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News Leader of Col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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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60호 www.FocusColorado.net
2026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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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50면
·제3회 콜로라도 한국축제 10월3일(토) 오전 11시 16 ·손민규씨, 콜로라도 심포니 수석 팀파니스트 활동 시작 26 ·여름 가기전 둘러보아야 할 콜로라도 이색 명소들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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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처 US ANP MEDIA DBA WEEKLY FOCUS 발행인 김현주 Hyun Joo Kim 신문사 11000 E. Yale Ave. #201, Aurora, CO 80014 문화센터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홈페이지 www.focuscolorado.net 전자신문 www.focuscolorado.net / e-신문 카카오톡 weeklyfocus 홈쇼핑 focuscolorado.net 핫딜 청소년재단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이메일 weeklyfocus@gmail.com 연락처 Tel: (303)751-2567 fax: (303)751-2564 제휴사 엔디소프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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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미 부동산 이철범 한인원 대표 이은주 제이뷰티 원장
목회 칼럼 I 칼럼니스트 COLUMNIST 임동섭 선교사 김교철 담임목사 이동훈 담임목사 한시원 담임목사 조완길 대표목사 김병수 담임목사 전병욱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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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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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156.38
콜로라도 한인사회에는 지금 따져야 할 현안들이 여럿 있다. 하지만 오늘은 다른 이야기를 모두 뒤로하고 다시 노인회관 매 각금 이야기를 꺼내려 한다. 벌써 몇 년째 같은 질문을 하고 있다. 콜로라도주 한국 노인회는 2022년 8월 30 일 노인회관을 28만5천 달러에 매각했다. 이후 소송 관련 비용 6만8,250달러70센트 를 지출했고, 2023년 1월 27일 열린 노인회 관 매각 관련 공청회 당시 그들이 발표한 잔액은 21만6,749달러30센트였다. 그런데 매각 4년이 지난 지금 그 돈은 어떻게 되었 을까. 그때 조석산 전 노인회장은 노인회 관 매각금에 대해 필자에게 여러 차례 단호 히 말했다.“이 돈은 아무도 못 쓴다. 절대 못 쓴다. 내역도 곧 밝히겠다.” 필자는 그 말을 철석같이 믿었다. 노인회관은 노인들 이 돈을 모아 마련했고, 오랜 세월 콜로라 도 한인사회가 함께 사용해 온 공간이었고, 무엇보다 조석산 전 회장은 강종모 전 회장 때부터 이어져 온 노인회관에 깊은 애착을 갖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필자가 최근 받아본 은행자료 에 찍힌 잔액은 마이너스였다. 처음 그 숫자를 보고 한동안 정신이 몽롱해졌다. -156.38. 순간 눈을 의심했다. 2023년 1월, 21만6천 달러가 남아 있다던 계좌가 어떻 게 몇 년 만에 마이너스 계좌가 되었을까. 이 정도라면 단순히 회계가 조금 부실했다 거나 서류 정리가 늦어졌다는 정도로 넘길 문제가 아니다. 21만6천여 달러라는 돈이
어떤 과정을 거쳐 사라졌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필자는 회관 매각 이후 여러 차례 매 각금의 사용내역과 은행 잔액을 공개해 달 라고 요구해 왔다. 2023년 1월에는 공청회 까지 열었지만, 그 날도 동포사회가 가장 알고 싶었던 질문에는 제대로 된 답이 나 오지 않고 끝났다. 대답을 할 수 있는 당시 총무 문홍석씨가 코로나에 걸렸다는 이유 로 참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매각 후 4년이 흘렀다. 그리고 지난 7월 문 홍석 전 회장이 별세했다. 그런데 문홍석 전 회장이 사망한 다음날, 조석산씨가 문 씨의 유품에서 찾았다며 노트 한 권을 가 지고 신문사로 찾아왔다. 그 노트에는 돈 과 관련된 다섯 장의 메모가 있었다. 몇 사 람의 이름과 함께 1만달러, 또 다른 1만달 러, 2만5천달러, 2만달러 등의 금액이 적혀 있었다. 문맥만 놓고 보면 누군가에게 돈 을 주었거나 빌려준 것으로 해석되는 내용 이었다. 그 가운데 필자에게 낯익은 이름 두 명이 있었다. 당연히 확인에 들어갔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돈을 빌린 사실이 없다고 답 했다. 문홍석을 만난 적조차 없다는 것이 두 사람의 설명이었다. 다른 이름들은 낯 선 사람들이어서 아직까지 당사자를 확인 하지 못하고 있다. 더 이해하기 어려운 것 은 마지막 장이었다. 2026년 6월 23일자로, 자신에게 문제가 생길 경우 노인회 이사장 인 문주석씨가 수습해 주기를 바란다는 메 모가 적혀 있었다.
갑자기 발견된 수첩, 그 안에 적힌 적지 않 은 금액과 이름들. 물론 이것만으로 누가 돈을 가져갔다거나 노인회 공금이 실제로 개인에게 대여됐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그리고 수첩 자체의 진위 역시 객관적인 검증이 필요하다. 그래서 더 궁금해졌다. 곧바로 필자는 다 시 노인회에 은행 자료를 요청했고, 2024 년과 2025년도 은행 스테이트먼트를 조석 산 전 회장으로부터 받았다. 그 자료에서 확인한 마지막 숫자가 바로 -156.38달러 다. 어느 날짜에 얼마가 빠져나갔는가. 현 금으로 인출된 돈은 얼마인가. 수표가 발 행됐다면 누구 앞으로 발행됐는가. 각각의 지출에 대한 영수증과 증빙은 있는가. 필 자는 현재 매각대금이 입금된 2022년 9월 부터 현재까지 끊기지 않는 전체 은행 내 역을 김숙영 회장에게 요청해 놓은 상태 다. 조석산 전 회장으로부터 받은 중간 자 료만으로는 매각금이 어떻게 사라졌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노인회관은 어느 개인이 만든 사유재산 이 아니다. 2007년 강종모 전 회장을 중심 으로 한인회와의 오랜 소송 끝에 남은 8만 8,500달러로 구입한 엄연한 공공재산이다. 이후 설날과 삼일절, 어버이날, 광복절, 추 석 등 수많은 한인사회 행사가 열렸던 공 간이었다. 여러 세대의 한인들이 마음을 보태고 시간을 들여 지켜온 공동체의 자산 이었다. 그 회관이 15년 만인 2022년 28만 5천 달러에 조용히 매각됐다. 그리고 모든
돈이 사라졌다. 문제가 생기면 살아 있는 사람은 입을 닫 고, 모든 책임은 말할 수 없는 죽은 사람에 게 떠넘기는 것이 이제 한인사회의 관례라 도 된 것인가. 노우회의 돈도 그랬다. 죽은 이동호 전 이사장에게 책임이 전가되었 던 것으로 기억된다. 하지만 문홍석 회장 이 사망했다고 해도, 이번 노인회관 매각 금 탕진 문제를 설명해야 할 사람들은 분 명 있다. 당시 노인회장이었으며 공청회에 서 답변했고 현재의 노인회장인 김숙영씨, 매각 전후 이사장이었던 문주석씨, 그리 고 지난 20년간 노인회의 일에 적극 가담 해온 조석산 전 회장 겸 이사장이다. 필자 는 이 세 사람이 돈을 가져갔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누구의 잘못이라고 미리 결 론을 내리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적어도 21만6천여 달러가 남아 있던 시기에 노인 회 운영과 회관 매각에 관련된 사람들이라 면, 사라진 돈에 대해 설명할 책임이 있다. 지금 이들은 모든 책임을 이미 세상을 떠 난 문홍석씨에게 돌리려 하고 있다. 하지 만 “죽은 사람이 모두 사용했다”는 말 한마디로 책임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이 돈을 관리하고 책임졌던 관계자들은 여전 히 살아 있다. 그렇다면 돈이 언제, 어디 에, 어떤 목적으로 사용됐는지 분명히 밝 혀야 한다. 잘못 사용되거나 증빙할 수 없 는 돈이 있다면 책임지고 메꾸어 놓아야 한다. 더 이상 모르쇠로 넘어가게 둘 수는 없다. <발행인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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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커뮤니티 행사 안내 제3회 콜로라도 한국 문화축제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
제2차 성경적 설교 글로벌 컨퍼런스
10월3일(토) 오전 11시~오후 5시
2026 한국 역사 문화 체험장 9월26일(토)
10월26~27일 덴버신학교
콜로라도 한미 청소년 문화재단과 주간포커스가 주최하는 제3회 콜로라도 한국문화축제가 오는 10월3일(토) 오전 11 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자카야 주차장에서 열린다. 한국 문화와 공연, 먹거리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관련해 자원 봉사자 및 벤더를 모집하고 있으며, 문의는 303.751.2567.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역 협의회(회장 유미순)가 주관하 는 2026 한국 역사 문화 체험장이 9월26일(토) 오전 10시 부터 오후 1시 새문한국학교에서 열린다. 회비는 $10, 점심 은 피자가 제공된다. 한국음식만들기, 전통놀이 등 흥미로 운 활동들이 준비되어 있다. 3350 S Winston St, Aurora, CO
해돈 로빈슨의 『Biblical Preaching』 정신을 잇는 제2차 성경적 설교 글로벌 컨퍼런스가 목회자와 신학생 등을 대 상으로 10월26~27일 덴버신학교에서 열린다. 등록비는 개인 150달러이며 10월12일까지 조기 등록 시 50달러 할 인된다. 문의 paulparkbigidea@gmail.com.
한마음 시니어케어 센터 추석잔치
정은선 가야금 연주회, CU 볼더서 개최
콜로라도 해병전우회 서울수복기념행사
9월25일(금)
9월23일 오후 7시30분 무료입장
9월26일 정오 해병대 사무실
하바나길에 위치한 한마음 시니어케어 센터가 민족의 대명 절 추석을 맞아 오는 9월25일(금) 한가위 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5세 이상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 역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주소는 911 S. Havana St., Aurora, CO, 문의는 720.840.2951로 하면 된다.
서울대 출신 가야금 연주자 정은선과 한국 전통 타악 연 주자 김서진이 참여하는〈Sounding Korean Music〉 공 연이 9월23일 오후 7시 30분 CU 볼더캠퍼스에서 열린 다. 공연은 Grusin Music Hall (C112), Imig Music Building 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해병전우회(회장 김상권)는 오는 9월26일(토) 12시(정오) 해 병대 사무실에서 6.25전쟁의 전환점인 제76주년 9.28 서울 수복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명예회원을 포함한 전 회원이 참석해 서울 수복의 의미를 되새긴다. 주소는 2622 S. Parker Rd. # 362, Aurora 이며, 문의는 720.496.9939로 하면 된다.
예스클래스 대학진학 무료 세미나
한미장학재단, 2026년 장학생 수여식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
10월3일(토) 오후 2시, 예약필수
9월12일(토) 오후 5시 드림교회
교사연수회 9월12일(토) 오후 2시30분
SAT/ACT 전문 예스클래스 학원에서 학부모 상담 및 대 학진학 컨설팅(학업 계획)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일정 은 10월3일 토요일 오후 2시이며, 이메일과 전화로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 주소는 6726 S. Revere Parkway. #120, Centennial 이며, 문의는 303.656.9150 으로 하면 된다.
한미장학재단 마운틴 스테이트 챕터는 2026년도 장학생 으로 대학·대학원생 9명, 한국전쟁 참전용사 후손 1명, 고등학생 3명 등 총 13명을 선정했다. 장학금 수여식은 9 월 12일(토) 오후 5시 덴버 드림교회(5400 S. Yosemite St., Greenwood Village)에서 열린다. 문의는 303.319.9100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회장 유미순)는 9월 12일(토) 오후 2시30분에 가을학기 교사연수회를 개최한 다. 강사 황정숙 교사를 초빙해, 테크놀로지 도구를 이용한 한국어 수업활동을 공유하는 방법에 대해 배운다. 주소는 3350 S. Winston St, Aurora, CO 80014, 문의는 720.252.3295
덴버 도심에서 즐기는 독일 축제
바둑동호회 모임 안내
콜로라도 150주년 기념
Denver Oktoberfest 9월18일~20일
매주 월수금 세컨홈어덜트케어센터
Colorado 150 Film Festival, 11월20일까지
덴버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 Denver Oktoberfest가 9월 18~20일과 25~27일 두 주말에 걸쳐 열린다. 행사는 덴버 다운타운 Ballpark District의 Larimer Street 20~22번가 일대 에서 진행된다. 독일식 맥주와 소시지 등 다양한 음식과 라이브 음악과 거리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일반입장 무료.
바둑 동호회 모임이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오전 10 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세컨홈 어덜트케어센터에서 열린다. 바둑을 사랑하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 는 303.506.0228로 하면 된다. 세컨홈 센터 주소는 1200 S. Abilene St., Unit C, Aurora, CO 80012이다.
콜로라도주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는 ‘Colorado 150 Film Festival’이 오는 11월20일까지 주 전역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콜로라도에서 촬영됐거나 지역과 특별한 인 연이 있는 영화 등 총 150편을 35곳 이상의 극장과 문화공 간에서 선보인다. 상영 일정 및 정보: Colorado150Fil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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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및 주방 공사(Bath and Kitchen) 캐비넷, 씽크, 디스포져, Faucet, 변기, 선반, 욕조, 샤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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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 공사(Tiles) Floor, 주방벽, 바닥, 화장실, 샤워, 욕조, 현관바닥 등.
마루 공사(Flooring) 라미네이트 마루, 비닐 마루, 타일 바닥 등.
07
계단 공사(Stairs) 신규계단공사, 트리드, 라이져, 핸드레일, 포스트, 발러스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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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공사(Out Door) Fence, Deck, Pergola, Patio, Shed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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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최대 규모 한국 문화축제 돌아온다 제3회 콜로라도 한국 문화축제 10월 3일(토) 오로라서 개최
지난해 열린 제2회 콜로라도 한국 문화축제에서 참가자들이 대형 비빔밥을 비비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찾아 북적이며 성황을 이뤘다. 콜로라도의 대표적인 한국 문화축제가 다시 돌아온다. 콜로라도 한인사회에서 청소년을 위한 비영리단체로 활동하고 있 는 콜로라도 한미청소년 문화재단(대표 김현주, 이사장 이종욱)이 주최하는 ‘제3 회 콜로라도 한국 문화축제(Korean Culture Festival)’가 오는 10월 3일 토요일 오 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로라 소재 이 자카야 일식당 주차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콜로라도 한국 문 화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와 프로그 램을 확대하며 콜로라도를 대표하는 한국 문화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올해는 먹거리와 공연뿐 아니라 한국의 전통문화 와 놀이, K-뷰티까지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구 성했다. 행사장은 무엇보다 풍성한 K-푸드로 채 워진다. 떡볶이와 김밥, 만두, 치킨, 떡꼬 치, 불고기컵밥, 달고나, 호떡, 라면, 김치
등 한국을 대표하는 먹거리가 판매되며, 여러 교회와 업체들도 다양한 한국 음식 과 음료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축제의 하이라이트 가운데 하나는 오후 3시에 펼쳐지는 ‘200인분 대형 비 빔밥’이다. 콜로라도 한식요식업협회와 서울바베큐가 함께 준비하는 대형 비빔 밥은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한국 음식의 맛과 멋을 알리는 특별한 볼거리 가 될 전망이다.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지역협의회 교사들이 함께 참여해 제기차기, 공기놀이, 투호놀 이, 윷놀이, 딱지치기, 한국 이름 적기, 한 복 입어보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다. 대부분의 문화체험과 놀이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행사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정오 오프닝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노래자랑, 공연 프
로그램이 이어진다. 또, 제기차기 대회가 열리고, 오후 4시에는 DJ와 함께하는 K팝 댄스 공연과 유에스태권도장 데모팀의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 시범이 축제 분위 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최근 미국 사회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 는 K-뷰티도 만날 수 있다. 한국 화장품 과 최신 뷰티 트렌드를 소개하는 체험 부 스가 마련돼 한국 문화의 또 다른 매력을 알린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 도 준비된다. M마트에서는 초코파이와 한 국 과자, 달고나 캔디, 젤리 등 한국을 대표 하는 간식을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단순히 한인들만을 위한 행 사가 아니라 한국 음식과 음악, 전통문화 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축제로 진행된다. 한인 2세와 청소년들에게는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타민족 주민들에게는 한국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한자리에서 소개한다는 취지다. 이번 행사는 콜로라도 한미청소년 문화 재단을 비롯해 주간포커스, 오로라시, 주 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관, On Havana, 서울바베큐와 이자카야, 한마음 데이케어, 손은영 로펌 등이 후원한다. 콜로라도 한미청소년 문화재단 측은 “ 한국의 음식과 전통놀이, K-팝과 태권도 등 세대와 인종을 넘어 누구나 즐길 수 있 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 께 축제장을 찾아 한국의 맛과 멋, 흥을 마 음껏 즐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는 10월 3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로라 이자카야 일식당 주차장(2710 S. Havana St., Aurora, CO 80014)에서 열린다. 벤더 참여 및 후원, 행사 관련 문의는 주간포커스 303-7512567로 하면 된다. <김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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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 / 사회학 학사 졸업 전공학력 연세대학교 Si m mous Uni versity 가정의학 전문간호사(FNP) 석사 졸업 및 자격증 가정의학 전문간호사(Family Nurse Practitioner) 콜로라도 주 자격증 보유 간호사(Registered Nurse) 콜로라도 주 자격증 보유 DAE 약조제 권한(Full prescriptive authority) 보유 보톡스/필러시술 자격증 보유 심폐소생술(BLS issued by AHA) 자격증 보유
versity of Colorado Urgent Care 재직 경력 前前 Uni AFC Urgent Care 재직 前 àéèá àeaétá anæ Þeßßneëë åÝ 前 Þ÷nùóeëter ýèëð÷taß 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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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前 한국 미앤미 피부과 압구정점 피부 사 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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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진피(秦皮) 추출물이 함유된 보습크림의 보습âé 탄력 및 미ß 개선에 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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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성인 35% “높은 식비와 경제적 부담 때문에 끼니 거른 적 있다” 식량 불안 1년사이 급증 … 2024년의 2배 넘어 덴버시 거주민 가 운데 지난해 경제 적 부담 때문에 끼 니를 거른 적이 있 다고 답한 성인이 3명 중 1명에 달했 으며, 이는 2024년 조사에서 기록된 비율의 2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덴버시가 발표한 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경 제적 어려움으로 식사를 거른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성 인은 35%로, 2024년 기록된 비율의 2배를 넘어섰다. ‘2025 덴버 식량 불안 조사(2025 Denver Food Inse-
curity Survey)’는 2025년 11월 주민 3,000여명을 대상 으로 실시됐다. 설문은 연방농무부(U.S. Department of Agriculture/USDA)의 표준화된 측정 기준을 활용한 33 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덴버시 공중보건&환경국(Denver Department of Public Health and Environment/DDPHE)의 지역 식품 프로그 램 책임자 파올라 배브(Paola Babb)는 “이번 조사 결 과는 덴버 주민의 식량 불안 실태가 심각하다는 의미” 라고 지적했다. 조사가 실시될 당시 연방정부 셧다운으 로 인해 보충영양지원프로그램(Supplemental Nutrition Assistance Program/SNAP) 급여 지급이 지연되고 있었 다. 보고서는 “조사 시점으로 인해 응답에 일정한 편향 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지만, 동시에 중요한 사실을 보 여준다. 우리 사회에서 가장 일상적인 활동 중 하나인
식품 구매가 개인이나 가구가 통제할 수 없는 외부의 경 제적·정책적 요인에 매우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조사 결과가 공개된 뒤 지난 28일에 는 지역사회 지도자들이 참여한 첫 ‘식품 정의 정상회 의(Food Justice Summit)’가 열렸다. 이번 회의는 덴버 지역의 식량 불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본격적 으로 논의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배브는 “지역사 회 협력기관들이 선출직 공직자들과 직접 대화하고, 각 부서의 최고 책임자들에게 현장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직접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는 매일 현장에서 식량 불안 문제에 대응하는 사람들이 다. 앞으로 사업을 확대하는데 어떤 장벽이 있는지, 그리 고 시가 우리를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지를 직접 전달해 야 한다”고 전했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개스요금 10월 6일부터 8.6% 오른다 … 주공공유틸리티위원회 가정 월평균 5.16달러, 소상공인 22.76달러↑ 엑셀에너지(Xcel Energy)의 콜로라도 천 연개스 고객들은 올가을부터 인상된 요금 을 내게 된다. 지난주, 주공공유틸리티위 원회(Public Utilities Commission/PUC)가 4 일 요금 조정 합의안을 승인함에 따라 일 반 가정의 월평균 개스요금은 8.6%, 5.16 달러 인상된다. 소규모 사업체의 개스요금 도 월평균 9.2%, 22.76달러 오른다. 새 요금은 10월 6일부터 적용된다. 최종 서면 결정은 10월 1일쯤 공식 발표될 예정 이다. 결정문이 발표되면 이번 요금 심의 에 참여한 당사자는 20일이내에 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콜로라도 최대 전력 공급업체인 엑셀에너
지는 지난해 12월 29일 천연개스 요금 인 상안을 제출했다. 당시 이 회사는 요금 인 상을 통해 “시스템을 현대화하고 안전성 을 강화하며 콜로라도가 보다 청정한 에 너지 미래로 전환하는 것을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엑셀에너지 가 지난 7월 여러 이해관계자와 합의에 도 달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당초 약 1 억9,000만달러였던 요금 인상 요구액은 1 억2,270만달러로 약 35% 줄었다. 당초 인 상안대로라면 일반 가정은 월평균 11.4%, 7.59달러를 더 부담해야 했고 소규모 사업 체는 월평균 13%, 36.47달러를 추가로 내
야 했다. 엑셀에너지는 이번 투자를 통해 혹한기 에도 공급 중단을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정 성을 높이고, 천연개스 시스템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한편 비용 효율적인 에너지 공 급, 배출개스 감축, 소비자의 선택권 확대 등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PUC는 또 엑셀에너지 주주들이 부담하 는 500만달러를 ‘개스요금 부담완화 프 로그램(Gas Affordability Program)’에 출 연하는 방안도 승인했다. 이 자금은 고객 이 내는 요금이 아니라 엑셀에너지의 이 익에서 충당된다. 소득 요건을 충족하는 고객들의 요금 감면액을 늘리고 개스 공
급 중단 방지 조치를 확대하는 등 이들을 위한 안전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콜로라 도에는 블랙힐스(Black Hills), 엑셀에너지, 콜로라도 내추럴 개스(Colorado Natural Gas), 애트모스(Atmos) 등 규제를 받는 4 개 개스 공급 업체가 있다. 각 업체는 고객 에게 부과하는 요금에 대해 PUC의 승인 을 받아야 한다. 지난달 PUC는 수개월간 의 협상 끝에 엑셀에너지의 전기요금 인 상안도 승인했다. 다만 최종 인상 폭은 회 사가 당초 요구했던 수준보다 크게 낮아졌 다. 이에 따라 일반 가정의 전기요금은 월 평균 5달러 오르고, 상업용 고객의 월평균 요금은 7.29달러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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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콜로라도
콜로라도 주민 81% ‘오존 오염지역’ 거주, 천식·심혈관 질환 우려 덴버, 전국 주요 도시 중 오존 오염 8위
콜로라도의 청정대기 옹호단체들이 건 강에 해로운 수준의 오존 오염과 그로 인 한 영향을 줄이기 위해 지방정부와 주정 부 지도자들이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 설 것을 촉구하고 있다. 지난주 미국폐 협회(American Lung Association)에 따 르면, 현재 콜로라도 주민의 81%가 건 강에 해로운 수준의 대기오염에 노출된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다. 미전국 25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 오존 오염 순위에서 덴버는 8위, 포트콜린스는 19위를 기록 했다. 청정대기 옹호단체들은 1일 덴버의 선 큰 가든스 파크(Sunken Gardens Park) 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기오염이 건강 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전문가들 은 대기오염이 사람마다 다르게 영향을 미치지만 천식이나 기타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은 그 영향을 훨씬 더 심각하 게 느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호흡기 관 련 증상으로는 쌕쌕거림(wheezing)과 기 침, 호흡곤란, 천식 발작, 만성폐쇄성폐 질환(COPD) 악화, 폐암 등이 있다. 이밖 에도 조기 사망, 감염 취약성 증가, 심장 마비, 뇌졸중, 인지기능 저하, 대사장애 (metabolic disorder), 조산(preterm birth) 및 저체중아 출산 등 더욱 심각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17세 미아 프라이싱어(Meah Freisinger) 는 학생 운동선수이자 폐 건강 옹호 활동 가다. 심한 천식을 앓고 있는 그는 축구 와 소프트볼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 다. 프라이싱어는 나쁜 대기질로 인해 자 신이 좋아하는 활동까지 취소해야 할 정 도로 큰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 는 “연습에 여러 차례 빠졌고 심지어 덴 버를 떠나야 했던 적도 있다”며 “밖에 나가지 못하고 집안에만 있어야 하는 경 우도 많다”고 토로했다. 지역대기질위원회(Regional Air Quality
