimmd.com 상담 문의: 972.639.5836
마지막으로 ‘안압이 정상이라면 녹 내장을 걱정할 필요가 없고, 눈에 압박 감이 없으면 안전하다’는 믿음입니다. 이전 칼럼들에서 다룬 것처럼, 녹내장 은 시신경이 서서히 손상되어 시야가 좁아지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서양인들 과 달리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인에 게는 안압이 정상 범위에 있음에도 불 구하고 시신경이 손상되는 ‘정상안압 녹내장’이 훨씬 더 높은 비율로 발생합 니다. 즉, 스스로 눈이 뻐근하거나 아프 다는 자각 증상이 전혀 없어도 이미 시 신경 파괴가 진행되고 있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안압은 40-50이 넘는 높은 수치가 아닌 이상 안압이 높다는 것을 몸이 인지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느 낌만으로 안심하는 것은 금물이며, 반 드시 주기적인 안과 검사를 통해 시신 경의 상태를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 이곳에 기고하는 내용들은 교육과 정보 공유의 목적만을 내포하고 있으 며, 개개인의 질병에 대한 의사의 진단 이나 처방을 대체하지 않으니, 자세한 상담 문의나 질문이 있으시면 꼭 주변 의 안과 의사나 검안사 분들에게 문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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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Expert COLUMN | 전문가 칼럼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10월 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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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칼럼
지구 한 모퉁이에 작은 천국을 아득히 높푸른 가을 하늘에 하얀 조 각구름이 유유히 떠돌고, 고운 빛으로 물들어 가는 나무들 사이로 청설모의 움직임이 분주해지면 가을은 우리 앞 으로 성큼 다가온다. 기러기 울음소리 에 계절이 더욱 깊어질수록, 나의 시선 은 온통 화단 한구석에 머문다. 익어가 는 가을의 온전한 결실이 바로 그 작은 정원 안에 깃들어 있는 까닭이다. 그윽 한 국화 향이 사방으로 맴돌고 한여름 의 태양이 키워 놓은 열매와 씨앗들이 알알이 영글어갈 즈음, 꽃씨를 거두는 나의 손길은 소리 없이 분주해진다. 지난해 봄, 친구로부터 작은 꽃씨 한 줌을 선물 받았다. 그간에는 주로 마켓 에서 모종을 사다 심었기에 과연 이 작 고 마른 씨앗이 기어이 꽃이라는 눈부 신 기적을 보여줄 수 있을까 내심 의구 심이 들었다. 겨우내 단단해진 화단의 땅을 갈아엎고 흙을 부드럽게 고른 뒤 조심스레 꽃씨를 심었다. 어떤 것은 부 드러운 흙 위에 가만히 흩뿌리고 어떤 것은 땅을 조금 파서 흙 속에 묻어두었 다. 어느 날, 흙 사이로 푸릇푸릇한 새 싹들이 소복이 움터 있는 것을 발견하 였다. 심은 씨가 싹을 틔웠다. 새싹들은 무럭무럭 잘 자라서 계절마다 탐스러 운 꽃을 피웠다. 마침내 대지 속에서 잠 들었던 씨앗들이 눈을 떠 저마다 싹을 틔워낸 것이다. 여린 새싹들은 무럭무 럭 자라나 계절의 길목마다 탐스러운 꽃을 피워 올렸다.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을 만큼, 아름다운 꽃들이 온 여름 내내 화단을 화사하게 수놓았다. 꽃씨 심기가 기대 이상의 결실을 보 게 되자 씨에 대한 애착이 싹트기 시작 했다. 자그마한 알갱이에서 그토록 어 여쁜 꽃들이 피어나는데 어찌 그 경이 로움을 무심히 지나칠 수 있겠는가. 전 에는 그저 화려하게 활짝 핀 꽃을 보았 는데, 언제부터인지 내 시선은 꽃이 진 자리 너머를 찾기 시작했다. 꽃잎이 소
리 없이 떨어진 자리에 영락없이 맺혀 있는 작은 씨주머니를 발견할 때면, 나 는 마치 성스러운 의식을 행하듯 조심 스러운 손길로 그 씨앗을 거두어 안았 다. 그렇게 하나둘 모으기 시작한 꽃씨 가 채송화와 금잔화, 붓꽃, 천일홍, 풍접 초, 나팔꽃, 맨드라미 등 20여 종에 이 르렀다. 주로 우리 집 화단에서 정성껏 거둔 것들이지만, 산책길 길섶이나 이 웃집 화단에서 다정한 눈길로 채집해 온 사연들도 그 안에 담겨 있었다. 어느 날 아침, 화단 한구석에서 우연 히 분꽃씨를 발견했다. 꽃송이 하나에 분홍과 노랑이 묘하게 뒤섞여 피어, 눈 길을 줄 때마다 예쁘고도 신기했던 꽃 이었다. 꽃이 진 자리에 매달려 있는 알 맹이는, 마치 아이의 눈동자 같은 까만 알갱이가 또롱또롱한 눈망울을 굴리며 나를 쳐다보는 듯했다. 손끝으로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그 작은 것은 힘없이 톡, 하고 내 손바닥 안으로 굴러 떨어졌 다. 푸르게 맺히기 시작했던 씨앗이 이 토록 검고 단단하게 영글기까지, 저 여 린 식물은 얼마나 제 안의 진액을 짜내 었을까, 눈에 보이지 않는 대자연의 노 고가 온몸으로 전해지는 것 같았다. 하나의 온전한 생명을 세상에 내놓기 위해, 분꽃의 작은 기관들은 온 영양과 에너지를 그 한 점에 모았으리라. 잉태 된 아이가 엄마의 태중에서 모든 것을 공급받듯, 이 작은 알갱이 역시 온전한 생명의 씨앗이 되기 위해 꽃받침 끝에 매달려 안간힘을 다했을 터였다. 영근 분꽃 씨 한 알이 결코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니라, 지극한 생명 활동이 낳은 고귀 한 결실임을 깨닫고부터 그 검은 씨앗 을 대하는 나의 손길에는 묵직한 경외 감이 깃들었다. 스치면 굴러 떨어져 잊 히고 말 작은 존재이건만, 한 알이라도 허투루 흘릴까 봐 조심을 다해 주방 한 구석에 마련해 둔 씨방으로 정성껏 모 셔두곤 했다.
봄날 무심히 뿌린 꽃씨 덕분에 화단 이 풍성해졌고, 나 역시 여름날의 지루 했던 장마와 숨 막히는 폭염을 의연하 게 이겨낼 수 있었다. 만약 그때 씨를 심 지 않았다면 이토록 눈부신 호사를 누 리지 못했을 것이다. 멀리서 보내온 친 구의 다정한 마음이 꽃씨라는 조그만 매개물을 통해 내게 당도했고, 그 작은 것을 흙에 묻었더니 마침내 지구의 한 모퉁이가 소박한 천국을 이루었다. 먼 지처럼 작고 보잘것없어 보이던 알갱이 하나가, 세상의 구석을 이토록 아름답 고 환하게 밝혀준 셈이다. 만약 이 대지에 씨앗이라는 존재가 없 었다면 세상은 얼마나 황량했을까. 창 세의 첫 새벽, 땅은 씨 맺는 채소를 내라 시던 조물주의 신성한 선언과 “보시기 에 좋았더라”고 하시던 그 아늑한 만 족을 떠올린다. 대지 위의 모든 푸른 생 명은 저마다의 가슴속에 씨앗을 품고 태어난 존재들이다. 그러니 그 조그만 우주의 소중함을 어찌 외면할 수 있겠 는가. 모든 씨앗은 생명의 근원을 품고 있으니, 사물 속의 우주를 향한 나의 짝 사랑은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문명이 발달할수록 우리의 삶은 어쩐 지 더 메말라만 가고, 이기심의 그늘이 깊어만 진다. 이 삭막한 일상에서 우리 의 거칠어진 마음을 순화해 줄 다정한 매개체로 나는 꽃을 선택했다. 꽃이 주 변에 흔하다 보니 우리는 그 소중함을 잊고 무심히 살아갈 때가 많다. 하지만 길섶에 피어난 들꽃 한 송이만 마주해 도 우리의 시선은 부드러워지고 마음 엔 아늑한 여유가 피어난다. 결혼식장 과 상갓집, 졸업식과 시상식의 무대마 다 어김없이 꽃이 놓이는 이유 역시, 기 쁨과 슬픔이 교차하는 생의 모든 순간 마다 인간에겐 꽃이라는 다정한 위로 가 필요함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기 때 문일 것이다. 내가 분주하게 씨를 모으는 이유는, 그
김활 문학칼럼리스트 달라스한인문학회
아름다움을 더 많은 곳에 퍼뜨리기 위 함이다. 친구가 베풀었던 따스한 인정 이 내 화단을 풍요롭게 한 것처럼 내가 모은 씨앗이 누군가에게 전해진다면 그곳에도 또 하나의 작은 천국이 이루 어질 것이라 기대한다. 누구든 꽃씨를 원하는 자 있다면 기쁜 마음으로 나누 어 주고, 그 작은 알갱이의 가치를 모르 는 이가 있다면 꽃씨 예찬론을 펼쳐서 라도 진가를 알려주고 싶다. 꽃을 빚어 내신 조물주의 위대한 섭리를 나누며, 왜 우리가 삶의 길목에서 꽃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지 전파하고 싶다. 이미 나의 꽃씨들은 텍사스, 애틀랜타, 시애틀, 시카고, 뉴저지 등 몇 개 주로 분 양되었다. 주변 인연 있는 이들에게 부 지런히 손길을 나누는 것에 이어, 올해 는 집 근처에 있는 작은 숲에도 씨를 뿌 려 볼 생각이다. 혹여 새나 벌레, 숲속 작은 짐승들이 먼저 찾아와 먹어 치운 다 한들, 그 수많은 알갱이 중 단 한 알 의 씨앗이라도 기어이 살아남아 꽃을 피우고 숲을 향기로 채울 수 있다면, 나 는 기쁜 마음으로 씨를 뿌릴 것이다. 그 꽃으로 인해 숲이 더 따스해지고 숲을 비추는 햇살마저 더 윤기 흐르지 않겠 는가. 이 가을에 내 마음은 벌써 찬란한 봄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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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Enjoy Texas! 흥미로움으로 가득한 텍사스 최고의 테마 레스토랑
Hobbit Cafe
텍사스에는 단순히 식사만 하는 게 아니 라 다양한 테마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들이 많다. 이들 레스토랑들은 모든 식사 를 모험으로 만드는 잊지 못할 경험을 제 공한다. 수중 식사와 중세 잔치부터 복고 풍 80년대 분위기와 해적선까지, 텍사스 는 정말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지역 주 민이든 관광객이든, 이 놀라운 테마 레스 토랑은 여러분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추억 을 선사할 것이다. 텍사스 최고의 테마 레 스토랑을 살펴보자 1. The Magic Time Machine 샌안토니오의 매직 타임 머신은 독특한 레스토랑이다. 달라스에도 지점이 있다. 이 기발한 레스토랑은 독특한 테마의 식 사 경험을 통해 여러분을 시간 여행으로 안내한다. 레스토랑에는 도서관, 서커스 텐트, 나무 위의 집, 심지어 오래된 냉장고 까지 다양한 테마의 방이 있으며, 각 방마
Medieval Times
다 특별한 장식과 놀라움이 있다. 직원들 은 영화, TV 쇼, 역사 속 유명 캐릭터로 분 장해 매번 방문이 라이브 공연인 것처럼 느껴지게 한다. 매직 타임 머신에는 오래 된 자동차 내부에 샐러드 바가 마련되어 있어 즐거운 분위기를 더해준다. 2. Hobbit Cafe 호빗 카페는 휴스턴에 위치한 매력적인 레스토랑 겸 카페다. 이 아늑한 카페는 J.R.R. 톨킨의 유명한 ‘반지의 제왕’ 소 설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으며, 손님들 에게 마법같은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목 표로 한다. 레스토랑은 소박한 나무 가구, 무성한 녹색 식물, 마법같은 예술 작품으 로 장식되어 있다. 정말 호빗의 집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그들의 메뉴에는 채식 옵션을 포함한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가 다 양하게 있으며, 풍성한 샌드위치와 샐러드 도 있다. 야외 파티오는 식물과 전구로 둘
러싸여 있어 편안한 식사를 즐기기에 완벽 찬 레스토랑은 밝은 핑크색 장식과 재미있 고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 디자인으로 눈 한 인기 장소다. 에 띈다. 레스토랑의 내부는 다채로운 벽 화, 네온사인, 세련된 가구로 가득 차 있어 3. Runaway Train Cafe 트렌디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천장과 벽 런어웨이 트레인 카페는 브라운우드에 이 말 그대로 분홍 장미로 뒤덮여 있다. 그 위치한 독특한 레스토랑이다. 이 독특한 들의 메뉴에는 신선한 재료로 만든 다양 카페는 실제로 빈티지 기차 차량 내부에 한 종류의 타코, 마가리타 및 기타 멕시코 위치해 있어, 정말 향수 어린 경험을 선사 풍 요리가 있다. 타케로 무초는 독특하고 한다. 내부는 기차 기념품과 아늑한 부스 눈길을 끄는 장식과 즐거운 분위기로 유 로 장식되어 있어 마치 여행을 하고 있는 명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인기 있 듯한 느낌을 준다. 그들의 메뉴에는 버거, 는 장소다. 샌드위치, 셰이크, 수제 디저트 등 다양한 고전적인 미국 요리가 제공된다. 카페는 5. Medieval Times 친근한 분위기와 즐거운 테마로 인해 가족 중세 시대 저녁 식사 및 토너먼트는 댈러 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다. 스에 위치한 매우 독특하고 흥미로운 레 스토랑이다. 웅장한 11세기 성의 배경과 4. Taquero Mucho 라이브 기사 공연이 펼쳐지는 이 독특한 타케로 무초는 오스틴에 위치한 아름답 식사 경험은 여러분을 중세 시대로 데려 게 장식된 멕시코 레스토랑이다. 이 활기 갈 것이다. 내부에는 갑옷을 입은 기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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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Texas | 엔조이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10월 2일 금요일
La Kiva
Rainforest Cafe
이 창시합과 검투를 겨루는 경기장이 있 고, 여러분은 왕에게 바칠 만한 잔치를 즐 길 수 있다. 메뉴에는 구운 닭고기, 옥수수, 마늘빵 등 풍성한 요리를 포함한 4가지 코 스가 포함되어 있다. 환호하는 군중과 극 적인 음악이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마치 진짜 중세 토너먼트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6. La Kiva 라 키바는 테를링구아의 유령 도시에 위 치한 공룡 테마 레스토랑이다. 이 독특한 장소는 부분적으로 지하에 건설되어 신비 롭고 동굴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레 스토랑은 실제로 여러 개의 거대한 사암 바위를 조각하여 만들어졌다. 벽은 돌로 만들어졌고, 희미한 조명이 그 장소에 아 늑한 느낌을 더해준다. 벽에 튀어나온 공룡 뼈도 볼 수 있다. 그 들의 메뉴에는 입맛을 돋우는 스테이크와 신선한 해산물을 포함하여 텍스멕스 요리 와 미국 요리가 혼합되어 있다. 야외 좌석 공간에서는 사막 풍경의 멋진 전망을 감상 할 수 있으며, 별빛 아래에서 식사를 즐기 기에 완벽한 장소다. 7. Uncle Buck’s Fishbowl & Grill
엉클 벅스 피쉬볼 앤 그릴은 라운드 록에 위치한 매우 재미있고 독특한 레스토랑이 다. 이 레스토랑은 맛있는 음식과 수중 모 험 테마를 결합하여 가족들에게 인기를 얻 고 있다. 내부에는 바다 바닥처럼 디자인 된 볼링장이 있으며, 바다 생물과 난파선 까지 전시되어 있다. 메뉴에는 다양한 해 산물 요리, 버거, 피자가 있어 모든 취향에 맞는 요리를 제공한다. 분위기가 매우 활 기차고, 다채로운 장식과 아케이드 게임도 있어 즐거움을 더해준다. 8. Rainforest Cafe 갤버스턴에 위치한 레인포레스트 카페 는 열대우림을 테마로 한 매우 흥미로운 레스토랑이다. 이 독특한 카페는 애니마트 로닉 동물, 폭포, 뇌우 효과 등이 완비된 무 성한 열대 우림 풍경 속에 푹 빠져들게 해 준다. 마치 텍사스에서 벗어난 듯한 느낌 을 받는다. 장식은 생동감 넘치고 푸른 식 물로 가득 차 있어 마치 정글 속에서 식사 를 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레스토랑을 가 로지르는 강이 있는데, 강에서 놀이기구를 탈 수도 있다. 메뉴에는 버거, 해산물, 샐러 드 등 다양한 미국식 및 열대 요리가 준비 되어 있다. 아이들은 특히 재미있고 열대 적인 분위기와 거대한 물고기 탱크와 같
은 상호작용 요소를 좋아한다. 9. Hungry Like the Wolf Hungry Like the Wolf는 휴스턴에 위치한 80년대를 테마로 한 향수어린 레스토랑이 다. 이 독특한 레스토랑은 고전적인 1980 년대 테마를 특징으로 하며 네온 조명, 빈 티지 포스터, 아케이드 게임으로 복고적 인 분위기를 제공한다. 장식은 밝은 색상 과 80년대의 상징적인 기념품으로 이루어 져 있다. 천장에는 거대한 루빅스 큐브가 매달려 있다. 정말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 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메뉴에는 버거, 밀 크셰이크, 로디드 프라이 등 고전적인 미 국식 컴포트 푸드가 포함되어 있으며, 모 두 80년대의 재미있는 분위기를 담고 있 다. 활기찬 분위기는 과거를 회상하거나 젊은 세대에게 80년대 문화를 소개하기에 완벽한 곳이다. 10. Blackbeard’s on the Beach 블랙비어드 온 더 비치는 코퍼스 크리스 티에 위치한 활기찬 해적 테마 레스토랑 이다. 이 해적 레스토랑은 가족과 해변가 를 찾는 사람들에게 완벽한 즐겁고 항해적 인 분위기를 제공한다. 내부는 해적기, 칼,
심지어 거대한 해골과 뼈로 장식되어 있어 마치 해적선에서 식사를 하는 것 같은 느 낌을 준다. 메뉴에는 다양한 해산물 요리, 버거, 타코, 열대 음료가 있어 모든 취향에 맞는 음식을 제공한다. 그들은 버거 빵에 해골과 뼈를 그려 넣기도 한다. 11. The Dinner Detective 텍사스 전역에 여러 개의 지점이 있는 Dinner Detective는 스릴 넘치고 체험적인 식사 경험을 제공한다. 이 독특한 레스토 랑은 맛있는 음식과 흥미진진한 살인 미 스터리 쇼를 결합한 곳으로, 실제로 조사 에 참여할 수 있다. 분위기는 현대적이고 우아하지만 배우들이 식사하는 손님들과 어울리면서 분위기는 금세 신비로워진다. 게임의 목적은 누가 범인인지 알아내는 것이다. 메뉴에는 일반적으로 닭고기, 생 선, 채식 요리 등의 다양한 요리가 포함된 여러 코스로 구성된 저녁 식사가 포함된 다. 저녁 식사를 하는 내내 참가자들은 단 서를 모으고 미스터리를 해결하도록 권장 되며, 이는 식사 경험에 독특한 변화를 더 해준다. Dinner Detective는 달라스, 포트워 스, 오스틴, 샌안토니오, 휴스턴, 리처드슨 에서 판매된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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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뉴스 | KOREAN News in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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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추방명령 은폐 의혹, 샬럿 한인 시민권 박탈 소송 샬럿 거주 김윤상씨, 1996년 자진 출국 불이행 기록 은폐한 혐의
한인 여성 약물 밀반입 적발 루피·알프라졸람압수 한인 여성이 한국에서 괌으로 향정신성 의약품을 밀반입하려다 공항 검색 과정에 서 적발돼 기소됐다. 괌 지역 매체 퍼시픽 데일리뉴스는 괌 수피리어법원 기록을 인 용해 박보영(34·사진)씨가 스케줄 IV 통 제물질 밀반입 혐의 2건과 소지 혐의 2건 으로 기소됐다고 지난 23일 보도했다. 압수된 약물은 검사 결과 이른바 ‘루 피’로 알려진 플루나이트라제팜과 자낙 스의 성분인 알프라졸람으로 확인됐다. 박씨는 지난 22일 인천발 항공편으로 괌 에 입국하던 중 세관에서 2차 검색을 받 았다. 당국은 박씨의 수하물에서 처방약 21.3g이 담긴 지퍼백을 발견했지만, 박씨 는 처방전 등 관련 서류를 제시하지 못 했다. 박씨는 조사 도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인물에게 “나 잡혔어(they caught me)”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박씨는 유죄가 확정되면 징역 12년형에 처할 수 있다. 알프라졸람은 자낙스(Xanax)라는 상품 명으로도 알려진 처방약이다. 벤조디아제 핀 계열로, 뇌의 진정 작용을 높여 불안장 애와 공황장애 증상을 완화하는 데 사용한 다. 졸음, 어지러움, 집중력 저하가 생길 수 있어 약에 대한 반응을 알기 전에는 운전 을 피하는 것이 좋다.
트럼프 행정부가 과거 추방명령을 숨기 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는 이유로 노 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거주하는 한인 남성을 상대로 시민권 박탈 소송을 제기 했다. 노스캐롤라이나 서부연방검찰에 따르 면 한국 출신 김윤상(영어명 케빈 김)씨 는 1996년 미국에서 자진 출국 명령을 받 았으나 정해진 기간 안에 출국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자진 출국 명령 이 이후 추방명령으로 전환됐는데도 김 씨가 귀화 신청 과정에서 이를 밝히지 않 았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해당 기록이 시 민권 심사에 중요한 사실이었다며 연방 법원에 귀화 취소를 청구했다. 검찰은 온두라스와 중국 출신 귀화 시 민권자 2명을 상대로도 각각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온두라스 출신 베냐민 에르난 데스씨는 다른 이름으로 불법 입국했다 가 1999년 추방명령을 받은 사실을 숨긴 채 결혼을 통해 합법 신분을 얻고, 2008 년 시민권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애슈빌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한슝 천씨 에 대해서는 1996년 위조 여권으로 입국 했다가 추방된 뒤, 1999년 다른 생년월일 을 사용해 재입국했다는 것이 검찰의 주 장이다. 검찰은 천씨가 이 기록을 공개하 지 않고 영주권과 시민권을 취득했다고 보고 있다. 러셀 퍼거슨 노스캐롤라이나 서부연방 검사장은 당국이 지문을 대조해 서로 다 른 이름과 생년월일로 남은 과거 이민 기 록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부 조사 는 수십 년 전 기록까지 거슬러 올라간 것
으로 전해졌다. 별도로 연방 대배심은 부탄 출신 귀화 시민권자 샤 바하두르 갈레이(42)씨를 귀 화 사기 혐의로 기소했다. 공소장에 따르 면 갈레이씨는 2010년부터 2014년 사이 샬럿에서 아동을 성적으로 학대한 사실 이 있음에도 2017년 시민권 신청서의 관 련 질문에 모두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이듬해 이민국 인터뷰에서도 신청 서 내용이 사실이라고 선서한 뒤 2018년 7월 시민권을 취득했다. 갈레이씨는 2024년 2월 주법원에서 아 동 대상 음란행위 3건에 대해 유죄를 인 정하고 징역 4년에서 약 5년을 선고받았 다. 법원은 30년간 성범죄자로 등록하도 록 명령했다. 검찰은 이민당국이 해당 범 죄 사실을 알았다면 귀화를 승인하지 않 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귀화 사기 혐의까 지 유죄로 확정되면 갈레이씨는 최대 10 년의 연방 징역형에 처할 수 있고 시민권 도 박탈될 수 있다. 이번 사건들은 허위 진술을 통해 시민 권을 취득한 사례를 조사하는 연방정부 의 ‘오퍼레이션 폴스 헤이븐’과 관련 돼 있다. 시민권 취득 후에도 귀화 심사 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실을 고의로 숨긴 것으로 확인되면 법원 절차를 통해 시민권이 취소될 수 있다. 김씨 등 3명에게 제기된 민사소송에서 는 연방법원이 귀화 승인과 시민권 증서 를 취소할지 판단한다. 시민권이 취소된 과거 추방명령을 숨기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는 이유로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거주하는 다고 즉시 추방되는 것은 아니지만, 과거 한국 출신 김윤상(영어명 케빈 김)씨에 대해 노스캐롤라이나 서부연방검찰이 시민권 박탈 소송 추방명령이나 이민법 위반 기록이 있다 을 제기했다. 면 별도의 추방 절차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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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있던 자동결제 잡는다 구독경제위협하는AI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급락하면서 집권여당 공화당의 11월 중간선거 전망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공화중간선거전망,트럼프역류로최악…농민들도등돌려” 선거전문가 “민주 돌풍 아닌 공화 역류 선거 … 트럼프 입지, 방사능 수준” 뚜렷한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 이란 전쟁 으로 인한 고유가와 고물가로 도널드 트 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급락하면 서 집권여당 공화당의 11월 중간선거 전 망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는 미국 언론 들의 보도가 나오고 있다. 미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26일 ‘공 화당의 선거 전망이 나쁘다에서 최악으 로 가고 있다’ 제하 기사에서 “미 전역 의 공화당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낮은 인 기가 촉발한 격렬한 역류에 내몰리고 있 다”고 짚었다. 또 “올해 내내 공화당은 좋지 않았지만 이번 주는 달랐다”며 “정치 환경이 실 시간으로 붕괴하는 것 같았고, 불길한 지 표들이 잇달았다”고 덧붙였다. 각종 여론조사를 종합한 결과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반대 여론이 집권 1, 2기 를 통틀어 최고인 60.4%까지 치솟은 점 과 휘발유·경유 가격 급등, 식료품 가격 상승, 7%에 달한 부동산 대출 이자율 등 이 공화당의 불리한 요인이라고 악시오
스는 지적했다. 현재 단 3석 차이로 연방 상원 다수당인 공화당은 이번 상원의원 선거에서 4석을 빼앗기면 민주당에 다수 당 지위를 내주게 되는데 노스캐롤라이 나와 조지아는 패배가 확실해 보이며, 텍 사스·플로리다·알래스카는 접전 양상 이고, 메인도 불안하다는 진단이 나온다. 이에 민주당으로선 한때 희박하다고 여 겨졌던 상원 다수당 장악을 점점 가시권 에 두는 상황이다. 하원의 경우 더욱 공화당에 어려운 상 황이다. 비당파적 선거 예측기관인 ‘쿡 폴리티컬 리포트’는 지난 25일 최대 15 곳의 선거구를 ‘민주당 우세’ 지역으 로 분류하면서 민주당이 220∼230석을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이번 중간선거에서는 하원 435석 전체를 다시 뽑는데 과반은 218석이다. 이 기관의 창립자인 찰리 쿡은 악시오 스에 “많은 사람이 오랫동안 이번 선거 에서 민주당이 블루 웨이브를 누릴 것으 로 예측해왔지만, 나는 이를 오히려 ‘레
드 언더토우’로 본다”고 말했다. 민주 당 지지율이 높아서가 아니라 트럼프 대 통령과 공화당에 대한 반감이 더 강한 탓 에 민주당이 승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점 친 것이다. 쿡은 특히 “지난 90일 동안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입지는 ‘매우 인기 없음’에서 ‘유해’로 바뀌었고, 이제는 ‘방사능’ 수준”이라고 말하 기도 했다. 이는 갈수록 공화당 후보들 이 선거운동을 펼치면서 트럼프 대통령 과 ‘거리두기’에 나서는 상황과 무관 치 않아 보인다. 공화당의 대표적 지지 기 반인 농민들도 등을 돌리고 있다는 보도 도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7일 미국 농민들이 공화당에 대한 충성을 재고하고 있다는 보도에서 “관세와 이란 전쟁으로 인한 경유·휘발유·비료 가격 급등, 트럼프 대통령의 쇠고기 수입 확대 계획은 미국 농민과 목장주의 기분을 상하게 했으며, 전통적인 공화당 강세 지역에서 민주당 에 기회를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란 순항미사일 공격으로 미 해병대원 8명 부상”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작전 중이 던 미국 해군 함정을 순항미사일로 공격 했고, 이 과정에서 미 해병대원 8명이 다 친 것으로 알려졌다. 미 NBC 방송은 28일 당국자 3명을 인 용, 지난 14일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미 해병대 장교 1명과 사병 7명이 부상 했다고 보도했다. 대대 상륙팀 소속인 이들은 이란의 공
격을 받은 뒤 곧바로 작전에서 철수해 복귀했다. 이들은 중상은 아니지만, 두통 등 뇌진 탕 증상으로 볼 때 연기 흡입으로 인한 외상성 뇌손상 가능성이 있다고 당국자 들은 설명했다. 당국자들에 따르면 다친 해병대원들 은 이란 공격 당시 해군 함정에 탑승하 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구체적인 부상
경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NBC는 당국자들이 공격받은 해군 함 정의 종류를 구체적으로 밝히기를 거부 하고 해상 선박이라고만 언급했다고 전 했다. 현재까지 미 국방부는 지난 14일 이란 의 미사일 공격에 대해 어떠한 정보도 공개하지 않았고, 중부사령부 대변인은 논평을 거부했다고 NBC는 밝혔다.
