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0
호
2026년 08월 28일 금요일
북텍사스 간호사협회 사무실 마련 2026 한인 건강박람회 준비 박차 관련기사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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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8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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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2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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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28일 금요일
목차 / 날씨
9
데스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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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행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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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뉴스
19, 21, 22, 23, 26, 27, 28, 34, 35
텍사스 뉴스
41, 42, 43, 45, 48, 49
CARROLLTON, TEXAS
머니 포커스
51, 52, 53, 54, 55
발행처 WEEKLY FOCUS TEXAS INC. 발행인 김현주 Hyun Joo Kim 신문사 1028 Mac Arthur Dr. Suite 104, Carrollton, TX 홈페이지 www.weeklyfocustx.com 전자신문 www.weeklyfocustx.com / e-신문 카카오톡 weeklyfocusdallas 이메일 weeklyfocusdallas@gmail.com 연락처 Tel: (469)289-0389
전문가 칼럼
57, 59, 61
Kor ean News Leader of Texas
AURORA, COLORADO 발행처 US ANP MEDIA DBA WEEKLY FOCUS 발행인 김현주 Hyun Joo Kim 신문사 11000 E. Yale Ave. #201, Aurora, CO 80014 문화센터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홈페이지 www.focuscolorado.net 전자신문 www.focuscolorado.net / e-신문 카카오톡 weeklyfocus 홈쇼핑 focuscolorado.net 핫딜 청소년재단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이메일 weeklyfocus@gmail.com 연락처 Tel: (303)751-2567 fax: (303)751-2564
62, 63
엔조이 텍사스
67, 68, 69, 73, 74, 75
미국 / 미주 한인 뉴스 한국뉴스
77, 78, 79, 80, 81, 82, 83
월드뉴스
85, 86, 87, 88
반려동물과 함께살기
93
건강
94
골프 이야기
95
엔터테인먼트
96
슬기로운 가족생활
101 102, 103
연예 / 스포츠 여행
105
CLASSIFIEDS
106
한인업소안내
107, 108, 109, 110, 111 117, 118, 119
쉬어갑시다
120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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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날씨 예보 8월 28일(금)
8월 29일(토)
8월 30일(일)
8월 31일(월)
DALLAS, TEXAS 기준 9월 1일(화)
9월 2일(수)
9월 3일(목)
주간 포커스는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 드는 신문입니다. 나누고 싶은, 혹은 알려져야 마땅할 사건이 있으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weeklyfocusdalla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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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2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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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뉴스 | DALLAS NEWS
2026년 8월 28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달라스 커뮤니티 행사 안내 행사 게재 문의 weeklyfocusdallas@gmail.com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그랜트 프로그램
H마트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이벤트
화이트 타이거 태권도 오픈 하우스
연중 수시 접수,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8월1일부터 31일까지, 북텍사스 3개 매장
9월19일 오후 3시~5시, 루이스빌 도장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이사장 정창수)가 동포사회 환원 노력의 일환으로 수익금을 커뮤니티 그랜트로 제공한다. 대상은 미 국세청이 인정한 비영리 단체로, 한인 동포사 회를 주된 봉사 대상으로 해야 한다. 접수는 연중 수시로 할 수 있다. 문의는 info@kccdtx.org로 하면 된다.
H마트가 카카오톡 채널 추가 경품 이벤트를 8월1일(토) 부터 8월31일(월)까지 실시한다. 응모는 H마트 카카오톡 채널(채널 ID: H Mart Dallas)을 통해 할 수 있다. 추첨을 통 해 응모자 100명에게 선풍기, 아이스박스, 여름침구, 보양 식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문의 877.427.7386.
화이트 타이거 태권도장이 오는 9월19일(토) 오후 3시 부터 5시까지 오픈 하우스를 개최한다. 주소는 755 State Hwy. 121 Suite B200, Lewisville, TX 75067이며, 태권도에 관심 있는 남녀노소 누구가 방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469.504.3537로 문의하면 된다.
2026 북텍사스 한인 건강 박람회
제2회 텍사스 국기원컵 태권도 대회
제31회 할렐루야 선교회 축구대회
10월10일 오전 8시 30분, 뉴송교회 체육관
11월14일·15일 포니 오씨(OC) 센터
11월21일, 샌디레이크 축구경기장
2026 북텍사스 한인 건강 박람회가 10월10일(토) 오전 8 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뉴송교회(담임목사 현지용) 체 육관에서 열린다. 주소는 4220 Fairway Dr. Carrollton, TX 75010이며, 접수는 2026healthfair.org을 통해 할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469.222.0502로 문의하면 된다.
국기원 텍사스지부가 주최하는 제2회 국기원컵 태권도 대회가 오는 11월14일(토)과 15일(일) 양일간 열린다. 품 새, 겨루기, 격파 등의 부문에서 대회가 치러진다. 주소는 680 Innovation Blvd., Forney이며, 자세한 내용은 fitofan. com/2ndtexaskukkiwoncu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31회 할렐루야 선교회 교회대항 축구대회가 오는 11 월21일(토), 캐롤튼에 소재한 샌디레이크 알이굿 컴플렉 스(Sandy Lake RE Good Complex)에서 열린다. 주소는 2335 Sandy Lake Rd, Carrollton, TX 75006이며, 기타 자 세한 내용은 214.288.2724로 문의하면 된다.
진이 스미스 무료 시민권 강의
한미문화협회 실버 해피 아카데미
달라스 한인회 민원봉사센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매주 월·금요일,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매주 월~금요일, 달라스 한인회 사무실
진이 스미스 무료 시민권 강의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서부터 12시까지 열린다. 장소는 캐롤튼 H마트에서 대각 선으로 맞은편에 있는 더뷰(The View)다. 주소는 2700 Old Denton Rd. #104, Carrollton, TX 75007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972.236.5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생의 황금기를 누리는 공간, 실버 해피 아카데미가 매 주 월요일과 금요일 남녀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달라스 한 인문화센터 185호에서 열린다. 주소는 11500 N. Stemmons Fwy. Dallas, TX 75229이미,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이 형천 원장(214.334.7458)에게 문의하면 된다.
달라스 한인회(회장 우성철)가 한인들을 돕기 위해 민원 봉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은 달라 스 한인회로 전화나 문자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주소는 11500 N Stemmons Fwy, Dallas이며, 문의는 214.306.3200 또는 이메일 dallaskorea@gmail.com로 하면 된다.
경제인협회 모국 방문 건강검진
스파이더 문화센터 성인반 문화 강좌
텍사스 한국 어머니회 행복 교실
수시접수, 공덕동 서울 메디케어
평일 오전 11시 · 오후 7시, 스파이더 문화센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제자침례교회
텍사스 한국 경제인협회(TKBA, 회장 이인선)를 통한 모국 방문 건강검진이 20% 할인된 비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북 텍사스에 거주하는 한인이면 누구나 혜택을 볼 수 있다. 건 강검진 접수 및 문의는 텍사스 한국 경제인협회 웹사이트 (tkbausa.com)를 통해 할 수 있다.
스파이더 문화센터가 성인반 문화 강좌 수강생을 모집 하고 있다. 컴퓨터, 사진, 피아노 레슨을 비롯해 음악이 론, 가요연주 등 다양한 주제로 강좌를 제공한다. 주소는 6549 Coit Rd. Frisco, TX 75035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972.504.3870으로 문의하면 된다.
텍사스 한국 어머니회(회장 박영자) 행복교실이 매주 목 요일 오전 10시 제자침례교회(담임목사 윤도진)에서 열 린다. 라인댄스, 에어로빅, 노래교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 램이 제공된다. 주소는 1017 Erie St. Carrollton, TX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469.867.4625에 문의하면 된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2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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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WN NEWS | 타운 뉴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28일 금요일
타운브리핑
“달라스, 비용 상승·공공 서비스 부담 증가에도 재산세율 인하 검토” 100달러당 0.10 센트 인하 제안, 포트워스·오스틴·샌안토니오는 인상 추진 텍사스의 주요 대도시들이 비용 상승과 공공서비스 부담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각종 수수료를 올리고 재산세율을 조정하 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달라스는 재 산세율 인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오스틴과 샌안토니오, 포트워스는 재산 세율 인상을 이미 승인했거나 추진하고 있 고, 휴스턴은 현행 재산세율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반면, 달라스는 재산세율 인하 를 검토하고 있는 유일한 텍사스 도시다. 막대한 연금 상환 부담을 안고 있는 달라 스시는 비용 절감을 위해 공석인 200개 일 자리와 현재 직원이 근무 중인 직책 108개 를 감축할 계획이다. 텍사스 도시들은 새로운 주민과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으며 이에 따 라 상당수 도시는 재산세율을 낮은 수준 으로 유지하는데 주력하고 있게 현실이다. 에릭 존슨 달라스 시장은 지난달 시 당국
에 재산세율을 낮추고 일부 시 부서의 예 산을 삭감하는 한편, 민관협력을 활용해 일부 공공서비스를 외부에 맡길 것을 촉 구했다. 제안된 예산안은 과세가액 100달러당 재 산세율을 0.10센트 인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안이 확정되면 달라스의 재산 세율은 11년 연속 인하된다. 세율을 인하하더라도 달라스의 재산세 율은 휴스턴과 오스틴, 샌안토니오는 물 론 경제 규모가 훨씬 작은 북텍사스의 여 러 도시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게 된다. 다만 달라스의 재산세율은 엘패소 보다는 낮으며, 포트워스의 세율 인상안이 승인될 경우 포트워스 보다도 낮아질 가능성이 있 다. 애덤 바잘두아(Adam Bazaldua) 달라스 시의원은 시 세입이 주정부가 정한 상한 선에 도달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주민 1 명당 연간 몇 달러를 아끼게 해주기 위해 명목상의 세율 인하를 하는 것이 과연 바
◈ 텍사스 주요 도시별 재산세율 변경 현황 도시
현행 재산세율 (과세가액 100달러당)
2027년 변경안 (제안 또는 확정)
달라스
69.88 센트
0.1 센트 ↓
휴스턴
51.919 센트
변동 없음
샌안토니오
54.159 센트
2.129 센트 ↑
포트워스
67.0 센트
3.2 센트 ↑
앨패소
76.0 센트
3.8 센트 ↑
오스틴
52.4017 센트
5.5931 센트 ↑
람직한 시정 운영이냐”며 의문을 제기했 다. 포트워스의 한 시의원도 같은 의문을 제기했다. 달라스시는 지난 10년간 이어진 세율 인 하로 이미 약 2억3천만달러의 세수를 포 기했다. 이는 지난해 달라스시가 연금 부 담금으로 납부한 금액과 비슷한 규모다. 물가 상승과 인건비 증가에 대응하기 위 해 달라스에서는 공원내 광고를 허용하거 나 주차요금을 인상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공공요금과 위생·쓰레기 처리 수수료 는 주요 도시 모두에서 인상될 가능성이 있으며, 일부 도시는 재산세율까지 올리고 있다. 오스틴 시의회는 시의 재정 부족분 을 130만달러까지 줄이기 위해 재산세율 을 3.5% 인상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오 스틴 시의회는 세금과 수도·에너지·배 수 관련 요금을 인상하는 방식으로 66억 달러 규모의 예산안을 승인했다. 수도요금 은 90달러 이상 오를 수 있다. 엘패소는 재산세율을 3.8센트 인상했다. 앞서 공개된 시 예산 관련 자료에 따르면 엘패소는 공석으로 남아 있던 직책의 75% 를 감축했다. 포트워스시는 세입 부족 문 제에 대응하기 위해 각종 수수료와 재산 세율을 인상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재산세 율은 과세가액 100달러당 3.2센트 오를 수 있다. 포트워스는 부동산 과세평가액 증가 세가 둔화한 가운데 대규모 예산 삭감이 시 공공서비스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달라스시가 재산세율 인하를 검토하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달라스 시청 외관. 휴스턴시는 1억8천만달러의 재정 부족 을 안고 예산 편성에 들어갔다. 휴스턴 시 는 고형폐기물 처리 시스템을 전면 개편 하고 이를 위한 5달러의 수수료를 신설했 으며 세금으로 충당하는 일반회계 대신 수도요금 수입 일부를 관련 서비스 비용 에 사용하기로 했다. 75억달러 규모의 예 산안은 지난 6월 채택됐다. 샌안토니오시는 2개년 예산에서 발생한 1억5,800만달러의 재정 부족을 메우기 위 해 세금을 인상하고 지출 9천만달러를 삭 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시 당국은 직원이 근무 중이던 직책 54개를 포함해 총 101개 직책을 없앴다. 이용 주민이 적 었던 일부 프로그램도 폐지됐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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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뉴스 | TOWN NEWS