Council)는 유해한 오존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활수칙을 콜로라 도 주민들에게 제시하고 있다. 오후 3시 부터 7시까지는 야외활동을 피하는 것 이 권고된다. 이 시간대가 대기질의 영 향이 가장 심한 때이기 때문이다. 운전자 들은 오후 5시 이후 자동차에 주유하고 주민들은 저녁 시간에 잔디를 깎는 것이 권장된다. 여름철에는 주택 도색 작업을 피하고 봄이나 가을, 겨울철에 하는 것이 좋다. 지역대기질위원회는 대기질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른바 ‘관리전 략 청사진(Control Strategy Blueprint)’ 을 수립하고 있다. 권고안 가운데 하나 는 휘발유를 사용하는 차량과 장비 대신 전기차와 전동장비를 이용하는 것이다. 대기오염으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고 최 신 대기질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s://simplestepsbetterair.org/)를 참조하면 된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전기자전거 타는 어린이들, 부상당해 응급실행 급증 어린이병원 콜로라도 집계 …외상환자 1년새 184% ↑
최근 전기자전거(e-bike)를 타는 어린 이가 급격히 늘면서 산책로나 도로에서 부상을 당해 응급실로 실려 오는 어린이 환자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어 린이병원 콜로라도(Children’s Hospital Colorado)가 밝혔다. 오로라 소재 어린이병원 콜로라도 안슈 츠 메디컬 캠퍼스(Children’s Hospital Colorado Anschutz Medical Campus)에 서는 2024년부터 2025년 사이 전기자전 거 사고로 심각한 부상을 입은 어린이가 184%나 증가했다고 이 병원 외상 프로 그램의 부상 예방·지역사회 지원 전문 가인 얼리샤 멜븐(Alicia Melven)이 밝혔 다. 올해는 6월 현재 전기자전거 사고로 인한 중증 외상 환자가 이미 2025년 전
체 규모를 넘어섰다고 그는 덧붙였다. 연도별 정확한 부상자수는 27일 현재 공 개되지 않았지만, 멜븐은 해당 통계가 병 원의 외상환자 등록자료를 토대로 집계 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어린이가 심각한 부상을 입어 가족이 외상외과 전문의와 상담한 사례를 의미한다. 환자별 추적이 훨씬 어려운 경미한 부상은 통계에 포함 되지 않았으며 전기자전거 사고를 집계 하는 콜로라도주 차원의 데이터베이스 도 아직 구축되지 않았다. 이 통계는 안슈츠 캠퍼스에 국한된 것 이지만, 이 병원의 응급의료서비스 및 중 환자 이송 책임자인 마리아 맨트(Maria Mandt)는 콜로라도스프링스의 어린이 병원(Children’s Hospital)을 비롯해 콜 로라도 전역에서 비슷한 추세가 나타나 고 있다고 밝혔다. 멜븐은 전기자전거는 일반 자전거보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제어하기가 어렵 고, 사고가 발생하면 어린이가 일반 자전 거 사고 때보다 더 강한 충격을 받고 더 멀리 튕겨 나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맨 트는 “이러한 이동수단은 재미있고 편
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한순 간에 어린이의 삶을 바꿔놓을 정도의 심 각한 부상을 초래할 수도 있다”며 “거 의 매 근무 때마다 전기자전거 사고로 다 친 어린이를 치료하고 있다”고 전했다. 맨트는 “이같은 부상이 지난 1년 반 동 안 급격히 늘었으며, 상당수 환자가 응급 실 치료와 수술, 입원에 이어 장기간의 회복 과정을 거쳐야 한다. 많은 어린이 가 몇 주씩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으며 일부는 이전과 같은 상태로 돌아가지 못 해 지속적인 의료 관리를 받아야 한다” 고 부연했다. 위험이 커지는 원인 가운데 하나는 전 기자전거의 등급별 차이에 대한 이해 부 족으로, 일부 부모들이 실제로는 오토 바이 범주에 해당하는 제품을 구입하는 경우도 있다고 콜로라도 주경찰(Colorado State Patrol)의 조시 다우닝(Josh Downing) 경정(Lt. Col.)이 밝혔다. 다우닝은 전기자전거의 최고 속도는 시 속 28마일(약 45㎞), 모터 출력은 최대 750와트로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처음 부터 이보다 빠르거나 출력이 높게 설계
됐거나, 구매 후 개조를 통해 기준을 넘 긴 경우에는 오토바이로 분류돼 운전하 려면 모터사이클 면허가 필요하다. 그는 전기자전거와 전기 오토바이는 물 론 전동스쿠터 이용까지 늘면서 교통법 규 위반과 주민 민원, 안전 우려가 급증 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우닝은 “이러한 전동 이동수단이 흔히 장난감처럼 판매 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운전자나 충돌한 상대방을 심각하게 다치게 하거나 숨지 게 할 수 있을 정도의 출력과 무게, 속도 를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맨트는 어린이의 나이나 운전 실력과 관 계없이 자신이 타는 자전거의 최고 속도 에 적합한 인증 헬멧을 착용해야 하며, 산책로나 도로에서 눈에 잘 띄도록 밝은 색 옷이나 반사 장비를 착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전기자전거 관련 법규와 연 령 제한은 지방자치단체마다 다르기 때 문에 가족들이 거주지역의 규정을 숙지 하고, 어린이들이 주변 상황을 살피면서 안전한 속도로 운전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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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브리핑
한국인 연주자 손민규 씨, 콜로라도 심포니 수석 팀파니스트 발탁 9월 11일 베토벤 교향곡 9번 시즌 개막 공연부터 공식 합류
콜로라도 심포니 오케스트라 팀파니스트로 선발된 손민규씨. 한국인 타악기 연주자 손민규 씨가 콜로 라도 심포니 오케스트라(Colorado Symphony Orchestra)의 수석 팀파니스트 (Principal Timpanist)로 발탁되며 세계 무 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손민규 씨는 오는 9월 11일 금요일 열리는 콜로라도 심 포니의 2026-27 시즌 개막 공연부터 무 대에 합류한다. 손민규 씨는 최근 진행된 국제 공개 오디 션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콜로라도 심포
니의 새로운 수석 팀파니스트로 최종 선정 됐다. 이번 오디션에는 전 세계에서 121명 이 지원했으며, 서류 심사를 통과한 71명 이 덴버에서 열린 라이브 오디션에 참가 했다. 이후 블라인드 심사와 최종 트라이 얼을 거쳐 단 한 명만 선발됐으며, 손민규 는 약 40년간 오케스트라를 이끌어온 전 임 수석 팀파니스트의 뒤를 잇게 됐다. 팀파니는 오케스트라 전체의 리듬과 음향 을 이끄는 핵심 악기로, 수석 팀파니스트 는 타악기 파트를 대표하는 주요 보직으로 꼽힌다. 지휘자와 호흡을 맞추며 오케스트 라의 음악적 흐름과 색채를 만들어가는 중 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대전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는 미국 존 스홉킨스대학교 피바디 음악원(Peabody Institute)에서 타악기 연주 학사 학위를, 예 일대학교 음악대학(Yale School of Music) 에서 타악기 연주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마이애미대학교 프로스트 음악대
학에서 박사(D.M.A.) 과정을 밟고 있다. 그 동안 애틀랜타 심포니, 피닉스 심포니, 뉴 월드 심포니 등 미국 주요 오케스트라에 서 객원 연주자로 활동했으며, 뉴욕 카네 기홀을 비롯한 세계적인 공연장 무대에도 올랐다. 한국에서도 서울대학교·연세대 학교 관악·타악 콩쿠르 1위, 제10회 이탈 리아 페르모 국제 타악기 콩쿠르 스네어 드럼 부문 입상 등으로 일찍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한편 콜로라도 심포니는 오는 9월 11 일부터 13일까지 덴버 보처 콘서트홀 (Boettcher Concert Hall)에서 음악감독 피 터 운지언(Peter Oundjian)의 지휘로 베토 벤 교향곡 9번 ‘합창’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2026-27 시즌 개막 무대로, 새 수 석 팀파니스트로 발탁된 손민규도 9월 11 일 금요일 공연부터 오케스트라에 합류한 다. 콜로라도 심포니에는 콘서트마스터 유 미황(Yumi Hwang-Williams)를 비롯해 수
석 첼로 민서연(Seoyoen Min), 비올리스트 Sumin Cheong 등 8명의 한인 연주자들이 주요 파트에서 활약하며 오케스트라의 음 악적 역량을 높이고 있다. 공연에서는 베토벤 교향곡 9번과 함께 멕 시코 작곡가 가브리엘라 오르티스(Gabriela Ortiz)의 작품 ‘Yanga’가 연주된다. 콜로라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함께하며, 베토벤 9번의 마지막 악장 ‘환 희의 송가(Ode to Joy)’를 통해 자유와 화 합, 인류애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 Beethoven Symphony No. 9 with Peter Oundjian ▶장소 Boettcher Concert Hall ▶공연시간 9월 11일(금) 오후 7시30분 9월 12일(토) 오후 7시30분 9월 13일(일) 오후 1시 <이은혜 기자>
영주권 재정보증인 ‘신용정보’도 본다 … 크레딧 점수 요구 가능 가족을 초청해 영주권을 신청할 때 재정 보증을 서는 사람에 대한 심사가 한층 강 화될 전망이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가족초청 영주권 신청에 사용되는 재정보증서(I-864) 양식을 개정하면서 재 정보증인의 신용정보를 소비자 신용정보 기관에 요청할 수 있는 조항을 새로 포함 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는 재정보증인의 소득 과 자산이 주된 심사 기준이었다면 앞으로
는 크레딧 점수 등 개인 신용정보까지 심 사 과정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생긴 것이 다. USCIS가 지난 8월 공개한 개정 I-864 양식에는 재정보증인이 자신의 개인정보 를 소비자 신용정보기관에 제공하는 데 동 의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공개 조항이 포함 됐다. 개정 양식은 발표 직후부터 즉시 적 용됐다. I-864는 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배우자, 자녀 등 가족을 영주권자로 초청할 때 재
정보증인이 서명하는 서류다. 재정보증인 은 초청받은 이민자가 미국에서 생활하는 동안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일 정 조건에서는 이민자가 정부의 공공복지 에 의존할 경우 재정적 책임을 질 수 있다. 기존에도 재정보증인은 상당한 재정 능력 을 입증해야 했다. 일반적으로 재정보증인 의 가구소득은 가구원 수를 기준으로 연방 빈곤선의 125% 이상이어야 한다. 이번 개 정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USCIS가 필
요할 경우 하나 이상의 소비자 신용정보기 관에 재정보증인의 정보를 요청할 수 있다 는 점이다. 그러나 이번 조치가 곧바로 ‘ 신용점수가 낮으면 가족초청 영주권이 거 부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USCIS는 현재 까지 재정보증인에게 요구되는 최소 신용 점수 기준을 제시하지 않았으며, 신용보고 서에서 어떤 정보를 조회하고 이를 영주권 심사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용할지도 밝 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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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브리핑
콜로라도 모바일 운전면허증, 미전역 공항서 사용 ‘마이콜로라도’앱 QR코드로 신원 확인 가능
새로운 모바일 신분증을 이용하는 콜 로라도 주민들은 앞으로 덴버 등 미전역 의 공항 보안검색대에서 신분증을 찾기 위해 가방이나 주머니를 뒤질 필요가 없 게 됐다. 지난주 ABC 뉴스에 따르면, ‘ 마이콜로라도(myColorado)’ 앱에 새 로 도입된 ‘모바일 운전면허증(Mobile Driver License/MDL)’을 이용하면 여행 객들은 연방교통안전국(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TSA) 직원에게 실물 신분증을 건네지 않아도 된다. 대신 앱에 표시되는 QR코드를 제시하면 TSA 직원이 이를 스캔해 신원을 확인한다. 제러드 폴리스(Jared Polis) 콜로라도 주 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31일 덴버국 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 용을 발표했다. 폴리스 주지사는 “보안 검색 줄이 더욱 빠르게 움직이는데 도움 이 될 것”이라며 “검색이 지연되는 이
유 중 하나가 사람들이 신분증을 찾느라 가방이나 주머니를 뒤적이거나, 신분증 을 바닥에 떨어뜨리는데 있기 때문”이 라고 말했다. 데이브 라포트(Dave LaPorte) 덴버공항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직접 지켜보 기만 해도 운전면허증을 꺼내야 하는 방 식보다 훨씬 더 매끄럽게 진행된다는 것 을 알 수 있다. 매 순간이 중요하다. 몇 초 의 차이라도 이를 매년 수백만명의 승객 에게 적용하면 공항의 승객 처리 능력에 상당한 차이가 생긴다”고 전했다. 댄 벨레스(Dan Velez) TSA 대변인은 “ 이 기술은 디지털 신분증을 판독하는 동 시에 여행객의 사진을 실시간으로 촬영 한다. 이후 시스템이 실시간 촬영 사진과 모바일 운전면허증에 등록된 사진을 비 교해 해당 여행객의 신원을 확인하는데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MDL과
TSA가 사용하는 얼굴 비교 기술 모두 여 행객이 원할 경우에만 이용하는 선택 사 항”이라고 부연했다. 콜로라도 MDL은 기존 ‘콜로라도 디 지털 ID(Colorado Digital ID)’와는 별도 의 기능으로, 마이콜로라도 앱에서도 서 로 다른 메뉴에 들어 있다. 기존 디지털 ID는 콜로라도 주내 사업체나 경찰 등 법 집행기관에서 개인의 신원을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돼 왔다. MDL 시범 프로그램은 지난 7월 초 시 작됐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후 약 2만 명의 마이콜로라도 계정 보유자가 MDL 기능을 등록하거나 활성화했다. 현재 이 기능은 미전역 250여개 공항에서 사용 할 수 있으며, 덴버에서는 매달 약 3,700 명의 여행객이 MDL을 이용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이용 수준을 보이고 있다. 콜 로라도에서 서비스가 일반에 전면 확대 되면서 이용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 망된다. 폴리스 주지사는 “이제 정말로 지갑을 집에 두고 나갈 수 있는 시대가 그리 먼 미래의 일이 아니다”고 전했다. 다만 폴리스 주지사와 TSA는 여행객들 에게 “적어도 현재로서는” 만일의 상 황에 대비해 여행할 때 실물 신분증도 함 께 소지할 것을 권고했다. 그러면서 향후 에는 실물 신분증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는 때가 올 수 있음을 시사했다. 관계자들은 이번 새로운 기능을 이용하 는 과정에서 개인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데 대한 여행객들의 우려를 해소하는 데
도 나섰다. 콜로라도 주지사실 정보기술 국(Office of Information Technology)의 최고정보책임자(CIO) 겸 사무총장인 세 라 튠버그(Sarah Tuneberg)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사용할 때 실제로 자신의 기기를 누구에게도 건네지 않는다”며 “화면을 터치해 활성화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기기는 계속 본인이 소지하고 있 게 된다”고 설명했다. 폴리스 주지사는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방식이 실물 신분증을 가지고 다니는 것 보다 오히려 안전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개인정보 보호에 가장 큰 위협이 되는 것은 여전히 물리적인 지갑 자체”라며 “지갑은 도난당할 수도 있고, 떨어뜨리 거나 잃어버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어 “아이폰을 도난당하더라도 자체 보 안 장치가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휴대 전화에 접근하기는 더 어렵다”고 덧붙 였다. 탑승권과 신용카드 등을 스마트폰 에 저장해 사용하는 사람이 갈수록 늘고 있지만, 이날 새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의 전면 도입을 두고 여행객들의 반응은 엇 갈렸다. 하지만 덴버를 경유해 탬파로 향 하던 게비 사마루(Gevi Samaroo)는 다른 의견을 보였다. 그는 “나는 그냥 신분증 을 꺼내는 편이 낫다. 모든 것이 디지털 화돼 있는데, 갑자기 휴대전화 배터리가 나가버리면 어떻게 하겠나. 그때는 꼼짝 없이 발이 묶이게 된다”고 말했다. 참조 웹사이트→mycolorado.state.co.us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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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시·경찰관 상대 민사 소송 제기 경찰 총격 사망 라존 벨트-스터블필드 유족 …과잉 물리력 행사 등 혐의
교통 단속 과정에서 차량 충돌 사고 가 발생한 뒤 경찰과 몸싸움으로 번지 면서 오로라 경찰관의 총격을 받고 숨 진 37세 흑인 남성의 유족이 부당 사망 과 과잉 물리력 행사, 연방 시민권 침 해 등을 이유로 오로라시와 해당 경찰 관을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1일 덴버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라존 벨트-스터블필드(Rajon Belt-Stubblefield, 사진)의 아내, 8명의 자녀를 대리하는 변호인들은 8월 30일 덴 버 연방법원에 오로라시와 매튜 닐 리(Matthew Neely) 경관을 상대로 소 송을 제기했다. 닐리 경관은 이달 초 아라파호 카운티 대배심(Arapahoe
County grand jury)의 기소 결정에 따 라 벨트-스터블필드 사망과 관련해 2 급 살인과 과실치사 혐의로도 형사재 판을 앞두고 있다. 144쪽 분량의 소장에서 덴버의 법률 회사 어센드 카운슬(Ascend Counsel) 과 뉴먼 맥널티(Newman McNulty) 소 속 변호인들은 벨트-스터블필드의 사 망이 “불필요한 상황 악화와 과잉 물 리력 행사, 인종적 편견에 따른 치안 활동이라는 오로라시 경찰국(Aurora Police Department)의 오랜 관행과 관 습이 빚어낸 예견 가능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변호인들은 소장에서 “수년간 지역 사회가 변화를 요구해 왔고, 콜로라도 주 법무장관이 오로라 경찰국에서 과 잉 물리력 행사와 편향적 치안 활동, 흑인에 대한 과도한 물리력 행사가 이 뤄지고 있다고 판단했으며, 시민권 침 해 관련 합의금과 배상금으로 수백만 달러가 지급됐음에도 오로라시는 변 화를 거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오로라 경찰국의 크리스토퍼 맥도웰 (Kristopher McDowell) 대변인은 이메 일을 통한 취재 요청에 경찰국은 일반 적으로 계류 중인 소송에 대해 논평하 지 않는다고 밝혔다. 닐리 경관측 변호 인들은 31일 밤 즉각적인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이번 소송에서 유족측은 오로라시와
닐리 경관을 상대로 모두 8개 항목의 책임을 주장했다. 여기에는 과잉 물 리력 행사와 수정헌법 제14조(14th Amendment)의 평등보호조항(Equal Protection Clause) 위반, 부당 사망, 벨 트-스터블필드를 아들이 보는 앞에서 숨지게 한 데 따른 고의적 정신적 고통 유발 등이 포함됐다. 유족측은 특히 닐리 경관이 이미 벨 트-스터블필드의 가슴에 두 차례 총 을 쏜 뒤 다시 총격을 가하기로 한 결 정 자체가 “별도로 판단해도 합리적 이지 않은 행위”였다고 주장했다. 변 호인들은 “첫 두 발을 쏜 뒤 이어진 시간 동안 닐리는 벨트-스터블필드가 멈췄다는 사실을 확인할 시간이 있었 다”며 “닐리는 총기의 각도를 눈에 띄게 바꾸고 벨트-스터블필드의 몸통 에서 머리 쪽으로 다시 조준한 뒤, 나 중에 자신이 ‘표적을 바꾸기로’ 의 식적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한 행동을 했다”고 소장에 적었다. 소장에 따르면 오로라 주민들은 2014 년과 2020년, 2022년, 2025년에 닐리 경관을 상대로 인종 프로파일링(racial profiling)과 “인종에 따른 선별적 교 통 단속”을 했다는 민원을 제기했다. 여기에는 벨트-스터블필드가 숨지기 불과 36일전에 접수된 민원도 포함됐 다. 그러나 오로라 경찰국 관계자들은 이
들 민원을 모두 근거가 없는 것으로 종 결했다. 이는 오로라 경찰국이 과거 여 러 해에 걸쳐 제기된 편향적 치안 활동 관련 민원을 모두 근거 없음으로 분류 하거나 해당 경찰관에게 책임이 없다 고 판단했던 기존 사례와 같은 양상이 라고 소장은 지적했다. 벨트-스터블필드 유족측 변호인들 은 “오로라시의 편향적 치안 활동 민 원 처리 절차는 숨겨진 반복적 문제를 발견하지 못한 것이 아니다”며 “그 러한 패턴을 실제로 접수하고 기록하 고 분류한 뒤 사건을 종결한 것”이라 고 주장했다. 소장은 또 닐리 경관이 문제가 있는 치안 활동과 물리력 행사로 경찰국 내 부에서 오랫동안 평판이 좋지 않았지 만, 이같은 내용이 공식 시스템이나 기 록에는 남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유족 측 변호인들은 닐리 경관이 벨트-스 터블필드 사망 며칠만에 업무에 복귀 하도록 허용됐으며, 경찰국이 그에게 “알려진 어떠한 징계도” 내리지 않 았고 벨트-스터블필드의 아들이나 다 른 목격자들을 상대로 조사도 하지 않 았다고 주장했다. 벨트-스터블필드 유족은 생명 상실 과 정신적 고통, 슬픔 등에 대한 배상 을 포함해 구체적인 액수를 명시하지 않은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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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500명 몰려 일부 상점 기물 파손·절도 오로라시내 샤핑센터서 … 경찰 70여명 출동해 해산 명령
지난 8월 30일, 오로라 시내 호프먼 하이츠 샤핑센터에 몰려든 수백명의 청소년들. 이들중 일 부는 샤핑센터내 업소에서 기물을 파손하고 물품을 훔쳤다.<출처=덴버 포스트> 오로라시내의 한 샤핑센터 주차장에 30일 오후 청소년 500여명이 몰려든 가
운데 일부가 인근 상점의 기물을 파손하 고 물품을 훔치면서 ‘공공안전 문제’
웨이모, 덴버 도심서 무인택시 서비스 시작 오로라 등 외곽지역은 제외 구글의 자율주행 기술 기업 웨이모 (Waymo)가 1일 덴버에서 일반인을 대 상으로 한 무인택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웨이모는 초기 서비스 지역이 덴버 시 내 60스퀘어마일(약 155㎢)에 이른다고 밝혔다. 서비스 지역은 대략 코리-메릴 (Cory-Merrill)에서 노스 워싱턴(North Washington), 빌라 파크(Villa Park)에서 시티 파크(City Park)까지다. 이 구역에
는 엠파워 필드 앳 마일하이(Empower Field at Mile High), 쿠어스 필드(Coors Field), 볼 아레나(Ball Arena)를 비롯 해 로도(LoDo), 리노(RiNo), 캐피톨 힐 (Capitol Hill), 체리크릭(Cherry Creek) 등 덴버의 주요 지역과 명소가 포함된 다. 그러나 오로라, 레이크우드, 리틀턴, 손턴 등 덴버 외곽 지역에서는 초기 단 계에 웨이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로 번졌다고 덴버 포스트가 1일 보도했 다.오로라시 경찰국(Aurora Police Department/APD)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날 오후 1시30분쯤 이스트 식스 애비뉴 와 노스 피오리아 스트리트 인근 호프 먼 하이츠 샤핑센터(Hoffman Heights Shopping Center) 주차장에 대규모 인파 가 모였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 들은 허가받지 않은 스포츠 행사가 끝난 뒤 주차장에 모여든 청소년들로, 대부분 14~17세였다. APD는 이들의 집회를 불 법 집회로 규정하고 군중에게 해산을 명 령했으며, 현장 대응에는 경찰관 70여명 이 투입됐다고 설명했다. 수사관들은 범 죄 행위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 들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현재 영상과 기타 증거자료를 계속 검토하고 있다. 토드 체임벌린(Todd Chamberlain) APD 경찰국장은 성명을 통해 “다수 청 소년은 매일 올바른 판단을 내리고 있다.
그러나 군중 속에서는 자신의 신원이 드 러나지 않을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이 생 길 수 있고, 혼자였다면 결코 하지 않았 을 행동을 하도록 부추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군중 속에서 범죄를 저지 른다면 경찰이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 해 신원을 확인하고 책임을 묻기 위해 노 력할 것이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강 조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덴버 메트로 지 역에서는 이른바 ‘틴 테이크오버(teen takeovers)’로 불리는 문제가 잇따라 발 생하고 있다. ‘틴 테이크오버’는 많은 청소년이 공공장소에 한꺼번에 모인 뒤 때로는 범죄행위까지 수반하는 혼란으 로 번지는 대규모 집회를 일컫는다. 한편, 이번 오로라 사건과 관련한 정보 를 가진 사람은 메트로 덴버 크라임 스 토퍼스(Metro Denver Crime Stoppers) 에 전화(730-913-7867)로 제보할 수 있다. <이은혜 기자>
웨이모는 “9월 1일일부터 덴버에서 처음으로 일반 승객을 맞이하게 됐다는 소식을 기쁘게 발표한다. 이미 수만명의 주민이 이용 신청을 한 가운데 서비스 확 대 과정에서 원활한 이용 경험을 제공하 기 위해 신규 이용자를 순차적으로 초대 하고 있다”고 밝혔다. 웨이모에 따르면, 덴버 이용자들은 모 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완전 자율주 행 택시를 호출할 수 있다. 웨이모의 최 신 6세대 차량은 ‘오하이(Ojai)’로 불 린다. 회사측은 이 차량에 “더 큰 화면 과 넓어진 뒷좌석 다리 공간 등 차량 곳
곳에 세심한 편의 기능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웨이모는 덴버뿐 아니라 샌디에고와 탬 파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웨이모는 2025년 9월부터 덴버에서 자 율주행 기술을 시험해 왔다고 밝혔다. 특 히 콜로라도의 겨울철 기후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을 설계했으며, 차량 외부 장비에는 눈과 얼음이 쌓이는 것을 막는 기능을 적용했다. 또 각종 센서의 정상 작동을 위해 전용 세척 시스템과 차량 내 장형 히터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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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소득세 체계 대변화 …14개 안건 11월 주민투표 고소득층 세율 높이는 누진소득세 주민발의안 확정
콜로라도 유권자들이 오는 11월 최고소 득 계층의 소득세를 인상할지를 결정하 게 됐다. 주국무장관실(Colorado Secretary of State’s Office)은 1일 이같은 내 용의 주민발의안이 투표 요건을 충족했 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1월 본선거에 오를 주전역 투표 안건도 사실상 모두 확 정됐다. 주민발의안 195(Initiative 195)는 소득이 높은 납세자가 저소득층보다 더 높은 비율의 세금을 내는 누진소득세제 를 도입해 주정부의 세수를 크게 늘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콜로라도는 현재 소득 에 관계없이 모든 납세자가 소득의 4.4% 를 주소득세로 내는 단일세율제를 시행 하고 있다. 이 안건은 투표용지에 오를 때 정식 개헌안 번호를 부여받게 된다. 이 안건은 발의자측이 필요한 수의 청 원 서명을 확보했다고 주국무장관실이 판단하면서, 10여개가 넘는 주민투표 안 건 가운데 마지막으로 주민투표 자격을 인증받았다. 유권자들은 오는 11월 3일 주·연방·지방 선거와 함께 모두 14개 의 주전역 투표 안건에 대해 찬반을 결
정하게 된다. 누진소득세 도입안은 올가을 주민투표 를 둘러싼 최대 쟁점 가운데 하나가 될 전망이다. 이 안건이 통과되면 연소득 10 만~50만달러인 콜로라도 주민에게는 현 행 세율이 유지된다. 반면 50만달러 초과 75만달러 미만의 소득에는 한계소득세 율이 7.4%로 올라가고, 75만~100만달 러 소득에는 7.9%, 100만달러 초과 소득 에는 8.4%가 적용된다. 연소득 2만5,000달러 이하인 콜로라도 주민의 세율은 3.7%로 소폭 낮아지며, 연소득 2만5,000~10만달러 구간의 세율 도 4.2%로 인하된다. 주정부 재정분석가들은 이 방안이 매년 약 20억달러의 추가 세수를 가져올 것으 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콜로라도의 일반 회계 예산은 170억달러가 넘는다. 추가 로 확보되는 세수는 교육과 의료, 영유아 보육 및 유아교육에 사용하도록 지정된 다. 이 가운데 지원 대상에 포함되는 메디 케이드(Medicaid)는 최근 콜로라도가 겪 고 있는 재정 압박을 크게 가중시킨 요인 으로 꼽혀왔다. 투표에 부쳐지는 또 다른 안건인 주민 발의안 136(Proposition 136)는 주소득세 율의 상한선을 설정함으로써 누진소득 세 도입안을 사실상 무력화하는 것을 명 시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안건은 청 원 단계에서는 주민발의안 232(Initiative 232)로 불렸다.
