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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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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2026년 09월 04일 금요일

관련기사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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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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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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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4일 금요일

목차 / 날씨

9

데스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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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행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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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뉴스

19, 21, 22, 23, 26, 27, 28, 34, 35

텍사스 뉴스

41, 42, 43, 45, 48, 49

CARROLLTON, TEXAS

머니 포커스

51, 52, 53, 54, 55

발행처 WEEKLY FOCUS TEXAS INC. 발행인 김현주 Hyun Joo Kim 신문사 1028 Mac Arthur Dr. Suite 104, Carrollton, TX 홈페이지 www.weeklyfocustx.com 전자신문 www.weeklyfocustx.com / e-신문 카카오톡 weeklyfocusdallas 이메일 weeklyfocusdallas@gmail.com 연락처 Tel: (469)289-0389

전문가 칼럼

57, 59, 61

Kor ean News Leader of Texas

AURORA, COLORADO 발행처 US ANP MEDIA DBA WEEKLY FOCUS 발행인 김현주 Hyun Joo Kim 신문사 11000 E. Yale Ave. #201, Aurora, CO 80014 문화센터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홈페이지 www.focuscolorado.net 전자신문 www.focuscolorado.net / e-신문 카카오톡 weeklyfocus 홈쇼핑 focuscolorado.net 핫딜 청소년재단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이메일 weeklyfocus@gmail.com 연락처 Tel: (303)751-2567 fax: (303)751-2564

62, 63

엔조이 텍사스

67, 68, 69, 73, 74, 75

미국 / 미주 한인 뉴스 한국뉴스

77, 78, 79, 80, 81, 82, 83

월드뉴스

85, 86, 87, 88

반려동물과 함께살기

93

건강

94

골프 이야기

95

엔터테인먼트

96

슬기로운 가족생활

101 102, 103

연예 / 스포츠 여행

105

CLASSIFIEDS

106

한인업소안내

107, 108, 109, 110, 111 117, 118, 119

쉬어갑시다

120

운세

- 본지에 게재되는 오피니언 및 광고는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본지는 연합뉴스와 컨텐츠 제휴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

<제보를 받습니다>

주간 날씨 예보 9월 4일(금)

9월 5일(토)

9월 6일(일)

9월 9일(월)

DALLAS, TEXAS 기준 9월 8일(화)

9월 9일(수)

9월 10일(목)

주간 포커스는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 드는 신문입니다. 나누고 싶은, 혹은 알려져야 마땅할 사건이 있으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weeklyfocusdallas@gmail.com

약간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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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95 최저 80

최고 94 최저 78

최고 92 최저 78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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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뉴스 | DALLAS NEWS

2026년 9월 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달라스 커뮤니티 행사 안내 행사 게재 문의 weeklyfocusdallas@gmail.com

NAKS 남서부지역협의회 교사 연수회

화이트 타이거 태권도 오픈 하우스

2026 북텍사스 한인 건강 박람회

9월26일 오후 3시30분, 뉴송 한글학교

9월19일 오후 3시~5시, 루이스빌 도장

10월10일 오전 8시 30분, 뉴송교회 체육관

재미한국학교(NAKS, 총회장 권예순) 남서부지역협의회( 회장 류인숙)가 오는 9월26일(토) 오후 3시 30분부터 8시 까지 캐롤튼 뉴송교회(담임목사 현지용)에서 교사 연수 회를 갖는다. 주소는 4220 Fairway Dr, Carrollton, TX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817.793.8283로 문의하면 된다.

화이트 타이거 태권도장이 오는 9월19일(토) 오후 3시 부터 5시까지 오픈 하우스를 개최한다. 주소는 755 State Hwy. 121 Suite B200, Lewisville, TX 75067이며, 태권도에 관심 있는 남녀노소 누구가 방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469.504.3537로 문의하면 된다.

2026 북텍사스 한인 건강 박람회가 10월10일(토) 오전 8 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뉴송교회(담임목사 현지용) 체 육관에서 열린다. 주소는 4220 Fairway Dr. Carrollton, TX 75010이며, 접수는 2026healthfair.org을 통해 할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469.222.0502로 문의하면 된다.

제2회 텍사스 국기원컵 태권도 대회

제31회 할렐루야 선교회 축구대회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그랜트 프로그램

11월14일·15일 포니 오씨(OC) 센터

11월21일, 샌디레이크 축구경기장

연중 수시 접수,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국기원 텍사스지부가 주최하는 제2회 국기원컵 태권도 대회가 오는 11월14일(토)과 15일(일) 양일간 열린다. 품 새, 겨루기, 격파 등의 부문에서 대회가 치러진다. 주소는 680 Innovation Blvd., Forney이며, 자세한 내용은 fitofan. com/2ndtexaskukkiwoncu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31회 할렐루야 선교회 교회대항 축구대회가 오는 11 월21일(토), 캐롤튼에 소재한 샌디레이크 알이굿 컴플렉 스(Sandy Lake RE Good Complex)에서 열린다. 주소는 2335 Sandy Lake Rd, Carrollton, TX 75006이며, 기타 자 세한 내용은 214.288.2724로 문의하면 된다.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이사장 정창수)가 동포사회 환원 노력의 일환으로 수익금을 커뮤니티 그랜트로 제공한다. 대상은 미 국세청이 인정한 비영리 단체로, 한인 동포사 회를 주된 봉사 대상으로 해야 한다. 접수는 연중 수시로 할 수 있다. 문의는 info@kccdtx.org로 하면 된다.

진이 스미스 무료 시민권 강의

한미문화협회 실버 해피 아카데미

달라스 한인회 민원봉사센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매주 월·금요일,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매주 월~금요일, 달라스 한인회 사무실

진이 스미스 무료 시민권 강의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서부터 12시까지 열린다. 장소는 캐롤튼 H마트에서 대각 선으로 맞은편에 있는 더뷰(The View)다. 주소는 2700 Old Denton Rd. #104, Carrollton, TX 75007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972.236.5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생의 황금기를 누리는 공간, 실버 해피 아카데미가 매 주 월요일과 금요일 남녀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달라스 한 인문화센터 185호에서 열린다. 주소는 11500 N. Stemmons Fwy. Dallas, TX 75229이미,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이 형천 원장(214.334.7458)에게 문의하면 된다.

달라스 한인회(회장 우성철)가 한인들을 돕기 위해 민원 봉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은 달라 스 한인회로 전화나 문자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주소는 11500 N Stemmons Fwy, Dallas이며, 문의는 214.306.3200 또는 이메일 dallaskorea@gmail.com로 하면 된다.

경제인협회 모국 방문 건강검진

스파이더 문화센터 성인반 문화 강좌

텍사스 한국 어머니회 행복 교실

수시접수, 공덕동 서울 메디케어

평일 오전 11시 · 오후 7시, 스파이더 문화센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제자침례교회

텍사스 한국 경제인협회(TKBA, 회장 이인선)를 통한 모국 방문 건강검진이 20% 할인된 비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북 텍사스에 거주하는 한인이면 누구나 혜택을 볼 수 있다. 건 강검진 접수 및 문의는 텍사스 한국 경제인협회 웹사이트 (tkbausa.com)를 통해 할 수 있다.

스파이더 문화센터가 성인반 문화 강좌 수강생을 모집 하고 있다. 컴퓨터, 사진, 피아노 레슨을 비롯해 음악이 론, 가요연주 등 다양한 주제로 강좌를 제공한다. 주소는 6549 Coit Rd. Frisco, TX 75035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972.504.3870으로 문의하면 된다.

텍사스 한국 어머니회(회장 박영자) 행복교실이 매주 목 요일 오전 10시 제자침례교회(담임목사 윤도진)에서 열 린다. 라인댄스, 에어로빅, 노래교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 램이 제공된다. 주소는 1017 Erie St. Carrollton, TX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469.867.4625에 문의하면 된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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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WN NEWS | 타운 뉴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4일 금요일

타운브리핑

“북텍사스 한인상공회, 한국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에 든든한 가교” 원주시 농식품 수출협회 해외시장 개척단 달라스 방문 … 캐롤튼 시장 등 면담 북텍사스 한인상공회(이하 상공회, 회장 신동헌)가 한국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 을 돕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상공회는 지난달 28일(금) 원주시 농식품 수출협회 해외시장 개척단과 함께 캐롤튼 시청을 방문해 원주 지역의 우수 농특산품 을 미국에 알리고 수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했다. 28일 캐롤튼 시청 방문에는 스티브 베빅 캐롤튼 시장과 캐롤튼 경제개발국 관계자 들이 나와 시장 개척단을 맞이했다. 시장 개척단은 원주 지역의 우수 농특산 품에 대해 소개했고, 스티브 베빅 캐롤튼 시장은 높은 관심을 보였다. 스티브 베빅 시장은 캐롤튼을 중심으로 한 북텍사스 지 역에 ‘케이 푸드’의 인기가 높다고 설 명하고, 원주 지역 농특산품이 충분한 경 쟁력을 가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모임에 배석한 케네스 정 북텍사스 한인상공회 수석부회장은 “한인 커뮤니 티를 위해 이런 의미 있는 일들을 할 수 있 도록 기회와 신뢰, 그리고 아낌없는 지원

북텍사스 한인상공회 인원진은 지난 28일 원주시 농식품 수출협회 해외시장 개척단과 함께 캐롤튼 시청에서 스티브 베빅 캐롤튼 시장과 면담했다. 을 보내주시는 스티브 베빅 시장님께 특별 히 감사드린다”며 “사람과 기업, 그리고 도시를 연결하는 일을 통해 우리 커뮤니티 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에 늘 감사한 마음 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 오늘의 만남은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앞

루이스빌시 경제개발국을 방문한 북텍사스 한인상공회와 원주시 시장 개척단 관계자들.

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의 가 능성을 함께 논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 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상공회는 커뮤니티와 기업, 그리고 국제 파트너들을 연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 을 보여주는 캐롤튼 시에 감사의 뜻을 표 했고, 원주시 시장 개척단의 이번 만남이 앞으로 지속적인 관계와 실질적인 협력으 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개척단은 원주시 농식품 수출협회 회원 사 7개 업체가 참여했다. 개척단은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시식 과 판촉활동을 진행한다. 판매 제품은 참 기름, 들기름, 참깨, 들깨를 비롯해 전통주, 도라지, 고추장과 된장 등 원주 대표 농특 산품으로 구성됐다.

김봉현 원주시 농식품 수출협회장은 “ 이번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원주 농특산 품의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바탕으로 실질 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 다”고 밝혔다. 상공회 관계자들과 시장 개척단은 전날 루이스빌 경제개발국을 방문했다. 시장 개척단은 루이스빌 시의 경제개발 방향과 비즈니스 환경에 대해 듣고, 앞으로 루이 스빌 시와 원주시간 협력과 기업 교류 가 능성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주시 농식품 수출협회 해외시장 개척단 은 6일(일)까지 달라스에서 홍보 및 판촉 행사를 펼친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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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뉴스 | TOW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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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연휴 특집

“텍사스에서 즐기는 멋진 노동절 연휴, TOP 10 여행지” 자연경관에서부터 박물관·놀이공원·와이너리 등 다양 9월7일(월)은 레이버 데이(Labor Day), 노 동절이다. 노동절 연휴는 보통 더운 텍사 스 여름 끝자락에 찾아온 3일간의 멋진 연 휴다. 직장이나 학교에서 잠시 벗어나 휴 식을 취할 수 있는 귀한 기회일 뿐만 아니 라,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도 하다. 이번 노동절 연휴에 멋진 곳을 찾 고 있지만 멀리 가고 싶지 않다면 텍사스 내에서 행선지를 찾아보자. 이 장소들 중 다수가 대도시에서 차로 2시간 거리에 있 어 휴가를 더욱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텍 사스에서 즐길 수 있는 멋진 노동절 여행 지 10곳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1. Galveston Island 많은 사람들에게 노동절 연휴는 여름이 끝나기 전 해변을 방문할 마지막 기회다. 그렇다면 끝없이 펼쳐진 모래사장과 주말 내내 즐길 거리가 풍성한 활기 넘치는 도 시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갤버스턴 섬은 바로 그런 곳이다. 누구나 즐길 거리가 조 금씩은 있는 곳이다. 노동절 연휴 동안 무 디 가든에서는 에일과 라거 애호가라면 놓 칠 수 없는 브루마스터스 크래프트 맥주 페스티벌(Brewmasters Craft Beer Festival) 이 열린다. 맛있는 음식을 맛보고 다채로 운 라이브 음악을 감상하며 전국 50곳 이 상의 수제 맥주를 시음해 보자. 특징: 놀이 공원, 해변, 수제 맥주 양조장, 낚시, 역사 적 건축물, 현지 식당, 박물관, 공연 예술, 워터파크.

Galveston Island

Fredericksburg

2. Burnet

3. Fredericksburg

야외 활동을 좋아한다면 버넷은 노동절 휴가를 보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 이다. 텍사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주립공원 들이 차로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구불구 불한 도로와 아름다운 경치 덕분에 후회 없는 여행을 선사할 것이다. 잉크스 레이 크 주립공원 에서 다채로운 암석 노두를 탐험하거나 물놀이를 즐겨 볼 것을 권한 다.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석회암 동굴 중 하나인 롱혼 캐번 주립 공원도 놓치지 말 아야 한다. 특징: 호수, 경치 좋은 전망, 주 립 공원, 와이너리.

자랑스러운 독일 문화유산, 매력적인 역 사적 건축물, 그리고 수많은 양조장과 와 이너리를 자랑하는 프레더릭스버그만큼 좋은 곳은 없다. 메인 스트리트(하웁슈트 라세라고도 함)를 따라가다 보면 아름답 게 복원된 건물에 자리한 독일 레스토랑 과 지역 주민들이 운영하는 공예품 가게 들을 지나게 된다. 문화에 푹 빠진 후, 미국 최고의 제2차 세 계 대전 박물관 중 하나인 국립 태평양 전 쟁 박물관을 둘러볼 것을 권한다. 특징: 수

제 맥주 양조장, 역사적 건축물, 박물관, 쇼 핑, 주립공원, 와이너리. 4. Marble Falls 281번 고속도로를 건너 마블 폴스로 들 어서면 고요한 콜로라도 강의 반짝이는 푸 른 물과 푸른 참나무로 뒤덮인 구릉이 반 겨준다. 오스틴에서 서쪽으로 80km 떨어 진 이 조용한 힐 컨트리 휴양지는 모든 것 을 갖추고 있습니다. 콜로라도 강의 일부 인 마블 폴스 호수에서 카약과 패들링을 렌트하거나 레이크사이드 공원에서 아름 다운 경치를 감상해 볼 것을 권한다.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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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연휴 특집 러보거나 동네 피자집이나 해산물 전문점 에서 맛있는 식사를 즐겨보자. 포트 아란 사스는 해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 길 거리 외에도 조류 관찰과 보트 타기 애 호가들에게 꼭 방문해야 할 곳으로 알려 져 있다. 머스탱 아일랜드 주립공원을 방 문하여 해변에서 캠핑을 하거나, 고풍스 러운 별장을 빌려볼 것을 권한다. 특징: 해 변, 낚시, 골프 코스, 현지 식당, 박물관, 주 립공원. Marble Falls

Port Aransas

수제 맥주 양조장, 호수, 현지 식당, 아름다 운 전망, 쇼핑. 5. New Braunfels 프레더릭스버그처럼 뉴브라운펠스도 독 일 문화가 짙게 배어 있는 마을이다. 샌안 토니오에서 북동쪽으로 약 48km 떨어진 이 고풍스러운 마을은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놀이기구를 갖춘 슐리터반 워터파크 & 리조트의 본거지로 가장 잘 알 려져 있다. 두 개의 깨끗한 강이 흐르는 뉴 브라운펠스는 수영, 낚시, 또는 튜브를 타 고 일광욕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

은 곳이다. 하루 종일 야외에서 시간을 보 낸 후에는 투스텝 운동화를 신고 텍사스에 서 가장 오래된 댄스홀인 그루엔 홀에 들 러보자. 이곳에서는 매일 밤 컨트리와 블 루스 공연이 펼쳐진다. 특징: 수제 맥주 양 조장, 댄스홀, 박물관, 강, 쇼핑, 워터파크. 6. Port Aransas 부드러운 백사장, 신선한 해산물, 그리고 여유로운 휴식을 원한다면 포트 아란사스 와 머스탱 아일랜드만 한 곳이 없다. 비치 타월을 펼치고 따스한 9월 햇살을 만끽한 후, 마을로 가서 개성 넘치는 상점들을 둘

7. Abilene 아이들과 함께 멋진 노동절 휴가를 보내 고 싶다면 짐을 싸서 “미국 공식 동화의 수도” 애빌린으로 가보자. 아이들과 함 께 텍사스에서 가장 멋진 보물찾기 게임 을 즐겨보자. 애빌린 시내를 거닐며 모자 쓴 고양이와 로렉스처럼 사랑스러운 동화 속 캐릭터들의 동상을 찾아보자. 독특한 국립 아동 그림책 센터(National Center for Children’s Illustrated Literature)에서 미술 전시를 관람한 후, 애빌린 동물원(Abilene Zoo)에서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 것을 권 한다. 특징: 미술관, 수제 맥주 양조장, 요 새, 호수, 현지 식당, 박물관, 와이너리, 동 물원. 8. Lake Whitney 장엄한 일출과 일몰, 놀라운 자연의 아름 다움, 그리고 다채로운 야외 활동은 레이 크 휘트니를 노동절 휴가지로 이상적인 장 소로 만든다. 호숫가에 있는 호텔이나 리 조트의 캐빈이나 객실을 예약하고 보트, 카약, 낚시로 하루 종일 즐거운 시간을 보 낼 것을 권한다. 두 개의 카운티와 여러 마 을로 이루어진 레이크 휘트니 지역에는 아

름다운 골프 코스 두 곳, 아름다운 드라이 브 코스, 박물관, 골동품 가게와 쇼핑몰도 있다. 특징: 미술관, 호수, 골프장, 박물관, 쇼핑, 워터파크, 와이너리. 9. Brenham 바로 블루벨 아이스크림의 본고장, 브렌 햄을 꼭 방문해 볼 것을 권한다. 브렌햄 시 내에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시원하고 달콤한 아이스크림 한 스쿱을 즐겨보자. 브렌햄에 있는 동안 멋진 지오캐싱 모험 을 떠나거나 부티크 상점, 레스토랑, 베이 커리, 수제 맥주 양조장(브라조스 밸리 브 루잉 컴퍼니)을 둘러볼 것을 권한다. 브렌 햄은 차로 가까운 거리에 네 곳의 와이너 리가 있어 다양한 와인을 시음하고 투어 를 즐길 수 있다. 특징: 블루벨 아이스크림, 수제 맥주 양조장, 현지 식당, 경치, 쇼핑, 와이너리. 10. Victoria 텍사스에서 가장 오래된 델리에서 샌드 위치를 ​​맛있게 먹고, 카약을 타고 과달루 페 강을 따라 노를 저어보자. 푸른 나무 가 늘어선 페어웨이를 따라 티샷을 날린 후, 텍사스 동물원 에서 영장류에게 먹이 를 주고 교감해 보자. 휴스턴에서 남서쪽 으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한 활기찬 빅토 리아에서 여러분을 기다리는 모험은 이 외 에도 다양하다. 다운타운에 있는 아름다운 빅토리아 카운티 법원 건물에서 사진을 찍 고, 코스탈 벤드 박물관 이나 네이브 박물 관 을 둘러 볼 것을 권한다. 특징: 텍사스 해안 바베큐 트레일, 골프 코스, 역사적 건 축물, 현지 식당, 박물관, 강, 쇼핑, 동물원.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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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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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뉴스 | TOWN NEWS

2026년 9월 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타운 카페

“개그맨 이상준, 특유의 입담으로 텍사스 무더위 날렸다” 달라스 공연 성황 … 1천여 관객들과 소통하며‘웃음보따리’선사 개그맨 이상준이 달라스 한인들과 교감 하고 소통하며 ‘웃음 보따리’를 한껏 풀어놓았다. 이상준은 지난달 27일(목) 오 후 7시, 리차드슨에 소재한 아이즈만 센 터(Eiseman Center)에서 ‘스탠드업 코메 디’ 공연을 가졌다. 앞서 8월2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 의 공연이 혹평을 받으며 이번 미주 투어 의 출발이 불안했으나, 이러한 우려를 말 끔히 씻고 달라스 한인들에게 웃음을 선 사했다. 27일 열린 달라스 공연에는 1천여 명의 관객들이 모여, 이상준의 인기가 여 전히 식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1시간 30분 가량 이어진 공연 내내 관객 들의 웃음은 끊이지 않았고, 이상준은 ‘ 한국 대표 웃음꾼’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 휘했다. 특히 그는 달라스 공연에서 카우 보이 모자를 쓰고 나왔고, 텍사스와 동포 사회의 삶을 소재로 한 농담도 준비해 관 객들로부터 큰 공감대를 얻어냈다. 준비 부족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로스앤젤레스 공연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 낸 것이다. 달라스 공연은 철저한 준비와 이상준의

전매특허인 즉흥적인 관객 참여가 조화를 이뤘다. 공연의 주 소재는 이상준 자신이 개그맨으로 살아오며 겪은 인생담이었다. 개석에 앉은 관객들과 즉흥적으로 대화를 나누며 돌발적인 소재도 나와 관객들은 시 종일관 흥미진진하게 공연을 즐겼다. 특히 지난 부산 공연에서 만났던 한 관객 이 달라스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 후 달라스에서도 꼭 공연을 해달라 는 요청이 있었다는 후일담을 공개해 관객 들이 크게 반응했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이상준이 객석을 뒤 로하고 ‘셀피’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이 날 공연이 절정에 달했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캐롤튼 거주 한준혁(자영업) 씨는 “ 평소 유튜브를 통해 이상준 씨의 개그를 자주 보고 있다”며 “한국에 있을 때부 터 이상준 씨 팬이었다. 달라스에서 그의 공연을 직접 관람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 다”고 말했다. 플레이노에 거주하는 한인 김소영 씨는 “친구의 생일을 앞두고 뭔가 특별한 이벤트를 생각하던 중 이번 공연 에 오게 됐다”며 “고단한 이민생활 속

개그맨 이상준이 달라스 공연 후 객석을 뒤로 한 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출처=이상준 인스타. 에서 크게 웃어본 적이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은다. 지난 10년간 웃지 못했던 웃 음을 오늘 하루에 다 웃은 것 같다”고 소 감을 밝혔다. 한편, ‘이상준쇼 45 월드투

어’는 올해 7월 춘천을 시작으로 한국 국 내 투어 및 미국·캐나다 등 해외에서 공 연이 진행된다. 9월 19일 대전 공연을 비 롯해 국내 투어를 11월까지 이어간 뒤, 12 월 호주 공연 및 12월 25~26일 서울 피날 레 공연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9월21일 예정되었던 도쿄 공연은 취소됐다. 개그맨 이상준은 2006년 SBS 웃찾사로 데뷔해 코미디빅리그 등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의 대표적 개그맨이 다. 이상준은 최근 대본 없는 관객 소통형 스탠드업 코미디인 이상준쇼를 통해 국내 외를 오가며 활발한 월드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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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속으로

포트워스 한인회, ‘여성 무료 건강검진’ 성황리 개최 유방암·자궁경부암 검사 등 제공 … 공고 4일 만에 조기 마감 포트워스·태런카운티 한인회(회장 윤 진이)가 주관한 ‘여성 무료 건강검진’ 행사가 지난 9월1일(화) 허스트에 위치한 빛과소금의교회(담임목사 서은석)에서 성 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검진은 텍사스 헬스 리소스 모바일 헬스 유닛(Texas Health Resources Mobile Health Unit)과의 협력을 통해 태런카운티 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및 무보험 여 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18명에 게 유방암 검사인 유방촬영술(매모그램) 을 제공했고, 16 명에게는 자궁경부암 검 사와 기본 혈액검사가 무료로 제공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광고가 나간 지 불과 4 일 만에 모든 예약이 마감될 만큼 동포사 회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에도 검진 을 희망하는 문의가 계속 이어졌지만 한 정된 검사 인원으로 인해 더 많은 신청자 를 받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현장에서는 의사이자 포트워스 한인회 회장인 윤진이 회장을 비롯해 이사장이 자 간호사인 박기남 이사장, 임상간호사 (Nurse Practitioner)인 김효행 포트워스 한 인회 부회장, 김창수 국장, 최금안 국장이 봉사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접수와 안내를 돕고 의료진과 환자 간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며 검진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진 행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윤진이 회장은 아침 8 시 부터 오후 5 시 까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점심 식사조차 거른 채 검진을 이어간 의료진과 스태프 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김밥과 한국 고구마 과자 등 간식을 전달했다. 의료진 과 스태프들은 따뜻한 배려와 정성에 깊 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진이 회장은 “이번 검진이 예약 시작 4일 만에 모두 마감된 것을 보며 한인 여 성들을 위한 의료지원이 얼마나 절실한지

포트워스 한인회가 주관한 ‘여성 무료 건강검진’이 지난 9월1일 빛과소금의교회에서 열렸다.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검진을 원하셨지만 함께하지 못한 분들이 많아 매 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사전 인터뷰와 문진 절 차를 더욱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검진 인원 도 확대해, 더 많은 동포 여성이 꼭 필요한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미 전역서 판매된 영유아 장난감 2종 리콜 … 끈 치발기는 4건의 질식 사고 보고 미전역에서 판매된 두 브랜드의 영유아 용 장난감이 작은 부품과 지나치게 긴 끈 으로 인해 아기에게 질식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리콜됐다고 NBC 뉴스가 28일 보도했다. 연방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U.S. 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CPSC) 가 이날 발표한 리콜 공지에 따르면, 연방 규제 당국은 영유아에게 심각한 질식 및 삼킴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

된 장난감 2종에 대해 리콜조치했다. 첫 번 째 리콜 대상은 아마존에서 독점 판매된 ‘칠라이프 5-in-1 몬테소리 베이비 토 이 세트(Chillife 5-in-1 Montessori Baby Toy Sets)’ 2만134개다. 5개 장난감으로 구성된 이 세트에는 원형 쌓기 블록, 감각 발달 장난감, 모양 맞추기 큐브, 흡착판 스 피너 등이 포함돼 있다. CPSC는 세트에 포함된 당김끈 치발기 (pull-string teething toy)가 연방정부의 의

무 장난감 안전기준을 위반한다고 밝혔다. 치발기에 달린 6개의 실리콘 당김끈이 허 용 기준보다 가늘고 길어 어린이의 목 안 쪽 깊숙이 들어가 걸릴 수 있으며, 이로 인 해 호흡곤란과 치명적인 질식 사고가 발생 할 위험이 있다는 설명이다. CPSC는 이 장난감과 관련해 4건의 질식 사고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세 트는 2023년 7월부터 2026년 4월까지 아 마존에서 약 27달러에 판매됐다. 소비자

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언어와 경제적 여 건 등으로 정기검진을 받기 어려웠던 한인 여성들에게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 을 돌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한인회와 지역 의료기관이 협력해 실 질적인 의료복지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 미를 더했다. <토니 채 기자>

는 즉시 당김끈 치발기의 사용을 중단하 고 세트의 다른 장난감과 분리한 뒤 어린 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칠라이프측은 5.40달러의 부분 환불을 제 공하고 있다. 두 번째 리콜 대상은 약 2,000개의 ‘하 바 레인보우 래틀 그라스핑 & 티딩 토이 다. CPSC에 따르면 나무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이 딸랑이는 탄성 끈에 접착제 로 고정된 매듭이 풀릴 수 있으며, 이 경우 작은 부품이 노출돼 어린이가 이를 삼키 거나 질식할 위험이 있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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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텍사스 공립대학교, ‘3년제 학사학위’ 도입 추진한다” 애벗 주지사, 학비·생활비 등 최대 3만5천달러 절감 기대 텍사스주가 공립대학 학사학위 취득 기 간을 기존 4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는 프 로그램 도입을 추진한다. 학생들의 사회 진출을 앞당겨 텍사스 기업들이 인력 수 요가 높은 직종의 인재를 보다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26일 ABC 뉴스에 따르면, 그레그 애벗 (Greg Abbott) 텍사스 주지사는 지난 26일 스티븐 F. 오스틴 스테이트대학(Stephen F. Austin State University)를 방문해 일부 텍사 스 대학생들이 보다 빠르게 학사학위를 취 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제안은 텍사스 전역 공립대학의 인 력 수요가 높은 전공에 90학점짜리 속성 학사학위 과정을 개설하는 것이 핵심이 다. 일반적인 4년제 학사학위 취득에는 약 120학점이 필요하다. 애벗 주지사는 이 방 안이 시행되면 일부 전공 학생들은 기존보 다 1년 일찍 졸업할 수 있으며 대학 교육비 도 최대 3만5천달러까지 절감할 수 있다 고 밝혔다. 그는 “대학을 1년 더 다닐 때 마다 등록금과 각종 수수료뿐 아니라 주거 비와 생활비 부담도 더 늘어난다”고 덧 붙였다. 검토 대상 전공에는 사이버보안(cybersecurity), 공급망관리(supply chain management),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IT) 등이 포함돼 있다. 애벗 주지사는 이밖에도 인력 수요가 높은 다른 분야가 추가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선택과목을 줄이는 대신 자신 의 전공 분야에 더욱 집중된 교과과정을 이수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애벗 주지

애벗(왼쪽에서 세번째) 주지사는 스티븐 F. 오스틴 스테이트대학을 방문해 대학생들이 빠르게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사는 설명했다. 그는 “일부 기본 과목은 여전히 반드시 이수해야 할 것”이라며 “ 대신 상당수 선택과목을 줄이는 방식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부연했다. 애벗 주지사는 이날 텍사스주 고등교육 조정위원회(Texas Higher Education Coordinating Board)에 대학 및 주의회 의원 들과 협력해 이 프로그램의 기본 틀을 마 련하도록 지시했다. 위원회는 다음 주의회 회기가 시작되기전에 구체적인 권고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애벗 주지사는 관련 법안의 통과 시기에 따라 이르면 다음 학년도부터 프로그램을 시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커 뮤니티칼리지에서 4년제 대학으로 편입 하는 학생들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

애벗 주지사는 텍사스 고등교육조정위 원회와 각 대학이 다른 대학이나 칼리지 에서 취득한 학점을 90학점 학사학위 과 정에 어떻게 인정할 것인지 구체적인 방 안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필수과목 가운데 일부를 다른 칼리지나 대학에서 이미 이수했다면 해당 학점을 학 위과정에 인정하는 방식이 될 수도 있다” 고 덧붙였다. 애벗 주지사는 이번 제안이 고등교육 비 용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학생들이 보다 빨리 취업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텍사스 의 고용시장과 대졸 인력에 대한 높은 수 요를 언급하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 들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갖춘

졸업생을 더 많이 배출할 수 있을 것이라 고 강조했다. 애벗 주지사는 “이 프로그 램은 스티븐 F. 오스틴 스테이트대학 뿐 아 니라 텍사스의 모든 대학이 높은 자격과 전문기술, 교육을 갖춘 학생들을 더 많이 배출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들은 졸업 첫날부터 바로 현장에 투입돼 우리 주에서 급증하고 있는 기업들의 인력 수 요를 충족할 준비가 된 인재들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이번 계획은 우선 학부 학사학위 과정에 만 적용될 예정이다. 애벗 주지사는 약 10 개 학위과정이 대상에 포함될 수 있으며 초기 계획이 시행된 이후 추가 전공으로 확대할지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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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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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브리핑

달라스 경찰, 앞으로 유료·무료 고속도로 교통단속까지 맡는다 주·카운티 경찰 잇따라 단속 업무 철수 … 업무 부담 커질 듯 텍사스주와 달라스 카운티가 각각 교통 단속 업무에서 철수하기로 하면서 앞으로 달라스 시내 유료고속도로(tollway)와 무 료도로(freeway)의 교통단속을 달라스 경 찰국(Dallas Police Department/DPD)이 담 당하게 됐다. 28일 공영라디오(NPR) 보도에 따르면, 이번 업무 이관은 2026 회계연도 경찰관 초과근무 수당이 예산보다 270만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경찰국이 장시간 에 이르는 출동시간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 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그러나 대니얼 코모(Daniel Comeaux) DPD 국장은 지난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DPD는 새로운 업무를 맡을 준비가 돼 있 다고 밝혔다. 코모 국장은 “이번 업무 전 환을 통해 달라스 전역의 교통안전에 보다

종합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됐다”며 “ 교통단속반(Traffic Unit)의 역량을 확대함 으로써 고속도로와 유료도로에서 전문적 인 대응이 가능해지고, 지역 순찰이나 긴 급 신고 출동을 담당하는 경찰관들을 다 른 업무에 투입해야 하는 필요성도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DPD는 달라스 카운티 셰리프국이 지난 8월 초 교통단속 협력 협정을 갑작스럽게 종료한다고 발표한데 따라 28일부터 고속 도로 순찰 업무를 넘겨받았다. 당초 이 협 정은 2028년까지 유지될 예정이었다. 이는 텍사스 공공안전국(Texas Department of Public Safety/DPS)이 지난 6월 해 당 도로의 순찰 업무를 담당하는 협정이 만료되면 이를 갱신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당시 DPS는 “현재의 유

료 서비스 방식은 더 이상 공공안전국의 임무와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DPD 대변인은 NPR에 유료도로 순찰 업 무에 대한 비용을 지급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달라스시는 2026년 DPD 예산으로 약 7 억5,800만달러를 책정했지만, 실제 지출 은 예산보다 660만달러가량 초과할 것 으로 전망된다. 현재 DPD는 주민투표로 승인된 최소 4,000명의 경찰관을 유지해 야 한다는 의무를 안고 있다. 경찰관수는 2023년 3,060명까지 감소했으나 지난 5 월말에는 3,200명을 넘어섰다. 경찰국은 2028년까지 경관수를 3,800명으로 늘리 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경찰관 수가 증가했음에도 최우선

퀴진아트 그릴 브러시 리콜 360만개로 확대 … 금속 솔 삼킴 사고 50여건 발생 코네어(Conair)가 퀴진아트(Cuisinart) 금 속 와이어 그릴 브러시에 대한 리콜을 확 대한다. 지난 7월 처음 발표된 리콜 대상에 약 190만개가 추가되면서 전체 리콜 규모 가 약 360만개로 늘었다고 연방소비자 제품안전위원회(U.S. 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CPSC)가 27일 밝혔다 고 NBC 뉴스가 보도했다. 리콜 공지에 따르면, 이 브러시는 작은 금 속 솔이 떨어져 나와 그릴 석쇠나 음식물 에 달라붙을 수 있어 삼킴 사고 위험이 있

다. 금속 솔을 삼킬 경우 심각한 내부 손상 을 일으킬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이를 제 거하기 위한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코 네어는 브러시에서 금속 솔이 떨어져 나왔 다는 신고와 소비자 후기를 최소 54건 파 악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3건은 소비자 가 실제로 금속 솔을 삼켜 목이나 소화기 관에서 이를 제거하기 위한 의료 처치를 받은 사례였다. 이번 리콜 확대 조치에는 지난 7월 리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13개 모델이 추 가됐다. 리콜 대상 브러시는 검은색 플라

스틱과 스테인리스 스틸 또는 목재 손잡 이가 달린 제품들이다. 코네어는 모델 번호가 리콜 목록에 명시 돼 있지 않더라도 2020년 이전에 단품 또 는 세트 구성품으로 판매된 모든 퀴진아트 와이어 그릴 브러시가 리콜 대상에 포함된 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대부분은 손잡이 에 ‘Cuisinart’라는 상표가 새겨져 있지 만, 이 가운데 2개 모델에는 상표가 표시돼 있지 않다. 해당 브러시는 2009년 6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월마트, 벌링턴, TJ맥스, 로스 매장을 비롯해 아마존과 퀴진아트닷

등급을 제외한 모든 신고의 출동시간이 1 시간을 넘고 있다고 DPD 관계자들은 이 달 밝혔다. 2026 회계연도 신고 우선순위 별 출동시간은 ▲우선순위 1(Priority 1): 8.62분 ▲우선순위 2(Priority 2): 66.02분 ▲우선순위 3(Priority 3): 110.16분 ▲우선 순위 4(Priority 4): 126.34분 등이다. <손혜성 기자>

컴 등 온라인에 서 8~20달러에 판매됐다. 소비 자들은 해당 브 러시 사용을 즉 시 중단하고 코 네어에 연락해 전액 환불을 받 거나, 환불액에 20%를 더한 금액의 퀴진 아트닷컴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 코네어 는 소비자들에게 환불을 신청한 뒤 해당 브러시를 폐기할 것을 요청했다. recallrtr. com/grillbrush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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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브리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미국 기업”, DFW 기업 11곳 탑 250에 선정 앨런 소재 얀트란, 전국 3위 … 3년간 매출 25만8,740% 폭증 앨런에 본사를 둔 얀트란(Yantran)이 ‘2026 Inc. 5000’(미국의 경제 전문 매 거진 Inc.가 매년 3년간의 매출 성장률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상장·비상장 민간기업 5,000곳 리스트) 순위에서 최상위권인 전국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얀트란은 최근 3년간 매출이 무려 25만 8,740% 증가함으로써 올해 Inc. 5000 순위 에서 전국 3위를 기록했다. 권위있는 기업 순위로 평가받는 2026년 Inc. 5000은 2022 년부터 2025년까지의 매출 증가율을 기준 으로 미국내 민간기업의 성장세를 평가했 다. 2022년 설립된 얀트란은 IT 서비스와 기술 컨설팅, 인공지능(AI) 기반 제품 개발 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미국 IT 서비 스 기업 가운데 성장률 1위를 차지했으며, 텍사스주와 달라스-포트워스(D-FW) 메 트로플렉스에서도 가장 빠르게 성장한 기 업으로 꼽혔다. 이와 함께 D-FW 지역의 고성장 기업 10곳이 추가로 상위 250위 안 에 이름을 올렸다.

선정 기업들은 오는 10월 14~16일 달라 스에서 열리는 ‘2026 Inc. 5000 콘퍼런 스 & 갈라(2026 Inc. 5000 Conference & Gala)’에서 공식적으로 소개될 예정이 다. 얀트란 외에 상위권에 오른 달라스포트워스 지역 기업은 ▲12위 팩 매니지 먼트 그룹(Paek Management Group), 1만 2,520% 성장(어빙) ▲82위 엘리트 로보틱 스 & 오토메이션(Elite Robotics and Automation), 3,334% 성장(포트워스) ▲133 위 아우타메이션(Outamation), 2,291% 성 장(사우스레이크) ▲147위 레드 크릭 솔루 션스(Red Creek Solutions), 2,119% 성장( 프리스코) ▲155위 잡트레드 소프트웨어 (JobTread Software), 2,071% 성장(달라스) ▲164위 DAX 아이웨어(DAX Eyewear), 1,977% 성장(네바다) ▲186위 옵티마이 즈드 웨이스트 리무벌(Optimized Waste Removal), 1,830% 성장(포트워스) ▲204 위 프레이트 플렉스(Freight Flex), 1,642% 성장(덴튼) ▲212위 매버릭 파워(Maverick Power), 1,591% 성장(맥키니) ▲229위 이

노베이티브 라이프 사이언시스(Innovative Life Sciences), 1,494% 성장(맥키니) 등 이다. 올해 Inc. 5000 탑 250위에 포함된 기업수 를 기준으로 메트로플렉스가 텍사스에서 가장 많았다. D-FW에 이어 오스틴이 10 개, 휴스턴이 7개 기업을 배출했으며, 샌안 토니오와 엘패소, 애머릴로는 각각 1개 기 업이 포함됐다.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오스틴: 9위 인베스트먼트 워치스(Investment Watches), 1만5,741% 성장 ▲72 위 레이저 메트릭스(Razor Metrics), 3,856% 성장 ▲91위 오토노마이즈 AI(Autonomize AI), 2,921% 성장 ▲102위 추즈 유어 호라 이즌(Choose Your Horizon), 2,719% 성 장 ▲132위 원더 스태핑(Wander Staffing), 2,296% 성장 ▲144위 에브리데이 도즈(Everyday Dose), 2,179% 성장 ▲148 위 넷라이즈(NetRise), 2,118% 성장 ▲163 위 뉴트라바운드 랩스(Nutrabound Labs), 1,999% 성장(배스트럽) ▲179위 스테딜리 (Steadily), 1,890% 성장 ▲208위 타이니 헬

두부 제품‘포장 인쇄 잉크 오염’우려로 29개주서 리콜 호도(Hodo Inc.)가 인쇄 잉크 오염 가능성 을 이유로 ‘라이틀리 프라이드 칠리 크리 스프 두부(Lightly Fried Chili Crisp Tofu)’ 1만상자 이상을 리콜했다고 ABC 뉴스가 31일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본사를 둔 호도는 신제품 생산 규모를 확 대하는 과정에서 제품의 ‘변색’을 발견

한 뒤 31일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했다. 리콜 공지에 따르면 대상 제품은 7만5,250 개에 달한다. 리콜 공지에는 “호도는 즉시 인쇄 필름 포장재에 담긴 라이틀리 프라이드 칠리 크 리스프 두부에 대해 추가 검사를 실시했 으며 유사한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

다”고 밝혔다. 이어 “호도는 원인을 계 속 조사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확보된 정보를 토대로 칠리 오일과 열이 인쇄 필 름 포장재의 성분이 제품으로 옮겨가는데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는지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콜 대상 두부는 1월 16일부터 7월 16일까지 텍사스, 애리조나,

앨런에 본사를 둔 얀트란(Yantran)이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민간기업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Tiny Health), 1,624% 성장. 휴스턴: ▲3위 에피크 리얼티(Epique Realty), 2만3,210% 성장 ▲27위 엠팩 트 테크놀로지스(Empact Technologies), 8,275% 성장 ▲60위 액션1(Action1), 4,512% 성장 ▲75위 사인스 바이 G(Signs By G), 3,684% 성장 ▲79위 더 포즈 라이 프(The ’Pause Life), 3,469% 성장(갤버스 턴) 등이다. <손혜성 기자> 캘리포니아, 콜 로라도, 코네티 컷, 플로리다, 조 지아, 일리노이, 인디애나, 켄터 키, 루이지애나, 메인, 메릴랜드, 미시간, 미네소 타, 몬태나, 노스캐롤라이나, 뉴햄프셔 등 29개주에서 판매됐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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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4일 금요일

텍사스 경제

북 텍사스 항공산업, 차세대 도약 채비 … 미래형 교통수단 주도 전기비행기·에어택시 시대 성큼 … 드론 배송 이미 상용화 1일 달라스 모닝 뉴스에 따르면, 맷 버 드(Matt Byrd)는 항공업계가 1960년대 우 주시대를 배경으로 ‘하늘을 나는 자동 차’라는 개념을 미국 가정에 처음 각인 시킨 TV 애니메이션 ‘젯슨 가족(The Jetsons)’의 약속을 현실로 만들기를 기 대하고 있다. 첨단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 면서 미래형 교통수단의 등장이 공상과학 을 현실에 한층 더 가깝게 만들고 있다고 8 월 25일 킴벨 미술관(Kimbell Art Museum) 에서 열린 텍사스 A&M-포트워스(Texas A&M-Fort Worth) 항공산업 패널 토론회 참석자들은 밝혔다. 힐우드 애비에이션(Hillwood Aviation)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버드는 “살 아가기에 믿을 수 없을 만큼 흥미로운 시 대”라며 “항공산업이 지금 변곡점에 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버드는 오 빌 라이트(Orville Wright)와 윌버 라이트 (Wilbur Wright) 형제가 1903년 12월 노스 캐롤라이나주 키티호크(Kitty Hawk)에서 최초의 동력 제어비행에 성공한 이후 이 어져 온 미국 항공산업의 혁신을 언급했 다. 그는 1950년대에 이르러 제트 추진 비 행이 가능해지면서 미국과 유럽을 잇는 대 서양 횡단 비행 시대가 열렸다고 전했다. 버드는 “이제 우리는 드론 배송과 사람 을 태우고 비행할 수 있는 자동화 항공기, 전기 또는 하이브리드 전기 항공기의 시대 로 진입하고 있다”며 “대단히 흥미로운 일이다. 이 지점까지 오는데 불과 123년밖 에 걸리지 않았다. 앞으로의 미래에는 과 연 무엇이 기다리고 있겠는가”라고 덧붙

였다. 패널 참석자들은 포트워스가 새롭게 등장하는 기술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 했다. 텍사스 A&M대 포트워스와 태런트 카운티 칼리지 등 교육기관들은 차세대 항 공기의 정비와 유지·보수에 필요한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항공 관련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북 텍사스는 라이트 형제의 비행 성공 8 년 뒤 포트워스의 신문 발행인 에이먼 G. 카터 시니어(Amon G. Carter Sr.)가 비행 시범을 추진하면서 항공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기록에 따르면, 프랑 스 비행사 롤랑 G. 가로스(Roland G. Garros)는 블레리오 XI(Bleriot XI) 단엽기를 타 고 1911년 1월 11일 포트워스에서 최초로 동력 비행을 한 인물이다. 당시 수천명이 ‘포트워스 드라이빙 파 크(Fort Worth Driving Park)’로 불리던 경마장에서 비행을 지켜봤다. 이곳은 현 재 웨스트 7번가(West 7th)와 캐롤 스트 리트(Carroll Street) 인근 몽고메리 플라 자(Montgomery Plaza)가 들어선 자리다. 2700 Mercedes Ave.에 위치한 퍼스트 플 라이트 파크(First Flight Park)는 이 역사적 인 비행을 기념하고 있으며 가로스가 탔던 비행기의 복제품도 전시하고 있다. 이후 수십년에 걸쳐 포트워스에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조종사들을 훈련하는 비행 장 3곳이 들어섰고, 1920년대에는 비행선 의 기항지 역할을 했다. 제2차 세계대전 때는 B-24와 B-32 폭격기를 생산하는 공장이 자리 잡았다. ‘공군 제4공장(Air Force Plant 4)’으로 알려진 이 시설에서