개인 비서 역할을 하는 인공지능(AI) 에이 전트가 부상하면서 구독 경제 시장을 위협 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개인용 AI 에 이전트를 표방하며 이달 초 출시된 메타 뮤즈 이용자들 사이에서 잊고 있던 유료 구독 서비스를 찾아 해지하는 기능이 인기 를 끌고 있다고 미 경제방송 CNBC가 27 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용자들이 은행 계좌와 신용카드 정보 접근 권한을 부여하면 뮤즈가 자동 이체· 결제 내역을 찾아 해지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기능이다. 이와 같은 구독 관리 기능 은 이전에도 있었지만, AI 에이전트는 이 를 개인 비서 서비스에 접목해 보다 쉽게 불필요한 지출을 찾을 수 있게 해준다. 구독 경제는 해지를 잊거나 미루는 소비 자의 관성과 구독 해지에 시간과 노력이 들도록 한 서비스 설계로 상당한 매출 증 가를 이뤄왔다. 그러나 AI 에이전트가 이 러한 두 가지 요인을 모두 해소하고 있다 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실물 구독과 달리 ‘신용 모니터링’과 같은 디지털 서비스 구독 분야에 대한 영향이 더 클 것으로 보 인다. 닐 마호니 스탠퍼드대 경제학과 교수는 “사람들이 결정을 강요받으면 구독을 해 지할 확률이 약 4배 더 높다”고 관련 데 이터를 인용해 설명했다. 실제로 금융 앱 에 AI를 활용한 구독 관리 기술을 통합해 제공하는 업체 스크라이브업은 자사 회원 이 다른 구독 서비스 해지를 신청하는 사 례가 1년 전과 견줘 약 1.8배 늘었다고 설 명했다. 조던 매클러 스크라이브업 최고경 영자(CEO)는 이에 따라 이용자들이 취소 한 월 구독료의 평균은 17.39달러(약 2만4 천원)였다고 소개했다. 최근 해지 건수가 가장 급격히 늘어난 분 야는 건강·피트니스 구독 서비스로 전년 대비 3.8배 늘었다. 이어 동영상 스트리밍 (2.2배), 뉴스·미디어(2.1배), 음악 스트리 밍(1.9배)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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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과반 연방 상원서 이란전중단결의안부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란과의 전 쟁을 중단하도록 요구하는 결의안이 24일 연방의회 상원에서 간발의 차이로 부결됐 다. 상원은 이날 표결에서 이같은 내용의 전쟁권한 결의안을 찬성 49표, 반대 50표 로 부결했다. 상원 100명 중 99명이 투표 해 가결 요건은 50표였다. 현재 상원 과반을 차지한 공화당 53명 가 운데 4명이 찬성 쪽으로 이탈했다. AP 통 신은 수전 콜린스(메인), 리사 머코스키(알 래스카), 랜드 폴(켄터키), 톰 틸리스(노스 캐롤라이나) 의원이 찬성 투표했다고 전 했다. 민주당 및 무소속 47명 가운데 존 페 터먼(펜실베이니아) 의원은 반대 투표했 다. AP는 “트럼프가 유엔 연설에서 이란 을 ‘전멸시키겠다’고 위협한 지 며칠 만 에 이뤄진 이 표결은 의원들이 11월 중간 선거를 앞두고 전쟁에 대한 입장을 공식 기록으로 남길 마지막 기회였을 가능성이 크다”고 짚었다. 전쟁권한 결의안은 법적 구속력이 없는 정치적 의사 표현이다. 가결되더라도 대통 령의 서명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앞 서 하원은 지난 15일 별도의 전쟁권한 결 의안을 찬성 220표, 반대 204표로 가결한 바 있다. 하원에서 결의안이 통과된 것은 세 번째였다.
트럼프 행정부가 MLB 제안으로 국립공원에 야구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와이오밍주 그랜드티턴 국립공원.
트럼프행정부,MLB제안으로국립공원에야구장건설검토 국립공원관리청, 현장 답사 … 백악관 “MLB가 문의했으나 결정된바 없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제안으로 국립공원 에 야구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27 일 보도했다. WP가 인용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MLB 는 국립공원에서 야구 경기를 개최하는 방안을 트럼프 행정부에 타진했고, 최근 행정부 측은 MLB 야구장 건립 후보지로 와이오밍주 그랜드티턴 국립공원 내 부 지를 둘러봤다. 프랭크 랜즈 국립공원관 리청(NPS) 부청장이 공원을 방문해 야구 장 후보지 3곳을 둘러봤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이와 관련해 백악관은 랜즈 부청장이 적 극적으로 후보지를 둘러본 것은 아니며, 여러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공식 출장 일 정 중 하나였다고 해명했다. MLB는 ‘꿈
의 구장’(필드 오브 드림스) 같은 이벤 트 경기 성공 이후 리그 차원에서 국립공 원에서 경기를 치르는 아이디어를 행정 부에 타진했다고 한 MLB 관계자는 전했 다. MLB는 지난달 13일 아이오와주의 옥 수수밭에 조성된 특설 야구장 ‘꿈의 구 장’에서 경기를 펼쳤다. MLB 최초의 승부 조작인 ‘블랙삭스 스캔들’ 주역들이 옥수수밭 야구장으 로 돌아온다는 줄거리로 1989년 큰 인기 를 끈 영화 ‘꿈의 구장’에서 영감을 얻 은 MLB 사무국은 영화 개봉 이후 관광 명소로 바뀐 당시 야구장 인근에 MLB 규 격에 맞는 새 야구장을 짓고 ‘꿈의 구 장’ 정규 시즌 경기를 기획했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MLB 측이 행정 부에 국립공원에서의 경기 개최가 가능 한지 문의해왔다고 확인했다. 다만 이와
관련해 백악관은 “대통령이 지시하거 나 백악관이 주도하는 사안이 아니며, 따 라서 백악관이나 행정부의 우선순위 과 제가 아니다”라며 “MLB 측에서도 결 정된 바가 없으며, NPS도 허가를 내주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그랜드티턴은 미국에서 8번째로 방문 객이 많은 국립공원으로, 로키산맥과 티 턴산맥이 만들어내는 절경으로 유명하 다. 국립공원은 미국에서 가장 엄격하게 보호되는 연방 토지에 포함된다. 그랜드 티턴에 스포츠 시설을 지으면 미국의 국 립공원 부지 활용에 새로운 선례를 남길 수 있다고 WP는 설명했다. 보존 이외 목적을 위한 국립공원 부지 양도는 위험한 선례가 될 수 있으며, 국 립공원이 야구장을 짓기에 적합하지 않 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찰리 커크 피살 책임공방 계속 …“야외 고집”vs“금속탐지도 안해” 미국 우익 활동가 찰리 커크(사진) 피 살 사건이 벌어진 지 1년이 넘도록 아직 도 유족과 유타 밸리대 간의 책임 공방 이 이어지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와 AP통신은 25일 유타 밸리대가 의뢰· 공개한 커크 피살 사건 독립 조사 보고 서를 인용해 사건 당시 여러 보안 상의 문제가 중첩돼 있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학 측은 처음부터 높은 건물로 둘러싸인 야외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것에 우려를 표했지만, 커크가 이끄는 보수 청년 운동 조직 ‘터닝포인 트USA’는 광장 연설을 고집했다. 터닝포인트USA 측은 이전에도 행사 를 진행한 적이 있는 익숙한 장소라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여기에 대학 측이 대형행사를 열 때 적용해야 하는 공공 안전조치를 지키지 않았고, 행사는 더 없이 허술하게 진행됐다고 보고서는 지 적했다. 3천명이 참석한 행사임에도 옥상 감시 용 무인기(드론)를 띄우거나 소지품 검 사를 하지 않았고, 금속탐지기도 설치되 지 않았다. 사전 브리핑은 물론 보안 관계자 현장 점검도 없었다. 학내 경찰 책임자가 터 닝포인트 경호 책임자에게 만나자는 문 자 메시지는 보냈지만, 정작 만남은 이 뤄지지 않았다. 현장에 응급 구조 인력 도 배치되지 않아 총에 맞은 커크는 구
급차가 아니라 민간 차량을 타고 병원에 이송됐다. 앞서 유족 측은 대학에 책임 을 돌렸다. 유가족은 이달 유타 밸리대 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서를 제출하며 대학 측이 ‘커크를 위험에 노출했다’ 고 주장했다. 이들을 대리하는 브렛 파킨슨 변호사 는 “유타 밸리대가 행사를 주최했기에 모든 참석자의 안전에 대한 책임도 지게 된다”며 “최종 책임은 유타 밸리대와 사법당국에 있다”고 강조했다. 존 앤더슨 유타 밸리대 총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교훈을 얻고, 권고사 항을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커크는 ‘청년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
하게)’의 아이콘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승리에도 기여한 인물로 꼽힌다. 성소수자와 흑인, 유대인을 향 한 공격적인 발언도 서슴지 않았고, ‘ 논리로 날 이겨봐’라는 타이틀로 전국 순회 형식의 강연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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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진핑에 미국산 무기구매 제안 논란 미 국무부“대중 무기판매, 현행법상 금지”수습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 가주석과의 정상 회담 도중 시 주석에게 미국산 무기 구매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 져 논란이 일고 있다. 데이비드 퍼듀 중국 주재 미국 대사는 27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 통령은 ‘우리는 전 세계 다른 나라에도 무기를 판매하고 있지 않으냐’라고 계 속 말한다.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어느 시 점엔가에는 당신도 우리 무기를 좀 사지 않겠느냐고 실제로 묻기도 했다”고 말 했다. 퍼듀 대사의 이 같은 발언은 트럼프 대
통령이 회담을 망치지 않으려 140억달러 (약 19조원) 규모의 대만 무기 판매 승인 을 보류한 것이냐는 질문에 답변하는 과 정에서 나왔다. 미국 대통령이 군사력은 물론 외교, 경 제 등 전방위 측면에서 패권 경쟁을 벌이 고 있는 중국을 상대로 미국산 무기 판매 를 제안했다고 미중 정상회담에 배석한 미 고위 관료가 확인한 것은 매우 이례적 인 일이다. 현행 미국법은 중국에 대한 미국산 무 기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퍼듀 대사는 무 기 구매 제안에 관한 추가 상세 내용이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 회담 도중 시 주석에게 미국산 무기 구 매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시 주석의 답변에 대해선 더 언급하지 않 았다. 외교·안보 전문가들은 퍼듀 대사 의 인터뷰 내용이 알려진 이후 우려를 표 했다. 미국의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의 라 이언 하스 중국센터장은 소셜미디어 엑 스(X)에 글을 올려 “트럼프 대통령이 중 국을 안보 위협으로 보는지에 대해 조금 이라도 모호함이 있었다면, 퍼듀 주중 미 국대사의 이번 발언으로 그 의문은 해소 됐다”고 비꼬아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무 기를 팔겠다고 제안한 것은 중국의 창끝 에 놓인 미국의 파트너 국가들에 불안감 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수성향 싱크탱크 미국기업연구소 (AEI)의 잭 쿠퍼 선임연구원은 영국 파이 낸셜타임스(FT)에 “트럼프 대통령이 중 국에 무기를 팔겠다고 했다는 제안은 제 정신이 아니다”라며 “시 주석은 ‘하 나씩 다 사고 싶습니다’라고 말하고 싶 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 승인은 미루면서 중국에는 무기를 팔겠다고 제 안했다니 충격적”이라고 덧붙였다. 백악관의 한 관료는 퍼듀 대사 발언에 대한 논평 요청에 미국은 중국에 무기를 판매할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고 뉴욕타 임스(NYT)는 전했다. 미 국무부 역시 NYT에 보낸 성명에서 “미국 법은 중국에 무기를 판매하지 못 하게 하고 있다”며 “중국에 대한 무기 판매 관련해 제안도 없고 계획도 없다” 라고 답했다.
엔비디아, 자사주 매입 추가 1천500억달러,사상최대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가 1천500억달러(한화 약 204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추가 승인하면서 미국 기업 사상 최대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 엔비디아는 28일 이사회에서 기존 자사 주 매입 프로그램에 1천500억달러를 추가 하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의 총 자사주 매입 승 인 규모는 2천350억달러(320조원)로 늘었 다. 이번 추가 승인 규모만으로도 애플이 2024년 5월 발표한 1천100억달러 규모 자 사주 매입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엔비디아 이사회가 불과 4개월 전에도 자 사주 매입 한도를 800억달러 늘린 데 이어 이날 다시 대폭 증액한 것이다. 젠슨 황 엔 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엔비디아 의 성장은 한 세대에 한 번 있을 법한 AI 와 가속 컴퓨팅으로의 플랫폼 전환에 의 해 이끌리고 있다”며 “강한 현금 창출 력을 바탕으로 관련 기술에 투자하는 동 시에 주주들에게 자본을 환원할 수 있다” 고 말했다. AI용 그래픽처리장치(GPU)와 데이터센 터용 반도체 시장을 장악한 엔비디아는 현재 시가총액이 5조4천억달러를 넘어 최 대 기업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트럼프·맘다니브로맨스에 당혹스러운 뉴욕 공화당 후보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의 ‘브로맨스’ 때문에 뉴욕 을 지역구로 하는 공화당 후보들이 당혹 스러워 하고 있다고 정치전문매체 폴리 티코가 27일 보도했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뉴욕주(州)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들은 민주당 소속인 맘다니 시장의 반(反)이스라엘 성향과 사회주의 노선을 부각하는 전략을 구사 해왔다. 민주당의 경쟁 후보들을 맘다니 시장과 연결해 공격하기 위해서다. 뉴욕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공화당의 브루스 블레이크먼 후보는 민주당 소속 인 캐시 호컬 주지사를 맘다니 시장과 같은 노선을 걷는 정치인으로 묘사하고
있다. 블레이크먼 후보의 선거캠프는 호 컬 주지사와 맘다니 시장이 나란히 걷는 모습을 담은 인공지능(AI) 생성 영상까 지 공개했다. 공화당 소속 마이크 롤러 하원의원 의 지역구에서는 공화당 슈퍼팩(Super PAC·특별정치활동위원회)이 민주당 후보인 케이트 콘리를 맘다니 시장과 연 결하는 광고를 내보냈다. 롱아일랜드 지 역구에 출마한 공화당 소속 마이크 리페 트리 후보도 맘다니 시장을 공격해왔다. 민주당이 지나치게 좌경화됐다는 인 식을 유권자들에게 심겠다는 전략이다. 그러나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맘다니 시장과 회동하면서 이 같은 선거 전략
이 흔들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 난 23일 뉴욕시장 관저에서 맘다니 시 장과 만난 뒤 “엄청난 잠재력이 있다” 며 성공을 바란다고 말했다. 맘다니 시 장을 저격하고 있는 공화당 후보들과는 정반대의 이야기를 한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맘다니 시장의 우호적 관계는 지난해 11월 백악관에서 열린 첫 회동 에서 시작됐다. 지난 2월 두 번째 회동에서 두 사람은 뉴욕시의 주택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용 도지역 규제 개편을 논의했다. 최근 회 동에서도 퀸스의 철도 차량기지 위에 수 천 채의 주택을 건설하는 방안을 논의했 다. 블레이크먼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과
맘다니 시장의 회동이 선거에 영향을 미 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그는 “ 대통령은 미국에서 가장 높은 공직자이 고 시장도 공직자”라며 “두 사람이 대 화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공화 당 내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탓 에 뉴욕 접전지 후보들의 부담이 커졌다 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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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미·러, 유엔 AI 규제안서 ‘인간검토 안전장치’ 삭제 주도” WP“예측가능성·신뢰성 요건, 공격전 인간 검토 규정 등 삭제”
보잉 737 소프트웨어 결함 자동항법기능장애우려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의 737 맥스 (MAX) 기종에서 착륙 과정의 자동항법 기 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소프트웨어 결함 이 발견돼 미 연방항공청이 관련 사안을 조사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6일 회사 문서와 업계 관계자 등을 인용해 보 잉 737 맥스의 조종석 소프트웨어 업데이 트에서 비롯된 결함으로 특정 착륙 상황에 서 일부 자동조종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보도했다. 보잉은 지난달 말 737 맥스 운항사들에 관련 내용을 알리면서 이 문제가 안전 위 험을 초래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보잉 은 조종사가 필요할 경우 자동항법 기능 을 다시 작동시킬 수 있는 절차와 영구적 인 소프트웨어 수정 방안을 마련 중이라 고 밝혔다. 그러나 업계 일각에서는 저고 도나 악천후 상황에서 조종사의 업무 부담 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FAA는 관련 성명에서 “시정조치 검토위 원회를 소집할 것이며, 안전 우려가 확인 되면 즉각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제의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채 운항 중인 737 맥스가 몇 대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 았다. 보잉은 정확한 기체 수를 파악 중이 라고 밝혔다.
미국과 러시아가 유엔의 치명적 자율무 기(LAW) 규제 협상에서 인공지능(AI) 무 기의 안전한 운용을 위한 핵심 조항들을 삭제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고 워싱 턴포스트(WP)가 26일 보도했다. WP가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한 보도 에 따르면 미국과 러시아 외교관들은 이 달 초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협상 막바지 약 15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문안 을 수정, AI 무기체계가 ‘예측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용돼야 한 다는 문구를 삭제했다. AI 무기를 사용할 때 윤리적 고려를 의 무화한 조항과 AI가 선정한 군사 표적을 공격하기 전 인간이 검토하도록 한 규정 도 삭제됐다고 WP는 전했다. 협상 내용 을 아는 익명 소식통 3명은 회의장 카메 라가 꺼지고 시민사회 참관인들이 퇴장
한 비공개 회의에서 미국과 러시아가 각 각 약 10명의 법률 전문가를 투입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다른 대표단보다 거의 2 배의 인력을 동원, 빠르게 문안을 고쳤고 규모가 작은 대표단들은 대응에 어려움 을 겪었다고 한다. 한 소식통은 “수많은 사소한 수정이 누 적돼 합의가 서서히 죽어갔다”고 표현 했다. 미 국무부와 러시아 외무부, 유엔은 WP의 질문에 응답하지 않았다. 유엔의 치명적 자율무기 협상은 AI 기반 무기가 전장에서 사용되는 방식을 규율 하려는 국제사회의 가장 진전된 논의로 평가된다. 현재로서는 법적 구속력이 없 지만, 회원국 합의가 이뤄지면 구속력 있 는 국제조약으로 발전할 수 있다. 각국은 오는 11월 다시 제네바에 모 여 협상을 공식 위임 절차 또는 법적 구
미국과 러시아가 유엔의 치명적 자율무기 규제 협상에서 인공지능 무기의 안전한 운용을 위한 핵심 조항들을 삭제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인공지능 규제 일러스트.
속력이 있는 조약으로 전환할지를 논의 할 예정이다.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 (HRW)의 베리티 코일 위기·분쟁·무 기 부문 부국장은 규칙이 약화하면 기계 가 인간의 통제 없이 생사를 좌우하는 결 정을 내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민 간인 피해는 늘고 책임성은 약화하며 더 욱 위험한 자동화 전쟁으로 빠르게 나아 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국제 비정부기구 연대 ‘킬러 로봇 반 대 캠페인’의 니콜 판 로에이엔 사무총 장은 “미국과 러시아가 자율무기에 관 한 법적 구속력 있는 규칙에 찬성하지 않 는다”며 “협상의 결과에 과도한 영향 력을 행사한다”고 비판했다. AI의 군사적 이용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 WP는 미군이 이란 전쟁 첫 24시간 동안 앤트로픽의 챗봇을 활용해 공격 표 적 약 1천개를 식별했다고 보도했다. 이 스라엘도 가자지구 군사작전에서 AI에 크게 의존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미국 정부도 자율무기 사용 규정을 개 정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 6월 국방부의 자율무기 지침을 90 일 이내에 갱신하도록 하는 국가안보 각 서를 발령했으나 아직 새 지침은 공개되 지 않았다. 2023년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만들어진 기존 지침에는 자율·반자율 무기체계 의 점검에 인간의 판단을 적용해야 한다 는 내용과 AI 무기 운용자가 전쟁법과 관 련 조약을 준수해야 한다는 조항 등이 담 겼다. 이는 이번 유엔 협상 문안에서 삭제 된 조항들과 유사하다고 WP는 짚었다.
