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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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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8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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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18일 금요일

목차 / 날씨

9

데스크 칼럼

10

타운 행사 안내

12

달라스 뉴스

19, 21, 22, 23, 26, 27, 28, 34, 35

텍사스 뉴스

41, 42, 43, 45, 48, 49

CARROLLTON, TEXAS

머니 포커스

51, 52, 53, 54, 55

발행처 WEEKLY FOCUS TEXAS INC. 발행인 김현주 Hyun Joo Kim 신문사 1028 Mac Arthur Dr. Suite 104, Carrollton, TX 홈페이지 www.weeklyfocustx.com 전자신문 www.weeklyfocustx.com / e-신문 카카오톡 weeklyfocusdallas 이메일 weeklyfocusdallas@gmail.com 연락처 Tel: (469)289-0389

전문가 칼럼

57, 59, 61

Kor ean News Leader of Texas

AURORA, COLORADO 발행처 US ANP MEDIA DBA WEEKLY FOCUS 발행인 김현주 Hyun Joo Kim 신문사 11000 E. Yale Ave. #201, Aurora, CO 80014 문화센터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홈페이지 www.focuscolorado.net 전자신문 www.focuscolorado.net / e-신문 카카오톡 weeklyfocus 홈쇼핑 focuscolorado.net 핫딜 청소년재단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이메일 weeklyfocus@gmail.com 연락처 Tel: (303)751-2567 fax: (303)751-2564

62, 63

엔조이 텍사스

67, 68, 69, 73, 74, 75

미국 / 미주 한인 뉴스 한국뉴스

77, 78, 79, 80, 81, 82, 83

월드뉴스

85, 86, 87, 88

반려동물과 함께살기

93

건강

94

골프 이야기

95

엔터테인먼트

96

슬기로운 가족생활

101 102, 103

연예 / 스포츠 여행

105

CLASSIFIEDS

106

한인업소안내

107, 108, 109, 110, 111 117, 118, 119

쉬어갑시다

120

운세

- 본지에 게재되는 오피니언 및 광고는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본지는 연합뉴스와 컨텐츠 제휴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

<제보를 받습니다>

주간 날씨 예보 9월 18일(금)

9월 19일(토)

9월 20일(일)

약간흐림

맑음

최고 96 최저 79

최고 96 최저 79

DALLAS, TEXAS 기준 9월 23일(수)

9월 24일(목)

9월 21일(월)

9월 22일(화)

약간흐림

비

약간흐림

맑음

비

최고 97 최저 78

최고 93 최저 78

최고 93 최저 77

최고 92 최저 76

최고 90 최저 75

주간 포커스는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 드는 신문입니다. 나누고 싶은, 혹은 알려져야 마땅할 사건이 있으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weeklyfocusdallas@gmail.com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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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뉴스 | DALLAS NEWS

2026년 9월 18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달라스 커뮤니티 행사 안내 행사 게재 문의 weeklyfocusdallas@gmail.com

북텍사스 한국 송죽회 9월 월례회

화이트 타이거 태권도 오픈 하우스

K2 보험 메디케어 플랜 세미나

9월19일 오전 11시, (구) 노인회관

9월19일 오후 3시~5시, 루이스빌 도장

9월26일 오후 3시, K2 보험 사무실

북텍사스 한국 송죽회(회장 이명재)가 9월19일(토) 오전 11시 (구) 달라스 한국노인회관에서 9월 월례회를 개최 한다. 노인회관 주소는 9715 Brockbank Dr. Dallas, TX 이 며, 월례회 및 회원 가입 등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214.238.0292로 문의하면 된다.

화이트 타이거 태권도장이 오는 9월19일(토) 오후 3시 부터 5시까지 오픈 하우스를 개최한다. 주소는 755 State Hwy. 121 Suite B200, Lewisville, TX 75067이며, 태권도에 관심 있는 남녀노소 누구가 방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469.504.3537로 문의하면 된다.

메디케어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K2 보험이 메디케어 플 랜 세미나를 개최한다. 9월26일(토) 시작해 11월21일(토) 까지 격주로 진행된다. 시간은 오후 3시이며, 주소는 870 Hebron Pkwy. #601, Lewisville, TX 75057이다. 예약 및 문의는 214.799.1894로 하면 된다.

NAKS 남서부지역협의회 교사 연수회

2026 DFW 드래곤 보트 페스티벌

2026 북텍사스 한인 건강 박람회

9월26일 오후 3시30분, 뉴송 한글학교

10월4일 오전 8시, 어빙 레비 플라자

10월10일 오전 8시 30분, 뉴송교회 체육관

재미한국학교(NAKS, 총회장 권예순) 남서부지역협의회( 회장 류인숙)가 오는 9월26일(토) 오후 3시 30분부터 8시 까지 캐롤튼 뉴송교회(담임목사 현지용)에서 교사 연수 회를 갖는다. 주소는 4220 Fairway Dr, Carrollton, TX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817.793.8283로 문의하면 된다.

2026 드래곤 보트 페스티벌이 10월4일(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어빙 레비 이벤트 플라자(Levy Event Plaza) 에서 개최된다. 포트워스 한인회(회장 윤진이)가 참가해 한국 전통문화를 선보인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dfwdragonboatfestiva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 북텍사스 한인 건강 박람회가 10월10일(토) 오전 8 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뉴송교회(담임목사 현지용) 체 육관에서 열린다. 주소는 4220 Fairway Dr. Carrollton, TX 75010이며, 접수는 2026healthfair.org을 통해 할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469.222.0502로 문의하면 된다.

제2회 텍사스 국기원컵 태권도 대회

제31회 할렐루야 선교회 축구대회

달라스 한인회 민원봉사센터

11월14일·15일 포니 오씨(OC) 센터

11월21일, 샌디레이크 축구경기장

매주 월~금요일, 달라스 한인회 사무실

국기원 텍사스지부가 주최하는 제2회 국기원컵 태권도 대회가 오는 11월14일(토)과 15일(일) 양일간 열린다. 품 새, 겨루기, 격파 등의 부문에서 대회가 치러진다. 주소는 680 Innovation Blvd., Forney이며, 자세한 내용은 fitofan. com/2ndtexaskukkiwoncu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31회 할렐루야 선교회 교회대항 축구대회가 오는 11 월21일(토), 캐롤튼에 소재한 샌디레이크 알이굿 컴플렉 스(Sandy Lake RE Good Complex)에서 열린다. 주소는 2335 Sandy Lake Rd, Carrollton, TX 75006이며, 기타 자 세한 내용은 214.288.2724로 문의하면 된다.

달라스 한인회(회장 우성철)가 한인들을 돕기 위해 민원 봉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은 달라 스 한인회로 전화나 문자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주소는 11500 N Stemmons Fwy, Dallas이며, 문의는 214.306.3200 또는 이메일 dallaskorea@gmail.com로 하면 된다.

경제인협회 모국 방문 건강검진

스파이더 문화센터 성인반 문화 강좌

텍사스 한국 어머니회 행복 교실

수시접수, 공덕동 서울 메디케어

평일 오전 11시 · 오후 7시, 스파이더 문화센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제자침례교회

텍사스 한국 경제인협회(TKBA, 회장 이인선)를 통한 모국 방문 건강검진이 20% 할인된 비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북 텍사스에 거주하는 한인이면 누구나 혜택을 볼 수 있다. 건 강검진 접수 및 문의는 텍사스 한국 경제인협회 웹사이트 (tkbausa.com)를 통해 할 수 있다.

스파이더 문화센터가 성인반 문화 강좌 수강생을 모집 하고 있다. 컴퓨터, 사진, 피아노 레슨을 비롯해 음악이 론, 가요연주 등 다양한 주제로 강좌를 제공한다. 주소는 6549 Coit Rd. Frisco, TX 75035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972.504.3870으로 문의하면 된다.

텍사스 한국 어머니회(회장 박영자) 행복교실이 매주 목 요일 오전 10시 제자침례교회(담임목사 윤도진)에서 열 린다. 라인댄스, 에어로빅, 노래교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 램이 제공된다. 주소는 1017 Erie St. Carrollton, TX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469.867.4625에 문의하면 된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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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WN NEWS | 타운 뉴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18일 금요일

타운브리핑

주달라스 영사출장소, 이동규 신임 출장소장 부임 본보 주간포커스 및 달라스 한인회 등 방문, 동포사회 의견 경청 주달라스 영사출장소의 이동규 신임 출 장소장이 지난 10일(목) 부임해 업무를 시 작했다. 이동규 출장소장은 지난 16일(수) 달라스 한인회(회장 우성철) 사무실을 방문해 간 담회를 가졌고, 다음날인 17일(목)에는 본 보 주간포커스를 방문해 김현주 발행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달라스 한인회 우성철 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이동규 출장소장에게 한인회 계획을 전달하는 한편 달라스 한인사회 발전 및 역량강화를 위해 지원을 요청했다. 우성철 회장은 달라스 지역 한인 2세와 3 세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한국교육원이 설치될 것 을 요청했다. 또한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 라 한국 역사와 문화 교육을 강화해 차세 대와 대한민국의 연결을 더욱 강화할 필 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우성철 회장은 주휴스턴 총영사관을 달 라스로 이전하거나 달라스에 추가로 총영 사관을 설치할 것을 요청했다. 우성철 회 장은 “텍사스와 인근 지역의 한인 인구 와 경제·문화적 교류가 지속적으로 증가 하고 있는 만큼, 한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영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관 기 능 확대 또는 추가 설치를 요청한다”며 “특히 달라스를 포함한 북텍사스 지역의 영사 업무 수요를 고려해 지역 한인사회에 대한 영사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우성철 회장은 한인 2세들의 병역 관련

교육 및 안내 강화도 요청했다. 미국에서 성장한 한인 2세들이 국적과 병역 의무에 관한 규정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병무청 차원의 교육과 안내를 요청한 것이 다. 특히 국적 선택, 병역의무 발생 및 면제 와 관련된 절차와 기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지 한인사회와 연계한 설명회가 필요하다고 우성철 회장은 밝혔다. 복수국적 허용 연령 제한을 45세로 하향 조정하는 방안도 이날 간담회에서 언급됐 다. 우성철 회장은 재외동포들이 대한민 국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 도록 복수국적 허용 연령 기준을 현행보 다 낮춰 45세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를 통해 해외에서 성장하고 활동하는 동포들의 대한민국과 의 경제·문화적 유대와 참여 기회를 확 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우성철 회장은 밝혔다. 끝으로 달라스 명칭에 대한 대한민국 공 식 표기를 의 ‘댈러스’에서 ‘달라스’ 로 변경해 줄 것을 요청했다. 우성철 회장 은 실제 한인사회와 현지에서 널리 사용 되는 ‘달라스’라는 명칭을 공식적으로 반영해 지역사회와 재외동포들이 사용하 는 명칭과 정부의 표기를 일치시킬 필요 가 있다고 피력했다. 이에 이동규 출장소장은 한인사회의 의 견을 충실히 수렴해 최대한 반영될 수 있 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동규 출장소장은 17일 본보 주간포커 스 김현주 발행인과의 간담회에서 동포 언

이동규 신임 출장소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지난 16일 태재석 영사(맨 왼쪽)와 함께 달라스 한인회 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동포사회의 다양한 현안에 관련한 의견을 경청했다. 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인사회가 발전 하는 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김현주 발행인은 출장소가 재외국민 및 재 외동포들의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동규 출장소장은 2025년 2월부 터 달라스로 부임하기 전까지 주라오스 대한민국대사관 공사참사관으로 근무했 다. 공사참사관은 대사관에서 대사와 공 사 다음으로 서열이 높은 고위 외교관 직 급이다. 이동규 출장소장은 1998년 외교부에 입 직해 2004년 주요코하마 대한민국 총영사 관 부영사, 2007년 주탄자니아 대한민국 대사관 3등 서기관, 2015년 주동티모르 대

한민국 대사관 1등 서기관 겸 영사, 2021 년 외교부 기획조정실 회계과장, 2022년 주호놀룰루 대한민국 총영사관 영사 등을 지냈다. 주요 수상 이력으로는 2023년 수단 내 전 당시 대한민국 국민을 안전하게 철수 시킨 프라미스(Promise) 작전의 성공에 기 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수훈했 고, 2022년에는 우크라이나 사태 대응, 대 만 선박 사고, 세부 항공기 불시착 사고 등 굵직한 재외국민 재난 현장에서 총괄 역 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대한민국 국민 의 안전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0회 해오(海吾) 외교관상을 수상했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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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뉴스 | TOWN NEWS

2026년 9월 18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로컬프리즘

K2 보험, 9월26일부터 ‘메디케어 세미나 시리즈’ 실시 10월15일부터 12월7일까지 가입 기간,“시기 놓치면 평생 벌금” 10월15일(목) 시작해 12월7일(월)까지 이 어지는 내년도 메디케어 가입 시즌을 앞두 고 시니어 보험과 메디케어를 전문으로 취 급하는 K2보험이 한인들에게 세미나 시리 즈를 제공한다. 첫 세미나는 9월26일(토) 오후 3시로, 루 이스빌에 소재한 K2 보험 사무실에서 실 시된다. 그 후 세미나는 10월10일, 10월24 일, 11월7일, 그리고 11월21일까지, 격주 로 토요일 같은 시간에 열린다. 세미나는 무료이지만 예약을 반드시 해야 한다. K2 보험측은 “메디케어 플랜을 꼭 변경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그러나 메 디케이드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 다”고 초대의 말을 전해왔다. 세미나가 열리는 K2 보험 사무실 주 소는 870 Hebron Pkwy. #601, Lewisville, TX 75057이며, 예약 및 기타 문의는 214.799.1894 또는 웹사이트(k2insurance. oopy.io)를 참고하면 된다. 메디케어 가입, 시기 놓치면 ‘평생 벌금’ 미국에서 만 65세가 되면 대부분 연방 건 강보험인 메디케어(Medicare) 가입 대상이 된다. 메디케어는 입원 치료를 보장하는 파트 A와 의사 진료·외래 치료 등을 보장 하는 파트 B로 구성되며, 가입 시기를 놓 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65세 신규 가입자의 최초 가입기간은 65 세가 되는 달을 기준으로 3개월 전부터 생 일이 있는 달 이후 3개월까지 총 7개월이

다. 이미 소셜시큐리티 은퇴연금을 받고 있다면 일반적으로 파트 A와 파트 B에 자 동 가입된다. 아직 소셜시큐리티 연금을 수령하지 않 는 사람은 소셜시큐리티국 웹사이트를 통해 직접 신청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에 는 ‘마이 소셜시큐리티(my Social Security)’ 계정이 필요하며, 신규 계정을 만 들 때 이메일 주소와 전화번호를 입력하 고 Login.gov 또는 ID.me를 통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 과정에서 정부가 발급한 사진 신분증 등이 요구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렵다면 소셜시큐리티 국 전화(1.800.772.1213)나 거주지역의 소 셜시큐리티 사무실을 이용할 수 있다. 파트 A는 본인 또는 배우자가 미국에서 10년 이상 근무하면서 40크레딧을 채우고 메디케어 세금을 납부했다면 별도의 보험 료 없이 가입할 수 있다. 근로기록이 부족 할 경우에는 근무 기간에 따라 월 311달러 또는 565달러의 보험료가 부과될 수 있다. 파트 B 보험료는 소득 수준에 따라 달라 진다. 개인소득이 10만9,000달러, 부부 공 동소득이 21만8,000달러 이하인 경우 월 보험료는 202.90달러다. 개인소득이 50만 달러, 부부 공동소득이 75만달러 이상이 면 월 689.90달러까지 올라간다. 파트 B 가입 시기는 특히 신중하게 결정 해야 한다. 65세 이후에도 본인이나 배우 자의 현재 직장을 통한 건강보험에 가입 돼 있다면 특별 규정에 따라 파트 B 가입 을 연기할 수 있다. 그러나 특별 가입기간

10월15일(목) 시작해 12월7일(월)까지 이어지는 내년도 메디케어 가입 시즌을 앞두고 시니어 보험 과 메디케어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K2보험이 한인들에게 세미나 시리즈를 제공한다. 대상이 아닌 상태에서 가입을 미루면 지연 가입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직장 또는 직장 건강보험이 종료됐다면 종료된 달의 다음 달부터 8개월 이내에 가 입해야 벌금 없이 파트 B에 가입할 수 있 다. 은퇴자 보험이나 코브라(COBRA) 등 은 특별 가입기간을 인정받는 기준이 다를 수 있어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매년 10월15일부터 12월7일까지 운영되 는 메디케어 연례 가입기간은 65세 신규 가입자를 위한 최초 가입기간과 성격이 다 르다. 이 기간은 기존 가입자가 다음 해에 적용할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또는 파트 D 처방약 플랜을 가입하거나 변경하는 기간 이다. 파트 A와 파트 B에 가입한 뒤 오리지

널 메디케어를 선택한다면 메디갭(Medigap·보충보험)과 파트 D 처방약 보험 가입 여부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 특히 메 디갭은 파트 B 가입 이후 처음 6개월 동안 건강 상태와 관계없이 가입이 보장되는 공 개 가입기간이 적용된다. 메디케어 가입 조건과 적절한 신청 시기 는 직장보험 가입 여부와 소셜시큐리티 연 금 수급 상황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 에 따라 65세 생일이 임박한 뒤 서두르기 보다는 자신의 최초 가입기간과 필요한 서 류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메디케어 가입 절차와 자세한 내용은 공 식 웹사이트(medicare.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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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WN NEWS | 타운 뉴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18일 금요일

타운속으로

리차드슨 경제개발국, 상공회 초청 ‘텍사스 반도체 업계’ 연결 논의 북텍사스·오스틴 한인상공회 회장단 참석,“AI 시대, 새 역할 모색” 리차드슨 시 경제개발국이 달라스와 오 스틴의 한인 상공회 관계자들을 초청해 북 텍사스와 오스틴 반도체 업계의 연결을 위 한 첫 논의를 시작했다. 리차드슨 시 경제개발국의 크리스 셰클 렛(Chris Shacklett) 국장은 지난 11일(금) 북 텍사스 한인상공회(회장 신동헌)와 오스 틴 한인상공회(회장 남종규) 회장단을 초 청해 북텍사스와 오스틴의 반도체 업계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 다. 이번 논의 목적은 단순히 새로운 반도체 조직이나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 이 아니다. 오스틴 및 센추럴 텍사스 지역 의 한국계 반도체 기업과 삼성 공급망 기 업들이 필요로 하는 비즈니스, 기술, 파트 너십, 연구개발 및 향후 확장 수요를 파악 해 리차드슨 시 및 북텍사스가 보유한 기 업, 기술, 연구개발 및 관련 자원과 연결하 고, 반대로 북텍사스 소재 기업들이 필요 로 하는 기술과 비즈니스 기회를 센추럴 텍사스의 반도체 업계와 연결하는 양방향 채널을 만들어 가는 것이 핵심이다. 브랜든 모튼(Brandon Morton) 리차드슨 시 경제개발국 부국장은 이번 모임이 단 순히 많은 기업을 연결하기보다는, 먼저 양 지역의 산업 역량과 실제 수요를 파악 한 후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능성이 있는 기업과 기술을 선별해 연결하자는 데 있 다고 설명했다. 모튼 부국장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전 자, 첨단제조, 인공지능 및 데이터 센터, 통

신, 연구개발 및 미래 유망 기술까지 북텍 사스와 센추럴 텍사스가 가진 강점을 서로 연결한다면 텍사스 전체의 산업 경쟁력에 도 의미 있는 시너지를 만들 수 있을 것이 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북텍사스 한인상공회 케네스 정 부회장 은 “오늘의 만남이 단순한 네트워킹을 넘 어 기업과 기업, 기술과 기술, 그리고 지역 과 지역을 실제 비즈니스로 연결하는 출발 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한인상공회 를 초대해준 크리스 셰클렛 국장과 브랜 든 모튼 부국장, 그리고 오스틴 한인상공 회 회장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삼성 오스틴·테일러 반도체 생산기지가 갖는 의미 삼성의 오스틴·테일러 반도체 생산기 지는 단순한 대기업 공장을 넘어, 텍사스 한인 경제권을 첨단산업 중심으로 재편하 는 핵심 거점이라는 의미가 있다. 특히 북 텍사스와 오스틴 지역 한인 상공회의소에 는 새로운 회원과 사업 기회를 확보하고, 한국 기업과 미국 시장을 연결하는 경제 플랫폼으로 도약할 계기가 될 수 있다. 삼성은 오스틴에서 약 30년간 반도체 공 장을 운영해 왔으며, 인근 테일러에는 최 소 170억 달러 규모의 신규 공장을 건설하 고 있다. 삼성 측은 테일러 공장에서 첫 10 년 동안 최소 1,800개의 직접 일자리가 창 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삼성의 오스 틴 사업장은 2023년 중부 텍사스에 268억

리차드슨 시 경제개발국이 달라스와 오스틴의 한인 상공회 관계자들을 초청해 북텍사스와 오스틴 반도체 생태계의 연결을 위한 첫 논의를 시작했다. 달러의 경제효과를 내고 직·간접적으로 1만7,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지원한 것으 로 집계됐다. 삼성 반도체 공장으로 인해 상공회가 한 국 협력업체의 텍사스 진출을 지원하는 ‘ 소프트 랜딩’ 창구가 될 수 있다는 분석 이 지배적이다. 반도체 공장 주변에는 장 비·소재·가스·화학·정밀부품·시설 관리·물류·건설업체가 함께 들어온다. 이들 기업은 법인 설립부터 부동산, 세무, 법률, 금융, 보험, 인력 채용까지 현지 지 원이 필요하다. 한인 상공회의소가 검증된 전문업체와 행정기관을 연결한다면 단순 친목단체를 넘어 실질적인 기업지원기관 으로 발전할 수 있다. 달라스와 중부 텍사스를 연결하는 광역

경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 삼성 공 장은 오스틴·테일러에 있지만 달라스포트워스에는 항공·물류·금융·통 신·방산·반도체 관련 기업과 전문인력 이 집중돼 있다. 따라서 한인 상공회의소 는 생산 현장보다는 공급망 관리, 금융, 물 류, 전문서비스, 북미 영업본부 유치 등의 분야에서 역할을 찾을 수 있다. 달라스에 있는 한국무역협회 지역 조직과 중부 텍 사스 경제단체 간 협력도 이러한 연결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텍사스 지역 한인 상 공회의소에는 한인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전통적 역할에서 벗어나 한국 기업의 미국 진출과 텍사스 첨단산업을 연결하는 경제 허브로 성장할 수 있는 전환점이라는 의미 가 가장 크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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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레인 한인타운에 ‘코리아타운’ 고속도로 표지판 올라간다 9월22일 오전 10시, I-636 고속도로 서쪽방향 루나 로드 출구서 제막식 개최 로얄레인 ‘코리아 타운’ 프로젝트가 또 하나의 이정표를 맞이하게 됐다. I-635 고속도로 서쪽방향 루나 로드(Luna Road) 출구에 ‘코리아 타운’ 고속도로 표지판 이 들어서는 것이다. 로얄레인 한인타운이 속한 텍사스 주하 원 제103 지구 라파엘 안치(Rafel Anchia) 의원실이 오는 9월22일(화) 오전 10시에 I-635 고속도로 서쪽방향 루나 로드(Luna Road) 출구에서 ‘코리아 타운’ 고속도 로 표지판 제막식이 열린다고 알려왔다. 안치아 의원실은 이번 고속도로 표지판 제막식이 달라스 한인사회의 역사적인 순 간이 될 것이라며, 이를 축하하기 위해 한 인들이 참석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고속도로 표지판 제막식은 로얄레 인 한인타운을 ‘코리아 타운’으로 공식 지정하기 위해 북텍사스 한인상공회(회장 신동헌) 등 한인 단체 및 개인들이 힘을 모 은 노력의 결실이다. ‘코리아 타운’ 프로젝트 초기부터 깊 이 관여해온 박영남 북텍사스 한인상공회 고문은 “고속도로 표지판에 ‘코리아 타 운’이라고 새겨진다는 것은 한인사회로 서는 큰 이벤트가 아닐 수 없다”며 “로 얄레인 한인타운을 진정한 ‘코리아 타 운’으로 조성하는 데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지만, 이번 고속도로 표지판 제막식은 그 과정에서 하나의 큰 이정표인 것에 틀 림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2025년 5월, I-35E 고속도로 로얄레인 출구와 I-635 고속도 로 루나 로드(Luna Road) 출구 표지판에

코리아타운(Koreatown)을 병기하는 내용 의 법안과 관련된 청문회가 텍사스 주 하 원 교통위원회에서 개최되면서 본격적으 로 힘을 받기 시작했다. 당시 청문회에는 관련 법안(HB 3208)을 발의한 라파엘 안치아 주 하원의원과 오 마르 나바에즈 달라스 시의원, 그리고 북 텍사스 한인상공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안치아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 I-35E 고속도로의 북쪽방향과 남쪽방향 출구 표 지판에 ‘Koreatown’이라고 표기하고 ▲ I-635 고속도로 동쪽방향과 서쪽방향 루나 로드 출구에 ‘Koreatown’이라고 표기하고 ▲ 관련한 표지판을 2026년 9월 1일 이전에 설치하고 ▲ 모든 표지판은 텍 사스 주 교통표지 매뉴얼 및 미 연방 고속 도로 관리국이 규정한 통합교통표지규칙 을 준수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친한파로 분류되는 텍사스 공 화당과 민주당 의원들이 공동발의 했다. 공화당에서는 앤지 버튼 의원과 벤 범가 너 의원이 공동발의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민주당에서는 제시카 곤잘레스 의원, 아르 만도 웰레 의원, 그리고 유진 우 의원이 이 름을 올렸다. 당시 청문회는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거쳐야 하는 큰 관문이었다. 청문회 이후 법안이 하원을 통과하면 상원에서 심의가 이뤄졌고, 결국 통과돼 텍사스 교통국이 표지판 설치 작업에 착수했다. 로얄레인 한인타운이 속한 지역구인 달 라스 시 제6지구 오마르 나바에즈 당시 시

북텍사스 한인상공회 박영남 고문이 지난 2023년 4월 열린 텍사스 주 하원 관광위원회의 로얄레인 한인타운의 코리아타운 공식 지정 결의안(SCR 39) 관련 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의원도 청문회에 참석해 코리아타운 표지 판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힘을 보탰 다. 현재 한인타운 로얄레인 도로 표지판 에는 달라스 시정부가 승인한 ‘Koreatown’ 표지판이 함께 부착돼 있다. 이 는 달라스 시정부 차원에서 승인한 것으 로, 주하원에서 열린 청문회는 주정부 차 원에서 고속도로 표지판에 이와 같은 표 기를 하는 것을 내용으로 했다. 북텍사스 한인상공회는 고속도로 출구 에 코리아 타운 표지판이 설치되면 고속 도로를 이용하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인타운을 노출시키기가 용이해 한인상권 활성화 및 한류문화 확산에 긍정적 영향 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속도로 표지판 병기는 해리하인즈 블

러바드(Harry Hines Blvd)에서 루나 로드 (Luna Rd)까지 이어지는 로얄레인 선상 이 ‘코리아타운 달라스(Koreatown Dallas)’로 공식 인정받으면서 성사됐다. 달 라스 코리아타운 공식 지정은 지난 2023 년 그렉 애보트 텍사스 주지사가 SCR 31/ HCR 39 법안에 서명하면서 효력을 발휘 했다. 이 법안은 민주당 라파엘 안치아 주 하원의원과 공화당 탄 파커 텍사스주 상원 의원이 발의했다. 당시 안치아 의원은 달 라스는 미국에서 가장 큰 한인 커뮤니티 가 있는 곳 중 하나라며 한인들의 노력으 로 일군 코리아타운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경제 엔진이 됐고, 텍사스주가 이런 노고 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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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4,000여 한국 유학생들, 일단 한시름 덜었다” 미 연방법원,‘미국 체류 기간 상한’새 이민 규정에 제동 북텍사스에서 공부하고 있는 한국 유학 생들이 체류 문제를 둘러싼 불안에서 한숨 을 돌리게 놓게 됐다. 미 연방법원이 유학 생과 교환방문자, 외국 언론인의 미국 체 류 기간에 상한을 두려던 트럼프 행정부 의 새 이민 규정 시행에 제동을 건 것이다. 언로 보도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주 보스 턴 연방법원의 데니스 세일러 판사는 14 일(월) 노동조합과 교육·이민 관련 단체 들이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측의 요청을 받아들여 국토안보부(DHS)의 새 규정 시 행을 잠정 중단하는 예비적 금지명령을 내 렸다. 법원의 결정은 새 규정 시행을 불과 하루 앞두고 나왔다. 이번 결정은 규정 자체의 적법성에 대한 최종 판단은 아니며, 법원 은 다음 달 2일 추가 심리를 진행할 예정 이다. 세일러 판사는 국토안보부가 규정 변경 의 근거로 제시한 국가안보 강화와 비자 사기 방지 필요성 등에 대해 근거가 “극 히 빈약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부가 약 50년간 유지돼 온 제도를 변경하면서 그에 따른 부작용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 았고,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대안도 제대로 살피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논란이 된 규정의 핵심은 유학생(F비자), 교환·연수방문자(J비자), 외국 언론인(I 비자)에게 적용돼 온 ‘체류자격 유지 기 간’(Duration of Status·D/S) 제도를 폐지 하는 것이다. 현행 D/S 제도에서는 유학생이나 연구자

등이 학업·연구 등 비자 발급 목적에 맞 는 활동과 체류자격을 유지하는 한 별도의 연장 신청 없이 미국에 머물 수 있다. 그러나 새 규정이 시행되면 F·J비자 소 지자의 체류 기간은 최대 4년, I비자 소지 자는 최대 240일로 제한된다. 해당 기간을 넘겨 미국에 체류하려면 연방 이민서비스 국(USCIS)에 별도로 체류 연장을 신청해 승인을 받아야 한다. 교육계와 이민단체들은 이 같은 변화가 장기간 학업이나 연구를 수행하는 유학생 과 연구자들에게 상당한 부담을 줄 수 있 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학원이나 박사과정 처럼 4년 이상 걸리는 프로그램의 경우 체 류 연장 심사를 추가로 받아야 하기 때문 이다. 외국 언론인에 대해서도 일정 기간마다 체류 연장 심사를 받도록 할 경우 취재 활 동에 영향을 미치고 언론의 독립성을 위축 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이 임명한 세일러 판사는 이번 규정이 미국이 약 반세기 동 안 운영해 온 D/S 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꾸 는 조치라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기존 제도를 통해 수많은 외국인 학 생과 연구자들이 미국에 들어와 과학과 의 학, 기술 분야의 연구 발전은 물론 미국 경 제 성장에도 기여해 왔다고 평가했다. 현재 미국에는 F비자 소지자가 약 160만 명, J비자 소지자는 약 50만명에 달하며 I 비자 소지자도 약 3만7천명으로 추산된 다. 텍사스 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한국인 유

미 연방법원이 유학생과 교환방문자, 외국 언론인의 미국 체류 기간에 상한을 두려던 트럼프 행정 부의 새 이민 규정 시행에 제동을 걸었다. 사진은 UT알링턴 캠퍼스. 학생은 정확한 주별 통계가 공개되지 않 고 있지만, 주요 대학의 국제학생 현황 등 을 토대로 약 3,000~4,000명 수준으로 추 산된다. 한인 사회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다. 주미 한국대사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미국에 체류 중인 한 국인 가운데 F-1 유학생은 1만1천861명, 동반가족인 F-2 비자 소지자는 1천347명 으로 집계됐다. J-1 교환방문자는 7천985 명, J-2 동반가족은 3천180명이며 I비자 소지자는 349명이다. 세일러 판사는 특히 MIT와 하버드대 등 미국의 주요 연구 중심 대학들이 대학원 과정에서 외국인 학생과 연구자에 상당 부 분 의존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새 규정이 시행될 경우 대학들이 체류기 간 관리와 행정절차 등에 수억 달러의 추 가 비용을 부담하고 외국인 학생 등록도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세일러 판사는 이에 따라 새 제도가 미국 고등교육과 경제에 미칠 피해가 “재앙적 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번 법원 결정으로 F·J·I비자 소지자 들의 체류기간을 제한하려던 새 규정은 일 단 시행이 중단됐다. 향후 법원의 추가 심 리와 본안 소송 결과에 따라 약 50년간 유 지돼 온 D/S 제도의 존폐 여부가 결정될 전 망이다. 국토안보부는 법원의 결정과 관련한 언 론의 논평 요청에 즉각 답변하지 않은 것 으로 전해졌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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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으로 잘린 이름, 다시 채운 노래”, 달라스 연극협회 춘천 무대 오른다 2027 전국연극제 해외 초청 극단 선정 … 2000·2006년에 이어 세 번째 달라스 한인연극협회(회장 김길수)에 낭 보가 날아들었다. 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 는 2027년 전국연극제의 해외 초청 극단 으로 선정돼, 내년 6월 본국 무대에 오르 게 된 것이다. 1989년 창립 이후 달라스 한인 사회의 무 대를 지켜온 협회는 2000년과 2006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초청으로, 한 재외동 포 극단이 모국의 전국 규모 연극제에 거 듭 이름을 올린 것은 세계 최초로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강원도 춘천에서 열리는 2027년 전국연 극제에는 달라스 한인연극협회를 비롯해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등 세계 각지에서 활동 중인 재외동포 극단과 협회들이 함께 초청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는 초청 공연작으로 김길수 회장이 집필한 창작 희곡 <반달>을 선정하고 본 격적인 연습에 들어갈 채비를 하고 있다. 윤극영 선생의 동요 <반달>을 소재로 삼

은 작품이다. <반달>은 달라스 인근 캐롤튼에서 한식 당을 운영하는 이민 1세대 부부와, 미국에 서 자란 두 남매의 이야기를 골격으로 전 개된다. 일곱 살에 미국으로 건너온 아들 준호는 자기 이름과, 어머니가 싸준 한국 음식 때문에 학교에서 놀림을 당한다. 결 국 그는 본명을 버리고 스스로 ‘대니’라 는 미국 이름을 지어 붙인다. 그렇게 이름 과 정체성이 반으로 잘린 채 자란 준호는 보수적인 아버지와도 부딪치고, 끝내 마약 에 손을 대며 가진 것을 모두 잃는다. 병원 치료를 거친 그가 되찾는 것은 뜻밖 의 기억이다. 어린 시절 할머니가 자장가 로 불러주던, 그러나 오래전에 잊어버렸다 고만 생각했던 동요 <반달>이다. 준호는 그 노래를 자기 음악으로 완성해 음악제 에서 상을 받고, 아버지와도 화해하며 가 정의 평화를 되찾는다. 반으로 잘린 이름 과 반달, 잃어버린 노래와 되찾은 노래가

지난 2024년, 연극협회 창립 35주년 기념으로 열린 연극 무대 <꿈꾸는 포장마차-거위의 꿈>. 겹쳐지며 이민 2세의 정체성 문제를 정면 으로 다룬 작품이다. 본국 전국연극제 초청 공연과 관련해 달 라스 한인연극협회는 출연 배우를 공개 모 집한다. 모집 분야는 다음과 같다. ▲ 준호 (주인공)역, 조건 20~30대 한인 남성 ▲ 준 호의 친구·음악 파트너 역, 조건 20~30 대 미국인 여성 (한국말을 조금 할 줄아는 Kpop 동호인 선호) ▲ 아버지 역, 조건 50 대 남성 ▲ 어머니 역, 조건 40대 ~50대 초

텍사스, 과속 사망사고 비율 35%로 전국 12위 … 5년간 총 6,726건 텍사스가 주전역에서 발생한 치명적 교 통사고 가운데 35.01%가 과속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드러나 과속이 연관된 치명 적 교통사고 비율에서 전국 12위를 기록 했다고 CW 33 TV가 14일 보도했다. 그리거 상해·자동차사고 전문 로펌 (Grigor Law Injury & Car Accident Lawyers) 이 최근 발표한 50개주의 치명적 교통사

고 분석에 따르면, 텍사스에서는 과속 관 련 사고로 하루 평균 약 4명이 목숨을 잃 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텍사스에서 과속과 관련해 발생한 치명적 교통사고는 총 6,726건으 로, 연평균 1,345.2건에 달했다. 이같은 연 간 사고 건수는 다른 어느 주에서 기록된 전체 건수보다도 3배 이상 많은 수준이다.

치명적 교통사고 가운데 과속이 관 련된 비율이 가장 높은 주는 하와이로 44.59%에 달했다. 이어 와이오밍주가 2 위(40.22%), 로드아일랜드주 3위(39.93%), 사우스캐롤라이나주 4위(39.61%), 펜실베 니아주(39.41%)가 5위를 기록했다. 6~10 위는 알래스카주(37.74%), 코네티컷주 (37.42%), 몬태나주(37.08%), 미조리주

여성 ▲ 누나 역, 조건 20대 중반~30대 여 성 ▲ 할머니 역, 조건 60대 여성 등이다. 선발된 배우들에게는 한국행 항공권 지 원과 한국 체류 기간 중 숙식 및 관광 제공, 그리고 전국 규모의 연극제 무대에 서는 소중한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공연 및 모집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214.229.6606 또는 214.584.7076으로 하 면 된다. <토니 채 기자>

(36.85%), 뉴멕시코주(35.77%)의 순이었 다. 콜로라도주는 35.23%로 텍사스보다 앞선 11위에 랭크됐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플로리다주가 과 속 관련 치명적 교통사고 비율이 가장 낮 아 가장 안전한 주로 꼽혔다. 텍사스보다 규모가 거의 50배 작은 버몬트주도 과속 관련 치명적 교통사고 비율이 33.86%로 텍사스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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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북 선정 ‘창업가 배출 세계 100대 대학’ … UT 오스틴 10위 UT 출신 창업기업 948곳 총 347억달러 유치, 텍사스 A&M 79위 선정 텍사스의 양대 대학인 텍사스대 오스틴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UT Austin) 과 텍사스 A&M대(Texas A&M University) 가 민간시장 데이터베이스 업체 ‘피치북 (PitchBook)’이 선정한 계 최고의 창업가 배출 대학 탑 100(World’s Top 100 Universities for Entrepreneurs)’에 이름을 올 렸다. 10일 컬처맵 달라스(CultureMap Dallas) 에 따르면, 피치북이 매년 발표하는 ‘세 계 창업가 배출 상위 100개 대학’ 순위 는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모두 평가 대상 으로 한다. 피치북은 벤처캐피털(VC)의 투 자를 받은 스타트업 창업자 22만2,000여 명을 분석했다. UT 오스틴은 지난해 8위에서 두 계단 내 려간 10위를 기록했다. 피치북은 UT 출신 창업자 1,002명이 948개 스타트업을 설립 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들 스타트업이 유 치한 자금은 모두 347억달러에 달했다. UT 오스틴과 연계된 948개 스타트업 가 운데 가장 많은 자금을 유치한 5개 기업 은 ▲1위 애리조나주 투산에 본사를 둔 월드 뷰(World View)-28억달러 ▲2위 오 스틴에 본사를 둔 앱트로닉(Apptronik)-9 억6,600만달러 ▲3위 캘리포니아주 마운 틴뷰에 본사를 둔 라이트매터(Lightmatter)-8억2,100만달러 ▲4위 오스틴에 본 사를 둔 펑션 헬스(Function Health)-8억 700만달러 ▲5위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나이앤틱(Niantic)-7억7,900만달러다. 파운드라.ai(Foundra.ai)는 “UT 오스틴 만의 독특한 강점은 대학과 도시가 긴밀

하게 연계돼 있다는 점이다. 대학 캠퍼스 의 생태계와 지역 스타트업 업계가 서로 단절된 다른 대학들과 달리 오스틴의 스타 트업 커뮤니티는 UT 학생과 졸업생을 적 극적으로 영입하고, UT의 각종 프로그램 도 학생들이 지역 창업 생태계에 적극 진 출하도록 지원한다”고 평가했다. 텍사스 A&M대는 지난해 76위에서 3계 단 내려간 79위를 기록했다. 피치북에 따 르면 텍사스 A&M 출신 창업자 317명이 295개 스타트업을 설립했으며 이들 기업 이 유치한 자금은 모두 98억달러로 집계 됐다. 텍사스 A&M과 연계된 스타트업 가운데 가장 많은 자금을 유치한 5개 기업은 ▲1 위 오스틴에 본사를 둔 리그업(RigUp)-8 억1,700만달러 ▲2위 오스틴에 본사를 둔 아이콘(ICON)-5억4,300만달러 ▲3위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본사를 둔 홈라이트(HomeLight)-4억1,300만달 러 ▲4위 워싱턴주 에버렛에 본사를 둔 잽 에너지(Zap Energy)-3억2,600만달러 ▲5 위 샌디에고에 본사를 둔 스플라이스 테 라퓨틱스(Splice Therapeutics)-3억2,000 만달러다. 텍사스 A&M의 창업 교육을 떠받치는 핵 심 기관 가운데 하나는 메이스 경영대학원 (Mays School of Business)의 응용창업·혁 신센터(Center for Applied Entrepreneurship and Innovation)다. 메이스 경영대학 원은 이 센터가 “학생들이 실제 시장에 서 사업을 탐색하고 시험하며, 직접 구축 하거나 인수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돕는

UT 오스틴 대학이 ‘피치북’이 선정한 최고의 창업가 배출 대학 탑 100’에서 10위에 선정됐다. 다”고 설명했다. 메이스 경영대학원은 “텍사스를 ‘살 아 있는 실험실(living laboratory)’로 삼고 텍사스 A&M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운 영되는 이 센터는 산업계와의 연계, 인공 지능(AI)을 활용한 실험, 메이스 경영대학 원과 텍사스 A&M 전반의 협업을 통해 실 전 중심의 학습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밝 혔다. 피치북은 이번 순위를 발표하면서 “훌 륭한 창업가는 어디에서나 나올 수 있지 만, 일부 대학은 미래의 창업자를 끌어들 이고 배출하는데 있어 정말 탁월한 실적 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창업가 배출 세계 100대 대학 1위는 캘

리포니아대 버클리였으며, 2위는 스탠포 드대, 3위는 하버드대, 4위는 코넬대, 5위 는 매사추세츠공대(MIT)였다. 6~10위는 펜실베니아대, 캐나다 워털루대, 미시간 대 앤아버, 이스라엘 텔아비브대, 텍사스 대 오스틴의 순이었다. 이밖에 11위는 일리노이대 어바나-샴페 인, 13위 예일대, 14위 프린스턴대, 15위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UCLA), 16위 컬럼비아대, 18위 위스칸신대 매디슨, 19 위 서던캘리포니아대(USC), 20위듀크대, 24위 노스웨스턴대, 24위 브라운대, 40위 콜로라도대 볼더, 57위 시카고대, 73위는 서울대였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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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소셜시큐리티 월 75달러 인상 전망” … 10월14일 공식 발표 예상 전미은퇴자협, 물가 상승 반영한 생활비 조정률 3년만에 최대 가능성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2027년 소셜시큐 리티(Social Security/사회보장연금) 수급자 의 생활비 조정률Cost-of-Living Adjustment/COLA)이 최대 3.6%에 이를 수 있다 고 전미은퇴자협회(American Association of Retired Persons/AARP)가 최근 보고서 에서 전망했다. 12일 NBC 뉴스에 따르면, AARP의 전망 이 맞을 경우 은퇴 근로자가 받는 소셜시 큐리티 급여는 월 75달러 늘어날 수 있다. COLA는 ‘도시 임금근로자 및 사무직 근로자 소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 for Urban Wage Earners and Clerical Workers/CPI-W)’가 7월부터 9월까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얼마나 변했는지