는 현재 포트워스에 본사를 둔 록히드 마 틴 에어로노틱스(Lockheed Martin Aeronautics Co.)가 생산하는 F-35 전투기가 조립되고 있다. 2024년 북 텍사스는 연방항공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FAA)으로부터 상 업용 드론 배송을 처음 승인받은 지역이 됐으며, 윙 애비에이션(Wing Aviation)과 집라인(Zipline)이 배송 사업 허가를 받았 다. 텍사스 A&M대 시스템 첨단항공기술 센터(Center of Advanced Aviation Technologies)의 프로젝트 매니저 데이브 마틴 (Dave Martin)은 “북 텍사스는 실제로 상 당히 오랫동안 항공산업과 깊은 관계를 맺 어왔다”고 말했다. 텍사스 A&M대 포트워스의 연구 담당 부 학장 이벳 레이바(Ivett Leyva)는 북 텍사스 가 이제 항공 분야의 혁신과 리더십으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레이바는 “맷은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개척정신과 리더십 에 대해 이야기했다”며 “북 텍사스에서 는 그것을 숨 쉬고, 냄새 맡고, 들을 수 있 을 정도라고 생각한다. 북 텍사스에는 그 런 정신이 있고, 여기에 산업 기반까지 갖 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당장 등장할 단계 는 아니지만 흔히 ‘에어택시(air taxi)’로 불리는 전기 및 하이브리드 전기 수직이착 륙 항공기는 이르면 2027년 북 텍사스에 등장할 수 있다고 버드는 전망했다. 패널 참석자들은 이러한 항공기가 성공하기 위 해서는 대중의 수용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토론 진행자인 첨단항공기술

위스크(Wisk)의 6세대 전기 수직이착륙기 (eVTOL) 에어택시. 센터 부소장 앨버트 베하라노(Albert Bejarano)는 “에어택시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가까이 와 있다”고 말했다. 버드는 초기에는 에어택시가 고속도로 상공을 따라 비행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안전성이 확보되기전에는 항공기가 인증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덧 붙였다. 전기 및 하이브리드 항공기가 내 는 소음은 약 45데시벨로 비교적 낮은 수 준이다. 버드는 이를 “나무 사이로 바람 이 부는 것과 같은 편안한 소리”라고 표 현했다. 에어택시 요금은 마일당 3달러를 기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버드는 북 텍 사스 승객들이 머지않아 약 100달러를 내 고 수직이착륙 항공기를 이용해 “교통체 증을 모두 피하면서” 달라스-포트워스 국제공항에 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 다. 버드는 젊은 세대가 별다른 거부감 없 이 이 같은 항공기를 이용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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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라운드업

“텍사스 어린이 감기 113% 증가, 코로나19는 75% 증가” 개학하자 호흡기 감염 급증 … 호흡곤란·탈수시 즉시 진료 필요 새 학년이 막 시작된 가운데 어린이들이 서로 밀접하게 접촉하면서 텍사스 주내 일 부 학군에서는 벌써 질병 발생이 늘고 있 다. 북 텍사스의 한 병원에서도 두 종류의 호흡기 감염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28일 CBS 뉴스에 따르면, 새 학년을 맞 아 북 텍사스 학교 교실과 복도가 학생들 로 가득 찬 가운데, 학생들이 한 공간에서 생활하면서 각종 감염병도 함께 확산하고 있다. 칠드런스 헬스(Children’s Health)의 재커리 모스트(Zachary Most) 감염병 전문 의는 현재 두 종류의 호흡기 바이러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개학 시기는 감염병 관리에 항 상 어려움이 따르는 때다. 현재 감기의 가 장 흔한 원인인 라이노바이러스(rhinovirus) 감염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코로나 19(COVID-19)도 크게 늘고 있는데, 약 1

년만에 가장 많은 환자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칠드런스 헬스에 따르면, 8월 9일부터 16일까지 라이노바이러스 양성 사례는 113%, 코로나19 양성 사례는 75%나 증가 했다. 모스트는 부모들이 몇 가지 증상을 살펴 자녀를 집에서 쉬게 해야 하는지, 소 아과 진료를 받아야 하는지를 판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녀가 의사의 진료를 받거나 응급실을 찾아야 할 정도 로 더 높은 수준의 의료 처치가 필요하다 는 것을 보여주는 주요 증상으로는 호흡곤 란이나 피부가 파랗게 변하는 청색증, 탈 수, 발열이 5일 이상 지속될 경우 등이 있 다”고 부연했다. “지역사회 모든 사람을 안전하게 보호 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 가운 데 하나는 아플 때 가능한 한 집에 머무르 는 것”이라고 전한 모스트 전문의는 “예

방접종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관련 자료에 따르 면 지난해 텍사스주 유치원생들의 예방접 종률은 하락한 반면 예방접종 면제를 신청 한 부모는 증가했다. 모스트는 “자신을 감염으로부터 보호 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또 다른 방법은 철 저한 손 위생”이라며 “비누와 물로 손 을 씻거나 알코올 성분의 손 소독제를 사 용하는 것이 좋다. 많은 바이러스가 물체 의 표면에서 손으로 옮겨진 뒤 코 점막에 닿으면서 감염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라 고 전했다. 부모들은 일반 감기와 코로나19를 구별 할 수 있는 주요 증상의 차이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모스트 전문의는 “일반 감기는 대부분 콧물, 코막힘, 인후통과 같은 증상으로 시 작해 약 2~3일 동안 증상이 악화된 뒤 이

후 일주일 정도에 걸쳐 호전되는 양상을 보인다”면서 “코로나19도 매우 비슷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발열과 근육 통, 복통이 동반될 가능성이 조금 더 높다. 또 감염이 폐로 번져 산소 공급이 필요해 지는 것과 같은 합병증을 일으킬 가능성도 더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어린 이들에게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쉽게 전파 될 수 있는 음식이나 음료, 기타 개인용품 을 서로 공유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 하다”고 당부했다. <손혜성 기자>

텍사스인이 꼽은 ‘추억의 여름 음식’ 3가지 … 브리스킷 바비큐·프리토 파이·브렉퍼스트 타코 지역별 음식 전통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브리스킷 바비큐와 프리토 파이, 브렉퍼스 트 타코가 텍사스 주민들에게 가장 향수 를 불러일으키는 여름철 대표 ‘컴포트 푸 드’ 3가지로 선정됐다. 최근 CW 33 TV 보도에 따르면, 이번 조 사는 ‘어 미션 포 마이클(A Mission for Michael)’의 의뢰로 체리 데이터 시그널 스가 실시했으며 총 3,011명이 설문에 참 여했다. CDS는 편안함과 향수, 유대감을

느끼게 하는 지역별 여름 음식을 조사하 는 한편, 익숙한 조리법과 함께 나누는 계 절 음식이 전반적인 기분과 소속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살펴봤다. 설문조사에서 1위는 브리스킷 바비큐가 차지했다. 텍사스의 전통 음식인 브리스킷 은 간단하게 양념한 뒤 고기 겉면에 짙은 색의 크러스트인 ‘바크(bark)’가 형성될 때까지 수시간 동안 훈연해 만든다. 피클 과 양파, 빵을 비롯해 익숙한 곁들임 음식

과 함께 내놓는 브리스킷은 여름철 모임의 중심 메뉴로 자주 등장하며 장작 연기 속 에서 오랜 시간 고기를 조리하는 과정 자 체가 사람들을 한데 모으는 역할을 한다. 프리토 파이는 텍사스에서 두 번째로 향 수를 불러일으키는 여름 음식으로 꼽혔다. 옥수수칩 위에 칠리와 치즈를 얹고 때로는 양파나 할라피뇨를 추가해 만드는 음식으 로, 미식축구 경기나 지역 축제, 야외 바비 큐 모임과 같은 편안한 야외 행사에서 봉

지를 뜯어 그 안에 재료를 넣은 채 바로 먹 는 경우가 많다. 3위는 브렉퍼스트 타코가 차지했다. 부드러운 밀가루 토르티야에 달걀과 감자, 베이컨, 소시지, 콩 또는 치 즈 등을 다양한 조합으로 넣어 만든다. 동 네 식당이나 매장에서 흔히 주문해 먹을 수 있으며, 야외 활동이나 자동차 여행을 떠나기 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사로 가정에서도 자주 만들어 먹는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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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뉴스 | TEXA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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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도시별 운전 안전도 ‘극과 극’ … “브라운스빌, 가장 안전” 갈랜드 175위, 달라스 165위, 휴스턴 155위 등 최하위권 텍사스주 브라운스빌이 2년 연속 미국에 서 운전하기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됐 다. 또한 러리도와 맥앨런도 전국 10위권 에 이름을 올리면서 미국 최고 수준의 운 전 안전도를 보였다. 반면, 휴스턴, 달라스, 갈랜드 등의 도시들은 사고 발생 가능성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아 같은 텍사스 안 에서도 도시별 격차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 났다고 NBC 뉴스가 27일 보도했다. 보험회사 올스테이트(Allstate)가 최근 발 표한 ‘2026 미국 최고의 운전자 보고서 (2026 America’s Best Drivers Report)’에 따르면, 브라운스빌은 미전역 200대 도시 가운데 운전 안전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브라운스빌 운전자들의 사고 간 평균 기간 (average years between collisions)은 14.99 년으로, 사고 발생 가능성이 전국 평균보 다 27.5%나 낮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 속 1위를 지켰다. 텍사스에서는 브라운스빌뿐 아니라 러 리도와 맥앨런도 최상위권에 올랐다. 러 리도는 사고 간 평균 기간이 13.82년으로 전국 4위를 기록했으며, 사고 발생 가능성 은 전국 평균보다 21.4% 낮았다. 지난해보 다 순위도 1계단 상승했다. 맥앨런은 전국 7위에 오르며 올해 새롭게 ‘탑 10’에 진 입했다. 사고 간 평균 기간은 12.76년으로 전국 평균보다 사고 가능성이 14.9% 낮았 으며 지난해보다 순위가 4계단 상승했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 운전하기 가장 안전 한 10대 도시 가운데 텍사스 도시가 브라 운스빌과 러리도, 멕앨런 등 3곳이나 포함 됐다. 콜로라도에서는 포트콜린스와 콜로 라도스프링스가 각각 2위와 8위를 기록해 텍사스와 콜로라도 도시가 전국 탑 10의

절반을 차지했다. 텍사스의 다른 도시들도 비교적 좋은 성 적을 거뒀다. 애머릴로는 사고 간 평균 기 간 11.59년으로 전국 22위에 올랐고, 코퍼 스크리스티는 11.37년으로 28위, 러벅은 11.17년으로 33위를 기록했다. 이들 세 도 시 모두 사고 발생 가능성이 전국 평균보 다 낮았다. 엘패소는 사고 간 평균 기간 10.70년으로 전국 45위를 기록했다. 사고 가능성은 전 국 평균보다 1.6% 높은 수준이었다. 웨이 코는 평균 10.02년으로 전국 72위에 올랐 으며, 지난해보다 무려 40계단 뛰어 이번 조사 대상 200개 도시 가운데 가장 큰 순 위 상승폭을 기록했다. 킬린은 평균 9.73 년으로 80위에 자리했다. 그러나 텍사스의 대도시권으로 갈수록 사고 위험도는 대체로 높아지는 양상을 보였다. 덴튼은 106위(사고 간 평균 기간 9.13년), 맥키니는 116위(8.94년), 그랜드 프레리는 121위(8.79년), 플레이노는 125 위(8.6년)를 기록했다. 이들 도시의 사고 발생 가능성은 전국 평균보다 각각 19.0%, 21.5%, 23.6%, 26.3% 높았다.

프리스코는 전국 132위로 지난해보다 무 려 37계단 하락했다. 사고 간 평균 기간은 8.40년으로 전국 평균보다 사고 가능성이 29.3% 높았다. 샌안토니오는 134위, 오스 틴은 135위로 나란히 하위권에 자리했다. 두 도시의 사고 간 평균 기간은 각각 8.38 년과 8.37년이었으며 사고 가능성도 전국 평균보다 29.8% 높았다. 포트워스는 전국 138위로 사고 간 평균 기간이 8.31년이었으며, 사고 발생 가능성 은 전국 평균보다 30.7% 높았다. 어빙은 142위(8.28년), 알링턴은 144위(8.19년)로 뒤를 이었다. 텍사스 최대 도시인 휴스턴은 전국 155 위에 그쳤다. 휴스턴 운전자들의 사고 간 평균 기간은 7.93년으로, 사고 발생 가능 성이 전국 평균보다 37.0% 높았다. 달라스 는 이보다 더 낮은 165위로, 평균 7.64년마 다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사 고 가능성은 전국 평균보다 42.1% 높았다. 갈랜드는 전국 175위, 사고 간 평균 기간 7.30년으로 텍사스 도시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올스테이트 보고서에 포함된 텍사스 도

시는 모두 24곳이다. 이 가운데 전국 평균 보다 좋은 사고 빈도를 기록한 곳은 브라 운스빌, 러리도, 맥앨런, 애머릴로, 코퍼스 크리스티, 러벅 등 6곳이었다. 반면 조사 대상 텍사스 도시 가운데 14곳은 전체 200 개 도시의 하위 절반에 자리했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은 이번 보고서는 미 국내 200대 도시의 자동차보험 청구 자료 를 토대로 사고 발생 빈도를 분석했다. 또 올스테이트의 운전습관 분석 서비스인 드 라이브와이즈(Drivewise)를 통해 과속, 급 제동,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야간 운전 등 운전 행태에 대한 분석도 함께 제시했다. 올스테이트의 자동차 상품 설계 및 텔레 매틱스(telematics: 차량 무선 인터넷 서비 스 기술) 담당 부사장 로라 호프먼(Laura Hoffman)은 운전 지역뿐 아니라 운전 방 식과 시간대 역시 사고 위험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보험 청구 자료와 과속·급제 동·휴대전화 사용 등의 운전 데이터를 함 께 분석하면 운전자들이 사고 위험을 줄이 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국 주요 도시들의 사고 간 평균 기간과 순위를 살펴보면, 마이애미는 56 위(10.4년), 시애틀 102위(9.23년), 뉴욕 136위(8.37년), 시카고 169위(7.56년), 샌 프란시스코 170위(7.5년), 피츠버그 177위 (7.29년), 디트로이트 180위(7.19년), 애틀 란타 181위(7.17년), 로스앤젤레스 192위 (5.99년), 볼티모어 198위(4.49년), 워싱턴 DC는 199위(4.24년)였다. 보스턴은 사고 간 평균 기간이 3.76년으로 200개 도시 가 운데 최하위였다. 보스턴의 사고 발생 가 능성은 전국 평균보다 188.7% 높은 것으 로 분석됐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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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AS NEWS | 텍사스 뉴스

“텍사스, 개인 예산·재정 잘 관리 못하는 주” … 40위 전국 하위권 2026년 예산관리 가장 잘하는 주 순위 선정, 신용점수 낮고 저축도 적어 텍사스는 개인 예산과 재정을 잘 관리 못 하는 주로 평가됐다고 CW 33 TV가 31일 보도했다. 개인금융정보업체 월렛허브(WalletHub) 가 31일 발표한 ‘2026년 예산관리를 가 장 잘하는 주(States With the Best Budgeters 2026)’ 조사에 따르면, 텍사스는 종합점 수 47.88점에 그쳐 50개주 가운데 40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미국인들이 얼마나 책임감 있게 돈을 관리하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12개 금융 지표를 비교·분석했다. 최근 몇 년간 생활비가 크게 오르면서 가 계 예산관리가 갈수록 중요해지는 가운데 이번 조사가 실시됐다. 월렛허브는 평균 신용점수와 소득 대비 부채 비율부터 주 택 압류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인을 분 석해 미전역의 재정관리 동향을 살펴봤다. 텍사스는 여러 세부 항목 평가에서도 낮

은 순위를 기록했다. 평균 신용점수는 전 국 47위, 주택 압류율은 43위, 저축은 40 위, 소득 대비 비주택담보 부채 비율은 39 위였다. 다른 지표에서는 중간 주택가격 대비 주거비 비율이 31위, 신용한도 사용 률이 29위를 기록했다. 텍사스가 가장 좋 은 성적을 거둔 분야는 비주거비 지출로, 중위소득 대비 전체 비주거비 지출에서 전 국 23위를 차지했다. 월렛허브의 애널리스트 칩 루포(Chip Lupo)는 재정 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 고 예산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 하다고 강조했다. 루포는 “예산을 세우지 않는 것은 재정적 실패에 빠질 수 있는 상 황을 스스로 만드는 것”이라며 “매달 소 득 가운데 각종 지출과 다른 재정적 우선 순위에 얼마를 배정할 수 있는지 세심하게 계획하고 추적하지 않으면 불필요한 소비

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 저축이나 투자 를 하지 못하거나 심지어 각종 청구서조 차 제때 납부하지 못하기 쉽다”고 말했 다. 이어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이 예산 관리 방법을 배울 기회가 없었다”며 “ 각 주는 학교에서 예산관리 교육을 의무화 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예산관리를 가장 잘하는 주 전국 1위는 매사추세츠(81.97점)가 차지했으며 워싱 턴이 77.88점으로 2위, 하와이가 77.07점 으로 3위에 올랐다. 이어 버몬트가 75.14 점으로 4위, 뉴햄프셔가 75.00점으로 5위 를 기록했다. 6~10위는 위스칸신(74.02 점), 미네소타(73.31점), 코네티컷(71.08 점), 뉴욕(71.05점), 뉴저지(69.23점)의 순 이었다. 반면 최하위(50위)는 미시시피(28.00점)

온라인에서 가장 사랑받는 견종은? … 골든 리트리버 1위 골든 리트리버가 인스타그램(Instagram) 과 틱톡(TikTok)에서 200여 견종의 해시태 그수를 분석한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반려동물 관련 업체 ‘어니스트펫(HonestPet)’이 실시한 이번 조사는 두 소셜미 디어 플랫폼의 데이터를 합산해 온라인에 서 가장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견종 상 위 20종의 순위를 매겼다. 골든 리트리버는 총 4,630만건의 게시물 로 1위에 올랐다. 프렌치 불도그(French Bulldog)는 두 플랫폼을 합쳐 4,490만건으 로 2위를 차지했으며, 치와와(Chihuahua) 는 4,430만건으로 3위에 올랐다. 이어 푸

들(Poodle)이 2,790만건으로 4위, 불도그 (Bulldog)는 2,710만건으로 5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골든 리트리버 관련 게시물은 인스타그 램에서 4,010만건, 틱톡에서 620만건으로 집계됐다. 원래 사냥한 물새를 회수하는 조렵견(gun dog)으로 길러진 견종이지만, 현재는 주로 가정에서 반려견으로 키우며 치료견과 서비스견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프렌치 불도그는 인스타그램에서 4,060만 건, 틱톡에서 430만건의 게시물을 기록했 다. 몸집이 작은 반려견인 프렌치 불도그 는 처음에는 영국에서 불도그의 소형종으

로 개량됐으며 이후 1800년대 프랑스의 레이스 직공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치와와는 인스타그램에서 3,880만건, 틱 톡에서 550만건의 동영상 게시물을 기록 했다. 처음 발견된 멕시코 치와와주의 이 름을 딴 치와와는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견종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푸들은 두 플랫폼을 합쳐 2,790만건의 게 시물을 기록했다. 독일에서 물새 등을 회 수하는 수렵견으로 처음 길러진 푸들은 오 늘날 높은 지능과 알러지 유발 가능성이 낮은 털로 잘 알려져 있으며 크기에 따라 스탠더드·미니어처·토이로 나뉜다.

였고, 루이지애나(36.55점-49위), 아칸사 (40.83-48위), 앨라배마(40.84점-47위), 조지아(40.95점-46위)의 순으로 낮았다. 이밖에 캘리포니아는 11위(67.95점), 버 지니아 12위(67.91점), 펜실베니아 13위 (67.51점), 콜로라도 16위(66.79점), 메릴랜 드 21위(63.61점), 일리노이 32위(55.47점), 플로리다는 35위(51.34점)였다. <손혜성 기자>

불도그는 두 플랫폼에서 총 2,710만건의 게시물을 기록했다. 과거 영국에서 소를 상대로 한 투견 경 기인 불베이팅(bull-baiting)을 위해 길러 졌지만, 오늘날에는 다부진 체격과 주름 진 얼굴이 특징인 온순한 반려견으로 자 리 잡았다. 저먼 셰퍼드(German Shepherd) 는 두 플랫폼에서 2,600만건의 게시물을 기록해 6위에 올랐다. 시바 이누(Shiba Inu) 가 총 1,939만여건으로 7위를 차지했고, 비글(Beagle)이 1,630만건으로 8위에 올랐 다. 말티즈(Maltese)는 약 1,505만건으로 9 위, 퍼그(Pug)는 1,310만건으로 10위를 기 록했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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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인들, 미용성형에 관심 많은 편” … 전국 7위 선정 온라인 검색어 분석,‘브라질리언 버트 리프트’검색 가장 많아 미국에서 인구 대비 온라인 미용성형 검 색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워싱턴주가 1위, 텍사스주가 7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 다고 CW 33 TV가 최근 보도했다. 롱아일랜드 유방축소수술 전문병원 (Breast Reduction Surgeons of Long Island) 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전역에서 가 장 많이 검색된 미용성형 시술은 ‘브라질 리언 버트 리프트(Brazilian butt lift/BBL)’ 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12개월 이상에 걸쳐 미용 성형과 관련된 300개 검색 키워드를 분 석했다. ‘복부성형 비용(cost of tummy tuck)’, ‘내 주변 안검성형(blepharoplasty near me)’, ‘코성형 전후(rhinoplasty before and after)’ 등의 검색어를 대 상으로 분석했다. 연구진은 인구 10만명 당 월평균 검색량을 기준으로 각 주의 순 위를 매겨 미용성형 시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가장 높은 지역을 파악했다. 텍사스주는 인구 10만명당 월평균 482

건의 검색량을 기록해 미용성형 검색 관 심도에서 전국 7위에 올랐다. 텍사스의 전 체 월평균 검색량은 14만7,118건에 달했 지만, 인구가 3,050만3,301명에 이르면서 1인당 검색 지표는 상대적으로 낮아졌다. 텍사스에서는 브라질리언 버트 리프트가 월평균 3만1,925건으로 모든 시술 가운데 가장 많은 검색량을 기록했으며 안검성형 이 1만2,775건, 코성형이 8,850건으로 뒤 를 이었다. 롱아일랜드 유방축소수술 전문병원의 아리 호샨더(Ari Hoschander) 수석 성형외 과 전문의는 이같은 검색 추세에 대해, “ 미용 시술에 대한 접근성이 갈수록 높아지 고 관련 논의도 광범위하게 이뤄지면서 이 를 바라보는 인식에도 상당한 변화가 나타 났고, 이에 따라 유명 인사뿐 아니라 일반 대중 사이에서도 이러한 시술이 보편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텍사스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브라질리언 버트 리프트의 압도적인 검색

량으로, 텍사스 전체 미용성형 검색의 5분 의 1 이상을 차지한다는 점이다. 안검성형 이 두 번째로 많이 검색된 시술이라는 점 은 얼굴 회춘 시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 는 미전역의 흐름이 텍사스 주민들에게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부연했다. 워싱턴주는 인구 10만명당 월평균 560건 의 검색량을 기록해 전국 1위에 올랐다. 인 구가 약 800만명인 워싱턴주의 미용성형 관련 전체 검색량은 4만3,728건이었다. 워 싱턴주에서도 브라질리언 버트 리프트가 월평균 7,775건으로 가장 인기 있는 시술 이었으며 가슴 리프트가 5,953건, 안검성 형이 3,925건으로 뒤를 이었다. 캘리포니아주는 인구 10만명당 월평균 509건, 전체 검색량 19만8,320건으로 관 심도 2위를 차지했다. 뉴욕주는 전체 월평 균 검색량 9만8,784건을 바탕으로 인구 10 만명당 505건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두 주 모두 브라질리언 버트 리프트가 가장

달라스 연방준비은행 8월 제조업지수, 예상 대폭 상회 … 1년7개월래 최고 달라스 연방준비은행(연은)이 관할하는 텍사스 지역의 제조업 업황이 예상보다 훨씬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달라스 연은에 따르면, 8월 텍사스 지역의 제조업 일반활동지수는 11.6으로 전달에 비해 10.3포인트 급등했다. 시장 예상치(1.6)를 대폭 웃돈 결과로, 작년 1월 (14.6) 이후 1년 7개월 만의 최고치다.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 ‘제

로’(0)는 4개월 연속 웃돌았다. 하위 지수 중에서 동행지표 역할을 하는 생산지수는 전월 10.1에서 16.1로 상승했 다. 선행지표 역할을 하는 신규주문지수 는 전월 6.4에서 22.0으로 15.6포인트 급 등했다. 고용지수는 12.2에서 8.0으로 하 락했다. 물가 압력을 보여주는 하위 지수 중에서 원자재 구매가격지수는 44.1로 전달대비

2.8포인트 상승했고, 최종품 수취가격지 수는 22.7로 2.9포인트 내린 것으로 나타 났다. 6개월 후 경기 전망을 보여주는 미래 일 반활동지수는 37.2로 전월대비 10.7포인 트 뛰어올랐다. 8월 조사는 이달 18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됐으며, 112개 조사 대상 업 체 중 69곳이 응답을 제출했다. <손혜성 기자>

인구 대비 온라인 미용성형 검색 관심도를 조사 한 결과 텍사스주가 7위를 차지했다. 많이 검색된 시술이었으며 안검성형이 2 위, 코성형이 3위를 차지했다. 미용성형 관심도 상위 10개주 가운데 나 머지는 유타주가 인구 10만명당 495건으 로 4위, 네바다주가 493건으로 5위, 콜로 라도주가 490건으로 6위를 기록했다. 플 로리다주는 인구 10만명당 478건으로 8 위에 올랐으며, 버지니아주가 476건, 조지 아주가 471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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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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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선거 앞두고 120만 텍사스 유권자, 등록 주소 확인해야” 텍사스 유권자 상당수‘보류 명단’… 10월5일까지 주소 변경 가능 텍사스주 총무처(Texas Secretary of State) 에 따르면, 11월 선거를 앞두고 120만명이 넘는 텍사스 유권자가 자신의 유권자 등 록 주소가 최신 정보로 돼 있는지 확인해 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공영라디오(NPR)에 따르면, 이들 유권자는 텍사스주가 ‘유권자 보류 명단 (voter suspense list)’이라고 부르는 목록 에 올라 있다. 이는 선거 당국이 해당 유 권자가 등록된 주소에 더 이상 거주하지 않는다고 판단할 만한 이유가 있다는 의 미다. 그러나 보류 명단에 포함됐다고 해서 유 권자 명부에서 삭제됐거나 투표 자격을 잃 었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실제 투표에 앞서 추가적인 절차를 밟아야 할 수 있다. 앨리샤 피어스(Alicia Pierce) 주총무처 공 보담당 차관보는 “보류 명단에 등재되더 라도 투표를 할 수 없을 것이라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며 “유권자들은 선거전에 자신의 등록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이사 한 유권자는 현재 주소로 등록정보를 변경 할 수 있으며 이사하지 않은 경우에도 자

신의 등록 상태가 ‘보류(on suspense)’ 로 지정됐는지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 했다. 그는 “유권자는 온라인을 통해 자 신의 유권자 등록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 며, 유권자 등록정보 역시 온라인에서 쉽 사리 변경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텍사스 유권자들은 11월 3일 선거에 참 여하기 위해서 10월5일까지 유권자 등록 을 하거나 기존 등록정보를 변경해야 한 다. ■ 보류 명단에 올랐다면 어떻게 하나? 유권자가 취해야 할 조치는 마지막으로 유권자 등록을 한 이후 이사했는지 여부 에 따라 달라진다.이사하지 않았다면 보류 명단에 올라 있더라도 투표할 수 있다. 우 편투표를 하거나 투표소에서 직접 투표할 때 주소를 확인하기 위한 ‘거주지 확인서 (Statement of Residence)’를 작성해야 한 다. 같은 카운티내에서 이사했다면 10월 5 일 유권자 등록 마감일전에 주소를 변경할 수 있다. 기한 내 주소를 변경하지 못했더

11월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가 자신의 유권자 등록 주소가 최신 정보로 돼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라도 투표는 가능하다. 선거 당일 이전에 거주했던 지역의 투표구로 가서 거주지 확 인서를 작성한 뒤 투표할 수 있다. 다른 카운티로 이사한 뒤 유권자 등록정 보를 변경하지 않았다면 새로 거주하는 카 운티의 주요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 기 간에 ‘제한 투표용지(limited ballot)’를 신청할 수 있다. 제한 투표용지를 이용하

면 이전 카운티와 새 카운티 양쪽에서 모 두 투표 자격이 인정되는 선거와 주민투 표 안건에 한해 투표할 수 있다. 피어스는 유권자들에게 등록과 관련한 문제가 있다면 마감일전에 해결할 것을 권 고했다. 그는 현재 보류 명단에 올라 있는 유권자수가 이전 선거에서와 ‘비슷한 수 준’이라고 전했다. <손혜성 기자>

로스 산불, 약 9만에이커로 확산 … 진화율 31% 그쳐, 팔로핀토·잭 카운티 대피령 텍사스주 팔로핀토 카운티의 R.D. 벨 로 드(R.D. Bell Road) 인근 180번 고속도로 (Highway 180)에서 지난 24일 발생한 ‘로 스 산불(Ross Fire)’이 30일 현재 8만9천 여 에이커까지 번졌다. 텍사스 A&M 산림 국(Texas A&M Forest Service)은 현재 진화 율은 31%라고 전했다. 30일 ABC 뉴스에 따르면, 소방대원들이 불길과 사투를 벌이는 가운데 화재 현장 인근 180번 고속도로와 254번 고속도로 (Highway 254)는 폐쇄됐다. 당국은 주불에 서 북쪽으로 약 1마일(1.6㎞) 떨어진 곳에 서도 불티가 날아가 새로운 불이 붙는 ‘ 국지적 화재(spot fire)’가 잇따라 발생하 고 있다고 밝혔다. 팔로핀토 긴급서비스지구 1(Palo Pinto Emergency Services District 1)에 따르면, 산 불은 25일 밤사이 불과 12시간만에 1만8 천에이커 이상으로 확대됐다. 이날 오전에 는 현장에서 이미 진화 작업을 벌이던 소 방관 100여명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 항공 진화 자원이 투입됐다. 그러나 당국에 따 르면 28일까지 산불 피해 면적은 8만5000 에이커로 불어났으며 30일 오전에는 8만 9,127에이커로 확대됐다. 현재까지 로스 산불로 최소 5채의 건물

이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스카우트 캠프 한 곳도 25일 불길에 휩싸여 전소됐다고 밝혔다. 대니 왓킨스 팔로핀토 카운티 긴급서 비스지구(Palo Pinto County Emergency Services District) 소방대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에서 소방대원들이 거센 산불로 부터 건물들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왓킨스는 “최우선 목표는 건물 보호다. 현재 화재 상황과 산불 연료가 될 수 있는 가연물의 양을 고려해 가능한 곳에서는 진 화 작업에 나서겠지만 주택 보호가 가장 우선”이라며 “많은 가연물과 기상 여건 이 맞물리면서 그야말로 ‘퍼펙트 스톰’ 과 같은 상황이 됐고, 이 때문에 불길을 잡 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있다. 가용 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쏟아붓고 있지만 여전히 효과는 미미한 상황”이라고 덧붙 였다. 팔로핀토 당국에 따르면 산불이 확산하 면서 그래포드시는 최고 수준의 경계 태 세에 들어갔다. 그래퍼드 독립학군와 페 린-위트 통합독립학군는 산불로 인해 휴

팔로핀토 카운티 인근 180번 고속도로에서 지난 24일 발생한 산불이 9만여 에이커까지 번졌다. 교를 결정했다고 당국은 밝혔다. 팔로핀 토 당국은 산불 진화 작업이 계속되는 가 운데 카운티 외부 기관과 주 당국에 추가 인력과 장비 지원을 요청했다. 팔로핀토 당국에 따르면 현재 이 지역에서는 ▲카 운티 경계의 FM 4 북쪽 구간(FM 4 North at the county line) ▲254번 고속도로 교차 점의 337번 고속도로 북행 구간(Highway 337 northbound at Highway 254) ▲337번 고속도로 교차점의 254번 고속도로 서행 구간(Highway 254 westbound at Highway 337) ▲16번 고속도로 교차점의 254번 고

속도로 동행 구간(Highway 254 eastbound at Highway 16) ▲그래시 리지 로드 교차 지점의 337번 고속도로(Highway 337 at Grassy Ridge Road) ▲웨스트 디비전 교 차지점의 337번 고속도로(Highway 337 at West Division) ▲다이 로드 교차지점 의 337번 고속도로(Highway 337 at Dye Road) 등이 폐쇄됐다. 팔로핀토 카운티와 잭 카운티 주민 대피와 관련한 최신 정보 는 온라인 재난정보 서비스 워치 듀티 웹 사이트(app.watchduty.org/i/117036)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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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4일 금요일

“달라스 공화당 중간선거 전당대회, 대규모 선거 유세에 가까울 것” 공화당, 달라스서 사상 첫 중간선거 전당대회 … 후보 지명·대의원 투표 없을 듯 달라스에서 열리는 공화당(GOP) 중간선 거 전당대회는 전통적인 전당대회라기보 다 대규모 선거 유세에 가까운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정치학들이 밝혔다고 북 텍사스 공영라디오(NPR)가 1일 보도했다. 텍사스대 달라스(University of Texas at Dallas/UT Dallas)의 토머스 그레이 (Thomas Gray) 정치학 교수는 이번 행사 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보아온 전통적인 전당대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 될 것이라 고 말했다. 그는 “정말 전례가 없는 일이 다. 공화당이 이처럼 이례적이고 다소 위 험해 보이면서도 혁신적인 시도를 한다는 것은 당이 현재 수세에 몰려 있다고 느끼 고 있으며,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불리한 상황을 만회하기 위해 평소와는 다른 무 언가를 시도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공화당 전국위원회(Republican National Committee/RNC)와 달라스카운티 공화당 (Dallas County GOP)은 NPR의 논평 요청 에 응하지 않았다. 조 그루터스(Joe Gruters) RNC 위원장은 위원회 웹사이트에 게 재한 성명에서 이번 행사가 ‘트럼파팔루 자(Trumpapolooza)’가 될 것이라고 밝혔 다. 그루터스는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공유하는 비전을 중심으로 공화당을 하나 로 결집시키고, 선거의 동력을 끌어올리 며, 우리 당을 위한 놀라운 전당대회를 만 들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화당 전국위원회가 중간선거가 치러 지는 해에 전당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 이 처음이다. 행사는 9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달라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

에서 압축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는 2024년 RNC 전당대회 기간의 절반에 불과하다. 전통적으로 정당의 전당대회는 이보다 길게 열리며 대의원들이 당의 대통령 후 보를 공식 지명하는 절차가 행사의 중심을 이룬다. 하지만 올해는 그런 절차가 없다. 대의원도 없고, 당 후보나 정강·정책을 확정하기 위한 투표도 실시되지 않는다. 서던메소디스트대(Southern Methodist University/SMU)의 정치학 교수인 칼 질슨 (Cal Jillson)은 이같은 차이가 이번 행사의 성격을 크게 바꾼다고 전했다. 그는 “결 국 남는 것은 지지 기반을 고무하고 투표 장으로 끌어내기 위한 선거 유세뿐이다. 이번 중간선거의 전개 양상을 보면 민주 당이 매우 좋은 성적을 거둘 가능성을 시 사하는 여러 요인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 이라고 지적했다. 그레이 교수는 이번 전당대회 개최가 연 방상원의원과 주지사 선거를 포함한 여러 선거의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공화당이 우 려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8월 24일 텍사스대/텍사스 정치 프로젝 트(University of Texas/Texas Politics Project)가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제임스 탈라리코(James Talarico) 주 하원의원은 공화당 소속 켄 팩스턴(Ken Paxton) 텍사스주 법무장관을 42% 대 39%로 앞섰다. 주지사 선거에서는 그레 그 애벗(Greg Abbott) 주지사가 지나 히노 호사(Gina Hinojosa) 주하원의원을 45% 대 40%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당대회 이후 여론조사에서 극

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해서는 안 된다는 분석이다. 그레이 교수는 통상 대통령 선거가 있는 해의 전당대회 직후 여론조사 지지율이 소폭 상승하지만, 이런 효과는 2~3주 정도 지속된 뒤 전당대회 이전 수준으로 다시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데에는 몇 가 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가장 가 능성이 큰 원인 가운데 하나는 시간이 지 나면서 열기가 식기 때문이다. 전당대회는 유권자들을 열광시키고 일부 부동층의 마 음을 움직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 러한 열기는 가라앉는다. 그레이 교수는 특히 올해 대다수 유권자 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현안 때문에 이 런 현상이 더욱 두드러질 수 있다고 전했 다. 이란 전쟁과 식료품·휘발유에서 주택 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으로 높은 물가가 대 표적인 문제다. 그는 전쟁이 언제 끝날지 뚜렷한 전망이 없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 통령이 이끄는 공화당이 이란 전쟁에 대한 유권자들의 우려를 해소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경제 문제 역시 코로나19 이후 양당 모두 에 걸림돌이 돼왔다. 그레이 교수는 팬데 믹 이후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물가 문제 를 피하려 했지만 어느 쪽도 별다른 성공 을 거두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레이 교수 는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좀처럼 떨어지 지 않고 있다”며 “민주당이 백악관을 장 악했을 때는 이 문제에서 최대한 빨리 벗 어나려고 했지만 결국 그러지 못하고 선거 에서 패했다. 이제 공화당이 집권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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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 달라스에서 일반적인 식당에 가더라 도 25달러를 쓰지 않고는 외식하기 어렵 다는 현실을 역시 외면하려 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그레이 교수는 이런 높은 물가가 전당대 회 자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 다. 항공료와 휘발유, 숙박비, 식비 상승으 로 일부 참석자들이 행사에 오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다른 사람들에게는 행 사장 밖에서 직접 체감하는 현실 때문에 물가를 낮추겠다는 약속이 공허하게 들릴 수도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통상 전당대회 이후 여론조사 지지율이 상승하는 것은 해당 정당, 이번 경우에는 공화당이 전당대회에서 나온 인상적인 발 언과 핵심 메시지를 선거운동에 활용해 유 권자들을 결집시키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레이 교수는 이러한 전략이 양 날의 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똑같은 발 언들이 민주당에 의해 다시 편집돼 민주당 지지층의 투표를 독려하는데 활용될 수 있 기 때문이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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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G20에 ‘중국 제품 수입 줄이라’ 압박 본격화 베선트“세계, 중국 흑자 감당못하니 중국 경제 체질 바꿔야”

“우린 우주에 흔적 남겨” 팀쿡애플CEO은퇴 스티브 잡스 창업자에 이어 15년간 애플 을 이끈 팀 쿡이 공식 은퇴하고 차기 최고 경영자(CEO)인 존 터너스에게 키를 넘겼 다. 팀 쿡 애플 CEO는 31일 사회관계망서 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에 “CEO 로서 마지막 날을 맞아 애플 커뮤니티 여 러분에게 깊은 사랑을 전한다”며 “내일 부터 직함은 달라지지만, 애플 커뮤니티에 대한 사랑은 결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이날 전 직원에게 보낸 이메일 서한 에서도 “여러분의 리더로 일할 수 있었 던 일생일대의 특권에 감사한다”는 소회 를 밝혔다고 AFP·블룸버그 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특히 그는 서한에서 잡스 창업 자의 생전 발언을 언급하면서 “우리는 스 티브가 표현했듯이 ‘우주에 우리의 흔적 을’ 남기게 됐다”며 “내가 거둔 성공 은 전적으로 여러분 덕분”이라고 직원들 에게 공을 돌렸다. 그는 “내가 깊이 사랑하고 그리워할 역 할에서 물러나지만 내 결정에 완전히 평 온하다”며 “존과 같이 뛰어나고 훌륭하 며 유능한 인물에게 지휘권을 넘기게 돼 큰 위안을 얻는다”고 덧붙였다. 쿡 CEO 는 다음 달 1일부터 이사회 집행의장으로 자리를 옮겨 미국과 전 세계 정부와의 정 책 조율 등 대외 관계를 계속 책임질 예정 이다. 그는 잡스가 사망하기 직전인 2011 년 8월 애플의 운전대를 넘겨받아 15년간 이끌어왔다. 애플은 그의 재임 기간에 애 플워치와 에어팟을 시장에 안착시키고 아 이폰·아이패드·맥 등 기존 제품의 진용 도 확장했다. 잡스가 없는 애플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 이 많았지만, 애플은 쿡 CEO가 이끄는 기 간에 시가총액이 3천500억 달러에서 4조 6천억 달러로 10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 했다. 신임 터너스 CEO는 펜실베이니아 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하드웨어통으로, 2001년 애플에 합류한 이후 줄곧 하드웨 어 엔지니어링 부문을 맡아왔다.