스페이스X 우주선 스타십, 첫 지구 궤도 진입 성공 … 스타링크 V3 위성 26기 배치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대형 우주선 스타십이 28 일 비행 중 엔진 결함이라는 위기를 극 복하고 처음으로 지구 궤도 진입에 성공 했다.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스타십은 이날 오전 7시 49분 미 텍사스주 스타 베이스 발사장에서 이륙, 시험 비행에 나섰다. 이륙 과정에서 스타십의 ‘랩터’ 엔 진 6기 중 1기가 예정보다 일찍 작동을 멈추면서 초기 생중계 당시 궤도 진입 이 무산되는 듯했다. 그러나 스페이스 X 엔지니어들이 비행 데이터를 긴급 검 토, 궤도 진입을 위한 핵심 엔진 재점화
가 가능하다고 판단해 계획을 이어갔다. 스페이스X는 이번 비행에서 차세대 ‘ 스타링크 V3’ 위성 26기를 궤도에 성 공적으로 배치했다. 스페이스X 측은 이 후 “우리가 배치한 위성 모두 양호한 상태”라며 “매우 순조롭게 작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궤도 진입은 로켓의 핵심 관문으로 꼽 힌다. 2023년 첫 시험비행 이후 진행된 이전 13번의 비행은 안전성을 고려해 모두 준궤도 비행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비행은 기술 검증을 넘어 실제 위 성망 확충과 수익 창출을 겨냥한 임무라 는 점에서 주목된다. ‘V3’ 위성은 기
존 ‘V2’ 위성보다 10배 이상의 통신 역량을 갖추고 있어, 스페이스X는 이를 통해 통신 사업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 으로 기대한다. 스페이스X는 스타십을
이용해 스타링크 위성을 보다 효율적으 로 발사하는 한편, 향후 달과 화성 등으 로의 유인 탐사 임무를 지속적으로 수행 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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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트레일러 훔쳤다가 모래18톤버려두고도주 ◎ 길고양이 먹이 주다 반려견 방치 70대 한인 추정 여성 체포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동안 반려 견을 뜨거운 차량 안에 방치한 70대 한 인 추정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플로 리다주 지역매체 노스에스캄비아는 에 스캄비아카운티 셰리프국(ECSO)의 체 포보고서를 인용해 수정 한(Su Chong Han·70)씨가 동물학대와 무단침입 혐 의로 지난 18일 체포됐다고 24일 보도 했다. 한씨는 한인으로 추정되지만 한인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건은 노스 팔라폭스 스트리트의 한 공터에서 발생했다. 무단침입 신고를 받 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길고양이들 에게 먹이를 주던 한씨를 발견했다. 경 찰 조사 결과 한씨는 지난 5월에도 해당 장소에 들어가지 말라는 공식 경고를 받 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이 한씨를 순찰차로 데려가던 중 한씨는 인근에 세워둔 자신의 차에 반려 견을 두고 왔다고 말했다. 한씨는 시동 이 꺼진 차량 안에 반려견을 약 30분간 두고 왔다고 진술했다. 체포보고서에 따 르면 경찰이 차량을 확인했을 당시 창문 은 모두 닫혀 있었으며, 조수석에 있던 반려견은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 미성년자 시절 성매매 피해자에 법원, 1억6400만불 배상 평결 애틀랜타 연방법원 배심원단이 미성 년자 시절 호텔에서 성매매 피해를 당한 여성에게 1억6400만 달러를 배상하라 는 평결을 내렸다. 배심원단은 지난 23 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 인근 칼리지 파크의 수퍼 8 바이 윈덤 호
텔을 소유·운영했던 링컨 뱅코프 LLC 를 상대로 이 같은 평결을 내렸다. 링컨 뱅코프는 2019년 12월부터 2021 년 12월까지 올드 내셔널 하이웨이에 있 는 해당 호텔을 소유했다. 현재 22세인 피해 여성의 신원은 법원 명령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피해자는 15~16세 였던 2020~2021년 최소 4개월 동안 이 호텔에서 성매매를 강요당했다고 주장 했다. 피해자 측 변호인들은 재판 과정 에서 피해자가 호텔에 반복적으로 머물 렀으며, 때로는 몇 주씩 체류하면서 하 루에도 여러 명의 성매수자를 상대하도 록 강요받았다고 밝혔다. 지역 매체 보도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호텔 직원에게 탈출을 위해 도움을 요청 했지만 도움을 받지 못했으며, 인신매매 범들과 연관돼 있다는 이유로 호텔 전화 도 사용하지 못했다고 증언했다. 피해자 측 변호인에 따르면 일부 직원들은 인신 매매범들이 객실을 이용하는 것을 도왔 으며, 경찰이 호텔에 나타나면 이를 알 려주는 역할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의 이같은 주장에 대해 링컨 뱅 코프 측은 연방 인신매매 피해자 보호 재승인법(TVPRA)에 따른 책임을 인정 했다. 회사가 피해 여성의 인신매매에 관여함으로써 이익을 얻었으며, 자사 호 텔에서 피해 여성이 해를 입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어야 했다는 점을 인정했다. ◎ 코넬대 성폭행 혐의자 신상 한인 포함 학생 7명 공개 명문 코넬대학교에서 2년 전 발생했던 집단 성폭행 사건이 최근 제기된 민사소
송을 계기로 다시 논란을 부르고 있다. 한인 윈스턴 이를 비롯한 성폭행 혐의 자 남학생 7명의 실명과 사진 등이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하는가 하면, 이들의 신원 정보를 공개하는 별 도 웹사이트까지 등장했다. 코넬대 학보 ‘코넬데일리선’에 따르 면 전 코넬대 여학생 A씨는 지난 14일 코넬대와 남학생 사교클럽 ‘카이 파이 (Chi Phi)’, 그리고 클럽 소속 학생 7명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 했다. 그 직후 온라인상에서 파장이 일 고 있다. 유명 애니메이션 ‘사우스 파 크’의 전 작가 토비 모턴은 7명의 실명 을 내건 전용 웹사이트(TheCornell7.org) 를 개설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서도 이들의 실명과 사진, 프로필 등이 공유되고 있다. 사건은 2024년 10월 19일 코넬대 카이 파이 사교클럽 하우스에서 발생했다. 당 시 20세였던 피해 여성은 술에 취해 의 식을 잃어가는 상태에서 강제로 항정신 성 의약품인 케타민을 흡입당한 뒤, 연 쇄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코넬대의 솜방망이 처벌과 미온적 대 응도 도마 위에 올랐다. 소장에 따르면 가해자들은 한달 뒤인11월 임시 정학 처 분을 받았으나, 학교 측으로부터 에세이 를 제출해 징계 수위를 경감받을 수 있 는 기회를 제공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 이후 트라우마를 겪은 피해 여성 은 결국 코넬대를 중퇴한 것으로 전해졌 다. 이씨를 포함한 일부 가해 학생들은 현재도 코넬대 재학생 신분을 유지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1위 기업 엔비디아 의 로고가 박힌 대형 트레일러를 훔쳐 ‘ 대박’을 노렸던 도둑들이 이를 고스란히 버려두고 허탈하게 도주하는 황당한 사건 이 미국에서 벌어졌다. 26일 미국 정보기 술(IT) 전문매체 와이어드와 지역 매체 샌 프란시스코 스탠더드 등에 따르면 자율주 행 트럭 개발사인 ‘플러스AI’는 지난 23 일 밤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의 창고에서 대형 트레일러 2대를 통째로 도난당했다. 절도범들은 잠금장치를 부수고, 자신들 의 견인차에 이들 트레일러를 연결해 끌고 가는 대담한 수법을 쓴 것으로 추정됐다. 훔친 트레일러에는 플러스AI 로고와 함께 엔비디아의 로고가 큼지막하게 새겨져 있 었던 만큼, 이들은 고가의 AI 칩이나 비싼 하드웨어가 실려 있을 것으로 예상했던 것 으로 보인다. 그러나 원래 장소에서 약 800m 떨어진 뉴 어크에서 훔친 트레일러의 뒷문을 딴 이들 은 그 안에 적재된 것이 다름 아닌 총 4만 파운드(약 18t) 무게의 모래라는 것을 확인 했다. 이 모래는 자율주행 트럭의 주행 성능을 시험하는 과정에서 실제 화물이 실린 상황 을 재현하기 위해 실어뒀던 것이다. 절도범 들은 트레일러를 길가에 그대로 버려둔 채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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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서울 통신비 세계 6개 주요 도시 중 1∼2위 … 뉴욕과 비슷” 각국 1위 사업자 기준 … 5G 요금제는 20GB 2위·50GB 3위, 런던보다 높아
야차룰, 장난 아닌 학폭 범죄 경찰“단순구경만해도공범” 합의를 가장해 맨주먹 싸움을 강요하는 이른바 ‘야차룰’이 10대 청소년들 사이 에서 신종 학교폭력으로 번지고 있다. 거 절하면 ‘겁쟁이’로 낙인찍고, 싸움 영상 을 빌미로 돈까지 뜯어내는 등 사태가 심 각해지자 경찰이 강력한 경고와 함께 집중 예방 교육에 나섰다. 25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야차룰 은 당사자 간 민형사상 책임을 지지 않기 로 약속하고 아무런 규칙 없이 맨주먹으로 겨루는 싸움 방식이다. 가해 학생들은 이 를 ‘격투기’라는 이름으로 정당화하지 만, 실상은 교묘하게 진화한 ‘강요된 폭 력’이다. 일대일 합의로 성립하는 것처럼 보여도, 제안을 거절할 경우 무리에서 도태될 것을 우려한 피해자가 억지로 링에 오르는 경 우가 대다수다. 주변의 강압적인 분위기에 떠밀려 원치 않는 주먹다짐을 하는 피해자 도 속출하고 있다. 또 야차룰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뒤 SNS 등에 올려 망신을 주거나 이를 삭제해주 는 조건으로 금전을 받아 챙기는 2차, 3차 범죄로도 이어질 수 있다. 경찰은 이 같은 ‘야차룰’이 상호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명백한 범죄임을 경고했다. 각서를 쓰는 등 당사자끼리 합의했더라 도 직접 주먹을 휘두른 사람은 폭행이나 상해 혐의로 무조건 처벌받는다. 아울러 싸움을 부추긴 사람은 강요나 폭행 교사· 방조죄로, 동영상을 유포한 사람은 명예훼 손 혐의로 입건될 수 있다는 것이다.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경기남부경찰 청은 이번 2학기 개학과 함께 관내 1천885 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야차룰 근 절 예방 교육’에 돌입했다. 지난 22일 기 준 921회의 현장 교육을 마쳤으며, 학부모 들에게도 학교 알림장 앱인 ‘e알리미’ 를 통해 안내 자료를 배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단순히 구경만 했더라 도 범행을 도운 정도 등에 따라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을 학생들에게 명확히 교육하고 있다”면서 “야차룰 피해자는 물론 목격자라면 학교폭력 신고센터(117) 등에 반드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의 스마트폰 이동통신 요금이 뉴욕 과 함께 세계 주요 도시 중 가장 높은 수 준이라는 일본 정부의 조사 결과가 나왔 다. 27일 일본 총무성은 최근 한국의 서 울과 일본 도쿄, 미국 뉴욕, 영국 런던, 프 랑스 파리, 독일 뒤셀도르프 등 6개 도시 의 4G와 5G 이동통신 요금을 비교한 ‘ 전기통신서비스에 관한 내외 가격차 조 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각국의 점유율 1위 사업자들을 대상으 로 데이터 이용량별로 소비자의 지불액 (작년 연말·신규계약·가장 싼 요금 기 준)을 비교했는데, 4G 기준 월 데이터 제 공량이 20GB(기가바이트)인 경우 서울 SK텔레콤의 소비자 지불액은 6천916엔 (6만846원)으로 조사 대상 중 가장 높았 다. 뉴욕 버라이즌(6천684엔)이 근소한 차이로 2위였고 뒤셀도르프 텔레콤도이
치랜드(4천37엔), 런던 텔레포니카UK(3 천259엔)가 뒤를 이었다. 서울의 통신비용은 5위와 6위인 도쿄 NTT도코모(2천974엔), 파리 오렌지(2천 495엔)보다는 각각 2.3배, 2.8배나 높은 수준이었다. 같은 4G 기준으로 이용량을 50GB로 늘려도 서울의 통신비용은 제일 높은 수준이었다. 서울이 6천916엔으로 가장 높은 가운데 뒤셀도르프(6천732엔), 뉴욕(6천684엔), 도쿄(4천954엔), 런던(3 천686엔), 파리(3천465엔) 순이었다. 서울의 통신비용은 데이터 이용량(4G 기준)이 100GB인 경우엔 2위, 무제한 데 이터 요금제의 경우 3위를 기록하며 가 장 비싼 도시에서는 벗어났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었다.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기준으로 하면 서울이 8천754엔(약 7만7천17원)으로 뒤
서울의 스마트폰 이동통신 요금이 세계 주요 도시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셀도르프(1만1천450엔), 도쿄(9천332엔) 보다 낮았지만 뉴욕(6천684엔), 런던(4천 966엔)보다 높았다. 파리의 오렌지는 무 제한 요금제를 제공하지 않았다. 이번 조사의 데이터 제공량은 요금제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 실제 소비자들의 데 이터 사용량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한국소비자연맹이 작년 10월 실시한 조 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데이터 사 용량 중앙값은 28GB였는데, 40.4%는 무 제한 요금제를 이용하고 있었다. 5G 요 금제의 경우, 4G 요금제에 비해 정도는 덜했지만 서울의 통신비는 여전히 비싼 편이었다. 서울의 통신비용은 20GB 기준 4천902 엔(약 4만3천127원)으로 2위(1위 뉴욕 6 천684엔)였고, 50GB 기준으로는 5천603 엔(약 4만9천295원)으로 3위(1위 뒤셀도 르프 6천732엔, 2위 뉴욕 6천684엔)였다.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도 서울(7천237 엔)이 뒤셀도르프(1만1천450엔), 도쿄(9 천332엔)에 이어 세 번째로 비쌌다. 뉴욕 과 런던은 각각 6천684엔, 4천966엔이었 다. 총무성은 조사 대상 6개국의 점유율 3위 혹은 4위 사업자의 소비자 지불액도 비교했는데, 한국 LG 유플러스 소비자의 지출은 높은 편에 속했다. 4G 요금제와 5G 요금제 모두에서 20GB, 50GB, 100GB 기준 각각 2위였고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는 가장 비쌌다. 5G 요금제를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20GB의 경우 4천202엔(약 3만6천969원) 으로 뉴욕(5천656엔) 다음이었지만 도쿄 (2천974엔), 런던(1천422엔), 파리(1천 108엔), 뒤셀도르프(673엔)보다 비쌌다.
세입자보다 어린 집주인? … 20세 미만이 산 주택, 올해만 115건 20세 미만이 사들인 주택이 올해에만 10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 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더불어민 주당 문진석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 은 자료를 보면 올해 7월까지 10세 미만 이 사들인 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단 독 다가구)은 총 12건, 금액으로는 24억4 천200만원으로 집계됐다. 10대가 구매한 주택 거래는 103건, 금 액으론 234억6천500만원으로 나타났다. 20세 미만이 산 주택만 115건, 금액은 259억700만원에 달하는 셈이다. 초·중·고교생, 혹은 미취학 때부터 이 미 집주인이 됐다는 의미다. 세를 줬을 경 우 세입자보다 훨씬 어린 집주인인 셈이
다. 2017년부터 거슬러 가면 10세 미만의 주택 거래 건수는 54건에서 2020년 130 건, 2021년 277건까지 늘었다. 2022년에 는 145건으로 줄어들더니 2023년 40건, 2024년 29건, 2025년 23건으로 지난해까 지 4년 연속 감소하는 추세이긴 하다. 올해에도 현재 속도가 유지된다면 작년 보다는 숫자가 적거나 비슷할 것으로 보 인다. 10대 주택 거래 건수도 역시 2017 년 270건에서 2020년 505건으로 늘더니 2021년 939건으로 정점을 찍었다. 2022년엔 470건으로 내려온 뒤 2023년 168건, 2024년 139건까지 줄었다가 지난 해 150건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전체 주택 거래 건수 가운데 20세 미만이 차지
하는 비중은 2017년 0.04%에서 2021년 0.152%, 2022년 0.157%로 올라선 뒤 하 락했고, 지난해에는 0.028%를 기록했다. 올해에는 지난해와 비슷한 0.029%를 나타냈다. 최근 10년간 주택 거래가 가 장 많은 20세 미만 미성년자는 27건을 기 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금액으론 15억3 천700만원이다. 두 번째론 23건을 거래 한 경우로, 금액은 25억800만원으로 더 많았다. 문진석 의원은 “10년간 주택을 스무 건씩 사고판 미성년자가 있다는 것 은 단순 상속이나 증여로 설명되지 않는 다”며 “미성년자 명의를 내세운 부동 산 투자가 아닌지, 자금 출처부터 따져봐 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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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로펌 취업 퇴직 경찰 5년간29명,경감이하93%
(왼쪽부터) 오세훈 서울시장, 한동훈 의원, 이준석 전 대표, 유승민 전 의원의 각자도생과 암중모색이 계속되고 있다.
내년초본격등판?…반장동혁진영,보수재건암중모색 사법리스크·복당 등 개별 정치적 상황에 현재는 각자도생 모드 보수 야권에서 이른바 반장동혁 진영의 오세훈 서울시장과 무소속 한동훈 의원, 개혁신당 이준석 전 대표, 유승민 전 의원 의 각자도생과 암중모색이 계속되고 있 다. 강성 우파의 대표 주자인 장 대표와 달리 이들은 합리적인 개혁 보수를 지향 한다는 공통점이 있으나 각자 처한 정치 적 상황이 다른 데다 6·3 지방선거 참패 에 따른 책임론에도 장동혁 대표 체제가 계속되면서 정치적 목소리를 낼 만한 활 동 공간이 상대적으로 제약된 데 따른 것 으로 분석된다. 다만 2028년 총선을 앞두고 내년 초부 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는 보수 야권에 서의 노선 투쟁 등의 과정에서 이들이 본 격적인 플레이어로 전면에 나설 가능성 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5선 달성과 동시에 가장 유력한 대권주자로 스포트라이트 를 받고 있다. 다만 여론조사 비용을 후원 자에게 대신 내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시 장직 상실형을 받은 것과 맞물려 이르면 오는 10월 23일 예정된 항소심에서 사법 리스크를 떨쳐내는 게 최대 과제다. 지난 16일 서울고법 형사7부(구회근 부 장판사)는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 거를 앞둔 그해 3월 오 시장의 후원자 김 한정 씨가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게 “ 그쪽(오 시장 측)에서 원해서 한 것도 아 니고 내가 혼자 한 것”이라고 말하는 내 용 등이 담긴 통화 녹음 파일 3건을 증거 로 채택했다. 오 시장의 바람대로 사법 리 스크가 해소된다면 그를 구심점으로 더 불어민주당에 대항해 정권 교체를 하려 는 개혁보수와 중도 진영의 이합집산 속 도는 더욱 가팔라질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친 정인 국민의힘으로 복당하는 문제는 여 전히 교착 상태다. 한 의원은 최근 김승 원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 검증과 국 회 대정부질문 등에서 존재감을 드러내 며 ‘저격수’ 면모를 보였지만, 국민의 힘 내에서는 당권파를 중심으로 “팀플 레이가 아닌 개인플레이”라며 불편해 하는 기류가 역력했다. 그럼에도 한 의원은 틈날 때마다 국민 의힘 주최 행사에 참여하는가 하면, 추석 을 앞두고는 국민의힘 의원 109명 전원 에게 지역구인 부산 북구의 명물 ‘구포 국수’를 선물하는 등 당과 스킨십을 늘 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개혁신당 이준석 전 대표는 지난달 26 일 당대표직을 내려놓은 이후 정치적 공 간이 쪼그라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개혁신당은 6·3 지방선거에서 전국에 192명의 후보를 냈지만 기초의원 단 1명 을 당선시키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고, 설상가상으로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의 ‘자작극 테러’ 사태가 벌어지는 겹악 재로 당 지지율에 직격탄을 맞았다. 나아가 당 수습을 맡은 이기인 신임 비 대위원장이 첫 쇄신안으로 자당 비례대 표 국회의원인 천하람 원내대표와 이주 영 의원에게 경기 남부 지역 출마를 공식 요구했지만, 천 원내대표가 공개적으로 불응 방침을 밝히면서 혼란이 계속되는 상태다. 유승민 전 의원은 12·3 비상계 엄의 상처가 채 아물지 않은 보수 진영에 연일 ‘통합’이라는 화두를 띄우고 있 으나 당내 반향이 생각보다 크지 않은 모 습이다.‘2028년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박근혜·윤석열 두 전직 대통령의 탄핵
에 대한 찬반 갈등을 뛰어넘어 보수를 재 건해야 한다’는 게 메시지의 골자인데, 탄핵에 부정적인 당내 정서에 당장은 이 렇다 할 변화가 감지되지 않고 있다. 유 전 의원은 윤상현·김기현·윤재 옥·박성민 의원 등 옛 친윤(친윤석열)계 구주류 의원들과 식사하고, 오세훈 시장, 이준석 전 대표 등과도 만나며 외연 확장 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전국단위 선거가 없는 올 연말까지는 지금 같은 지지부진한 상태 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정기국 회가 시작돼 국정감사, 내년도 예산안 심 사로 국회가 분주한 상황에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거취 논쟁이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이들이 같이 무대에 설 만한 정치적 공간과 동력이 별로 없다는 점에 서다. 다만 2028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 공천 작업이 본격화할 내년에는 보수 재 건을 외치는 개혁보수 진영 내 합종연횡 이 가팔라질 수 있다. 야권에서는 장 대 표의 잔여 임기가 6개월 아래로 내려가 는 내년 2월이 1차 분기점이 될 수 있다 는 관측이 나온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르면 당 대표 가 임기를 6개월 넘게 남기고 궐위되면 후임 대표는 전임자의 남은 임기만 채우 게 되지만, 잔여 임기가 6개월 미만이면 새 대표가 2년 임기를 채울 수 있게 되면 서 총선을 진두지휘하는 역할을 맡게 된 다는 점에서다. 국민의힘 내에서 장 대표에 대한 거취 결단 압박이 잠잠한 배경에는 현시점에 장 대표가 물러난다고 해도 새 대표의 임 기가 제한돼 지도부 교체의 효과를 볼 수 없다는 일각의 판단도 있다.
최근 5년간 김앤장·태평양·세종·광 장·율촌 등 5대 로펌 취업심사를 통과한 퇴직 경찰관 10명 중 9명은 실무 관리자 역할을 맡는 경감·경위급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 힘 박상웅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 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8월까지 5대 로펌 취업을 위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를 거쳐 취업가능 또는 취업승인 결정 을 받은 퇴직 경찰관은 29명이었다. 직급순으로는 ▲ 경정 2명 ▲ 경감 16명 ▲ 경위 10명 ▲ 경사 1명이 로펌으로 자 리를 옮겼다. 경정을 제외한 경감 이하가 93.1%로 대부분을 차지한 셈이다. 로펌별로는 김앤장이 10명으로 가장 많 았고, 세종 7명, 율촌 5명, 태평양 4명, 광 장 3명 순이었다. 연도별로는 2022년 9명, 2023년 6명, 2024년 12명, 지난해 2명이었 다. 올해 들어 8월까지는 아직 로펌행 경 찰관이 없다. 취업가능 결정은 퇴직 전 5년간 소속 부 서와 취업 예정 기관 사이에 밀접한 업무 관련성이 없다고 판단된 경우 내려진다. 다만 변호사 자격을 갖춘 경찰관은 별도 의 취업심사를 거치지 않고 법무법인 등 에 취업할 수 있다. 경찰청 인사기록에 변호사 자격증을 자 진 등록한 경찰대 출신 재직 경찰관은 올 해 7월 기준 87명이었다. 2021∼2025년 퇴직 경찰관 중 경찰대 출신 변호사 자격 등록자는 37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명에서 2022년 5명, 2023년 6명, 2024년 12명으로 늘었고 지난해에도 12 명을 기록했다. 박 의원은 “경찰의 수사 권한이 커진 만큼 이른바 ‘전경예우’를 고위직만의 문제로 볼 수 없다”며 “퇴 직 경찰관과 현직 경찰관의 관계가 수사 의 공정성을 흔들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 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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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쿠팡 개인정보유출 과징금 4천236억 어떻게 나왔나 쿠팡, 순액법·배송비 제외 요구했지만 불수용 … 중대한 위반 판단
출퇴근 산재신청 1만4천건 일하러오가다100명넘게숨져 집과 일터를 오가는 출퇴근 길 사고로 인 한 산재 사망 승인 건수가 매년 100건을 넘 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회 기후 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위상 국민 의힘 의원실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자 료에 따르면, 지난해 출퇴근 산재 신청 건 수는 1만4천75건이다. 이 중 1만3천308건 이 산재로 인정됐다. 출퇴근 산재 신청은 2021년 8천932건에 서 2022년 9천326건, 2023년 1만1천752 건, 2024년 1만2천864건, 2025년 1만4천 75건 등으로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 세다. 올해는 7월까지 출퇴근 산재 신청이 8천778건 접수됐다. 출퇴근 산재는 출퇴 근 중 자녀 등하교 돕기, 병원 진료 등 일 상에 필요한 범위 내에서 다쳐도 폭넓게 인정된다. 다만, 퇴근하고 헬스장에 가서 운동하다 가 다치거나 일을 마치고 친구들과 사적 인 술자리 중에 사고를 당하는 등 업무 관 련성이 없는 경우는 산재로 인정되지 않 는다. 기존에는 사업주 지배관리 하에서의 출 퇴근 사고만 출퇴근 산재로 인정됐지만, 2018년 산업재해보상법이 개정되면서 통 상적인 출퇴근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도 산 재로 인정받게 됐다. 유형별로 보면 대중교통이나 자가용, 도 보 등 통상적인 경로와 방법으로 이동하다 발생한 통상의 출퇴근 산재가 대다수를 차 지했다. 작년 기준 전체 출퇴근 산재 신청 1만4천75건 중에 통상의 출퇴근 재해가 1 만3천623건(96.8%)이었다. 사업주가 제공한 통근버스나 셔틀버스로 출퇴근하다 발생한 재해는 452건(3.2%)으 로 집계됐다. 특히, 출퇴근길 사망 사고로 인한 유족급여 산재 승인 건수는 매년 100 건을 웃돌고 있다. 연도별 출퇴근 유족 산재 승인 건수는 2021년 125건, 2022년 141건, 2023년 128 건, 2024년 112건, 작년 127건이다. 올해 는 7월까지 74건의 산재 사망 승인이 이 뤄졌다.
3천75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해 개인 정보위로부터 역대 최대 과징금을 부과 받은 쿠팡이 심의 과정에서 산정 기준이 되는 매출액에 순액법을 적용하고 위반 정도도 ‘약한 위반’으로 봐달라고 요 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확 인됐다. 다만 개인정보위는 최종 산정 단계에서 조사방해에 따른 가중 폭을 당초 안 보다 낮추고 시정 조치와 피해보상 등에 따른 감경 폭은 확대해 개인정보 유출 관련 과 징금을 4천235억7천500만원으로 확정 했다. 27일 개인정보위의 전체회의 속기록에 따르면 개인정보위는 쿠팡 개인정보 유 출 사고를 ‘중대한 위반’으로 판단하 고 관련 매출액에 부과기준율을 적용해 기준금액을 산정했다. 개인정보 보호법 상 과징금은 전체 매출액에서 위반행위
와 관련 없는 매출액을 제외한 뒤 위반 중대성에 따른 부과 기준율을 적용해 기 준금액을 정하고, 이후 1·2차 가중·감 경을 거쳐 결정한다. 쿠팡은 직매입 매출 에 순액법을 적용해 상품매입 원가와 배 송·보관 금액 등을 제외해야 한다고 주 장했다. 직매입은 회계상 상품 판매액 전체가 매 출로 잡히지만, 오픈마켓은 중개수수료 만 매출로 잡혀 같은 규모의 거래라도 과 징금 산정 기준에 차이가 난다는 논리였 다. 쿠팡 측은 “쿠팡과 오픈마켓 경쟁사 인 A 플랫폼과 비교하면 거래금액과 시 장점유율은 거의 동등하지만 2024년 매 출을 기준으로 보면 매출이 무려 10배 가 까이 차이가 난다”고 주장했다. 순액법 적용이 어렵다면 물류 자회사 등 에 귀속되는 배송·보관 금액이라도 관 련 매출에서 제외해달라고 요청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회원들의 온라인 활동기록을 수집한 쿠팡에 과징금을 부과했다.
그러나 개인정보위는 다른 사례와 마찬 가지로 쿠팡이 회계기준에 따라 공시한 매출액을 기준으로 삼았다. 윤영미 위원 은 “피심인의 요청을 수용하면 기존 과 징금 부과 기준과의 일관성이 사라지고 향후 다른 사례에도 같은 기준을 적용해 야 한다”며 “개인정보 보호법 규정에 어긋나는 결정을 요구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고 지적했다. 다만 쿠팡이츠와 쿠 팡플레이, 기업간거래(B2B), 기타 매출은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이 없다고 보고 제 외했다. 쿠팡은 위반 정도도 ‘약한 위반’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사고가 전직 직원의 범죄행위에서 비롯됐고 영리 목 적도 없었다는 이유에서다. ISMS-P 인 증 등 다층적 보안 체계를 구축하고 피해 확산 방지 조치와 고객 보상도 실시했다 고 강조했다. 그러나 개인정보위는 쿠팡이 대체 인증 시스템을 인증키 유출에 취약한 구조로 설계·운영하고 침입 탐지·차단도 정 상적으로 수행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또 약 3천700만명 이상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심각한 사회적 혼란과 사생활 침 해를 야기했다며 ‘중대한 위반’에 해 당한다고 봤다. 1차 조정에서는 위반 기 간이 1년 초과 2년 미만인 점을 이유로 25%, 최근 3년간 과징금 처분을 2회 이 상 받은 점을 이유로 30%를 각각 가중했 다. 반면 위반행위로 취득한 이익이 없다 는 점은 30% 감경했다.