2026년 8월 28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한인 간호사협회 사무실 개소식
“북텍사스 한인간호사협회 사무실 오픈, 회원·동포 소통의 자리 마련” 주달라스 영사출장소 도광헌 소장 등 주요 인사 개소식 참석 … 위길자 이사에 감사패
지난 22일 열린 북텍사스 한인간호사협회 사무실 개소식에 주달라스 영사출장소 도광헌 소장, 달라스 한인회 우성철 회장, 포트워스 한인회 윤진이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북텍사스 한인 간호사협회(회장 이인수, 이하 간호사협회)가 회원들과 한인 동포 들을 위한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캐롤튼 벨트라인 로드(E. Beltline Rd.)와 조시 레인 (N. Josey Ln.) 교차지점 북동 코너에 사무 실을 마련한 것이다. 간호사협회는 지난 22일(토) 낮 12시 개 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달라 스 영사출장소 도광헌 소장을 비롯해 달 라스 한인회 우성철 회장, 포트워스 한인 회 윤진이 회장 등 동포사회 주요 인사들 과 간호사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간호사협회가 사무실을 갖추면서 올해 열리는 한인 건강박람회 등, 앞으로 있을 주요 행사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실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은 간호사협회 서예원 회원이 간 호사협회의 역사를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 했다. 서예원 회원은 간호사협회가 1968 년에 달라스 파크랜드 병원의 한인 간호 사 21명이 모여 설립한 비영리 단체라고 소개했다. 간호사협회의 주요 활동 및 특 징은 지역사회 의료 봉사로, 매년 한인 건 강 박람회를 개최해 무료 진료, 혈액 및 소 변 검사, 건강 상담 등을 제공한다. 간호사
협회는 또한 한인 간호사들의 상호 교류 와 전문 역량 강화를 돕는 한편, 차세대 간 호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 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마련된 사무실 은 회원 및 동포 사회와 소통하는 커뮤니 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협회 소개에 이어 축사가 이어졌다. 먼저 위길자 이사는 축사를 통해 “오늘 이렇게 우리 협회의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뜻깊은 개소식을 함께하게 되어 참으로 기쁘고 감 사하다”며 “이 자리가 있기까지 수고하 신 이인수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마음과 힘을 모아 주
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오피스 공간은 단 순히 문을 여는 하나의 사무실이 아니라 우리 간호사들이 서로 만나고 경험을 나누 며 후배들을 격려하고 양성하며 앞으로의 꿈과 희망을 함께 키워가는 새로운 보금자 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디케이넷 김민정 사장의 축사가 있은 후 달라스 한인회 우성철 회장이 축사를 했 다. 우성철 회장은 “북텍사스 한인간호사 협회는 단순히 의료인들의 모임을 넘어 동 포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언제나 커뮤니 티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단체”라며 “사
TOWN NEWS | 타운 뉴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2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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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간호사협회 사무실 개소식 람의 건강을 돌보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 사회를 섬기고, 도움이 필요한 곳마다 기 꺼이 손을 내미는 여러분의 봉사는 우리 사회를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향기로운 봉 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개소 식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앞으로도 북 텍사스 한인 동포들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 사회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든든한 단체 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도광헌 소장은 “이곳 을 마련하기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도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저는 이 새로운 사무실이 단순히 협회의 업무를 위한 공간을 넘어, 텍사스 간호사들을 연 결하고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나누는 중심 적인 역할을 하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또한 간호사 여러분이 가지고 계신 전문성과 봉사의 정신을 바탕 으로, 우리 사회의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 한 분들을 지원하는 따뜻한 나눔의 요람 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아울러 앞으로 간호사를 꿈꾸는 젊은 세대에게 간호사의 역할과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 고, 그들의 꿈을 키워주는 미래 세대를 위 한 정보와 기회의 중심지가 되기를 바란 다”고 당부했다. 포트워스 한인회 윤진이 회장은 “저는 오랫동안 의사로 일하면서 간호사분들이 의료 현장에서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 역 할을 하시는지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보았 다”며 “특히 낯선 미국 땅에서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이겨내고 전문 의료인으로 자리 잡으신 간호사 여러분은 우리 한인 사회의 큰 자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문을 연 이 오피스가 간호사 선후 배들이 서로 격려하고 경험을 나누는 따 뜻한 사랑방이 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도움이 필요한 동포들이 믿고 찾아올 수
있는 공간, 차세대 간호사들에게 꿈과 길 을 열어주는 공간, 그리고 한인사회 전체 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봉사의 중심지 가 도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인사말을 전한 간호사협회 이인수 회장은 “간호사협회 사무실의 문은 언제든 동포사회를 향해 열려 있을 것”이라며 “오늘 개소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 혔다. 그러면서 “오는 10월10일 뉴송교 회에서 열리는 2026 북텍사스 한인 건강
①
박람회도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밝 혔다. 이날 개소식은 리본 커팅, 기념촬영, 오픈 하우스, 그리고 식사 및 기념품 증정의 순 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2026 북텍사스 한인 건강박람회 는 10월10일(토)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뉴송교회(담임목사 현지용) 체육 관에서 열린다. 대상은 18세 이상 한인 성 인이다. 혈액검사 및 소변 검사, 무료상담 및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교회 주소는 4220
Fairway Dr. Carrollton, TX 75010이며, 접 수는 2026healthfair.org을 통해 할 수 있다. 간호사협회는 건강박람회 진행을 도울 자 원봉사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건강박람회 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469.222.0502 로 문의하면 된다. 간호사협회 사무실 주소는 1925 E. Beltline Rd. #208, Carrollton, TX 75006이며 협회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 트(ntkna.org)를 통해 접할 수 있다. <토니 채 기자>
②
③
① 북텍사스 한인간호사협회 김효행 직전 회장(왼쪽)과 이인수 현 회장(오른쪽)이 위길자 이사에게 감사패를 전하고 있다. ② 개소식 참석자들에게 인 사말을 전하고 있는 이인수 회장. ③ 지난 22일 열린 간호사협회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 리본 커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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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8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2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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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뉴스 | TOWN NEWS
2026년 8월 28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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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애 작가, ‘제10회 황순원 디카시 공모전’서 최우수상 수상 출품작 <그렇습니까? 에벌렙니다> … 달라스 한인들, 활발한 디카시 활동 한국에서 열린 제10회 ‘황순원 디카시 공모전’에서 달라스 한인 박인애 작가( 사진)가 <그렇습니까? 애벌렙니다> 출품 작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황순원 디카시 공모전’은 소설가 황 순원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디지털 시대 의 새로운 문학 장르인 ‘디카시’ 저널 을 넓히기 위해 개최되는 한국내 전국 규 모의 문학 공모전이다. 이 공모전은 황순 원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한국디카시인 협회가 주관했다. 심사위원들은 박인애 작가의 작품에 대 해 “이 작품은 의표를 찌르는 유쾌한 시 적 해방감을 선사하고 있다. 수북이 쌓아 덮어놓은 화물이 사실은 ‘성과에 치여’ 온종일 기어다닌 ‘애벌레’의 삶이었다 는 직관이다. 내일을 향해 충전하는 지친 ‘애벌레’! 시적 탄성이 현대인의 삶의 일상성까지 불러 깨우고 있다”고 평했다.
2026 황순원 디카시 공모전에 1,010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디카시의 대중적 확산과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는 게 주최측의 평이다. 심사 과정은 찰나의 장르의 날카 로운 미적 절조를 통해 사물과 자연의 본 질을 재발견하고 직시하는 작품을 찾아가 는 즐거운 여정이었다고 심사위원단은 전 했다. 영예의 대상은 <길은 있다>를 출품한 신경자 씨가 차지했다. 심사위원단은 이 작품에 대해 “나무의 생육을 어렵게 하 는 육중한 바위의 ‘장벽’이 사실은 ‘삶 의 지지대’였다는 인식의 전환을 노래하 고 있다. 벼락같은 새로운 발견이고 언어 이다. 시는 짧지만 여운은 종소리처럼 길 다”고 평했다. 한편, 디카시란 디지털카메라를 통한 찰 나의 사진과 짧은 시적 문장이 만난 양식 이다. 사실적 풍경과 마음의 풍경이 서로
스며들어 호흡하는 순간의 장르가 디카시 인 것이다. 그래서 디카시의 예술적 성취 는 사실적 풍경과 마음의 풍경 간의 낙차 의 진폭, 이질적 긴장, 불연속의 연속의 미 적 어우러짐이 관건이다. 마음의 풍경이 사실적 풍경을 설명하거나 해석하는 수준 에 머무를 때 디카시의 미적 절조는 현저 히 약화된다. 달라스에서도 디카시에 대한 인식이 고 조되면서 올해 4월14일(화) 한국디카시인 협회(회장 김종회) 텍사스지부(지부장 박 인애)가 창립된 바 있다. 이날 창립식에는 한국디카시인협회 김종회 회장과 미주한 국문인협회 김준철 회장, 달라스 한인문학 회 김양수 회장 및 회원, 그리고 지역 한인 인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달라스 한인 문학인들이 최근 디카시 분 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박인애 지 부장에 따르면 올봄 미주한국문인협회에
프롬 패밀리 푸즈, 습식 개 사료 약 6,000케이스 리콜 프롬 패밀리 푸즈(Fromm Family Foods)가 금속이 섞여 있을 가능성이 제 기됨에 따라 캔 형태의 습식 개 사료 2 종을 리콜하고 있다고 NBC 뉴스가 24 일 보도했다. 연방식품의약국(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FDA)에 따르면, 이번 리 콜 대상은 ‘터키 파테 웨트(Turkey Pâté Wet)’ 캔 개 사료 3,852케이스와 ‘다
이너 클래식 마일로스 미트로프 파테 웨 트(Diner Classics Milo’s Meatloaf Pâté Wet)’ 캔 개 사료 1,973케이스다. 발표에 따르면, 회사는 해당 제품에 금 속이 혼입됐다는 소비자 불만을 접수한 뒤 리콜에 착수했다. 프롬 패밀리 푸즈 는 문제의 원인을 확인했으며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시정 조치를 시행했다 고 밝혔다. 회사측은 개가 금속을 삼킬
경우 질식, 구토, 식욕 감퇴, 무기력 또는 복부 불편감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고 설명했다. 특히 날카로운 금속 조각은 개의 입과 위장관에 열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많 은 양의 금속을 섭취하면 위장 장애는 물론 부분적인 막힘이나 장폐색으로 이 어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손혜성 기자>