유권자들이 두 안건을 모두 통과시킬 경우 어느 안건이 우선해 주법으로 효력 을 갖는지를 놓고 법적 분쟁이 벌어질 가 능성이 있다. 두 안건 모두 법으로 시행되 려면 50%를 넘는 찬성이 필요하다. 누진 소득세안은 헌법 개정안이지만 헌법에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기 존 문구를 삭제하는 방식이어서 일반적 인 개헌안에 적용되는 55% 찬성 요건을 충족할 필요가 없다. 이밖에 주전역 투표 용지에 오른 주민발의 안건들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펜타닐과 기타 합성 오피오이드의 소지 또는 판매에 대한 형사처벌을 강화한다.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인신매매 범죄 에 대해 의무적으로 징역형을 부과한다. ▲트랜스젠더 청소년이 생물학적 성별과 일치하지 않는 스포츠팀에서 활동하는 것 을 금지한다. ▲18세 미만에 대한 성별확정수술(gender-affirming surgery)을 금지한다. ▲적법한 체류 자격이 없는 이민자가 폭 력범죄로 기소될 경우 법집행기관이 연방 이민당국에 이를 통보하도록 의무화한다. ▲취사와 난방에 천연개스를 사용할 권리 를 보장한다. ▲스포츠용품에 부과되는 판매세를 자연 환경 보전 사업에 사용하도록 지정한다. ▲유권자가 우편투표용지를 제출할 때 운 전면허증 번호나 사회보장번호(SSN) 일 부 등 추가적인 신원 확인 정보를 제출하
도록 한다. ▲통상 10년에 한 번 실시되는 인구조사 에 따른 주기 이외에 연방하원의원 선거 구를 재획정하는 것을 금지한다. ▲사냥과 낚시를 헌법상 권리로 규정한 다. ▲투표용지에 게재되는 주민투표 안건의 문구를 중학교 2학년 수준의 독해 난이도 로 작성하도록 의무화한다. ▲납세자 권리장전(Taxpayer’s Bill of Rights/TABOR)의 세입 상한 규정에 따라 통상 납세자에게 돌려주는 세금 가운데 더 많은 금액을 주정부가 보유해 교육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이 안건은 주의회 가 주민투표에 회부했다) 한편, 콜로라도의 도로 재정 지원 확대를 헌법상 의무로 규정하려던 또 다른 안건 은 철회 시한을 불과 며칠 앞두고 투표 대 상에서 빠졌다. 필 와이저(Phil Weiser) 주 법무장관과 주의원들, 안건 지지측이 향 후 수년간 도로 사업에 더 많은 재원을 확 보하기로 합의하면서 발의희망자측이 안 건을 철회했다. 와이저 장관은 민주당의 주지사 후보다. 투표가 승인된 모든 안건 은 현재 개헌안(amendment) 또는 법률안 (proposition)으로 번호가 새로 부여되고 있으며 투표용지에 표시될 공식 제목도 추후 확정된다. 각 카운티 선거관리 당국 은 선거일을 약 한 달 앞둔 10월 2일부터 본선거 우편투표용지를 발송할 수 있다. <이은혜 기자>
‘헬로 소주’, 콜로라도·텍사스 진출 … 캘리포니아산 소주·캔 칵테일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주류 브랜드 헬 로 소주(Hello Soju)가 콜로라도와 텍사 스로 유통망을 확대했다. 이번 진출로 헬 로 소주의 소량 생산 증류주와 탄산형 RTD(Ready-to-Drink/즉석 음용) 캔 칵 테일은 기존 캘리포니아와 네바다를 넘 어 모두 4개주에서 판매된다. 이번 유통망 확대는 미전역에서 증류 주 기반 RTD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
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더 스피리츠 비즈 니스(The Spirits Business)가 보도한 전미 주류통제협회(National Alcohol Beverage Control Association) 자료에 따르면, 2026년 4월 현재 미국의 주류 통제 18개 주에서 캔 칵테일과 증류주 기반 RTD 제 품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4.7% 증 가한 반면 전체 증류주 판매량은 1.2% 감소했다.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콜로라도, 텍사 스의 소매 유통망에는 베브모!(BevMo!), 일부 타깃(Target) 매장, 토털 와인 & 모 어(Total Wine & More), 겔슨스(Gelson’s), 리스 리커(Lee’s Liquor) 등 이 포함된다. 이 브랜드는 캘리포니아 의 여러 외식·주류 판매업소에도 공급 되고 있으며, 처비 그룹(Chubby Group) 이 운영하는 처비 소셜(Chubby Social) 과 니쿠 엑스(NIKU X), 아가씨(Ahgassi), 휴스턴 브라더스 호스피탤리티(Hous-
ton Brothers Hospitality) 운영 업소, 더 라인 호텔(The Line Hotel)의 오픈에어 (Openaire), 백정(Baekjeong) 매장 등이 포함된다. 헬로 소주의 엘리자베스 배 런(Elisabeth Baron) 최고경영자(CEO)는 “텍사스와 콜로라도는 미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음료 시장 두 곳이며, 헬로 소 주는 주류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 는 두 분야인 소주와 증류주 기반 RTD가 만나는 지점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 두 시장 모두 새로운 제품을 발견하고 받 아들이는 중심지이며 헬로 소주는 사람 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보다 접근하 기 쉽고 재미있으며 건강을 고려한 선택 지를 제공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보다 광범위한 시장 자료에서도 소비자 들의 선호가 증류주 기반 캔 칵테일로 이 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드 링크스 인텔(Global Drinks Intel)에 따르 면, 전체 RTD 신제품 가운데 증류주 기
반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1년 55% 에서 2024년 67%로 증가한 반면, 맥아 기반 하드셀처의 판매량은 10% 감소했 다. 헬로 소주는 캘리포니아산 비유전자 변형(Non-GMO) 찹쌀을 사용해 전통적 인 한국식 방식으로 증류한 원주를 캘리 포니아에서 생산한다. 회사는 이 원주에 실제 과일주스를 혼합하고 설탕을 별도 로 첨가하지 않는 방식으로 모두 5가지 맛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헬로 소주는 2026년 주류업계에서 여러 상을 받았다. 대표 증류주 제품은 ‘2026 칠드 100 어 워즈(2026 CHILLED 100 Awards)’에 서 더블 골드(Double Gold)를, ‘2026 L.A. 스피리츠 어워즈(2026 L.A. Spirits Awards)’에서 플래티넘(Platinum)을 수 상했다. ‘스파클링 소주 아시안 페어 (Sparkling Soju Asian Pear)’ 제품은 칠 드 100 어워즈에서 100점 만점과 더블 골드를 받았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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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가기전 둘러볼 콜로라도 이색 명소 5곳 UFO 감시탑부터‘세계에서 가장 긴 포크’까지 아직 여름은 끝나지 않았다. 여름이 가 기전 콜로라도에서 색다른 모험을 찾고 있다면 주내에서 가장 독특한 명소들을 둘러보는 것은 어떨까. 로드사이드아메 리카닷컴(RoadsideAmerica.com)에 따 르면, 콜로라도에는 독특하면서도 꼭 한 번 가볼 만한 장소가 수백 곳에 달한다. ABC 뉴스는 3일, 버킷리스트에 추가할 만한 이색 명소 5곳을 소개했다.
로잡는다. 메이 박물관은 곤충 7,000점 을 보유한 대표적인 곤충 박물관이다. 박 물관에 따르면 이 조형물은 1952년 상 표 등록됐으며, 로키 크리크 캐년(Rocky Creek Canyon) 입구의 현재 위치를 60 년 넘게 지키고 있다. 자세한 역사는 박 물관 웹사이트(https://www.coloradospringsbugmuseu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소는 115번 고속도로(Highway 115)변 710 Rock Canyon Rd., Colorado Springs, CO.
(Highway 17) 인근이다. UFO 감시탑은 주 7일 운영하며, 기념 품점은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세계에서 가장 긴 포크 (World’s Longest Fork)
■UFO 감시탑(The UFO Watchtower)
하늘을 관찰하는 사람부터 UFO의 존재 를 믿는 사람까지 관심을 가질 만한 곳이 다. 샌루이스 밸리 중심부에 자리한 이곳 은 설명하기 어려운 미스터리 현상으로 유명하다. UFO 감시탑은 주디 메솔린 (Judy Messoline)이 누구의 믿음도 판단 하지 않는 공간을 표방하며 2000년 설립 했다. 방문객들은 감시탑 박물관(https:// www.alamosa.org/listing/ufo-watchtower-cosmic-curious-attraction/)과 유명한 힐링 가든(healing garden), 기념 품점을 둘러볼 수 있다. 주소는 콜로라도 후퍼(Hooper)에서 북쪽으로 2마일 떨어진 17번 고속도로
‘길가의 포크(fork in the road)’를 문 자 그대로 구현한 거대한 포크를 미네랄 카운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알루미늄으 로 제작된 이 조형물은 길이 40피트, 무 게 800파운드가 넘는다. 건물에 45도 각 도로 기대어 설치돼 있으며 미국에서 가 장 긴 포크로 알려져 있다. 포크가 만들 어지고 설치된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 용은 포크 크리드 웹사이트(http://forkcreed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소 는 981 La Garita Ave., Creede, CO. ■새스콰치 아웃포스트 (The Sasquatch Outpost) 베일리(Bailey)에 있는 이색적인 도 로변 명소에서는 전설 속 거인 ‘빅풋 (Bigfoot)’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 다. 빅풋 관련 박물관을 둘러보고 다양 한 빅풋 상품이 가득한 기념품점도 방문
할 수 있다. 입장료와 운영시간 등 자세 한 정보는 새스콰치 아웃포스트 웹사이 트(https://www.sasquatchoutpost.com/ museu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물관은 매일 운영되며 요일에 따라 운영시간이 다르다. 주소는 149 Main Street, Bailey, CO.
■규화목 주유소 (Petrified Wood gas station)
■허키머: 세계에서 가장 큰 딱정벌레 (Herkimer: World’s Largest Beetle)
‘허키머(Herkimer)’라는 별명이 붙 은 거대한 헤라클레스 딱정벌레 조형물 은 콜로라도스프링스 소재 존 메이 자 연사박물관(John May Natural History Museum)을 찾는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
이 독특한 건물은 1932년 현지에서 나 온 규화목(petrified wood: 수천만년전 땅 속에 묻힌 나무가 지하수에 녹아 있던 이 산화규소 등의 광물 성분을 흡수해, 나무 의 원래 형태와 나이테 구조를 유지한 채 돌로 변한 식물 화석)을 이용해 지어졌 다. 특이한 외관으로 많은 방문객을 끌 어모았으며, 유명 프로그램 ‘리플리의 믿거나 말거나!(Ripley’s Believe It or Not!)’에도 소개됐다. 주소는 501 N. Main St., Lamar, CO.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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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러풀 콜로라도 이야기 ① ] 골드러시에서 대도시로 덴버는 어떻게 시작되었나
1860년 무렵 촬영된 라리머 스트리트의 모습이다. 덴버공공도서관은 이 사진을 현존하는 덴버의 가장 오래된 사진으로 보고 있다.
1860년 무렵 촬영된 덴버시티의 라리머 스트리트. 비포장도로 양옆으로 목조 상점과 술집 이 늘어서 있어 초기 개척도시의 모습을 보여준다. 사진=Denver Public Library. ▶1880년경 덴버 블레이크 스트리트의 모습. 말이 끄는 마차와 상점들로 붐비는 거리가 골 드러시 이후 빠르게 성장하던 덴버의 모습을 보여준다. 사진=Amon Carter Museum.
체리 크릭과 사우스 플랫 강이 만나는 컨플루언스 파크 일대. 1858년 이곳을 중심으로 오라 리아와 덴버시티가 세워지면서 오늘날 덴버의 역사가 시작됐다. 오늘날 덴버는 콜로라도의 정치·경제·문 화 중심지이자 미국 서부를 대표하는 도시 다. 그러나 168년 전만 해도 이곳은 체로키 크릭과 사우스 플랫 강이 만나는 평원에 불 과했다. 도시의 운명을 바꾼 것은 록키산맥 에서 발견된 금이었다. 유럽계 정착민들이 도착하기 훨씬 전부터 이 지역은 샤이엔과 아라파호 원주민들이 살아가고 사냥하던 터전이었다. 특히 아라 파호족은 1851년 포트 라라미 조약을 통 해 이 지역에 대한 권리를 인정받고 있었다. 하지만 금을 찾아 수많은 사람이 몰려들면 서 원주민들의 삶의 터전은 급속히 잠식되 기 시작했다. 화려한 개척도시의 탄생 뒤에 는 강제 이주와 갈등이라는 어두운 역사도 함께 자리하고 있다. 1858년 여름, 조지아 출신의 윌리엄 그린 러셀 일행은 현재의 덴버 남쪽 리틀 드라이 크릭에서 소량의 사금이 섞인 모래를 발견 했다. 발견된 금의 양은 많지 않았지만 소
식은 빠르게 퍼졌다. 이듬해 “파이크스피 크냐, 파멸이냐(Pikes Peak or Bust)”라 는 구호를 내건 수만 명의 금광 탐사자들이 마차를 타고 서부로 향했다. 이것이 콜로라 도 골드러시의 시작이었다. 러셀 일행은 1858년 10월 사우스 플랫 강 서쪽에 오라리아(Auraria)라는 마을을 세 웠다. 오라리아라는 이름은 라틴어로 금을 뜻하는 ‘아우룸(Aurum)’에서 유래했으 며, 러셀 일행이 살았던 조지아주의 금광촌 이름이기도 했다. 오늘날 콜로라도대 덴버 와 메트로폴리탄주립대 등이 자리한 오라 리아 캠퍼스 일대가 바로 덴버에서 가장 오 래된 정착지다. 불과 몇 주 뒤인 11월, 토지 개발업자 윌리엄 라리머 주니어는 체리 크 릭 건너편에 경쟁 도시를 세웠다. 그는 당시 캔자스 준주 주지사였던 제임스 W. 덴버의 환심을 사기 위해 마을 이름을 ‘덴버시티’ 로 정했다. 덴버를 카운티 소재지로 지정받 으려는 계산이었다. 그러나 라리머는 제임
스 덴버가 이미 주지사직에서 물러났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오라리아와 덴버시티는 상점과 주민, 우체 국을 유치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했다. 두 마을 사이를 잇는 다리의 통행료를 둘러싼 신경전도 벌어졌다. 하지만 인접한 작은 마 을들이 계속 경쟁하는 것은 서로에게 도움 이 되지 않았다. 결국 1860년 4월 두 마을 은 하나로 합쳐졌고, 덴버라는 이름이 살아 남았다. 오라리아는 이후 한동안 ‘웨스트 덴 버’로 불렸다. 초기 덴버는 금광 그 자체라기보다 산악지 역으로 향하는 광부들에게 장비와 식량, 숙 박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급기지였 다. 라리머 스트리트에는 통나무와 목재로 지은 상점, 술집, 여관이 빠르게 들어섰다. 1859년에는 ‘로키마운틴 뉴스’가 창간돼 도시의 성장과 골드러시 소식을 전했다. 현 재 라리머 스퀘어가 ‘덴버가 시작된 곳’으로 불리는 이유다. 덴버의 성장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1863년 대형 화재가 목조건물로 이루어진
상업지구를 휩쓸었고, 이듬해에는 체리 크 릭의 홍수가 시내를 덮쳤다. 주민들은 건물 을 벽돌과 석재로 다시 짓고 도로와 제방을 정비했다. 화재와 홍수는 큰 피해를 남겼지 만, 덴버가 임시 광산촌에서 제대로 된 도시 로 바뀌는 계기가 됐다. 도시의 미래를 결정적으로 바꾼 것은 철도 였다. 1869년 대륙횡단철도가 덴버를 비 켜가자 주민들은 도시가 쇠퇴할지 모른다 는 위기감을 느꼈다. 사업가들과 시민들은 직접 자금을 모아 덴버와 와이오밍주 샤이 엔을 연결하는 철도를 건설했다. 1870년 열차가 덴버에 도착하면서 동부와의 이동 시간이 크게 줄었고, 사람과 물자가 몰려들 었다. 덴버는 록키산맥 광산지역 전체를 지 원하는 교통·상업 중심지로 성장했다. 1876년 콜로라도가 미국의 38번째 주가 되면서 덴버는 주도로서의 위치를 굳혔다. 이어진 은광 붐은 은행, 제련소, 호텔과 대 저택 건설을 촉진했다. 비록 1893년 은 가 격 폭락으로 심각한 불황을 겪었지만, 덴버 는 농업·축산·교통·제조업으로 경제 기반 을 넓히며 위기를 극복했다. 오늘날 고층건물이 들어선 다운타운과 유 니언 스테이션, 라리머 스퀘어 아래에는 금 을 좇아 모여든 개척자들의 도시가 겹쳐 있 다. 덴버는 금이 많이 나온 곳이어서 성공한 도시라기보다, 금을 찾아 움직인 사람들에 게 필요한 것을 제공하면서 성장한 도시였 다. 작은 개척촌이 대도시가 된 역사는 덴버 의 진짜 자원이 금보다 사람과 교통, 그리고 변화에 적응하는 힘이었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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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서 웨이모 자율주행차 정차로 연쇄 추돌 사고 웨이모측 “보행자에 양보위해 정차” 해명 … 경찰, 원인 조사 중
지난 27일 덴버시내 덴버 헬스(Denver Health) 인근에서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 하기 직전 웨이모(Waymo) 자율 주행 차 량이 주행 차로에 멈춰 선 이유에 운전자 2명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CBS 뉴 스가 28일 보도했다. 사고는 당일 오후 2시36분쯤 웨스트 8 가 애비뉴(West 8th Avenue)와 델라웨어 스트리트(Delaware Street) 인근에서 발 생했다. 덴버 경찰은 8가 애비뉴에서 서 쪽으로 주행하던 차량이 다른 차량을 들 이받았고, 충격을 받은 차량이 정차해 있 던 무인 웨이모 차량의 뒤편을 추돌했다
고 밝혔다. 경찰은 웨이모 차량과의 충돌 을 2차 충돌로 설명했다. 당시 마크 키블러(Mark Kibler)는 웨이 모 차량 바로 뒤에서 밴을 운전하고 있었 다. 그는 “웨이모 차량 가까이에서 운전 해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웨이모는 지난 7월 사람인 전문가가 탑 승하지 않는 완전 자율주행 운행을 시작 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발표하기 에 앞서, 덴버에서 인간 전문가가 운전석 에 탑승한 상태로 자율주행차 시험 운행 을 시작했다. 키블러는 웨이모 차량이 8 가 애비뉴에서 자신의 차량 앞을 천천히 달리다가 델라웨어 스트리트에 가까워 지면서 멈춰 섰다고 전했다. 그는 “도로 한가운데서 그냥 멈춰 버렸다. 차량도 없 었고 길을 건너는 사람도 없었는데 그냥 멈췄다”고 덧붙였다. 키블러는 웨이모 차량을 들이받기전에 가까스로 밴을 멈 췄다. 그는 다른 차량들이 웨이모를 피해
옆으로 지나갔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누 군가 차량을 운전하고 있다고 생각해 경 적까지 울렸다. 몇 초 뒤 알프레도 아리 에타(Alfredo Arrieta)가 뒤쪽에서 다가오 고 있었다. “위를 쳐다봤는데 에어백이 터지고 있더군요.” 아리에타는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아리에타의 승용차가 키 블러의 밴 뒤쪽을 들이받았고, 그 충격으 로 밴이 앞으로 밀리면서 웨이모 차량을 추돌했다. 자율주행차 안에는 아무도 타 고 있지 않았다. 아리에타는 “말도 안된 다. 도대체 왜 멈춰 있었던 거죠? 교통량 이 많은 도로를 달리는 자율주행차인데 교차로도 아닌 곳에 멈춰 있었다. 어디에 도 정지 표지판은 없었다”고 전했다. 운 전자들이 웨이모 차량이 멈췄다고 밝힌 지점에는 정지 표지판이나 교통신호, 표 시된 횡단보도가 없다. 27일 저녁 웨이모는 사고 발생전 자사 차량이 무엇을 감지했는지에 관한 추가
정보를 CBS 뉴스에 제공했다. 웨이모 대 변인은 자율주행차가 교차로에 접근하 면서 서서히 속도를 줄였으며, 도로를 가 로질러 건너기 위해 연석에서 기다리고 있던 보행자에게 양보하기 위해 완전히 정차했다고 밝혔다. 웨이모는 이후 해당 보행자가 아무런 사고 없이 도로를 건넜 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키블러는 웨이모 차량이 정차했 을 당시 길을 건너는 사람을 보지 못했 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운전자들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으며 차량도 파손됐 다. 아리에타는 덴버 경찰로부터 교통법 규 위반 티켓도 발부받았다. 아리에타는 “이걸 보험회사에 어떻게 설명해야 하 나?”라고 말했고 키블러는 “이제 변호 사에게 전화해서 알아서 처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웨이모측은 사고 현 장에서 덴버 경찰의 조사에 전적으로 협 조했다고 밝혔다. <이은혜 기자>
실시간 교통정보 담은 ‘넥스트라이드’ 앱 출시 … 한국어도 지원 덴버 메트 로의 대중교 통을 운영하 는 지역교통 국(Regional Transportation District/RTD) 이 이용객 들이 한층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출시 했다. 이제 ‘넥스트라이드 앱(NextRide
App)’을 이용해 대형 스포츠 경기나 콘 서트에 갈 때는 물론, 장을 보거나 출퇴 근할 때도 이동 경로를 계획할 수 있다. RTD에 따르면 이용객들은 앱을 통해 어디서든 이동 경로를 검색하고 승차권 을 구매할 수 있다.결제에는 구글페이 (Google Pay)와 애플페이(Apple Pay)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앱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이용 한 실시간 위치정보를 제공해 이용객들 이 버스와 열차가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운행 알림 기능
도 갖춰 노선 취소와 운행 중단, 지연 등 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앱은 한국어 를 비롯한 10개 언어로 이용할 수 있다. RTD의 데브라 존슨(Debra Johnson) 최 고경영자(CEO)는 “버스 정류장이나 기 차역에서 아무런 정보 없이 기다리고 있 으면 머릿속으로 여러가지 상황을 상상 하게 된다. 실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면 이런 불안감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 경 험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앱은 의심스러운 행동이나 무단침입 등 범죄 또는 안전 문제를 신고하는 보안
기능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RTD 경찰은 이용객이 신고할 때 자신의 위치만 알려 주면 이후 필요한 조치는 상황실에서 처 리한다고 설명했다. RTD는 이 앱 개발 구상이 2025년 10월 시작됐으며, 지난 24일부터 모든 이용객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출시된 앱은 1단계 버전이다. RTD는 이용객들에게 직접 앱 을 사용해 보고 문제가 있거나 우려되는 사항이 있을 경우 RTD에 알려달라고 당 부했다. ※RTD 공식 웹사이트→https:// www.rtd-den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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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넬라 패스·주립공원 등 … 위반차량 과태료·견인될 수도 콜로라도 단풍 명소 불법주차 단속 강화
프론트 레인지(Front Range) 일대 산악 타운과 주립공원들이 연중 가장 붐비는 시기 중 하나인 가을 단풍철을 앞두고 방 문객 맞이에 나섰다. 황금빛으로 물든 사 시나무를 감상하려는 단풍 관광객들이 몰 리는 계절이다. 낭만적인 가을 전통으로 여겨지지만, 경 관이 뛰어난 명소마다 과도한 인파가 몰 리는 일이 일상화되면서 지방정부들도 교통 혼잡을 관리하기 위한 대책 마련 에 나서고 있다. 예를 들어 브레큰리지 는 올가을 처음으로 웨이크필드 트레일 헤드(Wakefield trailhead)의 차량 진입을 막고, 인기 산책로인 애스펜 앨리(Aspen Alley)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무료 셔틀버 스를 이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과넬라 패 스(Guanella Pass)를 사이에 둔 파크 카운
티(Park County)와 클리어 크리크 카운티 (Clear Creek County) 당국은 불법 주차 차 량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차 량을 견인할 방침이다. 파크 카운티의 조 키츠(Jo Keats) 대변인 은 “과넬라 패스에서는 과거에도 단풍철 마다 교통 단속과 관련한 문제가 있었다. 대부분 불법 주차나 이중 주차로 도로를 막는 차량 때문이었다”며 “몇 년 전에 는 이 문제로 인해 응급구조 요원들이 도 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착하는데 상당 한 시간이 지체된 사례도 있었다”고 말 했다. 지난해 두 카운티는 연방산림국(U.S. Forest Service) 및 콜로라도주 교통국 (Colorado Department of Transportation) 과 협력해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하
기 위해 패스 도로변에 임시 ‘주차 금 지’ 표지판을 설치했다. 또 운전자들에 게 견인 단속을 알리는 전광판을 설치하 고 이 일대를 순찰하는 쉐리프 인력도 늘 렸다. 클리어 크리크 카운티 셰리프국의 제니 풀턴(Jenny Fulton) 대변인은 “두 조치 모두 불법 행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었 던 것으로 나타나 올가을에도 다시 시행 된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2025년 단 풍철에 주차 위반 티켓 127장을 발부했 다. 키츠 대변인은 파크 카운티가 당시 차 량 12대를 견인한 것으로 추산했다. 풀턴 대변인은 이같은 수치도 가을 단풍 절정 기에 매주 과넬라 패스를 통행하는 차량 2 만5,000~3만대에 비하면 극히 일부에 불 과하다고 설명했다. 과넬라 패스의 주차 제한은 올해 가뭄으 로 단풍이 평년보다 일찍 들 것으로 예상 됨에 따라 예년보다 이른 9월 11일부터 시행된다. 골든 타운 북서쪽에 있는 유명 단풍 명 소 골든게이트 캐니언 주립공원(Golden Gate Canyon State Park)도 주차 제한을 단속하고 필요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 기 위해 순찰 인력을 늘릴 예정이다. 골든 게이트에는 하루 방문객을 수용할 수 있 는 주차 공간이 400대에 불과하지만 수 요는 주차 능력을 크게 웃돈다. 콜로라도 주 공원&야생동물국(Colorado Parks and Wildlife/CPW)의 방문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과 10월 두 달 동안 이 공원을 찾은 사람은 49만2,287명에 달했다. 브리짓 오루크(Bridget O’Rourke) CPW