동물자유연대, 사육곰 200 마리 전수매입 추진 … 웅담 채취 끊나 동물보호단체 동물자유연대가 웅담 채 취 등을 위한 곰 사육 산업 종식을 위해 국내 200여 마리의 ‘전수 매입’ 방침 을 세우고 수억원대 예산을 확보한 것으 로 파악됐다. 하지만, 매입 단가 문제와 이송처 마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동물자유연 대는 최근 총회를 열고 후원금 가운데 수 억원 규모를 예산으로 배정해 국내 사육 곰 매입을 위해 쓰기로 결정했다. 전국 각 농가에 남아있는 개체 소유권을 매입한 뒤 이주까지 구조 과정을 완결성 있게 책 임지겠다는 취지다. 조희경 대표는 “동물 생명 구호 차원 에서 직접 매입하기도 한다”며 “곰들 이 남은 수명이 많지 않아 빨리 좋은 환 경으로 옮기자는 뜻을 회원들께서 지지
해주셨다”고 말했다. 사육 곰은 웅담 채 취 목적으로 사육되는 반달가슴곰을 일 컫는다. 일반적으로 평생 철창에 갇혀서 자라다가 도축된다. 가로·세로 2∼4m 의 좁은 철창 속에서 여러 마리가 함께 갇혀 있어 폐사하거나 자해하는 경우도 흔하게 관찰된다. 2019년 동물자유연대 등 시민단체 현장 조사 결과 철창을 씹어 송곳니가 모두 닳 는 등 자해 행동을 보인 사례도 있었다. 이후 2022년 정부·농가·지방자치단 체·동물단체가 산업 종식에 합의하고 야생동물법이 개정돼 올해부터 사육· 웅담 채취가 금지됐으나, 구조되지 못한 채 농가에 남은 곰들이 적잖다. 현재로서 는 곰들에게 철창 밖의 삶을 주려면 농가 로부터 개체를 매입해 소유권을 확보해
야 하는 구조라서다. 하지만 법 개정으로 폐업을 맞게 된 농가 측이 보상 차원에서 매매가를 높게 고수하면서 동물단체와 협상도 그간 지지부진했다. 단체에 따르 면 지난달 중순 기준으로 이 같은 처지의 곰은 전국적으로 210마리다. 동물자유연 대는 이 가운데 99마리 매입을 지난달 말 두 개 농가와 합의한 데 이어 이달 4일에 도 19마리 매매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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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10월 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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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퇴직자 잘나가네’ 10대로펌10년간86명이직
정부가 반도체 경기 호조 등을 반영해 다시 계산한 올해 초과세수 규모가 5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해졌다.
“초과세수50조원+α…미래대응기금200조원넘을듯” 미래기금 규모 ‘추가세수+초과세수=212조원±α’, 전액 투입은 미정 정부가 반도체 경기 호조 등을 반영해 다시 계산한 올해 초과세수 규모가 5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가 내 년 운용할 수 있는 미래대응기금 총 규모 는 200조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커졌다. 27일 관련 정부 부처에 따르면, 재정경 제부는 이달 말 발표할 2026년 국세수입 재추계에서 초과세수가 50조원을 넘어 선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 난 4월 국회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추 경) 때 세입경정으로 이미 늘려 잡은 세 입을 넘어서는 금액이다. 올해 연간 세수가 465조4천억원으로 추 경 기준 국세수입(415조4천억원)을 그만 큼 웃돈다는 의미다. 올해 세수는 종전 역 대 최대인 2022년 395조9천억원을 4년 만에 넘어설 것이 사실상 확실시된다. 지난해 국세수입(373조9천억원)과 비 교하면 91조5천억원 넘게 많은 셈이다. 이미 공개된 세입 실적에서도 증가 흐름 은 뚜렷한 모습이다. 재경부가 지난달 31 일 발표한 1∼7월 누계 국세수입은 274 조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1조4천억원 늘었다. 추경 예산 대비 진도율은 66.0% 로, 최근 5년 기준 진도율인 63.5%보다 2.5%포인트(p) 높다. 기업 실적이 개선되면서 법인세(51조8 천억원)가 4조4천억원 늘었다. 성과상여 금과 부동산 거래량 증가 덕에 소득세(89 조3천억원)도 12조2천억원 증가했다. 민간 소비와 수입액이 증가하며 부가 가치세도 8조1천억원 늘어난 69조4천 억원이 걷혔다. 증권거래세는 작년 대비 348.5% 뛴 8조2천억원이 걷혔다. 코스피 거래대금과 연계되는 농어촌특 별세 역시 182.5% 늘어난 13조1천억원
을 기록했다. 초과세수가 50조원을 넘으 려면 8∼12월 다섯 달 동안 191조4천억 원이 넘게 걷혀야 한다. 정부가 이를 가능 하다고 보는 이유는 8∼9월 반영되는 반 도체 기업의 법인세 중간예납 때문이다. 7월까지 법인세 세수 실적은 51조8천억 원으로 4조4천억원 늘었지만, 12월 결산 법인의 8∼9월 중간예납 실적은 아직 반 영되지 않았다. 12월 결산인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법인은 상반기 실적을 가결산한 뒤 8 월 말 신고하고, 세액이 1천만원을 넘기 면 9월까지 두 달에 걸쳐 분납한다. 올 해 상반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삼성전 자[005930] 146조7천억원, SK하이닉스 [000660] 98조2천억원으로 총 245조원 에 육박한 만큼, 이 중간예납이 전체 세수 실적을 크게 좌우하는 셈이다. 이 같은 세수 여건 호조는 정부가 신설 을 추진하는 미래대응기금의 재원 확대 로 이어진다. 정부는 미래대응기금을 단 년도 예산주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 재정 저수지’라고 설명한다. 청년, 성장 동력, 지방, 교육·인재 분야에 투자해 잠 재성장률을 높이고, 세수 여건이 어려워 져 결손이 발생하면 기금으로 재정 여력 을 보강한다는 구상이다. 내년 미래대응기금 지출 정부안에는 45 조4천억원의 투자와 12조5천억원의 국 채 신규 발행 축소가 반영된 상태다. 미래 대응기금의 기본 바탕이 되는 ‘추가세 수’는 162조3천억원이다. 2027년 내국 세 세입예산 가운데 최근 10년간 추세선 을 웃도는 부분으로, 이달 말 세수 재추계 에서 나오는 초과세수와는 별개다. 이 금액에 올해 초과세수 최소치 50조
원만 더해도 212조3천억원이 된다. 초과 세수 전액을 미래대응기금으로 사용할 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세계잉여 금 잔여 재원과 여유자금 운용수익도 기 금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어 넉넉히 200 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지난 17일 세수 재추계 결과가 나오면 기획처 내부 논의와 청와대·재경부와의 소통을 거 쳐 법에 따라 초과세수 사용 방안을 결정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미래대응기금의 지 방계정에 반영한 국고 보조사업비를 다 음다음 회계연도까지 최장 3년간 쓸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담은 법안을 국회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법안이 그 대로 확정되면 2027년도 미래대응기금 지방계정의 보조사업비 증 일정한 요건 을 충족하는 것은 2029년까지 3년에 걸 쳐 집행하는 길이 열린다. 아울러 내년도 미래대응기금 순수 지출사업 131건 가운 데 건수 기준 약 95%에 해당하는 125건 이 부처 요구 원안대로 예산안에 반영되 거나 추가 혹은 증액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 퇴직자 86명이 최근 10 년간 김앤장, 태평양, 세종 등을 포함한 10 대 로펌으로 이직한 것으로 파악됐다. 퇴 직자들이 공정위 사건 처리 경험, 인적 관 계 등을 기업 제재 대응에 활용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 온다.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이 받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 료를 보면 2016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공정위에서 10대 로펌으로 이직한 인원은 86명으로 집계됐다. 김앤장에 21명, 화우 10명, 태평양 13명 등 3개 로펌에 총 44명이 이직했다. 그 밖 에 율촌 11명, 광장 8명, 세종 8명, 지평 5 명, 대륙아주 5명, 바른 4명, YK 1명 등이 다. 이직 후 보수는 이직 전보다 적게는 1.7 배, 많게는 3.7배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김앤장으로 이직한 공정위 퇴직자 21명 의 월평균 보수 월액은 이직 전 825만원 에서 이직 후 3천59만원으로 3.7배로 급 증했다. 화우 이직자는 평균 673만원에서 3.2배로 증가한 2천154만원을 받는 것으 로 나타났다. 태평양 이직자의 월평균 보 수월액의 경우 621만원에서 1천823만원 으로 2.9배로 늘었다. 10대 로펌은 공정위 담합 사건을 집중적으로 수임하는 회사이 기도 하다. 실제로 2021년 1월부터 올해 7월 10일까 지 5년 6개월간 공정위에 제기된 담합 관 련 소송은 263건이었는데, 이 가운데 10대 로펌이 수임한 소송은 191건에 달했다. 전 체의 72.6%를 10대 로펌이 수임한 것이 다. 김앤장이 32건으로 가장 많았고, 화우 30건, 태평양 29건, 세종 25건 순으로 나 타났다. 한 의원은 공정위 퇴직자의 로펌 재취업 은 재직 중 쌓은 사건 처리 노하우와 내부 사정과 관련한 이해, 재직자와의 인적 관 계가 기업의 조사·제재 대응에 활용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은 퇴직자가 재직 중 직접 처리한 업무를 다시 취급하거나 전 소속 기관에 부정한 청탁·알선을 하는 행 위를 제한하고 있다. 담합 제재 관련 소송 을 대거 수임하는 로펌으로 공정위 퇴직 자가 계속 이직하는 만큼 취업 심사와 이 직 후 업무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창민 의원은 “공정위 퇴직자의 로펌 행은 이해충돌 문제를 빚을 수 있다”며 “퇴직자의 취업 심사와 업무 취급 제한이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는지, 공정위는 담합 소송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국정감사에서 살펴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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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법원 “임신중지약 판매 사이트 차단한 근거 조항, 위헌 아냐” 명확성·법률유보원칙 위반 주장 배척, 불건전 정보 한해 표현의 자유 제한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단둘이살았는데,무슨일이? 추석 연휴 새벽 경기 안산의 한 주택에서 50대 여성이 함께 살던 70대 어머니를 흉 기로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26 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 로 50대 여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 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께 안산시 상록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자신의 어머니인 7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 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A씨는 지인에게 자신이 어머니를 흉기로 찔렀다는 취지로 알렸고, 이를 들은 지인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 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A씨의 어 머니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 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해당 주택에서 어머니와 단둘이 생 활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범행 전 소주 1병가량을 마신 상 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술을 마시 고 잠을 자던 중 귀가한 어머니와 평소 생 활 태도 등을 놓고 말다툼을 벌이다 우발 적으로 범행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신중지 약물 배송 사이트에 대한 정 부 당국의 차단 조치를 뒷받침하는 근거 조항이 합헌이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 정4부(김영민 부장판사)는 위민온웹인터 내셔널파운데이션의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을 최근 각하했다. 위헌법률심판 제청이란 법률의 위헌 여 부가 재판의 전제가 되는 경우 법원이 헌 법재판소에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하는 제도다. 재판부는 위임장이 공증되지 않 아 원고 대리인이 대리권을 적법하게 받 았다고 보기 어려워 각하 결정을 내리면 서도 법률의 위헌 여부에 대한 판단을 상 세히 서술했다. 소송 요건을 갖춘 상태에서 위헌법률 심판 제청을 신청했더라도 위민온웹 측 이 문제 삼은 법령은 위헌이 아니므로 신 청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취지다. 캐나다 비영리 법인 위민온웹은 웹사이트를 통
해 임신중지약을 우편으로 제공해오다 지난 2024년 10월 방송미디어통신심의 위원회(방미심위)의 조치로 사이트를 차 단당했다. 당시 방미심위는 망사업자들 에게 웹사이트 접속을 차단하라는 시정 요구를 했고, 이듬해 2월에는 도메인 관 리업체에 웹사이트 도메인 해지를 요구 했다. 위민온웹은 방미심위의 이러한 처분에 불복해 지난해 5월 행정 소송을 하던 중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했다. 방미심 위가 차단 조치의 근거로 삼은 법령은 심 의위원회의 직무를 정한 구 방통위법 21 조 4호였다. 이 조항은 심의위가 전기통신회신을 통 해 일반에게 공개돼 유통되는 정보 중 건 전한 통신윤리의 함양을 위해 필요한 사 항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정보 심 의 및 시정 요구를 할 수 있다고 정한다. 위민온웹 측은 해당 조항 중 ‘건전한
임신중지약 도입에 대해 신속 허가를 주장하는 쪽과 법 개정을 촉구하는 쪽의 반응이 엇갈린다.
소득 다 털어도 빚 갚기 빠듯한 차주 3년 반 만에 반등 연간 소득 이상의 돈을 대출 원리금 상 환에 써야 하는 가계대출 차주의 비중 이 3년 반 만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보유한 대출 잔액 비중도 반등 했다. 2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 의힘 박성훈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총 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100% 이 상인 차주는 전체의 7.1%로 집계됐다. 1분기 말(7.0%)보다 0.1%포인트(p) 높 아진 것으로, 2022년 말 이후 14개 분기 만의 상승이었다. DSR은 연간 소득 대비 대출 원리금 상 환액의 비율이다. 이 비율이 100% 이상 이면 한 해 벌어들이는 소득 전부를 빚
갚는 데 써도 원금과 이자를 간신히 충 당하거나 부족하다는 의미다. DSR이 100% 이상인 가계대출 차주 비중은 2022년 말 9.1%에서 2023년 말 8.3%, 2024년 말 7.7%, 작년 말 7.3% 등 으로 계속 낮아졌다. 올해 1분기 말까지 하락 또는 보합 흐름을 보이다 2분기 들 어 방향을 바꿨다. 이들 차주가 보유한 대출은 올해 2분기 말 기준 전체 가계대출 잔액의 23.6%였 다. 1분기 말(23.4%)보다 0.2%p 올라 역 시 14개 분기 만에 상승했다. 7% 남짓의 차주에 전체 대출의 4분의 1가량이 집중된 셈이다. 반면, DSR 40% 미만 차주는 전체의 71.1%에 달했지만,
보유 대출 비중은 39.8%에 그쳤다. 전 체 차주의 평균 DSR은 올해 1분기 말 35.8%에서 2분기 말 36.0%로 0.2%p 높 아졌다. 평균 DSR이 전 분기보다 오른 것은 2024년 1분기 말 이후 9개 분기 만 이다. 다만, 취약 차주에서는 개선 흐름이 나 타났다. 이들 중 DSR 100% 이상 차주 비중은 올해 1분기 말 21.0%에서 2분기 말 20.7%로 0.3%p 하락했다. 취약 차주는 3개 이상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다중채무자이면서 소득 하위 30% 또는 신용점수 664점 이하인 사 람을 말한다. 전체 다중채무자 가운데 DSR 100% 이상 차주 비중도 같은 기간
통신윤리 함양’이라는 문구가 헌법상 명확성 원칙을 위반하고, 시정 요구의 상 대방과 내용 등 본질적 내용을 규정하지 않아 법률 유보 원칙에도 어긋난다고 주 장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위민온웹 측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먼저 ‘건전한 통신윤리 함양’ 개념이 다소 추상적이긴 하지만, 우리 사회가 요 구하는 최소한의 질서 또는 도덕률을 의 미한다고 재판부는 해석했다. 그러면서 “유통되는 정보의 내용과 방식이 매우 다양하고 기술 변화에 따라 규율 대상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이러한 함축적 표 현을 사용할 필요성도 인정된다”고 부 연했다. 법률 유보 원칙에 위반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재판부는 “정보통신기술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유형의 불법·유해 정보가 계속 등장하고 종전의 정보 유통 방식이 변형·폐지되는 경우도 적지 않 다”며 “심의 및 시정 요구의 세부 유형 을 모든 법률에서 구체적으로 정해야 한 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했다. 불명확한 기준으로 표현의 자유를 제한 한다며 과잉 금지 원칙에 위반된다는 위 민온웹 측 주장도 배척됐다. 재판부는 “ 시정 요구로 인해 정보게시자의 표현의 자유가 제한될 수는 있으나 그 제한은 불 건전 정보로 판단된 해당 정보 또는 그 유 통 수단에 한정된다”고 했다. 방미심위가 사안의 성격과 위법성 정도 에 따라 필요한 범위내에서 단계적인 조 치를 하도록 하는 만큼 제한되는 사익이 공익보다 크기 어렵다는 것이다.
11.9%에서 11.8%로 소폭 낮아졌다. 박 성훈 의원은 “버는 돈을 모두 빚 갚는 데 쏟아부어도 모자란 가계가 다시 늘고 있다”며 “고DSR 차주 수와 이들의 대 출 잔액 비중이 동시에 확대된 만큼 정 부도 가계부채 상황 악화를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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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국노 후손들 땅 찾았다 이번엔국고환수성공할까
허민 국가유산청장과 홍보대사들이 경복궁 일원에서 열린 궁능 관람 질서 준수 유관기관 합동캠페인에서 관람객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하고 있다.
외국인도반한서울고궁…지난해경복궁외래관광객278만명 덕수궁·창덕궁·창경궁에도 발길, 진선미 “세계적 명소로 관리해야”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은 관광지는 경복궁인 것으로 나 타났다. 경복궁 외에도 덕수궁과 창덕궁, 창경궁 등 서울 시내 고궁에는 외국인뿐 만 아니라 내국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2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화체육 관광부와 국가유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시내 4대 고궁(경복 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 가운데 경복궁을 찾은 관람객은 총 688만6천 650명이다. 이는 2024년 644만3천600명 보다 6.88% 늘어난 수치다. 고궁을 찾는 외국인의 증가 추세는 더 뚜렷하다. 지난해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람객은 278만3천998명으로 집계됐다. 전년(202만7천87명)보다 37.34% 증가한 수치다. 내국인 관람객도 410만2천652 명으로 전년 대비 7.11% 늘었다. 경복궁 이 국내 관광객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에게도 매력적인 장소로 자리 잡은 셈이 다. 경복궁 다음으로는 덕수궁과 창덕궁, 창경궁 순으로 꾸준히 인기를 이어갔다. 지난해 덕수궁 관람객은 356만1천882명 으로 전년 대비 5% 늘었다. 외국인도 37 만8천69명으로 1% 증가했다. 창덕궁은 221만9천247명이 방문했으며 그중 외 국인은 66만5천893명이었다. 창경궁은 160만2천202명이 찾았고, 외국인은 26 만9천970명이었다. 4대 고궁을 찾는 총관람객 추이는 코로 나 팬데믹을 거쳐 회복 후 꾸준한 성장
세를 보였다. 2021년 4대 고궁 총관람객 은 383만5천96명에 불과했지만, 2022년 805만34명으로 늘었고, 2023년 1천140 만2천889명, 2024년 1천272만2천348명 으로 계속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1천426 만9천981명까지 늘어나며 증가세를 이 어갔다. 외국인 관람객도 2021년 5만9천125명 에서 2022년 50만1천296명으로 10배 가 까이 늘었다. 이후에도 2023년 191만9천 188명, 2024년 306만5천856명, 2025년 409만7천930명으로 급격한 증가세를 보 였다. 고궁 이외의 관광지를 찾는 관람객도 늘 고 있다. 문체부가 조사한 ‘2025년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해 상위 방문지에는 경복궁(1위)과 덕수 궁(7위) 외에도 국립중앙박물관(2위)과 킨텍스(3위), 순천만국가정원(5위), 강원 랜드 카지노(9위) 등이 포함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은 650 만7천483명으로 전년보다 68.33% 늘었 고, 킨텍스도 594만398명으로 전년 대비 1.54% 증가했다. 한류 강세가 지속되면 서, K-문화·예술과 K팝의 대표 장소로 여겨지는 두 곳을 찾는 내·외국인도 꾸 준히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외에 전남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 습지는 479만5천907명으로 2024년보다 11.46% 늘었고, 강원랜드 카지노는 247 만8천658명으로 4.4% 증가했다. 진 의원은 “K-팝 등 글로벌 K-컬처 열풍이 우리 전통 국가유산에 대한 관심 으로 이어지면서, 고궁 산책과 박물관 관 람이 국민과 외국인 모두가 좋아하는 문 화생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런 관 심과 방문 수요에 맞춰 국가유산과 국립 문화 인프라가 세계적인 명소로 더 커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관리 노력이 필 요하다”고 말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경복궁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독립운동가 후손과 유족 단체인 광복회 는 2022년 3·1절을 앞두고 ‘정미칠적’ 과 ‘경술국적’에 이름을 올린 친일파 조 중응(1860∼1919) 후손이 소유한 땅을 찾 아냈다. 조중응은 명성황후 시해에 가담하 고 고종 퇴위를 강요한 핵심 친일파로 꼽 힌다. 이토 히로부미의 지원에 힘입어 이 완용 내각의 법부대신이 된 뒤에는 항일 의병 탄압과 강제병합 체결에도 앞장섰다. 광복회는 조중응 후손이 경기 남양주시 수석동의 임야 2필지를 물려받아 종중 명 의로 갖고 있다며 국가 귀속을 요청했다. 총 11만6천500㎡(3만5천평) 규모로 당시 가격이 공시지가로 52억원이 넘는 땅이었 다. 그러나 법무부는 광복회의 국가 귀속 신청 두 달여 만에 승소 가능성이 크지 않 다며 소송을 유보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 해졌다. 지난 10년간 광복회와 지방자치단체 등 이 ‘친일재산’이라며 국가 귀속을 요청 한 토지 중 절반 이상(필지 기준)은 환수 절 차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 는 12월 출범하는 ‘2기 친일재산조사위 원회’가 이들 토지를 국고로 제대로 환 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5일 국회 법제 사법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 실이 법무부와 광복회로부터 제출받은 자 료를 종합하면, 법무부는 2016년부터 광 복회와 지자체 등으로부터 모두 190필지 에 대한 환수 요청 민원을 접수했다. 법무 부는 이 중 85필지에 대해 부당이득금 반 환을 청구하는 등 환수소송을 냈으나 나머 지 105필지는 자료 부족 등을 이유로 소송 제기를 유보했다. 법무부가 소 제기를 유보한 친일재산 에는 ‘매국노’ 이완용(1858∼1926)이 1912년 일제의 토지조사사업으로 소유권 을 취득해 손자에게 상속한 토지도 포함됐 다. 광복회는 2021년 충남 아산시 영인면 구성리 362-10의 도로 용지 40㎡(12평)의 국가 귀속을 법무부에 요청했으나 환수소 송 제기 여부조차 통보받지 못했다고 한 다. 2006∼2010년 활동한 1기 친일재산조 사위원회는 이완용이 실제 소유했던 부동 산이 2천234만㎡(약 676만평)에 이른다고 추정했다. 이 가운데 국가가 환수한 건 1만928㎡(3 천306평)로 0.05%에 불과하다. 올해 연말 부터 친일재산조사위가 재가동되면서 그 간 환수 작업이 유보된 토지들도 본격적 으로 다시 살펴볼 전망이지만 현황부터 제 대로 파악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친 일재산조사위 준비단은 이들 소송 제기가 유보된 친일 재산 등을 기준으로 환수 규 모가 최소 325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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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 유튜버에 칼 빼든 국세청 작년17명에239억원부과
과세당국이 억대 수익을 올리고도 제대 로 세금을 내지 않은 유튜버 17명을 상대 로 지난해 총 239억원의 세금을 추징한 것 으로 확인됐다. 25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더 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 출받은 ‘2019∼2025년 유튜버 기획 세무 조사 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방국세청은 지난 7년간 유튜버 84명을 세무조사 한 것 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이들에게 부과된 세액은 총 475 억원으로 집계됐다. 유튜버 한 명당 평균 5 억6천500만원 수준이다. 이는 유튜버 수입 에 부과한 금액뿐만 아니라 사업자가 영위 하는 모든 사업 소득에 부과한 세액을 포 함한다. 연도별로 보면 세무조사 대상은 2019∼2022년 4년간 총 22명에서 2023 년 한 해에만 24명으로 크게 늘었다. 이후 2024년 21명, 작년 17명을 기록했다. 부과 세액도 2019∼2022년 4년간 총 56 억원에서 2023년 91억원, 2024년 89억원 으로 증가했고, 2025년에는 239억원으로 급증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한 명당 부과 세액은 평균 14억원에 달했다. 올해도 국 세청은 탈세 혐의를 받는 유튜버 16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벌인다고 지난 2월 밝힌 바 있다.