미국이 중국의 과잉생산물 수출을 억제 하기 위한 다자간 압박을 본격화할 조짐 이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주 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를 하루 앞 둔 30일 로이터 통신 인터뷰에서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중국에서 쏟아지는 수출 물량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며 세계적 불 균형을 줄일 방안으로 중국과의 무역조 건을 재검토하라고 G20에 촉구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계는 1조2천억 달러(약 1천 700조원) 무역흑자를 내는 중국을 감당 할 수 없다”며 “중국은 내부 경제가 매 우 약해 수출로 그 상황을 벗어나려고 하 는데 자기네 경제를 재조정할 필요가 있 다”고 강조했다. 이는 중국이 내수 부진 때문에 자국 시 장에서 안 팔리는 과잉생산 결과물을 외 국에 싼값에 팔면 수입국 제조업이 파괴 되고, 중국이 압도적 흑자를 내면 무역 상 대국이 그만큼 적자와 부채에 시달리게 된다는 주장이다. 베선트 장관은 미국이 자동차를 비롯한 일부 제품에 고율관세와 전면적 수입금

지를 부과해 중국 수출의 상당 부분을 차 단하자 중국이 다른 지역, 특히 유럽과 중 남미로 수출길을 돌렸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이 수출에서 벗어나 만성적으 로 미약한 내수를 강화하도록 유인책을 제공하는 것은 다른 국가들의 대응에 달 렸다며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전 세 계가 중국과의 무역 조건을 재검토해야 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무역을 비롯한 경제 전반에 걸 쳐 중국과 경쟁하고 있으며 이를 세계질 서의 주도권을 둘러싼 패권 다툼으로 보 는 시각이 일반적이다. 베선트 장관의 이 날 발언은 중국과 치르고 있는 무역전쟁 을 미중 맞대결 구도에서 중국을 겨냥한 다자간 압박 구도로 바꾸려는 시도로 관 측된다. 양자 구도로는 중국의 물량 밀어내기를 막을 수 없다고 보고 G20이 중국에 대한 무역장벽을 함께 높이고 교역조건을 바 꾸라고 압박하는 것이다. 중국에 대한 이 같은 압박 때문에 미국 애슈빌에서 열리 는 이번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는 미중 갈등이 악화할 위험이 있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를 주최하는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

게다가 베선트 장관은 G20 회원국들 을 상대로 대이란 경제제재에 동참하라 는 압박도 가할 예정이다. 중국은 이란산 원유의 80%를 사들이는 주요 교역국으 로 미국이 전쟁 중인 이란을 굴복시키려 고 꺼내든 경제 고사작전의 최대 걸림돌 이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1일 브 리핑에서 베선트 장관의 언급에 관한 질 문이 나오자 “중미 경제·무역 관계의 본질은 호혜·윈윈이고, 중국은 그간 의 도적으로 무역 흑자를 추구한 적이 없으 며, 모든 형태의 일방적 관세 조치에 반대 해왔다”는 종전 입장을 반복했다. 궈 대변인은 “우리는 높은 수준의 대 외 개방을 견지하고 있고, 중국의 대시장 으로 미국을 포함한 각국에 새로운 기회 를 제공하고 있다”며 “중미는 응당 양 국 정상의 중요 합의를 잘 이행하고, 평 등·존중·호혜의 기초 위에서 협상으 로 문제를 해결해 경제·무역 분야에서 어렵게 얻어낸 긍정적인 추세를 잘 지켜 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베선트 장관은 로이터 인터뷰에 서 최근 일본 엔화의 움직임에 대해서는 “매우 잘 제어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엔화 가치가 재차 하락하는 모습 이 있었지만 이는 지난달 미국과 일본의 공동 시장개입을 촉발한 무질서한 변동 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엔화는 지난 28일 달러상 160엔 아래로 떨어지면서 당국이 다시 개입할 가능성 이 커진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다. 베선트 장관은 일본은행이 엔화 약세 를 막기 위해 기준금리를 연속적으로 올 려야 하느냐는 질문에 우에다 가즈오 일 본은행 총재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 리의 지지를 받아 통화정책에 ‘옳은 결 정’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준 9월 금리인상 확률 63% … 금값은 6월 이후 최대 낙폭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 준) 의장의 매파적 잭슨홀 발언 이후 9월 금리인상 확률이 60%대 중반까지 올라 섰고, 국제 금값은 이번 달 상승분을 일 부 반납했다고 블룸버그 통신·CNBC가 31일 보도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9월 회의에서 기 준금리가 0.25%포인트 인상될 확률은 28일 기준 57%에서 30일 밤 기준 63%로

올라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도이체방크는 연준이 9월과 12월 두 차 례에 걸쳐 총 0.5%포인트 인상할 것이라 는 기존의 전망을 그대로 유지했다. 금값은 31일 현재 기준 온스당 4,422.75 달러로 0.7% 내렸고, 장중 한때 1.2% 밀 려 4,400달러 선까지 하락했다. 28일에는 3% 넘게 급락해 6월 초 이후 최대 낙폭 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금값은 8월 한 달간 약 10%

올라 1월 이후 최대 월간 상승률을 기록 중인데,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 확대 발 표로 되살아난 ‘통화가치 훼손 트레이 드’(Debasement Trade)가 배경으로 꼽 힌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배적인 분석이 다. GAMA자산운용의 라제이브 드멜로 는 “매파 전환이 투자자들에게 놀라움 을 줬다”며 단기적으로 금값이 온스당 4천200∼4천300달러대까지 밀릴 수 있 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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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합의’ 메타 물귀신작전 틱톡·유튜브동참촉구광고

밴스 부통령이 3일 워싱턴DC의 ‘도널드 트럼프 평화연구소’에서 열린 ‘파운드리 스쿨’ 출범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밴스 부통령“적대국 공급망 의존하면 보상없어” 국무부 “팍스실리카 참여국인 한국, 일본 등 기업인도 프로그램 참여” JD 밴스 부통령은 3일 미국에 투자하면 보상을 받겠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불이 익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밴스 부 통령은 이날 미 워싱턴DC의 ‘도널드 트럼프 평화연구소’에서 열린 ‘파운 드리 스쿨’ 출범 행사에 참석, “대통령 이 보여준 바와 같이 우리는 미국에 투자 하고 (공장을) 건설하는 외국 및 미국 기 업에 ‘보상을 받고 미국 정부에서 파트 너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기 꺼이 ‘당근’을 사용할 용의가 있다” 고 말했다. 밴스 부통령은 이어 “하지만 미국인 일 자리를 해외로 이전하거나 불안정하고, 솔직히 말하면 적대적인 국가들에 공급 망을 의존할 경우 정부 정책에 따른 보상 을 받을 수 없을 것이고 대통령이나 누구 에게서도 친구를 찾을 수 없을 것”이라 고 강조했다. 미국 기업은 물론 외국 기업 에도 ‘미국우선주의’ 기조에 따른 미 국 투자를 압박하면서 트럼프 행정부가

국익이라고 평가하는 방향과 다른 선택 을 할 경우 불이익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밴스 부통령은 “산업 안보가 국가안보”라며 “지난 20∼30 년간 우리는 미국이 산업과 제조업에서 충분한 자급자족 능력을 갖추지 못하면 적들이 악용할 수 있고 미국이 훨씬 더 약 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지적하 기도 했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도 축사에 나서 “ 미국은 물건을 만드는 능력이 더 이상 중 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끔찍한 실수를 저질렀고 몇 년 전 갑자기 우리가 필요 로 하는 온갖 것들을 외국에 위험할 정도 로 의존하고 있다는 현실을 깨달았다” 면서 “우리는 이런 실수를 바로잡기 위 해 전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 했다. 루비오 장관은 기본 재료를 확보하 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원자재로서의 핵심 광물에 대한 접근은 물론 가공 능력 에 그토록 초점이 맞춰져 있는 이유”라

고 설명했다. 핵심 광물 보유 규모는 물론 가공 능력에서도 크게 앞서 있는 중국을 의식해 미국의 뒤처진 산업 수준을 끌어 올려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 셈이다. 루비오 장관은 이어 “또 다른 방법은 실제로 물건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 추는 것”이라며 “우리는 이 ‘재산업 화’를 이해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파운드리 스쿨은 미국 제조업 재건에 필요한 기업가와 기술자 등을 양성하는 국가적 프로그램이다. 신뢰할 수 있는 공 급망 구축을 위한 미 국무부의 핵심 다자 협력 사업 ‘팍스 실리카’의 일환이다. 팍스 실리카에는 한국도 참여하고 있다. 밴스 부통령과 루비오 장관이 나란히 축사에 나선 것만 봐도 도널드 트럼프 행 정부가 이 행사에 부여하는 중요성을 짐 작할 수 있다는 평가다. 스탠퍼드대와 파 트너십을 통해 파운드리 스쿨 프로그램 이 마련됐으며 7개 대학에서 관련 프로 그램을 함께 제공한다.

최근 미국 주 정부들과 소송 과정에서 청 소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독을 막기 위한 조치에 합의한 메타가 대대적인 신문 광고를 내 경쟁사 압박에 나섰다. 메타는 뉴욕타임스(NYT)와 로스앤젤레 스타임스(LAT) 등 미국의 전국 단위 신문 에 전면 광고를 내 ‘틱톡과 유튜브의 청 소년 보호 동참을 위한 공개서한’을 게재 했다. 메타는 이 서한에서 ▲ 일일 SNS 이 용 2시간 제한 ▲ 야간 앱 접속 차단 ▲ 학 교수업 중 알림 차단 ▲ 부모 감독 기능 등 주 정부와 합의한 알고리즘 변경 내용을 소개하면서 경쟁사들에 참여를 촉구했다. 메타는 “우리는 청소년들이 새로운 산 업표준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하지만, 혼자서는 이를 이룰 수 없다”며 “이와 같은 보호조치는 틱톡·유튜브와 같은 경 쟁사와 협력해 같은 조치를 시행할 때 효 과를 발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모든 플랫폼은 이러한 방식 으로 부모 권한을 강화하고 청소년을 지원 해야 한다”며 “한 앱에서 제한받으면 청 소년들은 단순히 다른 앱으로 이동할 뿐이 기 때문”이라는 논리를 제시했다. 앞서 메타는 주 정부와의 소송 방어를 위 해 167억 달러(약 23조원) 규모의 합의금 을 지급하기로 했고, 청소년 보호 조치도 강화했다. 따라서 메타의 이번 광고는 먼 저 합의를 도출한 이점을 살려 청소년을 보호하는 서비스라는 이미지를 확보하는 동시에, 경쟁사로 이용자가 이탈하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메타는 주 정부들과 합의할 당시에도 경 쟁 SNS에 유사한 청소년 이용 제한 조치 를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해온 것으로 추 정된다.

SK하이닉스, 인디애나팹 착공 … 연간 수십만장 7세대 HBM 생산 인공지능(AI) 산업의 핵심 요소인 첨단 고대역폭 메모리(HBM)가 우리 기업의 손으로 미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다. 생산 규모는 연간 수십만장 분량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달 27일 인디애나 주 웨스트라피엣에서 차세대 HBM 어 드밴스드 패키징 공장(팹) 기공식을 열 었다. SK하이닉스가 미국에서 건설하는 첫 생산기지로, 오는 2028년 10월 클린룸 (패키징이 이뤄지는 공간)을 완공해 이 듬해 하반기부터 HBM 양산을 목표로 한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생산된 적 없 는 HBM이 한국 기업에 의해 최초로 만

들어지는 것이다. 이로써 엔비디아를 비 롯한 미 빅테크들이 SK하이닉스의 ‘메 이드 인(Made in) USA’ HBM을 사용하 게 된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인디애나 팹의 HBM 생산 능력이 연간 수십만장이 될 것이라고 기공식에서 밝 혔다. 매년 이 공장에서 D램(RAM) 웨이 퍼 수십만장을 토대로 후공정을 통해 HBM을 만들겠다는 의미다. 현재 업계 에 알려진 SK하이닉스의 D램 생산량은 연 600만장 규모로, 이 가운데 일부가 HBM에 쓰인다. 곽 사장은 “인디애나 프로젝트는 미

최초 HBM 생산 거점을 구축하는 것” 이라며 “메이드 인 USA HBM을 처음 공급하는 핵심 거점이자, 미 반도체 공 급망을 강화하고 경제·안보에 기여하 는 주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I 기술 패권을 유지하려는 미국이 자 국에서 만들어진 HBM을 사용해 AI 가 속기를 개발한다는 점에서, ‘미국산’ 을 강조하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정 책 기조에도 부합하는 측면이 있어 보인 다. SK하이닉스는 인디애나 팹 건설에 약 40억달러를 투자한다. 미국 정부는 반도체법(Chips Act·칩스법)에 따라 최 대 4억5천만달러의 보조금, 5억달러의

대출을 제공한다. 유정준 SK그룹 미주 총괄 부회장은 2030년까지 그룹 차원에 서 450억달러를 미국에 투자할 계획이 라고 밝혔다. 인디애나 팹은 한국에서 생산된 D램 칩들을 묶거나 쌓아 HBM 을 만드는 어드밴스드 패키징(후공정) 과 차세대 HBM 연구·개발(R&D)을 병 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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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포커스 | MONEY FOCUS

2026년 9월 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포드 머스탱 전기차 판매 65%↓… 미국 빅3 전략 ‘후진’ GM, 전기차 생산 목표 낮춰 … 스텔란티스, 포트폴리오 운영 고도화

CJ, 미국서 ‘비비고 김’ 홍보 프로스포츠경기장마케팅 CJ제일제당은 미국 프로스포츠 경기장 에서 ‘비비고 김’을 알리는 샘플링 행 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 는 해양수산부의 ‘씨포츠 프로젝트’의 하나로 수협중앙회가 미국 현지 스포츠 팬 들에게 한국 김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CJ제일제당은 수협중앙회가 추진하는 한국 김 통합 브랜드 ‘GIM’ 캠페인에 참여해 주요 행사에서 비비고 김을 제공 했다. 우선 지난 1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 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 와 샌디에이고FC의 경기에서 비비고 김 샘플링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29일 샌프 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 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 이언츠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 기에서도 관람객들에게 비비고 김을 선보 였다. CJ제일제당은 경기장 내 비비고 배 너를 설치하고 현지 인플루언서와 소셜미 디어 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도 펼쳤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해외 소비자들이 비비고를 통해 한국 김을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자동차 회사 포드의 주력 전기차 판매가 65% 급감하는 등 미국 자동차 업 체의 전기차 사업이 위기를 맞으며 후진 하고 있다.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 스 텔란티스 등 미국 완성차업체 ‘빅3’ 모두 전기차 사업 손실이 커지자 경영 전 략을 근본적으로 재편하는 분위기다. 30일 업계와 외신 보도에 따르면 포드 의 주력 전기차인 머스탱 마하-E는 지 난 7월 미국에서 1천863대 판매돼 전년 동월(5천308대) 대비 64.9% 감소했다. 1∼7월 누적 판매량은 1만3천495대로 전년 동기(2만7천93대) 대비 50.2% 줄었 다. 마하-E를 포함한 포드 전체 순수 전 기차 판매량은 낙폭이 더 크다. 7월 전체 전기차 판매량(2천65대)은 전 년 동월(8천229대) 대비 74.9% 감소했고, 1∼7월 누적 판매량(1만8천671대)은 전

년 동기(4만7천217대) 대비 60.5% 줄었 다. 지난해 단종된 F-150 라이트닝은 7 월 판매량이 141대에 그쳐 전년 동기 대 비 95% 급감했다. 현재 포드가 판매 중 인 전기차는 머스탱 마하-E와 E-트랜 짓 등 2종이다. E-트랜짓은 지난달 61대 판매돼 전년 동월(90대) 대비 32.2% 감소 했다. 최근 전기차 판매 부진에다 2023∼2025 년형 머스탱 마하-E 8만6천여대에 대한 리콜 실시 발표가 겹치면서 포드의 브랜 드 신뢰도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는 평가 도 나온다. 포드는 전기차 자본 투자를 40%에서 30%로 감축했다. 테슬라에 이어 미국 전기차 시장 2위인 GM도 미래 전기차 모델 계획을 연기하 는 등 기존 전기차 전략에서 후퇴했다. GM은 앞서 지난해 10월 전기차 수요 둔

포드의 전기차 판매가 65% 급감하는 등 미국 자동차 업체의 전기차 사업이 위기를 맞고 있다.

화와 미국 정부의 정책 변화에 대응해 전 기차 생산능력과 제조 거점에 대한 광범 위한 검토를 시작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올해 초에는 전기차 생산능력 축소 계 획을 반영해 2025년 4분기에 60억달러 의 비용을 계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전기차 생산 목표도 대폭 낮췄다. 대신 GM은 하이브리드(HEV)와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PHEV)의 재도입으로 전 략을 수정했다. 순수 전기차만 고집하던 기존 노선에서 벗어나 2027년께부터 북 미 시장에 PHEV를 다시 선보인다는 계 획이다. 크라이슬러와 지프, 램, 닷지 등을 소유 한 스텔란티스의 경우 당초 2030년까지 북미 판매의 50%를 전기차로 채우겠다 는 목표를 세웠으나 이후 전략을 바꿔 지 난 5월 수익성 강화와 브랜드 포트폴리 오 운영 고도화를 골자로 하는 ‘패스트 레인(FaSTLAne) 2030’ 전략을 발표했 다. 이 전략에 따르면 스텔란티스는 2030 년까지 60종 이상의 신차 등 총 110여종 의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여기에는 HEV 24종과 PHEV·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15종, 내연기관 39종 등 이 포함됐다. 순수 전기차는 29종에 불 과하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높은 금리 와 충전 인프라 부족으로 순수 전기차보 다 하이브리드를 선호하고 있어 미국 자 동차 제조사들이 기존 전기차 전략에서 후퇴한 것으로 보인다”며 “순수 전동 화 목표를 2030년까지 달성하지 못할 가 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K-의료관광 200만명 시대…피부과 중국인·성형외과 일본인 최다 지난해 국내 의료기관을 이용한 외국 인 환자가 2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피 부과는 중국인, 성형외과는 일본인 환자 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30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5 년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 통계분석 보 고서’를 보면 작년 한 해 한국 의료를 이용한 외국인 환자는 201만1천822명 으로 전년 대비 71.9% 증가했다. 국가별 외국인 환자 현황을 살펴보면 중국이 30.8%(61만8천973명)로 가장 많았고, 일본이 29.8%(60만9명)로 뒤를 이었다. 대만이 9.2%(18만5천715명), 미 국이 8.6%(17만3천363명)를 차지했다. 진료과별로는 상위 방문 국가에 다소

차이가 있었다. 피부과의 경우 중국인 환자 비중이 35.0%(45만9천521명)로 가장 많고, 일본 환자 비중이 30.5%(39 만9천964명)로 뒤를 이었다. 이에 비해 성형외과를 찾은 외국인 환자 가운데서는 일본 환자 비중이 42.0%(9만7천847명)로 절반에 가까웠 고, 중국 환자는 24.5%(5만7천121명)를 기록했다. 안과의 경우 몽골 환자 비중 이 22.0%(4천925명)로 가장 많았고, 미 국이 20.3%(4천547명)로 뒤를 이었다. 정형외과의 경우 미국이 27.4%(5천62 명), 중국이 15.3%(2천821명)이었고 소 아청소년과는 미국 환자가 30.4%(2천 547명), 몽골 환자가 13.2%(1천107명)

를 차지했다. 검진센터를 찾은 외국인 환자의 경우 미국이 24.1%(1만5천695 명), 중국이 13.7%(8천916명), 카자흐스 탄이 8.3%(5천416명)였던 것으로 분석 됐다. 방한 외래객 1천명당 외국인 환자 수는 2019년 28.4명에서 2025년 106.2명으 로 늘어나 외래관광객 증가세보다 외국 인 환자의 증가 속도가 훨씬 가파른 상 황이다. 전문가들은 여전히 중국·일본 환자들을 중심으로 피부과와 성형외과 등 미용 목적 의료관광 비중이 높지만,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 라식·라섹이나 디스크 수술, 암 진료 등 치료 목적의 방 문 수요도 적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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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TC, 유튜브 계정정지 소비자보호법위반조사

엘니뇨 현상이 중남미 지역을 강타하면서 페루의 국민 음식 ‘세비체’ 생태계도 흔들리고 있다. 사진은 페루의 한 수산물 시장.

엘니뇨에 원조‘세비체’사라진다 … 금값 된 해산물 수온 상승으로 페루 어종 변화 … 원가 압박에 어종 전환 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이상 상승하는 엘 니뇨 현상이 중남미 지역을 강타하면서 페루의 국민 음식 ‘세비체’ 생태계도 흔들리고 있다. 수온 상승으로 어종 생태계가 바뀌고 원 가 부담이 급증하면서 3만8천여 개에 달 하는 세비체 전문점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는 것이다. 페루 일간 엘코메르시오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페루해산물레스토랑협회는 숭어·전갱이·고등어·페헤레이 등 전 통적인 세비체용 어종이 차가운 물을 찾 아 바다 깊은 곳으로 이동함에 따라 이들 생선의 공급량이 급감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부 어종의 입고가는 ㎏당 35솔(1만5천원)까지 치솟았고, 페헤레이 와 가리비 관자 등 주요 해산물 가격은 작 년 대비 10~25% 상승했다. 하비에르 바르가스 페루해산물레스토 랑협회장은 엘니뇨로 “업계의 20~30%

가 직접적인 타격을 입었다”고 전했다. 페루 경기 침체 속에서 외식 업계는 메 뉴 가격을 무작정 올리기보다는 대체 어 종을 찾아 원가 절감에 나서고 있다. 따뜻해진 바다를 따라 연안으로 들어온 가다랑어·참치·만새기나 아마존 민 물 어종인 파이체·돈세야로 재료를 대 체하는 등 어종 다변화로 위기에 대응하 고 있다. 엠바르카데로41의 카스타뇰라 CEO는 “1년 내내 바다가 똑같은 어종을 똑같 은 수량과 가격으로 공급해 줄 수는 없 다”며 공급망 유연성을 강조했다. 바르가스 회장은 수산 자원 보호의 중 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금어기 준수, 남 획 금지, 그리고 해양 생태계의 기초가 되 는 멸치 자원 보호가 선행되어야만 세비 체라는 페루의 미식 유산이 지속될 수 있 다”고 제언했다. 세비체는 생선, 오징어 등의 해산물을

얇게 잘라 레몬 또는 라임즙에 재운 뒤 채소와 함께 먹는 요리로, 페루의 대표적 인 음식이다. 이처럼 기후 변화로 세비체 공급마저 위협받는 가운데 엘니뇨 현상이 향후 더 악화할 것이라는 페루 정부의 경고도 이 어졌다. 페루국가민방위청은 오는 11월부터 엘 니뇨 현상이 한층 강해져 전국 최소 10개 주 이상에서 심각한 홍수와 산사태가 발 생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루이스 바스케스 민방위청장은 전날 열 린 기자회견에서 “과거 엘니뇨 피해 데 이터를 바탕으로 추산한 결과 약 120만 명의 주민이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 것” 이라며 “전국 536곳의 위험 지역을 지 정해 예방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기후 변화에 따른 취약성을 낮 추고 잠재적 피해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미국 경쟁규제 당국인 연방거래위원회 (FTC)가 유튜브의 이용자 계정 정지가 소 비자보호법을 위반했는지를 비공개 조사 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복수의 소 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FTC 조사가 지난해부터 시작됐으며 현 재 소송을 준비하는 마지막 단계에 있다 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유튜브가 콘텐츠를 차단·강등하며 자사의 이용자 정책을 위 반했는지, 이용자들이 콘텐츠 정책에 기만 당해 가입했다가 게시물 삭제나 계정 정지 를 당했는지를 조사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FTC는 2인 체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3월 해임한 민주당 소속 위원 2명을 포함해 3명이 공석 상태다. 남 은 앤드루 퍼거슨 위원장과 마크 미도어 위원은 모두 공화당 소속이다. 유튜브와 FTC 모두 논평을 거부했다. 이 번 조사는 FTC가 구글 검색광고 관행, AI 챗봇의 아동 보호 문제 등을 놓고 알파벳 을 상대로 진행 중인 여러 조사 중 하나라 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특히 이번 조사는 퍼거슨 위원장이 작년 초부터 예고해온 사 안이다. 그는 당시 대형 플랫폼들이 코로나19 기 원·백신 효능·트랜스젠더·2020년 대 선 정당성에 대한 이견을 조직적으로 검 열했다며 “모든 주요 플랫폼이 2021년 초 거의 동시에 트럼프 대통령을 차단했 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명으 로 지난해 초 위원장에 취임한 후에는 대 중 의견수렴에 나서 3천건 넘는 제보를 받 기도 했다. 퍼거슨 위원장은 기업들이 스 스로 밝힌 발언(콘텐츠) 정책을 실제로 이 행하는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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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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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4일 금요일

교육 칼럼

정답을 맞혔는데 왜 또 묻지 질문이 멈추는 순간과 계속되는 순간, 그 사이에서 아이의 공부는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선생님, 그런데 왜요?” 그래프 이동을 다루는 수업이었습니 다. 학생은 문제집에 나온 그래프 이동 문제의 답을 정확히 골랐습니다. 채점 을 하면 만점입니다. 그런데 그 학생은 연필을 내려놓지 않고 이렇게 물었습니 다. “이거 +인데 왜 왼쪽으로 가요?” 정답은 이미 맞혔습니다. 그런데 질문 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같은 정답, 다른 질문 그날 수업은 그래프의 평행이동을 다 루고 있었습니다. 원래 함수 y = f(x)를 기준으로, 함수값에 숫자를 더하거나 빼면 그래프가 위아래로 움직이고, 괄 호 안의 x에 숫자를 더하거나 빼면 그 래프가 좌우로 움직입니다. 세로 방향은 직관과 맞아떨어집니다. 함수값에 3을 더하면 그래프는 위로 3 칸 올라갑니다. 3을 빼면 아래로 내려 갑니다. 더하면 위, 빼면 아래. 이 부분 에서는 학생들이 거의 질문하지 않습 니다. 문제는 가로 방향입니다. 괄호 안에서 x에 3을 더한 함수, 즉 f(x+3)의 그래프 는 오른쪽이 아니라 왼쪽으로 움직입 니다. 반대로 3을 뺀 f(x-3)의 그래프는 오른쪽으로 움직입니다. 더했는데 왼쪽 으로 가고, 뺐는데 오른쪽으로 갑니다. 세로 방향과는 정반대입니다. 이 부분을 설명할 때 저는 종종 “가 로 방향은 거꾸로 움직인다고 기억하 면 편하다”고 말합니다. 대부분의 학 생은 고개를 끄덕이고 다음 문제로 넘 어갑니다. “가로는 반대”라는 한 줄 만 외우면 시험 문제는 풀리기 때문입 니다. 그런데 그날, 한 학생만 넘어가지 않았 습니다. “+인데 왜 왼쪽이에요?” 질문은 성격이 아니라 신호입니다 “가로는 반대”라고 외운 학생도, 이

유를 캐물은 학생도 시험에서는 같은 답을 씁니다. 겉으로는 똑같은 실력처 럼 보입니다. 하지만 정답에서 멈추는 순간과, 정답 뒤의 이유를 계속 붙잡고 있는 순간, 두 아이의 공부는 그 지점부 터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 합니다. 질문이 많다는 것은 성격이 활발하다 는 뜻이 아닙니다. 교육심리학에서는 이를 **정보 격차(Information Gap)** 로 설명합니다.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 한 것과 눈앞의 현상이 어긋날 때, 그 틈 을 메우고 싶어지는 것이 호기심의 본 질이라는 것입니다. 그 학생에게는 “더하면 커진다, 더하 면 앞으로 간다”는 직관이 이미 있었습 니다. 그런데 눈앞의 그래프는 그 직관 과 반대로 움직였습니다. 자신이 알고 있던 것과 실제로 본 것 사이에 작은 틈 이 생긴 것입니다. 그 틈은 두 가지 방식으로 처리될 수 있습니다. “원래 그런가 보다” 하고 그대로 외워버리거나, 불편함을 참지 못하고 이유를 끝까지 따라가 보거나. 그날 그 학생은 후자를 골랐습니다. 왜 처음부터 다 설명해주지 않는가 그렇다면 이런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애초에 헷갈리지 않도록, 왜 이유를 처 음부터 자세히 설명해주지 않는가. 이유는 간단합니다. 질문이 생기기 전 에 주어지는 설명은 학생에게 그저 하 나의 정보일 뿐입니다. 아직 궁금하지 않은 사람에게 답을 주면, 그 답은 다 른 정보들 사이에 섞여 며칠 안에 흐려 집니다. 반면 스스로 “왜지?”라는 물 음이 생긴 다음에 듣는 같은 설명은, 자 신이 찾고 있던 답이 되어 훨씬 오래 남 습니다. 같은 말이라도 질문 전에 듣느냐, 질문 후에 듣느냐에 따라 아이 안에서 전혀 다르게 저장됩니다. 목이 마르지 않은 사람에게 건네는 물 한 잔은 그저 물 한 잔일 뿐입니다. 하지만 한참을 걷고 난 뒤 스스로 물을 찾던 사람에게는, 같은 물 한 잔이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옵니 다. 설명도 마찬가지입니다. 질문 이전 의 설명은 그냥 지나가는 정보지만, 질 문 이후의 설명은 이미 뚫려 있던 자리 에 정확히 끼워지는 조각입니다. 그래 서 좋은 수업은 답을 가장 빨리 주는

수업이 아니라, 학생이 스스로 물을 때 까지 기다릴 줄 아는 수업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왼쪽으로 가는 이유 그 학생에게 저는 이렇게 설명했습니 다. f(x+3)에서 원래 함수가 만들어내던 값을 다시 만나려면, x가 3만큼 더 일 찍 도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원래 함 수가 x=5에서 어떤 값을 만들었다면, f(x+3)은 x=2에서 같은 값을 만듭니 다. 5보다 3만큼 이른 자리, 즉 왼쪽입 니다. 괄호 안에 더해진 숫자는 그래프 를 앞당기는 힘으로 작용하고, 그 앞당 김이 눈에는 왼쪽 이동으로 보이는 것 입니다. 설명을 들은 학생은 한동안 말없이 그 래프를 들여다보다가 스스로 말했습니 다. “아, 그러면 f(x-5)는 5칸 늦게 도 착하는 거니까 오른쪽으로 가는 거네 요.” 제가 알려준 것은 f(x+3) 하나였 는데, 학생은 그 원리를 스스로 f(x-5) 에 적용해 보였습니다. 규칙 하나를 외 운 것이 아니라, 원리 하나를 얻은 것입 니다. 몇 주 뒤 치른 단원 평가에서 그 차이 가 드러났습니다. 같은 반의 다른 학생 들은 이전에 본 적 없는 형태의 그래프 이동 문제 앞에서 “가로는 반대”라는 규칙을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몰라 머 뭇거렸습니다. 반면 그 학생은 낯선 형 태의 문제도 처음 원리로 돌아가 차근 차근 풀어냈습니다. 부모가 할 수 있는 일 이 이야기를 부모님께 들려드리면, 종 종 “그럼 아이에게 질문을 많이 하라 고 시켜야겠네요”라는 반응이 돌아옵 니다. 하지만 질문은 시킨다고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부모님이 돌아 보시면 좋은 것은 다음 두 가지입니다. 아이가 질문을 던졌을 때, 얼마나 빨 리 정답부터 주고 계신가요. 그리고 아 이가 다소 엉뚱한 질문을 했을 때, “그 런 건 시험에 안 나와”라며 대화를 서 둘러 닫아버리지는 않으셨나요. 질문에 곧바로 정답을 주면 그 순간은 편하지만, 아이가 스스로 답을 찾아가 는 시간을 빼앗는 셈이 됩니다. “그건 시험에 안 나와”라는 한마디는, 그 순

주여화 20년 경력 글로벌 IT 기업 출신 교육 전문가 수학·코딩 전문 pi-lingual tutoring 대표 달라스 거주 | 이메일: info@pi-lingual.com

간 아이 안에서 막 열리려던 호기심의 문을 조용히 닫아버립니다. 아이가 던 진 질문에 곧장 답하기보다, “너는 어 떻게 생각해?”라고 한 번 되물어주는 것만으로도 그 틈은 온전히 아이의 것 으로 남습니다. 마무리 공부가 깊어지는 순간은 늘 새로운 것 을 많이 알게 된 순간만은 아닙니다. 이 미 안다고 믿었던 것에서 작은 이상함 을 발견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선생님, 그런데 왜요?” 그 짧은 질문 하나가, 아이가 배움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가기 시작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제 아들이 어릴 때도 비슷한 순간이 있었습니다. 유치원을 마치고 함께 집 으로 걸어오던 길에, 우연히 풀뿌리 이 야기가 나왔습니다. 대충 설명하고 지 나갈 수도 있었지만, 그날 저는 아들과 함께 길가에 쭈그리고 앉아 풀뿌리를 직접 파보았습니다. 대단한 답을 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저 아이의 궁금증 을 그냥 지나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 니다. 몇 분 되지 않는 짧은 시간이었습 니다. 하지만 이렇게 아이의 궁금증 곁 에 잠깐씩 머물러 주는 시간이 쌓이면, 그 반복이 아이의 호기심을 더 키우고, 질문을 그냥 지나치지 않으려는 마음 까지 함께 길러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정답을 맞혔는데도 묻는 아이를 만나 거든, 다음 문제로 넘어가라고 재촉하 기 전에 잠시 그 질문 곁에 함께 머물러 주시기 바랍니다. 그 순간이야말로, 아 이의 공부가 어른의 설명을 넘어 비로 소 스스로의 것이 되어가는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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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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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t COLUMN | 전문가 칼럼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4일 금요일

의학 칼럼

망막분지정맥폐쇄 BRVO: 눈 속에 생긴 혈관 막힘 안녕하세요, 주간 포커스 독자 여러 분,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 흔히 생기는 망막 질환 중에 하나인 망막분지정맥 폐쇄 (Branch Retinal Vein Occlusion, BRVO)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 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눈앞의 시야 일부가 먹구름이 낀 것처 럼 가려지거나 글씨가 왜곡되어 보이는 상황이 발생하면 망막 질환을 강하게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이미 말씀드린 황반 변성, 망막 전막, 당뇨 질환 등도 있지만, 또다른 흔한 문제인 BRVO 또 한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BRVO는 망 막 정맥 폐쇄성 질환 중 망막중앙정맥 폐쇄 (CRVO)에 이어 두 번째로 흔하게 발생하는 망막혈관 질환입니다. 고령 층에서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며, 50 대 이후 연령대에서 시력 저하를 유발 하는 주된 원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적 절한 진단과 초기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영구적인 시력 손실로 이어 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병의 이해와 이 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치료 전략이 필 수적입니다. BRVO는 보통 50대 이상 의 환자 분들은 고지혈증, 고혈압 등이 있으신 경우에 발생하고, 이보다 젊으 신 분들의 경우는 보다 복잡하기 때문 에 다양한 혈액과 이미징 검사 등을 하 셔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BRVO는 망막 동맥과 정맥이 동일한 외막을 공유하며 교차하는 지점(Arteriovenous crossing)에서 발생합니다. 동맥경화성 변화로 인해 단단해진 동 맥이 정맥을 압박하면 정맥 내 난류와 혈류 정체가 발생하고, 결과적으로 혈

전이 형성되어 혈관이 폐쇄됩니다. 정 맥 폐쇄가 발생하면 역류된 혈류로 인 해 정맥 내 정수압이 급격히 상승하고, 내피세포 간 간격이 벌어지면서 혈관망막 장벽(Blood-Retinal Barrier)이 파괴됩니다. 이로 인해 혈액 성분과 유 체가 망막 실질로 유출되어 황반부종 (Macular Edema)을 형성하고, 망막 미 세혈관 관류 저하로 인한 국소 출혈이 유발됩니다. 대부분의 환자 분들께서는 통증이 없는 급성 시력 저하와 함께 내 원 하시게 되고, 시력 저하의 정도와 영 구적 시력 손상 등의 여부는 황반 부종 과 신생혈관 생성 (neovascularization) 등의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현재 BRVO에 의한 황반부종 치료의 표준은 안구 내 약물 주사입니다. 당뇨 망막 질환과 굉장히 비슷하게 치료법 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주요 주사 약제 는 크게 항-혈관내피성장인자(AntiVEGF) 제제와 스테로이드 서방형 임플 란트로 구분됩니다. 이미 이 약들에 대 해서는 저번 편에 당뇨성 망막 질환 치 료에 관련해서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다소 익숙하실 수 있다고 생각 드립니 다. Anti-VEGF는 유체 유출과 혈관 투 과성을 감소시킴으로 망막 부종 과 신 생 혈관 억제를 도와줍니다. 보통 부종 이 없어질 때까지 주기적으로 주사를 맞고, 완전히 황반 부종이 사라진 경우 주사를 맞는 주기를 점점 늘려가는 게 흔한 치료 루틴입니다. 간혹 신생 혈관 이 자라는 경우 이 또한 주사 치료를 주 기적으로 드리는 것이 원칙입니다. 간혹 Anti-VEGF가 잘 듣지 않는 경

우, 스테로이드 주사 혹은 임플란트를 주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발현을 차단하고 혈관 투과성을 감소시킵니다. 덱사메타 존 임플란트 (Ozurdex)는 생분해성 임 플란트 형태로 삽입되어 약 3~6개월간 약물을 지속 방출합니다. Anti-VEGF 치료에 반응이 불충분하거나 만성 심 혈관 질환 등으로 Anti-VEGF 투여가 제한되는 경우 유용하지만, 안압 상승 으로 인한 녹내장 발생 및 백내장 진행 위험에 대한 주기적 모니터링이 요구됩 니다.

김상우(Ryan S. Kim) MD 안과 수술 전문의 Board Certified Ophthalmologist and Eye Surgeon www.ryankimmd.com 상담 문의: 972.639.5836

이 외에도 망막 레이저 광응고술을 통 해 허혈 영역이 넓어 광범위한 무관류 부위가 발생하거나 신생혈관 형성이 관 찰될 경우, 합병증인 유리체 출혈 및 신 생혈관 녹내장을 예방하기 위해 격자형 (Grid) 또는 광범위(Panretinal) 레이저 치료를 시행합니다. 또한 위에서 말씀 드린 대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기저질환을 우선적으로 케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안구 내 국소 치료만 으로는 재발을 완벽히 차단하기 어려 우므로, 내과적 협진을 통한 혈압 및 지 질 수치의 철저한 조절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능한 많은 시력 회복과 장기적 시력 보 존이 가능합니다. 늘 말씀드리는 것처 럼 혹여 시력에 급격한 변화가 생기신 경우는 안과 검진을 최우선적으로 받 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럼 무더 운 늦여름 잘 지나가시길 바랍니다.

BRVO는 정밀한 안과적 진단을 바탕 으로 황반부종 및 허혈의 정도를 파악 하고, 환자의 상태에 부합하는 최적의 약제를 선별하여 투여하는 맞춤형 치 료가 핵심입니다. 또한 증상 발생 시 최 대한 빨리 내원 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고 신속한 치료를 받으셔야 가

* 이곳에 기고하는 내용들은 교육과 정보 공유의 목적만을 내포하고 있으 며, 개개인의 질병에 대한 의사의 진단 이나 처방을 대체하지 않으니, 자세한 상담 문의나 질문이 있으시면 꼭 주변 의 안과 의사나 검안사 분들에게 문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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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Expert COLUMN | 전문가 칼럼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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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칼럼

폭풍우가 지나간 자리에서 태풍의 계절이다. 최근 태풍 ‘찬홈’ 이 몰고 온 비구름으로 일본 지바현이 물바다가 되고 도시가 마비되었다는 뉴스를 접했다. 이어 거제에는 수백 년 만의 폭우로 산사태가 일어나 아파트 를 덮쳤다는 소식도 들려왔다. 침수된 도로와 솟구치는 흙탕물, 물에 잠긴 자 동차들이 즐비한 사진을 보니 그 실상 이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었다. 거기에 더해 네팔의 산사태와 홍수로 수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현장 보도를 보며 자연재해 앞에서 인간인 얼마나 무력 하고 하찮은 존재인가를 새삼 느끼며 망연해진다. 이렇듯 거센 폭풍 소식과 홍수, 자연재해 소식이 사방에서 날아 들 때면, 예전에 직접 대면했던 태풍의 기억이 자연스레 되살아난다. 그날, 아침부터 먹구름이 가득하고 태 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였지만 몸이 불편한 이웃 친구의 종합병원 예약이 잡혀 있던 터라 애써 길을 나섰다. 한 시 간 거리에 있는 메디컬 센터여서 아침 일찍 서둘렀건만, 도중에 우려했던 비 를 만났다. 심상치 않게 부는 바람과 거 세지는 빗방울에 압도당했지만, 목적지 가 코앞이라 돌아설 수 없었다. 긴장 속 에서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바람을 동 반한 굵은 빗줄기가 위협적으로 차창 을 때리고 있었다. 텅 빈 주차장과 굳게 봉쇄된 병원의 현관문이 상황의 심각 성을 말해주었다. 겨우 열려 있는 작은 쪽문으로 들어서니, 그곳까지 밀고 들 어온 바람 탓에 접수대에 진열되어 있 던 서류들이 요란하게 펄럭였다. 다행 히 일부 의사가 자리를 지키며 진료를 이어가고 있었다. 진료를 마친 친구를 현관 안쪽에 세워두고 차를 가지러 주 차장으로 나선 순간, 우산과 함께 몸이 공중 부양될 것 같은 위협적인 폭풍이 불어 닥쳤다. 간신히 차를 몰아 친구를 태우고 집으로 향하는 길은 그야말로 비바람과의 사투였다. 친구를 무사히 집에 내려주고 내 보금자리로 돌아왔 을 때, 세상은 이미 태풍의 영향권 안에

장악되어 있었다. 창문에 부딪히는 거친 빗줄기에 공포 가 싹텄다. 웬만한 바람에는 끄떡하지 않던, 뒤뜰에 철갑을 두른 듯 든든했던 소나무의 몸놀림마저 거칠어졌다. 빗소 리의 긴장감이 공기를 짓눌렀다. 투둑 투둑 툭 투다닥 쿵. 무언가 집 외벽을 치고 나가떨어지는 둔탁한 소리가 요 란하게 어둠을 뒤흔들었다. 소나무 가 지가 부러져 나뒹구는 모양이었다. 태 풍은 급기야 전기까지 삼켜버렸다. 불 빛이 사라진 암흑의 세계 속에서 인터 넷마저 끊기자, 늘 어딘가와 연결되어 있어야 안심하던 현대인의 초상이 얼 마나 무력한지 뼈저리게 실감했다. 대 자연 앞에 한없이 겸손해진 마음으로 잠을 청했다. 적막을 깨고 마주한 아침, 블라인드 사이로 바깥을 조심스레 내다보았다. 나뭇잎과 가지들이 어지럽게 나뒹굴고 있었다. 치열했던 태양의 계절이 가을 에 자리를 내어준 듯한 풍경 속에서, 마 당 구석에 시선을 사로잡는 게 있었다. 맨드라미였다. 간밤의 폭풍을 비웃기라 도 하듯 당당히 서 있는 맨드라미를 보 며 깊은 상념에 빠져들었다. 거목조차 뿌리째 뽑혀 널브러져 있거늘, 저 가녀 린 식물은 어떻게 견뎌냈을지 경이로웠 다. 알 수 없으나, 아마도 땅속 깊이 뿌 리를 내리고 있었거나, 유연하게 바람 결을 따라 스스로를 낮춘 지혜 덕분이 었을지도 모르겠다. 맨드라미를 계관초(鷄冠草)라고도 한 다. 여명이 밝아올 때 기와지붕이나 초 가지붕의 용마루에 올라 목청 높여 ‘ 곡기오(曲起悟)’를 외치던 수탉의 볏을 닮아서다. 수탉의 울음소리인 계명성( 鷄鳴聲)은 시계가 없던 시절에 첫 새벽 을 깨우던 소리였다, 그 아침에도 볏을 바짝 세우고 울어대는 계명성처럼 맨드 라미가 꼿꼿이 서서 목청을 돋우는 듯 보였다. 잠자는 자의 의식을 깨우고 시 대를 깨우는 소리를 그 붉은 꽃망울 속 에 벼리고 있는 듯했다. 무언가를 깨운

다는 의미를 궁구해보았다. 거대한 물 질문명에 휩쓸려 그릇된 윤리의식과 도덕적 불감증에 걸린 채 헤매는 현실 을 보며 때론 안타까움을 느끼곤 했다. 새벽을 알리던 닭은 사라지고, 자본 논 리에 밀려 프랜차이즈 치킨점이나 삼계 탕집으로 팔려 가는 가공된 닭들만 넘 쳐나는 세상이다. 계명성이 사라진 자 리는 기계 소음이 대신하고 있다. 성경 에서 베드로는 새벽닭의 울음소리를 듣고 비로소 자신의 과오를 돌아보며 통회했다. 도덕적, 영적 무감각을 깨우 기 위한 서슬 퍼런 계명성이 간절하다. 태풍을 겪은 맨드라미가 우리 민족과 닮았다는 생각이 스쳤다. 우리 민족은 수많은 외세의 침략과 유린을 받아왔 다. 저들은 우리 민족의 기상과 민족혼 을 뿌리째 뽑아내려 했다. 예컨대 일제 말기에는 창씨개명과 더불어 조선어교 육을 폐지하며 한국어 말살 정책을 폈 고, 황민화정책 등을 통해 어린 소년병 들과 소녀들까지 전선으로 보냈다. 선 열들은 가혹한 바람 탓에 북간도, 연해 주, 멀리 하와이와 멕시코의 애니깽 농 장으로 쫓겨가야 했고, 때론 밀실로 숨 어들어 독립을 도모하며 억압의 사슬 속에서 긴 세월을 인내해야 했다. 그럼 에도 역사의 시기마다 의미심장한 일들 이 있었다. 구한말 고부에서 시작된 동 학농민혁명의 거대한 함성은 탑골 공 원에서 울려 퍼진 전 국민적 외침으로 이어졌고, 이는 탄압 속에서도 국외 독 립운동의 불씨를 지피는 원동력이 되었 다. 나아가 근대에 접어들어 불의에 맞 섰던 민중들의 혁명적 목소리 역시 그 도도한 흐름의 연장이었다. 역사의 현 장마다 계명성이 있었기에, 올해도 광 복 81주년을 기념하며 우리의 언어와 문화를 향유하는 것이다. 일찍이 인도의 시성 타고르는 ‘동방 의 등불’에서 아시아의 황금 시기에 빛 나던 코리아의 저력을 예견한 바 있다. 그의 말처럼, 오늘날 한류의 기세는 세 계 곳곳으로 뻗어가고 있다. 그렇다 하

김활 문학칼럼리스트 달라스한인문학회

여 현재의 성취에만 안주할 수 없다. 외 형적 성장을 넘어 내면의 원숙한 아름 다움을 지닌 품격 있는 사회로 나아가 야 한다. 언제 또 우리 개인의 삶에, 민 족의 운명 위에 예기치 못한 폭풍우가 불어닥칠지 모를 일이다. 일본 지바현 과 거제, 그리고 네팔의 수해 현장에서 뜻하지 않은 재난을 마주한 이들이 그 러했듯, 우리는 한 치 앞의 미래도 알지 못한 채 하루하루 살아간다. 내가 조우 했던 태풍은 미국이었으니, 세상 어디 에도 안전을 보장받을 곳은 없는 셈이 다. 그래서인지 폭풍을 견뎌내고 꼿꼿 이 서 있던 맨드라미의 강인함은 내 삶 의 이정표가 되었다. 지금도 거센 비바 람이 불 때면 언제나 내 기억 속에서 붉 게 피어나곤 한다. 뉴스는 여전히 네팔의 사망자, 실종자 소식과 함께 이만여명에 가까운 인력이 투입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는 전 언을 이어간다. 그러면서 2차 홍수 발 생 가능성을 엄중히 보도한다. 블라인 드를 올리고 창밖을 바라본다. 어스름 저녁의 고요가 땅 위에 내려앉는다. 지 금 당장 비바람이 부는 건 아니지만 그 럼에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삶의 터 전에 단단히 뿌리를 내리는 일이요, 거 짓과 안일에 맞서 시대를 깨우는 의로 운 목소리를 내는 일이 아닐까 싶다. 고 요한 침묵 속에서, 오늘날 우리가 짊어 져야 할 묵직한 시대적 사명을 되새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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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조이 텍사스 | Enjoy Texas

2026년 9월 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Enjoy Texas! 텍사스에서 옐로스톤까지, 최고의 여행 코스

Palo Duro Canyon State Park

텍사스에서 옐로스톤까지 자동차 여행 은 놀라운 풍경, 잊을 수 없는 명소, 그리 고 예상치 못한 즐거움으로 가득하다. 여 행하는 동안 우뚝 솟은 산맥, 매력적인 작 은 마을, 그리고 미국 서부에서 가장 숨막 히는 절경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경치 좋 은 하이킹 코스를 걷고, 놀라운 야생 동물 을 관찰하고, 독특한 박물관을 둘러보고, 길가에 숨겨진 명소들을 발견하여 목적지 에 도착하는 것만큼이나 드라이브 자체를 모험으로 만들 수도 있다. 이 완벽한 여행 일정은 잊지 못할 여행을 계획하는 데 필 요한 모든 것을 담고 있으며, 최고의 명소 와 유용한 팁을 통해 모든 여정을 더욱 알 차게 만들어 준다.

