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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2026년 09월 11일 금요일
민주평통 달라스, 미주지역회의 참석 이 대통령 격려 속 평화공존 역할 다짐 관련기사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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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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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11일 금요일
목차 /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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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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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행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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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뉴스
19, 21, 22, 23, 26, 27, 28, 34, 35
텍사스 뉴스
41, 42, 43, 45, 48, 49
CARROLLTON, TEXAS
머니 포커스
51, 52, 53, 54, 55
발행처 WEEKLY FOCUS TEXAS INC. 발행인 김현주 Hyun Joo Kim 신문사 1028 Mac Arthur Dr. Suite 104, Carrollton, TX 홈페이지 www.weeklyfocustx.com 전자신문 www.weeklyfocustx.com / e-신문 카카오톡 weeklyfocusdallas 이메일 weeklyfocusdallas@gmail.com 연락처 Tel: (469)289-0389
전문가 칼럼
57, 59, 61
Kor ean News Leader of Texas
AURORA, COLORADO 발행처 US ANP MEDIA DBA WEEKLY FOCUS 발행인 김현주 Hyun Joo Kim 신문사 11000 E. Yale Ave. #201, Aurora, CO 80014 문화센터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홈페이지 www.focuscolorado.net 전자신문 www.focuscolorado.net / e-신문 카카오톡 weeklyfocus 홈쇼핑 focuscolorado.net 핫딜 청소년재단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이메일 weeklyfocus@gmail.com 연락처 Tel: (303)751-2567 fax: (303)751-2564
62, 63
엔조이 텍사스
67, 68, 69, 73, 74, 75
미국 / 미주 한인 뉴스 한국뉴스
77, 78, 79, 80, 81, 82, 83
월드뉴스
85, 86, 87, 88
반려동물과 함께살기
93
건강
94
골프 이야기
95
엔터테인먼트
96
슬기로운 가족생활
101 102, 103
연예 / 스포츠 여행
105
CLASSIFIEDS
106
한인업소안내
107, 108, 109, 110, 111 117, 118, 119
쉬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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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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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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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뉴스 | DALLAS NEWS
2026년 9월 1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달라스 커뮤니티 행사 안내 행사 게재 문의 weeklyfocusdallas@gmail.com
2026 DFW 드래곤 보트 페스티벌
북텍사스 한국 송죽회 9월 월례회
NAKS 남서부지역협의회 교사 연수회
10월4일 오전 8시, 어빙 레비 플라자
9월19일 오전 11시, (구) 노인회관
9월26일 오후 3시30분, 뉴송 한글학교
2026 드래곤 보트 페스티벌이 10월4일(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어빙 레비 이벤트 플라자(Levy Event Plaza) 에서 개최된다. 포트워스 한인회(회장 윤진이)가 참가해 한국 전통문화를 선보인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dfwdragonboatfestiva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북텍사스 한국 송죽회(회장 이명재)가 9월19일(토) 오전 11시 (구) 달라스 한국노인회관에서 9월 월례회를 개최 한다. 노인회관 주소는 9715 Brockbank Dr. Dallas, TX 이 며, 월례회 및 회원 가입 등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214.238.0292로 문의하면 된다.
재미한국학교(NAKS, 총회장 권예순) 남서부지역협의회( 회장 류인숙)가 오는 9월26일(토) 오후 3시 30분부터 8시 까지 캐롤튼 뉴송교회(담임목사 현지용)에서 교사 연수 회를 갖는다. 주소는 4220 Fairway Dr, Carrollton, TX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817.793.8283로 문의하면 된다.
화이트 타이거 태권도 오픈 하우스
2026 북텍사스 한인 건강 박람회
제2회 텍사스 국기원컵 태권도 대회
9월19일 오후 3시~5시, 루이스빌 도장
10월10일 오전 8시 30분, 뉴송교회 체육관
11월14일·15일 포니 오씨(OC) 센터
화이트 타이거 태권도장이 오는 9월19일(토) 오후 3시 부터 5시까지 오픈 하우스를 개최한다. 주소는 755 State Hwy. 121 Suite B200, Lewisville, TX 75067이며, 태권도에 관심 있는 남녀노소 누구가 방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469.504.3537로 문의하면 된다.
2026 북텍사스 한인 건강 박람회가 10월10일(토) 오전 8 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뉴송교회(담임목사 현지용) 체 육관에서 열린다. 주소는 4220 Fairway Dr. Carrollton, TX 75010이며, 접수는 2026healthfair.org을 통해 할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469.222.0502로 문의하면 된다.
국기원 텍사스지부가 주최하는 제2회 국기원컵 태권도 대회가 오는 11월14일(토)과 15일(일) 양일간 열린다. 품 새, 겨루기, 격파 등의 부문에서 대회가 치러진다. 주소는 680 Innovation Blvd., Forney이며, 자세한 내용은 fitofan. com/2ndtexaskukkiwoncu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31회 할렐루야 선교회 축구대회
한미문화협회 실버 해피 아카데미
달라스 한인회 민원봉사센터
11월21일, 샌디레이크 축구경기장
매주 월·금요일,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매주 월~금요일, 달라스 한인회 사무실
제31회 할렐루야 선교회 교회대항 축구대회가 오는 11 월21일(토), 캐롤튼에 소재한 샌디레이크 알이굿 컴플렉 스(Sandy Lake RE Good Complex)에서 열린다. 주소는 2335 Sandy Lake Rd, Carrollton, TX 75006이며, 기타 자 세한 내용은 214.288.2724로 문의하면 된다.
인생의 황금기를 누리는 공간, 실버 해피 아카데미가 매 주 월요일과 금요일 남녀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달라스 한 인문화센터 185호에서 열린다. 주소는 11500 N. Stemmons Fwy. Dallas, TX 75229이미,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이 형천 원장(214.334.7458)에게 문의하면 된다.
달라스 한인회(회장 우성철)가 한인들을 돕기 위해 민원 봉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은 달라 스 한인회로 전화나 문자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주소는 11500 N Stemmons Fwy, Dallas이며, 문의는 214.306.3200 또는 이메일 dallaskorea@gmail.com로 하면 된다.
경제인협회 모국 방문 건강검진
스파이더 문화센터 성인반 문화 강좌
텍사스 한국 어머니회 행복 교실
수시접수, 공덕동 서울 메디케어
평일 오전 11시 · 오후 7시, 스파이더 문화센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제자침례교회
텍사스 한국 경제인협회(TKBA, 회장 이인선)를 통한 모국 방문 건강검진이 20% 할인된 비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북 텍사스에 거주하는 한인이면 누구나 혜택을 볼 수 있다. 건 강검진 접수 및 문의는 텍사스 한국 경제인협회 웹사이트 (tkbausa.com)를 통해 할 수 있다.
스파이더 문화센터가 성인반 문화 강좌 수강생을 모집 하고 있다. 컴퓨터, 사진, 피아노 레슨을 비롯해 음악이 론, 가요연주 등 다양한 주제로 강좌를 제공한다. 주소는 6549 Coit Rd. Frisco, TX 75035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972.504.3870으로 문의하면 된다.
텍사스 한국 어머니회(회장 박영자) 행복교실이 매주 목 요일 오전 10시 제자침례교회(담임목사 윤도진)에서 열 린다. 라인댄스, 에어로빅, 노래교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 램이 제공된다. 주소는 1017 Erie St. Carrollton, TX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469.867.462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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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WN NEWS | 타운 뉴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11일 금요일
타운브리핑
DFW 국제공항, 탑승권 없이도 보안검색대 지나 게이트까지 간다 ‘게이트사이드 프리체크’가동 … 13개 공항 우선 선정, DFW 국제공항 포함 앞으로 DFW 국제공항에서 항공권 없이 도 보안검색대를 통과해 탑승구까지 진입 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01년 9·11 테러 이후 중단됐던 공항 ‘게이트 배웅·마 중’ 절차가 DFW 국제공항에서 부활한 것이다. 이 절차가 부활함에 따라 앞으로 DFW 국 제공항에서는 가족이나 지인 등을 탑승구 까지 가서 배웅할 수 있다. 또한 게이트 출 구까지 가서 가족이나 지인들을 마중할 수 있게 됐다. 미 교통안전청(TSA)은 TSA 프리체크 (PreCheck) 회원을 대상으로 항공권 없이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해 탑승구가 있는 보안구역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게 이트사이드 프리체크’(Gateside by TSA PreCheck)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TSA가 우선 선정한 전국 13개 공항 가운데 DFW 국제공항이 포함됐는데, 텍사스에서는 유 일하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 TSA PreCheck 회원 등 이른바 ‘노운 트레블러 넘 버’(Known Traveler Number, KTN)를 보 유한 ‘신뢰 여행자’ 프로그램 이용자여 야 한다. 비용은 무료이지만 공항에 가기 1~3일 전에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TSA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승인받은 방문객은 공항에서 TSA가 인 정하는 신분증을 제시한 뒤 TSA PreCheck 검색대를 통해 보안검색을 받아야 한다. 출입 승인은 당일에만 유효하지만, 같은 날 보안구역에 다시 들어가는 것은 가능
하다. 다만 공항별로 하루 승인 인원이 제 한되며 혼잡 시간대에는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을 신청하더라도 반드시 승인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TSA는 이번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가족 이나 친구를 탑승구에서 배웅하거나 도착 게이트에서 맞이할 수 있으며, 환승 중인 지인을 만나거나 보안검색대 안쪽에 있는 식당과 상점을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게이트사이드 프로그램은 항공사가 장 애인이나 보호가 필요한 승객을 지원하 기 위해 발급해 온 기존 게이트 패스를 대 체하는 제도는 아니다. TSA PreCheck 자 격을 갖춘 일반 방문객에게 공항 보안구 역 출입 기회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차이 가 있다. 9·11 테러 이전 미국 공항에서는 항공 권이 없는 가족이나 친구도 보안검색을 거 쳐 탑승구까지 들어가 승객을 배웅하는 일 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2001년 9·11 테 러 이후 항공 보안이 대폭 강화되면서 보 안구역 출입은 원칙적으로 당일 항공권을 소지한 승객으로 제한됐다. 이후 약 25년 동안 가족과 지인의 배웅은 대부분 보안 검색대 앞에서 이뤄졌다. 일부 공항은 그동안 자체적으로 비탑승 객 출입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은 하루 최대 300명의 비 탑승객에게 게이트 출입을 허용했으며, 필 라델피아와 캔자스시티 등도 유사한 제도 를 시행했다.
DFW 국제공항에서 TSA 프리체크 회원을 대상으로 항공권 없이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해 탑승구 가 있는 보안구역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게이트사이드 프리체크’ 프로그램이 가동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별 공항이 자체적으 로 운영하는 방식이 아니라 TSA가 TSA PreCheck 회원을 대상으로 여러 공항에 서 공동 시행한다는 점에서 기존 제도와 다르다. 현재 프로그램이 시행되는 공항은 DFW 국제공항을 비롯해 ▲로스앤젤레스(LAX) ▲라스베이거스 해리리드(LAS) ▲샌디에 이고(SAN) ▲솔트레이크시티(SLC) ▲디 트로이트(DTW) ▲인디애나폴리스(IND) ▲콜럼버스(CMH) ▲위치토(ICT) ▲리틀 록(LIT) ▲오클라호마시티(OKC) ▲오마 하(OMA) ▲애리조나 메사 게이트웨이 (AZA) 등 모두 13곳이다. 반면 달라스 러브필드(DAL)를 비롯해 휴
스턴 조지부시 인터컨티넨털공항(IAH), 휴스턴 하비공항(HOU), 오스틴버그스트 롬 국제공항(AUS) 등 다른 텍사스 공항들 은 초기 시행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TSA는 앞으로 수개월에 걸쳐 참여 공항 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프 로그램은 9·11 테러 25주년을 계기로 마 련됐다. TSA는 이를 “신뢰할 수 있는 여행객을 위한 혜택”이라고 소개하며, 가족과 친 구를 탑승구에서 맞이하거나 배웅하고 환 승 중인 지인을 만나는 등 과거 항공여행 에서 익숙했던 순간들을 다시 가능하게 하려는 취지라고 밝혔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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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뉴스 | TOW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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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
“한반도 평화공존, 국제적 연대에 미주지역 자문위원들 앞장서야”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제22기 미주지역회의 참가 … 이재명 대통령 격려 방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회장 김원영)가 지난 9월1 일부터 4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 에서 열린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주지역회의에 참가해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외 현장에 서 실천할 수 있는 공공외교와 글로벌 연 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글로벌 연 대’를 주제로 열린 이번 미주지역회의 에는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해 브라질, 중 미·카리브, 남미 서부 등 미주지역 24개 국에서 활동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참가했다. 2일 열린 ‘평화공존 정책대화’에는 이 재명 대통령이 민주평통 의장 자격으로 직 접 참석해 미주지역 자문위원들을 격려하 고,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국제적 연대 와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 했다. 현장에는 미주 24개국에서 750여 명 의 자문위원이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도 600여 명의 자문위원이 함께했다. 달라스 협의회 방문단은 김원영 회장, 안병문 수석부회장, 박준택 부회장, 하혜 영 부간사 등을 포함해 총 24명으로 구성 됐다. 달라스 협의회 방문단은 한국 방문 기간 동안 해외 자문위원 전체 회의 참석 을 비롯해 안보·통일 현장 견학, 주요 역 사·평화 기념관 방문, 통일 정책 관련 교 육 및 세미나 등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했 다. 이번 한국 방문의 가장 큰 의미와 특별 했던 점은 자발적 참여와 열정으로 평가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라스 협의회 24명의 자문위원들이 지난 9월1일부터 4일까지 인천에서 열린 제22기 미주지역회의에 참가했다. 다. 무엇보다 이번 방문은 모든 자문위원 들이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스스로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멀리 해외에 살고 있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염 원하는 위원들의 뜨거운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방문은 또 달라스 협의회 자문위원 들에게 실질적인 학습과 성장의 시간이 됐 다는 평을 받는다. 단순한 형식적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해외 동포로서 통일 공공외 교를 어떻게 펼쳐나가야 할지 구체적으로 배우고 고민할 수 있었던 매우 실용적이 고 알찬 프로그램이었다고 방문단은 평가
했다. 방문단은 민주평통 사무처에서 정말 많은 준비를 했고, 재외동포청에서도 동포 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기위해 여러가지 일 들을 준비한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이번 일정에서 가장 기억에 남 는 특별한 이벤트로 김구 기념관 방문을 꼽았다. 방문단은 조국의 독립과 평화통일 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선열들의 숨결을 느끼며, 오늘날 해외에 있는 재외동포들이 이어받아야 할 평화통일의 역사적 의무와 사명을 다시금 되새기는 감동적인 시간이 었다고 평가했다. 달라스 협의회는 평화통일은 어느 특정 단체나 정부만의 과제가 아니며, 북텍사스
지역에 있는 동포들도 한국의 미래이자 다 음 세대를 위한 한반도 평화통일 과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마음을 모아주길 당부했 다. 방문단은 달라스 협의회 역시 동포 사 회와 함께 발맞추어 평화통일의 기반을 다 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 격려 방문 정책설명에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나 서 ‘이재명 정부의 한반도 평화공존 정 책 방향’을 설명했다. 정 장관은 한반도 의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전환하는 문제 를 강조하면서 해외 민주평통 자문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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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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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주지역회의에 참가한 달라스 협의회 방문단이 격려차 방문한 민주평통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 그리고 민주평통 사무처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이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적극적인 역 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 장관의 정책 설명에 이어 참석자들은 오찬 시간을 가졌 다. 오찬 후에는 이번 미주지역회의의 주 요 일정 가운데 하나인 이재명 대통령의 격려 방문과 ‘평화공존 정책대화’가 진 행됐다. 민주평통 의장을 겸하고 있는 이 대통령 은 이날 오후 인천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 해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국제적 연대 와 실천에 미주지역 자문위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정책대화는 ‘평화 의 다짐, 실천의 약속’을 슬로건으로 진 행됐다. 이 대통령은 정책대화에 앞서 미주지역 간부위원들과 별도로 만나 환담을 나누며 해외 자문위원들의 활동과 현장의 목소리 를 청취했다. 이재수 미주부의장은 미주지역 자문위 원들이 각 거주국 시민사회와 호흡하며 민 간 외교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
하고, 현지 시민사회가 한반도 평화의 지 원자이자 동반자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자문위원들의 제안을 경청 하며 해외 동포사회와 현지 시민사회를 연 결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공공외교 역할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 대통령은 이 어진 격려사에서 미주 한인 이민사의 출
발점 가운데 하나인 인천의 역사적 의미를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제물포항에서 시작 된 미주 이민사를 상기시키며 “우리 근현 대사와 미주지역 동포의 역사에서 인천은 각별한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독립운동을 지원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해 온 선 대 미주 동포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
하고 대한민국이 앞으로도 재외동포들을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남북관계와 관련해서는 “ 가장 가까워야 할 남과 북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서로 맞서는 데만 쓰고 있는 불행한 현실을 반드시 바꿔야 한다”고 강 조했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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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뉴스 | TOWN NEWS
2026년 9월 1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타운 라운드업
“포트워스 한인회, 주류사회에 한국 전통문화 우수성 알린다” 10월4일 DFW 드래곤 보트 페스티벌 참가 … 재외동포청·출장소 후원 포트워스 한인회(회장 윤진이)가 오는 10 월4일(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어 빙 레비 이벤트 플라자(Levy Event Plaza) 에서 열리는 2026 DFW 드래곤 보트 페스 티벌에 참가해 다시 한번 한국 전통문화를 주류사회에 알린다. 포트워스 한인회는 행사장에 ‘케이 컬 처’(K-Culture) 홍보부스를 마련해 페스 티벌 방문객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포트워스 한인회 는 매년 이 행사에 참가해 북텍사스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하고 있다. 포트워스 한인회는 지난해 열린 페스티 벌에서도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윤진이 회장을 비롯한 포트워스 한인회 관계자들은 작년 행사에서 아침 일찍부터 한국문화 홍보부스를 마련해 제기차기 체 험, 한식 시식 코너, 한복 체험 포토존, 한 국 전통 부채에 이름 쓰기 등을 마련해 방
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방 문객들은 포트워스 한인회 부스 앞에서 제 기차기를 직접 체험하며 즐거워하는 한편 다른 방문객들은 한복은 직접 입어보고 사 진을 찍으며 한국 문화에 흠뻑 빠졌다. 포트워스 한인회는 또 사물놀이 악기인 장구, 북, 징, 꽹과리를 전시해, 방문객들이 직접 악기를 다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했다. 한국인 아내와 함께 이날 포트워스 한인회 부스를 찾은 미국인 남성 매튜 스 미스(Matthew Smith)씨는 “사물놀이 구 경은 여러 번 해봤지만 악기를 직접 다뤄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악기를 잘 다루지는 못하지만 직접 체험해보니 신기 하고 즐겁다”고 밝혔다. 포트워스 한인회가 마련한 체험 아이템 은 모두 한글,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로 설 명이 돼 있어 다양한 문화권의 방문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포트워스 한인
회 윤진이 회장은 “드래곤 보트 페스티벌 은 포트워스 한인회가 매년 참가해 타문화 권 방문객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 는 중요한 연중 이벤트 중 하나”라며 “ 행사를 준비를 위해 함께 노력한 포트워 스 한인회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윤진이 회장은 “타문화권에 한국의 전 통문화를 알리는 데 동참하기 원하는 한 인들은 오는 10월4일 어빙 레비 이벤트 플 라자로 나오길 바란다”며 “타문화권 사 람들뿐만 아니라 우리 한인 2세, 또는 3세 들에게도 한국 전통문화의 위상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 DFW 드래곤 보트 페스티벌은 온가 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DFWDragonBoatFestiva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열린 DFW 드래곤 보트 페스티벌에 참가 한 포트워스 한인회 관계자들. 한편, 포트워스 한인회의 이번 2026 DFW 드래곤 보트 페스티벌 참가는 재외동포청( 청장 김경협)과 주달라스 영사출장소가 후 원한다. <토니 채 기자>
대장균 오염 우려 냉동 베리 리콜 확대 … 퍼블릭스 판매 제품에 이어 월마트 판매 제품도 포함 대장균(E. coli) 오염 우려로 실시된 냉동 블루베리 리콜이 월마트에서 판매된 제품 으로 확대됐다. 리콜 대상은 딸기와 블랙베리, 블루베리 가 들어 있는 10온스짜리 ‘그레이트 밸 류 유기농 트리플 베리 블렌드(Great Value Organic Triple Berry Blend)’ 제품 가운데 특정 생산분 1개 로트다. 앞서 실시된 리콜 에는 퍼블릭스(Publix) 식료품점에서 판매 된 냉동 베리 제품도 포함됐다.
이번 확대 리콜은 포장 전면에 로트 코드 ‘6040 01-6’이 표시돼 있고, 품질유지 기한(best-if-used-by date)이 2028년 2 월 9일인 제품에 한해 적용된다. 해당 제 품의 UPC 코드는 ‘7874211226’이다. 이 제품은 앨라배마, 아칸소, 플로리다, 일리노이, 인디애나, 켄터키, 루이지애나, 미네소타, 미시시피, 미주리, 노스캐롤라 이나, 오하이오, 오클라호마, 사우스캐롤 라이나, 텍사스, 위스칸신 등 16개 주의 일
부 월마트 매장에 공급됐다. 해당 생산분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는 섭취하지 말고 폐 기하거나 월마트에 반품해 전액 환불받아 야 한다. 회사측은 그레이트 밸류 제품과 직접적 으로 연관된 발병 사례는 현재까지 확인되 지 않았으며, 이번 리콜 확대는 앞서 실시 한 리콜의 유통경로 추적 조사 결과를 토 대로 취한 예방적 조치라고 밝혔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
ease Control and Prevention/CDC)에 따르 면, 이번 대장균 집단발병과 관련해 현재 까지 17명이 감염됐으며 이 가운데 5명이 입원했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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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가을 페스티벌
“열기구·예술·와인·음악·할로윈 등 각종 페스티발 풍성” 북텍사스 대표 가을 축제 스케줄 속속 발표, 남녀노소 위한 볼거리 가득 북텍사스에서는 아직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절기상으로 가을 페스티 벌 스케줄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무더운 여름을 뒤로하고 가을의 즐거움을 만끽 할 마음의 준비가 됐다면 주목할 만하다. 북 텍사스(North Texas) 곳곳에서 호박밭 과 오싹한 할로윈 체험, 열기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앞세운 가을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다만 날씨에 따라 행사 일 정이 변경되는 등 변동 가능성이 있는 만 큼 방문 계획을 세울 때는 각 행사 웹사이 트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Fright Fest 가을이 되면 알링턴의 식스플래그(Six Flags)가 으스스한 공간으로 변신한다. 올 해 프라이트 페스트는 지정된 날짜의 밤에 열리며 유령의 집, 야외 공포 체험 구역, 라 이브 공연, 핼러윈 테마 음식과 음료 등을 선보인다. 9월 11일~11월 1일 식스플래 그 오버 텍사스(Six Flags Over Texas/2201 E. Road to Six Flags, Arlington). 입장권은 30~69달러다. sixflags.com.
북텍사스의 대표적 축제 중 하나인 ‘오텀 앳 디 아버리텀(Autumn at the Arboretum)’이 9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다. 화 제작, 설치미술, 지역 예술가 작품과 음 식 등을 즐길 수 있다. 9월 12일 낮 12시~ 오후 10시, 13일 낮 12시~오후 6시 메인 스트리트 가든 파크(1902 Main St., Dallas). 무료. ddamf.com. ■ Autumn Fest in Little Elm
■ Downtown Dallas Arts and Music Festival 메인 스트리트 가든 파크(Main Street Garden Park)가 몰입형 문화 공간으로 탈 바꿈한다. 주말 내내 달라스 다운타운 중 심부에서 라이브 음악, 시각예술, 현장 벽
올해로 42회를 맞는 어텀 페스트는 나 흘 동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 제다. 카니발 놀이기구와 게임, 푸드트럭, 라이브 공연 등이 마련된다. 올해는 테일 러 스위프트 음악을 재현하는 ‘레퓨테 이션: 어 트리뷰트 투 더 뮤직 오브 테일
러 스위프트(Reputation: A Tribute to the Music of Taylor Swift)’, 토팽가 90’s 커 버 밴드(Topanga 90’s Cover Band), 아니 타 N. 마티네스 발레 폴클로리코(Anita N. Martinez Ballet Folklorico), 테하노 퀸 포에 버 밴드(Tejano Queen Forever Band) 등 이 공연한다. 9월 17일 오후 6~10시, 18 일 오후 5~11시, 19일 오후 2~11시, 20 일 오후 1~10시 리틀 엘름 파크(Little Elm Park/701 W. Eldorado Parkway). 17일은 무료이며 18일과 20일은 5달러, 19일은 10달러다. 현장에서 판매하는 카 니발 손목밴드는 30달러다. lakefrontlittleelm.com.
■ Grapefest - Texas Wine Experience 올해 40회를 맞는 그레이프페스트를 기 념해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포도 밟 기(Grape Stomp), 샴페인 코르크 쏘기 (Champagne Cork Shoot-Off)를 비롯해 방문객들이 좋아하는 지역 와인에 직접 투 표하고 세계 각국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 다. 라이브 음악과 각종 공연도 마련된다. 9월 17일 오전 11시~오후 10시, 18~19일 오전 11시~오후 11시, 20일 오전 11시~오 후 6시 그레이프바인(Grapevine) 히스토릭 메인 스트리트(Historic Main Street).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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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가을 페스티벌 입장료는 어린이와 시니어 6달러, 성인 12 달러이며 주말 패스는 25달러다. grapevinetexasusa.com. ■ Plano Balloon Festival 플레이노와 콜린 카운티 하늘을 열기구 가 수놓은 지 올해로 47년째다. 다양한 모 양과 색상, 크기의 열기구 30여대를 비롯 해 스카이다이빙, 센트럴 마켓 키즈 펀 존 (Central Market Kids Fun Zone)의 어린이 특별 프로그램, 계류식 열기구 탑승, 라이 브 음악, 불꽃놀이, 열기구 점등 행사(Balloon Glows) 등이 펼쳐진다. 9월 17일 오후 5~10시, 18일 오후 4~10시, 19일 오전 6 시~오후 10시, 20일 오전 6시~오후 11시 오크 포인트 파크 & 네이처 프리저브(Oak Point Park and Nature Preserve/2801 E. Spring Creek Parkway, Plano). 성인 11.60 달러, 3~12세와 65세 이상은 6.50달러다. planoballoonfest.org. ■ Autumn at the Arboretum 달라스 수목원(Dallas Arboretum)은 가 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정교하고 화려 한 계절 장식으로 유명하다. ‘오텀 앳 디 아버리텀’ 기간에는 ‘펌킨스 앤드 파인 츠(Pumpkins and Pints)’, 고스 가든 워크 숍(Goth Garden Workshop), 호박·스쿼시 전시 및 판매 행사 등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9월 19일 ~11월 1일 달라스 수목원 및 식물원(Dallas Arboretum and Botanical Garden/8525 Garland Road, Dallas). 매일 오전 8시~오후 5시 운영. 입장료는 성인 25.95달러, 2~12 세 어린이 21.95달러이며 2세 미만은 무료 다. dallasarboretum.org.
■ Lewisville Western Days 미국 서부 개척시대의 역사와 정신을 보 여주기 위해 마련된 축제다. 라이브 음악 과 카우보이 테마 행사, 각종 체험과 판매 부스, 세계 타말레 먹기 선수권대회(World Tamale Eating Championship) 등이 주요 볼거리다. 일라이 영 밴드(Eli Young Band) 와 랜디 로저스 밴드(Randy Rogers Band) 의 라이브 공연도 펼쳐진다. 이틀 모두 오 후 6시 이전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9 월 25일 오후 4~11시30분, 26일 낮 12시 ~오후 11시30분 올드타운 루이스빌(Old Town Lewisville/2 W. Main St., Lewisville). 12세 이하는 무료, 그 외 입장료는 15달러 다. cityoflewisville.com. ■ State Fair of Texas
다. 할로윈 의상을 입고 방문하면 공원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축제에서는 의상 경연대회, 야외 게임, 보물찾기, 가을 테마 포토부스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 한 이벤트가 열린다. 9월 26일 오전 10시 ~오후 3시 아이젠하워 주립공원(50 Park Road 20, Denison). 무료. tpwd.texas.gov. ■ Otsukimi Moon Viewing Festival 달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일본 전통에 서 영감을 얻은 일본 문화 축제다. 저녁 시 간 동안 힘찬 다이코(taiko) 북 공연과 스모 시범, 전통무용, 라이브 음악, 무술 및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이 펼쳐진다. 9월 26일 오후 6~10시 해거드 파크(Haggard Park/901 E. 15th St., Plano). 무료. events.visitplano.com.
달라스에서 가장 사랑받는 가을 전통 행 사로 올해 139회를 맞는다. 24일 동안 행 사장에 들어서며 ‘빅 텍스(Big Tex)’와 인사를 나누고 새롭게 선보이는 각종 튀 김 음식과 미드웨이(Midway)의 카니발 놀 이기구, 가축 전시 등을 둘러보며 텍사스 문화와 가족 단위의 즐길 거리를 만끽할 수 있다. 9월 25일~10월 18일 페어파크 (Fair Park/3809 Grand Ave., Dallas). 일~목 요일 오전 10시~오후 9시, 금·토요일 오 전 10시~오후 10시 운영. 입장료는 성인 15~25달러, 어린이 10달러, 시니어 13~20 달러이며 2세 이하는 무료다. 할인 정보는 웹사이트(bigte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Scarborough’s Hollow
■ Pumpkin Grove Festival
■ Denton Halloween
아이젠하워 주립공원(Eisenhower State Park)이 펌킨 그로브 페스티벌을 개최한
올해로 3년째를 맞는 ‘31 데이스 오브 덴튼 할로윈(31 Days of Denton Hallow-
스카보로 르네상스 페스티벌(Scarborough Renaissance Festival)을 놓쳤다면 가 을에 열리는 으스스한 분위기의 자매 축제 를 찾아볼 만하다. 마을 곳곳의 매혹적인 오솔길을 거닐며 마법 같은 세계를 체험 하는 가을 판타지 축제로, 라이브 공연과 행사장을 돌아다니는 캐릭터, 장인 시장, 각종 어트랙션 등이 마련된다. 9월 26일 ~11월 1일 매주 토요일 오후 1~9시, 2511 FM 66, Waxahachie. 입장료는 13세 이상 29.70달러, 5~12세 16.50달러이며 4세 이 하는 무료다. 주차도 무료다. srfestival.com.
een)’ 행사다. 덴튼은 지난해 공식 ‘텍사 스 할로윈 수도(Halloween Capital of Texas)’로 지정됐다. 행사 기간 매일 방문객 을 위한 으스스한 테마의 프로그램이 진행 되며 할로윈 분위기의 영화 상영, 호박 떨 어뜨리기가 포함된 ‘블록토버(Blocktober)’ 파티, 바 크롤(bar crawl) 등 도시 곳 곳의 여러 테마 장소에서 다양한 무료 행 사가 펼쳐진다. 10월 1일~11월 1일 덴튼 다운타운. 무료이며 일부 프로그램은 별도 티켓이 필요하다. dentonhalloween.com. ■ Plano International Festival 올해로 22회를 맞는 플레이노 인터내셔 널 페스티벌은 음악과 무용 공연, 세계 각 국의 음식, 문화 전시, 예술 및 가족 친화 적 프로그램을 한자리에 모은 무료 다문 화 축제다. 어린이들은 축제 여권을 들고 각 문화 부스를 둘러보면서 무료 STEAM(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및 친환 경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10 월 17일 오전 11시~오후 7시 해거드 파크 (Haggard Park/901 E. 15th St., Plano). 무료. events.visitplano.com. ■ Pumpkin Fest 가을 분위기를 즐기려면 메스키트의 펌 킨페스트를 찾아볼 만하다. 어린이들에 게는 사탕을 담을 수 있는 트릭 오어 트릿 (trick-or-treat) 가방이 제공된다. 의상 경 연대회와 호박파이 먹기 대회에도 참가할 수 있다. 10월 17일 낮 12시~오후 5시 파 스칼 파크(Paschall Park/1001 New Market Road, Mesquite). 체험용 손목밴드는 메스 키트 주민 12달러, 비거주자는 15달러다. cityofmesquite.com.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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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달라스에서 첫 주택 구입하려면 연소득 8만3천달러 필요하다” 레드핀 조사, 주택구입 문턱 낮아져 … 소득 기준 감소폭 전국 3위 새로운 주택 구매력 분석 결과, 달라스가 미국에서 첫 주택(starter home) 구매 부담 이 가장 빠르게 완화되고 있는 대도시 가 운데 하나로 나타났다. 생애 첫 주택을 구 입하려는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소득 수준 이 2026년 들어 다소 낮아지면서 숨통이 트이고 있다는 분석이라고 ‘컬처맵 달라 스(CultureMap Dallas)’가 최근 보도했다. 부동산 업체 ‘레드핀(Redfin)’ 보고서 에 따르면, 달라스 대도시권(메트로폴리 탄)에서 중간가격의 첫 주택을 구입하려 면 연소득 8만3,096달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5.1% 감소한 수준이다. 레드핀이 미전국 50개 대도시권을 분석 한 결과, 달라스는 첫 주택을 구입하는데 필요한 소득이 전년대비 가장 크게 감소 한 도시 가운데 전국 3위를 기록했다. 또 한 보고서는 달라스의 모든 첫 주택 매물 이 이 지역의 중위 가구소득인 10만3,144 달러를 기준으로 볼 때 ‘구입 가능한 수 준(affordable)’에 해당한다고 평가했다. 다만 달라스에서 첫 주택을 구입하는데 필요한 소득은 여전히 전국 평균보다 높 은 수준이다. 그럼에도 전반적인 주택 구 매 여건은 조금씩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평 균적인 첫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 필요한 연소득은 7만693달러였다. 레드핀은 보고서에서 “첫 주택을 구입 하는데 필요한 소득은 감소하는 반면 임 금은 상승하고 있다. 미국의 일반적인 가 구 연소득은 8만7,599달러로, 중간가격의
새로운 주택 구매력 분석 결과, 달라스가 미국에서 첫 주택 구매 부담이 가장 빠르게 완화되고 있는 대도시 가운데 하나로 나타났다. 첫 주택을 구입하는데 필요한 소득보다 약 1만7,000달러 더 많다. 이 격차는 더욱 커 지고 있으며 1년전에는 필요한 소득보다 약 1만2,500달러 높은 수준이었다”고 설 명했다. 그러나 보고서는 기록적인 수준에 가까 운 주택 가격과 높은 주택담보대출(모기 지) 금리로 인해 부동산 가격이 비싼 지역 에서는 첫 주택 구매가 여전히 많은 실수 요자에게 쉽지 않은 목표라고 지적했다. 달라스와 인접한 포트워스에서는 첫 주 택을 구입하는데 필요한 연소득이 7만 7,886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이 지역의 추 정 중위 가구소득인 9만3,102달러를 고려 하면 충분히 감당 가능한 수준이다. 포트
워스는 첫 주택 구매 부담 개선 폭에서 전 국 4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텍사스 주내 다른 대도시권에서 첫 주택을 구입하는데 필요한 연소득은 ▲오스틴 9만2,607달러(전년대비 6.1% 감 소) ▲휴스턴 7만384달러(4.0% 감소) ▲샌 안토니오 6만2,859달러(3.7% 감소)다. 반면, 전체 주택시장에서 주택을 구입하 기 위한 부담은 여전히 커지고 있다. 레드 핀은 미국에서 중간가격의 일반 주택을 구 입하려면 연소득이 약 11만달러에 가까워 야 하지만, 실제 평균 가구소득은 이보다 약 2만2,000달러 낮은 수준이라고 분석했 다. 보고서는 “이 같은 격차는 고가 주택 시
장의 가격 상승과 샌프란시스코, 웨스트팜 비치처럼 고소득 구매자가 활발하게 거래 하는 지역의 가격 급등이 전체 시장을 끌 어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첫 주택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은 일반적으로 소득이 더 낮고 가격 부담에 더욱 민감해 구매를 미루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전 했다. 첫 주택 구매에 필요한 소득 감소 폭이 가 장 큰 미국 대도시권 탑 10은 1위 오스틴, 2 위 오클랜드(캘리포니아), 3위 달라스, 4위 포트워스, 5위 덴버(콜로라도), 6위 샌프란 시스코, 7위 피닉스(애리조나), 8위 라스베 가스(네바다), 9위 휴스턴, 10위 로스앤젤 레스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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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브리핑
달라스 경찰, ‘플록’ 번호판 인식 카메라 321대 가동 중단 애벗 주지사, 주정부 지원 일시 중단 … 전체의 절반가량은 계속 운영 달라스 경찰이 그렉 애벗(Greg Abbott) 텍 사스 주지사의 관련 기술에 대한 주정부 기관 자금 지원 일시 중단 지시에 따라 이 달 중 시내에 설치된 플록(Flock) 차량번호 판 인식 카메라의 절반 가까이를 가동 중 단한다고 1일 밝혔다. 달라스 모닝 뉴스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는 해당 카메라는 오는 15 일부터 가동이 중단된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조치의 영향을 받는 카메라는 321대 이며, 나머지 300대 이상은 계속 운영된다. 달라스 경찰국(Dallas Police Department/ DPD)의 앨리슨 허드슨(Allison Hudson) 대 변인은 경찰 관계자들이 1일 주정부 관계 자들과 회의를 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지 원 방침 변경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허드 슨 대변인에 따르면, 달라스에는 시전역에 모두 684대의 카메라가 설치돼 있다. 이같 은 내용은 경찰의 해당 기술 활용 현황을 공개하기 위해 최근 정보가 업데이트된 온 라인 ‘투명성 포털(transparency portal)’ 에도 게재돼 있다.
이 카메라는 차량 번호판을 스캔해 수사 관들이 범죄 행위와 관련된 차량을 식별 하는데 도움을 준다. 달라스 경찰을 비롯 한 미전역의 법집행기관들은 이를 중요한 수사 도구로 평가하며, 경찰관과 형사들이 매일 이 장비를 활용해 수사 단서를 확보 하고 범죄를 해결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달라스 경찰은 투명성 사이트를 통해 8 월 24일까지 플록 카메라가 살인사건 12 건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경찰이 담당한 전체 살인 사건의 14%에 해당한다. 그러나 최근 몇 주 동안 미국의 주요 관련 장비 공급업체 가운데 하나인 플록 세이프 티(Flock Safety)에 대한 감시와 비판도 거 세지고 있다. 경찰의 기술 오용 의혹과 함 께 플록의 카메라 네트워크가 확대되면서 당국이 충분한 공공 감시 없이 운전자들의 이동을 추적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달라스 시의회는 2025년 5월 플록과 3 년간 57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승인했다.