서 만드는 계간지 ‘미주문학’에 디카 시 신인상을 신설했고, 첫 수상자로 달라 스 한인문학회 회원인 김정숙 시인이 선 정됐다. 달라스에도 디카시를 쓰는 한인들 이 많아졌고, 오스틴과 휴스턴 등 달라스 인근 도시에도 알려볼 계획이라고 박인애 지부장은 밝혔다. 텍사스지부 창립식에서 김종회 회장은 디카시가 단순한 문학 장르를 넘어 디지 털 시대의 새로운 소통 도구이자 K 문학의 선두 주자가 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손안의 소우주인 스마트폰을 통 해 순간을 포착하는 행위가 예술적 본능이 라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디카시가 22년 전 한국의 작은 마을에서 시작된 문예운 동이라고 전하고 현재 한국 내 21개 지부, 해외 32개 지부를 거느린 글로벌 네트워 크로 성장했다고 전했다. 한국디카시인협회 회원 가입을 통해 보 다 체계적인 디카시 활동에 관심있는 한인 들은 이메일 nadainae@naver.com으로 문 의하면 된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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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2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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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산행’ 개봉 10주년 … 북텍사스 극장가서 4K 재상영 달라스·갈랜드·플레이노 등 일부 상영관서 한정 개봉 한국 좀비 영화의 대표작‘부산행(Train to Busan)’이 개봉 10주년을 맞아 4K 화 질로 새롭게 단장해 달라스 극장가에 다 시 걸렸다. 미주 배급사 웰고 USA 엔터테인먼트 (Well Go USA Entertainment)는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을 ‘Train to Busan -10th Anniversary Remastered & Revived’라는 이름으로 지난 8월 14일부터 미국과 캐나다 일부 극장에서 한정 재개봉 했다. 이번 10주년 기념판은 대형 스크린 에서 처음 선보이는 4K 버전으로, 한국어 음성에 영어 자막으로 상영된다. 2016년 개봉한 ‘부산행’은 딸과 함께 부산으로 향하던 아버지가 갑작스러운 좀 비 사태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생존 사투 를 그린 작품이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향
하는 고속열차라는 제한된 공간을 무대로 쉴 틈 없는 긴장감과 액션을 펼치는 동시 에 가족애와 인간의 이기심, 희생을 함께 담아내며 기존 좀비 영화와 차별화했다. 연상호 감독이 연출했으며 공유를 비롯 해 정유미, 마동석, 최우식, 김수안, 안소 희, 김의성 등이 출연했다. ‘부산행’은 2016년 개봉 당시 국내에서 1,1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그해 한국 영화 최 고 흥행작에 올랐다. 특히 한국적인 정서 와 빠른 속도의 좀비 액션을 결합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2016년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 리닝 부문에 초청되면서 세계 영화계에 한 국형 좀비 장르의 존재감을 알린 작품으 로 평가받는다.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부산행’은 한국을 대표하는 장르 영화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작품이다. 달라스에서도 이번 10주년 기념판을 여 러 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달라스 상영 관은 ▲ Cinemark 17 XD and IMAX(11819 Webb Chapel Road, Dallas, TX) ▲ AMC Firewheel 18(100 Coneflower Drive, Garland, TX) ▲ Cinemark Legacy and XD(7201 Central Expressway, Plano, TX)다. 이번 재개봉은 10년 전 ‘부산행’을 극 장에서 관람했던 팬들에게는 당시의 긴장 과 감동을 다시 경험할 기회가 되고, 스트 리밍 등을 통해 뒤늦게 영화를 접한 젊은 관객들에게는 작품을 대형 스크린과 4K 화질로 처음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상영 일 정과 좌석 상황은 극장별로 수시로 달라 질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웰고 USA ‘부산 행’ 공식 페이지 (https://wellgousa.com/
달라스 카운티, 올해 첫 폭염 관련 사망자 발생 … 위험 수준 폭염 계속 달라스 카운티의 50대 주민이 폭염과 관 련된 원인으로 숨져 올해 들어 카운티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폭염 사망자로 기록됐다 고 보건 당국이 21일 발표했다고 달라스 모닝 뉴스가 21일 보도했다. 달라스 카운티 보건복지국에 따르면, 사 망자는 기존에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다. 당국은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사망자의 이름과 성별, 거주 도시, 사망 날짜와 폭염 에 노출된 구체적인 경위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발표는 최근들어 북 텍사스 대부분 지역에서 낮최고기온이 화씨 100
도(섭씨 37.8도)를 넘는 극심한 폭염이 이 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DCHHS의 필립 후앙(Philip Huang) 국장 은 “폭염 관련 사망이 확인됐다는 것은 극심한 고온이 초래하는 심각한 건강 위 험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며 “텍사스의 더위는 순식간에 위험한 수준으로 치달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민들에 게 가족과 친구, 이웃의 건강 상태를 살펴 볼 것을 당부했다. 특히 노년층과 어린이,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 당국은 물을 규칙적으로 마시고 술 을 피하는 한편,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 은 오후 3시부터 7시까지는 야외 활동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불가피하게 야외 에 있어야 하는 경우에는 그늘이나 냉방 이 되는 장소에서 자주 휴식을 취하고 가 볍고 밝은 색상의 옷을 입어야 한다고 당 부했다. 당국은 또 주차된 차량안에 사람이나 반 려동물을 절대로 남겨두지 말라고 경고했 다. 이번 경고는 지난 18일 갈랜드 경찰이 5세 여아가 실수로 차량안에 방치된 뒤 숨
films/train-busan?utm_source=chatgpt. com) 또는 각 극장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 인하는 것이 좋다. <토니 채 기자>
졌다고 밝힌데 이어 나왔다. 이 여아의 사 망 사건은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며 당국 은 공식적인 사인을 발표하지 않았다. 이 여아는 21일 보건 당국이 발표한 폭염 관 련 사망자와는 별개의 인물이다. 보건 당국은 극심한 폭염이 이번 주에 도 계속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기본적 인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추가적 인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냉방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달라스 카운티 주민은 214.819.1909로 전 화하면 긴급 지원용 창문형 에어컨을 받 을 수 있는 자격이 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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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8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로컬 프리즘
2026년, 텍사스에서 ‘여유있게’ 살려면 얼마 벌어야 하나? 연소득 1인 9만563달러·4인 20만3,424달러 필요 … 전년보다 감소 미전국 50개주에서 여유있는 생활을 하 는데 필요한 소득을 조사한 새로운 보고 서에 따르면, 텍사스 주민들이 필요한 소 득은 1년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 났다. 개인 재정·자산관리 플랫폼 ‘스마트 애셋(SmartAsset)’은 1인 가구와 4인 가 족이 기본적인 생활비를 충당하는데 필요 한 연소득을 ‘50/30/20 예산 원칙’에 맞 춰 분석해 이를 토대로 미국 각 주에서 여 유있게 생활하는데 필요한 세전 연소득을 산출해 순위를 매긴 2026년 보고서(2026 Salary Needed to Live Comfortably in Each State)를 13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텍사스에서 혼자 생활 하는 풀타임 근로자가 여유있게 살기 위해 서는 연간 9만563달러를 벌어야 한다. 이 는 지난해의 9만771달러보다 0.2% 감소 한 수준이다. 50/30/20 예산 원칙을 적용 하면 텍사스의 1인 소득자는 주거비와 공 과금 등 필수 지출에 4만5,282달러, 재량 적(discretionary) 지출에 2만7,169달러, 비 상자금이나 은퇴 저축에 1만8,113달러를 사용할 수 있다. 텍사스에서 성인 1명이 지속적으로 여 유있는 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연소득 9만 563달러는 50개주 중 34번째로 많았다. 올 해 필요한 소득이 전년보다 감소한 주는 텍사스를 제외하면 테네시와 메릴랜드, 루 이지애나, 노스캐롤라이나, 미시시피 등 5 개 주뿐이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텍사스에서 4인 가족이 여유 있게 생활하려면 필요한 소득이 크게
늘어난다. 자녀 2명을 둔 가정이 재정적으 로 안정된 생활을 하려면 가구 합산 연소 득이 20만3,424달러에 달해야 한다. 스마 트애셋이 지난해 텍사스의 4인 가족에게 필요하다고 산정한 20만4,922달러보다는 소폭 줄었다. 보고서가 제시한 텍사스 4인 가족의 여 유 있는 생활을 위한 지출 규모는 ▲필수 생활비: 10만1,712달러 ▲재량적 지출: 6 만1,027달러 ▲비상자금·저축 또는 부채 상환: 4만685달러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40개주에서 4인 가족이 여유있게 생활하려면 연간 최소 20만달러를 벌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이는 많은 미국 가정이 현실적으로 달 성하기 어려운 소득 수준이다. 보고서는 “주거비와 식료품비, 교통비 등 필수 비용이 가계 예산을 압박하면서 미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이제 연봉이 10 만달러를 넘는다고 해서 재정적으로 여유 있는 생활이 보장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모든 주에서 1인 성인이 여유 있게 살려면 연간 최소 8만달러가 필요하 며, 거의 절반의 주에서는 그 기준이 10만 달러를 넘어선다. 4인 가족의 경우 여유 있 는 생활에 필요한 소득이 최대 32만9,000 달러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텍사스에서 최소 기준 이상의 소 득을 번다고 해서 주내 주요 도시에서도 재정적 안정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스 마트애셋이 올해 초 실시한 분석에서는 달 라스에서 1인 가구가 재정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하려면 연간 약 9만7,000달러, 4인
텍사스에서 혼자 생활하는 풀타임 근로자가 여유있게 살기 위해서는 연간 9만563달러를 벌어야 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은 약 21만4,500달러가 필요한 것으 로 나타났다. 성인 1명이 지속적으로 여유있는 생활 을 하는데 필요한 연소득이 가장 높은 주는 하와이로 12만9,002달러(4인가족 은 $313,165)였으며 2위는 매사추세츠 (1인 $127,213, 4인 $329,555), 3위는 캘 리포니아 ($126,797, $302,682), 4위는 뉴 욕 ($124,342, $291,533), 5위는 뉴저지 ($113,776, $295,110)였다. 6~10위는 워싱 턴 ($110,614, $281,798), 오리건 ($110,074, $280,966), 코네티컷 ($108,368, $298,189), 콜로라도($108,160, $283,213), 메릴랜드 ($107,910, $257,837)의 순이었다.
반면, 성인 1명이 지속적으로 여유있는 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연소득이 제일 낮 은 (50위) 주는 웨스트버지니아 ($81,245, 4인 $202,592)였고 이어 아칸사 ($83,242, $195,437), 켄터키 ($84,074, $194,854), 루 이지애나 ($84,739 $197,933), 사우스다코 타 ($85,405, $201,760)의 순으로 낮았다. 이밖에 버지니아는 12위 (1인 $106,995, 4인 $242,944), 일리노이 19위 ($101,587, $244,109), 조지아 21위 ($100,714, $214,573), 플로리다 23위($100,214, $223,392), 펜실베니아는 26위($97,011, $247,936)였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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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대학정보
프린스턴 리뷰 ‘2027년 미국 베스트 대학’ … 달라스 3개 대학 포함 SMU·UT 달라스·달라스대, 학생 만족도·인턴십·창업교육 등 분야별 우수 미국에서 신학기 시즌이 본격적으로 돌 아오면서 대학 평가 순위가 발표되는 시 기도 찾아왔다. 달라스 지역에서는 서던메 소디스트대(Southern Methodist University/ SMU), 텍사스대 달라스 캠퍼스(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UT Dallas), 달라스 대(University of Dallas) 등 3개 대학이 2027 년 최고 수준의 대학으로 평가받았다고 컬 처맵 달라스(CultureMap Dallas)가 24일 보 도했다. 달라스 지역의 이들 3개 대학은 프린스 턴 리뷰(The Princeton Review)가 새롭게 발표한 ‘2027년 베스트 392 대학(Best 392 Colleges)’에 이름을 올렸다. 인근 포 트워스의 텍사스크리스천대학교(Texas Christian University/TCU)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은 프린스턴 리뷰 의 ‘베스트 대학’ 평가는 재학생 17만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결정됐다. 학생들은 자신이 다 니는 학교와 대학생활 경험에 대해 ‘솔 직한 평가’를 내놨다. 대표적인 대학 안내서로 인정받는 이 평 가는 대학들의 종합 순위를 매기지는 않 지만, 대학 운영, 삶의 질, 학생 행복도, 체 육시설 등 50개 부문에 걸쳐 별도의 순위 를 발표한다. 대학들은 이 안내서에 포함되기 위해 비 용을 지불하지 않는다. 다만 프린스턴 리 뷰는 대학들이 ‘주요 대학(featured)’으 로 소개되는데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안내서에서 달라스-포트
텍사스대 달라스 캠퍼스는 프린스턴 리뷰가 새롭게 발표한 ‘2027년 베스트 392 대학(Best 392 Colleges)’에 이름을 올렸다. 워스 지역 대학 가운데 이러한 비용을 지 불한 학교는 없었다. SMU는 전체 명단에 포함된 것과 함께 애리조나, 콜로라도, 뉴 멕시코, 오클라호마, 텍사스 등 5개 주 41 개 대학이 포함된 지역별 ‘남서부 최고 대학(Best Southwest)’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프린스턴 리뷰의 대학 소개 자료는 “ 이 중간 규모 사립대학은 ‘풍부한 학문 적 자원과 이를 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수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며 “이를 바 탕으로 SMU는 반도체, 생명공학, 청정에 너지, 정밀의학, 인공지능(AI) 분야의 혁신 산업과 프로젝트를 발전시키는데 있어 달 라스-포트워스 지역을 선도하고 있다” 고 평가했다. 프린스턴 리뷰의 이번 대학 안내서에서 다른 달라스 지역 대학들이 받은 평가는 다음과 같다.