Great Sand Dunes National Park

약 120마일에 걸쳐 펼쳐져 있다. 이곳에서 는 5.7마일 길이의 등대 트레일을 따라 공 원의 유명한 암석 지형까지 하이킹을 하거 나, 승마를 즐기거나, 다채로운 절벽과 광 활한 사막 풍경을 지나는 경치 좋은 도로 를 따라 자전거를 탈 수 있다. 탐험을 하면 서 로드러너, 노새사슴, 야생 칠면조, 텍사 스 롱혼 소를 찾아보자. 특히 해질녘 협곡 의 붉은색과 주황색 층이 물들 때 더욱 잘 볼 수 있다. 여름에 이곳에 오시면 파이오 니어 원형극장에서 열리는 야외 뮤지컬 ‘ 텍사스’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라이브 공연을 통해 텍사스 팬핸들의 이야기를 만 나볼 수 있다. ◎ Santa Fe, New Mexico

◎ Palo Duro Canyon State Park 달라스에서 차로 약 5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팔로 듀로 캐니언 주립공원입니다. 이곳에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협곡이

뉴멕시코주로 넘어가면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수도 중 하나이자 어도비 건축물 과 산 전망으로 유명한 산타페에 도착하 게 된다. 도착하면 유서 깊은 산타페 광장

을 거닐고, 주지사 관저를 둘러보고, 아시 시의 성 프란치스코 대성당을 감상해 보 자. 캐니언 로드를 따라 100개가 넘는 갤러 리와 지역 상점을 둘러보거나, 미아우 울 프의 영원한 귀환의 집에서 인터랙티브 예 술 체험을 즐길 수도 있다. 관광을 마친 후 에는 토마시타스 산타페에 들러 그린 칠리 엔칠라다를 맛보고 해발 7,199피트에 위 치한 도시의 분위기를 만끽해 보자. ◎ Taos, New Mexico 산타페에서 차로 85분 거리에 있는 타오 스에는 웅장한 산악 경관, 깊은 문화적 뿌 리, 그리고 더욱 많은 흙벽돌 건물들이 여 러분을 기다린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으로 지정된, 1,000년 넘게 끊임없이 사람 이 거주해 온 타오스 푸에블로를 보지 않 고는 이곳을 제대로 방문했다고 할 수 없 다. 타오스 플라자도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갤러리, 현지 부티

크, 레스토랑,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을 둘 러볼 수 있다. 시간이 여유롭다면 숲, 산골 짜기, 이글 네스트 호수, 그리고 매력적인 산간 마을들을 지나 84마일 길이의 인챈 티드 서클 경관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해 보자. ◎ Great Sand Dunes National Park 다음 목적지는 북미에서 가장 높은 모래 언덕이 눈 덮인 상그레 데 크리스토 산맥 옆으로 750피트 높이로 솟아 있는 그레이 트 샌드 듄스 국립공원이다. 신발을 벗고 거대한 모래 언덕을 오르세요. 그런 다음 인기 있는 4km 왕복 코스인 하이 듄(High Dune) 트레일을 따라 하이킹하여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고 방문자 센터를 방문하 자. 더욱 짜릿한 모험을 원한다면 그레이 트 샌드 듄스 오아시스 스토어에서 샌드 보드나 샌드썰매를 빌려 가파른 경사면을 질주해 보자. 시간이 있다면 해가 진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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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y Mountain National Park

Garden of the Gods, Colorado Springs

도 머물러 보세요. 맑은 밤에는 은하수와 수많은 별들을 볼 수 있어 이곳이 왜 국제 밤하늘 공원으로 지정되었는지 알 수 있 을 것이다. ◎ Colorado Springs, Colorado 우뚝 솟은 모래 언덕에서 출발하면, 콜로 라도 스프링스는 파이크스 피크 기슭에 자 리 잡은 유명 랜드마크로 가득한 도시로 여러분을 다시 데려다준다. 가든 오브 더 갓츠(Garden of the Gods) 탐방부터 시작 해 보세요. 아름다운 산책로를 거닐고, 거 대한 붉은 사암 지형을 감상하고, 상징적 인 균형 바위(Balanced Rock)에 들러볼 수 있다. 그 후, 유서 깊은 브로드무어 매니투 앤 파이크스 피크 톱니바퀴 열차를 타고 파이크스 피크 정상까지 올라가 숨막히는 산의 경치를 감상해보자. 브로드무어 세븐 폴스에 꼭 들러 224개의 계단으로 이루어 진 통로에서 180피트 높이로 쏟아지는 7 개의 폭포를 감상 할 것을 권한다. ◎ Rocky Mountain National Park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약 2시간 20분 거리에 있는 로키 산맥 국립공원은 콜로 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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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Texas | 엔조이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4일 금요일

350마일 이상의 트레일을 제공한다. 해발 12,183피트까지 뻗어 있는 고산 툰드라를 가로지르는 유명한 트레일 리지 로드를 따 라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길을 따라 형형색 색의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다. 다리를 쭉 뻗고 싶다면 드림 호수까지 이어지는 2마 일 왕복 트레일을 걸어보세요. 호수 물은 종종 무지개송어가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정도로 맑다. 그 후에는 탁 트인 초원 에서 풀을 뜯는 엘크, 바위투성이 경사면 을 오르는 큰뿔양, 습지 근처에서 발견되 는 무스, 그리고 커다란 바위 위에서 일광 욕을 즐기는 마못을 찾아보자. ◎ Thermopolis, Wyoming 다음으로 핫스프링스 카운티에 있는 작 은 마을인 서모폴리스가 있는데, 이곳은 미네랄이 풍부한 지열수로 채워진 천연 온 천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경험 을 하기에 가장 좋은 곳은 핫스프링스 주 립공원입니다. 이곳에는 다채로운 계단식 논, 김이 모락모락 나는 온천, 무료 공공 온 천 시설, 그리고 들소 떼가 서식하고 있다. 색다른 경험을 원한다면 와이오밍 공룡 센 터로 가보세요. 세계 최대 규모의 화석 컬 렉션과 거대한 공룡 골격, 그리고 직접 체 험할 수 있는 전시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곳은 재충전하기에 쉽고 기억에 남는 곳 이니, 서두르지 말고 평화로운 주변 환경 을 즐기며 방문을 최대한 만끽하자. ◎ Grand Teton National Park 옐로스톤에 도착하기 전에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이 여러분을 맞이하며, 잭슨 홀에 서 7,000피트 이상 솟아오른 그랜드 티턴 산을 비롯한 티턴 산맥이 장관을 이룬다. 최고의 경치를 감상하려면 42마일 길이의 경치 좋은 순환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하며 몰몬 로우, 슈바바허 랜딩, 옥스보우 벤드, 제니 레이크 오버룩과 같은 유명 전망대에 들러보자. 하이킹을 원하시면 셔틀 보트를 타고 제니 호수를 건너 1마일 왕복 코스의 쉬운 트레일을 따라 히든 폭포까지 가거 나, 0.5마일을 더 걸어 인스피레이션 포인 트까지 가실 수 있다. 카누, 카약, 패들보드 를 빌려 물 위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공원 내 호수와 개울에서 낚시를 하며 여유로운 오후를 보낼 수도 있다.

◎ Yellowstone National Park 마침내 로드 트립은 미국 최초의 국립공 원인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마무리됩니 다. 220만 에이커가 넘는 광활한 산과 숲, 강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도착하시면 올드 페이스풀 간헐천의 분출을 구경하고, 그랜드 프리즈매틱 스프링의 화려한 색깔 을 감상하고, 노리스 간헐천 분지 주변의 산책로를 거닐어 보자. 헤이든 밸리를 차 로 지나가면서 공원 최고의 야생 동물 관 찰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운이 좋으면 들 소, 늑대, 회색곰, 엘크 등을 볼 수 있다. 0.4 마일(약 640m)의 가파른 로어 폭포 가장자 리 트레일을 따라 걸으며 모험을 마무리하 세요. 트레일은 308피트(약 94m) 높이에서 우렁찬 소리를 내며 쏟아지는 로어 폭포 옆에서 끝난다. <토니 채 기자>

Yellowstone Nationa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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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뉴스 | KOREAN News in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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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 NASA 떠난다 … 해군 복귀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후보군 들었지만 최종 선발은‘불발’

매릴랜드서 수감 중인 한인 마약혐의로버지니아송환 메릴랜드주에 수감 중인 40대 한인 남성 이 버지니아주에서 진행된 마약 수사와 관 련해 다수의 혐의로 기소돼 현지로 송환 될 예정이다. 버지니아주 프랭클린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존 병 김(사진, 48)씨는 규제약물과 마리화나 판매·유통, 아동 학 대 및 방임 등 총 6건의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프랭클린카운티 셰리프국 특수작전부가 지난 4월 28일 김씨를 상대 로 마약 관련 수사에 착수하면서 시작됐 다. 당시 김씨는 타주에서 제기된 별도의 형사 혐의로 수배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 졌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자택 수색 과정 에서 코카인 약 25그램을 비롯해 메스암 페타민, MDA, 메틸페니데이트, Schedule I·II에 해당하는 알약 등이 발견됐다. 또 마리화나 약 2691.59그램과 마약 포장에 사용되는 재료, 현금, 2017년형 포드 트럭 등도 압수됐다. 압수된 물질에 대한 감정 결과 실제 마약 류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를 토대로 지 난 5월 5일 김씨에 대한 추가 체포영장이 발부됐다고 당국은 밝혔다. 김씨는 현재 별도의 마약 혐의로 메릴랜드주에 수감 중 이며, 향후 버지니아주로 송환돼 관련 혐 의에 대한 재판 절차를 밟게 될 예정이다.

한국계 미국인 우주비행사 조니 김(사 진)이 10년 가까이 몸담았던 미국 항공우 주국(NASA)을 떠난다. NASA는 27일 조 니 김이 근무를 마치고 해군 소령으로 복 귀한다고 밝혔다. 1984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LA)의 한국인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조니 김은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엄친 아’로 잘 알려져 있다. 고등학교 졸업 후 해군에 입대한 그는 해군특전단(네이비 실) 훈련을 마친 뒤 특수전 요원으로 배 치돼 잠수부·특수정찰·저격수 등 여 러 특수작전 자격을 취득했고, 이라크전 당시 100여 회의 특수작전을 수행했다. 의무병이자 저격수, 항해사, 수색대 등의 역할을 겸하며 은성훈장 등을 받았다. 20대 후반에는 의학 공부에 도전해 샌 디에이고대와 하버드대 의대를 졸업하 고 레지던트 과정을 밟아 전문의가 됐다. 이후 매사추세츠주 종합병원과 보스턴 브리검 여성병원에서 의사로 일했다. 이후 해군 전투기 조종사 훈련을 수료 하고, 2017년 NASA 우주비행사 후보생 으로 선발되는 등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약 2년간의 훈련을 거쳐 1천6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020년 달·화성 탐사 계 획인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후보군인 11 명의 우주비행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달 궤도를 다녀오는 ‘아르테 미스 Ⅱ’ 프로젝트에는 최종 선발되지 못해 최초로 달 궤도에 간 한국계라는 기 록을 세우지는 못했다. 조니 김은 지난해 4월 국제우주정거장 (ISS)으로 가서 245일간 비행 엔지니어로 연구를 수행했다. ISS에서 추수감사절을 지내며 김치와 쌀밥, 김 등을 우주에서 먹 는 모습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제라드 아이작먼 NASA 국장은 “조니 김은 탐사의 한계를 계속 넓히며 수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줬다”며 “NASA를 가장 잘 대변하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71세 캘리포니아 한인 여성, 영주권 인터뷰 중 ICE에 체포 캘리포니아 가디나에 거주하는 70대 한 인 여성이 영주권 인터뷰 도중 이민당국 에 체포된 뒤 두 달 넘게 이민세관단속국 (ICE) 구금시설에 수감돼 있는 것으로 알 려졌다. 최근 보석 신청까지 기각되고 최 종 추방 명령을 받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가족과 지인들이 구제 방안을 찾고 있다. 한인 인플루언서 에드 최씨는 27일 71 세 조창연씨가 지난 6월 영주권 인터뷰 를 받던 중 갑자기 체포돼 현재 샌버나디 노카운티 아델란토의 ICE 구금시설에 수 감돼 있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가 35만명 이상인 최씨는 조씨의 남편 김 종수(72)씨를 대신해 소셜미디어를 통해 조씨의 사연을 알리고 있다. 최씨에 따르면 조씨 부부는 지난해 결혼 했으며 가디나에서 세탁소 등의 일감을 받아 의류 수선업을 해왔다. 조씨는 체포 전 수선비 미지급 문제를 놓고 한 여성과 갈등을 겪었으며, 이 과정에서 해당 여성 이 조씨가 흉기로 자신을 공격하려 했다 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조씨에게 범죄 전력은 없지만 당 시 사건과 관련해 남은 체포 기록이 영주

권 심사 과정에서 문제가 돼 ICE 체포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구금 과정에서 조씨가 부당한 대우를 받 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최씨는 조씨가 구금 첫날 영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경비원의 지시에 즉시 따르지 못했고, 이 과정에서 제압당한 뒤 쓰러져 외부 병원 에서 8일 동안 입원 치료를 받았다고 주 장했다. LA 총영사관은 앞으로도 조씨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한편 구금 시설에서 부당한 처우를 받지 않도록 필 요한 영사 조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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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News | 미국뉴스

미 국방부, 장성 소집 검토 작년엔이념교육일장연설

미군이 30일 이란이슬람혁명수비대의 기뢰 설치용 로켓발사대 2곳을 타격했다. 사진은 미군 E/A-18G 전자전 항공기 모습.

미국,한달만에이란공격…“호르무즈섬기뢰설치대타격” 이란 혁명수비대 “군인·민간인 사망, 요르단 미군기지 2곳 공습” 미군이 30일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라 라크섬 내 이란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의 기뢰 설치용 로켓발사대 2곳을 타격 했다. 미군의 대이란 군사 공격은 지난달 29일 이후 한 달만이다. 이번 공격이 전 면적 공격 재개 시작일지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확보를 위한 선별적 작전일지 주 목된다. 로이터 통신, AP 통신 등은 익명의 미 당국자를 인용, 미군이 이날 오전 라라크 섬에 설치된 혁명수비대의 기뢰 설치용 로켓발사대 2곳을 공습했다고 보도했다. 이 당국자는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 협으로 기뢰가 장착된 로켓을 발사하려 준비하는 것이 포착됐다고 말했다. 이란 타스님통신 등 이란 언론들은 이 번 미군의 공습으로 최소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 (NYT)는 이날 미군의 공격에 대해 대규 모 공습 재개라기보다 제한적 범위였다 고 해설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엑스에 “ 미군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임박한 위협 을 가하는 혁명수비대 기뢰부설군에 대 해 제한적이고 정확하게 조처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는 새 기 뢰를 설치하는 어떠한 선박도 즉각적이 고 체계적으로 파괴될 것이라는 통보를 전했다”며 기뢰 설치에 대한 전면적이 고 실효적인 무관용을 강조했었다. 이란은 즉시 반격했다. 혁명수비대는 이 날 요르단 내 말리크-후세인, 알아즈라 크 등 미군 주둔 공군기지 2곳의 기술 인 프라와 정비창, 전투기 계류시설을 겨냥

해 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해 심각한 타격 을 입혔다고 발표했다. NYT는 내부 소식 통을 인용해 이들 미사일이 모두 요격됐 다고 전했다. 앞서 혁명수비대는 성명에서 라라크섬 이 침략받아 군인과 민간인들이 숨졌다 면서 “라라크섬을 겨냥한 적의 테러 행 위는 강력한 대응에 직면할 것이며 침략 자는 응징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달 24일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을 중단하라고 지시함에 따라 미 정부는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 대신 이란 정권의 자금줄을 더욱 옥죄는 대규모 경제 제재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9일 소셜미디어 를 통해 이란에 대한 대대적 경제적 고립 작전을 펴겠다고 밝힌 바 있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전쟁부) 장관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 세계 미국 고위 장 성들을 한데 소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 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당국자들은 헤그세스 장관이 자신의 우선순위 방침을 설명하기 위해 미 버지니아주 콴티코 해병대 기지 로 현역 미군 장성들을 소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 당국자는 이번 행사에서 헤그세스 장 관이 군에 내리는 새로운 지침을 발표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하지만, 구체적 일정 이나 작년처럼 장성 전원이 참석할지는 아 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WSJ은 전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지난해 9월 30일 같은 장소로 미국과 세계 곳곳에서 복무 중인 800명 넘는 미 장성들을 갑작스레 소집한 바 있다. 소집 배경과 목적을 밝히지 않은 소집령에 미군 내에서는 지휘 공백 우려가 일었다. 전 세계 지휘관을 한데 모으면 긴 급·우발 사태가 발생할 경우 곧바로 대 응하지 못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 이었다. 헤그세스 장관은 장성들을 상대로 45분 동안 전임 행정부에서 군 내부에 심어 놓 은 ‘좌파 이념’을 척결하고 진정한 전 사 정신을 고취해야 한다는 ‘정신교육’ 을 했다. 헤그세스 장관이 “더는 뚱뚱한 군인을 보는 게 지겹다”, “수염을 기른 자들은 더는 용납되지 않을 것이다” 등 군 장병을 체력과 단정한 외모를 기준으 로 평가하겠다고 밝힌 것도 이때다. 올해 도 미군 장성 전원이 한 곳에 소집된다면 작년보다 지휘 공백 우려는 더욱 확산할 수 있어 보인다.

“CIA국장, 방러 때 미·러·우크라 3자 종전 정상회담 제안” 미국이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한 미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의 3자 정상회담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 해졌다. 존 랫클리프 미 중앙정보(CIA) 국장은 최근 러시아를 방문해 이 같은 의견을 전달했다고 미국 악시오스가 보 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랫클리프 미 중앙정보 국(CIA) 국장은 지난 25일 러시아 모스 크바를 방문해 러시아 측과 대화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 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함께 만나 종전 논의를 할 것을 제안했다. 미국 행정부

관리들은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랫클리 프 국장과 러시아 측의 대화를 설명하며 3자 정상회담을 제안했다는 사실도 함 께 알렸다. 랫클리프 국장은 방러 기간 알렉산드르 보르트니코프 러시아 연방 보안국(FSB) 국장을 만났다. 최근 미국 현지 언론들은 랫클리프 국 장이 러시아 방문 때 러시아 측에 우크 라이나 침공전에 대한 미국 정보당국의 비관적 평가을 강조했다고 일제히 보도 했다. 뉴욕타임스(NYT)는 렛클리프 국장이 전황 악화로 군사적, 경제적 손실이 점 점 커질 것이라며 늦기 전에 종전협상을

시작하라고 러시아 측에 촉구했다고 전 했다. 소식통들은 랫클리프 국장이 우크 라이나전 종식을 위한 외교전 재개에 보 르트니코프 국장이 도움이 될 것으로 평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옛 소련 정보기관인 국 가보안위원회(KGB) 출신으로서 KGB 의 후신인 FSB를 이끄는 보르트니코프 국장을 각별하게 신뢰하는 것으로 관측 되고 있다. 지금까지 우크라이나 종전협상 중재 를 주도한 트럼프 대통령의 절친 스티브 윗코프와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는 친러 시아 성향 때문에 우크라이나가 기피하

존 랫클리프 미 중앙정보(CIA) 국장. 는 기색이 있었다. 트럼프 행정부는 톱 다운식으로 신속하게 전쟁을 끝낼 협상 을 위해 예전에도 3자 정상회담을 제안 한 적이 있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 아이디어에 적극적으로 찬성했으나 푸 틴 대통령은 이런저런 사유를 들어 만남 을 회피하는 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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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 U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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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9·11 추모식 불참 밴스 부통령이대신참석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뉴욕의 그라운드제로에서 열리는 9·11 추모행 사에 참석하지 않는 대신 미 국방부(펜타 곤) 추모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9·11 추모식 주최 측은 참석자의 연설을 허용하지 않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행사장서 연설을 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해 참석이 불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9 월 11일 9·11 테러 25주년 추모행사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뉴 욕의 추모식에는 트럼프 대통령 대신 JD 밴스 부통령이 참석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날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있는 국방부 의 9·11 추모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몇 주 동안 트럼프 대통령 측은 9월 11일 추모식에서 대통령이 연설하고 싶다는 뜻을 주최 측인 국립 9·11 기념관 측에 전달했다. 그러나 이런 요구는 주최 측이 2012년부터 고수 해온 관행에 어긋나는 것이다. 2001년 9·11 테러 후 처음 10년 동안은 선출직 공직자들이 추모식에서 시를 낭독 하거나 게티즈버그 연설과 같은 미국의 역 사적 문서를 낭독하곤 했지만, 기념관 측 은 2012년부터는 정치적 중립성을 이유로 정치인들의 연설을 일절 금지하고 있다. 뉴욕 출신인 트럼프 대통령은 2기 정부 행정부 출범 전인 2024년에도 맨해튼의 그라운드 제로(세계무역센터가 무너진 현 장)에서 열린 기념식에 조 바이든 대통령 등과 함께 참석한 바 있다. 당시 참석자들은 관행에 따라 추모식에 서 공식 발언을 삼가고 침묵 속에 희생자 들을 추모했다.

베네수엘라 팔콘주 로스타케스의 아무아이 정유공장에서 불꽃이 치솟고 있는 모습.

미국,베네수엘라와석유합의…“매장원유과반통제권” 베네수엘라 “국가재건에 기여” … 미 외무부 “베네수엘라도 민자 받아 윈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8일 원유 자 원이 풍부한 베네수엘라와 석유 거래 협 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네수엘라 정 부도 자국의 경제적 재건에 기여할 수 있 는 역사적 합의를 체결했다며 트럼프 대 통령의 발표를 재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 스소셜에 “미국은 방금 베네수엘라와 세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석유 거래에 관 한 합의를 이뤘다”고 적었다. 이어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과 피 트 헤그세스 전쟁부 장관은 베네수엘라 의 존경받는 델시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 령과 긴밀히 협력하고, 민간 기업과의 파 트너십을 통해 미국 납세자 부담 없이 베 네수엘라의 650억 배럴 이상의 확인된 석유 매장량에 대한 미국의 과반 통제권 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와 관련한 세부 내 용을 밝히지 않았다. AP통신은 이번 합 의로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민간 사업자 와 협력해 매장된 석유를 맡아 관리할 새 민간 기업을 설립할 수 있게 된다는 트럼 프 행정부 당국자의 설명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이 새롭게 설립되는 민간 기업에 100년간의 유전 개발 권리를 부여했으며 미국은 소 유 지분과 원유의 원가 매입권 등 이 회 사의 실질 생산량 55%를 확보하게 된다 고 전했다. 그는 합의가 이행된다면 이 회사는 사 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에 이어 두번 째로 많은 확정 매장량을 갖게 된다고 설 명했다. 중남미의 대표적 반미 국가였던 베네수엘라는 세계 최대 원유 매장량을 보유한 국가로, 올해 1월 트럼프 대통령

의 지시에 따라 미군이 니콜라스 마두로 전 대통령을 축출하는 군사작전에 성공 한 뒤 트럼프 행정부에 협조해왔다. 이에 따라 이란 전쟁으로 인해 급등한 국제 유 가와 미국 내 에너지 가격이 인하될지 주 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미국 의 석유 매장량을 2배 이상으로 늘릴 이 역사적 거래는 석유 공급량을 대폭 늘리 고 앞으로 오랫동안 모든 미국인의 휘발 윳값을 크게 낮출 것이며, 베네수엘라가 엄청난 성공과 위대한 번영의 길로 나아 가도록 돕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또 “이 거래는 이미 성장하고 있는 베 네수엘라와 미국의 관계를 크게 공고하 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루비오 국무 장관은 이번 협정이 양국 모두에게 이득 이 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포르노배우 입막음 돈 사건’법원 바꾸려다 실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법원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포르노 배우 입막음 돈 사건’의 담당 법원을 연방법원으로 변경하려고 시도했으나 실패했다고 미 국 언론매체들이 보도했다. 뉴욕남부 연

전직 포르노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

방지방법원의 앨빈 헬러스타인 판사는 뉴욕 주법원의 해당 사건 피고인인 트럼 프 대통령이 신청한 제2차 사건 이송 통 지서 제출 허가를 재차 기각했다고 결정 문에서 밝혔다. 이 신청은 2024년 5월에 뉴욕 주법원 배심원단에서 트럼프 대통 령에 대해 유죄 평결이 난 ‘스토미 대 니얼스 입막음 돈 사건’을 연방법원으 로 이송해달라는 내용이었다. 문제의 사건은 포르노 배우 스토미 대 니얼스가 ‘2006년에 트럼프와 성관계 를 가졌다’는 주장에 대해 비밀유지 합 의를 맺는 대가로 트럼프 측이 2016년 대통령선거전 당시에 13만 달러(1억8천 만 원)를 지급하면서 생긴 흔적을 법률

자문료 등 명목으로 은폐하기 위해 기업 장부를 위조했다는 것이다. 형사재판에서 문제가 된 금액은 대니 얼스에게 지급된 합의금뿐만 아니라 은 폐와 위조 과정에서 생긴 추가 비용 등 도 포함돼 도합 42만 달러(5억8천만 원) 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34차례에 걸쳐 장부를 위조했다는 혐의가 주법원 1심 에서 인정된 후, 만약 연방법원에서 재 판을 받으면 대통령 면책특권을 적용받 는 데 유리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사 건 이송을 요구했다. 그러나 헬러스타인 판사는 유죄 평결 과 1심 선고, 판결 입력, 항소 제기까지 이뤄진 현 단계에서 연방법원으로 사건

을 이송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 다. 헬러스타인 판사는 앞서 트럼프가 현직이 아니라 전직 대통령이던 2023년 7월에도 사건 이송 신청을 기각한 바 있 으나, 당시 기각 결정이 2024년 11월에 제2 연방항소법원에서 파기환송된 후 유사한 내용의 신청을 재차 심리해왔다. 제2 연방항소법원은 파기환송을 하면 서 2024년 7월에 나온 연방대법원의 대 통령 면책특권 관련 판례가 적용 가능한 지, 또 피고인 측의 제2차 사건 이동 통 지서 제출 허가 신청이 정해진 기간을 넘긴 후에 이뤄진 데에 정당한 사유가 있는지 등을 살펴보라는 내용 등 몇 가 지 요구사항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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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 돈대던 기업들, 중간선거 앞두고 민주당에 줄 서 정치자금 기부하고 보좌관 출신자들 영입 … 메타·파라마운트 등 비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가깝게 지내 온 일부 미국 기업들이 11월 중간선거를 앞 두고 태세를 전환해 민주당의 환심을 사 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일간 월스 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이런 기업들은 현재 유력 한 전망대로 이번 선거에서 연방하원 다 수당 지위가 공화당에서 민주당으로 넘 어갈 경우 의회 조사나 소환에 응해야 할 가능성에 대비하려고 하고 있다. 특히 빅테크들 중 트럼프 대통령의 치 적 쌓기 사업이나 그와 관련된 정치조직 에 대규모 기부를 했던 기업들은 의회 조 사뿐만 아니라 형사사건 수사까지 받아 야 할 가능성에도 대비하면서 내부 태스 크포스까지 만들고 있다. 워싱턴DC에서 활동하는 변호사들과 로비스트들은 고객사로부터 “우리의 취약점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있다고 신문에 전했다. 메타 플랫폼스(메 타) 등은 그간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연 회장 건축 사업과 공화당 측 사업에 수천 만 달러(수백억 원)를 제공했으나, 중간 선거를 앞둔 요즘은 균형을 맞추기 위해 민주당 측에도 거액의 정치자금을 기부 하고 있다. 일부 기업들은 앞으로 의회로부터 정보 제출을 요구받거나, 향후 의회 청문회에 출석해야 하거나, 소환장이 발부될 가능 성을 경영진 차원에서 검토하고 대책을 상의했다고 한다. 그중에는 메타와 팔란 티어가 포함돼 있다. 메타는 올해 봄 트럼프 대통령 측과 연 계된 정치조직에 1천만 달러(139억 원)를 기부한 데 이어 공화당 하원·상원 지도 부와 각각 연계된 조직들에 500만 달러 (69억 원)씩, 그리고 민주당 하원·상원 지도부와 각각 연계된 조직들에도 500만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열린 UFC 경기 중 트럼프 대통령과 담소하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달러를 기부했다. 이에 따라 메타가 올해 연방 선거 관련 정치조직에 기부한 금액 합계는 최소 3천만달러에 이르렀다. 파 라마운트 스카이댄스와 칼시는 민주당 보좌관 출신 인사들을 고용해 대관 업무 를 강화하고 있다. 파라마운트 스카이댄 스는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백악관 입법 국장을 지난 슈완자 고프를 미국 정부관 계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칼시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 출신 스테 퍼니 커터를 정책 자문역으로, 바이든 행 정부 출신 존 비보나를 연방정부 관계 책 임자로 각각 채용했다. 미디어 기업인 파 라마운트 스카이댄스는 트럼프 2기 들어 서 합병을 허가받는 과정에서 특혜 논란 이 있었고, 그 후 계열사인 CBS에서 보도 외압 논란과 정치적 동기에 따른 인사조 치 논란에 휩싸였다. 예측 시장 베팅 플랫폼인 칼시는 사업 내용 자체가 도박업과 마찬가지라는 논 란과 함께 내부자 거래 의혹이 일고 있 다. 실리콘밸리 기부자들의 자문에 응하 는 민주당 전략가 쿠퍼 테보는 민주당이 하원을 장악하면 잇따라 조사를 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공개적으로 아 부하고 민주당을 무시해 왔던 기업들에 대한 조언을 “하나님과의 관계를 올바 르게 하라”는 표현으로 요약했다. 이 표 현은 미국 개신교 신앙인들 사이에서 “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에게 죄를 겸허하게 고백하고 회개함으로써 하나 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라”라는 뜻으로 쓰이는 관용구다.

라과디아 공항 사망사고 조기퇴근관제사해고추진 미 연방항공청(FAA)이 지난 3월 뉴욕 라 과디아 공항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와 관 련해 근무지를 일찍 이탈한 것으로 파악 된 항공교통 관제사 2명의 해고를 추진하 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과 로이터 등에 따르면 FAA는 지난 3월 22일 라과디아 공항 사망 사고에 앞서 근무 시간을 채우지 않고 퇴 근한 것으로 파악된 관제사 2명에 대해 해 고 절차를 밟고 있다. 이번 조치는 관제사들의 조기 퇴근이나 병가 남용을 단속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광범위한 움직임의 일환이라고 소식통들 은 전했다. FAA는 성명에서 “직원들에 게 책임을 묻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국가 공역시스템의 안전이나 효율성을 타협하 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 항공관제 현장에서는 업무가 한산한 시간대에 상급자가 관제사에게 예정된 근 무 시간보다 일찍 퇴근하도록 허용하면서 도 급여는 전액 지급하는 비공식 관행이 오랫동안 이어져 왔다고 블룸버그는 보도 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이날 앞서 FAA가 근무 시간 기록 부정 의혹 전반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이 SNS서 데이터센터 반대 여론 부추겼나 … 미국서 갑론을박 미국 내 데이터센터 반대 여론을 부 추기기 위해 중국이 사회관계망서비스 (SNS) 공작을 벌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 오자 학계와 정치권에서 곧바로 반박이

버지나아의 한 데이터센터.

이어졌다. 일론 머스크가 보유한 사회관 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는 미국 내 여론 조작을 위한 것으로 의심 되는 가짜 계정 20만 개를 발견했다고 29일 밝혔다. X는 이 가운데 200개는 미국의 인공지 능(AI)·에너지 정책과 관련한 공작 활 동을 벌였다고 소개했다. 이들 계정은 AI 데이터센터가 가정용 전기요금을 인상시키고 전력망에 부담 을 주고 있다고 주장하거나, 데이터센 터 운영자들이 대중의 희생을 바탕으로 부를 축적하는 모습을 묘사하는 AI 생성 만화를 게시하기도 했다. X는 플랫폼이 결함 없는 토론의 장이

되도록 하기 위해 이들 계정을 정지 조 치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오픈AI가 지난 6월 발간한 ‘위협 보고서’에서 중국 연계 챗GPT 계정이 데이터센터 반대론 을 선동하기 위한 글이나 만화를 지속해 생성해왔다고 공개한 것과 일맥상통하 는 내용이다. 그러나 대런 린빌 미 클렘슨대 미디어 포렌식허브 공동디렉터는 X가 공개한 화면갈무리에 있는 해시태그 등을 추적 한 결과 이들 봇 가운데 최소 59개 계정 은 구독자도 없고 상호작용도 전무해 사 실상 미국 여론에 영향력을 미치지 못했 다는 반박을 제기했다고 미 경제매체 비 즈니스인사이더는 이날 전했다.

린빌 디렉터는 중국이 미국 여론을 조 작하려 시도한 것은 인정하면서도 “지 금 데이터센터 여론은 유조선과 같다” 며 “나룻배로는 유조선을 움직일 수 없 다”고 중국의 영향력을 미미한 수준으 로 진단했다. 새뮤얼 울리 피츠버그대 허위정보연 구 석좌교수는 중국의 데이터센터 반대 선전전 관련 보고서가 데이터센터 개발 과 직접적인 이해관계를 가진 오픈AI와 엑스에서 나왔다는 점을 지적하며 “걸 러 들을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공 화당 보수 정치권에서도 이와 같은 데이 터센터 반대 여론의 중국 배후설에 선을 긋는 발언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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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연방법원,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조치’에 다시 효력정지 중간선거 앞 여야 공방 속 트럼프‘부정선거 방지책’제동

“홍역 사망자 발생은 조작” 보건부장관,음모론주장 미국에서 올해 처음으로 홍역 사망자가 발생했으나, 대표적인 백신 회의론자인 로 버트 케네디 주니어(사진) 미 보건복지부 장관은 ‘조작된 발표’라며 부인하고 나 섰다. 케네디 장관은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펜실베이니아주 랭커 스터 카운티에서의 홍역 환자 사망 보고 가 “완전히 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 근거로 “주법상 홍역 사망 사례는 검 시관에 보고돼야 하지만, 랭커스터 카운티 검시관은 관련 기록이 없다고 밝혔다”고 주장했다. 또 조시 셔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가 사망자의 관련 정보를 비밀에 부치고 있다면서 “주지사가 카운티 보 건당국이나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의 정보 공유를 거부하면서 공중보건 정책을 위반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셔피로 주지사는 사망자의 사생활 보호 를 위한 조치일 뿐이라며, 사망자의 나이 와 아미쉬 공동체 소속 여부 등은 밝힐 수 없다고 반박했다. 또 케네디 장관이 ‘홍 역 백신에 태아 조직이 포함돼 있다’는 허위 정보를 퍼뜨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 중 간선거를 앞두고 추진하는 우편투표 제 한 조치에 다시 제동이 걸렸다. 워싱턴포 스트 등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 연방 지방법원의 인디라 탈와니 판사는 27일 연방기관이 작성한 명부에 없는 유권자 에게 미국 우체국이 우편투표 용지를 배 달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항 등의 정책 집 행을 중단하는 가처분 명령을 내렸다. 올해 3월 트럼프 대통령은 비시민권자 투표로 부정선거가 성행한다며 우체국 이 여러 지정된 방식으로 우편투표를 통 제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국토안보부와 사회보장국 등 연방기관은 시민권자 명부를 만들어 각 주와 공유하고 우체국은 봉투에 개별 유 권자의 바코드 부착을 의무화하는 등 우 편투표 통제에 나서게 됐다. 미국 여성유권자연맹 등 투표권 옹호 단 체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이 같은 조치 때 문에 중간선거에 대규모 혼란이 빚어질

수 있다며 여러 소송을 제기했다.이에 대 해 탈와니 판사는 일부 주에서 이르면 다 음 주부터 투표용지를 발송해야 하는 까 닭에 새 봉투를 만들어 발급하는 게 불가 능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가 비시민권자 투표 가 심각한 문제라고 주장하면서도 이를 뒷받침할 어떤 증거도 제시하지 않았다 고 강조했다. 특히 탈와니 판사는 이번 결 정에서 투표권 옹호 단체들의 주장과 비 슷한 우려를 드러냈다. 그는 “입증되지 않은 문제를 위헌 가 능성이 큰 수단으로 바로잡으려는 우체 국의 이익은 투표를 위해 우편투표에 접 근해야 하는 시민들이 광범위하게 권리 를 잃는 압도적 위험과 비교할 때 너무나 작다”고 판정했다. 탈와니 판사는 앞서 여러 차례 같은 이 유로 트럼프 행정부의 우편투표 행정명 령의 집행에 제동을 걸었다. 그는 지난 6 월 민주당 소속 주지사, 법무장관들이 주

우편투표 제한조치에 항의하는 투표권 옹호단체.

미국인 과반“AI, 기대보다 우려”… 테크 반발 전방위 확산 인공지능(AI)과 소셜미디어에 대한 미 국인의 반감이 최근 정점으로 치닫고 있 는 것으로 조사됐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모회사 메타플 랫폼은 청소년 보호를 소홀히 했다는 미 국 주 검찰 소송에서 최대 170억달러(약 23조5천억원)에 합의했고, 데이터센터 반대 여론은 11월 중간선거의 주요 쟁 점으로 떠올랐다. 여론조사에서도 미국인 과반이 일상 속 AI 확산에 기대보다 우려가 크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AI와 앤트로 픽 등 거대 AI 기업의 급부상은 미국인 사이에 기술 부문에 대한 깊은 불만을

키우고 있다고 미 경제방송 CNBC는 29 일 퓨리서치센터 조사 등을 인용해 전했 다. 실리콘밸리 테크기업 리더들의 공언 과는 달리 어느 때보다도 더 많은 미국 인들이 기술이 초래한 악몽 속에서 현재 를 살아가고 있다는 진단이다. 특히 AI를 일자리 감소와 연관짓는 사 람들은 거대한 데이터센터를 보면서 강 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퓨리서치센터 가 6월22∼28일 실시한 조사에서 미국 인의 52%는 일상생활에서 AI 사용 증가 에 기대보다 우려가 크다고 답해 2021 년(37%)보다 크게 늘었다. 우려보다 기대가 크다는 응답은 9%,

두 감정이 비슷하다는 응답은 37%였 다. 특히 30세 미만 성인의 55%가 처음 으로 기대보다 우려가 크다고 답해, 다 른 연령대와 달리 우려가 계속 커지는 양상을 보였다. AI에 의한 일자리 상실에 대한 우려는 노동자들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조 사에서도 꾸준히 나타났다. AI가 일자리 에 위협이 된다는 경고와 함께 AI가 일 자리를 만들어 낸다는 정반대 주장도 있 어 논쟁은 계속되고 있다. 특히 데이터센터를 둘러싼 반발이 거 세다. AI 데이터센터는 AI 모델을 훈련 하고 실행하는 데 필요한 하드웨어를 수

도한 23개 주와 워싱턴DC 소송에서 해 당 지역들에 미치는 가처분 결정을 내렸 다. 이달 11일에는 가처분을 미국 여성유 권자연맹 등 소송 당사자뿐만 아니라 미 국 전역으로 확대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미국 연방 대법원은 우체국의 최 종 규정이 확정되지 않아 소송이 너무 이 르다며 지난 24일 탈와니 판사가 내린 가 처분 명령을 해제했다. 우체국은 연방 대 법원의 결정 뒤인 지난 26일 관보에 최종 세부 규칙을 고시했다. 탈와니 판사는 같은 날 기존에 내린 가 처분을 일단 취소한 뒤 투표권 옹호단체 들이 다시 제기한 소송에 맞춰 이날 다시 한번 가처분 명령을 내렸다. 이번 가처 분 결정은 일단 14일 동안 유지된다. 연 방 항소법원은 한시적 결정과 관련한 분 쟁에 관여하지 않는 사례가 많지 않지만 연방 법무부가 나서 불복 절차를 밟을 가 능성이 있다. 탈와니 판사는 일단 오는 9월 3일 더 장 기적인 금지 명령을 위한 심리를 열 계획 이다. 각 주는 이미 중간선거를 위해 봉투 인쇄 등 우편투표를 위한 준비를 마친 상 태로 전해진다. 이를테면 노스캐롤라이 나주에서는 이르면 9월 4일에 투표용지 발송을 시작할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둘러싸고 매사추세츠뿐만 아니라 이미 여러 주에 서 심리가 진행되고 있다. 연방 상·하원 다수당과 경합 주 주지사가 바뀔 수 있는 중대 정치 이벤트인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과 민주당의 공방은 점점 거세지 고 있다.

용하는 대규모 시설이지만 데이터센터 는 AI에 대한 광범위한 분노를 물리적으 로 보여 주는 존재로 떠올랐다. 물 사용 량, 전기요금 인상, 소음, 농지 잠식 등 을 이유로 애리조나·미시간·펜실베 이니아 등지에서 수백 명이 몰려 항의 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데이터센터워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에만 지역 반대로 약 1천300억달러 규 모의 데이터센터 프로젝트가 무산되거 나 지연됐으며, 이는 2025년 한 해 전체 무산·지연 규모(약 1천560억달러)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이 문제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여 야를 가리지 않는 쟁점으로 부상했다. 민주당과 공화당 후보들 모두 데이터센 터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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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무기 활용한 미군 멕시코마약카르텔드론격추 ◎ 그랜드캐니언서 홍수로 15명 실종 인도교 쓸려나갔다 미국 대표 국립공원인 그랜드 캐니언 에서 갑작스럽게 홍수가 발생해 약 15 명이 실종됐다. 30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애 리조나주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내 브 라이트 에인절 크릭과 팬텀 랜치 일대 에 홍수가 발생해 다리 등 구조물이 파 괴되고 캠핑·등산객 약 15명이 실종됐 다. 현장에 있던 등반객 가운데 60여명 은 헬기 등을 통해 구조됐다. 당국에 따르면 브라이트 에인절 크 릭에서 약 1시간 동안 0.5∼1인치 (12.7∼25.4㎜)의 강한 비가 내렸고, 빗 물이 가파른 암석 지대에 그대로 흘러 내리면서 홍수가 발생했다. 빠르고 강한 물살로 인해 브라이트 에인절 크릭 사이 의 거의 모든 인도교가 파괴됐다. 이날 밤과 31일 새벽 사이에도 추가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국립공원 측 은 이날 추가 대피 작전을 진행할 예정 이며, 브라이트 에인절 캠핑장과 팬텀 랜치, 노스 카이밥 등산로 일부를 폐쇄 했다. ◎ ‘죽음의 롤러코스터’ 또 발칵 잇달아 ‘응급 뇌수술’ 무슨 일 캘리포니아주의 놀이공원 식스플래그 매직 마운틴에서 롤러코스터 ‘X2’를 탄 여성 승객 2명이 엿새 간격으로 심각 한 뇌 손상을 입고 응급 뇌수술을 받았 다. 27일 CNN 등에 따르면 지난달 5일 파멜라 기옌(40)이 ‘X2’에 탑승한 뒤 구토 증상을 보이다 의식을 잃고 병원 으로 이송됐다. 기옌은 심각한 뇌출혈로

응급수술을 받았으며, 이후에도 언어와 신체 기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엿새 뒤인 지난달 11일에는 나오미 그 리어 윌킨스(25)가 같은 놀이기구에 탑 승했다가 의식을 잃었다. 윌킨스 역시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뇌수술을 받았으 며 현재까지 혼수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을 치료한 신경외과 전문의들 은 ‘X2’ 탑승 과정에서 발생하는 급 격한 가속과 감속에 따른 강한 충격이 심각한 뇌 손상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 을 제기했다. ‘X2’는 약 2분 동안 최고 시속 80마 일(약 129㎞)로 운행하는 식스플래그 매 직 마운틴의 대표 롤러코스터다. 일반적 인 롤러코스터와 달리 탑승 좌석이 주행 중 360도 회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 놀이기구 거꾸로 매달려 25분 10대들, 27만5000 달러씩 받는다 미국의 한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가 공중에서 거꾸로 멈춰 탑승객들이 갇혔 던 사고와 관련해 피해를 입은 10대 2명 이 각각 27만5000달러(약 3억8000만원) 의 배상금을 받게 됐다. 20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오리건 주 멀트노마 카운티 배심원단은 놀이공 원 ‘오크스 파크’와 놀이기구 제조 사 ‘잠펠라’가 사고 피해자인 시트랄 리 고메스-살라이스와 에비 야노타에 게 총 55만 달러(약 7억6340만원)를 배 상하라고 판결했다. 사고는 2024년 6월 14일 오크스 파크의 놀이기구 ‘애트모 스피어’(AtmosFEAR)가 기계 고장으

로 작동을 멈추면서 발생했다. 이 놀이 기구는 거대한 원형 구조물이 양옆으로 흔들리며 점차 회전 반경을 넓히다가 공 중에서 360도 회전하도록 설계됐다. 당시 탑승객 28명은 아파트 5층 정도인 약 15m 높이에 거꾸로 매달린 채 약 25 분간 구조를 기다려야 했다. 소셜미디어 (SNS) 등에 퍼진 영상에는 탑승객들이 비명을 지르고 울음을 터뜨리는 모습이 담겼다. 일부는 구토하거나 실신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각각 만 13세, 14세였던 고 메스-살라이스와 야노타는 사고 이후 신체적·정신적 후유증을 겪었다며 놀 이공원과 기구 제조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고메스-살라이스는 흉통· 불안·불면증 등을 겪었고 야노타는 찰 과상·어지럼증·혈압 상승 등을 호소 했다. 두 사람은 현재도 외상 후 스트레스와 불안 증세를 겪고 있다고 법원에 제출 한 서류에서 밝혔다. 재판 과정에서 고 메스-살라이스는 “매일 불안감을 안 고 살아간다”고 토로했으며 야노타는 “안전벨트가 풀릴까 봐 두려웠다”며 “살면서 느껴본 가장 극심한 공포였 다”고 했다. 놀이공원 측은 사고 이후 제조사 잠펠 라를 상대로 별도의 소송을 제기했다. 놀이공원 측은 성명을 내고 “기구가 멈춘 것은 잘못이지만 모든 승객이 안전 해 다행”이라며 “이번 사건은 해결됐 다. 안전은 최우선이며 앞으로도 제조사 와 검사 기관과 협력해 승객 안전을 보 장하겠다”고 밝혔다.