이 가운데 약 170만달러는 자동차 절도 와 관련 범죄 방지 사업을 지원하는 텍사 스주의 자동차범죄예방국(Motor Vehicle Crime Prevention Authority) 보조금과 연 계돼 있었다. 애벗 주지사의 최근 지시는 번호판 인식 카메라를 둘러싼 감시와 논란이 커지는 가 운데 나왔다. 주지사실은 플록 정보에 부 적절하게 접근한 혐의로 러프킨(Lufkin) 경 찰관이 기소된 사건을 포함해 카메라 데 이터 오용에 대한 우려를 그 배경으로 제 시했다. 플록 세이프티는 지난달 자사 데이터베 이스를 검색할 때 이용자가 더 많은 정보 를 입력하도록 요구하는 새로운 안전장치 를 발표했다. 이 기술을 규제하는 법안 마 련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혀온 회사측은 경찰관의 부적절한 검색 가능성을 포착하 도록 설계된 감사 도구도 확대하겠다고 밝 혔다. 애벗 주지사의 대변인 앤드루 말러리스 (Andrew Mahaleris)는 1일 주지사가 이번
맥도날드, 텍사스에서만 판매하는 한정판 치킨 맥너겟 세트 출시 맥도날드(McDonald’s)가 텍사스 주민 들을 위한 특별한 한정 메뉴를 선보이며 텍사스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고 있다. 여 기에 특별한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1일 달라스 모닝 뉴스에 따르면, 패스트 푸드 체인 맥도날드는 9월 1일부터 치킨 맥너겟(Chicken McNuggets) 10조각과 미
디엄 사이즈 감자튀김, 음료로 구성된 텍 사스 한정 세트를 기간 한정으로 출시했 다. 특별한 혜택은 세트를 주문할 때 텍사 스를 테마로 제작한 수집용 컵을 요청할 수 있다는 점이다.이번 텍사스 독점 프로 모션을 위해 주내 각 지역을 상징하는 디 자인의 수집용 컵 7종이 제작됐다. 고객들
은 달라스-포트워스, 휴스턴, 오스틴·중 부 텍사스, 샌안토니오, 서부 텍사스, 동부 텍사스, 리오그란데밸리·남부 텍사스를 각각 대표하는 컵을 받을 수 있다. 컵 디자 인은 오스틴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 트 에이버리 오렌도프(Avery Orendorf)가 맡았다. 맥도날드는 매운맛 치킨 맥너겟
조치를 결정한 구체적인 이유나 지원 중 단 방침이 어떤 방식으로 시행될지에 대 해서는 추가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텍 사스주 차량국(Texas Department of Motor Vehicles) 산하 자동차범죄예방국의 재 원은 대부분 자동차 보험에 부과되는 주정 부 수수료를 통해 마련된다. <손혜성 기자>
인 스파이시 맥너겟(Spicy McNuggets)도 기간 한정으로 다시 선보였다. 고객들은 텍사스 세트 주문시 일반 맥너겟 대신 스 파이시 맥너겟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텍 사스 프로모션이 언제까지 진행될지는 명 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새로 출시된 세 트는 텍사스주 전역의 프로모션 참여 맥 도날드 매장에서 판매된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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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브리핑
무인 자율주행 차량 웨이모가 교통법규 어기면 누가 티켓 받나? 달라스 경찰, 자율주행차 소유주에 범칙금 부과 가능 … 탑승객은 책임 없어 자율주행차가 교통법규를 어기면 차량 소유주에게 벌금 티켓을 부과하게 된다 고 달라스 경찰국(Dallas Police Department/DPD)이 밝혔다. 자율주행차는 충돌 을 피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긴급차량 에 적절히 대응하도록 설계돼 있다. 하지 만 DPD는 웨이모(Waymo) 차량이 여전히 사람의 판단과 조율이 필요한 상황에 처 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한다. 달라스에서는 웨이모 차량이 긴급상황에서 도로를 막거 나 대형 행사장 주변의 교통 흐름을 방해 하는 일이 발생했으며 지난 8월 초에는 사 망 사고 조사에도 연루됐다. 자율주행차 업체들이 북 텍사스(North Texas)에서 운행 차량을 계속 늘리면서 다 른 운전자들과 경찰관들은 책임을 물을 운 전자가 없는 교통사고나 법규 위반 상황 을 마주하고 있다. DPD는 지금까지 시내 에서 운행하는 자율주행차 업체에 교통법 규 위반 범칙금을 부과한 적은 없다고 밝 혔다. 그렇다면 웨이모를 비롯한 자율주행 차가 교통법규를 위반하면 과연 누가 범칙 금 고지서를 받게 될까. 이와관련, DPD는 운전석에 사람이 앉아 있지 않더라도 자율주행차의 교통법규 위 반에 대해 범칙금 고지서를 발부할 수 있 다고 밝혔다. DPD의 조너선 매너(Jonathan Maner) 공보관은 “차량 소유주에게 범칙금을 부과할 수 있으며, 고지서는 이 른바 ‘부재 중(at-large)’ 방식으로 발부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범칙금 고 지서를 받는 사람이 현장에 직접 있지 않 아도 된다는 의미다. 매너에 따르면, 지금
까지 달라스에서 자율주행차 업체에 범칙 금이 부과된 사례는 없으며 이같은 방식 으로 범칙금을 발부하는 것 자체도 드물 다. 웨이모 차량이 신호를 위반하거나 제 한속도를 초과하는 등 교통법규를 어겨 범 칙금이 부과될 당시 승객이 타고 있었다고 해도 차량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승객에게 묻지는 않는다. 웨이모를 대변하는 브래들리 보그펠트 (Bradlee Borgfeldt) 선임 고객 담당 관리 책 임자(senior account executive)는 “차량 운 행에 대한 책임은 승객이 아니라 차량 운 행 주체인 웨이모에 전적으로 있다”고 말 했다. 매너에 따르면, 웨이모 차량에는 블 루투스(Bluetooth)와 유사한 시스템을 통 해 하루 24시간 회사 담당자와 연락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돼 있다. 이를 통해 경찰 관들은 웨이모 담당자와 즉각 직접 소통 할 수 있다. 웨이모에 따르면 회사측은 원 격으로 차량 문을 열거나 창문을 내려 경 찰이 차량과 필요한 절차를 진행할 수 있 도록 할 수 있다. 보그펠트는 “충돌 사고가 발생해도 승 객의 역할에는 변함이 없다. 승객은 어디 까지나 승객이며, 웨이모의 이용약관을 준 수하고 있다면 사고 관련 정보를 교환하거 나 차량을 처리할 의무가 없고 사고에 대 한 과실이나 법적 책임도 지지 않는다. 사 고 이후 처리 절차의 모든 부분은 웨이모 가 승객을 대신해 담당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보그펠트는 차량에 설치된 센서가 외관뿐 아니라 사이렌과 비상등 같은 특 징을 감지해 응급구조대원과 긴급차량, 임
시 교통통제 장비를 식별한다고 부연했다. 긴급상황을 나타내는 신호가 감지되면 차 량은 도로변으로 이동해 정차하고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움직이지 않도록 프로그램 돼 있다. DPD가 웨이모에 공식적으로 범칙금을 부과한 사례는 없지만 지난 1년 동안 시내 곳곳에서는 웨이모 자율주행차가 관련된 여러 교통사고와 문제가 발생했다. 지난 8 월 초 달라스 시내 메이플 애비뉴에서는 보행자가 숨진 사고에 웨이모 차량이 연 루됐다. DPD에 따르면 남쪽 방향으로 주 행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길을 건너던 보행자를 들이받았다. 충격으로 보 행자가 북쪽 방향 차로로 튕겨 나가면서 반대 방향으로 주행하던 무인 웨이모 차 량과 충돌했다. 두 차량 모두 현장에 남아 경찰 조사에 협조했다. 보행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후 숨졌다. 웨이모 차량과 관련된 다른 문제들은 교통량이 급증하는 대형 행사 때 발생했 다. 지난 5월 오크클리프 소재 더 클라이 드(The Clyde) 아파트에서 사망자가 발생 한 화재와 폭발 사고가 난 뒤 긴급차량들 은 사고 현장 주변 여러 도로의 차량을 우 회시키고 도로를 통제했다. 그 결과 여러 대의 웨이모 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한 뒤 상황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고 ‘혼란 (confused)’에 빠졌다고 매너는 설명했 다. 차량들은 도로 한가운데 완전히 멈춰 서면서 도로를 막았고 다른 차량도 지나 가지 못하게 했다. 매너는 아메리칸 에어 라인스 센터(American Airlines Center) 주
무인 자율주행 차량 웨이모. 변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한다고 전했 다. 교통 흐름이 수시로 바뀌고 우회 경로 가 설정되면 웨이모 차량이 도로 통제 지 점이나 수신호로 교통을 지휘하는 경찰관 에게 접근한 뒤 도로 한가운데 멈춰 서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매너는 “웨이모 담당자가 해당 차량과 주변의 다른 차량 들에 대체 경로를 전송할 때까지 잠시 교 통체증이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보그펠트에 따르면, 웨이모 자율주행차 도 사람이 운전하는 차량과 마찬가지로 센서가 충돌이나 긴급상황을 감지하면 완 전히 정차하거나 도로 한쪽으로 이동한다. 이 경우 웨이모 지원 담당자에게 즉시 상 황이 통보되며 경찰은 차량에 내장된 시 스템을 이용해 회사측과 대응을 조율할 수 있다. 사고나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차 량 내부의 스피커와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경찰, 응급구조기관 및 다른 운전자들과 소통할 수 있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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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NEWS | 달라스 뉴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11일 금요일
특별 기고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논란, 동포 사회가 주목해야 하는 이유 대한민국 국회가 통과시킨 검찰 보완 수사권 폐지는 검사가 경찰이 송치한 사건에서 부족한 증거를 직접 보강하 거나 추가 수사하던 권한을 없애고, 수 사는 경찰 등 수사기관이, 기소는 공소 청이 맡도록 분리하는 제도다. 하지만 검찰권 남용을 막아야 한다는 취지는 타당하지만, 경찰 수사의 현실 적 역량과 과부하를 고려하지 않은 채 직접 보완수사 기능까지 일괄 폐지하면 피해자와 국민이 수사 공백의 피해를 볼 수 있어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는다. 개정 형사소송법은 2026년 10월 2일 시행 예정이며, 검사의 직접 보완수사 는 사라지고 경찰 등에 추가 수사를 요 구하는 권한만 남는 구조다.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는 “검찰의 수사와 기소를 분리해 권력 남용을 막 겠다”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실제로 검 찰은 그동안 선택적 수사, 과잉수사, 정 치적 중립성 논란, 무소불위의 권한 행 사 등으로 국민의 신뢰를 잃어 왔다. 검 찰 개혁은 필요하며, 검찰이 과거처럼 막강한 수사권과 기소권을 동시에 독 점하도록 방치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검찰 개혁이 곧바로 경찰에게 사실상 모든 수사 기능을 집중시키는 방식이어야 하는지는 별개의 문제다. 검찰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경찰 수 사의 한계와 준비 부족을 외면한다면, 권력기관 하나의 문제를 다른 권력기 관의 문제로 옮기는 결과가 될 수 있다. 현재 경찰은 이미 방대한 사건을 처리 하고 있으며, 인력 부족과 사건 적체, 수
사 인력의 전문성 격차, 잦은 인사 이동, 복잡한 경제·금융·디지털 범죄 수사 경험 부족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검찰의 직접 보완수 사 기능마저 사라지면, 경찰 수사에서 빠진 증거나 법리 검토가 제대로 보완 되지 못한 채 사건이 종결되거나 재판 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진다. 특히 살인·성폭력·아동학대·마약· 조직범죄 같은 강력 사건, 그리고 횡령· 배임·주가조작·가상자산 범죄·국제범 죄처럼 증거 분석과 법률 판단이 복잡 한 사건에서는 수사 단계의 작은 누락 도 치명적일 수 있다. 과거에는 검사가 기록을 검토한 뒤 직 접 보완수사를 하며 증거의 빈틈을 메 우는 역할을 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경찰에 다시 보완수사를 요청해야 한 다. 이 과정은 사건을 경찰과 검찰 사이 에 반복적으로 오가게 해 수사 지연과 책임 소재 불명확을 낳을 수 있다는 우 려가 제기된다. 재외동포가 특히 느낄 수 있는 불안은, 한국에서 범죄 피해를 입거나 분쟁에 휘말렸을 때 수사 오류 를 바로잡고 사건을 신속히 진행할 통 로가 약해질 수 있다는 점이다. 보완수사권 폐지는 검찰의 직접 추가 수사를 없애고 수사를 경찰 중심으로 일원화하는 방향이기 때문이다. 해외에 있어 한국 경찰서·검찰청을 직 접 여러 번 방문하기 어려운데, 경찰 수 사가 미흡하거나 증거가 빠졌을 때 사 건을 다시 설득하고 보완하는 부담이 커질 수 있다. 특히 피해자 본인이 자료
를 찾거나 변호사를 선임하기 어려운 경우 불안이 더 클 수 있다는 지적이 나 오는 이유다. 사기, 부동산·상속 분쟁, 가족 간 범죄, 한국 내 사업·투자 관련 피해처럼 한국과 해외를 오가는 사건 에서는 자료 제출, 참고인 조사, 번역· 공증, 출석 문제 때문에 처리 기간이 길 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정부·언 론에서도 수사 지연과 범죄 대응 공백 가능성이 핵심 쟁점으로 거론됐다. 반대로 제도의 취지는 검찰의 수사와 기소를 분리해 권한 집중과 과도한 수 사를 막고, 경찰 수사의 책임성을 높이 려는 데 있다. 따라서 실제 영향은 경찰 의 전문수사 역량, 이의제기·재수사 절 차, 해외 체류 피해자를 위한 비대면·영 사 지원 체계가 얼마나 잘 마련되는지 에 달려 있다. “해외에 있는 동포 입장에서는 한국 사건이 부실하게 처리됐을 때 직접 대 응하기가 더 어렵고 오래 걸릴 수 있다 는 불안”이 가장 크다는 결론이다. 그래서 재외국민 사건에는 온라인 진 술·자료 제출, 통역, 신속한 이의제기 안내 같은 별도 보호장치가 중요하다 는 분석이 대두된다. 검찰의 과거 문제를 이유로 보완수사 기능을 완전히 없애기보다, 권한 남용 을 막는 강력한 통제장치를 두면서 제 한적으로 유지하는 방안이 더 현실적 일 수 있다. 검사의 직접 보완수사는 경 찰 수사가 이미 진행된 송치 사건에 한 정하는 것이다. 강력범죄, 성폭력, 아동 학대, 대형 경제·금융범죄, 디지털 범죄
김길수 | 언론인 YTN 텍사스 리포터
등 중대·복합 사건에만 예외적으로 허 용한다. 직접 보완수사 개시 사유와 범 위를 서면으로 남기고, 외부 또는 법원 통제를 강화한다. 경찰의 전문수사 인력, 디지털 포렌식 역량, 사건관리 시스템 및 인력을 먼저 충분히 확충한다. 보완수사 요구의 기 한과 이행 의무를 명확히 해 사건이 기 관 사이에서 장기간 표류하지 않도록 한다. 피해자가 수사 부실을 다툴 수 있는 이의제기·재검토 절차와 기록 접근권 을 실질적으로 보장한다. 검찰의 무소 불위 권력과 권한 남용은 분명 개혁해 야 한다. 하지만 개혁은 국민이 더 안전 해지고, 피해자가 더 보호받으며, 수사 의 질이 높아지는 방향이어야 한다. 경찰의 인력·전문성·업무량 문제를 충분히 해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검찰의 보완수사권까지 전면 폐지하면, 검찰을 견제하는 대신 부실수사와 수사지연을 감수하는 결과가 될 수 있다. 따라서 필요한 것은 검찰 권한의 무조 건적인 폐지가 아니라, 검찰의 권한 남 용은 철저히 통제하면서도 경찰 수사 의 오류와 공백을 실질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이중 안전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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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뉴스 | TEXA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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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주교육위원회, 공립학교 고교 과정 등 개정안 최종 승인 사회과목 개편안 확정,“이슬람은 폭력적으로, 기독교 영향은 부각” 논란 텍사스주 교육 당국이 4일 논란이 된 사 회과목(social studies) 교육과정 개편안을 승인하면서, 주내 고등학생들은 비판론자 들이 이슬람을 폭력적인 종교로 묘사하고 기독교의 영향력을 지나치게 부각한다고 지적하는 내용의 역사를 배우게 됐다고 달 라스 모닝 뉴스가 5일 보도했다. 주교육위원회(State Board of Education) 는 그동안 4개 과목을 승인하기 위해 4차 례 표결을 실시했으며, 대체로 위원 3명 이 반대표를 던졌다. 15명으로 구성된 교 육위원회는 지난 1년간 수백만명의 텍사 스 공립학교 학생들에게 적용될 사회과 학 습기준을 개정해왔다. 이 과정에서는 역사 속에서 종교와 인종, 정체성을 어떻게 다 루고 이를 교실에서 어떻게 가르칠 것인지 를 둘러싸고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다. 달라스 모닝 뉴스가 고등학교 교육과정 을 검토한 결과, 이슬람에 관한 내용 가운 데 2곳을 제외한 모든 언급이 이슬람을 노 예제나 정복, 분쟁과 연결하고 있다. 앞서 이슬람권이 수학과 과학 발전에 기여한 내용을 포함하자는 제안은 통과되지 못했 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예언자 무하매드 (Prophet Muhammad)의 “유대교 및 기독 교 부족을 상대로 한 잔혹한 군사 원정, 노 예제의 정상화와 제도화, 여성 포로를 하 렘의 노예로 삼은 행위”를 배우게 된다. 일부 위원들은 교육과정이 다른 종교를 다룰 때는 성폭력 문제를 이와 유사한 방 식으로 언급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슬람 을 편견에 사로잡힌 시각으로 묘사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4일 표결을 앞둔 몇 시 간 동안 교육위원회는 ‘잔혹한(brutal)’ 이라는 단어를 삭제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윌 힉먼(Will Hickman/공화당/휴스턴) 위 원은 “군사적 전투와 전쟁은 모두 잔혹 하다는데 우리 모두 동의할 수 있지만, 다 른 전쟁을 이런 식으로 표현하지는 않았 다”며 “‘잔혹한’이라는 단어는 불필 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반면 브 랜던 홀(Brandon Hal/공화당/알레도) 위원 은 “중립적이어서는 안된다는 도덕적 의 무”를 거론하며 이같은 수정에 반대했다. 결국 해당 수정안은 부결됐고, 이는 텍사 스의 무슬림들이 우려해온 방식의 서술 이 교육과정에 포함되는 길을 열었다. 특 히 최근 소셜미디어와 정치 캠페인, 시의 회 회의에서 반이슬람적 수사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우려가 더욱 커 지고 있다. 지난 주 초 무슬림 학생과 학부모, 활동가 들은 수시간에 걸쳐 증언하면서 이번 개정 안이 사회적 분열을 심화하고 자신들의 공 동체를 악의적으로 묘사할 것이라고 주장 했다. 반면 다른 발언자들은 이슬람을 “ 악(evil)”이라고 표현하고 무슬림들이 올 바른 삶을 살도록 이끄는 종교적·도덕적 규범인 샤리아(Shariah)를 거론하며 “샤 리아에 의한 장악”을 경고했다. 무슬림계 미국인 시민단체 엠게이지 (Emgage)의 닐루파르 하피지(Niloufar Hafizi)는 지난달 31일 이번 교육과정이 “ 학생들로 하여금 이슬람을 잔혹성, 여성혐 오, 노예제, 테러리즘과 연관 짓도록 부추 길 것”이라고 꼬집었다. 다른 학습기준들은 올여름 통과된 성경 내용이 포함된 필수 읽기자료 목록에 이어 교실에서 기독교를 더욱 비중있게 다루도 록 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미국이 기독교
국가로 건국됐다고 주장하지만, 많은 역 사학자는 이러한 견해에 이의를 제기한다. 포트워스 페어파크 침례교회의 데이비 드 월러(David Waller) 목사는 지난달 31일 “우리 역사 교과서는 미국 정부가 형성 되는 과정에서 교회가 미친 지대한 영향 력을 강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예를 들 어 한 학습기준은 성경을 미국 독립혁명 (American Revolution)에 영향을 미친 “지 적 영향(intellectual influence)”으로 규정 한다. 또 다른 기준은 학생들에게 미국 독 립선언서(Declaration of Independence)에 명시된 권리가 어떻게 “창조주에 의해 부 여됐는지(endowed by the Creator)” 설명 하도록 요구한다. 학생들은 마틴 루서 킹 주니어(Martin Luther King Jr.) 목사의 ‘나 에게는 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 연설에 담긴 성경적 이미지도 설명해야 한 다. 교육위원회는 또 4일 수정안을 통과시 켜 학생들이 영국 법학자 윌리엄 블랙스 톤(William Blackstone)이 주장한 “인간의 법은 자연법과 신이 계시한 법에 부합해야 한다”는 논리를 설명하도록 했다. 이에 대해 레베카 벨-메테로(Rebecca Bell-Metereau/민주당/샌마코스) 위원은 이 기준이 정부가 특정 종교를 공식 종교 로 세우는 것을 금지하는 ‘국교 수립 금 지 조항(Establishment Clause)’을 위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 교육과정이 텍사스 주민과 학생들의 구성을 제대로 반 영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홀 위원은 블랙스톤의 견해가 미국 건국의 아 버지들이 헌법을 작성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쳤다고 반박했다. 홀 위원은 “이는 단 지 역사적 사실, 즉 학생들이 이해해야 할
텍사스주 교육 당국이 4일 논란이 된 사회과목 (social studies) 교육과정 개편안을 승인했다. 정부에 관한 중요한 사실을 설명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 교육과정 개편 과정 내내 위원들은 소수 집단이 겪었던 어려움에서부터 그들이 사 회에 기여한 내용에 이르기까지 이들을 역 사 속에서 어떻게 묘사할지를 놓고 충돌 했다. 흑인 권력운동(Black Power Movement)의 목적과 남북전쟁(Civil War)의 원 인, 동산노예제(chattel slavery: 인간을 재 산 또는 물건으로 취급하는 노예제)의 전 체적인 실상을 어떻게 가르칠지를 두고도 논쟁을 벌였다. 학생들은 미국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인 종폭력 사건 가운데 하나로 평가되는 털사 인종학살(Tulsa Race Massacre)에 대해 배 우게 되지만, 교사들은 이를 대신 ‘털사 인종폭동(Tulsa Race Riots)’이라고 부르 게 된다. 비판론자들은 이같은 명칭이 백 인 폭도들이 흑인 공동체를 상대로 자행한 파괴와 약탈, 방화의 심각성을 축소한다고 지적한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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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우체국 불만족도’ 전국 14위 … 구글 리뷰 21만여건 분석 우체국 서비스 최악인 도시 58곳 조사, 애틀랜타 부정 리뷰 비율 가장 높아 달라스가 우체국 이용객들의 불만이 많 은 미국내 주요 58개 도시 가운데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연방우정 국(United States Postal Service/USPS) 산 하 미전역 우체국 1,235곳에 등록된 구글 (Google) 리뷰 21만5,954건을 분석한 결과 다. 이번 조사는 대기시간과 지연, 서비스 와 직원 응대, 우편물 및 소포 관련 문제 등에 대한 고객 평가를 분석했다. 전국적 으로 일반적인 우체국 리뷰의 39%에 불 만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달라 스 이용객들의 부정적인 리뷰에서는 특히 ‘불친절한(rude)’, ‘최악의(worst)’, ‘ 줄(line)’이라는 세 단어가 가장 빈번하게 사용됐다. 달라스에서 불만 제기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9130 마크빌 드라이브(9130 Markville Dr.)에 위치한 우체국으로 나타났다. 전체
리뷰 552건 가운데 56%에서 부정적인 내 용이 언급됐으며, 종합 평점은 별 5개 만 점에 1.6점이었다. 350 S. 버크너 블러바드 (350 S Buckner Blvd.) 우체국과 5055 노우 드 로드(5055 Norwood Rd.) 우체국은 각 각 51%로 두 번째로 높은 불만 비율을 기 록했다. 버크너 블러바드 우체국은 리뷰 123건에서 평점 1.7점, 노우드 로드 우체 국은 리뷰 141건에서 평점 1.8점을 기록 했다. 반면 달라스에서 이용객 평가가 가장 좋 은 곳은 6601 힐크레스트 애비뉴 #E(6601 Hillcrest Ave. # E)에 위치한 우체국으로, 리뷰 53건에서 평점 4.6점을 받았다. 다만 이곳에서도 전체 고객 리뷰의 6%에서는 불만이 제기됐다. 미국 주요 도시별 우체국 부정적 리뷰 비 율을 보면 애틀랜타가 50%로 가장 높았
다. 버지니아주 노퍽, 시카고, 필라델피아 가 각각 45%로 공동 2위였고 휴스턴, 플 로리다주 잭슨빌, 워싱턴DC, 뉴욕이 각 각 43%로 공동 5위였으며, 테네시주 멤 피스와 오하이오주 콜럼버스는 각각 42% 로 공동 9위에 랭크됐다. 이어 볼티모어가 41%(13위), 달라스와 세인트루이스가 각 각 40%(공동 14위)였다. 또한 오스틴, 포트워스, 디트로이트, 콜 로라도스프링스, 로스앤젤레스는 각각 38%(공동 18위)를 기록했다. 라스베가스 와 마이애미는 37%(공동 23위), 덴버는 36%(30위), 샌안토니오는 35%(33위)였다. 이밖에 피츠버그는 34%(36위), 엘패소와 보스턴은 각각 33%(공동 40위)를 기록했 다. 샌프란시스코는 32%(45위), 시애틀은 31%(48위), 샌호세는 30%(50위)였으며, 샌디에고는 27%(58위)로 부정적 리뷰 비
‘헬로 소주’텍사스 진출 … 캘리포니아산 소주·캔 칵테일 등 유통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주류 브랜드 헬로 소주(Hello Soju)가 텍사스와 콜로 라도로 유통망을 확대했다. 이번 진출로 헬로 소주의 소량 생산 증류주와 탄산형 RTD(Ready-to-Drink/즉석 음용) 캔 칵테 일은 기존 캘리포니아와 네바다를 넘어 모 두 4개주에서 판매된다. 1일 CW 33 TV에 따르면, 이번 유통망 확 대는 미전역에서 증류주 기반 RTD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더 스피리츠 비즈니스(The Spirits Business) 가 보도한 전미주류통제협회(National Alcohol Beverage Control Association) 자
료에 따르면, 2026년 4월 현재 미국의 주 류 통제 18개주에서 캔 칵테일과 증류주 기반 RTD 제품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 비 34.7% 증가한 반면 전체 증류주 판매량 은 1.2% 감소했다.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콜로라도, 텍사스 의 소매 유통망에는 베브모!(BevMo!), 일 부 타깃(Target) 매장, 토털 와인 & 모어 (Total Wine & More), 겔슨스(Gelson’s), 리스 리커(Lee’s Liquor) 등이 포함된다. 이 브랜드는 캘리포니아의 여러 외식·주 류 판매업소에도 공급되고 있으며, 처비 그룹(Chubby Group)이 운영하는 처비 소
셜(Chubby Social)과 니쿠 엑스(NIKU X), 아가씨(Ahgassi), 휴스턴 브라더스 호스피 탤리티(Houston Brothers Hospitality) 운영 업소, 더 라인 호텔(The Line Hotel)의 오픈 에어(Openaire), 백정(Baekjeong) 매장 등 이 포함된다. 헬로 소주의 엘리자베스 배 런 최고경영자(CEO)는 “텍사스와 콜로 라도는 미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음료 시 장 두 곳이며, 헬로 소주는 주류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두 분야인 소주와 증류주 기반 RTD가 만나는 지점에 있다” 고 말했다. 이어 “두 시장 모두 새로운 제 품을 발견하고 받아들이는 중심지이며 헬
율이 가장 낮았다. 개별 우체국 가운데 전 국에서 부정적 언급 비율이 가장 높은 곳 은 애틀랜타의 3495 벅헤드 루프 NE 스위 트 115(3495 Buckhead Loop NE Ste 115) 로 64%를 기록했다. 애틀랜타의 1799 브 라이어클리프 로드 NE(1799 Briarcliff Rd NE Frnt), 필라델피아의 1234 마켓 스트리 트(1234 Market St) 등이다. <손혜성 기자>
로 소주는 사람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 록 보다 접근하기 쉽고 재미있으며 건강을 고려한 선택지를 제공한다고 생각한다” 고 밝혔다. 소비자들의 선호가 증류주 기반 캔 칵테 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 로벌 드링크스 인텔(Global Drinks Intel) 에 따르면, 전체 RTD 신제품 가운데 증류 주 기반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1년 55%에서 2024년 67%로 증가한 반면, 맥 아 기반 하드셀처의 판매량은 10% 감소했 다. 헬로 소주는 캘리포니아산 비유전자변 형(Non-GMO) 찹쌀을 사용해 전통적인 한국식 방식으로 증류한 원주를 캘리포니 아에서 생산한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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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빌 학군 게일 스틴슨 교육감 연 55만1,576달러 1위” 텍사스 학군 교육감 보수,“학생수와 교육감 보수 비례하지 않아” 텍사스 주내 학군 교육감(superintendent) 가운데, 최고 연소득 탑 10은 45만~55만 여달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ABC 뉴스가 7일 보도했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K-12) 교육 환경이 계속 변화하면서 중요한 변화의 시기에 지역 학군을 이끌고 미래를 설계 할 적임자를 영입하고 유지하는 문제가 갈 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텍사스에는 일반 공립학교 또는 공립 차 터스쿨 시스템을 이끄는 교육감이 1,200 명 이상 있다. 텍사스 교육청(Texas Education Agency/TEA)의 최신 자료에 따르 면, 각 학군이 최고 책임자인 교육감에게 지급하는 급여와 총보상 패키지(salaries and total compensation packages)는 상당 수 대기업 최고경영자(CEO)의 보수와 맞 먹는 수준이다. 2025~2026학년도 텍사스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교육감은 북 텍사스에서 나왔 다. 버드빌 독립학군(Birdville Independent School District/ISD)의 게일 스틴슨(Gayle Stinson) 교육감은 총 55만1,576달러의 보 수를 받았다. 연소득 2~10위 교육감은 다 음과 같다. ▲2위 사이프러스-페어뱅크스 독립학 군(Cypress-Fairbanks ISD)의 더글러스 킬 리언(Douglas Killian)-52만231달러 ▲3위 바버스힐 독립학군(Barbers Hill ISD)의 그 레그 풀(Greg Poole)-51만3,601달러 ▲4 위 클라인 독립학군(Klein ISD)의 제니 맥 가운(Jenny McGown)-50만8,554달러 ▲5위 킬린 독립학군(Killeen ISD)의 킹 데
이비스(King Davis)-50만8,057달러 ▲6 위 레이크트래비스 독립학군(Lake Travis ISD)의 커티스 널(Curtis Null)-48만3,116 달러 ▲7위 케이티 독립학군(Katy ISD) 의 케네스 그레고스키(Kenneth Gregorski)-47만4,440달러 ▲8위 갈랜드 독립 학군(Garland ISD)의 리카도 로페즈(Ricardo Lopez)-46만7,047달러 ▲9위 휴스 턴 독립학군(Houston ISD)의 마이크 마일 스(Mike Miles)-46만2,000달러 ▲10위 콘 로 독립학군(Conroe ISD)의 데이비드 빈 슨(David Vinson)-45만4,589달러 등이다. 이 순위는 각 교육감이 받은 기본급만을 기준으로 한 것이 아니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기본급에 보너스와 각종 수당 등 추 가 지급액을 합산한 총보수를 기준으로 집 계한 것이다. 기본급을 포함한 세부 자료 는 텍사스주 데이터 포털(https://data.texas. 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거에도 나타났듯 텍사스의 일부 대형 학군이 명단에 포함돼 있지만 교육감의 보수 수준이 반드시 학생수와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태런트 카운티에 있는 버드 빌 독립학군의 지난 학년도 학생 수는 2만 2,000여명에 불과했지만, 휴스턴 인근 사 이프러스-페어뱅크스 독립학군에는 약 11만5,000명의 학생이 재학했다. 실제로 2025~2026학년도 텍사스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교육감 10명 가운데 학생수 기준으로 주 최대 규모 학군에 속하는 곳 을 이끄는 교육감은 4명뿐이다. 학생수 기준 텍사스 10대 학군은 ▲1위 휴스턴 독립학군-16만8,812명 ▲2위 달 라스 독립학군(Dallas ISD)-13만4,308명
▲3위 사이프러스-페어뱅크스 독립학 군-11만4,697명 ▲4위 노스사이드 독립 학군(Northside ISD)-9만8,333명 ▲5위 케 이티 독립학군-9만5,925명 ▲6위 아이디 어 퍼블릭 스쿨(IDEA Public Schools/차터 스쿨)-7만9,608명 ▲7위 포트벤드 독립 학군(Fort Bend ISD)-7만8,062명 ▲8위 콘로 독립학군-7만2,757명 ▲9위 오스틴 독립학군(Austin ISD)-6만9,074명 ▲10위 포트워스 독립학군(Fort Worth ISD)-6만 7,49명의 순이었다. 학생수가 학군 최고 행정책임자의 보수 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이 아닐 수 있는 반 면, 전국적으로 이직률이 높은 교육감 자 리를 채우는데 있어 경력과 장기 재직 여 부가 중요하게 고려될 가능성이 있다. 최 근 북 텍사스에서도 교육감 교체가 잇따 르고 있다. ABC 뉴스는 스틴슨 교육감이 높은 보수 를 받게 된 배경을 알아보기 위해 버드빌 독립학군 교육위원회(Board of Trustees)의 브렌다 샌더스-와이즈(Brenda SandersWise) 의장에게 설명을 요청했다. 학군측 은 샌더스-와이즈 의장을 대신한 성명을 통해 “교육위원회는 스틴슨 박사와 그가 버드빌 독립학군에 계속해서 미치고 있는 탁월한 영향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다. 스틴슨 박사는 공교육 분야에서 35년간 일했으며 이 가운데 21년을 교육감으로 재직해 텍사스주에서 가장 오랫동안 교육 감으로 근무한 인사 가운데 한 명이다. 교 육위원회는 스틴슨 박사가 학생과 가족을 지원하고, 유능한 교육자를 유치·유지하 며, 학군 전체에 강한 공동체 의식과 소속
버드빌 독립학군 교육감이 2025~2026학년도 에 텍사스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 타났다. 감을 조성하는데 뿌리를 둔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오 랜 경험을 갖춘 지도자로서 그는 공립학군 의 역량이 궁극적으로 어느 한 개인이 아 니라 모든 학생에게 최고 수준의 교육 경 험을 제공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는 사 람들과 그들의 관계에 의해 평가된다는 점 을 잘 알고 있다. 우리는 스틴슨 박사를 비 롯해 버드빌 독립학군의 모든 교사와 교직 원, 행정 담당자들이 매일 업무에 쏟는 경 험과 열정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스틴슨은 2021년 버드빌 독립학군 교육 감에 취임하기전 덴튼 카운티의 레이크달 라스 독립학군(Lake Dallas ISD)에서 약 15 년 동안 교육감으로 재직했다. 이밖에도 텍사스주 다른 지역에서 교육감직을 맡은 경력이 있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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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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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뉴스 | TEXAS NEWS
2026년 9월 1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앞으로 5년후, 텍사스에 ‘무인 화물운송’ 시대 열린다” 물류업계“자율주행 트럭·드론이 지역 운송망 재편할 것” 앞으로 5년안에 북 텍사스 고속도로에서 수천대의 자율주행(autonomous) 대형 트 레일러가 일반 차량과 함께 달리고, 드론 이 식료품과 의약품을 주민들의 집까지 배 달하는 시대가 열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 왔다. 물류업계 경영진들은 북 텍사스 지역이 한층 자동화되고 상호 연결된 화물운송 시스템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며 전했 다. 이같은 전망은 지난달 31일 어빙에서 열린 ‘인프라스트럭처 서밋(Infrastructure Summit)’ 패널 토론에서 나왔다. BNSF 철도(BNSF Railway), 오로라(Aurora), 윙 에이비에이션(Wing Aviation)과 북 텍사스 의 한 통관업체 관계자들은 신기술의 등 장과 무역 패턴 변화가 지역 내 상품 운송 방식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논의했다. 패널들은 향후 5년 동안 도로를 달리는 자율주행 차량이 늘어나고, 드론 배송이 더욱 확대되며, 북 텍사스 물류센터 인근 에서 경공업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이러한 변화가 현실화되려면 공공 인프라와 지방정부의 용도지역 결정, 지역 교통망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뒷받침돼 야 한다. 이날 패널로 참석한 인사들은 자 신들이 소개한 기술의 확산으로 사업상 혜 택을 볼 수 있는 기업들을 대표하고 있다. 오로라의 텍사스주 정부관계 담당 선임 매니저 제러마이아 쿤츠(Jeremiah Kuntz) 는 자율주행 트럭 업체인 오로라가 현재 북 텍사스 운송망에서 약 100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이를 약 200 대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로라는 달라스 남쪽 팔머와 포트워스 서쪽 알레도 에 터미널을 두고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쿤츠는 “5년 뒤에는 수천대의 자율주행 클래스 8 트럭이 지금 우리가 운전하는 도 로에서 사람 운전자들과 함께 달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클래스 8 트럭은 차량 총중량등급이 3만3,000파운드(약 15톤)를 넘는 대형 상용차를 말한다. 오로라는 이 미 일부 제한된 노선에서 운전자가 전혀 탑승하지 않는 완전 무인 운행을 실시하 고 있다고 쿤츠는 밝혔다. 그동안 대부분 의 시험 운행에는 안전요원이 탑승했지 만, 최신 트럭에는 제동·조향·배터리· 통신 시스템을 이중화해 하나의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운행 안전성을 확보 하도록 설계했다고 그는 설명했다. 연방 규제당국은 자동화 운전 시스템이 관련된 충돌사고 보고를 수집하고 있지만, 상업 운송에 투입된 무인 클래스 8 트럭과 사람이 운전하는 대형 트럭의 안전성을 직 접 비교한 결정적인 공개 자료는 아직 없
5년 후에 북 텍사스에서 수천대의 자율주행 대형 트레일러가 상용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 오로라가 자체 안전성 보고서를 발표 하기는 했지만, 이는 회사 자체 분석이라 는 한계가 있다. 쿤츠에 따르면 오로라는 텍사스에서 지 금까지 600만마일(약 966만㎞)이 넘는 자 율주행 운행 기록을 쌓았다. 회사는 자율 주행 트럭의 확산 속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정부와 연방정부 정책의 변화도 주 시하고 있다. 쿤츠는 현행 텍사스 주법상 자율주행 차량의 운전석에 사람이 반드시 앉아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 다. 다만 주정부는 자율주행 차량 업체에 등록 의무를 부과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 도록 하고 있다. 쿤츠는 “자율주행 트럭 운행을 위해 이 지역에 별도의 특수 도로나 기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사람에게 좋은 도로라면 우 리 차량에도 좋은 도로”라고 말했다. 선 명한 차선 표시와 잘 보이는 교통표지판, 포트홀이 없는 도로 등 일반 운전자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도로 여건이 자율주행 트 럭에도 똑같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쿤츠는 자율주행 트럭이 장기적으로 사 람 운전자에게 적용되는 것과 같은 운행 시간 제한을 받지 않고 화물을 더 먼 거리 까지 운송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 행 연방 규정에 따르면, 화물 운송 트럭 운 전자는 10시간 연속 휴식을 취한 뒤 최대 11시간까지 운전할 수 있지만, 업무를 시 작한 뒤 연속 14시간을 넘겨 운전할 수는 없다. 또 7일 또는 8일 연속 기간을 기준으 로 각각 60시간 또는 70시간의 근무시간 제한도 적용받는다. 쿤츠는 사람 운전자를 없애는 데서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한다고 구체적으로 설명 하지는 않았다. 그는 자율주행 트럭이 운 전시간 제한을 동일하게 적용받지 않고 더 긴 노선을 운행할 수 있어 연료비와 배송 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이
러한 비용 절감 효과가 소비자에게 돌아 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연방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BLS)에 따르면, 2025년 대형 및 트랙 터-트레일러 트럭 운전직은 약 220만개 에 달했다. BLS는 이 직종의 고용이 2035 년까지 4% 증가하고, 은퇴하거나 다른 직 종으로 옮기는 근로자 등을 대체하기 위해 매년 약 21만4,500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 으로 전망했다. 다만 이같은 전국 단위 전 망에는 자율주행 트럭 확산의 영향이 구체 적으로 반영돼 있지 않다. 연방회계감사원(Government Accountability Office/GAO)이 2019년 발표한 보고 서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트럭 운송 자동 화가 장기적으로 고용시장에 미칠 영향을 놓고 서로 다른 견해를 보였다. 일부는 장 거리 트럭 운전자의 수와 임금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 반면, 다른 전문가들은 차 량 운영자 등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날 것 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실제 영향은 해 당 기술이 어떤 방식으로 도입되느냐에 따 라 달라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알파벳(Alphabet)의 자회사인 윙(Wing)은 드론을 활용해 매장과 가정을 연결하는 이 른바 ‘라스트 마일(last mile)’ 배송에 집 중하며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 윙 의 지역정책 및 커뮤니티 업무 담당 매니 저 캐서린 러벳(Catherine Lovett)은 회사 가 북 텍사스 지역에서 약 30곳의 배송 거 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윙은 월마 트, 도어대시 등 유통·배송업체들과 협 력해 식료품과 생활용품, 일반의약품 등 을 배송하고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러벳은 드론 배송이 앞으로 차량 호출 서 비스를 이용하는 것만큼 일상적인 일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소비자들이 언젠가는 어떤 기술이 사용되는지를 특별히 의식하 지 않은 채 드론으로 식료품과 생활용품,
처방의약품까지 주문할 수 있게 될 것이 라는 설명이다. 일부 고객은 주문 후 5~15 분 만에 물품을 받을 수 있다고 러벳은 말 했다. 윙은 소매 유통을 넘어선 활용 방안 도 모색하고 있으며 영국에서는 병원간 의 료물품 배송 등을 추진하고 있다. 러벳은 드론 배송 확대의 가장 큰 걸림돌 로 드론 이착륙 장소에 적용되는 지방정 부의 용도지역 규정이 통일돼 있지 않다 는 점을 꼽았다. 도시와 카운티마다 허가 및 토지 이용 요건이 서로 다른 경우가 많 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기업들은 인근 지 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때마다 새로운 절 차를 밟아야 할 수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러벳은 “우리가 진출하는 도시마다 매번 절차를 새롭게 바꿔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북 텍사스에서 드론 배송이 얼 마나 빠르게 일상생활의 일부로 자리 잡 을지는 지방정부의 결정에 상당 부분 좌 우될 전망이다. 러벳은 지방정부 관계자들 이 배송 거점을 어떻게 규제할지, 지역사 회의 우려에 어떻게 대응할지, 다른 자율 비행 항공기 운영업체들과 어떻게 조율할 지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BNSF 철도의 경제개발 및 부동산 담당 부사장보 스콧 베이츠(Scot Bates)는 북 텍 사스 물류산업의 다음 성장 단계가 단순히 창고와 물류센터를 늘리는데 그치지 않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북 텍사스를 거쳐 상 품이 이동하는 과정에서 제조업체들이 물 류망과 가까운 곳에서 제품을 조립하거나 가공하는 방식을 점차 선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베이츠가 말한 ‘완전히 새로 운 경제(whole other economy)’와 새로 운 형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베이츠는 제조업체와 물류센터들이 고 속도로와 철도, 대규모 인구 밀집지역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하려 하면서 북 텍사 스에 대한 투자가 계속될 것으로 BNSF가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화물시설 인 근의 입체교차화와 도로 개선 같은 사업을 위해 지방정부의 협조와 연방정부의 교통 인프라 재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얼라이언스 오퍼레이팅 서비스(Alliance Operating Services)의 캐시 윌킨스(Kathy Wilkins) 부사장은 관세와 무역정책이 변 화하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공급망의 유 연성을 높이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윌킨 스는 외국무역지대(Foreign Trade Zone)를 이용하면 기업들이 관세와 세금을 납부하 기 전에 수입 제품을 어떻게 처리할지 결 정할 수 있는 시간을 더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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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AS NEWS | 텍사스 뉴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11일 금요일
미국에서 은퇴하기 좋은 도시 … 오스틴 23위·달라스 50위 저렴한 생활비 강점, 삶의 질·의료 부문은 도시별 격차 2026 미국에서 은퇴하기 좋은 도시 조사 에서, 텍사스에서는 오스틴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부 텍사스 도시들은 저렴한 생활비와 재가 돌 봄 비용에서 두각을 나타냈지만 종합 순위 에서는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개인금융정보업체 월렛허브(WalletHub) 가 8월 31일 발표한 ‘2026년 은퇴하기 좋 은 도시(Best Places to Retire 2026)’ 조사 에 따르면, 오스틴은 100점 만점에 54.56 점을 받아 미전국 182개 조사 대상 도시 가운데 상위권인 23위를 기록했다. 텍사 스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 월렛허브는 은퇴 후에도 삶의 질을 유지 하면서 경제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지역 을 찾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미전국 182 개 도시를 45개 주요 지표로 비교했다. 평 가 항목은 생활비와 세금 제도 등 경제성 부터 여가활동, 삶의 질, 의료 서비스 수준 까지 다양했다. 오스틴은 경제성 부문 45위, 여가활동 29 위, 삶의 질 71위, 의료 부문 114위를 기록 했다. 상대적으로 여가활동과 경제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반면 의료 부문 순위는 낮았다. 샌안토니오는 50.90점으로 전국 47위에 올랐다. 경제성은 39위, 여가활동은 28위 로 비교적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삶의 질 은 137위, 의료는 163위에 그쳤다. 특히 의 료 부문이 전체 순위를 끌어내린 요인으로 작용됐다. 달라스는 50.56점으로 50위였 다. 경제성 69위, 여가활동 39위였으며 삶 의 질은 119위, 의료는 130위로 평가됐다. 이밖에 텍사스 도시들의 순위는 플레이
노 75위(48.98점), 포트워스 78위(48.82 점), 휴스턴 82위(48.46점), 브라운스빌 87 위(48.30점), 그랜드프레리 91위(47.98점), 갈랜드 101위(47.39점), 어빙 107위(46.89 점), 엘패소 123위(45.84점), 알링턴 124 위(45.75점), 코퍼스크리스티 134위(44.63 점), 러리도는 140위(44.18점), 애머릴로 는 143위(43.79점)였다. 러벅은 43.08점으 로 텍사스 도시 중 최하위인 전국 155위 에 머물렀다. 조사에 포함된 텍사스 도시 가운데 상당수가 전국 중·하위권에 분포 한 셈이다. 특히 텍사스 도시들은 은퇴 생활에서 중 요한 비용 관련 일부 세부 지표에서 강점 을 보였다. 물가를 반영한 생활비가 가장 낮은 도시 조사에서는 브라운스빌이 전국 1위, 애머릴로가 2위를 차지했다. 은퇴자 의 고정소득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생활비가 이들 도시의 주요 장점인 셈이 다. 재가(In-Home) 돌봄 서비스 비용에서 도 텍사스 도시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연간 재가 돌봄 서비스 비용이 가장 낮은 도시 조사에서 러레이도와 브라운스빌이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와 함께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엘패소도 노스캐롤라이나주 윈 스턴세일럼과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다 만 애머릴로는 생활비가 저렴한 것과 달 리 재가 돌봄 서비스 비용은 미국에서 가 장 높은 수준으로 조사돼 대조를 보였다. 65세 이상 인구의 취업 비율에서는 어빙 이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플레이노가 2 위, 알링턴이 4위를 기록했다. 반면 어빙은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 율에서는 조사 대상 182개 도시 가운데 가
장 낮았다. 러리도 역시 이 부문 178위로 고령 인구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도시 로 조사됐다. 은퇴 후 여가생활과 관련해서는 코퍼스 크리스티가 강점을 보였다. 인구 대비 낚 시 시설수에서 코퍼스크리스티는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찰스턴, 플로리다주 세인 트피터즈버그와 포트로더데일, 알래스카 주 주노와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반 대로 플레이노와 엘패소는 인구 대비 낚 시 시설수에서 각각 150위와 151위에 머 물러 관련 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 으로 평가됐다. 전체적으로 텍사스는 저렴한 생활비와 재가 돌봄 비용, 고령층의 취업 기회 등에 서는 경쟁력을 보였지만 도시별로 의료 서 비스와 삶의 질, 여가 인프라 평가에서 상 당한 차이를 나타냈다. 특히 주내 최고 순 위를 기록한 오스틴도 전국 23위에 그쳐, 이번 조사에서는 플로리다를 비롯한 상위 권 지역들과 격차를 보였다. 2026 은퇴하기 가장 좋은 도시 전국 1 위는 63.38점을 받은 플로리다주 올랜도 가 차지했다. 마이애미(59.40점)와 탬파 (59.29점)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라 플로리 다 도시들이 1,2,3위를 휩쓸었다. 이어 애 리조나주 스코츠데일(58.87점)과 와이오 밍주 캐스퍼(58.79점)가 각각 4위와 5위로 뒤를 이었다. 6~10위는 조지아주 애틀란타(58.73점),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57.92점), 플로 리다주 포트 로더데일(57.92점), 사우스캐 롤라이나주 찰스턴(57.54점), 펜실베니아 주 피츠버그(56.68점)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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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캘리포니아주 스탁턴(35.19점)이 최하위(182위)였고 캘리포니아주 샌버 나디노(36.83점-181위), 뉴저지주 뉴왁 (37.89점-180위), 캘리포니아주 프레스 노(38.30점-179위), 캘리포니아주 란초 쿠카몽가(38.48점-178위)가 그 뒤를 이 었다. 이밖에 라스베가스는 12위(56.49 점), 덴버 19위(55.24점), 로스앤젤레스 39 위(51.81점), 워싱턴DC 46위(51.01점), 시 카고 97위(47.46점), 보스턴 98위(47.45 점), 뉴욕 142위(44.01점), 시애틀은 148위 (43.49점)였다. 한편, 월렛허브 애널리스트 칩 루포(Chip Lupo)는 “많은 은퇴자가 고정된 소득으 로 생활하기 때문에 어디에서 은퇴할지를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 은퇴자에게 가장 좋은 도시는 세금과 생 활비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원하는 경우 추 가 소득을 얻기 위해 계속 일할 기회도 제 공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위 권 도시들은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 공하는 동시에 은퇴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갖추고 있다”고 부연했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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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트럼프가 키운 AI 붐, 미국의 대한국 적자 불렸다 한국의 대미 수출 크게 증가, 웃기 힘든‘수출 1조달러’역설
출시 4년 된 엔비디아 H100 몸값역주행,대여료22%↑ 출시된 지 4년 지난 구형 엔비디아 칩의 ‘몸값’이 인공지능(AI) 열풍 속에 역주 행하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AI 연산 금융거래 플랫폼인 온(Ornn)은 2022년 9 월 출시된 엔비디아 칩 H100의 클라우드 대여 가격이 최근 한 달 사이 21.89% 급등 했다고 7일 밝혔다. 온이 공개한 H100의 시간당 대여료 는 3.28달러로, 한 달 전의 2.69달러보 다 0.59달러 증가했다. 이는 상위 모델인 H200(4.56달러) 대여료의 약 70%로, 차세 대 제품인 B200(6.75달러)과 비교해도 거 의 절반 수준이다. 일반적인 제품은 출시 후 일정 시간이 지 나면 감가상각으로 가치가 하락하는 경우 가 많고, 특히 정보기술(IT) 부문 기기는 감 가상각 속도가 더 빠른 편으로 알려져 있 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온 측은 “일반적 인 감가상각 모델대로라면 가치가 떨어져 야 정상이지만 시장은 오히려 더 많은 웃 돈을 지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형 칩의 임대료 역주행은 블랙웰·루 빈 등 최신 AI 가속기 공급이 수요를 맞추 지 못하는 상황에서 실시간 추론과 중소 규모 AI 모델의 학습·미세조정(파인튜 닝) 등의 수요가 H100으로 상당 부분 분산 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는 엑스에 서 이 같은 사실을 언급하면서 “엔비디 아의 연산 자원은 대체 가능하고, 내구성 이 뛰어나며, 임대 수요가 매우 높다”며 “수익을 창출하는 생산적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온은 H100의 대여 가격이 꾸준히 우상향하기보다는 최근 30일간 2달러대 중반에서 3달러대까지 급등락하는 등 높 은 가격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 다. 영화 ‘빅쇼트’의 실제 모델인 공매 도 투자자 마이클 버리는 주요 거대 기술 기업들이 AI 칩의 감가상각 기간을 실제보 다 길게 잡아 실적을 부풀리고 있다고 지 난해 언급한 바 있다.