■ 달라스대(어빙) 최고 가성비 대학(Best Value Colleges), 남서부 최고 대학(Best Southwest), 베스 트 392 대학(The Best 392 Colleges) ▲ 2 위-종교적 성향이 가장 강한 학생들(Most Religious Students) ▲ 5위-성소수계(LGBTQ) 친화도가 낮은 대학(LGBTQ-Unfriendly: 성적 지향 및 성 정체성·표현과 관계없이 다른 학생들이 모든 사람을 평 등하게 대한다는 문항에 학생들이 얼마 나 강하게 동의하지 않는지를 기준으로 평가) ▲ 6위-정치적으로 가장 보수적인 학생들(Most Politically Conservative Students) ▲ 15위-교수진에 대한 높은 평가 (Professors Get High Marks) ▲ 17위-가 장 행복한 학생들(Happiest Students) ▲ 24위-마리화나 사용이 적은 대학(Pot’s Not Hot: 재학생들이 평가한 교내 마리화
나 사용의 보편성을 토대로 사용이 가장 적은 대학을 선정한 순위). ■ 텍사스대 달라스 캠퍼스(리처드슨) ▲ 최고 가성비 대학(Best Value Colleges), 남서부 최고 대학(Best Southwest), 친환경 대학(Green Colleges: 우수한 지속 가능성 실천, 탄탄한 지속가능성 교육 기 반, 학생들에게 건강한 캠퍼스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대학), 베스트 392 대학(The Best 392 Colleges) ▲ 3위-인턴십이 우수한 공 립대학 탑 20(Top 20 Best Public Schools for Internships) ▲ 3위-남서부 지역 학부 창업교육 우수 대학(Top Undergraduate Schools for Entrepreneurship Studies in the Southwest) ▲ 21위-학부 창업교육 우수 대학 탑 50(Top 50 Undergraduate Entrepreneurship Studies).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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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8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텍사스 브리핑
북 텍사스, ‘스마트 교통신호·도로 기술’에 1,120만달러 투자 응급차 신호 우선권·교통량 감응형 신호 도입 … 2027년부터 시작 북 텍사스(North Texas) 지역의 운전자들 은 조만간 한층 똑똑해진 교통신호 시스 템을 접하게 될 전망이다. 교통 당국이 새 로운 도로를 건설하지 않고도 교통 혼잡 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기 때 문이다. 21일 달라스 모닝 뉴스에 따르면, 지역 당 국은 기존 도로를 더욱 안전하고 교통 상 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기 술에 1,1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한다. 이번 사업은 차로를 추가하거나 교차로를 확장 하는 것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교통 문 제를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은 당초 870만달러 규모로 승인 됐으나 지역교통위원회(Regional Transportation Council)가 지난 8월 13일 254만 3,400달러의 추가 예산을 승인하면서 총 사업비가 1,124만3,400달러로 늘어났다. 도입이 제안된 기술 가운데는 응급차량 이 도시 경계를 넘어 이동할 때도 교통신 호 우선권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 이 포함돼 있다. 북중부텍사스정부협의회
(North Central Texas Council of Governments)의 나탈리 베트거(Natalie Bettger) 선 임 프로그램 매니저는 “교통신호가 응급 차량에 우선권을 부여할 경우 이러한 요 청은 짧은 시간 동안만 이뤄지며, 주요 간 선도로의 신호체계는 몇 차례 신호 주기 가 지나면 다시 정상적인 연동 상태로 돌 아갈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일반 교통 에 큰 지체를 초래하지 않으면서도 환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 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접근하는 차량의 교통량에 따 라 신호 시간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첨단 신호체계와 열차가 건널목을 막고 있을 때 운전자에게 이를 알려주는 철도 건널목 시 스템 등이 기술 개선 사업에 포함된다. 베트거 매니저는 “지원 자격을 갖춘 도 시들이 각자의 조건에 따라 서로 다른 시 스템을 지원받게 된다. 도시의 기술 도입 준비 수준과 교통 성과 데이터를 협의회 와 공유할 의향 등이 고려된다. 주요 선정 기준에는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과 지역 차원의 투자, 민관 협력 등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이같은 요건을 충족한 도시는 프리스코, 맥키니, 앨런, 디소토, 던컨빌, 시더힐, 덴 튼, 알링턴, 포트워스, 사우스레이크다. 프 리스코, 맥키니, 앨런, 디소토, 던컨빌, 시 더힐에는 응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이 도 입된다. 사우스레이크는 기존 교통신호를 스마트 교차로 기술을 활용하는 시스템으 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덴튼은 교통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 는 것으로 확인된 도로를 중심으로 교통 모니터링 및 교통 진정(traffic calming) 기술 을 구축할 계획이다. 알링턴은 중상 사고 가 많이 발생하는 도로에 스마트 철도 관 련 기술과 교통 센서를 설치할 예정이다. 포트워스는 35W 주간고속도로(Interstate 35W)에서 밀러 애비뉴(Miller Avenue)에 이르는 이스트 베리 스트리트(East Berry Street) 개선 사업의 하나로 스마트 교통신 호와 차량 감지 기술을 활용한 안전 개선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텍사스, 대형 트럭 사고 부상률 52.8% … 전국 9위 텍사스가 대형 트럭 교통사고 가운데 부 상자가 발생한 비율이 52.8%로 전국에서 9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상해 소송의 원고에게 합의금 수령 전 현금을 선지급하는 법률 자금 지원 업 체인 ‘하이라이즈 파이낸셜(High Rise Financial)’이 최근 미전국 50개주를 대상
으로 실시한 분석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텍사스에서 발생한 대형 트럭 사고 총 8만 8,000건 가운데 4만6,466건에서 부상자가 발생했다. 연평균으로는 대형 트럭 사고가 1만7,600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부상 사고는 9,293건에 달했다. 부상 사고의 절 대 건수로는 50개주 가운데 가장 많았다.
텍사스와 인접한 지역의 결과는 엇갈 렸다. 루이지애나주는 부상 사고 비율이 55.0%로 전국 6위를 기록했다. 연평균 대 형 트럭 사고 3,200.4건 가운데 1,761.2건 에서 부상자가 발생했다. 반면 오클라호마 주는 부상 사고 비율이 39.3%로 전국 30 위에 그쳤으며 텍사스보다 13%포인트 이
사우스레이크는 기존 교통신호를 스마트 교차 로 기술을 활용하는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사업 시행은 2027년 시작될 예정이며 현 재로서는 구체적인 종료 시점이 정해지 지 않았다. 베트거 매니저는 장비가 설치 된 이후에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해당 장비 의 유지·관리를 담당하게 된다고 밝혔다. <손혜성 기자> 상 낮았다. 전국적으로 대형 트럭 사고 가 운데 부상으로 이어지는 비율이 텍사스보 다 높은 주는 8곳뿐이었다. 뉴욕주는 연 평균 3,721.8건의 대형 트럭 사고 가운데 92.7%에서 부상자가 발생해 전국에서 가 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이어 로드아일 랜드주가 68.6%로 2위였으며, 노스캐롤 라이나주 59.8%, 하와이주 59.8%,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55.2% 순이었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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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NEWS | 달라스 뉴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28일 금요일
텍사스 경제
“텍사스내 12개 카운티 지역, 미 전국 인터넷 속도 ‘탑 100’에 포함” 2023년 이후 평균 속도 59.1% 향상…모리스카운티 전국 2위, 지역별 격차는 여전 미국 전역의 인터넷 다운로드 성능을 조 사한 결과, 텍사스의 실제 측정 인터넷 속 도가 2023년 1분기 이후 59.1%나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텍사스에서는 모리스 카 운티가 평균 다운로드 속도 529.6Mbps로 가장 빨랐으며 업튼 카운티는 131.1Mbps 로 가장 느렸다. 21일 CW 33 TV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인공지능(AI) 도입 준비 평가 전문업체 파 로(Faro)가 우클라(Ookla)의 스피드테스트 (Speedtest) 공개 데이터를 활용해 2026년 1분기를 기준으로 실시했다. 연구진은 미 전국 3,144개 카운티에 걸쳐 150만6,118 개 지도 구역(map tile)에서 수집된 456만 9,335개 기기의 데이터를 분석해 최소 측 정 기준을 충족한 지역들의 순위를 매겼 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에 포함된 텍사스 195개 카운 티 가운데 12곳이 전국 탑 100에 들었으 며, 37곳은 탑 500에 포함됐다. 반면 11곳 은 전국에서 인터넷 속도가 가장 느린 100 개 카운티에 포함됐다. 모리스 카운티는 전국 2위를 기록한 반 면 업튼 카운티는 2,510위에 그쳤다. 텍사 스에서 가장 빠른 카운티의 다운로드 속도 는 가장 느린 카운티보다 4.04배 빨랐다. 미국 전체로 보면 가장 빠른 카운티와 가 장 느린 카운티의 격차는 7.1배에 달했지 만, 가장 빠른 주와 가장 느린 주의 격차는 1.52배에 불과했다. 광대역(broadband) 인터넷 보급률 통계 와 실제 이용자들이 측정한 인터넷 속도 사이에는 차이도 나타났다. 인터넷 서비스
텍사스의 실제 측정 인터넷 속도가 2023년 1분기 이후 59.1%나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인터넷 설치에 동원된 스펙트럼 작업 차량. 제공업체들은 텍사스 주내 건물의 96.7% 에서 100Mbps 이상의 인터넷 서비스를 이 용할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그러나 실 제 속도 측정 데이터에서 100Mbps 이상을 기록한 기기는 92.7%로 집계돼 양측 사이 에 4.0%포인트의 격차가 드러났다. 지난 3년 동안 미국 전체의 인터넷 속도 는 55.0% 향상됐다. 두 시점 모두에서 동 일하게 측정된 지역만을 대상으로 비교했 을 경우 전국 인터넷 속도 증가율은 54.0% 였다. 파로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리처 드 루벤스타인(Richard Rubenstein)은 “이 번 데이터에서 흥미로운 점은 어느 주에 거주하는지가 인터넷 속도를 설명하는데 미치는 영향이 놀라울 정도로 작다는 것” 이라며 “미국에서 가장 빠른 카운티와 가 장 느린 카운티의 격차는 7배에 달하지만,