◎ 어머니 상해 복역한 패륜아들 출소한 뒤에도 부모 협박 어머니에게 상해를 입혀 복역했던 50 대 아들이 출소 후 휴대전화를 잃어버 렸다는 이유로 물건을 부수고 부모를 잇달아 협박해 또다시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동욱 판사 는 재물손괴, 존속협박 혐의로 기소된 A(53)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춘천에 있는 아버지 B(75)씨 집에서 자신이 휴대전화를 잃 어버렸다는 이유로 홧김에 텔레비전, 수 납장, 선반 등을 총 50만원 상당의 물건 들을 집어 던져 망가뜨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어 지난 4월에는 자기 집에서 밥을 먹던 중 B씨에게 욕설하며 “대가리를 부숴버린다”라고 말하며 협박했다. 같 은 날 어머니 C(72)씨가 보는 앞에서 음 료수를 거실에 뿌리고 빈 페트병을 집어 던지는 등 소란을 피워 C씨에게 겁을 주 기도 했다. A씨는 법정에서 B씨에게 한 말은 혼잣 말이었고, C씨 앞에서는 음료수가 쏟아 져 화가 나 페트병을 던졌을 뿐 협박할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B 씨의 진술이 수사 단계에서부터 구체적 이고 일관돼 신뢰할 수 있다고 봤다. 또 B씨가 A씨 행동에 항의하자 A씨가 오해를 풀거나 사과하는 대신 화를 내며 욕설한 점 등을 들어 협박의 고의가 있 었다고 판단했다. 박 판사는 “피해자인 부모에게 반복해 범행했고, 범행 수법과 내용 등에 비춰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해를 회복하지 못했고 부모에게 용 서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박 판사는 A씨가 C씨에 대한 특수존속 상해죄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출소한 뒤 누범기간에 재차 범행한 점도 양형에 반영했다. ◎ 성폭행 피하려다 음주운전한 여성 법원 “긴급피난”, 무죄 판결 내려 성폭행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음주 운전을 한 여성에게 죄를 물을 수 없다 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청주지법 충주 지원 형사1단독 김연수 부장판사는 도 로교통법 위반 혐의(음주운전)로 기소 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25일 밝 혔다. A씨는 지난해 6월 충주의 한 숙박업소 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94% 상태로 10여㎞를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 다. 당시 숙소에서 잠을 자던 A씨는 준 강간 피해 사실을 인지하고 깨어나 옷과 소지품을 챙겨 서둘러 방에서 빠져나온 뒤 차에 탔다. 가해 남성이 뒤쫓아오자 A씨는 차를 몰고 11㎞를 이동한 후 갓길에 차를 세 우고 경찰에 피해 사실을 신고했다. 법원은 A씨 행위가 긴급 피난에 해당 한다며 위법성이 조각된다고 판단했다. 긴급피난은 자기나 타인의 생명, 신체, 자유, 재산에 대한 현재의 위난을 피하 기 위해 부득이 행한 행위를 가리킨다. 재판부는 “이 사건 숙소에 A씨 일행 외에는 다른 사람이 없었고 숙소 또한 외진 곳에 있어 새벽 시간에 인적도 없 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상황 에서 피고인이 사건 발생 당시 다른 사
람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택시 또는 대 리운전기사를 부르거나 걸어 나가는 방 법으로 준강간 범행 현장에서 벗어나는 것은 불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판 시했다. 한편 가해 남성은 최근 준강간 범행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 친딸 성추행, 소주 분유 먹여놓고 40대 아빠, 징역 7년에 항소 미성년 자녀들에게 술을 먹이고 강제 추행하는 등 성적·신체적 학대를 한 40 대 친부가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밀양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한윤옥)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친부 A씨에게 징역 7 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혐 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친모 B씨에게 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 다. A씨는 2024년 4월부터 지난해 10월 까지 경남지역 주거지에서 딸을 상대로 여러 차례 강제추행하는 등 미성년자인 자녀 3명을 정신적·신체적으로 학대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A씨는 유아인 자녀에게 소주를 섞은 분유를 먹이고 부 적절한 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적장애가 있는 아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먹으로 때리거나 빗 자루와 오토바이 헬멧 등을 이용해 폭행 했다. 이와 함께 미성년 자녀를 강제로 추행하는 등 성적 학대도 한 것으로 조 사됐다. 친모 B씨는 A씨와 함께 2024년 3월부터 10월까지 별다른 이유 없이 자 녀 1명을 여러 차례 학교에 보내지 않는 등 방임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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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가자지구 집단학살 주장은 세기의 거짓말” 유엔총회 연설서 일부 대표단 항의성 퇴장, 맘다니·에르도안 저격
시진핑 방미 귀국 다음날 중국,남중국해군사훈련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 국빈 방문 을 마치고 귀국한 다음 날인 27일 중국군 이 남중국해 분쟁해역에서 군사훈련을 실 시했다. 중국군 남부전구는 이날 남중국해 스카버러 암초(중국명 황옌다오·필리핀 명 바조 데 마신록) 주변 해·공역에서 합 동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남부전구는 훈련에 대해 “현재 개별 국 가가 지역 평화·안정을 파괴하는 데 맞 서 필요한 행동”이라며 “영토주권과 해 양 권익을 지키는 실전 능력을 점검·향상 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또 정 찰·조기경보, 신속 기동, 연합 수색·구 조 등 실전 훈련에 중점을 뒀다며 “남부 전구 부대는 항상 고도의 경계태세를 유지 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는 전문가를 인 용해 이번 훈련이 필리핀을 겨냥한 것이 라고 전했다. 중국 국방대학 장츠 교수는 “필리핀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며 외세 에 의존하거나 도발을 통해 남중국해에서 문제를 일으키려는 시도를 중국군이 단호 히 좌절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미국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26일 귀국 했으며, 이번 정상회담에서 “미국이 대만 독립에 반대하는 올바른 입장을 견지하고 신중히 처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4 일 “이스라엘을 집단학살 혐의로 비난 하는 것은 세기의 가장 큰 거짓말”이라 고 주장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연설 에서 “이스라엘은 집단학살을 저지르 지 않았다. 이스라엘은 집단학살을 막았 다”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을 적극적으 로 옹호했다. 그는 2023년 10월 7일 하마스 무장대원 들이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해 약 1천200 명을 살해한 사건을 거론하며 인구 약 1 천만명인 이스라엘에서 벌어진 이 일은 미국 인구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무고 한 미국인 4만명이 24시간도 안 되는 시 간에 학살당한 것과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그들을 막지 않았다
면 그들은 우리를 한 명도 남김없이 모두 죽였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가자지구 보건부 집계에 따르면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 이후 이스라엘의 공세로 최소 7만3천922 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AP통 신은 보도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하마 스가 통치하는 정부 산하 기관이지만, 이 기관의 사망자 집계는 국제사회에서 대 체로 신뢰할 만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AP 은 전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2024년 9월 이스라엘 이 이란의 지원을 받는 레바논의 무장정 파 헤즈볼라에 배포된 무선호출기(삐삐) 수천 대를 원격 폭발시킨 사건을 언급하 며 호출기 한 대를 직접 들어 보이기도 했 다. 당시 공격으로 3천 명 이상이 다쳤고 어린이 2명을 포함해 12명이 숨졌다.
네타냐후 총리가 유엔총회 연설에서 헤즈볼라에 배포된 무선호출기를 들어 보이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 핵시설 공격과 관련해서는 “이란 핵시설을 파괴하기 는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며 “하지만 총리로서 내가 내려야 했던 결정 가운데 가장 쉬운 결정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연설에 앞서 일부 국가 대 표단이 회의장을 떠난 것과 관련해 “이 스라엘은 스스로를 방어함으로써 방금 이 회의장을 떠난 국가들 가운데 많은 나 라 역시 방어하고 있다”며 “여러분에 게 그 나라의 많은 지도자가 이란 핵무기 를 제거한 것에 대해 비공개적으로 우리 에게 감사를 표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 고 싶다”라고도 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행동에 함께 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이 야만인 들과의 전쟁에서 우리에게 트럼프 대통 령보다 더 위대한 파트너는 없었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요르단강 서안에서 발생한 이스라엘 정착민들의 폭력 사건 에 대해서는 “소수의 어린 비행 청소년 들”에 의한 일이라며 외국 정상들과 국 제 언론이 서안지구 폭력 규모를 왜곡하 고 있다고 비난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연설에서 조란 맘다니 뉴욕 시장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 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을 구체적으로 거명하며 비난했다. 특히 에르도안 대통 령에 대해서는 “독재자”라고 부르며 튀르키예가 하마스 지도부를 보호하고 있고 “반유대주의적 거짓말의 슈퍼 전 파자가 된 가장 최근 국가”라고도 했다.
인도네시아서 살아돌아온 필리핀 여성사형수, 16년 만에 사면·석방 인도네시아에서 마약 운반 혐의로 사 형을 선고받아 총살형 위기까지 갔다가 살아남아 본국 송환된 필리핀 여성이 사 면, 석방돼 16년 만에 자유의 몸이 됐다.
마닐라 교도소에서 석방된 메리 제인 벨로소.
26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밤 메리 제인 벨로소(41)는 페르디 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의 사면 결 정에 따라 마닐라의 교도소에서 석방됐 다. 마르코스 대통령이 서명한 사면 승 인 문서를 손에 쥐고 미소를 지으며 교 도소 문을 나선 벨로소는 기자들에게 “ 내 혐의를 벗겨주고 가족과 재회할 수 있게 해준 존경하는 대통령님에게 감사 를 표하고 싶다”고 했다. 또 10여년 간 떨어져 있던 두 아들에 대 해 “아이들이 자라는 동안 곁에서 돌봐 주지 못했지만, 아직 늦지 않았다고 믿 는다”면서 아이들과 재회하기를 고대 하고 있다고 말했다. 벨로소는 2010년
인도네시아에 입국하면서 여행용 가방 에 2.6㎏ 분량의 헤로인을 숨겨서 밀반 입한 혐의로 체포된 뒤 유죄가 인정돼 사형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가족과 인권단체들은 그가 인 도네시아에 가정부로 취업하려다가 마 약 범죄 조직에 속아 혐의를 뒤집어썼다 고 주장하며 구명 운동을 벌여왔다. 벨로소는 지인이 인도네시아 가정부 일자리를 소개하고 가방을 현지로 전달 하도록 해 그 안에 마약이 들었는지 모 른 채 운반했다고 인도네시아 수사 당국 에 진술했다. 가난한 가정 출신으로 검 거 당시 12살, 6살 두 아들을 홀로 키우 던 벨로소의 사연이 필리핀에서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르자 필리핀 정부도 인도 네시아에 선처를 계속 요청했다. 인도네시아는 2015년 4월 벨로소에 대 해 총살형을 집행할 예정이었으나, 필 리핀 당국이 벨로소를 속여 마약 가방 을 운반하게 한 모집책을 체포하자 형 집행 직전에 극적으로 연기했다. 수년간의 양국 협상 끝에 벨로소는 인 도네시아에서 체포된 지 14년여 만인 2024년 12월 필리핀으로 송환됐으며, 그간 수감 생활을 해왔다. 딸의 사면 소 식을 접한 어머니 셀리아 벨로소는 두 손자가 “드디어 엄마와 함께 지낼 수 있게 됐다”면서 무척 기뻐했다고 말했 다고 AFP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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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10월 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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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병·군사지원 결단 사우디석유수출항보호위해
아랍에미리트(UAE)가 미국의 대이란 제재에 동참하면서 이란 항공사의 운항을 전면 중단했다. 사진은 두바이 국제공항.
UAE, 이란 항공편 운항 중단 … 역내 최대 교역국 동참 미국 3자제재 압박에 굴복, 이란 항공사들 국내선 전락 위기 아랍에미리트(UAE)가 미국의 대이란 제재에 동참하면서 이란 항공사의 운항 을 전면 중단했다. UAE 국영 WAM 통신 에 따르면 24일 UAE 민간항공청은 이란 항공사가 운항하는 모든 UAE 입출국 항 공편의 운항 중단을 발표했다. 운항 중단 조치는 이날부터 적용되며, 이는 이란 항공사를 상대로 전 세계 공항 이용을 금지한 미국의 제재에 따른 것이 라고 민간항공청은 설명했다. 이번 조치 에 따라 이란이 받게 될 악영향을 작지 않 을 것으로 예상된다. UAE는 이란의 중동 내 최대 교역국으 로서 서방의 제재와 미국의 해상봉쇄 속 에 숨구멍 역할을 해왔다. 특히 UAE 상 업 중심지인 두바이는 이란 여행객들의 환승 거점이자 주요 비즈니스 출장지로,
이란 항공사들은 매일 두바이행 항공편 을 여러 차례 운항해왔다. 운항 중단에 따 른 승객들의 불편이 속출했다. 한 승객은 AFP통신에 이란 테헤란에서 두바이로 향할 예정이던 이란 에어투어 항공편이 발권까지 마친 상태에서 출발 직전 운항 이 취소됐다고 전했다. 이란 민간항공기구의 마지드 아하반 대 변인은 UAE의 운항 중단 조치와 관련해 “제한 조치를 해제하고 UAE행 항공편 을 재개하기 위해 외교 및 항공 당국 간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말했다. 이란에 경제 공세를 강화 하는 미국 정부는 전날 이란 항공사에 연 료 보급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국 기업 대상 제재에 들어갔다. 이미 시행 중인 대 이란 해상운송 봉쇄에 추가된 제재 강화
조치다. 미국 재무부는 이란의 최대 민간 항공사인 마한 항공의 대리인들을 제재 명단에 올렸고 27개 중소형 항공사를 새 로 제재 대상에 추가했다. UAE에 앞서 아제르바이잔이 모든 이란 항공사의 자국 공항 이용을 금지했으며, 조지아도 자국에서 이란으로 가는 모든 항공편을 중단했다. 투르크메니스탄도 이날 타지키스탄 수도 두샨베로 향하는 테헤란발 항공편의 회항을 명령했다. 이처럼 주변국들이 속속 제재에 동참한 가운데 이란의 주요 항공사들은 잇따라 국제선 운항을 취소했다. 다만 미국의 제 재에도 일부 소형 이란 항공사들은 미국 의 압박을 거부하는 중국과 아르메니아 등으로 여전히 운항을 지속하고 있다고 AFP는 전했다.
“EU, 영국에 中자동차 관세 인상 촉구” … ‘대중국 압박’ 고조 유럽연합(EU)이 영국에 중국산 자동차 관세 인상을 촉구하고 나섰다고 24일 (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 (FT)가 보도했다.
유럽연합(European Union) 깃발.
EU는 현재 중국산 전기차에 최고 45% 관세를 매기는 등 각종 무역 방어 조치 를 적용 중인데, 영국도 EU의 정책에 발 맞춰 대중 무역 장벽을 높여야 한다는 취지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 2명에 따르면 EU는 최근 영국산 제품이 역내에서 동 등한 대우를 받기 위해서는 영국이 EU 의 ‘관세 동맹’에 동참해야 한다는 입 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발단이 된 것은 최근 EU가 추 진 중인 ‘메이드 인 유럽’ 정책이다. EU는 중국과 경쟁에서 역내 산업을 보 호하기 위해 EU 제조업체를 적극적으 로 우대하는 ‘메이드 인 유럽’ 정책
을 펴고 있다. EU의 일원이 아닌 영국은 자국 제품도 EU산 제품과 동일하게 우 대해 달라는 요구를 이어왔으나, EU는 영국이 불이익을 받지 않으려면 우선 대 중 관세에 동참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 하고 있다. 영국이 낮은 대중 관세를 유지할 경우 중국산 제품이 영국을 거쳐 유럽으로 들 어오면서 사실상 EU의 무역 장벽을 우 회하는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한 EU 당국자는 “영국이 관세 동맹에 동참한다면 최근 영국이 직면한 ‘메이 드 인 유럽’ 문제는 대부분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FT에 말했다. 이와 함께 EU는 이달부터 영국산 이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사우 디아라비아의 석유 시설 보호를 위해 자 국 군사 자산과 병력을 보낼 계획이라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TF1 및 프 랑스2 방송 인터뷰에서 “우리는 홍해 얀 부 기지를 보호하기 위해 군인, 레이더 시 스템, 방어 시스템 등 군사 자산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프랑스군이 직접 전투에 참여하지 는 않는다며 “우리는 어떠한 분쟁에도 개입하지 않으며, (군사 자산 파견은) 오직 이 시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선 을 그었다. 홍해 연안 얀부항은 이란 전쟁 발발 후 사 우디의 석유 제품 수출 물량이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해 유럽으로 향하게 해주는 주 요 거점 역할을 해왔다. 이란의 대리세력 이자 예멘의 반군인 후티는 이란의 호르 무즈 해협 봉쇄와 발맞춰 홍해 대체 수송 로에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다. 특히 후티가 사우디를 직접 공격함에 따 라 세계 경제는 원유공급의 불확실성 확 대와 함께 한층 더 흔들리는 국면으로 접 어들었다. 마크롱 대통령은 얀부항 시설 보호를 위 해 라팔 전투기를 배치할 가능성이 있냐 는 말에 “이미 해당 지역에 일부 항공기 가 배치돼 있다”며 상황 전개에 따라 결 정이 달라질 것이라고 답했다. 후티는 이날도 얀부항에 있는 사우디 국 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시설 등을 겨냥해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했다. 사우디는 자 국을 향해 발사된 탄도미사일을 격추했다 고 밝혔다.
화티타늄 수입 물량을 별도로 추적하는 감시 조치를 시행하기도 했다. FT는 이 번 조치가 사실상 영국에 대한 압박 신 호라고 짚었다. 영국이 대중 무역정책에 서 EU와 보조를 맞추지 않으면 EU는 영 국에 대해 더욱 강력한 보호 조치를 취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영국 정부는 EU의 관세동맹 가입 요구 에 일단 선을 긋고 있다. 그러나 영국이 공식적으로 EU의 관세동맹이나 단일시 장에 가입하지 않더라도 대중 무역 압박 에 동참하는 것은 가능하다. 실제로 영국은 올해 초에도 EU의 조치 에 발맞춰 대중 철강 관세를 50%로 두 배 인상한 바 있다. 그러나 영국이 중국 을 상대로 무역 방어 조치를 확대할 경 우 주요 투자국이자 무역 상대국인 중국 과의 마찰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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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 World News
2026년 10월 2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캄보디아, 온라인 스캠 근절 국제회의 … ‘프놈펜 선언’ 채택 인신매매 피해자 비처벌 원칙 제시, 24시간 전담 연락망 구축해야
호주 시드니 총격 살인사건 세번째용의자로한국계체포 이달 초 호주 시드니에서 발생한 총격 살 인사건의 세 번째 용의자로 20대 한국계 로 알려진 남성이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25일(현지시간) 호주 공영방송 SBS 등에 따르면 뉴사우스웨일스주(NSW) 경찰은 이달 초 시드니 서부 메릴랜즈 일대에서 발생한 총격 살인사건의 3번째 용의자인 한국계 남성 A(21)씨를 살인과 범죄조직 가담 등 혐의로 전날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3시 15분께 메릴랜 즈 한 주택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 가담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총상을 입은 40대 남성은 구급대원 들의 응급조치를 받았으나 현장에서 숨졌 다. NSW 경찰은 A씨가 사건 전후로 총격 범의 이동을 도왔으며 범행에 사용된 차량 을 폐기한 인물을 다른 차량에 태워준 것 으로 보고 있다. 소셜미디어(SNS)에 유포 된 전날 체포 영상에는 ‘KOREA’(한국) 라고 적힌 회색 티셔츠를 입은 A씨가 수갑 을 찬 채 경찰서로 이송되는 모습이 담겼 다. NSW 경찰은 앞서 무인기(드론)를 이용 해 사건 현장을 감시하고 총격 살인을 저 지른 혐의로 18세 남성을 먼저 검거했다. 이후 지난주에는 살인 방조와 범죄조직 가담 등 혐의로 28세 여성도 추가로 체포 했다.
온라인 스캠(사기) 범죄의 온상으로 지 목됐던 캄보디아가 이를 근절하기 위한 국제회의를 열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 다. 지난 23∼24일 캄보디아는 소피텔 프 놈펜 포키트라에서 ‘온라인 스캠 근절 국제회의’(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mbating online scams·ICCOS)를 열고 11가지 핵심 목표가 담긴 ‘프놈펜 선언 문’을 채택했다. 이번 선언문에는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 국이 이름을 올렸으며 ▲ 국제 형사 사법 공조·민관 협력 강화 ▲ 인신매매 피해 자 보호 지원 ▲ 정책·법 규제 강화 등 방안이 포함됐다. 구체적으로는 24시간·365일 가동되 는 국가 간 전담 연락망 구축을 권장했으 며, 범죄수익을 추적해 회수하는 한편 범
죄 가담자들 제재를 통해 온라인 스캠 생 태계를 근절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아울러 인신매매 등으로 끌려온 피해자 가 불가피하게 온라인 스캠 관련 불법 행 위를 저질렀을 경우에는 처벌하지 않는 다는 ‘비처벌 원칙’도 명시했다. 그러 면서도 송환된 뒤 자발적으로 또다시 범 죄 단지로 복귀한 경우에는 비처벌 대상 에서 제외한다는 내용도 담았다. 이와 함께 딥페이크와 인공지능(AI) 기 술을 악용한 사기 범죄 대응을 강화하고, ‘사기성 취업 공고’ 등에 피해자들이 더는 속지 않도록 정보 접근성을 개선해 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이 선언문은 법적 구속력을 갖지는 않지 만, 한국인을 포함해 피해자가 다수 발생 한 온라인 스캠 범죄 관련 국제사회의 공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는 기조연설에서 “캄보디아는 더 이상 온라인 스캠의 안전한 피난처가 되 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캄보디아의 모든 대규모 스캠 단지를 완전히 해체했다”고 말했다.
러시아, 전비 충당하려 서방기업 증세 … 본토기업엔 횡재세 추가 러시아가 서방 기업과 투자자들을 겨 냥해 배당세율을 대폭 인상하기로 했다. 5년 차에 접어든 우크라이나 전쟁 비용 을 충당하기 위해 서방 국가를 대상으로 추가 증세에 나선 것이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 임스(FT)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이날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공개한 세법 개정 안에서 러시아 내 ‘비우호국’ 출신 기 업 및 투자자에게 적용되는 배당세율을 현행 15%에서 35%로 인상한다고 밝혔 다. 구체적인 대상 국가는 명시하지 않 았지만, 러시아는 통상 유럽연합(EU) 회 원국과 영국 등을 ‘비우호국’으로 간 주하고 있다. 이에 따라 러시아에서 벌
어들인 수익 상당 부분이 이미 현지에 묶인 상태인 서방 기업과 투자자들의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FT 는 분석했다. 러시아 자국 기업과 개인을 겨냥한 증 세안도 나왔다. 러시아 정부는 자국 내 금 생산업체에 20%, 금속 생산업체에 30%의 ‘횡재세’를 추가 부과하기로 했다. 횡재세는 기업이 예상 밖의 초과 이익을 거뒀을 때 추가로 부과하는 세 금이다. 정유회사나 은행 등 독과점 업종은 사 회 구조적으로 이윤을 얻는 측면이 있 는 만큼, 초과 이익에 대해서는 추가 세 금을 부담해야 한다는 취지로 유럽 일
부 국가에서 도입됐다. 이밖에 개인 예 금 이자나 주식 매각 수익 등 불로소득 에 적용하는 세율을 높이는 방안도 개정 안에 포함됐다. 이는 전쟁 장기화로 러시아의 재정 부 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조 치라고 FT는 짚었다. 러시아는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이미 세 부담을 크게 늘린 상태다. 최고 22%의 누진 개 인소득세를 도입하고 부가가치세를 인 상했으며, 부가가치세 납부 대상 중소기 업도 확대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여전히 재정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향후 3년간 매년 국내 총생산(GDP)의 약 2%에 해당하는 적자
조 의지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 다. 캄보디아 정부 주최로 23일부터 진행 된 이번 회의에는 중국, 일본, 필리핀, 싱 가포르, 영국 등 28개국 인사, 7개 국제 기구 관계자를 비롯한 총 600여명이 참 석했다. 인터폴(INTERPOL)과 유엔마약 범죄사무소 동남아·태평양 지역사무소 (UNODC-ROSEAP), 란창-메콩 종합 법집행안보협력센터(LMLECC)가 공동 후원했다.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는 기조연설에서 “캄보디아는 더 이상 온라인 스캠의 안 전한 피난처가 되지 않을 것”이라며 “ 우리는 캄보디아의 모든 대규모 스캠 단 지를 완전히 해체했다”고 말했다. 이어 “더 작고 분산된 형태로 파편화 를 시도하더라도 경계를 게을리하지 않 고 그 어떤 새로운 위협도 즉시 해체할 준 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캄보디아 온라인사기방지위원회 위원 장인 차이 시나릿 선임장관은 “온라인 스캠 범죄는 더 이상 단발성 현상이 아 닌 인신매매·강제 노동·자금 세탁 등 초국가적 조직범죄와 복잡하게 얽힌 거 대 범죄 네트워크의 일부”라며 범국가 적 해결책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스캠 범죄 가담자들은 각기 다른 지역 출신이었지만, 그로 인한 손실과 피 해는 온전히 캄보디아의 몫이 됐다”고 주장했다. 이번 회의 참석자들은 이틀간 ▲ 온라인 사기에 대한 지역·글로벌 대 응 ▲ 기술, 예방과 사이버 복원력 ▲ 온 라인 스캠 근절을 위한 각국의 노력 등 3 가지 주제로 패널 토론을 벌였다.
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 쟁 지출에 따라 적자 폭은 더욱 커질 수 도 있는 상황이라 러시아 정부가 추가 세원을 확보하기 위해 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블라디보스토크에 게양된 러시아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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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 스포츠
“메달 미수여, 예산 문제 아냐” 아시안게임 조직위 변명 국제대회 관례 깨고 수영 계영 예선 선수들에게 메달 주지 않기로 해 논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 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수영 단체전 예선 출전 선수들에게 메달을 주지 않은 조처 에 대해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헌 장에 따른 적법한 조치”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는 최상위 국제 규정을 무시한 궁색한 변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조직위는 26일 수영 계영 예선 영자 메달 미지급에 관해 문의한 연합뉴스에 “이 문 제는 OCA 헌장에 따라 적법하게 처리되 었다”며 “예산 절감을 이유로 내린 결 정이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전날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 린 대회 경영 남자 접영 200m 결승에서 동메달을 딴 김민섭(경북체육회)이 “계 영 예선 영자에게 메달을 주지 않는다는 소식을 듣고 아쉬웠다”고 말하면서 실물 메달과 상장을 주지 않기로 한 사실이 뒤 늦게 알려졌다. 이에 따라 어깨 부상에도 동료 체력 부담 을 덜어주고자 남자 계영 400m 예선에 출 전, 은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던 김우민(강 원특별자치도청)도 메달을 받지 못했다. 경영 종목은 체력 소모가 극심하기 때문 에 어떤 대회든 예선과 결승 출전 선수에 게 공평하게 실물 메달을 수여한다.
21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800m 자유형 계 영 결승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호준, 황선우, 김우민, 김준우가 메달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림픽은 물론이고 우리나라에서 치르 는 전국체육대회, 도민체육대회 할 것 없 이 모두 메달을 준다. 직전 대회인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도 예선 출전 선수는 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저비용’을 내세우다가 대회
“메시의 마지막 탱고” … 국대 고별전 8만장 완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인터 마 이애미)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뛰는 마지막 경기 입장권이 2시간 만에 매진됐 다고 독일 dpa통신이 25일 보도했다. 메시는 10월6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모누멘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베냉과의 친선 경기에 출전할 계획이다. 보도된 바에 따르면 이번 경기의 주최 측 은 8만장의 표가 2시간도 되지 않아 매진 됐다고 밝혔다. 클라우디오 타피아 아르헨티나 축구 협회장은 “세계 최고 선수의 마지막 탱 고”를 위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우승 스쿼드의 모든 선수와 그 가족들도 초청 됐다고 밝혔다. 2005년 성인 대표팀에 데뷔한 메시는 아 르헨티나 유니폼을 입고 통산 207경기에 출전해 125골을 넣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득점 및 출전 1위 기록이다. 월드컵 우승 한 차례(2022년)와 준우승 두 차례(2014·2026년), 통산 8회 의 발롱도르 수상이라는 업적도 남겼다. 그는 올해 북중미 월드컵이 끝난 지 한
달 만인 지난 8월 말 국가대표 은퇴를 선 언한 바 있다. 한편 메시는 최근 플로리다 주 포트 로더데일에 위치한 자택의 옆집 을 800만달러(약 108억원)에 추가 매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사생활 보호와 단지 조 성을 위해 인접 주택을 매입하는 것은 자 산가들 사이에서 흔한 일이라며, 남플로 리다의 거액 자산가들에 비하면 소박한 수준이지만 메시가 이 지역에 계속 머물 뜻이 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운영 곳곳에서 구멍을 드러낸 대회 조직 위는 이례적으로 예선 선수에게 메달을 미 지급하기로 해 선수에게 돌아갈 보상마저 아낀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조직위는 연합뉴스의 질문에 비용 문 제가 아니라고 답변했지만, 이러한 주장
은 수영 종목을 총괄하는 세계수영연맹 (World Aquatics)의 규정과 정면으로 배치 된다. 세계수영연맹 대회 규정 제12조 1 항은 “수영 계영 경기에서 예선이 치러 진 경우, 예선 또는 결승에 참여한 모든 수 영 선수에게 메달을 수여한다”고 명시하 고 있다. 더 큰 모순은 조직위가 방패막이로 내 세운 OCA 헌장 그 자체다. 2024년 개정 된 OCA 헌장은 “OCA 경기대회는 국제 경기연맹(IF)의 기술 규정에 따라 치러진 다”고 못 박고 있다. 즉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경기는 세계수 영연맹의 규정을 따르는 것이 OCA 헌장 의 대원칙이라는 의미다. 그러나 조직위는 헌장의 본질을 외면한 채 자의적인 해석을 내린 셈이다. “예산 문제가 아니다”라는 조직위의 답변 역시 앞뒤가 맞지 않는다. 조직위는 이번 대회 입상자들에게 현장 에서 수여해야 할 실물 상장조차 인쇄해주 지 않고 ‘디지털 파일로 보낼 테니 알아 서 출력하라’고 각국 선수단에 통보했다. 국제대회 규정과 관례를 저버린 조직위 의 자의적인 판단으로 팀의 결승 진출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물살을 가른 예 선 영자들의 땀방울만 지워지고 있다.