대변인은 “주차장을 지나가다가 빈자리 가 있거나 누군가 빠져나가고 있다면 그 자리에 주차하면 된다. 하지만 주차장이 가득 찼다면 다음 주차장까지 계속 이동 해야 한다. 도로에 그대로 서서 교통을 막 아서는 안된다. 공원 관리요원들이 계속 이동하도록 안내할 것”이라고 전했다. 과넬라 패스의 교통량 역시 주말과 비교 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크게 줄어든다 고 풀턴 대변인은 전했다. 토요일과 일요 일 오후 1~4시에는 패스를 통행하는 차 량이 많게는 1만대에 달하는 경우가 흔하 다. 2025년에는 시내까지 차량 정체가 이 어지면서 셰리프국이 과넬라 패스의 관문 인 조지타운으로 진입하는 I-70 출구를 최소 한 차례 폐쇄하기도 했다. 풀턴 대변 인은 어떤 경우든 다른 장소에서 단풍을 감상하거나, 교통량이 줄어들 때까지 조 지타운에서 두어 시간을 보내는 등의 대 안을 미리 마련해 둘 것을 권고했다. 지역 주민들은 아예 운전을 하지 않고 버스탱(Bustang)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 다. 버스탱은 에스테스 파크(Estes Park) 행 노선을 비롯해 아이다호 스프링스 (Idaho Springs), 프리스코(Frisco), 베일 (Vail), 에이번(Avon), 이글(Eagle) 등을 경 유하는 I-70 산악지역 노선 등 여러 노선 을 운행한다. 버스탱 아웃라이더(Bustang Outrider)도 덴버에서 크레스티드 뷰트 (Crested Butte), 크레이그(Craig), 스팀보 트 스프링스(Steamboat Springs), 그랜비 (Granby), 윈터파크(Winter Park) 등으로 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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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책의 마지막 페이지 덴버영락교회 한시원 담임목사
책을 읽다가 마지막 페이지를 먼저 펼 쳐 본 적이 있으십니까? 추리소설이라 면 절대로 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합니 다. 범인이 누구인지, 주인공이 살아남 는지 알아버리면 책 읽는 재미가 반감되 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반대로 마지막을 먼저 확인하 는 사람도 있습니다. 결말을 모르면 불 안해서 견디기 힘든 사람들입니다. 주 인공이 너무 힘든 일을 겪으면 슬쩍 마 지막을 확인합니다. ‘그래도 살아 있 구나.’ 그러고 다시 앞쪽으로 돌아옵 니다. 신기한 것은 그때부터입니다. 똑같은 이야기를 읽는데 느낌이 달라집니다. 주 인공이 절망적인 상황에 빠져도 이전처 럼 불안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끝난 것처럼 보여도 책을 덮지 않습니다. 이 미 마지막 페이지에서 그가 살아 있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주인공은 모르 지만 독자는 압니다. 지금의 장면이 이 야기의 결론이 아니라는 것을 말입니다. 우리 인생에도 책을 덮고 싶은 페이지 가 있습니다.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나 오지 않고, 믿었던 사람이 등을 돌리고, 오래 기도했는데 아무 응답이 없는 것처 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건강하던 사 람이 갑자기 병들고, 잘되던 일이 무너 지고, 평생 함께할 것 같았던 사람이 곁 을 떠나기도 합니다. 그런 날에는 그 한 페이지가 인생 전체 처럼 느껴집니다. 한 번 실패하면 내가
(끝을 알고 읽는 것과 모르고 읽는 것은 다르다)
실패한 사람처럼 느껴지고, 한 사람이 떠나면 아무도 내 곁에 없는 것 같습니 다. 우리는 한 페이지를 읽으면서 책 전 체를 판단합니다. “이제 끝났어.” “ 앞으로 달라질 것이 없어.” 그러나 우리는 아직 책을 다 읽지 않았 습니다. 오늘 내가 보고 있는 것은 내 인 생 전체가 아닙니다. 지금 지나고 있는 것은 수많은 페이지 가운데 한 페이지 일 뿐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자꾸 그 페 이지에 ‘끝’이라고 써 버립니다. 아직 다음 장이 있는데 말입니다. 어떤 책은 마지막까지 읽어야 앞부분 의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왜 이런 일이 필요한지 이해되지 않지만 나 중에 보면 그 장면이 중요한 복선이었다 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연처럼 보였던 만남이 결정적인 사건이 되고, 길게만 느껴졌던 기다림이 이야기 전체를 이어 주는 시간이었음을 깨닫습니다. 우리 인생도 그렇지 않을까요? 왜 하 나님께서 이 길을 허락하시는지, 왜 이 렇게 오래 기다려야 하는지, 왜 하필 나 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묻습 니다. “왜입니까?” “언제까지입니 까?”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모든 페이지에 설명을 달아 주시지는 않습니다. 어떤 페이지는 이해하지 못한 채 넘어가게 하 십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야기가 잘못되 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해되지 않는
페이지와 잘못된 이야기는 같은 것이 아 닙니다. 아직 마지막 페이지에 도착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성경의 요셉에게도 그런 페이지가 있 었습니다. 형들에게 버림받고, 노예로 팔리고,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 혔습니다. 만약 요셉의 이야기가 감옥에 서 끝났다면 우리는 그를 ‘하나님을 믿 었지만 결국 억울하게 망한 사람’이라 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요셉의 마지막을 압니 다. 그래서 구덩이도, 노예 생활도, 감옥 도 끝이 아니었다는 것을 압니다. 그 뒤 에는 아직 넘기지 않은 페이지가 있었습 니다. 다윗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기름 부음 을 받았지만 왕궁이 아니라 광야로 갔 고,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지만 사울에 게 쫓겼습니다. 광야의 다윗만 보면 하 나님의 약속이 실패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마지막을 압니다. 그래서 광야를 버림받은 장소로만 보지 않습니 다. 그곳은 왕이 만들어지고 있던 장소 였습니다. 그런데 정작 우리의 이야기가 되면 이 것을 잊습니다. 요셉에게는 “조금만 기 다려. 아직 끝이 아니야”라고 말하면서 내 인생의 감옥을 만나면 “이제 끝인가 보다”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힘든 이유 가운데 하나는 미래 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내일 무슨 일이 생길지, 지금의 문제가 언제 해결될지,
기도가 어떤 모습으로 응답될지 알지 못 합니다. 그래서 미래를 조금만 미리 볼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내일의 모든 페이지를 보여 주시지 않습니다. 대신 더 중요한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내일의 페이지는 감추셨지만 마지막 페 이지는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내일을 아는 사람이 아 닙니다. 그러나 끝을 아는 사람입니다. 성경의 마지막은 절망으로 끝나지 않 습니다. 죽음도, 눈물도, 실패도 마지막 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새 롭게 하시고, 눈물을 닦아 주시며, 다시 는 죽음도 애통도 아픔도 없는 나라가 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다시 오시 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십니다. 우리는 내일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모 릅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누가 서 계시 는지는 압니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눈 물을 흘릴지는 모르지만, 마지막에 그 눈물을 누가 닦아 주시는지는 압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마지막 페이지를 먼저 읽은 사람처럼 오늘을 살아가는 사 람입니다. 지금 내 인생이 몇 페이지쯤 와 있는지 는 아무도 모릅니다. 지금의 장면이 왜 필요한지도 아직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 하나는 분명합니다. 지금 우리가 읽고 있는 이 페이지가 마 지막 페이지는 아닙니다. 그러므로 아 직, 책을 덮을 때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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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라이프
콜로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 여행-2 역사와 장대한 풍광을 함께 만나는 대표 철도 여행 6선 철도가 콜로라도를 건설했다고 해도 과 언이 아니다. 광산 붐이 일어난 지역으로 광부들을 실어 나르고, 목재와 농산물을 시장으로 운송하거나 험준한 주 곳곳을 오가는 주민들의 이동을 책임졌던 콜로 라도의 철도망은 한때 거친 개척지였던 이 지역을 경제의 중심지로 탈바꿈시키 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오늘날 당시의 철도 노선 가운데 상당수는 새로운 생명 을 얻었다. 여행객들을 미국 서부에서 가 장 장관을 이루는 풍경 속으로 안내하는 동시에 콜로라도의 유서 깊은 과거를 엿 볼 수 있는 관광 노선으로 거듭났다. 지난호에 이어 콜로라도에서 가장 아름 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기차 여행 6 개 노선을 소개한다. ■ 캐년 스피릿 CANYON SPIRIT
-성인 요금: 1인당 약 1,750달러부터 -웹사이트: CANYONSPIRIT.COM 과거 로키 마운티니어(ROCKY MOUNTAINEER)의 ‘로키스 투 더 레드 락스 (ROCKIES TO THE RED ROCKS)’ 노 선으로 알려졌던 캐년 스피릿은 럭셔리 열차 여행에 글렌우드 스프링스와 모압 에서의 숙박을 결합한 상품이다. 승객들 은 유리 돔 객차를 타고 글렌우드 캐년 (GLENWOOD CANYON)을 지나면서 지역 특색을 살린 식사와 음료를 즐기고, 열차 승무원들이 들려주는 지역 이야기 도 들을 수 있다. 글렌우드 스프링스시의 리사 랭거(LISA LANGER) 관광국장에 따르면, 글렌우 드 스프링스에서의 숙박은 이 노선의 주 요 매력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다. 여 행객들은 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도 심의 레스토랑과 온천, 상점 등을 둘러볼 수 있다. ■ 캘리포니아 제퍼 CALIFORNIA ZEPHYR
-노선: 덴버~모압(MOAB) 또는 덴버~ 솔트레이크시티 -여행기간: 2일 또는 3일
-노선: 시카고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콜로라도에서는 덴버, 프레이저, 글렌우 드 스프링스, 그랜드 정션에 정차) -여행시간: 덴버~그랜드 정션 구간 약 5 시간 30분 -성인 요금: 사전 예약시 일반석 편도 요 금은 대체로 70달러부터. 글렌우드 스프 링스행 앰트랙 여행 패키지는 1인당 499 달러부터 -웹사이트: AMTRAK.COM/CALIFORNIAZEPHYR-TRAIN 캘리포니아 제퍼는 대평원을 가로지른 뒤 대륙분수령을 넘어 콜로라도강을 따 라 글렌우드 캐년을 지나 그랜드 정션으 로 향하고, 이후 유타와 네바다를 거쳐 최 종 목적지가 있는 주까지 운행한다. 콜로 라도 주내에서 짧은 여행을 원하는 경우 덴버에서 출발해 열차 여행과 글렌우드 스프링스의 호텔 숙박 및 관광명소 방문 을 결합한 휴가 패키지도 예약할 수 있다. ■조지타운 루프 철도
GEORGETOWN LOOP RAILROAD
-노선: 조지타운~실버 플룸 -여행시간: 약 1시간 15분 -성인 요금: 33달러부터 -웹사이트: GEORGETOWNLOOPRR. COM 좀 더 짧은 열차 여행을 원하는 사람들에 게 조지타운 루프 철도는 좋은 선택지다. 덴버에서 70번 주간고속도로(INTERSTATE 70)를 따라 서쪽으로 약 45분 거 리에 있다. 이 지역에서 호황을 누리던 은광산을 지 원하기 위해 1884년 건설된 이 협궤철 도는 불과 2마일(약 3.2㎞)을 달리는 동 안 고도가 약 600피트(약 183M) 상승한 다. 유명한 데블스 게이트 하이 브리지 (DEVIL’S GATE HIGH BRIDGE)를 건 넌 뒤 역사적인 광산도시 실버 플룸에 도 착한다. 방문객들은 레바논 은광(LEBANON SILVER MINE) 투어나 사금 채취 체험을 추가해 여행 일정을 연장할 수도 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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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캠프 이용자 선정 … 콜로라도서 가장 멋진 캠핑 명소들 라벤더 농장, 말 보호구역, 국립공원 인근 등
색다른 캠핑 장소를 찾고 있다면 포 코너 스(Four Corners) 인근의 라벤더 농장이나 덴버 메트로 지역 남쪽에 자리한 말 보호 구역을 고려해볼 만하다. 이 두 곳은 힙캠프(Hipcamp) 이용자들이 선정한 콜로라도 최고의 캠핑 명소에 포 함됐다. 힙캠프는 여행객들이 텐트를 치거 나 RV(recreational vehicle)를 주차하고, 글 램핑 숙소를 예약할 수 있는 독특한 장소 를 찾아주는 앱이다. 에어비앤비(Airbnb) 와 비슷하게 개인 소유주가 자신의 부지 를 일반에 개방하고, 때로는 방문객을 끌 기 위해 숙박시설을 조성해 제공한다. 힙 캠프는 최근 미국내 숙박 여행지를 주별 로 선정한 연례 어워드인 ‘미국 최고의 캠핑 장소(best places to camp in the U.S.)’ 를 발표했다.
콜로라도에서는 실제 운영 중인 농장부터 산악마을의 아늑한 휴양지까지 다양한 장 소가 명단에 올랐으며, 대부분 빼어난 경 관을 자랑한다. 타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힙캠프 웹 사이트에서 ‘2026 힙캠프 어워드(Hipcamp Awards)’ 전체 명단을 확인할 수 있다. ▲배솔트 마운틴 홈스테드(Basalt Mountain Homestead, 사진 위)는 유르트(yurt) 2 동과 타이니하우스(tiny house)를 갖추고 있으며 탁 트인 산악 경관을 마음껏 감상 할 수 있다. ▲그랜드정션(Grand Junction) 서쪽 맥 (Mack)에 있는 베어 패밀리 랜치(Bear Family Ranch)는 실제 운영 중인 목장이 다. 텐트나 RV를 이용해 캠핑하는 방문객
들은 5마일 길이의 자전거·하이킹 트레 일이 조성된 160에이커 규모의 사유지를 둘러볼 수 있다. ▲콜로라도와 와이오밍주 경계 인근 리버 모어(Livermore)의 캠프 오버랜드(Camp Overland)는 텐트와 밴, RV를 이용하는 캠 핑객을 모두 받는다. 약 14억3,000만년전 에 형성된 거대한 화성암 덩어리인 셔먼 배솔리스(Sherman Batholith) 인근에 자리 하고 있다. ▲캐년시티(Cañon City)의 WPR 캠프 펭귄 (Camp Penguin at WPR)은 35에이커 규모 부지에 텐트와 승용차, 밴, 트럭, 트레일러 를 위한 캠핑 공간을 제공한다. 인근 공원 과 공공 토지에서 다양한 야외 레크리에이 션 활동을 즐기기에도 편리하다. ▲록베일(Rockvale)의 클리프스 에지 (Cliffs Edge)는 벨 텐트(bell tent)와 탁 트인 산악 전망을 제공한다. 힙캠프 이용자들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평 가했다. ▲돌로레스(Dolores)의 라벤더 팜 베드 & 브렉퍼스트(Lavender Farm Bed and Breakfast)에 있는 타이니하우스는 인근 메사버드 국립공원(Mesa Verde National Park)을 방문하고, 2,500그루의 식물이 자 라는 실제 농장의 모습을 체험하고 싶은 여행객에게 적합한 숙박 장소다. ▲모팻(Moffat)의 마운틴 버드 알파인 데 저트(Mountain Bird Alpine Desert)는 텐트 와 RV를 위한 캠핑장을 비롯해 예약 가 능한 단칸짜리 ‘도서관 학교 건물(library school house)’을 제공한다. 모든 투숙객 이 수세식 화장실과 샤워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캐슬락(Castle Rock) 동쪽 엘리자베스 (Elizabeth)에 있는 프라이빗 120에이커 말 보호구역(Private 120-Acre Horse Sanctuary)는 성인들이 글램핑을 즐기고 현장 에서 말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예약 할 수 있는 낭만적인 여행지로 소개된다. ▲라이언스(Lyons)의 5에이커 부지에 자 리한 로키 마운틴 글램핑(Rocky Mountain Glamping)은 투숙객에게 여러 형태의 숙박시설을 제공한다. ‘집시 왜건(gypsy wagon)’ 캠퍼 2대와 텐트 캐빈, 티어드롭 (teardrop) 캠퍼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코니퍼(Conifer)의 세레니티 인 더 풋힐 스(Serenity in the Foothills) 캠핑장은 텐트 와 RV를 위한 12개 캠핑 사이트를 갖추고 있으며 부지내 디스크 골프장과 하이킹· 자전거 트레일 등 추가 편의시설도 제공 한다. ▲존슨 빌리지(Johnson Village)의 섀너핸 고트 랜치(Shanahan Goat Ranch)는 RV와 루프톱 텐트 등을 이용하는 자동차 캠핑객 에게 적합하다. 연방토지관리국(Bureau of Land Management) 관할 토지로 접근할 수 있으며 염소 농장 투어도 제공한다. ▲크로퍼드(Crawford)의 테이터스 블랙 캐 년 캠프그라운드(Tater’s Black Canyon Campground)는 블랙캐년 오브 더 거니슨 국립공원(Black Canyon of the Gunnison National Park) 북쪽 림과 와이너리 밀집 지역인 노스포크 밸리(North Fork Valley) 사이에 있어 입지 조건이 뛰어나다. 힙캠 프는 이곳을 2026년 미국 최고의 밴·오 버랜드 캠핑 장소 가운데 하나로도 선정 했다. <이은혜 기자>
[업소]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리미티드 에디션, 특별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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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단과 리미티드 에디션은 서로 다른 원료 구성과 특징을 가진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자 신의 건강관리 목적과 섭취 방식에 맞춰 선택 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특별 프로모션 은 8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다. 프로모션 기간에는 오리지널 1병과 리미 티드 에디션 1병 구매 시 $50 할인, 오리지널 2병과 리미티드 에디션 1병 구매 시 $80 할인, 오리지널 3병 이상과 리미티드 에디션 1병 구 매 시 $10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품 문 의와 무료 상담, 무료 샘플 신청은 866-5669191을 통해 가능하다. 공식 홈페이지: www.kfucoidan.com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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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고교생 수백명 ICE 이민단속 항의 시위 주내 180여개 학교 재학생들 시위 참여 … 학교측, 무단결석 처리 방침
콜로라도 고교생 수백명이 지난 4일 연방이민세관단속국(Immigration and Customs Enforcement/ICE)의 이민단속 에 항의하는 전국적인 시위의 일환으로 수업 도중 학교를 나와 시위에 참여했다. 주최측은 콜로라도 주내 180여개 학교 학생들이 이날 정오에 맞춰 동맹휴업 형 태의 ‘워크아웃(walkout)’에 참여했다 고 밝혔다. 미전역의 고교에서도 같은 시 위가 벌어졌다. 체리크릭에서는 오버랜드 고등학교 학
생들이 수업 도중 교실에서 나왔지만 학 교 부지안에 머물렀다. 덴버에서는 여러 고등학교 학생들이 교정을 나와 라 알마 공원(La Alma Park)까지 행진한 뒤 이민 단속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덴버 노스 고교 11학년에 재학 중인 알 렉산다 셸포(Alexanda Shelffo·15)는 학 생들이 이번 시위 참여를 통해 자신들의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셸포는 “모두가 이곳에 속해 있고, 모두 가 이곳에 있을 자격이 있으며, 누구나 미국에 있을 권리가 있다”며 “미국은 기회를 만들고 자신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곳이다. 우리가 원하는 것이 바로 그런 것이라 는데 동의할 수 없다면 민주주의도 없고, 이곳에 있고 싶어 할 이유도 없다. 모두 가 그 꿈을 누릴 수 없다면 아메리칸 드 림을 살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 고 강조했다. 노스 고등학교 11학년 메이슨 델가도
(Mason Delgado·16)는 아직 투표할 수 있는 나이가 되지 않은 청소년들이 자신 의 목소리를 내기 위한 방법으로 시위를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델가도는 “청 소년들이 시위와 운동에 참여한다는 사 실 자체가 이 문제가 얼마나 중요한지, 왜 사람들의 목소리가 중요하게 받아들 여져야 하는지를 보여준다”며 “아직 성인으로도 간주되지 않는 사람들이 변 화를 만들기 위해 나서고 있다는 사실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제일런 데 라 로사(Jalen De la Rosa·18) 는 “많은 사람이 아무 말도 하지 않으려 한다. 나와 같은 또래나 나보다 어린 사 람들이 직접 나와 목소리를 내는 모습을 보면 다른 사람들도 ‘저들은 나보다 어 린데도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나는 왜 말하지 못하나’라고 생각하게 된다. 다 른 사람들에게 분명 큰 용기를 줄 수 있 다”고 말했다.
라 알마 공원에서는 ‘나는 ICE를 지지 한다(I Love ICE)’라고 적힌 팻말을 든 성인 맞불 시위자 한 명이 잠시 학생들과 대치했다. 그는 충돌 이후 시위 참가자들 에게 쫓겨 공원 밖으로 나갔다. 덴버 공립학교(Denver Public Schools/ DPS)는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교정을 떠나는 대규모 학생 그룹마다 교 직원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시위에 참여 한 학생들에게는 각 학교의 출결 규정이 적용됐다. 덴버 공립학교와 체리크릭 학 군은 교정을 떠난 학생들을 무단결석으 로 처리한다고 밝혔다. 시위 참여 학생들은 이번 사안이 시위 에 나설 만큼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 에 무단결석 처리에 따른 불이익을 감수 할 의향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동맹시위는 올해 초 미네소타주에 서 발생한 ICE 관련 총격 사건들을 규탄 하기 위해 학생들이 벌인 시위에 이어 열 린 것이다. <이은혜 기자>
대장균 오염 우려 냉동 베리 리콜 확대, 월마트 판매 제품도 포함 대장균(E. coli) 오염 우려로 실 시된 냉동 블루베리 리콜이 월 마트에서 판매된 제 품으로 확대됐다. 리콜 대상은 딸기와 블
랙베리, 블루베리가 들어 있는 10온스짜 리 ‘그레이트 밸류 유기농 트리플 베리 블렌드(Great Value Organic Triple Berry Blend)’ 제품 가운데 특정 생산분 1개 로트다. 앞서 실시된 리콜에는 퍼블릭스 (Publix) 식료품점에서 판매된 냉동 베리 제품도 포함됐다. 이번 확대 리콜은 포장 전면에 로트 코드 ‘6040 01-6’이 표시돼 있고, 품질유
지기한(best-if-used-by date)이 2028 년 2월 9일인 제품에 한해 적용된다. 해 당 제품의 UPC 코드는 ‘7874211226’ 이다. 이 제품은 앨라배마, 아칸소, 플로 리다, 일리노이, 인디애나, 켄터키, 루이 지애나, 미네소타, 미시시피, 미주리, 노 스캐롤라이나, 오하이오, 오클라호마, 사 우스캐롤라이나, 텍사스, 위스칸신 등 16 개 주의 일부 월마트 매장에 공급됐다.
해당 생산분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는 섭 취하지 말고 폐기하거나 월마트에 반품 해 전액 환불받아야 한다. 이번 대장균 집단발병과 관련해 현재 까지 17명이 감염됐으며 이 가운데 5명 이 입원했다. 대장균에 감염되면 심한 복 부 경련과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 날 수 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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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뉴스 | KOREAN News in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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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항공사, 한국 한공권 할인
서울메디칼 그룹 “부당 진료” vs “보복 소송”
9월20일까지 LA·뉴욕 등 5개 노선
진정제 의존 진단 코드 부적절 사용논란
에어프레미아가 미주 고객을 위한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프레미아는 9월7일부터 2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미주출발 5개 전 노선을 대상으로 기간 한정 초특가 운임을 선보인다. 일부 날짜에는 정상 항공 운임보다 최대 80% 저렴한 초특가 항공권 을 구매할 수 있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왕복 총 액 기준으로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 ▲ 워싱턴 DC 1,901달러 ▲뉴욕 1,821달러 ▲LA 1,621달러 ▲샌프란시스코 1,521달
러 ▲호놀룰루 1,341달러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워싱턴 DC 991 달러 ▲뉴욕 1,041달러 ▲LA 731달러 ▲샌 프란시스코 661달러 ▲호놀룰루 921달러 부터 제공된다. 탑승기간은 LA·뉴욕·샌 프란시스코·워싱턴 DC가 2026년 9월 7 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이며, 호놀룰루 는 내년 2월28일까지다. 초특가 운임을 놓친 고객을 위한 할인 혜 택도 마련했다. 할인코드 ‘CHUSK20’ 을 입력하면 전 클래스 항공권의 항공 운 임을 최대 20% 할인받을 수 있다.
팜스프링스 인근 콘도 살인사건 … 65세 한인 여성 체포 팜스프링 스 인근 한 부촌의 콘도 단지에서 폭 행 사건으로 인한 사망자 가 발생한 가운데 65 세 한인 여 성이 살인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셰리프 경찰은 현장에서 신체 적 폭행에 따른 것으로 보이는 외상을 입은
피해자를 발견했다. 피해자는 현장에서 사 망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셰리프국 중앙살 인수사팀이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 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KESQ 등 현지 매 체들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현장은 10번 프리웨이 몬터레이 애비뉴 인터체인지 남 쪽에 위치한 ‘디 엔클레이브’ 콘도미니 엄 커뮤니티로 알려졌다. 수사 과정에서 경 찰은 사건 현장에 있던 팜데저트 주민 비키 김(65)씨를 용의자로 특정했다. 김씨는 별 다른 저항 없이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살인 혐의로 존 브누아 구치소에 수감됐다고 셰 리프국은 밝혔다.