한국의 올해 누적 수출액이 7094억 달 러(약 957조원)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 다. 대미 수출도 크게 증가했는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중점을 두고 있는 인 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결과다. 문 제는 트럼프가 그간 무역 적자 규모, 즉 ‘숫자’를 관세의 근거로 삼아 왔다는 점이다. 미국이 반도체 관세까지 예고한 가운데 연간 수출 1조 달러 달성을 바라 보게 한 한국의 수출 호조를 미국이 새로 운 통상 압박의 빌미로 삼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관세청은 지난 5일 오후 1시 현재 올해 누적 수출액이 7094억 달러로 집계됐다 고 밝혔다.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연간 전 체 수출액(7093억 달러)을 117일 앞당겨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1~8월 누적 통계 분석 결과 국가별로 보 면 중동을 제외한 주요 시장에서는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대미 수출의 경우 지난 해 동기간 대비 57.0% 증가했다. 미국 측 통계도 이를 뒷받침한다. 미 상 무부 경제분석국(BEA)이 지난 3일 발표 한 7월 국제무역 통계에 따르면 미국의 대한국 상품수지 적자는 계절조정 기준
104억 달러로 집계됐다. 로이터통신은 미국이 7월 한국을 비롯해 멕시코·베트 남·대만·태국·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사상 최대의 월별 상품수지 적자를 기록 했다고 전했다. 계절조정을 하지 않은 미 인구조사국 통계에서도 7월 미국의 대한국 상품수지 적자는 105억1570만 달러에 이르렀다. 지난해 7월 51억6910만 달러의 두 배를 넘는다. 미국의 한국산 상품 수입은 167 억380만 달러로 증가한 반면 한국에 대 한 수출은 61억8810만 달러에 그쳤다. 한국의 대미 수출 급증은 반도체와 컴퓨 터가 주도했다. 산업부가 지난 1일 발표 한 8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8월 대미 수 출은 165억 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89.3% 증가했다. 8월 1∼25일 기준 대미 반도체 수출은 300%, 컴퓨터 수출은 1040% 급 증했다. 반면 자동차 수출은 미국 현지 생 산 증가와 국내 업체의 여름휴가 영향으 로 43% 감소했다. 미국의 대한국 무역적자가 크게 늘어난 건 미국 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 및 관 련 설비 투자를 늘린 게 원인으로 분석된 다. 로이터는 미국 기업의 AI 투자가 컴
미국이 반도체 관세까지 예고한 가운데, 한국의 수출 호조를 미국이 새로운 통상 압박의 빌미로 삼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사진은 조지아주에 있는 메타 데이터 센터.
퓨터·주변기기·반도체 수입을 끌어올 리며 7월 무역적자를 확대했다고 분석했 다. 사실 이 같은 AI 인프라 투자는 트럼 프가 추동하고 있는 측면이 있다.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막대한 전력과 용수 사용, 전기요금 상승과 소음 문제 등 으로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부정적인 여 론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공화당 정치인 들 사이에서도 반대 견해가 표출되고 있 는데, 트럼프는 중국과의 AI 경쟁에서 이 겨야 한다며 여전히 데이터센터 증설을 밀어붙이고 있다. 지난달 31일에는 데이 터센터를 거부하는 지역은 “뒤처지고 가난해질 것”이라고 했다. 미국의 대한국 적자 확대도 이런 흐름 에서 나온 결과로 볼 수 있다. 데이터센 터를 늘릴수록 당장 필요한 컴퓨터와 주 변기기, 반도체 수입은 늘어날 수밖에 없 기 때문이다. 문제는 트럼프가 이를 자연스러운 정책 적 귀결로 받아들일지 여부다. 이유가 뭐 가 됐든 무역 적자는 곧 미국의 손실로 인 식하는 그로서는 이런 정책적 배경보다 는 무역 적자 규모 자체를 더 중시할 가 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트럼프는 지난 4일에는 “금리를 내리 지 않으면 미국이 적자를 보는 나라들과 교역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미 연방 준비제도(Fed)를 향한 금리 인하 압박 과 정에서 나온 돌출 발언이지만, 미국과의 교역에서 대규모 흑자를 낸 한국으로서 는 흘려듣기 어려운 경고다. 미국은 더 광범위한 반도체 관세 도입 도 예고했다.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 은 지난 2일 CNBC 인터뷰에서 “표적화 되고 신중한 관세 정책을 보게 될 것”이 라며 “미국에서 생산하면 관세를 내지 않지만, 생산하지 않는다면 세계 최대 시 장에 진입하기 위한 비용을 내도록 하는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재규어랜드로버, 최대 4천명 감원 계획 … 중국업체들과 경쟁심화 영국 자동차업체 재규어 랜드로버(JLR) 가 향후 2년간 최대 4천개의 일자리를 감 축할 계획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 타타모터스 소유의 JKR은 정규직과 경영진을 대상으로 희 망퇴직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직원들과 노동조합에 알렸다. 회사는 조직 단순화, 효율성 개선, 회복 탄력성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JLR은 인원 감축 규모를 밝히지 않았지 만, 현지 선데이 타임스는 소식통을 인용 해 최대 4천명이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생산 시설의 일자리는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JLR은 중국 경쟁업체들의 영국 시장 진 입으로 판매 감소를 겪은 데다 지난해에 는 대규모 사이버 공격으로 한 달여 동안 생산을 중단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 왔다. JLR의 PB 발라지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6월 17억파운드(약 3조900억원) 규 모의 비용 절감과 미국 시장 중심으로 전 환을 추진하는 계획을 공개했다. 현재 38 만대인 연간 판매량을 약 30만대로 낮추 면서도 손익분기점을 달성한다는 구상 이다. JLR의 이번 감원 계획은 앤디 번 햄 신임 영국총리에 새로운 과제가 되고 있다. 애스턴 마틴과 벤틀리 등 영국의 다 른 자동차업체들도 판매 부진에 대응해 인력을 줄이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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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기름값 사상 최고, “소비자 1천억 달러 추가부담” 텍사스 소비자들, 휘발유·경유 비용 약 110억 달러 추가 지출
유럽 최대 규모 은행 UBS 채용요건에AI숙련도추가 유럽 최대 은행인 UBS가 신입사원 채용 요건으로 인공지능(AI) 숙련도를 요구하 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소식통 들을 인용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UBS는 2027년 글로벌 뱅킹 및 마켓 부문 에서 일하려는 졸업생과 인턴들에게 AI를 활용해 “성과와 효율을 개선할 수 있음” 을 입증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소식통 들은 전했다. 새 요건은 2.1 학점 이상 성 적의 학사 학위 등 기존 채용요건에 추가 로 부과된다. 한 소식통은 채용 면접에 AI 활용 능력과 관련한 질문이 추가될 것이며 이는 지원자 들이 AI를 어떻게 활용해왔는지 평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UBS가 신입사원들에게 AI 활용 능력을 명시적으로 요구하는 최초 의 주요 금융기관 중 하나가 됐다. 이는 금융회사들이 재무분석, 리서치, 고 객 프레젠테이션 준비 등 예전에는 직원들 이 해온 일상적인 업무들에 AI 도구를 점 점 더 많이 도입하는 가운데 나왔다. 스페 인의 산탄데르 은행도 기업·투자은행 부 문 일부 대졸자 채용 공고에서 “고급 AI 사용자”를 찾고 있다고 명시했다.
미국 휘발유 가격이 역대 노동절 집계 분 가운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경 제전문매체 CNBC 방송은 자동차협회 (AAA)를 인용, 노동절인 7일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4.15달러를 찍었다고 보도했다. AAA에 따르면 노동절에 휘발유 가격이 4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종전 최고 기록은 2012년 9월 3일의 3.82 달러였다. 미국 노동절은 매년 9월 첫째 주 월요일이다. AAA 대변인은 “일반적으로 여름철 운 전 시즌이 끝나면 휘발유 수요가 감소하 고 종종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지만, 올해
는 (국제) 원유 가격 상승으로 이러한 계 절적 트렌드가 상쇄됐다”고 말했다. 휘발유뿐만 아니라 경유 가격도 갤런당 5.9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작 년 같은 기간의 3.71달러와 비교하면 크 게 오른 수치다. AFP 통신은 이란전 발발 이후 연료 가 격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중간선거를 앞 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압박이 가 중되고 있다고 짚었다. 아울러 미국 소비자들은 이란전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1천억 달러(약 134 조6천억원)를 추가 부담했다고 미 인터 넷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미국 휘발유 가격이 역대 노동절 집계분 가운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브라운대학교 왓슨 스쿨은 ‘이란 전쟁 에너지 비용 추적 기’에서 미 소비자들이 이미 1천억 달 러를 부담하게 됐으며, 이는 약 2분마다 100만 달러씩 증가하고 있다. 지난 2월 28일 전쟁 발발 이후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상승한 것이 원인이며, 이로 인해 미국 가구는 평균 760달러(약 102 만3천원)를 추가로 지출했다. 최근에는 경윳값 상승으로 인한 비용 부담이 휘발윳값보다 더 빠르게 증가하 고 있다. 주별로 보면 텍사스 소비자들은 휘발유 와 경유 비용으로 약 110억 달러를 추가 로 지출하는 등 가장 큰 타격을 입었고, 캘리포니아(약 80억 달러 추가 지출)와 플로리다(약 50억 달러 추가 지출)가 뒤 를 이었다. 향후 미국 내 에너지 비용은 중동에서 얼마나 많은 원유가 수출되는지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우크라이나 전쟁 역시 우크 라이나가 러시아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공격을 가하면서 글로벌 경유 시장을 요 동치게 하고 있어서 에너지 비용에 상당 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악시오스는 짚 었다. 악시오스는 “에너지 인플레이션은 경 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며, 특히 최근 경윳 값 급등은 향후 몇 주에서 몇 달 동안 화 물 운송 및 여행에 극적인 영향을 가져올 우려가 있다”며 “중간선거까지 두 달 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유권자의 분노 를 달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나이키 주가 고점에서 78% 하락 … S&P 100지수에서도 빠진다 한때 우량 기업으로 꼽혔던 스포츠 의 류업체 나이키의 주가가 계속해서 하락 하면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100 지수에서도 제외되게 됐다. 7일 포브스와 이코노믹타임스 등에 따 르면 나이키 주가는 주당 38.4달러로, 2021년 최고가 대비 78%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570억 달러(약 76조7천억 원)로, 2021년 말 2천640억 달러에서 4 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나이키는 과거 스포츠 의류업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자랑하던 기업이었지 만, 최근 아디다스가 시장 점유율을 회 복하고, 온·호카 등 신진 프리미엄 브
랜드들이 성장하면서 점점 밀려나는 모 양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계 스 포츠 신발 시장에서 나이키의 점유율이 2022년 25.9%에서 지난해 22.9%로 떨 어졌다. 중국 시장에서의 부진도 한몫했다. 중 국에서는 프리미엄 스포츠 신발 브랜드 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온과 호카로 옮겨 가고 있고, 동시에 현지 브랜드들도 값 싼 가격을 내세워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이에 연간 매출의 15%를 차지하던 중 국 시장에서 매출이 8분기 연속 감소했 다. 가장 최근 회계연도 실적을 살펴보 면 북미 시장에서 매출이 5% 늘었지만,
중화권에서는 환율 요인을 제하고도 매 출이 13% 감소했다. 여기에 관세와 무 역 분쟁 등이 사업에 악영향을 미칠 것 이라는 불확실성도 남아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S&P도 오는 21일 나 이키를 S&P 100지수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S&P 100은 미 증권시장 내 우량 기업 100곳을 추종하는 지수로, 나이키 는 해당 지수에 18년간 편입돼 있었다. 이번 S&P 100지수 변경은 전통적인 소 매 기업이 밀려나고 기술 기업들이 증권 시장을 주도하는 모습을 반영하고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와 샌디스크, 팔로알 토 네트웍스, 아리스타 네트웍스 등이 S&P 100에 새롭게 편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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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억만장자 자산 사상처음15조달러돌파
최근 20여년간 미국의 청년 실업률을 분석해본 결과, 비 대졸 청년이 육체노동으로 취업하기에는 요즘이 비교적 좋은 시절인 것으로 평가됐다.
요즘 미국 청년 취업, 비대졸 육체노동은 쉬워졌다 싱크탱크 버닝글라스연구소 2003년 이래 실업률 데이터 분석 최근 20여년간 미국의 청년 실업률을 한 노동 분야 민간 싱크탱크가 분석해본 결과, 비 대졸 청년이 육체노동으로 취업 하기에는 요즘이 비교적 좋은 시절인 것 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6일 보도했다. ‘버닝글라스 연구소’는 청년(22∼34 세) 연령대의 실업률 데이터를 2003년부 터 올해 7월까지 월별로 따져서 이런 결 론을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2023년 이래 올해 7월까지 의 기간에 대학 학위가 없는 청년들의 실 업률은 전체 비교 대상 시기(2003년부터 올해 7월까지) 중 25백분위 수준에 해당 했다. 즉 비대졸 청년들에게 최근 3년 7 개월간은 전체 비교 대상 시기 중 취업이 쉬운 정도로 따져서 상위 25%에 해당하 는 호시절이다. 그러나 똑같은 연령대의 대졸 청년들의 입장에서는 상황이 정반
대였다. 2025년 이래 올해 7월까지의 기 간에 대학 학위가 있는 청년들의 실업률 은 전체 비교 대상 시기 중 50백분위 내지 70백분위에 해당했다. 즉 대졸 청년들에 게 최근 1년 7개월간은 전체 비교 대상 시 기 20여년 중 취업이 어려운 때에 속했다. 직종별로 보면 과학기술 분야는 몇 년 전에 비해 취업 상황이 악화했고 식당 서 비스 등 육체노동 분야는 취업 상황이 호 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이래 과 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의 실업률이 특히 악화했으며, 음식 서비 스·건설업·광업 등 블루칼라와 육체 노동 서비스 분야의 실업률은 전체 비교 대상 시기에 비해 상당히 양호한 상태였 다. 직종별 실업률은 16세 이상 노동시장 참여자 전체를 놓고 따진 것이다. 다만 이것은 비대졸 청년 취업이 대졸 청년 취업보다 더 쉽다는 뜻은 전혀 아
니다. 여전히 비대졸자 집단의 실업률은 대졸자 실업률보다 훨씬 높다. WSJ에 따 르면 작년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12개 월간 평균으로 따졌을 때, 25∼54세 집 단의 대졸자 실업률은 2.7%, 대학 교육 을 일부 받았으나 학위가 없는 이들의 실 업률은 3.6%, 고교 졸업장만 있고 대학 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이들의 실업률은 4.7%였다. 또 WSJ가 제시한 브루킹스연 구소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으 로 22∼35세 연령대의 고용률을 교육 수 준별로 보면 고교 졸업장이 없는 이들은 50%대, 고졸자들은 70%대, 대학 학위 소지자들은 80% 안팎이었다. WSJ는 회사들이 젊은 대졸 신입사원을 뽑아서 시키던 초보적 업무들을 인공지 능(AI)이 맡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점 을 대졸자들의 취업 환경이 악화되고 있 는 이유로 꼽았다.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에 힘입어 전 세 계 억만장자(순자산 10억달러 이상)들의 총자산이 지난해 15조달러(한화 2경215 조원)를 넘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정보업체 알트라타가 발표한 ‘억 만장자 센서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전 세계 억만장자 수는 3천795명으로 전 년보다 8.2% 늘었다. 이는 최근 5년 새 가 장 큰 연간 증가 폭이다. 이들의 합산 자산 은 전년 대비 12.8% 급증한 15조1천억달 러로 집계됐다. 특히 AI 붐이 기술기업의 기업가치를 끌 어올리면서 억만장자들의 자산 증가를 견 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기술기업의 기업가 치 급등으로 창업자와 주요 주주들의 자산 이 크게 불어나면서 최상위 부호들에게 부 가 쏠리는 현상이 두드러졌다. 자산이 500억달러를 넘는 이른바 ‘슈 퍼 억만장자’는 29명으로, 이들의 합산 순자산은 4조1천억달러에 달했다. 전체 억만장자의 0.8%가 총자산의 27%를 보 유한 셈이다. 2017년에는 슈퍼 억만장자 가 10명에 불과했고 이들이 전체 억만장 자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7.2%에 불 과했다. 지역별로는 북미의 억만장자가 1천337 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난해 11.6% 증가 해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증가세를 보였 다. 유럽은 7.9% 늘어난 1천81명, 아시아 는 6.5% 증가한 881명으로 집계됐다. 보고서는 AI 열풍이 억만장자 자산 증가 에 크게 기여했지만, AI 관련 기술주에 집 중된 자산은 증시 흐름에 따라 큰 폭으로 변동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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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t COLUMN | 전문가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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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교양 과학 칼럼
Skeptic 어떤 사람이 상쾌한 어느 아침에, 시 원한 공기를 느끼며 맑은 하늘을 올려 다 본다. 그리고 파란 하늘에 하얀 구 름이 일직선으로, 혹은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몇 개의 선들이 그어져 있는 것 을 발견한다. 이것이 무슨 구름일까 생 각하고 있는데, 저 멀리 한대의 비행기 가 날아가면서 마찬가지로 흰색 구름 을 남기며 비행 궤적을 그리고 있는 것 을 발견한다. 이때 이 사람은 어떤 생각 을 하게 될까? 여러분들도 실제로 하늘에 비행기가 일직선으로 흰색 구름을 남기며 날아 가는 모습을 많이 보았을 것이다. 대부 분의 사람들은 비행운이라는 것에 대 해 알고 있지만, 불행하게도 지금 이 사 람은 사전 지식 없이 눈으로 본 장면을 나름대로의 논리로 생각하려고 하고 있다. 비행기가 날아가면서 흰색 연기 를 뿜고 있구나! 그런데 저렇게 많이 뿌 리며 날아가는 이유가 뭐지? 농약을 살 포하듯이, 뭔가 이상한 약품을 뿌리고 있는것이 아닐까? - 라고 생각하며, 막 연한 공포에 휩싸인다. 이런 방식으로, 그냥 눈으로 본 장면을 개인적인 지식 으로 해석하려는 어리석은 시도를 하 는 사람들이 지금도 존재한다. 사람들은 눈으로 본 현상에 대해, 자 신이 잘 알지 못하는 현상을 목격하더 라도 어떻게 해서든 적당한 설명을 찾 아서 나름대로 합리적인 설명을 하려 는 본능을 억제하지 못한다. 한 낮에 달 이 태양을 가리는 현상이 나타나면, 과 거의 사람들은 온갖 설명을 만들어서
그 현상을 설명하려고 하고 제사를 지 내거나 주술적인 행사를 실행해야 했 다. 뭔지 모르지만 신기한 현상을 보면 ‘와, 정말 왜 저런지 모르겠군. 알아낼 때 까지 잘 좀 조사해보자’ 라고 생각 하는 이성적인 사람들도 있을 지 모르 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지 못한다 는 사실 자체를 두려워 하거나 공포에 눌려서 성급한 해답을 원한다. 그래서 하늘에서 거대한 괴물이 태양을 삼키 고 있다거나, 왕이 통치를 잘 하지 못하 여 하늘의 신이 경고를 내리고 있다는 어설픈 설명에도 만족하며 그것을 믿었 다. 얼마전 텍사스에서 직접 본 개기일식 은 기억에 남는 멋진 경험이었다. 과거 의 사람들은 과학적 지식 없이 두려움 에 떨었을 것을 생각하면 안타깝지만, 그저 막연한 두려움과 이상한 설명으 로 왕이 피곤했다는 점을 제외하면 별 다른 큰 사고 없이 지나갈 수 있었을 것 이다. 다행히 일식 현상에 대해 천문학 적인 설명이 널리 알려져 있고 그 시기 와 장소가 모두 정확히 계산되는 시대 가 되었기 때문에, 이젠 아무도 두려움 없이 하늘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21세기 정도 되면 사람들이 과학적 지식의 부재로 막연 한 두려움에 떠는 일은 없어야 옳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개인적인 두려 움을 참지 못하고, 좀 더 알아보고 사 실을 파악하려는 이성적인 행동을 하 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그래 서 각자 개인적으로 자신의 두려운 감
정을 해소하기 위해, 각자가 할 수 있는 상상력이나 창의력으로 이상한 설명 을 만들어서 그것으로 만족하려고 한 다. 그리고 그 설명들은 대부분 음모론 에 그친다. 근래에 있었던 가장 황당한 음모론 중 하나는, 휴대전화용 5G 기지국이 코로 나 19를 확산시킨다는 것이었다. 이동 통신용 주파수가 인간의 면역 체계를 약화시키고, 더 나아가서 전파를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된다는 주장이었다. 황당하지만 실제로 기지국 방화 사건까 지 일어났었기 때문에, 우리는 이런 말 도 안되는 믿음이 전파되는 것에 대해 좀 더 진지하게 걱정하고 사람들이 얼 마나 어리석어 질 수 있는지 심각하게 고려하고 주목해야 한다. 하늘에서 비행운을 발견하고, 그것이 여객기가 날아가면서 우리가 알 수 없 는 어떤 음모에 의해, 역시 우리가 아직 알지 못하는 어떤 화학물질을 하늘에 살포하고 있다는 주장인 이른바 ‘캠 트레일 Chemtrail 음모론’ 이라는 것 이 있다. 이 사람들의 주장은 아무런 근 거가 없다. 오직, 눈으로 보았을 때 하 늘에서 비행기가 지나갈 때 생기는 연 기같은 것이, 비행기에서 뭔가 뿌리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전부다. 이 한가 지 관찰 사실을 바탕으로 그 뒤부터는 몽땅 우습지도 않은 상상력으로 이야 기를 만들어서 음모가 있다고 주장한 다. 지구가 평면이라고 주장하는 사람 들이 실제로 존재하고 장난을 하는 것 이 아니라 진지하게 주장하는 사람들 이 현재에도 있다는 것을 알면 보통 사 람들은 충격을 받는 것 처럼, 캠트레일 음모론자들이 얼마나 진지하게 생각하 고 있는지 알게 되면 똑같은 충격을 받 게 된다. 정부나 세계의 뒤에서 모두를 조종하는 비밀 조직이 인구수를 조절 하기 위해서 독성 물질을 퍼트린다는 주장이나, 인간의 정신을 조종하기 위 해 특수한 화학 물질을 살포하고 있다 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소설로 만 들어도 별로 참신하지 못한 빈약한 상 상력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걱정한다는 점이 안타까울 뿐이다. 인터넷을 통해서 얼마든지 과학적인 근거와 비행기의 구조상 별도의 화학 물질을 대량으로 실을 공간이 없다는 점 등 충분한 정보를 얻어서 오해를 풀
김태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 SF 소설가 플라워마운드 거주 blade.kim@gmail.com
수도 있지만, 그 반대로 사람들은 음모 론을 확신시키는데에 인터넷을 사용하 고 있다. 1990년대 후반에 시작된 음모 론이 인터넷과 라디오를 통해서 더욱 활발하게 퍼져 나간 것이다. 인터넷을 통해 전 지구적으로 정보가 빛의 속도 로 공유되면, 전체 인류가 지적인 발전 을 할 것이라는 믿음을 비웃듯이, 오히 려 인터넷을 통해 음모론과 좋지 않은 정보들만 빠르게 퍼져나가며 세상을 오염시키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모 두가 공평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민주주의적인 인터넷의 모습이, 오히려 잘못된 주장들과 어리석은 목 소리들까지 증폭되어 퍼져나갈 수 있 는 자리를 제공한 셈이다. ‘회의주의자’라고 변역되는, 스캡틱 Skeptic 이라는 말이 있다. 이것은 부정 적인 의미의 ‘냉소주의자 Cynic’ 와 는 다른 것으로, 어떤 것을 의심하고 맹 신하지 않으며, 검증 가능한 증거를 알 게 되면 언제든지 자신의 생각을 바꿀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을 뜻한다. 냉소 주의자는 전부 거짓말이고, 세상에 믿 을 사람은 하나도 없다는 식으로 생각 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이 객관적 인 증거는 믿지 않고 쉽게 음모론에 빠 지거나 음모론을 확대 재생산한다. 인터넷시대에 사람들은 자신들의 노 력으로 얼마든지 객관적인 증거를 얻 을 수 있다. 진실을 구분하고, 모두 거 짓이라는 냉소주의에 빠지지 말며, 확 실한 증거들이 있다면 자신의 주장을 고칠 수 있는 회의주의자가 되어야 한 다. 이런 자세는 과학을 넘어 정치, 종교 등 모든 생활에 적용되어야 하는 기본 적인 마음 가짐이다. 캠트레일 같은 이 야기를 쉽게 믿지 말고, 항상 스캡틱 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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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Expert COLUMN | 전문가 칼럼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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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 커리어 칼럼
얼리 지원 전략과 비교과 활동의 방향 9월, 얼리 디시전과 얼리 액션 원서 마 감을 앞둔 전략적 판단 9월로 접어들며 12학년 학생들은 대 학 입시의 주요한 기점인 얼리 디시 전(Early Decision)과 얼리 액션(Early Action) 원서 마감을 준비하는 단계에 진입했다. 얼리 지원을 단순히 합격 확 률을 높이기 위한 통계적 수단이나 정 시(Regular Decision) 전의 탐색전 정도 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으나, 최근의 대 학 입시 시스템에서 얼리 제도는 대학 이 신입생 등록률(Yield Rate)을 선제적 으로 확보해 재정 및 학사 운영의 불확 실성을 최소화하는 필수적인 운영 전 략으로 자리 잡았다. 전미대학입학카 운슬링협회(NACAC)의 입학 동향 데 이터에 따르면, 주요 명문 대학들은 신 입생 정원의 상당수를 얼리 전형에서 선발하며, 얼리 지원자의 합격률은 정 시 지원자 대비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 되는 추세를 보인다. 이러한 통계적 우 위는 지원자가 해당 대학에 진학하겠 다는 의지를 구속력 있는 형태로 증명 한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따라서 12 학년 학생들은 자신의 학업 지표가 목 표 대학의 합격자 중간값(Mid-50%)에 부합하는지 평가하고, 합격 시 수반되 는 진학 의무와 재정적 조건을 객관적 으로 검토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 다. 아울러 스탠퍼드, 예일, 프린스턴 등 최상위권 대학들이 채택하고 있는 제 한적 얼리 액션(Restrictive Early Action)의 경우 타 사립 대학의 조기 지원 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으므로, 지원자 의 프로필 경쟁력에 기반한 정밀한 타 겟팅이 수반되지 않을 경우 타 대학의 조기 지원 기회를 스스로 차단하는 결 과를 초래할 수 있다. 다방면의 우수성에서 예리한 전문성으 로, 비교과 활동의 패러다임 전환
얼리 원서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또 다 른 평가 지표는 비교과 활동(Extracurricular Activities)의 질적 구성이다. 2026년 현재 미국 명문대 입시는 팬 데믹 이후 누적된 고교 성적 인플레이 션 현상과 생성형 AI 기술의 보편화라 는 환경 속에서 지원자의 진정성을 가 려내는 방향으로 평가 기준을 고도화 하고 있다. 수치화된 내신(GPA)이나 정제된 에세이만으로는 학생의 학업 적 잠재력과 진정성을 온전히 입증하 기 어려워지면서, 입학 사정관들의 평 가 잣대는 활동의 양적 나열에서 밀도 와 실제적 영향력(Impact)으로 이동하 는 추세다. 이제 대학은 이력서에 다수 의 동아리 가입 내역이나 물리적인 봉 사활동 시간을 기재하는 둥글고 원만 한(Well-rounded) 인재상에 큰 비중을 두지 않는다. 평가의 핵심은 특정 분야 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학교 밖으로 확 장하여 커뮤니티의 실제 문제를 해결하 거나 가시적인 결과물을 도출해 낸 ‘ 예리한 형태의 인재(Angular or Spiky Profile)’를 식별하는 데 있다. 9학년과 10학년 시기에 다양한 활동으로 적성 을 탐색했다면, 11학년 진입 시점부터 는 선택과 집중이 요구된다. 희망 전공 과 연계된 소수의 핵심 활동에 시간과 에너지를 재분배하여 자신만의 서사와 전공 적합성(Fit)을 입증하는 전략이 상 위권 대학의 평가 기준에 부합하는 유 효한 접근법으로 분석된다. 생애 주기별 커리어 아키텍처 설계와 포트폴리오의 심층화 이러한 맥락에서 중고등학생 시기의 비교과 활동은 단순한 대학 입학 요건 을 넘어, 평생에 걸친 직업적 로드맵을 설계하는 커리어 아키텍처(Career Architecture)의 초기 단계로 이해할 수 있 다. 커리어 아키텍처란 개인의 적성, 학
업 역량, 산업의 거시적 트렌드를 종합 적으로 분석하여 장기적인 진로 로드 맵을 구축하는 방법론이다. 9학년과 10학년 시기가 기초 학문 역량을 다지 고 관심 분야를 넓히는 탐색기라면, 11 학년은 지원하고자 하는 전공의 방향 성을 구체화하고 전문성을 시각화하 는 집중기에 해당한다. 이 시기의 학생 들은 관심사를 심화하여 학술 리서치 프로젝트, 대학 부설 프로그램 참여, 또 는 주도적인 창업 활동(Entrepreneurship)과 같은 캡스톤(Capstone) 수준의 결과물을 기획하는 경험이 실질적인 경쟁력으로 이어진다. 12학년 원서 작 성 시기에는 이러한 일련의 활동들이 특정 사회적 문제나 학문적 질문을 탐 구하기 위해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실 행해 온 과정임을 에세이를 통해 논리 적으로 증명하는 과정이 핵심 평가 요 소로 작용한다. 입학 사정관은 단편적 인 결과물보다 그 과정에서 발현된 지 적 성숙도, 리더십, 그리고 협업 능력을 비중 있게 평가한다. 학부모 역시 자녀 의 활동 포트폴리오를 점검할 때 근시 안적인 입시 유불리를 따지기보다, 해 당 활동이 학생의 장기적인 진로 목표 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조망하는 시각 을 견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인공지능 시대, 대체 불가능한 문제 해 결 역량의 증명 대학이 전공 적합성과 비교과 활동 의 깊이를 심도 있게 검증하는 배경에 는 산업 지형의 구조적 변화가 자리하 고 있다. 최근 세계경제포럼(WEF)이 발 표한 미래 직업 보고서(Future of Jobs Report)는 향후 5년 내 기업이 요구하 는 핵심 직무 기술의 44%가 근본적으 로 재편될 것이라 분석했다. 인공지능 이 단순 코딩이나 데이터 분석과 같은 기초적 하드 스킬(Hard Skills)을 빠르 게 대체함에 따라, 향후 채용 시장에서 프리미엄을 인정받을 핵심 역량은 복 합적 문제 해결 능력(Complex Problem Solving), 시스템적 사고력(Systems Thinking), 그리고 불확실성에 유연하 게 대처하는 인지적 유연성(Cognitive Flexibility)으로 재정의되고 있다. 대학 의 인재 선발 기준 역시 이러한 산업 및 인재 시장의 지형 변화를 반영하여, 단 순 지식의 수용자를 넘어 지식의 활용 및 창조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는
제임스 경 교육전문가·커리어아키텍트 jamesprous@gmail.com
데 주력하고 있다. 학생들은 원서와 에 세이를 통해 데이터 분석 능력을 갖춤 과 동시에, 기계가 모방하기 어려운 공 감 능력, 윤리적 판단력, 인간 중심의 리 더십이라는 소프트 스킬(Soft Skills)을 균형 있게 갖추었음을 입증하는 것이 새로운 평가 기준에 부합하는 전략이 다. 특정 학문적 지식을 습득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지식이 실제 사회와 비 즈니스 환경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 는지에 대한 고민을 포트폴리오에 반 영할 때 보다 높은 평가를 이끌어낼 수 있다. 9월 학사 일정의 입체적 관리와 장기적 관점의 교육 철학 9월은 새 학년의 학업적 요구량 (Workload)이 증가하는 시기인 동시 에, 12학년들에게는 입시 준비에 따른 심리적 압박이 가중되는 시점이다. 이 시기 학부모는 자녀의 일정을 확인하 는 단순한 관리자에 머물지 않고, 입시 의 중압감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학업 페이스를 유지하도록 돕는 주도적인 러 닝메이트로 나서야 한다. 단기적인 시 험 점수에 반응하기보다는, 자녀가 수 행하는 학업과 비교과 활동이 장기적 인 커리어 로드맵 상에서 가지는 의미 를 거시적인 안목으로 살피는 접근이 중요하다. 대학 입학은 학업 과정의 중 간 결산일 뿐, 진정한 직업적 성취는 생 애 전반에 걸쳐 스스로의 대체 불가능 한 가치를 증명해 나가는 지속적인 커 리어 개발을 통해 완성된다. 올가을, 단 편적인 합격률 통계 분석에 집중하기보 다 자녀가 사회의 어떤 문제를 해결하 는 전문가로 성장할 것인지에 대한 거 시적 청사진을 함께 그려보는 시간을 가져본다면, 입시라는 단기적 관문을 넘어 생애 전반의 직업적 성취를 조망 하는 값진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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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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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t COLUMN | 전문가 칼럼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11일 금요일
의학 칼럼
미국에 오래 살수록, 위암 검진을 잊지 마세요 (2) “위암은 한국에서나 흔한 병 아닌가 요?” “미국에 온 지 20년이 넘었는데 이제는 괜찮지 않을까요?” “아무 증 상도 없는데 위내시경을 꼭 해야 하나 요?” 진료실에서 한인 환자분들을 만 나면 이런 질문을 자주 듣습니다. 미국 에서 오래 생활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미국의 건강검진 기준에 익숙해집니다. 위암은 미국에서는 비교적 흔하지 않 은 암이라는 이야기도 많이 듣습니다. 그런데 한인에게는 조금 다른 이야기 가 필요합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성장 한 사람이라면, 미국에 오래 거주했다 고 해서 위암 위험까지 미국 평균과 같 아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특히 한국에서 성장한 1세대 이민자라면 자 신의 출생 국가와 가족력, H. pylori 감 염 여부 등을 건강관리의 중요한 정보 로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 칼럼에 이어서> 7. 한국음식, 포기하지 않아도 됩니다 위암 이야기를 하면 곧바로 “그럼 김 치를 끊어야 하나요?”라고 묻는 분들 도 있습니다.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김 치 자체를 무조건 피해야 한다는 의미 가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은 전체적인 염분 섭취량입니다. 국과 찌개의 국물을 조금 덜 먹고, 젓 갈이나 짠 반찬의 양을 조절하고, 채소 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처럼 현 실적인 변화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한 국 음식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한국 음식의 장점은 살리면서 조금 더 건강 하게 먹는 것. 그것이 오래 지속할 수 있 는 방법입니다. 8. 매운 음식보다 더 신경 써야 할 것
“매운 음식을 많이 먹으면 위암에 걸 리나요?” 이 질문도 자주 받습니다. 매 운 음식 자체가 위암의 직접적인 원인 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위암 예방에서 더 주목해야 할 것은 짠 음식, 흡연, H. pylori 감염, 가족력, 그 리고 위축성 위염이나 장상피화생과 같 은 위 점막의 변화입니다. 그러니 음식 하나를 지나치게 두려워하기보다는 전 체적인 식습관을 돌아보는 것이 중요 합니다. 9. 건강관리는 ‘아픈 곳’을 찾는 것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가정의학과 진료를 하다 보면 한 가지 를 자주 느끼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건 강검진을 “현재 아무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 지만 건강검진의 진짜 의미는 그보다 조금 더 넓습니다. 지금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앞으로 생길 수 있는 위험을 미리 발견하는 것. 그래서 진료실에서 는 현재의 증상뿐 아니라 가족력, 생활 습관, 복용 중인 약, 이전 검사 결과, 나 이와 건강 상태 등을 함께 살펴보게 됩 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살아 가는 한인이라면 여기에 하나의 정보 가 더해집니다. ‘한국에서 성장했다’ 는 사실입니다. 그 배경이 어떤 질환에 서는 중요한 위험정보가 될 수 있기 때 문입니다. 10. 힐링핸즈가 생각하는 건강관리 힐링핸즈 병원에서 진료하면서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도 바로 이 부분 입니다. 병원을 찾았을 때 이미 문제가 생긴 뒤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앞서 내게 필요한 검진과 예방이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는 것입니다. 혈 압이나 혈당, 콜레스테롤 같은 만성질 환 관리부터 연령에 따른 건강검진, 가 족력에 따른 암 검진, 생활습관 관리까 지 건강은 각각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 다. 하나의 생활 속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특히 미국에서는 의료 시스 템이 복잡하고 전문 분야가 세분화되 어 있기 때문에, 자신의 건강 정보를 전 체적으로 살펴보고 필요한 검사와 전 문진료를 연결해 주는 가까운 주치의 의 역할이 더욱 중요합니다. 힐링핸즈 병원은 달라스 한인들이 보다 편안하 게 자신의 건강 문제를 이야기하고, 필 요한 예방과 검진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가까운 건강 파트너가 되고자 합 니다. 11. 달라스 한인이라면 이것만은 기억 하세요 하나. 한국에서 태어나 성장했다면 위 암 위험도를 한 번 점검해 보십시오. 미 국에 오래 살았다는 이유만으로 위험 이 없어졌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둘. H. pylori 검사가 필요한지 상담해 보십 시오. 특히 위암 위험요인이 있다면 증 상이 없어도 확인할 필요가 있는지 주 치의와 상의해 보십시오. 셋. 가족 중 위 암 환자가 있다면 꼭 알려주십시오. 가 족력은 검진 계획을 세우는 데 중요한 정보입니다. 넷. 위내시경은 나이 하나 만으로 결정하지 마십시오. 출생 국가, 가족력, H. pylori 감염 여부, 과거 검사 결과 등을 종합해 자신에게 맞는 검진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섯. 오늘부터 짠 음식과 담배를 줄이십시 오. 검진은 병원에서 시작하지만 예방
이민경 원장 힐링핸즈 병원 469.293.4606
은 매일의 생활에서 완성됩니다. 12. ‘아프지 않아서’가 아니라 ‘아프기 전에’ 건강에 관한 가장 좋은 소식은 병을 발 견하는 것이 아닙니다. 병이 생기기 전 에 위험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미국에 오래 살았다고 해서 한국에서 가지고 온 모든 건강 위험이 사라지는 것은 아 닙니다. 반대로 한국인이라는 이유만 으로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 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위험을 알고, 필 요한 검사를 선택하고, 생활습관을 조 금씩 바꾸는 것입니다. 위암은 모든 경 우를 막을 수 있는 질환은 아니지만, H. pylori 제균, 건강한 생활습관, 전암성 병변의 관리, 적절한 내시경 검진을 통 해 위험을 낮추고 조기에 발견할 기회 를 높일 수 있습니다. 검진은 암을 찾기 위해 겁내는 일이 아니라, 건강하게 살 아갈 시간을 지키기 위해 미리 확인하 는 일입니다. 오늘 건강하다면, 그 건강 을 오래 지키기 위해 한 번 더 점검해 보 십시오. 힐링핸즈가 그 건강한 시간을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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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조이 텍사스 | Enjoy Texas
2026년 9월 1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Enjoy Texas! 트래비스 호수에서 즐기는 텍사스의 여름
Pace Bend Park
호수 풍경을 감상하고, 맑고 푸른 물에서 수영하고, 석양을 배경으로 타코를 먹으며 텍사스의 여름을 나는 것은 어떨까? 센추 럴 텍사스에 위치한 레이크 트래비스는 이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숨겨진 수영 명소, 절벽 위의 휴식 공간, 분위기 좋은 양조장은 물론, 마지막에는 뜻밖의 와이너리까지 발견할 수 있을 것 이다. 아침에는 야생화에 둘러싸여 하루 를 시작하고, 저녁에는 언덕 지대에서 와 인 한 잔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며, 그 사이 에는 멋진 명소들을 많이 방문하게 될 것 이다. 하이킹, 카누, 맛있는 음식, 혹은 그저 편 안한 휴식을 좋아하든, 이 코스에는 당신 이 좋아할 만한 무언가가 분명히 있을 것 이다. 1. Muleshoe Bend Recreation Area 뮬슈 벤드 휴양지는 오스틴 시내에서 약
Mansfield Dam Park
1시간 거리에 있는 트래비스 호숫가의 평 화로운 장소다. 이곳은 특히 3월과 4월에 화려한 색으로 만발하는 블루보닛을 비롯 한 봄 야생화로 유명하다. 11마일이 넘는 산악자전거 및 하이킹 코스가 있으며, 수 영, 카약 또는 햇볕 아래에서 물놀이를 즐 기기에 좋은 호수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물가 바로 옆에 41개의 캠핑장이 있어 호 수 전망을 감상하며 아침을 맞이할 수 있 고, 운이 좋으면 머리 위로 날아가는 흰머 리독수리를 볼 수도 있다.