가장 빠른 주와 가장 느린 주의 격차는 1.5 배를 조금 넘는 수준에 불과하다”고 말했 다. 그는 이어 “같은 주에서 같은 도시로 부터 비슷한 거리에 사는 두 가구라도 완 전히 다른 수준의 인터넷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으며 주 단위 평균은 이러한 차이 를 거의 완전히 가려버린다. 인프라를 계 획하거나 주별 통계를 근거로 디지털 격차 를 논하는 사람이라면 잘못된 지도를 보고 있는 셈”이라고 덧붙였다. 텍사스에서 인터넷 평균 다운로드 속도 가 가장 빠른 10개 카운티는 다음과 같다. ▲1위 모리스 카운티 529.6Mbps(전국 2 위) ▲2위 폴스 카운티 509.0Mbps(전국 5 위) ▲3위 포트벤드 카운티 465.3Mbps( 전국 20위) ▲4위 몽고메리 카운티 455.8Mbps(전국 33위) ▲5위 윌리엄슨 카 운티 444.4Mbps(전국 59위) ▲6위 캐머런
카운티 440.4Mbps(전국 66위) ▲7위 엘패 소 카운티 438.6Mbps(전국 68위) ▲8위 덴 튼 카운티 435.6Mbps(전국 84위) ▲9위 벨 카운티 435.3Mbps(전국 87위) ▲10위 베 어 카운티 435.1Mbps(전국 88위). 한편, 미전국에서 인터넷 평균 다운로 드 속도가 가장 빠른 10개 카운티는 다음 과 같다. ▲1위 맥클린 카운티 (켄터키주) 577.2Mbps ▲2위 모리스 카운티(텍사스) 529.6Mbps ▲3위 브룸필드 카운티(콜로 라도) 529.3Mbps ▲4위 테이트 카운티(미 시시피) 511.5Mbps ▲5위 폴스 카운티(텍 사스) 509.0Mbps ▲6위 푸에블로 카운티 (콜로라도) 497.2Mbps ▲7위 핸콕카운티( 켄터키) 497.1Mbps ▲8위 월솔 카운티(미 시시피) 496.3Mbps ▲9위 애덤스 카운티( 콜로라도) 487.3Mbps ▲10위 드소토 카운 티(미시시피) 483.3Mbps.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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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뉴스 | TEXAS NEWS
2026년 8월 28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텍사스, 2026년 미국 부동산 시장 최상위권 휩쓸어” 프리스코 1위, 맥키니 2위, 덴튼 5위‘탑 10’포함 개인금융정보업체 월렛허브(WalletHub) 가 19일 발표한 ‘2026년 최고의 부동산 시장(Best Real Estate Markets in 2026)’ 조 사에서 텍사스 도시들이 미국 부동산 시장 최상위권을 대거 차지했다. 월렛허브는 미전국 300개 도시를 대상으 로 주택시장 매력도와 경제적 여건을 나타 내는 17개 주요 지표를 비교했다. 평가 항 목에는 주택 중간가격 상승률, 주택 구입 부담 수준, 일자리 증가율 등이 포함됐다. 이번 조사에서 프리스코가 종합점수 70.72점으로 전국 1위, 맥키니가 69.83점 으로 2위에 올랐다. 또한 덴튼은 5위(68.08 점), 앨런은 8위(65.30점)를 차지하면서 텍 사스에서는 모두 4개 도시가 전국 ‘탑 10’에 진입했다. 특히 전국 탑 5개 도시 가운데 프리스코, 맥키니, 덴튼 등 3곳이 텍사스 도시였다. 이는 달라스-포트워스 (D-FW) 지역의 서버브 도시들이 2026년 미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주택시장 가운 데 하나로 평가됐음을 보여준다. 전국 1위 프리스코는 단순히 주택시장 지 표에서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 아니다. 부동산 시장 부문 전국 2위, 주택 구입 부 담 및 경제 환경 부문 전국 1위를 기록하 면서 두 평가 영역에서 모두 최상위권에 올랐다. 2위 맥키니 역시 부동산 시장 5위, 주택 구입 부담·경제환경 3위로 균형 잡 힌 경쟁력을 보였다. 덴튼은 각각 6위와 22 위, 앨런은 14위와 11위를 기록했다. 텍사스 도시들의 순위를 지역별로 보면 무엇보다 북 텍사스, 특히 D-FW 메트로 지역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프리스코 1 위, 맥키니 2위, 덴튼 5위, 앨런 8위에 이 어 리처드슨이 전국 16위(63.23점), 캐롤튼
이 21위(62.32점), 포트워스가 22위(62.25 점)에 올랐다. 또 어빙은 40위(60.23점), 플 레이노는 61위(58.78점), 달라스는 71위 (57.97점), 갈랜드는 103위(56.06점), 알링 턴은 111위(55.59점), 그랜드프레리는 126 위(54.73점), 메스키트는 195위(51.20점)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텍사스의 상위권 부동산 시장 은 달라스나 포트워스 같은 전통적인 대도 시 중심이라기보다 프리스코·맥키니· 덴튼·앨런 등 D-FW 외곽 및 교외 도시 들이 주도하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달라스는 종합순위 71위로 부동산 시장 부문에서는 68위였지만 주택 구입 부담·경제환경에서는 154위에 그쳤다. 반면 포트워스는 종합 22위, 부동산 시장 36위, 주택 구입 부담·경제환경 24위로 달라스보다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 았다. 텍사스의 다른 주요 대도시들은 D-FW 북부 교외 도시들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순 위를 기록했다. 주도인 오스틴은 전국 32위(60.84점)로 텍사스 주요 대도시 가운데 포트워스 다 음으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오스틴은 부동산 시장 부문 42위, 주택 구입 부담· 경제환경 부문 59위였다. 휴스턴은 전국 90위(56.75점)로 부동산 시장 102위, 주택 구입 부담·경제환경 111위를 기록했다. 반면, 샌안토니오는 전국 248위(47.85점) 까지 내려갔다. 부동산 시장 순위가 268위 로 낮았지만 주택 구입 부담·경제환경에 서는 37위를 기록해 상대적으로 좋은 평 가를 받았다. 엘패소도 이와 비슷한 특징 을 보였다. 종합순위는 118위(55.17점), 부
동산 시장 순위는 160위였지만 주택 구입 부담·경제환경에서는 전국 30위에 올랐 다. 이번 조사에 포함된 텍사스 도시들을 종합하면 상위권 집중도가 눈에 띈다. 자 료에 제시된 텍사스 20개 도시 가운데 프 리스코, 맥키니, 덴튼, 앨런, 리처드슨, 캐 롤튼, 포트워스 등 7곳이 전국 30위 안에 들었다. 이 가운데 6곳이 D-FW 지역 도 시이며, 프리스코·맥키니·덴튼·앨런 등 4곳은 전국 10위권이다. 이에 비해 텍사스 남부와 일부 대도시는 상대적으로 낮은 순위를 보였다. 러레이 도는 233위(49.38점), 샌안토니오는 248 위, 코퍼스크리스티는 272위(45.69점)였 다. 다만 이들 도시의 낮은 종합 순위가 반 드시 주택 구입 여건이 나쁘다는 의미는 아니다. 러레이도의 경우 부동산 시장 자 체는 260위에 그쳤지만 주택 구입 부담· 경제환경 부문은 전국 14위였다. 애머릴 로 역시 종합 161위(52.73점), 부동산 시장 216위였지만 주택 구입 부담·경제환경 은 26위였다. 코퍼스크리스티도 종합 272위(45.59점) 와 부동산 시장 282위에 비해 주택 구입 부담·경제환경은 27위였다. 이는 일부 텍사스 도시가 주택시장 성장성과 활력 측면에서는 낮은 평가를 받았지만 상대적 인 주거비 부담이나 경제적 여건에서는 경 쟁력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밖에 텍사스 도시 가운데 주목되는 약 점도 확인됐다. 월렛허브의 개별 지표 비 교에서 러레이도는 주택담보대출 연체자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군에 포함됐다. 러 레이도는 캘리포니아주 빅터빌과 팜데일, 매사추세츠주 브록튼, 플로리다주 팜베이
와 포트세인트루시 등과 함께 이 지표에서 공동 289위에 머물렀다. 따라서 러레이도 는 주택 구입 부담·경제환경 평가에서는 전국 상위권에 들었지만 가계의 실제 주택 담보대출 상환 건전성 측면에서는 취약성 이 나타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2026년 월렛허브 조사에서 나타난 텍사 스 부동산 시장의 가장 뚜렷한 특징은 도 시별 양극화와 D-FW 교외도시의 강세 다. 전국 1·2위를 프리스코와 맥키니가 나란히 차지하고 덴튼과 앨런까지 10위권 에 진입한 반면, 텍사스의 대표적인 대도 시인 달라스는 71위, 휴스턴은 90위, 샌안 토니오는 248위에 머물렀다. 특히 프리스 코와 맥키니는 부동산 시장의 성장성과 경 제환경, 주택 구입 여건을 함께 평가한 종 합순위에서 전국 최상위권을 차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결국 이번 조사 결과만 놓고 보면 2026년 텍사스 부동산 시장의 중심축은 전통적인 대도시 자체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북 텍사스 교외 도시들에 더 강하게 형성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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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AS NEWS | 텍사스 뉴스
텍사스, ‘청소년 운전자에게 좋은 주’ 전국 19위 “안전 법규는 강점, 청소년 교통사고 사망률은 취약” 텍사스가 개인금융 정보업체 월렛허브 (WalletHub)가 25일 발표한 ‘2026년 청 소년 운전자에게 가장 좋은 주와 나쁜 주(Best and Worst States for Teen Drivers 2026)’ 보고서에서 50개주 가운데 중상 위권인 종합 19위를 차지했다. 이번 순위 는 미전역에서 청소년이 연루된 자동차 사 고로 매년 약 407억달러의 경제적 비용이 발생하는 가운데 발표됐다. 25일 CW 33 TV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안전 관련 법규부터 경제적 요인과 도로 상태에 이르기까지 23개 주요 지표를 활 용해 50개주를 비교했다. 텍사스는 법률 에 따른 안전장치 부문에서는 좋은 평가 를 받았지만, 교통사고 사망 관련 지표와 도로 인프라의 질에서 낮은 점수를 받으 면서 종합 순위가 19위(총점 55.27점)에 머 물렀다. 세부 지표별로 텍사스는 청소년 10만명 당 청소년 운전자 사망자수에서 전국 33 위, 청소년 10만 명당 음주운전(DUI) 건수 에서 19위를 기록했다. 평균 자동차 수리
비는 37위, 도로의 질은 34위였으며 1인당 차량 주행거리에서는 23위에 올랐다. 보고서는 텍사스의 주요 법적 안전장치 를 강점으로 꼽았다. 텍사스는 주의산만 운전과 운전 중 문자메시지 사용, 음주· 약물 등으로 인한 운전능력 저하 상태에 서의 운전을 규제하는 법률을 갖춘 정도에 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탑승자 보호 관련 법률은 7위였으며, 부모의 자동차보험에 청소년 운전자를 추가했을 때 보험료 인 상 수준도 7위를 기록했다. 청소년 운전자 의 단계별 운전면허제도(Graduated Driver Licensing Program) 관련 법률에서는 14위 를 기록했다. 월렛허브의 칩 루포(Chip Lupo) 애널리 스트는 청소년 운전자와 가족에게 안전한 운전 환경을 조성하는 주요 요인에 대해 설명했다. 루포는 “운전을 배우는 것은 청소년에게 흥미로운 경험이지만, 운전의 위험성을 경험을 통해 알고 있는 부모들 에게는 그 과정이 그만큼 불안한 일이기 도 하다”고 말했다. 그는 “청소년 운전
자에게 가장 좋은 주들은 운전교육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도로에서의 위험한 행동을 엄격하게 규제하며, 도로를 양호한 상태로 관리함으로써 안전을 높인다. 주민 들 역시 안전하게 운전하고 교통법규를 준 수한다”며 “일부 주는 보험료와 휘발유 비용 부담도 낮추고 있는데, 물가가 오른 상황에서는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에서 청소년 운전자에게 가장 좋은 주 전국 1위는 뉴욕(72.14점)이 차지 했고, 2위는 오리건(72.00점), 3위는 뉴저 지(68.01점), 4위는 인디애나(63.11점), 5 위는 코네티컷(62.03점)이었다. 6~10위 는 매사추세츠(62.01점), 로드아일랜드 (61.94점), 워싱턴(60.49점), 웨스트버지니 아(60.09점), 메인(59.96점)의 순이었다. 반면, 청소년 운전자에게 가장 나쁜 주 는 22.78점에 그친 몬태나(50위)였으며, 이 어 미조리(29.16점-49위), 미시시피(35.88 점-48위), 와이오밍(36.45점-47위), 앨라 배마(40.46점-46위)의 순으로 최하위권 을 형성했다.