미주 한인사회 최대 의료그룹인 서울메 디칼그룹(SMG)이 진정제 의존 진단 코드 를 부적절하게 사용했다는 이유를 들어 SMG 이사회에 소속돼 있는 주요 멤버를 상대로 주치의 자격을 박탈하고 계약위반 등에 의한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 했다. 그러나 해당 의사는 자신에 대한 소 송이 SMG 그룹 내부의 부당 관행을 고치 라고 지적한 것에 대한 보복성 차원이라 고 주장하며 SMG를 상대로 맞소송(crosscomplaint)을 제기하고 나서서 파장이 일 고 있다. LA 카운티 수피리어코트의 법원 소송 자료에 따르면 SMG는 지난 5월29일 자로 내과전문의 이영직 박사와 YJ Lee M.D. Corp.를 상대로 계약 위반 및 손해배 상 주장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이영직 박사는 지난 8월17일 자로 SMG 측의 주장들을 반박하는 맞소 송을 제기하고, 이어 8월21일에는 SMG의 소송 자체가 법적으로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기각을 요청하는 법률적 이의신 청(Demurrer)도 법원에 제출하고 나서서 향후 법적 공방이 예고되고 있다. SMG 측은 소장에서 이영직 박사가 메디 케어 어드밴티지(MA) 환자들을 진료하면 서 특정 진단 코드를 남용해 환자의 안전 과 SMG 그룹의 관련 규정 준수 노력을 위 험에 빠뜨렸다고 주장했다. 자체 감사 결 과 이 박사가 다른 의사들과 비교해 해당 코드를 이례적으로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 타났으며, 의학적 근거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고령의 환자들에게 ‘진정제· 수면제·항불안제 의존’을 뜻하는 ICD10 코드 F13.20을 반복적으로 사용했다는 것이 SMG의 주장이다. 이에 따라 SMG는
이영직 박사에 대한 감사 결과를 토대로 지난 5월29일 이 박사와의 주치의(PPA) 계 약을 해지했다고 밝히고, 그에게 여러 차 례 자료 제출과 설명 기회를 줬음에도 충 분한 근거가 제시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영직 박사는 오히려 자신이 SMG의 메디케어 관련 부당 코딩 관행을 중단하라고 요구하자 SMG 측이 이에 대 한 보복으로 감사와 계약 해지, 명예훼손 까지 벌였다는 주장을 담은 맞소송을 제 기하며 맞서고 있다. 이영직 박사 측은 SMG의 소송이 지난 2023년 SMG 매각 당시 이씨에게 지급하 기로 한 매도인 약속어음 대금과 지분 이 월분의 지급을 보류하려는 재정적 동기 도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해당 약속어음 은 2026년 11월 만기가 도래할 예정이었 으나, SMG가 만기를 약 5개월 앞둔 시점 에 이씨와의 계약을 귀책사유를 이유로 해지하면서 이를 지급하지 않으려는 의도 가 있다고 이 박사는 주장했다. 이 박사 측은 또 지난 7월14일 SMG 최고 의료책임자가 네트워크 의사들에게 ‘환 자 안전’을 이유로 이 박사의 주치의 계 약이 해지됐다는 취지의 이메일을 보냈으 며, 이로 인해 이 박사의 명예가 훼손됐다 는 주장도 맞소송 소장에 담았다. 이번 소송과 관련 입장을 듣기 위해 서울 메디칼그룹 관계자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7일 오후 5시까지 답변이 오지 않았고, 이 영직 박사는 “진행 중인 소송에 대해서 는 언급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소송 관련 이의신청 심리는 오는 10월27 일 오전 9시 LA 수피리어코트 511호 법정 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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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캐나다 첨단항공우주 기업 ‘봄바디어’ 콕 찍어 “미국서 판매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의 대미 보복관세 발효를 하루 앞두고 캐나 다 첨단 항공우주 산업의 상징인 ‘봄바디 어’를 겨냥해 미국 내 판매 금지를 위협
했다. 관세를 넘어 미국 시장에 접근하려 면 생산시설까지 미국으로 옮기라는 압박 에 나선 것으로, 미·캐나다 통상 갈등이 개별 기업의 생산기지 재편 요구로 확산하 는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 트루스소셜에 “ 더 이상 미국에서 봄바디어를 판매하지 못 하게 할 것(NO MORE SELLING BOMBARDIER IN THE UNITED STATES!)” 이라며 “우리 시장을 원한다면 이곳에 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캐나다 몬 트리올에 본사를 둔 봄바디어는 글로벌 7500·8000과 챌린저 시리즈 등 고급 비 즈니스 제트기를 생산하는 캐나다 대표 항 공우주 기업이다. 미국은 봄바디어의 핵심 시장 중 하나다. 현재 전 세계에서 운항되 는 봄바디어 항공기 약 5100대 가운데 절 반가량이 미국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봄바디어를 직접 겨냥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1월 캐나다가 미국 걸프스트림 항공기의 인증을 지연시키고 있다며 봄바디어 글로 벌 익스프레스 기종의 미국 인증을 취소하 고 캐나다산 항공기에 50%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 당시 캐나다 측은 인 증 지연이 정치적 이유가 아니라 관련 규 정과 절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고, 이 후 해당 항공기의 인증 절차가 진행됐다. 이번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시장을 이용하면서 미국에서 생산하지 않는 캐나 다 기업을 문제 삼으며 현지 생산을 요구 했다. 다만 봄바디어의 실제 사업 구조를 보면 미국과 캐나다의 생산·공급망이 이미 상 당히 깊게 얽혀 있다는 점이 변수다. 봄바 디어는 미국 내 20개가 넘는 주에서 사업
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35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미국 내 협력업체도 약 2800곳 에 달하고, 매년 미국 공급업체로부터 25 억 달러가 넘는 부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캔자스주 위치타에는 항 공기 관련 생산·개조와 엔지니어링, 서비 스 기능을 갖춘 주요 시설도 운영하고 있 다. 봄바디어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이후 미국 항공우주 산업에 대한 자사의 기여를 강조했다. 회사는 자사 항공기에 미국산 엔진과 항공전자장비 등 주요 부품이 사용 되고 있으며, 미국 전역에서 수많은 일자 리를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캔자 스주에서는 봄바디어의 사업이 1000명 이 상의 현지 인력과 공급망 일자리를 뒷받침 하고 있어 지역 정치권에서도 생산기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9·11테러 25주년 뉴욕 추모식 예고 … 희생자 2천983명 이름 부른다
미국이 오는 11일 최악의 참사로 기록된 9·11 테러 25주년을 맞아 뉴욕시 맨해튼 남부의 그라운드제로, 워싱턴DC 인근 국 방부 청사, 펜실베이니아주 섕크스빌 등 테러 현장 3곳을 중심으로 대규모 추모행
사를 연다. 그라운드제로는 2001년 테러로 무너진 옛 세계무역센터(WTC) 부지다. 펜타곤은 아메리칸항공 77편이 충돌한 곳이며, 섕크 스빌은 유나이티드항공 93편이 추락한 곳 이다. 7일 국립 9·11 추모관·박물관의 행사 안내와 외신 등에 따르면 가장 많은 희생 자를 남긴 뉴욕의 그라운드제로에서는 오 전 8시 30분부터 공식 추모식이 시작된다. 2001년 9·11 테러 희생자 2천977명과 1993년 WTC 폭탄 테러 희생자 6명 등 총 2천983명의 이름을 유가족들이 직접 낭독 한다. 첫 비행기가 WTC 북쪽 타워에 충돌한 오
전 8시 46분을 시작으로 두 번째 항공기의 남쪽 타워 충돌, 펜타곤 피격, 남쪽 타워 붕 괴, 유나이티드항공 93편의 펜실베이니아 추락, 북쪽 타워 붕괴 시각마다 총 6차례 묵 념이 이어진다. 올해는 구조·복구 작업 뒤 발생한 질병 과 부상으로 숨진 이들을 기리는 별도 묵 념도 추가된다. 이름 낭독은 오후 1시께까지 이어진 뒤 진혼 나팔곡 ‘탭스’ 연주로 마무리될 예 정이다. JD 밴스 부통령은 뉴욕 추모식에 행정부 를 대표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 대신 펜타 곤에서 열리는 추모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
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기자들 과 만나 뉴욕이 아닌 펜타곤 행사에 참석 할 것이라고 확인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작년에도 국방부 청사 에서 열린 추모식에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 와 참석했다. 섕크스빌의 ‘플라이트93 국립추모공 원’에서는 11일 오전 8시 30분∼10시 30 분 추모행사가 열린다. 행사에서는 희생된 승객·승무원의 이름을 낭독하고 이들을 기리는 추모의 종을 울린다. 오후 1시∼2시 30분에는 연설과 음악 프 로그램이 진행되며, 희생자 이름이 새겨진 추모벽인 ‘이름의 벽’에서 일반인이 참 여하는 헌화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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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연휴 폭풍 SNS… ‘자랑·조롱·지명갈이’ AI밈 도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노동절 연 휴(5∼7일)에도 쉬지 않고 자신의 소셜미 디어 트루스소셜에 수많은 게시물을 올리 고 있다. 특히 연휴 둘째날이자 일요일인 6 일에는 60여개가 넘는 게시물이 그의 트루 스소셜 계정에 올라왔다. 그중 상당수가 인 공지능(AI)을 통해 생성한 것으로 보이는 밈 이었다. 게시물 중 가장 눈길을 끈 건 뉴멕시코주 의 명칭을 ‘뉴아메리카’로 바꾼 지도 사 진이었다. 사진에는 ‘멕시코’(Mexico)에 붉은색 X 표시가 그려졌고, 그 아래에 ‘아 메리카’(America)라고 적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이름을 따거나 아메리카를 붙이는 것으로 기존 지명을 변 경하는 것에 집착하는 가운데 이는 다시 한번 미국 야당 민주당의 반발을 사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에도 뉴멕시코를 뉴 아메리카로 바꾼 지도 사진을 여러 장 게 시했으며, 캐나다와 그린란드까지 합해 모 두 미국 영토라는 지도 사진도 올라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틀간 올린 게시물 중 에는 캐나다와의 무역 전쟁 속에 미국과 국경을 접한 호수 온타리오호를 ‘아메리 카호’로 바꾼 이미지도 있었다. 자신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아이스 하키 경기를 하면서 넘어져 있는 카니 총 리에게 “일어나, 주지사”라고 말하는 만 화 이미지도 올라왔다. 호르무즈 해협을 미국 영토라고 주장하 는 게시물도 있었고, 중동 지도에서 이란 의 모습을 자신 옆얼굴 모양으로 바꾼 이 미지, 자신이 미국 국기가 그려진 해머로 이란을 때리는 이미지도 등장했다. 트럼프 대통령 본인이 전투용 로봇들에
둘러싸인 채 “그들에게 악몽을 안겨주 라”라는 글귀가 쓰인 초현실적 이미지들 도 여럿 게시됐다.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라는 뜻의 트럼프 대통령 강성 지지층)라 고 쓰인 붉은색 머리띠에 미국 국기를 어 깨에 걸친 헐크 호건 사진도 올라왔는데, 자세히 보면 얼굴은 트럼프 대통령인 인 공지능(AI) 합성 이미지였다. 호건과 팔씨 름을 하는 합성 이미지도 있었는데 자신은 여유롭게 웃고 있고, 호건은 괴로운 듯 인 상을 찌푸리고 있었다. 그는 미국 역대 대통령 가운데 자신이 ‘ 가장 위대한’(The Greatest) 대통령이라는 사진을 재탕해 게시했고,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과 나란히 말을 타고 있는 사 진과 백악관 집무실에 워싱턴 전 대통령을 초청해 대화하는 이미지까지 올렸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연휴를 뉴저 지주 자신의 골프장에서 연휴를 보내고 있 는데 지난 4일 뉴저지에 도착해 대통령 전 용기에서 내릴 때 머리 색깔이 금발에서 짙은 갈색으로 바뀐 모습으로 등장했다. 보수성향 매체인 폭스뉴스는 이를 두고 “소셜미디어에 반응이 쇄도했다”면서 ‘트럼프가 갈색 머리가 되는 건 2026년 내 빙고 카드에 전혀 없었다’, ‘갈색이 새로운 금발인 거 같다’는 등 소셜미디어 사용자 반응을 소개하기도 했다.
‘꿈의 운동화’ 나이키, 18년 만에 S&P100서 퇴출 1980~1990년대 학창 시절을 보낸 중장년 층에게 ‘꿈의 운동화’로 여겨졌던 나이 키가 미국 초대형 주가지수인 스탠더드앤 드푸어스(S&P)100에서 18년 만에 빠진다. S&P100은 미국 대형 상장사 500곳의 주 가를 반영하는 지수인 S&P500 구성 종목 가운데, 위원회가 기업 규모와 주식 거래의 편의성, 업종별 균형 등을 고려해 100곳을 추린 지수다. 엔비디아·애플·마이크로 소프트·아마존·메타 등이 포함돼 있다. 8일 미국 경제지 포브스 등 외신을 종합 하면, S&P 다우존스 지수는 지난 4일 정 기 종목 변경 결과를 발표하며 오는 21일 증시 개장 전부터 나이키 등 4개 종목을 S&P100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대신 델
테크놀로지스·팔로알토네트웍스·아리 스타네트웍스·샌디스크 등 기술 기업 4 곳이 새로 들어간다. 지난 4일 나이키 주가는 38.4달러로 마감 해 2021년 11월 기록한 최고가(179.1달러) 보다 약 79% 하락했다. 같은 기간 시가총 액도 2640억달러에서 570억달러로 4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실적도 뒷걸음질 쳤다. 나이키의 매출 은 2024회계연도 513억6200만달러에서 2026회계연도 463억9800만달러로 2년 사 이 9.7%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57 억달러에서 31억800만달러로 45.5% 급감 해 거의 반 토막 났다. 나이키의 유통 전략이 주요 패인으로 꼽
힌다. 나이키는 2017년 자사 온라인몰과 직영점을 통해 소비자에게 상품을 직접 판 매하는 ‘DTC(Direct to Consumer·소비 자 대상 직접 판매)’ 전략을 본격화했다. 2020년부터는 이 전략을 강화하면서 도매 거래처를 대거 정리하고, 풋락커처럼 여러 브랜드의 운동화를 함께 판매하는 주요 유 통업체에 공급하는 물량도 점차 줄였다. 그러는 동안 호카·온·뉴발란스 등 신 흥 강자들이 매대를 채웠다. 여러 브랜드 제품을 직접 신어보고 비교한 뒤 구매하 려는 소비자가 러닝용품 전문점 등 매장 을 찾으면서 이 브랜드들의 인지도가 높아 졌다. 호카의 2026회계연도 매출은 25억 8700만달러로 전년보다 15.9% 증가했고,
온의 지난해 매출은 30억1400만스위스프 랑으로 전년 대비 30% 늘었다. 뉴발란스 도 같은 기간 매출이 19% 증가해 92억달 러를 기록했다. 중국 시장의 부진도 발목을 잡았다. 나이 키의 2026회계연도 중화권 매출은 58억 4700만달러로 전년보다 11% 감소했다. 분기 매출도 8분기 연속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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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서 난동 부리면 이꼴 테이프로좌석에묶여 미국 여객기 안 에서 난동을 부 리다 덕트테이 프와 케이블타 이로 좌석에 묶 인 승객이 애리 조나주의 부동 산 중개업자로 확인됐다. 7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경찰은 애리조나주 투 손에 거주하는 레인 아서 룬딘(67)이 지난 3일 밤 댈러스발 뉴어크행 아메리칸항공 618편에서 승무원과 승객들을 향해 인종 차별적 욕설과 동성애 혐오 발언을 쏟아낸 인물이라고 밝혔다. 이 항공기는 결국 볼티 모어로 회항했다. 메히아와 함께 있던 리처드 올레닉은 “ 메히아가 즉시 일어나 옆 좌석으로 뛰어들 어 상황을 진정시키기 위해 그를 제압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비행 중 촬영된 영 상에는 룬딘이 손과 머리, 몸통이 테이프 로 의자에 묶여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아메리칸항공은 성명을 통해 “소란을 피운 승객 때문에” 해당 항공편이 볼티모 어로 회항했다고 밝혔다. 이어 “볼티모어 에 착륙한 후 경찰이 항공기를 맞이해 승 객의 하차를 도왔고, 이후 항공편은 목적지 로 향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 연방수사 국(FBI)은 룬딘이 메릴랜드 교통경찰에 체 포됐다고 확인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그 는 주 차원에서 2급 폭행 및 소란 행위 혐의 로 기소됐다. FBI는 “현재 사실관계를 파 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 중이며, 메릴랜드 지방검찰청과 협의해 연방 기소 여부를 결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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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 ◈ 아마존 화물기, 활주로 이탈 후 차량연쇄 충돌 … 5명 사망 미국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의 항공화 물 브랜드 ‘프라임 에어’ 소속 화물기 가 6일 착륙 중 활주로를 벗어나 차량 여 러 대와 충돌, 5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 다. 이날 오후 2시쯤 플로리다주 마이애 미 국제공항에서 보잉 767-300 항공기 가 착륙 도중 활주로를 빠른 속도로 지 나쳐 이탈했다. 연방항공청(FAA)에 따르 면 해당 항공기는 ‘21 에어’ 7598편으 로 푸에르토리코 산후안 공항에서 출발 해 마이애미에 도착하는 중이었다. 마이 애미데이드 카운티 보안관 로지 코르데 로 스터츠는 NBC에“비행기가 30번 활 주로를 이탈해 여러 대의 차량을 들이받 고 공항 옆 들판에 추락했다”고 말했다. 폭스뉴스는 추락 후 화물기에 불이 붙었 고 소방차 60대 이상이 출동해 여러 명 을 구조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사고로 사 망 5명, 부상 5명 등 최소 10명의 사상자 가 발생했다. 레이드 자달라 마이애미데 이드 카운티 소방서장은“부상자 중 3명 은 위독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경상자 2명은 화물기 조종사와 부조종사로 보인 다. 자달라 소방서장은 또 충돌 사고로 인 한 항공기 연료 누출을 완화하기 위한 조 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FAA와 국가 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조사팀을 구 성해 사고 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 AI 믿고 산행 나섰다가 조난 초보 등산객 3명 구조 구글의 인공지능(AI) ‘제미나이’가 알 려준 등산로와 준비물 정보를 믿고 캘리 포니아의 마운트 샤스타 등반에 나섰던 초보 등산객 3명이 길을 잃고 산속에서
밤을 보낸 끝에 구조되는 일이 발생했다. 시스키유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북 가주 로즈빌 출신의 젊은 남성 3명은 지 난 8월 마지막 주말 해발 약 8,400피트 지 점에 캠프를 설치한 뒤 다음날인 일요일 오전 3시께 간단한 배낭만 메고 마운트 샤스타 정상 등반에 나섰다가 조난 상황 을 맞았다고 LA타임스가 보도했다. 이들 은 당초 예상했던 8시간보다 훨씬 오랜 시간이 걸려 오후 7시께 정상에 도착했 다. 당국이 권고하는 정오 하산 시각을 무 려 7시간이나 넘긴 뒤였다. 이들은 어둠 속에서 하산하기 시작했고 약 1시간 뒤 길을 찾기 위해 시스키유 카운티 셰리프 국에 전화로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결 국 등산로를 벗어나 가파르고 위험한 머 드 크릭 캐년으로 들어갔다. 결국 세 사람 은 가파른 계곡에서 더 이상 움직이지 못 한 채 발이 묶였고, 제대로 된 야영 장비 도 없는 상태에서 임시로 자리를 만들어 밤을 보내야 했다. 다음날 아침 연방 산림 청 산악 레인저들이 이들을 찾아 응급처 치를 실시했으며 시스키유카운티 셰리 프국 수색구조 자원봉사팀도 구조에 투 입됐다. 세 등산객과 구조대원들은 이후 모두 무사히 등산로 입구로 돌아왔다. ◈ 뉴멕시코를‘뉴아메리카’로? 트럼프 SNS에 AI 영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뉴멕시코 주의 명칭을‘뉴아메리카’로 바꾸자 는 취지의 게시물과 AI 생성 영상을 자 신의 SNS에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6 일 트루스소셜에 뉴멕시코주 지도를 게 시했다. 지도에는‘뉴멕시코’에서‘멕 시코’ 부분에 붉은색 X 표시가 그려지 고, 아래에 ‘아메리카’라는 이름이 적
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물에 서“많은 사람이 뉴멕시코의 이름을 뉴 아메리카로 바꾸자고 제안했다”며“ 훨씬 더 품격 있고 아름다운 이름”이라 고 주장했다. 이어 ‘뉴멕시코’라고 적 힌 대형 광고판의 문구를 ‘아메리카’ 로 바꾸는 자신의 모습을 담은 AI 생성 영 상을 공개했다. 이에 민주당 소속 미셸 루 한 그리샴 뉴멕시코 주지사는 “뉴멕시 코의 이름은 논쟁의 대상이 아니다. 미 국이 존재하기 전부터 우리의 이름이었 다”고 반발했다. 뉴멕시코라는 이름은 스페인 식민지 시절 사용된 ‘누에보 메 히코’에서 유래했으며, 뉴멕시코주는 1912년 미국의 47번째 주가 됐다. ◈ 16년 기다린 루카스 박물관 마침내 문 연다 조지 루카스와 아내 멜로디 홉슨이 약 10 억 달러를 투자해 건립한 루카스 내러티 브 아트 박물관이 16년간의 준비 끝에 오 는 9월 22일 LA 엑스포지션 파크에서 문 을 연다. 박물관은 영화뿐 아니라 회화, 만화, 일러스트, 사진, 애니메이션, 영화 소품 등 이야기를 전달하는 다양한 시각 예술을 한곳에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 다. 30개 갤러리에 1,300점 이상의 작품 이 전시되며, 스타워즈 관련 작품을 비롯 해 노먼 록웰, 프리다 칼로, 고든 파크스, 프랭크 밀러, 뱅크시 등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약 3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미래적 인 건물 자체도 주요 볼거리다. 루카스는 이 박물관을 “사람들의 예술을 위한 사 원”이라고 표현하며, 기존 미술계에서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받던 만화와 일러 스트, 대중문화도 순수미술과 동등하게 보여주겠다는 취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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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술자리 3년 새 반토막 … ‘2차’도 옛말, 3차는 이미 사라진 문화
최근 한국에서는 20대를 중심으로 술집 을 찾는 소비가 빠르게 줄고 있다. 특히 늦 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2차·3차’ 술자 리 문화가 뚜렷하게 약해진 것으로 나타났 다. 대신 수영장과 스포츠센터 등 건강· 여가 관련 소비는 늘어나며 젊은 층의 소
비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 다. 8일 NH농협은행이 올해 상반기 개인 카 드 고객 738만명의 1억2700만건 결제 데 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반 주점 이용 건수 는 2023년 상반기보다 34% 감소했다. 이
용 금액도 같은 기간 30% 줄었다. 특히 20대의 감소 폭이 컸다. 올해 상반기 20대의 일반 주점 이용 건수는 2023년 상 반기 대비 52% 감소했다. 30대는 35%, 40 대는 40%, 50대는 24% 각각 감소했다. 반 면 60대 이상은 9% 증가했다. 전체 일반 주점 이용 건수에서 20대가 차지하는 비율도 2023년 34%에서 올해 25%로 9%포인트 하락했다. 반대로 60 대 이상 비율은 12%에서 19%로 높아졌 다. 늦은 시간대일수록 술자리 감소세는 더욱 두드러졌다. 평일 일반 주점 이용 건 수는 오후 6~7시에는 29% 감소했지만 오 후 9~10시에는 35%, 오후 11시~자정에 는 40% 줄었다. 자정~오전 1시는 42%, 오 전 1시 이후에는 43% 감소했다. 술자리를 시작하는 것뿐 아니라 늦은 시 간까지 이어지는 문화가 위축된 것으로 풀 이된다. 술집 대신 건강과 여가에 돈을 쓰
는 흐름도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수영장 결제 건수는 2023년 상반기 결제 건수 대 비 59% 증가했고, 스포츠센터는 25%, 당 구장은 16% 늘었다. 반면 볼링장은 37% 감소했고 골프장과 골프 연습장은 각각 15% 줄었다. 20대는 여전히 노래방과 오 락실·게임방 등에서는 핵심 소비층이었 다. 올해 상반기 전체 이용 건수에서 20대 비 율은 노래방 57.7%, 오락실·게임방 57%, 완구점 50.1%로 절반을 넘었다. NH농협 은행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음주 소비가 감소하는 대신 개인의 취향과 가벼운 여 가 활동,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성향이 강 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과거 직장이나 친구들과 술을 마시며 밤늦게까지 시간을 보내던 소비 방식에서 벗어나 각자의 관심 사와 생활 패턴에 맞춰 시간을 쓰는 문화 가 확산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 ‘3천500억달러 초과’ 대미투자 요구 … 정부, 한도 방어 총력 미국 정부가 지난해 한미 관세 협상에서 합의한 3천500억달러를 웃도는 규모의 대 미 투자를 요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우리 정부는 실제 투자 집행 규모가 대미 투자펀드의 한도를 넘지 않도록 막판 협상 을 벌이고 있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산업 통상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으로 한미 전 략투자 후속 협상 경과를 국회에 비공개로 보고했다. 산자위 관계자는 “현재 미국에 서 요구하는 사업 규모 총액이 3천500억달 러를 넘긴다”며 “금액이 초과하다 보니 핵심 사업 중 2개만 반영할지 금액을 조정 해서 3개 전부 반영할지를 놓고 막판 절충
작업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양국이 협상 테이블에 올려둔 핵심 프로젝 트는 ▲ 텍사스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 소 건설 ▲ 대형 원전 8기 건설 ▲ 알래스 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등 3대 에너 지 사업이다. 한국은 지난해 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는 조건으로 조선 협력(1천500억달 러)과 전략적 투자(2천억달러)를 포함해 총 3천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약속했 다. 이중 이번 협상의 대상인 전략적 투자 가용 재원은 2천억달러다. 문제는 미국 측 이 사업 단가를 올리면서 요구 규모가 가용
한도를 넘어섰다는 점이다. 우선 대미 투자 1호로 유력한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은 당초 정부가 검토한 200억달 러 안팎에서 미국 측이 250억달러로 증액 을 요구해 난항을 겪다 220억달러 수준에 서 절충점을 찾았다. 여기에 원전 사업비가 협상의 최대 걸림 돌로 떠올랐다. 정부는 미국 측의 요구를 반영해 한국형 원전 2기를 포함한 대형 원 전 8기 건설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대형 원전은 1기당 사업비가 150억달러에 달해 8기 건설이 현실화하면 총 1천200억달러 가 소요된다. 엔시날 발전소와 원전만 단
순 합산해도 1천420억 달러로 가용 재원의 71%를 넘어선다. 미국의 살인적인 고물가 와 높은 인건비, 인허가 지연 리스크까지 얹어질 경우 실제 비용은 천문학적으로 불 어날 수 있다. 이밖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역점 사업인 알래스카 LNG 개 발 사업까지 얹어지면서 2천억달러 한도 초과는 불가피한 실정이다. 특히 알래스카 사업의 경우 수익성 확보가 불투명해 상업 적 합리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지 배적이다. 정부는 막판 조율을 거쳐 이르 면 18일 양해각서(MOU) 체결 절차를 밟 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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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코리아
부동산 임대소득 올린 5세 이하 179명 … 기저귀도 못 뗀 아기도 한국에서 부동산 임대소득을 올린 미취 학 아동이 200명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 다. 이들을 포함해 3천명 이상의 미성년자 가 부동산 임대소득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7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더불 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연도별 미성년자 부동산 임대소득 현 황’을 보면 2024년 부동산 임대소득을 신고한 0∼5세 아동은 179명으로 집계됐 다. 기저귀도 떼지 못했을 0∼1세가 9명으로 나타났고, 2세 15명, 3세 33명, 4세 51명, 5세 71명이었다. 1인당 평균 부동산 임대 소득 금액은 0∼1세 1천470만원, 2세 1천 230만원, 3세 1천840만원, 4세 1천470만 원, 5세 1천500만원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임대소득을 올린 0∼5세 인원은
2020년 252명, 2021년 238명, 2022년 250 명, 2023년 217명에서 2024년 200명 밑으 로 떨어졌다. 2024년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와 견주면 0∼5세 인구(158만2천명) 가운데 0.01%에 해당하는 인원이 학교에 가기도 전에 부모나 조부모에게서 받은 재산으로 불로소득을 벌어들인 셈이다. 18세 이하 미성년자로 확대해보면 총 3천 233명이 부동산 임대소득으로 총 555억8 천400만원을 신고했다. 해당 연령대 인구 (732만5천명) 대비 0.04%를 차지하는 인 원이다. 1인당 평균 부동산 임대소득은 1 천720만원으로 집계됐다. 연령이 높아질 수록 대체로 부동산 임대소득을 신고한 인원도 늘었다. 7∼11세는 100명대를 기 록하다가 12∼14세에는 200명대, 15세부 터 18세까지는 300명대를 기록했다.