를 기준으로 산정된다. 이같은 전망이 현 실화하면 2023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소셜 시큐리티 급여 조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AARP는 연방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BLS)의 최신 소비자물가 자료 와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의 전망 을 토대로 이같은 추정치를 내놨다. 미국 의 고령층 권익옹호단체인 ‘시니어 시티 즌스 리그(Senior Citizens League)’도 비 슷한 전망을 내놓으며 2027년 COLA를 3.5%로 예상했다. 연방사회보장국(Social Security Administration/SSA)은 9월 물가 지표가 발표된 뒤인 오는 10월 중 2027년 공식 COLA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AARP는 밝혔다. 노동

통계국은 지난 11일 발표한 자료에서 관 련 발표가 10월 14일 나올 것으로 예상된 다고 밝혔다. 11일 공개된 노동통계국의 원자료에 따 르면, 8월 식품지수는 0.1% 상승했으며 육 류·가금류·생선·계란 지수도 전월대 비 0.1% 올랐다. 계란 가격 지수는 2.9%, 휘발유는 3.9% 상승했고 같은 달 난방유 는 10.1% 올랐다. 네이션와이드 은퇴연구소(Nationwide Retirement Institute)가 지난 8월 발표한 조 사에서는 설문에 참여한 소셜시큐리티 수 급자의 74%가 생활비 상승 속도가 “소셜 시큐리티 급여 인상 속도를 앞지르고” 있 기 때문에 지출이나 자금 관리 방식을 바

토요타 2026년형 C-HR 전기차 8,521대 리콜 … 주행 중 동력 상실 우려 토요타(Toyota)가 소프트웨어 문제로 주 행 중 갑자기 동력을 잃을 가능성이 있는 전기차 8,500여대를 리콜한다. 이같은 결 함은 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고 NBC 뉴스가 13일 보도했다. 미도로교통안전국(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NHTSA)에 따 르면, 이번 리콜 대상은 2026년형 토요타 C-HR 배터리 전기차 8,521대다. NHTSA 는 해당 차량의 배터리 전기차 전자제어 장치(electronic control unit/ECU)에 있는 프로그래밍 오류로 인해 특정 주행 조건 에서 구동용 배터리가 과충전될 수 있다 고 밝혔다. 이 경우 전기 구동 시스템이 작

동을 멈추면서 주행 중 차량이 동력을 잃 을 수 있다. 토요타는 특히 기온이 낮고 배터리 충전 량이 높은 상태에서 차량이 장시간 회생제 동(regenerative braking) 모드를 유지할 경 우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 다. 장거리 내리막길을 주행하면서 오랫동 안 탄력주행을 하는 경우 등이 이에 해당 한다. 토요타의 리콜 보고서에 따르면, 전 기 구동 시스템이 작동을 멈추기전 운전자 는 경고등이 켜지는 것을 볼 수 있으며 경 고음도 듣게 된다. 토요타는 지난 4월 개발 시험 과정에서 잘못 설정된 소프트웨어 매개변수를 발견

한 뒤 해당 문제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이후 8월 28일 자발적 안전 리콜을 실시 하기로 결정했다. 차량 소유주에게 보내 는 리콜 통지문은 10월 18일부터 발송될

꿨다고 답했다. 조사 대상자 가운데 일부 는 여행과 외식을 줄였다고 답했으며, 다 른 이들은 저축이나 은퇴계좌에 더 많이 의존하거나 소득을 보충하기 위해 일자리 를 구하려 했다고 밝혔다. <손혜성 기자>

예정이다. 차량 소유주는 토요타 고객서 비스(1-800-331-4331)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도토타의 이번 리 콜 번호는 ‘26TA17’, NHTSA 리콜 번 호는 ‘26V570000’이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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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수들 “정치 환경, 검열 우려로 텍사스 떠나겠다” 설문조사서 주내 교수 35%“타주 일자리 지원 계획”응답 텍사스의 정치적 환경과 검열에 대한 우 려를 이유로 주를 떠나고 싶어 하는 교수 들의 비율이 지난해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달라스 모닝 뉴스가 14일 보 도했다. 이는 전미 대학교수협회(American Association of University Professors/AAUP)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다. 텍사스 지 역 응답자 1,000여명 가운데 약 3분의 1은 지난 2년 동안 다른 주의 일자리에 지원한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약 35%는 다음 채 용 기간에 타주 일자리에 지원할 계획이 라고 밝혔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다른 주 의 일자리에 지원했거나 지원할 계획이라 고 답한 비율이 25%에 못미쳤던 것과 비 교하면 현저히 늘어난 수치다. 또한 텍사스 교수 대다수인 약 70%는 대 학원생이나 동료 교수에게 텍사스에서 일 자리를 구하도록 권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 비율 역시 지난해 60%에서 높아졌다. 교수 노조인 AAUP가 매년 실시하는 이 번 조사는 미 남부 지역 공립·사립 대학 교수 약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 해는 지난해보다 설문 참여자가 줄었다. 전체 응답자는 지난해 3,926명에서 올해 2,763명으로 감소했으며 텍사스 응답자도 1,126명에서 1,023명으로 줄었다. 교수들은 다른 지역으로 일자리를 옮기 고 싶은 가장 큰 이유로 자신이 거주하는 주의 전반적인 정치적 환경을 꼽았다. 타 주 일자리에 지원했다고 답한 텍사스 교 수 상당수는 정치적 환경과 함께 학문적 자유, 대학 구성원의 공동 의사결정(shared

텍사스의 정치적 환경과 검열로 주를 떠나고 싶어하는 교수들의 비율이 지난해보다 높아졌다. governance), 다양성·형평성·포용성 (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DEI) 관련 문 제를 이유로 들었다. 또 많은 교수는 최근 대학에서 인종과 젠더를 가르치는 방식에 가해진 제한에 불만을 나타냈다. 이번 조사는 텍사스 대학들이 캠퍼스와 강의실에서 진보적 편향으로 간주되는 요 소를 없애기 위해 공화당 주도로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하는 가운데 얼마나 많은 교수 가 다른 지역으로 떠나는 방안을 고려하 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드문 자료다. 실제 로 텍사스를 떠났거나 교수직 자체를 그 만둔 교수의 규모를 보여주는 공개 자료 는 많지 않다. 지난 1년 사이 시행된 새로운 주법에 따 라 주지사가 임명하는 대학 이사회(regents)는 개설 강좌를 포함해 공립대학 운 영에 대한 감독 권한을 확대했다. 공화당 의원들이 관련 학문 분야를 겨냥하면서 여 러 대학 시스템에서는 인종과 젠더를 다루 는 강좌와 학문 프로그램을 축소하고 있

다. 많은 텍사스 교수들은 대학 지도부가 법에서 규정한 수준보다 더 나아가 교육 내용을 제한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텍사스 응답자의 3분의 1은 지난 1년 동안 강의계 획서나 교육과정에 관한 자신의 결정이 대 학 행정당국으로부터 문제 제기를 받거나 변경됐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를 총괄한 AAUP 조지아 지부 의 매슈 보디(Matthew Boedy) 회장은 “지 난 1년 동안 텍사스 고등교육계에서 일어 난 많은 사건이 이 수치를 상당히 끌어올 렸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텍사스는 여 러 공격의 중심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 는 이번 조사에는 자신이 거주하는 주를 떠나고 싶어 하지만 개인적인 사정이나 전 공 분야의 특성 때문에 실제로 떠날 수 없 는 교수들의 상황도 반영돼 있다고 덧붙 였다. 일부 교수와 민주당 인사들은 최근의 고 등교육 개혁이 ‘두뇌 유출(brain drain)’ 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해 왔다. 텍사스

의 지적 역량이 뛰어난 교수들이 대거 빠 져나가고, 수년에 걸쳐 교수 채용과 인력 유지에 혼란이 빚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 다. 반면 고등교육 개혁을 지지하는 측은 이러한 전망에 반박하면서 대학내 이념적 편향을 해소하고 대학 교육을 노동시장의 수요에 맞추면 오히려 더 많은 교수와 학 생, 일자리를 텍사스로 끌어들일 수 있다 고 주장하고 있다. 텍사스텍 대학교 시스템(Texas Tech University System)의 브랜든 크레이턴 (Brandon Creighton) 총장은 전직 주상원 의원이자 최근 고등교육 체계를 재편한 보 수 성향 법안들의 설계자로, 지난 2월 달라 스 모닝 뉴스에 텍사스텍 시스템의 교수직 에 대한 관심이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밝 힌 바 있다. 지난 8월까지 진행된 AAUP 설문조사는 텍사스, 조지아,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 나, 사우스캐롤라이나, 앨라배마, 미시시 피, 버지니아, 켄터키, 루이지애나, 오클라 호마, 테네시, 아칸사 등 13개주의 교수들 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조사는 AAUP 조지아 지부가 2022년부터 매년 실시해 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오클라호마가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한편, AAUP는 2026년 텍사스 공립대학 의 학문적 자유와 교수 공동 의사결정 체 계에 관한 별도 조사에 착수했으며, 텍사 스 A&M과 텍사스 텍의 인종·젠더 등 관 련 강의 내용 제한 정책을 상대로 소송도 제기한 상태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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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3년간 전기 항공기 시험 운항 … 화물 거쳐 승객 수송 추진 ‘프로젝트 넥서스(Project Nexus)’출범, 하늘 택시 시대 기대감 상승 텍사스가 전기 에어 택시(electric air taxi) 시험의 선도 지역으로 나섰다. 10일 NBC 뉴스는 고도로 자동화된 항공 기를 이용해 향후 화물과 승객을 운송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3년간의 시 범 프로그램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연방 및 지역 당국 관계자들은 10일 ‘프로젝 트 넥서스(Project Nexus)’를 출범시켰으 며, 텍사스는 여러 주가 참여하는 전기 항 공기 시험 사업을 주도하게 된다. 텍사스주 교통국(Texas Department of Transportation) 산하 항공국의 대니얼 하 먼(Daniel Harmon) 디렉터는 “이건 ‘젯 슨 가족(The Jetsons)’의 세계다. 말 그대 로 젯슨 시대가 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시험하는 전기 항공기는 일반적 으로 비행기와 드론, 헬리콥터에서 볼 수 있는 특성을 결합한 형태지만, 기존 항공 기와는 다른 고도의 자동화 항공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텍사스가 전기 에어 택시 시험의 선도 지역으로 나섰다는 평가가 나왔다. 숀 더피(Sean Duffy) 연방교통부(U.S. Department of Transportation) 장관은 이번 프로그램이 시작됨에 따라 연방 당국이 “ 텍사스주에 권한을 위임했다”고 밝혔으 며, 테드 크루즈(Ted Cruz/공화당/텍사스) 연방상원의원은 “오늘은 축하의 날이다. 혁신의 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3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의 첫

단계에서는 조종사들이 참여해 효율적인 운항 경로 체계를 마련하는 작업을 진행 한다. 다음 단계에서는 일부 운항을 조종 사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인증을 받는 절 차가 추진된다. 하먼 디렉터는 “앞으로 보게 될 것은 자 율비행 항공기가 화물이나 의료용품 등을 운송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궁극적으

로 이 프로젝트는 사람을 태우는 여객 운 항으로까지 확대될 수 있다. 전미비즈니스항공협회(National Business Aviation Association/NBAA)의 크리 스 로슐로(Chris Rocheleau) 최고운영책임 자(COO)는 “우리는 항공 역사를 새로 쓰 고 있다. 이는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 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번 프 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 가운데 하나인 아 처(Archer)는 2028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 리는 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에 승객 수 송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계자들은 이 기술이 발전하면 향후 에 어택시 예약도 다른 교통수단을 선택하는 것만큼 간단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 먼은 “우버(Uber)에 접속해 자동차를 탈 지, SUV를 탈지, 아니면 수직이착륙 항공 기를 타고 콘서트장에 갈지를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혜성 기자>

포드 F-150 트럭 22만3천여대 리콜 … 연료탱크 고정 결함 포드자동차가 연료탱크 고정 불량 문제 로 F-150 픽업트럭 22만3천여대를 리콜 한다고 미고속도로교통안전국(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 NHTSA)이 밝혔다. 14일 NBC 뉴스에 따르면, 안전 당국 은 지난 9일 공개한 리콜 통지문에서 2023~2027년형 포드 F-150 일부 차량의 연료탱크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주행 중

연료가 새거나 탱크가 차량에서 떨어져 나 갈 수 있다고 밝혔다. 리콜 통지문은 연료 가 누출될 경우 화재 위험이 커질 수 있으 며 연료 손실로 엔진이 정지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리콜 대상 차량은 앞쪽 연료탱크 고정 스 트랩이 올바르게 조립되지 않은 것으로 나 타났다. 일부 차량에서는 앞쪽 연료탱크 스트랩의 T자형 슬롯(T-slots)이 차량 프

레임 레일에 제대로 장착되지 않았다. 포 드는 이 문제가 포드의 중대 문제 검토 그 룹(Critical Concern Review Group)에 보고 된 지난 7월 23일 처음으로 관련 사안을 검 토했다고 밝혔다. 포드는 2018년 6월부터 2026년 8월 5일 까지 연료탱크 문제와 관련해 모두 16건 의 보증수리 청구 보고를 접수했다. 회사 측은 이번 리콜과 관련한 부상이나 사고

보고는 현재까지 파악되지 않았다고 전했 다. 포드는 리콜 대상 차량 가운데 약 1% 에서 결함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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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주내, 안전 차단기 없는 철도 건널목 704곳” 통학버스 수백대 매일 통과 … 이 중 295곳서 과거 사고 발생 텍사스 전역에서 매일 등교하는 어린이 들을 태운 수백대의 통학버스가 안전 차 단기가 설치되지 않은 철도 건널목을 지 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CBS 뉴스가 8일 보도했다. CBS 뉴스의 조사 결과, 통학버스가 이용 하는 철도 건널목 가운데 연방정부 기록상 차단기가 설치되지 않은 곳은 총 704곳에 달했다. 이 가운데 295곳에서는 과거 충돌 사고가 발생했으며, 최소 1명 이상이 숨진 사고가 있었던 건널목도 29곳에 달했다. 과거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안 전시설 개선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한 다. 동부 텍사스의 한 지역에서는 통학버 스 충돌사고로 10대 학생이 숨진 지 7년 이 넘어서야 최근 해당 건널목에 차단기 가 설치됐다. 2019년 1월 유니언 퍼시픽 열차가 애선 스 독립학군의 통학버스를 들이받아 13세 크리스토퍼 보니야(Christopher Bonilla)가 숨지고 9세 여학생이 다쳤다. 통학버스 운 전기사는 조사관들에게 열차를 보지도, 소 리를 듣지도 못했다고 진술했다. 당시 크 림 레벨 로드(Cream Level Road) 건널목에 는 차단기나 점멸 경고등이 없었으며, 양 보 표지판과 X자 형태의 철도 건널목 표 지판만 설치돼 있었다. 사고 이후 애선스 독립학군은 통학버스 노선에서 해당 건널 목을 제외했다. 이후 지역사회에서는 수년 에 걸쳐 안전시설 개선을 요구하는 움직임 이 이어졌다. 2023년에는 해당 건널목을 아예 폐쇄하 는 방안이 제시됐지만 애선스시 지도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긴급상황 발생

시 출동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 등 이 이유였다. 연방정부의 승인 절차와 철 도회사와의 협의 역시 사업 지연의 원인 이 됐다. 지역사회가 개선을 기다리는 동안 2023 년 해당 건널목에서는 2건의 충돌사고가 추가로 발생했다. 다만 두 사고 모두 통학 버스와 관련된 것은 아니었다. 결국 올여 름 점멸 경고등과 차단기가 설치됐다. 통 학버스 충돌사고로 학생이 숨진 지 7년이 넘어서였다. 텍사스주 교통국(Texas Department of Transportation/TxDOT)의 마크 윌리엄스 (Marc Williams) 국장은 “솔직히 말해 해 결책을 마련하고 해당 장소의 개선사업을 추진하기까지 7년이나 걸렸다는 점은 답 답하다”고 말했다. 그러는 사이에도 텍사스의 통학버스들 은 차단기가 없는 수백 곳의 철도 건널목 을 계속 이용하고 있다. CBS 뉴스 텍사스 탐사보도팀(I-Team)은 통학버스가 이용 하는 철도 건널목을 파악한 연방정부 기 록과 수십년에 걸친 연방철도국(Federal Railroad Administration/FRA)의 사고 자료 를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통학버스 노 선에 포함된 차단기 없는 건널목 가운데 최소 한 차례 이상 사고가 보고된 곳은 295 곳으로 확인됐다. 이들 건널목에서는 충돌 사고 550건이 발생해 36명이 목숨을 잃었 고 24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수치는 통 학버스 관련 사고만이 아니라 1975년부터 2026년까지 해당 건널목에서 보고된 모든 충돌사고를 포함한 것이다. 일부 건널목에서는 충돌사고가 반복적

으로 발생했다. 헌트 카운티의 차단기 없 는 한 건널목에서는 2025년 열차가 UPS 운전기사를 치어 숨지게 했다. 연방정부 기록에 따르면 이는 해당 건널목에서 발 생한 두 번째 사망사고였으며 이 건널목 역시 통학버스 노선에 포함돼 있다. 연방정부 기록에 따르면, 통학버스 노선 에 포함돼 여러 차례 차량 충돌사고가 발 생한 차단기가 없는 건널목은 ▲보몬트 시 내 매그놀리아 애비뉴(Magnolia Avenue) 건널목: 충돌사고 10건 ▲러리도 시내 제 라고사 스트리트(Zaragosa Street) 건널목: 충돌사고 8건 ▲아가일 인근 존슨 레인 (Johnson Lane) 건널목: 충돌사고 8건 등 이다. 텍사스 당국은 철도 안전과 기반시설에 과거 어느 때보다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텍사스 주의회는 도로와 철로를 분리하는 사업에 보조금을 지원하 는 새로운 프로그램에 2억5,000만달러를 배정했다. 주교통국도 주전역의 12개 철 도 입체교차 사업을 위해 연방정부로부터 7억5,600만달러 이상의 예산을 확보했다. 입체교차는 차량과 열차의 이동 경로가 서로 교차하는 지점을 없애는 방식으로, 철로 위로 차량이 통행할 수 있도록 교량 을 건설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이 런 사업은 대부분 규모가 크고 비용도 많 이 든다. 이에 따라 통학버스가 이용하는 차단기 없는 704개 건널목 가운데 상당수 는 조만간 대대적인 시설 개선이 이뤄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윌리엄스 사무총장은 텍사스 교통부가 어떤 건널목을 우선 개선할지 결정할 때

통학버스 통행 여부도 고려 요소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열차 운행량 과 차량 통행량, 사고 이력, 기존 경고시설 등도 검토한다. 당국은 한정된 예산을 위 험도가 가장 높은 곳에 우선 투입하는 것 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윌리엄스 국장은 차단기와 점멸 경고등 이 모든 충돌사고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아 니라고 지적했다.그는 “차단기와 신호장 치가 설치된 곳에서도 사고가 발생하는 것 을 실제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CBS 뉴스 탐사보도팀이 확인한 텍사스 통학버스와 열차간 충돌사고 10건 가운데 차단기가 설치된 건널목에서 발생 한 사고는 2건뿐이었다. 텍사스의 인구와 경제 규모가 커지면서 주전역을 오가는 화물 운송량도 증가할 전망이다. 최근 주교통국의 관련 보고서 에 따르면, 현재 철도를 통해 텍사스주에 서 운송되는 화물은 4억1,000만톤에 달하 며, 2050년에는 7억톤 이상으로 늘어날 것 으로 예상된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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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텍사스 리건 허셀, ‘2027 미스 아메리카’ 왕관 텍사스 출신으로는 50여년만의 영예, 장학금 9만달러 수상 텍사스 휴스턴 출신의 리건 허셀(사진, Regan Hutsell)이 새로운 타이틀과 함께 아 침을 맞았다. 바로 ‘2027 미스 아메리카 (Miss America 2027)’다. 7일 ABC 뉴스에 따르면, 전국 대회에서 텍사스주를 대표한 허셀은 지난 6일 밤 플 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서 열린 이번 대 회에서 미스 아메리카로 선정됐다. 이번 우승으로 텍사스는 50여년만에 미스 아 메리카를 배출하게 됐다. 텍사스 출신 우 승자는 1975년 왕관을 차지한 셜리 코스 런(Shirley Cothran)이 마지막이었다. 허셀 은 105년 역사의 미스 아메리카 대회에서 왕관을 차지한 4번째 미스 텍사스가 됐다. 허셀은 7일 뉴욕에서 휴스턴 CBS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앞으로 1년간의 봉사 활동을 통해 자신의 고향을 알릴 수 있게

돼 자랑스럽다. 나는 휴스턴에서 태어나고 자란 자랑스러운 휴스턴 사람이며, 지금의 저를 만들어준 휴스턴 지역사회가 정말 자 랑스럽다. 그 경험을 전국 무대로 가져갈 수 있게 돼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허셀은 “왕관을 쓴 뒤 부모님을 만난 순 간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며 “부모 님이 정말 기뻐하신다. 내가 부모님에게서 가장 사랑하는 점은 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한결같이 사랑해주신다는 것이다. 내가 가 장 힘들었던 순간도 지켜보셨고, 대회 우 승 순간도 함께하셨다. 행복한 순간의 기 쁨도 크지만, 이 모든 여정을 거치는 동안 느꼈던 부모님의 조건 없는 사랑은 정말 특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셀은 베이 에어리어 휴스턴 발레 & 시 어터(Bay Area Houston Ballet and Theatre)

출신으로, 휴스턴 발레에서 무용수 훈련 을 받았다. 18세에는 라디오 시티 로켓츠 (Radio City Rockettes)에 입단했으며 이후 전문 발레리나로 활동했다. 그는 전문 무 용수로 활동하는 동안 섭식장애에서 회복 한 경험과 자신의 신체 이미지에 대한 고 민도 공개적으로 밝혀왔다. 이러한 경험은 지역사회 봉사 프로젝트인 ‘당신의 몸은 당신의 집(Your Body Is Your Home)’을 시작하는 계기가 됐다. 허셀은 이 프로젝 트를 통해 스스로의 가치를 존중하고 긍 정적인 내면의 대화를 이어가는 한편, 사 람의 가치는 외모로 결정되지 않는다는 메 시지를 전하고 있다. 허셀은 미스 아메리카 조직을 통해 보건 과학 학사 학위를 위한 장학금으로 지금까 지 약 9만달러를 받았다. 그는 앞으로 물리

텍사스, 자전거 이용자 사망 위험 전국 8위 … 연평균 자전거 사망사고 92.2건 텍사스가 미국에서 자전거 이용자에게 8 번째로 치명적인 주로 나타났다. 상해 전문 로펌 ‘브레이크스톤, 화이트 & 글럭(Breakstone, White & Gluck)’이 최 근 미전국 50개주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 과, 텍사스에서는 페달 자전거 이용자가 숨진 교통사고가 연평균 92.2건 발생했다. 인구 100만명당 자전거 이용자 사망률은 3.0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5년 동안 텍사스 도로에서 숨진 자 전거 이용자는 모두 461명으로, 매주 평균 2명에 가까운 사망자가 발생한 셈이다. 텍

사스에는 자동차가 자전거를 추월할 때 최소 3피트(약 0.9m)의 거리를 확보하도 록 하는 ‘3피트 안전 추월법(3-feet safe passing law)’이 없다. 자전거 이용자 사망 위험이 가장 높은 상위 10개주 가운데 이 같은 보호 규정이 없는 곳은 텍사스를 포 함해 7개주다. 전체적으로 자전거 이용자에게 가장 치 명적인 주는 플로리다로 나타났다. 플로 리다에서는 자전거 이용자 사망사고가 연 평균 210.2건 발생했으며, 인구 100만명당 사망률은 9.42명에 달했다. 루이지애나는

인구 100만명당 사망률이 8.55명으로 2위 를 기록했으며 연평균 사망사고는 39.4건 이었다. 사망률만 놓고 보면 텍사스의 약 3 배에 달한다. 사우스캐롤라이나는 인구 100만명당 사 망률 4.61명, 연평균 사망사고 24.4건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애리조나는 인구 100만명당 6.81명, 연평균 50.2건의 사망 사고를 기록해 4위, 오리건은 인구 100만 명당 3.58명, 연평균 사망사고 15.2건으로 5위, 뉴멕시코는 각각 3.40명과 7.2건으로 6위에 랭크됐다.

치료사가 될 계획이다. 미스 아메리카로서 허셀이 내세운 활동 목표는 ‘목적의식을 갖고 이끄는 여성들에게 힘을(Empowering Women to Lead with Purpose)’이다. 그는 앞으로 1년간의 봉사 활동을 통해 다 른 사람들이 자신의 목표를 추구하고 자신 감을 갖고 리더십을 발휘하도록 격려할 계 획이다. <손혜성 기자>

인디애나는 인구 100만명당 사망률 3.33 명, 연평균 사망사고 22.8건으로 7위, 노스 캐롤라이나는 인구 100만명당 2.99명, 연 평균 32.0건으로 9위, 뉴욕은 인구 100만 명당 2.44명, 연평균 48.4건으로 10위를 각 각 기록했다. 텍사스 인근 주들은 텍사스보다 낮은 사 망률을 기록했다. 오클라호마는 인구 100 만명당 사망률 3.33명으로 전국 24위, 아 칸사는 2.43명으로 전국 31위를 기록했다. 오클라호마와 아칸사 모두 자동차가 자전 거를 추월할 때 일정한 안전거리를 확보 하도록 규정한 ‘안전 추월법(safe passing laws)’을 시행하고 있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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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도시간 ‘건강·체력 성적표’ 희비 … 플레이노 12위, 오스틴 28위 전미스포츠의학회 선정‘2026 가장 건강한 도시’, 달라스 43위 미국에서 가장 건강한 도시와 그렇지 못 한 도시 사이의 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 는 가운데, 텍사스 주요 도시들의 건강· 체력 수준도 큰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 났다. 최근 NBC 뉴스에 따르면, 전미스포츠의 학회(American College of Sports Medicine/ ACSM)가 발표한 ‘2026 미국 피트니스 지수(American Fitness Index)’는 미전국 100대 도시를 대상으로 주민들의 건강 상 태와 신체활동 수준을 평가해 순위를 매 겼다. 텍사스에서는 플레이노가 전국 12위에 올라 주내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오스틴은 28위, 프리스코는 32 위로 뒤를 이으며 텍사스 도시 가운데 상 대적으로 상위권에 자리했다. 텍사스의 양대 대도시인 달라스와 휴스 턴은 각각 43위와 44위로 나란히 중상위 권에 올랐다. 반면 포트워스는 69위, 갈랜 드는 72위를 기록했고, 엘패소는 75위, 알 링턴은 78위, 샌안토니오는 80위, 코퍼스 크리스티는 83위, 어빙은 86위로 하위권

에 머물렀다. 특히 러리도는 순위가 크게 하락한 도시 가운데 하나로 꼽히며 전국 88위로 내려 앉았다. 러벅은 96위를 기록해 텍사스 도 시 가운데 가장 낮은 순위를 나타냈다. 100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 미국 피트니 스 지수는 공원과 레크리에이션 시설, 자 전거도로, 공공공간에 대한 접근성뿐 아 니라 흡연율과 정신건강, 신체활동, 식생 활 등 개인 건강 관련 지표를 기준으로 평 가됐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보고서에 따르면 상위권 도시들은 비만과 만성질환 비율이 낮고 신체활동 수준이 높은 동시에 공원 과 레크리에이션 기반시설에 대한 접근성 이 뛰어나며, 걷기와 자전거 이용 등 활동 적인 교통수단을 위한 여건도 더 잘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버지니아주 알링턴이 9 년 연속 미국에서 가장 건강한 도시 1위 를 차지했다. 워싱턴 D.C.가 2위, 미네소 타주 미니애폴리스가 3위, 워싱턴주 시애 틀이 4위, 콜로라도주 덴버가 5위에 올랐

다. 6~10위는 샌프란시스코, 어바인(캘리 포니아주), 애틀란타, 매디슨(위스칸신주), 보스턴의 순이었다. 이밖에 시카고는 19 위, 피츠버그 22위, 뉴욕 26위, 필라델피아 54위, 로스앤젤레스 55위, 라스베가스 87 위, 디트로이트는 92위였다. 2026년 순위에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도시 가운데,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은 지 난해 61위에서 42위로 19계단 뛰어올랐 고, 버지니아비치는 79위에서 61위로 18 계단 상승했다. 반면, 플로리다주 올랜도 는 19계단 하락해 65위로 내려갔다. 전미스포츠의학회 전 회장이자 피트니 스 지수 자문위원회(Fitness Index Advisory Board) 위원장인 스텔라 볼프(Stella Volpe) 박사는 “어디에 사느냐가 얼마나 건강한 지를 결정하는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가장 건강한 도시들은 단순 히 운동을 권장하는데 그치지 않고 기반 시설과 교통, 지역사회 설계를 통해 신체 활동을 일상생활의 일부로 만들고 있다” 고 말했다. 전미스포츠의학회는 특정 도시들의 건

미제로 남을 뻔한 휴스턴 한인 총격사건 … 용의자 1명 체포 미제로 남을 뻔했던 텍사스주 휴스턴 한 인 총격 사망 사건의 용의자 중 한 명이 사 건 발생 약 1년 2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혔 다. 텍사스주 해리스카운티 법원 기록에 따르면 애쉬튼 마요(31)는 한인 제이 영 정 (35)씨를 총격 살해한 혐의로 지난 12일 오 후 2시께 체포됐으며, 이튿날인 13일 정

식 기소됐다. 사건은 지난해 7월 15일 휴 스턴 지역 주점 ‘마이 바(My Bar)’에서 발생했다. 해리스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 면 정씨는 당시 주점에서 누군가와 말다 툼을 벌인 뒤 차량을 몰고 주차장을 빠져 나가려 했다. 이 과정에서 마요와 또 다른 용의자가 자

신들의 차량 안에서 정씨를 향해 여러 발 의 총격을 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총상을 입은 정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범행 직후 두 용의자는 현장을 벗어난 뒤 인근 상가 뒤편에 차량을 세우고, 범행에 사용한 총기를 쓰레기통에 버린 채 달아 난 것으로 파악됐다. 수사 당국은 사건 발

텍사스 주요 도시들의 건강·체력 수준이 큰 차이 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 행동과 건강 결과, 레크리에이션 시설 등을 비교할 수 있는 온라인 비교 도구도 제공하고 있다. <손혜성 기자>

생 후 수개월 동안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 하자 지난해 12월 이들이 탄 차량과 인상 착의가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 개하고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했다. 마요가 체포되면서 장기 미제로 남을 가 능성이 컸던 사건 수사에도 진전이 이뤄졌 다. 다만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추정되는 두 번째 용의자의 신원과 체포 여부는 아 직 확인되지 않았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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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8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북 텍사스에 가을 ‘옥토버페스트’ 시즌이 돌아왔다” 달라스-포트워스 곳곳서 독일 음식·맥주·폴카 음악 축제 가죽 반바지인 ‘레더호젠(lederhosen)’ 을 옷장에서 꺼내 입고 북 텍사스 곳곳에 서 열리는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 가운 데 한 곳, 아니면 여러 곳을 찾아갈 때가 됐다. 북 텍사스가 독일 바이에른 지방의 전통 축제를 기념하면서 곳곳에 폴카 음 악이 울려 퍼지고 맥주가 가득 담긴 대형 잔이 높이 들어 올려진다. 달라스 모닝 뉴 스는 10일 달라스-포트워스(D-FW) 지 역에서 열리는 주요 옥토버페스트 축제와 행사를 소개했다. 다만 날씨로 인해 행사 일정이 변경되거나 다른 변동 사항이 생 길 수 있다. 방문 계획을 세우기전에 각 행 사 웹사이트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 이 좋다. ■ 식스 플래그 옥토버페스트 (SIX FLAGS OKTOBERFEST) 롤러코스터를 즐긴 뒤 식스 플래그 옥토 버페스트(Six Flags Oktoberfest)를 찾아가 볼 수 있다. 축제에서는 독일 음식과 온 가 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 바 이에른식 맥주가 마련된다. 구텐탁 플레이 어스(Gutentag Players)와 우버 움파 밴드 (Uber Oompah Band)의 공연도 펼쳐진다. ▲9월 12일부터 11월 1일까지 토·일 요일 ▲ 알링턴 식스 플래그 오버 텍사스 (Six Flags Over Texas), 2201 E. Road to Six Flags, Arlington ▲ 입장권 45달러 ▲ 웹사 이트 sixflags.com ■ 포트워스 옥토버페스트 (FORT WORTH OKTOBERFEST) 맥주와 폴카 음악, 소시지, 맥주잔 오래 들기, 맥주통 굴리기, 카니발, 게임 등 다 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는 3일간의 독 일 문화 축제다. 알렉스 마이스너 밴드 (Alex Meixner Band), 월버그 보이스(Walburg Boys), 카이네 쿤스트 포크 댄스 트루 프(Keine Kunst Folk Dance Troupe), 마이 크 앤드 더 미들턴스(Mike and the Middletones) 등의 공연도 펼쳐진다. ▲ 월 24일 오후 5~11시, 25일 오후 5~11 시, 26일 오전 11시~자정 ▲ 포트워스 트 리니티 파크(Trinity Park), 1501 University

drose Ave., Plano ▲ 무료 ▲ 웹사이트 legacyfoodhall.com

맥키니 옥토버페스트가 9월 25일 오후 5~11시, 26일 오전 11시~오후 11시에 열린다. Drive, Fort Worth ▲ 1일 입장권은 목요일 10달러, 금·토요일 15달러이며 3일권은 20달러 ▲웹사이트 fortworthoktoberfest. com ■ 맥키니 옥토버페스트 (McKINNEY OKTOBERFEST) 온 가족이 함께 맥키니 다운타운에서 열 리는 연례 옥토버페스트를 즐길 수 있다. 레더호젠을 차려입고 정통 독일 음식과 음 료, 음악, 전통 의상, 춤을 즐기는 것은 물 론 어린이 프로그램, 맥주잔 오래 들기 대 회, 수염·콧수염 경연대회, 독일식 소시 지 먹기 대회, 양조 전문가와의 만남, 제17 회 닥스훈트 경주에도 참여할 수 있다. ▲ 9월 25일 오후 5~11시, 26일 오전 11 시~오후 11시, 27일 정오~오후 5시 ▲ 맥키니 다운타운, 111 N. Tennessee St., McKinney ▲ 무료 입장 ▲ 웹사이트 visitmckinney.com ■ 셀리나 옥토버페스트 (CELINA OKTOBERFEST) 셀리나 다운타운 광장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옥토버페스트가 열린다. 오 후 동안 라이브 음악과 민속춤을 즐길 수 있으며 지역 상인들이 만든 수공예품 판 매, 닥스훈트 달리기, 맥주통 굴리기, 독 일식 소시지 먹기 대회, 맥주잔 들고 달리 기와 맥주잔 오래 들기 등의 행사가 진행

된다. 더 도겐스타인스(The Dogensteins), STV 알름라우슈(STV Almrausch), 더 로열 클로바스넥스(The Royal Klobasneks)의 공 연도 마련된다. ▲ 10월 3일 오후 3~7시 ▲ 셀리나 다운타운 광장, 141 N. Ohio Dr., Celina ▲ 무료 ▲ 웹사이트 lifeincelinatx. com ■ 프리스코 옥토버페스트 (FRISCO OKTOBERFEST) 프리스코 더 스타(The Star)에서 열리는 옥토버페스트에서는 하루 종일 차갑게 식 힌 옥토버페스트 맥주와 전통 축제 게임, 독일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맥주통 굴리기 와 맥주잔 오래 들기 대회, 닥스훈트 경주 가 열리며 새로운 ‘미스터 & 미스 옥토버 페스트(Mr. and Ms. Oktoberfest)’도 선발 한다. ▲ 10월 3일 오전 11시~오후 9시 ▲ 프리스코 더 스타, 9 Cowboys Way, Frisco ▲ 무료 ▲ 웹사이트 friscooktoberfest.com ■ 레거시 홀 옥토버페스트 (OKTOBERFEST AT LEGACY HALL) 대학 미식축구 경기 관람부터 독일 밴드 의 라이브 음악 감상, 맥주잔 오래 들기 대 회 참가, 프레첼과 브라트부르스트 소시지 맛보기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로 가득한 오 후를 보낼 수 있다. ▲ 10월 3일 오전 11시~오후 5시 ▲ 플레 이노 레거시 홀(Legacy Hall), 7800 Win-

■ 바크토버페스트 (BARKTOBERFEST) 플레이노 다운타운에서 반려견과 함께 옥토버페스트를 즐기는 행사다. 지역 판 매업체와 부티크를 비롯해 반려동물 용품 과 강아지를 위한 간식, 반려견 의상, 영구 주얼리, 모자 꾸미기 체험, 가을 테마 상품, 계절 간식, 수공예품, 가을 분위기의 사진 촬영 공간 등이 마련된다. ▲ 10월 11일 오 전 11시~오후 5시 ▲ 플레이노 다운타운, 1021 East 15th St., Plano ▲ 무료 ▲ 웹사 이트 eventbrite.com ■ 옥토버페스트 사우스레이크 (OKTOBERFEST SOUTHLAKE) 사우스레이크에서 열리는 축제에서는 라이브 음악과 정통 바이에른 음식, 닥스 훈트 경주, 각종 판매 부스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사우 스레이크 타운 스퀘어(Southlake Town Square)에서는 무료 주차도 제공된다. ▲ 10월 16일 오후 4~11시, 17일 오전 10 시~오후 11시, 18일 정오~오후 7시 ▲ 사 우스레이크 타운 스퀘어, 285 Grand Ave., Southlake ▲ 무료 ▲ 웹사이트 oktoberfestsouthlake.com ■ 옥토버페스트 달라스 (OKTOBERFEST DALLAS) 10월말이면 플래그 폴 힐 파크(Flag Pole Hill Park)가 옥토버페스트 축제장으로 변 신한다. 하룻밤 동안 가족 단위 방문객들 은 어린이 구역에서 각종 프로그램과 공 연을 즐기고 마켓 빌리지에서 샤핑할 수 있다. 드루 쿠퍼(Drew Cooper), 팻 그린 (Pat Green)의 라이브 공연도 펼쳐진다. ▲ 10월 24일 오전 10시~오후 10시 ▲ 달라 스 플래그 폴 힐 파크, 8100 Doran Circle, Dallas ▲ 4세 미만은 무료며 4~17세는 15 달러다. 성인은 오후 6시 이전 30달러, 오 후 6시 이후 35달러 ▲ 웹사이트 oktoberfestdallas.com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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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환경보호국 발전소 온실개스 규제 폐지, 텍사스 환경단체 반발 온실개스 배출 기준 철회, 환경단체“공중보건·기후에 세대 걸친 악영향” 연방환경보호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EPA)의 발전소 방침에 텍사 스 주내 환경단체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 섰다. 15일 북 텍사스 공영라디오(NPR)보도 에 따르면, 리 젤딘(Lee Zeldin) EPA 국장 은 14일 주요 20개국(G20) 에너지 회의가 열린 휴스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바이든 행정부 시절 도입된 발전소 온실개스 배출 기준을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젤딘은 “불법적인 바이든 행정부가 2024년 발전소에 부과한 온실개스 규제는 필수적이고 저렴한 에너지에서 벗어나도 록 하려는 노골적인 시도였다”며 “환경 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에너지 경제의 특 정 산업 부문 전체를 아예 사라질 때까지 옥죄어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트럼프 대통

령은 그런 시대는 끝났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조 바이든(Joe Biden) 전 대통령 재임 당 시 도입된 이 기준은 천연개스 및 석탄 화 력발전소가 배출할 수 있는 온실개스의 양 을 제한했다. 젤딘 국장은 이번 규제 변경 으로 “미국 가정이 3,100억달러를 절감 할 것이다. 바이든 행정부가 해당 규제를 도입하면서 권한을 넘어섰다”고 주장했 다. 그는 “오늘 발표는 단순히 미국 경제 를 회복시키는 것에 관한 것이 아니다. 법 치주의를 회복하는 일이기도 하다”고 덧 붙였다. 이번 기준 폐지는 2025년 발전소 탄소 배 출량이 미국에서 가장 많았던 텍사스주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PA 자료 에 따르면, 2025년 텍사스 발전소들은 1억

9,300만 메트릭톤(metric ton)이 넘는 이산 화탄소를 배출해 관련 자료를 보고한 49 개주 가운데 가장 많았다. 알래스카주의 이산화탄소 배출 자료는 EPA 데이터에 포함되지 않았다. 라이스대학교(Rice University) 토목·환 경공학과 대니얼 코핸(Daniel Cohan) 교수 는 “이번 규제 철회가 이산화탄소처럼 기 후변화와 연관된 온실개스에 초점을 맞추 고 있지만, 이같은 배출 과정에서 오존과 스모그, 미세먼지 등 다른 오염물질도 함 께 배출된다”면서 “텍사스가 발전소 이 산화탄소 배출량에서 전국 1위인 만큼 이 번 조치의 영향도 다른 주보다 훨씬 클 가 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텍사스 의 경우 앞으로 수년간 발전소에서 나오 는 훨씬 더 많은 오염물질을 들이마시게

전국 50개 대도시 1회 데이트 비용 … 달라스 235달러, 전국 16위 텍사스 주요 도시들의 1회 데이트 비용이 도시별로 큰 격차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 다. 금융서비스 기업 ‘머니라이언(MoneyLion)’은 미전국 50개 대도시를 대상 으로 저녁 식사, 술, 영화 관람, 왕복 택시 비 등을 합산해 데이트 1회 평균 비용을 산 출한 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4년도 아메리칸 지역사 회 조사(American Community Survey)의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생활비 비교 사이트 엑스패티산(Expatisan)의 도시별 물가를 활용해 ▲와인을 포함한 3코스 저 녁 식사 ▲20% 팁 ▲영화표 2장 ▲왕복 택

시비 ▲맥주와 칵테일 각 1잔씩의 비용을 합산했다. 자료 기준일은 2026년 6월 24일 이다. 휴스턴은 평균 1회 데이트 비용이 282달 러로 텍사스 도시중에 가장 비쌌으며 50 개 대도시 순위도 전국 5위로 최상위권에 속했다. 휴스턴의 와인을 포함한 3코스 저 녁 식사 비용은 127달러, 왕복 택시비는 76달러였다. 이어 달라스가 235달러(전국 16위)로 뒤를 이었다. 달라스의 3코스 저 녁 식사 비용은 113달러, 왕복 택시비는 46달러였다. 오스틴은 평균 213달러로 전 국 20위에 올랐고 저녁 식사 비용은 97달

러, 왕복 택시비는 46달러였다. 샌안토니 오는 평균 195달러로 전국 30위에 랭크됐 으며 3코스 저녁 식사는 96달러, 왕복 택시 비는 32달러였다. 이에 비해 엘패소와 포트워스는 각각 162달러, 161달러로 미전국 50대 도시 가 운데 최하위권인 각각 46위와 47위를 기 록해 데이트 비용이 가장 낮은 수준을 기 록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지역별 물가 차이가 데 이트 비용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휴스턴과 달라스 등 대도시는 외식비와 교통비 부담 이 상대적으로 컸던 반면, 포트워스와 엘

결과로 입증된 명문대 진학

“

패소는 식사와 이동 비용이 낮아 전체 데 이트 비용도 크게 낮게 집계됐다. 한편, 50개 대도시 가운데 데이트 비용이 제일 비싼 도시는 뉴욕으로 351달러였고 2위는 필라델피아(295달러), 3위는 워싱턴 D.C.(294달러), 4위는 덴버(291달러), 5위 는 휴스턴(282달러)이었다. 6~10위는 샌 프란시스코(281달러), 로스앤젤레스(274 달러), 보스턴(272달러), 오클랜드(267달 러), 시애틀(256달러)의 순이었다. 반면, 가장 저렴한 도시(전국 50위)는 멤 피스(129달러)였으며 이어 밀워키(156달 러-49위), 트로이디트(159달러-48위)의 순으로 낮았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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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우리는 다른 어느 주보다 더 큰 영향을 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텍사스의 환경단체들도 EPA 의 결정에 강하게 반발했다. 에어 얼라이 언스 휴스턴(Air Alliance Houston)의 제니 퍼 하다야(Jennifer Hadayia) 사무총장은 성명을 통해 EPA의 이번 결정이 “앞으 로 여러 세대에 걸쳐 공중보건과 기후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 조했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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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8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트럼프 “연준 공식과 상관 없이 세계 최저금리 적용받아야” “미국 경제 너무 강해”, 금리 인하 선호한다는 점을 재차 확인

미국, 중국 차 빗장 낮추나 “미국내생산하면 오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자동차 업 계의 강한 반대에도 중국 업체들의 미국 내 공장 건설과 차량 생산을 허용할 수 있 다는 입장을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 면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중국이 미국에 와서 자동차를 만들 공장 을 열고 싶다면 나는 괜찮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도 그렇게 해서 우리 국민을 고용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국민을 고용한다는 점”이라며 미국 내 일자리 창 출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차 자체를 비난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중국 자 동차 업체가 멕시코에 공장을 짓고 완성차 를 미국으로 수출하는 방식은 용납하지 않 겠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그의 이 같은 발언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의 워싱턴 정상회담을 10여일 앞 둔 시점에 나왔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미 국 완성차 업계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중국 자동차 업체의 미국 시장 진출을 허용하지 말라고 지속해서 촉구해왔다. 현재 미국 시장은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가 도입한 규제로 인해 중국 자동차 업체 의 미국 내 승용차 생산·판매가 사실상 전면 금지된 상태다. 미국 정부는 중국산 전기차에 대해 100% 이상의 관세도 부과 하고 있다. 미국 자동차업계의 이익단체 인 미국자동차혁신연합(AAI)은 지난주 의 회에 중국 자동차의 미국 시장 진출을 영 구히 차단하는 법안을 연내에 신속히 통과 시켜 달라고 촉구했다. AAI는 서한에서 중국의 자동차 산업이 불공정 무역과 보조금, 지식재산권 절도 에 뿌리를 두고 있다면서 미국 자동차산 업이 위협에 노출됐다고 주장했다. 엘리사 슬롯킨(민주·미시간) 의원은 지 난 9일 “트럼프 대통령이 대중 협상의 일 환으로 중국산 자동차의 미국 내 판매를 허용하려 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며 “이는 전략적 실수가 될 것”이라고 지 적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이란 전 쟁이 “중간선거 직후, 어쩌면 그 전에, 끝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아일랜 드를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 소유 둔베그 골프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힌 뒤 “이란은 절실히 협상하 고 싶어 한다. 그들은 끊임없이 전화를 걸 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합의를 원한다. 그들은 올바른 합의를 해야 한다. 나는 쓸모없는 합의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궁극적으로, 우리는 베네수엘라처럼 우리가 머물면서 석유 를 챙기겠다고 결정하지 않는 한 (이란에 서) 빠져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란과 걸프 지역 국가들이 호르무 즈 해협 통항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14일 오만에서 회동하는 것에 대해 선 “나는 상관없다. 그들에게 달렸다”

고 말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 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4일로 예정 된 미국 방문 및 자신과의 미중정상회담 을 취소할까 걱정하느냐고 묻자 “아니 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훌륭한 관계다. 그( 시진핑)도 잘 지내길 원하고 우리도 원한 다”며 “내가 집권한 몇 년간 중국은 우 리를 매우 공정하게 대했다고 생각한다. 바이든과 오바마 시절에는 중국이 엄청 난 이득을 챙겼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 텍사스주 달 라스에서 열린 공화당 중간선거 전당대 회에서 밝힌 ‘공화당의 중간선거 승리 시 미국인 1인당 5천달러 배당금 지급’ 공약을 의회가 승인해야 한다고 생각하 느냐고 묻자 “모르겠지만, 공화당이 승 리한다면 (의회 승인이) 충분히 쉬워질 것”이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하기를 선호한다는 점을 재차 확인했다.

