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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Daily Den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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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9월 27일 화요일

엘파소>이글>제퍼슨>라플라타>더글라스 순

덴버공항 미국내 최악의 공항 7위

콜로라도서 산불로 주택 손실 위험 가장 높은 5개 카운티

최악 1위는 뉴저지의 뉴왁 공항

2022년 3월에 발생한 볼더카운티 회재 진압 장면. 콜로라도 주내 엘파소 카운티를 비롯한 5개 카운티내 단독 주택 (single-family home) 약 32만채 가 산불 피해의 위험에 처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정보 회사인 코어로직 (CoreLogic)이 매년 작성하는 산 불 피해 관련 윌파이어 보고서 (Wilfire Report)에 따르면 콜로 라도는 캘리포니아주, 플로리다 주, 텍사스주, 뉴 멕시코주와 함께 미국내에서 산불 피해에 가장 취 약한 톱 5개 주에 포함돼 있으며 특히 콜로라도와 뉴 멕시코주는 다른 3개 주 보다 인구수가 훨씬 적기 때문에 주택비율에 따른 피 해 위험이 상대적으로 더욱 큰 것 으로 파악됐다. 코어로직의 보험 솔루션 담 당 선임 디렉터인 톰 라슨은 “콜 로라도의 프론트 레인지(Front Range)는 지리적 특성상 콜로라 도주에서 산불 위험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황야(wildland) 경계선 을 따라 자리잡은 많은 주택들이 산불로 인한 손실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 콜로라도에서 산불 피해 위험 주택이 가장 많은 곳은 엘파소 카 운티였으며 이어 이글·제퍼슨·

라플라타·더글라스 카운티 순 으로 높았다. 엘파소 카운티내 산불 피해 위험 단독 주택은 3만 8,560채로 콜로라도주내 최다다. 이어 이글 카운티가 2만4,048채, 제퍼슨 카운티는 2만3,164채, 라 플라타 카운티는 2만1,637채, 더 글러스 카운티는 2만827채로 집 계됐다. 콜로라도 주인구통계국(State Demography Office)의 관련 통 계에 따르면, 라플라타와 이글 카 운티내 주택 4채 중 3채 가까이가 산불로 손실될 위험에 처해 있는 반면 더글러스 카운티와 엘파소 카운티는 주택 20채 중 3채, 제퍼 슨 카운티는 주택 10채 중 1채 정 도가 산불로 인한 손실 위험에 당 면해 있다. 볼더 카운티는 지난해 말 발생 한 대형 산불로 5억 달러 상당의 주택 1천여 채를 잃었지만 콜로라 도주내 산불 위험 카운티 톱 5안 에 들지는 않았다. 엘파소 카운티 는 2012년 6월 왈도 캐년(Waldo Canyon) 산불로 약 350채의 집 이 전소됐었다. 코어로직은 지난 10년 동안 미 전역에서 산불로 연평균 680만 에이커가 불탔으며 1983년부터

1992년까지 산불로 인해 매년 평 균 270만 에이커가 소실됐다고 밝혔다. 부동산 전문업체 레드핀 (Redfin)의 별도 보고서에 의하 면, 다른 주들은 산불 피해 위험 이 1959년부터 1990년까지 건축 된 주택의 23%에 불과한데 비해 콜로라도의 경우는 지난 10년 동 안 지금까지 지어진 주택의 90% 가 산불 위험에 직면해 있다는 것 이다. 이 66%의 격차는 캘리포니 아주의 52%를 추월한 미국내 50 개주 가운데 가장 크다. 레이크우드에 본사를 둔 테렌 (Teren)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 인 토비 크래프트는 “산불로 인 한 주택 손실에 시달리는 보험사 들이 고위험 지역에서 보험을 계 약하는 것에 대해 점점 더 경계하 게 됐다. 캘리포니아주는 보험사 들의 기피지역이 됐으며 콜로라 도도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어떻게 사전 예방 적 조치를 취할 수 있을까? 보험 사들이 기피하지 않고 편안하 게 계약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 까? ”라는 질문에 대해 크래프트 는 “테렌은 비행기에서 촬영한 LIDAR 이미지를 수집하여 초목 (vegetation)의 양과 ‘연료 프로 파일’(fuel profile)을 매우 정확한 수준으로 측정하는 ‘기후 회복 력’(climate resilience) 전문 신생 기업이다. 인공지능을 이용해 영 상을 분석한 뒤 위험 점수를 생성 하고 산불로 인한 화재 발생시 어 떤 부분을 줄여야 하는지, 구조물 을 더 잘 보호할 수 있는 위치 등 에 대한 구체적인 권고안을 제시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덴버국제공항이 국내 최악의 공항 7위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큰 타격 을 입었던 항공업계가 근래들 어서는 여행객들의 급증으로 코로나19 이전에 버금가는 성 수기를 맞고 있다. 하지만 수 요 폭증에 대한 대비 소홀로 공항을 찾은 여행객들의 불만 이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 다. 여행 전문 업체인 프로머스 (Frommer’s)는 최근 “비행 지 연, 보안 검색 대기 시간, 고객 만족도, 전문가의 리뷰” 등을 기준으로 미국내 ‘최악’(worst) 공항 톱 10 순위를 발표했다. 이 번 순위에서 덴버국제공항은 전국 7위에 이름을 올리는 불명 예를 안았다. 미국내 최악의 공 항 톱 10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뉴 왁 리버티 국제 공 항 ( Ne w a r k L i b e r t y International Airpor t/ EWR ▲2위 라과디아 공항 (LaGuardia Airport/LGA) ▲3위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Los Angeles International A i r por t/ L A X)▲4 위 오 헤어 국제 공 항(O’H a r e International Airport/ORD) ▲5위 필라델피아 국제공항

(Philadelphia International Air por t/ PH L) ▲6 위 클 리블랜드 홉킨스 국제공 항(Clevela nd Hopk i n s International Airport/CLE) ▲7위 덴버 국제공항(Denver International Airport/DIA) ▲8위 댈러스/포트워스 국 제공항(Dallas/Fort Worth International Airport/DFW) ▲9 위 웨스 트 버지니아 국 제 예거 공항(West Virginia International Yeager Airport/ CRW)▲10위 워싱턴 둘리스 국 제공항(Washington Dulles International Airport/IAD) 한편, 너드 월렛(Nerd Wallet) 이 운영하는 소규모 비즈니 스 리소 스 사 이트 펀데라 (Fundera)는 편의성과 비행 성 능/가용성을 기준으로 비즈니 스 여행객에게 최악인 미국내 공항 톱 5를 선정했는데, 1위는 멤피스 국제공항이었고 그 다 음은 앵커리지 테드 스티븐스 국제공항, 신시내티/켄터키 북 부 국제공항, 앨버커키 국제공 항, 팜비치 국제공항의 순이었 다. 이하린 기자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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