최근 5년으로 분석 기간을 늘려보면 2020∼2024년 매년 3천명 이상의 미성년 자가 부동산 임대소득을 신고했다. 이 기 간 1인당 소득 금액은 평균 1천720만∼1 천850만원에 달했다. 이들은 대부분 상속이나 증여를 통해 부 동산 임대소득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이 불법은 아니지만 또래나 열심 히 일하는 청년들의 박탈감을 불러일으키 고 근로 의욕을 떨어뜨릴 수 있어 미성년 자의 부동산 임대소득 확산이 사회적으로 바람직하지는 않다는 시선이 일반적이다. 문진석 의원은 “조기 상속·증여 영향 으로 미성년자 부동산 임대소득이 증가하 고 있다”며 “국세청은 미성년자 명의 부 동산의 자금출처를 살피고 변칙 상속·증 여가 없는지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 조했다.
한화에어로, 크로아티아에 천무 수출 … 6000억 규모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다연장 로켓 K-239 천무를 크로아티아에 수출한다. 4일 방산업계와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한 화에어로스페이스는 크로아티아와 8일(
현지 시각) 천무 수출 계약을 체결할 예정 이다. 사업 규모는 로켓 발사대 18문과 미 사일 등 4억3520만유로(약 6876억원)에 달한다. 한화 관계자는 “그동안 비공개 로 크로아티아 측과 천무 수출을 논의해 왔다”고 했다. 크로아티아군은 현재 구소련제 122mm 다연장 로켓인 ‘불칸 M92’와 ‘GRAD BM-21’을 사용하고 있다. 도입 30년이 넘은 이 장비들은 사거리가 20km에 불과 하다. 이에 천무를 도입해 사거리 30km급 부터 300km에 이르는 다양한 유도탄을 운 용하겠다는 것이다.
크로아티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동 유럽 안보 정세가 불안해지자 국방비를 대폭 늘리며 군 현대화 사업에 박차를 가 하고 있다. 크로아티아 국방비를 2025년 GDP의 2.01%(약 18억 유로)에서 2027년 2.5%, 2030년 3%, 2032년 5%까지 늘린다 는 계획이다. 2008년 폐지됐던 징병제를 18년 만인 올해 부활시키기도 했다. 천무는 북한이 보유한 방사포 및 다연 장로켓 전력에 대응하기 위해 2015년 우리군에 배치됐다. 최장 사거리 36km 의 130mm, 80km의 239mm, 290km의 600mm 등 미사일을 운용할 수 있다. 차륜
형 다연장 미사일 체계로 최고 시속 80㎞ 로 이동할 수 있고 사격 지점 도착 후 약 7 분 이내에 첫 발사가 가능하다. 적의 화생 방 공격과 소총 사격에 대응할 수 있는 기 본적인 방호 능력도 갖췄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재무장을 추진하 는 나토(NATO) 국가들은 빠른 시일내 납 품이 가능하고 성능까지 입증된 천무에 잇 달아 러브콜을 보내는 상황이다. 폴란드에 이어 에스토니아, 노르웨이 등이 운용하고 있다. 8일 계약이 체결되면 크로아티아는 천무를 수입한 4번째 유럽 국가가 될 예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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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사라지고 참치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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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해안대표어종지각변동
강원 동해안 대표 어종이던 오징어의 어 획량이 급감하고 참치 어획량이 급증하는 등 어족자원이 급변하면서 어업정책 대전 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강정호 강원특별자치도의원(속초2·국민 의힘)이 7일 강원도 해양수산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6천232t을 기 록했던 오징어 어획량은 2024년 914t으로 급감했다. 지난해 2천759t으로 늘었으나 예년에 한 참 못 미치는 실정이다. 반면 2021년 39t에 불과했던 참다랑어(참 치) 어획량은 올해 상반기에만 438t에 달해 어획 쿼터 한도에 도달했다. 강 의원은 “해양 기후변화에 따른 동해안 어족자원의 변화 속도를 어민들이 따라잡 기는 거의 불가능할 지경”이라고 말했다. 그는 해양수산부가 ‘양식 품종 전환 사 업’을 추진하고, 어장 변동에 대응해 ‘광 역면허 이전 제도’ 도입을 검토하는 점을 언급하며 “도에서도 오징어 어선 지원 정 책 마련과 함께 폭증하는 참치 어획량에 대 응해 쿼터를 확보하고, 냉동창고를 증설해 야 한다”고 촉구했다.
◈ 실종신고 여성 카페 냉동창고서 ‘꽁꽁 언’시신으로 발견 경기 파주시의 한 카페 냉동창고에서 60 대 여성의 시신이 얼어붙은 상태로 발견 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지난 4 일 실종 신고된 A씨의 휴대전화 위치 등 을 추적해 같은 날 오후 2시 36분께 파주 시 문산읍의 한 카페 냉동창고에서 시신 을 발견했다. A씨는 전날 오전 해당 카페 에서 상품권 관련 거래를 위해 30대 카 페 사장 B씨를 만난 것으로 조사됐다. B 씨는 A씨를 “상품권이 창고에 있다” 며 냉동창고로 데려간 뒤 혼자 나온 정황 이 확인됐다. 냉동창고에서는 액면가 기 준 수백억 원 상당의 위조 백화점 상품권 도 발견됐다. 경찰은 상품권이 범행과 관 련됐는지, 공범이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B씨는 살인 혐의로 지난 6일 구속 됐으며,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 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사망 원인과 범행 경위는 부검 등을 통해 확인할 예정이다. ◈ 낸시랭, 새벽 강남서 음주운전하다 검거 … 면허 취소 수준 한국계 미국인 방송인이자 팝 아티스트 인 낸시랭이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붙 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낸시랭을 도 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 고 8일 밝혔다. 낸시랭은 이날 새벽 3시 45분께 강남대로 일대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가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 거됐다. 검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 허 취소 수준으로 파악됐다. 다만 인명· 대물 피해 등 음주운전으로 한 사고가 발 생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낸시랭을 소환 조사해 음주를 시작한 정
확한 시각, 운전 동선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 땅에 파묻고, 비닐로 싸매고, 쇠파이프로 때리고 고등학교 재학 시절 동아리 후배를 장기 간 폭행하고 가혹행위를 한 선배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형사11단독 김성준 부장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21세 남성 2명에게 각각 징역 1~2년을 선고했 다고 8일 밝혔다. 함께 기소된 20세 남성 에게는 벌금 300만원이 선고됐다. 이들은 광주의 한 실업계 고교에 재학하던 2022 년 6월부터 약 2년간 동아리 후배 B군을 쇠 파이프와 나무 몽둥이, 주먹 등으로 수 시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또 B군을 학 교 씨름장 모래밭에 목 아래까지 약 30분 간 묻거나, 팔다리를 의자에 묶고 방진 마 스크를 씌운 뒤 소화기를 분사했다. 포장 용 비닐로 온몸을 감싸 사물함 위에 올려 두고 휴대전화를 파손하는 등 가혹행위 도 일삼았다. 이들은 B군의 왜소하고 내 성적인 성격을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조 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초범이고 범행 당시 소년이었다는 점 등을 고려해 법정구속하지 않았다. 피해자로부터 용 서받은 1명에게는 벌금형을 선고했다. ◈ 10대 여성 2명과 싸움 강요해 20대 여성 숨지게 한 연인 구속 청주 상당경찰서는 10대 2명과의 싸움 을 강요한 끝에 20대 여성을 숨지게 한 혐 의로 A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8일 밝혔 다. 연인 사이인 A씨 등은 지난 5월 29일 오전 0시 20분께 청주시 용암동의 한 공 원에서 20대 여성 B씨가 C양 등 10대 여
성 2명과 연달아 싸우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C양 등에게 폭행당해 심 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 졌다. A씨 등은 당시 경찰에 “B씨가 술 래잡기를 하다가 넘어졌고, 뒤따라오던 사람의 엉덩이에 얼굴 부위가 깔리면서 의식을 잃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그 러나 경찰은 시신 부검 결과와 휴대전화 압수수색 등을 통해 B씨와 C양 등이 당 시 싸우고 싶지 않다고 했음에도 불구하 고 A씨 등이 이른바‘야차룰’로 싸움을 강요한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 중학교 동급생끼리 서열 매겨 강요·폭력…교육청, 진상조사 전남 광양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사 조직을 만들어 동급생 간 서열을 정하고 폭력과 강요를 일삼았다는 신고가 접수 돼 교육 당국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8 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양의 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후계 자회’라는 조직을 만들어 자신을 1번으 로 지칭하는 등 최대 6번까지 서열을 정 하고 수개월간 동급생들을 괴롭힌 것으 로 알려졌다. 순번이 높은 학생에게 ‘형 님’이라 부르고 존댓말을 하게 했으며, 엘리베이터와 보건실 이용을 금지하거 나 집합 시‘투명 의자’ 자세로 대기하 도록 강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명령을 따 르지 않으면 뺨을 때리고, 게임을 빙자해 학생들끼리 싸우게 한 정황도 드러났다. 교육청은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들을 출 석 정지하고 피해 학생과 분리한 뒤 학교 폭력 조사에 착수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심의위원회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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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t COLUMN | 전문가 칼럼 September 10, 2026 l Weekly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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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on App 작성시 주의할 사항 미국 대학 지원 시즌이 다가오면서 많은 고등학교 시니어들이 Common Application, 일명 ‘Common App’ 작성에 들어가고 있다. Common App 은 여러 대학에 지원할 때 하나의 공 통 지원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플 랫폼이지만, 지원서 작성 과정에서 작 은 실수가 전체 지원 과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세심한 확인이 필요하다. 특히 학생들은 에세이에만 집중하다가 Activities, 성적 입력, 추천서, 대학별 추가 에세이와 같은 중요한 부분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Common App을 처음 작 성하는 시니어들이 반드시 알아두어 야 할 사항과 자주 발생하는 실수를 정 리해봤다. Common App 하나만 작성하면 끝나 는 것이 아니다 가장 먼저 기억해야 할 것은 Common App을 완성했다고 해서 대학 지 원이 모두 끝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 다. Common App에는 공통으로 사용 하는 기본 정보와 Personal Essay가 포 함되지만, 대학마다 별도의 Supplemental Essay나 추가 질문을 요구할 수 있다. 대학에 따라 추천서, 시험 점 수, 추가 서류 등 요구사항도 다르다. 따 라서 지원 대학을 정한 뒤에는 각 대학 의 지원 요건과 마감일을 별도로 확인 해야 한다. Activities는 ‘많이’보다 ‘정확하게’ Common App의 Activities section은 학생이 고등학교에서 어떤 활동을 했 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부분이다. 10개 의 활동을 반드시 채워야 하는 것은 아 니지만 할 수만 있다면 빈 칸을 두지 않 길 권한다. 자신의 경험과 관심을 잘 보 여주는 활동을 우선순위에 따라 정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 활동 설명에서는 단순히 직책이나 활동 이름만 나열하 기보다 자신이 실제로 무엇을 했고 어 떤 역할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주 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과 장하지 않는 것이다. 활동 시간은 특히 신중하게 Activities를 작성할 때 학생들이 자주 실수하는 부분 중 하나가 활동 시간이
다. Common App에서는 활동에 참여 한 시간과 연간 활동 기간 등을 입력해 야 하기 때문에 실제보다 훨씬 많은 시 간을 기재하고 싶은 유혹이 생길 수 있 다. 하지만 학교 활동, 봉사활동, 스포 츠, 직장 경험 등은 다른 지원서 내용이 나 추천서, 학교 기록과 비교될 수 있다. 실제로 한 활동과 시간만 정확하게 기 록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GPA와 성적은 임의로 계산하지 말 것 GPA 역시 자주 혼동되는 부분이다. 학교마다 GPA를 계산하는 방식이 다 르기 때문에 학생이 임의로 자신의 성 적을 다른 학교의 기준에 맞춰 환산해 입력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Weighted GPA와 Unweighted GPA를 혼동하거 나,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지 않 는 방식으로 GPA를 계산하는 경우도 있다. 가장 중요한 원칙은 학교의 공식 transcript와 학교가 안내하는 GPA 기 준을 따르는 것이다. Courses & Grades는 Transcript와 반드시 대조 Common App에 과목과 성적을 직접 입력해야 하는 경우에는 학교 transcript 를 옆에 놓고 하나씩 확인하는 것이 좋 다. 과목명, 학기, 성적, AP·Honors·IB 여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특 히 Senior year에 현재 수강하고 있는 과목을 입력할 때 실수가 발생하기 쉽 다. 지원서를 제출하기 전에는 입력한 내용을 transcript와 다시 한 번 비교하 는 것이 좋다. Personal Essay의 목적은 ‘멋진 글’ 이 아니다 Common App essay를 준비하면서 학생들이 흔히 하는 실수는 지나치게 ‘멋진 이야기’를 만들려고 하는 것이 다. 하지만 대학이 알고 싶은 것은 단순 히 특별한 경험을 했는지가 아니라, 그 경험을 통해 학생이 어떤 사람인지이 다. 예를 들어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노력의 중요성을 배웠다”는 식의 일반 적인 결론보다는 구체적인 경험과 그 과정에서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고 변 화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더 효과적 이다. 각 대학이 찾고 있는 아이는 성숙
한 아이임으로 나의 성장 과정을 담을 수 있기 바란다. Essay는 ‘학생의 목소리’를 담는 곳
우제남 채움 칼리지 컨설팅(캐롤튼) 15년 SAT Instructor 817.655.3631 jeinamwoo@yahoo.com
부모나 주변 사람이 에세이를 지나치 게 수정하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문법 이나 표현을 검토하는 것은 도움이 되 지만, 여러 사람이 문장을 계속 고치다 보면 학생 본인의 말투와 생각이 사라 질 수 있다. 좋은 대학 에세이는 완벽하 게 어려운 영어로 쓰인 글이라기보다 학생 본인의 목소리와 진솔한 성격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글이다. 지원 대학별 마감일을 따로 관리해야 지원 대학이 여러 곳이라면 마감일 관 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Early Decision, Early Action, Regular Decision 등 지원 방식에 따라 마감일이 다르고, 대 학별 Supplemental Essay의 개수와 제 출해야 할 자료도 다르다. 따라서 지원 대학별로 지원 방식, 마감일, Supplemental Essay, 추천서, Transcript, 시험 점수, 추가 서류 등을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 특히 추천서나 학교 서류처럼 학 생이 직접 통제할 수 없는 자료도 있기 때문에 마지막 순간까지 미루지 않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Submit’ 버튼을 누르기 전에 반드시 다시 확인 마지막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제출 전 최종 점검이다. 가능하다면 Common App의 Preview 기능을 이용 해 전체 지원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시 읽어보는 것이 좋고 친구나 형제들 에게 읽어 줄 것을 꼭 요청하기 바란다. 이름과 주소 같은 기본 정보부터 학교 정보, GPA, 시험 점수, Activities, Essay, Additional Information 등을 차례대로 확인한다. 또한 대학별 추가 질문이 모 두 작성됐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Common App은 ‘한 번에 끝내는 서 류’가 아니다 Common App의 가장 큰 장점은 하 나의 플랫폼에서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공통 지원서 가 있다고 해서 모든 대학에 동일한 방
식으로 지원하는 것은 아니다. 대학마 다 원하는 학생의 모습과 요구하는 추 가 자료가 다르므로, 지원 대학별 요구 사항을 확인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 하다. 결국 좋은 지원서는 화려한 활동이 나 완벽한 문장만으로 만들어지는 것 이 아니다. 정확한 정보, 진솔한 에세이, 일관된 활동 기록, 그리고 철저한 마감 일 관리. 이 네 가지를 기본으로 챙기는 것이 Common App을 처음 작성하는 시니어들에게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다. 제출 전 마지막 체크 Common App을 제출하기 전에는 최 소한 다음 다섯 가지를 다시 확인하자. 첫째, 모든 정보가 학교 공식 기록과 일 치하는가. 둘째, Activities의 역할과 활 동 시간이 실제 경험과 일치하는가. 셋 째, Essay가 다른 사람의 글이 아니라 자신의 목소리를 담고 있는가. 넷째, 각 대학의 Supplemental Essay와 추가 요 구사항을 모두 확인했는가. 다섯째, 지 원 마감일과 제출해야 할 서류를 다시 확인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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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뉴스 | World News
또다른 기적 바라며 … 네팔 터널에 드론 투입
네팔·중국 티베트 접경 히말라야 대홍 수 발생 12일째인 6일(현지시간) 구조당국 은 “근처에 1명 더 있었다”는 중국인 생 존자 증언을 바탕으로 한국인 실종자가 있 을 가능성이 있는 발전 설비 등지에 드론 수색을 집중하는 등 구조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한국 정부는 이날 네팔 측과 협의해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 상부 위어댐 인근 터널을 추가 수색하고 옐로브리지 하 단과 발전설비 등 실종자들이 있을 가능성 이 큰 지역에 대한 수색 확대를 다시 요청 할 계획이다. 다만 네팔군은 산세가 험하고 위험하다는 이유로 일부 지역의 도보 수색 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정부는 헬기와 드론을 활용한 수색을 이 어가는 한편 연락이 끊긴 한국인 9명의 휴 대전화 위치 정보 확보를 위해 네팔 당국과 협의 중이다. 한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는 수력발전 발전설비 인근 한국 국민이 있
을 것으로 추정되는 터널에 드론을 들여보 내 수색 중이다. KDRT의 활동 기간은 오는 11일까지로 아직 2차 파견은 검토하지 않 고 있다. 앞서 KDRT는 지난 5일 위어댐 인근 터널 에서 중국인 생존자 1명을 구조했다. 이는 2007년 KDRT 창설 이후 9번째 생존자 구 조다. KDRT는 이 생존자의 증언을 토대로 터널 재진입 수색에 나섰다. 발전설비 인근 에서는 드론 수색이, 산악지대에는 두산에 너빌리티와 한국남동발전의 기업 대응팀 자체 수색이 병행된다. 나머지 터널 3개 구 간에 대한 추가 진입도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호대는 같은 터널에서 시신 1 구도 발견해 네팔군에 인계했지만 신원과 국적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네팔 대홍수로 인한 인명피해는 이날 현 재 사망자 1387명, 실종자 5406명으로 집 계됐다. 이런 가운데 수도 카트만두에선 LPG 가스 공급 대란마저 발생하고 있다. 한편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지난 5~6 일 외교부와 함께 외신 기자들을 대상으로 티베트자치구 르카쩌(日喀則)시 지룽(吉 隆)현 산사태 피해 현장 취재를 진행했다. 다만 미국 CNN·NBC, 영국 로이터통신, 러시아 RT와 파키스탄·싱가포르·브라 질 등 일부 국가만 포함됐고 한국 언론은 제외됐다.
“일본여행 취소해야 하나”… 역대급 물폭탄, 1명 사망
일본 동부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1명이 숨졌다. 철도와 항공편 운항에도 차 질이 이어지고 있다. 8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도쿄 남쪽 이즈 제도 오시마의 48시간 최대 강수량은 757.5 ㎜를 기록했다. 이는 오시마의 역대 9월 48 시간 강수량 가운데 최고치다. 니지마의 48시간 최대 강수량은 569㎜로, 2003년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많았다. 오시마 기타노야마에서도 539.5㎜, 도시 마에서는 513㎜를 기록해 각각 관측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면서 일본 당국은 피해 지역에 재해 경보와 대피령을 잇달아 발령했다. 특히 이즈제도 니지마에는 최고 단계인 ‘레벨 5 토사재해 특별경보’가 내려졌
다. 일본 기상청은 이미 토사재해가 발생했 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즉시 안전을 확 보할 것을 당부했다. 도시마에도 레벨 5 경 보를 내려 주민들에게 신속한 대피를 당부 했다.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에서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침수된 지하차도의 차량 안에 있 던 60대 여성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 나 숨졌다. 폭우로 철도와 항공편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JR 야마노테선과 주오선, 소부선 등 수도 권 주요 전철은 운행을 줄였다가 이후 정 상화됐다. 조반선과 스이군선, 하치코선 등 일부 구간에서는 운행이 중단됐다. 전일본공수(ANA)는 하네다공항과 이즈 제도 하치조지마를 오가는 항공편 2편을 결항했다. 이번 폭우는 북상한 가을 장마전선에 제 24호 태풍 ‘크로반’의 따뜻하고 습한 공 기가 유입되면서 발생했다. 태풍은 7일 오전 열대저기압으로 약화했 지만 대기가 불안정한 상태가 이어졌다. 일 본 기상청은 지역에 따라 추가로 강한 비 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며 토사재해와 저지 대 침수, 하천 범람 등에 주의할 것을 당부 했다.
September 10, 2026 l WeeklyFocus
“150명모인결혼식장에폭탄”… 이란서또오폭의혹 미군이 이란 남부의 군사 통신시설을 겨냥해 투하한 폭탄 1발이 목표를 벗어 나 인근 결혼식장을 덮쳤을 가능성이 제 기됐다. 미군의 민간인 오폭 의혹이 다 시 불거지고 있다. 6일 미 국방부가 지 난 1일 이란 남부 쿠헤스타크에서 발생 한 결혼식장 폭격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 해군 전투기가 통신단지를 향해 투하한 폭탄 6발 가운 데 5발은 목표에 명중했지만, 1발이 빗나 간 것으로 미국 당국은 보고 있다. 결혼 식이 열리던 주택은 표적에서 약 134m 떨어져 있었다. 미국 당국은 주택을 의도 적으로 공격했거나 다른 표적과 혼동했 을 가능성은 배제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현장 영상과 사진을 무 기 전문가 4명에게 분석하게 한 결과, 주 택 피해가 다른 곳에서 튄 파편이 아니 라 폭탄의 직접 타격과 일치했다고 지 난 3일 보도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이란 방공미사일보다는 미군의 500파운드급 공중투하 폭탄일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미군도 통신탑 공격을 인정했다. 사망자는 5명으로 늘었다. AP는 4세 어 린이와 16세 청소년, 여성 2명에 이어 치 료받던 여성 1명이 추가로 숨졌다고 전 했다. 당시 주택에는 결혼식을 위해 여 성 약 150명이 모여 있었으며, 부상자 상
당수가 어린이였다는 증언도 나왔다. 이번 사고는 이란전쟁 개전 첫날인 지난 2월 28일 이란 미나브의 초등학교가 미군 미사일에 맞은 사건을 떠올리게 한다. AP 가 7월 공개정보와 위성사진, 인권단체 자료 등을 토대로 재구성한 결과 사망자 157명의 신원이 확인됐고 이 가운데 123 명이 13세 이하 어린이였다. 당시 미군 내 부에서는 이 건물이 학교로 식별됐던 정 보가 표적 개발자들에게 제대로 전달되 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WP는 미군이 민간인 피해를 줄이기 위 해 표적을 여러 단계로 확인했지만, 결국 오폭을 피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고 전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민간인을 표적으로 삼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잇 단 민간인 피해로 미군의 표적 선정과 검 증 체계를 둘러싼 논란은 커질 전망이다.