이어 “우리가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고 있기 때문에 쉽게 감당할 수 있다. 민주 당은 그런 공약을 할 수 없다. 그렇게 되 면 모든 게 곧바로 엉망이 되고, 대공황 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라며 “나는 약 속을 했고, 나는 항상 약속을 지킨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 준비제도(Fed·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 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 결정을 할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엔 “모르 겠다”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미국 경제가 너무 강해서 그들(연준)의 공식과 상관없이 우 리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금리를 적용받 아야 한다”며 금리 인하를 선호한다는 점을 재차 확인했다. 또 “미국의 신용도는 세계 최고다. 우 리는 다른 나라들을 부유하게 만들고 있 다. 우리는 2분 안에 그런 상황을 끝낼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 위원장은 이날 CNN에 출연, 오는 16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 위원회(FOMC)가 금리를 인상하더라도 트럼프 대통령이 수용할 것인지를 묻자 “트럼프 대통령은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의 독립성을 100% 존중한다”며 “워 시와 연준이 어떤 결정을 내리든 우리는 100% 지지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또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4일 연준 을 향해 “금리를 내리지 않으면 우리가 적자를 보고 있는 국가들과 무역을 중단 할 것”이라고 경고한 데 대해선 “무역 이 제로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지만, 대통령은 금리가 더 크게 낮아져야 한다 는 매우 강한 의견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 다”고 말했다.

‘AI 빚더미’오라클, 또 감원 … 2만1천명 줄이고도 추가 통보 막대한 인공지능(AI) 투자로 빚더미에 앉은 미국 IT기업 오라클이 또다시 감원 을 단행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14일 오라클이 이날 새벽 임직원에게 메일을 보내 당일 해고를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오라클 경영진 명의로 발송된 이메일에 는 “광범위한 조직개편의 일환으로 당 신의 직무를 정리하기로 결정했다”며 “오늘이 당신의 마지막 근무일”이라 는 내용이 담겼다. 정확한 감원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레딧과 링크트인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 해당 통지를 받았다는 게시글이 이어 졌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은 오라클이 추 가 구조조정을 계획하고 있으며, 직원 퇴 직금 등의 명목으로 종전보다 7억 달러 (약 9천442억원)를 증액한 총 28억 달러 를 쓸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오라클은 최근 회사 인력을 크게 줄여 왔다. 2026 회계연도(2025년 6월 1일 ∼2026년 5월 31일) 동안 전체 인력의 10%가 넘는 2만1천명의 직원을 해고했 다. 이는 AI 투자로 인해 부채가 한계 수 준까지 늘어나자 내놓은 고육지책으로

풀이된다. 소프트웨어 인프라 기업인 오 라클은 2023년 AI를 ‘불의 발견’에 비 유하며 대대적인 투자에 나섰다. 말레이시아에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데이터센터를 건설했고, 오픈AI·소프 트웨어와 손잡고 미국 내 대규모 AI 프 로젝트인 ‘스타게이트’를 발표하기 도 했다. AI 열풍이 불면서 방향성은 맞았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문제는 당장 큰 수익이 나지 않는 상황에서 대형 프로젝트가 이 어지자 부채가 불어났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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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선트 “3% 성장시 위기 극복” … 현실서 가능할까? 월스트리트저널“90년대 이후 지속적 3% 성장한 적 없어”지적

미 사이버보안주 급등 AI속도조절론반사이익 인공지능(AI) 개발 속도조절론이 확산하 면서 14일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일제 히 급락한 반면 사이버보안주는 급등했다. 이날 기업용 컴퓨터·서버 보안 전문업 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13.9% 오른 235.38달러로 마감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 했다. 매출 기준 세계 최대 사이버보안 기업인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13.1% 뛴 373.94달 러로 2025년 4월 이후 최대 상승 폭을 나 타냈다. 두 기업은 오픈AI·앤트로픽의 미공개 모델 초기 테스트에 참여하는 등 AI 모델 개발 과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네트워크 보안 전문업체 포티 넷도 9.0% 올랐고 신원 보안 기업인 옥타 (12.0%)와 세일포인트(15.3%)도 두 자릿 수 안팎의 급등세를 보였다. 이에 힘입어 사이버보안 ETF인 아이셰 어즈 익스팬디드 테크·소프트웨어(IGV) 는 아이셰어즈 반도체 ETF(SOXX)를 10.7%포인트 앞질렀다. 다우존스 마켓데 이터는 이를 사상 최대 일일 격차라고 밝 혔다.

미국의 재정 적자와 국가부채 위기에 대 한 우려로 국채금리가 고공행진을 지속 하는 등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나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강한 경제 성장으로 이를 극 복해 나갈 수 있다고 설파한다. 가능한 얘 기일까?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베선트 장관은 강력한 경제 성장이 심각한 부채 문제에 서 탈출할 해법이라고 주장하지만, 현실 에서는 고성장을 달성하기도, 지속하기 도 어렵다는 점에서 녹록지 않은 상황이 라고 13일 진단했다. 베선트 장관은 지난 8일 텍사스주 달라 스의 서던메소디스트대학교(SMU) 연설 에서 “3% 성장을 달성하면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서 이란 전쟁 으로 에너지 흐름에 차질이 생기기 전까 지 경제가 그 방향으로 가고 있었다고 말 했다. 그는 “우리는 이란 분쟁 사태를 지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

나게 될 것이며, 미국의 기초 경제는 매 우 강력하고 다시 성장세가 가속화될 것 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 은 중간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성인 모두 에게 1인당 5천달러를 지급하겠다는 공 약도 내놓았다. WSJ은 베선트 장관이 제시한 ‘3% 성장’ 계산법이 이론적으로는 가능한 논리라고 평가했다. ‘펜 와튼 예산 모 델’(PWBM)을 적용하면 향후 10년간 연평균 3.5~4% 성장이 이뤄지면 국내총 생산(GDP) 대비 국가부채 비율이 안정화 되는 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이런 고성장 을 실제로 달성하고 유지하기가 어렵다 는 점이 문제다. 미국의 경제 성장세는 지난 수십 년간 둔화해 왔다. 트럼프 2기 들어 경제는 연 율 환산 기준으로 평균 1.9% 성장했다. 연간 경제 성장률이 3%를 넘어선 마지 막 해는 2023년이었다. 지난 20년간 성장 률이 3%를 넘긴 것은 다섯 차례에 불과 하다. 1990년대 이후로 경제가 지속적으 로 3%대 성장을 이어간 적은 없었다. WSJ은 1990년대와 비교할 때 미국이 경제 성장을 가속하기는 더 어려워졌다 고 평가했다. 미 의회예산처(CBO)는 향 후 10년간 25~64세 생산가능인구가 3%, 연간으로는 약 0.3% 증가할 것으로 전망 한다. 1990년대 연간 1.1% 증가와 비교 하면 많이 줄어든 수치다. 인구 고령화 는 노동력에 자연스러운 제약을 초래하 게 된다. 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현재 투자회사 파 이퍼 샌들러에서 일하는 돈 슈나이더는

블리자드 사장“우리는 게임 그 이상”… OTT 등 엔터 확장 포부 ‘스타크래프트’·’디아블로’ 시 리즈를 만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 하 블리자드)가 게임에서 벗어나 새로 운 매체를 통해 이야기와 세계관을 펼 쳐나갈 계획이라고 공언했다. 조해나 페어리스(사진) 사장은 지난 12 일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 에서 ‘2026 블리즈컨’의 막을 올리며 “우리는 그저 ‘블리자드 게임’이 아 니라 그 이상이다. 우리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라고 강조했다. 페어리스 사장은 “수십 년 동안 게임 을 통해 거대한 세계관에 생명을 불어넣 었지만, 이 이야기가 단일 매체에만 국 한돼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게임

이라는 영역을 넘어 새로운 스트리밍 플 랫폼 등을 통해 이야기를 펼칠 때가 됐 다”고 설명했다. 미국 대표 게임업체 로 30여년 간 명성을 쌓아왔지만, 시대 의 변화에 발맞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TT) 등 새로운 매체를 통해 지적재산 (IP)을 확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내비친 셈이다. 이와 함께 넷플릭스와 손잡고 ‘디아블로’ 신작 애니메이션을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페어리스 사장은 “’디아블로’는 시작일 뿐이며 ‘오버워치’·’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그 외 여러 세계관 팬이 (기대할) 훌륭한 논의들이 진행되 고 있다”고 귀띔했다.

블리자드는 이번 블리즈컨에서 오픈 월드 슈팅 장르의 ‘스타크래프트’를 2030년에 내놓고, 2029년 ‘디아블로 Ⅴ’ 출시하겠다는 중장기 계획을 발표 했다. 다만 그간의 발표 일정에 비해서 도 지나치게 먼 미래의 구상을 내놓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이와 관련, 페어리스 사장은 블룸버그 와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가장 큰 승 부수와 확신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 블리자드는 대형 신작을 제 시점에 맞춰 출시할 것이며 이를 성공시키기 위해 모 든 역량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블리자드는 2023년 마이크로소프트 에 인수됐고, 2024년과 2025년에는 별

“GDP 대비 국가 부채 비율을 낮추려면 (지출을 줄이기 위한) 입법 조치도 있어 야 하고 높은 성장도 함께 이뤄져야 하는 데, 현재 우리는 그 어느 것도 안 되고 있 다”고 말했다.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생산성 향상으로 빠른 성장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예일대 예산 연구소가 AI의 빠른 확산 시나리오를 전제로 시뮬레이션을 한 결 과성장률이 2%를 상회하고 재정 적자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경 우에도 2035년까지는 여전히 GDP 대비 국가부채 비율이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이 연구를 담당한 버지니아대 바실 할 퍼린 교수는 부채 감축 측면에서 볼 때 생 산성 향상에는 대가가 따른다고 지적했 다. 생산성이 높아지면 예상 투자수익률 이 상승해 차입 자금에 대한 수요가 증가 하고, 이는 금리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 다는 것이다. AI가 상당수의 일자리를 대체하는 경 우 실업률 상승으로 인해 정부 지출도 늘 어날 수 있다. CBO 소장을 역임한 하버 드대 더글러스 엘멘도르프 교수는 “AI 로 인한 생산성 향상 속도가 빠를수록 정 부 개입이 필요한 막대한 경제적·사회 적 혼란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말했다. 스탠퍼드대 조슈아 라우 금융학 교수는 “향후 10년간, 30년간 재정적자 를 실제로 주도하는 예산 항목은 사회보 장제도와 메디케어”라면서 “복지 프 로그램에 대한 개혁 없이 성장만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도 행사를 열지 않았다가 이번에 3년 만 에 다시 블리즈컨을 열었다. 엑스박스에 이어 블리자드에도 감원 바람이 불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지만, 페어리스 사장은 “가장 건강한 블리자 드를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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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값 사상 첫 6달러 돌파 중간선거앞두고물가부담

미국의 3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1년여 만에 7%를 넘어, 대출을 끼고 집을 사려는 사람들의 부담이 그만큼 더 무거워졌다.

내집 마련 더 멀어졌다 … 모기지 금리 1년여 만에 7% 돌파 30년 만기 모기지 7.07%, 이틀 새 0.18%p↑ … 이란 전쟁발 물가 불안 미국의 3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1년여 만에 7%를 넘어섰다. 대출을 끼 고 집을 사려는 사람들의 부담이 그만큼 더 무거워졌다. 10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준 미국의 30년 만기 고정 금리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7.07% 로 집계됐다. 대출기관을 상대로 조사하 는 모기지뉴스데일리 자료로, 이틀 만에 0.18%포인트 뛰었다. 앨리 울프 존다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마 켓워치에 “7% 금리는 이미 많은 소비 자에게 현실”이라며 “투자자들이 물 가와 정부 부채 수준에 겁을 먹으면 소비 자가 더 높은 차입 비용으로 그 대가를 치 르게 된다”고 말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미 연방준비제도 (Fed·연준)가 정하는 단기 기준금리를 그대로 따라가지 않는다. 대신 10년 만 기 국채 금리와 함께 움직이는 경향이 있

는데, 이 금리는 투자자들이 앞으로 물가 가 오를 것으로 볼 때 상승한다. 채권시장 은 정치적 상황 변화에 민감하다. 앤서니 스미스 리얼터닷컴 선임이코노미스트는 “이란에서의 분쟁이 유가와 물가 상승 기대를 계속 높은 수준에 묶어두면서 국 채 금리를 1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 로 밀어올리고 있다”며 “긴장이 다시 고조될 때마다 지난 2월 말 이후 (주택담 보대출) 금리를 끌어올려온 것과 똑같은 흐름이 강화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유가가 오르면 물가 불안이 뒤따르고, 채권시장은 그에 맞춰 가격을 다시 매긴다”며 “물가가 뚜렷하게 진 정되거나 이란 분쟁이 확실하게 마무리 되기 전까지는 이런 배경이 달라지기 어 렵다”고 내다봤다. 정부가 지원하는 주택금융기관 프레디 맥의 집계는 상승 폭이 이보다 작았다. 프

레디맥이 밝힌 30년 만기 고정금리 평균 은 6.76%다. 이 수치는 프레디맥에 접수 된 대출 신청서를 토대로 산출된다. 프레 디맥은 이렇게 사들인 대출을 묶어 유통 시장에 되파는 곳이다. 높아진 금리는 주택시장의 숨통을 계속 죌 것으로 보인다. 금리가 조금만 올라도 집을 사는 사람들이 매달 갚아야 할 돈은 늘어나기 때문이다. 금리가 오르면 대개 수요는 줄어든다. 로런스 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주택담보대 출 금리와 주택 판매는 서로 반대 방향으 로 움직인다”며 “높은 금리 탓에 주택 구매 활동이 소폭 줄어든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NAR은 지난달 주 택 판매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집을 내놓 은 사람은 오히려 늘었는데도 거래는 뒷 걸음친 것이다.

미국의 경유 가격이 갤런당 6달러를 넘 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10일 로 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유가정보업체 가 스버디는 이날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이 사 상 처음으로 갤런(1갤런=3.79ℓ)당 6달러 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갤런당 5.87달러로 2022년 기록 (5.82달러)을 넘어선 데 이어, 9일에는 5.90 달러까지 오르는 등 이달 들어서만 두 차 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운 것이다. 지난 2 월 말 중동전쟁 개전 때와 비교하면 61% 상승했다. 이란 전쟁, 우크라이나의 러시 아 정유시설 공격 등에 따른 국제유가 상 승과 공급 차질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 다. 이날 브렌트유는 배럴당 107.63달러,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102.48달러에 마감해 5월 중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경유 재 고는 5년 평균보다 13% 적은 1억630만배 럴에 그쳤고, 정제 마진을 보여주는 크랙 스프레드는 배럴당 112.17달러로 사상 최 고치를 새로 썼다. 가장 널리 쓰이는 석유 제품인 휘발유 가격도 강세다. 미국자동차 협회(AAA)에 따르면 휘발유 전국 평균 가 격은 갤런당 4.2달러 안팎으로 1년 전(3.19 달러)보다 32% 올랐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도널드 트럼프 대 통령과 공화당은 이번 연료비 급등이 생활 비 상승에 이어 물가 부담을 키우는 악재 로 작용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가스버디 의 패트릭 드한 애널리스트는 “모든 트 럭, 배송, 소포·택배, 장보기가 더 비싸졌 다”며 “사상 최고 수준의 경유 가격은 공급망 전반에 걸쳐 인플레이션을 다시 촉 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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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t COLUMN | 전문가 칼럼

4월 18 17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 교육 칼럼

수학을 문제 풀이가 아니라‘언어’로 이해해야 하는 이유 공식을 외우고, 문제를 풀고, 오답을 확인하고. 분명히 열심히 하는데, 시간 이 지나면 또 막힙니다. 숫자만 조금 바 뀐 문제인데 처음 보는 것처럼 손이 멈 춥니다. 이 패턴, 한 번쯤 우리 아이에게 서 보신 적 있으신가요? 초등 수학이 만들어 놓은 ‘성공의 함정’ 초등 수학이 중요하다는 건 두말할 필 요가 없습니다. 이 시기에 아이들은 수 의 개념을 익히고, 연산 감각을 키우고, 문제를 해결하는 자신감을 쌓습니다. 그리고 이 단계에서는 반복이 실제로 효과를 냅니다. 많이 풀수록 정확도가 오르고 속도도 자연스럽게 붙습니다. 문제는 이 ‘성공 경험’이 기준으로 굳어질 때입니다.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몸으로 배웁니 다. 수학은 빠르게 풀고 답을 맞히는 과 목이라고. 이 방식은 초등 단계에서 잘 작동합니다. 하지만 중학교 이후부터 상황이 달라집니다. 문제의 겉모습은 단순해 보여도 그 안에 여러 개념이 겹 쳐 있고, 어떤 연산을 써야 하는지를 스 스로 판단해야 합니다. 이때부터는 속 도보다 방향이 중요해지는데, 방향 잡 는 법을 배운 적이 없는 아이는 읽어도 보이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때는 수학을 잘했 어요”라는 말이, 오히려 한 번 더 들여 다봐야 할 신호가 되기도 합니다.

공식을 외운다고 풀 수 있는 게 아닙니 다 계산 다음으로 아이들이 기대는 건 공 식입니다. 삼각형 넓이, 피타고라스 정 리. 물어보면 막힘없이 나옵니다. 그런 데 문제를 조금만 바꿔놓으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주어진 도형에서 밑변과 높이를 구분하지 못하거나, 조건이 맞 지 않는 상황에서도 공식을 그대로 가 져다 쓰려고 합니다. 삼각형만 보이면 일단 피타고라스 정리를 써보려는 아 이들도 있습니다. 공식은 분명히 유용한 도구입니다. 시 간을 아껴주는 지름길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모든 공식에는 그것이 성립하는 조건과 맥락이 있습니다. 그 전제를 이 해하지 못한 채 외운 공식은, 문제가 조 금만 달라져도 더 이상 작동하지 않습 니다. 외운 것은 비슷한 문제에서만 통 합니다. 이해한 것은 처음 보는 문제에 서도 방향을 잡을 수 있습니다. 수학은 ‘계산’이 아니라 ‘해석’입니다 아이들이 문제 앞에서 멈추는 이유는 대부분 계산을 못해서가 아닙니다. 문 제를 읽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막히는 겁니다. 수학을 계산 과목으로만 배워온 경우, 이 해석의 단계가 통째로 생략됩니다. 하지만 실제로 수학은 계산보다 해석이

먼저입니다. 문제를 읽고, 무엇이 주어 졌는지 파악하고, 조건들이 어떻게 연 결되어 있는지 이해하고, 무엇을 구해 야 하는지 정리하는 흐름. 이 과정이 잡 혀야 비로소 어떤 개념을 써야 할지가 보입니다. 이 점에서 수학은 하나의 언 어에 가깝습니다. 새로운 언어를 배울 때를 떠올려 보세 요. 단어를 아무리 많이 외워도 문장의 구조를 모르면 읽을 수 없습니다. 수학 도 마찬가지입니다. 연산을 알고 공식 을 외워도, 문제 속에 숨어 있는 의미 와 구조를 읽어내지 못하면 풀이를 시 작할 수조차 없습니다. 조건이 무엇인 지, 그 조건들이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 지, 그래서 어디로 가야 하는지. 이 흐름 을 읽는 힘이 수학의 본질입니다.

주여화 20년 경력 글로벌 IT 기업 출신 교육 전문가 수학·코딩 전문 pi-lingual tutoring 대표 달라스 거주 | 이메일: info@pi-lingual.com

그래서 저는 수업에서 이렇게 합니다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나쁜 건 아닙 니다. 다만 방향이 중요합니다. 저는 수업에서 이 세 가지를 반복합니 다. 문제에서 주어진 조건을 분명히 정 리하기, 그 조건들 사이의 관계 찾기, 어 떤 개념으로 연결되는지 스스로 말해 보기. 처음에는 이 과정 앞에서 멈추 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계산은 익숙한 데 이렇게 멈춰서 생각을 풀어내는 경 험이 낯선 거예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 면 달라집니다. 문제를 읽으면서 스스 로 조건에 표시를 하고, “이건 이 개

념 아닌가요?”라고 먼저 말하는 순간 이 옵니다. 그 변화가 점수 상승보다 훨씬 중요합 니다. 아이 스스로 문제의 구조를 읽기 시작했다는 신호이기 때문입니다.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반복하는 학습 은 단기적으로는 점수를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학년 이 올라가고, SAT나 AP처럼 낯선 문제 가 등장하기 시작하면 그 방식의 한계 는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뿌리 없이 높 이 자란 나무가 바람 앞에 약한 것처럼 요. 수학 성적의 차이는 여기서 시작됩니다 아이가 문제를 틀렸을 때, 결과보다 과 정을 한 번 더 살펴보시길 권합니다. 계 산 실수인지, 아니면 처음부터 방향을 잡지 못한 건지. 만약 풀이를 시작하는 단계에서부터 망설이거나 멈춘다면, 그 건 연습량의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큽 니다. 필요한 건 문제집 한 권을 더 푸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읽고 구조를 파악 하는 경험입니다. 수학을 잘한다는 건 빠르게 많이 푸 는 능력이 아닙니다. 문제 안의 의미를 읽고, 조건을 이해하고, 개념을 연결하 는 힘입니다. 그리고 그 힘은 문제를 많 이 풀었는지가 아니라, 문제를 어떻게 읽어왔는지에서 만들어집니다. 수학을 못하는 아이는 없습니다. 수학 이라는 언어를 아직 충분히 배우지 못 한 아이가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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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8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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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t COLUMN | 전문가 칼럼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18일 금요일

재정 칼럼

투자에 성공하는 원리 3 - 장기투자 지난 번에는 두 차례에 걸쳐 투자에 성공하는 두 기본원리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이제부터는 더욱 구체적으 로 어떻게 이를 구현해 나갈지에 대해 5가지 전략 - 1) 장기투자, 2) 절세투자, 3) 분산투자, 4) 방향/전략 재조정, 5) 전 문가 활용을 중심으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Cost of Waiting - 일찍 시작하기 장기투자를 위해서 먼저 고민하는 부 분은 언제 시작할 것이냐 입니다. 가상 의 예 (현재 IRA 연간 한도액인 $7,000 매년 투자하고 연 8%로 성장 가정)로 두 쌍둥이 형제가 있었는데 형은 25세 부터 시작해서 매년 $7,000 10년간 (25 세-34세) IRA (Individual Retirement Account)로 투자를 했고, 동생은 10년 늦은 35세부터 30년간 (35세-64세) 매 년 $7,000을 투자하였습니다. 65세가 되었을 때의 두 투자계좌의 모습을 보 면 일찍 시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알 수 있습니다. 형은 단지 10년 간 $70,000을 투자했고 동생은 30년 간 $210,000을 투자하였는데 형이 약 30% 가량 많은 돈을 갖게 되었습니다. 동생도 본인 원금이 4배 이상 자라났 기에 투자로 큰 이익을 보았지만 형은 15.7배로 불어났습니다. 이것이 복리의 힘이며 이를 이를 통해 장기투자의 첫 과제는 일찍 시작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Dollar Cost Averaging - 자동투자 전략(Autopilot Strategy) 다음은 어떻게 시장에 참여할까 입니 다. 시장에 참여하려고 하는 사람이 처 음 갖게 되는 의문은 언제 얼마만큼 투 자를 할 것인가 입니다. 그러나 시장이 계속 변동하고 있으므 로 투자할 가장 적절한 시기를 결정하 는 것은 매우 어렵고 거의 불가능하기 도 합니다. 누구도 하루, 일주일, 1년후 를 정확히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죠. 여 기서 나온 전략이 Dollar Cost Averaging, 즉 Automatic Investing Strategy입 니다. 이 전략이 투자에 있어서 감정의 기복에 따라 흔들리는 것을 피할 수 있 게 해주어서 궁극적으로 시장의 장기 적 성장을 누릴 수 있게 해주기 때문입 니다. 주기적으로 일정금액을 투자함으로 서 투자자는 가격이 낮을 때는 (시장이 다운턴일 때)는 더 많은 주식을, 가격이 높을 때는 더 적은 주식을 갖게 되고 이 는 시장진입 적기를 추구하다가 시기를 놓치는 일반인이 가장 범하기 쉬운 문 제점을 피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 전략의 대표적인 예가 바로 401(k), 403(b), IRA를 통한 투자이고 이것이 그 렇게 popular하게 된 이유이기도 합니 다. 즉 세제혜택과 Automatic Investing Strategy를 통해 자산이 크게 증가하여 왔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이에 관심 을 가지게 되었고 회사를 선택할 때 이

런 혜택을 제공하는 회사를 우선시하 게 되는 것입니다. 이 전략이 반드시 가장 저렴한 가격으 로 주식을 매입할 수 있다거나 이렇게 하면 전혀 손해를 보지 않는다는 것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이 전략의 효용성이 100여년의 미국 주식시장에서 이미 입 증되어 왔습니다. 따라서 장기투자를 통해 자산을 늘 리기 위해서는 가능한 빠른 시일내 저 축/투자를 시작하되, 한꺼번에 큰 돈으 로 시작하지 말고 일정한 액을 주기적 으로 투자하는 것에서 시작하라는 것 입니다. 이 방법이 위험을 줄이면서 일 찍 시작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되는 것입니다.

평생소득을 디자인하는 머니코치 써니 리 MS / LIC# 2113634 T. 469.460.1370 Manager BridgeOne Insurance Service, Inc Sunnylee@bridgeoneins.com - 서울대 경영대 졸 - Northwestern Law School, MS - 전 New York Life Partner - 증권 라이센스 Ser 6 and 63 보유

Staying in the Market - 투자타이밍 이 아니라 투자기간 투자자 3사람 모두 2007년 말에 $10,000를 투자하고 있었습니다. 2009 년 2월 Subprime Mortgage 사태로 주 식시장의 최저점에 도달해 $10,000이 반토막인 $5,155가 되었습니다. (S&P 500 지수 기준) Investor A는 Stock Market에 그대 로 있었습니다. 반면 Investor B는 최 저점 약간 지난 후에 빠져 나갔다가 1 년 후에 다시 들어 왔습니다. Investor C는 최저점 약간 지난 후에 빠져 나와 서 Cash/Savings에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장에 계속 있었던 A가 B보다 $12,300 많은(54%) 자산을 갖게 되었 습니다. 이처럼 변동이 있는 시장에서는 시장 상황이 좋아질 때까지 주식시장 밖에 서 기다리는 게 좋겠다고 생각하는 경 향이 있고 그런 유혹이 있습니다. 그러 나 누구도 내일, 일주일후, 일년후가 어 떻게 될지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사 람은 없습니다. 연간투자수익율 비교는 15년 (5,480 일) 중에 시장이 가장 좋은 10일, 20일, 30일을 놓친 경우와 그냥 시장에 그래 도 있는 경우를 비교한 표 (S&P 500 기 준)입니다. 5,480일 중에 단지 가장 좋 은 20일을 놓칠 경우 수익이 마이너스 가 됨에 비해 그냥 그대로 있는 경우에 는 연 8.81%가 성장하여 원금의 3.5배 가 넘었습니다. 따라서 시장의 성장성을 이용하기 위 해서는 단기적으로 가장 좋은 타이밍

을 노리는 것보다는 시장에 계속 참여 하고 있는 것이 더 현명합니다. 즉 일단 시장에 들어갔으면 시장의 변동에 일 희일비하지 말고 장기적으로 성장하는 곳에 계속 있으라는 것입니다. 마무리 100여년의 주식시장의 역사로 보면 단기적으로는 항상 변동하였지만 장 기적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으므로, 이 성장성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소액을 정기적으로 자동투자하는 시스템 (이 에 가장 좋은 방법이 세제혜택과 함께 하는 IRA, 401(k) 등)을 활용하여 가능 한 일찍 시장에 참여하여 복리의 혜택 을 누리며, S&P 500 (대표적 대형주 지 수펀드)나 Russell 2000 (대표적 중소형 주 지수펀드) 등의 지수펀드를 선택하 여 이곳에 머물러 있는 것을 추천드립 니다. 다음호에서는 절세와 함께하는 투자 전략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 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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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8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Expert COLUMN | 전문가 칼럼

8월 18 7일일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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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칼럼

평안해 보여서 참 좋습니다 ‘근대영상미디어와 문학’이라는 제 목의 여름 특강을 듣게 되었다. 늘 바쁜 일상에 쫒기느라 평소 극장 한번 찾지 못할 만큼 화면 속 세상과는 거리를 두 고 지내왔다. 때문에 낯선 용어들이 오 가는 미디어영상 수업이 조금 벅차게 다가오기도 했다. 하지만 강의가 거듭 될수록 한국 미디어가 거쳐온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게 되었고, 카메라 앵글 속에 숨겨진 영화적 기법과 그것이 우 리 삶에 시사하는 바를 사유하는 재미 에 빠져들었다. 무엇보다 수업을 따라 가기 위해 필수적으로 영화를 챙겨 보 아야 했고, 이를 계기로 미디어를 송출 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처음으로 방문 하게 되었다. 플랫폼 카테고리를 검색하던 중, 수업 에서 공식적으로 다룬 텍스트는 아니 었으나 눈길을 끄는 제목이 있어 클릭 하게 되었다. 홍상수 감독의 〈소설가 의 영화〉라는 영화였다. 중견 배우 이 혜영이 글이 막혀 고뇌하는 주인공 소 설가 김준희로 분했고, 한동안 작품 활 동을 중단한 채 긴 휴식을 취하고 있는 유명 영화배우 윤길수 역을 김민희가 맡아 흑백의 화면을 담백하게 채우고 있었다. 극적인 사건 없이 인물들의 대 화로만 흘러가는 영화였지만, 그 담백 함 속에 날카로운 비수가 숨어 있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장면은, 준희가 타워 에서 우연히 만난 영화감독 부부와 함 께 간 공원 산책길에서 활동을 쉬고 있 는 길수와 마주치는 대목이었다. 반가운 인사를 나누던 영화감독은 길 수를 향해 왜 요즘은 영화 안 찍냐며 질 문을 던졌다. 그 재능이 아깝다는 거였 다. 주변의 다른 이들도 그녀의 공백을 다들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했다. 그 말 은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듣고 건네는 전형적인 덕담이자 인사치레였다. 그 순간, 준희의 태도가 차갑게 돌변했다. 도대체 뭐가 아깝냐고 반문하며 단단 한 목소리를 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

이 있고 지금의 삶을 잘 살아가고 있다 면 그냥 존중해 주면 되는 거 아니냐는 항변이었다. ‘아깝다’라는 표현 자체 가 이 사람이 뭔가를 잘못하고 있다거 나 인생을 잘못 살고 있다는 뜻을 전제 하는데, 어떻게 다 자란 성인에게 그런 말을 함부로 하느냐며 분노했다. 그러 고는 뼈아픈 일침을 날렸다. 혹시 이분 인생을 이분보다 더 사랑하느냐, 그 인 생에 대해서 이분보다 더 잘 안다는 거 냐, 아니면 당신이 그보다 더 지혜롭다 는 뜻이냐는 서늘한 질문이었다. 스크린을 가르는 준희의 날 선 목소 리를 들으며 가슴 한구석이 찔리는 듯 한 묘한 충격을 받았다. 평소에 우리는 너무나 쉽게 주변 사람들을 향해 재주 가 아깝다느니, 그 아까운 재능을 왜 썩 히고 있느냐는 표현을 쓰곤 한다. 돌이 켜 보면 그렇게 말할 때 우리 마음속에 는 악의가 없었다. 그 사람이 가진 뛰어 난 실력이 세상 밖으로 온전히 드러나 지 않는 상태를 진심으로 안타까워하 는 연민이었다. 사랑과 애정, 상대를 아 끼는 순수한 마음을 담아 건네는 다정 한 덕담이 대부분이었을 터다. 그런데 왜 이 평범한 일상의 언어가 누군가에 게는 폭력이 될 수도 있는 걸까. 해석하 기 나름이겠지만 인문학적 관점에서 짚어보자면, 이 문장이 철저히 자본주 의적 논리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일지 도 모른다. 본래 ‘아깝다’라는 감정은 인간의 실존이 아니라 한정된 자원의 영역에 서 발생하는 단어다. 물적 자원을 효율 적으로 쓰지 못하고 낭비할 때, 혹은 상 품의 가치가 극대화되지 못할 때 우리 는 아깝다고 혀를 찬다. 즉 타인의 능력 을 보며 아까워하는 마음의 밑바닥에 는, 그 사람의 재능을 언제나 가동되어 야 하는 사회적 자원이나 시장의 상품 으로 바라보는 냉혹한 시선이 깔려 있 는 셈이다. 그 능력을 품고 있는 인간이 라는 고유한 주체가 지금 잠시 멈추어

서서 누리는 내면의 평화, 스스로를 재 충전하는 침묵과 멈춤의 가치는 효율 성의 논리 뒤로 완벽히 지워지고 마는 것이다. 결국 우리의 흔한 일상 속 안부 인사는 어느새 서로의 생산성을 감시 하는 은밀한 감시 체계로 작동하게 된 다. 요즘 뭐하고 지내느냐는 다정한 질문 은, 조금만 뒤집어보면, 요즘 너는 사회 가 요구하는 어떤 가치를 생산해 내고 있느냐는 질문일 수도 있다. 늘 성과 를 지표로 삼고 달리는 현대 사회 속 에서, 아무것도 생산하지 않고 조용히 멈추어 있는 사람은 고장 난 기계 취급 을 받기 십상이다. 이러한 시선이 두려 워서 번 아웃이 찾아온 순간에도 애써 바쁜 척하며 스스로를 무의미하게 갉 아먹고 있는 것은 아닌지 깊이 들여다 볼 일이다. 이 영화에서 준희의 말이 의 미 있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차원에서 다. 그녀는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실현 하고 싶은 삶의 방식이 있고 세상은 그 걸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 한다고 믿는 다. 그렇지 않으면 타인의 인생 경계를 함부로 침범할 수 있고, 분수를 넘는 오 만을 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열정적으로 살던 이들이 고심 끝에 선 택한 멈춤의 시간은 결코 재능의 낭비 가 아니다. 그것은 오히려 세상이 정해 놓은 가파른 속도에 무조건 휩쓸리지 않겠다는, 가장 주체적이고 치열하며 용기 있는 저항일 수도 있다. 모두가 액 셀러레이터를 밟으라고 소리치는 세상 속에서, 스스로 브레이크를 잡는 데는 엄청난 정신적 에너지가 필요하다. 이 냉각의 시간이 존재해야만 인간의 영 혼은 재가 되어 바스러지지 않고 비로 소 다음 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것이다. 마치 로뎀 나무 아래 머물던 엘리야에 게 그 회복의 공백이 꼭 필요했던 것처 럼, 우리에게도 때로는 세상의 소음을 차단한 채 오롯이 자신만을 마주하는 고요한 사색의 순간이 필연적으로 요

김활 문학칼럼리스트 달라스한인문학회

구되는 법이다. 이제는 주고받는 안부의 문법을 조금 씩 바꿀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쉬고 있 는 자녀의 등을 떠밀며 생산성을 심문 하는 대신 그들이 만들어낸 공백을 그 대로 인정해 주는 넉넉한 품이 필요하 다. 이러한 시선은 비단 청년 세대에게 만 향하지 않는다. 한평생, 오직 한 우물 만 파며 치열하게 일하고 마침내 은퇴 를 선언한 노병들에게 건네는 말도 매 한가지다. ‘그 좋은 기술과 재능이 아 까운데 왜 그냥 쉬느냐’라는 인사는, 같은 맥락의 은밀한 폭력이 될 수 있다. 그것은 마지막 남은 기력까지 끊임없이 생산성을 증명하라고 요구하는 것이며, 한 인간의 삶을 감가상각의 논리로만 계산하려는 자본주의적 오만일 수 있 기 때문이다. 정년을 마치며 마침표를 찍은 그들은 온전한 해방과 뜨거운 찬 사의 대상이어야 한다. 세상에서의 질주를 잠시 멈추고 고요 의 행간을 지나고 있는 이웃을 만난다 면, 더는 아깝다는 표현으로 부담을 주 거나 다그치지 말자. 대신 그가 누리고 있는 공백의 무게를 존중해 주며, 그 사 색의 여정을 축복하는 마음으로 담백 하게 이런 인사를 건네보면 어떨까 싶 다. “지금 당신의 모습이 평안해 보여서 참 좋습니다.” 이 사려 깊은 안부야말로, 멈춤을 두 려워하는 이 시대를 향해 문학과 예술 이 건넬 수 있는 가장 인간적이고도 아 름다운 예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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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8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Enjoy Texas! 달라스-포트워스 지역 무료 박물관·미술관 TOP 9

Dallas Museum of Art

달라스-포트워스 지역의 훌륭한 박물관 을 방문하려면 큰돈을 써야 한다고 생각한 다면 오산이다. 달라스-포트워스 지역에 는 입장료 없이 고대 유물과 유명한 예술 작품부터 매혹적인 문화 컬렉션과 독특한 역사 전시까지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무료 박물관과 미술관이 가득하다. 어떤 곳에서 는 수천 년 된 고대 유물을 직접 마주할 수 있고, 또 다른 곳에서는 최첨단 예술 작품, 전설적인 전사, 또는 미국 역사를 형성하 는 데 도움을 준 이야기에 푹 빠져들 수 있 다. 예술, 사진, 문화, 역사에 관심이 있든, 아니면 단순히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것 을 좋아하든, 이 아홉 곳의 무료 명소는 달 라스-포트워스에서 가장 훌륭한 경험 중 일부가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것임을 증명한다. 1. Dallas Museum of Art 달라스 예술 지구의 노스 하우드 스트리

Crow Museum of Asian Art

트 1717번지에 위치한 달라스 미술관은 5 천 년의 역사를 아우르는 2만 5천 점 이상 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미국 최대 규모 의 미술관 중 하나다. 이곳에서는 고대 이집트 유물, 그리스와 로마의 보물, 유럽 회화, 아프리카 조각, 아 시아 명작, 그리고 전 세계의 다채로운 현 대 미술 작품으로 가득 찬 갤러리를 둘러 볼 수 있다.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일반 입장료가 완 전히 무료라는 점이다. 덕분에 유명 작품, 순환 특별 전시, 그리고 박물관의 인상적 인 장식 예술품, 보석, 희귀품 컬렉션을 감 상하며 몇 시간이고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달라스 미술관은 1903년에 개관했으며 클라이드 워렌 공원에서 불과 몇 걸음 거 리에 있어 세계적인 수준의 예술 작품을 감상하면서 달라스 시내에서 가장 인기 있 는 만남의 장소 중 하나를 산책하기에 안 성맞춤이다. 달라스 방문객들이 달라스 미 술관을 꼭 찾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2. Crow Museum of Asian Art

3. Dallas Contemporary

달라스 미술관에서 걸어서 금방 갈 수 있 는 플로라 스트리트 2010번지에 위치한 크로우 아시아 미술관은 아시아의 예술 과 문화에 전적으로 초점을 맞춰, 매혹적 인 역사와 장인 정신이 가득한 완전히 새 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이 박물관의 소장 품은 중국, 일본, 인도, 한국, 동남아시아에 서 온 4,000점 이상의 유물로 구성되어 있 으며, 섬세한 옥 조각품, 수백 년 된 도자기, 불교 조각품, 채색 병풍, 정교한 직물 등을 특징으로 한다. 고대 유물부터 현대 아시 아 미술 작품까지 모든 것을 갖춘 평화로 운 전시실을 거닐어 볼 수 있으며, 정기적 으로 새로운 작품과 이야기를 선보이는 순 환 전시도 즐길 수 있다. 무료 입장이라 달 라스 예술 지구를 둘러보는 동안 쉽게 들 를 수 있으며, 박물관의 조각 정원과 조용 한 야외 공간은 달라스 도심 한복판에서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수세기에 걸친 아시아 미술을 감상한 후 에는, 달라스 시내에서 차로 몇 분 거리에 있는 디자인 지구의 글래스 스트리트 161 번지에 위치한 무료 현대 미술관인 달라스 컨템포러리에서 완전히 다른 경험을 해보 자. 상설 전시를 하는 전통적인 박물관과 는 달리, 달라스 컨템포러리는 순회 전시 에 중점을 두고 있어 작품이 정기적으로 바뀌기 때문에 방문할 때마다 완전히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방 크기의 거대한 설치 미술 작품, 생각을 자극하는 조각품, 실험 적인 사진 작품, 대형 벽화, 또는 창의적인 경계를 넓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현대 예 술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37,000평방피트 규모의 옛 창고 건물에 자 리 잡은 이 박물관은 최첨단 전시와 어울 리는 투박한 산업적 외관을 자랑하며, 현 재 달라스에서 미술계의 흐름을 파악하기 에 가장 좋은 장소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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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bell Art Museum

Dallas Contemporary

4. The Ann & Gabriel Barbier-Mueller Museum: The Samurai Collection 달라스의 다른 박물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하우드 지 구에 위치한 앤 & 가브리엘 바르비에-뮐 러 박물관: 사무라이 컬렉션을 방문해 볼 것을 권한다. 이곳은 일본 외 지역에서 가 장 큰 규모의 사무라이 미술품과 갑옷 컬 렉션을 소장하고 있다. 이 박물관은 5세기 부터 19세기에 이르는 화려한 투구, 가면, 검, 갑옷, 승마 장비, 장식품 등 다양한 유 물을 전시하고 있다. 5. African American Museum 페어파크에 위치한 달라스 아프리카계 미국인 박물관에서 문화 여행을 이어가자. 이 박물관은 미국 남서부에서 유일하게 아 프리카계 미국인의 예술, 문화, 역사 자료 를 보존하고 전시하는 데 전념하는 박물 관이다. 1974년에 설립된 이 박물관은 미 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아프리카계 미국 인 민속 예술품 컬렉션 중 하나를 소장하 고 있으며, 회화, 조각, 사진, 희귀 문서 및 유물들을 통해 여러 세대에 걸쳐 강력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인권 운동과 흑인 발명가부터 아프리카 유산, 음악,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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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다루는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텍사스 지역의 역사와 국가적 업적을 모두 조명하는 전 시를 만나볼 수 있다. 무료 입장으로 4개 의 전시관, 연구 도서관, 극장을 이용할 수 있어, 이곳은 미국 역사를 형성하는 데 기 여한 인물과 사건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달 라스에서 가장 의미 있는 장소 중 하나다. 6. Latino Cultural Center 달라스 다운타운 바로 외곽, 라이브 오크 스트리트 2600번지에 위치한 라티노 문화 센터는 라티노 커뮤니티의 예술, 유산, 전 통을 기념하기 위해 설계된 32,500제곱피 트 규모의 인상적인 시설이다. 2003년에 개관한 이 센터는 연중 내내 무료 미술 전 시회, 무용 공연, 연극, 영화 상영, 콘서트 및 문화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 다. 내부에는 텍사스, 멕시코, 중앙아메리 카, 남아메리카 등을 비롯한 여러 지역의 현대 라틴계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순환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내용 은 정기적으로 바뀐다. 이 센터에는 300석 규모의 극장과 야외 광장도 있어, 달라스 에서 돈 한 푼 쓰지 않고 라틴 음악, 시각 예술,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중 하나다.