도 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곳 이다. 이곳에는 간이 캠핑장이 있지만, 현 재는 특정 만만 개방되어 있으므로, 도착 해서 빈자리를 골라 이용할 수 있다. 하이 킹이나 자전거 타기를 좋아한다면, 참나 무와 향나무 숲 사이로 구불구불 이어지 는 아름다운 산책로가 있으며, 인파를 피 해 한적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조용한 만도 있다.
2. Pace Bend Park
하이킹과 수영을 실컷 즐긴 후에는 시원 한 맥주 한 잔이 제격이죠. 인페이머스 브 루잉 컴퍼니가 바로 그런 곳이다. 이 여유 로운 분위기의 양조장은 페이스 벤드 공원 에서 약 35분 거리에 있는 허드슨 벤드에 자리 잡고 있으며, 소량 생산 맥주와 편안 한 뒷마당 분위기로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 받는 곳이다. 조명 아래에서 라이브 음악, 푸드 트럭, 심지어 매주 열리는 퀴즈 나이
다음은 페이스 벤드 공원이다. 이곳은 완 전히 다른 분위기를 자랑하며, 웅장한 석 회암 절벽과 어느 각도에서든 트래비스 호 수의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뮬슈 벤 드에서 약 25분 거리에 있으며, 9마일이 넘 는 해안선을 자랑하여 절벽 다이빙, 패들 보딩을 즐기거나 해먹을 설치하고 아무것
3. Infamous Brewing Company
트까지 즐기며 아메리칸 앰버 에일을 음 미하거나 다양한 맥주를 시음해 볼 수 있 다. 분위기가 아주 편안하고 친근해서, 편 히 쉬면서 여행담을 나누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4. Mansfield Dam Park 양조장에서 동쪽으로 이동한다면 다음 목적지는 맨스필드 댐 공원이다. 이곳은 탁 트인 호수 전망과 물놀이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거대한 맨스 필드 댐 바로 옆에 위치한 이 공원에는 수 심이 매우 깊은 보트 진입로가 있어 호수 수위가 낮아져도 종종 사용할 수 있다. 수 상 데크가 있는 수영 만, 그늘진 피크닉 테 이블, 그리고 댐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산 책로가 있는데, 가까이서 보면 정말 멋지 다. 이곳은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기에도 최고의 장소 중 하나이며, 지정된 다이빙 구역에는 수중 구조물이 숨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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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Texas | 엔조이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11일 금요일
The Oasis On Lake Travis
Infamous Brewing Company
5. The Oasis On Lake Travis 호숫가에서의 모험을 충분히 즐겼다면, 텍사스에서 가장 전설적인 일몰 풍경을 감상 하기 위해 레이크 트래비스의 오아 시스로 향해보자. 이 거대한 다층 레스토 랑은 호수 위 450피트 높이에 자리 잡고 있으며, 해가 지평선 아래로 넘어갈 때 박 수를 치며 일몰을 감상하는 사람들로 유 명하다. 전망 좋은 테이블이 많고, 마가리 타, 지글지글 끓는 파히타 같은 텍스멕스 정통 요리, 그리고 거의 매일 밤 라이브 음 악이 분위기를 띄워준다. 관광지이긴 하지 만, 레이크 트래비스의 명소 중 하나이며 사진첩에 꼭 담고 싶은 곳이다. 6. Bob Wentz Park 수영, 윈드서핑을 즐기거나 호숫가에서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밥 웬츠 공원이 제격이다. 이곳은 오아시스에서 불 과 5분 거리에 있으며, 트래비스 호수로 튀 어나온 작은 반도에 위치해 있어 어디에서 나 호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이 공원에 는 ‘더 포인트’라고 불리는 모래사장과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잔디 언덕, 그리고 스노클링이나 카약 타기에 완벽한 매우 맑 은 물이 있다. 그늘이 많지 않으니 우산이
나 간이 텐트를 챙겨 오세요. 호수 전체에 서 가장 좋은 수영 명소 중 하나에서 즐거 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몰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자리만 있을 뿐이다. 간식을 챙겨 오고, 차를 주차한 후, 이 모든 것을 만끽해보자. 그곳은 마치 나 만의 작은 발견을 한 듯한 평화로운 장다.
7. Sunset Deck (Lago Vista) 8. Flat Creek Estate Winery 좀 더 조용하고 관광객이 적은 일몰 명소 를 찾으신다면 라고 비스타의 선셋 데크 (Sunset Deck)로 가보자. 이곳은 현지인들 이 당신에게 알려주고 싶어하지 않는, 숨 겨진 보석 같은 곳이다. FM 1431 도로변 에 자리 잡은 이 조용한 갓길 휴게소에서 는 트래비스 호수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 할 수 있으며, 특히 해질녘 황금 시간대에 는 더욱 몽환적인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북적이는 인파도 없고, 식당도 없고, 벤치 몇 개와 힐 컨트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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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 감상 대신 와인 한 잔을 즐기고 싶다 면 플랫 크릭 에스테이트 와이너리 & 빈야 드가 레이크 트래비스 드라이브 여행의 완 벽한 마무리가 될 것이다. 이곳은 마블 폴 스 근처의 구릉 지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선셋 덱에서 약 20분 거리에 있어 호수 주
변의 번잡함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느 낄 수 있다. 가이드와 함께 와인 시음을 하 거나, 포도밭 사이를 거닐거나, 구내 비스 트로에서 화덕 피자를 맛보며 수상 경력에 빛나는 슈퍼 텍산 레드 와인을 음미할 수 있다. 평화롭고 경치가 아름다운 이곳은 좀 더 오래 머물고 싶어지는 곳이며, 어쩌 면 가는 길에 마실 와인 몇 병을 사서 떠나 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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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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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뉴스 | KOREAN News in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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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서 ‘태권도 대사범 감사의 날’ 지정 결의안 발의 “태권도는 고구려 기원 한국 무술”소개하며 9월 4일로 지정 촉구
콘도 단지 살인사건 용의자
미 연방 하원에서 태권도 대사범(Taekwondo Grandmaster)을 위한 기념일을 지정하자는 결의안이 발의됐다. 7일 미 의회 법률정보 시스템에 따르 면 미 펜실베이니아를 대표하는 공화당
60대한인여성비키김체포 팜데저트의 한 콘도 단지에서 살인 사건 이 발생해 60대 한인 여성이 용의자로 체 포됐다. 리버사이드카운티 셰리프국에 따 르면 비키 김(사진, 65)씨는 지난 4일 오전 9시께 게이트웨이 드라이브 인근에서 살 인 혐의로 체포됐다. 셰리프 요원들은 당시 “정확한 상황을 알 수 없는 소란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폭행으로 추정되는 외상을 입 고 쓰러져 있는 피해자를 발견했다. 피해 자는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수사 당국은 현장에 있던 김씨를 용의자 로 지목해 체포했다. 김씨는 현재 살인 혐 의로 존 베누아 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지역 방송 KESQ는 사건이 게이트웨이 드라이브에 있는 출입 통제형 주거단지 ‘더 엔클레이브’ 안에서 발생했다고 7 일 보도했다. 경찰은 사건 직후 단지 일부 구역을 통제한 뒤 수사관들을 투입해 현장 감식을 벌였다. 피해자의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김씨와 피해자의 관계뿐 아니라 범행 동 기와 구체적인 사건 경위, 정확한 사망 원 인 등도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김씨는 지 난 10일 리버사이드카운티 수피리어법원 에 출석해 첫 재판을 받았다.
지난달 18일 열린 한마음 태권도 축제.
의 브라이언 피츠패트릭 하원의원과 민 주당 소속 매들린 딘 하원의원은 지난 3 일 공동으로 올해 9월 4일을 ‘태권도 대 사범 감사의 날’로 지정하자는 결의안 을 제출했다. 태권도 고단자로 가장 풍부한 경험을 쌓 아 존경받는 대사범들이 “미국 전역의 수많은 사람에게 신체적·정신적 혜택 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이들에게 감사 하는 기념일을 만들어 기리자는 취지다. 9월 4일은 ‘태권도의 날’이다. 세계 태권도연맹은 지난 1994년 9월 4일 프랑 스 파리에서 열린 제103차 국제올림픽위 원회(IOC) 총회에서 태권도가 올림픽 정 식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기념해 2006년 태권도의 날을 정했다. 한국은 2008년 ‘ 태권도 진흥 및 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
률’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결의안에는 태권도를 “수천 년에 걸 친 한국 역사를 통해 발전해온 한국의 무술”이라며 “고대 고구려에서 ‘수 박’ 또는 ‘택견’으로 알려진 방어 무 술에 기원을 두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 다. 특히 ‘태’와 ‘권’, ‘도’ 등 각 음절의 구체적 의미를 전하면서 “태권 도는 손과 발을 모두 사용하지만, 발차기 동작의 독특한 조합이 특징”이라고 설 명했다. 결의안은 “태권도는 스포츠 및 호신술 뿐 아니라 유연성, 지구력, 근력, 올바른 자세 등 건강에도 좋다”며 “또한 예의, 정직, 인내, 자제, 불굴의 정신이라는 태 권도 정신을 통해 정신적 수양과 인성 함 양을 강조한다”고 소개했다.
한인 시니어 1만4000달러 날릴 뻔 … 우편발송 체크3장 도난·위조 한인 시니어가 우편으로 보낸 은행 체크 3장을 도난당해 1만 달러가 넘는 피해를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도난당한 체크는 수취인과 금액이 위조된 뒤 현금화된 것 으로 드러났다. ABC7 뉴스가 지난 3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문경 자씨는 최근 정부 기관에 납부하기 위 해 우편으로 발송한 체크 3장을 도난당 했다. 문씨가 샌프란시스코 렌트위원회 에 보내려던 118달러짜리 체크는 금액이 4118달러로 조작된 채 현금화됐다. 샌마
테오카운티와 샌프란시스코카운티에 각 각 발송한 재산세 납부용 체크 2장도 수 취인 명의가 바뀐 뒤 부정 인출됐다. 문씨는 체크 3장이 위조되면서 약 1만 4000달러의 피해를 봤다고 밝혔다. 다행 히 거래 은행인 BMO(뱅크오브몬트리올) 의 조치로 피해액은 전액 회수됐다. 문씨는 “이제 우체통을 이용하는 것 이 불안하다”며 “앞으로는 체크를 관 련 기관에 직접 전달할 생각”이라고 말 했다. 이처럼 우체통에서 체크가 든 우 편물을 훔친 뒤 수취인이나 금액을 바꿔
현금화하는 이른바 ‘체크 세탁(Check Washing)’ 범죄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최근 사우스베이에서는 100달러짜리 체크가 6000달러로 위조되 는 사건이 발생했다. 올해 초 나파카운티 에서는 주택 소유주 50여 명이 발송한 재 산세 체크가 무더기로 도난당해 피해 규 모가 약 150만 달러에 달했다. 연방우정국(USPS)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체크가 들어 있는 우편물을 노린 절 도 사건이 급증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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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News | 미국뉴스
미 법원, 북한 IT 해외 노동자 가상자산일부몰수명령
5명의 사망자를 낸 아마존 화물기는 비정상적으로 뒤늦게 착지한 상태에서 이탈방지장치가 없는 활주로 끝을 지나쳐 차량들을 덮쳤다.
아마존화물기,안전벽없어활주로밖질주…7명탄차량덮쳐 NTSB 사고 브리핑 … “뒷바람 안고 수평비행해 바퀴 접지 늦었다” 5명의 사망자를 낸 미국 아마존 화물기 는 비정상적으로 뒤늦게 착지한 상태에 서 이탈방지장치(EMAS)가 설치되지 않 은 활주로 끝을 지나쳐 차량들을 덮친 것 으로 7일 파악됐다. 미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이날 브리핑에서 해당 화물기가 전날 미 플로 리다주 마이애미 국제공항의 ‘활주로 30’을 넘어가 약 400m를 더 질주했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차량 여러 대와 충돌 했고, 테슬라 로보택시들이 세워져 있던 구역 바로 앞에서 멈췄다. 가장 먼저 충돌한 밴은 항공사들과 청소 용역 계약을 맺은 회사 소유로, 여기에 타 고 있던 7명 중 5명이 사망했고 2명은 중 태다. 이후 공항 외곽 펜스를 뚫고 지나가
4차선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와도 충돌했 다. 우선 착륙 시점이 비정상적으로 늦었 던 게 사고 원인으로 지목됐다. 기체 후방 의 착륙장치가 먼저 지면에 닿도록 하는 기동 없이 수평 비행하면서 통상적인 지 점을 훨씬 지나쳐 바퀴가 지면에 닿았고, 활주로를 벗어날 때도 시속 209㎞로 달 렸다고 CNN은 항공기 추적 데이터를 인 용해 전했다. 구름과 뇌우를 뚫고 활주로에 접근했는 데, 착륙 직전 바람의 방향이 갑자기 바뀌 면서 배풍(뒷바람)을 받게 된 것이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뒤늦게 착지할 때도 좌 측 후방 착륙장치가 활주로에서 튀어 오 르는 모습이 소셜미디어(SNS) 영상에 나 타났다고 CNN은 보도했다. 결정적으로
마이애미 공항에는 항공기의 활주로 이 탈을 차단하는 시스템(EMAS)이 없었다. 콘크리트 패드가 항공기와 부딪힐 때 부 서지면서 바퀴가 멈추도록 하는 제동용 베드인 EMAS가 없어 인명 사고로 이어 졌다는 것이다. 아마존 화물기에는 조종사가 2명이 타 고 있었으며, 이들은 사고 직후 구조됐으 나 현재 상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에선 지난 3월에도 뉴욕 라과디아 공항에서 항공기와 소방차가 충돌해 조 종사 2명이 사망한 바 있다. 지난해 1월 에는 워싱턴 DC 포토맥강 인근에서 여객 기와 미군 헬리콥터가 충돌해 67명이 숨 졌고, 같은 해 11월에는 켄터키 루이빌에 서 UPS 화물기가 추락해 15명이 숨졌다.
미국 법원이 북한 해외 정보기술(IT) 노동 자의 자금세탁과 연루된 가상자산 일부를 몰수하도록 명령했다고 미국 북한 전문매 체 NK뉴스가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루돌프 콘트라레스 미 워 싱턴DC 연방 지방법원 판사는 지난 3일 ‘Ox81c4’로 시작하는 주소의 가상화폐 지갑에 들어있는 자금이 미 정부에 몰수돼 야 한다는 판결을 했다. 미 검찰은 이 가상화폐 지갑에 21만2천 700달러(약 2억8천500만원) 상당의 스테 이블 코인이 들어있다고 밝혔다. 최소 14 명의 북한 IT 노동자 임금으로 추정되는 15만8천123 USDC와 5만4천574 USDT 가 들어있다는 것이 미 검찰의 주장이다. USDC와 USDT는 미 달러와 연동돼 가격 변동성이 적은 스테이블 코인이다. 이번 판결은 미 법무부가 북한의 해외 노 동자와 연계된 774만달러(103억8천만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몰수하기 위한 소송을 진행 중인 가운데 나왔다. 미 법무부는 지난해 6월 2022년과 2023 년 사이에 미 정부에 의해 압수되거나 동 결된 북한 관련 디지털 자산을 몰수하기 위한 소송을 제기했다. 콘트라레스 판사는 미 법무부가 제기한 소송 중 일부 자금에 대해서만 승소 판결 을 내렸다. 그는 ‘Ox81c4’ 이외의 다른 가상화폐 주소들은 합리적으로 확인이 되 지 않았다는 이유로 몰수 조치를 거부했 다. 미 당국에 의해 압수되거나 동결된 자 금에는 미국이 지난 2023년 블랙리스트에 올린 ‘심현섭’과 ‘김상만’이라는 인 물의 바이낸스(가상자산 거래소) 계좌가 포함됐다.
트럼프, 노동절 연휴 폭풍 SNS … 자랑·조롱·지명갈이 AI밈 도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노동절 연휴(5∼7일)에도 쉬지 않고 자신의 소 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수많은 게시물 을 올리고 있다. 특히 연휴 둘째날이자 일요일인 6일에 는 60여개가 넘는 게시물이 그의 트루 스소셜 계정에 올라왔다. 그중 상당수가 인공지능(AI)을 통해 생성한 것으로 보 이는 밈이었다. 게시물 중 가장 눈길을 끈 건 뉴멕시 코주의 명칭을 ‘뉴아메리카’로 바 꾼 지도 사진이었다. 사진에는 ‘멕시 코’(Mexico)에 붉은색 X 표시가 그려 졌고, 그 아래에 ‘아메리카’(America)
라고 적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이름을 따거나 아메리카를 붙이는 것으 로 기존 지명을 변경하는 것에 집착하는 가운데 이는 다시 한번 미국 야당 민주 당의 반발을 사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에도 뉴멕시코를 뉴아메리카로 바꾼 지도 사진을 여러 장 게시했으며, 캐나다와 그린란드까지 합 해 모두 미국 영토라는 지도 사진도 올 라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틀간 올린 게시물 중에는 캐나다와의 무역 전쟁 속에 미국 과 국경을 접한 호수 온타리오호를 ‘아 메리카호’로 바꾼 이미지도 있었다.
자신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아이 스하키 경기를 하면서 넘어져 있는 카니 총리에게 “일어나, 주지사”라고 말하 는 만화 이미지도 올라왔다. 호르무즈 해협을 미국 영토라고 주장 하는 게시물도 있었고, 중동 지도에서 이란의 모습을 자신 옆얼굴 모양으로 바꾼 이미지, 자신이 미국 국기가 그려 진 해머로 이란을 때리는 이미지도 등 장했다. 트럼프 대통령 본인이 전투용 로봇들 에 둘러싸인 채 “그들에게 악몽을 안겨 주라”라는 글귀가 쓰인 초현실적 이미 지들도 여럿 게시됐다.
뉴멕시코를 뉴아메리카로 바꾼 이미지.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 게’라는 뜻의 트럼프 대통령 강성 지 지층)라고 쓰인 붉은색 머리띠에 미국 국기를 어깨에 걸친 헐크 호건 사진도 올라왔는데, 자세히 보면 얼굴은 트럼 프 대통령인 인공지능(AI) 합성 이미지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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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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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 US News
2026년 9월 1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전국 데이터센터 반대 확산 공화·민주유권자거부감 인공지능(AI) 인프라의 핵심인 데이터센 터 건설에 대한 미국 유권자들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6일 NBC뉴스에 따르면 지 난달 2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서베이몽키 와 함께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69%는 거주하는 지역에 데이터센터가 건 설되는 것에 반대한다고 답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81%가 데이터센 터 건설에 반대했고, 무당층의 반대 비율 도 71%에 달했다. 상대적으로 데이터센 터에 우호적인 공화당 지지층에서도 반대 가 57%로 찬성 43%보다 많았다. 데이터센터에 대한 반발은 막대한 전력 과 물 사용량, 공공요금 상승 등에 대한 우 려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공화당 지 지세가 강한 아이오와주(州) 뷰캐넌 카운 티에서는 올해 데이터센터 건설을 일시적 으로 금지하는 조치가 도입됐다. 이 지역은 2024년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 프 대통령이 득표율 63%를 기록한 곳이 다. 데이터센터 건설 일시 중단에 찬성한 공화당 소속 돈 보걸 뷰캐넌 카운티 감독 위원은 “공화당이나 민주당의 문제가 아 니다. 데이터센터를 원하는 유권자를 한 명도 만나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존 허스테드(공화·오하이오) 상원 의원은 최근 대규모 데이터센터 운영업체 가 전력과 물 사용 증가에 따른 비용을 부 담하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허스테드 의원은 과거 데이터센터 건설을 적극적으 로 지지한 정치인이다. 민주당과 진보진영 에서는 데이터센터 건설을 제한해야 한다 는 목소리가 더 뚜렷하게 제기됐다. 트럼 프 대통령도 데이터센터 건설 확대를 적 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2001년 9월 11일 뉴욕 세계무역센터(WTC) 붕괴 당시 자료사진.
9·11뒤뉴욕대기석면·벤젠,25년만에관련문건공개 테러 10개월 뒤 800m 밖서도 검출 … 당시 당국은 “공기 안전” 반복 2001년 9·11 테러 이후 뉴욕시가 세계 무역센터(WTC) 일대의 유해한 대기오염 상황을 충분히 알면서도 시민들에게는 안전하다고 알렸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방대한 문건이 25년 만에 공개됐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테러 25주기를 맞아 8일 옛 세계무역센터(WTC) 부지 주 변의 대기질과 오염 상황, 시 당국 대응 등이 담긴 17만쪽 이상의 문건을 온라인 으로 공개했다. 이 자료들은 시청 사무실의 상자 68개 에 담긴 채 20년 넘게 공개되지 않았으 며 지난해 발견됐다고 시 당국은 밝혔다. 2001년 11월 작성된 감사보고서에는 발 암물질인 벤젠의 공기 중 농도가 쌍둥이 빌딩 터 인근에서 계속 급증했다는 내용 이 담겼다. 또 9·11 테러 이후 WTC 잔 해가 대거 반입된 스태튼아일랜드 프레
시킬스 매립지에서도 공기 중 석면 농도 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자료에 따르면 사건 발생 10개월이 지난 2002년 7월에도 WTC에서 최대 0.5마일 떨어진 곳에서 석면 흔적이 발견됐다. 시와 연방 환경보호청, 민간 연구소의 측정 자료에 서는 로어맨해튼 곳곳의 먼지와 공기 중 에서 석면 등 오염물질이 검출됐으며 일 부는 허용 기준치를 넘어섰다. 그러나 당시 시와 연방 당국은 대체로 대기질이 안전하다는 메시지를 내놨다. 루디 줄리아니 당시 뉴욕시장은 2001년 10월 말 “냄새를 맡으면 뭔가 문제가 있 는 것 같지만, 내가 전달받은 바로는 건 강에 위험하지 않다고 한다”고 말했다. 후임인 마이클 블룸버그 당시 시장도 이 듬해 2월 “실시된 모든 검사에서 대기 질이 허용 가능한 범위에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고 밝혔다. 문건에는 9·11 직 후 뉴욕시가 독성물질 노출 등에 따른 최 대 수만건의 피해 소송 가능성을 내부적 으로 검토한 이른바 ‘하딩 메모’도 일 부 포함됐다. NYT는 이번 기록들이 그라 운드제로 일대가 충분히 안전해지기 전 에 시민들에게 복귀하도록 안내가 이뤄 져 주민과 근로자들이 유해 물질에 노 출됐을 가능성을 뒷받침한다고 전했다. 9·11 헬스 워치의 벤 셰밧 사무총장은 문건들이 시 당국자들이 대중에게 공기 가 “안전하고 허용 가능한 수준”이라 고 알리면서도 유독 화학물질의 위험을 알고 있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맘다니 시장은 “9·11 테러로 삶이 영 원히 바뀐 유가족과 생존자, 최초 대응자 들에게 우리 시가 져야 할 최소한의 의무 는 투명성과 책임성”이라고 했다.
트럼프 “연준 금리인하 안하면 미국이 적자보는 나라와 무역 중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준비제 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인하하지 않으면 미국이 적자를 보는 국가들과 무역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 루스소셜에 “대단한 고용지표가 방금 발표됐다”고 반색한 뒤 미국의 신용이 강해졌으니 금리를 내려야 한다고 촉구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금리를 내리지 않 으면 우리가 적자를 보고 있는 국가들과 무역을 중단할 것”이라면서 “연방대 법원은 어리석고 값비싼 관세 판결에서 ‘대통령이 그렇게 할 절대적 권한이 있 다’고 강력히 인정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는 관세보다 나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단한 신임 지도 자가 있는 연준 이사회는 현명해져야 한
다”며 “변화를 위해 애국자가 돼라. 높은 금리는 미국을 아주 불공정한 불 이익에 노출시키고 나는 이런 일이 발생 하게 놔두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준이 9월 15∼16일 연방공개시장위 원회(FOMC)에서 금리를 인하하지 않 으면 미국과의 무역에서 흑자를 보고 있 는 국가들과 교역을 끊겠다는 상상 밖의 카드까지 거론하며 미국 경제를 보호하 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무역적자를 보는 국가를 구체적으로 거론하지는 않 았다. 지난달 미국 고용 상황은 예상보다 크 게 개선됐다.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
비 16만2천명 증가한 것인데, 이 같은 증 가 폭은 최근 5개월 만에 최대 수준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의 기준금리 인 하를 주장했지만, 고용 증가세가 예상 보다 강하게 나타나면서 시장은 연준이 이달 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관측에 좀더 힘을 실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은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9월까지 금리 가 인상될 확률을 58.2%로 반영했다. 전 날 대비 10%포인트가량 상승한 것이다. 미 통화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2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발표 직후 0.07%포 인트 상승한 4.41%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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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살해 산후정신증 엄마 재판, 유무죄 결론못내 형사책임 논쟁 속 배심원단 평결 불발로 결국 심리무효 미국에서 산후 정신증(Postpartum psychosis)을 앓던 30대 엄마가 세 자녀를 살 해한 사건을 두고 형사 재판이 진행됐으 나 결국 유·무죄 결론을 내지 못한 채 마 무리됐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매사추 세츠주 플리머스 법원은 이날 세 자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린지 클랜시(36)에 대해 심리 무효(mistrial)를 선언했다. 이는 배심원단이 7일간의 평의를 거쳤 음에도 만장일치 평결에 이르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여성 9명과 남성 3명으로 구성된 배심 원단은 평의 7일째인 이날 오전 “만장 일치 결정에 이를 수 없으며 앞으로도 그 럴 수 없을 것”이라는 내용의 메모를 재 판부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새 배 심원단 앞에서 클랜시를 다시 재판할지 결정해야 한다. 앞서 클랜시는 2023년 1월 매사추세츠 주 덕스버리 자택에서 당시 5세, 3세, 생 후 8개월이었던 세 자녀를 목 졸라 숨지 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쟁점은 범
세 자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린지 클랜시.
행 당시 산후정신증으로 인해 자신의 행 동을 이해하거나 통제할 능력이 없었는 지, 이에 따라 형사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 였다. 1천명 중 한명 정도 나타나는 것으 로 알려진 ‘산후정신증’은 급격한 체 중 저하, 불면증과 불안 증상과 함께 때 로는 환각과 환청에 시달리는 정신질환 이다. 검찰은 클랜시가 범행 당시 자신이 무엇 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었으며 계획적으 로 자녀들을 살해했다고 주장한 반면, 변 호인 측은 심각한 산후정신증 상태였던 만큼 형사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맞섰다. 검찰은 클랜시가 남편에게 아이의 약과 가족의 저녁밥을 사 오도록 해 집을 비우 게 한 뒤 범행을 저질렀다며 고의성을 강 조했다. 반면 변호인 측은 막내 출산 이후 클랜 시의 정신건강이 급격히 악화됐으며, 범 행 당시에는 아이들을 죽이라는 남성의 목소리를 듣는 등 정신병적 상태에 있었 다고 주장했다. 약 6주간 이어진 재판에 서는 양측 의료 전문가들의 증언을 중심 으로 클랜시의 범행 당시 정신상태와 형 사책임 능력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졌다. 배심원단은 지난주 평의에 들어간 뒤 여 러 차례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다고 재판 부에 알렸고, 전날에는 배심원 대표가 한 배심원이 유죄 판단에 필요한 ‘합리적 의심이 없는 수준의 입증’이라는 법적 기준을 따르지 않는다고 알리면서 내부 갈등이 공개되기도 했다. 클랜시 측은 해 당 배심원을 제외해달라고 요청했으나 판사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클랜시
의 유·무죄에 대한 결론 없이 재판이 종 료된 가운데 검찰은 새로운 재판을 추진 할지에 대해서는 즉각 결정하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검찰 측은 “이 사건은 처음부터 지금 까지 그 아름다운 아이들을 위한 정의를 실현하는 문제였다”고 말했다. 클랜시 의 전 남편 패트릭 클랜시는 앞서 언론 인터뷰에서 전처를 용서했으며, 그의 행 동이 정신질환에서 비롯됐다고 믿는다 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사건은 엄마가 어린 세 아이를 살 해했다는 충격적인 내용과 함께 피고인 이 산후정신증을 앓았다는 점 때문에 미 국 사회는 재판 과정 내내 유무죄 향방에 주목했다. 산후 정신질환에 대한 미국 사 회의 관심을 높이는 한편 산모 정신건강 에 대한 의료체계 대응과 정신질환 상태 에서 저지른 범죄의 형사책임을 둘러싼 논쟁을 촉발했다. TV를 켜면 이 사건 보 도가 나오지 않는 적이 없을 정도였다. 재판 기간에는 산후 우울과 불안 등을 경험한 여성들을 중심으로 수백명이 법 원 앞에 모여 “그녀에게는 도움이 필요 했다”는 문구를 내걸고 클랜시를 지지 하기도 했다. 전국적인 관심을 끈 이번 사 건이 결론을 내지 못한 채 마무리되자 도 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입을 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 들이 이번 재판을 지켜봤는지 묻자 “TV 에 너무 많이 나와서 안 지켜보려고 해도 그럴 수가 없었다”며 “그녀(클랜시)는 끔찍한 일을 저질렀다. 이보다 더 나쁠 수 는 없다”고 밝혔다.
‘젠지스테어’는 과학 …“젊을수록 말로 뱉는 단어 수 크게 줄어” 젠지(Z세대·1997∼2006년생)와 ‘응 시한다’는 뜻의 영어단어 스테어(stare) 를 합친 신조어로, 젊은 세대가 인사나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눈만 굴리며 쳐다 보는 모습을 가리킨 말이다. 미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 으로 처음 퍼졌던 이 신조어는 전 세계 기성세대들의 호응을 얻었다. 젊은이들 이 일상적인 인사나 대꾸 없이 입을 꾹 닫고 바라보기만 하는 기현상에 전 세계 가 공감한 셈이다. 이러한 ‘젠지 스테어’는 그저 주관 적인 느낌이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나 왔다. 실제로 젊은 세대가 다른 세대보 다도 점점 더 입을 열지 않고 있다는 것
이다.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달 미국심리학회 저명 학술지 ‘퍼스펙티 브스 온 사이콜로지컬 사이언스’(PPS) 에 실린 연구를 인용해 2005년부터 2019년 사이 사람들이 소리를 내 말로 표현한 발화 단어 수가 연간 12만개, 하 루 평균 338개씩 줄어들고 있다고 보도 했다. 특히 젊은 층에서 이 같은 발화 단 어 수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25세 이상의 발화단어 감소량은 314개 였지만, 같은 기간 25세 미만 젊은 세대 는 415개로 차이가 더 크게 벌어졌다. 연구진은 “젊은 층은 문자나 소셜미 디어 등으로 소통할 가능성이 더 높다” 며 “발화 단어를 문자로 주고받게 되면
젊은 층은 더 나이가 많은 성인에 비해 더 많이 말을 잃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발레리 파이퍼 미주리-캔자스시티대 교수가 10∼94 세 참가자 2천197명의 일상생활 음성을 수집해 발표한 과거 대규모 연구의 데이 터를 재분석한 결과다. 이처럼 직접 말로 주고받는 대화가 줄 어들게 되면 개인의 인지 및 사회성이 퇴보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대화는 작업 기억과 주의력이 필요한 행위다. 상대방이 한 말을 파악하고 어 떻게 응답할지 결정하며, 다음 할 말을 구상하는 동시에 상대의 말을 들어야 한 다. 하지만 문자 메시지와 이메일을 사
“투표소에 군·ICE 배치하나” 민주당,선거앞우려확산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 럼프 대통령이 투표소에 군 병력을 배치할 가능성을 두고 민주당의 우려가 커지고 있 다고 CNN이 7일 보도했다. 미국 선거에서 군이 투표소에 배치되는 것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과거 발언 때문에 야당인 민주당 에선 만에 하나의 사태에 대한 우려를 거 두지 못하는 분위기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초 투표소에 주방 위군이나 연방 요원을 보낼 가능성을 배 제해달라는 질문에 확답하지 않았다. 그는 “정직한 선거를 확실하게 하기 위해 필요 한 것은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0년 대선에서 패배 한 뒤에도 지속적으로 부정선거 의혹을 제 기했다. 특히 그는 올해 뉴욕타임스(NYT) 인터뷰에서 당시 군을 동원해 투표기를 압 수하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1월에는 연방수사 국(FBI)이 2020년 대선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해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선거관리사 무소를 압수수색한 뒤에는 “향후 연방선 거는 연방정부가 관리하도록 해야 한다” 고 언급했다.
용하면 이 같은 압박감이 적고, 기록이 남기 때문에 일일이 기억해야 할 필요도 줄어든다는 것이다. 동시에 키오스크가 음식 주문 대화를 대신하고, 구글 지도로 길을 물을 일이 없어지며, 챗GPT 덕에 ‘그 영화에 나 온 배우가 누구지?’라는 식의 대화가 줄어들면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상호작 용이 사라지고 있다고 WP는 설명했다. 칼 뉴포트 조지타운대 교수는 대면 상 호작용이 힘들기 때문에 사람들이 말을 덜 하고 있다면서 “문제는 우리의 사 회적 뇌가 누군가를 위해 시간과 주의 를 쏟는 것은 중요한 신호로 인식한다 는 점”이라며 “사회활동(socializing)이 쉬워질수록 역설적으로 우리는 서로 덜 연결되고 사회성도 부족해지게 된다” 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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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아니라 수당 못 줘” … 이란전서 남편 잃은 미망인 분노 이라크 서부서 추락한 KC-135 공중급유기 타고 있던 승무원 사망
오하이오 주지사 후보에 무장남성돌진,2명부상 오하이오주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민주 당 후보를 향해 무장한 남성이 돌진하다 가 체포됐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7일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전날 오하이오주 캔필드에서 열린 지역 축제에 참가한 민 주당 주지사 후보 에이미 액턴에게 접근하 던 패트릭 하바스(38)를 체포했다. 하바스는 유권자들과 만나고 있던 액턴 후보를 향해 군중을 밀치면서 접근했다. 고속도로 순찰대원들이 하바스를 체포하 는 과정에서 시민 2명이 바닥에 넘어져 다 쳤지만, 액턴 후보는 별다른 피해를 보지 않았다. 하바스는 권총 2정과 테이저건을 소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하바스를 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 했다. 이번 사건은 오하이오 주지사 선거 전이 격화하는 상황에서 발생했다. 공화당 에선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직후 일론 머스크와 함께 정부효율부(DOGE) 를 이끌었던 비벡 라마스와미가 후보로 출마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를 받는 라마스와미 후보는 유세를 통해 액턴 후 보를 ‘사회주의자’라고 공격하고 있다. 다만 라마스와미 후보 측은 성명을 통해 “정치에 폭력이 들어설 자리는 없다”며 무장 남성의 돌진 사건을 규탄했다.
“전쟁을 감내한 이와 그가 남긴 미망인 과 고아를 보살피자.” 남북전쟁이 끝나 기 직전인 1865년 에이브러햄 링컨이 두 번째 취임사를 끝맺으며 남긴 말은 미국 보훈 정책의 기둥으로 자리 잡았다. 그런 데 전쟁으로 인한 희생자를 각별히 예우 하는 미국에서 링컨의 다짐이 시험대에 올랐다. 정부가 한사코 ‘전쟁’으로 부 르기를 피하는 이란전 때문이다. 5일 AP통신에 따르면 이란전에서 목숨 을 잃은 알렉스 클리너(33) 소령의 부인 리비가 얼마 전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 서 일부 수당을 받을 수 없다고 안내받았 다고 공개하며 큰 파장이 일었다. 리비는 남편이 사망한 뒤 유족 지원을 맡은 군 담 당 장교로부터 “현재 우리는 공식적인 전쟁 상태가 아니다”라는 이유로 관련 수당을 받을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는 것이다.
이란전에서 목숨을 잃은 알렉스 클리너 소령.
클리너 소령은 지난 3월 이라크 서부에 서 추락한 KC-135 공중급유기에 타고 있던 승무원 6명 중 한 명이었다. 이란전 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숨진 미군은 18 명이다. 리비는 AP에 “내 남편은 우리가 전쟁 중이기 때문에 목숨을 잃었다. 그런데 기 술적으로는 이것이 전쟁이 아니기 때문 에 우리가 권리를 박탈당하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이는 원칙의 문 제”라고 말했다. 리비의 게시물은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 3일 JD 밴스 부통령이 백악 관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도중 CNN 기자 가 이를 거론해 밴스가 직접 챙겨보겠다 고 밝히기도 했다. 기자가 “이란전에서 숨진 공군 장병의 미망인이 이 전쟁이 공 식적으로 선포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유 족이 받아야 할 일부 혜택을 받는 데 어려 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자 밴스는 “( 유족의)개인 연락처를 갖고 있다면 알려 달라. 직접 연락해 할 수 있는 모든 도움 을 주고, 그분이 받을 자격이 있는 모든 것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제가 된 건 사망 보상금 전체가 아니 라 적대행위·위험지역 수당 등이었다. 논란이 확산되자 공군은 클리너 소령의 급여 내역에 대한 전면 재검토에 착수했 다고 알려 왔다고 리비는 말했다. 이어 지 난 3일 최초 안내가 부정확했으며, 급여 와 수당 전액이 정상적으로 지급됐다고 공군은 확인했다. AP에 따르면 통상 ‘전투 수당(combat pay)’으로 불리는 급여 인센티브는 공
미 하원,‘이스라엘 보이콧’대학 예산지원 차단 법안 가결 미 연방하원이 이스라엘에 대한 보이 콧·철수·제재(BDS)에 동조하는 대학 에 대해 연방예산 지원을 차단하는 법안 을 가결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 다. 공화당이 주도한 이 ‘경제·학문 의 자유 보호법’은 이날 하원에서 찬 성 237표, 반대 169표로 가결돼 상원으 로 송부됐다. 표결에서 공화당 소속 의 원은 2명만이 반대표를 던졌고, 민주당 에선 33명이 당론과 다르게 찬성했다. 2023년 10월 가자전쟁이 발발하면서 미국 대학 여러 곳에서 이스라엘과 관 계를 끊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시위가 열렸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은 이들 대학이 반유대주의와 극단주의 를 옹호한다는 이유로 지난해 하버드대, 컬럼비아대 등에 대한 연방 연구보조금 동결 조치를 단행했으나, 대학 측의 반 발과 연방법원의 제동으로 법정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연방 민권법을 근거로 대통령의 행정권을 발동, 예산 지원을 중단했으나 공화당은 대학의 이 스라엘 보이콧을 아예 법으로 막겠다며 이번 법안을 발의했다. 법안은 연방의 학생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학이 이스라엘 보이콧에 참여하지 않을 것을 요구한다. 또 국제
학·외국어 프로그램에 대한 연방 기금 을 지원받는 대학이 이스라엘 대학과 교 환학생·공동연구에 어떤 제한도 두지 않는다는 사실을 매년 인증받도록 의무 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제럴드 내들러(민주당) 의원은 표결 전 이스라엘에 대한 보이콧엔 반대한다면 서도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지지하기 때문에 반대표를 던지 겠다고 주장했다. 반면 찬성을 촉구한 조시 고트하이머(민주당) 의원은 “연 방 세금을 받는 대학이 특정 한 국가와 의 학술적 파트너십이나 투자를 차별해 선 안된다는 점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식 선전포고 여부와 무관하게 군인이 “ 신체적 상해를 입을 중대한 위험”이 있 는 지역에 주둔하거나 “적의 사격 행위 로 인해 전사, 부상 또는 상해를 입은 경 우” 지급 요건을 충족한다고 군 공식 웹 사이트는 명시한다. 클리너 소령의 급여 명세서에는 이미 이런 수당이 반영돼 있 었으나, 항목 구분이 잘못돼 있었다는 게 리비가 들은 설명이다. 하지만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연일 이 란전은 전쟁이 아니라고 부인하는 가운 데 적지 않은 논란을 불렀다. 밴스는 기 자회견에서 클리너 소령의 유족을 돕겠 다면서도 이어진 질문에서 “나는 이것 을 전쟁이라고 부르지 않겠다. 현재 진행 중인 교전은 없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 럼프 대통령도 이를 옹호하며 4일 “군 사적 충돌”이라고 했다. “그건 우리에 게 별것 아닌 일(small potatoes)”이라면 서다. 앞서 지난 2일 하워드 러트닉 상무 장관이 “(이란전에서)미국인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해 트럼프가 이 를 직접 바로잡기도 했다. 이처럼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이 잇따라 이란전의 무게감을 축소하는 건 의회가 가진 전쟁 선포 권한과 관련한 논란을 비 껴가는 동시에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 두고 전쟁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높아지 는 걸 의식한 조치로 보인다. 미국은 종 전을 위한 양해각서(MOU)가 사실상 파 기되고 교전이 재개된 지난 7월 7일 이 후 발생한 사상자를 해외 작전(Overseas Operations·OO)이라는 항목으로 따로 분류 집계해 비판을 받기도 했다.