“실내서 양산까지”…‘사무실 노화’막는 방법 중국 직장인들 사이 에서 이른바 ‘사무실 노화’를 막기 위한 방 법이 SNS를 통해 확산 하고 있다. 자외선 차 단제를 바르고 얼굴을 가리는 마스크를 쓰는 것은 물론, 책상에 양 산을 설치하는 등 다양 한 방법이 등장했다. 7일 SCMP에 따르면 최근 중국 동부 장쑤성의 한 SNS 이용자 가 입사 한 달 만에 피부가 어두워지고 눈의 피로가 심해졌다는 글을 올리면서 공감을 얻었다. 일부 직장인들은 사무실 조명과 건조한 공기, 먼지, 높은 이산화 탄소 농도 등이 피로와 피부·눈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호소했다. 실제로 일부 근로자들은 책상에 양산 을 세우고 모자나 얼굴 가리개를 착용하 는 한편, 얼굴과 팔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있다. 사무실의 차가운 톤 조명 이 피로를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 온다. 전문가들은 건조한 공기와 환기 부족 등 열악한 실내 환경이 두통, 코막힘, 피 부 건조, 피로, 집중력 저하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장시간 근무와 직장 스트레스 역시 이런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SNS에서는 외모 변화에 대한 불만도 이 어지고 있다. 출근 직후에는 생기 있던 얼 굴이 퇴근 무렵 칙칙하고 부어 보인다거 나, 장시간 앉아 있는 자세로 목과 어깨가 굽고 주름이 생긴다는 반응이다. 이 같은 현상은 근무 환경과 긴 노동시간 에 대한 우려로도 이어지고 있다. 중국의 주당 평균 근무 시간은 지난 5월 기준 약 48.2시간으로 법정 기준인 44시간을 웃돈 것으로 알려졌다. 한 온라인 평론가는 “좋은 사무실은 특 혜가 아니라 기본적인 권리”라며 쾌적 한 근무 환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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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Sports News
September 10, 2026 l WeeklyFocus
태권도 김유진, 챔피언에서 다시 도전자로 … “AG 무조건 1등”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57㎏급에서 정상 에 오른 한국 태권도 간판 김유진(25·울 산광역시체육회)이 다시 도전자의 마음으 로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린다. 김유진은 7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취 재진과 만나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을 얻 었지만 파리 올림픽은 이미 지났다”며 “
지난 건 지난 것이고 다시 도전자의 입장 으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유진은 전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무주 태권도원 2026 세계 태권도 그랑프리 여 자 57㎏급 결승에서 마리아 클라라 파셰 쿠(브라질)에게 0-2로 져 은메달을 거머 쥐었다. 파셰쿠와 치른 네 차례 맞대결이 모두 결 승이었지만, 그는 한 라운드도 따내지 못 하고 모두 0-2로 패했다. 김유진은 “파셰쿠와는 서로 너무 많이 알고 있다. 알고도 맞는 게 태권도”라며 “상대를 많이 연구하고 대비했지만 쉽지 않았다. 디테일한 기술을 자신 있게 펼치 지 못한 게 후회된다. 다음에는 이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인 김유진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에서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 전한다. 김유진은 파디아 키르판(요르단)과 장추 링(중국)을 까다로운 상대로 꼽았다. 키르판에게 2승 1패로 앞섰고, 장추링과 는 1승 1패로 맞섰다. 김유진은 “모든 선수가 까다롭지만 굳 이 꼽자면 키르판과 장추링이 쉽지 않다” 며 “많이 맞붙어 서로를 너무 잘 알기 때 문에 더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고 말했 다. 그러면서 “내가 잘하는 기술을 더욱 세밀하게 가다듬고, 공격 타이밍을 정확하 게 맞추는 훈련을 하고 있다”며 “상대에 게 많이 읽힌 만큼 타이밍과 페이크 동작 을 어떻게 가져갈지 코치님들과 많이 대화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림픽 정상에 오른 김유진은 여전히 도 전자의 자세로 경기에 나선다. 여덟 살 때 시작한 태권도를 18년 가까이 해왔지만 멈출 생각은 없다. ‘태권도가 지겹지는 않으냐’는 질문 에는 “가끔은 그렇다”면서도 “태권도 를 하면 또 즐기고 있는 나를 본다. 애증의 관계인 것 같다”고 웃었다. 이미 올림픽과 아시아선수권을 제패한 김유진은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까지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도 꿈꾼다. 그는 “딱히 그만둘 이유도 없고 경기력 이 계속 올라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 그 랜드슬램을 이루고 싶고, 2028 로스앤젤 레스(LA) 올림픽 2연패라는 꿈도 있다” 고 말했다.
야구 이정후, 메츠전 2타점 적시타로 반등 … 실점 막은 호수비까지 최근 타격 슬럼프를 겪으며 한 경기 쉬어 간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기 지개를 켰다. 이정후는 7일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 욕 메츠와 방문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2타점을 수확했다. 시즌 타율은 그대로 0.280(496타수 139안 타)이다. 이정후는 1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부터 4일 메츠전까지 5경기에서 타율 0.063(21타수 1안타)으로 주춤했고, 6일 메 츠전은 출전하지 않았다. 2회 첫 타석에서 외야 뜬공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0-0으로 맞선 4회 2사 2, 3루에 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그는 메츠 선발 크리스천 스콧의 초구를 공략, 내야를 살짝 넘어가는 선제 2타점 우 전 적시타로 연결했다. 한 번에 타점 2개를 수확한 이정후는 시 즌 53타점으로 지난 시즌 55타점 기록에 근접했다. 6회에는 외야 우중간 방향으로 안타성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날렸으나 메츠 우익 수 카슨 벤지의 다이빙 캐치 호수비에 걸 렸다. 9회 마지막 타석은 3루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이정후는 2-1로 앞선 8회 수비에서는 1 사 2루에서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안타성 타구를 미끄러지며 잡아내는 호수비를 펼 쳐 실점을 막았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는 2사 1, 3루에서
보 비솃에게 역전 3점 홈런을 허용하고 2-4로 패했다. 최근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김하성( 애틀랜타)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방문 경 기에 결장했다. 김하성을 대신해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마우리시오 두본은 4타수 2안타로 활약했 고, 애틀랜타는 5-4로 승리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은 뉴욕 양 키스와 홈경기에 결장했고, 팀은 4-3으로 이겼다. 샌디에이고는 1회 공격 시작과 동시에 페 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제이크 크로넨워 스∼매니 마차도까지 1∼3번 타자가 3타 자 연속 홈런을 터트렸다. 이는 구단 역사 상 두 번째 기록이다.
배드민턴 안세영 “세계 1위 지키는 것 좋아 … 즐기면서 하겠다”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4)이 열흘 앞 으로 다가온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에서 부담감을 내려놓고 즐기면서 금
메달을 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여자 단식과 여자 단체전에서 모두 정상에 올라 한국 최초의 아시안게임 2회 연속 2관왕에 도전한다. 안세영은 8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배드민턴 대표팀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 많이 기대하고 응원해주시는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담감을 내려놓고 최대 한 즐기면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2022 항저우 대회 당시에는 금메 달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았지만, 이번에 는 높은 기대와 응원이 이어지면서 마음가 짐도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안세영은 최근 부상 우려도 털어냈다. 지 난 7월 일본 오픈 도중 발 부상으로 기권 한 뒤 한 달간 재활에 전념했지만, 복귀전 인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와 지난 6일 끝
난 중국 마스터스에서 잇따라 우승하며 건 재함을 과시했다. 두 대회 모두 단 한 게임 도 내주지 않는 ‘무결점 우승’이었다. 안세영은 “몸 상태를 체크할 겸 나갔는데 경기력이 많이 올라온 것 같아 안심이 된 다”며 “부상을 당하지 않고 준비한 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여자 단식 세계 1위를 지키고 있는 안세 영은 이제 정상의 자리를 지키는 데 더 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그는 “과거 세계 1 위에 도전할 때는 많이 막막했지만 지금은 제 자신을 믿고 경기에 집중하면 된다”며 “세계 1위 자리를 지키는 게 오히려 더 좋 고 쉬운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 배드민 턴 단식 선수가 아시안게임에서 2연패를 달성한 사례는 아직 없어, 이번 도전의 의 미도 남다르다. 대표팀 역시 안세영을 앞
세워 항저우 대회 이상의 성적을 노린다.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목표로 세웠다. 안세영은 여자 단식 과 단체전 모두 디펜딩 챔피언이며, 올해 아시아선수권과 세계단체선수권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두 종목 모두 강력 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결과에 대한 부 담보다 자신의 경기를 즐기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그는 “계속 기록을 써 내 려가는 것은 영광스럽지만 매번 새로운 경 기라고 생각한다”며 “어떻게 하면 제 플 레이를 더 잘 보여드리고 많은 분이 재미 있게 보실 수 있을지가 큰 동기부여”라고 말했다. 나고야에서 한국 배드민턴의 새로 운 역사를 쓰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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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소식 | Entertainment News
“밖탠딩도소리질러~”…임영웅,10만명과10주년자축
가수 임영웅(사진)이 10만 명이 넘는 팬 들과 데뷔 10주년을 자축했다. 임영웅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 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아임 히 어로-더 스타디움2’(IM HERO - THE STADIUM 2)를 진행했다. 공식 집계 관객 만 9만5000명에 이르며 티켓을 구하지 못 한 팬들이 공연 때마다 경기장 주변을 에 워쌌다. “공연장 밖에 계신 팬들이 소리 질러 달라”는 임영웅의 요청에 귀로 공 연을 즐기던 ‘밖탠딩’(바깥+스탠딩) 팬 들이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는 진풍경도 펼 쳐졌다. 임영웅은 공연마다 3시간 동안 29곡을 선사했다.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 답게 데뷔곡인 ‘미워요’로 포문을 열었
고 새롭게 편곡한 ‘사랑은 늘 도망가’ 와 깨끗한 고음이 돋보이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등 히트곡 퍼레이드가 이어 졌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무대 장치가 눈길 을 끌었다. ‘인생찬가’를 부를 때는 워 터스크린을 활용한 분수쇼가 무대를 장식 했고, 대형 이동차에 올라 ‘나는야 히어 로’와 ‘보금자리’를 부르며 2, 3층 관 객들 곁으로 가까이 다가갔다. 하이라이트는 불꽃놀이와 드론쇼였다. 여의도 불꽃축제가 열리는 시각, 대규모 불꽃놀이가 고양 하늘을 수놓았고, 1000 대의 드론은 빛으로 임영웅과 팬덤 영웅 시대의 이야기를 한 편의 드라마로 선보였 다. 또한 임영웅은 사진·영상 촬영이 허 용되는 이벤트를 열며 “제 모습 담아가 고 싶으셨죠? 여러분을 위해 지금부터 1분 간 저를 카메라에 마음껏 담을 수 있는 시 간을 드리겠다”면서 “앞 분의 시야를 가 리면 안 된다. 여러분이 사진작가니까 원 하는 포즈를 말씀해 주시면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이날 임영웅은 라틴풍의 ‘또또’와 ‘ 바일라’(Baila) 등 신곡도 처음 공개했다. 관객들의 플래카드 메시지로 가사를 쓴 ‘ 부디 행복해질 것’을 부른 후에는 “여러 분이 제게 해준 말들을 다시 한 번 되새기 니 울컥했다”며 “함부로, 참지 말고 예 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TS 정국 ‘스틸 위드 유’, 스포티파이 5억 스트리밍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 자작 곡 ‘스틸 위드 유’(Still With You)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5억 스 트리밍을 돌파했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 이 8일 밝혔다. 정국의 노래가 5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것
은 ‘세븐’(Seven),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 ‘3D’, ‘드리머스’(Dreamers)에 이어 이번이 여섯 번째다. 정식 솔로 데뷔 곡이자 대표 히트곡인 ‘세븐’은 현재 30 억 스트리밍을 넘겼다. ‘스틸 위드 유’는 정국이 2020년 6월 데뷔 7주년을 앞두고 글로벌 음악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에 무료 음원 형태로 공개 한 자작곡이다. 이후 2023년 7월 정식 음원 으로 발매됐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글 로벌’(미국 제외) 33위, ‘글로벌 200’ 62위를 기록했다. 또한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등 전 세계 83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스틸 위드 유’는 도입부의 아련한 빗 소리와 쓸쓸한 재즈풍 멜로디가 특징이다. 여기에 정국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더해져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방탄소년단은 새 월드투어 ‘아리 랑’(ARIRANG)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다음 달 2∼3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보고 타에서 남미 투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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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인턴’,제변화의맛보기…리메이크두렵지않아” 할리우드 영화 ‘인턴’(2015)의 한국 리메이크작 주연으로 최민식이 캐스팅 된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고개를 끄덕 였다. 로버트 드니로를 대신할 배우로 최 민식만 한 적임자를 찾기 어렵다는 평가 다.‘명량’, ‘올드보이’, ‘악마를 보 았다’, ‘범죄와의 전쟁’, ‘신세계’ 등 강렬한 캐릭터를 연기해온 그는 한국 판 ‘인턴’에서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부드러운 모습을 선보인다. 오는 16일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 편에는 최민식의 과거 작품 속 대사를 패 러디한 댓글이 이어졌다. 7일 서울 종로 구에서 만난 최민식은 이에 대해 “각인 됐다는 의미라 감사하지만 배우 입장에 서는 전작 이미지가 겹치는 게 유쾌한 일 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영화에서 최민식은 경력 37년 차 직장 인인 실버 인턴 기호 역을 맡았다. 패션 스타트업 CEO 선우(한소희)와 함께 일하 며 젊은 세대와 어울리는 유연한 어른을 연기한다. 최민식은 이번 역할에 대해 “ 새로운 옷을 입는 것이었다”며 “앞으 로 보여드릴 게 많다”고 했다. 이어 “ 이제는 센 역할은 대충 하려고 한다. 너 무 열심히 하면 밈으로 뜬다”며 웃었다. 한국판 ‘인턴’은 원작과 차별화하기 위해 한국적 정서를 강조했다. 최민식은 로버트 드니로의 세련된 캐릭터 대신 ‘ 한국의 아저씨’를 만들어보자는 생각
으로 역할을 재해석했다. 특히 선우를 딸 처럼 대하는 기호의 모습에 한국 특유의 정을 담았다. 60대에 접어든 최민식은 앞으로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고 싶다는 뜻도 밝혔다. 그 는 “배우로서 나이 먹는 게 좋다”며 “ 삶의 애환을 표현하는 작업이라면 나이 든 배우들이 깊이를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중견 배우들이 맡을 역할이 많지 않은 현실에 아쉬움도 드러냈다. 그 는 한국 영화가 다양한 소재와 감독, 색깔 을 시도할 수 있도록 기회가 열려야 한다 고 강조했다. 최민식은 “어떤 장르에 국 한하지 않고 영화적 완성도가 높은 작품 을 하는 게 목표”라며 “배우로서 영업 하는 중”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펜트하우스’ 윤종훈, 배우 한은서와 11월 결혼 배우 윤종훈(42)과 한은서(32)가 11월 1일(이하 한국시간) 결혼한다고 윤종 훈의 소속사 YK미 디어플러스가 7일 밝혔다. 두 사람은 2018년 SBS 드라마 ‘리턴’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인연 이 있다. 오랜 교제 끝에 결혼하기로 했다. 윤종훈은 이 날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리고 직 접 결혼을 알렸다. 그는 “제게 귀중한 인연이 생겼고, 이제 그 사람과 평생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 서로를 아끼고 이 해하며 노력해 온 끝에, 결혼이라는 새 로운 시작을 하려 한다”며 “앞으로 한 사람의 남편으로서, 그리고 배우 윤 종훈으로서 더 책임감 있게 살아가려 한 다”고 말했다. 윤종훈은 2013년 tvN 드 라마 ‘몬스타’로 데뷔해 ‘응답하라
1994’‘미생’‘리턴’‘내사랑 치유 기’‘펜트하우스’ 시즌1~3 등 드라마 에서 활약했다. 최근 KBS 1TV 일일드라마 ‘기쁜 우리 좋은 날’ 주연으로 출연하고 있다. 한은서는 2008년 KBS 2TV ‘대왕 세종’으로 데뷔해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유령’,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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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에 음식 데우면 영양소 파괴된다?…‘이 용기’ 쓸 땐 주의해야 영양소 파괴 없지만 '미세플라스틱' 신경써야 바쁜 현대인에게 전자레인지는 ‘필 수 가전’이지만, 음식을 데울 때마다 왠지 모를 찜찜함을 느끼는 이들이 적 지 않다.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면 가스 레인지나 프라이팬 등 불을 이용한 전 통적 조리법에 비해 영양소가 파괴될 것 같다거나, 건강에 안 좋을 것이라고 생 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자레인지 조리 가 영양소를 파괴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다만 우리가 진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 영양소 파괴? 조리 시간 짧아 오히려 보존율 높아 흔히 전자레인지 조리가 음식에 방사 능을 남긴다거나 영양소를 파괴한다는 속설이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전자레인지는 전자기파를 이용해 음 식 속 수분 분자를 진동시켜 열을 발생 시킨다. 이때 방출되는 것은 ‘비이온 화 방사선’으로, 음식의 구조를 파괴 하거나 방사능 물질로 오염시킬 만큼 에너지가 높지 않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역시 전자레인 지의 조리 방식이 인체에 안전하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영양소 손실 문제도 마찬가지다. 전자레인지 조리시 열에 약한 수용성 비타민이 일부 파괴 될 수 있지만 이는 불로 굽거나 찌는 일 반적인 조리법에서도 똑같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오히려 전자레인지는 조리 시간이 짧 고 물을 적게 사용하기 때문에 영양소를 훨씬 더 잘 보존한다. 채소의 경우 끓는 물에 삶을 때 비타민이 가장 많이 빠져 나가는데,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면 음식 고유의 수분을 활용해 데우기 때문에 비 타민 C 등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 자레인지용 플라스틱도 안심 못해 유리·도자기 써야 그렇다면 전자레인지의 진짜 위험 요 소는 무엇일까. 바로 음식을 담는 ‘플 라스틱 용기’와 ‘랩’이다. 우리가 가정에서 전자레인지를 사용할 때를 생 각해 보자. 주로 배달이나 포장 음식을 데워먹거나 남은 음식을 그릇에 담아 랩 을 씌워 데워먹게 된다. 문제는 이러한 습관이 미세 플라스틱 을 직접 섭취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점이다. 지난 2023년 국제학술지 ‘환 경과학기술’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플라스틱 용기를 가열할 경우 표면에서 다량의 미세·나노 플라스틱과 화학 물 질이 음식으로 고스란히 녹아드는 것으 로 확인됐다.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플라스틱도 100% 믿으면 안 된다. 현재의 기술력으로는 플라스틱 가열 시 발생하는 미세플라스틱을 완벽 히 차단한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특
전자레인지 사용은 음식의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는다. 다만 전자레인지를 사 용할 때 자주 사용하는 플라스틱 용기나 랩 등은 주의가 필요하다.
히 뜨거운 국물이나 기름기가 많은 음 식, 산도가 높은 음식일수록 온도가 상 승함에 따라 플라스틱 내 환경호르몬 등 유해 물질이 빠져나올 위험이 크다. 음식에 직접 닿지 않아 자칫 방심하기 쉬운 플라스틱 랩 사용에도 주의가 필요 하다. 어쩔 수 없이 랩을 사용할 경우에 는 가열 중 수증기가 빠져나갈 수 있도 록 일부분을 열어두어야 하고 랩이 음식
물 표면에 직접 닿지 않아야 한다. 만약 여유가 있다면 랩 대신 뚜껑이 있 는 유리 용기나 실리콘 덮개 등을 사용 하는 것이 좋다. 결국 전자레인지를 안심하고 사용하 려면 ‘어떤 그릇에 가열하느냐’에 각 별히 신경 써야 한다. 음식을 데울 때는 다소 번거롭더라도 반드시 유리나 도자 기 그릇으로 옮겨 담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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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에 좋다?”… 혈압 관리에 도움 되는 가공식품 5가지 고혈압이 있다면 가공식품을 무조건 피해야 할까. 가공식품이라고 해서 모 두 혈압에 좋지 않은 것은 아니다. 나트 륨과 첨가당 등이 많이 들어간 초가공식 품은 주의해야 하지만, 일부 가공식품은 혈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양소 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한 식단에 활용 할 수 있다. 가공식품을 잘 선택하면 건 강한 식단을 보다 간편하고 경제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보관과 활용이 편리해 다양한 요리에 더하기도 좋다. 매주 식 단에 활용하기 좋은 가공식품 5가지를 소개한다.
양념이나 소스를 사용할 때는 나트륨 함 량도 살펴야 한다.
1. 두부 두부는 농축한 두유로 만든 가공이 적 은 식물성 단백질 식품이다. 식물성 단 백질과 불포화지방이 들어 있으며 나트 륨 함량도 자연적으로 낮다. 콩 이소플 라본도 함유하고 있는데, 일부 연구에서 는 혈관 기능을 소폭 개선하는 것과 관 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화지방이 많은 육류 대신 두부와 같 은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면 콜레스테 롤을 건강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 이 될 수 있다. 다만 튀긴 두부를 이용한 ‘치킨’ 너겟처럼 가공도가 높은 제품 은 피하는 것이 좋다. 단단한 두부는 물기를 빼고 깍둑썰기 해 구운 뒤 곡물볼이나 볶음 요리에 넣 을 수 있다. 연두부는 스무디나 크리미 한 소스에 섞어 단백질을 더할 수 있다.
2. 토마토 통조림 토마토 통조림은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식재료이다. 토마토에 들어 있는 칼륨은 신장이 과도한 나트륨을 배출 하도록 돕고, 나트륨의 혈압 상승 작용 을 상쇄한다. 영양사 휘트니 스튜어트 (Whitney Stuart)는 건강 매체 ‘이팅웰 (EatingWell)’에서 “칼륨은 신장이 과 도한 나트륨을 배출하도록 돕고, 나트륨 의 혈압 상승 작용을 상쇄한다”고 설 명했다. 붉은색을 내는 식물성 화합물인 라이코펜 역시 건강한 혈압 유지에 긍정 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제조 과 정에서 열을 가하면 라이코펜이 체내에 더 쉽게 흡수되는 형태로 바뀐다. 제품 에 따라 나트륨 함량이 높을 수 있어 무 염 첨가 제품을 선택하면 나트륨 섭취량 을 조절하기 쉽다.
는 당 함량도 살펴야 한다.
활용법도 다양하다. 수프, 칠리, 파스타 소스 등의 기본 재료로 사용하거나 마늘 과 허브를 넣어 샥슈카로 만들 수 있다. 소금 대신 말린 향신료나 감귤류, 식초 등을 더하면 나트륨은 줄이고 맛은 살 릴 수 있다. 3. 저지방 그릭요거트 저지방 그릭요거트는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심혈관 건강에 유익한 영양소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이들 미네랄은 혈압 관리를 목표로 하는 DASH 식단에 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일부 연구에 서는 요거트를 꾸준히 섭취하는 사람의 혈압이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 더 낮은 경향을 보였다. 요거트의 단백질과 프로 바이오틱스는 포만감을 유지하고 장 건 강을 챙기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가향 제품은 첨가당 함량을 확인할 필요가 있 다. 플레인 그릭요거트에 과일이나 소량 의 꿀, 계피를 곁들이고, 제품을 고를 때
4. 통곡물빵 통곡물빵은 마그네슘과 식이섬유를 섭 취할 수 있는 식품이다. 이들 영양소는 혈압 관리와 심장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제품을 고를 때는 원재료명 첫 번 째에 ‘100% 통밀’ 또는 ‘100% 통 곡물’이 표시돼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한 조각당 식이섬유가 몇 g 함유돼 있는 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채소를 넣은 샌드위치나 아보카도 토스트로 먹거나 수프와 함께 곁들여도 좋다. 5. 통조림 콩 통조림 콩은 종류가 다양해 여러 요리 에 활용할 수 있다. 식이섬유와 단백질,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께 섭취할 수 있으 며, 특히 칼륨은 나트륨의 영향을 상쇄 한다. 식이섬유는 전반적인 심장 건강을 뒷받침하는 영양소이기도 하다. 식물성 단백질과 수용성 식이섬유는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건강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포 만감이 높고 가격도 저렴해 델리미트 와 같은 나트륨 함량이 높은 가공 단백 질 식품을 대신하기에도 적합하다. 나트 륨 섭취를 줄이려면 소금 무첨가 제품을 선택하거나 일반 통조림 콩을 물에 헹군 뒤 물기를 빼면 된다. 샐러드, 후무스, 타 코, 수프와 스튜 등 다양한 요리에 넣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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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가족생활 가족생활 | Family 슬기로운 Family Lif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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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
탈모냐 성기능이냐
10대 자녀와의 대화 기술 <1>
성기능 부작용 지속될 수 있어
명령이나 남들과 비교는 곤란
탈모약 중 호르몬계열의 약은 남성 호르몬의 작용을 차단하는 피나스테 라이드 성분이 들어있다. 원래 전립선 치료제로 사용되다가 부작용으로 생 긴 발모현상을 이용해 탈모치료제를 만든 것이다.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은 체내에 서 5-알파 환원효소에 의해 DHT(디 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로 변환되는 데, 피나스테라이드 성분은 효소의 작 용을 차단해 DHT로의 변환을 억제하 는 기전이다. 남성호르몬보다 몇 배 강력한 DHT 는 탈모를 유발한다. 이 때문에 사람 들은 DHT를 몹시 나쁜 물질처럼 생 각하는데 틀린 얘기다. DHT는 테스토 스테론과 함께 성기능에 필수요소다. DHT는 성욕에 관여하며, 발기에 필요 한 화학물질인 NO와 c-GMP 등의 조 절자이자, 사정현상에 있어 필수기관 인 전립선에도 작용한다. 따라서 DHT 가 억제되면 성욕저하, 발기력저하, 사
정감퇴 등의 현상이 나타난다. 탈모약 에 비해 고용량의 피나스테라이드로 구성된 전립선 치료제는 DHT 억제가 더 강하기 때문에 성기능저하가 더 나 타난다. 호르몬계 탈모약은 전립선제제보다 피나스테라이드의 용량이 적으니 무 조건 안전한 약이라는 논리는 한계가 있다. 고용량에 비해 부작용의 정도는 작겠지만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실제 탈모약의 임상연구에서도 소수의 환 자군에서 성기능에 문제가 생겼다는 보고는 있다. 또 다른 우려는 성기능 에 미치는 부작용이 만성화될 가능성 이다. 탈모약으로 인한 성기능 문제는 약을 끊으면 회복 가능성은 제법 있다. 그런데 소수의 환자에서 약 중단 이후 에도 회복되지 않은 경우가 보고되고 있다. 타산지석의 예로, 과거 경구피임 약에 따른 여성 성기능의 부작용을 들 수 있다. 이 경우 약만 끊으면 성기능 이 회복될 거라고 여겼지만, 필자가 참 여했던 2005년 하버드대와 보스턴대 의 공동연구에서 피임약을 끊어도 호 르몬계의 교란은 회복되지 못하고 성 기능 부작용이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이 처음 밝혀졌다. 제법 안전한 탈모약이지만, 만약 원 래 성기능이 취약하거나 복용 후 성기 능이 저하된다면 다소 주의를 요하는 것이 엄연한 사실이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어렸을 때는 말도 잘 듣고 착하기만 하 던 아이가 언제부터인가 말수가 줄고 대 화 자체를 하지 않는다며 걱정하는 부모 들이 많다. 그저 사춘기려니 하고 대화 자체를 포기하다 보면 결국 부모와 자녀 의 대화는 단절되게 마련이다. 많은 전문 가들은 10대 자녀와의 대화에 있어 부모 의 역할을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 다. 아이를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마음부 터 갖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대화 스킬 을 배우라고 말한다. 10대 자녀와 효과적 으로 대화법들을 모아봤다. ■ 규칙적인 대화가 필요 아이나 부모 모두 피곤하고 바쁜 일상 에서 따로 시간을 내거나 딱히 용건이 있 어 대화를 나누기란 쉽지 않다. 이런 점 에서 늘, 규칙적으로라도 대화를 하는 습 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시간 내고 자 리 가려서 대화를 하려다 보면 아예 대화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을지 모른다. 이런 점에서 장소나 시간도 구애받을 필요 없 다. 라이드를 하는 차안도 좋고 함께 TV 를 시청할 때도 괜찮다. 특히 식사를 하 는 식탁에서의 대화는 추천할 만하다. 재 미있는 대화 주제를 꺼내기 어렵다면 ‘ 컨버세이션 스타터’를 활용해보자. 컨 버세이션 스타터는 외국어를 배울 때 낯 선 외국인과 대화를 시작할 때도 많이 사 용하는 방식인데 이를 자녀와의 대화에 도 적용할 수 있다. 컨버세이션 스타터로 는 날씨를 비롯 새로 구입한 아이템, 최 근 이슈 등 다양한데 아이와의 대화라는
점에서 아이가 평소에 큰 관심을 갖고 있던 주제로 시작하면 더 좋다. 집안의 요즘 화제도 괜찮다. 아이를 대화에 많 이 참여하게 격려할수록 아이는 더 편하 게 느끼게 된다. ■ 자녀의 말 잘 들어주기 요즘 자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 는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가 궁금 하다면 잘 들어주는 태도부터 가져야 한 다. 좋은 대화의 가장 큰 덕목 중 하나인 경청은 자녀와의 대화에도 마찬가지다. 자녀의 이야기가 길고 장황하더라도 “무슨 말인지 충분히 알았어”라며 말 을 끊는 것은 금물.이다. 말을 끊는 식의 대화가 반복되다 보면 자녀들은 더 이상 의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하려 하지 않 을 것이다. 아이는 어쩌면 부모가 말을 다 들어주 는 것만으로도 자신을 이해한다고 생각 하고 위안으로 느낄지도 모른다. 이런 식의 경청 속에서도 때때로는 자녀의 말 에 호응해 주며 대화를 확장해 나가는 것도 필요하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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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스윙 아크가 장타를 만든다 드라이버샷 장타 비법
■ 드라이버샷 장타 비법 장타에 필요한 요소가 큰 스윙 아크라는 것을 모르거나, 알고 있지만 과도하게 크 게 만들어 오히려 방해요소로 작용하는 골퍼. 좀처럼 스윙 아크를 활용하지 못한다. 장타를 위한 필수요소 중 하나는 스윙의 시작부터 끝까지 아크를 크게 유지하는 것이다. 주의할 점은 자신의 신체와 유 연성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아크를 늘 리는 것이다.