캘리포니아에서 텍사스로 이주하는 주민, 여전히 전국 최다 2023년 기준, 텍사스로 이주해오는 주민 들이 가장 많은 곳은 캘리포니아며, 텍사 스는 미국 어느 주보다도 해당 주에서 태 어난 주민이 고향에 계속 거주하는 비율 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CW 33 TV에 따르면, 이번 수치는 인구조사의 출생지 자료와 2023년 인구 이동 현황을 분석한 새로운 보고서에서 나왔다. 캘리포니아는 텍사스로 유입되는
신규 주민의 주요 출발지로 여전히 큰 비 중을 차지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캘리포니아에서 텍사 스로 이주한 사람은 9만3,970명에 달했다. 이들은 2023년 이전부터 텍사스에 거주하 고 있던 캘리포니아 출생 주민 100만5,034 명에 새롭게 합류했다. 텍사스에서 태어난 전체 2,188만2,881명 가운데 현재 미국내 다른 주에 거주하고
있는 텍사스 출생자는 401만622명에 그쳤 다. 이는 텍사스에서 태어난 사람 가운데 현재도 텍사스에 거주하는 비율이 81.7% 으로 전국 최고며 텍사스인들의 대다수가 타주로 떠나지 않고 고향에 계속 살고 있 다는 의미다. 보고서에 따르면 텍사스에는 2026년 초 미국에서 주택시장 열기가 가장 뜨거웠던 67개 우편번호(ZIP code) 지역 가운데 16
텍사스가 개인금융 정보업체 월렛허브가 발표 한 ‘2026년 청소년 운전자에게 가장 좋은 주와 나쁜 주 보고서에서 50개주 가운데 중상위권인 종합 19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메릴랜드는 11위(59.94점), 캘리 포니아 12위(59.49점), 조지아 15위(58.87 점), 일리노이 17위(56.73점), 플로리다 22 위(54.43점), 펜실베니아 26위(53.29점), 버 지니아 30위(52.38점), 콜로라도는 39위 (48.95점)였다. <손혜성 기자>
곳이 포함돼,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이 지역의 이주 규모 를 주민 1,000명당 17.30명으로 산출했다. ‘미국인들은 어디에 살고 어디로 이동 하나: 미국 주민 43%는 출생한 주 밖에 서 거주(Where Americans Live and Move: 43% of U.S. Residents Live Outside Their Birth State)’라는 제목의 이번 연구는 미 국 전역의 주별 거주 형태와 인구 이동 추 세를 분석했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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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AS NEWS | 텍사스 뉴스
“텍사스, 전국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는 주 순위서 전국 7위 선정” 주당 평균 근무시간은 공동 2위 … 장시간 노동에 건강 우려도 텍사스가 미국에서 7번째로 ‘열심히 일 하는 주’로 평가됐다고 CW 33 TV가 24 일 보도했다. 이는 개인금융정보업체 월 렛허브(WalletHub)가 24일 발표한 2026년 보고서(Hardest-Working States in America 2026)에 따른 것으로, 이번 조사는 미국 인의 거의 절반이 자신에게 주어진 유급휴 가를 모두 사용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 타난 가운데 발표됐다. 보고서는 미국인들이 어느 지역에서 가 장 많은 노동력을 투입하고 있는지를 분석 하기 위해 50개 주를 10개 주요 지표에 걸 쳐 비교했다. 평가 항목에는 주당 평균 근 무시간과 하루 평균 여가시간부터 복수의 직업을 가진 근로자의 비율까지 다양한 요 소가 포함됐다. 총점 54.27점으로 전국 7위에 오른 텍사 스는 근무시간과 출퇴근 관련 지표에서 전 국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주당 평균 근무
시간은 전국 공동 2위, 평균 출퇴근 시간 은 10위였다. 그러나 조사에서 평가한 다 른 분야에서는 상대적으로 순위가 낮아 하 루 평균 여가시간은 20위, 고용률은 30위 에 그쳤다. 미국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는 주 전국 1위는 사우스다코타(64.59점)였고 2위 노스다코타(62.71점), 3위는 알 는 래스카(61.16점), 4위는 하와이(59.83점), 5 위는 와이오밍(58.11점)이었다. 6~10위는 네브래스카(54.54점), 텍사스(54.27점), 뉴 햄프셔(53.42점), 테네시(53.10점), 조지아 (52.36점)의 순이었다. 반면, 꼴찌는 미시간(27.32점-50위)이 었으며, 이어 오리건(29.21점-49위), 뉴저 지(30.79점-48위), 오하이오(31.90점-47 위), 네바다(31.96점-46위)의 순으로 최하 위권을 형성했다. 이밖에 버지니아는 11위(51.89점), 메릴
월렛허브 발표한 2026년 보고서에서 텍사스가 미국에서 7번째로 ‘열심히 일하는 주’로 평가됐다. 랜드 14위(50.38점), 콜로라도 15위(50.37 점), 플로리다 30위(41.20점), 매사추세츠 37위(37.74점), 워싱턴 38위(37.71점), 일 리노이 40위(36.90점), 펜실베니아 41위 (36.27점), 뉴욕 43위(33.04점), 캘리포니 아는 44위(32.72점)였다. 한편, 월렛허브의 칩 루포(Chip Lupo) 애널리스트는 미국 전 반의 근면한 노동문화와 장시간 근무가 건 강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언급했다. 루포
는 “미국이 다른 선진국 주민들보다 더 오랜 시간 일하고 휴가도 사용하지 않은 채 남겨두는 경우가 많은 근면한 노동문화 를 형성해 왔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며 “열심히 일하는 것은 높이 평가할 일 이지만, 가장 열심히 일하는 주의 주민들 은 가끔 휴식을 취하는 것도 고려할 필요 가 있다”고 전했다. <손혜성 기자>
“아이폰 시리가 내 목숨 살렸다”… 벌에 300차례 쏘인 텍사스 여성, 911 신고해 위기 모면 지난 주말 창고를 찾았다가 수백마리의 벌떼에게 공격당해 목숨이 위태로웠던 텍 사스 거주 한 여성이 아이폰 시리를 이용, 911에 신고함으로써 구사일생으로 살아 났다고 ABC 뉴스가 20일 보도했다. 레이철 맥키(Rachel McKee)는 지난 15일 (토) 오전 9시쯤 코퍼스크리스티 북동쪽에 위치한 록포트 타운내 구스 아일랜드 파크 스토리지에 도착한 직후 수백마리 벌떼의 공격을 받아 무려 300차례나 쏘였다. 병원 의료진은 이 정도로 많은 벌에 쏘인 사례
는 해당 병원에서 기록적인 수준이라고 말 했다고 맥키는 전했다. 창고 시설의 보안카메라에는 벌떼에 둘 러싸인 맥키가 필사적으로 구조를 요청하 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맥키는 “입 구를 벗어나자마자 순식간에 벌떼에 완전 히 둘러싸였다”며 “벌들이 눈과 귀, 목 과 코까지 파고들어 계속 물고 쏘면서 몰 려들었다. 정말 끔찍했다”고 전했다. 맥 키는 벌떼가 계속 공격하는 가운데 출입 문 뒤쪽에 갇혀 빠져나오지 못했지만 필사
적인 노력으로 휴대전화의 음성비서 시리 (Siri)를 이용해 가까스로 911에 신고했다. 창고 시설 소유주인 닐 케자(Neal Kezar) 는 시설 보안 시스템을 통해 상황을 전달 받았다. 케자는 원격으로 출입문을 열었고, 이에 따라 아란사스 카운티 쉐리프국 소속 경 찰관들과 소방관들이 맥키에게 접근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맥키는 현장에 출동한 보안관 요원 가운 데 1명이 벌떼로부터 자신을 피신시키기
위해 신속하게 순찰차 안으로 옮겼다고 말했다. 맥키는 “경찰차에 내던져진 것 이 그렇게 반가웠던 적은 없었다”며 “ 그제야 몸에 붙어 있던 벌들을 잡아 죽이 기 시작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맥키는 헬리콥터를 이용해 인근 병원으 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맥키는 에 피펜(EpiPen) 처치를 받았지만 알러지 반 응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약 24시간 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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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8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2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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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뉴스 | TEXAS NEWS
2026년 8월 28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달라스 다운타운 주차요금, 시간당 25센트씩 또다시 오른다” 메인스트리트 9월, 딥엘럼 12월부터 … 연 117만여달러 추가 수입 달라스시의 주차요금이 또다시 오른다. 21일 달라스 모닝 뉴스에 따르면, 이번 주 차요금 조정은 달라스 시내 모든 주차 공 간에 동일하게 적용되지는 않는다. 다만 시는 모든 노상 주차미터(on-street meters)의 유료 운영시간을 통일할 예정이다. 주차요금과 인상 시행일은 지역에 따라 달 라진다. 데브 라스토기(Dev Rastogi) 달라스 부시 티매니저(Assistant City Manager)는 시장과 시의회에 보낸 메모에서 이번 조정이 유료 주차 공간의 평균 점유율을 65~70% 수준 으로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를 통해 적정 수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 고 교통 혼잡을 줄이는 동시에 주민과 방 문객, 배송 차량의 도로변 접근성을 보장 한다는 취지다. 메인스트리트(Main Street) 일대의 변경 사항은 9월 1일부터 시행되며 주차요금은 시간당 25센트씩 오른다. 1100 패터슨 스 트리트(1100 Patterson St.)와 900 메인 스 트리트(900 Main St.), 2200 엘름 스트리 트(2200 Elm St.)는 시간당 1.25달러로 인
상되고, 900 샌재신토 스트리트(900 San Jacinto St.)는 시간당 1.45달러가 된다. 이 밖의 나머지 주차미터는 시간당 1.75달러 로 오른다. 딥엘럼(Deep Ellum)의 주차요금은 지난 5월 시간당 1달러로 인상됐지만 오는 12 월 15일부터 다시 오른다. 이 유흥·문화 지구내 모든 유료 노상주차 공간의 요금은 시간당 1.25달러로 인상된다.<표 참조> 단, 노동절(Labor Day)과 원주민의 날 (Indigenous People’s Day), 추수감사절 (Thanksgiving) 등 달라스시가 공식적으로 지정한 공휴일에는 무료로 주차할 수 있 다. 달라스시 교통·공공사업국(Transportation and Public Works Department)에 따르면, 주차미터 요금은 차량이 한 공간 에 장시간 머무르지 않고 순환하도록 유 도함으로써 교통 흐름을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시 당국은 유료주차 운영시간을 오전 7 시부터 자정까지로 통일하기 위한 단계적 전환에도 착수한다. 시교통·공공사업국 에 따르면, 12월 15일까지 모든 유료주차
달라스 다운타운 ‘딥 엘럼’(Deep Ellum)의 한 상가 앞에 위차한 주차 미터기. 구역에 새로운 운영시간이 적용된다. 운영 시간 확대 역시 주차 공간의 이용 가능성 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교통·공공사업국은 메인스트리트 일대 와 딥엘럼의 요금 인상으로 시에 37만5천 달러의 추가 수입이 발생하고, 시 전역의 유료주차 운영시간 통일을 통해서는 80만 달러의 추가 수입이 생길 것으로 예상했
다. 주차미터 수입은 공공안전과 기반시 설, 시 행정 운영 등에 사용되는 일반기금 (general fund)으로 들어간다. 시교통·공공사업국에 따르면, 주차 공 간 점유율이 시의 도로변 관리정책(curb management policy)이 정한 기준 아래로 떨어질 경우 주차요금이 다시 인하될 수 도 있다. <손혜성 기자>
텍사스‘로스 산불’팰로핀토·잭 카운티까지 번져 … 주민 대피·학교 휴교 텍사스주 팰로핀토 카운티 로스(Ross) 인 근에서 24일 오후 발생한 산불이 최소 5만 에이커(약 202㎢)까지 확산했다. 25일 오 전 현재 진화율은 5%에 불과한 가운데 인 접한 잭 카운티에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고 지역 학교 운영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고 당국이 밝혔다. 25일 CBS 뉴스에 따르면, 로스 산불(Ross Fire)은 팰로핀토와 잭 카운티에서 최소 5 만에이커를 태웠으며, 불길은 180번 연방 국도(U.S. 180)과 919번 팜투마켓 도로(FM 919) 인근에서 번지고 있다. 텍사스 A&M 산림국(Texas A&M Forest Service)에 따르 면, 25일 오전 9시 현재 산불 진화율은 5% 에 그쳤다. 소방 당국이 계속 진화 작업을 벌이는 가운데 잭 카운티의 2210 카운티 로드 (County Road 2210)에서 281번 고속도로 (Highway 281) 방향에 거주하는 주민들에 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팰로핀토 카운티 비상서비스지구(Palo Pinto County Emergency Service District) 에 따르면, 산불은 24일 오후 1시30분 직 전 팰로핀토 카운티 로스 인근에서 시작됐 다. 처음에는 피해 면적이 25에이커(약 0.1 ㎢)로 추산됐지만 불길이 빠른 속도로 번
지면서 수천 에이커 규모로 확대됐다. 현 재까지 건물 3~4채가 피해를 본 것으로 보 고됐으며, 추가 건물들도 산불 피해 위험 에 놓여 있다. 산불로 인해 잭 카운티의 2210 카운티 로 드에서 281번 고속도로 방향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대피 지시가 내려졌다. 당국 은 잭스보로(Jacksboro)의 59번 고속도로 (Highway 59)에 있는 트윈 레이크 레크리 에이션 센터(Twin Lake Recreation Center) 에 대피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산불과 주민 대피는 지역 학교 운영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잭스보로 독립학군 은 25일 등교 시간을 2시간 늦췄으며, 페 린 통합독립학군은 이날 하루 수업을 전 면 취소했다. 텍사스주 상호 소방지원 시스템(Texas Intrastate Fire Mutual Aid System/TIFMAS) 기동대는 텍사스 A&M 산림국과 함께 불 도저와 항공기를 투입해 산불 진화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산불로 인해 180번 연방 국도는 사우 스 FM 4(South FM 4)와 FM 919 사이 구 간의 모든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산 불 발생 지역 상공에는 임시 비행제한구역 (Temporary Flight Restriction)도 설정됐다.