7. Kimbell Art Museum 달라스의 문화 시설들을 둘러본 후에는 포트워스의 문화 지구로 이동하여 텍사스 에서 가장 유명한 미술관 중 하나이자 루 이스 I. 칸이 설계한 건축적 랜드마크인 킴 벨 미술관에 들어가 볼 것을 권한다. 특별 전은 입장권이 필요하지만, 박물관의 상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미켈란젤 로, 카라바조, 모네, 피카소, 마티스 등 세 계적으로 유명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포함 하고 있다. 이 소장품은 수천 년의 역사를 아우르며 유럽의 명작, 고대 이집트 유물, 그리스와 로마의 유물, 아시아 미술품, 그 리고 아프리카와 아메리카 대륙의 주목할 만한 작품들을 포함한다. 8. Amon Carter Museum of Art 킴벨 미술관 바로 맞은편에 있는 아몬 카 터 미국 미술관은 무료 입장으로 미국 회 화, 사진, 조각 등 미국 예술의 창의성을 깊 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곳이며, 미국 최고 의 컬렉션 중 하나를 자랑한다. 1961년에 설립된 이 박물관은 특히 프레데릭 레밍 턴과 찰스 M. 러셀의 방대한 작품 컬렉션 으로 유명하며, 이들의 회화, 청동 조각, 삽 화는 미국 서부의 극적인 장면들을 포착

하고 있다. 카우보이와 개척 시대 예술 작 품 외에도 조지아 오키프, 토머스 이킨스, 윈슬로 호머와 같은 예술가들의 작품과 거 의 2세기 동안의 미국인들의 삶을 기록한 45,000점 이상의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바닥에서 천장까지 이어지는 창문을 통 해 포트워스 시내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 으며, 박물관의 순환 전시는 훌륭한 상설 소장품과 더불어 항상 새로운 볼거리를 제 공한다. 9. Sid Richardson Museum 아몬 카터 미술관을 보고도 서부 미술에 대한 갈증이 더 생긴다면, 선댄스 스퀘어 에 있는 시드 리처드슨 미술관을 방문해 볼 것을 권한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 미술관은 미국 서부와 그 ​​서부 미술을 정 의하는 데 기여한 예술가들을 기리고 있 다. 이 박물관은 텍사스 석유 재벌 시드 리 처드슨이 수집한 뛰어난 소장품을 보유하 고 있으며, 여기에는 카우보이, 아메리카 원주민, 기병, 개척 시대 생활을 묘사한 프 레데릭 레밍턴과 찰스 M. 러셀의 대표적인 그림들이 포함되어 있다. 박물관은 섬세한 그림과 다른 예술 작품들을 가까이에서 감 상할 수 있는 아늑한 경험을 제공한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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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중이던 남편, 한인 아내 총격 살해 후 자살 콜로라도 신윤정씨 자택서 숨진채 발견, 몇달전 불화 경찰출동

미 평화봉사단 파견 60주년 LA총영사관‘한미우호의밤’ 주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은 지난 10일 LA 총영사 관저에서 2026년 한미 우호의 밤 행사를 열고 평화봉사단원들과 이들을 주축으로 한 민간 단체 ‘프렌즈 오브 코 리아’를 초청해 양국의 오랜 우정을 기렸 다. 백발이 성성하고 주름진 얼굴의 봉사 단원들은 관저에 모여 제각기 경험했던 한 국의 모습을 떠올렸다. 미 평화봉사단 48 기였던 폴 코트라이트는 한국을 돕기 위해 봉사단원으로 참여했지만, 오히려 한국에 서 얻은 것이 더 많았다고 돌이켰다. 제임스 메이어 전 평화봉사단장은 “한 국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얼굴들이 있다” 며 “어린 구두닦이 소년이 있었는데, 작 았지만 결의에 차 있었고 한 켤레를 닦을 때마다 100원을 벌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 소년은 제가 한국에서 반복해 서 봤던 무언가를 대표한다”며 “삶이 자 비를 베풀지 않을 때도 그는 계속 일하고 견디며 나아갔다”고 설명했다. 모두 2천 여명이 참여한 미 평화봉사단의 한국 파 견은 1981년을 끝으로 종료됐지만, 그 유 산은 지금까지 남아있다. 이번 공연은 미 국의 독립 250주년을 기록해 양국의 문화 교류 역사를 되새기고자 마련됐으며, 모두 무료로 진행됐다.

콜로라도주에서 50대 한인 여성이 별거 중인 남편의 총격으로 숨지고, 남편도 스 스로 목숨을 끈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콜로라도주 엘패소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7일 콜로라도 스프링스 북

별거 중인 남편의 총격에 사망한 고 신윤정씨.

쪽 글렌이글 지역의 한 주택에서 한인 여 성 신윤정(53)씨와 별거 중인 남편 도널 드 존슨(64)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 됐다. 수사 당국은 현장 정황을 토대로 존 슨이 신씨를 총격 살해한 뒤 자신의 머리 에 총을 쏴 극단적 선택을 한 ‘살인 후 자살’ 사건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 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7 분께 글렌이글 지역 니클러스 코트 1만 4000번대 주택에 거주하는 신씨의 안전 을 확인해 달라는 신고가 셰리프국에 접 수됐다. 신고자는 신씨의 이웃으로 알려 졌다. 이웃은 신씨가 며칠째 모습을 보이 지 않는 데다 별거 중인 남편 존슨의 차 량이 집 진입로에 주차돼 있는 것을 수상 히 여겨 당국에 연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웃 주민들은 사건이 발생하기 전부터 신씨의 집에서 이상 징후가 감지됐다고 증언했다. 이웃 플로이드 커는 현지 방송 KRDO13과의 인터뷰에서 수개월 전 신 씨의 집에서 큰 소리가 들려 경찰이 출동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커는 당시 신씨가 출동한 경찰관과 약 30분 동안 대화를 나눴으며, 눈물을 흘리 고 있었다고 전했다. 자택에서 음악을 가르쳐온 것으로 알려 진 신씨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학생 들에게도 제대로 전달되지 못했다. 사건 발견 이틀 뒤인 9일에도 일부 학생이 예 정된 수업을 받기 위해 신씨의 집을 찾았 으며, 이웃 주민들은 음악 수업이 취소됐 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현관문에 안내 문을 붙인 것으로 전해졌다.

250만불 투자사기, 버지니아 한인 남성 유죄 … 퇴직금까지 빼돌려 한인 남성이 지인들의 투자금 250만여 달러를 빼돌린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았 다.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연방법원 배심원단은 지난 8일 챈틸리에 거주하는 박지훈(52)씨에게 전신 사기 3건과 파산 사기 2건에 대해 유죄 평결을 내렸다. 연방 법무부에 따르면 박씨는 지인들에 게 자금을 맡기면 대신 투자해 자산을 불 려주겠다며 투자를 권유했다. 그는 개인적인 인맥과 과거 대형 금융기 관과의 관계를 강조하며 원금을 안전하 게 지키면서도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것

처럼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박씨는 피해자들에게 약속한 방 식으로 투자금을 운용하지 않았다. 여러 피해자로부터 받은 돈을 자신의 계좌로 옮긴 뒤 주택과 암호화폐를 구입하는 등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 다. 박씨의 사기 행각은 피해자 가운데 한 명이 소송을 제기한 이후에도 계속됐다. 그는 보유 자산을 아내 명의로 이전하고 수백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숨긴 채 파산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산 절

차에서는 금융자산이 34센트에 불과하 고 암호화폐는 전혀 보유하지 않았다고 허위 신고했다. 연방 검찰은 “박씨가 피해자들에게 평 생 모은 저축과 퇴직금을 투자하면 높은 수익을 올려주겠다고 약속한 뒤, 자신에 게 맡겨진 수백만 달러를 빼돌려 개인적 인 이익을 챙겼다”고 밝혔다. 박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12월 10 일 열릴 예정이다. 전신 사기 혐의에는 건 당 최대 20년, 파산 사기 혐의에는 건당 최대 5년의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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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광트랜시버 FCC규제대상서빠져

최근 미시간주 민주당 연방상원의원 후보 경선에서 승리한 압둘 엘사예드 후보에 대해 “급진적 이슬람주의자”라는 혐오 발언이 나왔다.

무슬림정치인에‘테러리스트’비난,이슬람혐오논란확산 11월 중간선거 앞두고 무슬림 후보들 겨냥한 강경 발언 잇따라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무슬림 후보들을 겨냥한 강경 발언이 잇따르면 서 이슬람 혐오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3일 보도했다. 공화당 소속인 토미 튜버빌 상원의원( 앨라배마)은 최근 미시간주(州) 민주당 연방상원의원 후보 경선에서 승리한 압 둘 엘사예드 후보에 대해 “급진적 이슬 람주의자”라고 규정했다. 튜버빌 의원은 “민주당이 테러리스트 를 워싱턴으로 보내기로 했다”며 “그 는 미국을 파괴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도널 드 트럼프 대통령은 엘사예드 후보를 ‘ 지하디스트’라고 지칭했다.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공화·텍사스)은 엘사예드 후보와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을 함께 거론하면서 “유대인과 기독교 인, 자본주의와 미국을 증오하는 이슬람 주의자들”이라고 싸잡아 비난했다. 일부 공화당 하원의원들의 발언 수위는 더 높다. 낸시 메이스 하원의원(사우스

캐롤라이나)은 “미국에서 공직을 맡은 모든 무슬림은 트로이의 목마이며 국가 안보와 공화국에 대한 위협”이라고 주 장했다. 앤디 오글스 하원의원(테네시) 은 “무슬림은 미국 사회에 속하지 않는 다”고 썼다. 미국 내 반무슬림 정서를 조사하는 사회 정책이해연구소(ISPU)의 사허 셀로드 국 장은 이 같은 상황에 대해 “9·11 이후 보다도 심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실제 각종 지표에서도 미국 사회의 반( 反)무슬림 정서가 강화됐다는 결과가 나 타난다. ISPU가 일반인의 반무슬림 고정 관념을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이슬람 포비아 지수’는 2022년 25에서 지난해 33으로 상승했다. 퓨리서치센터 조사에서는 미국 성인의 51%가 이슬람이 다른 종교보다 폭력을 조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다. 9·11 테러 발생 6개월 뒤 같은 질문에 대한 응 답률은 25%였다. 반무슬림 정서가 강화 되는 가운데 무슬림 정치인들의 약진도

두드러지고 있다. 현재 미 연방의회에는 무슬림 의원 4명이 있다. 2001년에는 무 슬림 연방의원이 한 명도 없었다. 또한 뉴 욕에선 맘다니가 최초 무슬림 시장으로 취임했다. 엘사예드 후보가 11월 중간선 거에서 승리할 경우 미국 역사상 첫 무슬 림 연방상원의원이 된다. 다만 엘사예드 후보나 맘다니 시장을 향한 모든 비판을 이슬람 혐오로 규정해서는 안 된다는 지 적도 제기된다. 엘사예드 후보는 지난 3월 디트로이트 교외의 유대교 회당 총격 사건과 관련해 레바논계 범인의 가족이 이스라엘의 공 습으로 사망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 상처받은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준다”고 발언했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 했다. 또한 맘다니 뉴욕시장도 유대인 단체 가 폭력을 선동하는 표현이라고 비판해 온 ‘인티파다를 세계화하라’는 구호 에 대한 반대 입장을 명확하게 하지 않았 다는 이유로 비판받았다.

민주 지지층 투표동력은 ‘반트럼프’…“트럼프 막기 위해 투표” 11월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 지지 층을 투표장에 이끄는 가장 큰 요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견제 심 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공개된 CBS뉴스 여론조사에 따 르면 민주당 지지 유권자의 54%는 트럼 프 대통령과 공화당이 추진하는 정책을 막는 것이 주된 투표 동기라고 답했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46%였다. 반 면 공화당 지지 유권자의 57%는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의 정책 추진을 돕기 위 해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민주당을 저지 하기 위해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43%였 다. 민주당 지지층에선 ‘반트럼프’ 정 서가, 공화당 지지층에선 ‘친트럼프’ 성향이 상대적으로 강한 셈이다. 현재 공화당이 근소한 차이로 다수당 지위

를 유지하고 있는 연방 하원의 선거 판 세는 민주당에 유리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선거가 실시될 경우 자신의 지역구 에서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 은 54%로, 공화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 46%보다 8%포인트 높았다. 현재 연방 하원은 공화당 218석, 민주 당 214석, 무소속 1석이며 공석은 2석이 다. 트럼프 대통령의 낮은 국정 지지율

광트랜시버(optical transceiver)가 미국 연 방통신위원회(FCC)의 새 장비 인증 규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중국 관련 업계 에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1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SCMP)에 따르면 FCC의 장비 인증 규정 에 관한 최종 결정은 미국의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기업 명단인 ‘커버드 리스 트’(Covered List)에 오른 기업이 생산한 특정 하드웨어 부품을 포함한 장비의 인증 요건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규제 대상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 터 부품인 광트랜시버는 포함되지 않은 것 으로 나타났다. 앞서 미국 정부가 중국산 신형 광트랜시버 수입을 금지하는 규제안 을 마련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와 관련 업계를 긴장시켰지만, 최종안에서는 빠진 것이다. 만약 수입 금지 조치를 시행했다면 외려 미국의 AI 인프라 확장을 늦출 수 있을 것 이란 분석도 제기됐다고 SCMP는 전했다. 광트랜시버는 데이터센터 내부에서 광 섬유를 통해 데이터를 고속으로 송수신하 는 부품이다. 데이터센터의 대형 컴퓨팅 클러스터를 연결하는 핵심 장비로, AI 경쟁이 개별 칩 의 연산 능력을 넘어 전체 컴퓨팅 클러스 터의 규모 경쟁으로 확대되면서 그 중요성 이 더욱 커지고 있다.

도 공화당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 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39%였고, 부정 평가 는 61%였다. 경제정책에 대한 지지율은 34%, 물가 대응에 대한 지지율은 27% 로 전체 국정 지지율보다 낮았다. 이와 관련, 등록 유권자의 약 4분의 3은 높은 물가 때문에 가계가 경제적 어려움이나 부담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특정 공화당 후보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가 오히려 불리한 결과를 부를 수 있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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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홍역 대란 계속 진행 중 홍역의심사망자또발생 미국 내 홍역 환자 수가 30여 년 만에 최 대치에 달하는 등 홍역 감염 대란이 이어 지고 있다. 뉴욕타임스(NYT)와 월스트리 트저널(WSJ)은 13일 펜실베이니아주에 거주하던 40세 여성이 홍역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펜실베이니아주에서는 이미 670명이 감 염됐고 124명이 입원하는 등 홍역이 급속 히 확산하고 있다. 지난달까지 홍역 관련 사망자가 2명 보고됐으며, 이날 1명이 추 가됐다. NYT가 입수한 서류에 따르면 이 여성은 최근 홍역 환자와 접촉한 적이 있으며, 전 형적인 홍역 증상을 보였지만 아직 확진 판정을 받지는 않았다. 만성폐쇄성폐질환 (COPD)을 앓고 있어 홍역 바이러스에 취 약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직접적인 사인은 홍역 의심에 따른 호흡부전이었다. 또 예방접종은 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 됐다. 그간 미국에서 홍역으로 목숨을 잃 는 사례는 극히 드물었지만, 최근 바이러 스가 다시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0년 만에 첫 사망자가 발생한 이 후 감염자 수가 늘면서 보건 대응 실패 논 란도 이어지고 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에 따르면 올해 들어 현재까지 홍역 확진 사례는 3천924건으로 30여 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홍역은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어 선진국을 중심으로 발병률이 급감 한 감염병이다. 미국은 2000년 홍역 퇴치 국 지위를 획득한 바 있다. 홍역에 걸리면 대부분 회복하지만, 특히 백신 미접종자 나 영유아 등에서는 폐렴이나 심각한 탈 수, 뇌염 등 중증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미 국방부가 인공지능 인프라 스타트업 기업에 50억 달러를 대출해주는 방안을 협의중이다. 사진은 헤그세스 국방장관.

미국방부,AI인프라스타트업에50억달러대출협의중 데이터센터 특정 부품 미국 내 공급망·제조역량 강화 인공지능(AI) 인프라 스타트업 ‘플루 이드스택’(Fluidstack)에 미국 국방부가 50억 달러(6조7천억 원)를 대출해주는 방안을 협의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 (WSJ)이 보도했다. 이는 미국 국방부가 미국의 데이터센터 공급망 강화를 지원 하려는 것으로, 자금은 국방부 전략자본 실(OSC)에서 나올 예정이다. 만약 50억 달러 대출이 성사된다면 OSC가 지금까지 제공한 대출 중에서 단 연 가장 큰 규모가 된다. WSJ는 관계자 중 한 명을 익명으로 인용해 플루이드스 택이 대출로 조달한 자금을 신규 AI 시설 을 직접 건설하는 데 투입하는 쪽보다는 데이터센터 관련 특정 부품의 미국 내 공 급망과 제조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무게 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플루이드스택은 수개월간 대출 확보를

추진해 왔으며, 방위산업과 기술산업 분 야 스타트업들을 주력 고객으로 삼는 신 설 연방 인가 은행 에레보르 뱅크(Erebor Bank)의 자문을 받아 신청을 진행 중이라 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말 외국 산 대규모 전력망 장비가 국가안보 위험 을 일으킬 수 있다며 규제를 강화하는 행 정명령을 내렸다. 당시 트럼프 행정부는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안정적 전력 공급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플루이드스택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 자(CEO) 게리 우는 지난해 말 “컴퓨팅 역량은 전략적 국가 자산”이라고 말했 다. 다만 대출 계약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며, 플루이드스택이 부담할 금리 등 을 포함한 조건은 바뀔 수 있다.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국방부는 보

도자료가 나올 때까지 계류 중이거나 협 상 중인 거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 다”고 밝혔다. WSJ가 인용한 JP모건의 6월 보고서에 따르면 대출기관들은 2030년까지 AI 인 프라 관련 자금으로 4조1천억달러(5천 500조 원)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AI 인프라 관련 기업들이 성 장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모든 자본시장을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 했다. OSC는 조 바이든 행정부 때인 2022 년에 출범했으며, 트럼프 2기에 들어 서 이른바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 안’(OBBBA) 통과를 계기로 프로그램 이 확대됐고 향후 수년간 2천억 달러(270 조 원)가 넘는 금융지원을 제공할 수 있 는 권한을 갖게 됐다.

틱톡,‘SNS 청소년보호 동참’메타 광고 게재 거부 …“정치적 내용”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청소년 보호 사 회관계망서비스(SNS) 합의에 동참하라 는 내용의 경쟁사 메타의 광고를 거부 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타는 미국 주 정 부들과 합의한 SNS 청소년 보호 조치에 유튜브·틱톡 등의 동참을 촉구하는 광 고를 틱톡에 게재하려 했으나, 틱톡이 이를 거부했다고 미 온라인 매체 악시 오스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틱톡은 해당 광고가 “정치적 내용” 을 포함하고 있다며 “정치 광고의 특 성상 틱톡의 이용 경험과 어울리지 않 는다”고 이 같은 조치의 배경을 설명했 다. 그러면서 정치 광고를 허용하지 않 는다는 정책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타가 게시하려 했던 동영상 광고에 는 틱톡과 유튜브가 자사가 합의한 것과 같은 SNS 제한 조치에 동참하라고 촉구 하는 내레이션이 포함됐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메타 측은 “청소년이 가장 많이 사용 하는 앱 전반에서 안전을 보장하려면 틱 톡과 유튜브도 우리가 주 법무장관들과 합의한 기준을 따라야 한다”는 입장을 냈다. 메타는 이어 “그들이 대화를 거 부하기로 한 점은 유감스럽지만 우리는 그들이 옳은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희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타는 지난 달 26일 미국 47개 주가 제기한 청소년 SNS 중독 관련 소송을 합의로 마무리했

다. 메타는 합의안에서 18세 미만 이용 자의 SNS 이용 시간을 제한하고 알고리 즘도 중독성을 낮추는 방향으로 바꾸는 한편 합의금으로 최대 167억 달러(약 22 조3천억원)를 지급하기로 했다. 메타는 합의금 중 117억 달러는 곧바 로 지불하지만, 나머지 50억 달러는 틱 톡·유튜브 등이 주 정부들과 유사한 합 의를 체결할 경우에 내기로 했다. 메타는 이와 같은 합의안이 도출된 이 후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자사 플랫 폼과 주요 신문을 통해 틱톡과 유튜브의 동참을 촉구하는 대대적인 광고 공세를 펼치고 있다. 그러나 틱톡과 유튜브는 아직 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지 않는

등 메타의 압박에 대응을 자제하고 있 다. 두 회사는 최근 미 보건복지부가 주 최한 청소년 SNS 이용 시간 관련 토론 회에도 애초 참석이 예정됐으나 불참했 고, 틱톡은 미 하원 미중전략경쟁특별위 원회에 출석하겠다는 약속도 번복했다 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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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센터 경영진, “트럼프 이름 달아야 파산 면해” 이사회에 57쪽 자료 배포,“이름 달아야 자금지원 받아” 미국 수도 워싱턴DC의 국립 공연장 ‘ 존 F. 케네디 기념 공연예술센터’(이하 케네디센터)의 경영진이 ‘센터 건물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달아야 만 센터가 자금지원을 받아 파산을 면할 수 있다’는 취지의 자료를 이사들에게 배포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3일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센터 경영진은 특별이사 회를 앞두고 이사들에게 이런 내용이 담 긴 57쪽짜리 자료를 배포했다. 경영진은 센터가 곧 재정 파국을 맞을 것이 확실하 다면서 몇 주 내에 급여 지급이나 정기적 유지보수 계약에 따른 비용 지불이 불가 능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런 일을 피하는 유일한 길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센터에 달아서 그가 센터 운영자금 마련을 위한 모금에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는 것이라고 주장 했다. WP와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센터 경영진은 “트럼프 대통령의 역할 을 인정하는” 10개 문안을 이사들에게 제시하면서 이 중 하나를 센터 외벽에 새 기도록 해달라는 안건을 올렸다. 제시된 문안에는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의 관대함으로 보수·복원·유지됨”, “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보수· 감독·지원이 이뤄짐”, “도널드 J. 트 럼프 대통령과 트럼프 케네디센터 기금 이 보수·복원·기금 조성을 감독함” 등이 있다. 경영진은 아울러 센터 본관을 계속 운영할 경우 인명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즉각 폐쇄를 결의해달라는 안 건도 이사회에 올렸다. 이사회는 개보수를 위해 센터를 2년간 폐쇄하는 계획을 지난달에 통과시킨 바 있으나, 이번 안건은 즉각 폐쇄를 결의해 달라는 것이어서 내용이 다르다. 현재 센터 이사회는 당연직 이사 소수를 제외한 비당연직 이사 전원이 트럼프 대

케네디센터 경영진이 센터 건물에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달아야만 센터가 자금지원을 받아 파 산을 면할 수 있다는 취지의 자료를 이사들에게 배포했다. 사진은 간판이 가려진 케네디 센터.

통령이 작년 2월에 새로 임명한 이사들 로 구성돼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집권 2주 만인 작년 2월에 케네디센터의 기존 이사장과 대표이사와 비당연직 이사 전 원을 일괄 경질하고 이사장직을 본인이 직접 맡겠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역대 대 통령 중 최초 사례였다. 그 후 센터의 관 객 수, 티켓 판매, 기부금 모금 등 실적이 급감하고 예술가들의 출연 취소가 잇따 랐고, 작년 12월에 이사회가 센터의 이름 을 ‘도널드 J. 트럼프 및 존 F. 케네디 기 념 공연예술센터’(이하 트럼프 케네디 센터)로 변경하겠다는 의안을 통과시킨 것을 계기로 실적이 더욱 악화했다. 케네디 센터는 의회가 통과시킨 법률로 설립된 법정 기관이므로 적법하게 이름 을 바꾸려면 의회의 결의나 법률 개정이 있어야만 한다. 그러나 ‘트럼프 케네디 센터’로 개칭하는 방안은 이런 절차 없 이 추진됐다. 관객이 급감하고 공연이 잇따라 취소되 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과 센터 경영진 은 개칭을 계속 추진하면서 건물 간판에 트럼프의 이름을 다는 한편 센터를 2년 간 폐쇄해 대규모 개보수를 하겠다는 구 상을 올해 2월에 발표했다. 이 구상은 올해 3월 이사회에서 통과됐 다가 올해 5월 워싱턴DC 연방법원의 명 령에 따라 일단 임시로 제동이 걸렸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과 그가 임명한 센 터 경영진 등은 이를 계속 추진하려 하고 있다. 개보수를 위해 센터를 2년간 폐쇄 하는 계획은 법원의 재검토 명령에 이어 올해 8월에 이사회에서 재차 통과됐다.

브래드 셔먼 하원의원 북한여행금지해제촉구 미 연방 하원의 야당 의원이 도널드 트럼 프 행정부에 북한 여행 금지 해제를 촉구 했다. 하원 외교위 소속인 브래드 셔먼(사 진, 민주·캘리포니아) 의원은 성명에서 “많은 한국계 미국인의 실망 속에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최근 미국 시민의 북한 여행 금지를 10년 연속으로 연장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약 10만명의 한국계 미 국인은 여전히 북한에 있는 연로한 친척 과 가족 상봉을 희망하고 있지만, 이 금지 로 인해 불가능하다”며 “이제 국무부는 한국계 미국인이 북한에서 열리는 장례식 에 참석할 기회를 얻고 오랜 헤어짐으로 인한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정책을 변 경할 때”라고 강조했다. 미 국무부는 지난 7월 20일 자국민의 북 한 여행 금지를 내년 8월 31일까지 연장 하는 공지를 연방 관보를 통해 발표했다. 미국은 트럼프 1기 행정부 첫해인 지난 2017년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가 북 한에 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풀려난 직후 숨지자 그해 9월 1일부터 북한 여행을 금 지했으며, 이를 매년 갱신해왔다. 국무부는 다만, 지난달 5일 인도적 지원 을 위한 방북 신청 허가 확대 여부와 관련 해 북한과의 전제조건 없는 대화에 열려 있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미국, 발전소 온실가스 규제 폐지 … 바이든표 환경정책 지우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조 바이든 전 임 정부 시절 도입된 화력발전소 탄소 저감 규제를 폐지할 계획이라고 뉴욕타 임스(NYT)와 블룸버그 통신이 13일 사 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 젤딘 미 환경보호청 (EPA) 청장은 이르면 14일 주요 20개국 (G20) 에너지 장관회의 부대행사가 열 리는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이 같은 방 침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바이든 행정부 당시 환경보호청 은 2039년 이후에도 가동할 계획이 있 는 기존 석탄발전소와 신규 천연가스발 전소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2년까지 90% 줄이도록 하는 방안을 포함한 강

력한 배출가스 규제를 도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미국 내 다수 화력발전소가 수십억 달러를 들여 온실가스 배출 제어 기술을 장착하거나 아니면 가동을 아예 중단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때문에 바 이든 전 행정부의 규제는 관련 업계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트럼프 행정부가 발표 예정인 환경보 호청의 새 방침은 지난 2024년 도입된 전임 행정부의 발전소 배출가스 규제를 무력화하는 내용이라고 블룸버그는 전 했다. 그러나 환경단체들은 화력발전소가 미국 내 주된 배출가스 오염원으로 꼽 히는 상황에서 이번 규제 완화가 상황

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고 우려한다. 뉴욕대 법학대학원 산하 정책청렴성 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미국의 발전 부 문은 1990∼2022년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5%를 차지했다. 미국의 발전 부문만 하나의 국가로 간 주할 경우 중국, 미국 내 기타 부문, 인 도, 러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5번째로 가 장 큰 온실가스 배출원에 해당한다고 이 연구소는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후변화를 ‘ 거짓말’(hoax), ‘신종 녹색 사기 극’(Green new scam)으로 규정하고 2 기 취임 직후 파리기후협정에서 다시 탈 퇴한 데 이어 전임 민주당 정부 시절 도

입된 각종 배출가스 환경 규제를 되돌리 는 정책을 추진해왔다. 지난 2월에는 미 행정부 온실가스 규 제의 근간이 돼 온 이른바 ‘위해성 판 단’을 공식 폐기하면서 미국의 기후위 기 대응 정책이 대폭 후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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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8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민주, 상원도 다수당 기회” … 비호감·분열은 리스크 공화 상·하원 지역 침투하며 경합지 확대, 다수당 탈환 노려

“200여 앤디 워홀 작품, 가짜” 투자자,미술품거래상소송 미국에서 유명 팝아트 작가 앤디 워홀의 작품을 위조한 대규모 사기 행각이 드러 나 피해 가족이 법적 대응에 나섰다. 월스 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부동산 투 자자 리처드 펄먼과 그의 가족은 최근 플 로리다주 법원에 미술품 거래상과 갤러리 등 6명 이상의 미술상과 관련 업체를 상대 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2023년부터 약 10개월간 마이애 미의 한 갤러리에서 워홀의 진품으로 믿고 그림과 판화 200여점을 구입했다. 총구매 액은 670만달러에 달한다. 펄먼 가족은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이 들 작품이 앤디 워홀 재단에서 직접 나온 것이라는 설명을 듣고 구매했다고 주장했 다. 그러나 앤디 워홀 재단은 2012년 이후 작품의 진위를 직접 인증하지 않고 있다. 이후 감정 과정에서 구입한 작품 상당수 가 위조품인 것으로 드러났다. 펄먼 가족 은 일부 작품은 페루에서 제작돼 미국으로 운송됐으며, 작품을 진품으로 가장하기 위 한 인증서와 도장을 제공한 관계자들이 있 었다고 주장했다. 캔버스 뒷면에 가짜 감 정 도장을 찍고, 운송 서류에는 실제 작품 가치와 크게 동떨어진 낮은 금액을 기재하 는 등의 행위가 있었다고 전했다.

미국 민주당이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반트럼프’ 기치를 앞세워 승리할 기 회를 얻었다는 관측 속에도, 선거의 주요 요소에서 허점을 안고 있다는 분석이 14 일 제기됐다. 미 정치분석기관 쿡 폴리티컬의 최근 보 고서에 따르면 민주당은 연방의회 상원 선거의 경우 공화당이 현역인 6개 주(알 래스카·아이오와·오하이오·메인· 노스캐롤라이나·텍사스)에 침투해 이 곳을 ‘경합지’로 만들었다. 현재 자당 성향의 무소속 포함 47석인 민주당은 이 들 6곳 중 4곳을 ‘파란색’으로 뒤집으 면 총 100석인 상원에서 다수당이 된다. 하원 선거는 더 전망이 밝다. 쿡 폴리티 컬 판세 분석을 보면 애리조나, 캘리포니 아, 콜로라도, 플로리다, 아이오와, 미시 간, 뉴저지, 뉴욕, 오하이오, 펜실베이니 아, 텍사스, 버지니아, 워싱턴, 위스콘신

워싱턴 D.C.에 소재한 미 연방 국회의사당.

에서 총 21개 선거구가 경합지로 분류된 다. 이 가운데 공화당이 현역인 곳이 16 곳, 민주당이 현역인 곳이 5곳이다. 상대 의 공격에 노출된 방어 전선을 비교해보 면 공화당이 훨씬 많은 셈이다. 민주당은 현재 214석으로, 4석만 더 얻으면 총 435 석인 하원의 다수당이 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란 전쟁 과 관세, 높은 생활비로 인해 트럼프 대 통령의 인기가 갈수록 떨어지면서 민주 당에 기회가 생겼다”며 “민주당이 하 원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크고, 상원에서 도 근소한 과반을 차지할 기회가 있다” 고 진단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자체 선정한 여론 조사 및 정치 전문가 패널 6명의 예측을 토대로 지난 7월과 비교해 패널들의 전 망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두 달 전에는 민 주당이 상원을 탈환하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이 패널 6명 중 5명이었지만, 현시 점에서는 패널 4명이 민주당의 상·하원 동시 장악을 점쳤다고 전했다. 문제는 민주당에도 만만치 않은 위험 요 인이 있다는 점이다. WSJ은 선거의 가장 현실적인 자원인 자금력, 그리고 공화당 못지않은 민주당에 대한 비호감도와 당 내 분열을 꼽았다. 7월 기준으로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는 1억3천만달러 넘는 현금을 쟁여놨다. 민주당 전국위원회(DNC)는 10분의 1 수 준인 1천600만달러다. 특히 트럼프 대통 령의 슈퍼팩(정치자금 모금 단체)은 4억3 천만달러를 보유한 반면, 민주당은 이 같 은 조직이 없다.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

일론 머스크 파헤친 4시간 다큐 공개 …“극도로 위험한 인물” 세계 최고 갑부이자 괴짜 기업가로 불 리는 일론 머스크(사진)를 장장 3시간 45분에 걸쳐 파헤친 다큐멘터리 영화 ‘머스크’가 공개됐다. 자신에 관한 각종 논란을 다룬 이 다큐 영화에 머스 크 본인은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가디언과 데드라인 등에 따르면 다큐 멘터리 ‘머스크’가 지난 8일 이탈리 아 베네치아 리도섬에서 열린 제83회 베네치아 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였다. 이 다큐는 머스크의 유년기 트라우마 부터 여성들과의 사생활, 엑스(X·옛 트 위터) 알고리즘 조작 의혹, 도널드 트럼 프 미국 행정부에서의 활동, 극우 정치

세력과의 연관성, 모순되고 허황한 발언 등을 모두 다뤘다. 특히 머스크의 전 파트너이자 마가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인플 루언서였던 애슐리 세인트 클레어가 등 장해 자녀 양육비를 지원받고 그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조건으로 4천만 달러(약 539억원)를 받는 비밀유지계약을 요구 받았던 일을 털어놓기도 했다. 연출을 맡은 앨릭스 깁니 감독은 머스 크를 가리켜 “극도로 위험한 인물”이 라고 꼬집었다. 제작 과정이 쉽지 않았 다며 “그의 친구들과 동료, 비판하는 사람들조차도 입을 여는 데 엄청난 두

려움을 갖고 있었다”며 “수많은 사람 과 이야기를 나눴지만, 일부 용기가 있 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모두 답변을 거절 했다”라고도 설명했다. 머스크의 아버 지 에롤 머스크, 첫 번째 아내 저스틴 머 스크 등의 인터뷰는 담았지만, 일론 머 스크의 직접적인 해명은 담지 못했다. 대신 감독은 인공지능(AI)으로 생성한 이미지를 통해 머스크의 과거 발언을 재 현했다. 머스크는 격한 반응을 내놨다. 그는 엑 스를 통해 “개똥이 깁니보다 더 존중받 을 만하다”며 “그의 영화는 몹시 지루 하다. 나에게 앙심이 있는 사람들만 모

은 선거가 가까워질수록 막대한 자금을 TV 광고 등에 융단 폭격 식으로 투입할 전망이다. 이는 공화당 후보가 민주당 후 보보다 훨씬 자주 유권자에 노출됨으로 써 얻는 각인 효과로 이어진다. 또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반 감을 선거에서 적극 활용할 방침이지만, 민주당에 대한 비호감도 역시 상당하다. 지난 5월 퓨리서치센터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59%는 민주당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공화당에 대한 부정 평가 비율 (58%)과 비슷하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대로 저 조한데도 민주당의 압승을 예상할 수 없 는 이유 중 하나다. 민주당이 아직 미국인 들 사이에서 확실한 대안 세력으로 자리 매김하지 못했다는 의미기도 하다. 민주당 내에서 최근 급부상한 민주사회 주의(DSA)의 존재도 선거에 악재로 작용 할 수 있다. 미시간주 상원의원 후보인 압 둘 엘사예드가 대표적이며, 그의 급진 노 선과 반이스라엘 성향에 민주당 지지자 들 사이에서도 반감이 적지 않다고 WSJ 은 전했다. 급진좌파와 중도파의 노선 경쟁에서 나 타난 민주당 내부 분열은 한때 돌풍을 일 으켰던 DSA 계열 한국계 프란체스카 홍 이 결국 위스콘신 주지사 후보 경선에서 탈락하며 단면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 지 지세력의 분산은 공화당 후보의 어부지 리가 될 수 있다. 결국 민주당 현역 의원이 재선에 도전 하지 않는 미시간과 뉴햄프셔의 상원 선 거도 경합지로 묶이고 말았다.