■최대 아크로 스피드를 확보하자 어드레스부터 피니시에 이르기까 지 형성되는 스윙의 아크는 샷거 리 증대에 필요한 헤드스피드를 결 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상대적으 로 신체 조건이 불리하고 파워가 부 족한 여성 골퍼들은 샷거리 확보 를 위해 오버스윙까지 감행하며 스윙 아크를 늘리는 경우도 있다. 거리는 스 피드와 질량에 비례하고, 스피드는 회 전반경에 비례하기 때문에 회전 운동인
골프 스윙 아크의 크기가 크면 헤드 스피드가 빨라져 장타로 이어지는 것이다. 아무리 힘 이 장사인 골퍼라 도 스윙 아크가 작 으면 샷거리가 짧 을 수밖에 없다. ■ 장타병법 스윙 아크가 처음 형성되는 구간인 테 이크어웨이와 마무 리로 이어지는 임팩 트 후 폴로스루 동 작에서 아크의 크 기를 유지해야한다. 낮고 길게 클럽을 뒤로 보내면서 백스윙톱까지 진입하고 임 팩트 후 폴로스루 동작에서도 양팔을 길 게 뻗어주며 아크를 크게 유지한다. 폴로스루까지 길게 뻗어주면 헤드스피 드와 파워로 양산된 에너지를 볼에 제대 로 전달할 수 있다. 이렇듯 스윙의 시작과 마무리를 크게 가져감으로써 스윙 아크의 크기를 유지할 수 있다. 사진과 같이 손목 코킹 타이밍을 빨리 가져가는 것은 스윙 아크를 좁게 만드는 위험 요소이니 신경 쓰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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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에 맞는 아크를 구축하자 샷거리 욕심 때문에 스윙 아크를 지나치 게 크게하다보면 스윙 축이 흔들려 부정 확한 스윙을 유발한다. 스윙 아크가 커지 면서 몸에 힘이 들어가거나 스웨이가 발 생할 확률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 몸이 생각처럼 많이 돌아가지 않는다고 힘을 줘서 억지로 아크를 늘린다면 더 좋 지 않은 결과를 초래한다. 기본적으로 스 윙 아크를 더욱 키우고 싶다면 상체의 유 연성을 높이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 유연성이 어느 정도 확보되면 왼팔을 자연스럽게 편 상태에서 백스윙했을 때 그만큼 스윙 아크가 크게 형성될 수 있 다. ■ 장타병법: 과유불급(過猶不及) 유연성이 떨어지는 골퍼라면 자신의 신 체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아크를 최대 화하는 것이 옳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투어 프로의 스윙을 따라 하기 위해 무리하게 오버스윙을 하 는 경우가 있는데, 스윙 축이 무너질 정도 로 지나치게 크기를 늘리려고 하면 오히 려 역효과가 난다. 왼쪽 아래 사진이 대표 적인 실수 유형이다. 샤프트가 지면과 평 행이 될 정도로 아크를 늘렸지만 하체가 무너져 파워가 실리지 않고 정확한 임팩 트 또한 불가능해진다. <서울경제골프매거진>
110 2023년www.FocusColorado.net 5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쉬어갑시다 ||Break BreakTime(2) Time 쉬어갑시다
September 10, 2026 l WeeklyFocus www.FocusColorado.net 111
유머
심각한 전화 통화
무료로 안아드려요
황사가 몰려온 중국 직장 모습
꼭꼭 숨어라..머리카락 보일라
낱말 퍼즐
<학교를 가야하는 이유> 종완이는 펑펑 울면서 엄마에게 하소연했다. "학교 가기 싫단 말이야! 나 너무 무섭다구! 수업 시간에 숨도 잘 못 쉬겠단 말야... 게다 가 마스크 똑바로 쓰는 애들도 없고, 애들이 막 붙어 다닌다 말이야!" 엄마는 안쓰러운 표정을 지으며 달력 날짜 를 세었다. "그래도 격주로 한 번씩 등교 수업한다니까 조금만 힘들어도 참아보자." "쉬는 시간에 애들이 선생님 말 안 듣고 마 스크 벗고 다닌단 말이야... 그리고 나도 온 종일 마스크 쓰는 것도 너무 힘들단 말이야. 엄마, 나 학교 안 가면 안돼? 나 만약에 잘못 되면 엄마랑 아빠도 위험하단 말이야... 엉엉 엉"결국 울음을 터뜨린 종완이에게 아빠가 한숨을 내 쉬며 조용히 말했다. "그래도…. 학교는 나가야지...넌 교사잖아... 우리나라에서 교사는 재난 보호 대상이 아 니란 걸 왜 자꾸 까먹니..." <조폭들의 영어실력> 두목인 사우정이 외국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영어를 모르는 사우정은 부하들에게 배우기 로 했다. “아그들아~ 너희들 중에 영어할 줄 아는 놈이 있냐?”
그러자 불암이가 대답했다. “형님, 그래도 지가 고등학교 졸업입니다 요.”“그래? 그러면 가르마는 뭐냐?” “형님, 무지 쉽당께요. 헤라인입니다요.” “우메 똑똑한 거, 그라믄 손가락은 뭐냐?” “핑거요.” “그럼 안 핀 것은 무엇이냐?” “안핑거” “우메 똑똑한 거, 그것을 어찌 다 안다냐?” “아이구 형님,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요.” “그럼 사과는 영어로 뭐라다냐?” “애플” “그럼 한 입 배어 먹은 사과는?” “파인애플” “우메 우메, 아그들아 박수쳐라.” <재밌는 음식 유머> ▷세상에서 가장 야한 음식은? ~~~버섯 ▷세상에서 가장 긴 음식은? ~~~참기름 ▷그다음으로 긴 음식은? ~~~들기름 ▷파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파는? ~~~파스 타 ▷오리를 생으로 먹으면? ~~~회오리 ▷ 딸기가 힘이 세면? ~~~스트롱베리 ▷ 깨가 죽으면? ~~~주근깨 ▷ 고추장보다 높은 사람은? ~~~초고추장
◆가로열쇠 2.바른대로 말하는 4.원래대로 회복함 5.중국에 살고 있는 한국인 7.밤에 벌이는 시장 10.때를 가리지 아니하고 군음식을 자꾸 먹음 12.남편이 주장하고 아내가 따름 14.막대기 모양의 기다란 프랑스빵 16.울타리 밑에 터진 작은 구멍 18.두둑한 땅 사이에 길고 좁게 들어간 곳 19.바위틈에서 나오는 샘물
◆세로열쇠 1.방 밖의 온도가 25℃ 이상인 무더운 밤 2.일정한 직장에 근무하는 사람 3.바닷물이 붉게 물들어 보이는 현상 4.옷을 차려입은 모양 6.여자가 혼례 때 머리에 쓰던 관 8.썩어서 질척질척하게 된 도랑의 바닥 9.새집에 들어가 삶 11.불덩이, 숯불을 집는 도구 12.기름에 부쳐서 만드는 음식 13.뇌물을 받음 14.승려가 등에 지고 다니는 큰 주머니 15.자동차 뒤쪽의 짐 놓는 곳 17.짚으로 결어 네모지게 만든 큰 깔개 18.기술이나 능력이 매우 뛰어난 사람
빈칸에 낱말을 모두 채우신 후에 ★표가 된 곳의 글자를 뽑아 아래 정답란의 빈 칸에 채워 넣으시면 고사성어가 완성 됩니다. < 뚝배기보다 ○맛> 답 -장 : 겉으로 보기에는 하잘것없으나 내용은 겉에 비해서 훌륭함.
2026년 9월 10일 l 주간 포커스 112 www.FocusColor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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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FocusColorado.net May 25, 2023 l Weekly Focus 111
이주의 영어 회화
I'm parched.
A : I am really thirsty. B : Let's go get something to drink. A : Yes, I'm parched. B : Do you know what you want to drink? A : I was thinking about getting a soda. B : You shouldn't drink soda when you're dehydrated. B : Soda is really bad for you. You should really drink water. It's a lot better than soda. A : 나 정말 목이 말라. B : 가서 마실 것 좀 사 오자. A : 응, 목이 너무 말라. B : 뭐 마시고 싶어? A : 탄산음료를 마실까 해. B : 탈수 상태에서 탄산음료를 마시면 안 돼. B : 탄산음료는 좋지 않아. 물을 마셔야 해. 탄산음료보다 훨씬 좋아.
관련 단어 • Parch 바싹 마르게 하다 ▷I got so nervous that my lips became parched. 긴장돼서 입술이 바짝 말랐다. (출처: NE능률) ▷I'm parched. Let's have something to drink. 목마른데 뭐 좀 마시자. (출처: NE능률) •dehydrate 탈수 상태가 되다, 건조시키다 http://www.dailysudok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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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 Entertainment 엔터테인먼트 | Entertainment
113 2026www.FocusColorado.net 년 9월 1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Death of the Pastor’s Wife
By Any Means
넷플릭스 3부작 다큐멘터리 시리즈 Death of the Pastors Wife는 2024년 4월 노스 캐롤라이나주 루버 리버 주립공원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30세 여성 미카 밀러 의 삶과 죽음을 다룬 실화 바탕의 다큐멘터리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솔리드 록 교회(Solid Rock Church)의 카리스마 넘치는 목사 존폴 ‘JP’ 밀러(John-Paul Miller)의 아내였던 미카 밀러는 2024년 4월 27일 숨진 채 발견되었다.
영화 By Any Means, 2026는 1966년 미국 미시시피에서 발생한 흑인 인권 운동 가 살해 사건을 바탕으로 한 실화 기반의 영화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젊은 흑 인 FBI 요원인 웨인 스트라이더가 현장으로 파견된다. 하지만 인종 차별과 KKK 의 영향력이 법조계와 경찰까지 깊숙이 뻗어 있는 남부 전형의 폐쇄적인 분위기 속에서 합법적인 방식으로는 도저히 수사의 진전을 낼 수 없게 된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목사 아내의 죽음: 진실은 어디에
<이번주 미국 넷플릭스 순위> 1 2 3 4 5 6 7 8 9 10
Death of the Pastors Wife Beauty in Black Outer Banks Salish & Jordan Matter Danny Go! My Life With the Walter Boys Raw Lets Marry Harry: The Reunion Talamasca: The Secret Order Love Is Blind: UK
<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2 3 4 5 6 7 8 9 10
Mousetrap (들쥐) Your Honor (유어 아너) I am Solo (나는 SOLO) Spooky in Love (오싹한 연애)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 나는 SOLO, 사랑은 계속된다 이런 엿같은 사랑 불량 연애: 시즌 2 나의 비서: 지니 비서 Four Hands, Two Sonatas
<이번주 미국 영화 순위> 1 2 3 4 5 6 7 8 9 10
Spider-Man: Brand New Day The Odyssey Coyote vs. Acme By Any Means Insidious: Out of the Further Cars (20th Anniversary) Buddy PAW Patrol: The Dino Movie The End of Oak Street The Dog Stars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오디세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 비광 경주기행 싱 어게인 명탐정 코난: 하이웨이의 타천사 군체 호프 살목지
2021년www.FocusColorado.net 8월 12일 l 주간 포커스 114
반려동물과 Livingwith withPets Pets 반려동물과 함께 함께 살기 살기 || Living
September 10, 2026 l WeeklyFocus www.FocusColorado.net 97
강아지 행동 및 바디랭귀지로 기분 파악하기 우리는 반려견과 언어로 소통할 수 없어 답답할 때 가 많다. 하지만 강아지는 행동 (바디랭귀지) 혹은 짖 음으로 이미 많은 것을 말하고 있다. 강아지의 바디랭 귀지를 이해하고, 내가 몰랐던 반려견의 기분, 상태 등 을 파악해보자. <눈으로 말해요>
△윙크 & 눈 피하기, 나는 예의있어요! 본래 개들끼리는 눈을 피하거나 깜빡이지 않고 계 속 마주치면‘도전장’으로 받아들여진다. 하지만 사람과 살아오면서 개는 눈을 마주치는 것에 대해 배우게 되었다. 사람은 긍정적 상황(간식으로 보상 할 때, 말을 할 때 등)에서 강아지와 눈을 마주치는 경향을 보이고, 그러한 보상을 강아지는 좋아하기 때문이다. 이제는, 강아지와 주인이 눈을 마주칠 때 사랑의 호르몬인‘옥시토신’이 더 많이 분비되었 다는 연구결과가 있을 정도로 이제는 주인과 강아 지의 아이 컨택은 사랑의 표현으로 자리잡았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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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데, 이렇게 눈을 마주치다가 강아지가 윙크를 하 기도 한다. 혹은 아래를 보았다가 다시 주인의 눈을 응시한다. 사실, 우리가 생각했을 때는 윙크지만 강 아지 입장에서는 눈을 깜빡이는데 어쩌다보니 한 쪽 만 깜빡인 것이다. 이같이 윙크를 하거나 눈을 피하 는 것은 상대와의 대립을 피하고 예의를 갖추는 행 위다. 그리고 이 때, 윙크에 대해 간식으로 보상하며 훈련시킨다면 나중에는 지시에 따라 하게 되기도 한 다. 한 가지 유의해야 할 점은, 눈에 이물질이 들어 갔거나 안검내번증에 취약한 견종(차우차우나 불독 등)의 경우 눈이 찔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윙크를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눈이 불편해서 윙크 를 하는 것은 아닌지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커진 눈, 작아진 눈의 의미 강아지는 다른 포유류와 마찬가지로 표정변화가 두드러지는 동물은 아니다. 하지만, 강아지의 눈과 행동을 보면 어떤 기분인지, 다음 행동은 무엇인지 대략 파악할 수 있다. 먼저, 휘둥그레하게 눈을 뜬 경 우는 ‘놀고싶어! 나 준비 다 했어’라는 의미이다. 이 때는 자신감에 차있으며 꼬리도 올라가 있다. 그 리고, 눈을 크게 뜨면서 위로 치켜보는 경우에는 강 아지가 긴장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낯선 환경 에 처했거나 장난감을 뺏길까 눈치볼 때 나타나는 행동이다. 마지막으로, 눈이 갑자기 작아진다면? 특 히, 상대를 응시하다가 눈을 작게 뜬다면 그 다음에 는 공격성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강아지 귀로 보는 기분상태> △쫑긋 하지도, 쳐져있지도 않은 중립 상태 강아지가 긴장감 없이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면 귀는 쫑긋 서지도, 쳐져있지도 않은 ‘중립 상태’를 유지 한다. 이같이 편안한 상태에서는 보통 입을 벌리고 혀 를 내미는 것이 특징이다. 귀가 쫑긋 혹은 앞으로 움
직임 강아지는 무엇인가에 집중할 때, 기분 좋게 놀 때 귀가 ‘쫑긋’ 서게 되거나 앞으로 움직인다. 예를 들 면, 다른 강아지들과 재미있게 놀 때 강아지의 귀는 앞 으로 쫑긋하고 있으며, 입은 벌리고 있다. 혹은 주인이 알아듣지 못 하는 말을 할 때도 귀를 쫑긋하며 고개를 갸우뚱 한다. 이 외에도, 외부로부터 알지 못 하는 어 떤 소리를 들었을 때 귀를 세우고 그 소리가 무엇인지 파악하려고 한다. 이 때는, 몸을 앞으로 쭉 빼고 꼬리 를 꼿꼿하게 위로 올리는 것이 특징이다. △귀가 앞뒤로 왔다갔다 움직임 강아지는 걱정이 되거나 무엇인가를 결정해야 할 때 귀 를 앞뒤로 왔다갔다 움직인다. 예를 들어, 강아지를 친구 집에 맡기려고 데려가는 등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 처하 게 되면 귀가 바쁘게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현재의 상황이 무엇인지 알지 못 해 혼란스러울 때 나타 나는 신호다. 뒤로 쳐진 귀 귀가 뒤로 쳐지는 것은 ‘행 복감’ 혹은 ‘두려움’을 의미한다. 이 행동은 특히, 사 람 혹은 다른 동물과 함께 있을 때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먼저, 귀를 뒤로 한껏 젖히고 입을 벌리고 있다면 현재 행 복한 상태에 있다는 의미다. 반면에, 강아지가 두려움을 느끼는 경우에는 꼬리를 다리 사이로 말고 온몸을 웅크 리게 된다. 이 때도 귀를 뒤로 한껏 젖히고 두려움의 상 대로부터 고개와 몸을 돌리게 된다. <출처 : 비마이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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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0, 2026 l Weekly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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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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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0일 - 2026년 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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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子)띠.
◈ 말(午)띠.
기다리던 답을 듣는 운수: 발목을 잡고 있던 난관들이 차례로 걷히기 시작합니다. 서두르지 않 아도 저절로 순서가 잡히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것입니다. 금전: 기다리 던 답을 듣게 됩니다. 계약이나 거래가 성사되면서 실질적인 이득으로 이어 질 것입니다. 애정: 마음속에 묻어두었던 진심을 조심스레 전해보세요. 상 대가 넉넉한 마음으로 받아주니 사이가 한층 편해집니다
이득이 따라주고 운수: 혼자 감당하기 어려웠던 일에 도와주는 손길이 나타납니다. 체면 차 리지 말고 먼저 도움을 청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금전: 뜻하지 않은 곳에서 이득이 따라줍니다. 잊고 지냈던 것이 뒤늦게 돌아오니 살림에 여유가 생 기겠습니다. 애정: 오해가 풀리면서 예전보다 관계가 더 단단해집니다. 함 께 있는 시간이 즐겁고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됩니다.
◈ 소(丑)띠.
◈ 양(未)띠.
꼼꼼히 살펴야 운수: 기세가 좋다고 그대로 밀어붙이면 탈이 납니다. 잘 나가던 흐름일수 록 한 박자 늦추고 빠진 곳이 없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금전: 확실하지 않 은 이야기에 돈을 움직이지 마세요. 좋아 보이는 조건일수록 뒤를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애정: 좋은 말도 세 번이면 잔소리가 되는 법입니다. 옳은 이야기라도 거듭하지 않는 것이 서로에게 낫습니다.
순서를 정해 하나씩 운수: 한꺼번에 처리하려고 하면 어느 하나도 끝내지 못합니다. 급한 것부 터 순서를 정해 하나씩 해나가야 합니다. 금전: 나쁘지 않으나 눈에 띄게 늘 지도 않습니다. 모으기보다 지금 있는 것을 지키는 데 뜻을 두어야 하겠습 니다. 애정: 침묵이 길어지면 상대는 전혀 다른 뜻으로 받아들입니다. 짧게 라도 안부를 전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 호랑이(寅)띠.
◈ 원숭이(申)띠.
반은 얻고 반은 내주는 운수: 얻는 것이 있지만 내주는 것도 있습니다. 전부를 가지려 하지 않으면 큰 탈 없이 무난하게 지나갈 것입니다. 금전: 큰 이익도 큰 손해도 없을 것 입니다.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빠짐없이 적어두면 뒷날에 큰 도움이 됩니 다. 애정: 서운한 마음이 들어도 표정에 다 드러내지 마세요. 시간이 지나고 나면 별일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입을 무겁게 해야 운수: 남의 이야기를 옮기는 자리에는 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칫 엉뚱 한 곳에서 애먼 책임을 지게 될 수 있습니다. 금전: 남이 좋다고 하는 것을 그대로 따라가면 손실이 따릅니다. 자신의 형편에 맞는 것만 골라서 택하 도록 하세요. 애정: 갑자기 감정이 올라오더라도 아무 말도 하지 마세요. 하 루만 지나도 생각이 크게 달라질 것입니다.
◈ 토끼(卯)띠.
◈ 닭(酉)띠.
따뜻함이 오가는 운수: 준비해온 것이 알찬 결실을 맺으며 빛을 발합니다. 곁에서 알아봐 주 는 사람이 생기니 없던 힘까지 솟아날 것입니다. 금전: 미뤄지기만 하던 것 이 해결됩니다. 여유가 생기면 하려고 했던 것부터 순서대로 하나씩 해보 도록 하세요. 애정: 무심코 건넨 말 한마디가 상대의 마음을 크게 움직입니 다. 따뜻함이 오가는 시간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겠습니다.
걸림 없이 술술 진행되고 운수: 하고자 하는 일이 걸림 없이 술술 진행됩니다. 미루어 두었던 것을 새 로 시작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최적기입니다. 금전: 들어오는 것이 늘어나 면서 답답하던 숨통이 트입니다. 투자를 생각하고 있었다면 지금이 더없이 유리하겠습니다. 애정: 좋은 자리가 저절로 마련될 것입니다. 인연은 우연 한 만남 속에 숨어 있으니 열린 마음으로 응해보세요.
◈ 용(辰)띠.
◈ 개(戌)띠.
변화는 다음으로 미루고 운수: 새로 벌이기보다 지금 있는 자리를 잘 지키는 것이 이득입니다. 변화 는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겠습니다. 금전: 수입은 평소와 비슷합니다. 다 만 작은 지출이 잦아지니 어디로 새어 나가는지 한번 살펴보아야 하겠습니 다. 애정: 상대에게 바라는 것을 하나만 줄여보세요. 기대를 줄인 만큼 마음 이 편안해지고 다툴 일도 사라집니다.
건강부터 챙겨야 운수: 무리한 일정은 피하고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지 마세요. 참고 넘 기지 말고 쉬어 가야 더 큰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금전: 계획에 없던 지출 이 생기겠습니다. 넉넉히 여유분을 남겨두어야 갑작스러운 일이 닥쳐도 마 음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애정: 가까운 사람에게 짜증을 내지 마세요. 미안 한 마음은 결국 자신이 고스란히 감당하게 됩니다.
◈ 뱀(巳)띠.
◈ 돼지(亥)띠.
문서를 다시 살펴야 운수: 급하게 처리한 일에서 문제가 나옵니다. 이미 지나간 것이라도 한 번 더 확인하고 넘어가야 뒤탈이 없습니다. 금전: 보증이나 대여 부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에 이끌려 덜컥 승낙하면 오래도록 마음고생을 하게 됩니 다. 애정: 지키지 못할 약속은 아예 하지 마세요. 작은 약속 하나가 오래 쌓 아온 믿음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절반쯤 내려놓으면 운수: 뜻대로 되는 일도 있고 어긋나는 일도 있습니다. 욕심을 절반쯤 내려 놓으면 얽매였던 시야가 넓어지고 안정을 되찾습니다. 금전: 별다른 변동 은 없습니다. 새로 벌이는 것보다 진행 중인 것을 마무리하는 데 힘을 쓰도 록 하세요. 애정: 상대의 방식이 내 방식과 다를 뿐 틀린 것은 아닙니다. 있 는 그대로 인정하면 다툴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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