미군이 멕시코 마약 카르텔의 드론 3대 를 레이저 무기를 이용해 미국과 멕시코 접경 지역에서 격추했다. 27일 로이터통 신에 따르면 미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NORAD)와 북부사령부는 이날 성명을 통 해 텍사스 남부 리오그란데 밸리 지역에서 지난 25일 오후와 26일 오전 사이에 마약 카르텔의 드론들을 격추했다고 밝혔다. 미군 측은 해당 드론들이 미군과 세관국 경보호국(CBP) 인력에 대해 물리적 위협 을 가했다고 격추 배경을 설명했다. 남부 국경 합동 태스크포스의 사령관인 커티스 테일러 소장은 “마약 카르텔 조직들이 불 법 인신매매와 미 법 집행 요원들에 대한 감시를 위해 점점 더 많이 무인기를 배치 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재집권 후 이민과 마약 카르텔에 대해 강력한 단 속을 추진했고, 이를 수행하기 위한 합동 태스크포스를 설치했다. 미군은 정확한 드 론 격추 지점은 공개하지 않았다. 해당 지 점이 미국 영공인지 아니면 멕시코 영토였 는지도 밝히지 않았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이에 대해 미국이 멕시코 영토에서 일방적 으로 행동하면 멕시코 주권을 심각하게 침 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미군은 이번 드 론 격추 작전에서 사용한 레이저 무기의 제 조사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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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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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새 추천위 구성 vs 기존 후보 제청 … 대법원장 선택 주목 청와대는‘기존 후보군서 선택’입장, 사실상 김민기 제청 압박 메시지

“동네 소아과 늘었다지만” 지역별 접근성격차는여전 소아·청소년 10만명당 ‘동네 소아 과’ 수가 최근 4년간 14% 가까이 늘었지 만, 지역별 의료 접근성 격차는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소아·청소년 10만명당 소아청소년과 의원 수는 서울이 전남의 4 배에 달했고, 출생아 1천명당 신생아중환 자실(NICU) 병상 수도 지역에 따라 10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 30일 국립중앙의료원의 ‘2025년 중앙 모자의료센터 통계집’에 따르면 2024 년 기준 소아청소년과 의원 수는 2천187 곳으로 2020년(2천158곳) 대비 1.3% 증가 했다. 2024년 기준 시도별 소아청소년과 의원 수는 경기가 702곳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456곳, 인천 144곳, 부산 141곳 순이 었다. 전남은 25곳으로 가장 적었다. 단순 히 전체 의원 수가 아니라 만 18세 이하 소 아·청소년 인구를 토대로 분석해도 격차 가 뚜렷했다. 소아·청소년 10만명당 소아청소년과 의원 수는 2024년 기준 29.9곳으로, 2020 년(26.3곳)보다 13.5% 증가했다. 시도별로 는 서울이 40.4곳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 (35.3곳), 부산(33.6곳), 경기(32.8곳)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적은 곳은 전남으로, 10.3곳에 불과 했다. 서울과 비교하면 3.9배 차이가 났다. 전남 다음으로는 세종(15.0곳), 광주(18.3 곳), 울산(19.1곳) 순으로 적었다. 신생아중 환자실(NICU)도 지역 차가 컸다. 2024년 기준 출생아 1천명당 NICU 병 상수는 7.6개였는데, 시도별로는 대구가 14.5개로 가장 많았으나 경북은 1.5개로 가장 적었다. 이외 서울(13.8개), 대전(11.3 개), 부산(11.0개) 등도 전국 평균보다 많았 다. 시도별 산부인과 의원 수 차이도 컸다. 2024년 전국 산부인과 의원 수는 1천321 곳이고, 이 중 395곳은 서울에 있었다. 이 어 경기가 303곳으로, 서울·경기에 절반 이상이 몰려 있었다. 가임기 여성 10만명 당 산부인과 의원 수 는 12.1곳이다. 서울이 17.2곳으로 가장 많 았고 전남이 6.3곳으로 가장 적었다. 서울 다음으로는 대구(15.7곳), 전북(15.4곳), 제 주(15.1곳) 순으로 많았다.

청와대가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후 보 제청을 반려하며 사실상 ‘재제청’ 을 요구한 전대미문의 상황에서 조 대법 원장이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쏠린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대법원장 앞 엔 결국 두 가지 선택지가 놓인 것으로 분 석된다. 기존에 추천한 대법관 후보 중 한 명을 다시 제청하거나, 대법관후보추천위원 회를 새로 구성해 추천 절차를 다시 밟는 방안이다. 조 대법원장이 후자를 택할 경 우 청와대와 정면충돌이 심화해 갈등은 더욱 고조될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청와대가 선호하는 것으 로 알려진 김민기 서울고법 판사 등 기존 추천자들이 자진 사퇴해 사태 해결의 실 마리를 찾아줘야 한다는 목소리도 일각 에서 나온다. 조 대법원장은 청와대가 손봉기 대구 지법 부장판사에 대한 제청을 반려한 지 난 28일 퇴근길 취재진에 “국민 여러분 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다음 주

중 정리가 되면 공식적으로 알려드리겠 다”고 말했다. 법조계에선 그가 주말새 ‘기존 추천자 제청안’과 ‘신규 추천 위 구성안’을 두고 고심할 것이란 전망 이 나왔다. 청와대는 조 대법원장이 기존 후보군에 서 선택해야 한다는 뜻을 내비쳤다는 평 가가 대체적이다. 강유정 수석대변인은 지난 28일 브리핑 에서 “대법관 후보추천위원회의 추천 내용을 존중해 최대한 신속히 재제청 절 차를 진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는 사실상 추천위가 기존에 추천한 후 보 가운데 한 명을, 구체적으론 당초 청와 대가 선호한 것으로 알려진 김민기 부장 판사를 제청하라는 취지로 풀이됐다. 실제 기존 추천 후보 중 이번에 반려된 손 부장판사와 김 부장판사를 제외한 윤 성식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박순영 고법 판사는 현실적으로 제청하기 어려운 사 정이 있다. 윤 고법 부장판사는 무작위 추 첨을 거쳐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 재

조희대 대법원장이 28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을 나서고 있다.

판장이 됐고, 박 고법판사는 2021년 3월 부터 중앙선관위원을 겸하고 있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엮일 경 우 부담이 될 우려가 있다. 하지만 조 대 법원장은 김민기 부장판사만큼은 받아 들이기 어려운 카드라는 생각이 강한 것 으로 알려졌다. 표면적으로는 김 부장판사의 배우자가 현 정권에서 임명된 오영준 헌법재판관 이라는 이유에서다. 재판소원 등을 둘러 싼 대법원과 헌법재판소 간 갈등 국면에 서 이해충돌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는 것 이다. 하지만 이면에는 청와대가 제청을 요구 하는 인사를 그대로 수용할 경우 헌법상 대법원장의 제청권이 무력화할 수 있다 는 우려가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대법관 증원법에 따라 향후 총 26 명으로 늘어날 대법관 중 22명이 현 정부 임기 내 임명되는 점을 고려해 지금 후퇴 하면 대법원의 정치적 중립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고심이 깔렸다는 게 법조계 중 론이다. 이에 대법원 안팎에선 조 대법원장이 청와대와의 정면충돌을 감수하고 추천 위를 새로 구성해 후보군을 다시 꾸릴 가 능성이 적잖다는 관측이 나온다. 법원조직법 41조의 2는 대법원장이 대 법관 후보자를 제청할 때마다 추천위를 구성하고, 대법관 후보자를 추천하면 해 당 추천위는 해산된 것으로 본다고 규정 한다. 이에 따르면 기존 추천위는 이미 해산 된 만큼 조 대법원장이 제청권을 다시 행 사하려면 새 추천위를 구성해야 한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앞서 2012년 7월 김병화 당시 대법관 후 보자가 각종 의혹 제기로 자진사퇴하자 대법원은 2주 만에 후보추천위원회를 새 로 꾸린 바 있다.

요양원서 잘게 안잘린 반찬먹다 노인 사망 … 요양보호사 감형받아 요양원에서 충분히 잘리지 않은 음식물 을 제공했다가 70대 노인이 기도가 막혀 숨진 사건과 관련해 요양보호사가 항소 심에서 감형됐다. 인천지법 형사항소5부는 업무상과실치 사 혐의로 기소된 A(70·여)씨에게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고 30 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 13일 오전 7 시 30분께 인천시 남동구 한 요양원에서

70대 여성 입소자 B씨에게 음식물을 잘 게 자르지 않은 상태로 아침 식사를 제공 한 뒤 잠시 자리를 떴다. 이후 B씨는 혼자 식사하다 음식물에 기 도가 막혔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폐렴 으로 숨졌다. 지난해 4월 요양원에 입소 한 B씨는 뇌출혈로 인한 우측 편마비가 있었으며, 남은 치아 개수도 적었다. B씨 가족은 B씨가 입소할 당시 요양원 에 반찬을 잘게 잘라서 제공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결국 A씨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됐고, 1심과 항소심 재판부 는 모두 “A씨의 업무상 과실로 B씨가 사망했다”고 판단했다. 다만 항소심 재판부는 “A씨가 반찬이 잘려져 있지 않은 것을 확인한 뒤 4분 만 에 가위를 가져왔고, 그 사이 B씨가 반찬 을 먹은 점 등을 고려하면 A씨의 주의 의 무 위반 정도가 비교적 크지는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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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서버서 성착취물 유포 성평등부,첫수사의뢰

한성숙 국무총리가 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당 대표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민생제일’천명한김민석지도부, 30%대지지율에고심 부동산·주식·검찰·사법개혁 등에 여론 악화 … 당 화합도 문제 절대다수 의석을 가진 거대 여당인 더불 어민주당이 30일 흔들리고 있다. 두 번의 탄핵으로 보수 진영이 궤멸적 타격을 받 으면서 한때 ‘민주당 1.5당 체제’로 갈 것이란 전망까지 나왔으나 격한 계파대 결 양상을 보인 8·17 전당대회가 끝난 뒤에도 당정 지지율 하락세가 반전되는 기미가 아직 보이지 않고 있어서다. 김 대표 본인의 진단대로 정권 출범 이 후 처음으로 ‘긴장해야 할 시기’에 들 어간 상태지만, 내우외환과 맞물린 당내 복합적인 상황이 돌파구 찾기를 더 어렵 게 하는 모습이다. 민주당 지도부는 정기국회 입법을 통해 효능감을 높이고 슈퍼 예산을 통해 체감 가능한 민생 챙기기 행보를 하면 자연스 럽게 지지율도 일정 부분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대표는 전당대회 과정에서 “전당대 회가 끝나면 반등이 시작돼 3개월 후 정 당 지지율이 10%포인트(p) 회복되고 국 정 지지율도 회복되는 ‘쌍끌이 체계’ 가 갖춰질 것”이라고 말했으나, 여론 조 사상으로는 아직 변화가 감지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 한국갤럽이 지난 28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율은 39%로 지난해 10월 셋째 주(39%)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재명 대 통령 국정 지지도도 42%로, 한국갤럽 기 준으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의 경우 30%대를 기 록했다는 여론조사도 최근 나온 상태다. 스트레이트뉴스가 조원씨앤아이에 의 뢰해 실시해 26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

는 38.9%로 집계됐다. 이를 두고 범여권 일각에서는 “30%대로 떨어졌다가 반 등한 정권이 없다”(방송인 김어준)는 말 까지 나온 상태다. 이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 하락의 주된 원인으로는 정부의 부동산 세제 개편안 발표 후 수도권 민심 이탈과 주식시장 침 체, 경찰 부실수사 논란으로 인한 보완수 사권 폐지 관련 여론 악화 등이 지목된다. 특히 당에서는 일단 부동산 이슈가 지 지율에 부정적 영향을 줬다고 보는 시각 이 많다. 부동산 가격이 오르고 전월세난이 심화 한 상태에서 나온 정부의 세제 개편안을 놓고 당 안팎에서 적지 않은 비판이 제기 되고 있어서다. 부동산 공급을 놓고서 용 산공원 이슈가 불거진 것도 민심에 부정 적으로 작용한 모습이다. 한 지도부 관계 자는 지지율 하락과 관련, “중도층 부동 산 민심이 반발한 것”이라고 말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이슈와 맞물린 주식 시장의 불안도 여권에 불리하게 작 용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 6월 9,000 포인트를 돌파했던 코스피가 급락을 거 듭, 현재 7,000포인트 아래에서 횡보를 이어가면서 적지 않은 투자자들이 손실 구간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함께 제주 실종사건 허위 종결, 장 윤기 사건 부실수사 등도 여권의 지지율 을 끌어내린 배경으로 꼽힌다. 민주당 주도의 검찰 개혁에 따라 10월 부터 대부분 일반 사건 수사를 독점하게 된 경찰이 국민적 공분을 살 만한 사건 처 리로 인해 무능과 부패 등을 노출하면서 형사사법 체제 개편에 대한 우려가 커졌 다는 점에서다. 여기에다 전당대회 이후

갈라진 당심이 여전히 봉합되지 못하고 있는 점도 부담 요인이다. 지난 27일 의 원 워크숍에서 김 대표가 정청래 전 대표 를 언급하며 당의 노선을 설명한 것을 두 고 정 전 대표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적 으로 불쾌감을 표출하는 등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기도 했다. 이 때문에 정 전 대표 지지층 일부가 여 전히 ‘김민석 체제’에 마음을 열지 못 하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지지율 회복을 어렵게 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 재선 의원은 “당 내부가 여전히 화 합·통합이 안 되고 정 전 대표를 찍었던 분들은 마음이 식어 있는 상황”이라며 “김 대표가 정 전 대표 측 인사를 적극적 으로 기용하는 등 화학적 결합을 위한 통 합 행보가 필요하다”고 짚었다. 지도부는 안정적 당정 관계를 바탕으로 민생 입법 성과와 정기국회 예산 심사 등 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이 다. 김 대표는 지난 28일 ‘민생 제일주 의’를 강조하며 “모든 의원이 전력 질 주하게 하고 당은 철저하게 지원하겠다. 완벽하게 점검하는 총력전 체제로 돌입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가 최근 당내에 각종 특위와 태 스크포스(TF)를 잇달아 설치하는 것도 민생 입법 성과를 내기 위한 의지의 표현 으로 풀이된다. 지도부의 한 의원은 “김 대표 당선으 로 이제 당정 간 호흡이 맞기 시작했다” 며 “정기국회에서 당정일치로 800조원 규모 ‘슈퍼 예산’을 잘 활용해 지역· 세대·산업별 타깃 예산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면 충분히 반등이 가능할 것”이 라고 전망했다.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지만 한국어로 서 비스를 제공하는 불법촬영물 유포사이트 를 중심으로 경찰 수사가 진행될 전망이 다. 30일 성평등가족부에 따르면 디지털 성범죄 피해 통합지원단은 지난 28일 경 찰청에 성폭력처벌법·정보통신망법·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법 사 이트 운영자들을 수사해달라고 의뢰하며 관련 증거를 제출했다. 지난 4월 출범한 통합지원단이 경찰에 수 사를 요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합 지원단은 한국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운영자가 한국인일 가능성이 큰 불법 사 이트를 중심으로 사건을 넘겼다. 이들 사 이트는 불법촬영물이나 성착취물을 삭제 해달라는 통합지원단 요청도 무시해온 것 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최근 8년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를 지원하는 과정에서 인지한 불법사이트 3만4천628곳을 분석한 결과 300곳은 한 국어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을 포함해 한국인 영상물 관련 카테 고리나 게시판을 둔 불법사이트는 1천316 곳이었으며, 여기에 올라온 한국인 관련 영상물은 215만개로 추정됐다. 통합지원단 관계자는 “한국인 피해자 가 있는 불법사이트에 먼저 대처할 필요 가 있다”며 “운영자가 외국인이면 수사 를 하더라도 한국으로 데려와 처벌하기 어 렵다”고 수사 의뢰 대상 불법사이트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통합지원단은 불법사이트가 수사나 규 제를 회피하기 위해 수시로 서버를 바꾸는 만큼, 수사당국에 유효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체계를 마련하는 방안도 찾고 있다. 예를 들어 A 불법사이트는 몰도바 수도 키시너우에 있는 호스팅 업체를 통해 서비 스를 제공해왔는데, 이 업체에 A 불법사이 트를 차단해달라는 통합지원단 요청이 오 자 다른 호스팅 업체로 ‘이사’했다. 통합지원단은 바뀐 호스팅 업체까지 찾 아내 마찬가지로 불법사이트 차단 요청을 보냈고, A 불법사이트에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겠다는 응답을 받아냈다. 통합 지원단은 호스팅 업체가 이용약관에 성착 취물 게시를 금지하는 조항을 명시하고 있 는 점을 근거로 협조를 끌어낸 것으로 알 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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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 감정받고 팔았는데 ‘짝퉁’ 판정, 감정업체 책임은? 홈쇼핑업체, 물품값 2배 배상 소송 … 2심서“유통경로도 문제”패소

2030 새 일자리 역대 최소 취업해도월급은뒷걸음질 2030세대 청년층의 임금근로 새 일자리 가 역대 가장 작은 규모로 쪼그라들었다. 어렵게 취업 경쟁을 뚫더라도 근로소득마 저 줄어들면서 ‘고용 한파’와 ‘소득 후 퇴’라는 이중고를 겪는 모습이다. 30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 해 1분기 20대 이하와 30대의 임금근로 일 자리 가운데 신규 채용 일자리는 236만3 천개로, 지난해보다 2만3천개 줄었다. 신규 채용 일자리는 1분기 기준 2023년 부터 4년 연속 감소해 2018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작은 규모를 기록했다. 신규 채용 일자리는 기존 근로자의 퇴 직·이직으로 생긴 빈자리를 채우는 ‘대 체 일자리’와 기업 신설·사업 확장 등 으로 새롭게 생긴 일자리를 합친 것이다. 연령별로 보면 사회에 본격적으로 진입 하는 시기인 20대 이하의 고용 한파가 두 드러졌다. 20대 이하의 신규 채용 일자리는 134만 3천개로 지난해보다 2만6천개 줄었다. 통 계 작성 이래 최소치다. 산업별로는 제조 업 신규 채용 일자리가 2만4천개 줄어 전 체 감소분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해당 연령층의 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요 인에 더해 제조업 등 일부 업종의 채용 수 요 위축과 기업들의 경력직·수시채용 선 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 된다. 2년 연속 이어졌던 감소세는 멈췄지만 증 가폭은 미미했다. 전체 규모는 코로나19 충격이 컸던 2021년 1분기(101만1천개)와 비슷한 수준이다. 최근 취업 준비 기간이 길어지면서 첫 취업 시기가 30대로 늦춰 지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지만, 30대의 신 규채용 역시 크게 늘지 않아 새로 진입할 수 있는 일자리는 제한적인 상황이라는 분 석이 나온다. 힘겹게 취업 문턱을 넘은 20·30대의 근 로소득도 불안정한 상황이다. 올해 2분기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가구주가 39세 이 하인 근로자 가구의 명목 기준 근로소득은 작년 같은 분기보다 0.3% 감소했다.

홈쇼핑 사업자가 전문 감정업체로부터 정품 판정을 받고 판매한 병행수입상품 이 추후 무역위원회에서 위조품으로 판 명된 경우 감정업체는 계약에 따라 홈쇼 핑 업체에 물품 금액을 배상해야 할까. 대법원은 무역위원회의 위조품 판정에 유통경로에 대한 의문점이 함께 고려됐 더라도, 품질 면에서도 정품과 실질적인 차이가 있다는 점이 명시적으로 판단됐 다면 감정업체에 계약상 배상책임이 인 정될 수 있다는 취지로 판단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지난 13일 홈쇼핑 사업 자 A사가 명품 감정업체 B사를 상대로 낸 약정금 청구 소송에서 A사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중앙지 법에 돌려보냈다. A사는 2019년 병행수입상품인 명품 스 니커즈를 수입해 판매하고자 감정업체 B 사와 계약을 맺었다. 계약에는 ‘감정보

증을 받은 물품이 위조품으로 판명될 경 우 B사는 해당 물품 금액의 2배를 배상 해야 한다’는 조항이 포함됐다. A사는 B사로부터 해당 스니커즈가 정품이라는 감정 의견을 받고 물품을 판매했으나, 이 후 무역위원회는 위조품이라며 수입· 판매 중지 처분을 했다. A사는 처분 취소 소송을 냈으나 패소가 확정됐다. 물건이 품질 면에서 정품과 차 이가 있고, 최초 구매자도 불분명할뿐더 러 유통 과정에서 허위 송장이 만들어졌 을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A 사는 계약 조항을 근거로 B사를 상대로 물건값의 2배인 1억584만원을 물어내라 며 소송을 냈다. 1·2심은 B사에 배상 책임이 없다고 판 단해 A사의 청구를 기각했다. 계약에 따 른 감정보증은 ‘품질의 동일성’을 감 정하고 보증하는 것에 한정될 뿐인데, 앞 선 처분취소 소송에서 해당 물건이 정품

홈쇼핑 사업자가 감정업체로부터 정품 판정을 받고 판매한 상품이 추후 위조품으로 판명됐다.

으로 인정되지 않은 것은 품질 차이에 더 해 유통경로가 불분명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2심 재판부는 “유통경로에 문 제가 없었다면 품질의 차이만으로 위조 품으로 판단됐을 것이라고 단정하기 어 렵다”며 “물건이 품질에서 정품과 동 일하지 않은 것으로 판명됐다고 보기 어 렵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2심 판단을 뒤집고 사 실상 A사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 관련 소송 판결 이유를 보면 해당 물건이 진정상품(정품)과 품질에서 실질적인 차 이가 있다는 점에 관한 명시적이고 객관 적인 공적 판단과 확인이 있었다”고 짚 었다. 해당 확정 판결을 통해 유통경로가 불 분명하다는 점뿐 아니라 정품과 비교해 여러 면에서 품질상의 차이가 존재하고, 이런 차이가 정품에서 발생할 수 있을 만 큼 사소한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확인 이 있었단 것이다. 나아가 해당 물건이 국내 시장에서 위 조품으로 취급돼 정상적으로 거래되거 나 유통될 수 없게 된 만큼 ‘품질의 동 일성’ 측면에서 정품과 다르다는 점이 국내 시장에서 공적으로 판명됐다고 설 명했다. 그러면서 대법원은 계약을 해석 할 때는 “형식적 문구에 얽매이지 말고 당사자의 진정한 의사가 무엇인지 탐구 해야 한다”며 계약의 내용과 계약 달성 의 목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는 법리를 들었다.

한국은행“수요 압력에 물가 상승세 더 광범위하게 확산 가능성” 반도체발 성장 호조에 소비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물가 상승세가 여러 품목으로 광범위하게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는 한 국은행 분석이 나왔다. 한은은 30일 ‘이슈분석: 수요 주도 물

가 압력이 근원물가에 미치는 영향’ 보 고서에서 과거 수요 회복이 근원물가 상 승을 주도했던 시기의 특징과 수요 측 압 력 확대가 근원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분 석했다. 분석에 따르면 2000년 이후 수요 측 압 력이 크고 근원물가 상승률이 높은 수준 을 보인 시기는 ▲ 카드 사태 이전(2002 년 1∼4분기) ▲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 (2007년 2분기∼2008년 3분기) ▲ 금융 위기 회복기(2011년 2∼4분기) ▲ 팬데 믹 충격 회복기(2022년 1분기∼2024년 1 분기) 등 네 차례가 있었다. 이 시기에는 임금과 자산 가격이 크게 올라 가계의 소 비 여력이 개선되고 그 결과 소비 확대로 이어지면서 근원물가가 상승하는 공통 점이 있었다.

분석 결과 이러한 수요 주도 물가 상승 기는 가격 상승세가 더 광범위한 품목으 로 확산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특히 근원물가가 2.5%를 상회하면 개 별 품목들 간의 가격 동조성이 커지면서 특정 품목의 가격 상승이 경제 전반의 물 가 상승세로 이어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한은은 보고서에서 “근원물가 상승률 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는 경우 물가 상 승이 개별 품목에 국한되지 않고 보다 광 범위하게 확산하는 경향이 강화될 수 있 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에는 여행·숙박·음식 등 경기 상황에 민감하고 동조성이 높은 개 인서비스가 근원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어, 과거에 비해 물가상승이 광범위하 게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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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 사공 너무 많다” 인구예산88조원,24개부처

18일 서울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순천대 의대·대학병원 설립 전남광주동부권 범시민추진위원회가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36년전남광주숙원’의대후보대학,국립순천대로 ‘갈팡질팡’ 의사결정에 동서부권 반목 심화…갈등 해소 과제 전남광주 동서부권의 심각한 지역 갈등 요인이었던 국립 의과대학 신설 후보 대 학으로 우여곡절 끝에 국립 순천대가 선 정됐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유일 하게 의과대학이 없었던 행정통합 이전 전남 지역은 공식 건의 36년 만에 의대 설 립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30일 국립 의대 신설 후보대학으로 순천대를 선정해 교 육부에 의대 설립 신청서를 제출했다. 심 사를 맡은 전남연구원이 선정한 8명 심 사위원은 의대 교원 확보 계획 등에서 순 천대에 좋은 평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대가 지역 숙원을 해결할 후보 대 학에 선정된 결과를 두고 이변이라는 반 응도 있다. 목포대를 중심으로 한 옛 전남 서부권은 열악한 의료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1990 년부터 의대 신설을 공식 건의하고 주도 적으로 추진해왔다. 목포시와 서부권 지 자체·시민사회단체 등은 서명운동 등 지속적인 촉구·건의 활동을 벌여 2007 년과 2012년에는 대선 공약으로 반영되 기도 했다. 그러나 의대 정원 동결 등 장 벽에 막혀 번번이 좌절됐다. 한동안 잠잠

브리핑하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했던 국립의대 설립 논의는 민선 8기 들 어 수면 위로 떠올랐다. 2024년 3월 민생 토론회에서 당시 김영록 전남지사가 의 대 신설을 건의하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전남도가 대학을 지정해 의견을 수렴 해 주면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급물 살을 탔다. 그러나 전남도는 통합의대→ 단독의대→공모용역→통합대학 등 설립 방식을 놓고 오락가락하면서 추진 속도 를 내지 못했다. 목포대와 순천대는 2024년 11월 의대 신설을 전제로 대학 통합에 합의했으나 의대 소재지를 두고 다시 갈등을 겪었다. 광주시와 전남도의 행정통합으로 지난 7월 출범한 전남광주특별시는 ‘목포 의 대·순천 대학병원’ 등 중재안을 제시 했으나 순천대의 거부로 폐기됐다. 전남광주특별시는 교육부에서 의대 신 설 추진계획서를 제출하도록 요청한 이 달 20일까지 의대 소재지를 결정하지 못 한 채 지자체 의견서만 제출하기도 했다. 정부는 지난 25일 국무회의에서 ‘지역 국립 의대 신설에 대한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안건’을 조건부 의결하면서 전남 광주특별시에 30일까지 의대 신설 후보

대학을 추천할 것을 재요청했다. 무산 위 기에서 다시 기회를 얻은 전남광주특별 시는 두 대학 중 한 곳을 후보 대학으로 선정하기로 했다. 의대 신설을 위해 통합 을 논의했던 두 대학이 ‘외나무다리’ 에서 마주한 결과 순천대가 후보 대학으 로 추천됐다. 그동안 두 대학의 대립은 지역 사회의 갈등으로 확대됐다. 서부권은 섬이 많아 상급 종합병원 접근 불가능한 인구 비율 이 20.7%에 달하는 등 의료 취약성을 토 대로 정책적 결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 장했다. 동부권은 여수산단과 광양제철소 등 대 규모 국가 기간산업 단지가 몰려 있어 중 증 대형 산업 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해 의 대와 대학병원이 필요하다고 맞섰다. 각 지역 정치권의 ‘성명전’이 이어지 고 순천이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김문 수 의원은 청와대 앞에서 삭발을 감행하 고, 손훈모 순천시장과 장대 빗속에서 삼 보일배를 하기도 했다. 경쟁은 끝났지만, 지역 사회는 정부 최종 승인과 갈등 해소 라는 과제를 안았다. 전남광주특별시는 선정되지 못한 목포 대와 서부권에 대학 병원급 의료 인프라 등 파격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후보대학 을 선정한 전남광주특별시는 이날 교육 부에 100명 규모의 국립의대 추진 계획 서를 제출했다. 교육부는 전남광주와 이 미 추진계획서를 낸 경북 등 2곳을 대상 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민형배 시장은 “오늘 후보 대학 추천 으로 모든 절차가 끝난 것이 아니다”라 며 “최종 결정까지 남은 절차를 잘 넘어 설 수 있도록 양 대학과 지역 정치권, 시 민 여러분이 공동의 목표를 향해 힘을 모 아달라”고 말했다.

저출생·고령화 대응을 위한 중앙정부 예산 88조3천억원이 24개 부처에 흩뿌려 져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한 응집력이 떨어 진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30일 한국재정학회에 따르면 경희대 경 제학과 김평식 교수와 이정인 한국조세재 정연구원 선임연구원, 김영직 성균관대 국 정전문대학원 박사과정은 최근 재정학연 구에 실린 ‘인구정책 예산 사전심의제도 도입의 필요성 및 방안’ 논문을 통해 이 렇게 주장했다. 인구문제는 대표적인 ‘정책난제’로 개별 부처의 대응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 지만, 정책에 책임을 지고 끌고 갈 주인이 뚜렷하지 않다는 게 논문의 지적이다. 한 국의 저출생·고령사회 시행계획에 투입 되는 중앙정부 예산은 2025년 기준 정부 총예산의 13%에 달하는 88조3천억원이 배정됐다. 4대 추진전략 아래 20개 대과제를 두고 그 하부에 부처별 사업을 배치하는 구조 로, 추진 과제는 283개, 참여 행정기관은 24개였다. 참여 부처를 집계한 결과 대과 제 1개당 평균 4.3개 부처(비예산 사업 포 함)가 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진전략 단위로는 적게는 10개, 많게는 15개 부처 가 같은 목표 아래 사업을 벌였다. 논문은 20개 대과제 예산 분포를 시장 독 과점을 측정할 때 쓰는 HHI 지수와 분포 가 얼마나 고른지를 보는 엔트로피지수 로 측정했다. 측정이 가능한 19개를 분석 한 결과 생애 전반 성·재생산권 보장, 예 방적 보건·의료서비스 확충, 미래 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 육성 등 9개는 뚜렷한 주 도 부처 없이 여러 부처가 예산을 고르게 나눠 갖고 있었다. 반면 노후소득보장·통 합돌봄 등 고령화 분야 6개 대과제는 한 부 처가 예산을 사실상 독차지했다. 논문은 “인구정책 예산의 중첩으로 대 과제 달성 여부와 개별 부처 사업의 성과 간 연계성이 약해질 가능성이 크다”고 지 적했다. 이어 “육아 휴직 활성화는 급여 지원 등 재정 투입 외에도 법·제도적 지 원, 사회적 인식 개선 등 다방면의 정책이 병행돼야 한다”며 “그러나 소관 부처가 복수일 경우 각 부처 사업들이 상위 목표 달성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또 적정 수준 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판단하는 데 한계 가 있다”고 설명했다. 논문은 ‘인구정책 예산 사전심의제 도’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각 부처가 낸 예산 요구서를 기획예산처가 받아 편성하 기 전에, 인구정책을 총괄하는 기관이 먼 저 들여다보고 중복 사업을 걸러내고 우선 순위를 조정하는 절차를 거치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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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노란봉투법 쟁의기준, 결국 시행령 아닌 지침으로 현장 혼선에 노동쟁의 범위 구체화 … 법적 안정성·실효성도 감안

초등생 사망 이삿짐차 사다리작업자2명구속 아파트 단지 내에서 이삿짐 운반용 사다 리차를 작동하다 넘어뜨려 등교하던 초등 학생을 숨지게 한 작업자 2명이 구속됐다. 충남천안동남경찰서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50대 사다리차 기사 A씨와 불법체 류 신분인 20대 외국인 B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6일 오전 8시38분께 천안 시 동남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이삿 짐 운반용 사다리차를 작동하다 사다리를 넘어뜨려 등교 중이던 초등학생 C(7)군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사다리차는 지 지대 4개 가운데 2개만 설치됐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앞선 경찰 조사에서 “자 신이 모든 작업을 했다”고 진술했지만,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B씨가 사다리 를 작동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B씨의 불법체류 신분이 드러날 것을 우 려해 허위 진술을 한 것으로 조사돼 A씨 에게는 범인은닉 혐의도 추가됐다. 대전지 방법원 천안지원은 이날 오전 이들에 대 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 부했다.

고용노동부가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 합법) 노동쟁의 범위를 시행령이 아닌 시 행지침을 통해 보강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로 하위법령 검토 에도 나섰지만, 법에 위임 조항이 없어 발 생할 수 있는 위헌 논란을 피하고 현장 적 용의 ‘즉시성’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 으로 풀이된다. 28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노동부는 노란 봉투법상 쟁의행위 범위를 시행령이 아 닌 시행지침에 담기로 청와대와 뜻을 모 았다. 지난 3월 노란봉투법 시행으로 노동쟁 의 대상이 확대되며, 현장 곳곳에서 쟁의 범위를 둘러싼 분쟁이 잇따르자 노동부 는 구체적인 기준 마련에 착수했다. 기존 노동쟁의 대상은 임금, 근로시간, 복지, 해고 등 근로조건에 한정됐는데, 개 정 노조법의 제2조 제5호에 따라 ‘근로

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 경영상의 결 정’ 등이 쟁의 대상에 추가됐다. 애초 노 동부는 지침을 통해 노동쟁의 범위를 명 확히 하려 했는데, 이 대통령이 “시행령 등을 통해 기준을 정하라”고 두 차례 지 시하면서 시행령·시행규칙 등 행정입 법을 적극 검토했다. 다만, 노동부는 입법 체계와 실효성, 법 적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저울질한 끝 에, 결국 시행지침이 적절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무엇보다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지가 최우선 고려 대상이 됐다. 시행령 개정은 관계기관 협의, 입법예 고, 규제 및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의결 등 법정 절차에만 최소 3개월 이상 소요 된다. 반면, 시행지침은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발표 즉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 시행령 추진 시 불거질 위헌 가능성도 고

‘노란봉투법’ 시행 첫날인 지난 3월 10일 서울 세종로에서 열린 민주노총 투쟁 선포대회 모습.

삼전닉스 상반기 법인세 11.2조 … 세금도 역대 최고 수순 올해 상반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의 법인세 납부액이 총 11조원을 넘어 서 반기 기준 역대 2번째로 많았던 것으 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실적을 토대로 한 것으로, 최근 실적 급상승세를 고려하면 올해 연 간으로는 기존 최고 기록인 15조원대를 가볍게 넘어서고 100조원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조심스러운 전망도 나온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된 반기·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상 반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법인세 납부액은 각각 3조9천876억원, 7조2천 207억원, 합계 11조2천083억원에 달했 다. 합산 기준으로 지난해 상반기 4조1

천906억원에 비해 7조177억원, 167% 급증한 것이다. 이는 2019년 상반기 12 조6천614억원에 이어 역대 반기 2번째 규모이기도 하다. 상반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사 별 납부액은 전년 동기 1조1천187억원, 3조719억원에 비해 256%, 135% 증가 했다. SK하이닉스는 2019년 상반기 4조 5천264억원을 넘어 자사 반기 기준 역 대 최대 법인세 납부 기록도 세웠다. 양사 합산 역대 최대 기록인 2019년 상 반기 법인세 납부액은 이번에 앞서 반도 체 초호황을 맞은 2018년 실적이 반영 된 것으로 풀이된다. 일반적으로 12월 결산 법인은 매년 3

월 전년 법인세를 확정 신고·납부하고, 8월 그해 법인세를 중간 예납하는 등 매 년 2차례에 걸쳐 법인세를 납부한다. 실제로 2018년 서버 및 모바일용 반도 체 수요 급증으로 삼성전자 연간 영업 익이 역대 최대인 58조9천억원을 기록 했다. 같은 해 SK하이닉스 영업익도 20 조8천억원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 효과가 본격화한 2024년 이전 최고치 였다. 이 같은 실적 인식 시차를 고려하면 삼 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법인세 납부액 은 올해 상반기보다 앞으로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2천600여개

려사항이 됐다. 헌법 제75조는 ‘법률에 서 구체적으로 범위를 정해 위임받은 사 항과 법률을 집행하기 위해 필요한 사 항’에 대해서 대통령령으로 정할 수 있 다고 규정한다. 하지만 노란봉투법 자체 에 명시적 위임 조항이 없는 상황에서 시 행령으로 쟁의 범위를 제한할 경우 행정 부 월권이자 위헌이라는 지적이 제기될 수 있다. 새롭게 마련될 시행지침에는 노동쟁의 범위에 대한 세부 판정 기준이 담길 전망 이다.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노란봉투법 해석지침을 통해 구체적 판단 기준을 제 시했는데, 여기에 사례 등을 더해 구체화 한 수준의 시행지침이 나올 예정이다. 가령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 경영상 결정’에 대해 노동부는 당시 해 석지침에서 ‘합병·분할·양도·매각 등 기업조직 변동 자체는 교섭 대상이 아 니지만, 이 과정에서 정리해고나 배치전 환 등 근로조건의 실질적 변동을 초래한 다면 교섭 대상이 된다’는 기준을 제시 했다. 최근 삼성전자 초기업노조는 이를 근거 로 호남 반도체 공장이 신설되면 전보 등 배치전환 가능성이 있으므로 쟁의 대상 이라고 주장했는데, 이에 선을 그은 노동 부는 이같은 사례 등을 정리해 제시할 것 으로 보인다. 노동부 관계자는 “현장의 혼선 최소 화를 위해서는 시행령·시행규칙보다 지침 형태가 적절하다고 판단했다”면 서 “기존 해석지침을 더 구체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법인(중소기업 제외)의 경우 8월 중간 예납하는 법인세는 당해 상반기 실적을 가결산해 산정한다. 이 기준을 따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상반기 영업 익은 각각 146조7천억원, 98조2천억원 으로, 지난해 상반기 11조4천억원, 16조 7천억원보다 무려 6~13배가량 늘었다. 나아가 최근 1개월 기준 연합인포맥스 가 집계한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익 컨센 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는 385조원, SK 하이닉스는 266조원에 달한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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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내용 마음에 안 들어” 중학생선수때린코치처벌

지난 5월 10일 서울 시내 한 대형 마트 쌀,잡곡 등 곡물 코너 모습. 저소득층의 식비 부담이 중산층, 고소득층보다 더 크게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저소득층에더가혹한물가상승…식비부담더크게늘었다 쌀·달걀 등 필수 먹거리 물가 상승세 가팔라, “8∼9월 더 가혹” 올해 2분기 식료품과 외식비를 포함한 저소득층의 식비 부담이 중산층, 고소득 층보다 더 크게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식비와 같이 필수적인 소비 지출 부담이 커지면서 저소득층의 소비 여력이 줄어 들었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국가통계포털(KOSIS)를 보면 올해 2분기 전체 가구의 식비 지출은 월평균 89만1천원으로, 1년 전보다 3.3% 증가했 다. 세부적으로 식료품·비주류음료 지 출은 43만4천원, 외식 등 식사비는 45만7 천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소득별로 보면 하위 20∼40%에 해당하 는 소득 2분위의 식비 지출이 월평균 65 만7천원으로 1년 전보다 6.9% 늘면서 전 체 소득 분위 중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 였다. 2분위의 식료품·비주류음료 한달 평균 지출은 34만4천원, 식사비는 31만

2천원으로 조사됐다. 2분위의 식비 증가 율은 전체 평균의 두 배를 상회했다. 2분 위 다음은 6.1% 증가한 1분위였다. 1분 위는 월 평균 47만3천원을 식비로 지출 했다. 식료품·비주류음료 월평균 지출은 28 만9천원, 식사비는 18만4천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증가율이 세 번째로 높은 4분 위(110만8천원)의 증가율은 3.1%로 2위 인 1분위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3분위(84만1천원)의 증가율은 2.0% 로 그다음이었고, 5분위(137만8천원)는 1.8%로 증가율이 가장 낮았다. 전체 가 계지출 대비 식비 부담은 1분위가 30.3% 로 가장 높았다. 1년 전보다 0.2%p 상승 했다. 그다음은 2분위로 27.2%였다. 2분 위는 1.0%p나 확대됐다. 가장 낮은 5분 위는 이 비율이 17.8%에 그쳤다. 그마저

도 1년 전보다 0.4%p 축소됐다. 저소득 층의 식비 부담이 커진 것은 먹거리 물가 가 올랐지만, 필수적인 소비여서 소비량 을 크게 줄이지 못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2분기엔 쌀(13.2%), 감자(11.1%), 파 (10.0%), 간장(9.3%), 달걀(9.0%) 등 식탁 에 자주 오르는 식재료, 양념의 물가 상 승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쌀의 경우 4분 기 연속 두 자릿수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 고, 값싸고 간편한 단백질 공급원인 달걀 도 작년 겨울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 영향으로 공급 타격을 빚으면서 올해 내 내 상승세가 가팔랐다. 삼각김밥(4.0%), 떡볶이(4.0%), 자장면 (3.9%), 해장국(3.8%) 등 저렴한 외식 메 뉴 가격도 2분기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 률(3.0%)보다 크게 나타나 저소득층의 부담을 키운 것으로 보인다.

내년 신입생부터 지방국립대 등록금 0원 … 학교 그만두면 환수 내년부터 지방국립대에 입학하는 신 입생은 등록금을 한 푼도 내지 않고 학 업을 마칠 수 있게 된다. 등록금 지원 학 년은 순차적으로 확대돼 2030년에는 지 방국립대 모든 학년의 등록금 무상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교육부는 28일 열린 ‘청년 예산 언박 싱(UNBOXING) 2027’ 행사에서 내년 도 정부 예산안에 포함된 교육부의 주요 청년 사업을 공개했다. 교육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총 3천280억원 규모의 ‘지역 균형발전 장학금’(지방국립대 전액 장 학금 신설+지방사립대 지역인재장학 금 개편)을 신설했다. 우선 2027학년도부터 전국 30곳의 지

방국립대 신입생은 대한민국 국민이라 면 누구나 학자금 지원 구간과 관계 없 이 모든 등록금을 지원받게 된다. 단, 의 대·치의대·약대·수의대는 제외된 다. 지방국립대 중 한의학과 설치 대학 은 없어 한의대는 아예 해당하지 않는 다. 이 전액 장학금 사업에는 내년에만 2천130억원의 예산이 든다. 이후에도 매년 약 2천억원을 투입해 2030년에는 4개 학년의 모든 학생이 등 록금 무상 혜택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 사업에 들어가 는 예산 총액은 매년 2천억원가량이지 만 순증분은 926억원”이라며 “기존 에 시행되던 국가장학금 예산이 매년

약 1천억원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 다. 다만 정부는 등록금 전액 지원에 따 른 무분별한 반수생 증가 방지를 위해 자퇴 등 중도 이탈하는 경우 ‘전액 환 수’ 조치를 할 계획이다. 국가장학금 유형의 지원 단가를 제외 한 ‘추가 지원금’은 전액 반환토록 하겠다는 것이다. 교육부는 “자퇴 등 의 학적 변동이 있기 전에 환수하는 게 원칙”이라며 “환수가 잘되지 않는 케 이스도 있을 텐데 한국장학재단에서 끝 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방사립대에 진학하는 청년 들을 위한 ‘지역인재 장학금’도 확

경기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 로 중학생 선수에게 욕설하고 폭행한 레슬 링 코치가 처벌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단 독 고범진 부장판사는 아동학대처벌법상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혐의 로 A(52)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사회봉사 80시간과 아동학대 재범 예 방 강의 수강 40시간을 명령했다. 춘천 한 중학교 레슬링부 코치인 A씨는 지난 1월 인제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B(13)군에게 “○같이 한다, ○○, 장애 인”이라고 욕하며 주먹과 휴대전화 모서 리로 B군 머리를 여러 차례 때려 신체적으 로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B군의 경기 내용이 마 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같이 범행 했다. 고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피해 아 동을 보호해야 할 지위에 있음에도 피해 아동을 상대로 한 이 사건 범행의 내용, 피 해 정도에 비춰보면 죄책이 가볍지 않다” 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이 동종 범죄로 형사 처벌 받은 전력이 없는 점, 피고인이 피해 아동과 보호자에게 300만원을 지급하고 합의해 피해 아동 측이 처벌을 원하지 않 는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 했다.