아놨을 뿐이며, 그는 오래전부터 맥락을 잃은 삐뚤어진 노인네일 뿐”이라고 일 갈했다. 또 이 영화가 민주당과 진보 성 향 억만장자인 조지 소로스 등의 조종을 받아 만들어졌다는 음모론을 제기하기 도 했다. 소송전을 불사하겠다는 뜻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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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마가 아이콘’ 찰리 커크 동상에붉은페인트칠,경찰수사 ◎ 망망대해 보트위 나홀로 표류 사흘째 극적 구조된 소년 알래스카 앞바다에서 15세 소년이 뒤 집힌 배를 붙잡고 이틀 넘게 표류한 끝 에 극적으로 구조됐다고 뉴욕타임스 (NYT)가 보도했다. 미 해안경비대에 따 르면 15세 소년 데릭 파커 아그나앙가는 지난 7일 알래스카 앞바다 베링해 외딴 해역에서 뒤집힌 소형 보트 선체 위에 있다가 한 어선 선원들에게 구조됐다. 데릭은 지난 4일 친형과 사촌을 따라 넙치를 잡으러 바다에 나갔다가 이튿날 밤 보트가 전복되면서 홀로 살아남았다. 데릭은 그로부터 이틀 뒤인 7일 구조될 때까지 뒤집힌 보트 위에 매달린 채 표 류했으며, 이 기간 아무것도 먹거나 마 시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들은 데릭 일행이 예정대로 돌아 오지 않자 알래스카주 경찰에 신고했다. 미 해안경비대는 허큘리스 항공기로 해상을 수색한 끝에 7일 오전 10시 30 분께 뒤집힌 보트 위에 앉아 있는 데릭 을 발견하고 인근 어선에 구조 지원을 요청했다. 그러나 데릭은 어선이 오가 는 위치에서도 멀리 떨어진 곳에 표류 한 상태였고, 그나마 가장 가까운 선박 이었던 노스웨스트 익스플로러호가 현 장에 도착하는 데도 4시간이 걸리는 상 황이었다. 선장 애덤 화이트는 데릭이 경적 소리 를낚싯배 듣고 구조대가 오고 있다는 사 실을 알아채길 바라며 약 1.6㎞마다 한 차례씩 경적을 울렸다고 NYT에 말했다. 그는 “내 인생에서 가장 긴 4시간이었 다”고 덧붙였다. 익스플로러호는 알래

스카 본토 해안에서 약 264㎞ 떨어진 세 인트로렌스섬에서도 6.4㎞ 떨어진 곳에 서 데릭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데릭은 선체 위에 무릎을 꿇 고 있었다. 앞서 해안경비대가 선체 옆 으로 공기 주입식 구명 뗏목을 투하했지 만, 데릭은 그곳까지 헤엄칠 힘이 없었 다고 한다. 이에 선원들은 데릭에게 밧줄을 던져 배 위로 끌어 올린 뒤, 따뜻한 수건으로 소년의 몸을 감쌌다. 당시 이 지역 기온 은 약 7℃였으며, 데릭은 중등도 저체 온증 상태였다. 데릭의 어머니 비나 쿨 로위이는 페이스북에서 아들을 “생존 자”라고 표현하며 “아들은 기도로 버 텼다”고 말했다. ◎ 아르헨 15세, AI에 동급생들 살인 계획 논의 … FBI에 덜미 아르헨티나에서 15세 청소년이 인공 지능(AI) 서비스 챗GPT에 학교를 공격 하고 동급생들을 살인하려는 계획을 논 의했다가 현지 주재 미국 연방수사국 (FBI) 요원에 덜미를 잡혔다. 아르헨티나 연방 경찰은 아르헨티나 주재 미국 대사관 소속 FBI 법무관으로 부터 사건 정보를 넘겨 받아 수사에 착 수했다고 현지 일간 라나시온, 인포바 에, TN 방송 등이 보도했다. 경찰은 해당 청소년이 챗GPT와 나눈 대화를 토대로 부에노스아이레스주 킬 메스에 거주하는 15살 학생을 특정하고 자택을 수색했다. 경찰은 디지털 기기에 서 학교 공격 및 동급생 살해 계획과 관 련된 자료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당국은 해당 청소년이 2027년 학

교에서 공격을 벌이는 계획을 챗GPT 와 논의했으며, 범행 시점을 앞당길 가 능성도 언급한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 려졌다. 경찰은 자택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 화 등 전자기기를 확보해 디지털 포렌식 분석에 들어갔다. ◎ 캘리포니아, 아동 AI규제법 제정 위험 감지되면 부모 알려야 실리콘밸리가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가 인공지능(AI) 챗봇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의 아동·청소년 보호 강화 를 위한 규제 패키지법을 제정했다. 캘리포니아주에 따르면 개빈 뉴섬 주 지사는 아동·청소년 보호를 골자로 한 13개 법안 패키지에 서명했다. 이번에 제정된 법 가운데 가장 핵심은 애덤법이 라는 별칭이 붙은 AI 챗봇 규제법이다. 오픈AI 챗GPT를 사용하다 스스로 목 숨을 끊은 캘리포니아주 16세 소년 애 덤 레인의 이름을 딴 이 법은, AI 챗봇이 자해 등 위험 징후를 감지할 경우 긴급 위기 대응 프로토콜이 작동하도록 하고 부모에게도 이를 알리도록 의무화했다. 또 기업은 AI 출시 전에 독립적인 아동 안전 감사와 연례 위험 평가를 실시하도 록 규정했다. 캘리포니아주는 SNS 플랫 폼이 16세 미만 이용자에게 ▲ 무한 스 크롤 ▲ 자동 재생 ▲ 이용행태 기반 알 고리즘 게시물 배치 등 중독 유발 기능 을 제공하는 것도 금지했다. AI 챗봇을 탑재한 장난감을 제조하거나 판매하는 것은 4년간 금지되며, AI로 만든 아동 성 착취물(CSAM)에 대한 처벌 범위도 대 폭 확대했다.

1년 전 공개 행사 중 암살당한 미국의 우 파 활동가 고 찰리 커크의 동상에 붉은 페 인트가 뿌려진 건이 벌어져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미국의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애리조나주 경찰국은 이날 피닉스의 터닝포인트 USA 본부 건물 바깥 에 세워진 찰리 커크 동상이 붉은 페인트 로 훼손됐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면서 시민들에게 사건 관련 제보를 요 청했다. ‘청년 마가’의 아이콘이던 찰리 커크 는 보수 청년 운동 조직인 터닝포인트USA 를 창립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승 리에 적지 않은 공을 세운 인물이다. 지난 9 일 달라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찰리 커크를 ‘위대한 친 구’(a great friend)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사후에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지지 층인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진영에서 그는 거의 성인급 인물로 떠받들 어지고 있다. 터닝포인트 USA가 엑스(X· 옛 트위터)에 공개한 사진을 보면, 찰리 커 크 동상 곳곳에 붉은 페인트가 뿌려졌다. 동상 근처 추모 벽에 걸린 찰리 커크의 사 진에도 붉은 스프레이로 X자가 그려졌다. 터닝포인트 USA는 “이번 사건에 관련된 영상 자료를 검토하고 있으며 수사 기관과 협력해 누가 이런 짓을 했는지를 밝혀내 그 들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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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8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김행·강선우·용혜인 … 성평등부 장관 인선 ‘낙마 잔혹사’ 여가부 시절 1년7개월 수장 공백 전례, 후임 인선도 난항 예고

‘삼전닉스’ 효과, 법인세 수입 15년만에소득세추월한다 내년 법인세 수입이 15년 만에 처음으로 소득세를 추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법인세 수입은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역대 처음으 로 200조원을 넘어선다. 반도체 경기에 따라 세수가 출렁이면서 재정 운용의 안정성을 해칠 수 있다는 지 적도 꾸준히 제기되는 가운데 정부는 신설 할 미래대응기금을 재정 안정화 장치로 쓰 겠다는 구상이다. 14일 재정경제부 국세수입 예산안에 따 르면 내년도 법인세는 216조7천억원 걷힐 것으로 예상됐다. 소득세 수입 전망(180조 원)보다 36조7천억원 많은 수준이다. 반도체 호조세 지속에 따라 삼성전 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을 중심 으로 기업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할 것으 로 예상되면서 법인세도 급증할 전망이다. 법인세 수입이 소득세를 제친 건 2012 년 이후 처음이다. 당시 소득세가 45조 8천억원 걷혔고, 법인세가 45조9천억 원 걷혀 근소하게 앞섰다. 법인세 수입은 2012∼2015년 40조원대에서 2016∼2017 년 50조원대, 2018∼2019년 70조원대로 늘었다. 2020년 다시 55조5천억원으로 쪼 그라든 뒤 2021년 70조4천억원, 2022년 103조6천억원까지 늘었다. 그러다 반도체 경기 불황과 함께 2023년 80조4천억원, 2024년 62조5천억원까지 줄었다. 법인세 수입이 예상과 다르게 대 폭 줄자 대규모 세수펑크가 발생했던 때 다. 법인세 수입은 2025년 84조6천억원, 올해 추가경정예산 기준 101조3천억원까 지 회복한 뒤 내년 예산안에서는 216조7 천억원으로 2배 이상으로 불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법인세 수입이 200조원을 넘는 것은 역대 처음이다. 법인세 수입이 경기에 따라 40조원대에 서 최대 200조원대까지 오가는 사이 소득 세 수입은 물가상승률과 근로자 수 증가, 자산가격 상승 등에 따라 안정적인 증가 세를 유지했다. 2012∼2013년 40조원대에서 꾸준히 증 가해 2021년 100조원대로 진입했고 2025 년 130조5천억원을 기록한 뒤 올해 추경 에서는 136조8천억원으로 예상됐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3 일 지명 14일 만에 자진 사퇴하면서 전신 인 여성가족부 시절부터 이어진 장관 인 선의 ‘낙마 잔혹사’가 되풀이됐다. 최근 3년 새 여성가족부·성평등가족 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인 사는 김행·강선우 후보자에 이어 용 후 보자까지 3명으로 늘었다. 용 후보자는 불과 사흘 전까지만 해도 정면 돌파 의지 를 밝혔지만 여당에서까지 거취 결단 요 구가 나오자 결국 물러났다. 용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여기서 멈추는 것이 더불어 민주당과 기본소득당, 민주진보진영 내 연대의 정신을 이어가는 데에도 필요하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전 후보자.

다고 판단했다. 장관 후보자직을 오늘부 로 내려놓고자 한다”고 사퇴 의사를 밝 혔다. 그는 “모두를 위한 성평등 실현과 연대의 정신으로 장관 후보자 지명을 수 락했고, 인사청문회를 통해 남은 의혹도 해소해 나가겠다는 입장에는 지금도 변 함이 없다”고 말했다. 다만 “민주당으로부터 비례대표 의원 직과 장관직 겸직을 두고 국민적 공감대 가 넓지 못한 상황을 고려해 결단해달라 는 의사를 전달받았다”며 “여당도 우 려를 표하는 상황에서 국무위원의 직을 수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 단했다”고 설명했다. 용 후보자는 지난달 30일 후보자로 지 명된 이후 비례대표 국회의원직과 장관 직 겸직 문제를 비롯해 배우자 관련 의혹 과 기본소득당 운영 등을 둘러싼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0일까지만 해도 기자회견을 열어 국회의원과 국무위원 겸직은 법률이 허 용하고 있다며 각종 의혹을 반박하고 정 면 돌파 의지를 밝혔지만, 여당 내에서도 거취 결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면 서 결국 후보자직에서 물러났다. 성평등부 장관 인선이 잇따라 난항을 겪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3년 당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파행에 책임을 지 고 그해 9월 사의를 표명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김 장관의 후임으로 김행 전 국 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지명했지만, 김 후보자는 인사청문 과정에서 이른바 ‘ 주식 파킹’ 의혹 등에 휩싸여 자진 사퇴 했다. 후임 후보자가 낙마하면서 이미 사 의를 밝힌 김현숙 장관이 계속 업무를 수 행하는 이례적인 상황이 이어졌다. 김 장관의 사표는 이듬해 2월에야 수리 됐고, 윤석열 정부는 별도의 후임 장관을 지명하지 않은 채 신영숙 차관의 장관 직 무대행 체제로 여가부를 운영했다. 정권 교체 이후인 지난해 6월 이재명 대 통령이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여 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면서 장기간 이어진 수장 공백이 해소될 것으로 보였 다. 그러나 강 후보자는 인사청문 과정에 서 ‘보좌진 갑질’과 거짓 해명 논란 등 에 휩싸였다. 강 후보자는 인사청문회까 지 거쳤으나, 결국 지난해 7월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후보자직에서 물러 났다. 정부는 이후 원민경 당시 국가인권 위원회 비상임위원을 새 후보자로 지명 했고, 원 후보자가 지난해 9월 여성가족 부 장관에 취임하며 2024년 2월부터 약 1년 7개월간 이어진 수장 공백을 끝냈다.

통일부, 남북 단절에도‘기타 경협사업’예산 1천515억 편성 통일부가 내년 남북협력기금 예산안에 서 사용처를 공개하지 않는 ‘기타 경제 협력사업’에 1천515억여원을 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 힘 김대식 의원이 통일부로부터 제출받 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통일부 소관 예산 안에서 남북협력기금은 1조4천277억원

질의에 답하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

규모로 짜였다. 이 가운데 기타 경제협력 사업 본예산은 1천789억2천500만원이 배정됐는데, 그중 단 0.09%(1억6천만원) 만 지난달 말까지 집행됐다. 앞서 통일부가 지난 6월 총예산 3억5천 만원 규모의 ‘민간 중심 한반도 평화관 광협력 기반 구축’ 사업을 시작하겠다 고 예고한 뒤 해당 사업이 일부 진행된 결 과다. 이처럼 8월 말까지 올해 예산 집행률이 1%에 미치지 못했는데도 통일부는 2027 년 예산안에서 기타 경제협력사업 예산 을 1천515억8천400만원 규모로 제출했 다. 구체적인 세부 사업 내역과 집행 선 행조건은 아직 국회에 보고되지 않았다. 통일부 관계자는 “남북협력기금은 한 반도 평화공존 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남 북관계 개선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상 징적 의미가 있고, 교류협력 재개시에 대 비한 예비적 성격을 띄고 있다”면서 “ 향후 남북경협이 재개될 때를 대비해 기

타 경제협력사업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2019년 ‘하노이 노딜’ 이후 북한이 남측과 교류를 일방적으로 차단한 상황에서 경협이 이른 시일 내 재 개될지는 미지수이며, 북한이 대화의 전 제조건으로 경제 교류를 원하는 상황도 아니라는 평가도 있다. 나아가 사용처 공개 의무가 없는 기타 경제협력사업에 예산을 수천억 원씩 잡 아두면 자칫 정부가 필요할 때 마음대로 빼 쓰는 ‘쌈짓돈’이 될 수 있다는 우려 가 있다고 김 의원은 지적했다. 그는 “국민 혈세인 남북협력기금에 대 한 국회의 견제와 검증이 약화돼선 안 된 다. 비공개라는 이유로 예산까지 깜깜이 가 될 수는 없다”면서 “국정감사와 예 산 심사에서 왜 올해 거의 집행하지 못 한 사업에 내년에도 1천5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편성했는지 실제 집행 가능성과 구체적인 사용 계획을 철저히 따져 묻겠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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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 법원“이란인난민인정해야”

국내 일반음식점의 매출에서 식재료비와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2024년에 처음으로 7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업식재료비·인건비비중70%돌파,수익성빨간불 2015년 58.8%→2024년 71.6% … “65% 넘으면 정상 경영 어려워” 국내 일반음식점의 매출에서 식재료비 와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2024년에 처음으로 7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 다. 외식업계에서 이른바 ‘프라임 코스 트’(기초 원가)라고 부르는 식재료비· 인건비의 합계가 통상 안정적인 운영기 준으로 여겨지는 매출의 60% 안팎을 크 게 웃도는 것이다. ‘외식업체 경영 실태 조사 보고서’를 시계열로 분석한 결과 일반음식점의 식 재료비·인건비 비중은 2015년 58.8% 에서 2024년 71.6%로 12.8%포인트(p) 상승했다. 이 비중은 코로나 팬데믹 위기가 확산 하기 시작한 2019년 63.6%에서 2020년 66.1%, 2021년 66.7%, 2022년 66.8%, 2023년 69.8%, 2024년 71.6%로 5년 연 속 상승했다. 특히 70%를 넘어선 것은 관 련 조사가 시작된 이래 2024년이 처음이 다. 2024년 수치가 현재 최신 자료다. 평 균 식재료비는 2015년 5천873만원에서 2024년 1억377만원으로 9년 새 약 1.8배

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매출에서 식재료 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3년 40.4%로 처음 40%를 넘어선 데 이어 2024년엔 40.7%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평균 인건비는 같은 기간 2천873만원에 서 7천898만원으로 2.7배로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외식업체의 평균 매출은 1억 4천883만원에서 2억5천526만원으로 약 1.7배로 증가하는 데 그쳤다. 식재료비와 인건비 증가 속도가 매출 증가세를 웃돌면서 수익성도 악화했 다. 일반음식점의 영업이익률은 2022 년 11.6%에서 2023년 8.9%로 떨어지며 10%대가 무너졌고, 2024년 8.7%로 더욱 낮아졌다. 영업이익률이 2015년에 25.4%였던 것 과 비교하면 9년 만에 3분의 1 수준으로 낮아진 셈이다. 외식업계에서는 식재료 비·인건비 비중이 매출의 60% 안팎으 로 유지해야 비교적 안정적인 운영이 가 능하며, 65%를 넘어서면 임차료·공과 금·카드 수수료·마케팅비 등 나머지

영업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워진다고 본 다. 나아가 비중이 70%를 넘으면 매출의 30% 안팎만 남아 고정비와 세금, 금융 비 용 등을 제외할 경우 실제 이익이 거의 없 을 수 있다. 김승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상생협력팀 장은 “식재료비·인건비 비중이 70% 를 넘는다는 것은 가게 주인들의 실질적 인 평균 이윤이 거의 없다는 의미”고 말 했다. 기후 위기와 전쟁 등으로 식재료 물 가가 급등하고 지난해 시간당 최저임금 이 1만원을 넘어서면서 인건비도 상승세 지만, 과당 경쟁 탓에 비용 증가분을 음식 값에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식재료비· 인건비 비중이 높아졌다는 분석도 제기 된다. 김 팀장은 “최근 유행이나 인기 메뉴 를 너도나도 따라 하는 과당 경쟁이 겹쳐 매출을 나눠 갖는 구조도 문제”라며 “ 창업 교육 요건을 강화하는 등 외식업의 과당 경쟁을 줄이기 위한 진입 규제도 필 요하다”고 제언했다.

깔창에 숨기고 창밖에 던지고 … 전자기기 빼돌린 물류센터 직원 온라인 쇼핑몰 물류센터에서 2년간 고 가의 전자기기 9억원어치를 빼돌려 중고 로 되판 4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면 치 못했다. 춘천지법 형사1-3부(허일승 부장판사) 는 절도 혐의로 기소된 A(47)씨가 낸 항 소를 기각하고,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10월부터 2024년 12월

까지 약 9억2천만원에 달하는 전자기기 971대를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반품 요청 등으로 수거된 물품 가운데 재판매가 가능한 제품을 가용제품 검수 팀으로 이관하는 업무를 맡았던 A씨는 업무 특성상 물류센터 내부를 자유롭게 돌아다니거나 반품된 박스를 아무런 제 약 없이 열 수 있는 점을 악용했다. A씨는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고가의 전

자기기를 안전화 깔창 아래에 숨기거나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에 있는 창문 을 통해 외부에 던지는 수법으로 범행을 지속했다. 1심은 “피해 금액이 매우 크 고 장기간에 걸쳐 범행했으며 수법 역시 불량하다”며 징역 3년 6개월을 내렸다. 항소심 재판부도 “원심의 양형은 재량 의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 이뤄졌다”고 항소를 기각했다.

이슬람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이란인 이 법원에서 난민 지위를 인정받았다. 이 란 내 기독교인 지위가 불안한 만큼 박해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취지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 정10단독 조대현 판사는 이란 국적자 A씨 가 서울출입국·외국인청장을 상대로 “ 난민 불인정 결정을 취소하라”며 낸 소 송을 최근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A씨는 독실한 무슬림 집안에서 태어나 이슬람 신학교에 다녔으나 이슬람교가 자 신의 양심에 부합하지 않음을 깨달았다. 이후 이스파한시의 한 교회에서 기독교 를 접해 개종을 결심했고, 여행객으로 위 장한 기독교 전도사들을 만나 그들이 머 물던 호텔에서 세례받았다. A씨는 그길로 튀르키예, 아르메니아, 필 리핀 등 해외를 방문해 기독교 교육을 받 았다. 귀국 후에는 자택에서 비밀리에 신 앙을 공유하는 ‘가정교회’ 형태로 전도 활동을 했다. 하지만 2018년 동료 교인이 경찰에 체포 되고 혁명수비대에 있던 가족으로부터 본 인도 경찰이 곧 잡아갈 것이란 경고를 받 자 A씨는 그해 필리핀을 거쳐 대한민국에 들어왔다. 한국에서도 예배·전도 활동에 매진한 그는 2020년 난민인정 신청을 했으나 당 국은 신청 경위에 관한 진술을 믿기 어렵 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하지만 재판부는 A씨가 진술한 사실관계가 구체적이고 일 관됐으며 뚜렷한 모순이 없다는 이유로 신 빙성을 인정했다. 특히 이란 내 기독교 활동이 가정교회 형 태로 이뤄지는 점, 현지에서 기독교 세례 를 ‘수영’이라는 은어로 지칭하는 점 등 기독교를 믿지 않는 이란인이라면 쉽게 알 기 어려운 사정을 구체적으로 진술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란 내 기독교인들의 처우를 고려하면 A씨가 본국에서 박해받을 것이 라는 충분히 근거 있는 공포가 존재한다 고 인정했다. 재판부는 “이슬람교는 이란의 국가 정 체성과 밀접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며 “이슬람 종교율법인 ‘샤리아’에 의하 면 이슬람교에서 개종한 사람들은 배교자 로 간주돼 사형에까지 처해질 수 있고, 이 는 이란 법률상 형사 범죄도 구성한다” 고 짚었다. 그러면서 “A씨가 대한민국 입국 전후로 행한 여러 종교활동 등은 그 자체로 이란 의 헌법, 형사법, 샤리아에 따라 사형에까 지 처해지는 배교행위로 간주될 수 있다” 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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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8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서울대 10개 만들기’ 선정 3개 대학 수시지원 11.6% 증가 부산대 19%·충남대 8.6% ↑, 반도체 계약학과 경쟁률 28.5대 1

자살 사망 972명 감소 “삶의어려움함께풀어야” 지난해 국내 자살 사망자가 전년보다 972명 줄었다. 잠정 집계 기준 1만3900명 으로, 전년(1만4872명)보다 6.5% 감소했 다. 다행스럽게도 이런 감소세는 올해에 도 이어져 1~5월을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 줄었다. 정윤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은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진행한 중앙 일보와 인터뷰에서 “자살로 내몰릴 수 있었던 한 분 한 분의 삶이 지켜졌다는 의 미”라고 말했다. 그는 “현장에서 묵묵히 자살예방을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의 노 력이 조금씩 결실을 맺고 있다”며 “이 흐름을 어떻게 더 많은 생명을 살리는 변 화로 이어갈 것인가에 더 큰 책임감을 갖 고 있다”고 했다. 지난 5월 취임한 정 이사장은 보건복지 부에서 보건의료정책실장과 사회복지정 책실장을 지냈다. 의료와 복지 정책을 두 루 다룬 그는 자살예방에서도 두 영역이 함께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재단은 국가 자살예방 정책을 지원하며 자살시도 자와 유족 지원, 지역사회 협력 등의 역할 을 맡고 있다. 정 이사장은 최근 자살 사망자 감소를 어 느 한 정책의 효과로 보기는 어렵다고 했 다. 정부와 지자체, 의료기관, 경찰·소방, 복지기관과 민간단체의 노력이 쌓인 결과 라고 설명했다. 특히 자살예방을 정신건강 에만 한정하지 않고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 적 고립, 돌봄 부담까지 함께 살피기 시작 한 점을 중요한 변화로 꼽았다. 생계가 어려운 사람에게는 복지·고용 지원을, 빚에 짓눌린 사람에게는 금융· 채무조정을, 간병에 지친 가족에게는 돌 봄 서비스를 연결해야 한다는 뜻이다. 복지부가 이날 공청회에서 공개한 제6차 자살예방기본계획(2026~2030년)안에도 이런 방향이 담겼다. 정부는 자살 고위험 가구에 읍면동 재량으로 긴급생계비 30만 원을 우선 지원하고, 109 상담 중 채무 문 제가 확인되면 채무상담기관에 연계하는 방안 등을 추진한다.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에 따라 집중 지원을 받는 부산대, 전남대, 충남대의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지 원자가 전년보다 11.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업계 호황 속에 주요 5개 대학의 반도체 계약학과 지원자도 역대 가장 많 았고, 평균 경쟁률은 28.53대 1로 역대 최 고를 기록했다. 종로학원은 11일 2027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 결과를 분석한 자료에서 이들 3개 국립대의 지원자 수가 모두 9만9천883명 으로 전년(8만9천469명) 대비 11.6% 증 가했다고 밝혔다. 평균 경쟁률도 9.16대 1로 전년(8.29대 1)보다 상승했다. 부산대는 전년보다 지원자가 19.0%(6 천599명) 늘면서 11.55대 1의 높은 경 쟁률을 기록했다. 전남대는 지원자가 5.1%(1천274명) 증가하면서 6.64대 1의 경쟁률을, 충남대는 지원자가 8.6%(2천

541명) 증가하면서 9.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부는 부산대, 전남대, 충남대를 지역 성장의 거점으로 키우기 위해 교당 올해 약 700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 하고 내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800억 원가량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의 집중 지원을 받는 대학에 대한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해 석할 수 있다. 패키지 지원대학에 뽑히 지 않은 거점 국립대들의 경우 지원자 수 변화가 크게 엇갈렸다. 전북대는 지원 자가 3만641명으로 전년 대비 23.5% 증 가했고 경상국립대 지원자(3만156명)는 11.2% 늘었다. 반면 충북대는 올해 수시 지원자가 2만 3천440명으로 1년 전보다 17.1% 줄었 고 경북대는 지원자는 5만9천749명으로 0.9% 감소했다. 2027학년도에 도입되는 지역의사제의 경우 대학별 수시 경쟁률 이 성균관대 11.67대 1, 가천대 8.71대 1,

아주대 6.50대 1, 경북대 10.92대 1, 부산 대 9.84대 1, 연세대(미래) 6.91대 1, 전남 대 5.68대 1로 파악됐다. 종로학원은 “ 지방 거점 국·공립대, 지역의사제 대학 간 지원자 격차가 크게 발생할 수 있는 상 황”이라고 분석했다. 또 반도체 업계 호 황의 영향으로 반도체 계약학과 지원자 가 크게 늘었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연세대, 고려대, 성 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등 5개대 반도체 계약학과 지원자 수는 5천992명으로 전 년 대비 19.4%(972명)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들 반도체 계약학 과의 평균 경쟁률은 28.53대 1를 기록하 면서 역대 최고로 파악됐다.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가 66.15대 1, 한양대 반도체공학과가 44.41대 1, 성 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가 36.84대 1, 고려대 반도체공학과가 14.57대 1, 연 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10.85대 1로 나타났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서울권 주요 대 지원에서는 치열한 눈치작전이 벌어 진 것으로 종로학원이 추정했다. 서울대 는 지원자가 1만6천487명으로 전년보다 8.0% 줄면서 경쟁률이 8.12대 1에서 7.37 대 1로 떨어졌다. 연세대도 지원자가 8.3% 감소하면서 경쟁률이 14.02대 1로 낮아졌다. 이와 달 리 고려대는 지원자 수가 1.6% 늘면서 경 쟁률이 전년 20.35대 1에서 20.46대 1로 약간 올랐다.

100일된 푸바오 동생 이름은‘슈바오’…“새벽빛처럼 밝은 보물” 지난 6월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서 태어 난 암컷 아기 자이언트 판다는 생후 100 일을 맞아 ‘슈바오’라는 이름을 얻었 다. 에버랜드는 11일 대국민 공모를 통 해 아기 판다의 이름을 슈바오로 확정했 다고 밝혔다. 슈바오는 ‘새벽빛처럼 밝 은 보물’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에버 랜드는 설명했다. 슈바오는 지난 6월 3일 아빠 러바오와 엄마 아이바오 사이에서 태어났다. 2020년 태어난 푸바오와 2023 년 태어난 쌍둥이 루이바오·후이바오 의 뒤를 잇는 ‘바오패밀리’의 막내다. 에버랜드는 지난 7월 13일부터 아기 판 다의 이름을 정하기 위한 대국민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에는 1만여명이 참여했 다. 사육사와 수의사 등으로 구성된 네이 밍 선정위원회는 응모작 가운데 5개 후

보를 추렸다. 이후 일반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총 22만건 가운데 슈바오가 42%를 득표해 최종 이름으로 선정됐다. 에버랜드는 이날 판다월드에서 이름 발 표식과 생후 100일 축하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동물원 임직원과 사전 초청된 판다 팬·취재진 등이 참석했다. 슈바오 는 태어날 당시 몸무게가 171g에 불과했 지만 현재 5.5㎏까지 자랐다. 100일 만에 몸무게가 30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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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공세’ 한동훈 존재감 복당론띄우는국힘친한계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된 부산 남구의 인디 라이브 클럽 ‘오방가르드’에서 관객들이 춤을 추며 공연을 관람했다는 이유로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관객호응이불법?…인디공연‘오방가르드방지법’발의 박홍배 의원, 공연법 개정안 발의 … 박수영 의원, 공연 기회 확대 추진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된 부산 남구의 인 디 라이브 클럽 ‘오방가르드’에서 관 객들이 춤을 추며 공연을 관람했다는 이 유로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진 것과 관련 해 여야 국회의원들이 잇따라 관련 법 개 정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의원(비례대표)은 11일 소규모 인디 공연장에서 관객의 호 응 행위를 보장하고 지역 문화·예술 생 태계를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공연 법과 식품위생법 개정안(일명 ‘오방가 르드 방지법’)을 대표로 발의했다고 밝 혔다. 2018년 문을 연 오방가르드는 부산 남구 경성대와 부경대 사이에 자리한 인 디 공연의 성지로 불린다. 그러나 일부 손님이 음악에 맞춰 리듬을 타는 등 춤을 췄다는 이유로 지난달 26일 부터 2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식품위생법상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음 향시설을 갖추고 손님이 춤을 추는 것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 이에 따라 이번 식 품위생법 개정안에는 일반음식점에서 공연할 경우 서서 관람하거나 리듬에 맞 춰 춤을 추는 등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관 객 호응행위를 허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를 담았다. 또 공연법 개정안에는 정식 공연장 등록 기준을 충족하기 어려운 시설이라도 일 정 규모 이하의 공연이 이루어지는 시설 을 ‘소규모 공연공간’으로 지정하고 국가 및 지자체가 공연 활동과 시설·안 전환경 개선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규 정을 마련했다. 박 의원은 “제2의 오방 가르드 사태를 막기 위해서는 법안 발의 와 함께 지자체별 조례 등 자치 입법도 병 행되어야 한다”며 “부산을 비롯한 전

국 각 지자체가 지역의 청년 문화를 지키 는 자치행정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 록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부산 남구가 지역구인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도 지난 9일 청년·신진예술인의 공 연 기회를 확대하고 오방가르드 사태 방 지를 위한 공연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 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 최휘영 문화체 육관광부 장관은 자신의 엑스(X·옛 트 위터) 계정에 올린 글에서 “부산의 라이 브 클럽 ‘오방가르드’가 관객들이 춤 을 추었다는 이유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 아 논란이 일고 있다”라며 “현행 법 규 정을 고치든, 아예 새로운 ‘공연장’의 개념을 만들든, 하루빨리 답을 찾아 이 런 비정상적 상황을 정상으로 돌려야 한 다”고 밝혔다.

아동 학대치사 교회 목사, 쇠사슬 결박 와중에도 활동지원사 기록 입력 충남 천안의 한 교회에서 지적 장애를 앓는 11세 아동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 의로 구속기소 된 60대 목사가 이 아동을 대상으로 장애인활동지원사로 활동하며 급여까지 받아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수사 당국 조사에 따르면 이 아동 은 숨지기 직전 38시간을 침대에 쇠사슬 로 묶여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 목 사는 그 와중에도 장애인활동지원 활동 을 했다고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사 A(60대) 씨는 B(11)군이 학대로 사 망한 지난달에도 3일부터 5일까지 사흘 간 모두 15시간 30분을 활동지원사 이력 으로 등록했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A군은 지난달 2일

과 3일 연속 교회에서 탈출해 시민들의 도움으로 경찰을 찾아갔고, 경찰 조사에 서 “외할머니에게 맞았다” 등의 진술 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군은 다시 교회로 옮겨졌고, 같 은 달 5일 오후 8시 49분께 ‘B군이 아 프다’는 취지의 교회 관계자 신고를 받 고 구급대원들이 출동하기 전까지 약 30 여시간을 침대에 쇠사슬로 결박된 채 방 치됐던 것으로 조사됐다.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 와 B군의 외조모(50대)는 수사 당국에 “A군이 지시를 잘 따르지 않고 집을 나 가 무전취식을 하는 등 관리가 어렵다” 며 A군이 교회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이 같은 결박을 했다고 진술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윤 민주당 의원이 천안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 면 B군에 대한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는 120시간을 인정받았다. 천안시는 지난 4월 활동 지원 서비스 신 청을 받았고, 한차례 이의신청을 거쳐 지 난 6월 23일 서비스를 승인한다. 이후 B군은 지난 6월 22시간 30분, 7월 114시간 30분, 지난달 15시간 30분에 달 하는 활동 지원 서비스를 받았는데, 경찰 은 목사가 활동지원사로 활동하며 B군을 학대하는 동시에, 서비스 시간을 장애인 활동 지원 바우처 카드 등을 통해 입력하 며 급여까지 챙겼던 것으로 보고 있다.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최근 김승원 법무 부 장관 후보자 인사 검증과 국회 대정부 질문 등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한 의원 을 바라보는 국민의힘 내부에선 복잡한 속 내가 엿보인다. 한 후보자가 청문 정국에 서 검사 출신으로서 특유의 장기를 발휘 해 김 후보자의 ‘저격수’로 나서며 공세 를 주도했다는 평가에는 당내 이견이 없지 만, 당에서 제명된 한 의원과 관계를 어떻 게 설정할지를 놓고서는 계파 간 입장차가 드러나고 있어서다. 6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한 의 원은 첫 여의도 무대인 정기국회에서 이 른바 ‘김승원 저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한 의원은 지난달 31일 예산결산특별위 원회에서 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 인 부정 청탁 의혹’을 처음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김 후보자와 브로커 양모 씨 간 녹취록을 연일 공개하며 김 후보자에 대한 공세를 주도해오고 있어서다. 한 의원은 양씨가 사건 당시 김 후보자를 ‘오빠’로 부를 정도로 친밀한 관계였다 는 사실과 김 후보자가 양씨의 청탁을 그 대로 식약처장에게 전달한 문자·통화 내 역 등을 공개하면서 여론의 이목을 집중 시키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의원이 연이은 폭로로 공세를 주도하 자 당내에서는 친한(친한동훈)계를 중심 으로 한 의원을 인사청문회 청문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협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 바 있다. 친한계 안상훈 의원은 최근 페이스북 글 에서 “사사로운 감정과 당내 셈법을 버 리고 여당의 후안무치에 함께 맞서 싸워 야 한다. 한동훈이 공 세우는 게 배 아프 냐는 말을 들어서야 되겠냐”고 지적했다. 나아가 이참에 한 의원을 복당시켜야 한 다는 주장도 나온 상태다. 친한계로 분류 되는 우재준 청년최고위원은 지난 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의원에 대한 징계를 취소하고 국민의힘 당적을 회복시켜 청문 위원으로 넣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권파 지도부는 한 의원에 여론의 관심 이 쏠리는 상황은 물론 이를 이유로 당내 에서 한 의원 복당 요구까지 나오는 것에 대해 불편한 기류를 보이고 있다. 한 의원의 공격력을 높게 평가하면서도 ‘범야권’ 연대를 도모할 줄 아는 모습 은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이다. 한 당권파 의원은 “(복당을 원한다면) 기 본적으로 공조, 즉 당과 함께하겠다는 의 지가 읽혀야 한다”며 “그러나 적절한 선 에서 진영을 짜고 연합 전선을 펼치지는 못하면서 기존의 정치 문법과 다르게 움 직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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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8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강신철 “육사 출신 아닌 국방장관 … 사관학교 통합 필요” 국회 제출 답변서 …“교육체계 개혁 추진, 구체안은 각계 목소리 듣겠다”

여탕 몰래 들어간 20대 남성 나체훔쳐봐 … 징역8개월 대구지법 형사8단독 김미경 부장판사는 자신을 여자라고 속이고 대중목욕탕에 들 어간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 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40시간과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기관 취업제 한 3년을 명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12일 대구 중구에 있는 한 사우나 카운터 직원에게 자신을 여성이 라고 속이고 여자 목욕탕에 들어간 뒤 약 1 시간 동안 머무르면서 불특정 다수 여성의 나체를 훔쳐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같은 해 11월 23일 대구 동구 한 여 자 목욕탕에도 들어가 3시간 20분 동안 머 무르면서 다수 여성의 나체를 훔쳐본 혐 의로도 기소됐다. 그는 2016년 성폭력 범 죄로 소년 보호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다. 김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2회에 걸쳐 성 적 욕망을 만족시킬 목적으로 여자 목욕탕 에 침입했으며, 각 범행 당시 목욕탕 내에 는 다수의 여성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며 “선행 사건으로 이 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으면서도 성실하게 재판에 임하지 않고 재범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육사 출 신 장관이 아닌, 대한민국 국방장관으로 서 미래 전장에서 승리를 견인할 국방리 더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체계 개혁을 추 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를 이틀 앞둔 14일 국회에 제출한 서면답변에서 ‘육 사 출신인 후보자가 사관학교 개혁을 추 진하는 것은 이해충돌이 아니냐’는 질 의에 이처럼 답했다. 강 후보자 자신도 육사(46기)를 졸업한 동문으로서 사관학교 통합 문제에서 완 전히 자유로울 순 없지만, 군 전체를 대표 하는 국방부 장관으로서 기존 사관학교 통합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하겠다는 의 미로 해석된다. 강 후보자는 “사관학교

통합은 필요하다. 공통으로 반드시 함께 해야 하는 가치가 있는 교육들이 분명히 존재한다”며 “장관의 소임을 맡게 된 다면, 구체적인 방안 설계과정에서 생도 와 수험생, 학부모 등 각계각층의 목소리 를 듣겠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이 국 방부 업무보고에서 사관학교 통합과 관 련해 언급했던 ‘육사 쿠데타 책임론’ 에 대해선 거리를 뒀다. 강 후보자는 ‘육사가 쿠데타에 책임 을 져야 한다고 보는지’ 질문에 “육사 전체가 아닌 쿠데타에 가담한 일부 인원 의 문제”라고 답했고, ‘육사가 존재하 는 것이 미래의 쿠데타를 야기할 가능성 이 있다고 보는지’ 물음에는 “사관학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3일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10년 의무복무에도 … 지역의사제 첫 수시 5천여명 지원·11대 1 2027학년도 대입에서 처음 도입된 지 역의사제 의대 수시모집에 5천명이 넘 는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14 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7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전국 31개 의대의 지역의사제 전형 458명 모집에 5천76명이 지원해 평균 11.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경인권 4개 의대는 22 명 모집에 192명이 지원해 8.73대 1, 지 방권 27개 의대는 436명 모집에 4천884 명이 몰려 11.20대 1이었다. 지방권에서는 호남권의 경쟁률이 13.35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구· 경북권 12.60대 1, 부산·울산·경남 권 12.31대 1, 충청권 10.76대 1, 강원권

8.02대 1, 제주권 4.65대 1 순이었다. 대 학별로는 고신대가 7명 모집에 161명이 지원해 23.00대 1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북대(21.29대 1), 동아대(19.53대 1), 조선대(16.89대 1), 건국대 글로컬캠퍼 스(16.00대 1), 계명대(15.20대 1), 영남 대(15.15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지역의 사제는 지역에서 성장한 학생을 별도의 전형으로 뽑은 뒤 국가와 지방정부가 학 비 등을 지원하고, 의사면허 취득 후 해 당 지역에서 10년간 근무하게 하는 제 도다. 지방권 의대 지역의사제 평균 경쟁률 은 의무복무 조건이 없는 지역인재전형

(10.52대 1)보다 높았다. 지방권 27개 의 대의 지역인재전형 지원자는 1만891명 으로 지난해 1만1천247명보다 356명 (3.2%) 줄었다. 권역별로는 강원권 지원 자가 전년보다 18.6% 감소했고 제주권 (-6.7%), 부산·울산·경남권(-5.4%), 충청권(-5.3%), 대구·경북권(-2.1%)

교는 군을 이끄는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 는 곳”이라고 답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육사 출신 군인들이 쿠데타를 일으켜놓고 한 번도 책임을 지 지 않았고, 앞으로도 또 쿠데타를 할 수 있다면서 사관학교 통합 필요성을 언급 한 바 있다. 강 후보자는 군 장성 출신을 국방부 장 관으로 임명하면 문민통제 원칙이 약화 되는 것 아닌지에 대해선 “문민통제의 핵심은 장관의 군 출신 여부보다 헌법과 법률에 따른 민주적 통제가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데 있다”고 답했다. 윤석열 정부에서 있었던 ‘12·3 비상 계엄’에 대해서는 “헌정질서를 침해 한 명백한 내란 행위”라고 평가했다. 강 후보자는 최근 북핵·미사일 위협과 전쟁양상 변화에 대응해 우리 군이 시급 하게 확대해야 할 전력으로 미사일 등 한 국형 3축 체계 전력, 위성 등 감시정찰 전 력, 드론·대드론, 로봇 등 AI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전력을 꼽았다. 강 후보자는 북한군의 군사분계선 (MDL) 인접 작업에 대해선 “북한의 이 른바 ‘국경선 요새화’ 조치는 남북 합 의 위반이며, 한반도 정전체제를 무너뜨 리는 행위”라며 “MDL 일대에서 우발 적 충돌 가능성을 높일 수 있어 철저한 대 비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장관으로 취임하게 되면 북한의 MDL 침범 등 활동에 대해 정보 감시 체계를 강화하고, 정책·전략·작 전적 수준에서 근본적 대책을 강구하겠 다”고 덧붙였다.

도 줄었다. 반면 호남권은 7.2% 증가했 다. 종로학원은 지역의사제전형과 지역 인재전형에 함께 지원한 수험생이 상당 수일 것으로 분석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지역의사 제전형을 상향 혹은 하향으로 지원했는 지 현재는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 중복 합격에 따른 이탈 규모와 최종 합 격선은 대학과 지역별로 큰 차이가 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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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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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차에 치여 숨진 60대 유족“살인혐의적용해야”

홍소영 병무청장이 14일 서울 로카우스호텔에서 열린 ‘병역감면제도 개선방안 정책토론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병무청,고아·귀화자·탈북민병역감면제도개정검토 정책토론회 개최, 병무청장 “합리적 제도 운영방안 신중하게 모색” 병무청이 고아나 귀화자, 북한이탈주민 등에 병역의무를 감면해주는 현행 병역 감면 제도를 손보기 위한 검토 작업에 나 섰다. 병무청은 14일 한국국방연구원과 공동으로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호텔에 서 ‘고아·귀화자·북한이탈주민 출원 병역감면제도 개선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행 병역법상 고아·귀화자·북한이 탈주민은 본인이 신청하면 병역의무를 감면받을 수 있는데, 최근 병력자원 감소 등 인구구조 변화와 병역 공정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증가 등에 따라 병무청은 병역감면제도 개선을 검토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회와 관계부처, 군, 연구기관,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 다. 발제를 맡은 한서영 한국국방연구원

선임연구원은 현행 제도가 고아·귀화 자·북한이탈주민 등 신분을 기준으로 병역감면 여부를 판단하고 있으나, 사회 환경과 복지·정착지원 정책 변화에 맞 춰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신분을 중심으로 한 일률적 감면 대신, 개인별 복무가능성에 따른 맞춤형 병역 이행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반면 전재명 육군본부 인사참모부 인력 계획과장은 감면대상자를 병역자원으 로 편입하더라도 병력확충 효과는 제한 적인 반면, 심사·교육·상담·보직관 리 등 군 행정·지휘 부담이 커질 우려가 있다면서 현행 제도 유지가 더 실효적인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홍소영 병무청장 은 “병역감면제도가 변화된 사회와 병 역환경에 부합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

다”며 “병역의 공정성을 기본으로 하 되, 사회적 포용과 대상자의 여건, 실제 병역이행 가능성까지 균형 있게 고려하 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홍 청장은 “오늘 토론회는 어느 한 방향의 결론을 정해 놓고 논의하는 자리가 아니라, 앞으 로 무엇을 살펴보고 어떤 기준으로 판단 해야 하는지를 구체화하는 과정”이라 며 “관계부처와 군, 국회 등과 충분히 협의해 합리적인 제도 운영방안을 신중 하게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 한 의견을 현재 진행 중인 정책연구에 반 영하고, 향후 연구결과와 관계기관 협의, 국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병역감면제도 의 향후 운영방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 중위가격으로 올라서는 비강남 집값 …‘키 맞추기’양상 올해 수도권 아파트 시장에서 지역별 가격 흐름이 엇갈리며 서울 비강남권 과 경기남부 일부 지역 등 종전에 가격 이 낮았던 지역의 ‘키 맞추기’가 뚜 렷해졌다. 14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 부 실거래가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올 1 월과 8월 서울 아파트의 전용면적 1㎡ 당 중위 실거래가격은 1천268만원으로 동일한 수준을 보였다. 서울에서는 일부 비강남권의 가격이 서울 전체 중윗값에 가까워지거나 이를 웃돌았다. 성북구의 ㎡당 중위 실거래 가는 1월 1천146만원에서 8월 1천260 만원으로 올라 서울 전체의 0.99배에 도

달했고, 동대문구는 같은 기간 1천218 만원에서 1천300만원으로 상승해 1.03 배가 됐다. 강서구(1천239만원→1천336만원)는 0.98배에서 1.05배로, 중랑구(936만원 →1천163만원)는 0.74배에서 0.92배로 올랐고 노원구(1천4만원→1천117만원) 도 0.88배 수준까지 상승했다. 가격이 이미 높은 지역은 서울 전체와 의 격차를 더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3천56만원→3천409만원) 중윗 값은 같은 기간 서울 전체의 2.41배에서 2.69배로, 서초구(2천128만원→2천471 만원)는 1.68배에서 1.95배로 올랐고 송 파구(2천209만원→2천521만원)는 1.99

배로 상승했다. 경기도 일부 지역도 서 울과의 가격 격차를 크게 좁혔다. 광명 시의 ㎡당 중위 실거래가는 1월 1천110 만원에서 8월 1천297만원으로 올라 서 울의 0.88배에서 1.02배로 올라섰고 용 인시 수지구(954만원→1천110만원)도 0.75배에서 0.88배로 상승했다.