반박했다. 이 법안이 최종 통과돼 시행 됐을 때 대상이 되는 대학은 아직 불분 명하다. 미 교육부가 대학을 일일이 조 사해 지정하는 방식이 아니라 대학 스스 로가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보이콧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명하면 되기 때문이 다. 학생회가 이스라엘 보이콧 결의안을 통과시켰거나 학과·교수가 자체로 이 스라엘과의 교환학생·공동연구 프로 그램을 거부한 대학, 서안 정착촌 관련 기업 투자를 배제하는 대학이 법을 적용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공화당이 11월 중 간선거를 앞두고 반유대주의와 같은 민 감한 사안을 둘러싼 민주당 내부의 분 열을 부추기기 위한 정치적 입법 성격 이 있다고 해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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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공무원 채용 시 인공지능면접시범도입 ◎ 미국 진보진영 대부 샌더스 초지능 AI 영구 금지 법안 추진 미국 진보 진영의 대부 격인 버니 샌더 스(무소속·버몬트) 연방 상원의원이 3 일 초지능 인공지능(AI)을 영구적으로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샌더스 의원은 초지능의 개발과 이용을 금지하고, AI의 능력을 감시하고 잠재적 인 위험을 파악할 정부 기관이 설립될 때까지 최첨단 AI 모델의 개발을 중단하 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준비 중이다. 샌더스 의원은 이날 엑스(X·옛 트위 터)에 올린 글에서 “극도로 위험한 기 술에 대한 통제력을 잃고 있다고 주요 AI 기업의 지도자들이 인정한다면, 이들 이 제품을 더욱 발전시키도록 허용하는 것은 무책임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샌더스 의원은 인간을 뛰어넘는 인지 능력을 갖춘 AI를 초지능 AI로 규정했 다. 그는 “우리는 첨단 AI 개발을 즉각 중단하고, 우리의 통제를 벗어나 독립적 으로 작동할 수 있는 초지능 AI를 영구 적으로 금지해야 한다”며 “인류의 미 래를 소수의 빅테크 지배자의 손에 맡겨 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샌더스 의원의 이 같은 입장은 오픈AI 가 새 AI 모델 ‘아스트라’를 출시하면 서 범용인공지능(AGI) 시대의 도래를 선 언한 당일 나왔다. 아스트라는 자신의 사고 과정(CoT)을 완벽하게 숨기거나 통제해 인간의 감시 를 회피하는 능력도 강화됐다고 오픈AI 는 소개했다. 샌더스 의원이 추진하는 법안이 미국 의회에서 얼마나 지지받을
지는 불확실하다. AI 안전성 검토와 규 제, 데이터센터 건설 등에 대한 의견이 의원마다 상이한 데다 고성능 AI에 대한 시장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 미국, 마약선 급유 의심 상선 여러 척 나포한 후 파괴 미군이 에콰도르 인근 해상에서 마약 을 밀수하는 선박에 연료를 공급한 것 으로 추정되는 상선 여러 척을 차단하고 파괴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 가 5일 보도했다. NYT가 인용한 미 정부 당국자에 따르면 이번 작전은 미군이 동 태평양에서 해상 연료 공급 플랫폼으로 사용된 선박을 차단한 네 번째 사례다. 미 해군 샌안토니오급 상륙수송함에 서 출격한 헬리콥터들이 연료 공급선과 동행하던 선박들을 공격해 격침시켰다. 양측 모두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연료 공급선 선원들은 작전 현장 근처에 있던 에콰도르 정부 관계자들에게 신병 이 인도됐다. 미군의 중남미 군사 작전을 지휘하는 남부사령부는 에콰도르 기반 마약 밀매 카르텔 ‘로스 초네로스’가 이번 연료 공급전을 벌였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 프 행정부는 지난해 9월부터 중남미 해 역에서 ‘마약 테러’를 차단한다는 명 분으로 마약 운반 의심 선박을 공습하고 있다. NYT 분석에 따르면 이 작전이 시 작된 이후 지금까지 미군은 해당 지역에 서 마약 밀수선으로 추정되는 선박을 68 차례 공격해 227명을 사망하게 했다. ◎ 브루클린다리서 흉기 들고 “폭탄 있다” … 경찰 총격에 사망 뉴욕의 대표적 랜드마크 중 하나인 브
루클린 다리에서 흉기를 들고 폭탄을 갖고 있다고 위협하던 한 남성이 경찰 의 총격에 사망했다. 4일 AP통신 등 미 국 언론에 따르면 이날 한 남성이 브루 클린 다리에서 흉기를 내려놓으라는 경 찰의 명령을 무시한 채 자신을 구조하려 던 경찰관에게 가까이 접근했다가 총에 맞아 숨졌다. 뉴욕시 긴급구조대의 제라드 다울링 지휘관에 따르면 이 남성은 다리 케이블 위에서 난동을 부리면서 자살하고 싶다 고 말하고, 폭탄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 다. 구조대원들은 약 1시간 동안 남성에 게 안전하게 내려주겠다고 설득하며 흉 기를 내려놓으라고 여러 차례 명령했다. 그러나 남성이 케이블을 타고 내려와 한 경찰관으로부터 약 0.9m 이내까지 접근해 흉기를 들어 올리자 다리 도로 쪽에 있던 경찰관 중 한명이 총을 발사 했다. 경찰관들은 총격 후 응급 처치를 했으 나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진 후 숨졌다. 그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장에 실제로 폭탄이 있었는지 등을 수 사 중이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다리에서 투신하려는 것으로 보이는 남성이 있 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해 뛰 어내리지 말라고 남성을 설득했다고 밝 혔다. 맘다니 시장은 “남성은 흉기를 들고 경찰관들을 위협했다”며 “결국 경찰관들을 향해 이동해 여러 응급 출 동 대원에게 매우 가까이 접근했고, 이 에 대원 한 명이 총격을 가했다”고 전 했다.
미 연방정부가 공무원 채용 면접에 인공 지능(AI)을 시범 도입한다고 CBS뉴스가 보 도했다. AI 면접이 처음 적용되는 대상은 2 년 임기로 채용하는 민간 기술 전문가 영 입 프로그램 지원자다. AI 기반 채용 플랫 폼인 ‘코드시그널’로 진행되는 면접에 서 지원자는 AI의 질문을 받게 되고, AI는 지원자의 답변을 녹음하고 요약한다. 이후 채용 담당자는 AI가 정리한 면접 내용을 검 토해 지원자를 평가하게 된다. 당국자들은 이번 시범 사업을 계기로 향 후 미 연방정부의 채용 면접에서 AI 활용이 더욱 일반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약 190만 명을 고용하고 있는 미 연방정부는 채용 심 사 과정에서 AI 활용이 민간 기업보다 뒤처 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연방정부의 인사 업무를 담당 하는 인사관리처(OPM)는 지난주 각 기관 에 채용 과정에서 AI를 활용하도록 권고하 는 지침을 내놨다. 다만 중요한 인사 결정 에는 사람이 감독해야 한다는 원칙도 제시 했다. OPM은 그동안 처리 속도가 느리다 는 지적을 받아온 연방정부의 채용 절차를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OPM은 이 미 내부 업무에도 AI 활용을 확대하고 있 다. OPM 행정직원들은 업무용 컴퓨터에 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코파일럿과 앤 트로픽의 클로드, 오픈AI의 챗GPT, 구글의 제미나이 등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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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조직 안정, 억울한 국민 없도록” 첫 출근 인사청문회 준비 본격화 … 준비단장에 신준호 마약합수본 1부본부장
교부금 개편 반대 천막농성 교육단체·교육감들국회로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안이 국회로 넘어간 가운데 교육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교원·시민사회단체 374곳은 개편안 부 결을 촉구하며 무기한 천막농성에 들어갔 고, 전국 시도교육감들도 국회를 찾아 정 부안 재검토를 요구했다. 교원단체와 시민사회단체 등 374개 단체 가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안에 반대하며 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무기한 천막농성에 들어갔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교사노동조합연 맹,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교육단체협 의회 등이 참여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대응 긴급행동’(긴급행동)은 이날 천막농성에 대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의 문제점을 국민에게 알리고 국회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하기 위한 행동”이 라고 밝혔다. 긴급행동은 국회를 향해 “지방교육재 정교부금 내국세 연동제를 유지하고 정부 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안을 부결하 라”며 교육계와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사 회적 공론화 기구 구성을 촉구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강은희 대구시교 육감, 윤건영 충북교육감, 권순기 경남교 육감, 조용식 울산교육감, 강미애 세종교 육감 등 교육감 6명도 이날 국회에서 교육 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만나 정부 교육교부 금 개편안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 교육감들의 모임인 대한민국교육 감협의회는 내년에 교육교부금이 올해 본 예산 대비 10.1% 증가한다는 교육부 설명 을 반박하는 자료를 냈다. 협의회는 “2026년에는 현행 내국세 연 동제에 따라 추경을 거치면서 교부금 규모 가 76조4천억원으로 증가했다”며 “이 를 2027년 정부 안과 비교하면 증가 폭은 3.2%(약 2조4천300억원)다”고 밝혔다. 또 내년에 교육교부금을 제외하면 전국 시도교육청 세입 중 약 1조8천700억원이 줄어든다며 고교무상교육 국가 증액 교부 가 2천741억원 줄고 담배소비세분 지방교 육세 1조6천억원도 교육청 세입에서 제외 된다고 설명했다.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청장 후보자가 빠른 시간에 조직을 안착 시켜 중대범죄수사에 빈틈이 없게 하고 수사 과정에서 억울한 일을 겪는 국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 다. 김 후보자는 8일 오후 중수청장 인사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 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 처음 출근하는 길에 취재진을 만나 이같이 말 했다. 김 후보자는 “형사사법 체계의 큰 변 화 속에서 신설되는 중대범죄수사청에 청장 후보자로 지명돼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 현재로서는 곧 있을 청문 회 준비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중수청장 지명 소감을 밝히는 김지용 후보자.
이어 “향후 청문회 절차가 잘 마무리돼 서 저에게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른 시일 안에 조직을 안착시켜서 국가의 중 대범죄 대응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최 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자는 중수청의 정치적 중립성과 수사 독립성을 어떻게 확보할지 묻는 말 에 “중수청에 있어서 공정성이라든가 중립성, 절차적 정의는 매우 중요한 부분 이라고 생각한다”며 “일단 그 정도로 말씀드리고 청문회 절차에서 소상히 말 씀드리겠다”고 답했다. 김 후보자는 또 중수청이 아직 인적 구 성을 마치지 못해 우려가 있다는 질문에 는 “지금 엄중한 시기인데 이런 시기에 중대범죄수사청이 조기에 안착하도록 저도 최선을 다해서 국민들께서 우려가 없도록, 수사 과정에서 억울해하는 그런 국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 차 강조했다. 중수청은 정원 2천874명 가운데 검찰 청 검사와 수사관 총 2천376명이 특례 임용을 신청했다가 4분의 1이 넘는 615 명이 철회해 지원자가 1천761명(정원의
61.3%)에 그쳤다.아직 채우지 못한 정원 의 39%가량은 경찰·변호사·회계사· 변리사 등을 대상으로 한 경력경쟁채용 과 향후 검찰청(공소청) 공무원 추가 특 례임용으로 메꿀 예정이다. 후보 지명 이 후 김 후보자가 공개된 자리에 모습을 드 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취재진은 검사 출신인 김 후보자가 ‘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부 정적인 입장이었던 점을 들어 이후 견해 가 달라졌는지 물었지만, 김 후보자는 “ 향후 청문회 절차에서 성실하게 소명하 도록 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앞서 김 후보자는 대검찰청 형사부장이 었던 2022년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한 검 수완박 입법이 이뤄지면 수사 지연이 심 화할 것이라는 우려를 표했다. 또 검찰 출신을 후보자로 임명하는 것 이 검찰 개혁의 취지에 어긋난다는 일각 의 지적에 어떻게 생각하는지, 권력이 커 진 경찰과 협력하고 견제할 방안이 있는 지 묻는 말에도 김 후보자는 모두 “청 문회에서 모든 것에 대해 소상히 밝히겠 다”며 말을 아꼈다.
지귀연 판사‘술접대 의혹’재판부 변경 …“공정성 오해 우려” ‘술접대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지 귀연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 사건 1심을 심리할 재판부가 변경됐다. 당초 사법연 수원 동기인 판사에게 배당됐으나, 해당 판사가 재판 공정성을 둘러싼 오해가 생 길 수 있다며 재배당을 요청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지 부장판사의 청탁금 지법 위반 혐의 사건을 형사10단독 이재 욱 부장판사에게 재배당했다고 8일 밝혔 다. 앞서 지 부장판사 사건은 형사4단독
박강균 부장판사에게 배당됐다. 박 부장 판사는 지 부장판사와 같은 사법연수원 31기다. 이에 박 부장판사는 “재판장이 사법연수원 같은 기수 관계로 재판의 공 정성에 대한 오해의 우려가 있다”며 재 배당을 요구했다. 법원은 재배당 사유가 있다고 판단해 무작위 전산배당을 거쳐 이날 사건을 형사10단독에 배정했다. 지귀연 부장판사는 2023년 8월께 변호 사 두 명으로부터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예
지귀연 판사가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약제 주점에서 409만원 상당 술값을 결 제하게 해 1회 136만원 상당 향응을 받 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청탁금지법 은 공직자가 동일인으로부터 한 차례에 1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이나 향응을 받 으면 직무 관련성이나 대가성과 관계없 이 처벌하도록 한다. 공수처는 향응 제공자들이 변호사인 점 을 고려해 대가성 여부도 수사했으나, 당 시 지 부장판사 재판부에 이들이 수임한 사건이 없었던 점 등을 토대로 뇌물죄는 적용하지 않았다. 지 부장판사에 대한 의 혹은 지난해 5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지 부장판사가 서울 강남 주점에서 직 무 관련자들로부터 술 접대를 받았다’ 고 주장하면서 불거졌다. 공수처는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고발장 을 접수해 같은 달 수사에 착수했고, 수사 착수 약 1년 4개월 만인 지난 4일 지 부장 판사를 불구속 기소했다. 지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재판장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 건 1심을 심리했고 윤 전 대통령에게 무 기징역을 선고했다. 이후 올해 2월 정기 인사에서 서울북부지법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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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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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도 성폭행’ JMS 정명석 징역27년,종교적세뇌이용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팀이 서울 서초구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 앞에서 공식 출범 현판식을 열고 있다.
선관위특검정식출범…“정치적논란에흔들리지않을것” 서초 사무실서 현판식 열고 수사 개시, 최장 150일간 12개 의혹 수사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을 규명할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 검사팀이 7일 공식 출범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특검 사무 실에서 현판식을 열고 수사 개시를 공식 화했다. 현판식에는 이태한 특검(사법연수원 23기)을 비롯해 박혁(22기)·김은정(38 기)·김상천(변호사시험 1회)·권근환( 변시 2회)·김진우 (변시 3회) 특검보가 참석했다. 이 특검은 “이번 특검 수사는 국민의 헌법상 권리인 참정권을 보호하고 선거 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회복하기 위한 것”이라며 “막중한 책임을 갖고 신속 하고 철저하게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사 과정에서 적법절차와 인권 을 충실히 보장하고 확인되지 않은 의혹 이나 정치적 논란에 흔들리지 않겠다” 며 “오직 객관적인 증거를 통해 사실을 확인하고 그 결과를 국민께 투명하게 설 명해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특검팀에
는 현재 15명의 파견검사가 출근한 상태 다. 검찰 수사관은 내달 2일로 예정된 검 찰청 폐지와 수사권 조정 문제로 최소 범 위에서 파견받았다. 이 특검은 “수사권 조정 과정에서 (검찰 수사관의) 수사권이 없어진 관계로 특검 파견 이후 수사권 여 부에 대해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있어 필 요 최소한의 범위에서 파견받았다”며 “향후 중대범죄수사청을 방문해 수사 관 파견을 추가로 요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최장 150일간 투표 통계 조작 과 외유성 출장, 계약 특혜 등 12개 의혹 을 수사하며 선거 관리 부실과 선관위 운 영 비위 전반을 들여다본다. 수사 대상은 투표용지 부족과 개표 강행, 투표 통계 조 작을 비롯해 선관위 관계자들의 외유성 출장, 부정 채용·승진 특혜, 수의계약 특 혜 및 업체 유착 등이다. 특검팀은 지난 2일 국민참정권침해 진 상규명 검경 합동수사본부에서 원본 수 사 기록과 증거자료를 넘겨받아 분석에
들어갔다. 이와 관련해 이 특검은 “합 수본에서 넘겨받은 자료는 기초자료일 뿐”이라며 “합수본의 사실 조사 결과 를 전제로 수사를 하지 않고 특검팀의 내 부 판단을 통해 새롭게 다시 수사를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중 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올림픽공원 내 개표소에 대해 현 상태를 보존해달라’ 는 현장보존 조치요청 공문을 보낸 것과 관련해서는 “현장에 보관 중인 투표 명 부나 관련 서류에 관해 확인할 부분이 있 을 것으로 보인다”며 “법률이 허용하 는 범위 내에서 현장 검증 필요시 절차에 따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향후 수사는 합수본이 확인한 실무진의 관리 부실과 비위 정황을 토대로 선관위 지휘부의 관여와 책임 여부를 규명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투표자 수 를 가감하도록 한 지침의 작성·승인 과 정과 투표용지 인쇄 물량을 유권자 수의 50% 수준으로 정한 경위 등이 주요 규명 대상으로 꼽힌다.
삼성 반도체 일부 직원, 주거지원금 부정수급 의혹 … 조사 착수 삼성전자 반도체(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일부 직원들이 회사 차원의 주거 비 지원금을 부당하게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회사가 조사에 착수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익명 커 뮤니티에는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에서 근무하는 DS 직원 일부가 주거비 지원을 받으려 실제 임대 조건과 다른 계약서를 제출했다는 글이 잇따라 게시됐다.
삼성전자 DS 부문은 2022년 이후 평택 사업장 근무자 중 33㎡(10평) 미만 오피 스텔이나 원룸, 1.5룸 등에 거주하는 이 를 대상으로 한 달에 최대 70만원의 월 세를 지원해 왔다. 본가가 멀어 출퇴근이 어렵거나 교대근무를 하기 위해 별도 거 주지를 마련해야 하는 직원을 위한 복지 제도다. 그러나 일부 직원이 실제로는 33㎡ 이
상 주택이나 투룸 등에 거주하면서 임대 차계약서에 주택 면적을 줄여 기재하거 나 주택 형태를 다르게 표기하는 방식으 로 지원금을 부당하게 수령했다는 의혹 이 제기됐다. 삼성전자는 그간 주거비 지 원금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제기된 주 장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현 재 조사 대상이 된 직원은 100명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여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 소된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 (사진, 81) 씨에게 중형을 구형했다. 검찰 은 7일 대전지법 제11형사부(박우근 부장 판사) 심리로 열린 정씨의 준강간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27년을 선고해 달라 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 성폭행 치료 강의 수강 아동·청소년 장애인 기관 등 취업 제한 10년, 전자장치 부착 20년, 보호관찰 5년 등을 명령해 달 라고 덧붙였다. 검사는 “피해자의 구체적 이고 일관된 진술, 그에 부합하는 참고인 진술과 각종 증거자료 등을 토대로 볼 때 공소사실이 인정된다”며 “종교단체 교 주로서 고령인 남성의 인적·물적 시스템 을 이용해 젊은 여성 신도들을 종교적으로 세뇌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제적으로 취약한 상태였던 신 도들의 신뢰 관계를 이용해 계속적·반복 적으로 범행했다”며 “피해자가 무고했 다든지 돈이 목적이라는 등 2차 가해도 했 다”고 강조했다. 검사는 “피고인이 동종 범죄의 누범 기 간에 범행한 점, 범행을 부인하고 반성하 지 않는 점, 피해자들에게 신고하지 못하 도록 강요한 점은 불리한 정상”이라며 “ 다만 앞선 범죄와 사후적 경합범인점은 유 리한 정상”이라고 덧붙였다. 구형 이후에 이어진 정씨 변호인의 최종 변론 등은 성 범죄 피해자 보호 등을 위해 비공개로 진 행됐다. 정씨는 2018년∼2022년 충남 금산군 진 산면 월명동 수련원 등에서 여신도 16명 에게 자신을 ‘메시아’라고 세뇌해 항거 불능 상태에 이르게 한 뒤 80여차례에 걸 쳐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 겨졌다. 성폭행 피해자를 협박해 고소하지 않도록 각서 작성을 강요한 혐의도 받는 다. 그는 재판 과정에서 여신도들에게 신 체 접촉을 한 적이 없고, 이들이 심리적인 항거 불능 상태에 있지 않았다며 공소 사 실을 전면 부인해 왔다. 정씨는 현재 홍콩 국적 여신도 메이플을 성폭행하고, 호주 국적 여신도 에이미와 한국인 여신도를 성추행한 혐의로 지난해 1월 대법원에서 징역 17년을 확정받고 대 전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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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문항거래 교원 126명 징계 … 해임·정직 등 중징계 18명 서울 79명·경기 37명, 감사원 적발 후 교육청 후속조치
기차역 주요 음식값 24%↑ 김밥,돈가스등크게올라 철도역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김밥, 돈가 스 등 주요 메뉴의 평균 가격이 최근 5년 사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 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 이 코레일유통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김밥·라면·우동·짜장면·비 빔밥·돈가스 등 6대 식사 품목의 평균 가 격 합계는 올해 8월 기준 4만3천136원으 로 작년 동월(4만1천367원)보다 4.3% 올 랐다. 품목별로는 김밥이 5.7% 오른 4천78원으 로 상승 폭이 가장 컸고 짜장면(5.1%↑·7 천788원), 비빔밥(4.6%↑·9천394원), 돈 가스(4.5%↑·1만26원), 우동(2.9%↑·6 천783원), 라면(2.8%↑·5천67원)이 뒤를 이었다. 이는 품목별 생활물가지수 상승률 을 대부분 상회하는 수준이다. 지난달 김 밥의 생활물가지수는 145.39로 작년 동월 보다 4.8% 올랐고 짜장면은 2.9%, 비빔밥 은 3.8% 상승했다. 다만 라면은 3.1%로 철 도역 가격 상승률이 더 낮았다. 아울러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서울 김밥 평균 가격은 3천869원, 짜 장면은 7천654원으로 철도역 평균보다 낮 은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전인 2021년 8월 과 비교하면 철도역 6대 식사 품목의 평균 가격은 24.4% 올랐다. 품목별로는 김밥 (33.3%), 우동(29.2%), 짜장면(29.0%), 라 면(21.5%), 비빔밥(21.2%), 돈가스(19.5%)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이 과정에서 코레일유통이 입점 업체와 진행한 가격 인상 협의(아메리카노 포함) 는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총 126건이 었다. 인상 협의 사유는 원·부재료 인상 이 60건, 원·부재료와 인건비 인상이 모 두 해당한 경우가 56건, 인건비 인상만 작 용한 경우가 2건이었다. 나머지 8건은 점 포 비용 부담 완화 등 기타 사유였다. 연도별로는 2021년 31건, 2022년 35건에 서 2023년 7건, 2024년 9건으로 줄었다가 2025년 21건으로 다시 늘었다. 올해는 8월 까지 23건을 기록해 이미 지난해 연간 건 수를 넘어섰다.
이른바 ‘사교육 카르텔’ 논란을 빚은 사교육 업체와의 문항 거래로 지난해부 터 징계받은 교원이 126명에 달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18명은 해임· 강등·정직 등 중징계를 받았다. 최근 현직 교사들로부터 수학 문항을 구 매한 혐의로 기소된 유명 입시강사가 1 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문항 부정 거래를 명시적으로 금지하고 처벌할 법 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 온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 당 김문수 의원이 6일 교육부로부터 받 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작년부터 올 해 3월까지 문항 거래로 징계 처분이 내 려진 교원은 모두 126명이다. 중징계가 18명으로 전체의 14.3%를 차 지했다. 해임 3명, 강등 1명, 정직 14명이 다. 경징계(108명) 중 감봉은 86명, 견책 은 22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징계 교원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79
명으로 가장 많고 그다음에 경기 37명, 대 구 5명, 대전 2명, 광주 2명, 인천 1명 등이 다. 관련 처분이 예정된 사례들이 있는 만 큼 징계 교원 수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작년 2월 감사원이 사교육 카르텔 을 다룬 ‘교원 등의 사교육 시장 참여 관 련 복무 실태’ 감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교원 249명이 2018년 부터 2023년 6월까지 약 6년간 사교육 업 체와의 문항 거래를 통해 1인당 평균 8천 400만원의 수입을 거뒀다. 사교육 업체가 EBS 교재 집필진 명단을 입수하거나 인맥·학연 등을 통해 교원 을 접촉하는 방식으로 거래가 진행된 것 으로 파악됐다. 일부 교원은 사교육 업체 의 문항 제작팀에 가담해 팀장 역할을 맡 거나 교원을 섭외해 문항 공급 조직을 직 접 운영했다. 감사원의 감사 결과가 나온 뒤 시도교 육청들은 비위 사실을 통보받은 교원들
‘수능 문항 불법거래’ 사교육 카르텔 척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에 대해 징계 등 후속 조치를 진행했다. 교원의 문항 거래는 입시의 신뢰성과 공 정성을 훼손하고 교육 불평등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다. 교육부는 2023년 12월 교원과 사교육 업체 간 유착을 차단하기 위한 ‘교원 겸 직 허가 가이드라인’을 만들었고 2024 년 6월에는 ‘교육공무원 징계양정 등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사교육 및 입시 비 위 관련 조치를 신설했다. 아울러 교육부는 김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서 “올해 말까지 겸직 관리 시스 템을 신설해 관리·감독 편의성을 높이 고 겸직 금지 위반 행위에 대한 점검·안 내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자료 개발 및 출제와 관련한 교원의 겸직 건수는 총 3 천135건이다. 그러나 사교육 카르텔에 관한 불안감이 가시지 않은 만큼 교육 당 국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 이 나온다. 김문수 의원은 “교육부가 문항 거래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며 “법 적으로 문항 거래의 위법성을 명확히 하 고 처벌 조항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강 조했다. 지난 3월 김 의원은 사교육 업체나 강 사가 부정하게 문항을 거래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하는 경우 행정 처분, 벌칙 등으로 제재하는 ‘학원의 설립· 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학원법) 개정안을 대표로 발의했다.
미국 3천500억달러 초과 대미투자 요구 … 정부, 한도 방어 총력 미국 정부가 지난해 한미 관세 협상에서 합의한 3천500억달러를 웃도는 규모의 대미 투자를 요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우리 정부는 실제 투자 집행 규모 가 대미투자펀드의 한도를 넘지 않도록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산업통상부는 최 근 이 같은 내용으로 한미 전략투자 후속 협상 경과를 국회에 비공개로 보고했다. 산자위 관계자는 “현재 미국에서 요구 하는 사업 규모 총액이 3천500억달러를 넘긴다”며 “금액이 초과하다 보니 핵 심 사업 중 2개만 반영할지 금액을 조정 해서 3개 전부 반영할지를 놓고 막판 절 충 작업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 혔다. 양국이 협상 테이블에 올려둔 핵심 프
로젝트는 ▲ 텍사스 엔시날 가스복합화 력발전소 건설 ▲ 대형 원전 8기 건설 ▲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등 3 대 에너지 사업이다. 한국은 지난해 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는 조건으로 조선 협력(1천500억달 러)과 전략적 투자(2천억달러)를 포함해 총 3천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약 속했다. 이중 이번 협상의 대상인 전략적 투자 가용 재원은 2천억달러다. 문제는 미국 측이 사업 단가를 올리면서 요구 규모가 가용 한도를 넘어섰다는 점 이다. 우선 대미 투자 1호로 유력한 엔시 날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은 당 초 정부가 검토한 200억달러 안팎에서 미국 측이 250억달러로 증액을 요구해 난항을 겪다 220억달러 수준에서 절충점
을 찾았다. 여기에 원전 사업비가 협상의 최대 걸림돌로 떠올랐다. 정부는 미국 측 의 요구를 반영해 한국형 원전 2기를 포 함한 대형 원전 8기 건설을 유력하게 검 토 중이다. 대형 원전은 1기당 사업비가 150억달러에 달해 8기 건설이 현실화하 면 총 1천200억달러가 소요된다. 엔시날 발전소와 원전만 단순 합산해도 1천420억 달러로 가용 재원의 71%를 넘 어선다. 미국의 살인적인 고물가와 높은 인건비, 인허가 지연 리스크까지 얹어질 경우 실제 비용은 천문학적으로 불어날 수 있다. 이밖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역점 사 업인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까지 얹어 지면서 2천억달러 한도 초과는 불가피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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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올까봐 문도 못잠가” KTX하청승무원근무환경
반도체 수출 호조로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가 명목 GDP보다 더 빠른 속도로 확대되면서 GDP 대비 흑자 비율도 사상 최고로 치솟을 전망이다.
“반도체특수에한국경상흑자율20%근접할듯” IB 6곳 평균 한국 18.1%·대만 21.5%, 격차 3%p대로 축소 올해 한국의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 비 경상수지 흑자 비율이 20%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수출 호조로 경상 수지 흑자가 명목 GDP보다 더 빠른 속도 로 확대되면서 GDP 대비 흑자 비율도 사 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을 전망이다. 6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해외 주 요 투자은행(IB) 8곳이 제시한 올해 한국 의 GDP 대비 경상수지 흑자 비율은 8월 말 평균 16.0%로 집계됐다. 지난 7월 말 (14.7%)보다 1.3%포인트(p) 높아졌다. 한 달 사이 씨티가 16.5%에서 18.2%로, 골 드만삭스가 13.9%에서 18.7%로, 노무라 가 15.7%에서 19.7%로 각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결과다. 관련 전망치를 장기간 수정하지 않아 4.0%를 제시한 UBS를 제외하면 7개 IB 의 평균은 17.7%로 더 높아진다. 한국은 행과 IMF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경상 흑 자율이 20%에 가까워지는 것은 국제수 지 통계가 작성된 1980년 이래 올해가 역대 처음이다. 종전 최고치는 외환위기 직후 명목 GDP가 급감하고 ‘불황형 흑 자’가 나타났던 1998년의 10.1%였다. 그해 말고는 10%를 넘긴 적이 한 번도
없었다. 박정우 노무라증권 이코노미스 트는 “과거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 확대 는 불황형 흑자의 영향이 컸다”며 “내 수 불황으로 국내 투자가 줄고 저축이 늘 어나는 경우였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현재는 교역조건 개선과 반 도체 수출 경쟁력 강화에 따른 수출 금액 증가라는 긍정적 요인으로 흑자가 늘고 있다”고 대조했다. 이런 가운데 한국처 럼 반도체 사이클 수혜가 뚜렷한 대만과 의 경상 흑자율 격차가 축소되는 점이 눈 에 띈다. 주요 IB 7곳이 제시한 대만의 올 해 GDP 대비 경상수지 흑자 비율은 7월 말에 이어 8월 말도 평균 20.6%로 집계 됐다. 바클리는 전망치를 내지 않았다. 바클리와 UBS를 제외한 6개 IB의 평균 전망치를 비교하면, 한국은 18.1%, 대만 은 21.5%로 여전히 3.4%p 차이가 난다. 그러나 작년 말 같은 기준으로 대만의 올해 전망치가 17.5%에 달한 반면, 한국 이 7.0%에 그쳐 양국 격차가 10%p를 웃 돌았던 점을 고려하면 차이가 대폭 줄었 다. 특히 JP모건은 최근 한국과 대만의 올 해 경상 흑자율을 각각 18.1%, 13.0%로 전망해 8개 IB 중 유일하게 한국이 대만
을 역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관련, 박석길 JP모건 이코노미스트는 지난달 한국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한국의 국 제수지는 역사적으로 이례적인 영역에 진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기술 업종이 주도하는 상 품수지 흑자와 교역조건 개선 효과가 유 가 충격에 따른 부담을 압도하면서 경상 수지 흑자가 더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며 “흑자 규모는 GDP의 20% 수준까지 이를 수 있다”고 예상했다. 박정우 이코 노미스트는 “대만은 주력 파운드리 반 도체 산업 특성상 공정가격이 급변하지 않는다”며 “한국의 주 수출 품목인 반 도체 가격은 현재 극심한 공급 부족에 따 라 높은 가격 상승률을 보인다”고 비교 했다. 박 이코노미스트는 다만 “분배를 둘러싼 갈등, 과도한 유동성 창출에 따른 자산시장 변동성 확대 등은 부작용”이 라며 “대미 투자 확대 압력도 커질 것으 로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한은은 지난 달 27일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연간 경 상수지 흑자 규모 전망치를 기존 2천500 억달러에서 4천500억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강원 동해안 대표 어종 지각변동 … 오징어 사라지고 참치 급증 강원 동해안 대표 어종이던 오징어의 어 획량이 급감하고 참치 어획량이 급증하 는 등 어족자원이 급변하면서 어업정책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강정호 강원특별자치도의원(속초2·국 민의힘)이 7일 강원도 해양수산국으로부 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6천232t 을 기록했던 오징어 어획량은 2024년
914t으로 급감했다. 지난해 2천759t으로 늘었으나 예년에 한참 못 미치는 실정이 다. 반면 2021년 39t에 불과했던 참다랑 어(참치) 어획량은 올해 상반기에만 438t 에 달해 어획 쿼터 한도에 도달했다. 강 의원은 “해양 기후변화에 따른 동 해안 어족자원의 변화 속도를 어민들이 따라잡기는 거의 불가능할 지경”이라
고 말했다. 그는 해양수산부가 ‘양식 품 종 전환 사업’을 추진하고, 어장 변동에 대응해 ‘광역면허 이전 제도’ 도입을 검토하는 점을 언급하며 “도에서도 오 징어 어선 지원 정책 마련과 함께 폭증하 는 참치 어획량에 대응해 쿼터를 확보하 고, 냉동창고를 증설해야 한다”고 촉구 했다.
“승무원실이 수유실을 겸하는 공간이 다 보니 승객이 올까 봐 문을 잠그지도 못 하고 열어놓은 채 사용합니다.” 코레일의 승무원 업무 위탁 운영 자회사 인 코레일관광개발 소속 유미정 승무원은 연합뉴스에 열차 내 수유실이 사실상 승 무원실로 쓰이는 현실을 전했다. 하청업체 신분인 코레일관광개발 소속 승무원들은 오랜 기간 승무원실이 없어 수유실이나 물 품 보관 공간 등을 사용해왔다. 통상 고속열차에는 원청인 코레일 소속 열차팀장과 코레일 자회사 소속 승무원 1∼2명이 함께 탑승한다. 열차팀장의 경 우 별도 열차팀장실이 있다. 승무원실은 비상 상황 발생 시 승무원들이 열차 팀장 이나 기관사와 무전으로 상황을 공유하고, 승객 대피를 유도하는 등 안전 업무를 수 행하는 공간이다. 유 승무원은 “승객 입 장에서는 수유실을 제대로 쓰지 못하고, 승무원들도 승무원실을 쓰지 못하는 실 정”이라고 토로했다. 승무원이 공간을 쓰는 동안 수유실을 찾 은 승객이 밖에서 기다리거나, 승무원이 승객을 위해 업무 중간에 통로로 나가는 일이 매번 반복된다고 한다. 특히 남성 승 무원들이 수유실을 이용하다가 승객 민원 을 받는 등 민망한 상황도 빈번하게 연출 되기도 한다. 최근 코레일은 열차 끝 동력실 앞에 승무 원실을 마련했으나 이는 일부 열치에만 설 치된 상황이다. 아울러 객실 전체를 순회 해야 하는 업무 특성상 열차 끝 승무원실 은 이용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게 승무원 들의 전언이다. 숙소 등 휴식 환경에서도 원청과 자회사 간 차이는 뚜렷하다. 밤늦게 도착한 열차 가 운행을 마치면 승무원들은 다음 날 오 전 열차를 타기 전까지 역 인근에 마련된 임대 아파트에서 휴식을 취한다. 열차팀장 등 원청(코레일) 직원은 역사 안 이나 선로 근처 독립된 숙소를 사용하지 만, 자회사(코레일관광개발) 직원들은 아 파트 한 채를 얇은 커튼으로 나눠 여러 명 이 함께 이용하고 있다. 원청인 코레일 직원들과 사실상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기본적인 휴식 인프 라도 제공받지 못해 ‘안전 공백’으로 이 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유 승무원은 “방이 세 개 있는 임대 아파 트에 최대 9명이 함께 생활한다”며 “얇 은 커튼을 쳐 공간을 나눠 쓰는데, 출근 시 간도 다 달라서 3시간 남짓한 수면 시간조 차 편히 쉴 수 없다”고 말했다. 휴게 공간 이 마땅치 않아 승객이 오가는 대합실을 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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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수도권 공공기관 본사 168곳 … 주택공급 활용될까 전국 공공기관 355곳 중 절반 가까이 수도권에 본사, 이중 서울 77%
지하철 무임승차 인원 21% 무임수송손실액7천754억원 서울과 부산·인천·대전·대구·광주 등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노사 대 표들이 7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 표와 면담했다고 서울교통공사가 밝혔다. 이들은 한 원내대표에게 ▲ 도시철도 무 임 수송 손실 국비보전 법제화 ▲ 국가· 지방자치단체·운영기관 간 합리적 재원 분담 체계 마련 ▲ 도시철도의 지속 가능 한 운영을 위한 제도적 지원 등 내용을 담 은 공동 건의문을 전달했다. 노사 대표자들은 “안정적인 교통 복지 를 지속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국가의 책 임을 명확히 하고, 이를 뒷받침할 도시철 도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논의와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 했다. 공사에 따르면 한병도 원내대표는 “무 임수송은 노인·장애인·국가유공자 등 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교통복지 제 도이지만 지원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수 년째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며 무임수송 국비보전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그러면서 “현장의 어려움을 충분히 살 펴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논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부가 ‘수도권 잔류 최소화’를 목표 로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속도를 내 는 가운데 전체 공공기관의 약 절반이 수 도권에 근거지로 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공공기관이 이전하고 나면 유휴부 지와 노후청사가 남게 되는 만큼 이를 수 도권 주택 공급에 활용하는 방안도 논의 대상이 될 전망이다. 6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ALIO) 등재 기준으로 공기업(시장형· 준시장형), 준정부기관(기금관리형·위 탁집행형), 기타공공기관을 아우르는 전 국 공공기관은 모두 355곳이다. 이 가운 데 수도권에 본사를 둔 공공기관은 168 곳으로 전체의 약 50%에 해당한다. 서울 130곳, 인천 9곳, 경기 29곳으로 서울이 수도권 전체의 77.4%를 차지해 비중이 크다. 서울에는 그랜드코리아레저, 에스 알, 한국공항공사, 해양환경공단 4개 공
기업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예금보험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11 개 준정부기관,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 입은행 국책은행을 비롯한 115개 기타공 공기관이 본사를 두고 있다. 인천에는 공기업(인천국제공항공사)과 준정부기관(한국환경공단)은 각 1곳, 기 타공공기관은 항공안전기술원, 건설기 술교육원 등 7곳의 본사가 있다. 경기도에 본사를 둔 기관으로는 공기업 은 한국마사회와 한국지역난방공사 2곳, 준정부기관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석유관리원 등 4곳, 기타공공기관은 국토교통과학기술원, 한국학중앙연구원 (한중연) 등 23곳이다. 정부는 지난 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2 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 원칙과 방향을 발 표하면서 ‘수도권에 꼭 있을 이유가 없 는 공공기관’은 원칙적으로 지방 이전
한성숙 국무총리가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 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대만 관광객 사로잡은 부산 …‘부산병’유행에 항공편 급증 부산을 찾는 대만 관광객이 크게 늘어 나면서 부산과 대만을 오가는 항공편 이 급증하고 있다. 6일 한국공항공사 항공 통계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부산 과 대만을 오간 항공편은 총 6천609편 으로, 2024년 전체 운항 편수와 같았으 며 2025년 전체 운항 편수 7천976편의 82.9%에 해당한다. 올해 7월까지 부산~대만 항공노선 이 용객은 114만2천431명으로 2024년 연 간 이용객 106만1천935명을 이미 넘어 섰다. 지난해 연간 이용객은 133만1천 273명이다. 에바항공과 스타럭스 항공 등 대만 항 공사의 신규 취항도 잇따르고 있고, 국
내 항공사도 항공 편수를 꾸준하게 늘리 는 추세다. 부산~타이페이(타오위안) 노 선은 에어부산, 중화항공, 이스타항공, 에바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대한항공, 스타럭스 항공, 타이거에어 타이완 등 총 9개 항공사가 취항했다. 부산~가오슝 노선은 에어부산, 제주항 공, 티웨이항공이 운항하고 있으며 부산 ~타이중 노선은 진에어 스타럭스 항공 이 취항했다. 항공업계가 부산∼대만 노선 운항 편 수를 잇따라 늘린 이유는 해당 노선은 운수권 제한이 없어 비교적 자유롭게 취 항할 수 있다는 점과 부산을 찾는 대만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탑승률이 높아졌
기 때문이다. 부산과 대만을 오가는 항 공편 대부분은 80% 이상의 높은 탑승률 을 기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현 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부산을 여행하고 돌아간 뒤에도 그 매력을 잊지 못해 다시 찾고 싶어 하는 증상을 뜻하 는 신조어 ‘부산병’이 유행하고 있다.