대·개편한다. 올해까지는 지방국립대 학생들도 이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었으 나 ‘지방국립대 전액 장학금’ 신설에 따라 내년부터는 지방사립대 학생들만 선발한다. 또한 장학금 신규 선발 인원 도 현행 4천명에서 내년 1만명으로 대 폭 늘어난다. 지방국립대 전액 장학금 과 지방사립대 지역인재장학금의 재원 은 모두 미래대응기금에서 나온다. 내년부터 ‘대학생 첫 경력 프로젝 트’라는 사업도 진행한다. 기업이 인력 을 채용할 때 실무경험이나 경력을 선호 하는 현상이 지속되는 만큼 대학생들의 실제 직무 경험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 다. 일단 내년 한 해만 총 4천650억원을 투입해 대학·전문대학 학생 약 6만명 을 대상으로 기업이나 기관의 현장실습 에 참여할 기회를 대폭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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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디스코팡팡 여성 손님들 접근 3천600만원뜯어낸DJ들송치

디스코팡팡 매장을 찾은 여성 손님들에 게 접근해 약 3천6백만원을 뜯어낸 DJ들 이 검찰에 넘겨졌다. 28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경기 지역 의 한 디스코팡팡 매장에서 DJ 일을 하던 A(29)씨를 사기 혐의로 전날 구속 송치하 고, B(29)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인천과 경기 일대에서 디스코팡 팡 DJ 일을 해온 친구 사이로, 비슷한 연령 대의 여성 손님들에게 호감을 표현하며 접 근한 뒤 “내가 시키는 대로 하면 돈도 벌 고, 생활비도 벌 수 있다”며 현혹한 것으 로 조사됐다.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디스코 팡팡 매장에 손님으로 방문한 20대 초반 여성 2명에게 인터넷 대출과 소액결제를 하게 하거나, 고가의 휴대전화를 개통시킨 뒤 이를 가로채 처분하는 방법으로 약 3천 600만원을 편취했다.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이 사건은 취 약한 피해자들의 상태를 이용한 것으로, 비난 정도가 매우 크다”며 “피의자들이 사회 초년생들인 피해 여성들에게 감당할 수 없는 경제적 부담을 줬고, 이는 가족들 의 채무로까지 이어졌다”고 밝혔다.

◎ 강남서 ‘마세라티 만취운전’ 사망사고 낸 40대 구속 서울 서초구 뱅뱅사거리에서 음주운전 으로 다중 추돌 사고를 내 오토바이 운 전사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마 세라티 운전자가 30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한정원 영장 당직 판사 는 이날 특정범죄 가중 처벌법상 위험 운전치사 등 혐의로 황모씨에 대한 구 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 을 발부했다. 황씨는 지난 27일 오후 11시 40분께 만 취 상태로 마세라티를 몰다 앞서가던 오 토바이·버스·택시 등을 잇달아 들이 받았다. 사고 당시 황씨의 혈중알코올농 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 됐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40 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버스 승객, 택 시 기사, 행인 등 3명도 경상을 입었다. 황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장에서 긴급체포 된 뒤 지난 29일 구 속영장이 신청됐다. 황씨를 구속한 경찰 은 그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검찰로 넘길 방침이다. ◎ 회식 후 부하직원 따라가 추행 가스안전공사 직원 집유 회식 자리에서 부하 직원에게 부적절 한 신체접촉을 한 한국가스안전공사 직 원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청주지법 충주지원 형사1단독 김연수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 한특례법 위반(업무상위력등에의한추 행) 혐의로 기소된 A(50대)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30 일 밝혔다. 가스안전공사 직원인 A씨는 2024년 3월께 회식 자리에서 옆자리에 앉아 있던 부하 직원 B씨의 신체를 만지 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가 자리를 옮기며 거부 의사 를 밝혔음에도 뒤따라가 약 30분간 위 력에 의한 추행을 이어간 것으로 조사 됐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공개된 회식 자리에서 대화 중에 일어난 접촉으로 추 행 의도가 없었다”는 취지로 주장했으 나 재판부는 피해자 진술이 일관된 점 등을 들어 받아들이지 않았다. 김 부장판사는 “부서장의 우월적 지 위를 이용해 추행한 것으로 죄질이 좋지 않다”며 “범행으로 인해 피해자가 큰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이고 피해 자가 엄벌을 탄원하는 점 등을 고려했 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전세사기’ 징역 20년 복역 중 다른 전세사기로 징역 15년 전세 사기로 징역 20년을 선고받고 복 역 중인 부동산 법인회사 대표가 다른 전세 사기 범행으로 중형을 또 선고받 았다. 대전지법 제11형사부(박우근 부장판 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부동산 법인 회사 대표 A(52)씨에게 징역 15년을 선 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사기 방조 혐의로 함께 기소된 법인 사 내이사 B(60)씨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 유예 5년, 사회봉사 120시간이 선고됐 다. A씨는 2020∼2023년 자기 자본 투 자 없이 대전 등 전국에 ‘무자본 갭투

자’ 방식으로 다가구주택을 수십 채 건 립해 임대차보증금을 반환할 능력이 없 었는데도 임차인 200여명으로부터 임 대차보증금 약 230억원을 받아 챙긴 혐 의로 기소됐다. B씨는 A씨가 피해자 3명의 3억5천500 만원 상당의 임대차보증금을 받는 사기 범행을 하는 데 방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전세 사기 범행은 임차인 들의 주거 생활 안정성을 심각하게 위협 할 뿐만 아니라 주택 임대차 거래에 대 한 사회적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범 죄”라며 “피해자들의 경제적 피해와 정신적 고통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 큼 심각한데 피고인은 범행 대부분을 부 인하며 범행을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판시했다. 이어 “다만 처음부터 사기 범행을 계 획했던 것은 아니고, 사회적으로 부동 산 상승 시가에 따른 갭투자 열풍이 불 며 이를 추종해 무분별하게 사업을 확대 하다 범행에 이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 며 “경매가 진행되는 경우 피해 금액 중 일부는 회복될 것으로 보이는 점 등 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다”고 판시 했다. B씨에 대해서는 “A씨의 사기 범행 규 모에 비하면 방조한 범행 규모가 상대 적으로 크지 않고, A씨 사기 범행의 전 모를 확정적으로 인식하지는 못한 것으 로 보인다”며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 고했다. A씨는 이번 판결에 앞서 별도로 진행된 전세 사기 혐의 1심 재판에서 징 역 20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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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트럼프 주시하는데 예산은 빠듯, 영국 GDP 3% 국방비 난항 나토 기준은 2035년까지 3.5% … 영국, 3% 달성 날짜 제시 안할 것

“지금도, 언제나 온타리오호” 캐나다,트럼프개명에반격 미국과 캐나다 사이의 온타리오호를 아 메리카호’로 바꾸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맞서 캐나다 온타리 오주가 호숫가에 ‘온타리오호’라고 적 힌 초대형 표지판을 설치했다. 29일 AP통신에 따르면 더그 포드 캐나다 온타리오주 총리는 이날 온타리오호에 ‘ 온타리오호. 지금도, 언제나’(Lake Ontario. Now and Always)라고 적힌 표지판을 세우고 공개했다. 가로 24피트(7.3m), 세로 12피트(3.6m) 크기의 이 표지판은 6피트(1.8m) 높이의 지지대 위에 세워졌다. 꼭대기가 대략 2층 건물 높이에 이른다. 포드 주총리는 소셜미디어에 올린 영상 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을) 떠나 고 한참 뒤에도 이곳은 여전히 온타리오 호라고 불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명칭 논란은 관세 문제를 둘러싸고 미국과 캐나다 관계가 악화하는 가운데 불 거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수 이름 변경으로 캐 나다를 자극하는 듯한 도발적 조치에 나 섰고, 캐나다에서는 이를 두고 조롱과 반 발이 이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의 자력 방 위 강화를 압박하는 가운데 영국이 국내 총생산(GDP)의 3%를 국방비에 쓰겠다 는 목표가 난관에 부딪히고 있다. 존 힐 리 재무장관은 오는 10월 28일 내놓을 정 부 예산안에 3% 목표 달성을 위한 일정 을 포함시키지 않을 예정이라고 일간 가 디언 등 영국 언론이 28일(현지시간) 보 도했다. 노동당 정부는 키어 스타머 전 총리 때 명확한 일정을 제시하지 않은 채로 ‘ 다음 의회 임기까지’ 국방비를 GDP의 3%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 다. 이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 토)가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 끝에 설정한 2035년까지 직접 군사비 GDP의 3.5% 목표 달성을 위한 중간 목표다. 힐리 장관은 스타머 정부에서 국방장관 을 지내다가 스타머 정부가 제시한 국방 투자계획(DIP)으론 2030년까지 GDP의 3%를 달성할 수 없다고 반발하며 사임

했고, 이는 당시 실각 위기에 있던 스타 머 전 총리에게 큰 타격이 됐다. 앤디 버 넘 정부 출범 후 ‘2인자’인 재무장관 이 된 힐리 장관은 그러나 이번 예산안에 2030년까지 GDP의 3%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영국 매 체들은 전했다. 재무부 소식통들은 이번 예산안에서는 스타머 정부에서 발표한 DIP의 재원을 100%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 명했다. 3개년 계획인 DIP에서 현재 연 12억파운드(2조2천억원) 재원이 마련되 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정부 대변인은 “정부의 첫 번째 의무는 국민의 안전이며, 총리와 재무장관은 국 방투자계획의 100% 재원 마련에 전념하 고 있다”며 “(내년으로 예상되는) 지출 검토에서 2035년까지 3.5%라는 나토의 약속을 지키고 그 경로에 3%를 달성하는 목표 일자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정부는 작년 2기 출범 이후 유럽

7월 8일 튀르키예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과 스타머 전 영국 총리.

250달러 북한 스마트폰 …“한국 치면 금지어 뜨고 감시폴더 내장” 북한 스마트폰을 분석한 결과 금융 기 능과 택시 호출 등 일상적인 편의 기능 이 탑재돼 있지만 정작 인터넷에는 연결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8일 입수한 북한 스마트폰 ‘해양 701’ 기 기를 분석한 내용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해양 701은 2023년에 생산된 북한의 중간 사양 스마트폰으로, 여타 스마트 폰과 마찬가지로 음성통화와 문자메시 지 송수신이 가능하고 다양한 애플리케 이션도 탑재돼 있다. 중국 ‘알리페이’와 유사하게 QR코 드로 쇼핑 관련 결제를 할 수도 있고, 다 른 사람에게 송금할 수 있는 기능도 갖

췄다. 송금 화면은 ‘내화’와 ‘외화’ 로 구분돼 있어 달러화를 보낼 수도 있 는 것으로 보인다. 이 금융 앱에는 택시 를 호출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돼 있었 다. 아르헨티나 유명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가 등장하는 축구 게임 ‘국제축구 연맹전’도 이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 지만, 선택할 수 있는 국가 목록에 한국 과 미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마이크로소프트(MS) ‘워드’ 와 유사한 아이콘을 한 ‘사무처리’ 앱 등도 눈에 띄었다. 영상에 출연한 북한 군 출신 탈북민 류성현씨는 북한 암시장 에서 이와 같은 스마트폰은 약 250달러 (약 35만원)에 판매되는데, 북한 군 장교

의 월 급여가 1달러가 채 안 되기 때문에 구매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전했다. 류씨 는 “북한에서는 부자들만 이런 스마트 폰을 쓸 수 있다”며 “북한 주민 10% 정도만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을 것” 이라고 부연했다. 이 스마트폰의 가장 큰 특징은 북한 당 국의 주민 통제가 방식이 그대로 반영 돼 있다는 점이었다. 우선 스마트폰이 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글로벌 인터넷 연결 기능이 없고, 와이파이 버튼을 눌 러도 무선인터넷이 켜지지 않는 것이 이 목을 끈다. 이 스마트폰으로는 북한 당국이 운영 하는 내부 인트라넷 네트워크에만 접속

에 자력 방위를 강화하라는 압박을 이어 가고 있으며 나토 유럽 동맹국들은 이에 직접 군사비 3.5%를 포함해 방위비 5% 목표를 약속했다. 일간 텔레그래프는 28일 버넘 정부가 국방비를 끌어올리지 않으면 트럼프 행 정부가 포클랜드 제도의 주권 문제를 제 기할 수 있다고 압박하고 있다고 보도했 다. 미국 한 고위 당국자는 이 신문에 미 국이 나토 유럽 동맹국들의 방위비 약속 이행 상황을 점검하면서 영국을 ‘특별 히 주시할 수 있다’면서 “우리는 영국 이 대대적으로 강화하도록 이끄는 노력 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클랜드 제도에 관한 미국의 입장 변 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이 당국자는 “우 리가 추구하는 부담 분담을 독려하기 위 해 모든 옵션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포클랜드 주권 문제는 영국에 민감한 사안이다. 영국은 포클랜드 제도(아르헨 티나 이름 말비나스 제도)에 대한 영유권 을 주장하고 있으며 이를 되찾겠다는 아 르헨티나와 1982년 전쟁까지 했다. 지난 4월 로이터 통신은 트럼프 정부가 이란 전쟁에 대한 군사 지원에 비협조적 인 나토 유럽 동맹국들을 상대로 불이익 조치들을 검토하고 있으며, 포클랜드 제 도를 포함해 유럽 국가들의 ‘제국주의 해외영토’에 대한 미국의 외교적 입장 을 재고하는 방안도 여기에 포함돼 있다 고 보도했다. 친트럼프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이끄는 아르헨티나 정부 인사 들은 이후 영유권 주장 발언을 늘려 왔다.

된다. 또 글을 쓸 때도 검열이 적용돼 김 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름을 입력하 면 자동으로 굵은 글씨체로 바뀌고, ‘ 대한민국’이라고 치면 곧바로 ‘(금지 어)’라는 표현으로 대치된다.

북한 푸른하늘무역회사 스마트폰 ‘푸른하늘’.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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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탈퇴 도미노 오나 “베네수엘라도탈퇴검토”

주류기업 글로벌스피리츠가 2003년 세운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의 호르티차 증류소가 러시아군에 네차례 공격당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유명 보드카 공장 때렸다” 최대 400만병 증발” … 피해 규모 약 124억원어치 추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최대 보드카 공 장 중 한 곳을 공습해 큰 피해가 났다고 우크라이나 매체 NV, 키이우인디펜던트 등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에 본사를 둔 주류기업 글로벌스피 리츠에 따르면 이 회사가 2003년 세운 우 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의 호르티차 증 류소가 전날 최소 네차례 공격당하며 3 시간 넘게 화재가 이어졌다. 공장 설비는 복구가 불가능할 정도로 망가졌으며, 이미 세금을 납부해둔 주류 300만∼400만병이 불에 타거나 녹아 폐 기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품목당 평 균 가격이 2.25달러인 점을 고려하면 피 해 규모는 900만달러(약 124억원)에 달 하는 셈이다. 지난 7월 19일에도 러시아가 쏜 미사일

에 글로벌스피리츠의 주요 창고가 모두 파괴돼 제품 배송이 불가능해진 상태였 다고 한다. 당시 손실액은 220만달러(약 30억원) 정도로 추산됐다. 이 증류소에서는 호르티차, 모로샤, 페 르바크 등 다양한 유명 브랜드의 보드카 를 생산한다.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 라이나를 침공하자 글로벌스피리츠는 자포리자 쪽 증류소 생산량의 절반을 우 크라이나 서부 르비우의 시설로 이전했 다고 한다. 이 기업 소유주이자 우크라이나의 손 꼽히는 갑부 중 하나인 예우헨 체르냐크 는 우크라이나군에 자금을 지원한 혐의 로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의 수배 명단 에 올라 있다. 지난 5월에는 러시아 법원 궐석재판에

서 징역 14년을 선고받았다. 6월에는 러 시아 당국이 글로벌스피리츠의 러시아 내 자산을 경매를 통해 강제처분하는 국 유화 절차에 돌입했다. 한때 체르냐크는 전쟁 발발 직후 러시 아 쪽 사업을 중단하지 않고 러시아에 세 금을 납부했다는 혐의로 우크라이나 당 국의 수사를 받기도 했다. 이에 체르냐크 는 자사 제품의 러시아 수출 및 유통을 중 단했다고 해명했었다. 글로벌스피리츠는 지난달 러시아의 공 습 후 성명을 내고 “전쟁 기간 창고, 사 무실, 생산시설에 수차례 공격을 당했지 만 어려움 속에서도 사업을 유지하고, 일 자리를 지키고, 세금을 내고, 우크라이나 경제를 지원하는 능력을 잃지 않았다” 고 밝혔다.

스코틀랜드, 영국서 독립 주민투표 또 추진 … 영국 정부‘NO’ 영국 스코틀랜드 자치정부가 독립 찬 반을 주민들에게 직접 묻는 주민투표를 위한 법안 초안을 마련해 공개하고 영국 정부에 주민투표를 치를 권한을 스코틀 랜드 의회로 넘기라고 촉구했다. 28일(현지시간) BBC 방송과 PA 미디 어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자치정부의 ‘ 독립 주민투표 법안’ 초안은 투표권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정해두고, 주민투표 내용은 ‘스코틀랜드가 독립 국가가 돼 야 하는가? 예 또는 아니오’가 될 것이 라고 명시했다. 스코틀랜드 자치정부는 주민투표를 치를 권한을 확보하는 대로 투표 날짜를 적시해 법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설명했

다. 존 스위니 자치정부 수반은 “2014 년 이후로 세상이 근본적으로 변했고, 영국도, 스코틀랜드도 그렇다”며 영국 정부에 주민투표 실시 권한을 달라고 촉 구했다. 2014년 9월 치러진 첫 번째 스 코틀랜드 독립 주민투표는 찬성 44.7%, 반대 55.3%로 부결됐다. 스위니 수반은 “영국에서 국민은 브 렉시트(영국의 EU 탈퇴)에 따른 경제적 피해와 정체된 생활 수준을 감내하고 있 는데, 우리 주변 국가들은 스코틀랜드의 풍부한 자원이나 경제적 강점이 없이도 더 높은 삶의 질을 누리고 공공서비스에 투자할 부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주민투표 법안 마련은 올해 5월

스코틀랜드 의회 선거 당시 스위니 수 반이 이끄는 민족주의 성향 집권당 스 코틀랜드국민당(SNP)이 공약한 것이 다. 개원 직후 스코틀랜드 의회는 영국 정부에 ‘독립에 관한 주민투표를 치를

세계 최대 원유 매장량을 가진 베네수엘 라도 석유수출국기구(OPEC) 탈퇴를 검토 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 소식통 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들은 블룸버그에 “미 당국자들과 OPEC 탈퇴안을 논의했으며 아직 최종 결 론은 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백악관과 베네수엘라 공보부는 이를 확인하지 않았 다. 베네수엘라의 이런 움직임은 올해 1월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을 강제 축출 하면서 베네수엘라에서 이뤄진 급격한 정 치적 지형 변화와 맞물린다. 베네수엘라는 그간 미국의 제재 탓에 산 유량이 급감해 OPEC에서 산유량 할당 제 한을 받진 않았다. 미국의 투자로 향후 산 유량이 증가하면 OPEC의 굴레를 벗어날 필요성이 커진다. 미국은 OPEC의 의무에 매이지 않아야 베네수엘라의 석유 산업 통 제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OPEC이 회원국 의 산유량을 할당하는 방식으로 국제유가 를 조절하는 카르텔 방식의 영향력 행사에 매우 비판적이다. 미 자본과 베네수엘라 유전을 직접 연결 해 산유량을 높이고 OPEC의 가격 지배력 을 무력화한다는 게 저유가를 지향하는 트 럼프 정부의 일관된 정책 방향이다. 한 관 계자는 “미국의 일부 당국자가 미국과 베 네수엘라의 연대를 통해 OPEC의 영향력 을 대폭 축소할 ‘석유 강국’의 탄생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석유 판매권을 이 미 장악했다. 베네수엘라 유전의 대규모 지분을 확보하기 위해 협상 중이라는 보 도도 나온 적 있다.

권한을 스코틀랜드 의회에 이양하라’ 고 요구하는 의안을 의결했다. 그러나 실제로 주민투표가 실시될 가능성은 크 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스코틀랜드 독 립 주민투표는 스코틀랜드 자치에 관한 영국의 ‘1998년 스코틀랜드법’ 제30 조에 의거해 영국 정부의 동의를 받아야 치러질 수 있다.

영국 스코틀랜드 자치정부의 독립을 외치고 있는 스코틀랜드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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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이란 전쟁 6개월 … 걸프 지역 경제 지형 ‘강요된 대변혁’ 물류 대동맥의 마비와 무역로의 전면 재편, 롤러코스터 유가 중국 출생률 다시 감소세 65세이상인구15.9% 중국의 작년 출생률이 다시 감소세로 돌 아선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중국국가위 생건강위원회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작 년 말 기준 중국의 인구는 14억489만명이 었다. 연간 출생 인구는 792만명에 출생률 은 5.63‰(퍼밀·1천분의 1)이었고, 사망 인구는 1천131만명에 사망률은 8.04‰이 었다. 중국의 연간 출생 인구는 2021년 1천62 만명, 2022년 956만명, 2023년 902만명으 로 감소하다 2024년 954만명으로 반등했 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인 2023년 결혼 이 반짝 늘어난 것 등이 2024년 출생률 상 승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 오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 출생 인구는 792만명으로 다시 꺾였고, 한 해 사이 감 소율은 17%에 달했다. 중국 매체 제일재 경은 중국 인구 자연증가율이 지속적으로 ‘마이너스’인 상황이라고 짚었다. 2024 년 말 중국 인구 자연증가율은 -0.99‰였 고, 작년에는 자연증가율이 -2.41‰였다. 출생 인구 성비 구조는 다소 개선되는 양 상이 나타났다. 지난해 중국의 출생 인구 성비는 111.5였다. 이는 출생 여아 100명 당 출생 남아가 111.5명이라는 의미로, 통 상적인 정상 성비로 간주하는 103∼107명 보다는 여전히 높지만 2024년(111.7명)에 비해 0.2 낮아졌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이 6개월 째 이어지는 가운데 에너지 수출로 막강 한 부를 자랑했던 걸프 지역 경제는 유례 없는 스트레스 테스트를 거치며 완전히 새로운 지형으로 재편되고 있다. 주요 에너지 수출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서 에너지 수출부터 해운, 항공, 부 동산, 관광, 주식 시장에 이르기까지 전방 위적인 충격이 가해진 가운데, 각국은 생 존을 위해 경제 체제의 구조를 완전히 뜯 어고치고 있다. 전 세계 에너지 물동량의 20%가 지나 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가장 극적 인 변화는 바다에서 일어났다. 항만 운영 사들이 꽉 막힌 걸프만 터미널의 대안을 필사적으로 모색하면서 글로벌 화물 물 동량은 해협 외곽에 있는 아랍에미리트 (UAE)의 푸자이라와 오만의 소하르, 두 쿰 등 아라비아해 및 홍해 연안 항구들로

대거 이동했다. 호르무즈 봉쇄는 단순히 물류비용 상승만 유발한 게 아니다. 걸프 지역은 소비 열량의 80%를 호르무즈 해 협을 통한 수입에 의존해왔다. 해협이 사 실상 폐쇄되면서 이른바 ‘식료품 공급 비상사태’가 촉발됐고, 이로 인해 주요 식료품 가격이 40~120%까지 치솟는 인 플레이션 충격이 발생했다. 에너지 수출길이 막힌 것은 걸프 국가 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또 다른 요인이다. 이에 따라 각국 정부와 기업들은 대체 인프라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홍해로 향하는 ‘동서 송유 관’ 가동을 극대화해 원유 수출을 방어 중이다. UAE는 원유뿐만 아니라 액화천 연가스(LNG) 부문에서도 ‘호르무즈 프 리’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며, 해협 밖 푸자이라 항구로 직행하는 송유관 증설 은 물론 신규 부유식 LNG 수출 터미널

2026년 4월19일 이란 테헤란의 한 광장에 걸린 호르무즈 해협을 묘사한 대형 옥외 간판.

가동 일정을 앞당기고 있다. 이라크는 튀 르키예와 시리아 등 인접국 항구를 잇는 육상 수출로 개발에 착수한 반면, 우회 송 유관이 없는 LNG 주력국 카타르는 수출 직격탄을 맞은 채 일반 화물만 인근국으 로 우회시키며 버티는 실정이다. 새롭게 부상한 이 우회 시스템은 특정 병목 구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 걸프 물 류망의 구조적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분쟁 이전 전 세계 석유 공급량의 5분 의 1이 통과하던 호르무즈 해협의 마비 는 즉각적인 유가 쇼크를 불러왔다. 전쟁 초기 브렌트유는 배럴당 120달러를 돌파 하며 시장의 공포를 자극했다. 다만 유가가 전문가들이 경고했던 배럴 당 200달러 선까지 치솟지는 않았다. 중 국이 자체 비축유를 방출하고 지정학적 긴장이 수시로 고조와 완화를 반복하면 서, 최근 유가는 배럴당 96달러 선을 유 지하고 있다. 그러나 진짜 타격은 인프라 손실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동부 해안의 핵심 원 유 처리 시설이 연이은 드론 공격으로 파 괴되어 수십억 달러의 긴급 복구 자금을 투입해야 했다. UAE 역시 핵심 우회로인 푸자이라 항구의 원유 저장 탱크 일부가 손상을 입어 수출 차질을 빚었다. 각국은 파괴된 시설의 단순 복구를 넘 어, 방공망 확충과 핵심 시설 지하화 등 새로운 방어형 인프라 재건에 천문학적 인 비용을 쏟아붓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 동 전역의 피해 인프라 복구 비용만 580 억 달러(약 77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 하고 있다.

혼란 계속되는 스페인 세우타“이주민 나가라”시위 격화 양상 … 이주민들에 돌 맞은 군인 부상 이주민 대규모 유입 사태가 벌어진 북 아프리카의 스페인 자치 도시 세우타에 서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AFP 통신과 유로뉴스 등에 따르면 세우타에서는 지난 며칠간 이주민 추방을 촉구하는 주민들의 시위 가 격화하면서 경찰과 충돌이 빚어졌다. 지난 27일에는 일부 시위자들은 이주 민들이 머물고 있는 해변 야영지에 불을 지르고 물건을 태웠다. 또한 이주민들에게 식품 등 구호물품 을 전달하기 위해 해변으로 진입하려던 적십자사 차량을 가로막으면서 “(이주 민들은) 나가라”, “적십자사도 나가 라”고 외쳤다. 이와 별도로 군용 차량

을 향해 이주민 수십명이 몰려들어 돌을 던지면서 군인 1명이 다치는 일도 있었 다. 이와 관련해 모로코 국적자 12명이 체포됐다. 경찰관 1명을 공격한 혐의로 다른 2명도 체포됐다. 현장 취재진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라 세스타, RTVE 방송 등 스페인 매체 기자 여러 명이 시위대로부터 폭언과 욕설을 듣거나 밀쳐지는 등 일을 당했다고 유로 뉴스는 전했다. 페르난도 그란데마를라스카 내무장관 은 28일 의회에서 “폭력은 해답이 아 니다”라며 “자제하고 모든 종류의 폭 력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스페인은 지난달 말 세우타로 만 하루

만에 8만명에 달하는 이주민이 모로코 에서 국경을 넘어 들어오는 사태를 겪었 다. 대부분 이주민이 모로코로 돌아갔으 나 여전히 수천 명이 세우타에 남아 거 리나 해변에서 지내고 있다.

스페인 정부는 남은 이주민 수를 7천 명 미만으로 보지만, 세우타 당국자들 은 최소 1만명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여 러 주민이 치안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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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ews | 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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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일대일로 국제 철도” 시진핑주석, SCO서강조

1일 오후 8시께 독일 서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베르크하임에 있는 암프리온 변전소에서 폭발과 송전선 장애가 발생했다.

독일 전력망 공격 잇따라 … 파괴공작 우려 고조 당국 “좌익 극단주의 단체 또는 외국 정보기관의 사보타주 의심” 독일에서 대규모 정전을 노린 걸로 보 이는 전력망 공격 사건이 이틀 연속 발생 했다. 당국은 좌익 극단주의 단체 또는 외 국 정보기관의 사보타주(파괴공작)를 의 심하고 수사 중이다. 일간 타게스슈피겔에 따르면 1일 오후 8시께(현지시간) 독일 서부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 베르크하임에 있는 암프 리온 변전소에서 폭발과 송전선 장애가 발생했다. 인근에 석탄화력발전소 여러 곳을 운영하는 에너지기업 RWE는 설비 5개가 피해를 입어 4천200㎿(메가와트) 의 발전 용량이 전력망에서 차단됐다고 밝혔다. 헤르베르트 로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 렌주 내무장관은 “신원을 알 수 없는 범 인이 고의로 합선을 유발했다”며 반헌 법적 파괴공작 혐의가 있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전에는 동부 브란덴부르크주 투르노프라일라크 변전소에서 폭죽 형 태의 폭발 장치 수십 개가 발견됐다. 일

부는 당국이 해체하기 전 폭발해 송전 장 애를 일으켰다. 얀 레트만 브란덴부르크 주 내무장관은 “고압 송전선에 전도성 물질을 집어넣어 합선과 정전을 일으키 는 게 목적이었다”며 파괴공작으로 규 정했다. 독일에서는 그동안 테슬라 전기차 공장 등을 겨냥한 전력망 손상 또는 방화 사건 이 여러 차례 일어났고 대부분 극좌 단체 가 배후를 자처했다. 그러나 레트만 장관 은 이번 사건 범행 방식이 지금까지 알려 진 극좌단체 수법과 다르고 사건을 저질 렀다고 주장하는 단체도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며 “외국 세력이 개입했을 가능 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독일 정부는 지난달 초 라이프치히-할 레 공항에 출몰한 폭발물 드론의 배후를 러시아로 지목해 보복 조치하는 등 외국 정보기관의 하이브리드 전술에 대응 수 위를 높이고 있다. 일간 쥐트도이체차이 퉁(SZ)은 이번 전력망 공격 사건이 극좌

단체 소행으로 보이도록 꾸민 러시아 측 의 하이브리드 공격일 수도 있다는 시나 리오를 내놨다. 독일 연방검찰은 폭발물 드론 공작에 직접 가담한 러시아·벨라 루스 출신 용의자 2명의 신원과 사건 전 후 동선을 파악해 러시아를 배후로 지목 한 것으로 알려졌다. SZ와 ARD방송에 따르면 러시아 출신 용의자는 라트비아 여권으로 7월 말 독 일에 입국해 드론이 발견되기 이틀 전 출 국했다. 벨라루스 출신 용의자는 이탈리 아 관광 비자를 받아 솅겐 지역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검찰은 드론과 조종장치 등에 남은 두 번째 용의자의 DNA 흔적이 2024년 7월 라이프치히 DHL 항공소포 화재 사건 때 확보된 DNA 가운데 하나와 일치하는 사 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당국 은 당시 유럽 여러 곳에서 동시에 발생한 소포 화재 사건도 러시아 정보기관이 현 지 요원을 고용해 일으켰다고 본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최근 상하이협 력기구(SCO) 정상회의를 계기로 여러 차 례 강조한 ‘육상 일대일로 핵심사업’ 중 앙아시아 국제 철도가 주목받고 있다. 2일(현지시간)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를 보면 전날까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 서 열린 SCO 정상회의 기간 시 주석의 양 자 정상회담 대상국은 대부분 중국과 일 대일로 건설 사업을 진행 중인 국가였다. 특히 시 주석은 이번 회의 기간 ‘중국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을 잇는 국제 철도를 여러 번 거론했고, 이들 국가 정상과 모두 양자 회담을 했다. 시 주석은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 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이 철도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발전 희망을 담은 교통 대동맥”으로 불렀고, 자파로프 대통령은 “새 시대의 ‘강철 실크로드’가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양자 공동선언에는 “중국-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철 도 프로젝트의 순조롭고 시기적절한 시행 을 보장한다”는 문구가 포함됐다. 시 주석은 우즈베키스탄 샤브카트 미르 지요예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도 해당 철 도 건설에 대해 “고품질로 추진해야 한 다”고 당부했다. 중국매체들은 SCO 정 상회의에 맞춰 철도 건설 현장을 집중 조 명했고, 중국중앙(CC)TV는 키르기스스탄 내 1㎞에 이르는 교량 공사를 소개했다. 중국-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철 도 구상은 1997년부터 제기됐지만, 우크 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인 2024년 12월에 정식으로 착공됐다. 이 철도는 중국 신장 위구르자치구 카스 에서 시작해 키르기스스탄을 거쳐 우즈베 키스탄으로 가는 약 500㎞ 구간이며, 이 가운데 산악 지역인 키르기스스탄 구간이 304.84㎞로 전체의 60% 정도다. 키르기스 스탄 구간에는 터널 29개와 다리 50개가 새로 건설되며 터널·교량 구간이 120㎞ 에 이른다.

EU·나토“유럽서 대담해지는 러 위협은 새 현실 … 대비해야” 독일 정부가 지난달 독일 라이프치히할레 공항에서 발생한 폭발물 드론 사건 을 러시아의 소행으로 지목하자 유럽연 합(EU)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수 장이 이튿날인 2일(현지시간) 긴급 회동 해 대응책을 모색했다. 이들은 전장인 우크라이나를 넘어 유 럽 땅에서도 러시아의 위협이 점점 대담 해지고 있으며, 라이프치히-할레 공항

사건과 같은 사보타주(파괴공작)가 유 럽에서 특이한 사건이 아니라 ‘일상’ 이 되고 있다는 인식을 드러냈다. 또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유럽 안보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 장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 EU 집행위원 회 본부에서 마르크 뤼터 사무총장과 만 나 이번 사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비롯

한 안보 상황을 논의한 뒤 공동 기자회 견을 열었다. 그는 “라이프치히에서 벌 어진 일은 러시아가 직접 지목된 EU 영 토 내 긴장 고조의 새로운 사례이자, 점 점 더 위험해지는 일련의 사건들 중 하 나”라면서 “만약 그 공격이 성공했다 면 큰 피해가 났을 것이다. 심지어 인명 피해로 이어졌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 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유럽인들

브뤼셀 기자회견을 한 뤼터 나토 사무총장. 은 이것이 뉴노멀이라는 냉혹한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면서 EU가 러시아의 “무모한 행태에 더 신속하고 효과적으 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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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 스포츠

메시, MLS서 첫 ‘4골 폭발’ … 인터 마이애미는 한 경기 최다 7골 전반 40분 1-1 균형 깨뜨리는 골로 시작, 후반 추가 시간 득점 행진 이어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 애미)가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 (MLS)에서 처음으로 한 경기 4골을 폭발 했다. 메시는 30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의 누 스타디움에서 열린 몬트리올과의 MLS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4골을 몰아치 며 팀의 7-1 대승에 앞장섰다. 메시는 전반 40분 1-1 균형을 깨뜨리는 골을 시작으로 후반 7분, 후반 38분, 후반 추가 시간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메시가 한 경기 4골을 터뜨린 것은 스페 인 FC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던 2020년 2월 프리메라리가(라리가) 에이바르와의 경기 이후 약 6년 반 만이자 커리어 8번째 로, 2023년 인터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고 MLS에 진입한 이후엔 처음이다. MLS 홈페이지는 리그에서 한 경기 4골 을 넣은 선수는 메시가 19번째이며, 메시 는 MLS 역사상 가장 빠른 72경기 만에 20 번째 멀티 골 경기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날 4골을 포함해 이번 시즌 MLS 19경 기에서 18골을 넣은 메시는 페타르 무사 (댈러스·16골)를 제치고 리그 득점 선두 에 올랐다. 메시는 이날 전반 40분 자신의 첫 번째 골과 추가 시간 4번째 골은 왼발 중거리 프리킥으로 뽑아냈다. 후반 35분

메시는 30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누 스타디움에서 열린 몬트리올과의 MLS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4골을 몰아치며 팀의 7-1 대승에 앞장섰다. 4-1을 만드는 루이스 수아레스의 득점 때 도움까지 기록하며 맹활약한 메시를 앞세 운 인터 마이애미는 구단 한 경기 최다 득 점 신기록과 함께 완승을 거뒀다. 리그에서 4경기, 공식전에서 5경기 무승 을 끊어낸 인터 마이애미는 승점 42를 쌓 아 MLS 동부 콘퍼런스 2위를 달렸다. 동부 선두는 승점 52의 내슈빌이다. 이날 경기에선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

콜로라도 마카, NHL 역대 최고액에 재계약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콜로라도 애 벌랜치의 간판 수비수 케일 마카(27)가 리 그 역대 최고액 기록을 갈아치우며 초대 형 연장 계약을 맺었다. 콜로라도 구단은 29일(한국시간) 마카와 8년 총액 1억6천320만달러(약 2천250억 원)에 달하는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 표했다. 이는 종전 NHL 역대 최대 규모였던 미 네소타 와일드 공격수 키릴 카프리조프 의 8년 1억3천600만달러(1천877억원)를 훌쩍 뛰어넘는 액수다. 새 계약이 시작되

는 2027-2028시즌부터 마카의 연평균 보수(AAV)는 2천40만달러에 달하며 이 또한 신기록이다. 2017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콜로라도 유니폼을 입은 그 는 리그를 대표하는 최정상급 수비수다. 지난 시즌 20골 5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리그 최고 수비수에게 주어 지는 노리스 트로피를 두 차례 수상했다. 통산 네 차례나 한 시즌 20골 이상을 터 트렸으며, 3월에는 수비수로는 역대 4번 째 최소 경기(467경기) 통산 500 공격포인 트를 달성하기도 했다.

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떠나 지난달 마 이애미에 합류한 브라질 국가대표 베테랑 미드필더 카제미루가 전반 20분 선제 골 을 넣어 MLS 데뷔 골을 기록했다. 카제미루는 경기 후 애플 TV와의 인터뷰 에서 “메시가 팀에 있다는 건 바로 이런 것이다. 그는 역사를 만드는 선수이자 사 람이기에 우리는 이런 순간을 즐겨야 한 다”면서 “그와 함께라면 우리는 더 강

해진다”고 극찬했다. 아르헨티나 출신으 로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서 메시를 지도 했던 마이애미의 기예르모 오요스 감독대 행도 “메시는 제가 처음 만났던 나이와 지금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고 평했다. 그러면서“축구에 대한 지식 덕분에 실 력은 더 좋아졌다”면서 “그에게서 가장 놀라운 점은 바로 끊임없는 성장”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이재성 68분’ 마인츠, 리그 첫 경기서 0-0 무승부

독일 프로축구 마인츠에서 활약하는 국 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2026-2027시 즌 분데스리가 첫 경기에 선발로 나선 가 운데 팀은 승격팀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재성은 29일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 나에서 열린 파더보른과의 2026-2027 분데스리가 1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 전, 후반 23분 란스포드 쾨니히스되르퍼 로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 23일 마인츠의 시즌 첫 공식전인 5부리그 팀 VfB 크리쇼 와의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에 서 도움 하나를 기록하며 9-0 대승에 힘

을 보탰던 이재성은 이날은 공격 포인트 를 작성하지는 못했다. 지난 시즌 분데스 리가에서 18개 팀 중 10위에 올랐던 마인 츠는 승격팀인 파더보른과 0-0으로 비기 며 승점 1로 시즌을 시작했다. 마인츠는 이날 유효 슈팅 4개를 포함해 12개의 슈팅을 기록, 유효 슈팅 없이 전체 슈팅 9개를 남긴 파더보른보다 많은 기 회를 만들었으나 끝내 득점을 만들어내 지 못했다. 우니온 베를린은 아인트라흐 트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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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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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Brilliant Career

The End of Oak Street

마일즈 프랭클린의 1901년 자서전적 소설 My Brilliant Career는 19세기 말 호주 아웃백을 배경으로, 사회적 제약에 맞서 작가의 꿈을 추구하는 당찬 소녀 시빌 라 멜빈(Sybylla Melvyn)의 성장기를 다룬다. 주인공 시빌라는 한때 부유했던 가 정에서 태어났으나, 아버지의 사업 실패와 알코올 중독으로 호주 시골인 ‘포섬 글리’의 거친 농장에서 가난 속에 자라며 작가로서의 찬란한 경력을 꿈꾼다.

데이비드 로버트 미첼 감독, 앤 해서웨이와 이완 맥그리거 주연의 2026년 영화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은 평화로운 교외 마을이 통째로 공룡 시대(중생대) 로 이동하면서 벌어지는 생존기를 그린 SF 서바이벌 영화다. 1982년 미국의 평 화로운 주거 지역인 오크 스트리트가 거대한 우주적 현상과 웜홀로 인해 2억 년 전 공룡 시대의 과거로 통째로 전송된다.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

나의 화려한 인생

<이번주 미국 넷플릭스 순위> 1 2 3 4 5 6 7 8 9 10

Outer Banks Tires Raw Conversations with a Killer My Life With the Walter Boys My Brilliant Career Danny Go! Blood Sacrifice Ms. Rachel The Idaho Murders

<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유어 아너 (Your Honor) 오싹한 연애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 불량 연애 나의 AI 파트너 - 기이안 연애 이런 엿같은 사랑 나는 솔로 아파트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이번주 미국 영화 순위> 1 2 3 4 5 6 7 8 9 10

Spider-Man: Brand New Day Insidious: Out of the Further The Odyssey Paw Patrol: The Dino Movie The End of Oak Street Mutiny Tony The Fast and the Furious Spa Weekend Teenage Sex and Death at Camp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오디세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경주기행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 인시디어스: 그들이 넘어왔다 명탐정 코난: 하이웨이의 타천사 빅토리 파일럿 트위스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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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 여행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4일 금요일

투어멘토 박평식의 여행 이야기

땅 끝나고 바다 시작되는 곳 ‘포르투갈’ 먼 옛날, 페르세우스는 메두사를 물리 치고 해가 떨어지는 땅의 서쪽 끝에 이 르렀다. 아틀라스 왕이 다스리는 나라 였다. 왕에게 하룻밤을 묵게 해달라 요 청했으나 거절당한 그는 메두사의 머리 를 꺼내 들었고 아틀라스 왕의 수염과 머리카락은 숲, 팔과 어깨는 절벽, 머리 는 산꼭대기, 그리고 뼈는 돌로 변했다. 그렇게 아틀라스 산이 되었고 그 앞의 드넓은 바다는 아틀라스의 바다, 즉 대 서양(Atlantic Ocean)이라 불리게 됐다. 대서양은 포르투갈이란 나라와 떼려 야 뗄 수 없는 숙명적인 관계다. 포르투 갈 사람들은 이 바다를 두려워하는 동 시에 동경했다. 바다 끝에 있는 지옥 입 구 폭포에 떨어지거나 적도를 지나가면 까맣게 타죽을지도 모른다고 여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의지로 아 프리카 최남단 희망봉과 인도항로를 개 척하고 동양으로부터 막대한 부를 가져 와 대항해 시대의 찬란한 역사를 써 내 려 갔다.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에 위치한 벨 렘 지구는 제국의 전성기를 여실히 느 낄 수 있는 역사 관광지다. 그 유명한 제 로니무스 수도원부터 벨렘탑, 로시오 광장 등이 강변을 따라 줄지어 있다. 16 세기 희망봉을 돌아 인도 항로를 개척 한 바스쿠 다가마의 세계 일주를 기념 하는 벨렘탑과 제로니무스 수도원은 유 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특 히 이곳에 왔다면 제로니무스 수도원 수녀들이 처음 만들어 먹었다고 전해지 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우면서

땅이 끝나고 바다가 시작되는 유럽 대륙의 서쪽 끝, 까보다로까는 이곳을 찾은 여행자들에게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아주투어 제공]

은은하게 단맛이 우러나오는 에그타르 트를 반드시 맛봐야 한다. 또한 파티마는 포르투갈 산타렝주 빌 라노바데오렘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 이곳으로 전 세계 여행자들의 발길이 모이는 이유는 성모마리아의 발현지 가 있기 때문이다. 1917년 5월부터 그 해 10월까지 매달 13일에 3명의 목동 앞에 성모 마리아가 나타났다는 ‘파 티마의 기적’이 일어났으며 이후 레이 리아 주교가 그 신빙성을 인정해 성지 로 지정됐다. 이윽고 까보다로까. 지구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거대한 땅덩어리인 유라시아

대륙의 서쪽이 끝나는 곳을 일컫는 명 칭이다. ‘까보다’는 끝이란 뜻이고 ‘로까’ 는 곶이란 뜻이다. 대서양을 향하고 있 는 큰 십자가가 우뚝 서 있는데, 북위 38 도 47분, 서경 9도 30분이라는 방 위 표시(우리나라 38선과 같은 위도라 는 것도 흥미롭다)와 함께 유명한 글귀 가 새겨져 있다. “AquiOndi A Terra Se AcabaE O Mar Comeca”(이곳에서 땅 이 끝나고 이곳에서 바다가 시작된다) 바로 포르투갈의 대문호 카몽이스 (Camoes)의 작품에 나온 글귀다. 까보 다로까는 단순히 유럽 대륙의 서쪽 끝

이라는 지리적 의미만이 아니라, 바다 를 정복하고 미지의 세계를 찾아 나선 포르투갈의 대탐험을 상징한다고도 볼 수 있겠다.