스페인, UNL서 잉글랜드에 3-2 재역전승 2026 북중미 월드컵 챔피언 스페인이 잉 글랜드를 물리치고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첫판을 승리로 장식 했다. 스페인은 27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 UNL A3 조 1차전에서 잉글랜드 3-2로 이겼다. 두 달 전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 린 스페인은 상대의 두 차례 실수를 놓치 지 않고 골로 연결했다. 전반 2분 만에 스 페인의 ‘신성’ 라민 야말이 잉글랜드 수비수 마크 게히로부터 공을 빼앗아 선 제골을 터뜨렸다. 스페인은 두 골을 연달아 내주고서 1-2 로 밀린 후반 15분에는 다니 올모의 패스 를 받은 알렉스 바에나의 예리한 땅볼 중 거리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앞서 잉 글랜드 니코 오라일리의 패스 실수가 올 모의 어시스트로 이어졌다. 흐름을 뒤집은 스페인은 후반 29분 바에 나의 침투 패스에 이은 스트라이커 미켈 오야르사발의 칩슛으로 승부를 결정지었 다. 잉글랜드도 한때 승부를 뒤집는 등 대 단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전반 36분 앤서
니 고든이 역습 상황에서 1-1 동점골을 터뜨렸고, 불과 4분 뒤에는 오라일리의 크 로스에 이은 케인의 역전 헤더가 터졌다. 케인은 팀이 2-1로 앞서던 후반 9분 주 드 벨링엄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실축해 아쉬움을 삼키기도 했다. 케인은 슈팅 직 전 디딤발이 미끄러지며 넘어졌고, 빗맞 은 슈팅은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월드컵 우승을 이뤄낸 루이스 데라푸엔 테 감독이 재계약한 스페인은 A매치 39 경기 무패(30승 9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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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 Entertainment
2026년 10월 2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The Whisper Man
Avengers: Endgame (Encore)
위스퍼맨은 알렉스 노스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2026년 공개 범죄 스릴러 작품이다. 아내를 잃은 범죄 소설 작가 톰 캐네디는 상처를 극복하 기 위해 어린 아들 제이크와 함께 아내의 고향인 페더뱅크 마을로 이사한다. 이 마을은 과거 열린 창문가에서 속삭임으로 아이들을 꾀어내 살해했던 연쇄 살인 마 위스퍼맨으로 공포에 젖었던 곳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앙코르는 2019년작 본편에 약 4분의 신규 장면을 추가해 2026년 9월 25일 극장 재개봉한 버전으로, 다가오는 어벤져스: 둠스데이를 직 접적으로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한다. 스티브 로저스와 페기 카터의 감격스러 운 춤 장면 마무리에 누군가 문을 두드리는 노크 소리가 더해지며, 이 평화로운 과거의 행복이 로키(Loki)의 등장으로 방해받는 새로운 태그 신이 추가되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앙코르
위스퍼맨
<이번주 미국 넷플릭스 순위> 1 2 3 4 5 6 7 8 9 10
Why Did I Get Married Again? The Whisper Man Riot The Seemingly Perfect Family Best of the Best The Ministry of Ungentlemanly Puss in Boots: The Last Wish KPop Demon Hunters A Minecraft Movie Shrek
<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2 3 4 5 6 7 8 9 10
대환장 기안장 시즌2 스캔들 네 손과 두 개의 소나타 들쥐 나는 솔로 한국 무당: 진짜 공포 이야기 나의 비서: 나의 지니 비서 나는 솔로, 사랑은 계속된다 이른 봄 에이전트 김
<이번주 미국 영화 순위> 1 2 3 4 5 6 7 8 9 10
Avengers: Endgame Resident Evil Primetime Forgotten Island Heart of the Beast Practical Magic 2 Spider-Man: Brand New Day The Odyssey Coyote vs. Acme Daniel and the Fiery Furnace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암살자(들) 타짜: 벨제붑의 노래 오디세이 인턴 옵세션 레지던트 이블: 0번째 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나의 사적인 예술가 더 드라마 이누야샤 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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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 여행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10월 2일 금요일
투어멘토 박평식의 여행 이야기
중세의 향기와 깊은 예술적 여운을 느낄 수 있는 동유럽 이 글의 목적지는 중세의 향기와 깊은 예술적 여운을 느낄 수 있는 동유럽이 다. 오스트리아에서부터 체코, 슬로바 키아, 헝가리, 보스니아, 슬로베니아 등 자유롭게 국경을 넘나들며 때로는 동 화 속 마을로, 때로는 중세 시대로 시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동유럽만의 매력이다. 먼저 모차르트가 태어나고 자란 잘츠 부르크는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이 다. 바로크 양식으로 낭만적인 건물과 정원이 아름다운 미라벨 궁전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으로도 유 명하다. 어디선가 마리아와 폰트랍 가 족이 불쑥 나와 청아한 음색으로 도레 미 송을 부를 것만 같다. 볼프 디트리히 대주교가 사랑하는 여인 살로메를 위 해 1607년에 지은 이 성은 장미와 향기 로운 꽃나무들뿐 아니라 분수와 연못, 대리석 조각 등 곳곳에 세심한 장식들 도 압권이다. 또한 비엔나는 모차르트 와 베토벤, 슈베르트를 비롯하여 하이 든, 요한 슈트라우스 2세, 브람스, 말러 등 내로라하는 음악가들이 모두 거쳐 간 도시다.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성 슈테판 대성당은 모차르트의 장례식 이 치러진 곳이고, 시내 중심지에는 베 토벤 하우스도 있다. 좁다란 계단을 오 르면 그가 쓰던 피아노와 편지, 조각상 들이 전시돼 있으며 음악을 들을 수 있 도록 헤드폰까지 준비돼 있다. 비엔나에 서 활동했던 음악가들은 죽어서도 한 데 묻혔다. 교외에 중앙묘지가 있는데 입구에서 대로를 따라가다 왼쪽으로
슬로베니아 블레드 호수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블레드 섬. 호수와 함께 어우러진 풍경이 그림 엽서처럼 아름답다. [US아주투어 제공]
가면 32A 블록이 나온다. 그곳이 바로 음악가 묘지다. 천년이라는 긴 세월을 간직한 백탑의 도시 프라하와 동유럽 의 진주로 불리는 부다페스트 역시 도 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프라하는 블타바 강을 경 계로 두 지역으로 나뉜다. 강 서쪽으로 는 그 자체가 예술품인 프라하 성이 중 심이고, 강 동쪽에는 틴 성당이 있는 구 시가지 광장이 중심이다. 이 두 지역을 연결하는 것이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 고 아름다운 카를교다. 다리 난간에는 30개의 석상이 세워져 있는데, 그중에 서도 머리 뒤로 다섯 개의 별을 후광으 로 두르고 있는 신부의 석상 앞에 유독 인파가 몰린다. 낮에도 충분히 근사한
두 도시는 야경이 백만 불짜리다. 부다 페스트는 헝가리 국회의사당을 배경으 로 펼쳐지는 황금빛 야경이 황홀하다. 어둠이 내리면 세치니 다리에 수천 개 의 불이 켜지며 화려한 황금빛이 다뉴 브강을 수놓게 된다. 또 프라하성 주변 으로 하나둘 켜지는 불빛들은 죽기 전 에 볼 수 있는 가장 낭만적인 장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지막으로 블레드 호수는 슬로베니 아의 에메랄드다. 알프스 만년설이 흘 러내려 생긴 에메랄드빛 빙하호 한복 판에는 슬로베니아의 유일한 섬이자 성 모가 승천했다는 블레드 섬이 있다. 호 수 안에 떠있는 이 섬은 오스트리아 합 스부르크 왕가의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
재임 때부터 23척의 플레타나라는 전 통 나룻배만이 오갈 수 있다. 15세기에 지은 성모 마리아 승천 성당이 섬을 지 키고 있다. 꼭대기에는 소원의 종이 있 고, 종을 울리면 영원한 사랑이 이뤄진 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가 전해진다.
박평식 US아주투어 대표 동아대 겸임교수
아주 관광 문의
전화 213.388.4000 웹사이트 usaju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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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소식 | Entertainment News
2026년 10월 2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검증된 히트곡이 돌아온다 … 음원 시장, 리메이크 열풍 ‘새바람’ 리센느·태연에 유니스·앳하트까지, 잇따라 리메이크곡 발표 과거 히트곡을 재해석한 리메이크곡들 이 최근 음원 시장에서 잇따라 흥행하며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룹 리 센느는 카라의 2008년 히트곡 ‘프리티 걸’(Pretty Girl)을 리메이크해 멜론 ‘톱 100’ 차트에서 최고 순위 4위를 기록했 다. 이들은 ‘러브 어택’(LOVE ATTACK)이 차트 역주행을 하며 히트한 이 후 신곡 대신 리메이크를 택했다. 원곡의 귀여운 매력을 살린 리센느 표 ‘ 프리티 걸’은 대중에게 익숙하게 다가가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며 빠르게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이와 함께 태연의 ‘만찬가’(원곡 츠 키), 유니스의 ‘하늘땅 별땅’(비비), 앳 하트의 ‘3!4!’(룰라) 등 리메이크곡들이 잇따라 공개돼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태연의 ‘만찬가’는 주요 음원 차트 상 위권에 장기간 머물고 있고, 유니스의 ‘ 하늘땅 별땅’은 발매 후 멤버 엘리시아 와 젤리당카의 고향인 필리핀에서 아이튠 즈 톱 송 1위를 차지했다. 또 앳하트의 ‘3!4!’는 원작자인 이현 도가 편곡에 참여하고 룰라의 채리나가 퍼포먼스 기획에 힘을 보태며 눈길을 끌
었다. 리메이크의 강점으로는 원곡이 가 진 인지도가 꼽힌다. 신곡은 가수와 노래 를 대중에게 처음부터 알리는 과정이 필요 하지만, 리메이크곡은 제목이나 멜로디만 으로도 비교적 빠르게 관심을 끌 수 있다. 기성세대에겐 과거 향수를 자극하고, 젊 은 세대에겐 새로운 음악으로 다가갈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러한 사례는 최근에 나타난 현상은 아 니다. 2022년 이후 NCT 드림의 ‘캔디’( 원곡 H.O.T.), 라이즈의 ‘허그’(동방신 기), 에스파의 ‘시대유감’(서태지와 아 이들)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이 꾸준히 기존 히트곡을 재해석해 선보였다. 틱톡 등 숏폼 콘텐츠에 적합하다는 것도 리메이크의 이점이다. 이미 대중의 귀에 익은 후렴구는 짧은 영상에서 비교적 빠 르게 인식될 수 있어 댄스 챌린지나 밈으 로 확산하기 쉽다. 한 아이돌 기획사 관계자는 “아이돌 그 룹의 경우 리메이크곡을 부르면 여러 세대 에게 존재감을 알릴 수 있어 효과적”이라 면서도 “리메이크곡이 대표곡이 될 경우 꼬리표처럼 따라오기도 해 본인들의 오리 지널 곡으로 인정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배우 박지현, 국제에미상 여자연기상 후보 올라 배우 박지현이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 과 상연’으로 한국 여배우 최초로 국제 에미상 여자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25일 국제에미상 웹사이트에 따르면 제54회 국제에미상 여자연기상 후보에 ‘은중과 상연’ 박지현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후 보는 23일 발표됐다. 박지현은 벨기에 드라마 ‘홀리 쉿’(Holy Sh!t)의 모나 미나 레온, 멕시코 ‘루카의 세계’(Lucca’s World)의 바르 바라 모리, 영국 ‘아이 파우트 더 로’(I Fought the Law)의 셰리든 스미스와 함께 후보가 됐다. 지난해 9월 공개된 ‘은중과 상연’은 10대부터 40대까지 얽히고설킨 두 친구 은중(김고은 분)과 상연(박지현) 의 갈등을 그린 작품으로, ‘조력사망’ 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건드린다. 한국 작품으로는 박은빈·설경구 주연 의 디즈니+ 시리즈 ‘하이퍼나이프’가 TV영화·미니시리즈 부문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작품은 스페인의 ‘더 아나토미 오브 어 모먼트’, 브라질의 ‘ 옥시전 마스크 윌 낫 드롭 다운 오토매티 컬리’, 영국의 ‘프리즈너 951’과 경쟁
한다. 수상작은 11월 23일 뉴욕에서 공개 된다. 국제에미상은 미국을 제외한 나라 의 우수 프로그램을 미국 시청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1973년 설립됐다. 캐나다의 반프 TV 페스티벌, 모나코의 몬테카를로 TV 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 대 방송상으로 불리며 방송계의 아카데 미상으로 불리는 프라임타임 에미상과는 구분된다. 지난해 웹툰 원작 넷플릭스 시 리즈 ‘닭강정’이 코미디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은 불발됐다.
리메이크곡은 소속사 입장에선 제작비 부담을 낮출 수 있다는 측면도 있다. 리메 이크는 원저작자로부터 곡의 편곡·변경 등에 대한 저작인격권 관련 동의를 받은 후 진행할 수 있다. 신곡과 달리 곡의 기본 적인 틀과 멜로디가 이미 존재한다는 점 에서 작곡 단계에 투입되는 비용과 시간 을 줄일 수 있다. 또 다른 아이돌 기획사 관계자는 “요즘 에는 외국 작곡가의 곡을 받거나 여러 작 곡가의 곡을 동시에 받는 등 곡을 만드는 비용만 적게는 수천만 원에서 억 단위까지 도 든다”며 “그에 비해 리메이크곡은 원 작자의 승인이 가장 중요하고, 편곡비 등 추가 비용이 들어가지만 신곡보단 상대적 으로 적은 비용이 들어 부담이 적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에는 뮤직비디오 촬영 에만 적게는 5억원, 많게는 10억원가량 투 입된다”며 “리메이크곡은 이벤트성으 로 발매하는 경우가 많아 신곡 뮤직비디 오보다 작은 규모로 제작해 전체 제작비 를 줄인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리메이크 열풍을 가요계의 긍정 적인 신호로만 볼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과거 히트곡의 장기 흥행은 역으로 신곡
동방신기의 ‘허그’를 리메이크 한 그룹 라이즈.
의 영향력이 그만큼 약해졌다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팬덤 중심으로 음원 시장 이 재편되고 음악 소비 주기도 짧아지면 서, 신곡이 음원 차트에서 살아남기는 더 욱 어려워졌다. 멜론 ‘톱100’ 차트에서 역주행곡과 리메이크곡을 제외하고 최근 2개월 내 발표된 곡 가운데 10위권 안에 든 곡은 아이들 소연의 ‘퇴사할게여’와 빅뱅의 ‘빅’(BiiiG)이 전부다.
나나 살인미수로 역고소한 강도범, 불구속기소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 본명 임진아)의 집에 침입해 흉기로 나나 모녀를 위협하고 돈을 요구한 혐의로 재 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무고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졌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 사1부(이주희 부장)는 지난 16일 김 모(34) 씨를 무고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김 씨는 지난해 11월 15일 오전 5시 40분 쯤 경기 구리시 아천동 나나 자택에 흉기 를 들고 침입해 나나 모녀의 목을 조르는 등 위협하고 돈을 요구하다 나나 모녀에 게 제압되며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됐 다. 김 씨를 제압하던 과정에서 나나 모녀 는 각각 전치 33일과 31일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기소 돼 1심 법원에서 강도치상 혐의 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범행 당시 흉 기를 소지하지 않았고 강도의 고의가 없 었다는 김 씨의 주장은 모두 받아들여지 지 않았다. 이 사건 항소심 선고는 다음 달 22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추가 기소는 김 씨
가 자신이 제압당하는 과정에서 목에 부 상을 입었다며 나나를 살인미수와 특수 상해 혐의로 역고소한 데 따른 조치다. 나나 측이 먼저 흉기를 들고 위협했고 4000만 원을 줄 테니 흉기를 직접 가져왔 다고 허위 자백하라는 회유가 있었다고 김 씨는 주장한다. 하지만 경찰은 나나의 행위가 정당방위 에 해당한다고 보고 지난 1월 불송치 결 정했고, 나나는 A 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 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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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
부부관계에 빨간 불 켜지는 수면부족
가장 말 안 통하는 사람은 아버지
"푹 자는 것만큼 좋은 정력제 없다"
남처럼 서먹서먹 한 관계
현대인들의 바쁜 업무로 인해 수면부 족, 수면장애를 앓게 되면서 이러한 성 생활에 문제가 생기는 일이 점차 늘어 나도 일시적인 피곤함 탓으로 돌리며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리곤 한다. 그러 나 부부 간의 성행위는 부부생활의 가 장 중요한 즐거움의 하나로 결코 경시 되어서는 안 될 문제이다. 덴마크 남부대학 연구팀의 분석결과 에 따르면 대체로 수면의 질이 나쁠수 록 정액의 질도 낮았다. 가장 수면상 태가 좋지 않은 남성들은 수면장애 수 준이 낮은 남성들에 비해 정자의 수가 25% 더 적었으며 형태가 정상인 정자 의 숫자도 1.6% 더 적었다. 이는 남성의 수면 부족이 출산율 저하로까지 이어 질 수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결과이다. 수면부족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 솔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이것은 테스 토스테론의 생성에 악영향을 미친다. 테스토스테론은 정소와 전립선 기능 및
정자의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 문에 성생활에 큰 지장이 생길 수 있다. 마찬가지로 대표적인 수면장애인 코 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은 신체 내 산소 부족을 초래해 음경 내 발기와 관련된 혈관과 조직을 손상시키고 음경해면 체 조직의 이완을 방해해 발기부전 증 상을 일으킨다. 또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은 아침 발 기가 일어나게 하는 수면 단계인 ‘렘 수면’을 방해하므로 증상이 심하면 아침에 발기되는 현상도 없어진다. 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수면무호흡증 환 자의 75%가 발기부전 증상을 가진 것 으로 밝혀졌다. 렘수면동안 깊은 수면을 취하면서 성 기에 피(영양과 산소)가 몰려들어 발기 능력이 향상되기 때문에 잠을 설치게 되면 자연스레 발기 능력이 감퇴하게 되는 것이다. 남성의 발기를 위해서는 건강한 혈관 과 신경, 그리고 호르몬의 분비가 삼 위일체가 이루어져야 한다. 반대로 이 세 가지 중 하나라도 문제가 되면 발기 에 문제가 발생한다. 즉 당뇨병, 혈관 질환, 흡연, 비만, 과도한 동물 지방 섭 취 등이 발기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 으므로 건강한 섭생을 챙기면서 호르 몬 분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자기 자신의 수면패턴을 돌아보는 것이 필 요하다. <서울스페셜수면의원 한진규 원장 >
요즘 우리 사회에서 아버지만큼 힘들고 애 달픈 존재가 또 있을까. 직장에서의 고된 하루 는 그나마 가족을 위해 참고 견딘다지만 더 울 적해지는 건 집에 돌아 와서다. 가족에게서 위 로와 힘을 얻기는커녕 왠지 겉도는 소외감에 괴로워하는 이 들이 의외로 많다. 아버지와의 대화가 잘 안 되고 ‘처 음 만나는 사람’처럼 서먹서먹한 사 이가 되는 것은 왜일까.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대 화에 임하는 자세, 특히 듣기에 문제 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 사회에 서 대화나 토론이 잘 안 되는 주된 이 유 역시 자기 말만 하려고 할 뿐 상대 방 얘기를 귀담아 들으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녀와 대화·소통을 잘하고 싶다면 가장 확실한 방법은 먼저 들어주는 것 이다. 꾸짖거나 잔소리를 하기 전에 우 선 자녀에게 다가가 얘기를 들어보는 것이다. 퇴근 길에 자녀가 좋아하는 간 식거리를 사 들고 가거나 주말 편한 시 간에 가까운 데 나가서 “공부 때문에 힘들지?” 하며 얘기를 시작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두 가지다. 첫 째, 자녀의 얘기 중에 언짢은 대목이 있
더라도 도중에 자르지 말고 일단 끝까 지 다 듣고 나서 아버지의 생각을 이 야기해야 한다. 둘째, 얘기를 듣고 나 서 곧바로 “넌 그래서 문제야!” “ 그렇게 네 맘대로 할 거면 집에서 나 가!” 하는 식으로 훈계하려 들지 말 아야 한다. 대신 자녀가 왜 그런 생각을 하는지 이해하고 공감하려는 마음으로 듣는 것이 좋다. 얘기 중에 이해가 안 되는 대목이 있으면 자녀에게 물어보고 자 신의 생각도 이야기하며 이해와 공감 의 폭을 넓혀가는 것이다. 진정한 대 화는 그런 과정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어떤 결론이나 해결책이 필요한 경우 부모 입장에서 섣불리 해결책을 제시 하거나 일방적으로 지시하는 것은 반 발만 사기 쉽다. 보다 효과적인 것은 “그럼,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하 고 자녀 스스로 해결책을 생각하고 제 시하도록 하는 것이다. 자신이 만들 고 약속한 것이기에 실천도 더 잘하 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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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ㅣ 건강
2026년 10월 2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한 발 서기 잘하면 오래 살까?” 균형 감각 등 ‘체력’으로 노인 ‘사망 위험’ 예측 노인의 체력이 좋을수록 사망 위험이 뚜렷하게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 다. ◈ 대만 연구팀, 65세 이상 노인 1만 3,423명 7년 추적 관찰 대만 국립양명교통대학교 리린 량(LiLin Liang) 교수 연구팀은 65세 이상 노 인 1만 3,423명의 체력을 직접 측정한 뒤 약 7년간 사망 여부를 추적해 이런 사
실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질 병 개수 위주로 이뤄지던 노인 건강 위 험 평가에, 몸을 실제로 얼마나 잘 움직 이는지를 나타내는 '체력'이라는 새로운 잣대를 더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는 점에 서 주목된다. 연구팀은 2015년부터 2016년까지 대 만 전역에서 표준화된 체력 검사를 받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삼았다. 체력은 크게 네 가지 영역으로 나눠 측정했다. 2분 동 안 제자리걸음을 하는 검사로 심폐지구
력을, 30초 동안 아령을 들거나 의자에 서 일어서는 횟수로 근력을, 등 뒤로 양 손을 맞대거나 앉아서 발끝에 손을 뻗는 검사로 유연성을 확인했다. 또 한 발로 서서 버티는 시간과 의자에 서 일어나 2.4m를 돌아오는 시간으로 균형·민첩성을 쟀다. 이렇게 얻은 7가 지 검사 결과를 종합해 '체력 종합 점수' 도 만들었다. ◈ 체력 최상위 노인, 사망 위험 최대 61%까지↓ 추적 기간 중 전체의 12.2%인 1,631 명이 사망했다. 분석 결과, 체력이 가장 좋은 상위 20% 노인은 가장 나쁜 하위 20% 노인보다 사망 위험이 크게 낮았 다. 특히 체력 종합 점수가 가장 좋은 집 단은 사망 위험이 61% 낮았다. 개별 검사 중에서는 의자에서 일어나 걷는 균형·민첩성 검사 성적이 좋은 노인의 사망 위험이 59% 낮아 가장 효 과가 컸고, 한 발 서기(50% 감소), 의자 에서 일어서기 같은 하체 근력(45% 감 소), 제자리걸음 심폐지구력(42% 감소) 이 뒤를 이었다. 반면 유연성은 사망 위 험을 낮추는 효과가 상대적으로 작았다.