도로 위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에 치여 숨진 60대 여 성의 유족 측은 14일 순찰차를 운전한 경 찰관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할 것을 요구 했다. 지난 7월 3일 오전 0시 45분께 인천시 미 추홀구 숭의동 이면도로에서 순찰차가 쓰 러져 있던 A씨를 치여 숨지게 한 사고와 관련해 A씨 유족 측은 이날 연합뉴스와 통 화에서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순찰차가 A씨를 1차로 밟은 뒤 차체가 덜컹거리는 충격을 인지하고도 약 10초간 정차해 있 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순찰차를 운전한 미추홀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B 순경이 즉시 하차해 A씨를 구조하지 않고 순찰차를 움직여 한 차례 더 밟고 지나갔으며, 약 15m를 더 이동한 뒤 뒤따르던 순찰차의 경찰관들이 소리치 자 하차했다고 전했다. 유족 측은 이 같은 행위가 차량 아래에 사 람이 깔린 사실을 인지하고도 계속 운전 한 것으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에 해 당한다고 봤다. 이에 따라 B 순경에게 살 인 혐의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 사 혐의를 적용해 중대범죄 사건으로 처 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A씨 유족 측은 “최초 신고자는 사고 현 장 주변 자택 주소를 알려줬는데도 출동 경찰관들이 현장 주변에 와서 서행하거나 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고 경위를 확인하려 면 112 신고 기록이 중요한데 경찰이 시간 을 끌며 자료를 제공하지 않았다”며 “이 에 법원에 112 상황실 자료에 대한 형사 증 거보전 청구를 했다”고 덧붙였다. 화성시 동탄구(947만원→972만원)는 0.75배에서 0.77배, 수원시 권선구(632 만원→697만원)는 0.50배에서 0.55배 로 서울 전체와의 가격 차이가 축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미 서울과 비슷했 거나 가격이 높았던 곳 중에는 하남시(1 천295만원→1천448만원)가 1.02배에서 1.14배, 성남시 분당구(2천51만원→2천 168만원)가 1.62배에서 1.71배로 서울 중윗값과 격차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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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8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중학생들에 테이저건 보여주다 경찰관,잘못쏴1명부상

충북 음성의 한 경찰관이 중학생들에게 테이저건 기능을 보여주려다 오발 사고를 내 학생 1명이 다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 다. 11일 음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 시 30분께 음성군 대소읍의 한 공터에서 A 경사가 쏜 테이저건에 중학생이 맞는 사고 가 발생했다. 당시 다른 신고를 처리한 뒤 복귀하려던 A 경사는 인근에 있던 중학생 10여명이 테 이저건을 보여달라고 요청하자 전극침이 발사되지 않고 전기 자극만 일으키는 ‘스 턴건’ 기능을 시연하려 했던 것으로 파악 됐다. 그러나 테이저건엔 전극침 카트리지가 장착된 상태였는데 A 경사는 이를 인지하 지 못하고 방아쇠를 당겼고, 발사된 전극침 하나가 3∼4m 앞에 있던 중학생 1명의 허 벅지에 맞았다. 다행히 나머지 전극침 하나가 팔을 스쳐 지나가면서 두 전극침 사이에 전류가 흐르 지는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학생이 현장에서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해 귀가했으나 이후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 됐다고 덧붙였다.

◎ 강화도 주택서 60대 어머니 흉기로 찌른 20대 아들 체포 60대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2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강 화경찰서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 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께 인천시 강화 군 내가면 단독주택에서 60대 어머니 B 씨를 여러 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A씨의 범행 으로 얼굴과 목 등을 다쳤으나 깊은 상 처를 입지는 않아 병원 치료 후 퇴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정신질환을 앓 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범행 경 위와 동기를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진도 해안서 물놀이하다 휩쓸린 가족, 엄마·아들 사망 12일 오후 1시 51분께 전남광주 진도 군 의신면 신비의 바닷길 인근 해안에 서 물놀이를 하던 일가족 4명이 물에 빠 졌다. 이 사고로 어머니 A(40대)씨와 3세 아들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 으나 숨졌다. 8세 아들은 해상에서 양식장 밧줄을 붙 잡고 버티다가 구조됐으며, 저체온증 증 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함께 물놀이하던 6세 딸은 스스로 물에 서 빠져나온 뒤 가족들이 나오지 않는다 며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다. 해경이 인 근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한 결과, 당시 A씨는 모래사장에서 자녀 3명이 물놀이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으며

아이들은 튜브나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아이들이 해변에서 점차 멀어지자 A씨는 이들을 구하기 위해 물 에 들어갔다가 함께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시 해당 해안은 이날 오전 11시 41분께 만조를 지난 뒤 물이 빠지는 썰물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곳은 해수욕장으로 지정된 곳은 아 니지만, 관광객들이 종종 물놀이를 하는 소규모 해변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일가족이 물놀이를 하던 중 썰물에 휩쓸 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 사하고 있다. ◎ 경찰 폭행한 남친 체포되자 경찰관 손가락 깨문 50대 음주 측정을 요구하는 경찰관을 폭행 한 남자친구가 현행범으로 체포되자 이 를 막기 위해 경찰관에게 달려들고 손가 락까지 깨문 5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 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고범진 부장판사 는 공무집행방해와 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55)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 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 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강 원 속초에서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남자친구 B씨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범행을 저질렀다. 당시 B씨가 경찰관을 폭행해 현행범으로 체포되자 A씨는 B씨를 붙 잡고 매달리는 등 체포를 방해했다. 경찰관이 A씨를 떼어놓으려 하자 A씨 는 경찰관의 손가락을 깨물었다. 이로 인해 해당 경찰관은 약 2주간 치료가 필

요한 상처를 입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아직 피해자로부 터 용서받지 못했다”며 “다만 범행을 모두 시인하고 있고 동종 범죄로 처벌받 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 했다”고 판시했다. ◎ 친구 수십차례 찌른 정재환 “기억 안 나” 살인 고의 부인 술에 취해 친구를 흉기로 수십 차례 찔 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정재환(24)이 법정에서 범행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당 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며 살인의 고 의를 부인했다. 대구지법 형사12부(정한근 부장판사) 는 11일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정 재환(24)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을 열었다. 정재환 측 변호인은 살인, 상해, 절도 혐 의에 대해 피고인이 행위 자체를 했다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범행 당시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고 밝혔다. 정재환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고인 을 살해하지 않았다는 것이 아니라 술에 취해 당시 상황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변호인과 의견이 동일 하냐는 재판부 질문에 정재환은 짧게 “ 네”라고 답변했다. 재판부는 “원론적으로 기억이 없다는 사정만으로 범행에 대한 인식이나 고의 가 없었다고 볼 수는 없다”며 “피고인 의 경우 범행 후 사진을 찍는 등의 행위 도 했기에 범행의 정상 등을 모두 살펴 판단하겠다”고 지적했다. 피해자 측 변 호사는 정신감정이 필요하지 않으며 피 고인의 심신미약도 인정해서는 안 된다 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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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8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사우디 ‘새 중동의 꿈’ … 미·이란 확전 휘말려 속수무책 “악몽같은 시나리오”… 글로벌 경제허브 비전 물거품 위기

일 자위대, 민간인 신상 수집 “사상·성적취향까지수집해” 일본 육상 자위대가 ‘현지 정보대’라 는 조직을 만들어 비정부기구(NGO) 관계 자 등의 개인 신상을 몰래 수집했던 사실 이 드러났다고 아사히신문이 전직 조직원 의 제보를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이 매체에 정보 수집 활동이 있었음을 인정하면서도 수집된 정 보가 자위대의 해외 파견 등의 활동에 활 용된 사례는 거의 없었다고 해명했다. 육 상 자위대 현지 정보대 소속이었던 제보 자는 자위대 파견 국가 등 해외 정세에 밝 은 대학 교수나 NGO 관계자 등 민간인을 조사하는 활동이 조직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아사히가 입수한 현지 정보대의 민간인 조사 보고서에는 조사 대상의 사진과 체 형, 눈동자 및 피부색, 성격, 태도, 사상, 신 조, 금전 상황, 성적 취향 등 40여개의 개인 정보가 항목별로 기록돼 있었다. 현지 정 보대 내에서 조사 대상과 접촉하는 일을 ‘영업’이라고 통칭했으며, 월 2회 접촉 으로 할당량이 부과됐다고 제보자는 전했 다. 조사 보고서는 공문서로 취급되지 않 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함께 행정 문 서를 적절히 관리하도록 규정한 공문서관 리법에 저촉될 소지도 있다고 아사히가 지 적했다.

이란 전쟁 발발 후 가장 큰 피해를 본 중 동 국가 중 하나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예 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 이라크 민병대의 공격까지 받으며 속수무책 상태에 놓였 다. 후티가 진격하며 사우디 핵심 해상 운 송로인 홍해를 위협했고 이라크 민병대 소행으로 추정되는 세력이 주요 송유관 을 공격했으며 이란은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 통행을 방해하고 있지만, 대응 옵션 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AP통신은 12일 현재 상황이 사우디에 ‘악몽과 같은 시나리오’라며 그들의 우려가 현실이 됐다고 진단했다. 사우디 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실권을 잡 은 이후 자국을 단순히 원유 수출국을 넘 어서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탈바 꿈시키기 위해 10년 가까이 노력해왔다. 이는 석유산업이 몰락하면 나라가 망한 다는 존립 위기에서 벗어나 국가의 근본 체질을 첨단산업, 금융, 관광 등으로 재편 해 중동과 세계를 주도하는 국가가 되겠

다는 환골탈태 비전이었다. 무함마드 왕 세자가 2016년 집대성한 이 같은 ‘비전 2030’에는 경제력과 기술력을 앞세운 실용주의적 다극외교를 통해 전쟁과 분 쟁의 발원지인 중동의 구질서를 개선하 겠다는 꿈까지 포함돼 있었다. 그러나 2023년 10월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중동 정세가 악화 일로를 걷으 며 이런 노력은 점차 빛을 잃어갔다. 여기에 이란 전쟁까지 겹치며 사우디의 원유, 가스 수출길이 완전히 막히는 것 같 았으나 홍해로 이어지는 송유관을 통해 원유를 수송하며 최악의 사태를 모면했 다. 이 송유관을 이용하면 이집트 수메드 송유관과 수에즈 운하를 거쳐 원유를 유 럽으로 수출할 수 있었고, 바브엘만데브 해협과 인도양을 이용해 아시아로도 수 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후티 반군이 지난 10일 홍해 요 충지인 모카를 장악하며 상황이 달라졌 다. 이에 더해 사우디는 11일 이라크발 드

사우디아라비아의 환골탈태 프로젝트를 주도해온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

“북한, 서방 IT기업 위장취업 단속에 외국인 꾀어 대리면접” 북한이 서방 기업에 정보기술(IT) 인력 을 위장 취업시키는 데 외국인을 내세 워 면접을 대신 보게 하는 방식으로 최 근 강화된 단속을 회피하고 있다고 미국 NBC 뉴스가 보도했다. 11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당국자와 사 이버보안업계 관계자들은 북한의 위장 취업 수법이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다면 서 이 같은 정황을 전했다. 북한의 새로운 수법은 이란과 시리아, 레바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제3국 인 력을 실제 구직자로 내세워 화상 면접을 대신 보게 하는 것이다. 대리면접을 통해 취업에 성공하면 북 한 IT 인력이 업무를 넘겨받는 방식이

다. 일부 대리면접자는 시험을 대신 치 르거나, 기업 관계자와 직접 대면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안정보업체 플 레어에 따르면 2024년 이후 최소 14명 의 이란인이 북한 IT팀에 대리면접 인력 으로 모집됐다. 이 가운데 최소 2명은 북한 측 지원자 를 대신해 미국 기업의 채용 절차를 통 과한 뒤 정식 채용 제안서까지 받은 것 으로 전해졌다. 북한이 외국인을 대리 면접자로 내세 우는 것은 서방 기업들이 위장 취업을 막기 위해 본인 확인 절차를 강화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서방 기업 의 화상 면접 절차를 통과하기 위해 인

공지능(AI) 필터를 이용해 신원을 위장 해왔다. 그러나 최근 일부 기업은 AI 필 터 사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화상 면 접에서 다양한 동작을 요구하거나, 김정 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비판해보라는 요 구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외국인을 대리면접에 내세울 경 우 이 같은 검증 절차를 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이버보안업체 쿠델스키 시큐 리티도 올해 북한 측 제안을 받아 면접 을 대신하거나 대리 시험을 본 이란과 시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개발자들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북한은 일부 이란인들에게 대리 면접 의 대가로 월 500달러의 보수를 제시했

론 공격으로 동부 주요 유전에서 서부 홍 해로 이어지는 송유관 가동도 중단했다. 문제는 상황 타개를 위해 사우디가 후 티 반군 상대로 공격을 실행해도 성공을 담보할 수 없다는 점이다. 사우디는 지난 2015년부터 후티 반군과 수년간 교전을 벌였으나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한 바 있 다. 분쟁 감시 단체 ACLED에서 중동 연 구 책임자로 일하는 셰르완 힌드린 알리 는 “사우디는 과거에도 이런 상황을 겪 었지만 후티 반군의 무기는 더 정교해졌 고 미국과 이란 간 갈등 여파로 사우디가 보유한 요격 미사일은 더 줄었을 것”이 라고 짚었다. 특히 사우디가 후티 반군을 홍해에서 몰아내기 위해 군사적 대응 수위를 높이 면 분쟁의 길어질 수 있고 후티 반군의 반 격이 더 거세지는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 고 부연했다. 중동 내 가장 강력한 미 동맹국임에도 미국의 지원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 또 한 사우디의 입지를 좁히는 요인이다.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 여러 국가는 수 십년간 미국의 안보 보장에 의존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재임 시절 미국의 중동 안보 약속은 크게 약화한 전례가 있 다. 지난 2019년 후티 반군 공격으로 사 우디 원유 공급의 절반 이상이 중단됐으 나 미국이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때가 대 표적 사례다. AP통신은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내 이란 전쟁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 는 가운데 예멘에서 또 다른 군사 작전을 개시할 경우 중간 선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고 NBC 뉴스는 전했다. 또한 북한이 외국인 기술자를 상대로 대리 면접뿐 아 니라 실제 업무를 외주하는 경우도 증가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북한 IT 인력의 위장 취업 규모가 늘어남에 따라 자체 인력 외에 추가 인 력이 필요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북한이 외화벌이나 해킹 도구로 쓰는 것으로 알려진 위장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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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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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우크라 지원 합의 3천400억원규모방공망

러시아 정보기관 요원이 독일에 직접 입국해 지난달 초 라이프치히-할레 공항에 폭발물 드론 공작을 꾸민 것으로 독일 수사당국이 파악했다.

“러 정보요원, 독일 입국해 공항 폭탄드론 공작” 드론 충돌한 우크라 화물기에 연료 2만5천L 러시아 정보기관 요원이 독일에 직접 입 국해 지난달 초 라이프치히-할레 공항 에 폭발물 드론 공작을 꾸민 것으로 독일 수사당국이 파악했다. 서방은 그동안 러 시아가 유럽에서 파괴공작을 벌이면서 수고비를 주고 모집한 일명 ‘일회용 요 원’을 주로 투입한 것으로 의심해왔다. 독일 주간 벨트암존타크는 검찰 수사기 록을 인용해 용의자 2명 중 공작 준비와 물류를 담당한 러시아 국적 올레그가 러 시아군 총정찰국(GRU) 소속으로 보인다 고 12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레그는 튀르키예를 경 유해 베를린-브란덴부르크 공항으로 입 국했고 현재 러시아로 돌아간 상태다. 당 국은 그가 입국할 당시 러시아 정보기관 과 연관된 인물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

으나 계속 감시하지는 않았다. 독일 검찰 은 러시아 측이 이번 공작을 위해 드론 3 대와 가소성 폭약 셈텍스(semtex) 1.8㎏ 을 준비한 것으로 봤다. 폭약은 화물차로 불가리아와 세르비아를 거쳐 실어 나른 뒤 공항 인근에 숨겨둔 것으로 추정했다. 셈텍스는 1988년 영국 스코틀랜드 상공 에서 발생한 미국 팬암기 폭파 사건에 쓰 인 바 있다. 폭발물을 실은 드론 1대는 지난달 4일 저녁 라이프치히 공항에 있던 우크라이 나 안토노프항공 화물기 날개에 부딪혔 다. 당시 화물기에는 항공유 2만5천L가 실려 있었다. 기폭장치가 작동하지 않아 터지지는 않았다. 당국은 폭발이 일어났 다면 항공기는 물론 공항 시설도 일부 파 괴됐을 것으로 평가했다.

검찰은 공항 인근에서 수거한 드론 조 종 장치 등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용의자인 벨라루스 국적 안드레이의 신 원을 확인했다. 현장에 남겨진 DNA 흔적 이 2024년 라이프치히 등 유럽 여러 곳에 서 발생한 택배 화재 사건 용의자의 DNA 정보와 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안보당국은 당시 사건을 러시아군 총정 찰국이 꾸몄다고 보고 있다. 독일 정부는 이달 초 폭발물 드론 공작 의 배후로 러시아를 지목하고 본 주재 총 영사관과 베를린의 러시아 문화원을 폐 쇄하는 등 보복했다. 이에 러시아도 상 트페테르부르크 총영사관과 독일 문화 원을 닫으면서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 후 갈라선 두 나라 관계가 최악으로 치달 았다.

‘남미 트럼프’밀레이, 블랙호크 도입하며 친미 안보 굳건히 ‘남미 트럼프’ 하비에르 밀레이 아 르헨티나 대통령이 미국의 블랙호크를 도입하면서 친미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지 매체 페르필, 암비토 등은 11 일(현지시간) 미국 정부가 아르헨티나 에 1억4천만달러(약 1천877억원) 규모 의 군용 헬리콥터와 관련 장비를 판매 하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피터 라멜라스 주아르헨티나 미국대 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아르헨티나의 국방력 강화와 비상사태 대응을 위해 UH-60L 블랙호크 헬리콥터 4대의 판 매 가능성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에는 헬리콥터와 엔진을 비

롯해 통신·항법 장비, 구조용 윈치, 화 물 장비, 소방용 밤비 버킷, 예비 부품과 정비·운용 교육 및 기술지원 등이 포함 된다. 미국 방산업체 록히드마틴의 자회 사 시코르스키가 주 계약업체로 지정될 예정이다. 미국 국무부는 이번 판매가 남미의 정 치적 안정과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르헨티나의 안보 역량을 강화하 고, 국경 안보와 초국가적 범죄 대응, 인 도적 지원 및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승인은 아르헨티나가 미국 산 F-16 전투기 도입을 확대하는 가 운데 이뤄졌다. 아르헨티나는 지난해

F-16 전투기 24대 도입 계약을 체결했 으며, 현재 리오 쿠아르토 공군기지에 배치된 기체에 이어 추가 인도를 기다 리고 있다. 라멜라스 대사는 이번 장비 가 아르헨티나군에 통합되는 데 어려움 이 없을 것이라며, 판매가 남미 지역의

캐나다가 우크라이나의 방공 요격 미사 일 확보를 위해 3억5천만 캐나다달러(약 3천417억원) 규모의 지원 패키지에 합의 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지난 10일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 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한 후 이같 이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카니 총리는 “러 시아가 민간인을 무차별적으로 겨냥한 야 만적인 공중전을 확대함에 따라, 우크라 이나의 방공망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 됐 다”며 “이번 3억5천만 캐나다달러 규모 의 장비 패키지는 우크라이나 국민과 인프 라, 영공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 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구체적으로 어떤 요격 미사일 이 공급될지, 지원이 언제 시작될지 등은 밝히지 않았다. 이들 무기는 제3국이 패트 리엇 미사일 등의 무기를 신속 구매해 우 크라이나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 의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될 것이라고 로 이터는 전했다. 카니 총리는 이와 함께 캐나다가 드론 생 산을 확대, 향후 2년 이내에 수백만 대를 생산할 계획이며 이 중 3분의 1이 우크라 이나로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체결된 합의의 일부로, 캐나다는 우 크라이나의 에너지 안보를 지원하기 위 해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에 약 4억3천 500만 캐나다달러(약 4천249억원) 규모의 신규 대출 보증을 제공하기로 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지원 패키지 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지금 이 시점 에, 무엇보다 중요한 지원”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군사적 균형을 변화시키지는 않을 것이 라고 밝혔다. 미국의 대외 군사 판매는 통상 의회의 심사 절차 등을 거쳐 최종 계약과 인도로 이어진다. 이번 결정은 밀레이 정부가 미국과의 안보·군사 협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나 온 것으로, 아르헨티나의 군 현대화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 이 분석했다.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블랙호크를 도입하면서 친미 안보 협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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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8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시진핑 방미에 기업인 동행 추진…IT·항공우주 포함”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막판 조율, 베선트·허리펑 사전 회동 관측

“일본인 비자 수수료 인상” 중국정부,일본에맞불 일본의 비자 수수료 대폭 인상이 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것이라는 관측 속에 중국 도 일본인 대상 비자 수수료를 크게 올리 며 맞불 대응에 나섰다. 1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주일본 중국대사관은 일본인 대상 비자 발급 수수료를 오는 14일부터 인상 한다고 발표했다. 단수 비자 수수료는 2천250엔(약 1만9천 700원)에서 1만6천750엔(약 14만6천300 원)으로, 복수 비자는 7천500엔(약 6만5천 500원)에서 5만250엔(약 43만9천원)으로 각각 7배가량 인상된다. 이와 별도로 중국 측 비자 신청센터에 수수료 5천엔(약 4만3 천700원)을 내야 한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상호주의에 입각한 대 응”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정부가 지난 7 월부터 입국 비자 수수료를 3천엔(약 2만 6천200원)에서 1만5천엔(약 13만1천원)으 로, 복수 입국 비자 수수료를 6천엔(약 5만 2천400원)에서 3만엔(약 26만2천100원) 으로 5배 올린 데 따른 대응 조치라는 취 지다. 한국, 대만, 미국 등은 상호 비자 면 제에 따라 일본에 최대 90일간 무비자로 체류할 수 있어, 결국 일본의 비자 수수료 인상은 비자가 있어야 일본을 방문할 수 있는 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조치가 아 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이달 하순으로 예고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미국 방문에 중국 정보기술(IT)· 전기차·항공우주 등 분야의 주요 기업 인이 동행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1일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과 미국은 시 주석의 방미를 앞두고 기업인 수행단 구성 등을 포함한 세부 사항을 막판 조율 하고 있다. 중국 측은 지난 5월 도널드 트 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 당시 동행 한 미국 최고경영자(CEO) 수행단을 참고 해 기업인 명단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 졌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에는 테 슬라와 애플, 엔비디아, 보잉 등 미국 주 요 기업 CEO를 포함해 10여명의 기업인 이 동행한 바 있다. 소식통들은 이에 따라 시 주석의 방미 수행단에도 기술과 금융, 전기차, 항공우주 분야의 중국 주요 기업 인들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

다. 한 소식통은 양국이 기업인 수행단 구 성을 비롯한 시 주석 방미 전반에서 ‘상 호주의’를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고, 또 다른 소식통은 시 주석의 방미 기간 양국 기업인들이 교류하는 행사도 마련돼 있다고 SCMP에 전했다. 다만 수행단 후보에 오른 일부 중국 기 업인들이 아직 미국 비자를 발급받지 못 해 중국 측이 미국에 비자 발급 절차를 서 둘러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들은 중국 기업인 수행단이 실제 투자 계약 등 구체적인 성과를 내기보다 는 양국 경제 관계를 부각하는 ‘상징적 성격’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정상회담이 성사될 경우 올해 들 어 시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대 면 정상회담이 되지만, 양국이 인공지능 (AI)과 첨단 반도체 등을 놓고 갈등을 이 어가고 있어 회담을 통해 획기적 돌파구 를 마련할 것이라는 기대는 크지 않다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방문에 중국 주요 기업인이 동행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브릭스 정상들“중동서 자제 촉구”… 공동성명 만장일치 채택 중국과 러시아가 주도하는 비(非)서방 신흥경제국 모임인 브릭스(BRICS) 회원 국 정상들이 중동 지역에서 분쟁을 자제 하라고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공동 성명 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12일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과 로 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이날 브릭스 회원국 정상 들이 수도 뉴델리에 있는 바라트 만다 팜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8차 정상회의에서 공동 성명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모디 총리는 “뉴델리 선언이 합의에 따라 채택됐다”며 “(공동 선언문에) 우리의 노력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

야 할지에 관한 명확한 지침이 담겨 있 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회원국 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며 “2026 년 뉴델리 선언은 만장일치로 채택됐 다”고 재차 강조했다. 정상들은 공동 성명에서 “우리는 중 동 지역의 긴장이 지속해서 고조되는 상 황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며 “최대 한으로 자제하고 상황을 더 악화할 수 있는 행동을 피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화, 협의, 외교를 통 해 국제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겠다 는 의지를 재확인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상회의 전 미국과 이란 간 전쟁 과 관련해 이해관계가 엇갈린 아랍에미

리트(UAE)와 이란이 모두 받아들일 수 있는 해결 방안이 공동 성명에 담길지 가 관심사였다. 브릭스 회원국인 UAE 는 지난 2월 말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 란 공습으로 전쟁이 시작된 이후 또 다 른 회원국인 이란으로부터 미사일 공격 을 받았다. 이번 공동 성명은 특정 국가에 책임을 묻지 않고 확전을 자제하라고 촉구하는 수준이어서 UAE와 이란 모두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이날 연설에 서 “중국은 브릭스 회원국들과 함께 중 동·걸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실현하 는 데 있어 마땅한 역할을 할 것”이라

SCMP는 짚었다. 최근 미국은 중국 AI 개발업체들이 미 국의 최첨단 모델을 증류해 기술을 확보 하고 있다고 비판했으며, 중국은 이를 명 분으로 미국이 AI 산업을 독점하려 한다 고 맞섰다. 양국은 정상회담 직전까지 경 제·통상 분야의 핵심 의제를 놓고 협상 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이 매체는 예 상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 장관은 시 주석의 방미에 앞서 수일 내 별 도 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는 지난 5월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직 전 두 사람이 서울에서 만나 경제·무역 현안을 사전에 조율했던 것과 유사한 방 식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회담 에서 합의된 AI 대화와 무역·투자위원 회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할 것이라고 SCMP는 예상했다. 무역 협상에서는 일부 진전이 있을 가 능성이 있지만 투자 분야 논의는 미국 측 의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다고 소식통들 은 전했다. 중국은 미국이 중국 기업의 투 자를 허용할 산업 분야를 명시한 목록을 마련하기를 희망하지만, 미국은 개별 투 자 건마다 심사하는 방식을 선호하는 것 으로 알려졌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오는 24일 미국을 방문 할 것이라고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다. 다만, 중국은 시 주석의 방미 일정을 공 식 확인하지 않은 채 “정상 간 교류 일 정에 대해 양측이 소통하고 있다”고만 밝혀왔다.

고 강조했다. 브릭스 정상들은 또 미국 이 전쟁 중인 이란에 부과한 제재와 우 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러시아가 받는 제재와 관련해 “국제법을 위반한 일방 적인 제재에 반대한다”고 했다. 이어 브릭스 정상들은 세계적으로 핵 위협과 분쟁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도 우 려했다. 또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원 활한 에너지 공급을 보장할 필요성을 강 조하면서 무역을 왜곡하고 세계무역기 구(WTO) 규정에 어긋나는 일방적 관세 와 비관세 조치가 늘어나는 상황에도 심 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앞서 모디 총리는 이날 정상회의 개회 식에서 다음 정상회의 때까지 글로벌 협 력 체계를 개혁하기 위한 10가지 제안 을 담은 이행 계획을 마련하자고 다른 회원국들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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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 스포츠

“오타니가 거짓말했다” 충격, 로버츠 감독도 미처 몰랐다니 다저스 심각한 소통 부재, 언론 집중 포화 … 오타니 부상 문제 너무 오래 미뤄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3연패 도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부상을 참고 뛴 오타니 쇼헤이(32)와 다저스 구단의 소통 부재 문 제가 만천하에 드러났다. 미국 ‘디애슬레틱’은 지난 11일 다저 스가 오타니의 부상 문제를 너무 오랫동안 미뤄왔고, 포스트시즌에서 원래 모습을 보 여주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오더라도 시즌이 단 5경기 밖에 남지 않아 오타니가 감각을 찾는 데 시간이 촉박하다. 다저스는 지난 10일 오타니를 부상자 명 단에 등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왼쪽 무릎, 오른팔 이두근, 목 부상이 겹친 오타니는 최근 7경기 중 6경기에서 결장하며 정상 상태가 아님이 드러났다. 무릎 부상이 시작이었다. 지난 7월4일이 마지막 등판으로 오타니는 올스타 휴식기 때 윤활제 주사를 맞고 투수 복귀를 시도 했지만 투구량을 늘리는 과정에서 무릎이 버티지 못했다. 그 사이 오른팔 이두근과 목 통증까지 부상이 번지며 타격에도 악 영향을 미쳤다. 지난 8일 신시내티 레즈전 에 지명타자로 돌아왔지만 3타수 무안타 로 물러난 뒤 다음날 결장하며 결국 부상 자 명단에 올랐다.

더 큰 문제는 오타니와 다저스의 소통 불 통이다. 오타니는 몸 상태를 솔직하게 알 리지 않았고, 다저스는 지나치게 소극적으 로 대응했다.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오타니 는 8일 경기를 뛴 후 추가적인 몸의 불편함 을 전달하지 않았다. 그 다음날 오타니를 대타로 준비시켰던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도 뒤늦게 이 사실을 알았다. 선수들 과 소통에 능한 것으로 잘 알려진 로버츠 감독이지만 오타니의 상태는 정확하게 파 악하지 못했다. 로버츠 감독은 10일 경기 후 “우리는 소 통을 강조했다. 지금 되돌아보면 (일주일 전) 미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으면 좋았을 것이다”며 아쉬워했다. 오타니도 8일 경 기를 후 구단 및 코칭스태프와 소통에 대 한 질문에 “지금은 시즌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말하기 어렵다. 오프시즌 동안 되 돌아볼 문제”라며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 다는 걸 넌지시 인정했다. ‘LA타임스’는 ‘다저스는 오타니가 투타 겸업으로 풀시즌을 소화하는 상황을 처음 맞이하며 그의 자기 평가에 지나치게 의존했을지도 모른다. 야구 선수들은 경기 에 뛰고 싶은 욕구와 자신의 인내심에 대 한 믿음 때문에 부상을 축소해서 말하는

오랜 전통이 있다’고 지적했다. 디애슬레틱 저명 기자 켄 로젠탈도 팟캐 스트 ‘파울 테리토리’에서 “다저스가 오타니 문제를 너무 오래 미루기만 했다. 오타니의 무릎 부상은 5월쯤 나타났고, 이 문제는 몇 달간 지속됐다. 그들은 한 번도 오타니를 부상자 명단에 올리지 않았고, 휴식도 제대로 주지 않았다. 그러다 이두 근, 목 부상까지 이어져 지금 상황에 이르 렀다”며 다저스의 부상 관리 문제를 지 적했다. 다저스의 관리 소홀뿐만 아니라 오타니 의 고집도 일을 키웠다. 로젠탈 기자는 “ 오타니가 자신의 몸 상태를 팀에 제대로 전달하지 않았다고 본다. 우리는 수년간 경기에 계속 나가고 싶어 하는 선수들이 자신의 부상에 대해 거짓말하는 모습을 많 이 봤다. 클레이튼 커쇼가 이런 것으로 유 명했고, 프레디 프리먼도 그랬다”며 선수 로서 본능이라는 점을 이해하면서도 그 시 기가 아쉽다고 했다. 로젠탈 기자는 “오타니를 팀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동시에 자신이 경기 에 나가는 것이 팀을 위해 최선이라고 믿 는다. 하지만 이 상황은 통제 범위를 벗어 났고, 9월 중순에서 말로 넘어가는 시기다.

다저스가 오타니의 부상 문제를 너무 오랫동안 미뤄왔고, 포스트시즌에서 원래 모습을 보여주 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금 상태로는 오타니가 포스트시즌에서 평소 기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을지 의 문이 든다. 다저스가 너무 오래 기다렸고, 어느 시점에선 개입해야 했다. 오타니는 이제 젊은 선수가 아니다. 30대 초반이고, 이미 상당한 부상 이력을 가진 선수”라며 가을야구를 준비해야 하는 시점까지 오타 니가 저절로 회복되리라고 믿고 기다린 것 은 너무 늦은 조치라고 꼬집었다.

‘선수 등록 제외’ 히샬리송, 토트넘과 법정 공방 밟나

마스탄투오노, 19세 28일에 유럽 빅리그 해트트릭

손흥민(LAFC)과의 친분으로 국내에서 도 친숙한 브라질 출신 골잡이 히샬리송 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아름답지 못한 이별을 앞두고 있다. 영국 매체 ‘BBC’는 11일 “히샬 리송이 2026~2027시즌 EPL 선수 등록 명단에서 제외됨에 따라 토트넘과의 계 약 해지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히샬리송은 올여름 이적을 추진했으나, 이적 시장이 문을 닫을 때까지 새 소속팀 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고 있다. 그가 가장 원했던 행선지는 2018년부터 2022년까 지 활약했던 ‘친정팀’ 에버턴이었다. 이후 튀르키예 트라브존스포르와도 이적 협상을 벌였지만 최종 불발되었고, 임대 이적 역시 토트넘의 국제 임대 선수 숫자 제한 규정에 발목이 잡혀 무산되었다. 이적 실패도 뼈아프지만, 토트넘에 잔류 했음에도 EPL 선수 등록 명단에서 제외 된 것은 선수에게 더욱 큰 충격이다. 히샬 리송은 브렌트퍼드와의 개막전에는 선 발 출전했으나, 이어진 뉴캐슬 유나이티 드전부터는 출전 명단에서 배제됐다. 이

아르헨티나 축구의 2007년생 기대주인 윙어 프랑코 마스탄투오노(피오렌티나) 가 자신의 우상인 리오넬 메시(인터 마 이애미)를 넘어 유럽 5대 리그에서 해트 트릭을 기록한 최연소 아르헨티나 선수 가 됐다. 마스탄투오노는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피에를루이지 펜 초 경기장에서 열린 2026-2027 이탈리 아 프로축구 세리에A 4라운드 베네치아 FC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세 골을 터트리며 피오렌티나의 4-2 승리를 이끌 었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 ESPN에 따르면 마 스탄투오노는 만 19세 28일의 나이로, 유 럽 5대 리그(잉글랜드·스페인·독일· 이탈리아·프랑스)에서 해트트릭을 기 록한 역대 최연소 아르헨티나 선수로 이 름을 올렸다. 메시가 스페인 라리가에서 2007년 3월 맞수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 로 바르셀로나 입단 첫 해트트릭을 달성 했을 당시 세웠던 종전 기록보다 231일 빠르다. 국적에 상관없이 유럽 5대 리그 최연소

는 토트넘이 오마르 마르무시 등을 새롭 게 영입하면서 그의 입지가 좁아진 결과 로 풀이된다. 이번 명단 제외로 히샬리송 은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리는 내년 1월까 지 EPL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되었으며, 이 는 개인 커리어에 치명적인 타격이 될 전 망이다. 이에 따라 히샬리송 측은 국제축 구연맹(FIFA) 규정에 명시된 ‘스포츠상 정당한 사유(sporting just cause)’를 근거 로 토트넘과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지 법 적 검토에 돌입했다.

해트트릭 기록은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공격수 실비오 피올라가 프로 베르첼리 소속이던 1931년 2월 세리에A 나폴리전 에서 작성한 17세 132일이다. 지난달 레알 마드리드에서 피오렌티나 로 임대된 마스탄투오노는 새 시즌 개막 후 세리에A 3경기에 선발 출전하고 이탈 리아컵 1경기에 교체로 투입됐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 만 이날 베네치아를 맞아 피오렌티나 데 뷔골을 터트리더니 골 폭풍을 몰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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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 Entertainment

2026년 9월 18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Practical Magic 2

Talamasca: The Secret Order 타라마스카: 더 시크릿 오더

프랙티컬 매직: 새로운 챕터

이 작품은 앤 라이스의‘임모탈 유니버스’를 바탕으로 제작된 초자연 현상 감 시 비밀 조직 ‘탈라마스카’ 중심의 고딕 호러 드라마 시리즈다. 뉴욕 지부의 고위 관리인 헬렌이 가이를 스카우트하면서, 그가 평생 탈라마스카의 감시와 지 원 속에 살아왔다는 사실이 드러납니다. 가이는 런던 마더 하우스를 장악하거나 내부에서 위협을 가하는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잠입 임무를 맡게 된다.

9월 11일에 개봉한 이 작품은 판타지 영화로, 전작 이후 25년이 지난 시점에서 오웬스 가문의 자매들과 새로운 세대가 수세기 동안 이어진 가문의 저주를 깨기 위해 다시 뭉치는 이야기를 다룬다. 샐리(산드라 블록)와 질리언(니콜 키드먼)이 나이가 들고, 샐리의 딸인 카일리(조이 킹)와 안토니아(메이지 윌리엄스)가 자라 면서 마법의 서판이 다음 세대로 넘어갈 준비를 한다.

<이번주 미국 넷플릭스 순위> 1 2 3 4 5 6 7 8 9 10

Death of the Pastors Wife Beauty in Black Outer Banks Talamasca: The Secret Order Danny Go! Leanne: Season 2 Raw: 2026 Blood Sacrifice: Season 1 Salish & Jordan Matter: Season Lets Marry Harry: The Reunion

<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2 3 4 5 6 7 8 9 10

Mousetrap (들쥐) Four Hands, Two Sonatas I am Solo (나는 SOLO) 나의 비서: 지니 비서 나는 SOLO, 사랑은 계속된다 Take a Hike!: Season 1 Your Honor (유어 아너) 불량 연애: 시즌 2 The Early Spring: Season 1 Spooky in Love (오싹한 연애)

<이번주 미국 영화 순위> 1 2 3 4 5 6 7 8 9 10

Practical Magic 2 Spider-Man: Brand New Day The Odyssey Coyote vs. Acme Runner Hope Insidious: Out of the Further The Uprising Buddy By Any Means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오디세이 옵세션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더 드라마 싱 어게인 경주기행 이누야샤 극장판 아가미 비광 딥 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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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 여행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18일 금요일

투어멘토 박평식의 여행 이야기

오페라·플라멩코 … 가장 ‘스페인다운’ 도시 세비야 흔히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로 통하 는 스페인. 그러나 스페인의 속살을 고 스란히 드러내는 도시는 세비야가 아닐 까 싶다. 작열하는 태양 아래 오렌지 꽃 의 진한 향기가 숨 막히게 퍼지고 보리 수와 골목골목들이 시원한 그늘을 내 어주는 세비야! 세비야는 카디스에서 과딜키비르 강 을 따라 식민지 개척으로 들어오는 막 대한 자원으로 급성장한 도시다. 그래 서 콜럼버스와 인연이 깊다. 세비야의 자랑은 스페인의 랜드마크 라고도 할 수 있는 스페인 광장과 세비 야 대성당을 꼽을 수 있다. 또한 플라 멩코의 본고장이자 오페라의 도시이 기도 하다.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 혼’ ‘돈 조바니’를 비롯해 베토벤 유 일의 오페라인 ‘피델리오’,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비젠의 ‘카르멘’ 이 이곳을 무대로 하는 오페라들이다. 세비야 대성당은 12세기 후반까지 이 슬람의 모스크가 있던 자리에 세워졌 다. 바티칸의 산 페이트로 대성당과 런 던의 세인트 폴 성당에 이어 전 세계에 서 세 번째로 크다. 세비야 대성당은 한 마디로 금빛 찬란이다. 중앙 황금 제단 은 무려 80년에 걸쳐 제작됐다. 예수의 생애 44장면을 나무로 섬세하게 조각 한 뒤 신대륙에서 가져온 금 20톤을 입 혔다. 실내에 도금한 금의 양으로는 세 계 최대 규모라고 한다. 두 눈으로 보면 서도 쉽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화려 하고 정교한 만큼 대항해 이후 세비야 의 부흥을 여실히 느낄 수 있다.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스페인 대성당은 모스크가 있던 자리에 고딕 양식으로 세워진 건물로 빼어난 조형미를 자랑한다. [US아주투어 제공]

성당 내부에는 콜럼버스 관이 안치되 어 있다. 바르셀로나의 가우디처럼 세 비야는 콜럼버스가 전 세계 관광객들 을 불러 모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죽어서도 절대 스페인 땅을 밟지 않 겠다’는 콜럼버스의 유언에 따라 네 명 의 왕이 콜럼버스의 관을 공중에 매고 있다. 또한 히랄다 탑은 12세기 이슬람교도 들이 세운 대성당의 부속건물이다. 높 이 322피트를 자랑하는 거대한 종탑으 로 나선형의 완만한 경사를 따라 전망 대에 오르면 구시가지와 그 너머 신시 가지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군계일학으 로 우뚝 솟아 세비야의 상징으로 추앙 받는 히랄다 탑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오랜 전통의 도시를 감상하노라 면 오페라 카르멘의 등장인물이 된 것

같은 묘한 감상에 젖어 든다. 스페인 광장은 로마, 마드리드, 바르셀 로나 등 여러 곳에 있지만 가장 아름답 기로는 세비야의 스페인 광장이 으뜸이 다. 10여 년 전 배우 김태희가 모 CF에 서 붉은 드레스를 입고 춤추던 바로 그 광장이다. 스페인 광장은 일단 규모가 크고 웅장한 데다가 스페인 제국의 예 술성을 집약해 놓은 듯한 화려한 건축 기법과 예술성에 그저 감탄이 터져 나 올 따름이다. 반달 모양 광장에는 궁전 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건물들이 늘 어서 있고 중앙에는 분수, 건물과 광장 사이에는 호수가 있어 뱃놀이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세비야는 스페인 예술의 꽃, 그 유명한 플라멩코의 발상 지다. 흔히 플라멩코를 춤으로 알고 있

는데, 엄밀히 말하자면 춤과 기타, 노래, 손뼉과 추임새로 구성된 공연 예술이 다. 플라멩코만큼 숨 가쁘게 열정적인 춤사위는 본 적이 없다. 노래에도, 기타 선율에도, 춤에도 삶의 애환이 애잔하 게 녹아 있다. 플라멩코가, 세비야가, 가 장 스페인다운 진짜 스페인이다.