팰로핀토 카운티 로스(Ross) 인근에서 24일 오후 발생한 산불이 최소 5만 에이커까지 확산했다. 그레이엄 가축시장위원회는 24일 산불 로 대피해야 하는 가축을 위해 미네럴 웰 스(Mineral Wells)의 2805 노스 오크 애비 뉴에 위치한 올드 미네럴 웰스 세일 반(Old Mineral Wells Sale Barn)을 임시 수용 공간 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임시 수용시 설은 가축을 위한 다른 장소가 마련될 때 까지 일시적으로 맡길 곳이 필요한 주민 들이 이용할 수 있다. 메마른 초목과 측정 가능한 수준의 강수 량이 없는 건조한 날씨, 여기에 강한 돌풍 까지 겹치면서 북부 텍사스(North Texas) 일부 지역의 산불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미 국립기상청(National Weather Service/ NWS)은 35번 주간고속도로(Interstate 35)
서쪽에서 발생한 여러 산불을 주시하고 있 으며 로스 산불은 이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산불 중 하나다. 한 달 넘게 측정 가능한 수준의 비가 내 리지 않으면서 지표면의 풀과 작은 식물 등 미세 연료(fine surface fuels)가 심각하거 나 극도로 건조한 상태에 이르렀다. 이 때 문에 초목에 불이 붙기가 쉬워졌고 일단 발생한 산불도 빠르게 확산할 수 있는 여 건이 조성됐다. 25일에는 시속 20마일(약 32㎞)에 달하는 남서풍 돌풍까지 예상돼 I-35 서쪽 지역의 들불 위험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불꽃이나 화 염을 일으킬 수 있는 야외 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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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AS NEWS | 텍사스 뉴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28일 금요일
“텍사스주에 거주하는 성소수계 성인, 224만여명으로 추산” 전체 성인의 12.54%, 전국 평균 웃돌아 … DFW 비율은 13.11% 텍사스주에 거주하는 성소수계(LGBTQ+) 성인이 224만여명으로 추산되며, 주 전체 성인 인구의 12.54%를 차지한다 는 새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다. 텍사스의 LGBTQ+ 성인 비율은 미국 전체 평균인 12.03%를 소폭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 폭스 뉴스가 21일 전했다. 인권 옹호단체인 ‘인권 캠페인(Human Rights Campaign/HRC)’이 20일 발표한 추정치에 따르면, 텍사스의 LGBTQ+ 성 인 인구는 모두 224만3,590명으로 집계 됐다. 비율 기준으로는 워싱턴 D.C.를 포 함한 전국 51개주 가운데 15위에 해당한 다. HRC는 텍사스를 포함한 39개주에서 LGBTQ+ 성인 비율이 10%를 넘는 것으 로 추산했다. 텍사스의 주요 대도시권(메트로폴리탄) 에서도 LGBTQ+ 인구가 상당한 규모를 차지했다. 달라스-포트워스-알링턴 대 도시권의 LGBTQ+ 성인은 63만2,947명 으로 전체 성인의 13.11%에 달했다. 조사 에 포함된 미전국 15대 대도시권 가운데 비율 기준 6위다. 휴스턴-더우들랜즈-슈가랜드 대도시 권은 LGBTQ+ 성인이 56만5,912명으로 전체의 12.77%를 차지해 9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텍사스에서는 달라스와 휴스턴 등 2개 대도시권이 LGBTQ+ 인구 비율이 높은 미전국 15대 대도시권에 포함됐다. 미전체적으로는 LGBTQ+ 성인 인구가 2,557만5,448명으로 추산됐다. 이는 미 전체 성인의 12.03%에 해당한다. HRC 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7% 이상이 양성 애자(bisexuals)이며, 레즈비언 또는 게이
는 3.27%로 추산됐다. 켈리 로빈슨(Kelley Robinson) HRC 회장은 “LGBTQ+ 미국 인들은 어디에나 있다. 미국 전역에 2,500 만여명이 있으며 이제 거의 모든 주에서 상당한 규모의 인구를 형성하고 있다. 우 리는 틈새 유권자층이 아니며 어떤 선거 캠페인이나 브랜드, 고용주도 우리를 그렇 게 취급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에서 기존 연구와 비교해 두드 러진 변화는 트랜스젠더 또는 논-바이너 리(non-binary: 비이분법적 성별) 인구 추 정치다. HRC는 미국 성인의 2.34%가 트 랜스젠더 또는 논-바이너리인 것으로 추 산했다. 이는 기존 미국 트랜스젠더 인구 추정치의 2배 수준이다. 이에 비해 여론조 사기관 갤럽(Gallup)은 지난 2월 미국 성인 가운데 LGBTQ+가 차지하는 비율을 약 9%로 추산했다. 이번 HRC 조사 결과인 12.03%와 비교 하면 약 3%포인트 낮다. HRC 보고서는 두 조사 결과의 차이가 조사 방식과 표본 규모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 했다. 갤럽은 미국 성인 약 1만3,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 반면, HRC는 연방센서스국(U.S. Census Bureau) 의 온라인 가구동향조사(Household Pulse Survey)를 활용해 미국 성인 220만명 이상 의 자료를 분석했다. 보고서는 “사회적으 로 민감한 특성에 대한 응답은 조사 방식 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응답자가 느끼는 사생활 보호 수준과 조사원의 개 입 여부가 서로 다를 수 있기 때문”이라 고 밝혔다. 수치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지만 두 조사
에서 나타난 전반적인 추세는 비슷했다. 젊은 연령층일수록 LGBTQ+로 자신을 규정하는 비율이 높았고, LGBTQ+ 가운 데 양성애자(bisexuals)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 LGBTQ+ 정체성을 밝히는 미국인의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RC는 다만 LGBTQ+ 성인 인구에 대 한 ‘명확한 수치(definitive count)’가 존 재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성적 지 향과 성 정체성을 기준으로 특정 인구집 단의 정확한 규모를 파악하는데는 현실적 인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HRC는 이번 추정치를 산출하기 위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수집된 연방센서 스국 자료를 분석했다. 해당 기간 가구동 향조사에는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에 관 한 질문이 포함돼 있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2025년 취임한 뒤 해당 질문들 을 조사에서 삭제했다. 윌리엄스 연구소 (Williams Institute)가 지난 2월 발표한 자료 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350개가 넘는 다른 연방정부 자료수집 조사에서도 이와 유사한 질문을 삭제했다. HRC 재단(HRC Foundation)의 연구·교 육 담당 타리 해너먼(Tari Hanneman) 선임 국장은 이러한 결정이 미국 사회의 인구 구성을 이해하는데 “상당한 정보 공백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해너먼은 “신뢰 할 수 있는 데이터는 이 나라에 누가 살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번영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파악하는데 필수적”이라며 “이번 결과는 LGBTQ+가 전체 인구에 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면서 계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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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8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엘니뇨에 통행 줄인 파나마운하 … 미국 안방 경제 직격탄 세계 물동량의 5% 담당하는 요충지 … 미국 컨테이너 물동량 40% 담당
주별 규제 안된다더니 오픈AI,규제강화요구 주별 인공지능(AI) 규제에 반대하는 쪽에 서 있었던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규제 법안을 도리어 강화 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나섰다. 오픈AI 대외협력팀은 23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링크트인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 “캘리포니아가 최첨단 AI 안전을 선도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주의회·주지 사와 협력해 (AI 규제법인) SB 53 법 강화 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B 53 법은 지난해 10월 제정된 캘리포 니아 주법으로, AI 모델이 사이버 공격이 나 생물무기 제작 등에 악용되지 않도록 안전조치를 마련하고, 이를 공개하도록 의 무화한 법이다. 오픈AI는 이 법에 대해 “우리는 최첨단 AI 안전의 중요한 토대를 마련하고 주요 주에서 형성되는 공통 프레임워크 발전을 도운 SB 53 법을 지지한다”며 “우리는 안전 관련 규제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이 법이 개정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입장 을 냈다. 법 개정 방향으로는 훈련·평가 중인 AI 모델이 보안 통제를 우회해 제3자의 기밀 정보를 유출하는 행위에 대한 감시 의무화 를 제시했다. 또 모델 개발 전 주기에 걸쳐 사이버 보안 보호 조치를 강화하도록 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오픈AI는 이와 같은 규제 강화의 목적을 “개발자들이 문제를 조기에 탐지하고 신 속하게 대응해 업계 전반의 안전성을 높이 는 방법을 공유하는 틀을 구축하자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과거 SB 53 법에 반대하고 주별 AI 규제에도 회의적이었던 오픈AI가 기존 입 장을 선회한 것이다. 크리스 리헤인 오픈 AI 최고대외협력책임자(CGAO)는 이 법 안 제정 논의가 진행되던 지난해 8월 개빈 뉴섬 주지사에 공개서한을 보내 캘리포니 아에서 스타트업을 몰아낼 수 있는 어떠 한 AI 규제 법안도 제정돼선 안 된다고 주 장했다.