체력이 좋을수록 노인의 사망 위험이 낮고, 그중 한발 서기와 같은 균형 감각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 균형·민첩성, 하체 근력, 심폐지구력 순으로 효과 커 이 결과가 중요한 이유는, 균형 감각과
하체 근력이 노인의 낙상과 골절을 막 는 데 핵심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균형 이 무너지거나 다리 힘이 약해지면 넘어 지기 쉽고, 특히 고관절(엉덩이뼈) 골절 로 이어지면 입원과 장애,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한 발 서기나 의자에서 일어나 걷기 같은 간단한 검사가 겉으 로 드러나지 않는 초기 신체 기능 저하 를 미리 잡아낼 수 있다는 뜻이다. 다만 유연성은 몸이 지나치게 뻣뻣한 경우에 만 위험이 높았고, 일정 수준을 넘어서 면 더 유연해져도 추가적인 수명 연장 효과는 없었다. 연구를 총괄한 교신저자 리린 량 교수 연구팀은 논문에서 이러한 체력 측정이 최소한의 장비와 시간만으로 가능해 일 상적인 진료 현장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간단한 검사들을 도입하면 의료진이 취약한 노 인을 더 일찍 찾아내고, 균형과 하체 근 력을 우선하는 개인 맞춤형 운동을 처방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체력은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이 정해 지는 것이 아니라 운동으로 얼마든지 바 꿀 수 있는 지표인 만큼, 가장 체력이 약 한 노인부터 우선적으로 관리하는 것 이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번 연 구 결과(Physical Fitness and All-Cause Mortality in Older Adults: 노인의 신체 체 력과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는 2026 년 8월 국제 학술지 '자마 네트워크 오픈 (JAMA Network Open)'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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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 찬밥 신세인데”… 요즘 뜨는 의외의 슈퍼푸드는 '이 통조림' 전 세계적으로 정어리의 인기가 심상 치 않다. 한국에서는 정어리가 고등어나 꽁치에 밀려 식탁에 자주 오르지 않는 비인기 어종이지만, 미국과 영국, 일본 등지에서는 ‘새로운 슈퍼푸드’로 각 광받으며 소비량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는 최근 한 해 동안 정 어리 소비량이 50% 이상 폭증했으며, 영국 역시 최근 12개월간 판매량이 약 30% 늘어나는 ‘정어리 열풍’이 불고 있다. 심지어 소셜 미디어에는 정어리 를 이른바 '포크 위의 보톡스'라고 부르 며 피부 미용과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 다고 주목하고 있다. 이처럼 정어리, 특 히 정어리 통조림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이유는 뭘까? 정어리, 가장 ‘건강한 생선’ 중 하나 정어리가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뛰 어난 영양학적 가치다. 최근 전 세계적 으로 단백질 섭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 면서, 간편하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 는 정어리 통조림도 주목받고 있다. 정어리는 흔히 ‘바다의 쌀’이라고 불릴 만큼 흔하고 몸집이 작은 생선이 지만, 영양가는 결코 낮지 않다. 100g당 약 21~25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단백질 공급원으로도 손색이 없다. 정어리는 가시가 많아 생으로 먹을 때 다소 번거로울 수 있지만, 통조림으로 가공하면 뼈가 부드러워져 살과 함께
다고 소개했다. 과거 통조림 생선이 간 단한 샌드위치나 비상식량의 이미지와 연결됐다면, 이제는 건강하고 고급진 간 식이라는 인식이 새로 덧붙여진 것이다. 물가 너무 올라, 저렴하고 건강한 선택
통째로 섭취할 수 있다. 특히 뼈까지 먹 으면 칼슘도 보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어리는 ‘가장 건강한 생선’ 을 꼽을 때 빠지지 않고 언급될 정도로 영양이 풍부하다. 단백질 외에도 오메 가-3 지방산이 풍부하며, 비타민 B12 와 각종 미네랄의 좋은 공급원이기도 하다. 뼈째 섭취할 경우 칼슘도 보충할 수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심혈관 건 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뇌졸중과 알 츠하이머병 등 여러 질환의 위험을 낮추 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연구에서는 정어리와 같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할 경우 심장병 위험이 약 36% 낮아질 수 있다는 결과 도 있다. 소셜 미디어에서 인기 ’예쁜 통조림’ 유행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소셜미디어에 서는 ‘#tinnedfish(통조림 생선)’와 같 은 해시태그가 수천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틱톡 등에서 미식 인플루언서들이 통조림 생 선을 활용한 간단하면서도 세련된 음식 들을 소개하면서, 통조림 생선은 단순한 저장식품을 넘어 하나의 ‘미식 스낵’ 으로 재해석되고 있다. 정어리 그림이 들어간 옷과 가방 등을 소비하는 ‘사딘코어(sardinecore)’와 ‘사딘 걸 서머(Sardine Girl Summer)’ 같은 패션 트렌드도 등장했다. 정어리가 식재료를 넘어 하나의 문화적 이미지로 소비되고 있는 셈이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정어리 통조림 제 품도 다양해지고 있다. 알록달록한 패 키지 디자인은 물론, 토마토·올리브오 일·겨자·훈제·레몬 등 다양한 맛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일본식 유자 맛 이나 중국식 쓰촨 고추 맛처럼 이국적인 풍미를 내세운 제품도 인기를 끌고 있 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통조림 생선이 젊은 층의 미식 경험과 결합하면 서 ‘가벼운 사치’로 받아들여지고 있
물론 경제적 요인도 있다. 불확실한 경 제 상황과 인플레이션이 이어지는 가운 데 정어리 통조림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유통기한이 길며, 별도의 조리 과정이 거의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 다. 거기다가 단백질도 보충할 수 있다. 조리할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은 정어 리를 그대로 빵 위에 올린 뒤 채소와 치 즈를 곁들여 샌드위치로 즐기기도 한 다. 크래커 위에 정어리와 올리브, 토마 토 등을 올리면 간단한 카나페처럼 먹을 수도 있다. 다만 정어리의 인기가 지나 치게 높아지면서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 소리도 나온다. 일부 소셜미디어에서는 다이어트와 피부 미용을 위해 며칠 동 안 정어리만 먹는 이른바 ‘정어리 단 식(Sardine fast)’과 같은 극단적인 식단 까지 유행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아무 리 영양가가 높은 식품이라도 특정 식품 에만 의존하는 식단은 심각한 영양 불균 형을 초래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한 다. 정어리를 건강하게 섭취하려면 채소 와 곡류 등 다양한 식품을 함께 먹고, 균 형 잡힌 식단의 일부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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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살기 | Living with Pets www.FocusColorado.net October 1, 2026 l WeeklyFocus 105 반려동물과 Living함께 with Pets 반려동물과 함께 함께 살기 살기 || Living with Pets 97
왜 우리 강아지는 항상 줄을 당기며 걷는 걸까?
사람은 개가 줄을 당긴다고 생각하지만, 반대로 개 는 사람이 줄을 당긴다고 생각한다. 목줄로 연결된 여러분과 반려견은 이 문제에 각자가 50%씩의 기여 를 하고 있다. 반려견과 즐겁고 편안한 산책을 즐기 고 싶다면, 반려견이 목줄을 당기지 않고 편안하게 걷도록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줄의 반대편을 잡 고 있는 나 스스로도 안전하고 즐겁게 반려견과 산책 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힐 필요가 있다. 줄을 손에 드는 순간 나와 반려견이 두 손을 맞잡 고 춤을 추는 파트너라는 것을 기억하고, 내 반대편 에 선 반려견이 어떤 느낌과 욕구를 갖고 나와 연결 되어 있는지 공감하는 것, 그것이 즐거운 산책의 시 작이다. 충분히 주변을 탐구하고 오감을 통해 경험하 고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 다. 목줄을 당기며 이리저리 뛰는 것과는 전혀 다르 다. 목줄은 당기지 않으면서 자유롭게 탐구할 수 있 는 방법, 반려견과 산책에서 건강하게 걷는 법은 아 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반려견이 줄을 당기는 대표적인 이유> 1. 줄다리기 상대방이 당기면 넘어지지 않기 위해 나도 상대방 과 반대 방향으로 당겨야 한다. 이건 본능적이고 자 연스러운 반사적 행동(opposition reflex)이다. 일반적
건강 식품
으로 반려견이 줄을 당기며 걸으면 '말도 안 듣고 고 집스럽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와 전혀 다르다. 목 줄이 팽팽하게 당겨지면 반려견은 넘어지지 않기 위 해 반사적으로 줄을 당기며 몸의 밸런스를 유지한다. 2. 밸런스 신체의 밸런스가 깨지면 어느 쪽으로든 치우친 자 세로 걷게 되어 있다. 이 또한 비의도적이고 무의식 적인 행동이다. 줄을 잡고 있는 보호자의 신체 밸런 스가 깨지면(신체 균형을 잃으면) 반려견도 밸런스 를 잃는다. 따라서 밸런스를 되찾기 위해 줄을 당기 게 된다. 내가 걸을 때 앞이나 뒤로 쏠려서 걷지는 않 는지, 코어 근육에 중심을 잘 잡고 있는지 확인해보 아야 한다. 반려견마다 신체적 조건이 다르고 그에 맞는 산책 도구(하네스, 목걸이, 목줄)을 잘 선택하여 사용하여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도 신체 밸 런스는 깨진다. 또한 대중적으로 알고 있는 것과 달 리 반려견을 항상 같은 방향(보호자의 왼쪽)에서 걷 게 하는 습관도 반려견의 신체 밸런스가 깨지게 만 드는 원인 중 하나이다. 매스컴의 영향으로 반려견 은 항상 사람의 왼쪽에서 걸어야 한다고 오해를 하 고 있는 데서 기인한다. 반려견이 나의 오른쪽에 서 있을 때도, 왼쪽에 서 있을 때도(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쪽에 서 있든지 항상 균형감 있게 걸을 수 있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3. 첫날부터 목줄은 당기는 거라고 배웠다 의도적으로 그렇게 가르치려고 했던 것은 아니겠 지만, 목줄을 처음 사용하던 날부터 '목줄이란 자고 로 당겨야 걸을 수 있는 것이란다'라고 가르친 경우 반려견은 목줄만 매면 당기며 걷는다. 목줄을 잡을 때 신체의 긴장을 이완하면서도 안전하게 잡는 법을 모르기 때문에, 또는 나의 습관이 반려견의 몸에 어 느 정도의 압박을 주고 있는지를 잘 인지하지 못하
기 때문에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목줄을 통해 긴장 감을 전달한다. 그러다보니 개는 목줄은 항상 팽팽 해야 하고, 당겨야 앞으로 갈 수 있다고 인지한다. 목 줄에 긴장감이 없으면 불안정해진다. 4. 흥분과 긴장 화장실이 너무 급할 때는 침착할 수 없다. 배를 움켜 쥐고 화장실까지 달려야 한다. 하루 종일 실내에 갇혀 있다가 또는 간만에 외출을 하는 경우에는 차분하고 편안한 기분으로 산책을 나갈 수 없다. 얼마나 손꼽아 기다리던 순간인가! 수학여행 전날 잠을 설치다 집을 나서며 환호성을 지르며 뛰어오르듯이 반려견도 고 대하던 산책과 꽃 향기에 정신을 차리기 어렵다. 5. 커뮤니케이션 부족 산책 중에 반려견이 하는 이야기를 듣지 못하거나 주 의를 기울이지 않는 경우 목줄을 당기거나 밸런스가 깨 지는 일이 지속적으로 일어난다. 반려견이 전하는 시그 널(스트레스, 두려움, 호기심 등)을 읽고 그에 따라 반려 견에게 가이드를 제공해주면, 반려견은 유사한 상황을 다시 만났을 때 보호자에게 의견을 묻는다. 그러나 의 견을 물을 때마다 보호자가 무관심하거나 반응이 없는 경우, 다른 일에 정신을 쏟고 있는 경우에는 스스로 상 황에 대처해야 하기 때문에 줄을 당길 수 밖에 없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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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한국 여성회 972.816.5614 북텍사스 한인 원로회 972.897.9830 북텍사스 한인 간호사협회 972.863.0680 북텍사스 호남향우회 972.951.1269 삼성 SDS 512.672.1142 삼성 반도체 972.986.5500 삼성 엔지니어링 832.690.3100 상공회 281.605.0790 상록회 405.799.6375 샌안토니오 볼링협회 210.325.1667 샌안토니오 조행자 무용단 210.317.1960 샌안토니오 한인회 210.325.4444 세계 국제결혼여성회/한미여성 214.636.4694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817.845.2691 세계국술협회 281.255.2550 쉴만한물가선교원 214.534.1508 아메리칸 태권도협회 866.282.8721 아시아나 항공 972.456.3481 아시안 상공회 972.241.8250 아시안 시민권자 협의회 972.241.6862 아이스하키협회 713.679.3635 알칸사 한인회 501.773.5823 어스틴 골프회 512.419.1400 어스틴 노인회 512.589.5057 어스틴 부녀회 512.791.5017 어스틴 상공회 512.797.8618 어스틴 축구회 512.796.4266 어스틴 한인교회 교역자협의회 512.443.2448 어스틴 한인회 512.706.5041 어스틴 해병대 전우회 512.785.9719 어스틴우리가락무용단 512.999.4233 엘 파소 한인회 915.433.1878 여성아카데미 214.334.7458 오클라호마 골프회 405.474.2433 오클라호마 교회협의회 405.245.5570 오클라호마 시니어 골프회 405.799.0444 오클라호마 체육회 405.799.6314 오클라호마크리스천여성합창단 405.249.2469 오클라호마 한미여성회 405.623.4604 오클라호마한인학교이사회 405.677.2144 오클라호마 한인회 405.503.3562 이웃사랑 선교회 469.432.4421 이승만기념사업회 달라스 지회 940.536.9038 자유민주연합 281.477.0739 장애우 부모후원회 832.455.1144 재미과학기술자협회남서부지부 832.437.1465 재미대한볼링협회 210.884.2176 재향군인회 미 중남부지회 832.428.3100 전/현직한인회장단협의회 469.767.4905 조행자 무용단 210.441.0047 카리스 선교합창단 832.277.0949 코리안 커뮤니티센터 KCC 281.300.3444 콜처치 선교회 214.315.4912 킬린 상공회 254.690.3334 킬린 한인회 254.681.2950 텍사스국악협회/전통춤협회 469.735.6419 텍사스도넛협회 214.235.9465 텍사스코리아타운번영회 972.897.9830 텍사스한국어머니회 214.676.2287 텍사스한인공인회계사협회 kacpatexas.gmail.com 포트워스 태런카운티 한인 여성회 817.781.5016 포트워스 한인회 817.781.5016 (사)텍사스한국국악/전통춤협회 469.735.6419 4.19 민주혁명 선양회 972.897.9830 DFW 테사모 (테니스) 214.718.7524 DFW 한국학교 협의회 817.247.0754 DFW 한인 세탁협회 469.877.5517 DFW 한인 테니스 클럽 214.422.6090 Houston Youth KorUs 281.716.0870 KASH (한인청년회) 832.633.5689 Plano Asia Fest 2017 972.379.9351 어스틴 한인회 512.706.5041 임마누엘 한인 봉사단체 214.417.9269 브니엘기도원&이웃사랑교회 214.417.9269 한미 애국 기독인 연합회 817.773.2348 한인사회발전재단 214.405.9490 | 간판 | 네온사인 |
`
972.292.0610
대박간판 | 감정사 |
데이빗한/상용부동산감정
214.813.6050
| 건축 | 지붕 | 인테리어 |
로얄건강백화점.골프웨어.골프채 GOXO골프웨어 K-JENNY BOUTIQUE Sue 구두
972.620.2900 469.818.7710 469.684.3883 972.242.4042
| 꽃집 |
Flower Story 플라워스토리 Tina Flowers (화환 전문)
972.488.8989 469.964.1334
| 냉동 | 에어컨 |
Air Touch Ground Sky 에어컨(달라스) Ground Sky 에어컨(포트워스) OK에어컨 PMS에어컨/히터/냉동 디스카은트에어컨/히터 베스트1에어컨 비원냉동 스마트냉동에어컨 어스틴연스냉동에어컨 조이냉동에어컨 프로냉동
214.813.1170 972.955.7591 817.691.6432 214.796.3377 469.882.2138 972.878.9010 469.432.3839 214.724.2670 469.877.9893 214.799.9030 469.939.2133 214.316.3279
| 데이케어 | 유치원 |
ARCHI건축 Cubit건축 DL건축 EVER 종합설계건설 INEX 지붕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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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484.4414 214.625.9094 972.365.2644 972.484.3500 469.279.5536
1st 국제 어린이 유치원 469.688.5663 Discover & Share 972.304.1818 Preston Creek 몬테소리 972.403.7766 딩동댕 크리스챤 유치원 / 아카데미 469.855.1110 브라이트 마인드 유치원 925.989.0261 새싹유치원 469.900.8000 아이 몬테소리 유치원 214.287.0904 캐롤톤 몬테소리 972.446.2663 | 도넛 | 식당장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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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웨어 | 구두 |
4RS 도넛장비수리 817.896.4711 Danny Food도넛장비 214.587.5143 Dawn Food Products 800.442.9713 Golden Glaze 도넛장비 214.557.3355 iheart Kolache (Farmers Branch) 972.385.7272 iheart Kolache (Frisco) 469.888.4169 iheart Kolache (The Colony) 972.294.5452 Kimco 도넛 972.438.9660 Proud, Inc. 713.688.0608 Sunrise Supply 972.241.0110 Texas Bakery Supply 214.366.0776 Total 도넛박사 214.789.8437 Wow Dounts & Drips 469.786.5030 베이크 마크 (Bakemark) 972.641.6604 써니써플라이 214.366.4277
에이스 도넛장비 469.912.1004 텍사스도넛협회(식품위생면허교육) 214.235.9465 | 디자인 | 프린팅 |
Breewig 웹디자인 CEI 사인 Design Speaks DL 설계 & 건축 e.NUE Design (이누디자인) GLPI Greater Dallas Press Green LED J 아트사인 J&K 토탈간판 JP 디자인 Lime Creative (웹사이트) Matrix Printing & Graphics Pin Design 핀디자인 Sign Expo SM Imprinting TEXAS PRO SIGNS The Dallas Sign Shop The Street Builder VN 프린팅 YB7 디자인&미디어 Yubinsoft 노아 그래픽스 뉴비젼 영상제작 뉴써니 칼렌더 달팽이 디자인 라임애드 비즈아이디어 사인엑스포 싸인몰 아멘 애드 애드팝 영아이디어 디자인 온타임싸인 이룸 디자인 코인포 & WEB SOLUTIONS 프레스티지 프린터스 프린트 킹 하나기획 한국 인쇄소 해피 모아 홀리배너
972.832.0660 214.769.5881 972.310.8222 972.365.2644 469.571.7003 832.335.3005 972.926.6062 713.691.8200 972.243.1155 214.350.5593 469.585.4603 469.655.3790 214.909.4835 214.770.7004 512.953.5515 972.247.0955 214.956.7811 972.484.6366 972.658.0886 713.781.5575 469.855.3407 972.768.6225 214.688.1464 214.991.6300 571.242.3736 214.295.7256 469.271.1045 972.243.6989 214.688.1464 972.247.5353 214.488.8255 972.608.3853 469.835.9015 972.488.1212 469.713.3343 469.556.4784 713.446.0275 713.782.8336 972.488.1510 972.603.8650 832.767.8065 972.987.0316
| 마켓 |
99 Ranch Market (Carrollton) 99 Ranch Market (Plano) 99 랜치마켓 (슈가랜드) 99 랜치마켓 (휴스턴) City Wide Wholesale Foods H마트 (어스틴점) H마트 (캐롤톤점) H마트 (플레이노점) H마트 (해리하인즈점) H마트 (휴스턴 2호점) H마트 (휴스턴점) Kazy’s Gourmet Shop KOSTAR Nishimoto Trading Co. LTD SB Food Depot Super Komart Texas Moon 고향 (Korean Food Co.) 누리소 (Nuriso) 닥터 피시 Dr. Fish INC 동아식품 동양마켓 로얄건강백화점 메가백화점 반찬천국 베스트콩나물식품 샘스 오리엔탈 식품점 서울수퍼 서울식품
972.242.9899 972.943.8999 281.980.6699 713.932.8899 713.862.2530 737.717.6900 972.323.9700 972.881.0300 214.210.7797 713.270.1110 713.468.0606 972.235.4831 214.632.5397 469.647.3877 817.460.9998 972.620.8300 972.488.8881 972.790.4800 972.790.4800 972.488.3137 405.799.1945 501.982.9102 214.280.4405 972.466.0303 512.420.0499 972.790.4800 501.562.2720 918.665.3664 210.822.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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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Directory | 업소안내
2026년 10월 2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텍사스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선스 홀세일클럽 시온마켓 (Zion Market) 식당마켓 직거래 신촌마켓 아시아 타임스 스퀘어 제일식품 캐롤톤 프라자 슈퍼마켓 코마트 코마트 식품점 평화식품 풍기인삼 농협 황풍정 하나월드마켓 한국식품 한국식품 한미식품 한양마켓 현대 백화점 홍콩마켓 홍콩마켓 (갈랜드) 홍콩마켓 (그랜드 프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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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리치료 | 카이로프랙틱 |
김기철 변호사 김원영 변호사 김환균 변호사 마이클파커 변호사 박장만 변호사 박정호 변호사 심현근 변호사 윌리엄추 변호사 전모세 변호사 전영주 변호사 조행선 변호사 최대웅 변호사 코크란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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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찬 | 캐더링 |
Ahns Chiropractic & Acupuncture 214.905.4999 Better Life Chiropractic 469.258.6730 EXCEED Chiropractic 972.899.9780 EXCEL Chiropractic 469.248.0012 Irving Chiropractic Grande Center 972.252.9595 Primecare Chiropractic 940.279.5012 Salance Chiropractic 817.731.4848 Star Chiro 972.472.0002 김용규 카이로프랙틱 469.685.8918 김태근 카이로프랙틱 940.312.1448 리틀 익스플로러스 물리치료 469.618.4049 마이 카이로프랙틱 713.576.9358 세미한 카이로프랙틱 972.393.1004 안수현 카이로프랙틱 713.468.3155 약손클리닉 카이로프랙틱 214.906.2276 에이스 카이로프랙틱 한방클리닉 512.339.1888 장 카이로프랙틱 972.401.1515 차 클리닉 카이로프랙틱 972.363.6600 클루서블 카이로프랙틱 214.276.6700 텍사스 건스테드 카이로프랙틱 972.906.9986 하모니물리치료 214.893.3741 | 미용실 | 이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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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789.5200 281.900.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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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10월 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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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 | 떡집 | 프랜차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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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하우스 뉴욕제과 드래곤 보바 (DRAGON BOBA) 뚜레주르 (갤러리아마트점) 뚜레주르 (에이치마트점) 명가 베이커리 모짜르트 갈랜드 모짜르트 달라스 모짜르트 베이커리 모짜르트 캐롤턴 모짜르트 플레이노 순자 베이커리 (케이크 주문업체) 에클레시아 베이커리 카페 오렌지컵 위키드 스노우 윌로우 밴드 베이커리 쥬빌리 카페 패리스 카페베네 커피홀릭 코코호도 Cocohodo (호도과자) 타이거 슈가 (Tiger Sugar) 태극당 파리바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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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텍사스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DTek감시시스템 DABONDA블랙박스 IDS 레이저 기계회사 라디오액티브 한국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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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권 1일1독 신학원 DFW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G3교회 G3달라스성결교회 ICF교회 Joshua기도원 Risen Church 갈릴리감리교회 갈멜산기도원 갈보리선교교회 광명장로교회 교회협의회 구세군다민족교회 그루터기교회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글로리침례교회 글로벌선교교회 글로벌성구창작소 글로벌침례신학교 글로벌하베스트교회 기쁜소식달라스제일교회 나눔교회 나드림교회 나무십자가교회 나사장로교회 남부교회 남부신학대학 남침례교텍사스남부지회 누리엘휄로쉽교회 뉴본교회 뉴비전교회 뉴송교회 늘푸른장로교회 다사랑교회 달라스 시내산금식기도원 달라스뉴라이프장로교회 달라스동부장로교회 달라스목사회 달라스방주교회 달라스베다니장로교회 달라스보현사 달라스사랑의교회
201.952.6347 630.632.7116 254.833.0525 972.462.7010 832.470.8705 903.962.6325 817.902.2486 254.618.5021 254.634.7050 469.407.4411 214.604.4134 915.751.8625 713.988.5201 972.693.8577 972.369.3349 469.279.3746 972.422.8178 214.721.2096 214.738.7177 972.395.1205 972.272.4724 469.684.0037 832.531.2575 214.317.8122 713.446.5718 281.409.8800 713.594.3373 713.896.9200 469.471.1011 214.727.1396 214.534.7141 972.395.8422 817.751.0613 469.878.0691 214.460.2457 214.317.8122 972.272.2416 469.269.8077 469.814.8128 972.395.9200 972.238.8005 214.551.0739
달라스서광침례교회 617.314.3279 달라스서울교회 469.951.1800 달라스성김대건한인성당 972.620.9150 달라스성산장로교회 972.809.6248 달라스세빛연합감리교회 214.815.0326 달라스세움교회 469.235.3643 달라스소망장로교회 972.395.0191 달라스시내산금식기도원 214.460.2457 달라스실로암교회 972.815.6395 달라스연합교회 972.245.1419 달라스영락장로교회 972.424.5400 달라스예수사랑교회 972.438.5211 달라스우리교회 214.616.3123 달라스은혜성결교회 214.952.3099 달라스인카운터교회 480.297.4126 달라스정토열린법회 469.688.6200 달라스제자침례교회 469.701.0915 달라스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972.832.9999 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 972.258.0991 달라스찬양의교회 214.400.4659 달라스참빛교회 214.228.2206 달라스충현장로교회 214.347.8400 달라스태멘교회 972.484.7710 달라스한빛교회 817.715.9680 달라스한인그리스도의교회 972.466.4417 달라스한인기독교교회협의회 214. 904.9888 대한불교조계종달라스보현사 972.238.8005 더크로스교회 817.584.6544 던컨빌제일교회 682.521.4868 덴튼한인침례교회 682.557.6149 동산연합감리교회 713.722.9553 동화교회 469.335.4637 라이트하우스달라스교회 214.715.0067 라이프교회 972.460.6512 로고스교회 469.358.0183 루이스빌중앙침례교회 972.951.5864 리빙스톤교회 214.904.9888 리차드슨한인침례교회 972.517.4134 리틀로교회 817.896.6522 맥키니반석교회 469.301.4961 명성장로교회 254.554.3332 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 816.414.3700 버몬트연합감리교회 409.554.0550 베델교회 254.338.9647 벤브룩한인침례교회 682.553.2481 벧엘교회 214.287.0904 벧엘장로교회 972.735.9024 보현사(사찰) 972.238.8005 북부중앙연합감리교회 469.235.8041 빛과소금의교회 817.427.1020 빛내리교회 972.238.1127 빛사랑우드랜드교회 832.661.8870 사랑선교교회 469.289.3500 새날침례교회 469.583.3441 새누리교회 713.722.0773 새누리침례교회 806.544.1333 새본교회 817.808.2078 새빛침례교회 940.206.4290 새삶교회 972.393.1189 새언약교회 682.554.6569 샌안토니오아가페장로교회 210.653.1634 샌안토니오예수사랑장로교회 210.365.2869 샘물교회 972.998.3414 생명샘교회 469.684.0037 샬롬교회 214.551.0739 서남침례교회 972.243.1449 선한목자장로교회 972.247.4282 성누가연합감리교회 254.526.3993 성서침례교회 972.276.5901 성시교회 214.874.5186 성운사 409.925.1032 성정하상바오로천주교회 254.698.4110 세계로제자교회 346.707.2654 세계비전교회 817.703.4322 세계선교교회 972.669.9119 세미한교회 972.446.0178 세상의빛교회 817.460.1199 세워지는교회 817.793.3183 센트럴 신학교/신학대학원 913.667.5720 수정교회 972.395.7729