박평식 US아주투어 대표 동아대 겸임교수

아주 관광 문의

전화 213.388.4000 웹사이트 usaju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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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소식 | Entertainment News

2026년 9월 18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BTS, 미국 대형 스타디움 4곳서 역대 최고 흥행 기록 30개 스타디움 집계 … BTS, 라스베이거스·볼티모어 등서 1위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주요 대형 스타디움에서 잇달아 역대 최고 흥행 콘서 트 기록을 세우며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지난 9일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가 발표 한 30개 미국프로풋볼(NFL) 스타디움 콘 서트 흥행 순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라 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폭스버러 질레트 스타디움, 볼티모어 M&T 뱅크 스 타디움, 탬파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에 서 각각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은 팝스타 비욘세, 컨트리 가수 조지 스트레 이트와 함께 세계 공연 시장을 이끄는 주 역으로 주목받았다”고 소개했다. 방탄소년단은 5월 라스베이거스 얼리전 트 스타디움에서 총 4회 공연을 열어 4천 950만달러(약 664억원)의 티켓 매출을 올 리며 24만6천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해당 경기장 개장 이래 최고 흥행 기록이 다. 방탄소년단이 같은 곳에서 연 2022년 콘서트는 해당 경기장 흥행 2위로 기록된 것으로 집계됐다. 방탄소년단은 폭스버러 질레트 스타디 움에서는 2천870만달러(약 385억원), 볼 티모어 M&T 뱅크 스타디움에서는 2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주요 대형 스타디움에서 잇달아 역대 최고 흥행 콘서트 기록을 세우며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760만달러(약 370억원), 탬파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는 4천70만달러(약 546억원)의 매출을 올려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미국 내 최대 규모 경기장 가운데 하 나인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는 3 천180만달러(약 427억원)로 3위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방탄소년단의 새 월드투어 ‘아리

랑’(ARIRANG)은 미국 공연 전문 매체 폴스타의 ‘라이브75’와 ‘글로벌 콘서 트 펄스’에서도 각각 1위로 집계됐다. ‘라이브 75’는 한 달 동안의 평균 티켓 판매량을 기준으로 투어 순위를 매기는 차 트고, ‘글로벌 콘서트 펄스’는 평균 공 연 수익을 집계하는 차트다.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의 투어는

내년 상반기까지 예정돼 있고, 중동과 일 본 일정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2일 콜롬비아 보 고타를 시작으로 남미 투어에 돌입한다. 멤버들은 페루 리마, 칠레 산티아고, 아르 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브라질 상파울 루 등 5개 도시에서 총 14회에 걸쳐 팬들 을 만난다.

이창동 베네치아 심사위원대상 수상, 한국영화 쾌거

‘이정재 최대주주’ 아티스트컴퍼니, 손배소 2심 승소

이창동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이 베네치아국제영화제 2등 상인 심사위원 대상을 받았다. ‘가능한 사랑’은 현지 시간 12일 이탈리아 베네치아 리도섬 ‘ 팔라초 델 시네마’(영화의 궁전)에서 열 린 영화제 폐막식에서 심사위원대상(은 사자상)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한국 영화가 이 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수 상한 것은 2012년 김기덕 감독의 ‘피에 타’가 황금사자상을 받은 이후 14년 만 이다. 심사위원대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감독이 베네치아영화제에서 수상한 것은 2002년 ‘오아시스’로 감독상(은 사자상)을 받은 이후 24년 만이다. 당시 ‘오아시스’는 이 감독의 감독 상과 함께 주연 문소리에게 신인배우상 을 안겼다. 이 감독은 수상대에 올라 “이 영화에 생명력을 준 전도연, 설경구, 조인 성, 조여정 네 분에게 감사드린다. 이 상은 여러분들의 것”이라며 주연 배우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노동이 사라져 가는 시대에,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끊어 져 가는 시대에 저는 영화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영화가 무엇을 해야만 하는지 질

배우 이정재가 최대 주주인 연예 기획사 아티스트컴퍼니가 2024년 인수한 드라마 제작사의 전 대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도 이겼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 16-2부(김선희 이원석 정재오 고법판사) 아티스트컴퍼니와 이정재씨 등이 김동래 전 래몽래인(현 아티스트스튜디오) 대표 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최 근 1심과 같이 원고 일부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김 전 대표가 아티스트컴퍼니 에 27억7천900만여원, 이정재씨에게 7억 4천900만여원, 나머지 원고 2명에게 총 8 억9천900만여원을 지급하라고 명했다. 원고들은 모두 래몽래인 투자자이다. 김 전 대표는 총 44억여원의 배상 책임을 지 게 됐다. 아티스트컴퍼니는 2024년 3월 유상증자 를 통해 드라마 제작사 래몽래인 최대 주 주가 됐으나 이후 경영 방향을 두고 창립 자인 김 전 대표와 갈등을 빚었다. 그해 6월 아티스트컴퍼니는 “김 전 대 표가 투자자들 요구에 응하지 않고 경영 참여도 저지하고 있다”며 손해배상 소

베네치아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이창동 감독. 문하기 위해서 이 영화를 만들었다”며 “이 상을 주신 것은 그 질문을 계속하라 는 뜻으로 알겠다”고 말했다. ‘가능한 사랑’은 이 감독이 ‘버닝’(2018) 이후 8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자 첫 넷플릭스 영 화로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이 출 연했다. 부유한 남편(조인성 분)을 둔 다큐 멘터리 감독(조여정)이 해고 노동자 부부 (설경구, 전도연)의 삶을 카메라에 담으면 서 계급적 배경이 다른 이들이 서로의 삶 과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아티스트컴퍼니 최대주주인 배우 이정재. 송을 냈다. 김 전 대표 측은 “아티스트 컴퍼니가 거래정지 상태인 엔터테인먼트 상장사를 인수하려는 등 당초 계획과 다 른 목적으로 투자금을 사용하려 했다” 고 반박했다. 1심은 김 전 대표가 래몽래인의 등기 이 사와 감사 전원을 사임시키고 새 이사가 선임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기존 사업 부 문을 경영해야 한다는 투자 계약상 조항 을 위반해 채무불이행 책임을 부담한다 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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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News | 연예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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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단신 ◎ 배우 김수현, 광고계약금 5억8천만원 반환 소송 승소 배우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가 스위스 시계 브랜드 ‘미도’가 제기 한 광고 계약금 반환 소송에서 승소했 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13부(부장판사 최수진)는 지난 달 27일 미도가 골드메달리스트 등을 상 대로 낸 계약금반환 청구 소송 1심에서 미도의 청구를 전부 기각하며 골드메달 리스트 측 손을 들어줬다. 미도가 항소 기한인 전날까지 항소하 지 않으면서 판결은 확정됐다. 미도는 2020년부터 김수현과 광고 모델 계약을 갱신해왔으나, 지난해 3월 김수현의 미 성년자 교제 의혹이 불거지면서 같은 해 5월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했다. 그런 후 남은 계약 기간에 해당하는 계 약금 약 5억7천700만원을 돌려달라고 소송을 제기했다. 모델의 상업적 가치가 훼손됐다는 이유에서다. 골드메달리스 트 측은 해당 논란에서 김수현에게 귀책 사유가 없어 계약 해지 책임을 물을 필 요가 없다고 주장해왔다. 재판부 역시 이를 받아들여 계약 해지 사유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김 수현을 둘러싼 논란은 지난 7월 이 사건 을 수사한 서울 성동경찰서가 그의 아동 복지법 위반과 무고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불송치하기로 결정하 면서 일단락된 바 있다. ◎ 류준열·홍경·정호연 추적극 넷플릭스, ‘아웃백’ 제작 배우 류준열과 홍경, 정호연, 원지안, 저

스틴 민이 호주를 배경으로 한 추적극으 로 호흡을 맞춘다. 넷플릭스는 이들이 출연하는 새 시리즈 ‘아웃백’(가제)을 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웃백’은 누나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듣고 호주로 간 시온(홍경 분)이 낯선 도시에서 누나의 죽음에 얽힌 의문 을 마주하고 진실을 좇는 이야기를 그린 다. 웹툰 ‘그다이’를 원작으로 한다. 류준열은 시온이 추적하는 사건의 중심 에 서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 민혁을 연 기한다. 홍경은 누나의 죽음에 대한 진 실을 밝히려 호주로 떠나는 시온 역을 맡았다. 정호연은 호주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 행하는 크리에이터 스마일리를, 원지안 은 모든 사건의 시작점이 되는 시온의 누나 시영을 각각 연기한다. 저스틴 민은 한인 경찰 스콧 역을 맡 았다. 기획 총괄은 넷플릭스 시리즈 ‘D.P.’를 연출하고 ‘약한영웅’ 시 리즈를 기획한 한준희 감독이 맡았으며, 연출은 전두관 감독이 담당한다. 극본은 ‘약한영웅 Class 2’의 박현우 작가가 한준희 감독과 함께 집필한다. 작품 공 개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 ◎ 임신설 전혀 없었는데 레이디 가가, 첫 아이와 외출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11일 레이디 가가(40)와 그의 약혼자 마이클 폴란스키(42)가 최 근 미국 북부 캘리포니아에서 아기와 함 께 외출한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레이디 가가는 편안한 차림에 짙은 선글라스로 얼굴을 일부 가 렸다. 그는 포대기로 아기를 품고 두 손 으로 아기의 얼굴을 꼭 감싸 안은 채 약 혼자와 함께 산책을 즐겼다. 레이디 가가는 평소 사생활을 철저하 게 보호해 온 터라 세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기의 성별과 출생일 등 구체적인 정보 는 알려지지 않았다. 레이디 가가 측 역 시 임신과 출산 등에 관해 그간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 4월 약 9개월간에 걸쳐 진행한 월드투어 ‘더 메이헴 볼’ 을 마친 이후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 내지 않았다. 그는 여러 차례 엄마가 되 고 싶다는 바람을 공개적으로 밝혀왔다. 지난해 3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는 “엄마가 되는 것이 기대된다”며 “ 이전에는 그것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 수십년간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가 는 삶과 경력에 ‘엄마’라는 역할을 어 떻게 조화시킬지를 두고 오랫동안 고민 해왔다고 털어놨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 2008년 싱글 ‘저스트 댄스’로 데뷔 했으며, ‘포커페이스’, ‘본 디스 웨 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써내며 글로벌 팝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영화 ‘ 스타 이즈 본’(2018) ‘하우스 오브 구 찌’(2021) ‘조커: 폴리 아 되’(2024) 등에서 배우로도 활약했다. ◎ ‘음주운전 입건’ 낸시랭 근황 태연하게 전시회서 작품 감상

미술작가 겸 방송인 낸시랭이 음주운 전으로 적발된 지 3일 만에 근황을 공개 했다. 낸시랭은 지난 11일 자신의 소셜 미디 어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 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낸시랭은 트레 이드마크인 고양이 인형을 어깨에 올린 채 해외 명품 브랜드 L사의 로고가 들어 간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앞서 낸시랭은 지난 8일 음주운전 혐의 로 입건됐다. 그는 이날 새벽 3시 45분 께 서울 강남구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적발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메가톤엔터테인먼 트는 음주 사실을 인정하며 “지인 생 일 모임에서 샴페인을 한두 잔 마신 뒤 집이 가까워 운전대를 잡은 것은 안일 한 판단이었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집에 거의 도착했을 때 음주 측정을 했다. 만취 상태는 아니었 다”고 설명했다. 1976년생인 낸시랭은 홍익대학교 미 술대학 서양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 다. 회화를 비롯해 퍼포먼스와 영상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해온 팝아티스트 로, 이후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17년 에는 사업가 완진진과 혼인신고를 올렸 지만 파혼 소식을 전했으며 최근에는 미 술작가 활동에 집중, 지난 2일부터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갤러리에서 자신의 개 인전을 열고 있다.

마니아물에서 흥행 콘텐츠로 … 한국 OTT 시장 파고드는 중국 드라마 특정 마니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중국 드라마(이하 ‘중드’)가 국내 온 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에서 대중 적인 흥행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12일 OTT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가 지난달 26일 공개한 중국 시리즈 ‘조 춘청랑’은 전날(11일) 기준 ‘오늘 대 한민국의 톱10 시리즈’ 6위에 올랐다. 넷플릭스 공식 집계 사이트 투둠의 9월 첫째 주(8월 31일∼9월 6일) 주간 차트 에서 국내 9위로 톱10에 처음 진입한 데 이어 일간 순위에서도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조춘청 랑’은 중국 베이징을 배경으로 까칠

한 상사와 마음 따뜻한 신입사원의 사 내 연애를 현실감 있게 그려낸 오피스 로맨스물이다. 징보란·쑨첸의 호연과 섬세한 연출에 힘입어 같은 기간 글로 벌 비영어쇼 부문에서도 2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올 3월 넷플릭스에 공개된 장링허·톈 시웨이 주연 로맨스 사극 ‘옥을 찾아 서’ 역시 화려한 영상미와 독특한 서 사로 4주 연속 국내 인기 시리즈 톱10 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토종 OTT 티빙 에서도 중국 작품의 약진이 두드러진 다. 전날 기준 티빙 실시간 인기 드라마 순위에는 ‘저일초과화’, ‘가업’, ‘가우천성’, ‘작골’ 등 6편의 중

국 작품이 상위 20위권에 들었다. 특히 중화민국 시대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물 ‘저일초과화’는 9월 첫째 주 주간 순 위에서도 톱10에 진입(9위)했다. 이는 중국 콘텐츠의 질적 향상과 국내 시청 수요의 변화가 맞물린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과거 특유의 어색한 더빙과 컴퓨터그 래픽(CG), 과장된 연기 등으로 마니아 층을 제외한 대중의 외면을 받았던 것 과 달리, 최근 몇 년 새 K-콘텐츠 못지 않게 완성도 높은 작품이 연달아 등장 하며 시청자들의 편견을 깼다는 것이 다. 실제 2023년 국내에 ‘중드 입문 열 풍’을 일으킨 청춘 로맨스물 ‘투투장

부주’를 비롯해 2024년 통쾌한 ‘사이 다 복수극’으로 입소문을 탄 로맨스 사 극 ‘묵우운간’, 올해 초 티빙에 공개 돼 섬세한 감정선으로 호평받은 로맨스 물 ‘쌍궤’ 등은 현재까지도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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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생활 101 슬기로운가족생활 가족생활슬기로운 Life www.FocusColorado.net September 17, 2026 l WeeklyFocus 109 슬기로운 | Family Family Life ㅣ Family Life

性

바람기 막아주는 약

10대 자녀와의 대화 기술 <2>

따뜻한 대회와 스킨십이 더 중요

공감대를 갖고 배려, 함께 시간을 보내라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옥시토신이나 바소프레신은 성(性) 반응과 관련이 있 는 호르몬이다. 성적 수용성과 오르가 슴을 상승시켜 성적 즐거움을 유발한다. ‘친밀감 호르몬’으로 통하는 옥시토 신만큼 바소프레신은 남편·아버지의 역할을 강화시킨다. 성관계 도중 사정 반응이 일어날 때 혈액 속에서 바소프레 신 농도가 급격히 증가한다. 암컷과 새 끼들을 향한 강한 애착을 불러일으키기 도 한다. 바소프레신은 옥시토신과 구조 적·기능적으로 아주 유사하다. 학문적으론 인간의 사랑과 성생활에 도 바소프레신과 옥시토신의 화학작용 이 관여될 것으로 보이는 연구 결과가 제법 있다. 그러나 현재 시중에 떠도는 옥시토신 관련 물질을 실질적인 외도 방지나 부부간 애착 형성을 위해 사용 하는 데는 현실적 어려움이 많다. 합성된 옥시토신은 위장관에서 쉽게 파괴되므로 주사나 비강(코 안) 스프레 이로 투여된다. 그러나 반감기가 3분밖 에 되지 않을 정도로 효과의 유지기간

이 짧다. 충분한 양이 뇌혈관 ‘장벽’ 을 넘어 대뇌에 작용하기 힘들어 반짝 효과는 몰라도 장기간의 인간관계를 변 화시키기엔 한계가 있다. 외도를 억제하려면 이런 호르몬이 우리 몸에서 좀 더 많이 분비될 때를 이용하는 것이 낫다. 다양한 연구를 통해 입증된 사 실은 옥시토신의 분비가 신기하게도 남 녀 간의 부드러운 대화, 가벼운 스킨십을 통해 세 배나 증가한다는 것이다. 충분한 이완, 여유로운 명상, 안마·마사지 등을 통해서도 옥시토신의 혈중 농도가 올라 간다. 출산할 때 옥시토신이 다량 분비되 는 것을 제외한다면 옥시토신의 최대 상 승은 사랑하는 사람과 안정적인 성행위 를 할 때 나타난다. 반면 애착이 없는 일 회성 성행위나 성매매 등에선 그만한 뇌 반응이 유발되지 않아 옥시토신의 충분 한 상승을 기대할 수 없다.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사 랑의 묘약’을 찾아 헤맨 노력이 무수 히 많았다. 하지만 약 한 알로 상대를 사 로잡거나 외도하려는 마음이 사라지게 하고 사랑을 영원히 유지시킬 수는 없 다. 이보다 훨씬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방법은 두 사람 사이의 따뜻한 대화와 잦은 스킨십, 더 나아가 안정적인 성생 활 그 자체에 있다. 인간관계는 복잡 미 묘하고 함께 만들어 가야 하는 감정이 지 약 한 알이나 그 어떤 충격파로 쉽게 바뀌는 문제가 아니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지난호에 이어> ■ 대화에 필요한 스킬 자녀가 안정감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대 화에 나서기 위해서는 부모의 노력과 함 께 스킬이 필요하다. 우선 무시하는 투나 명령조 혹은 설교하거나 도덕군자 같은 말은 대화의 단절만 가져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자녀들에게 상처를 주는 말 도 하면 안 된다. 예를 들면 “다른 집 아 이들은…넌 언제 사람될래?”라는 말이 대표적이다. 비교당하고 무시당하는 것 은 모든 대인관계에서도 그렇지만 특히 자녀와의 대화를 단절시키는 요인이 된 다. 비웃거나 비난하고 성급하게 조언을 하는 일도 삼가야 한다. 궁금한 사항이 있더라도 대놓고 꼬치꼬치 캐묻기보다 자연스럽게 아이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게 중요하다. 이 또래 아이들은 ‘부모와 정 보를 공유’해야 한다는 부담을 느끼지 않을 때 오히려 더 솔직해지고 개방적이 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 공감대를 갖고 배려하라 10대 자녀들이 부모보다 친구와 더 편 하게 대화하는 이유는 공감대가 있기 때 문이다. 이런 점에서 자녀를 이해하고 공 감대를 이루려고 노력해야 한다. 자녀가 어떤 대화를 시작하면 자녀가 하는 말에 집중하고 어떤 의도로 말을 하는지 파 악하려 노력해야 한다. “왜 저런 얘기 를 하지?”라는 의문이 생기면 직접 물 어보고 생각도 해봐야한다. 그런 후에 긍

정적인 대화법으로 공감대를 이루어 나 가면 된다. 자녀의 감정도 최대한 배려해야 공감 대를 가질 수 있다. 자녀가 “요즘 함께 보내는 시간이 너무 부족해”라고 할 때 “무슨 소리야. 요즘 엄마 아빠가 얼마 나 바쁜데, 얘가 배부른 소리를 하네” 라기 보다 “그래, 함께 시간을 보낸 지 한참됐지. 시간을 내보자구나.”라고 긍 정적 답변을 통해 자녀의 마음을 이해한 다는 것을 보여주는 게 효과적이다. ■ 함께 시간을 보내라 대화만이 자녀와 소통하는 유일한 방 법은 아니다.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도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좋은 방법이다. 하이킹이든 영화감상이든 무엇이든 좋다. 굳이 이 시간에 많은 이야기를 나 누지 않더라도 자녀는 부모에게 사랑받 고 있고 자신은 소중한 사람이라는 느낌 을 갖게 된다. 이런 시간들은 아이들이 성장한 후에도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 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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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ㅣ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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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전문의 추천, 스트레스 해소법 4가지 1. 마음챙김 명상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면 몸에서는 교 감신경계(sympathetic nervous system)가 활성화된다. 교감신경계는 자율신경계 의 한 갈래로, 심장 박동을 빠르게 하고 근육을 긴장시켜 몸이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드는 신경 조직이다. 이 과정에서 코르티솔(cortisol)을 비롯 한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가 늘어난다. 코르티솔은 부신에서 나오는 호르몬으 로, 혈당과 혈압을 높여 몸이 쓸 에너지 를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짧은 시간에 그친다면 이런 반응 자체는 상황에 대 처하기 위한 정상적인 작용으로 볼 수 있다. 문제는 이 상태가 오래 이어질 때 다. 몸이 계속 긴장을 유지하면 수면 장 애, 근긴장, 소화기 증상, 혈압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래서 스트레스는 오래 쌓이기 전에 풀어 주는 편이 낫다고 이야기된다. 전문가 조언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정리했다.

마음챙김 명상(mindfulness meditation) 은 편안한 자세로 앉아 호흡에 주의를 두고, 과거나 미래로 흘러간 생각을 알 아차린 뒤 주의를 현재로 되돌리는 방식 으로 진행된다. 생각을 없애는 것이 목 표가 아니다. 떠오른 생각을 사실이 아 닌 하나의 정신 현상으로 구분해 인식하 는 데 초점이 있다. 작용 원리는 반추(rumination)의 차단 으로 설명된다. 불안이 높은 상태에서는 해결 가능한 문제와 반복적인 걱정이 구 분되지 않은 채 같은 생각이 되풀이된 다. 마음챙김 훈련은 이 되풀이 과정에 서 주의를 떼어내는 절차를 반복시킨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하버드 의대 정신의학 조교수인 엘리자베스 호 그 박사(Dr. Elizabeth Hoge)는 하버드 의대 건강 매체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 (Harvard Health Publishing)'을 통해 "불 안이 있는 사람은 지나치게 큰 힘을 가 진 산만한 생각을 다루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생 각과 아무 이득이 없는 성가신 걱정을 구분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2014년 학술지 JAMA Internal Medicine 에 게재된 '심리적 스트레스와 안녕감에 대한 명상 프로그램' 체계적 문헌고찰· 메타분석에서는 임상시험 47건, 참가 자 3,515명의 자료가 분석됐다. 마음챙 김 명상 프로그램은 8주 시점에서 불안

0.38, 우울 0.30의 효과크기를 보였고, 3~6개월 시점에서는 각각 0.22와 0.23 으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 느린 호흡법 느린 호흡법(breathwork)은 호흡의 속 도와 깊이를 의도적으로 조절하는 기법 을 통칭한다. 횡격막을 사용해 배가 오 르내리도록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복식 호흡(diaphragmatic breathing), 들숨·멈 춤·날숨·멈춤을 같은 박자로 반복하 는 박스 호흡(box breathing), 들숨 4초· 멈춤 7초·날숨 8초로 구성된 4-7-8 호흡이 여기에 속한다. 작용 원리는 자율신경계(autonomic nervous system)의 균형 이동으로 설명 된다. 자율신경계는 위협 상황에서 활 성화되는 교감신경계와 회복 상태를 담 당하는 부교감신경계(parasympathetic nervous system)로 나뉜다. 날숨을 길게 유지하는 호흡은 부교감신경계 활성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점진적 근육 이완법 점진적 근육 이완법(progressive muscle relaxation, PMR)은 신체 부위를 순서대 로 옮겨가며 특정 근육군을 몇 초간 힘 껏 긴장시킨 뒤 힘을 빼는 절차를 반복 하는 기법이다. 발과 종아리에서 출발해 허벅지·복부·손·팔·어깨·얼굴로

올라가는 순서가 널리 쓰인다. 작용 원리는 근긴장과 각성의 연결에 있다. 스트레스 상태에서는 골격근 긴장 도와 자율신경 각성이 함께 높아진다. 근육을 의도적으로 이완시키면 신체 신 호가 바뀌고, 이 변화가 각성 수준을 낮 추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긴장과 이완을 번갈아 수행하는 절차는 자신의 근긴장 상태를 알아차리 는 능력을 함께 훈련시킨다. 4. 표현적 글쓰기 표현적 글쓰기(expressive writing)는 스 트레스를 유발한 사건과 그때의 감정을 정해진 시간 동안 문장으로 적어 내려 가는 기법이다. 맞춤법이나 문장 구성을 다듬지 않고 떠오르는 대로 쓰는 형식이 일반적이다. 작용 원리는 감정의 언어화 로 설명된다. 정리되지 않은 정서적 경 험을 문장 구조에 담으면 사건에 대한 인지적 재구성이 일어난다는 가설이다. 2018년 학술지 PLOS ONE에 게재된 ' 중국인 표본에서 표현적 글쓰기의 시험 불안 감소 효과' 무작위대조시험에서는 고등학생 200명 중 불안 수준이 높은 75 명이 선별돼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무작 위 배정됐다. 실험군은 30일 동안 매일 20분씩 긍정 정서에 관한 표현적 글쓰 기를 수행했고, 사후 검사에서 대조군보 다 낮은 시험 불안 점수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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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ㅣ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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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 의외의 효능 6가지 … 안질환 예방하고 심혈관질환 위험 낮춰 마트에 가면 강렬한 노란빛으로 유독 눈에 띄는 과일, 파인애플. 달고 상큼한 맛 덕분에 계절을 가리지 않고 사랑받 는 과일이기도 하다. 여기에 풍부한 영 양소와 특별한 효소까지 품고 있어 '슈 퍼푸드'로 꼽히기도 한다. 실제로 파인애플 한 컵(82㎉)에는 미국 성인 기준 하루 권장량의 약 85~100% 수준(USDA 기준)이 함유되어 있고, 그 외에도 주목할 만한 영양소가 여럿 포 함돼 있다. 영양사가 말하는 파인애플 의 숨은 효능을 자세히 짚어본다. 1. 비타민C: 눈 건강 영양사이자 '잇 웰 투 비 웰(Eat Well to Be Well)' 설립자인 셰릴 무사토(Cheryl Mussatto, MS, RD)는 건강 매체 '리얼 심 플(Real Simple)'에서, 파인애플에 풍부 한 비타민C가 중심 시력에 영향을 미치 는 황반변성(눈의 중심부인 황반이 손 상돼 시력이 떨어지는 노인성 질환) 예 방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2019년 발표된 관련 연구에선 비타민C를, 황반변성을 비롯한 여러 안 과 질환 예방에 관여하는 핵심 영양소 중 하나로 지목하기도 했다. 다만 이후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비타 민C·E·베타카로틴을 단독으로 보충 했을 때는 황반변성 발생과 뚜렷한 연 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아연 등과 복 합적으로 섭취했을 때만 진행을 늦추는

효과가 보고된 만큼, 비타민C는 눈 건강 을 지키는 여러 영양소 중 하나로 이해 하는 것이 정확하다. 2. 베타카로틴: 호흡기 건강 파인애플의 노란빛을 만들어내는 식 물 색소 베타카로틴도 눈여겨볼 성분 이다. 항산화·항염 작용을 지닌 베타 카로틴은 면역력 유지와 피부 건강, 시 력 보호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 다. 최근 발표된 한 조사에서는 베타카 로틴을 비롯한 카로티노이드 섭취량이 많은 성인일수록 천식 유병률이 낮게 나 타났다. 다만 특정 시점의 식습관과 건강 상태 를 비교한 관찰 연구인만큼 베타카로틴 섭취가 천식을 예방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3. 칼륨: 혈압 관리 무사토는 "파인애플의 높은 칼륨 함량 이 고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칼륨이 혈압을 낮추고, 그 결과 심혈관 질환 위험까지 줄일 수 있다는 점이 여러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나트륨 섭취가 많은 식습관을 가진 사 람이라면, 칼륨이 풍부한 파인애플을 식단에 곁들이는 것이 혈압 관리의 손 쉬운 보조 수단이 될 수 있다.

4. 섬유질과 수분: 변비 예방과 장 건강 파인애플의 높은 섬유질과 수분 함량 은 소화기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무사 토는 "섬유질과 수분 함량이 높아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되고, 규칙적인 배변 활 동과 건강한 소화기관 유지에도 기여한 다"라고 설명했다. 파인애플의 식이섬유는 대부분 장을 통과하며 부피를 늘려 배변을 돕는 불 용성 식이섬유로, 장내 유익균의 먹이 가 되어 장 건강에 보탬이 될 수 있다.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주는 효과도 있 어 체중 관리를 원하는 사람에게도 유용하다. 5. 섬유질·칼륨·비타 민C: 심장 건강 증진 무사토는 “섬유질과 칼륨, 비타민C가 함께 작 용해 심장 건강 개선에 기 여할 수 있다”라고 말했 다. 앞선 항목들에서 다 룬 혈압 조절 효과와 항 산화 작용이 한데 더해 지면서, 세 영양소가 각 자보다 함께일 때 심장 건강 전반에 더 폭넓게 기여할 수 있다는 설명 이다. 다만 브로멜라인의 항

염·소화 효과를 다룬 대부분의 연구는 고농축 보충제를 기준으로 하므로, 한 끼에 먹는 파인애플 양으로 같은 효과 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점이 여러 매 체에서 공통으로 지적된다. 6. 브로멜라인: 원활한 소화 기능 파인애플에는 브로멜라인이라는 소화 효소도 들어 있다. 무사토는 "브로멜라 인은 단백질 소화를 도우며, 파인애플 이 고기를 연하게 만드는 데 자주 쓰이 는 이유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고기를 재울 때 파인애플즙 을 양념장 베이 스로 활용하면 맛과 소화 효율 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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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8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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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살기 | Living with Pets September 17, 2026 l WeeklyFocus 105 www.FocusColorado.net 반려동물과 Living함께 with Pets 반려동물과 함께 함께 살기 살기 || Living with Pets 97

만만히 보면 안 되는 변비, 치료 및 예방 방법 얼마 전 중국에서 한 남성이 변비를 치료하려고 장 어를 항문으로 넣었다가 목숨을 잃을 뻔했다는 기사 가 보도됐다.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필 자는 당사자가 얼마나 불편했으면 그렇게 했을까 하 는 안타까운 생각도 든다. 변비는 인구 10명 중 2명이 겪을 만큼 흔하다. 그렇다면 반려동물들은 어떨까. <반려동물 변비 원인 및 증상>

반려동물도 변비에 걸릴 수 있다. 변비가 발생하면 ▲밥을 잘 먹지 않음 ▲구토 ▲무기력증 ▲변을 며 칠에 한 번 봄 ▲변을 볼 때 비명을 지름 등 의 증상 을 보인다. 변비가 심해 배설이 어려울 땐 관장으로 변을 제거해야 한다. 변비는 개와 고양이 모두 걸릴 수 있는데 고양이에 게 더 잘 발생한다. 고양이 변비의 가장 큰 원인은 수 분부족이다. 고양이는 습성상 물을 많이 마시지 않 고 건사료를 주로 먹기에 변비에 걸리기 쉽다. 화장 실이 불편해서 배변을 참다가 변비에 걸릴 수도 있

건강 식품

고 통증 때문에 변비가 생길 수도 있다. 배변하기 위 해서는 자세를 잡고 복부에 힘을 줘야 하는데 허리 가 아프거나 관절에 통증이 있으면 자세 잡기가 어 려워서 배변을 하지 못해 변이 남게 되고 쌓여서 점 점 크고 딱딱하게 변한다. 음식물은 위, 소장을 거쳐 대장을 지나면서 남은 영 양분과 수분이 흡수된다. 그런데 변이 오랫동안 배 출되지 않고 정체되면 점점 더 마르고 딱딱해져 배 변이 더 어려워진다. 심할 땐 대장 부위에서 특히 결 장의 운동성이 떨어지고 대변의 지속적인 팽창으로 장 근육의 신경에 변화가 생겨 무력증까지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장운동을 통해 배설까지 이어지 는 장의 기능을 잃고 변이 쌓여 거대해지는 거대결 장이 생길 수도 있다. <변비 치료 방법>

변비 초기에는 내과적인 처치를 시도해 볼 수 있다. 음수량관리나 습식사료로 몸에 수분을 보충하고 변 을 부드럽게 해주는 약이나 장의 운동성을 유지해 주는 약으로 관리해 볼 수 있다. 통증 때문에 변을 못 볼 땐 진통제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러한 방

법으로도 개선되지 않으면 탈수 교정을 하고 대변연 화제를 이용해 관장을 시도해 본다. 변이 나오지 않 을 땐 손으로 제거할 수 있는데 이때는 고통이 심해 전신마취가 필요하다. 한번 변비에 걸리면 반복적으 로 재발하기 쉬운데 장의 기능을 잃고 무력증에 의 한 거대결장이 지속될 땐 결장 일부를 절제하는 수 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변비 예방 방법>

변비 재발을 막으려면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물을 마실 수 있는 장소를 여러 곳에 준비해 주거나 습식 사료 등을 통해 음수량을 충분하게 관리하고 적절한 식이섬유, 유산균을 섭취하게 해 장을 건강하게 만 들어 주면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단 변비가 극도 로 심할 땐 식이섬유 섭취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 어 반려동물의 상태에 따라 수의사와 충분히 상담해 야 한다. 보호자는 반려동물의 변 상태는 좋은지, 횟 수는 적절한지 유심히 관찰해서 이상하다고 느껴지 면 꼭 동물병원을 찾기 바란다. <김담 고래동물병원 외과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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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 국제 어린이 유치원 469.688.5663 Discover & Share 972.304.1818 Preston Creek 몬테소리 972.403.7766 딩동댕 크리스챤 유치원 / 아카데미 469.855.1110 브라이트 마인드 유치원 925.989.0261 새싹유치원 469.900.8000 아이 몬테소리 유치원 214.287.0904 캐롤톤 몬테소리 972.446.2663 | 도넛 | 식당장비 |

682.321.6387 469.531.7899 469.510.6776 214.454.5193 214.907.9090 469.974.2211 214.778.9278 469.878.7158 469.279.5536 971.707.9300 214.430.2270 832.275.6695 214.352.3220

| 골프웨어 | 구두 |

4RS 도넛장비수리 817.896.4711 Danny Food도넛장비 214.587.5143 Dawn Food Products 800.442.9713 Golden Glaze 도넛장비 214.557.3355 iheart Kolache (Farmers Branch) 972.385.7272 iheart Kolache (Frisco) 469.888.4169 iheart Kolache (The Colony) 972.294.5452 Kimco 도넛 972.438.9660 Proud, Inc. 713.688.0608 Sunrise Supply 972.241.0110 Texas Bakery Supply 214.366.0776 Total 도넛박사 214.789.8437 Wow Dounts & Drips 469.786.5030 베이크 마크 (Bakemark) 972.641.6604 써니써플라이 214.366.4277

에이스 도넛장비 469.912.1004 텍사스도넛협회(식품위생면허교육) 214.235.9465 | 디자인 | 프린팅 |

Breewig 웹디자인 CEI 사인 Design Speaks DL 설계 & 건축 e.NUE Design (이누디자인) GLPI Greater Dallas Press Green LED J 아트사인 J&K 토탈간판 JP 디자인 Lime Creative (웹사이트) Matrix Printing & Graphics Pin Design 핀디자인 Sign Expo SM Imprinting TEXAS PRO SIGNS The Dallas Sign Shop The Street Builder VN 프린팅 YB7 디자인&미디어 Yubinsoft 노아 그래픽스 뉴비젼 영상제작 뉴써니 칼렌더 달팽이 디자인 라임애드 비즈아이디어 사인엑스포 싸인몰 아멘 애드 애드팝 영아이디어 디자인 온타임싸인 이룸 디자인 코인포 & WEB SOLUTIONS 프레스티지 프린터스 프린트 킹 하나기획 한국 인쇄소 해피 모아 홀리배너

972.832.0660 214.769.5881 972.310.8222 972.365.2644 469.571.7003 832.335.3005 972.926.6062 713.691.8200 972.243.1155 214.350.5593 469.585.4603 469.655.3790 214.909.4835 214.770.7004 512.953.5515 972.247.0955 214.956.7811 972.484.6366 972.658.0886 713.781.5575 469.855.3407 972.768.6225 214.688.1464 214.991.6300 571.242.3736 214.295.7256 469.271.1045 972.243.6989 214.688.1464 972.247.5353 214.488.8255 972.608.3853 469.835.9015 972.488.1212 469.713.3343 469.556.4784 713.446.0275 713.782.8336 972.488.1510 972.603.8650 832.767.8065 972.987.0316

| 마켓 |

99 Ranch Market (Carrollton) 99 Ranch Market (Plano) 99 랜치마켓 (슈가랜드) 99 랜치마켓 (휴스턴) City Wide Wholesale Foods H마트 (어스틴점) H마트 (캐롤톤점) H마트 (플레이노점) H마트 (해리하인즈점) H마트 (휴스턴 2호점) H마트 (휴스턴점) Kazy’s Gourmet Shop KOSTAR Nishimoto Trading Co. LTD SB Food Depot Super Komart Texas Moon 고향 (Korean Food Co.) 누리소 (Nuriso) 닥터 피시 Dr. Fish INC 동아식품 동양마켓 로얄건강백화점 메가백화점 반찬천국 베스트콩나물식품 샘스 오리엔탈 식품점 서울수퍼 서울식품

972.242.9899 972.943.8999 281.980.6699 713.932.8899 713.862.2530 737.717.6900 972.323.9700 972.881.0300 214.210.7797 713.270.1110 713.468.0606 972.235.4831 214.632.5397 469.647.3877 817.460.9998 972.620.8300 972.488.8881 972.790.4800 972.790.4800 972.488.3137 405.799.1945 501.982.9102 214.280.4405 972.466.0303 512.420.0499 972.790.4800 501.562.2720 918.665.3664 210.822.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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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Directory | 업소안내

2026년 9월 18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텍사스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선스 홀세일클럽 시온마켓 (Zion Market) 식당마켓 직거래 신촌마켓 아시아 타임스 스퀘어 제일식품 캐롤톤 프라자 슈퍼마켓 코마트 코마트 식품점 평화식품 풍기인삼 농협 황풍정 하나월드마켓 한국식품 한국식품 한미식품 한양마켓 현대 백화점 홍콩마켓 홍콩마켓 (갈랜드) 홍콩마켓 (그랜드 프래리)

832.456.8228 972.315.1734 214.565.9881 972.243.0733 214.788.2828 915.757.1534 214.731.8584 214.256.9000 405.732.1506 580.536.8941 972.323.6360 512.832.6606 210.646.7005 918.660.0202 915.755.7995 512.371.3199 713.464.4295 281.575.7886 972.437.9888 214.788.2810

| 물리치료 | 카이로프랙틱 |

김기철 변호사 김원영 변호사 김환균 변호사 마이클파커 변호사 박장만 변호사 박정호 변호사 심현근 변호사 윌리엄추 변호사 전모세 변호사 전영주 변호사 조행선 변호사 최대웅 변호사 코크란변호사

972.243.7140 972.247.8424 972.323.2700 469.763.1237 972.882.6755 972.241.6900 214.646.2545 469.494.1832 214.366.3770 972.677.7477 972.620.7460 469.844.1304 972.897.3760

| 반찬 | 캐더링 |

Ahns Chiropractic & Acupuncture 214.905.4999 Better Life Chiropractic 469.258.6730 EXCEED Chiropractic 972.899.9780 EXCEL Chiropractic 469.248.0012 Irving Chiropractic Grande Center 972.252.9595 Primecare Chiropractic 940.279.5012 Salance Chiropractic 817.731.4848 Star Chiro 972.472.0002 김용규 카이로프랙틱 469.685.8918 김태근 카이로프랙틱 940.312.1448 리틀 익스플로러스 물리치료 469.618.4049 마이 카이로프랙틱 713.576.9358 세미한 카이로프랙틱 972.393.1004 안수현 카이로프랙틱 713.468.3155 약손클리닉 카이로프랙틱 214.906.2276 에이스 카이로프랙틱 한방클리닉 512.339.1888 장 카이로프랙틱 972.401.1515 차 클리닉 카이로프랙틱 972.363.6600 클루서블 카이로프랙틱 214.276.6700 텍사스 건스테드 카이로프랙틱 972.906.9986 하모니물리치료 214.893.3741 | 미용실 | 이발관 |

469.474.9148 972.820.6118 214.945.6903 972.567.6500 972.800.1063 214.229.6513 972.484.8989 469.994.1919

Kyle Man’s 살롱 Our Hair 비키 헤어살롱 박경자 헤어살롱 벨라 헤어살롱 서울 이발관 소피 헤어살롱 선샤인 살롱 | 변호사 |

RAN법률그룹 Yi Law Group

713.789.5200 281.900.5818

MEATBANCHAN (밑반찬) welovebento 달반찬 (DALFOOD LLC) 또와또와 맛집 맘스 키친 (Mom’s Kitchen) 밥도둑 소문난 반찬나라 쉐프스토리 엄마의 마음 반찬 가게 진수성찬 찌짐 (ZZIZIM) 하늘내린 포기김치

214.731.6909 469.500.9896 408.507.1925 972.395.0303 469.494.9234 469.900.8060 972.695.6696 469.836.2442 214.677.6963 469.980.1431 214.830.3733 469.531.2547

그린 헬스 크리닉 김연웅 가정의학 김정기 의료원 루민종합병원 (McKinney) 루민종합병원 (Murphy) 루민종합병원 (Burleson) 루민종합병원 (Cross Roads) 루민종합병원 (Famers Branch) 루민종합병원 (Flower Mound) 루민종합병원 (Plano) 루민종합병원 (Prosper) 메디칼 클리닉 사이몬임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Dr. Carrie Kim 산부인과 Dr. Shi 산부인과 Dr. Siri 산부인과 Dr. Wei Zhang 산부인과 김풍영 산부인과 이진현 서덕기 종합의료원 스티븐최 가정의학내과 송미혜 피부과 신택수 내과 심운기 가정전문의 안준영척추정형외과 연세클리닉 우리들병원 윤현철 크리닉 이병주 손·팔·어깨 정형외과 이 종합의료원 제일한미 홈 헬스케어 주상배 클리닉 친치과 클리닉 프리스코패밀리헬스케어클리닉 피터정소아과 한상철가정주치의 힐링핸즈(약손)병원 모던발목발전문클리닉 아나파메디컬클리닉