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각 기관 의 수도권 잔류 필요성을 원점에서 재검 토하고 해당 기관 직원과 노동조합 등 이 해관계자 의견 수렴, 지방시대위원회 심 의·의결 등 절차를 거쳐 올 4분기 중 이 전 대상 기관과 확정된 이전 계획을 발표 한 뒤 내년부터 선도적으로 이전에 착수 할 계획이다. 기관 이전이 본격화하면 수도권에 남은 기관 부지를 어떻게 활용할지가 화두에 오를 전망이다. 정부는 아직 관련 논의가 진행되지 않았다는 입장이지만 수도권 주택 공급난 해소가 국정 최대 현안임을 감안하면 이들 부지를 주택 공급에 활용 하는 방안도 추후 검토될 전망이다. 1차 공공기관 이전 당시 대상 기관으로 검토됐던 한국학중앙연구원(경기 성남 시 분당구)도 2차 이전 명단에 포함될 경 우 주택 공급 부지로 활용될 가능성이 거 론되는 곳 중 하나다. 정부는 최근 공공 기관 기능개혁 대상으로 한중연·한국 고전번역원·동북아역사재단을 통합한 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한중연은 판교테크노밸리와 가깝고 주 변에 녹지가 많은 우수 입지에 넓은 부지 를 확보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는 실제 로 기관이 이전되면 해당 위치에 주택 공 급이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내 놓고 있다. 한 정부 관계자는 “공공기 관 이전 후 가용 부지가 있으면 주택 공 급을 위한 논의와도 충분히 연결될 수 있 을 것”이라면서도 “아직 그와 관련한 논의가 이뤄지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올해 7월까지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 객은 총 292만7천674명으로 이 중 대만 관광객이 60만5천명으로 가장 많았다. 대만 관광객의 꾸준한 부산 사랑이 계 속되고 있는 이유는 음식, 산과 바다 도 시가 어우러진 환경, 높은 여행 편리성, 다양한 직항노선이 꼽힌다. 부산을 찾는 대만 관광객 증가와 직항 노선 확대가 맞물리며 상호 시너지 효과 를 내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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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해수욕장 85곳 폐장 작년보다피서객165만명↓
서울의 한 전통시장.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물가 안정을 위해 13대 성수품을 평시 공급량의 1.6배 수준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추석차례상비용전통시장서30만원대,작년보다소폭상승” 한국물가정보, 4인 가족 상차림 비용 조사 … 닭고기·동태포 등 가격 상승 여름 폭염에 축산물 가격이 오르며 추 석 차례상 물가도 상승했다는 조사 결과 가 6일 나왔다. 전문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가 4 인 가족 기준 전통시장 추석 차례상 비용 을 조사한 결과, 총 30만2천500원으로 전 년 대비 3천500원(1.2%) 오른 것으로 나 타났다. 대형마트 장보기 비용은 39만7천700원 으로 한 해 전보다 6천350원(1.6%) 올랐 다. 전통시장 기준 차례상 비용은 2023년 30만9천원, 2024년 30만2천500원을 기 록하다 지난해 29만9천원으로 낮아졌다 가 올해 다시 올랐다. 닭고기, 계란 가격 상승이 전체적인 추 석 차례상 비용을 끌어올렸다. 전통시장 에서 닭고기 1.5㎏ 가격은 9천원으로 전
년 대비 12.5% 올랐다. 계란 10알 가격은 3천500원으로 16.7% 상승했다. 지난 여 름 폭염이 사육 환경을 악화시키며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수산물 중에서는 러시아산 동태포 가격 이 1만3천원으로 한 해 전보다 30% 뛰 었다. 유가와 환율 상승의 영향을 받았다. 채소류 중에서 무 가격은 20%, 애호박 은 33.3% 상승했다. 반대로 사과, 배, 곶 감, 대추, 햅쌀, 송편, 두부 가격은 변동이 없었다. 배추 1포기 가격은 한 해 전보다 11.1% 내렸다. 과일류는 추석을 앞두고 사과와 배 등 차례상에 주로 사용되는 햇과일의 출하 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로, 본격적인 수확 철에 접어들수록 공급 여건이 개선될 전 망이다.
대형마트에서는 계란(20.1%), 돼지고기 앞다릿살(10.1%), 닭고기(7.6%), 다시마 (6.3%) 러시아산 동태포(5.0%) 위주로 가 격이 상승했다. 정부는 추석 민생 안정을 위해 성수품 공급 확대와 할인 지원 대책 을 내놨다. 추석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 모인 18만3천t 공급하고, 과일은 평시보 다 3배 이상·계란은 2.4 배까지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역대 최대인 1천30억 원 규모의 정부 할인 지원을 통해 농축산 물, 수산물을 할인한다. 이동훈 한국물가정보 팀장은 “올여름 폭염과 집중호우로 일부 농·축·수산 물 가격이 올랐다”면서도 “최근 기온 이 낮아지면서 농산물의 생육과 출하 여 건이 점차 개선되고 있고, 햇상품 출하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40년이면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은 치매” 2040년이면 한국의 65세 이상 노인 10 명 중 1명 이상이 치매를 앓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 면 국가데이터처의 장래인구추계와 전 국 치매역학조사 결과를 토대로 추산한 결과, 2040년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의 치매 유병률은 10.34%로 예측됐다. 치매 유병률은 2020년 9.17%에서 지 난해 9.09%로 하락했으나 다시 높아져 2040년에는 10명 중 1명이 치매에 걸릴 것으로 보인다. 치매 유병률은 이후 더 상승해 2050년 에는 11.81%(전체 1천891만명 중 223 만명)를 기록할 전망이다. 치매 환자 증 가와 함께 진료비도 늘어나는 추세다.
국민건강보험 건강보험연구원에 따르 면 40세 이상의 치매 진료비는 2012년 (1조1천557억원)에 처음으로 1조원을 넘긴 뒤 2016년(2조890억원)과 2020년 (3조415억원)에 각각 2조원, 3조원대로 올라섰다. 2023년에는 3조3천372억원으로 늘어 10년 전인 2013년 대비 141.4%나 늘었 다. 진료비 증가는 고령의 여성에게서 더 두드러졌다. 2023년 기준 남성의 치 매 진료비는 80대가 3천779억원, 90세 이상이 1천8억원으로 고령층(80세 이 상)이 전체의 52%를 차지했다. 여성의 경우 80대가 1조3천41억원, 90 세 이상이 6천839억원으로, 두 연령대
가 전체의 82%나 됐다. 가파른 고령화 때문에 진료비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건강보험연구원이 치매 발생과 사망 위험 예측 모형을 토대로 추계한 결과, 총진료비는 추계 모형별 시나리오에 따
올해 여름 강원 동해안 85개 해수욕장이 작년보다 피서객 19.1%가 감소한 가운데 6일 모두 폐장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마 지막 운영되던 고성지역 해수욕장이 높은 파도로 입수를 전면 통제한 상황에서 동 해안 전체 해수욕장이 이날 모두 폐장했 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2일 고성 아야진해수욕장이 도내에서는 가장 빨리 개장한 뒤 6개 시군 85개 해수욕장이 순차 개장해 운영됐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 피서객 699만3천547 명이 찾아 전년 동기(864만8천889명)보다 19.1%인 165만5천342명이 감소했다. 피서객 수는 동해안 대표 해수욕장인 경 포해수욕장이 있는 강릉시가 281만4천 466명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양양군을 제외한 5개 시군 모두 피서객이 감소했다. 양양군은 110만9천740명이 찾아 29% 증가했지만, 고성군은 84만4천644명이 찾아 무려 60.5%나 감소했다. 강릉시는 8.2%, 동해시 22.9%, 속초시 16.3%, 삼척시 2.4% 각각 감소했다. 피서 객 100만명이 넘는 시군도 강릉과 양양에 불과했다. 이 같은 피서객 감소는 전반적 경기침체에다 뜨거운 해변에서 대규모 리 조트나 호텔 등으로 빠르게 변화한 피서 문화, 계속된 폭염과 높은 너울성 파도 등 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라 2030년에 최소 약 3조7천억원, 최고 4조4천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연구진은 “치매 유병자 수는 계속 증 가해 2030년에는 2023년 대비 1.3∼1.5 배가 될 것”이라며 “80세 이상 고령 층이 전체 유병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 고, 여성의 비중은 약 65% 수준으로 유 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40년 한국의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 이상이 치매를 앓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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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신고 여성, 냉동창고서 꽁꽁언시신으로발견
경기 파주시의 한 카페 냉동창고에서 60 대 여성 시신이 얼어붙은 채 발견돼 경찰 이 수사 중이다. 경찰은 피의자로 30대 카 페 사장을 검거해 구속 상태로 조사하고 있 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0시께 서울 영등포에서 60대 여성 A씨에 대한 실 종신고가 접수됐다. A씨의 휴대전화 위치 등을 토대로 행방을 추적한 경찰은 실종신 고 14시간여 만인 같은 날 오후 2시 36분께 파주시 문산읍에 있는 카페 냉동창고에서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실종 당시 피해자와 함께 있던 해당 카페 사장인 30 대 남성 B씨를 피의자로 특정하고 검거에 나서, 시신 발견 직전인 오후 2시 31분께 서 울 영등포에서 B씨를 체포했다. A씨와 B 씨는 지난 3일 오전 11시께 해당 카페에서 만났다. A씨는 상품권을 매매해 현금화하 는 이른바 ‘상품권깡’ 일을 하는 B씨와 상품권 관련 이야기를 하기 위해 만났으며, 이전에 알고 지낸 사이는 아닌 것으로 파악 됐다. 경찰은 B씨가 “상품권이 창고에 있 다”며 A씨를 냉동창고로 데리고 들어간 뒤 혼자 빠져나온 정황을 확인했다. A씨의 시신은 냉동창고 출입문 입구 쪽에서 얼어 붙은 상태로 발견됐다.
◎ 중학교 동급생끼리 서열 매겨 강요·폭력, 교육청 진상조사 전남광주 광양 한 중학교에서 동급생 끼리 서열을 매겨 강요·폭력 등 행위를 일삼은 정황이 드러나 교육 당국과 경찰 이 진상 파악에 나섰다. 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에 따 르면 광양 모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사 조직을 만들어 수개월간 동급생을 괴롭 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일부 학생이 ‘후계자회’라는 조직을 만들어 자신 을 1번으로 지칭한 뒤 6번까지 학생들 을 지목해 계급을 매겼다는 내용이었다. 순번이 높은 학생에게 ‘형님’이라고 부르고 존댓말을 하게 하고 엘리베이터 와 보건실 이용 금지, 집합 시 ‘투명 의 자’ 자세 대기 등을 강요하기도 한 것 으로 전해졌다. 윗순번 학생의 명령을 따르지 않으면 뺨을 때리는 등 폭행하고, 게임을 빙자 해 아래 순번끼리 서로 싸우도록 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청은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들을 출석 정지하고, 교내에 서 피해 학생과 분리했으며 학교폭력 조 사에도 착수했다. ◎ 10대 여성 2명과 싸움 강요해 20대 여성 숨지게 한 연인 구속 청주 상당경찰서는 10대 2명과의 싸움 을 강요한 끝에 20대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공동강요)로 A씨 등 2명을 구속했 다고 8일 밝혔다. 연인 사이인 A씨 등은 지난 5월 29일 오전 0시 20분께 청주시 용암동의 한 공원에서 20대 여성 B씨가 C양 등 10대 여성 2명과 연달아 싸우도 록 강요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C양 등에게 폭행당해 심정지 상 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A씨 등은 당시 경찰에 “B씨가 술래잡 기를 하다가 넘어졌고, 뒤따라오던 사람 의 엉덩이에 얼굴 부위가 깔리면서 의식 을 잃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그러나 경찰은 시신 부검 결과와 휴대 전화 압수수색 등을 통해 B씨와 C양 등 이 당시 싸우고 싶지 않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A씨 등이 이른바 ‘야차룰’ 로 싸움을 강요한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 유튜브 방송 중 20대 목 졸라 기절 경찰, 격투기선수 수사 폭력조직원 출신인 격투기 선수가 유 튜브 방송 중 출연자의 목을 졸라 기절 하게 한 뒤 방치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 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격 투기 선수인 A(36)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4시께 인천시 서구 청 라동 오피스텔에서 20대 남성 B씨의 목 을 이른바 ‘길로틴 초크’ 기술로 졸라 기절하게 했다. 그는 당시 B씨가 머리 뒷 부분을 바닥에 강하게 부딪힌 뒤 의식을 잃었으나, 양쪽 뺨을 손으로 때린 뒤 “ 한숨 재워라”라고 말하며 방치했다. 그의 폭행 장면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 으로 고스란히 송출됐고, 누리꾼들은 “119 불러야 하는 거 아니냐”, “선수 가 일반인에게 기술을 걸면 안 된다” 등 글을 올렸다. 해당 영상을 접한 경찰 은 수사에 착수해 A씨를 입건했으며, 피 해자 측과 접촉하면서 추가 조사를 이어 갈 방침이다.
B씨는 현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 고 있으며, 신체 일부 마비 증상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해당 유튜브 방 송 시청자로 유튜버와 연락하던 중 해당 오피스텔에 찾아가게 된 것으로 전해졌 다. A씨는 앞서 경찰이 관리하는 폭력 조직 소속이었으나 현재는 관리 대상에 서 해제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 찰 관계자는 “피해자 상태를 보면서 수 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유튜브 방 송 당시 주변에 있던 사람들의 범행 공 모 여부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 동료 여자친구 강제추행 공군 대위 정직 1개월 “정당” 술자리에서 동료의 여자친구를 강제 추행한 공군 장교가 정직 처분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7일 법조 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행정1부(김성률 부장판사)는 최근 공군 A 대위가 제19전 투비행단장을 상대로 낸 징계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제19전투비행단에서 조종사로 근무하 던 A 대위는 2024년 5월 부대 숙소에서 동료 B 대위의 여자친구 C씨의 신체를 강제로 만진 혐의(강간치상)로 해임 처 분을 받았다가 항고해 정직 1개월 처분 으로 감경됐다. 그는 당일 B 대위 등과 술을 마시다 그가 잠들자 C씨를 옆방으 로 끌고 가 신체를 강제로 만졌고 이 과 정에서 C씨를 다치게 한 것으로 조사됐 다고 경찰은 밝혔다. A 대위는 C씨를 강간하려 한 사실이 없고 C씨 역시 자신에 대한 처벌을 원하 지 않으므로 징계가 취소돼야 한다고 주 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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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전세계 노인 인구, 인류 역사상 최초로 영유아 추월” 미 인구조사국“최고·최저령 첫 역전, 급격히 격차 확대될 것”
트럼프 대통령 특사 떠나자 러시아·우크라, 서로타격 미국 대통령 특사와 종전안 논의를 한 러 시아와 우크라이나가 7일(현지시간) 곡물 수출항과 정유시설을 겨냥한 공격을 이어 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 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에서 러시아 랴잔 지역의 정유공장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전 날에 이어 이틀째 계속된 공격이다. 랴잔은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약 500㎞ 떨어진 곳으로 러시아의 주요 정유시설이 있는 지역 중 하나다. 러시아의 페름 지역과 타타르스탄 공화 국의 석유 가공시설, 쿠르스크 지역의 드 론 발사 시설 등도 타깃이 됐다고 젤렌스 키 대통령은 밝혔다. 러시아 지역 당국에 따르면 러시아 벨고로드 지역에서 드론 공 격으로 1명이 숨졌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항구 인 다뉴브강 연안 이즈마일항과 흑해 초 르노모르스크항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러 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주요 수출품인 밀 수 확기를 맞아 곡물 수출항을 집중적으로 공 격하고 있다. 컨설팅업체 APK인폼에 따 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우크 라이나의 밀·옥수수·보리 주간 수출량 은 43만3천t(톤)으로 집계됐다.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65세 이상전 세 계 노령 인구가 5세 이하 영유아 수를 넘 어섰다. 한국은 2060년에 세계에서 가장 나이 든 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3일 미 인구조사국의 보고서 ‘고령화 세계: 2025’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 세계 노령 인구는 8억5천200만 명으로 전체 인구 81억3천200만 명의 10.5%를 기록했다. 지구상 인류의 10명 중 1명 이상이 노령 인 셈이다. 노령 인구는 또한 인류의 10% 미만으로 비중이 축소된 5세 이하 영유 아 수도 역전했다. 보고서는 “가장 어린 연령대와 가장 나 이 많은 연령대의 인구 순위가 뒤바뀌는 현상은 인류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 며 더구나 “향후 수년간 그 격차가 급격 히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노령 인구는 2060년까지 20억 명으로 늘어나 비중이 19.6%로 급증하고, 영유 아 수는 7∼8%로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
상된다. 이와 같은 고령화의 핵심 요인은 출산율이 인구수를 유지할 수 있는 기준 인 ‘대체 출산율’(부부당 2.1명) 이하 로 고착했기 때문이다. 2023년 기준 세계 인구의 71% 이상이 대체 출산율 이하인 국가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3년의 45%에서 10년 만에 26%포인트(p) 급증한 수치로, 당시 인구 학자들의 예측보다 훨씬 가파른 속도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국가들 인 중국과 인도의 출산율도 2.1명 미만으 로 떨어졌고, 방글라데시·멕시코·베 트남 등도 마찬가지 양상을 보였다. 보고서는 한국의 노령 인구 비중이 지난 해 기준 20.3%로 세계 22위 수준이었으 나, 2060년에는 41%로 두 배 이상 급증 해 기존 1위였던 일본을 추월하고 세계 에서 노령층 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80세 이상 초고령 인구 비중도 지난해 4.8%에서 2060년 18.3%로 네 곱절 가까
한국의 노령 인구 비중이 2060년에는 41%로 두 배 이상 급증할 전망이다.
정체불명 초록 액체에‘풍덩’… 중국‘염색 상추’그대로 팔렸다 중국에서 상추를 착색제에 담가 색깔 을 입힌 뒤 유통한 업체들이 적발됐다. 5일(현지시간) 중국 CCTV 방송에 따 르면 최근 중국의 한 네티즌은 소셜미 디어(SNS)를 통해 간쑤성 위중현의 한 채소 작업장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 다. 영상에는 직원들이 국내에서 ‘궁 채’로 불리는 줄기상추를 초록색을 띤 정체불명의 액체에 담갔다가 꺼내는 모 습이 담겼다. 이 네티즌은 초록색 액체가 줄기상추 를 더 신선하게 보이도록 하는 복합 착 색제라고 주장하며 “관계 당국이 적극 적으로 조사에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해당 영상이 온라인상에 퍼지며 논란
이 일자 현지 당국은 해당 지역 유통업 체 53곳을 대상으로 합동 단속과 점검 에 나섰다. 그 결과 6개 업체가 색소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줄기 상추 외관을 보기 좋게 만들려고 이러 한 일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용된 색소는 음료 등에 허용되는 식 품 첨가물이지만 신선 채소에 사용하는 건 금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국은 현장에서 11.8t의 상추를 압수 해 전량 폐기 처분했으며 적발된 6개 업 체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또한 위중현 전역의 농산물 재배·수송·판매 전 과 정으로 검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배추와 절임채소 등을 둘
러싼 위생 논란이 여러 차례 불거졌다. 지난달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시 일 부 배추 유통업체에서 배추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포름알데히드 용액에 담 근 사실이 드러나 중국 중앙정부가 특 별 조사를 지시했다. 포름알데히드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 소(IARC)가 ‘1군 발암물질’로 분류 한 유해 물질로 소독이나 생체 조직 보 관 등에 사용한다. 당시 해당 배추가 국내에 반입된 것 아 니냐는 우려가 일었으나 식품의약품안 전처는 같은달 31일 주중한국대사관을 통해 국내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또 이날
이 치솟아 모나코(27.1%), 일본(19.4%)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순위가 될 것으로 예 상된다. 이에 따라 전체 인구를 줄 세웠 을 때 한가운데에 있는 사람의 나이를 뜻 하는 ‘중위연령’도 지난해 46세에서 2040년 52.8세를 거쳐 2060년에는 59.2 세에 도달한다. 이에 따라 생산연령인구(15∼64세) 100 명당 부양해야 할 노령 인구 수를 뜻하 는 ‘노년 부양비’는 지난해 29.5에서 2060년 81.6으로 치솟게 된다. 이는 2060 년 전 세계 노년부양비 예상치 32.1의 2.5 배 수준으로, 노동 인구 1.2명이 노령층 1 명을 부양해야 하는 구조다. 특히 한국의 노인 빈곤율은 2020년 기 준 40.5%를 기록해 20% 안팎이거나 그 이하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높았다. 보고서는 한국의 유 난히 높은 빈곤율 원인으로 국민연금 제 도의 도입이 늦어진 점과 연금 보장 범위 와 급여 수준의 미흡, 기대 수명 증가, 연 공서열형 임금 체계로 인한 조기 퇴직 등 을 꼽았다. 다만 OECD는 최근 보고서에 서 한국의 노인빈곤율이 39.7%로 30% 대에 진입했다고 전한 바 있다. 미국의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지난해 18.9%에 서 2060년 23.4%로 늘어나지만, 다른 국 가들의 노령화 속도에 밀려 고령 국가 순 위에서는 48위에서 110위로 대폭 내려 앉을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 작성에 참 여한 앤드루 스콧 런던비즈니스스쿨 교 수는 “인구통계학적 변화로 각 사회는 노령층을 사회적 비용이 아니라 경제적 자산으로 재인식해야 한다”고 했다.
까지 검사한 중국산 배추 15건, 배추김 치 124건에서 모두 포름알데히드가 검 출되지 않았다고 했다. 앞서 지난해 10 월에는 랴오닝성 후루다오시의 한 절임 배추 공장에서는 배추를 절이던 작업자 가 담배를 피운 뒤 절임통 안에 침을 뱉 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
줄기상추를 착색제에 담갔다가 빼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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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만나기 두려워” 아이티12월선거불투명
6일 네팔 트리슐리 군사기지에서 한국해외긴급구호대(KDRT) 대원들이 위어댐 주변 수색을 마친 뒤 복귀하고 있다.
네팔 입장 바꿔“한국인 9명 실종 지역 도보수색 협조” 네팔군 협조받아 헬기 3대 동원 발전소 인근 수색은 성과 없어 네팔 정부가 대홍수 당시 한국인 9명이 실종된 지역에서 한국 해외긴급구호대 (KDRT)의 도보 수색에 협조하겠다고 입 장을 바꿨다.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 관계자는 7일(현 지시간) 오후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취 재진에 “’한국인 연락두절자 가족들 이 관심을 가진 지역에서 수색할 수 있게 협조하겠다’는 네팔 당국의 입장을 확 보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수색을 위해 네팔 군과 관련 사항을 협의하고 있다”며 “ 현장 여건을 고려할 때 수색은 내일 진행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전날 시시르 카날 네팔 외 교부 장관과 회담에서 한국인 9명이 실 종된 지역이 그려진 지도를 제시하며 그
들의 가족이 수색하길 원하는 곳을 강조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속대응팀 관계자 는 “한국과 네팔 외교장관 회담에서 네 팔 측이 한국인 연락두절자 가족들의 요 청 사항을 전격 수용하면서 수색에 협조 하기로 했다”며 “현장에서 구체적인 이행 방안이 논의되는 만큼 그에 따라 우리가 기대하는 수색이 이뤄지길 바란 다”고 말했다. 앞서 KDRT는 한국인 실종자들이 머문 어퍼트리슐리(UT)-1 수력발전소 캠프 에서 2㎞가량 떨어진 바그마티주 라수와 지역의 람체에서 도보 수색을 하자고 제 안했지만, 네팔군은 “위험하다”며 허 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실제로 위 어댐부터 발전소 터빈이 있는 파워하우 스까지는 90도에 가까운 가파른 산악지
역인 것으로 전해졌다. KDRT는 이날도 오전부터 네팔군의 지원을 받아 헬기 3 대를 동원해 한국인 실종자 1명이 근무 한 상부 위어댐 인근을 수색했으나 별다 른 성과는 없었다. 지난달 26일 히말라야 산악지대 상류에 서 발생한 대홍수로 이날 현재까지 네팔 에서만 1천355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 됐다. 국경 인근 중국 티베트자치구에서 이번 홍수와 연관된 토석류 사태로 숨진 43명을 더한 전체 사망자는 1천398명이 다. 실종자 수는 네팔 4천996명과 티베트 지역 519명을 합쳐 모두 5천515명이다. 실종자 중에는 UT-1 수력발전소를 건 설하던 한국인 직원 9명도 포함됐다. 두 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과 남동발전 직원 3명이다.
북한·러시아 잇는 두만강 자동차다리 개통 … 러“역사적 순간” 북한과 러시아를 잇는 두만강 자동차 다리의 개통식이 5일(현지시간) 열렸다 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미하일 미슈 스틴 러시아 총리와 박태성 북한 내각총 리는 이날 화상 연결을 통해 다리 개통 행사에 참석했다. 미슈스틴 총리는 “지난 봄 우리는 이 야심찬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착수했고, 불과 16개월 만에 역사적인 순간을 목 격하게 됐다”고 밝혔다. 미슈스틴 총 리는 이 다리가 화물·여객 운송량 증 가 전망을 반영해 설계됐다며 “하루 최대 300대의 차량이 통과할 수 있다” 고 설명했다. 또 이 다리가 러시아 서부 상트페테르
부르크에서 극동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이어지는 ‘동서 국제 교통회랑’의 일 부라고 했다. 미슈스틴 총리는 국경의 교통 인프라 확장이 양국 간 무역, 경제, 과학, 기술, 문화 협력의 발전에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새 일자리가 창출되고 관광 산업 전망도 밝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 총리는 “북한과 러시아 양국 지도 자의 탁월한 선견지명과 전략적 지도력 덕에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조약을 기반 으로 모든 분야에서 상호 유익한 교류와 장기 협력사업이 적극적으로 이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타스는 전했다. 두만강 자동차다리는 1946년 당시 김
일성 북한 주석을 향해 투척된 수류탄을 막아낸 소련군 장교 야코프 노비첸코의 이름을 따 명명됐다. 이날 행사에서 노 비첸코가 생전에 소유했던 붉은색 자포 로제츠 승용차를 그의 손자인 니콜라이
오는 12월 13일 대선과 총선, 개헌 국민 투표를 앞둔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고질적인 치안 마비 탓에 선거가 정상적 으로 치러질지 불투명하다고 NYT가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티에서 마지 막으로 선거가 치러진 건 2016년 11월이 다. 당시 바나나 수출업자였던 조브넬 모 이즈가 부정 선거 논란 속에 당선됐다. 어렵게 정권을 잡았으나 끝은 비극이었 다. 모이즈 대통령은 2021년 7월 암살됐 고, 이후 고질적이었던 갱단 폭력이 급격 히 확산하다가 2024년 초에는 일종의 내 전 상태로 폭발했다. 부패한 정치인의 하 수인 노릇을 하며 서로 싸우던 갱들이 힘 을 모으면서다. ‘비브 앙삼’(Viv Ansanm·’공존’이 란 뜻)이라는 광범위한 동맹 체제로 묶인 폭력 무장 갱단들은 경찰서, 교도소, 병원, 민가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했다. 총리가 사 임하고 공항이 수개월간 폐쇄되는 동안 갱 단은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70% 이상과 주 요 농업 지대인 아르티보니트 계곡까지 세 력을 넓혔다. 시민들도 무사하지 못했다. 폭력을 피해 150만명 이상의 주민이 피난길에 올랐고, 이 가운데 25만명가량은 공립학교 등 임 시 거주지에서 비참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 다. 유엔 집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갱단 폭력과 교전 등으로 3천명 이상이 목 숨을 잃었다. 이 같은 갱들의 난립 속에서 선거는 여러 차례 연기됐다. 그러나 아이 티의 조속한 정상화를 원하는 미국의 압박 과 더 미뤄서는 안 된다는 내부 분위기 속 에 아이티 정부는 오는 12월 13일 선거를 치른다고 발표했다.
셰르비츠키가 직접 몰아 다리를 건너는 러시아 측 차량 행렬을 이끌었다. 두만강 자동차 교량 신설은 2024년 6 월 평양에서 열린 북러 정상회담 합의 사항으로, 지난해 4월 기존 두만강 철교 인근에 착공됐다. 러시아 정부는 지난 4 월 교량 연결식에서 6월 19일 완공 예정 이라고 밝혔으나 약 3달 늦춰진 셈이다.
7일(현지시간) 개통된 두만강 자동차다리를 건너 북한 쪽으로 향하는 러시아 측 차량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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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유럽 5국 “불법 이주민 유럽 밖으로 보내자”, 우간다 등 거론 영국·프랑스 극우당은‘소형선박 이용 영국해협 횡단’저지 협약
중국, 이집트 공군훈련 이어 에어쇼에전투기·급유기파견 중국 공군이 이집트와의 연합훈련에 이 어 국제에어쇼에 전투기, 공중급유기, 조 기경보기 등을 파견하며 이집트와 군사 교 류를 강화한다. 중국 국방부는 6일 홈페이 지를 통해 공군이 이집트군 초청으로 오 는 8∼10일 이집트 알라메인 국제공항에 서 열리는 제2회 이집트 국제에어쇼에 참 가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이번 행사에 전투기, 조기경보기, 공중급유기, 헬기 등 여러 기종의 군용기 를 파견할 예정이다. 중국 국방부는 다만 구체적인 참가 기종은 공개하지 않았다. 국방부는 “양국의 우호와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양국 군의 다양한 군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은 앞서 2024년 제1회 이집트 국제에어쇼 에 J-10CY 곡예비행기 7대와 Y-20 수송 기 1대를 파견했다. 중국과 이집트는 최근 공군 연합훈련도 잇따라 실시하며 군사 협력을 확대하고 있 다. 양국 공군은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이집트에서 ‘문명의 독수리-2026’ 연 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서는 공중전 전술과 제공권 작전, 전투 수색·구조 등이 진행됐으며 중국은 J-16 전투기, YY-20A 공중급유기, KJ500 조기경보기, Y-20A 수송기, Z-20 헬 기 등을 투입했다.
유럽연합(EU) 5개국이 망명 신청이 거 부된 이주민들을 수용할 ‘귀환 허브’ 를 설치하기 위해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EU 역외 국가와 협정을 추진하고 있으 며, 해당 시설의 운영을 내년 1월 1일을 기해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덴마크와 독일, 네덜란 드, 그리스, 오스트리아는 4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회의를 열어 유럽 외부에 이주민 구금시설을 설치해 내년 부터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에 합의했 다. 모르텐 보드스코프 덴마크 이민장관 은 회의 직후 “올 연말 무렵에는 EU 역 외 협력국과 합의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유럽 국가들은 역외 협력국이 어느 나라인지는 공개하지 않 았지만, AFP에 따르면 우간다와 르완다
가 후보로 회자되고 있다. 보드스코프 장 관은 회의에 앞서 발표한 성명에서는 “ 우리가 송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는 이유로 덴마크에 불법 체류하는 외국 인들이 보상을 받아서는 안된다”며 이 번 계획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2015∼2026년 난민 위기가 절정에 달 했을 때 한해 100만명이 넘는 난민이 유 럽으로 대거 몰린 통에 사회·경제적으 로 큰 부담을 떠안은 EU는 최근 세우타 사태에서 드러나듯 유럽행 불법 이주민 위기가 재연될 조짐을 보이자 불법 이주 민 단속과 이미 역내에 들어온 불법 이주 민 송환을 위해 부심하고 있다. EU는 지난 6월에는 더 엄격한 이주민 규정을 승인, 당국에 광범위한 구금 권 한을 부여하고, 역외 ‘귀환 허브’ 설치 를 허용하기로 한 바 있다. 하지만, 자국 에 들어온 불법 이주민들을 역외 시설로
영국해협을 건너려 시도하는 이주민들.
관광객 몰리는 유럽 주택난…EU, 에어비앤비 등 규제 추진 밀려드는 관광객 수요에 맞춘 단기 임 대가 성행하며 유럽의 집값이 급등, 원 주민들의 원성이 높아지자 유럽연합 (EU)이 단기 임대에 칼을 빼든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EU 집행 위원회는 심각한 주택난에 대응해 유럽 도시들이 에어비앤비와 같은 단기 임대 서비스를 제한할 수 있도록 새로운 법적 수단을 제공할 채비를 하고 있으며, 관 련 규정을 담은 법안 초안을 오는 9일 공 개할 예정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이탈리아 피렌체 처럼 해마다 수천만 명의 관광객이 몰 리는 유럽 도시들의 주민들은 관광객들 을 위한 단기 임대 주택이 주택 가격 급
등을 부채질하며 거주할 집을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EU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역내 단기 임 대 활동은 2018년부터 2024년 사이에 93% 급증했다. 지역 당국은 주민들의 원성에 부응해 단기 임대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려 하고 있으나, 그동안은 임대업체와 관광업계 의 반발 속에 이런 규제가 EU의 단일시 장 규정과 충돌할 수 있다는 법적 불확 실성까지 상존해 대응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EU 집행위원회가 역내 주택난 악화에 대한 해법 차원에서 지난해 12월 공개한 ‘감당 가능한 주택 법안’(Affordable
Housing Act)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규정의 초안에는 해당 지역이 ‘주택 공급 압박’ 상태에 있을 경우 단기 임 대에 대한 접근이나 단기 임대 제공을 제한할 수 있고, 단기 임대를 목적으로 부동산을 구매하는 것에도 제동을 걸 수 있다는 조항이 담겼다고 AFP는 전했다. 또한, 각국 정부와 지방 당국은 해당 지 역 부동산의 ‘소득 대비 가격 비율’ 과 같은 지표에 근거해 특정 지역을 ‘ 주택난’을 겪는 곳으로 지정할 수 있 게 된다. 규제 도입 전에 단기 임대 활동이 최 소 3년 동안 주거 비용 가중 등에 영향 을 미쳤다는 점을 입증해야 한다는 조
보내 망명이나 송환 절차를 추진한다는 계획은 인권 논란에 휘말리며 일부 국가 에서 이미 흐지부지된 바 있어 실효성에 는 물음표가 붙는다. 영국의 경우 인권단 체의 비판 속에 불법 체류자들을 르완다 로 추방하려던 계획을 폐기했고, 이탈리 아가 아드리아해 건너 알바니아에서 운 영하는 이주민 처리시설 역시 법원에 의 해 제동이 걸렸다. 한편, 조악한 소형 선박에 의지해 프랑 스에서 영국해협을 건너 영국으로 향하 다 목숨을 잃는 이주민들이 속출하자 EU 의 역내 국경·해안경비 기구인 프론텍 스는 영국해협과 북해에 순찰 선박을 투 입해 이민자 수색과 구조를 지원할 것이 라고 밝혔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프랑스에서 바다를 건너 도착한 불법 이민자들이 8년 동안 20만 명에 달하자 우익 성향 영국개혁당은 집권 시 ‘영국 추방본부’를 설립해 불법 체류자를 대 거 추방하고, 보트를 타고 도착하는 이민 자를 막겠다고 공언하며 지지세를 급격 히 불리고 있다. 영국개혁당의 나이절 패 라지 대표는 이날 영국 버밍엄에서 프랑 스 극우 정당 국민연합(RN)의 조르당 바 르델라 대표를 초청한 가운데 연례 전당 대회를 열고 영국개혁당, RN이 집권에 성공하면 소형 선박을 동원한 이주민들 의 영국해협 횡단을 막을 것이라는 내용 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AFP 는 보도했다. 내년 프랑스 대선을 앞두고 RN의 마르 르펜 의원은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영국의 차기 총선은 2029년 으로 예정돼 있다.
항도 이번 규정에 포함돼 있다고 유럽 전문 매체 유락티브는 보도했다. 다만, 집주인이 자신의 주된 거주지를 단기간 임대하는 것은 규제 대상에서 제외하기 로 했다. 유럽에서는 그동안 주택 문제를 농업 이나, 이주, 무역 등의 의제와는 달리 EU 가 공식 관장하지 않고, 회원국이 자체 적으로 도시 계획부터 임대료, 주거 보 조금 등의 정책을 펼쳐 오게끔 했지만 최근 들어 역내 주요국 다수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고, 주택 부족 문제가 심 각해지자 EU 차원의 대책 마련에 대한 압박이 커지고 있다. EU의 단기 임대 규 제 움직임과 관련, 에어비앤비 대변인은 “유럽의 주택 위기는 구조적인 해결책 을 필요로 하며, 주택 공급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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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ews | 월드뉴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11일 금요일
예멘 정부군·후티 반군 충돌 이틀새190명넘게사망
교황청은 최근 레오 14세 교황의 승인 아래 공개한 새로운 문서에서‘창조물과 창조주에 대한 죄’라는 개념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환경파괴, 가톨릭의 8번째 죄악? …“고해성사 대상” 교황청, ‘창조물과 창조주에 대한 죄’ 개념 제시 기후 변화로 인한 이상 기후로 지구촌 곳곳이 신음하는 상황 속에 환경 파괴 행 위를 고해성사가 필요한 가톨릭의 ‘대 죄’로 규정하려는 움직임이 눈길을 끈 다고 4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전문 매체 유락티브가 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교황청은 최 근 레오 14세 교황의 승인 아래 공개한 새로운 문서에서‘창조물과 창조주에 대한 죄’라는 개념을 제시한 것으로 전 해지고 있다. 교황청은 해당 문서에서 기독교적인 관 점에서 환경 파괴는 창조주의 창조물을 거스르는 행위이자 후대에 피해를 준다 는 점에서 회개와 성찰이 필요한 큰 죄악 이라고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톨릭에서는 교만, 인색, 시기·질투, 분노, 색욕, 탐욕, 나태 등을 모든 죄악의 근원이 되는 7대 죄악을 의미하는 ‘7죄 종’으로 경계하고 있는데, 환경 파괴도 이에 못지 않은 큰 악행이라는 인식을 드 러낸 것이다. 이어 현재의 생태적·사회적 위기는 “ 근시안적이고, 자멸적인” 위기라고 평 가하며, 생태적인 죄를 솔직하게 인정함 으로써 “생태적 회개”로 나아가는 길 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락티브는 교황청이 “생태적 문제는 신학적 문제”라고 규정했으며, 이는 사 실상 생태 보호를 위한 행동을 도덕적 책 임이라는 틀로 규정한 셈이라고 짚었다. 교황청은 아울러 문서에서 모든 이들,
특히 공직자들에게 지구를 보호하고 우 리의 ‘공동의 집’을 거주할 수 있는 곳 으로 유지하기 위해 긴급히 행동할 것도 촉구했다. 또한, 일주일에 하루를 휴식과 기도를 위해 따로 할애해 지구가 자연의 리듬에 따라 회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안 식의 원칙’도 일깨웠다. 레오 14세는 2015년 생태회칙 ‘찬미 받으소서’를 반포해 인류의 환경 착취 를 비판한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의 유지 를 이어받아 즉위 이래 환경 보호의 필요 성을 거듭 강조해왔다. 작년 11월에는 기 후변화에 맞서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촉구하고, 일부 지도자들의 경우 의지가 부족하다고 비판적 목소리를 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원을 받는 예멘 정 부군이 친이란 반군 후티와 충돌하면서 60명 넘게 사망했다고 AFP 통신이 5일(현 지시간) 보도했다.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예멘 남서부에서 수시간 이어진 전 투로 정부군 26명, 후티 측 31명이 숨졌다. 또 정부군이 장악한 도시 타이즈에서는 버스가 미사일 공격을 받으며 민간인 6명 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 관계자 는 이 공격의 배후로 후티 반군을 지목했 다고 AFP는 전했다. 후티 반군은 최근 타이즈 인근 지역을 차 지했으며, 정부군 측 항구도시 모카를 차 단함으로써 홍해와 아덴만을 잇는 요충지 바브엘만데브 해협 지역으로 진격하려는 태세다. 다만 정부군 측은 아덴에서 출발 한 증원 병력이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 다. 또 사우디가 최근 후티 병력이 있는 타 이즈 지역을 세 차례 공습했다고 한 군 관 계자가 전했다. 전날에는 양측의 격렬한 충돌로 129명이 사망했다고 AFP는 집계 했다. 이틀에 걸쳐 거의 200명이 숨진 셈 이다. 반군의 이번 대규모 군사 행동은 이 란 전쟁이 한창이던 지난 7월 발생한 사나 국제공항 공습 사건의 연장선에 있다. 당시 예멘 정부군은 이란 항공기의 착륙 을 막고자 자신들이 공습을 단행했다고 주 장했다. 그러나 후티 반군은 배후로 사우 디를 지목하며 전격적으로 휴전 파기를 선 언했고, 이후 바브엘만데브 해협 인근에서 사우디 관련 선박을 공격하며 해상 봉쇄 에 나섰다. 후티 반군이 국제 물류의 ‘급 소’로 군사력을 집중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던 예멘 내전은 다시 걷잡을 수 없는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다.
일본 도쿄대 명예교수“다카이치 야스쿠니 향한‘요배’, 전시 동원체제 일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한국 광 복절이자 일본 패전일인 지난달 15일 야스쿠니 신사를 향해 멀리서 절을 올 리는 ‘요배(遙拜)’를 한 것을 두고 일 본 헌법이 규정한 정교분리 원칙이 다시 금 상기되고 있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달 15일 도쿄 무 도관에서 열린 ‘전국 전몰자 추도식’ 에 참석하기 직전 500m 떨어진 야스쿠 니 신사를 향해 두 번 절하고 두 번 박수 친 뒤 한 번 절하는 내용의 요배를 했다. 다카하시 데쓰야 도쿄대 명예교수는 6 일 게재된 아사히신문 인터뷰에서 다카 이치 총리의 요배가 총리가 되면 야스쿠 니 신사에 참배하겠다고 한 예전 발언의
이행과 한국·중국 등의 반발 사이에서 선택된 ‘정치적 퍼포먼스’라고 지적 했다. 다카하시 교수는 평화주의를 연구 해 온 일본의 대표적인 학자로, 일본 내 역사 수정주의·전후 책임론 논쟁에서 좌파 논객으로 활동해왔다. 그는 과거 태평양전쟁 등에서 전사자 를 야스쿠니 신사에 합사하는 ‘임시 대제’ 등이 열릴 때 일왕의 참배 시간 에 맞춰 군 주도로 행해지던 의식이 멀 리서 신사 등을 향해 절을 하는 요배였 다고 설명했다. 다카하시 교수는 “일왕이 직접 참배 하는 임시 대제는 일본군의 전의를 높이 고 국민적 일체감을 조성하는 행사로 요
배는 그 일부였다”며 요배 의식이 치러 질 때 한반도나 대만 등 식민지 주민들 에게도 묵념이 요구됐다고 전했다. 그는 다카이치 총리가 지난 패전일에 요배라는 형식을 통해 야스쿠니 신사를 사실상 ‘원격 참배’한 것에 대해 “ 외교 문제 등을 떠나 정교분리라는 헌 법 원칙에 따라 일본의 전쟁 역사를 어 떻게 마주할 것인가를 묻는 문제이기도 하다”고 비판했다. 유력 정치인 시절부 터 야스쿠니 신사를 정기적으로 참배하 고 총리 취임 시 참배 의사를 밝혔던 다 카이치 총리가 외교 마찰, 국내 반발 등 을 우려해 ‘우회로’인 요배를 선택했 다 치더라도 정교분리를 명언한 일본 헌
일본 전몰자 추도식에 참석한 다카이치 총리. 법에 저촉될 소지가 있다는 지적에서다. 아사히신문도 자사 데이터베이스에 기 록이 남아 있는 1984년 이후 총리 동정 에 요배라는 표현이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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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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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 스포츠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11일 금요일
아시안게임 앞둔 양현준 2경기 연속골 … 셀틱 개막 5연승 오닐 셀틱 감독“양현준 몸 상태 최고, 한국 꼭 우승하길”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 둔 양현준이 소속팀 스코틀랜드 셀틱에 서 리그 2경기 연속골을 폭발했다. 양현 준은 6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페이 즐리의 세인트 미렌 파크에서 열린 20262027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6라운드 세 인트 미렌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1-1로 팽팽하던 후반 23분 역전 골을 터 뜨렸다. 역습 상황에서 중앙선 부근부터 빠르게 달려가던 양현준은 카밀로 두란의 패스를 받아 골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애버딘과의 5라운드에 서 시즌 1호 골을 기록한 양현준은 2경기 연속골이자 팀의 귀중한 역전 골을 뽑아낸 뒤 잔디 위에서 무릎 슬라이딩을 하며 함 께 원정길에 오른 팬들과 기쁨을 나눴다. 양현준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UCL)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올린 도 움까지 더하면 올 시즌 공식전 2골 1도움 을 기록 중이다. 셀틱은 2-1로 이겼다. 전반 22분 세인트 미렌 공격수 니콜라스 아그라피오티스의 페널티킥에 먼저 실점하고 끌려가던 셀틱 은 후반 6분 벤야민 뉘그렌의 코너킥에 이 은 리엄 스케일스의 헤더 골로 승부에 균
양현준이 소속팀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리그 2경기 연속골을 폭발했다. 형을 맞췄다. 양현준의 골로 리그 개막 5 연승을 달린 셀틱은 승점 15로 단독 선두 를 질주했다. 양현준은 이민성 감독이 이 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와일드카드로 승선했다. 카타르를 상대로 치르는 이민성 호의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첫 경기는 15 일 열리며 양현준은 이날 경기 뒤 일본으
일본 경주마 딕테이언, 코리아컵 2연패 달성
일본 경주마 딕테이언이 한국경마 최고 권위의 국제대회인 2026 코리아컵(총상 금 16억원)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딕테이언은 6일 경기도 과천시 렛츠런 파크 서울에서 열린 국제경주 코리아컵 에서 야노 기수와 함께 2위인 선데이펀데 이를 무려 6마신 차(말 6마리 몸길이 차이) 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8억원을 거머쥐었 다. 딕테이언은 경주 초반 후미에서 힘을 비축한 뒤 경주 중반 순식간에 6두를 제치 며 선두권에 진입했다. 이후 선두를 유지하던 선데이펀데이까
지 따돌리며 우승했다. 3위는 어메이징칸 이 차지했고, 지난해 그랑프리 우승을 차 지한 한국 경마 최강마 클린원은 5위에 올 랐다. 코리아컵은 1,800m 장거리 강자들 이 경쟁하는 국제대회다.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로는 처음으로 G2등급을 받 았다. 같은 날 열린 1,200m 단거리 대회 코리 아스프린트(G3·총상금은 14억원)에서 는 일본의 드래건웰즈가 1위에 올라 우승 상금 7억원을 획득했다. 한국마인 빈체로 카발로는 3위에 올랐다.