박평식 US아주투어 대표 동아대 겸임교수

아주 관광 문의

전화 213.388.4000 웹사이트 usaju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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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소식 | Entertainment News

2026년 9월 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머라이어 캐리·테일러 스위프트 곡으로 앤트로픽 AI 무단학습” 앤트로픽, 또 저작권 피소 … 소니·워너“역사상 가장 노골적인 도용”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이 출판계에 이어 대중음악계가 제기한 저작권 소송에 도 휘말렸다.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 부연방지법에 따르면 대형 음반사인 소니 뮤직과 워너채플뮤직은 앤트로픽이 수만 곡의 가사와 악보를 무단으로 AI 학습에 활용했다며 소송을 냈다. 앤트로픽 법인 외에 다리오 아모데이 최 고경영자(CEO)와 기술 담당인 벤저민 맨 공동창업자도 피고로 적시됐다. 소니·워너 양사는 앤트로픽이 불법 사 이트 등에서 내려받은 해적판 도서와 실 물 책을 구입해 스캔한 파일, 인터넷 사이 트에서 약관을 위반해 대량으로 긁어간( 크롤링한) 데이터 등 통해 팝음악 악보와 가사를 입수, AI 모델 훈련에 썼다고 주장 했다. 이들은 앤트로픽이 무단으로 훈련에 사 용한 노래가 수천 곡 이상이라며 주요 사 례로 머라이어 캐리의 캐롤 명곡 ‘올 아 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테일러 스위프 트의 ‘페이퍼 링스’(Paper Rings), 레너 드 코언의 ‘할렐루야’(Hallelujah), 본 조 비의 ‘리빙 온 어 프레이어’(Livin’ on

앤트로픽이 머라이어 캐리(오른쪽)와 테일러 스위프트(왼쪽)의 곡을 무단으로 AI 학습에 활용했다는 이유로 피소됐다. a prayer) 등을 꼽았다. 이에 더해 앤트로픽 은 불법 복제 사실을 숨기려고 저작권 관 리 정보(CMI)를 조직적으로 조작·삭제하 기도 했다고 이들은 지적했다. 이 때문에 AI 모델 클로드 이용자가 특정 노래의 가사에 대해 질문하면 원저작자에 대한 정보 없이 가사만 그대로 복제돼 출 력하는 결과물이 양산됐다는 것이다. 소니와 워너는 앤트로픽의 이 같은 행위

“홍상수 아들은 상속받지만 김민희는 NO” 감독 홍상수와 배우 김민희 사이에서 태 어난 아들의 법적 지위와 향후 상속권을 둘러싼 법률적 해석이 등장해 대중의 관 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5일 개최된 제78회 스 위스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 동반 참석해 공식 석상에 섰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 눈 둘 데가 없네’로 최우수 연기상을 거 머쥔 김민희는 현지 GV(관객과의 대화) 에서 “아이를 낳고 2년 정도 쉬다가 처 음 찍은 영화”라며 “촬영 중에도 수유 와 이유식을 병행하며 아이와 현장에 함 께했다”고 출산 후 근황을 직접 밝혔다. 김민희는 지난해 4월 홍 감독과의 사이 에서 아들을 출산했으나, 홍 감독은 현재 법적인 아내 A씨와 법률상 혼인 관계를 유지 중이다. 지난 2016년 제기한 이혼 청구 소송이 2019년 서울가정법원에서 기각된 이후 항소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는 민법상 ‘ 혼인 외 출생자(혼외자)’로 분류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혼외자의 상속권 핵 심은 생부의 ‘인지’ 절차에 있다. 이혼

상속권 법률 해석에 휘말린 배우 김민희. 전문 양나래 변호사는 TV조선과의 인터 뷰에서 “김민희 씨가 미혼 상태여도 본 인 아래로 출생신고를 할 수 있다”라며 “생부인 홍 감독이 친생자임을 인지하 면 가족관계등록부에 올라가고, 기존 자 녀 밑으로 등재된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의 민법상 인지 절차가 완료되 면 직계비속으로서 기존 자녀와 동일한 상속권을 인정받아 혼외자라는 이유로 상속상의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는 게 법 조계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에 대해 “역사상 가장 거대하고 노골적으 로 진행되는 지식재산권 도용”이라고 규 정하고, 무단 복제된 곡당 최대 15만 달러( 약 2억원)에 달하는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또 앤트로픽이 보유한 불법 복제 가사 데 이터베이스와 학습용 파일을 전량 영구 폐 기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앤트로픽은 해적판 도서를 AI 모델 에 사용한 데 대한 소송을 작가들에 15억

달러(약 2조원)를 지급하기로 하고 최근 합의 종결한 바 있다. 그러나 소니와 워너 는 “앤트로픽은 (이와 같은 합의금을) 단 순히 사업 운영을 위한 비용으로만 간주하 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앤트로픽은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에 “우리는 그들의 주장 에 동의하지 않으며 법정에서 적극적으로 방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서진 “이번엔 ‘나 혼자 산다’ 이겨보고 싶다” “시즌1도 ‘나 혼자 산다’와 같은 시 간대였는데 (시청률 대결에서) 한 번도 이 겨 보지 못했죠. 확실하게 밟는 순간 김광 규 형에게 ‘2026 SBS 연예대상’ 대상 의 영광을 돌리고 싶어요.”배우 이서진 은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SBS ‘무 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제작발표회 에서“나 혼자 산다’ 한번 이겨보고 싶 다”고 포부를 전했다. 함께 출연하는 배우 김광규는 파일럿인 ‘남자가 혼자 살 때’부터 출연한 ‘나 혼자 산다’의 개국공신이기도 하다. 이 프로그램으로 2013년과 2014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남 자 우수상과 인기상을 받았다. 이서진은 “형이 ‘나 혼자 산다’ 출 신인데 배신하고 여기 와 있는 것”이라 며 “저희가 잘할지 못할지는 모르겠지 만 정말 재미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11시 10분 첫선을 보이는 ‘ 비서진’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 지 방송한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의 시즌2 격이다. 이서진과 김광 규가 비서로 스타들의 하루 스케줄을 직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의 배우 이서진. 접 따라다니며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새 로운 형식의 토크쇼다. 시즌1에서 배우 조 정석과 박신혜, 그룹 아이브의 안유진과 가수 남진 등 스타들의 매니저를 자처했 던 두 사람은 시즌2에선 스타의 은밀한 영 역까지 책임지는 비서로 변신한다. 김정욱 PD는 “시즌1을 찍으며 내 안에 노예근성이 있다고 하더라. 매니저의 역 할보다 더 많은 일을 시키고 싶었다”며 “두 분도 지난 시즌보다 훨씬 더 열심히 해주고 계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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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News | 연예가 소식

류준열 “들쥐의 공포, 날 뭐로 정의할까 고민하게 됐죠” 웹툰 원작 넷플릭스 시리즈 … 주인공으로 1인 2역 소화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는 ‘쥐가 손 톱을 먹으면 사람이 된다’는 설화에서 출 발한 미스터리 스릴러다. 작품의 주인공 제문재는 자신과 이름·얼굴이 같은 의문 의 존재인 ‘들쥐’가 나타나면서 세상에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 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만난 류준 열은 “찍을 땐 몰랐는데 작품을 보고 나 니 현실적 공포가 느껴졌다”고 돌아봤다. 그는 “내가 이 세상에서 더 이상 내가 아 니게 될 수도 있다는 공포가 은은하게 들 었다”며 “’앞으로 나라는 사람을 정의 할 때 뭐로 정의해야 할까’ 지금도 고민 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들쥐’는 동명 웹 툰을 원작으로 모든 것을 잃은 은둔 소설 가 제문재(류준열 분)와 잃어버린 돈을 회 수하려는 사채업자 노자(설경구), 형사 박 순용(이규형)이 들쥐의 정체를 쫓으며 벌 어지는 이야기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0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이 작품은 공개 4일 만에 글로벌 톱 TV쇼 6위 에 올랐고, 한국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베 트남 등 49개국에서 톱 10에 진입했다. 이

날 기준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톱 10 시리즈’ 부문에서도 1위에 올라있다. 류준열은 제문재와 그의 삶을 훔친 들쥐 로 1인 2역을 소화했다. 두 인물을 오가기 위해 목소리 톤, 억양까지 신경 써 차이를 뒀다. 눈의 흰자에 반점이 박힌 렌즈를 착 용하고, 귀의 생김새도 분장해 외모에 변 화를 줬다. 그는 “다른 인물 같으면서도 같은 인물 처럼 보이기 위해 많이 고민했다”며 “1 인 2역의 어려움은 없었다”고 말했다. ‘들쥐’는 ‘나를 무엇으로 증명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동시에 ‘누 군가가 나의 존재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 다’는 상상을 자극하는 작품이다. 누군가가 대체할 수 없는 연기를 하는 배 우를 꿈꾼다는 류준열은 “’네가 아니면 못 할 것 같다’는 게 제겐 최고의 칭찬” 이라며 “남들이 못하는 걸 해야 한다는 각오로 연기한다”고 강조했다. ‘손톱 먹은 들쥐’가 돼 인생을 훔치고 싶은 인물로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 시를 꼽았다. 열혈 축구 팬인 그는 “그라 운드라는 무대에서 경쟁하면서 느끼는 스 포츠 스타의 감정이 궁금했다”며 “최근

소박한 차림 영면 … ‘컨트리 여왕’ 파튼 장례식 풍성하게 부풀린 금발 머리, 모조 보석으 로 장식한 화려한 의상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컨트리 음악의 여왕’ 돌리 파튼의 마지막 길 배웅은 조용하고 소박 하게 진행됐다. 31일 미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와 빌보드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테네시주 내슈빌 우드론 추모 공원에서 직계 가족과 지인 들만 참석한 비공개 장례식이 열렸다. 파튼은 그녀의 상징과도 같았던 스틸레 토 하이힐을 신고, 면 드레스를 입은 채 안 장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카 브라이너 시버는 “돌리는 아버지 처럼 농부였다”며 “제게 전화를 걸어 ‘평생 무거운 인조 보석을 달고 살았으 니, 이제는 푹신한 목화솜으로 채운 아름 다운 침대에서 쉬고 싶다’고 했다”며 파튼의 마지막 소원을 전했다. 파튼은 자신과 59년간 결혼생활을 했으 며, 지난해 세상을 떠난 칼 딘 옆에서 영면 에 들었다. 두 사람의 묘소에는 돌리가 어 린 시절 살았던 집 사진과 결혼 날짜, 반 지 그림 등이 새겨졌다. 유언에 따라 미발 표곡 ‘마이 플레이스 인 히스토리’(My

파튼의 마지막 길 배웅이 소박하게 진행됐다. Place in History)가 밤나무 상자에 보관됐 으며, 이 곡은 돌리의 탄생 100년이 되는 2046년 1월 19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장 례식장에서는 그녀의 히트곡인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대신 오래된 찬송 곡이 울려 퍼진 것으로 추정된다. 파튼은 생전 인터뷰에서 자신의 장례식 을 위한 노래로 ‘이프 위 네버 밋 어게 인’을 꼽았다. 이는 오래된 컨트리풍 찬 송가로, 파튼의 부친 장례식장에서도 연 주된 바 있다.

에 국가대표에서 은퇴했는데 ‘라스트 댄 스’의 심정 같은 걸 느껴보고 싶다”고 말했다. ‘들쥐’에서 류준열과 콤비처럼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는 설경구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다 이 작품 촬영을 시작할 때쯤 각자의 길을 택했다. 설경구는 1인 기획사를 설립해 활동을 시 작했고, 류준열은 다른 소속사에 몸담았 다. 류준열은 “(설경구) 형님과 같은 작품 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몇 번 있었는데 하늘 이 허락하지 않았는지 잘 안됐다. 그런데 마침 회사가 바뀌면서 막차를 탄 것처럼 같이 연기하게 됐다”며 “’이 작품을 만 나려고 이전엔 못했구나’라는 생각이 들 었다”고 했다. 그는 설경구를 “현장 스태프 모두가 좋 아하는 배우”라고 치켜세웠다. “현장에 서 저와 작업하는 스태프가 모두 행복했 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있는데 형님은 이 미 그렇게 하고 계셨죠. 그래서 어깨너머 로 배우려고 했어요. ‘나도 저런 선배가 돼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최근 류준열은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소속된 기획사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

‘들쥐’의 주연을 맡은 배우 류준열. 계약을 맺었다. 이적을 결정하는 데 거액 의 계약금이 영향을 미쳤다는 소문도 있 었으나 그는 “계약금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영화 수입·제작에 도전하기 위해 지금 의 소속사와 손잡았다는 그는 “영화 수 입에 관심이 많이 생겨서 영화제를 다니며 실제로 미팅도 하고 있다. (함께 사업하는) 파트너가 실제로 영화를 사기도 했다”며 “제작도 혼자 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아 서 도움받을 수 있는 회사를 찾은 것”이 라고 설명했다.

빅뱅, 20주년 컴백에 스트리밍 333%↑ 그룹 빅뱅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신곡 ‘ 빅’(BiiiG)을 내고 새 월드투어를 시작하 면서 음원 차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음악 플랫폼 멜론 은 1일 “지난달 19일 발매된 디지털 싱 글 ‘빅’은 단숨에 차트를 점령했고, ‘ 하루하루’·’봄여름가을겨울’·’ 거짓말’ 등 과거 히트곡까지 모두 차트 로 재소환됐다”며 “20년차 완전체 빅 뱅의 저력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지난달 멜론에서 빅뱅 전곡 의 스트리밍은 전월 대비 333% 증가했 다. 신곡뿐만 아니라 기존곡까지 대중의 선택을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멜 론은 전했다. 리더 지드래곤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신곡 ‘빅’은 발매와 동시에 멜론 ‘톱 100’ 차트 1위로 직행했고, 일간 차트 도 정상을 차지해 현재까지 자리를 지키 고 있다. 또한 지난달 21∼2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새 월드투어가 성공적으 로 출발하면서 세트리스트에 포함된 기 존 히트곡도 재조명됐다. 2008년 발매된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그룹 빅뱅. ‘하루하루’는 7월 일간차트 평균 224 위에 머물다가 콘서트 전날인 8월 20일 부터 순위를 급격하게 끌어올려 23일 ‘ 톱 100’ 차트에 91위로 재진입했고 24 일에는 67위까지 올랐다. 콘서트 이후 ‘ 하루하루’의 스트리밍은 7월 평균 대비 29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 ‘봄여름가을겨울’도 7월 평균 231위에 서 8월 24일 ‘톱 100’ 86위까지 올랐고, 2007년 발매된 ‘거짓말’은 8월 24일 ‘ 톱 100’ 9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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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생활 101 슬기로운가족생활 가족생활슬기로운 Life www.FocusColorado.net 3, 2026 l WeeklyFocus 109 슬기로운 | Family Family Life ㅣ Family LifeSeptember

性

삶의 질을 높이는 부부관계 개선법 <2>

캥거루족과 동거기간 미리 정하세요

상대방의 의견에 공감하라

성인자녀와 화목한 동거하려면

△섹스하는 날을 달력에 적어라 : 섹스 를 할 날을 파트너와 공유하고, 요일을 정한다면 날짜가 다가올수록 준비를 하 게 되며 대망의 그 날엔 서로 각자의 일 터에 있으면서도 전위가 시작되는 효과 를 얻을 수 있다. △근본적인 원인에 접근하라 : 모든 것 은 감정의 문제에서 비롯되며 거창한 이유 따위는 사실 존재하지 않는 경우 가 대부분이다. 배우자와 솔직하게 생 각을 터놓는 것에서부터 자연스러운 감 정이 살아나게 된다. △변명은 그만하라 : 상황에 대한 변 명은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다. △평소에 원한다는 감정을 갖게 하라 : 섹스는 침실에서 하지만, 감정은 일상 에서 만들어집니다. 침실 바깥에서도 배우자가 필요하다는 것을 평소에 인지 시키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감정이 일어 나게 된다. △일단 시작하라 : 예전만큼 흥분이 되 지 않아도 흥분되기 위한 노력을 할 의

지가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부담을 버려라 : 오르가즘에 대한 부 담감을 버리고 배우자에게 온전히 집중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만으로 만 족감을 얻을 수 있다. △새로운 시도를 하라 : 배우자와는 서로의 성감과 좋아하는 체위를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늘 같은 섹스 를 반복하게 된다. △조명을 바꿔라 : 일반적인 형광등 은 너무 밝아 상대방을 아름답게 보이 지 못하게 만들기 때문에 침실의 조명 을 되도록이면 주황빛을 돌게 하는 것 이 좋다. △공감대를 형성 하라 : 부부는 서로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취미생 활을 즐기는 것이 좋다.. 별다른 취미가 없다면 집에서 영화를 보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좋다. △상대방의 의견에 공감하라 : 서로에 게 상처를 주게 되면 싸움이 늘어난다.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대화를 하지 않 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 둘만의 공감대가 형성 되고 부부 사이가 좋아지게 됩니다. △가벼운 스킨십을 시작하라 : 결혼 생활이 지속되다 보면 서로에게 간단 한 스킨십 조차도 힘들어 지게 된다. 가 벼운 스킨십을 통해 서로에게 위안을 받을 수도 있고 교감을 충분히 나눌 수 있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성인자녀가 집을 떠난 뒤 부모들이 겪 는 허전함을 일컫는 빈둥지증후군도 옛 말이 됐다. 몇 년 전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부모와 함께 사는 18~31세 사이 밀레니얼들이 2100만명에 이르는 것으 로 나타났다. 이는 40년 내 최고 수치로 '부메랑 키즈'라 불리는 이 캥거루족들 은 이제 미국가정에서 그리 낯설지 않 다. 이번 조사에서 밀레니얼 세대(1980 년~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세대)는 '대 학졸업 후 최고 5년 정도까지 부모와 함 께 사는 것이 부끄럽다거나 이상하지 않 다'고 응답할 만큼 미국 젊은 세대들의 사 고방식이 변화하고 있다. 취업을 했어도 부모와 동거를 통해 생 활비 부담을 줄이려 한다는 것이다. 얼 마간은 오랜만에 보는 자녀가 반가울지 모르지만 시간이 갈수록 더 이상 '품안 의 자식'이 아닌 성인자녀들과 갈등은 피할 수 없는 일이다. 또 그는 성인자녀 와의 동거로 인한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동거 전 논의를 통해 동거규칙 을 정하고 이를 계약서화 할 것을 제시 한다. 그가 제시하는 동거 전 자녀와 함 께 의논할 사항들을 알아봤다. ▶ 생활비 : 성인자녀와 동거 전 가장 중요한 것은 생활비 분담. 자녀가 직업 을 가지고 있다면 렌트비 및 생활비를 얼마나 부담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정해 야 한다. 그러나 자녀가 아직 취업 전이 라면 생활비 분담을 위한 파트타임 계 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물어보는 게 좋

다. 집세 외에도 식료품비에서부터 통 신비, 케이블 TV비용, 세탁비, 주유비 등의 항목에 대해서도 어떻게 분담할 것인지 미리 합의하도록 한다. ▶ 동거 기간 : 동거 기간 역시 미리 합 의하는 것이 좋다. 취업 전까지라는 막 연한 단서를 달기 보다는 몇 달 혹은 몇 년과 같은 구체적인 기간을 합의하는 것 이 바람직하다. ▶ 생활규칙 : 성인자녀라고는 하나 부 모 눈에는 여전히 아이처럼 보이게 마 련. 그러다보니 자녀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일일이 잔소리를 하게 되고 시간이 갈수록 갈등이 커질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통금시간이 나 친구들을 데리고 오는 문제에 대해서 도 사전에 합의하는 것이 좋다. ▶집안일 분담 : 청소와 빨래, 미성년 형제들을 위한 라이드 등 각종 집안일에 대해서도 어떻게 분담할 것인가 의논해 두면 나중에 크고 작은 마찰을 줄일 수 있다. <미주중앙이주현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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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ㅣ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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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 전문의 추천, '치매 위험' 낮추는 습관 4가지

치매는 기억력과 언어 능력, 판단력처 럼 정보를 받아들이고 처리하는 인지 기능이 떨어져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 는 상태를 말한다. 인지 기능은 기억에 만 국한되지 않기 때문에, 증상도 기억 력 저하 한 가지로 나타나지는 않는다. 지금이 언제이고 여기가 어디인지 인식 하는 데 혼란이 오거나, 성격과 감정을 조절하는 방식이 달라지는 변화가 함 께 나타나기도 한다. 치매 발병에는 나 이와 유전처럼 스스로 바꿀 수 없는 요 인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 만 생활습관과 얽힌 위험 요인도 함께 확인되고 있는데, 이쪽은 본인이 조정해 볼 여지가 남아 있는 부분이다. 이에 신 경과와 수면의학, 노화 분야 전문가들이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 다고 꼽은 생활습관 4가지를 정리했다. 1. 규칙적으로 몸을 움직이기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걷기와 자전거 타기, 수영처럼 심박수를 올리는 유산소 운동(aerobic exercise)을 일정한 빈도로

이어가는 습관을 말한다. 근력 운동이나 춤처럼 몸을 움직이는 활동도 여기에 포함된다. 운동의 형태보다 지속 여부가 인지 기능과 더 가깝게 연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운동은 심장과 혈관의 기 능을 유지해 뇌로 가는 혈류를 늘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혈압과 혈당이 함 께 조절되면 뇌의 작은 혈관이 손상될 가능성도 낮아진다. 운동 중에는 신경세 포의 생존과 성장에 관여하는 물질, 그 리고 신경전달물질(neurotransmitter)의 활동이 늘어나는 것으로 보고됐다. 신경정신과 전문의 딜런 윈트 박사(Dr. Dylan Wint, 클리블랜드 클리닉)는 건 강·의료 매체 '헬스 에센셜(Health Essentials)'을 통해 "뇌는 기능하는 데 많은 혈액을 필요로 하는 탐욕스러운 기관" 이라며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이 인지 기능 저하를 겪을 가능성이 낮다 는 근거는 상당히 강하고 일관적"이라 고 설명했다. 2. 청력 관리하기 청력 손실은 나이가 들면서 흔해지는 감각 저하 중 하나다. 60세 이상 성인의 3분의 2 가까이에게 청력 손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서히 진행돼 본 인이 변화를 알아차리기 어려운 것으로 도 알려져 있다. 청력 손실은 치매의 수 정 가능한 위험 요인(modifiable risk factor) 중 하나로 분류된다. 들어오는 소리 정보가 줄면 대화 내용

을 이해하는 데 더 많은 인지 자원이 쓰 인다. 듣기에 자원이 쏠릴수록 기억과 사고에 남는 여력은 줄어든다. 잘 들리 지 않는 상태가 이어지면 대화 참여 자 체가 줄어 뇌가 받는 언어 자극도 함께 감소한다. 청력 저하가 사회적 고립과 우울로 이어지는 경로도 지목된다. 신경과 전문의 데이비드 놉먼 박사(Dr. David Knopman, 메이오 클리닉)는 미국 의료기관 매체 '메이오 클리닉 뉴스 네 트워크(Mayo Clinic News Network)'를 통해 "상대의 말을 정확히 듣지 못해도 기억력이 온전하면 머릿속에서 다시 되 짚어 내용을 알아낼 수 있다"며 "반대로 단기 기억이 손상된 상태에서 청력까지 떨어지면 그 기능은 사라진다"고 설명 했다. 3. 깊은 잠을 충분히 자기 성인에게 필요한 수면 시간은 하룻밤 7~9시간으로 알려져 있다. 성인의 하룻 밤 수면은 여러 단계를 오가며, 이 가운 데 4분의 1가량이 깊은 수면, 곧 서파 수 면(slow-wave sleep)에 해당한다. 이 단 계에서 혈압과 심박수는 하루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다. 잠자리에 머문 시간이 확보돼도 도중에 자주 깨면 깊 은 수면의 비중은 줄어든다. 깊은 수면 동안에는 뇌척수액을 흘려보내는 통로 인 글림프 시스템(glymphatic system)이 활발해진다. 이 경로는 알츠하이머병과 연관된 베타 아밀로이드(beta-amyloid)

등 단백질을 씻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 다. 깊은 수면이 부족하면 밤사이 혈압 이 충분히 내려가지 않고, 혈관 벽 세포 가 자극돼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수면의학 교수 수전 레드라인 박사(Dr. Susan Redline, 하버드 의대)는 미국 건 강·의료 매체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 (Harvard Health Publishing)'을 통해 "최 소 7시간을 자더라도 수면이 중간에 끊 기면 깊은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못하고 혈압이 건강하지 않은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4. 사람들과 계속 어울리기 가족·친구와의 대화나 모임 참여처 럼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이어가는 것 이 좋다. 사회적 고립 역시 치매의 수정 가능한 위험 요인으로 분류된다. 은퇴 와 이동 능력 저하, 청력·인지 기능 변 화가 교류를 줄이는 배경으로 지목되는 만큼, 이런 변화가 찾아올 때 특히 신경 쓸 필요가 있다. 대화 중에는 말의 내용 과 표정, 몸짓을 동시에 해석하고 반응 하는 처리가 일어난다. 접촉이 줄면 이 런 자극이 함께 감소하고, 장기간의 외 로움은 뇌 조직 위축과 연관된 것으로 보고됐다. 만성적인 외로움이 만성 스트 레스와 비슷한 방식으로 몸의 염증 수준 을 높인다는 보고도 있다. 외로움이 뇌 에 손상이 쌓여도 기능을 유지하는 힘, 곧 인지 회복탄력성(cognitive resilience) 을 떨어뜨릴 가능성도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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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ㅣ 생활

“중금속 조심해야 한다는데”…‘통조림 참치’ 매일 먹어도 되나? 참치캔은 현대인의 밥상에 빠지지 않 는 단골 메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맛이 좋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다. 하지만 참치캔을 먹다보면 수은 등 중금속 우려 때문에 걱정되기도 한다. 통조림 참치는 일주일에 몇 개까지 먹 어도 안전할까? 이에 대해 알아본다.

다르다. 임신부의 주간 수은 허용치는 일반인의 절반 수준(체중 1kg당 1.6µg) 이다. 체중 20kg의 4세 아동 역시 주간 전체 허용치가 66µg이다. 따라서 임신 부나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참 치캔은 일주일에 2~3개 정도만 섭취하 는 것이 권장된다. 참치캔에 들어가는 어종에 비해 훨 씬 큰 횟감용 참다랑어, 눈다랑어 등 은 수은 함량이 굉장히 높다. 참다랑어 회 200g(수은 약 140µg 함유)을 먹는다 면, 일주일 치 수은 허용량의 약 70%를 한 번에 섭취하게 된다. 이러한 생선은 주 1회 이하로 섭취하고 해당 주에는 다 른 해산물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바람 직하다.

횟감용 대형 참치와 통조림용 참치는 다르다 소비자들이 흔히 하는 오해 중 하나는 통조림 참치와 횟감용 대형 참치를 똑 같이 생각하는 것이다. 대형 참치가 수 은 농도가 높은 대표적인 어종으로 자 주 언급되다 보니, 참치 통조림 역시 중 금속 중독 위험이 클 것이라는 막연한 불안감이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수은은 화산 활동이나 환 경 오염 등을 통해 바다로 유입되고, 먹 이 사슬을 거치며 물고기의 몸속에 ‘ 메틸수은’ 형태로 축적된다. 즉, 수명 이 길고 덩치가 큰 포식성 어류일수록 중금속 축적량도 많아진다. 하지만 우리가 통조림으로 먹는 참치 는 흔히 회로 먹는 대형 참치와는 어종 자체가 다르다. 국내외에서 판매되는 참치 통조림의 주원료는 가다랑어나 황 다랑어 같은 소형 참치 어종이다. 횟감 으로 쓰이는 참다랑어 등 대형 참치보 다 훨씬 작고 어리기 때문에 체내 수은 축적량 역시 현저히 낮다.

참치캔은 언제나 인기가 많은 식재료다. 하지만 수은 등 중금속 우려 때문에 섭취가 망설여지기도 한다. 참치캔은 하루에 몇 개까지 먹어도 안전할까?

매일 하루 한 캔 먹어도 안전 기준치 절 반 이하 국제 안전 지침에 따르면 건강에 무리 를 주지 않는 일반 성인의 주간 수은 섭 취 허용량(PTWI)은 체중 1kg당 3.3마이 크로그램(µg)이다. 이를 체중 70kg인 성 인에게 적용하면 일주일에 약 231µg의 수은 섭취까지는 안전하다는 계산이 나 온다. 실제 통조림 참치의 수은 함량은 이 기준을 크게 밑돈다. 최근 스페인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시중에 판매되 는 95g 소형 통조림 참치캔에 들어있는

수은은 약 13µg 수준에 그쳤다. 성인이 일주일 내내 하루에 한 캔씩 참치를 먹 는다고 가정해도 섭취하는 수은은 총 92µg으로, 주간 허용치의 40% 수준에 불과하다. 일상적인 식단에서 참치캔을 먹는 것만으로 수은 중독에 걸릴 가능성 은 거의 없다는 뜻이다. 임신부·영유아는 기준치 다르고, 대형 어종은 피해야 다만, 몸집이 작거나 태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임신부와 영유아는 기준이

수은 걱정보다 나트륨 우려해야 다만 참치 통조림을 즐겨 먹는다면 나 트륨을 우려할 필요가 있다. 참치 통조 림은 의외로 간이 세다. 일반적인 참치 캔 제품 100g당 나트륨 함량은 410mg 이다. 200~250g 용량인 참치 통조림 한 캔을 혼자 다 먹게 될 경우, 세계보건기 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나트륨 섭취 제한량인 2000mg의 절반을 한 번에 섭 취하게 된다. 특히 밥반찬으로 자주 먹는 고추참치 나 야채참치 등 양념이 된 제품은 기본 참치보다 나트륨과 당류 함량이 더 높아 주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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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살기 | Living with PetsSeptember 3, 2026 l WeeklyFocus 105 www.FocusColorado.net 반려동물과 Living함께 with Pets 반려동물과 함께 함께 살기 살기 || Living with Pets 97

주간 포커스 텍사스 9월 4일 금요일 www.FocusColorado.net 2021년 8월 5일 l 2026 주간 년 포커스 114

반려견 털관리, 이렇게 해주세요 반려견들은 보통 봄과 가을 환절기에 털갈이를 하 곤 합니다. 봄에는 여름을 대비하기 위해 두터운 속 털이 빠지고 얇은 겉털이 조금 자라고, 가을에는 겨 울을 대비하여 겉털이 빠지고 속 털이 자라나서 온 도 변화에 대비한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반려견의 경우에는 일년 내내 약하게 털갈이를 계속하는 경우 도 있다. 특히 털이 많이 빠지는 털갈이 시기에는 더 털관리에 신경을 써 주어야 한다. 반려견의 털관리에 가장 기본은 빗질이다. 어떤 견 종의 반려견이든 주기적으로 빗질을 해주어야 한다. 털이 별로 안 빠지더라도 속 털을 빠지게 해 주어야 피부와 털이 더 건강해지고, 집에 털이 날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빗질은 피부를 자극해 반려견의 기분 을 좋게 하고,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반려인과의 유대관계도 강화시켜준다. 빠지는 털이 그대로 엉켜 있으면 피부병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자주 빗질을 해주고 털이 빠질 수 있도록 야외로 데 리고 나가는 것도 좋다. <반려견 품종에 따른 털관리>

빗질을 할 때는 반려견의 품종에 따라 적합한 브러 시와 빗을 선택해 사용해야 한다. 비글, 도베르만 핀 셔 등 짧고 매끄러운 털을 지닌 품종에게는 뻣뻣한 털로 된 슬리커 브러시가 필요하다. 반면 푸들, 요크 셔 테리어 등 털이 길고 풍성한 품종에게는 슬리커

브러시, 핀 브러시, 살의 간격이 넓은 일자 빗이 필요 하다. 엉킨 털을 풀어줄 때에는 슬리커 브러시를, 단 모종의 죽은 털을 제거하거나 마사지 효과를 줄 때 에는 하운드 빗을 사용한다. 장모종의 얼굴쪽 털을 빗을 때에 사용하는 안면빗도 있다. 단모종의 경우에는 부드러운 솔로 빗은 다음 따뜻한 물 수건으로 털의 결을 따라 문질러 피부의 때를 닦아준다. 털의 길이가 짧은데 빗질을 하게 될 경우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고무로 된 빗을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장모 종인 경우에는 성긴 빗으로 전신을 대강 정돈한 다음 브 러시로 솔질을 해준다. 곱슬털인 경우에 브러시에 털이 자꾸 걸린다면 성긴 빗으로 먼저 빗어주면 된다. <털관리 시간>

반려견의 털관리를 주기적으로 해주기 위해서 하루 일 과에 털 관리 시간을 넣어두면 좋다. 브러시를 가까이 두고, 휴식을 취하거나 TV를 볼 때 털을 빗어준다. 이 때 벼룩이나 혹, 멍 등이 없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목욕 을 시키기 전에도 털을 빗어준다. 털을 물에 적시기 전 에 엉키고 뭉친 털이나 기타 이물질을 모두 제거해 주 는 것이 좋다. 빗질하는 시간은 짧게 한다. 개의 피부가 고양이에 비 해 두껍긴 하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빗질을 하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한 곳을 1분 이상 빗질하지 않는

다. 잘못하면 죽어서 빠진 털뿐만 아니라 아직 살아있는 털까지 뽑아내서 피부가 대머리처럼 드러날 수도 있다. <반려견 털 빗는 방법>

반려견의털을 빗어줄 때는 언제나 머리 뒤에서 꼬리 쪽으로, 결을 따라 빗질을 해야 합니다. 엉덩이와 어깨 의 털은 아래쪽으로 자라므로 빗질도 아래쪽으로 합니 다. 꼬리털은 90도 각도로 옆으로 자라므로 빗질도 털 의 뿌리에서 90도를 이루며 바깥쪽으로 해줍니다. 가 능한 피부에 닿지 않게 결을 따라 털을 빗겨줍니다. 생 식기, 항문, 눈 주변처럼 연약한 곳은 빗질을 하지 않습 니다. 반려견 옷을 몇 벌 장만해두면 털갈이 시기에 유 용하게 쓸 수 있다. 실내에서 반려견에게 옷을 입히면 말 그대로 빠진 털을 옷 안에 가둬두어 집안에 날리는 털을 줄일 수 있다. 이때, 옷을 입어도 덥지 않을 정도 로 실내 온도를 유지하도록 주의한다. 털의 길이는 털 갈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빗질 하는 것이 귀찮아 서 짧게 미용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짧은 털은 우리 호 흡기에도 좋지 않다. 털이 한 부분에서만 많이 빠지거 나, 털갈이 시기기가 아닌데도 털이 많이 빠진다면 탈 모일 수 있으니 동물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 야 한다. 피부병이나 내분비 질환, 영양부족이나 다 른 대사문제가 원인일 수 있다. <출처 : 애니멀 투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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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751.8625 214.298.8848 972.462.7010 214.675.5288 773.777.8889 832.367.8091 832.725.4929 214.766.0905 469.432.7322 945.280.8777 469.563.7169 214.718.1782 972.897.9830 214.228.2365 972.897.6018 214.334.7458 469.212.3456 972.757.4380 214.718.1782 214.734.5742 214.770.5190 214.476.9834 214.776.5524 469.441.7007 817.881.5512 214.632.5313 972.241.2411 469.688.9737 214.229.6606 469.735.6419 214.854.0737 214.207.9151 214.701.3169 972.241.4524 817.846.8800 713.906.3054 214.952.3703 832.483.7979 214.629.3066 214.517.4574 915.433.1878 210.317.1960 512.619.2344 832.573.7741 972.247.8424 832.606.2567 469.653.8003 469.647.1397 469.235.8041 817.808.5010 214.762.6143 817.320.1656

북텍사스 한국 여성회 972.816.5614 북텍사스 한인 원로회 972.897.9830 북텍사스 한인 간호사협회 972.863.0680 북텍사스 호남향우회 972.951.1269 삼성 SDS 512.672.1142 삼성 반도체 972.986.5500 삼성 엔지니어링 832.690.3100 상공회 281.605.0790 상록회 405.799.6375 샌안토니오 볼링협회 210.325.1667 샌안토니오 조행자 무용단 210.317.1960 샌안토니오 한인회 210.325.4444 세계 국제결혼여성회/한미여성 214.636.4694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817.845.2691 세계국술협회 281.255.2550 쉴만한물가선교원 214.534.1508 아메리칸 태권도협회 866.282.8721 아시아나 항공 972.456.3481 아시안 상공회 972.241.8250 아시안 시민권자 협의회 972.241.6862 아이스하키협회 713.679.3635 알칸사 한인회 501.773.5823 어스틴 골프회 512.419.1400 어스틴 노인회 512.589.5057 어스틴 부녀회 512.791.5017 어스틴 상공회 512.797.8618 어스틴 축구회 512.796.4266 어스틴 한인교회 교역자협의회 512.443.2448 어스틴 한인회 512.706.5041 어스틴 해병대 전우회 512.785.9719 어스틴우리가락무용단 512.999.4233 엘 파소 한인회 915.433.1878 여성아카데미 214.334.7458 오클라호마 골프회 405.474.2433 오클라호마 교회협의회 405.245.5570 오클라호마 시니어 골프회 405.799.0444 오클라호마 체육회 405.799.6314 오클라호마크리스천여성합창단 405.249.2469 오클라호마 한미여성회 405.623.4604 오클라호마한인학교이사회 405.677.2144 오클라호마 한인회 405.503.3562 이웃사랑 선교회 469.432.4421 이승만기념사업회 달라스 지회 940.536.9038 자유민주연합 281.477.0739 장애우 부모후원회 832.455.1144 재미과학기술자협회남서부지부 832.437.1465 재미대한볼링협회 210.884.2176 재향군인회 미 중남부지회 832.428.3100 전/현직한인회장단협의회 469.767.4905 조행자 무용단 210.441.0047 카리스 선교합창단 832.277.0949 코리안 커뮤니티센터 KCC 281.300.3444 콜처치 선교회 214.315.4912 킬린 상공회 254.690.3334 킬린 한인회 254.681.2950 텍사스국악협회/전통춤협회 469.735.6419 텍사스도넛협회 214.235.9465 텍사스코리아타운번영회 972.897.9830 텍사스한국어머니회 214.676.2287 텍사스한인공인회계사협회 kacpatexas.gmail.com 포트워스 태런카운티 한인 여성회 817.781.5016 포트워스 한인회 817.781.5016 (사)텍사스한국국악/전통춤협회 469.735.6419 4.19 민주혁명 선양회 972.897.9830 DFW 테사모 (테니스) 214.718.7524 DFW 한국학교 협의회 817.247.0754 DFW 한인 세탁협회 469.877.5517 DFW 한인 테니스 클럽 214.422.6090 Houston Youth KorUs 281.716.0870 KASH (한인청년회) 832.633.5689 Plano Asia Fest 2017 972.379.9351 어스틴 한인회 512.706.5041 임마누엘 한인 봉사단체 214.417.9269 브니엘기도원&이웃사랑교회 214.417.9269 한미 애국 기독인 연합회 817.773.2348 한인사회발전재단 214.405.9490 | 간판 | 네온사인 |

`

972.292.0610

대박간판 | 감정사 |

데이빗한/상용부동산감정

214.813.6050

| 건축 | 지붕 | 인테리어 |

로얄건강백화점.골프웨어.골프채 GOXO골프웨어 K-JENNY BOUTIQUE Sue 구두

972.620.2900 469.818.7710 469.684.3883 972.242.4042

| 꽃집 |

Flower Story 플라워스토리 Tina Flowers (화환 전문)

972.488.8989 469.964.1334

| 냉동 | 에어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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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813.1170 972.955.7591 817.691.6432 214.796.3377 469.882.2138 972.878.9010 469.432.3839 214.724.2670 469.877.9893 214.799.9030 469.939.2133 214.316.3279

| 데이케어 | 유치원 |

ARCHI건축 Cubit건축 DL건축 EVER 종합설계건설 INEX 지붕수리

PW 루핑 지붕수리 SQ 종합건축 국제건설 노아건축 만물박사 새롬루핑/건축 세움빌더 스턴스건축 인엑스건축 중앙종합건설 텍스시트루핑 포시즌건축 현대건설

972.484.4414 214.625.9094 972.365.2644 972.484.3500 469.279.5536

1st 국제 어린이 유치원 469.688.5663 Discover & Share 972.304.1818 Preston Creek 몬테소리 972.403.7766 딩동댕 크리스챤 유치원 / 아카데미 469.855.1110 브라이트 마인드 유치원 925.989.0261 새싹유치원 469.900.8000 아이 몬테소리 유치원 214.287.0904 캐롤톤 몬테소리 972.446.2663 | 도넛 | 식당장비 |

682.321.6387 469.531.7899 469.510.6776 214.454.5193 214.907.9090 469.974.2211 214.778.9278 469.878.7158 469.279.5536 971.707.9300 214.430.2270 832.275.6695 214.352.3220

| 골프웨어 | 구두 |

4RS 도넛장비수리 817.896.4711 Danny Food도넛장비 214.587.5143 Dawn Food Products 800.442.9713 Golden Glaze 도넛장비 214.557.3355 iheart Kolache (Farmers Branch) 972.385.7272 iheart Kolache (Frisco) 469.888.4169 iheart Kolache (The Colony) 972.294.5452 Kimco 도넛 972.438.9660 Proud, Inc. 713.688.0608 Sunrise Supply 972.241.0110 Texas Bakery Supply 214.366.0776 Total 도넛박사 214.789.8437 Wow Dounts & Drips 469.786.5030 베이크 마크 (Bakemark) 972.641.6604 써니써플라이 214.366.4277

에이스 도넛장비 469.912.1004 텍사스도넛협회(식품위생면허교육) 214.235.9465 | 디자인 | 프린팅 |

Breewig 웹디자인 CEI 사인 Design Speaks DL 설계 & 건축 e.NUE Design (이누디자인) GLPI Greater Dallas Press Green LED J 아트사인 J&K 토탈간판 JP 디자인 Lime Creative (웹사이트) Matrix Printing & Graphics Pin Design 핀디자인 Sign Expo SM Imprinting TEXAS PRO SIGNS The Dallas Sign Shop The Street Builder VN 프린팅 YB7 디자인&미디어 Yubinsoft 노아 그래픽스 뉴비젼 영상제작 뉴써니 칼렌더 달팽이 디자인 라임애드 비즈아이디어 사인엑스포 싸인몰 아멘 애드 애드팝 영아이디어 디자인 온타임싸인 이룸 디자인 코인포 & WEB SOLUTIONS 프레스티지 프린터스 프린트 킹 하나기획 한국 인쇄소 해피 모아 홀리배너

972.832.0660 214.769.5881 972.310.8222 972.365.2644 469.571.7003 832.335.3005 972.926.6062 713.691.8200 972.243.1155 214.350.5593 469.585.4603 469.655.3790 214.909.4835 214.770.7004 512.953.5515 972.247.0955 214.956.7811 972.484.6366 972.658.0886 713.781.5575 469.855.3407 972.768.6225 214.688.1464 214.991.6300 571.242.3736 214.295.7256 469.271.1045 972.243.6989 214.688.1464 972.247.5353 214.488.8255 972.608.3853 469.835.9015 972.488.1212 469.713.3343 469.556.4784 713.446.0275 713.782.8336 972.488.1510 972.603.8650 832.767.8065 972.987.0316

| 마켓 |

99 Ranch Market (Carrollton) 99 Ranch Market (Plano) 99 랜치마켓 (슈가랜드) 99 랜치마켓 (휴스턴) City Wide Wholesale Foods H마트 (어스틴점) H마트 (캐롤톤점) H마트 (플레이노점) H마트 (해리하인즈점) H마트 (휴스턴 2호점) H마트 (휴스턴점) Kazy’s Gourmet Shop KOSTAR Nishimoto Trading Co. LTD SB Food Depot Super Komart Texas Moon 고향 (Korean Food Co.) 누리소 (Nuriso) 닥터 피시 Dr. Fish INC 동아식품 동양마켓 로얄건강백화점 메가백화점 반찬천국 베스트콩나물식품 샘스 오리엔탈 식품점 서울수퍼 서울식품

972.242.9899 972.943.8999 281.980.6699 713.932.8899 713.862.2530 737.717.6900 972.323.9700 972.881.0300 214.210.7797 713.270.1110 713.468.0606 972.235.4831 214.632.5397 469.647.3877 817.460.9998 972.620.8300 972.488.8881 972.790.4800 972.790.4800 972.488.3137 405.799.1945 501.982.9102 214.280.4405 972.466.0303 512.420.0499 972.790.4800 501.562.2720 918.665.3664 210.822.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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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Directory | 업소안내