뉴욕라이프남연숙 다나김종합보험 마이클박보험 메디케어/ 유니스 안 브리지원재정보험/써니리 서경희보험 스테이트팜 신시스보험/Suhyun Park 앤드리아김종합보험 올스테이트/사라박 우리종합보험/엄태곤 유니스안 이서니보험그룹 이경택보험 조금조보험 필립킴보험 한미종합보험 허진보험 해피월드 보험 현대종합 보험

972.951.1277 512.761.4222 972.202.7221 469.777.2856 469.460.1370 737.232.7857 972.242.0393 945.300.9999 972.242.6789 972.315.8200 972.239.9100 469.777.2856 469.989.8018 808.753.7878 972.247.8111 972.241.0550 214.484.6495 972.800.7187 972.478.0039 214.766.3637

214.770.9254 832.428.3100 214.542.4423 713.541.3100 281.448.7965 214.299.0455 972.243.2931 469.464.3387 972.488.2588

세계보석 임보석 한스보석

| 병원 | 클리닉 |

| 부동산 |

| 보험 |

비탈리 헬스 패밀리 센터 엔비클리닉 가정의학&영양수액 Casper Porter Choe Clinic Cottonwood Medical Center Dr. Park 메디컬 클리닉 Fairway Family Medicine Family Center VitaleHEALTH First Health Family Care Lee Medical Clinic One 2 Wellness 내과 Plano Family Medicine Stella S. Kwang. M.D. T&R 종합의료원

972.410.0042 469.216.1102 405.677.2424 214.435.5577 972.370.0004 972.236.7608 972.410.0042 972.941.8700 972.254.1412 972.292.0256 972.889.8888 972.530.5550 817.831.0321

Casey Kim CMK 부동산 강상민 Deukbok Cha부동산 Dewey Sung부동산 Fry 부동산 James Kim부동산 Jay Oh부동산 Jessica Lee부동산 Julie Shin부동산 Jiwon Jung부동산/Austin John Choi부동산/Austin J부동산 Kelly Lee부동산 Kenneth P.Choe부동산 K섹터 분양 LEE부동산 Logan Kim부동산 M&A크라운그룹

469.531.5711 832.651.8942 214.771.6070 945.241.9498 682.521.7542 469.583.2161 469.274.7846 214.770.5331 469.600.9523 415.770.4227 512.568.8594 972.897.6018 469.994.3808 972.904.0700 214.808.3354 512.799.1056 817.770.6669 972.400.3787

MRG부동산 Steven Yoo부동산 Texas Legacy부동산 강수지부동산 광장시장 김지현부동산 김준부동산 나야 박 리얼터 니콜킴부동산 뉴스타부동산 리챠드최부동산 민킴부동산 메트로부동산

972.245.2266 214.998.9341 469.902.4291 512.695.1481 901.240.1938 682.521.7542 817.713.9291 972.514.2213 512.633.0598 214.470.9724 972.480.4061 214.980.6515 972.245.2266

민킴부동산 박정희부동산 사이먼윤부동산 셀리최부동산 쉐넌정부동산 알제이부동산 에드워드최부동산 은혜부동산 이경숙부동산 이승규부동산 정계연부동산 정영희부동산 정지영부동산

214.980.6515 214.809.4090 469.585.4426 469.831.7608 817.682.3078 972.365.1559 214.723.1701 512.945.7286 817.657.5863 512.216.8100 214.517.4574 972.898.8445 972.896.7579

| 보석 |

| 번역 | 통역 | 대서 |

공인법정통역 김진석 번역 및 법정통역 달라스 번역/공증 마스터법정통역 아세아번역사 (로버트리) 한미 통역번역 서비스

713.932.0240 512.472.3161 254.554.8668 972.646.0960 972.954.2356 817.435.4670 214.296.2945 972.755.3353 972.268.6338 972.996.7010 469.342.7010 214.731.1166 972.245.2876 972.406.9911 972.378.9666 972.492.5000 972.394.0300 713.973.2550 713.692.0600 713.461.8022 972.955.3655 972.215.7855 972.638.0033 713.827.9900 940.382.2204 972.446.6888 972.242.3361 254.616.2225 469.800.7200 972.790.1344 214.574.7777 281.447.0177 254.699.9696 214.872.1232 713.467.1741 512.459.3177 469.293.4606 972.645.7654 972.837.9345

945.300.9999 Financial Professional 재정 전문가

UNI 소피아 윤 UNI 베로니카 라 UNI 윤정혜 UNI 져스틴 리 UNI 서미아 UNI 정태신 Jason Shin 건강보험 K2 보험 KG 종합보험 Mass Mutual

469.662.9002 469.243.6670 469.569.6550 972.480.1579 214.605.1088 972.890.5352 945.223.8282 214.799.1894 469.777.0307 703.218.6706

Aileen Jung부동산 AIsaac Chong부동산 ndy Yang부동산 Brian Kim부동산 Caery Lee 부동산

214.586.6255 469.744.6633 904.808.8883 469.744.8776 214.600.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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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안내 | Business Directory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18일 금요일

텍사스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준조부동산 (오클라호마) 진이스미스부동산 최경호부동산 최스테파니부동산 클레어부동산 타미림부동산 트리니티 비즈니스파크 리스 하나부동산

580.402.5000 972.236.5000 512.797.8309 903.505.4602 214.334.4690 469.200.2200 469.925.8744 682.234.8941

| 식당 | 떡집 | 프랜차이즈 |

1인자감자탕 ARI Korean BBQ Babe`s Chicken Dinner House Bo Bo China Chicken Bran-Frisco

Chick N’ Straws China Factory China Gate China King Super Buffet China Village CJ가든 DAQ코리안퓨전식당 D Man(야식전문 배달 서비스) Empress of China Fat Ni BBQ Frank Seoul 식당 F&F 케이터링 (프렌차이즈) Gen Korean BBQ RackPepperFire(Fusion Bar) Jubilee cafe KANZI 일식당 Kooksoo국수 K타운스트릿푸드 Mama’s Korean Kitchen ONEnTWO CHICKEN Shoji Sushi & Hibachi - Frisco SUBEN Sushi Teriyaki 4U Teriyaking TORIDORI Won BBQ (원바베큐) Yummy House Yo! Bowl 강남에서 온 닭 강정치킨 금수저 누릉지치킨 나주면옥 다마시따 달곱창 더진국 더크랩스테이션/캐롤튼 돈사랑 동보성(Frisco점) 동보성(달라스점) 또봉이통닭 똥꼬포차 뚝배기 만리장성 매드포치킨 (Carrollton점) 매드포치킨 (Flower Mound점) 매드포치킨 (Frisco점) 매드포치킨 (Mckinney점) 명랑쌀핫도그 (시온마켓점) 바다여행 부산국밥 본촌 치킨 비비큐치킨(캐롤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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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298.2971 972.323.8888 972.385.1854 214.256.9288 214.942.1850 972.242.5705 972.810.0034 972.506.8282 972.252.7677 469.900.8887 214.214.3456 213.505.4267 469.892.5669 214.513.9273 469.892.5978 972.899.9779 972.492.1148 469.481.6457 214.430.5180 972.685.3100 214.705.7777 972.810.0123 214.731.6096 469.318.9466 469.546.4990 214.501.3121 469.626.1065 469.892.6267 469.289.0444 972.466.1300 469.900.8187 469.886.9234 972.242.9242 469.575.8782 469.289.6862 469.986.1012 972.242.2889 972.323.9306 972.292.9144 972.925.0328 213.770.1212 972.810.0803 469.620.2390 972.264.6678 469.758.6392 469.702.2079 469.473.4010 972.372.0685 972.940.4766 469.598.1600 469.892.2032 214.618.1585 469.717.0999

비비큐치킨(플레노 프레스톤) 쌀쌀 맞은 닭 새마을 식당 송가네 중식 수라 쓰넥바 아리치킨 아서원 아이러브포 (1호점) 아이러브포 (2호점) 아리BBQ 아줌마 안동장 양꼬치 CRAZY BBQ 양자강 에스카페 떡집 에스카페 뷔페식 즉석 떡볶이 엽기떡볶이 오복 떡집 오복차이나 오사카 뷔페 왕대박야식 요리엔 치킨 웍하우스 유림 통나무집 은혜반점 인천떡집 자바분식 장금 장충동왕족발 중국집 진짜루 차이나 킹 부페 찬마루

469.367.0281 469.535.3230 972.242.8330 945.300.7995 972.243.5656 469.381.4522 469.892.2166 972.488.8282 972.402.9799 972.392.2272 469.892.2166 972.241.1122 972.235.1107 469.900.8333 972.243.6385 972.245.2909 214.731.6125 469.403.9690 972.241.3458 972.530.0049 972.386.8899 972.245.6786 469.900.8165 469.900.8100 972.620.3992 972.247.9749 214.664.2463 469.233.1853 972.231.3888 972.242.3111 469.892.6085 972 243 2266 214.483.3606 972.695.6242

그린하우스 뉴욕제과 드래곤 보바 (DRAGON BOBA) 뚜레주르 (갤러리아마트점) 뚜레주르 (에이치마트점) 명가 베이커리 모짜르트 갈랜드 모짜르트 달라스 모짜르트 베이커리 모짜르트 캐롤턴 모짜르트 플레이노 순자 베이커리 (케이크 주문업체) 에클레시아 베이커리 카페 오렌지컵 위키드 스노우 윌로우 밴드 베이커리 쥬빌리 카페 패리스 카페베네 커피홀릭 코코호도 Cocohodo (호도과자) 타이거 슈가 (Tiger Sugar) 태극당 파리바게트

972.243.8687 972.484.7117 972.395.3766 214.874.3619 972.323.9800 972.488.0446 972.496.9200 972.406.8885 972.517.9944 972.242.5155 972.517.9944 469.441.3029 214.731.6403 214.705.9922 318.762.8000 469.438.3849 469.892.5978 972.323.2003 972.512.0126 469.702.6408 972.242.2424 469.892.5317 972.243.4478 469.637.0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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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사우나 스파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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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k N Roll 태권도복도매 M&R supply R&H 서플라이 닥터피시 에이젠드(건강식품) 우신식자재도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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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관광 세계여행사 스카이여행사 BM Travel 대한관광여행사 아주투어 푸른투어 한진관광여행 | 열쇠수리|

214.516.0000

열쇠수리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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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수에너지컨설팅 JK 에너지 스파르타 에너지 장원석 유틸리티 전기에너지 중앙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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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호 동물병원 Petland Vet Savers 동물병원 밴필드 동물병원 신코 동물병원 애견카페 러브앤퍼즈 웨스트 할로우 동물병원 | 여행사 |

888.607.0665 469.294.6783

스펙트럼 케이블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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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플레이노 지점 (벤자민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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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튼약국 우리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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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윈도우틴팅 Komfort 윈도우틴트(Tesla/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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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이삿짐 대한통운 달라스지점 범양해운 아시아익스프레스 이사랜드 하이택운송 한국이삿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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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다방 청도 청두 (Taste of Chengdu) 초당마을 (캐롤튼) 초당마을 (플레이노) 충만치킨 킨즈(중식/베트남) 레스토랑 킹 짬뽕 캡틴루이 페리카나 캐롤턴점 프랭크서울(캐롤튼점) 프랭크서울(프리스코점) 피슈마라홍탕 한국식 월남국수 한밭설렁탕 홍만두 8℉ 85℃ Bakery Cafe 9 RABBITS Black Swan COFFEE Brian’s Coffee Roasters Childish E-Planet ESCAPE EVERYTHING MADELEINE Gellaccino Ice Cream & Coffee Milk T Bar TOM N TOMS COFFEE Yo Love Yogurteria Yogurtland Carrollton Yogurtville Yolatte 갈랜드 고려당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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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종합융자 모기지원그룹 브리지원 머니코치 써니리 PCB 뱅크 저스틴리재정플랜전문 제네시스홈론 지오융자 컴파스 모게지 표정원융자 Mortgage Mac 한미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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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k of Hope CBB BANK DALLAS CRA융자 First IC Bank LoanDera O3 빚탕감 Southwestern National 은행 VIP모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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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골함 USA 묘자리매매 한국장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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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Directory | 업소안내

2026년 9월 18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텍사스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DTek감시시스템 DABONDA블랙박스 IDS 레이저 기계회사 라디오액티브 한국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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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쿠쿠캐롤튼 쿠쿠달라스 한국인의물

214.541.8301 214.483.1530 214.280.4405 972.567.6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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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권 1일1독 신학원 DFW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G3교회 G3달라스성결교회 ICF교회 Joshua기도원 Risen Church 갈릴리감리교회 갈멜산기도원 갈보리선교교회 광명장로교회 교회협의회 구세군다민족교회 그루터기교회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글로리침례교회 글로벌선교교회 글로벌성구창작소 글로벌침례신학교 글로벌하베스트교회 기쁜소식달라스제일교회 나눔교회 나드림교회 나무십자가교회 나사장로교회 남부교회 남부신학대학 남침례교텍사스남부지회 누리엘휄로쉽교회 뉴본교회 뉴비전교회 뉴송교회 늘푸른장로교회 다사랑교회 달라스 시내산금식기도원 달라스뉴라이프장로교회 달라스동부장로교회 달라스목사회 달라스방주교회 달라스베다니장로교회 달라스보현사 달라스사랑의교회

201.952.6347 630.632.7116 254.833.0525 972.462.7010 832.470.8705 903.962.6325 817.902.2486 254.618.5021 254.634.7050 469.407.4411 214.604.4134 915.751.8625 713.988.5201 972.693.8577 972.369.3349 469.279.3746 972.422.8178 214.721.2096 214.738.7177 972.395.1205 972.272.4724 469.684.0037 832.531.2575 214.317.8122 713.446.5718 281.409.8800 713.594.3373 713.896.9200 469.471.1011 214.727.1396 214.534.7141 972.395.8422 817.751.0613 469.878.0691 214.460.2457 214.317.8122 972.272.2416 469.269.8077 469.814.8128 972.395.9200 972.238.8005 214.551.0739

달라스서광침례교회 617.314.3279 달라스서울교회 469.951.1800 달라스성김대건한인성당 972.620.9150 달라스성산장로교회 972.809.6248 달라스세빛연합감리교회 214.815.0326 달라스세움교회 469.235.3643 달라스소망장로교회 972.395.0191 달라스시내산금식기도원 214.460.2457 달라스실로암교회 972.815.6395 달라스연합교회 972.245.1419 달라스영락장로교회 972.424.5400 달라스예수사랑교회 972.438.5211 달라스우리교회 214.616.3123 달라스은혜성결교회 214.952.3099 달라스인카운터교회 480.297.4126 달라스정토열린법회 469.688.6200 달라스제자침례교회 469.701.0915 달라스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972.832.9999 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 972.258.0991 달라스찬양의교회 214.400.4659 달라스참빛교회 214.228.2206 달라스충현장로교회 214.347.8400 달라스태멘교회 972.484.7710 달라스한빛교회 817.715.9680 달라스한인그리스도의교회 972.466.4417 달라스한인기독교교회협의회 214. 904.9888 대한불교조계종달라스보현사 972.238.8005 더크로스교회 817.584.6544 던컨빌제일교회 682.521.4868 덴튼한인침례교회 682.557.6149 동산연합감리교회 713.722.9553 동화교회 469.335.4637 라이트하우스달라스교회 214.715.0067 라이프교회 972.460.6512 로고스교회 469.358.0183 루이스빌중앙침례교회 972.951.5864 리빙스톤교회 214.904.9888 리차드슨한인침례교회 972.517.4134 리틀로교회 817.896.6522 맥키니반석교회 469.301.4961 명성장로교회 254.554.3332 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 816.414.3700 버몬트연합감리교회 409.554.0550 베델교회 254.338.9647 벤브룩한인침례교회 682.553.2481 벧엘교회 214.287.0904 벧엘장로교회 972.735.9024 보현사(사찰) 972.238.8005 북부중앙연합감리교회 469.235.8041 빛과소금의교회 817.427.1020 빛내리교회 972.238.1127 빛사랑우드랜드교회 832.661.8870 사랑선교교회 469.289.3500 새날침례교회 469.583.3441 새누리교회 713.722.0773 새누리침례교회 806.544.1333 새본교회 817.808.2078 새빛침례교회 940.206.4290 새삶교회 972.393.1189 새언약교회 682.554.6569 샌안토니오아가페장로교회 210.653.1634 샌안토니오예수사랑장로교회 210.365.2869 샘물교회 972.998.3414 생명샘교회 469.684.0037 샬롬교회 214.551.0739 서남침례교회 972.243.1449 선한목자장로교회 972.247.4282 성누가연합감리교회 254.526.3993 성서침례교회 972.276.5901 성시교회 214.874.5186 성운사 409.925.1032 성정하상바오로천주교회 254.698.4110 세계로제자교회 346.707.2654 세계비전교회 817.703.4322 세계선교교회 972.669.9119 세미한교회 972.446.0178 세상의빛교회 817.460.1199 세워지는교회 817.793.3183 센트럴 신학교/신학대학원 913.667.5720 수정교회 972.395.7729

순례자교회 순복음반석위에교회 순복음사랑의교회 순복음새빛교회 십자가그사랑교회 아름다운교회 안디옥교회 알링턴사랑에빚진교회 알링턴한미제일침례교회 어린양교회 어스틴한인교회교역자협의회 어스틴한인천주교회 언덕교회 에바다기도원 에벤에셀기도원 엠마누엘기도원 연합감리교회 열린문교회 열매맺는교회 영락장로교회 영원사 예닮교회 예수로모든민족장로교회 예수사랑교회 예향침례교회 오클라호마교회협의회 온누리교회 온누리그리스도향기교회 온누리침례교회 우드랜드가족교회 우리만나교회 원뉴멘교회 웨슬리교회 유스타스한인기도원 이웃사랑교회 임마누엘기도원 임마누엘나사렛성결교회 임마누엘선교교회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임마누엘장로교회 임마누엘주찬양교회 작은자교회 제일연합감리교회 제일침례교회 제일한인장로교회 제자들선교회 조이풀교회 주님의교회 주님의기쁨교회 주빌리교회 캐롤튼한인제일침례교회 켈러한인제일침례교회 코너스톤장로교회 코너스톤한인침례교회 크로스웨이침례교회 큰나무교회 킬린한인침례교회 태런카운티한인교회협의회 파사데나제일침례교회 페어뷰교회 파천보살 평화교회 포트워스제일장로교회 풍성한교회 프레리크릭침례교회 프렌즈교회 프리스코한인교회 플라워마운드교회 하나님의꿈의교회 하나님의이야기교회 하나로교회 하늘샘교회 한결같은교회 한교회 한국순교자천주교회 한마음교회 한마음침례교회 한미은혜침례교회 한미장로교회 한빛장로교회

214.960.0401 945.400.9667 210.378.9807 254.628.1116 469.407.4411 469.337.2920 972.695.6252 817.966.1308 817.460.1199 214.554.0311 512.443.2448 512.326.3225 713.463.5954 214.850.6205 469.785.9021 254.698.1855 210.341.8706 972.679.6151 817.323.4364 713.464.1744 254.554.7770 214.596.1776 469.618.8691 254.338.3027 469.688.1650 405.245.5570 210.653.2270 469.358.6839 817.276.9786 469.358.1413 817.657.4559 469.314.4955 972.276.2098 214.457.2015 214.417.9269 254.698.1855 210.637.6573 832.472.0057 469.206.0925 817.729.1003 469.831.4866 214.909.7630 713.462.0708 281.804.0669 210.657.3057 469.279.3746 469.884.1300 972.242.1104 972.342.5333 214.244.7652 214.629.3066 817.566.4041 281.638.1937 972.242.5811 817.551.5612 972.904.3509 254.289.8866 817.501.9191 281.930.9987 469.835.7248 469.866.0132 972.462.0291 949.331.4969 469.258.0595 972.294.3890 215.470.2664 972.469.3100 214.513.7707 832.493.0813 214.606.5804 972.446.0191 817.986.2489 972.998.4402 469.878.8919 817.788.5530 817.293.8990 210.680.6363 254.680.4691 210.945.9723 713.643.4348

한새사람교회 한소망교회 한우리교회 한인은혜침례교회 한인장로교회 한인침례교회 한인침례교회 할렐루야기도원 할렐루야선교교회 함께하는교회 휴스턴기독교교회연합회 휴스턴늘푸른교회 휴스턴명성교회 휴스턴비젼교회 휴스턴서울교회 휴스턴소망교회 휴스턴순복음교회 휴스턴순복음사랑교회 휴스턴안디옥교회 휴스턴제자들교회 휴스턴참된교회 휴스턴한인교역자회 휴스턴한인교회 휴스턴한인장로교회 휴스턴한인중앙장로교회 휴스턴한인천주교회 휴스턴효진법사

214.680.9292 214.507.1187 972.242.3942 817.557.5042 361.356.6418 210.824.6070 361.985.2262 469.563.8744 713.898.0120 469.569.0336 832.275.2720 832.808.3959 832.704.8334 832.643.2290 713.896.9200 713.973.1435 713.468.2123 832.725.3880 713.455.9191 713.298.2357 281.531.4425 832.264.9566 713.937.7444 713.973.1123 281.752.0700 713.465.2682 409.925.1032

| 주류소도매 | 면허 |

DANNYS 리커 TABC텍사스주류면허

972.556.0148 214.315.5555

| 청소업체 |

UBM 엔터프라이즈 133 수영장 청소관리

972.243.5273 214.766.6289

| 치과 | 교정 |

New Bite 치과 5 STAR 덴탈 Alpha Omega Dental Avant Dentistry Choice Dental Delaney Family Dental Dental Day 치과 Evergreen Dental General Dentistry Ho Phan Ha DDS 교정 i치과 Dream Dentistry DK치과 Dr.안광석치과교정 EQ Dental Kids & Grownups Dental Kind Dental Care Marsh Lane Dental Meadowview Orthodontics Midway Dental Ora Milling Center Park Dental Clinic Patrick P Chen 치과 Pinnacle Dental Precinct Line Dentistry Premier Dental Western Center Dental 강윤철치과 강희정치과 구상모치과 권 덴탈 그레이스치과 김광일치과 김상택치과 김세준임플란트 김순기치과 김용천치과 김유일치과 김지현 치과 김태희치과 달라스

972.245.2483 972.636.4010 405.692.7333 214.699.9828 972.530.7374 254.618.5657 206.518.7652 972.315.0811 972.790.5055 713.457.3333 832.230.8590 214.872.2875 832.437.9154 469.389.0019 817.741.4567 972.255.4164 512.775.9161 214.484.7010 972.599.7800 972.250.0048 214.284.9595 469.293.2530 972.312.0570 972.805.2788 817.663.0076 972.699.7778 817.847.1131 972.242.3737 972.517.1297 972.831.9600 214.350.8608 972.870.1200 972.727.8249 214.484.4688 281.821.3333 972.243.0365 713.464.6970 405.942.2875 281.337.3500 214.321.7777

김태희치과 리차슨 김필조구강외과 노바덴탈 데이글로우치과 똑똑한치과 디아트치과 Dental Clinic (플래노) 럭키키즈덴탈 리버사이드치과 리차드슨종합치과 메도우뷰교정치과 메이플트리치과 메인 덴탈 (Main Dental) 베벌리치과 블루덴탈 블루덴탈 어스틴 블루덴탈 캐롤튼 블루덴탈 타일러 석주찬 치과 세이스마일치과 송영철치과 스마일치과 스톤레이크치과 스티브구치과 스파덴탈 스펙트럼치과 써니스마일치과 안송치과 앤드류라치과 (슈가랜드) 앤드류라치과(휴스턴) 양의탁치과 양희경치과 어린이치과 에델바이스치과 우리치과 유디치과 은혜치과 이라인 E Line 교정전문 이성애치과 이재열치과 정순화치과 캐롤튼 정순화치과 플레이노 정치과 (임플란트 전문치과) 제네시스 덴탈 중앙종합치과 쥴리안정치과 차호성치과 크리스티리치과 텍사스종합치과 텍사스종합치과 어스틴 토탈덴탈케어 특수치료/수술전문치과 패밀리덴티스트리

972.238.5555 972.505.2255 817.462.1022 469.393.5901 469.291.7023 972.424.8023 972.758.8777 972.820.0370 214.868.3579 972.599.7800 972.624.7812 267.984.6764 972.242.4505 972.416.2700 512.257.2828 972.416.2700 903.939.0566 713.465.4761 972.525.4900 972.906.9797 972.247.8606 214.494.4246 713.783.5560 972.530.7374 817.330.8088 972.481.8800 713.869.9973 281.494.8188 713.468.9490 254.690.7997 713.529.5656 972.790.5055 972.315.2345 713.647.7500 469.567.3810 713.869.9558 972.242.2040 972.488.2363 713.988.9995 972.242.0005 972.473.8000 469.460.2000 972.355.2424 254.519.2875 972.669.0409 972.620.2875 972.437.0200 972.416.2700 512.757.2828 972.446.7733 972.960.1111 972.731.5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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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18일 금요일

텍사스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프라임교정전문치과 프레시스마일덴탈 플레이노탑덴탈 하이큐치과 허일치과 홍선희치과 홍준임플랜트치과

972.372.0707 214.623.0880 469.362.8088 972.242.0800 713.697.2929 972.241.6862 817.663.0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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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771.2221 214.288.2348 817.377.4331 972.375.6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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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758.8744 945.301.8699 213.880.9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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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 콜택시 공항 택시 달라스 콜택시 달사람 콜택시 럭키 투어 택시 스타택시 썬 택시 아리랑 콜택시 애니콜 택시 옐로우택시 카우보이 콜 택시 패밀리 택시 한국 콜택시 달라스한인택시

469.371.8182 214.557.9141 214.668.8870 972.800.7967 469.894.7822 201.983.3438 972.404.6609 469.426.2784 214.587.4886 972.689.6286 469.360.9295 214.994.7850 713.584.9714 972.900.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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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881.7881

잉크네스트 | 페인트 |

214.304.2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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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727.7648 469.562.3324 972.242.5556 972.765.8086 214.483.3800 682.702.4537 469.626.0064 972.245.2681 214.716.9387 214.883.7748 972.998.1978 972.795.9706 469.547.7464 214.476.6818 214.621.2257 817.913.8431 972.245.7914 301.335.9871 469.500.9886 972.922.9922 844.SAT.1600 469.407.5463

White Tiger 태권도 YB 바이올린 스튜디오 그레이스 기타 레슨 기타 개인레슨 남연숙 플롯 개인교습 데이빗 백 골프레슨 바이올린 개인레슨 버클리 아카데미(플레이노) 버클리 아카데미(오스틴) 박윤정 비올라 개인교습 백정원 교수 피아노 레슨 변호정 피아노 레슨 색소폰 & 클라리넷 생각하는 수학교실 성악그룹 지도 스파이더 스마트 러닝센터 아퀼라항공교육원 유미뷰티스쿨 에이스 테니스 학교 엘리트 학원 (플레이노) 예은 수학 SAT(알링턴) 올림피아 골프테크 윤코치 수영레슨 이만준 바이올린 레슨 이일근 바이올린 개인교습 임보라 피아노/작곡이론

469.734.5840 972.849.3881 972.834.4118 214.998.9187 972.951.1277 512.608.5110 469.774.9286 469.562.3324 512.750.6978 469.867.6742 972.804.2520 972.878.9414 469.452.9765 214.383.9094 972.571.6325 972.504.3870 469.986.5050 214.308.8576 469.867.7474 972.306.3200 817.505.6588 469.939.7097 832.744.2940 214.507.0788 972.951.1269 972.804.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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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288.6492 214.621.2257 940.595.0084 812.360.3848 504.330.5527 972.998.1978 972.598.2439 469.441.1212 469.269.2636 469.855.0158 214.770.9510 972.693.5375 580.284.8493 469.630.9324 832.799.2061 469.892.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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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873.3745 469.502.1555 972.446.0008 972.406.8844 713.984.0508 405.670.1006 469.207.0345 214.739.5535 512.459.6499 713.365.9669 214.352.6677 713.271.0118 972.444.0660 945.344.5008 405.735.7711 254.200.2885 972.620.7507 713.984.2255 214.893.4321 469.388.1600 972.363.6600 972.417.1707 972.820.1067 972.241.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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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영어 회화

Today should be cloudy and rainy.

A : How is the weather today? B : Today should be cloudy and rainy. A : Do you think it will be cloudy for the whole day? A : I have planned to take my children to the amusement park since last week, but keep delaying it because the weather isn’t good. B : I heard a forecast of a big storm tonight. A : 오늘 날씨 어때? B : 오늘은 흐리고 비가 올 거야. A : 오늘 하루 종일 날이 흐릴 것 같아? A : 지난주부터 아이들을 놀이공원에 데려가려고 했는데, 날씨가 좋지 않아 서 계속 미루고 있어. B : 오늘 저녁에 큰 폭풍우가 올 거라는 예보를 들었어. 관련 단어

• the whole day 하루종일 ☞ Are you going to work on that the whole day? 하루 종일 그 일만 붙잡고 있을 거예요? (출처: NE능률) • amusement park 놀이공원 • delay 미루다, 연기하다 • forecast 예측, 예보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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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8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September 17, 2026 l WeeklyFocus www.FocusColorado.net 111

유머

공포의 주인공 고양이

머리에 뿔난 냥이

불타는 비행기 엔진

영혼없는 포옹

낱말 퍼즐

<사신> 고대 그리스 최강의 도시인 스파르타의 한 사신이 페르시아 제국으로 협상차 떠 났다. 이 사신이 페르시아 궁전에 도달 했을 때 왕을 보좌하는 보좌관이 물었 다. “당신은 국사로 오셨습니까? 아니면 개인 자격으로 국왕을 만나려는 것입니 까?” 사신은 잠시 침묵을 지킨 뒤 여유 있는 표 정으로 이렇게 말했다. “네, 국왕을 뵙고 나서 협상이 잘되어 성 공하면 국사로 인정해 주시고 만일 실패 하면 개인 자격으로 여겨 주십시오.” <오디오> 한 남자가 이웃에게 말했다. “오늘 밤에 댁의 오디오 좀 빌려주시겠 어요?” 그 말을 들은 이웃이 흔쾌히 말했다. “빌려드리지요. 좋은 음악을 들으려고 그러시는 모양이죠?” “아뇨, 오늘 밤엔 좀 조용히 지내고 싶 어서요.” <어떤 기도> 다섯 살 먹은 똘이가 자기 방에서 집이 떠

나갈 정도로 기도를 하고 있다. “하느님, 자전거를 주세요!” 엄마가 타이른다. “똘이야, 하느님은 조그만 소리로 기도해 도 알아들으셔.” “알아요. 엄마, 이 기도는 아빠 들으시라 고 하는 거예요.” <어느 식당에 간 회장> 어느 대기업 회장이 귀한 손님을 접대하 고자 고깃집에 갔다. “아줌마, 여기 이 집에서 제일 맛있는 고 기 주시오.” 고기가 도착하자 회장은 얼굴이 일그러져 종업원을 불렀다. “아줌마, 고기에 기름이 왜 이리 많아요? 이때 찬 공기가 순식간에 돌기 시작했지 만, 다가오며 주인아줌마가 던진 말이 회 장의 마음을 변화시켰다. “아이고 회장님, 이놈의 소가 운동을 안 했나 보네요.” 어이가 없는 대답에 회장의 웃음이 터져 나왔다. 회장의 초대를 받은 귀한 손님은 한술 더 떴다. “괜찮습니다. 아줌마! 제가 먹고 운동할 게요.”

◆가로열쇠 1.지키는 일을 하는 사람 2.현장 부재 증명 4.바로 어젯밤 5.끝난 뒤에 남아 미치는 영향 7.정초에 웃어른께 인사로 하는 절 9.말을 주고받으며 즐기는 일 11.증거로 삼을 수 있는 정도나 성질 13.어떤 의견에 같은 생각을 가짐 16.동명 성왕 17.순서 있게 구분하여 벌여 나가는 관계 18.구성원 가운데 가장 오래된 사람 19.창고에서 꺼낸 물품의 양

◆ 세로열쇠 1.대를 쪼개는 기세 2.주먹으로 머리를 쥐어박는 일 3.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 4.꿰뚫어 알아차림 6.잘 매만져 곱게 꾸밈 8.믿음이나 의리를 저버림 10.마구 행동함 12.바다에 흘러 다니는 얼음덩어리 14.감동이나 느낌이 끝이 없음 15.광고나 선전을 위한 매개체. 광고지 16.결혼식을 주장하여 진행하는 일 17.비교하여 덜어 냄

빈칸에 낱말을 모두 채우신 후에 ★표가 된 곳의 글자를 뽑아 아래 정답란의 빈 칸에 채워 넣으시면 고사성어가 완성 됩니다. <○○도 여윈 말에 더 붙는다> 정답- 파리 : 약자에게는 누구나 덤벼들고 괴롭히려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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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을 버리고 부드럽게 스윙하라 롱아이언샷의 기본기

■ 롱아이언샷의 기본기 필드에서 롱아이언을 잡는 골퍼를 점점 보기 힘들다. 미스샷의 부담 때문에 아예 캐디백에서 롱아이언을 빼고 유틸리티를 갖춰놓은 골퍼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요즘 추세다. 파4 홀, 200야드 남짓 거리가 남은 상황 에서 정교한 세컨드샷을 구사하는데 있 어서 롱아이언 만한 클럽은 없다. 하지만 스윙 자체가 꼬이고 뒤땅을 치기 쉬워 롱 아이언을 잡을 엄두가 나지 않는다. 무엇보다 정확한 볼 위치를 여러번 확인 해야 한다. 미들아이언보다 볼 한개 정도 왼발쪽에 둬 스윙의 최저점에 볼이 타격

되도록 해야 한다. 내 앞에 보이는 거리만 큼 부담도 늘어나 볼을 띄우려거나 거리 욕심을 내려고 하다보면 스윙이 빨라지 기 쉬워 미스샷을 유발할 때가 많다. 평소대로 부드럽게 스윙하라. 그리고 멀 리 보내겠다는 과욕을 떨쳐내기 위해 이 세 가지만 지키면 된다. ■정확한 셋업이 성공의 지름길 아마추어 골퍼들은 롱아이언을 잡으면 미스샷의 부담감을 떨칠 수가 없다고 말 한다. 첫째도 과욕, 둘째도 과욕이 문제다. 욕심을 버리고 평소대로 스윙한다는 느 낌을 가져야 실수가 줄고, 정확하게 칠 수 있다. 정확한 임팩트를 위해서는 올바른

어드레스가 선행돼야 한다. 무엇보다 볼 위치가 중요하다. 롱아이 언은 유효타면이 좁은데다 로프트도 가 장 작기 때문에 볼 위치가 어긋나면 정확 하게 임팩트를 할 수 없다. 볼은 미들아 이언 보다 볼 한개 정도 왼발 쪽에 둬 다 운스윙 시 스윙아크의 최저점에서 볼을 정확하게 맞힐 수 있도록 한다. 스탠스 폭은 미들아이언을 잡을 때 보 다 조금 넓게 선다. 스탠스 폭을 너무 넓 게 서면 훅이 발생한다. 편안한 폭을 염두 해 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어깨에 힘 을 빼고 그립은 평소와 같은 세기로 쥔다. ■부드러운 백스윙과 일정한 스윙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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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골퍼들이 롱아이언을 잡으면 멀리 보내야한다는 중압감에 상체에 힘 이 들어가 제대로 스윙을 못하는 것을 종 종 볼 수 있다. 롱아이언은 어깨에 힘을 빼고 평소처럼 부드럽게 친다는 기분으 로 스윙해야 결과가 좋다. 너무 세게 치려고 하거나 띄우려는 마음 이 앞서면 왼골반이 빠져 푸시가 발생하 거나 임팩트 순간에 몸이 일어서게 돼 영 락없이 미스샷이 발생하곤 한다. 테이크백은 부드럽게 시작하되 백스윙 때 완벽하게 상.하체를 꼬아 파워를 축적 한다. 다운스윙 시 확실하게 하체로 스윙 을 리드한다. 이때 오른다리를 목표로 향 해 밀어준다고 생각하자. 왼팔은 휘두르 는 것이 아니라 클럽을 끌고 내려온다는 느낌으로 오른다리로 가져간다. 코킹은 임팩트 순간까지 유지한다. 이것이 파워 의 핵심 키워드다. 임팩트 이후 폴로스루 때는 헤드가 타깃방향을 가리키도록 한 다. 그렇게 되면 임팩트 존이 길어져 정확 한 방향성과 샷거리 향상 두 마리 토끼 를 잡을 수 있다. 롱아이언을 잡았다고 해서 스윙 아크를 일부러 크게 하는 것 이 아니라 평소 크기와 템포를 유지하는 것이 안정적인 롱아이언샷을 만든다. <서울경제골프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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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운세

지윤 철학관 제공 213-739-2877

2026년 9월9월18일 - 2026년 2026년 17일 - 2026년 9월 23일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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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子)띠.

◈ 말(午)띠.

재차 확인해야 운수: 과욕을 부리고 급하게 가면 중심을 잃기 쉽습니다. 호흡을 가다듬으 며 아주 작은 실수도 없도록 재차 확인해야 합니다. 금전: 요행을 바라는 지 출은 독이 됩니다. 검증을 거치지 않은 일에 소중한 자산을 쓰지 마세요. 애 정: 사소한 오해가 커다란 불신으로 번질 우려가 큽니다. 상대의 입장을 먼 저 헤아리는 배려심을 보여주도록 하세요.

지출을 최소한으로 줄여야 운수: 잠시 귀를 닫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한 도전보다 현재에 집중하 세요. 금전: 손해를 볼 위험에 노출되거나 생각지 않던 돈이 나갈 수 있습니 다. 지출 규모를 최소한으로 줄여서 피해 가야 합니다. 애정: 혼자만의 기준 을 세워두고 성급하게 판단하지 마세요. 완벽한 모습을 바라기보다 장단점 을 모두 품어주는 너그러움이 필요합니다.

◈ 소(丑)띠.

◈ 양(未)띠.

알찬 열매를 맺는 운수: 정성을 들인 일이 드디어 알찬 열매를 맺습니다. 막혔던 흐름이 시원 하게 뚫리고 성취감을 만끽하게 됩니다. 금전: 노력한 것 이상의 값진 보상 이 주어집니다. 여유 자금이 생겨나니 미뤄둔 계획을 실행에 옮겨도 좋겠 습니다. 애정: 마음이 통하는 대화가 이어지면서 신뢰가 한층 두터워집니 다. 일상 속에서 더없는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풍성한 수확을 거두는 운수: 풍성한 수확을 거두는 시기입니다. 주변의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도 따를 것입니다. 금전: 미뤄졌던 수금이 원활히 이루어져 자금 흐름이 매끄 러워집니다. 안전하게 묻어둔 자산이 훌륭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줍니다. 애정: 가정에 온기가 가득하고 웃음꽃이 끊이지 않겠습니다. 연인 사이라면 서로를 향한 존중이 깊어져 미래를 약속하게 됩니다.

◈ 호랑이(寅)띠.

◈ 원숭이(申)띠.

하는 일에 충실해야 운수: 의욕만 앞세운다든지 나서지 않아도 될 일에 참견하지 마세요. 묵묵 히 하는 일에 충실해야 안전합니다. 금전: 들어오는 것보다 엉뚱하게 새어 나가는 푼돈이 잦습니다. 당장 급하지 않은 소비는 차단하도록 하세요. 애 정: 섭섭한 것이 있어도 흘러간 일을 끄집어내지 말아야 합니다. 너그럽게 품지 않으면 마음의 거리만 멀어지게 됩니다.

반가운 선물 같은 일이 운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보일 기회가 찾아 옵니다. 자신을 믿고 도전하세요. 금전: 마음먹고 내린 결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니 기쁘겠습니다. 뜻밖에 찾아오는 반가운 선물 같은 일도 있을 것 입니다. 애정: 진솔한 고백이 상대의 마음속에 잔잔한 파동을 일으킵니다. 서먹했던 관계라도 급속도로 가까워질 계기가 생깁니다.

◈ 토끼(卯)띠.

◈ 닭(酉)띠.

확실하게 매듭을 지어야 운수: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으면 분주하기만 합니다. 가장 중요한 당면 과 제부터 확실하게 매듭을 지으세요. 금전: 기분 내키는 대로 지갑을 열지 마 세요. 사고 싶은 것이 생기면 며칠 지나서 다시 생각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애정: 생각 없이 한 언행이 불화의 씨앗이 될 수 있습니다. 감정이 격해질수 록 말을 아끼고 차분히 호흡을 가다듬어 보세요.

심신이 편안하고 운수: 오르내림이 적어 심신이 편안하고 평화롭습니다. 묵묵히 페이스를 조 절해 나가면 무난합니다. 금전: 버는 만큼 들어가는 유지 비용도 만만치 않 으니 관리가 중요합니다. 무리한 거래는 피하고 가진 원금을 지키는 데 주 력하세요. 애정: 평온하고 잔잔한 일상이 이어집니다. 표현을 아끼거나 무 덤덤한 태도보다는 가벼운 안부 인사를 전해보세요.

◈ 용(辰)띠.

◈ 개(戌)띠.

기쁨을 맛보는 운수: 어두운 밤길을 걷는 것 같던 상황에서 벗어나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 뚜렷해집니다. 소신껏 밀어붙여도 되겠습니다. 금전: 예상치 못한 수입이 생겨나 살림살이가 나아집니다. 정직하게 쌓아온 신용이 크게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애정: 두 사람 사이의 쌓인 오해가 눈 녹듯 사라지고 애정이 샘솟습 니다. 함께 나누는 소소한 대화 속에서 기쁨을 맛봅니다.

한 발짝 물러서서 운수: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지나가야 합니다. 돋보이려 애쓰지 말고 주어진 기본 역할에만 집중하세요. 금전: 알뜰한 긴축재정이 요구되는 시 점입니다. 자잘한 품목이라도 꼼꼼히 따져본 뒤에 지갑을 여세요. 애정: 사 소한 생활 습관의 격차로 인해 잦은 마찰이 빚어집니다. 상대를 통제하려 는 욕심을 버려야 평화로운 관계가 유지됩니다.

◈ 뱀(巳)띠.

◈ 돼지(亥)띠.

명쾌하게 정리되고 운수: 뜻밖의 조력자가 등장하여 나아갈 길을 환하게 밝혀줍니다. 고민이 순식간에 명쾌하게 정리됩니다. 금전: 협상이나 거래 과정에서 매우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됩니다. 알짜배기 수익이 들어오고 통장 잔고가 두둑해지 겠습니다. 애정: 마음속 깊은 곳까지 온전히 통하는 짝을 마주하게 됩니다. 싱글은 평생을 함께할 든든한 반쪽을 발견하겠습니다.

흡족한 성과를 거두는 운수: 먹구름이 걷히고 따사로운 햇살이 온몸을 포근히 감싸줍니다. 꾸준 한 성실함이 마침내 인정받게 될 것입니다. 금전: 일이 매끄럽게 진행되고 여유가 생깁니다. 문서나 계약과 관련해서 흡족한 성과를 거두게 됩니다. 애정: 굳이 많은 말을 꺼내지 않아도 눈빛만으로 깊은 교감이 통합니다. 혼 자였던 사람은 마음을 편안히 기댈 안식처를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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