로 이동해 이민성호에 합류한다. 아이리시 뉴스에 따르면 마틴 오닐 셀틱 감독은 경 기 뒤 “우리는 양현준을 그리워할 거다. 양현준은 정말 최고의 몸 상태를 유지하 고 있다”면서 “만약 그들이 대회에서 우 승하지 못하면, 그는 군 복무를 해야 한다. 한국이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하기를 바란
다”고 말했다. 양현준은 상대 선수와 충 돌하고서 후반 25분 교체됐다. 교체 뒤 무 릎에 얼음찜질을 받았다. 오닐 감독은 “( 양현준의 몸 상태는) 괜찮다. (충돌 뒤) 조 금 더 일찍 일어났다면 계속 뛰게 했을 수 도 있다. 충격을 받은 것 같아 교체했다” 며 부상 우려를 일축했다.
AG 앞둔 ‘무결점’ 안세영, 2주 연속 금빛 스매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 둔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삼성생 명)이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2주 연속 정상에 올라 완벽한 ‘금빛 예열’을 마 쳤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6일 중 국 선전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 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중국 마스터스 (슈퍼 750)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9위 미야자키 도모카(일본)를 45분 만에 2-0(21-17 21-6)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안세영은 2024년과 2025년에 이 어 이 대회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아울러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왕 즈이(중국)에게 패한 뒤 33연승을 내달리 며 경이로운 승률 98% 고지에 올라섰다. 올 시즌 단체전을 포함해 이미 10개 대회 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안세영은 현재까지 49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이미 지난해 역대 남녀 단식 선수 중 최 고 승률인 94.8%(72승 4패)로 배드민턴의 새 역사를 썼던 안세영은 올 시즌 자신의 최고 기록마저 넘어설 기세다. 약 한 달간의 부상 재활을 마치고 복귀
한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 게임 도 내주지 않는 ‘무결점 우승’을 일궈 냈던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도 빈틈이 없었다. 32강전부터 결승까지 역시 단 한 게임도 빼앗기지 않았으며, 모든 경기를 40분 남 짓으로 마무리하는 체력 안배 속에 2주 연 속 우승을 달성했다.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를 잡 아내는 파란을 일으키며 결승에 진출한 미야자키도 안세영 앞에서는 속절없이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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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 Entertainment
2026년 9월 1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Death of the Pastor’s Wife
By Any Means
넷플릭스 3부작 다큐멘터리 시리즈 Death of the Pastors Wife는 2024년 4월 노스 캐롤라이나주 루버 리버 주립공원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30세 여성 미카 밀러 의 삶과 죽음을 다룬 실화 바탕의 다큐멘터리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솔리드 록 교회(Solid Rock Church)의 카리스마 넘치는 목사 존폴 ‘JP’ 밀러(John-Paul Miller)의 아내였던 미카 밀러는 2024년 4월 27일 숨진 채 발견되었다.
영화 By Any Means, 2026는 1966년 미국 미시시피에서 발생한 흑인 인권 운동 가 살해 사건을 바탕으로 한 실화 기반의 영화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젊은 흑 인 FBI 요원인 웨인 스트라이더가 현장으로 파견된다. 하지만 인종 차별과 KKK 의 영향력이 법조계와 경찰까지 깊숙이 뻗어 있는 남부 전형의 폐쇄적인 분위기 속에서 합법적인 방식으로는 도저히 수사의 진전을 낼 수 없게 된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목사 아내의 죽음: 진실은 어디에
<이번주 미국 넷플릭스 순위> 1 2 3 4 5 6 7 8 9 10
Death of the Pastors Wife Beauty in Black Outer Banks Salish & Jordan Matter Danny Go! My Life With the Walter Boys Raw Lets Marry Harry: The Reunion Talamasca: The Secret Order Love Is Blind: UK
<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2 3 4 5 6 7 8 9 10
Mousetrap (들쥐) Your Honor (유어 아너) I am Solo (나는 SOLO) Spooky in Love (오싹한 연애)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 나는 SOLO, 사랑은 계속된다 이런 엿같은 사랑 불량 연애: 시즌 2 나의 비서: 지니 비서 Four Hands, Two Sonatas
<이번주 미국 영화 순위> 1 2 3 4 5 6 7 8 9 10
Spider-Man: Brand New Day The Odyssey Coyote vs. Acme By Any Means Insidious: Out of the Further Cars (20th Anniversary) Buddy PAW Patrol: The Dino Movie The End of Oak Street The Dog Stars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오디세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 비광 경주기행 싱 어게인 명탐정 코난: 하이웨이의 타천사 군체 호프 살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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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 여행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11일 금요일
투어멘토 박평식의 여행 이야기
한 폭의 그림 같은‘피오르’의 나라 … 노르웨이 노르웨이로의 여행은 한 폭의 그림 속 으로 풍덩 뛰어드는 여행이다. 그래서 여행 중간중간 이런 말이 자주 튀어나 온다. “꿈이야, 생시야?” 노르웨이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피 오르의 나라다. 노르웨이의 피오르 해 안선을 모두 이어 놓으면 지구 반 바퀴 를 돌 수 있을 정도로 장엄한 피오르들 이 이곳에 집중되어 있다. 피오르 여행은 산악열차에 몸을 싣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플롬 역에서 해 발 2841피트의 고산도시인 뮈르달까 지 진녹색 플롬 산악열차를 타고 달리 는데, 피오르를 만나러 가기 위한 과정 이긴 하지만 그 여정 역시 자연이 내린 선물이다. 그림 같은 풍경 속을 내달려 ‘로맨틱 열차’로 통하며, 시베리아 횡 단 열차와 더불어 세계 최고의 기찻길 로 꼽힌다. 산등성이를 지날 때마다 까마득한 높 이의 폭포들은 마치 포효하듯 물줄기 를 토해낸다. 그렇게 흘러내린 물은 시 내가 되어 협곡 사이를 흐른다. 커다란 바위와 숲, 폭포가 한 몸으로 섞인 산골 짜기엔 작고 예쁜 집들이 옹기종기 서 있다. 쉼 없이 멋진 풍경을 실어 나르던 산악열차는 굉음 앞에 잠시 멈춰 선다. 온 세상을 집어삼키기라도 할 듯 엄청 난 양의 물을 내뿜는 쵸스 폭포다. 폭포 자체로도 환상적이지만 그보다 더한 볼거리는 폭포 한 편에서 펼쳐지 는 요정의 춤이다. 거대한 바위 뒤로 붉 은 치마를 두른 여인이 살며시 모습을 드러낸다. 요정? 사람? 여행자들의 반응
일곱 갈래로 시원하게 쏟아지는 7자매 폭포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게이랑에르 피오르가 그려내는 장엄한 경관. [아주투어 제공]
도 각양각색이다. 진실은, 요정 숲의 훌 드라(Huldra)를 모티프로 무용을 전공 하는 학생들이 관광객들을 위해 선사 하는 깜짝 이벤트다. 다시 출발한 열차는 노르웨이 산골 마 을을 굽이굽이 보여주고는 마침내 송 네 피오르에 도착한다. 그 유명한 송네 피오르는 길이 127마일, 가장 깊은 곳 의 수심 4290피트로 노르웨이에서 가 장 길고 깊은 피오르다. 이곳에서는 특 히 포드네스~만헬러 구간을 유람선을 이용해 돌아보는 코스가 인기다. 깎아 지른 절벽 사이를 깊숙이 파고들어 아 찔한 풍광을 연출한다. 또한 게이랑에르 피오르는 송네와 비 슷한 듯 또 다른 장관을 선사한다. 게이
랑에르야말로 노르웨이를 찾는 여행자 대부분이 버킷 리스트 1순위로 손꼽는 곳이다. ‘요정의 사다리’라 불리는 꼬 불꼬불한 트롤프겐 도로를 따라가다 피오르 중간 즈음에서 만나는 7자매 폭포는 게이랑에르의 최고 명소. 이 독 특한 이름은 멀리서 폭포를 바라봤을 때 여인 7명의 머리카락을 닮았다고 해 서 지어졌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유럽의 푸른 눈’이라 불리는 브릭스달 빙하도 빼놓 을 수 없다. 오묘한 푸른빛의 거대한 얼 음덩어리가 길이 1135피트에 걸쳐 계 곡에 흘러내릴 듯 붙어 있다. 브릭스달 을 안 보고 노르웨이를 봤다고 말할 수 없겠다.
한여름에도 녹지 않고 시원한 냉기를 발산하는 브릭스달 빙하와 대자연의 경 이가 부유하는 피오르. 자연을 보고 눈 물을 흘리는 것이 노르웨이에서는 결코 과장된 일도, 허무맹랑한 말도 아니다.
박평식 US아주투어 대표 동아대 겸임교수
아주 관광 문의
전화 213.388.4000 웹사이트 usaju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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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소식 | Entertainment News
2026년 9월 1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37년차 막내와 3년차 CEO의 따뜻한 동행 … 최민식·한소희 ‘인턴’ 할리우드 원작 감성에 현실감 더해,“자책감 극복하는 성장 서사” 출판업계에서 지도 만드는 일에 종사한 37년 차 직장인 기호(최민식 분). 그는 어 느덧 자신이 가지고 있던 것들이 하나씩 사라지는 나이에 도달했다. 직장에서 은퇴 했고 딸은 엄마가 돼 외국에 살고 아내와 는 사별했다. 익숙한 것과 이별하는 나날을 보내던 어 느 날 기호는 패션 스타트업 우투투의 실 버 인턴 채용 공고를 보게 된다. 이끌리듯 지원해 3개월 단기 인턴이 된 그는 회사 최 고경영자(CEO) 선우(한소희 분)의 직속 인 턴으로 배치된다. 3년 차 CEO 선우는 우 투투가 100억원 매출 신화를 쓰게 한 장본 인. 기호는 선우를 보좌하는 역할로서 다 시 한번 직장인의 삶을 시작한다. 영화 ‘인턴’은 회사 막내가 된 경력 37 년 차 직장인 기호가 경력 3년이지만 회사 최고 책임자인 선우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로버트 드니로와 앤 해서웨이 주연의 동 명 할리우드 영화를 리메이크했다. 원작은 2015년 개봉해 전 세계적으로 제작비(3천 500만달러)의 5배가 넘는 1억9천400만여 달러(약 2천700억원)의 수입을 거두며 흥 행했다. 국내에서도 361만여명이 관람하
며 인기를 끌었다. 영화는 원작 이야기의 큰 틀을 유지했다. 어색한 사이였던 선우 와 기호가 여러 사건을 계기로 가까워지 고 우정을 교류한다는 줄기는 같다. 영화 는 대화가 끊기던 둘의 첫 대면 장면과 선 우와 기호가 자신의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 내는 후반부 장면으로 그 변화를 드러냈 다. 따뜻한 감성 속에서 군데군데 유머가 있던 원작의 분위기도 이어받았다. 그러면서도 갈등 구도를 보다 명확히 드 러내며 이야기의 굴곡을 줬다. 기호는 새 회사에 적응하고 자신보다 훨씬 어린 세 대와 어울리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선우 가 마주한 회사와 가족 내 문제도 뚜렷해 져 그가 처한 상황들이 원작보다 구체적 으로 다가온다. 기호와 선우 외 회사 내 주변 인물들의 이 야기를 통해 직장인 애환도 더 담았다. 애 정 문제뿐만 아니라, 상사에게 성과를 뺏 기고 과로에 시달리고 갑질을 당하는 직 장인 모습이 등장하며 관객의 공감을 자 아낸다. 영화는 그렇게 현실감을 더하며 현시대 관객과의 거리를 좁혔다. 원작에서 이상적 인 어른이자 완벽한 조언자처럼 보였던 벤
이상순, ‘미주신경 기능 저하’로 라디오 진행 중단 가수 이효리의 남편인 가수 겸 기타리스 트 이상순이 신경계 증상인 ‘미주신경 기능 저하’ 진단을 받고 라디오 방송 진 행 등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 소속사 안테 나는 6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상순은 최근 갑작스러운 컨디 션 저하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며 “미 주신경 기능 저하로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현재 라디오 진행 을 잠시 쉬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순은 매일 오후 MBC FM4U 라디오 에서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를 진행했다. 그러나 지난달 27일부터 사전 녹음된 29일 방송분을 제외하고는 모습 을 드러내지 않았고, 다른 진행자가 방송 을 맡았다. 안테나는 “당사는 아티스트가 온전히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 정”이라며 “향후 일정은 아티스트의 회복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유동적 으로 조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알렸다. 미주신경은 12쌍의 뇌신경 중 10번째로, 여러 개의 가지로 나뉘어 심장, 인두, 성대 내장기관 등에 분포해 부교감신경, 감각
가수 겸 기타리스트 이상순. 및 운동 신경의 역할을 한다. 미주신경 기 능 저하는 소화불량, 두근거림, 만성 피로 등 다양한 자율신경 이상 증상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상순 역시 SNS를 통해 “갑자기 컨디션이 좋지 않아 라디 오 진행이 어려웠다”며 “아직 조금 더 정밀한 검사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지 만, 미주신경 기능 저하라는 신경계 증상 으로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유 에 따라 부득이하게 라디오를 쉬고 안정 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우 최민식과 한소희가 출연한 영화 ‘인턴’의 한 장면. (로버트 드니로)의 면모를 덜어내고 어딘 가에 있을 법한 현실적인 어른 기호로 캐 릭터를 구축했다. 최민식은 존재감을 두 드러지게 드러내기보다는 주변과 어울리 며 자연스럽게 자리 잡도록 배역을 연기해 냈다. 이야기도 갈등을 쉽게 봉합하는 듯 한 인상을 줬던 원작보다는 현실적으로 각 색이 이뤄졌다. 그 결과 기호와 선우의 관 계가 어느 한쪽으로 쏠리지 않고 동행하
는 듯한 인상이 강화됐다. ‘현명한 어른 과 조언을 따르는 젊은이’라는 일방적인 관계에서는 벗어난 것이다. 대신 도드라지 는 것은 선우의 변화와 성장이다. 초조하 고 불안하던 회사의 리더 선우가 홀로서기 에 나서는 과정이 감정적인 여운을 줄듯하 다. 연출은 영화 ‘82년생 김지영’(2019) 과 ‘만약에 우리’(2025)를 만들었던 김 도영 감독이 맡았다.
LA·하와이서 한국 영화 축제 … 유지태·김지운 참석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와 하 와이주에서 한국 영화와 관련한 축제가 연이어 열린다. 주LA한국문화원은 오는 24∼26일 하모니 골드 프리뷰 하우스 등 지에서 ‘제1회 로스앤젤레스 한국영화 제’(LAKFF)를 열고 할리우드 중심지에 서 한국 영화 19편을 현지 관객에게 선보 인다고 5일 밝혔다. 개막작은 지난해 토론토국제영화제 경 쟁부문에 올랐던 영화 ‘세계의 주인’ 이다. 연출을 맡은 윤가은 감독과 배우 서 수빈이 직접 개막식에 참여해 관객과 만 난다. 김지운 감독과 배우 유지태도 축제 에 참여하며, 각각 ‘봄날은 간다’, ‘장 화, 홍련’ 등 주요 작품이 상영된 뒤 게스 트로 나서 관객과 대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신 인 경쟁 부문에 올랐던 ‘지느러미’(박 세영 감독)가 북미에서 처음 상영되며, 2026 한국 미쟝센 단편영화제 수상작 7편 도 현지 관객에 첫선을 보인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하와 이에서는 이달 25∼27일 호놀룰루미술관 과 도리스 듀크 극장에서 ‘2026 하와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배우 유지태. 한국 독립영화제’가 열린다. 하와이에 서 처음 열리는 한국 독립영화제로, ‘슈 퍼 다이닝’, ‘사람과 고기’, ‘하와이 연가’ 등 한국 독립 장·단편 영화 9편 을 선보인다. 배우 예수정, 이윤정 감독 등이 하와이를 직접 찾아 관객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호놀룰루미술관과 비영리 단체 나우 프로덕션이 기획하고 주호놀 룰루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하와이 관광 청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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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 천만 돌파 … 놀런, 한국서 ‘쌍천만’ 감독 등극 ‘왕사남’이어 올해 2번째·역대 외화 10번째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오디세 이’가 누적 관객 수 1천만 명을 돌파했다. 6일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에 따르면 ‘ 오디세이’는 이날 오후 4시께 누적 관객 수 1천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5일 개봉 한 지 33일 차에 달성한 기록이다. ‘오디세이’는 올해 개봉작 가운데 장 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에 이어 두 번째로 천만 관객을 동원했다. 국내에서 개봉한 외화 가운데 ‘아바타: 물의 길’(2022) 이후 4년 만에 나온 역대 10번째 천만 영화이자, 놀런 감독 작품으 로는 ‘인터스텔라’(2014)에 이어 두 번 째로 천만 관객을 달성했다. 한국 영화와 외화를 아우르면 35번째 기록이다. 앞서 천만 관객을 넘긴 외화는 ‘아바 타’(2009), ‘인터스텔라’, ‘어벤져 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어 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보헤미 안 랩소디’(2018), ‘어벤져스: 엔드게 임’(2019), ‘알라딘’(2019), ‘겨울왕 국 2’(2019), ‘아바타: 물의 길’이 있다. 외국 감독으로서 두 편 이상 천만 관객을 동원한 것은 ‘어벤져스’ 시리즈의 앤서 니·조 루소 형제, ‘아바타’ 시리즈의
제임스 캐머런, ‘겨울왕국’ 시리즈의 크리스 벅·제니퍼 리 감독에 이어 네 번 째다. 시리즈가 아닌 두 작품으로 천만 관 객을 모은 것은 놀런 감독이 최초다. ‘오디세이’는 개봉 이후 이날까지 하 루도 빠지지 않고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 며 흥행을 이어왔다. 개봉 4일째 100만 명, 13일째 500만 명을 넘어선 데 이어 24일째 800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보였다. ‘오디세이’는 호메로스의 고대 그리 스 서사시 ‘오디세이아’를 영화화한 작 품으로, 10년에 걸친 트로이 전쟁을 승리 로 이끈 이타카의 왕 오디세우스(맷 데이 먼 분)가 고향으로 돌아가기까지 다시 10 년간 겪는 여정을 그렸다. 맷 데이먼을 비롯해 앤 해서웨이, 톰 홀 랜드, 샬리즈 세런, 로버트 패틴슨, 젠데이 아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출연했다. 영화 역사상 처음으로 3시간에 달하는 전 체 분량(172분)을 아이맥스(IMAX) 필름 카 메라로 촬영한 작품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아이맥스 관을 중심으로 ‘특별관 관 람’ 열풍이 분 것도 흥행을 견인한 요인 이 됐다. 전날까지 ‘오디세이’를 아이맥
‘히스토리’ 대신 ‘허스토리’ 주장 … 로빈 모건 별세 글로리아 스타이넘(1934∼2026년)에 이 어 미국 여성운동의 또 다른 아이콘이자 시인·편집자였던 로빈 모건이 5일 뉴욕 한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AP통신 등 이 전했다. 향년 85세. 1941년 플로리다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자란 고인은 3살 때부터 모델 활동을 시작 했고, 5살에는 자기 이름을 딴 라디오 프 로그램 ‘리틀 로빈 모건’을 진행하는 등 1940∼1950년대 아역 스타로 활동했 다. 당시만 해도 ‘순수하고 예의 바른 미 국 소녀’를 연기했다. 컬럼비아대에 다니며 시 워크숍에 참석 하고 민권운동과 베트남 전쟁 반대 시위 등에 참여했다. 21세 때 시인 케네스 피 치포드와 결혼해 아들을 낳았다. 1960년 대 여성 단체 ‘뉴욕 래디컬 위민’(New York Radical Women)과 ‘지옥에서 온 여 성 국제 테러리스트 음모단’(W.I.T.C.H.) 을 이끄는 등 ‘제2물결 페미니즘’으로 불린 급진적 여성 운동을 견인했다. 1968년 미스 아메리카 대회에 반대하는 첫 시위를 이끌며 동료 활동가들과 함께 브래지어를 쓰레기통에 던져 넣었다. 당
1990년 미즈 편집장일 때의 고인. 시 꽉 쥔 주먹과 여성 기호(♀)를 합친 이 미지를 만들어 대중화시켰다. 역사를 뜻 하는 영어 단어인 ‘히스토리’(history) 가 남성 중심적이라고 비판하며 ‘허스 토리’(herstory)라는 말을 만들어냈다. 그 녀가 편집한 1970년 에세이 선집 ‘자매 애는 힘이다’는 현대 여성 운동의 필수 텍스트 중 하나로 꼽힌다. 1970년에는 동 료들과 함께 노사 갈등을 겪던 출판사 ‘ 그로브 프레스’(Grove Press) 사무실을 점거했다가 체포·구금됐다.
6일 서울의 한 영화관에 설치된 오디세이의 홍보물. 스 관에서 관람한 관객 수는 110만2천여 명으로, ‘아바타: 물의 길’(92만9천여 명)을 넘어 역대 가장 많은 관객 수를 기록 했다. ‘오디세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인기를 끌었다. 글로벌 수익 이 15억6천400만달러(약 2조1천억원)로 기존 놀런 감독 작품 중 최고의 수익을 거 둔 ‘다크 나이트 라이즈’(2012·10억8
천500만달러)를 넘어섰다. 국내에서도 ‘ 인터스텔라’(1천27만5천여명)를 넘어 놀 런 감독 최고 흥행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놀런 감독은 개봉을 앞둔 지난달 3일 배 우 맷 데이먼, 샬리즈 세런과 함께 처음으 로 한국을 찾은 바 있다. 그는 국내 관객들 과 만나 꼭 극장을 찾아 영화를 관람해주 기를 당부했다.
한국 애니메이션, 프랑스 영화관 500곳서 개봉 5일(현지시간) 프랑스의 배급사 시네마 퓌블리크필름(CPF) 등에 따르면 오는 16 일부터 백미영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작품 3편을 모은 ‘백조와 아이’가 프랑 스 영화관 500여곳에서 순차적으로 개봉 한다. 프랑스는 예술성이 높거나 어린이 관객 을 위한 영화의 상영을 적극적으로 지원 하는 편이지만, 한국 작품이 이 정도 규 모의 영화관을 확보한 것은 이례적이라 고 한다. 첫 단편은 2025년작 ‘온도’다. 2020년 영국 맨체스터 지역에서 어린 아 이들이 백조 둥지에 던진 돌에 알들이 깨 지자 아비 백조가 곁을 떠나고, 어미 백조 가 혼자서 남은 알들을 지키다가 죽었다 는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했다고 한다. 두 번째 작품은 잊힌 물건들의 영혼을 주제로 한 2013년작 ‘너무 소중했던, 당 신’, 세 번째 작품은 밤에 쉬이 잠들지 못 하고 뒤척이던 아이가 물고기와 함께 달 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내용의 2017년작 ‘달, 어디 있니?’다. 프랑스의 비평지 시네애니마시옹은 “ 진정으로 아름다운 작품”이라며 “독창
‘백조와 아이’ 속 단편 ‘달, 어디 있니?’. 적이고 개성 넘치는 세계관을 구축해 3개 의 단편을 하나의 특별한 미적 경험으로 승화시켰다”고 평가했다. 가족문화 전 문 매체 그랭드셀은 “수채화와 파스텔 을 연상시키는 질감의 2D 애니메이션이 사색적인 세계를 만들어냈다”고 추천했 다. 백 감독은 2008년 프랑스 앙굴렘의 애 니메이션 전문 고등교육기관 EMCA 재학 중 만든 작품 ‘고래’로 이듬해 프랑스 저작권 관리단체 SCAM이 제정한 ‘젊은 재능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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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생활 101 슬기로운가족생활 가족생활슬기로운 Life www.FocusColorado.net September 10, 2026 l WeeklyFocus 109 슬기로운 | Family Family Life ㅣ Family Life
性
탈모냐 성기능이냐
10대 자녀와의 대화 기술 <1>
성기능 부작용 지속될 수 있어
명령이나 남들과 비교는 곤란
탈모약 중 호르몬계열의 약은 남성 호르몬의 작용을 차단하는 피나스테 라이드 성분이 들어있다. 원래 전립선 치료제로 사용되다가 부작용으로 생 긴 발모현상을 이용해 탈모치료제를 만든 것이다.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은 체내에 서 5-알파 환원효소에 의해 DHT(디 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로 변환되는 데, 피나스테라이드 성분은 효소의 작 용을 차단해 DHT로의 변환을 억제하 는 기전이다. 남성호르몬보다 몇 배 강력한 DHT 는 탈모를 유발한다. 이 때문에 사람 들은 DHT를 몹시 나쁜 물질처럼 생 각하는데 틀린 얘기다. DHT는 테스토 스테론과 함께 성기능에 필수요소다. DHT는 성욕에 관여하며, 발기에 필요 한 화학물질인 NO와 c-GMP 등의 조 절자이자, 사정현상에 있어 필수기관 인 전립선에도 작용한다. 따라서 DHT 가 억제되면 성욕저하, 발기력저하, 사
정감퇴 등의 현상이 나타난다. 탈모약 에 비해 고용량의 피나스테라이드로 구성된 전립선 치료제는 DHT 억제가 더 강하기 때문에 성기능저하가 더 나 타난다. 호르몬계 탈모약은 전립선제제보다 피나스테라이드의 용량이 적으니 무 조건 안전한 약이라는 논리는 한계가 있다. 고용량에 비해 부작용의 정도는 작겠지만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실제 탈모약의 임상연구에서도 소수의 환 자군에서 성기능에 문제가 생겼다는 보고는 있다. 또 다른 우려는 성기능 에 미치는 부작용이 만성화될 가능성 이다. 탈모약으로 인한 성기능 문제는 약을 끊으면 회복 가능성은 제법 있다. 그런데 소수의 환자에서 약 중단 이후 에도 회복되지 않은 경우가 보고되고 있다. 타산지석의 예로, 과거 경구피임 약에 따른 여성 성기능의 부작용을 들 수 있다. 이 경우 약만 끊으면 성기능 이 회복될 거라고 여겼지만, 필자가 참 여했던 2005년 하버드대와 보스턴대 의 공동연구에서 피임약을 끊어도 호 르몬계의 교란은 회복되지 못하고 성 기능 부작용이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이 처음 밝혀졌다. 제법 안전한 탈모약이지만, 만약 원 래 성기능이 취약하거나 복용 후 성기 능이 저하된다면 다소 주의를 요하는 것이 엄연한 사실이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어렸을 때는 말도 잘 듣고 착하기만 하 던 아이가 언제부터인가 말수가 줄고 대 화 자체를 하지 않는다며 걱정하는 부모 들이 많다. 그저 사춘기려니 하고 대화 자체를 포기하다 보면 결국 부모와 자녀 의 대화는 단절되게 마련이다. 많은 전문 가들은 10대 자녀와의 대화에 있어 부모 의 역할을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 다. 아이를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마음부 터 갖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대화 스킬 을 배우라고 말한다. 10대 자녀와 효과적 으로 대화법들을 모아봤다. ■ 규칙적인 대화가 필요 아이나 부모 모두 피곤하고 바쁜 일상 에서 따로 시간을 내거나 딱히 용건이 있 어 대화를 나누기란 쉽지 않다. 이런 점 에서 늘, 규칙적으로라도 대화를 하는 습 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시간 내고 자 리 가려서 대화를 하려다 보면 아예 대화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을지 모른다. 이런 점에서 장소나 시간도 구애받을 필요 없 다. 라이드를 하는 차안도 좋고 함께 TV 를 시청할 때도 괜찮다. 특히 식사를 하 는 식탁에서의 대화는 추천할 만하다. 재 미있는 대화 주제를 꺼내기 어렵다면 ‘ 컨버세이션 스타터’를 활용해보자. 컨 버세이션 스타터는 외국어를 배울 때 낯 선 외국인과 대화를 시작할 때도 많이 사 용하는 방식인데 이를 자녀와의 대화에 도 적용할 수 있다. 컨버세이션 스타터로 는 날씨를 비롯 새로 구입한 아이템, 최 근 이슈 등 다양한데 아이와의 대화라는
점에서 아이가 평소에 큰 관심을 갖고 있던 주제로 시작하면 더 좋다. 집안의 요즘 화제도 괜찮다. 아이를 대화에 많 이 참여하게 격려할수록 아이는 더 편하 게 느끼게 된다. ■ 자녀의 말 잘 들어주기 요즘 자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 는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가 궁금 하다면 잘 들어주는 태도부터 가져야 한 다. 좋은 대화의 가장 큰 덕목 중 하나인 경청은 자녀와의 대화에도 마찬가지다. 자녀의 이야기가 길고 장황하더라도 “무슨 말인지 충분히 알았어”라며 말 을 끊는 것은 금물.이다. 말을 끊는 식의 대화가 반복되다 보면 자녀들은 더 이상 의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하려 하지 않 을 것이다. 아이는 어쩌면 부모가 말을 다 들어주 는 것만으로도 자신을 이해한다고 생각 하고 위안으로 느낄지도 모른다. 이런 식의 경청 속에서도 때때로는 자녀의 말 에 호응해 주며 대화를 확장해 나가는 것도 필요하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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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ㅣ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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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에 좋다?”… 혈압 관리에 도움 되는 가공식품 5가지 고혈압이 있다면 가공식품을 무조건 피해야 할까. 가공식품이라고 해서 모 두 혈압에 좋지 않은 것은 아니다. 나트 륨과 첨가당 등이 많이 들어간 초가공식 품은 주의해야 하지만, 일부 가공식품은 혈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양소 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한 식단에 활용 할 수 있다. 가공식품을 잘 선택하면 건 강한 식단을 보다 간편하고 경제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보관과 활용이 편리해 다양한 요리에 더하기도 좋다. 매주 식 단에 활용하기 좋은 가공식품 5가지를 소개한다.
양념이나 소스를 사용할 때는 나트륨 함 량도 살펴야 한다.
1. 두부 두부는 농축한 두유로 만든 가공이 적 은 식물성 단백질 식품이다. 식물성 단 백질과 불포화지방이 들어 있으며 나트 륨 함량도 자연적으로 낮다. 콩 이소플 라본도 함유하고 있는데, 일부 연구에서 는 혈관 기능을 소폭 개선하는 것과 관 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화지방이 많은 육류 대신 두부와 같 은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면 콜레스테 롤을 건강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 이 될 수 있다. 다만 튀긴 두부를 이용한 ‘치킨’ 너겟처럼 가공도가 높은 제품 은 피하는 것이 좋다. 단단한 두부는 물기를 빼고 깍둑썰기 해 구운 뒤 곡물볼이나 볶음 요리에 넣 을 수 있다. 연두부는 스무디나 크리미 한 소스에 섞어 단백질을 더할 수 있다.
2. 토마토 통조림 토마토 통조림은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식재료이다. 토마토에 들어 있는 칼륨은 신장이 과도한 나트륨을 배출 하도록 돕고, 나트륨의 혈압 상승 작용 을 상쇄한다. 영양사 휘트니 스튜어트 (Whitney Stuart)는 건강 매체 ‘이팅웰 (EatingWell)’에서 “칼륨은 신장이 과 도한 나트륨을 배출하도록 돕고, 나트륨 의 혈압 상승 작용을 상쇄한다”고 설 명했다. 붉은색을 내는 식물성 화합물인 라이코펜 역시 건강한 혈압 유지에 긍정 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제조 과 정에서 열을 가하면 라이코펜이 체내에 더 쉽게 흡수되는 형태로 바뀐다. 제품 에 따라 나트륨 함량이 높을 수 있어 무 염 첨가 제품을 선택하면 나트륨 섭취량 을 조절하기 쉽다.
는 당 함량도 살펴야 한다.
활용법도 다양하다. 수프, 칠리, 파스타 소스 등의 기본 재료로 사용하거나 마늘 과 허브를 넣어 샥슈카로 만들 수 있다. 소금 대신 말린 향신료나 감귤류, 식초 등을 더하면 나트륨은 줄이고 맛은 살 릴 수 있다. 3. 저지방 그릭요거트 저지방 그릭요거트는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심혈관 건강에 유익한 영양소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이들 미네랄은 혈압 관리를 목표로 하는 DASH 식단에 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일부 연구에 서는 요거트를 꾸준히 섭취하는 사람의 혈압이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 더 낮은 경향을 보였다. 요거트의 단백질과 프로 바이오틱스는 포만감을 유지하고 장 건 강을 챙기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가향 제품은 첨가당 함량을 확인할 필요가 있 다. 플레인 그릭요거트에 과일이나 소량 의 꿀, 계피를 곁들이고, 제품을 고를 때
4. 통곡물빵 통곡물빵은 마그네슘과 식이섬유를 섭 취할 수 있는 식품이다. 이들 영양소는 혈압 관리와 심장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제품을 고를 때는 원재료명 첫 번 째에 ‘100% 통밀’ 또는 ‘100% 통 곡물’이 표시돼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한 조각당 식이섬유가 몇 g 함유돼 있는 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채소를 넣은 샌드위치나 아보카도 토스트로 먹거나 수프와 함께 곁들여도 좋다. 5. 통조림 콩 통조림 콩은 종류가 다양해 여러 요리 에 활용할 수 있다. 식이섬유와 단백질,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께 섭취할 수 있으 며, 특히 칼륨은 나트륨의 영향을 상쇄 한다. 식이섬유는 전반적인 심장 건강을 뒷받침하는 영양소이기도 하다. 식물성 단백질과 수용성 식이섬유는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건강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포 만감이 높고 가격도 저렴해 델리미트 와 같은 나트륨 함량이 높은 가공 단백 질 식품을 대신하기에도 적합하다. 나트 륨 섭취를 줄이려면 소금 무첨가 제품을 선택하거나 일반 통조림 콩을 물에 헹군 뒤 물기를 빼면 된다. 샐러드, 후무스, 타 코, 수프와 스튜 등 다양한 요리에 넣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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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11일 금요일
“전자레인지에 음식 데우면 영양소 파괴된다?…‘이 용기’ 쓸 땐 주의해야 영양소 파괴 없지만 '미세플라스틱' 신경써야 바쁜 현대인에게 전자레인지는 ‘필 수 가전’이지만, 음식을 데울 때마다 왠지 모를 찜찜함을 느끼는 이들이 적 지 않다.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면 가스 레인지나 프라이팬 등 불을 이용한 전 통적 조리법에 비해 영양소가 파괴될 것 같다거나, 건강에 안 좋을 것이라고 생 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자레인지 조리 가 영양소를 파괴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다만 우리가 진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 영양소 파괴? 조리 시간 짧아 오히려 보존율 높아 흔히 전자레인지 조리가 음식에 방사 능을 남긴다거나 영양소를 파괴한다는 속설이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전자레인지는 전자기파를 이용해 음 식 속 수분 분자를 진동시켜 열을 발생 시킨다. 이때 방출되는 것은 ‘비이온 화 방사선’으로, 음식의 구조를 파괴 하거나 방사능 물질로 오염시킬 만큼 에너지가 높지 않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역시 전자레인 지의 조리 방식이 인체에 안전하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영양소 손실 문제도 마찬가지다. 전자레인지 조리시 열에 약한 수용성 비타민이 일부 파괴 될 수 있지만 이는 불로 굽거나 찌는 일 반적인 조리법에서도 똑같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오히려 전자레인지는 조리 시간이 짧 고 물을 적게 사용하기 때문에 영양소를 훨씬 더 잘 보존한다. 채소의 경우 끓는 물에 삶을 때 비타민이 가장 많이 빠져 나가는데,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면 음식 고유의 수분을 활용해 데우기 때문에 비 타민 C 등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 자레인지용 플라스틱도 안심 못해 유리·도자기 써야 그렇다면 전자레인지의 진짜 위험 요 소는 무엇일까. 바로 음식을 담는 ‘플 라스틱 용기’와 ‘랩’이다. 우리가 가정에서 전자레인지를 사용할 때를 생 각해 보자. 주로 배달이나 포장 음식을 데워먹거나 남은 음식을 그릇에 담아 랩 을 씌워 데워먹게 된다. 문제는 이러한 습관이 미세 플라스틱 을 직접 섭취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점이다. 지난 2023년 국제학술지 ‘환 경과학기술’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플라스틱 용기를 가열할 경우 표면에서 다량의 미세·나노 플라스틱과 화학 물 질이 음식으로 고스란히 녹아드는 것으 로 확인됐다.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플라스틱도 100% 믿으면 안 된다. 현재의 기술력으로는 플라스틱 가열 시 발생하는 미세플라스틱을 완벽 히 차단한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특
전자레인지 사용은 음식의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는다. 다만 전자레인지를 사 용할 때 자주 사용하는 플라스틱 용기나 랩 등은 주의가 필요하다.