2026년 9월 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텍사스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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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456.8228 972.315.1734 214.565.9881 972.243.0733 214.788.2828 915.757.1534 214.731.8584 214.256.9000 405.732.1506 580.536.8941 972.323.6360 512.832.6606 210.646.7005 918.660.0202 915.755.7995 512.371.3199 713.464.4295 281.575.7886 972.437.9888 214.788.2810

| 물리치료 | 카이로프랙틱 |

김기철 변호사 김원영 변호사 김환균 변호사 마이클파커 변호사 박장만 변호사 박정호 변호사 심현근 변호사 윌리엄추 변호사 전모세 변호사 전영주 변호사 조행선 변호사 최대웅 변호사 코크란변호사

972.243.7140 972.247.8424 972.323.2700 469.763.1237 972.882.6755 972.241.6900 214.646.2545 469.494.1832 214.366.3770 972.677.7477 972.620.7460 469.844.1304 972.897.3760

| 반찬 | 캐더링 |

Ahns Chiropractic & Acupuncture 214.905.4999 Better Life Chiropractic 469.258.6730 EXCEED Chiropractic 972.899.9780 EXCEL Chiropractic 469.248.0012 Irving Chiropractic Grande Center 972.252.9595 Primecare Chiropractic 940.279.5012 Salance Chiropractic 817.731.4848 Star Chiro 972.472.0002 김용규 카이로프랙틱 469.685.8918 김태근 카이로프랙틱 940.312.1448 리틀 익스플로러스 물리치료 469.618.4049 마이 카이로프랙틱 713.576.9358 세미한 카이로프랙틱 972.393.1004 안수현 카이로프랙틱 713.468.3155 약손클리닉 카이로프랙틱 214.906.2276 에이스 카이로프랙틱 한방클리닉 512.339.1888 장 카이로프랙틱 972.401.1515 차 클리닉 카이로프랙틱 972.363.6600 클루서블 카이로프랙틱 214.276.6700 텍사스 건스테드 카이로프랙틱 972.906.9986 하모니물리치료 214.893.3741 | 미용실 | 이발관 |

469.474.9148 972.820.6118 214.945.6903 972.567.6500 972.800.1063 214.229.6513 972.484.8989 469.994.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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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951.1277 512.761.4222 972.202.7221 469.777.2856 469.460.1370 737.232.7857 972.242.0393 945.300.9999 972.242.6789 972.315.8200 972.239.9100 469.777.2856 469.989.8018 808.753.7878 972.247.8111 972.241.0550 214.484.6495 972.800.7187 972.478.0039 214.766.3637

214.770.9254 832.428.3100 214.542.4423 713.541.3100 281.448.7965 214.299.0455 972.243.2931 469.464.3387 972.488.2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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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410.0042 469.216.1102 405.677.2424 214.435.5577 972.370.0004 972.236.7608 972.410.0042 972.941.8700 972.254.1412 972.292.0256 972.889.8888 972.530.5550 817.831.0321

Casey Kim CMK 부동산 강상민 Deukbok Cha부동산 Dewey Sung부동산 Fry 부동산 James Kim부동산 Jay Oh부동산 Jessica Lee부동산 Julie Shin부동산 Jiwon Jung부동산/Austin John Choi부동산/Austin J부동산 Kelly Lee부동산 Kenneth P.Choe부동산 K섹터 분양 LEE부동산 Logan Kim부동산 M&A크라운그룹

469.531.5711 832.651.8942 214.771.6070 945.241.9498 682.521.7542 469.583.2161 469.274.7846 214.770.5331 469.600.9523 415.770.4227 512.568.8594 972.897.6018 469.994.3808 972.904.0700 214.808.3354 512.799.1056 817.770.6669 972.400.3787

MRG부동산 Steven Yoo부동산 Texas Legacy부동산 강수지부동산 광장시장 김지현부동산 김준부동산 나야 박 리얼터 니콜킴부동산 뉴스타부동산 리챠드최부동산 민킴부동산 메트로부동산

972.245.2266 214.998.9341 469.902.4291 512.695.1481 901.240.1938 682.521.7542 817.713.9291 972.514.2213 512.633.0598 214.470.9724 972.480.4061 214.980.6515 972.245.2266

민킴부동산 박정희부동산 사이먼윤부동산 셀리최부동산 쉐넌정부동산 알제이부동산 에드워드최부동산 은혜부동산 이경숙부동산 이승규부동산 정계연부동산 정영희부동산 정지영부동산

214.980.6515 214.809.4090 469.585.4426 469.831.7608 817.682.3078 972.365.1559 214.723.1701 512.945.7286 817.657.5863 512.216.8100 214.517.4574 972.898.8445 972.896.7579

| 보석 |

| 번역 | 통역 | 대서 |

공인법정통역 김진석 번역 및 법정통역 달라스 번역/공증 마스터법정통역 아세아번역사 (로버트리) 한미 통역번역 서비스

713.932.0240 512.472.3161 254.554.8668 972.646.0960 972.954.2356 817.435.4670 214.296.2945 972.755.3353 972.268.6338 972.996.7010 469.342.7010 214.731.1166 972.245.2876 972.406.9911 972.378.9666 972.492.5000 972.394.0300 713.973.2550 713.692.0600 713.461.8022 972.955.3655 972.215.7855 972.638.0033 713.827.9900 940.382.2204 972.446.6888 972.242.3361 254.616.2225 469.800.7200 972.790.1344 214.574.7777 281.447.0177 254.699.9696 214.872.1232 713.467.1741 512.459.3177 469.293.4606 972.645.7654 972.837.9345

945.300.9999 Financial Professional 재정 전문가

UNI 소피아 윤 UNI 베로니카 라 UNI 윤정혜 UNI 져스틴 리 UNI 서미아 UNI 정태신 Jason Shin 건강보험 K2 보험 KG 종합보험 Mass Mutual

469.662.9002 469.243.6670 469.569.6550 972.480.1579 214.605.1088 972.890.5352 945.223.8282 214.799.1894 469.777.0307 703.218.6706

Aileen Jung부동산 AIsaac Chong부동산 ndy Yang부동산 Brian Kim부동산 Caery Lee 부동산

214.586.6255 469.744.6633 904.808.8883 469.744.8776 214.600.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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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안내 | Business Directory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4일 금요일

텍사스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준조부동산 (오클라호마) 진이스미스부동산 최경호부동산 최스테파니부동산 클레어부동산 타미림부동산 트리니티 비즈니스파크 리스 하나부동산

580.402.5000 972.236.5000 512.797.8309 903.505.4602 214.334.4690 469.200.2200 469.925.8744 682.234.8941

| 식당 | 떡집 | 프랜차이즈 |

1인자감자탕 ARI Korean BBQ Babe`s Chicken Dinner House Bo Bo China Chicken Bran-Frisco

Chick N’ Straws China Factory China Gate China King Super Buffet China Village CJ가든 DAQ코리안퓨전식당 D Man(야식전문 배달 서비스) Empress of China Fat Ni BBQ Frank Seoul 식당 F&F 케이터링 (프렌차이즈) Gen Korean BBQ RackPepperFire(Fusion Bar) Jubilee cafe KANZI 일식당 Kooksoo국수 K타운스트릿푸드 Mama’s Korean Kitchen ONEnTWO CHICKEN Shoji Sushi & Hibachi - Frisco SUBEN Sushi Teriyaki 4U Teriyaking TORIDORI Won BBQ (원바베큐) Yummy House Yo! Bowl 강남에서 온 닭 강정치킨 금수저 누릉지치킨 나주면옥 다마시따 달곱창 더진국 더크랩스테이션/캐롤튼 돈사랑 동보성(Frisco점) 동보성(달라스점) 또봉이통닭 똥꼬포차 뚝배기 만리장성 매드포치킨 (Carrollton점) 매드포치킨 (Flower Mound점) 매드포치킨 (Frisco점) 매드포치킨 (Mckinney점) 명랑쌀핫도그 (시온마켓점) 바다여행 부산국밥 본촌 치킨 비비큐치킨(캐롤튼)

469.892.5141 469.892.2166 972.245.7773 214.349.2411 469.200.8024

469.298.2971 972.323.8888 972.385.1854 214.256.9288 214.942.1850 972.242.5705 972.810.0034 972.506.8282 972.252.7677 469.900.8887 214.214.3456 213.505.4267 469.892.5669 214.513.9273 469.892.5978 972.899.9779 972.492.1148 469.481.6457 214.430.5180 972.685.3100 214.705.7777 972.810.0123 214.731.6096 469.318.9466 469.546.4990 214.501.3121 469.626.1065 469.892.6267 469.289.0444 972.466.1300 469.900.8187 469.886.9234 972.242.9242 469.575.8782 469.289.6862 469.986.1012 972.242.2889 972.323.9306 972.292.9144 972.925.0328 213.770.1212 972.810.0803 469.620.2390 972.264.6678 469.758.6392 469.702.2079 469.473.4010 972.372.0685 972.940.4766 469.598.1600 469.892.2032 214.618.1585 469.717.0999

비비큐치킨(플레노 프레스톤) 쌀쌀 맞은 닭 새마을 식당 송가네 중식 수라 쓰넥바 아리치킨 아서원 아이러브포 (1호점) 아이러브포 (2호점) 아리BBQ 아줌마 안동장 양꼬치 CRAZY BBQ 양자강 에스카페 떡집 에스카페 뷔페식 즉석 떡볶이 엽기떡볶이 오복 떡집 오복차이나 오사카 뷔페 왕대박야식 요리엔 치킨 웍하우스 유림 통나무집 은혜반점 인천떡집 자바분식 장금 장충동왕족발 중국집 진짜루 차이나 킹 부페 찬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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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하우스 뉴욕제과 드래곤 보바 (DRAGON BOBA) 뚜레주르 (갤러리아마트점) 뚜레주르 (에이치마트점) 명가 베이커리 모짜르트 갈랜드 모짜르트 달라스 모짜르트 베이커리 모짜르트 캐롤턴 모짜르트 플레이노 순자 베이커리 (케이크 주문업체) 에클레시아 베이커리 카페 오렌지컵 위키드 스노우 윌로우 밴드 베이커리 쥬빌리 카페 패리스 카페베네 커피홀릭 코코호도 Cocohodo (호도과자) 타이거 슈가 (Tiger Sugar) 태극당 파리바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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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나 |

214.420.9070 972.446.6800

킹사우나 스파캐슬

| 식품 도매 | 포장용기 | 각종도매 |

Kick N Roll 태권도복도매 M&R supply R&H 서플라이 닥터피시 에이젠드(건강식품) 우신식자재도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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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경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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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620.1234

유럽안경원 | 안과 | 검안의 |

469.900.3008 972.243.4421 972.484.7400 214.487.3693 972.323.0000 1.800.933.3011 469.615.6000 972.247.5477

동부관광 세계여행사 스카이여행사 BM Travel 대한관광여행사 아주투어 푸른투어 한진관광여행 | 열쇠수리|

214.516.0000

열쇠수리전문점

972.401.0008 214.494.4589 972.245.5099 972.458.7979 972.908.9999 972.242.1652 512.891.9969 972.242.1652 972.395.7586 972.245.5099 214.902.9779 210.932.2092 281.316.0333 817.428.2020

OTA월드(Osaki.Titan)

972.979.5505 214.995.4507

김길수에너지컨설팅 JK 에너지 스파르타 에너지 장원석 유틸리티 전기에너지 중앙전기

888.501.5988

972.810.0078 469.968.5000 | 애완동물병원 |

강성호 동물병원 Petland Vet Savers 동물병원 밴필드 동물병원 신코 동물병원 애견카페 러브앤퍼즈 웨스트 할로우 동물병원 | 여행사 |

888.607.0665 469.294.6783

스펙트럼 케이블존

| 자동차 | 영업점 |

972.214.8535

벤츠 플레이노 지점 (벤자민 송)

214.584.7076 214.659.2403 682.321.6387 888.671.5535 214.584.7076 469.831.1563

| 약국 |

캐롤튼약국 우리약국

| 인터넷 | 전화 | TV |

| 유리 | 틴팅 |

ACE윈도우틴팅 Komfort 윈도우틴트(Tesla/etc)

972.740.9993 972.986.5500 214.205.9916 972.745.0555 971.484.2424 310.354.3074 214.457.2015

달라스이삿짐 대한통운 달라스지점 범양해운 아시아익스프레스 이사랜드 하이택운송 한국이삿짐

| 자동차 | 정비 |

| 은행 | 융자 | 빚탕감 | 재정플랜 |

EYECARE 20/20 Dream Eye Care Itali Eyecare (이태리 아이케어) LENSCRAFTERS KURTIN 각막전문 안과 Swiss Eyecare 박린다 안과 (Innovative Eyecare) 안상원 안과 (Swiss Eyecare) 이종화 수술안과 이태리안과안경 정무창 안과 정현주 안과 최정호 안과 프리미어 아이케어 | 안마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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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틸리티 | 전기에너지 |

| 카페 | 커피 | 베이커리 |

청년다방 청도 청두 (Taste of Chengdu) 초당마을 (캐롤튼) 초당마을 (플레이노) 충만치킨 킨즈(중식/베트남) 레스토랑 킹 짬뽕 캡틴루이 페리카나 캐롤턴점 프랭크서울(캐롤튼점) 프랭크서울(프리스코점) 피슈마라홍탕 한국식 월남국수 한밭설렁탕 홍만두 8℉ 85℃ Bakery Cafe 9 RABBITS Black Swan COFFEE Brian’s Coffee Roasters Childish E-Planet ESCAPE EVERYTHING MADELEINE Gellaccino Ice Cream & Coffee Milk T Bar TOM N TOMS COFFEE Yo Love Yogurteria Yogurtland Carrollton Yogurtville Yolatte 갈랜드 고려당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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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종합융자 모기지원그룹 브리지원 머니코치 써니리 PCB 뱅크 저스틴리재정플랜전문 제네시스홈론 지오융자 컴파스 모게지 표정원융자 Mortgage Mac 한미은행

972.570.0234 972.386.7387 972.939.0900 972.458.7387 281.395.4700 972.245.6857 281.531.9095

Bank of Hope CBB BANK DALLAS CRA융자 First IC Bank LoanDera O3 빚탕감 Southwestern National 은행 VIP모기지

945.269.5603 214.617 5555 469.494.1832 469.986.3100 972.458.8800 972.768.0009 972.301.5988 469.323.6000

KCC PAINT 자동차보수페인트 Pro Collision 센터 달라스오토바디리페어 디스카운트바디샵 보스오토 엘라이드자동차종합정비 오토라인 바디정비 이동출장종합정비 카바디샵 카스정비소 프로리페어센터 ARS자동차바디복원전문 Sun Express 자동차 정비

214. 449.1609 214.782.9534 972.243.4009 972.551.9891 469.835.9027 469.778.8891 972.620.0201 214.437.8949 469.740.2568 469.567.3632 469.464.3302 877.777.2666 469.231.2771

| 장의사 | 유골함 | 묘자리 |

유골함 USA 묘자리매매 한국장의사

646.833.9900 469.583.8899 469.867.0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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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텍사스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DTek감시시스템 DABONDA블랙박스 IDS 레이저 기계회사 라디오액티브 한국전자

972.620.2729 469.372.1448 913.200.8711 972.484.1999 214.516.0000

| 정수기 | 공기청정기 | 가전 |

코웨이 쿠쿠캐롤튼 쿠쿠달라스 한국인의물

214.541.8301 214.483.1530 214.280.4405 972.567.6511

| 종교 | 교회 | 성당 | 사찰 | 기도원 |

DFW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G3교회 G3달라스성결교회 ICF교회 Joshua기도원 Risen Church 갈릴리감리교회 갈멜산기도원 갈보리선교교회 광명장로교회 교회협의회 구세군다민족교회 그루터기교회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글로리침례교회 글로벌선교교회 글로벌성구창작소 글로벌침례신학교 글로벌하베스트교회 기쁜소식달라스제일교회 나눔교회 나드림교회 나무십자가교회 나사장로교회 남부교회 남부신학대학 남침례교텍사스남부지회 누리엘휄로쉽교회 뉴본교회 뉴비전교회 뉴송교회 늘푸른장로교회 다사랑교회 달라스 시내산금식기도원 달라스뉴라이프장로교회 달라스동부장로교회 달라스목사회 달라스방주교회 달라스베다니장로교회 달라스보현사 달라스사랑의교회 달라스서광침례교회

630.632.7116 254.833.0525 972.462.7010 832.470.8705 903.962.6325 817.902.2486 254.618.5021 254.634.7050 469.407.4411 214.604.4134 915.751.8625 713.988.5201 972.693.8577 972.369.3349 469.279.3746 972.422.8178 214.721.2096 214.738.7177 972.395.1205 972.272.4724 469.684.0037 832.531.2575 214.317.8122 713.446.5718 281.409.8800 713.594.3373 713.896.9200 469.471.1011 214.727.1396 214.534.7141 972.395.8422 817.751.0613 469.878.0691 214.460.2457 214.317.8122 972.272.2416 469.269.8077 469.814.8128 972.395.9200 972.238.8005 214.551.0739 617.314.3279

달라스서울교회 469.951.1800 달라스성김대건한인성당 972.620.9150 달라스성산장로교회 972.809.6248 달라스세빛연합감리교회 214.815.0326 달라스세움교회 469.235.3643 달라스소망장로교회 972.395.0191 달라스시내산금식기도원 214.460.2457 달라스실로암교회 972.815.6395 달라스연합교회 972.245.1419 달라스영락장로교회 972.424.5400 달라스예수사랑교회 972.438.5211 달라스우리교회 214.616.3123 달라스은혜성결교회 214.952.3099 달라스인카운터교회 480.297.4126 달라스정토열린법회 469.688.6200 달라스제자침례교회 469.701.0915 달라스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972.832.9999 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 972.258.0991 달라스찬양의교회 214.400.4659 달라스참빛교회 214.228.2206 달라스충현장로교회 214.347.8400 달라스태멘교회 972.484.7710 달라스한빛교회 817.715.9680 달라스한인그리스도의교회 972.466.4417 달라스한인기독교교회협의회 214. 904.9888 대한불교조계종달라스보현사 972.238.8005 더크로스교회 817.584.6544 던컨빌제일교회 682.521.4868 덴튼한인침례교회 682.557.6149 동산연합감리교회 713.722.9553 동화교회 469.335.4637 라이트하우스달라스교회 214.715.0067 라이프교회 972.460.6512 로고스교회 469.358.0183 루이스빌중앙침례교회 972.951.5864 리빙스톤교회 214.904.9888 리차드슨한인침례교회 972.517.4134 리틀로교회 817.896.6522 맥키니반석교회 469.301.4961 명성장로교회 254.554.3332 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 816.414.3700 버몬트연합감리교회 409.554.0550 베델교회 254.338.9647 벤브룩한인침례교회 682.553.2481 벧엘교회 214.287.0904 벧엘장로교회 972.735.9024 보현사(사찰) 972.238.8005 북부중앙연합감리교회 469.235.8041 빛과소금의교회 817.427.1020 빛내리교회 972.238.1127 빛사랑우드랜드교회 832.661.8870 사랑선교교회 469.289.3500 새날침례교회 469.583.3441 새누리교회 713.722.0773 새누리침례교회 806.544.1333 새본교회 817.808.2078 새빛침례교회 940.206.4290 새삶교회 972.393.1189 새언약교회 682.554.6569 샌안토니오아가페장로교회 210.653.1634 샌안토니오예수사랑장로교회 210.365.2869 샘물교회 972.998.3414 생명샘교회 469.684.0037 샬롬교회 214.551.0739 서남침례교회 972.243.1449 선한목자장로교회 972.247.4282 성누가연합감리교회 254.526.3993 성서침례교회 972.276.5901 성시교회 214.874.5186 성운사 409.925.1032 성정하상바오로천주교회 254.698.4110 세계로제자교회 346.707.2654 세계비전교회 817.703.4322 세계선교교회 972.669.9119 세미한교회 972.446.0178 세상의빛교회 817.460.1199 세워지는교회 817.793.3183 센트럴 신학교/신학대학원 913.667.5720 수정교회 972.395.7729 순례자교회 214.960.0401

순복음반석위에교회 순복음사랑의교회 순복음새빛교회 십자가그사랑교회 아름다운교회 안디옥교회 알링턴사랑에빚진교회 알링턴한미제일침례교회 어린양교회 어스틴한인교회교역자협의회 어스틴한인천주교회 언덕교회 에바다기도원 에벤에셀기도원 엠마누엘기도원 연합감리교회 열린문교회 열매맺는교회 영락장로교회 영원사 예닮교회 예수로모든민족장로교회 예수사랑교회 예향침례교회 오클라호마교회협의회 온누리교회 온누리그리스도향기교회 온누리침례교회 우드랜드가족교회 우리만나교회 원뉴멘교회 웨슬리교회 유스타스한인기도원 이웃사랑교회 임마누엘기도원 임마누엘나사렛성결교회 임마누엘선교교회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임마누엘장로교회 임마누엘주찬양교회 작은자교회 제일연합감리교회 제일침례교회 제일한인장로교회 제자들선교회 조이풀교회 주님의교회 주님의기쁨교회 주빌리교회 캐롤튼한인제일침례교회 켈러한인제일침례교회 코너스톤장로교회 코너스톤한인침례교회 크로스웨이침례교회 큰나무교회 킬린한인침례교회 태런카운티한인교회협의회 파사데나제일침례교회 페어뷰교회 파천보살 평화교회 포트워스제일장로교회 풍성한교회 프레리크릭침례교회 프렌즈교회 프리스코한인교회 플라워마운드교회 하나님의꿈의교회 하나님의이야기교회 하나로교회 하늘샘교회 한결같은교회 한교회 한국순교자천주교회 한마음교회 한마음침례교회 한미은혜침례교회 한미장로교회 한빛장로교회 한새사람교회

945.400.9667 210.378.9807 254.628.1116 469.407.4411 469.337.2920 972.695.6252 817.966.1308 817.460.1199 214.554.0311 512.443.2448 512.326.3225 713.463.5954 214.850.6205 469.785.9021 254.698.1855 210.341.8706 972.679.6151 817.323.4364 713.464.1744 254.554.7770 214.596.1776 469.618.8691 254.338.3027 469.688.1650 405.245.5570 210.653.2270 469.358.6839 817.276.9786 469.358.1413 817.657.4559 469.314.4955 972.276.2098 214.457.2015 214.417.9269 254.698.1855 210.637.6573 832.472.0057 469.206.0925 817.729.1003 469.831.4866 214.909.7630 713.462.0708 281.804.0669 210.657.3057 469.279.3746 469.884.1300 972.242.1104 972.342.5333 214.244.7652 214.629.3066 817.566.4041 281.638.1937 972.242.5811 817.551.5612 972.904.3509 254.289.8866 817.501.9191 281.930.9987 469.835.7248 469.866.0132 972.462.0291 949.331.4969 469.258.0595 972.294.3890 215.470.2664 972.469.3100 214.513.7707 832.493.0813 214.606.5804 972.446.0191 817.986.2489 972.998.4402 469.878.8919 817.788.5530 817.293.8990 210.680.6363 254.680.4691 210.945.9723 713.643.4348 214.680.9292

한소망교회 한우리교회 한인은혜침례교회 한인장로교회 한인침례교회 한인침례교회 할렐루야기도원 할렐루야선교교회 함께하는교회 행복한교회 휴스턴기독교교회연합회 휴스턴늘푸른교회 휴스턴명성교회 휴스턴비젼교회 휴스턴서울교회 휴스턴소망교회 휴스턴순복음교회 휴스턴순복음사랑교회 휴스턴안디옥교회 휴스턴제자들교회 휴스턴참된교회 휴스턴한인교역자회 휴스턴한인교회 휴스턴한인장로교회 휴스턴한인중앙장로교회 휴스턴한인천주교회 휴스턴효진법사

214.507.1187 972.242.3942 817.557.5042 361.356.6418 210.824.6070 361.985.2262 469.563.8744 713.898.0120 469.569.0336 682.552.0273 832.275.2720 832.808.3959 832.704.8334 832.643.2290 713.896.9200 713.973.1435 713.468.2123 832.725.3880 713.455.9191 713.298.2357 281.531.4425 832.264.9566 713.937.7444 713.973.1123 281.752.0700 713.465.2682 409.925.1032

| 주류소도매 | 면허 |

DANNYS 리커 TABC텍사스주류면허

972.556.0148 214.315.5555

| 청소업체 |

UBM 엔터프라이즈 133 수영장 청소관리

972.243.5273 214.766.6289

| 치과 | 교정 |

New Bite 치과 5 STAR 덴탈 Alpha Omega Dental Avant Dentistry Choice Dental Delaney Family Dental Dental Day 치과 Evergreen Dental General Dentistry Ho Phan Ha DDS 교정 i치과 Dream Dentistry DK치과 Dr.안광석치과교정 EQ Dental Kids & Grownups Dental Kind Dental Care Marsh Lane Dental Meadowview Orthodontics Midway Dental Ora Milling Center Park Dental Clinic Patrick P Chen 치과 Pinnacle Dental Precinct Line Dentistry Premier Dental Western Center Dental 강윤철치과 강희정치과 구상모치과 권 덴탈 그레이스치과 김광일치과 김상택치과 김세준임플란트 김순기치과 김용천치과 김유일치과 김지현 치과 김태희치과 달라스

972.245.2483 972.636.4010 405.692.7333 214.699.9828 972.530.7374 254.618.5657 206.518.7652 972.315.0811 972.790.5055 713.457.3333 832.230.8590 214.872.2875 832.437.9154 469.389.0019 817.741.4567 972.255.4164 512.775.9161 214.484.7010 972.599.7800 972.250.0048 214.284.9595 469.293.2530 972.312.0570 972.805.2788 817.663.0076 972.699.7778 817.847.1131 972.242.3737 972.517.1297 972.831.9600 214.350.8608 972.870.1200 972.727.8249 214.484.4688 281.821.3333 972.243.0365 713.464.6970 405.942.2875 281.337.3500 214.321.7777

김태희치과 리차슨 김필조구강외과 노바덴탈 데이글로우치과 똑똑한치과 디아트치과 Dental Clinic (플래노) 럭키키즈덴탈 리버사이드치과 리차드슨종합치과 메도우뷰교정치과 메이플트리치과 메인 덴탈 (Main Dental) 베벌리치과 블루덴탈 블루덴탈 어스틴 블루덴탈 캐롤튼 블루덴탈 타일러 석주찬 치과 세이스마일치과 송영철치과 스마일치과 스톤레이크치과 스티브구치과 스파덴탈 스펙트럼치과 써니스마일치과 안송치과 앤드류라치과 (슈가랜드) 앤드류라치과(휴스턴) 양의탁치과 양희경치과 어린이치과 에델바이스치과 우리치과 유디치과 은혜치과 이라인 E Line 교정전문 이성애치과 이재열치과 정순화치과 캐롤튼 정순화치과 플레이노 정치과 (임플란트 전문치과) 제네시스 덴탈 중앙종합치과 쥴리안정치과 차호성치과 크리스티리치과 텍사스종합치과 텍사스종합치과 어스틴 토탈덴탈케어 특수치료/수술전문치과 패밀리덴티스트리

972.238.5555 972.505.2255 817.462.1022 469.393.5901 469.291.7023 972.424.8023 972.758.8777 972.820.0370 214.868.3579 972.599.7800 972.624.7812 267.984.6764 972.242.4505 972.416.2700 512.257.2828 972.416.2700 903.939.0566 713.465.4761 972.525.4900 972.906.9797 972.247.8606 214.494.4246 713.783.5560 972.530.7374 817.330.8088 972.481.8800 713.869.9973 281.494.8188 713.468.9490 254.690.7997 713.529.5656 972.790.5055 972.315.2345 713.647.7500 469.567.3810 713.869.9558 972.242.2040 972.488.2363 713.988.9995 972.242.0005 972.473.8000 469.460.2000 972.355.2424 254.519.2875 972.669.0409 972.620.2875 972.437.0200 972.416.2700 512.757.2828 972.446.7733 972.960.1111 972.731.5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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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안내 | Business Directory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4일 금요일

텍사스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프라임교정전문치과 프레시스마일덴탈 플레이노탑덴탈 하이큐치과 허일치과 홍선희치과 홍준임플랜트치과

972.372.0707 214.623.0880 469.362.8088 972.242.0800 713.697.2929 972.241.6862 817.663.0076

참 레이져스킨센터 프리마디바 스킨클리닉 한나이슬 퀸스킨케어

214.771.2221 214.288.2348 817.377.4331 972.375.6388

| 피아노 조율 |

972.793.3828

피아노조율

| 콜택시 | 우버 | 리무진 |

| 피트니스 | 필라테스 |

469.758.8744 945.301.8699 213.880.9870

강피티피트니스 EVO Gyms Lala 필라테스

| 프린팅 -티셔츠.후디.모자등 |

TX 콜택시 공항 택시 달라스 콜택시 달사람 콜택시 럭키 투어 택시 스타택시 썬 택시 아리랑 콜택시 애니콜 택시 옐로우택시 카우보이 콜 택시 패밀리 택시 한국 콜택시 달라스한인택시

469.371.8182 214.557.9141 214.668.8870 972.800.7967 469.894.7822 201.983.3438 972.404.6609 469.426.2784 214.587.4886 972.689.6286 469.360.9295 214.994.7850 713.584.9714 972.900.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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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월드 (의류수선/커튼/맞춤양복) 972.245.9680 JDX 972.998.5824

| 피부관리 | 마사지 | 네일.속눈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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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548.4636 214.731.6284 972.242.2333 972.566.2600 469.803.2284 512.586.5752 972.972.0069 469.704.2537

817.881.7881

잉크네스트 | 페인트 |

214.304.2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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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727.7648 469.562.3324 972.242.5556 972.765.8086 214.483.3800 682.702.4537 469.626.0064 972.245.2681 214.716.9387 214.883.7748 972.998.1978 972.795.9706 469.547.7464 214.476.6818 214.621.2257 817.913.8431 972.245.7914 301.335.9871 469.500.9886 972.922.9922 844.SAT.1600 469.407.5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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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734.5840 972.849.3881 972.834.4118 214.998.9187 972.951.1277 512.608.5110 469.774.9286 469.562.3324 512.750.6978 469.867.6742 972.804.2520 972.878.9414 469.452.9765 214.383.9094 972.571.6325 972.504.3870 469.986.5050 214.308.8576 469.867.7474 972.306.3200 817.505.6588 469.939.7097 832.744.2940 214.507.0788 972.951.1269 972.804.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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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미로찾기

쉬어갑시다 | |Break Break Time 쉬어갑시다 Time(3) May 18, 2023 l Weekly Focus 111 Break Time ㅣ 쉬어갑시다 www.FocusColorado.net 117 복잡하게 만들어진 미로를 풀어서 출구까지 도달하세요.

이주의 영어 회화

Easy on the salt, please.

A : Are you ready to order now? B : Yes. I'll have some salad, roast beef, and mashed potatoes. A : How do you like the beef? Rare, medium, or well-done? B : Medium, please. And easy on the salt, please. A : Anything to drink? B : Do you have coffee? I'd like decaf. A : 지금 주문하시겠어요? B : 네. 샐러드, 로스트비프와 으깬 감자로 주세요. A : 고기 굽기는 어떻게 해드릴까요? 레어, 미디엄, 웰던 중에? B : 미디엄으로 부탁드려요. 그리고 소금은 너무 많이 뿌리지 마세요. A : 음료는요? B : 커피 있나요? 디카페인으로 주세요.

관련 단어 • easy on ~ ~은 많이 넣지 마세요. (~에) 관대한 ☞ I'll have a decaf latte, easy on the foam please. 카페인 없는 카페라테에 거품 조금만 얹어주세요. (출처: NE능률) ☞ She thinks I'm too easy on our kids. 그녀는 내가 아이들에게 너무 관대하다고 생각하죠. (출처: NE능률) • order 주문하다 •mash 으깨다 http://www.dailysudok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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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118 www.FocusColorado.net 쉬어갑시다 ㅣ Break Time 쉬어갑시다 ||Break BreakTime(2) Time 110 쉬어갑시다 2023년 5월 18일 l 주간 포커스

2026년 9월 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September 3, 2026 l WeeklyFocus www.FocusColorado.net 111

유머

확실하게 잠 깨는 방법

아빠~ 조금만 기다리세요~~

이해할 수 없는 동침

택배 왔습니다요~

<나는 잠자는 공주!> 어느나라 공주가 마법에 걸렸는데 그 공주 를 깨우기 위해 여행을 하던 한 왕자가 드디 어 잠든 공주를 찾아냈다. ▷왕자의 말 : 오~! 완전 겁나게 아름다운 공주네! 공주~, 공주님, 어서 눈을 뜨시오! 그러고는 공주의 이마에 왕자는 뽀뽀를 했 다. 잠시 후에 공주는 깨어났다. 그 공주는 왕자의 얼굴을 보자마자 애기를 했다. ▷공주의 말 : 여봐라~! 어서~, 어서빨리.. 수면제를 가지고 오너라! <못생겼다는 말 대신> ▷이목구비가 자유분방하다. ▷얼굴이 착하게 생겼다. ▷되는대로 생겼다. ▷얼굴이 아프다. ▷얼굴이 오늘내일 한다. ▷이 세상의 얼굴이 아니다. ▷개성 있게 생겼다. <선녀와 나무꾼> 어느날 나무꾼이 산길을 가고 있는데 ... 저쪽에서 어떤 여자가 목욕을 하는 것이

보였다. 혹시 선녀일지도 모른다는 기대 에 다가가서 보니 꼬부랑 할머니었다.... 실망하고 돌아서는 나무꾼에게 그 할머니 가 말문을 열었다. ▷할머니 : "총각! 내 말 좀 들어봐" ▷나무꾼 : (시큰둥한 표정으로..)"뭔데요?" ▷할머니 : "난 사실 선녀예요. 그런데 옥황상 제의 노여움을 받고 이렇게 되었지요. 그렇지만당신과키스를한다면하는도중에 난다시선녀로변하게될거예요^^^^저좀도 와 주세요. 평생 당신만을 섬기며 살겠어요" 이 말을 들은 나무꾼은 침을 질질 흘린다. "아~! 이게 웬 떡이냐?"라고 생각한 나무 꾼은 있는 힘을 다해 열심히 할머니과 "쭉 ~~~짝~~쨕" 을 했다.... 그러나 얘기와는 달리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나무꾼 : (가쁜 숨을 몰아쉬며..) "아니, 왜! 아직도 안 변해여..?" ▷할머니 : "총각은 몇살인가..?" ▷나무꾼 : "27살 인데요." ▷할머니 : "그 나이에 아직도 선녀가 있다 는 걸 믿어~~????

◆가로열쇠 1.남의 일이 잘되도록 주선하는 일 3.한가한 시간에 즐기면서 하는 운동 5.논에 물이 넘나들게 만든 좁은 통로 8.진흙탕에서 싸우는 개 10.상황을 인식하는 안목의 수준 12.씨름에서, 상대편을 뒤집어 넘기는 기술 13.보리쌀을 볶아서 가루로 만든 식품 15.상장, 훈장 따위를 줌 17.어지러운 기운이 나는 증세 18.물고기의 표피를 덮고 있는 얇은 조각

◆세로열쇠 2.남에게 선사하는 물건 4.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바다의 신 6.가늘고 길면서 끝이 뾰족한 쇠나 나무 7.있는 힘을 다하여 싸움 9.파리의 애벌레 10.한두 번 보고 곧 그대로 해내는 재주 11.풀이나 나무의 아랫동아리 12.머리의 뒷부분 14.활발하여 부끄러워하지 않는 기운 16.여행하는 데에 드는 비용

낱말 퍼즐

빈칸에 낱말을 모두 채우신 후에 ★표가 된 곳의 글자를 뽑아 아래 정답란의 빈 칸에 채워 넣으시면 고사성어가 완성 됩니다. <수양산 ○○이 강동 팔십 리를 간다> 답 -그늘 : 어떤 한 사람이 크게 되면 친척이나 친구들까지 그 덕을 입게 됨.


골프이야기|| Golf 99 www.FocusColorado.net 119 골프이야기 Golf Tips Tips 골프이야기 ㅣ Golf Tips www.FocusColorado.net 109

2021년 8월 5일 l l 주간 주간포커스 포커스 2026년 9월 3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 년 9월 4일 금요일

자신에게 맞는 그립을 찾아라 장타를 위한 그립

스트통 그립.

뉴트럴 그립.

위크 그립.

◆그립은 뉴트럴에 인터로킹 기본적으로 장타를 위해서는 스트롱 그 립을 채택해 파워를 실어주는 것이 좋다. 스트롱 그립은 그립을 견고하게 하고 슬 라이스를 어느 정도 잡아줘 거리 손실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너무 과도하게 덮어 잡으면 오히려 클럽을 잡아당겨 풀샷이 나올 수 있으니 주의한다. ◆티 높이를 조정하라 티잉그라운드에서 티를 꽂고 볼을 올려 놓을 때도 적절한 높이가 필요하다. 헤드

가 스윙의 최저점에서 올라가는 길목에 정확히 임팩트 되려면 볼 위치만큼 중요 한 것이 티 높이다. 스윙의 개성이나 바람 이 심하게 부는 상황에 따라 조금은 낮거 나 높게 티를 꽂는 사람도 있지만 적절한 선은 볼의 반 정도가 클럽 위로 올라오게 하는 것이다. 볼이 드라이버의 크라운을 기준으로 반 개 정도 위로 볼록 올라오게 한 뒤 어드레스에 들어가기 전 클럽을 이 용해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 ◆나에게 맞는 그립 찾기

스윙을 점검하는 기본은 ‘그립’이 다.‘좋은 샷은 그립에서 비롯된다’ 해 도 과언이 아닐 만큼 그립은 중요하다. 그 립은 어드레스 자세 정면에서 봤을 때 왼 손의 위치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나뉜다 클럽을 쥔 왼손이 오른쪽으로 많이 돌아 가 위에서 내려다 볼 때 왼손 손등의 손 마 디가 2개 이상이 보이면 스트롱 그립(훅 그립)이다. 이 그립은 강한 임팩트로 비거 리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여성이나 손이 작 은 골퍼에게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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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심하게 당겨치는 샷으로 방향성 의 손해를 볼 수 있다는 단점 또한 있기 때 문에 핸디캡이 높은 초보 골퍼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왼손 손등이 거의 정면을 향하고 있어 위 에서 내려다보면 손 마디가 1개 정도 보이 는 것은 위크 그립(슬라이스 그립)이다. 위 크 그립은 클럽과 팔이 일체화돼 컨트롤 샷 을 하는데 유리하다. 그러나 손이 작고 파 워가 없는 골퍼의 경우 클럽에 파워를 제대 로 전달하기 쉽지 않다는 단점도 있다. 왼손 손등 손마디가 2개가 보이도록 잡 는 것은 뉴트럴 그립이다. 뉴트럴 그립은 파워와 방향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그립 이라고 알고 있지만 모든 사람에게 적용 되는 것은 아니다. 모든 골퍼들의 스윙 이 다르듯 사람마다 손의 크기나 모양이 다르고 어떤 그립이 이상적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그립은 자신에 게 편안하면서 스윙 스타일에 맞는 그립 이다. 본인에게 편안한 그립을 찾으려면 서서 팔을 내렸을 때 잡히는 그대로 클럽 을 잡으면 된다. 박수를 치듯이 양손을 마 주보게 클럽을 잡으면 가장 편안하면서도 이상적인 그립을 만들 수 있다. 그립 교정은 쉽지 않지만 자신에게 가장 편안한 그립을 찾는다면 그렇게 어려운 일만도 아니다. <서울경제골프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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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운세

지윤 철학관 제공 213-739-2877

2026년 9월9월4일 2026년 2026년 3일 -2026년 9월 9일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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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子)띠.

◈ 말(午)띠.

훌훌 털어버려야 운수;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을 기억해야 합니다. 생각한 것보다 자기 뜻 대로 되지 않으니 조급한 마음이 들 수 있습니다. 금전: 돈에 연연하다가는 도리어 병이 되니 훌훌 털어버리세요. 애정: 차라리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지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걱정해서 하는 말이나 진심으로 한 말이라도 제대 로 전달되지 않고 왜곡되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 전달하도록 운수; 말을 전하려면 토씨 하나 바꾸지 말고 정확하게 전달하도록 하세요. 잘못 전달한 것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금전: 뭔가 조치를 해야 합니다. 지금 손을 쓰지 않으면 눈덩이처럼 점점 더 커질 것입니다. 애정: 누구든지 자신만의 살아가는 방식이 있는 것입니다. 옳고 그름을 떠나서 자신의 방 식대로 끌고 가려고 하지 마세요.

◈ 소(丑)띠.

◈ 양(未)띠.

크게 기지개를 켜고 운수; 기가 살아나면서 긴장되고 움츠렸던 상태에서 벗어납니다. 크게 기 지개를 켜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금전: 자산을 늘릴 좋은 기회가 생깁니다. 언젠가 뿌려놓았던 씨앗이 귀한 열매가 되어 돌아오는 것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애정: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서 소망하는 것이 현실에서 이루어집니다. 심신이 편해집니다.

밝고 환하게 웃는 운수; 어디를 가든지 밝고 환하게 웃는 얼굴을 대하게 됩니다. 몸도 마음도 편해지니 일의 능률이 오를 것입니다. 금전: 나가는 것이 있어도 들어오는 것이 더 많아서 충분히 채워줄 수 있겠습니다. 애정: 기대해도 될 만한 상대 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싱글은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주위를 잘 살피면 운 명의 짝이 시야에 들어올 것입니다.

◈ 호랑이(寅)띠.

◈ 원숭이(申)띠.

냉철하게 살펴보고 운수; 귀가 얇아져서 이 치료 저 치료 따라가다가는 오히려 상태가 악화하 니 조심해야 합니다. 금전: 현금 흐름을 잘 살펴보도록 하세요. 자신의 자금 상태를 냉철하게 살펴보고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애정: 서로의 의견이 팽 팽히 맞서게 되더라도 누군가 한 사람이 양보하면 아무 문제가 생기지 않 습니다. 상대가 하기를 바라지 말고 먼저 양보하세요.

오래 기다린 결실이 운수; 애써 온 일이 드디어 제 모양을 갖추게 됩니다. 곁에서 도와주는 손 길까지 있으니 한결 수월하게 풀려나갈 것입니다. 금전: 막혀 있던 자금의 물꼬가 트입니다. 미뤄두었던 일을 처리하기에 더없이 좋은 때이니 미루지 마세요. 애정: 오랫동안 마음에 두고 있던 사람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집니 다. 굳이 애쓰지 않아도 대화가 편안하게 이어질 것입니다.

◈ 토끼(卯)띠.

◈ 닭(酉)띠.

꼼꼼하게 확인한 후에 운수; 잘못된 방향으로 가면 결국은 간 거리만큼 돌아 나와야 합니다. 지금 이라도 빨리 되돌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금전: 손해 수가 있습니다. 남의 말 만 듣거나 광고에 현혹되어 사들이면 금방 후회하게 되니 꼼꼼하게 확인한 후에 사야 할 것입니다. 애정: 겉으로는 괜찮은 척하면서 속으로는 전혀 아 니니 표정 관리를 하기가 쉽지 않겠습니다.

긍정적인 표현을 써야 운수; 자신이 쓰고 있는 말을 한번 살펴보세요. 말이 씨가 되는 것이니 현재 상황이 힘들더라도 잘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표현을 써야 합니다. 금전: 이 래저래 나가야 할 것이 많으니 돈 문제로 잔신경을 쓰게 되겠습니다. 애정: 아무리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해도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가족이 나 가까운 사람이라도 편을 들지 말아야 합니다.

◈ 용(辰)띠.

◈ 개(戌)띠.

감사하는 마음으로 운수; 자신이 마음먹고 생각한 대로 일이 순조롭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감 사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야 할 것입니다. 금전: 들어오는 것이 있 으니 두루두루 살피고 베푸는 여유도 생깁니다. 자그마한 성의 표시라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애정: 아끼고 아끼던 말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사랑 고백 을 해보세요. 서로의 마음이 합쳐질 것입니다.

한 박자 늦추어야 운수; 서두르면 놓치는 것이 생깁니다. 빨리 가는 것보다 제대로 가는 것이 중요한 때이니 한 박자 늦추어서 가는 것이 지름길이 됩니다. 금전: 예상하 지 못한 지출이 겹칠 수 있습니다. 큰돈이 나가는 결정은 잠시 미루는 것이 안전합니다. 애정: 하고 싶은 말을 하기 전에 미리 생각하고 말해야 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 뱀(巳)띠.

◈ 돼지(亥)띠.

뜻밖의 행운을 몰고 오니 운수; 새로운 각오와 마음으로 생활 속 여러 면에서 변화를 주어야 합니다. 변화가 뜻밖의 행운을 몰고 오니 한번 시도해보세요. 금전: 매상이 증가하 고 있습니다. 들어오는 것도 얻는 것도 많아지니 여러 가지 부담감에서 벗 어납니다. 애정: 생각지도 않은 즐거운 일이 생길 것입니다. 소개를 받는 자 리는 마다하지 말고 꼭 만나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쁘고 행복한 시간으로 운수; 그 어떤 것도 부럽지 않을 정도로 기쁘고 행복한 시간으로 가득하게 보낼 것입니다. 금전: 원하던 것을 원하는 가격대에 구매할 수 있겠습니다. 투자에서도 유리한 시기이니 적극적으로 잘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애정: 모처럼 집안에 온기가 돕니다. 함께 웃으면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니 더 가까워졌다는 느낌을 받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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