순례자교회 순복음반석위에교회 순복음사랑의교회 순복음새빛교회 십자가그사랑교회 아름다운교회 안디옥교회 알링턴사랑에빚진교회 알링턴한미제일침례교회 어린양교회 어스틴한인교회교역자협의회 어스틴한인천주교회 언덕교회 에바다기도원 에벤에셀기도원 엠마누엘기도원 연합감리교회 열린문교회 열매맺는교회 영락장로교회 영원사 예닮교회 예수로모든민족장로교회 예수사랑교회 예향침례교회 오클라호마교회협의회 온누리교회 온누리그리스도향기교회 온누리침례교회 우드랜드가족교회 우리만나교회 원뉴멘교회 웨슬리교회 유스타스한인기도원 이웃사랑교회 임마누엘기도원 임마누엘나사렛성결교회 임마누엘선교교회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임마누엘장로교회 임마누엘주찬양교회 작은자교회 제일연합감리교회 제일침례교회 제일한인장로교회 제자들선교회 조이풀교회 주님의교회 주님의기쁨교회 주빌리교회 캐롤튼한인제일침례교회 켈러한인제일침례교회 코너스톤장로교회 코너스톤한인침례교회 크로스웨이침례교회 큰나무교회 킬린한인침례교회 태런카운티한인교회협의회 파사데나제일침례교회 페어뷰교회 파천보살 평화교회 포트워스제일장로교회 풍성한교회 프레리크릭침례교회 프렌즈교회 프리스코한인교회 플라워마운드교회 하나님의꿈의교회 하나님의이야기교회 하나로교회 하늘샘교회 한결같은교회 한교회 한국순교자천주교회 한마음교회 한마음침례교회 한미은혜침례교회 한미장로교회 한빛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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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새사람교회 한소망교회 한우리교회 한인은혜침례교회 한인장로교회 한인침례교회 한인침례교회 할렐루야기도원 할렐루야선교교회 함께하는교회 휴스턴기독교교회연합회 휴스턴늘푸른교회 휴스턴명성교회 휴스턴비젼교회 휴스턴서울교회 휴스턴소망교회 휴스턴순복음교회 휴스턴순복음사랑교회 휴스턴안디옥교회 휴스턴제자들교회 휴스턴참된교회 휴스턴한인교역자회 휴스턴한인교회 휴스턴한인장로교회 휴스턴한인중앙장로교회 휴스턴한인천주교회 휴스턴효진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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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류소도매 | 면허 |
DANNYS 리커 TABC텍사스주류면허
972.556.0148 214.315.5555
| 청소업체 |
UBM 엔터프라이즈 133 수영장 청소관리
972.243.5273 214.766.6289
| 치과 | 교정 |
New Bite 치과 5 STAR 덴탈 Alpha Omega Dental Avant Dentistry Choice Dental Delaney Family Dental Dental Day 치과 Evergreen Dental General Dentistry Ho Phan Ha DDS 교정 i치과 Dream Dentistry DK치과 Dr.안광석치과교정 EQ Dental Kids & Grownups Dental Kind Dental Care Marsh Lane Dental Meadowview Orthodontics Midway Dental Ora Milling Center Park Dental Clinic Patrick P Chen 치과 Pinnacle Dental Precinct Line Dentistry Premier Dental Western Center Dental 강윤철치과 강희정치과 구상모치과 권 덴탈 그레이스치과 김광일치과 김상택치과 김세준임플란트 김순기치과 김용천치과 김유일치과 김지현 치과 김태희치과 달라스
972.245.2483 972.636.4010 405.692.7333 214.699.9828 972.530.7374 254.618.5657 206.518.7652 972.315.0811 972.790.5055 713.457.3333 832.230.8590 214.872.2875 832.437.9154 469.389.0019 817.741.4567 972.255.4164 512.775.9161 214.484.7010 972.599.7800 972.250.0048 214.284.9595 469.293.2530 972.312.0570 972.805.2788 817.663.0076 972.699.7778 817.847.1131 972.242.3737 972.517.1297 972.831.9600 214.350.8608 972.870.1200 972.727.8249 214.484.4688 281.821.3333 972.243.0365 713.464.6970 405.942.2875 281.337.3500 214.321.7777
김태희치과 리차슨 김필조구강외과 노바덴탈 데이글로우치과 똑똑한치과 디아트치과 Dental Clinic (플래노) 럭키키즈덴탈 리버사이드치과 리차드슨종합치과 메도우뷰교정치과 메이플트리치과 메인 덴탈 (Main Dental) 베벌리치과 블루덴탈 블루덴탈 어스틴 블루덴탈 캐롤튼 블루덴탈 타일러 석주찬 치과 세이스마일치과 송영철치과 스마일치과 스톤레이크치과 스티브구치과 스파덴탈 스펙트럼치과 써니스마일치과 안송치과 앤드류라치과 (슈가랜드) 앤드류라치과(휴스턴) 양의탁치과 양희경치과 어린이치과 에델바이스치과 우리치과 유디치과 은혜치과 이라인 E Line 교정전문 이성애치과 이재열치과 정순화치과 캐롤튼 정순화치과 플레이노 정치과 (임플란트 전문치과) 제네시스 덴탈 중앙종합치과 쥴리안정치과 차호성치과 크리스티리치과 텍사스종합치과 텍사스종합치과 어스틴 토탈덴탈케어 특수치료/수술전문치과 패밀리덴티스트리
972.238.5555 972.505.2255 817.462.1022 469.393.5901 469.291.7023 972.424.8023 972.758.8777 972.820.0370 214.868.3579 972.599.7800 972.624.7812 267.984.6764 972.242.4505 972.416.2700 512.257.2828 972.416.2700 903.939.0566 713.465.4761 972.525.4900 972.906.9797 972.247.8606 214.494.4246 713.783.5560 972.530.7374 817.330.8088 972.481.8800 713.869.9973 281.494.8188 713.468.9490 254.690.7997 713.529.5656 972.790.5055 972.315.2345 713.647.7500 469.567.3810 713.869.9558 972.242.2040 972.488.2363 713.988.9995 972.242.0005 972.473.8000 469.460.2000 972.355.2424 254.519.2875 972.669.0409 972.620.2875 972.437.0200 972.416.2700 512.757.2828 972.446.7733 972.960.1111 972.731.5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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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10월 2일 금요일
텍사스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프라임교정전문치과 프레시스마일덴탈 플레이노탑덴탈 하이큐치과 허일치과 홍선희치과 홍준임플랜트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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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541.5809 469.626.0064 972.322.5355 972.980.7496 972.820.2060 214.287.2721 972.484.8884 214.214.0270 832.571.9266 214.731.6257 214.801.5782 972.820.0033 713.568.3669 972.375.6388 972.241.8880 972.395.0905 972.510.9647 214.357.6245 972.745.1929 972.446.2019 972.394.9486 469.900.8069 214.541.5809 713.463.9105 469.892.6797 512.420.0806 214.549.3733 469.591.9572 713.269.5887 929.232.0511 214.529.8297 214.909.5199 972.995.7475 214.451.7700 214.499.0930 972.242.4242 469.463.2772 972.342.1623 469.235.8614 972.242.4242 713.498.5317 214.730.1710 214.909.5199 214.228.1469 713.498.1695 214.454.2914 945.500.6092 972.820.6887 972.693.1816 214.769.7716 713.782.5283 214.287.2721 469.556.2019 214.483.3838 713.932.1602 512.740.7653 713.467.3335 214.773.3144
| 학원 | 교육 | 레슨 |
B&C아카데미 Berkeley2아카데미 Blue One 골프 스튜디오 Cellist Journey Choi C2 Carrollton 학원 DMS Care Training Center Expert미용학원 JJ 골프 아카데미 J2C Art Studio 미술학원 Joshua 피아노 레슨 Kim’s 피아노 Lucy 에어로빅 Modern Sound Studio Ra’s바이올린 Studio Ra’s 첼로 Studio SteveKo미술학원 Shine Learning Center 미술학원 Stray Point 아카데미 Two Gold 태권도 Tiger Sun Martial Arts True Education TMD 배관기술자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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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Tiger 태권도 YB 바이올린 스튜디오 그레이스 기타 레슨 기타 개인레슨 남연숙 플롯 개인교습 데이빗 백 골프레슨 바이올린 개인레슨 버클리 아카데미(플레이노) 버클리 아카데미(오스틴) 박윤정 비올라 개인교습 백정원 교수 피아노 레슨 변호정 피아노 레슨 색소폰 & 클라리넷 생각하는 수학교실 성악그룹 지도 스파이더 스마트 러닝센터 아퀼라항공교육원 유미뷰티스쿨 에이스 테니스 학교 엘리트 학원 (플레이노) 예은 수학 SAT(알링턴) 올림피아 골프테크 윤코치 수영레슨 이만준 바이올린 레슨 이일근 바이올린 개인교습 임보라 피아노/작곡이론
469.734.5840 972.849.3881 972.834.4118 214.998.9187 972.951.1277 512.608.5110 469.774.9286 469.562.3324 512.750.6978 469.867.6742 972.804.2520 972.878.9414 469.452.9765 214.383.9094 972.571.6325 972.504.3870 469.986.5050 214.308.8576 469.867.7474 972.306.3200 817.505.6588 469.939.7097 832.744.2940 214.507.0788 972.951.1269 972.804.2521
장타전문 첼로 개인레슨 첼로 레슨 (Julia) 최윤정 바이올린 레슨 코펠 피아노 킴스피아노 토킹어바웃 스크린 골프 테스트브레인학원(SAT/영/수) 투맨뮤직 피아노, 바이올린 레슨 피아노, 성악 레슨 (캐롤튼) 하종수 골프스쿨 하청일시니어노래교실 청룡태권도검도 US검도아카데미 충의문태권도검도
469.288.6492 214.621.2257 940.595.0084 812.360.3848 504.330.5527 972.998.1978 972.598.2439 469.441.1212 469.269.2636 469.855.0158 214.770.9510 972.693.5375 580.284.8493 469.630.9324 832.799.2061 469.892.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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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케어 945.209.6708 우리홈케어 972.982.2228 은혜복지센터 Grace Adult Day Care 972.506.0177 라쎌라스홈헬스케어 214.227.9444 한국홈케어 972.241.9996 | 회계사 | 세금전문 |
| 한복 | 잔치 | 사진 | 맞춤양복.수선 |
J.K Photography Jin Kim Studio K-포토 Matt Mirarchi Photography Studio M62 SUN KIM photography TOV photography Young B 스튜디오 김정식 웨딩포토 디자인 레스큐 블레스 포토스튜디오 수아(한복/각종잔치/사진) 아가포토 스튜디오 엘 포토그라피 (El Photography) 조이 포토그래피 포토 센스(Photo S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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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철우한의원 경희한의원 기쁨 한의원 김경선 척추한방병원 김스 한의원 나들목 한의원 다나 한방 달라스 전통 중국한의원 동산한의원 동서 한방 클리닉 미래 한방 클리닉 밍루 침술원 밸리렌치 한의원 비욘드 한의원 엘림 한의원 영한의원 우진 한의원 유 한의원 유소옥 한의원 (프리스코) 일산 한의원 차병원 (척추신경 한방병원) 차차 한의원 / 한방클리닉 해성 한의원 혜민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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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룡 CPA 김&장회계사 김주형 CPA 김호태 CPA 권혁헌 심현근CPA 로고스 회계법인 로버트 백 CPA 박무창 CPA 박성철 CPA 박운서 CPA 박&이 CPA 서운교 CPA 샤론 최 CPA 양재진 CPA 이성호 CPA 이영숙 CPA 이영애 CPA 이용각 CPA 이정민 CPA 임재영 연방세무사 장명선 CPA 정동승 CPA 장혜영 CPA 정선혜 CPA 조성환 CPA 조시중 CPA 조슈아 박 CPA 최만섭 CPA 채윤정 세무법인 케빈리 세금전문 케빈임CPA 토마스황 CPA 한울 회계법인 한일환 CPA 황우연 CPA CHJ CPA K&S Associates K Save Tax LCC YL Tax Service
| 핸디맨 | 청소 | 수리 | 플러밍 |
B&K플러밍 B & K 플러밍 K-1 플러밍 Plumber Jim Inc. S.K 플러밍 VENTURE (벤처 건설) 문스 플러밍 세정후드크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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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영어 회화
Will you join us?
A : We're going hiking this Saturday. Will you join us? B : Sure. How often do you go hiking? A : I go once or twice a month. B : Do you go by yourself? A : No. I often go hiking with my sister Kelly. B : How did you start hiking? A : My sister loves hiking and she got me into hiking. A : 이번 주 토요일에 하이킹 가는 데 같이 갈래요? B : 좋아요. 얼마나 자주 하이킹을 가세요? A :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가요. B : 혼자 가는 거예요? A : 아니요. 보통 저희 언니 켈리와 함께 하이킹을 가요. B : 어떻게 하이킹을 시작하게 된 거예요? A : 언니가 하이킹을 너무 좋아해서 저도 빠지게 되었어요. 관련 단어
• start (+ing)~ ~을 시작하다 ☞ How did you start making money? 어떻게 돈을 벌기 시작했어요? (출처: NE능률) • get into (~에) 빠지다, 들어가다 ☞ I don't want the baby to get into bad habits. 아기에게 나쁜 습관을 들이고 싶지 않아요. (출처: NE능률) • hiking 하이킹, 도보여행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c) Daily Sudoku Ltd 2010.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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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Sudoku: Wed 1-Sep-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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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Sudoku: Wed 1-Sep-2010
복잡하게 만들어진 미로를 풀어서 출구까지 도달하세요.
Daily Sudoku: Wed 1-Sep-2010
재밌는 미로찾기
쉬어갑시다 | |Break Break Time 쉬어갑시다 Time(3) June 23, 2022 l Weekly Focus 111 Break Time ㅣ 쉬어갑시다 www.FocusColorado.net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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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www.FocusColorado.net 쉬어갑시다 ㅣ Break Time 쉬어갑시다 ||Break BreakTime(2) Time 110 쉬어갑시다 2022년 6월 23일 l 주간 포커스
2026년 10월 2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October 1, 2026 l WeeklyFocus www.FocusColorado.net 111
유머
너무 광활해서 외로운 화장실
돌로 동물원 유리창을 깬 원숭이
위험한 도로 중앙선
다! 찢어버릴테야!!!
낱말 퍼즐
<하늘나라는 지금 공사중> 어느 날, 한 남자가 죽어 하늘나라에 갔 다. 평소에 얼마나 잘못 살았던지 제 발 로 지옥을 찾아갔다. 그런데 지옥문 앞 에 가보니 '공사중' 팻말이 붙어 있었다. 투덜거리며 돌아서다가 염라대왕을 만 나 이유를 물었다. 염라대왕이 말했다. "한국 사람들 때문에 지옥을 다시 고치 고 있다. 한국 사람들이 어찌나 찜질방 이랑 불가마를 많이 다녔는지 지옥불 정 도엔 끄떡도 않고 '아, 따뜻하다. 아! 시 원하다'고 해서 지옥 생긴 이래 처음 개 수공사를 하고있다." 그래서 그 남자는 천국으로 갔다. 그랬 더니 천국도 공사 중이었다. 옥황상제를 만나 이유를 물었다. "천국도 한국 사람 들 때문에 공사 중이다. 어찌나 성형 수 술을 해대는지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데 시간이 너무 걸려서 자동 인식 시스템을 깔고 있는 중"이라고... <못 말리는 할머니> 어느 시골 할머니가 택시를 탔다. 택시를 잡는데 밤 12시 쯤이라 택시들이 잘 서지 가 않았다. 그래서 옆사람을 보니 "따, 따 블" 이라고 외치니 서는 것이었다.
그걸 본 할머니가 "따,따,따블" 하며 3번을 외쳤다. 그러자 택시 여러대가 할머니 앞 에 와서 섰다. 그 중 가장 맘에 드는 택시를 타고 골목 골목으로 들어가 할머니 집 앞 에 내리니 요금이 2500원 나왔다. 할 머 니 "요금 여기 있수다"하고 5000원 을 줬다. 택시기사가 정색을 하고 물었다. "할머니~~ 아니 따,따,따블이랬잖아요?" 그러자 할머니는 "예끼 이 눔 아, 나이 먹 으면 말도 못 더듬냐?" <왜 이제야???> 한 아내가 숨을거두기 전 남편에게 말 했다. 만약 재혼을 하면은 귀신이 되어 나타나겠노라고... 아내가 죽었다 그러자 남편은 곧바로 재혼을 했다. 남편은 전처 가 귀신으로 나타날까봐 너무나 무서워 밤마다 전전 긍긍지만...며칠동안 아무일 이 없었다. 안심을하고 행복하게 잘 지냈 는데..... 어느날 한 밤중이 되자, 드디어 전처가 마침내 긴 머리를 풀어 헤친 무시 무시한 귀신이 되어 나타났다. "허~~걱!! 왜..왜...이....이제야 나타났어?" 남편을 뚫어지게 쳐다보던 귀신이 대답 했다. "머리하고 손톱 기르느라 늦었다, 왜?"
◆가로열쇠 1.다 자란 씩씩한 남자 2.세상의 온갖 고생과 어려움을 다 겪었음 5.말과 소 7.실수가 없도록 말이나 행동에 마 음을 씀 9.실제의 기능이나 기술 10.화강암이 풍화되어 생긴 흙 11.백성이 고을의 원을 부르던 말 12.나이가 위인 여자 13.문을 옆으로 밀어서 열고 닫는 방식 14.짚으로 꼬아 줄처럼 만든 것 15.두부를 만들고 남은 찌꺼기 17.권투에서, 선수의 팔길이19.상품이 시중 에 유통될 수 있는 기한 20.우리나라 동쪽의 바다
◆세로열쇠 1.타격의 달인. 영원한 3할 타자 3.형세나 세력이 한창 왕성한 시기 4.전투를 함께하는 동료 6.[비밀친구]란 뜻의 이태리어 8.산삼을 캐는 것이 직업인 사람 9.거짓 없이 사실대로 다 말함 11.겉으로는 비슷하나 속은 완전히 다름 12.둘레의 가 부분 13.낚시 끝에 꿰는 물고기의 먹이 14.신입생, 신출내기 16.대륙에 둘러싸인 바다 18.치료하여 병을 낫게 함
빈칸에 낱말을 모두 채우신 후에 ★표가 된 곳의 글자를 뽑아 아래 정답란의 빈 칸에 채워 넣으시면 고사성어가 완성 됩니다. <○○를 다 잡으면 사냥개를 삶는다> 정답- 토끼 : 필요할 때는 중요하게 생각하다가도 필요 없게 되면 천대하고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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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샷의 기본기 익히기 하체를 고정하고 얼마나 멀리 보낼지 판단하라 ■ 벙커샷의 기본기 익히기 투온을 노린 세컨드샷이 길어 그린 뒤 편으로 훌쩍 넘어가 버렸다. 평소 벙커에 볼이 빠지면 두세 번씩 샷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감마저 잃어 모래는 쳐다 보기도 싫다. 스코어 향상을 위해 반드시 극복해야 하지만 벙커샷이라는 벽을 넘 기란 언제나 남의 일 같다. 그린 주변의 벙커에 볼이 빠지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 연한 현상이다. 플레이의 즐거움과 다양 한 코스 공략을 위한 하나의 방해 요소이 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언제까지 벙커샷 을 피해갈 수는 없다. 벙커샷에 대한 기 본기부터 익히고 안전하게 탈출하는 연 습을 한다면 이 세상에 두려운 모래벙커 는 하나도 남지 않을 것이다. ■ 어드레스하는 법 벙커에 볼이 빠졌다면 먼저 볼이 모래의 어느 부분에 얼마나 깊숙이 빠졌는지 파악 한다. 그리고 얼마나 멀리 볼을 보내야 할지 판단해야 한다. 이 상황의 경우 볼이 그린을 넘어 그린 뒤쪽 벙커에 빠진 상황이다. 볼이 모래 깊숙이 박혀 있지도 않고 홀과의 거리 도 멀지 않다. 또한 볼이 놓인 자리도 평탄 해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 먼저 양발을 모래 에 단단히 묻어 하체를 고정한다. 체중을 아 래쪽으로 싣는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그리 고 헤드를 오픈해 클럽을 잡는다. 헤드의 오 픈 정도는 볼을 얼마나 높이 띄울지,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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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945.4153
2773 S. Parker Rd, Aurora, CO 80014 (H-mart 상가)
얼마나 멀리 보낼지에 달렸다. 이에 따라 볼의 위치도 달라진다. 김대현 은 약 25야드 거리에서 볼의 위치를 몸의 중 앙에서 약간 오른쪽에 뒀다. 또한 체중은 양 발에 균등하게 하고 시선은 볼과 클럽에 집 중한다. 그립은 평소와 비슷한 강도로 잡되 타깃은 헤드의 오픈 정도에 따라 목표방향 의 왼쪽을 설정하는 것이 좋다. 헤드의 오픈 으로 볼이 오른쪽으로 날아가기 때문이다. ■ 스윙하는 법 그린 주변에서 벙커샷을 할 때의 핵심 은 볼 뒤를 정확히 내리치는 것이다.즉 헤드의 바운스를 이용해 볼 뒤 2~3cm를 가격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볼 뒤의 어느 지점을 때리느냐에 따라 볼이 날아가는 높이와 거리가 결정된다. 볼에 가까운 지점을 때릴 수록 높이, 그리고 멀리 날아간다는 사실을 알아두자. 또한 스윙을 할 때는 자신감을 가지고 확 실하게 휘둘러야 한다. 아마추어들이 알 면서도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이다. 모래를 때려야한다는 것에만 급급해 스 윙을 끝까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 문이다. 따라서 스윙을 끝까지 정확하게 피니시까지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벙커를 탈출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자신 감이며, 스윙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확하 게 마무리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서울경제골프매거진>
128 www.FocusColorado.net 운세 I Fortune 120
운세 I Fortune
October 1, 2026 l WeeklyFocus
2026년 10월 2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한 주간의 운세
지윤 철학관 제공 213-739-2877
2026년 10월 - 2026년 2026년 10월2일 1일 - 2026년 10월 7일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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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子)띠.
◈ 말(午)띠.
문제를 냉정하게 파악하고 아주 작은 것이라도 하찮게 여기지 마세요. 무시하게 되면 후회할 일이 생 깁니다. 금전: 현실 문제를 냉정하게 파악하고 행동에 옮겨야 할 것입니다. 이익을 앞세우거나 돈 때문에 너무 신경 쓰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애정: 속마음은 달라도 차마 말하지 못하고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솔직하게 표 현하는 것이 서로를 위해서 좋습니다.
서로 마음이 합쳐지니 운수: 긍정의 힘을 믿어보세요. 믿고 기다리는 순간에도 행복하게 해주고 좋은 결과도 끌어올 것입니다. 금전: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의욕이 샘솟고 여기저기 부지런히 뛰어다니게 됩니다. 수입이 늘어나고 모든 일에 자신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애정: 서로의 마음이 합쳐지니 의견도 통합니다. 드디 어 인생의 동반자로 부족함이 없는 상대가 나타날 것입니다.
◈ 소(丑)띠.
◈ 양(未)띠.
부지런히 노력해야 운수: 발 벗고 나서야 합니다. 주위와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도록 부지런히 노력해야 하는 때입니다. 금전: 돈이란 없다가도 있고, 있다가도 없는 것입 니다. 수입이 적어도 만족하면서 지나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애정: 농담에 도 정도가 있습니다. 말장난이 지나치면 모든 관계가 불편해지고 금이 갈 수 있으니 말을 할 때는 조심해야겠습니다.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운수: 이런저런 일로 스트레스를 받으니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욕구가 강해집니다. 능률이 떨어지고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금전: 동업을 하 면 실패할 우려가 있습니다.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을 수 있으니 다 시 생각해야겠습니다. 애정: 분위기에 휩쓸리거나 제 기분에 빠져서 경솔 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신중해야 할 것입니다.
◈ 호랑이(寅)띠.
◈ 원숭이(申)띠.
시야가 환해지면서 운수: 먼 곳에서 찾으려고 하지 말고 가까운 곳에서 찾아보세요. 해결점을 찾게 되고 뜻밖의 좋은 결과도 얻게 될 것입니다. 금전: 기분전환이 필요합 니다. 스스로 기분전환을 하기 위해서 노력이나 지출을 아끼지 말아야 하 겠습니다. 애정: 뿌옇게 가려져 앞을 구분하지 못했던 시야가 환해지면서 바로 앞에 가까이 있었던 사랑의 짝을 발견하게 됩니다.
지혜롭게 활용하도록 운수: 구체적으로 일이 실현될 수 있는 전망이 보이는군요. 모처럼 온 이 기 회를 지혜롭게 활용해야 하겠습니다. 금전잘 되기를 전반적으로 안정이 되 면서 금전적으로도 회복이 됩니다. 생활의 활력과 의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애정: 그 어떤 편견도 갖지 말고 여러 방면으로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상대와의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절호의 시기입니다.
◈ 토끼(卯)띠.
◈ 닭(酉)띠.
행운이 함께하고 운수: 현실을 직시하면 해답이 보입니다. 죽은 버드나무에서 꽃이 피는 격 이니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던 일도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금전: 경제적으 로 큰 어려움이 없이 지나가게 되겠습니다. 지출을 많이 하게 되더라도 곧 다시 들어올 것입니다. 애정: 행운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좋은 곳에 갈 기회 도 생기고 즐거운 시간도 갖게 될 것입니다.
짚고 넘어가야 운수: 서두르지 않도록 합니다. 지금은 어떤 일을 하려고 하면 할수록 스스 로 무덤을 파는 격이 될 수 있습니다. 금전: 돈 쓸 일이 많이 생기겠습니다. 지출이 많으면 많이 벌어도 소용없으니 신중하게 지갑 관리를 해야 할 것 입니다. 애정: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의심이 나 불편한 감정이 느껴지면 짚고 넘어가세요.
◈ 용(辰)띠.
◈ 개(戌)띠.
전문가에게 물어보고 운수: 옳고 그름을 식별할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한 때입니다. 크게 잘되는 것 도 없지만 크게 문젯거리가 되는 일도 없이 무탈하게 지나갑니다. 금전: 투 자를 하거나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면 전문가에게 한번 물어보고 결정 해야 할 것입니다. 애정: 노력은 안 하고 잘되기를 바라거나 사랑하지 않으 면서 사랑받으려는 것, 이런 게 바로 욕심입니다.
활기를 찾게 되는 운수: 집안이 화평하니 어려웠던 일이 대부분 해결되고 부진하던 사업도 활 기를 찾게 될 것입니다.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됩니다. 금전: 모든 일 에 서두르지 말고 신중히 처리해야 합니다. 여러 가지 면에서 이익을 보게 되고 자신이 뜻하는 바를 성취하게 될 것입니다. 애정: 전화위복의 기회가 찾아들고 애정 문제에서도 희소식이 따르겠습니다.
◈ 뱀(巳)띠.
◈ 돼지(亥)띠.
너무 시간을 끌지 않도록 운수: 심신이 불안정하고 궁지에 몰리거나 불리한 입장이 될 수 있습니다. 가능한 한 주변 사람과 말을 줄이고 조용히 지나가길 기다리는 편이 좋습 니다. 금전: 불안한 상태에서 다소 융통이 되겠지만 아직은 만족스럽게 느 껴지지 않을 것입니다. 애정: 너무 시간을 끌지 않도록 하세요. 기다리는 시 간이 너무 길어지면 지치다 못해 화가 날 수 있습니다.
그리움을 되새기게 되는 운수: 가깝게 지내던 지인이나 가족에게 연락해서 소식을 전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심기일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금전: 별다른 어려움 없 이 지나갈 수 있지만, 씀씀이는 줄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애정: 추억이 밀 물처럼 밀려오고 있군요. 마음속에 품고 있었던 기억이나 간직해오던 것에 대한 그리움을 되새기는 시간이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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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VER UNITED NORTH FEVER 엘리트 선 수 모 집
BOYS 2008-2011
OPEN TRAININGS NOW Boys Competitive U18/19 for 8/1/2008 to 7/30/2011 Boys&Girls 8/1/2011 to 7/30/2013 Boys&Girls 8/1/2013 TO 7/30/2015
Lake Dallas City Park 101 E Hundley Dr., Lake Dallas TX 75065
Mondays ~ Thursdays 7:00 PM to 8:30 pm
Coach Sinyoung Park skfc3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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