히 뜨거운 국물이나 기름기가 많은 음 식, 산도가 높은 음식일수록 온도가 상 승함에 따라 플라스틱 내 환경호르몬 등 유해 물질이 빠져나올 위험이 크다. 음식에 직접 닿지 않아 자칫 방심하기 쉬운 플라스틱 랩 사용에도 주의가 필요 하다. 어쩔 수 없이 랩을 사용할 경우에 는 가열 중 수증기가 빠져나갈 수 있도 록 일부분을 열어두어야 하고 랩이 음식
물 표면에 직접 닿지 않아야 한다. 만약 여유가 있다면 랩 대신 뚜껑이 있 는 유리 용기나 실리콘 덮개 등을 사용 하는 것이 좋다. 결국 전자레인지를 안심하고 사용하 려면 ‘어떤 그릇에 가열하느냐’에 각 별히 신경 써야 한다. 음식을 데울 때는 다소 번거롭더라도 반드시 유리나 도자 기 그릇으로 옮겨 담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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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살기 | Living with Pets September 10, 2026 l WeeklyFocus 105 www.FocusColorado.net 반려동물과 Living함께 with Pets 반려동물과 함께 함께 살기 살기 || Living with Pets 97
강아지 행동 및 바디랭귀지로 기분 파악하기 우리는 반려견과 언어로 소통할 수 없어 답답할 때 가 많다. 하지만 강아지는 행동 (바디랭귀지) 혹은 짖 음으로 이미 많은 것을 말하고 있다. 강아지의 바디랭 귀지를 이해하고, 내가 몰랐던 반려견의 기분, 상태 등 을 파악해보자. <눈으로 말해요>
△윙크 & 눈 피하기, 나는 예의있어요! 본래 개들끼리는 눈을 피하거나 깜빡이지 않고 계 속 마주치면‘도전장’으로 받아들여진다. 하지만 사람과 살아오면서 개는 눈을 마주치는 것에 대해 배우게 되었다. 사람은 긍정적 상황(간식으로 보상 할 때, 말을 할 때 등)에서 강아지와 눈을 마주치는 경향을 보이고, 그러한 보상을 강아지는 좋아하기 때문이다. 이제는, 강아지와 주인이 눈을 마주칠 때 사랑의 호르몬인‘옥시토신’이 더 많이 분비되었 다는 연구결과가 있을 정도로 이제는 주인과 강아 지의 아이 컨택은 사랑의 표현으로 자리잡았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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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데, 이렇게 눈을 마주치다가 강아지가 윙크를 하 기도 한다. 혹은 아래를 보았다가 다시 주인의 눈을 응시한다. 사실, 우리가 생각했을 때는 윙크지만 강 아지 입장에서는 눈을 깜빡이는데 어쩌다보니 한 쪽 만 깜빡인 것이다. 이같이 윙크를 하거나 눈을 피하 는 것은 상대와의 대립을 피하고 예의를 갖추는 행 위다. 그리고 이 때, 윙크에 대해 간식으로 보상하며 훈련시킨다면 나중에는 지시에 따라 하게 되기도 한 다. 한 가지 유의해야 할 점은, 눈에 이물질이 들어 갔거나 안검내번증에 취약한 견종(차우차우나 불독 등)의 경우 눈이 찔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윙크를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눈이 불편해서 윙크 를 하는 것은 아닌지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커진 눈, 작아진 눈의 의미 강아지는 다른 포유류와 마찬가지로 표정변화가 두드러지는 동물은 아니다. 하지만, 강아지의 눈과 행동을 보면 어떤 기분인지, 다음 행동은 무엇인지 대략 파악할 수 있다. 먼저, 휘둥그레하게 눈을 뜬 경 우는 ‘놀고싶어! 나 준비 다 했어’라는 의미이다. 이 때는 자신감에 차있으며 꼬리도 올라가 있다. 그 리고, 눈을 크게 뜨면서 위로 치켜보는 경우에는 강 아지가 긴장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낯선 환경 에 처했거나 장난감을 뺏길까 눈치볼 때 나타나는 행동이다. 마지막으로, 눈이 갑자기 작아진다면? 특 히, 상대를 응시하다가 눈을 작게 뜬다면 그 다음에 는 공격성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강아지 귀로 보는 기분상태> △쫑긋 하지도, 쳐져있지도 않은 중립 상태 강아지가 긴장감 없이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면 귀는 쫑긋 서지도, 쳐져있지도 않은 ‘중립 상태’를 유지 한다. 이같이 편안한 상태에서는 보통 입을 벌리고 혀 를 내미는 것이 특징이다. 귀가 쫑긋 혹은 앞으로 움
직임 강아지는 무엇인가에 집중할 때, 기분 좋게 놀 때 귀가 ‘쫑긋’ 서게 되거나 앞으로 움직인다. 예를 들 면, 다른 강아지들과 재미있게 놀 때 강아지의 귀는 앞 으로 쫑긋하고 있으며, 입은 벌리고 있다. 혹은 주인이 알아듣지 못 하는 말을 할 때도 귀를 쫑긋하며 고개를 갸우뚱 한다. 이 외에도, 외부로부터 알지 못 하는 어 떤 소리를 들었을 때 귀를 세우고 그 소리가 무엇인지 파악하려고 한다. 이 때는, 몸을 앞으로 쭉 빼고 꼬리 를 꼿꼿하게 위로 올리는 것이 특징이다. △귀가 앞뒤로 왔다갔다 움직임 강아지는 걱정이 되거나 무엇인가를 결정해야 할 때 귀 를 앞뒤로 왔다갔다 움직인다. 예를 들어, 강아지를 친구 집에 맡기려고 데려가는 등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 처하 게 되면 귀가 바쁘게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현재의 상황이 무엇인지 알지 못 해 혼란스러울 때 나타 나는 신호다. 뒤로 쳐진 귀 귀가 뒤로 쳐지는 것은 ‘행 복감’ 혹은 ‘두려움’을 의미한다. 이 행동은 특히, 사 람 혹은 다른 동물과 함께 있을 때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먼저, 귀를 뒤로 한껏 젖히고 입을 벌리고 있다면 현재 행 복한 상태에 있다는 의미다. 반면에, 강아지가 두려움을 느끼는 경우에는 꼬리를 다리 사이로 말고 온몸을 웅크 리게 된다. 이 때도 귀를 뒤로 한껏 젖히고 두려움의 상 대로부터 고개와 몸을 돌리게 된다. <출처 : 비마이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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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 루핑 지붕수리 SQ 종합건축 국제건설 노아건축 만물박사 새롬루핑/건축 세움빌더 스턴스건축 인엑스건축 중앙종합건설 텍스시트루핑 포시즌건축 현대건설
972.484.4414 214.625.9094 972.365.2644 972.484.3500 469.279.5536
1st 국제 어린이 유치원 469.688.5663 Discover & Share 972.304.1818 Preston Creek 몬테소리 972.403.7766 딩동댕 크리스챤 유치원 / 아카데미 469.855.1110 브라이트 마인드 유치원 925.989.0261 새싹유치원 469.900.8000 아이 몬테소리 유치원 214.287.0904 캐롤톤 몬테소리 972.446.2663 | 도넛 | 식당장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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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웨어 | 구두 |
4RS 도넛장비수리 817.896.4711 Danny Food도넛장비 214.587.5143 Dawn Food Products 800.442.9713 Golden Glaze 도넛장비 214.557.3355 iheart Kolache (Farmers Branch) 972.385.7272 iheart Kolache (Frisco) 469.888.4169 iheart Kolache (The Colony) 972.294.5452 Kimco 도넛 972.438.9660 Proud, Inc. 713.688.0608 Sunrise Supply 972.241.0110 Texas Bakery Supply 214.366.0776 Total 도넛박사 214.789.8437 Wow Dounts & Drips 469.786.5030 베이크 마크 (Bakemark) 972.641.6604 써니써플라이 214.366.4277
에이스 도넛장비 469.912.1004 텍사스도넛협회(식품위생면허교육) 214.235.9465 | 디자인 | 프린팅 |
Breewig 웹디자인 CEI 사인 Design Speaks DL 설계 & 건축 e.NUE Design (이누디자인) GLPI Greater Dallas Press Green LED J 아트사인 J&K 토탈간판 JP 디자인 Lime Creative (웹사이트) Matrix Printing & Graphics Pin Design 핀디자인 Sign Expo SM Imprinting TEXAS PRO SIGNS The Dallas Sign Shop The Street Builder VN 프린팅 YB7 디자인&미디어 Yubinsoft 노아 그래픽스 뉴비젼 영상제작 뉴써니 칼렌더 달팽이 디자인 라임애드 비즈아이디어 사인엑스포 싸인몰 아멘 애드 애드팝 영아이디어 디자인 온타임싸인 이룸 디자인 코인포 & WEB SOLUTIONS 프레스티지 프린터스 프린트 킹 하나기획 한국 인쇄소 해피 모아 홀리배너
972.832.0660 214.769.5881 972.310.8222 972.365.2644 469.571.7003 832.335.3005 972.926.6062 713.691.8200 972.243.1155 214.350.5593 469.585.4603 469.655.3790 214.909.4835 214.770.7004 512.953.5515 972.247.0955 214.956.7811 972.484.6366 972.658.0886 713.781.5575 469.855.3407 972.768.6225 214.688.1464 214.991.6300 571.242.3736 214.295.7256 469.271.1045 972.243.6989 214.688.1464 972.247.5353 214.488.8255 972.608.3853 469.835.9015 972.488.1212 469.713.3343 469.556.4784 713.446.0275 713.782.8336 972.488.1510 972.603.8650 832.767.8065 972.98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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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Directory | 업소안내
2026년 9월 1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텍사스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선스 홀세일클럽 시온마켓 (Zion Market) 식당마켓 직거래 신촌마켓 아시아 타임스 스퀘어 제일식품 캐롤톤 프라자 슈퍼마켓 코마트 코마트 식품점 평화식품 풍기인삼 농협 황풍정 하나월드마켓 한국식품 한국식품 한미식품 한양마켓 현대 백화점 홍콩마켓 홍콩마켓 (갈랜드) 홍콩마켓 (그랜드 프래리)
832.456.8228 972.315.1734 214.565.9881 972.243.0733 214.788.2828 915.757.1534 214.731.8584 214.256.9000 405.732.1506 580.536.8941 972.323.6360 512.832.6606 210.646.7005 918.660.0202 915.755.7995 512.371.3199 713.464.4295 281.575.7886 972.437.9888 214.788.2810
| 물리치료 | 카이로프랙틱 |
김기철 변호사 김원영 변호사 김환균 변호사 마이클파커 변호사 박장만 변호사 박정호 변호사 심현근 변호사 윌리엄추 변호사 전모세 변호사 전영주 변호사 조행선 변호사 최대웅 변호사 코크란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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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찬 | 캐더링 |
Ahns Chiropractic & Acupuncture 214.905.4999 Better Life Chiropractic 469.258.6730 EXCEED Chiropractic 972.899.9780 EXCEL Chiropractic 469.248.0012 Irving Chiropractic Grande Center 972.252.9595 Primecare Chiropractic 940.279.5012 Salance Chiropractic 817.731.4848 Star Chiro 972.472.0002 김용규 카이로프랙틱 469.685.8918 김태근 카이로프랙틱 940.312.1448 리틀 익스플로러스 물리치료 469.618.4049 마이 카이로프랙틱 713.576.9358 세미한 카이로프랙틱 972.393.1004 안수현 카이로프랙틱 713.468.3155 약손클리닉 카이로프랙틱 214.906.2276 에이스 카이로프랙틱 한방클리닉 512.339.1888 장 카이로프랙틱 972.401.1515 차 클리닉 카이로프랙틱 972.363.6600 클루서블 카이로프랙틱 214.276.6700 텍사스 건스테드 카이로프랙틱 972.906.9986 하모니물리치료 214.893.3741 | 미용실 | 이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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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le Man’s 살롱 Our Hair 비키 헤어살롱 박경자 헤어살롱 벨라 헤어살롱 서울 이발관 소피 헤어살롱 선샤인 살롱 | 변호사 |
RAN법률그룹 Yi Law Group
713.789.5200 281.900.5818
MEATBANCHAN (밑반찬) welovebento 달반찬 (DALFOOD LLC) 또와또와 맛집 맘스 키친 (Mom’s Kitchen) 밥도둑 소문난 반찬나라 쉐프스토리 엄마의 마음 반찬 가게 진수성찬 찌짐 (ZZIZIM) 하늘내린 포기김치
214.731.6909 469.500.9896 408.507.1925 972.395.0303 469.494.9234 469.900.8060 972.695.6696 469.836.2442 214.677.6963 469.980.1431 214.830.3733 469.531.2547
그린 헬스 크리닉 김연웅 가정의학 김정기 의료원 루민종합병원 (McKinney) 루민종합병원 (Murphy) 루민종합병원 (Burleson) 루민종합병원 (Cross Roads) 루민종합병원 (Famers Branch) 루민종합병원 (Flower Mound) 루민종합병원 (Plano) 루민종합병원 (Prosper) 메디칼 클리닉 사이몬임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Dr. Carrie Kim 산부인과 Dr. Shi 산부인과 Dr. Siri 산부인과 Dr. Wei Zhang 산부인과 김풍영 산부인과 이진현 서덕기 종합의료원 스티븐최 가정의학내과 송미혜 피부과 신택수 내과 심운기 가정전문의 안준영척추정형외과 연세클리닉 우리들병원 윤현철 크리닉 이병주 손·팔·어깨 정형외과 이 종합의료원 제일한미 홈 헬스케어 주상배 클리닉 친치과 클리닉 프리스코패밀리헬스케어클리닉 피터정소아과 한상철가정주치의 힐링핸즈(약손)병원 모던발목발전문클리닉 아나파메디컬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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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리 헬스 패밀리 센터 엔비클리닉 가정의학&영양수액 Casper Porter Choe Clinic Cottonwood Medical Center Dr. Park 메디컬 클리닉 Fairway Family Medicine Family Center VitaleHEALTH First Health Family Care Lee Medical Clinic One 2 Wellness 내과 Plano Family Medicine Stella S. Kwang. M.D. T&R 종합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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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y Kim CMK 부동산 강상민 Deukbok Cha부동산 Dewey Sung부동산 Fry 부동산 James Kim부동산 Jay Oh부동산 Jessica Lee부동산 Julie Shin부동산 Jiwon Jung부동산/Austin John Choi부동산/Austin J부동산 Kelly Lee부동산 Kenneth P.Choe부동산 K섹터 분양 LEE부동산 Logan Kim부동산 M&A크라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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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11일 금요일
텍사스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준조부동산 (오클라호마) 진이스미스부동산 최경호부동산 최스테파니부동산 클레어부동산 타미림부동산 트리니티 비즈니스파크 리스 하나부동산
580.402.5000 972.236.5000 512.797.8309 903.505.4602 214.334.4690 469.200.2200 469.925.8744 682.234.8941
| 식당 | 떡집 | 프랜차이즈 |
1인자감자탕 ARI Korean BBQ Babe`s Chicken Dinner House Bo Bo China Chicken Bran-Frisco
Chick N’ Straws China Factory China Gate China King Super Buffet China Village CJ가든 DAQ코리안퓨전식당 D Man(야식전문 배달 서비스) Empress of China Fat Ni BBQ Frank Seoul 식당 F&F 케이터링 (프렌차이즈) Gen Korean BBQ RackPepperFire(Fusion Bar) Jubilee cafe KANZI 일식당 Kooksoo국수 K타운스트릿푸드 Mama’s Korean Kitchen ONEnTWO CHICKEN Shoji Sushi & Hibachi - Frisco SUBEN Sushi Teriyaki 4U Teriyaking TORIDORI Won BBQ (원바베큐) Yummy House Yo! Bowl 강남에서 온 닭 강정치킨 금수저 누릉지치킨 나주면옥 다마시따 달곱창 더진국 더크랩스테이션/캐롤튼 돈사랑 동보성(Frisco점) 동보성(달라스점) 또봉이통닭 똥꼬포차 뚝배기 만리장성 매드포치킨 (Carrollton점) 매드포치킨 (Flower Mound점) 매드포치킨 (Frisco점) 매드포치킨 (Mckinney점) 명랑쌀핫도그 (시온마켓점) 바다여행 부산국밥 본촌 치킨 비비큐치킨(캐롤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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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큐치킨(플레노 프레스톤) 쌀쌀 맞은 닭 새마을 식당 송가네 중식 수라 쓰넥바 아리치킨 아서원 아이러브포 (1호점) 아이러브포 (2호점) 아리BBQ 아줌마 안동장 양꼬치 CRAZY BBQ 양자강 에스카페 떡집 에스카페 뷔페식 즉석 떡볶이 엽기떡볶이 오복 떡집 오복차이나 오사카 뷔페 왕대박야식 요리엔 치킨 웍하우스 유림 통나무집 은혜반점 인천떡집 자바분식 장금 장충동왕족발 중국집 진짜루 차이나 킹 부페 찬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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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하우스 뉴욕제과 드래곤 보바 (DRAGON BOBA) 뚜레주르 (갤러리아마트점) 뚜레주르 (에이치마트점) 명가 베이커리 모짜르트 갈랜드 모짜르트 달라스 모짜르트 베이커리 모짜르트 캐롤턴 모짜르트 플레이노 순자 베이커리 (케이크 주문업체) 에클레시아 베이커리 카페 오렌지컵 위키드 스노우 윌로우 밴드 베이커리 쥬빌리 카페 패리스 카페베네 커피홀릭 코코호도 Cocohodo (호도과자) 타이거 슈가 (Tiger Sugar) 태극당 파리바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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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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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권 1일1독 신학원 DFW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G3교회 G3달라스성결교회 ICF교회 Joshua기도원 Risen Church 갈릴리감리교회 갈멜산기도원 갈보리선교교회 광명장로교회 교회협의회 구세군다민족교회 그루터기교회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글로리침례교회 글로벌선교교회 글로벌성구창작소 글로벌침례신학교 글로벌하베스트교회 기쁜소식달라스제일교회 나눔교회 나드림교회 나무십자가교회 나사장로교회 남부교회 남부신학대학 남침례교텍사스남부지회 누리엘휄로쉽교회 뉴본교회 뉴비전교회 뉴송교회 늘푸른장로교회 다사랑교회 달라스 시내산금식기도원 달라스뉴라이프장로교회 달라스동부장로교회 달라스목사회 달라스방주교회 달라스베다니장로교회 달라스보현사 달라스사랑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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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서광침례교회 617.314.3279 달라스서울교회 469.951.1800 달라스성김대건한인성당 972.620.9150 달라스성산장로교회 972.809.6248 달라스세빛연합감리교회 214.815.0326 달라스세움교회 469.235.3643 달라스소망장로교회 972.395.0191 달라스시내산금식기도원 214.460.2457 달라스실로암교회 972.815.6395 달라스연합교회 972.245.1419 달라스영락장로교회 972.424.5400 달라스예수사랑교회 972.438.5211 달라스우리교회 214.616.3123 달라스은혜성결교회 214.952.3099 달라스인카운터교회 480.297.4126 달라스정토열린법회 469.688.6200 달라스제자침례교회 469.701.0915 달라스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972.832.9999 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 972.258.0991 달라스찬양의교회 214.400.4659 달라스참빛교회 214.228.2206 달라스충현장로교회 214.347.8400 달라스태멘교회 972.484.7710 달라스한빛교회 817.715.9680 달라스한인그리스도의교회 972.466.4417 달라스한인기독교교회협의회 214. 904.9888 대한불교조계종달라스보현사 972.238.8005 더크로스교회 817.584.6544 던컨빌제일교회 682.521.4868 덴튼한인침례교회 682.557.6149 동산연합감리교회 713.722.9553 동화교회 469.335.4637 라이트하우스달라스교회 214.715.0067 라이프교회 972.460.6512 로고스교회 469.358.0183 루이스빌중앙침례교회 972.951.5864 리빙스톤교회 214.904.9888 리차드슨한인침례교회 972.517.4134 리틀로교회 817.896.6522 맥키니반석교회 469.301.4961 명성장로교회 254.554.3332 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 816.414.3700 버몬트연합감리교회 409.554.0550 베델교회 254.338.9647 벤브룩한인침례교회 682.553.2481 벧엘교회 214.287.0904 벧엘장로교회 972.735.9024 보현사(사찰) 972.238.8005 북부중앙연합감리교회 469.235.8041 빛과소금의교회 817.427.1020 빛내리교회 972.238.1127 빛사랑우드랜드교회 832.661.8870 사랑선교교회 469.289.3500 새날침례교회 469.583.3441 새누리교회 713.722.0773 새누리침례교회 806.544.1333 새본교회 817.808.2078 새빛침례교회 940.206.4290 새삶교회 972.393.1189 새언약교회 682.554.6569 샌안토니오아가페장로교회 210.653.1634 샌안토니오예수사랑장로교회 210.365.2869 샘물교회 972.998.3414 생명샘교회 469.684.0037 샬롬교회 214.551.0739 서남침례교회 972.243.1449 선한목자장로교회 972.247.4282 성누가연합감리교회 254.526.3993 성서침례교회 972.276.5901 성시교회 214.874.5186 성운사 409.925.1032 성정하상바오로천주교회 254.698.4110 세계로제자교회 346.707.2654 세계비전교회 817.703.4322 세계선교교회 972.669.9119 세미한교회 972.446.0178 세상의빛교회 817.460.1199 세워지는교회 817.793.3183 센트럴 신학교/신학대학원 913.667.5720 수정교회 972.395.7729
순례자교회 순복음반석위에교회 순복음사랑의교회 순복음새빛교회 십자가그사랑교회 아름다운교회 안디옥교회 알링턴사랑에빚진교회 알링턴한미제일침례교회 어린양교회 어스틴한인교회교역자협의회 어스틴한인천주교회 언덕교회 에바다기도원 에벤에셀기도원 엠마누엘기도원 연합감리교회 열린문교회 열매맺는교회 영락장로교회 영원사 예닮교회 예수로모든민족장로교회 예수사랑교회 예향침례교회 오클라호마교회협의회 온누리교회 온누리그리스도향기교회 온누리침례교회 우드랜드가족교회 우리만나교회 원뉴멘교회 웨슬리교회 유스타스한인기도원 이웃사랑교회 임마누엘기도원 임마누엘나사렛성결교회 임마누엘선교교회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임마누엘장로교회 임마누엘주찬양교회 작은자교회 제일연합감리교회 제일침례교회 제일한인장로교회 제자들선교회 조이풀교회 주님의교회 주님의기쁨교회 주빌리교회 캐롤튼한인제일침례교회 켈러한인제일침례교회 코너스톤장로교회 코너스톤한인침례교회 크로스웨이침례교회 큰나무교회 킬린한인침례교회 태런카운티한인교회협의회 파사데나제일침례교회 페어뷰교회 파천보살 평화교회 포트워스제일장로교회 풍성한교회 프레리크릭침례교회 프렌즈교회 프리스코한인교회 플라워마운드교회 하나님의꿈의교회 하나님의이야기교회 하나로교회 하늘샘교회 한결같은교회 한교회 한국순교자천주교회 한마음교회 한마음침례교회 한미은혜침례교회 한미장로교회 한빛장로교회
214.960.0401 945.400.9667 210.378.9807 254.628.1116 469.407.4411 469.337.2920 972.695.6252 817.966.1308 817.460.1199 214.554.0311 512.443.2448 512.326.3225 713.463.5954 214.850.6205 469.785.9021 254.698.1855 210.341.8706 972.679.6151 817.323.4364 713.464.1744 254.554.7770 214.596.1776 469.618.8691 254.338.3027 469.688.1650 405.245.5570 210.653.2270 469.358.6839 817.276.9786 469.358.1413 817.657.4559 469.314.4955 972.276.2098 214.457.2015 214.417.9269 254.698.1855 210.637.6573 832.472.0057 469.206.0925 817.729.1003 469.831.4866 214.909.7630 713.462.0708 281.804.0669 210.657.3057 469.279.3746 469.884.1300 972.242.1104 972.342.5333 214.244.7652 214.629.3066 817.566.4041 281.638.1937 972.242.5811 817.551.5612 972.904.3509 254.289.8866 817.501.9191 281.930.9987 469.835.7248 469.866.0132 972.462.0291 949.331.4969 469.258.0595 972.294.3890 215.470.2664 972.469.3100 214.513.7707 832.493.0813 214.606.5804 972.446.0191 817.986.2489 972.998.4402 469.878.8919 817.788.5530 817.293.8990 210.680.6363 254.680.4691 210.945.9723 713.643.4348
한새사람교회 한소망교회 한우리교회 한인은혜침례교회 한인장로교회 한인침례교회 한인침례교회 할렐루야기도원 할렐루야선교교회 함께하는교회 휴스턴기독교교회연합회 휴스턴늘푸른교회 휴스턴명성교회 휴스턴비젼교회 휴스턴서울교회 휴스턴소망교회 휴스턴순복음교회 휴스턴순복음사랑교회 휴스턴안디옥교회 휴스턴제자들교회 휴스턴참된교회 휴스턴한인교역자회 휴스턴한인교회 휴스턴한인장로교회 휴스턴한인중앙장로교회 휴스턴한인천주교회 휴스턴효진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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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류소도매 | 면허 |
DANNYS 리커 TABC텍사스주류면허
972.556.0148 214.315.5555
| 청소업체 |
UBM 엔터프라이즈 133 수영장 청소관리
972.243.5273 214.766.6289
| 치과 | 교정 |
New Bite 치과 5 STAR 덴탈 Alpha Omega Dental Avant Dentistry Choice Dental Delaney Family Dental Dental Day 치과 Evergreen Dental General Dentistry Ho Phan Ha DDS 교정 i치과 Dream Dentistry DK치과 Dr.안광석치과교정 EQ Dental Kids & Grownups Dental Kind Dental Care Marsh Lane Dental Meadowview Orthodontics Midway Dental Ora Milling Center Park Dental Clinic Patrick P Chen 치과 Pinnacle Dental Precinct Line Dentistry Premier Dental Western Center Dental 강윤철치과 강희정치과 구상모치과 권 덴탈 그레이스치과 김광일치과 김상택치과 김세준임플란트 김순기치과 김용천치과 김유일치과 김지현 치과 김태희치과 달라스
972.245.2483 972.636.4010 405.692.7333 214.699.9828 972.530.7374 254.618.5657 206.518.7652 972.315.0811 972.790.5055 713.457.3333 832.230.8590 214.872.2875 832.437.9154 469.389.0019 817.741.4567 972.255.4164 512.775.9161 214.484.7010 972.599.7800 972.250.0048 214.284.9595 469.293.2530 972.312.0570 972.805.2788 817.663.0076 972.699.7778 817.847.1131 972.242.3737 972.517.1297 972.831.9600 214.350.8608 972.870.1200 972.727.8249 214.484.4688 281.821.3333 972.243.0365 713.464.6970 405.942.2875 281.337.3500 214.321.7777
김태희치과 리차슨 김필조구강외과 노바덴탈 데이글로우치과 똑똑한치과 디아트치과 Dental Clinic (플래노) 럭키키즈덴탈 리버사이드치과 리차드슨종합치과 메도우뷰교정치과 메이플트리치과 메인 덴탈 (Main Dental) 베벌리치과 블루덴탈 블루덴탈 어스틴 블루덴탈 캐롤튼 블루덴탈 타일러 석주찬 치과 세이스마일치과 송영철치과 스마일치과 스톤레이크치과 스티브구치과 스파덴탈 스펙트럼치과 써니스마일치과 안송치과 앤드류라치과 (슈가랜드) 앤드류라치과(휴스턴) 양의탁치과 양희경치과 어린이치과 에델바이스치과 우리치과 유디치과 은혜치과 이라인 E Line 교정전문 이성애치과 이재열치과 정순화치과 캐롤튼 정순화치과 플레이노 정치과 (임플란트 전문치과) 제네시스 덴탈 중앙종합치과 쥴리안정치과 차호성치과 크리스티리치과 텍사스종합치과 텍사스종합치과 어스틴 토탈덴탈케어 특수치료/수술전문치과 패밀리덴티스트리
972.238.5555 972.505.2255 817.462.1022 469.393.5901 469.291.7023 972.424.8023 972.758.8777 972.820.0370 214.868.3579 972.599.7800 972.624.7812 267.984.6764 972.242.4505 972.416.2700 512.257.2828 972.416.2700 903.939.0566 713.465.4761 972.525.4900 972.906.9797 972.247.8606 214.494.4246 713.783.5560 972.530.7374 817.330.8088 972.481.8800 713.869.9973 281.494.8188 713.468.9490 254.690.7997 713.529.5656 972.790.5055 972.315.2345 713.647.7500 469.567.3810 713.869.9558 972.242.2040 972.488.2363 713.988.9995 972.242.0005 972.473.8000 469.460.2000 972.355.2424 254.519.2875 972.669.0409 972.620.2875 972.437.0200 972.416.2700 512.757.2828 972.446.7733 972.960.1111 972.731.5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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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11일 금요일
텍사스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프라임교정전문치과 프레시스마일덴탈 플레이노탑덴탈 하이큐치과 허일치과 홍선희치과 홍준임플랜트치과
972.372.0707 214.623.0880 469.362.8088 972.242.0800 713.697.2929 972.241.6862 817.663.0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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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727.7648 469.562.3324 972.242.5556 972.765.8086 214.483.3800 682.702.4537 469.626.0064 972.245.2681 214.716.9387 214.883.7748 972.998.1978 972.795.9706 469.547.7464 214.476.6818 214.621.2257 817.913.8431 972.245.7914 301.335.9871 469.500.9886 972.922.9922 844.SAT.1600 469.407.5463
White Tiger 태권도 YB 바이올린 스튜디오 그레이스 기타 레슨 기타 개인레슨 남연숙 플롯 개인교습 데이빗 백 골프레슨 바이올린 개인레슨 버클리 아카데미(플레이노) 버클리 아카데미(오스틴) 박윤정 비올라 개인교습 백정원 교수 피아노 레슨 변호정 피아노 레슨 색소폰 & 클라리넷 생각하는 수학교실 성악그룹 지도 스파이더 스마트 러닝센터 아퀼라항공교육원 유미뷰티스쿨 에이스 테니스 학교 엘리트 학원 (플레이노) 예은 수학 SAT(알링턴) 올림피아 골프테크 윤코치 수영레슨 이만준 바이올린 레슨 이일근 바이올린 개인교습 임보라 피아노/작곡이론
469.734.5840 972.849.3881 972.834.4118 214.998.9187 972.951.1277 512.608.5110 469.774.9286 469.562.3324 512.750.6978 469.867.6742 972.804.2520 972.878.9414 469.452.9765 214.383.9094 972.571.6325 972.504.3870 469.986.5050 214.308.8576 469.867.7474 972.306.3200 817.505.6588 469.939.7097 832.744.2940 214.507.0788 972.951.1269 972.804.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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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288.6492 214.621.2257 940.595.0084 812.360.3848 504.330.5527 972.998.1978 972.598.2439 469.441.1212 469.269.2636 469.855.0158 214.770.9510 972.693.5375 580.284.8493 469.630.9324 832.799.2061 469.892.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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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플러밍 B & K 플러밍 K-1 플러밍 Plumber Jim Inc. S.K 플러밍 VENTURE (벤처 건설) 문스 플러밍 세정후드크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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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Break Time 쉬어갑시다 Time(3) May 25, 2023 l Weekly Focus 111 Break Time ㅣ 쉬어갑시다 www.FocusColorado.net 117
보기의 두 개의 그림에서 서로 다른 그림 8개를 찾아 보세요.
이주의 영어 회화
I'm parched.
A : I am really thirsty. B : Let's go get something to drink. A : Yes, I'm parched. B : Do you know what you want to drink? A : I was thinking about getting a soda. B : You shouldn't drink soda when you're dehydrated. B : Soda is really bad for you. You should really drink water. It's a lot better than soda. A : 나 정말 목이 말라. B : 가서 마실 것 좀 사 오자. A : 응, 목이 너무 말라. B : 뭐 마시고 싶어? A : 탄산음료를 마실까 해. B : 탈수 상태에서 탄산음료를 마시면 안 돼. B : 탄산음료는 좋지 않아. 물을 마셔야 해. 탄산음료보다 훨씬 좋아.
관련 단어 • Parch 바싹 마르게 하다 ▷I got so nervous that my lips became parched. 긴장돼서 입술이 바짝 말랐다. (출처: NE능률) ▷I'm parched. Let's have something to drink. 목마른데 뭐 좀 마시자. (출처: NE능률) •dehydrate 탈수 상태가 되다, 건조시키다 http://www.dailysudoku.com/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1 7 5 6 9 4 8 2 3
6 4 8 7 3 2 9 5 1
2 9 3 5 8 1 7 4 6
(c) Daily Sudoku Ltd 2020. All rights reserved.
9 3 4 8 7 5 6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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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방 1개, 화장 arage 1개 g d Deta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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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Sudoku: Fri 11-Sep-2020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118 www.FocusColorado.net 쉬어갑시다 ㅣ Break Time 쉬어갑시다 ||Break BreakTime(2) Time 110 쉬어갑시다 2023년 5월 25일 l 주간 포커스
2026년 9월 1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September 10, 2026 l WeeklyFocus www.FocusColorado.net 111
유머
심각한 전화 통화
무료로 안아드려요
황사가 몰려온 중국 직장 모습
꼭꼭 숨어라..머리카락 보일라
낱말 퍼즐
<학교를 가야하는 이유> 종완이는 펑펑 울면서 엄마에게 하소연했다. "학교 가기 싫단 말이야! 나 너무 무섭다구! 수업 시간에 숨도 잘 못 쉬겠단 말야... 게다 가 마스크 똑바로 쓰는 애들도 없고, 애들이 막 붙어 다닌다 말이야!" 엄마는 안쓰러운 표정을 지으며 달력 날짜 를 세었다. "그래도 격주로 한 번씩 등교 수업한다니까 조금만 힘들어도 참아보자." "쉬는 시간에 애들이 선생님 말 안 듣고 마 스크 벗고 다닌단 말이야... 그리고 나도 온 종일 마스크 쓰는 것도 너무 힘들단 말이야. 엄마, 나 학교 안 가면 안돼? 나 만약에 잘못 되면 엄마랑 아빠도 위험하단 말이야... 엉엉 엉"결국 울음을 터뜨린 종완이에게 아빠가 한숨을 내 쉬며 조용히 말했다. "그래도…. 학교는 나가야지...넌 교사잖아... 우리나라에서 교사는 재난 보호 대상이 아 니란 걸 왜 자꾸 까먹니..." <조폭들의 영어실력> 두목인 사우정이 외국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영어를 모르는 사우정은 부하들에게 배우기 로 했다. “아그들아~ 너희들 중에 영어할 줄 아는 놈이 있냐?”
그러자 불암이가 대답했다. “형님, 그래도 지가 고등학교 졸업입니다 요.”“그래? 그러면 가르마는 뭐냐?” “형님, 무지 쉽당께요. 헤라인입니다요.” “우메 똑똑한 거, 그라믄 손가락은 뭐냐?” “핑거요.” “그럼 안 핀 것은 무엇이냐?” “안핑거” “우메 똑똑한 거, 그것을 어찌 다 안다냐?” “아이구 형님,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요.” “그럼 사과는 영어로 뭐라다냐?” “애플” “그럼 한 입 배어 먹은 사과는?” “파인애플” “우메 우메, 아그들아 박수쳐라.” <재밌는 음식 유머> ▷세상에서 가장 야한 음식은? ~~~버섯 ▷세상에서 가장 긴 음식은? ~~~참기름 ▷그다음으로 긴 음식은? ~~~들기름 ▷파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파는? ~~~파스 타 ▷오리를 생으로 먹으면? ~~~회오리 ▷ 딸기가 힘이 세면? ~~~스트롱베리 ▷ 깨가 죽으면? ~~~주근깨 ▷ 고추장보다 높은 사람은? ~~~초고추장
◆가로열쇠 2.바른대로 말하는 4.원래대로 회복함 5.중국에 살고 있는 한국인 7.밤에 벌이는 시장 10.때를 가리지 아니하고 군음식을 자꾸 먹음 12.남편이 주장하고 아내가 따름 14.막대기 모양의 기다란 프랑스빵 16.울타리 밑에 터진 작은 구멍 18.두둑한 땅 사이에 길고 좁게 들어간 곳 19.바위틈에서 나오는 샘물
◆세로열쇠 1.방 밖의 온도가 25℃ 이상인 무더운 밤 2.일정한 직장에 근무하는 사람 3.바닷물이 붉게 물들어 보이는 현상 4.옷을 차려입은 모양 6.여자가 혼례 때 머리에 쓰던 관 8.썩어서 질척질척하게 된 도랑의 바닥 9.새집에 들어가 삶 11.불덩이, 숯불을 집는 도구 12.기름에 부쳐서 만드는 음식 13.뇌물을 받음 14.승려가 등에 지고 다니는 큰 주머니 15.자동차 뒤쪽의 짐 놓는 곳 17.짚으로 결어 네모지게 만든 큰 깔개 18.기술이나 능력이 매우 뛰어난 사람
빈칸에 낱말을 모두 채우신 후에 ★표가 된 곳의 글자를 뽑아 아래 정답란의 빈 칸에 채워 넣으시면 고사성어가 완성 됩니다. < 뚝배기보다 ○맛> 답 -장 : 겉으로 보기에는 하잘것없으나 내용은 겉에 비해서 훌륭함.
2021년 8월 12일 l l2026 주간년 포커스 2026년 9월 10일 주간 포커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9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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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스윙 아크가 장타를 만든다 드라이버샷 장타 비법
■ 드라이버샷 장타 비법 장타에 필요한 요소가 큰 스윙 아크라는 것을 모르거나, 알고 있지만 과도하게 크 게 만들어 오히려 방해요소로 작용하는 골퍼. 좀처럼 스윙 아크를 활용하지 못한다. 장타를 위한 필수요소 중 하나는 스윙의 시작부터 끝까지 아크를 크게 유지하는 것이다. 주의할 점은 자신의 신체와 유 연성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아크를 늘 리는 것이다.
■최대 아크로 스피드를 확보하자 어드레스부터 피니시에 이르기까 지 형성되는 스윙의 아크는 샷거 리 증대에 필요한 헤드스피드를 결 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상대적으 로 신체 조건이 불리하고 파워가 부 족한 여성 골퍼들은 샷거리 확보 를 위해 오버스윙까지 감행하며 스윙 아크를 늘리는 경우도 있다. 거리는 스 피드와 질량에 비례하고, 스피드는 회 전반경에 비례하기 때문에 회전 운동인
골프 스윙 아크의 크기가 크면 헤드 스피드가 빨라져 장타로 이어지는 것이다. 아무리 힘 이 장사인 골퍼라 도 스윙 아크가 작 으면 샷거리가 짧 을 수밖에 없다. ■ 장타병법 스윙 아크가 처음 형성되는 구간인 테 이크어웨이와 마무 리로 이어지는 임팩 트 후 폴로스루 동 작에서 아크의 크 기를 유지해야한다. 낮고 길게 클럽을 뒤로 보내면서 백스윙톱까지 진입하고 임 팩트 후 폴로스루 동작에서도 양팔을 길 게 뻗어주며 아크를 크게 유지한다. 폴로스루까지 길게 뻗어주면 헤드스피 드와 파워로 양산된 에너지를 볼에 제대 로 전달할 수 있다. 이렇듯 스윙의 시작과 마무리를 크게 가져감으로써 스윙 아크의 크기를 유지할 수 있다. 사진과 같이 손목 코킹 타이밍을 빨리 가져가는 것은 스윙 아크를 좁게 만드는 위험 요소이니 신경 쓰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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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945.4153
2773 S. Parker Rd, Aurora, CO 80014 (H-mart 상가)
■ 몸에 맞는 아크를 구축하자 샷거리 욕심 때문에 스윙 아크를 지나치 게 크게하다보면 스윙 축이 흔들려 부정 확한 스윙을 유발한다. 스윙 아크가 커지 면서 몸에 힘이 들어가거나 스웨이가 발 생할 확률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 몸이 생각처럼 많이 돌아가지 않는다고 힘을 줘서 억지로 아크를 늘린다면 더 좋 지 않은 결과를 초래한다. 기본적으로 스 윙 아크를 더욱 키우고 싶다면 상체의 유 연성을 높이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 유연성이 어느 정도 확보되면 왼팔을 자연스럽게 편 상태에서 백스윙했을 때 그만큼 스윙 아크가 크게 형성될 수 있 다. ■ 장타병법: 과유불급(過猶不及) 유연성이 떨어지는 골퍼라면 자신의 신 체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아크를 최대 화하는 것이 옳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투어 프로의 스윙을 따라 하기 위해 무리하게 오버스윙을 하 는 경우가 있는데, 스윙 축이 무너질 정도 로 지나치게 크기를 늘리려고 하면 오히 려 역효과가 난다. 왼쪽 아래 사진이 대표 적인 실수 유형이다. 샤프트가 지면과 평 행이 될 정도로 아크를 늘렸지만 하체가 무너져 파워가 실리지 않고 정확한 임팩 트 또한 불가능해진다. <서울경제골프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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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 I Fortune
September 10, 2026 l WeeklyFocus
2026년 9월 1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한 주간의 운세
지윤 철학관 제공 213-739-2877
2026년 9월9월11일 - 2026년 2026년 10일 - 2026년 9월 16일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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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子)띠.
◈ 말(午)띠.
기다리던 답을 듣는 운수: 발목을 잡고 있던 난관들이 차례로 걷히기 시작합니다. 서두르지 않 아도 저절로 순서가 잡히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것입니다. 금전: 기다리 던 답을 듣게 됩니다. 계약이나 거래가 성사되면서 실질적인 이득으로 이어 질 것입니다. 애정: 마음속에 묻어두었던 진심을 조심스레 전해보세요. 상 대가 넉넉한 마음으로 받아주니 사이가 한층 편해집니다
이득이 따라주고 운수: 혼자 감당하기 어려웠던 일에 도와주는 손길이 나타납니다. 체면 차 리지 말고 먼저 도움을 청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금전: 뜻하지 않은 곳에서 이득이 따라줍니다. 잊고 지냈던 것이 뒤늦게 돌아오니 살림에 여유가 생 기겠습니다. 애정: 오해가 풀리면서 예전보다 관계가 더 단단해집니다. 함 께 있는 시간이 즐겁고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됩니다.
◈ 소(丑)띠.
◈ 양(未)띠.
꼼꼼히 살펴야 운수: 기세가 좋다고 그대로 밀어붙이면 탈이 납니다. 잘 나가던 흐름일수 록 한 박자 늦추고 빠진 곳이 없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금전: 확실하지 않 은 이야기에 돈을 움직이지 마세요. 좋아 보이는 조건일수록 뒤를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애정: 좋은 말도 세 번이면 잔소리가 되는 법입니다. 옳은 이야기라도 거듭하지 않는 것이 서로에게 낫습니다.
순서를 정해 하나씩 운수: 한꺼번에 처리하려고 하면 어느 하나도 끝내지 못합니다. 급한 것부 터 순서를 정해 하나씩 해나가야 합니다. 금전: 나쁘지 않으나 눈에 띄게 늘 지도 않습니다. 모으기보다 지금 있는 것을 지키는 데 뜻을 두어야 하겠습 니다. 애정: 침묵이 길어지면 상대는 전혀 다른 뜻으로 받아들입니다. 짧게 라도 안부를 전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 호랑이(寅)띠.
◈ 원숭이(申)띠.
반은 얻고 반은 내주는 운수: 얻는 것이 있지만 내주는 것도 있습니다. 전부를 가지려 하지 않으면 큰 탈 없이 무난하게 지나갈 것입니다. 금전: 큰 이익도 큰 손해도 없을 것 입니다.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빠짐없이 적어두면 뒷날에 큰 도움이 됩니 다. 애정: 서운한 마음이 들어도 표정에 다 드러내지 마세요. 시간이 지나고 나면 별일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입을 무겁게 해야 운수: 남의 이야기를 옮기는 자리에는 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칫 엉뚱 한 곳에서 애먼 책임을 지게 될 수 있습니다. 금전: 남이 좋다고 하는 것을 그대로 따라가면 손실이 따릅니다. 자신의 형편에 맞는 것만 골라서 택하 도록 하세요. 애정: 갑자기 감정이 올라오더라도 아무 말도 하지 마세요. 하 루만 지나도 생각이 크게 달라질 것입니다.
◈ 토끼(卯)띠.
◈ 닭(酉)띠.
따뜻함이 오가는 운수: 준비해온 것이 알찬 결실을 맺으며 빛을 발합니다. 곁에서 알아봐 주 는 사람이 생기니 없던 힘까지 솟아날 것입니다. 금전: 미뤄지기만 하던 것 이 해결됩니다. 여유가 생기면 하려고 했던 것부터 순서대로 하나씩 해보 도록 하세요. 애정: 무심코 건넨 말 한마디가 상대의 마음을 크게 움직입니 다. 따뜻함이 오가는 시간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겠습니다.
걸림 없이 술술 진행되고 운수: 하고자 하는 일이 걸림 없이 술술 진행됩니다. 미루어 두었던 것을 새 로 시작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최적기입니다. 금전: 들어오는 것이 늘어나 면서 답답하던 숨통이 트입니다. 투자를 생각하고 있었다면 지금이 더없이 유리하겠습니다. 애정: 좋은 자리가 저절로 마련될 것입니다. 인연은 우연 한 만남 속에 숨어 있으니 열린 마음으로 응해보세요.
◈ 용(辰)띠.
◈ 개(戌)띠.
변화는 다음으로 미루고 운수: 새로 벌이기보다 지금 있는 자리를 잘 지키는 것이 이득입니다. 변화 는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겠습니다. 금전: 수입은 평소와 비슷합니다. 다 만 작은 지출이 잦아지니 어디로 새어 나가는지 한번 살펴보아야 하겠습니 다. 애정: 상대에게 바라는 것을 하나만 줄여보세요. 기대를 줄인 만큼 마음 이 편안해지고 다툴 일도 사라집니다.
건강부터 챙겨야 운수: 무리한 일정은 피하고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지 마세요. 참고 넘 기지 말고 쉬어 가야 더 큰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금전: 계획에 없던 지출 이 생기겠습니다. 넉넉히 여유분을 남겨두어야 갑작스러운 일이 닥쳐도 마 음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애정: 가까운 사람에게 짜증을 내지 마세요. 미안 한 마음은 결국 자신이 고스란히 감당하게 됩니다.
◈ 뱀(巳)띠.
◈ 돼지(亥)띠.
문서를 다시 살펴야 운수: 급하게 처리한 일에서 문제가 나옵니다. 이미 지나간 것이라도 한 번 더 확인하고 넘어가야 뒤탈이 없습니다. 금전: 보증이나 대여 부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에 이끌려 덜컥 승낙하면 오래도록 마음고생을 하게 됩니 다. 애정: 지키지 못할 약속은 아예 하지 마세요. 작은 약속 하나가 오래 쌓 아온 믿음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절반쯤 내려놓으면 운수: 뜻대로 되는 일도 있고 어긋나는 일도 있습니다. 욕심을 절반쯤 내려 놓으면 얽매였던 시야가 넓어지고 안정을 되찾습니다. 금전: 별다른 변동 은 없습니다. 새로 벌이는 것보다 진행 중인 것을 마무리하는 데 힘을 쓰도 록 하세요. 애정: 상대의 방식이 내 방식과 다를 뿐 틀린 것은 아닙니다. 있 는 그대로 인정하면 다툴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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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VER UNITED NORTH FEVER 엘리트 선 수 모 집
BOYS 2008-2011
OPEN TRAININGS NOW Boys Competitive U18/19 for 8/1/2008 to 7/30/2011 Boys&Girls 8/1/2011 to 7/30/2013 Boys&Girls 8/1/2013 TO 7/30/2015
Lake Dallas City Park 101 E Hundley Dr., Lake Dallas TX 75065
Mondays ~ Thursdays 7:00 PM to 8:30 pm
Coach Sinyoung Park skfc3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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