태평양 수온 상승으로 촉발된 엘니뇨 현 상이 극심한 가뭄을 불러오면서 세계 해 상 물동량의 5%를 담당하는 핵심 요충지 파나마운하의 운영 차질이 심화하고 있 다. 이에 따라 통항 선박 수가 줄고 물류 비가 폭등하면서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주요국의 물가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것 이라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지구온난 화와 맞물린 엘니뇨가 급기야 ‘안방 경 제’까지 영향을 주게 된 것이다. 엘니뇨는 적도 부근 해수면 온도가 평년 보다 높아져 기상 패턴에 큰 변화를 일으 키는 현상으로, 약 2∼7년을 주기로 발생 하며 1년간 지속된다. 21일 CNN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파나마 운하청은 지속되는 가뭄으로 운 하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일일 통항 선박 수를 내달 4일부터 34척, 같은 달 15일부 터는 32척으로 줄인다. 파나마 운하는 바닷물이 아닌 인공호수 의 담수를 이용해 운영된다. 그러나 최근 기온이 역대 최고치로 치솟고 강수량이 평년 대비 34% 급감하면서 수자원이 급 격히 고갈했다. 게다가 운하청이 흘수(선 박이 물 위에 떠 있을 때 선체가 가라앉
는 깊이)도 기존 15.2m(50피트)에서 14.6 m(48피트)로 제한하면서 선박들은 화물 까지 가득 실을 수 없게 됐다. 선박당 화 물 적재량이 줄어들고, 통과 대기가 길어 지자 세계 최대 규모 선사 MSC는 수익성 악화를 메우기 위해 내달 12일부터 화주 (貨主)들에게 부과하는 ‘파나마 운하 운 송 할증료’를 인상키로 했다. 이 수수료 는 한국·중국·일본·동남아시아 등에 서 출발해 미국 동부 및 멕시코만 연안으 로 향하는 화물에 적용된다. 통과 순서를 기다리는 대기열이 길어지 자 해상 통행권을 둘러싼 경매 전쟁도 격 화하고 있다. 최근 한 대형 컨테이너선은 한 달 가까이 갇혀 있는 다른 배들을 제 치고 우선 통항권을 얻기 위해 지난 10 일 400만 달러(약 55억원)를 낙찰가로 지 불했다. 막대한 경매 비용을 감당하기 어렵거나 긴 대기 시간을 견디기 힘든 선박들은 결 국 아프리카 희망봉을 돌아서 가는 장거 리 우회로를 택하고 있다. 에너지 시장 분석업체 보텍사에 따르면 올 8월 아시아로 향하는 가스 운반선의 절반가량이 파나마 운하 대신 희망봉 노
세계 해상 물동량의 5%를 담당하는 파나마운하의 운영이 엘니뇨로 인해 차질을 빚고 있다.
알리바바, 14조원 주식공모 시작 … 전액 AI에 투자 중국 빅테크 알리바바가 23일 홍콩증시 에서 800억홍콩달러(약 14조1천억원)를 조달하기 위한 주식 공모 절차를 시작했 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알리바바는 “조달 자금은 전액 인공지 능(AI) 인프라 확장과 강화 등 AI 역량 강 화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융밍 알리바바 최고경영자(CEO)는 “회사가 성장하려면 컴퓨팅 역량 구축 을 위한 투자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
다. 홍콩증시 상장기업인 알리바바의 이 번 주식 공모 발행은 미국 이외 지역 투자 자들을 대상으로 한 유상증자에 해당한 다. 알리바바는 보통주 7억1천만주를 주 당 112.70홍콩달러에 발행할 계획이다. 최근 종가 대비 3.6% 할인된 가격이다. 주문이 초과 청약되면서 알리바바가 공 모 규모를 늘렸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지난주 알리바바는 2분기(4~6월) 실적 을 발표하면서 3개년 자본지출(Capex)
선을 선택했다. 이는 지난 10년 동안 가 장 높은 비중이다. 미국 휴스턴에서 출발 해 일본으로 갈 경우, 파나마 운하를 이 용하면 26일이 걸리지만 희망봉을 우회 하면 45일이 소요돼 물류비와 연료비 부 담이 대폭 늘어난다. 파나마 운하의 비정상적 운항이 장기화 하면 미국 경제는 직격탄을 맞을 공산이 크다. 파나마 운하가 미국 물류의 핵심이 라는 점에서다. 미국은 파나마 운하의 최 대 이용국으로, 운하를 통과하는 전체 물 동량의 약 70%가 미국발(發)이거나 미국 행(行) 화물이다. 미국으로 들어오는 전 체 컨테이너 물동량의 약 40%도 파나마 운하를 거친다. 파나마 운하 정체가 심각해지고 수수료 까지 비싸지자 운하 통과를 포기하고 아 예 미국 서부 항구에 화물을 내린 후 육상 교통을 이용해 동부로 화물을 실어 나르 는 움직임도 확산하고 있다. 이처럼 서부 항구로 컨테이너가 대거 몰리면서 미국 내 대륙횡단 트럭이나 철도 운송비까지 상승하고 있다. 파나마 운하에서 촉발된 물류 차질이 미 육상 물류비용을 자극하 는 ‘나비효과’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 다. 더 나아가 이는 원료의약품·전자제 품·의류·농산물 등 소비재 전반의 가 격 인상도 부채질하고 있다. 물류기업 ‘폴로4PL’의 아르메낙 샤 바지안 대표는 이미 파나마 운하에 미치 는 엘니뇨의 영향으로 육상 수송 수요 증 가, 경로 변경, 비용 상승을 겪고 있으며 이를 고객에게 전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은 이번 엘니 뇨가 더욱 강해져 내년 말까지 이어질 확 률이 90% 이상이라고 예보했다. 전문가 들은 호르무즈 해협 등 중동의 지경학적 위기와 엘니뇨 가뭄이 중첩되면서 글로 벌 공급망 불안과 물가 상승 압력이 당분 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계획분의 거의 절반을 이미 집행했다고 밝혔다. 우 CEO는 콘퍼런스콜에서 2030 년 전까지는 AI 컴퓨팅 파워 부족 현상이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업계 공감대 가 있다면서 알리바바 클라우드 부문의 AI 컴퓨팅 파워 투자금을 2년 반에서 3년 사이에 회수할 수 있다고 봤다. 알리바바의 2분기 순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75% 감소한 104억위안에 그쳤는데 AI 자본지출 확대 영향이 미친 것으로 분 석됐다. 2분기 자본지출은 677억위안으 로 작년 동기 대비 75%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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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조선 밀어내자” LNG선 베팅하는 일본 … 업계는 ‘갸우뚱’ 일본 조선 재건 계획 본격화, LNG선 업계 경쟁자 부상 여부 관심
틱톡 아동개인정보 위반 소송 사상최대4억달러지급합의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미국 아동 개 인정보법 위반 혐의로 제기된 소송에서 사 상 최대 규모인 4억 달러(약 5천500억원) 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법무부는 틱톡과 모회사 바이트댄스 등 계열사가 이 같은 금액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아동 온라인 개 인정보 보호법(COPPA) 관련 소송의 합의 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틱톡은 즉시 3억 달 러를 지급하고, 틱톡의 전신인 ‘뮤지컬 리’(Musical.ly)에 내려진 기존 합의 명령 이 취소되면 나머지 1억 달러를 내게 된다. 법무부는 이번 합의금이 COPPA 사건 사 상 최대 규모 배상금 수준이라고 설명했 다. 스탠리 E. 우드워드 주니어 법무부 차 관은 “이번 합의는 미국 아동과 부모들에 게 있어 큰 승리”라며 “이번 합의는 상 당한 배상금을 확보하는 동시에 가족들이 기대하고 마땅히 누려야 할 보호 조치를 강화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강조했다. 법무부는 바이든 행정부 시절인 2024년 틱톡이 13세 미만 아동의 성인용 계정 개 설을 인지하고도 방치했으며, 부모 동의 없이 이들의 이메일 주소 등 개인정보를 무단 수집·보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일본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생산할 수 있는 대형 독(Dock·배를 만 들거나 고치는 시설) 신설을 추진하며 ‘ 조선 재건’ 계획을 본격화했다. LNG선 세계 1위 K조선이 중국과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이 새로운 경쟁자로 떠오를 지 관심이 쏠린다. 24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일본 주요 조 선사인 나무라조선은 사가현에 LNG선 과 암모니아선 등 차세대 에너지 운반선 건조에 활용할 대형 독 신설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현지 보도에 따르 면 정부 지원을 포함해 최대 1000억엔을 투자해 2035년까지 신규 독을 건설한다 는 계획이다. 앞서 21일에는 일본 국토교 통성이 나무라조선과 이마바리조선, 가 와사키중공업 등과 함께 ‘LNG선 안정
적 공급체제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열 기도 했다. 1990년대까지 세계 1위였던 일본 조선은 2000년대 들어 한국에 1위 자리를 내줬고, 2010년대엔 중국이 1위 로 대두하면서 쇠퇴했다. 올해 7월까지 국가별 전체 신조선 점유율을 보면 중국 75%, 한국 17%에 이어 일본은 2%에 불 과하다. 90년대 이후 가격 경쟁력을 잃으 면서 조선업을 축소한 여파다. 이런 가운데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 리는 “조선은 안보를 떠받치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조선 재건을 강조했다. 지 난달 일본 정부는 조선업을 17개 전략산 업의 하나로 선정하고 2035년까지 1조엔 투자 유치 계획을 내놨다. 한·중보다 비 싼 배 값 차이를 메우기 위한 정부 보조금 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조선은 올해 상반기 기준 LNG선 세
일본이 LNG선 자체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
베선트의 멘토“국채 바이백 확대는 큰 실수” 헤지펀드 트레이더 시절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의 멘토였던 억만장자 투 자자 스탠리 드러켄밀러가 베선트 장관 의 최근 미 국채 바이백(조기 매입) 확대 를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드러켄밀러는 24일 월스트리트저널 기고에서 “금리 상승은 앞으로 다가 올 어려움의 신호다. 인위적으로 금리 를 누르는 것은 그 위험을 키운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 재무부가 장기 국채 바이백 규 모를 기존 20억달러에서 최소 40억달러 로 확대한다고 발표한 것을 두고 “이는 유동성 관리가 아니라 가격 관리였으며, 40억달러라는 규모를 훨씬 뛰어넘는 큰
실수”라고 평가했다. 유동성과 현금 관 리를 위해 2024년 도입된 일상적인 수 단으로서, 30조달러에 달하는 국채 발 행 잔액에 비하면 사소하다는 것이 재무 부의 국채 바이백 확대 논리라고 썼다. 그는 “하지만 일상적인 바이백 확대 발표라면 장기 국채 금리가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직후, 그것도 무제한 확대 시사와 함께 두 배 규모를 확대하 는 것으로 발표되지 않는다”며 “바이 백 확대는 유동성 확보가 아니라 가격 에 대한 대응이었고, 시장이 이를 정확 하게 파악했기에 하루 만에 효과가 사라 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신 필요한 조치는 간단하다.
바이백을 원래 목적대로 되돌려야 한 다”며”부채 만기를 정직하게 조정하 고 시장이 정한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 30년물 국채 금리가 5.5%에 거래돼야 만 문제가 해결된다면 그것은 위기가 아 니라 단순한 청구서일 뿐”이라고 했다. 이어 “장기물 금리를 지속적으로 낮
계 점유율 65.5%를 차지했지만, 중국이 점유율 34.5%로 추격하고 있는 데다 일 본까지 자체 생산을 추진하며 위협을 받 고 있다. 양종서 한국수출입은행 수석연 구원은 “일본은 LNG 의존도가 매우 높 은 국가고 LNG선 시장의 주요 고객인데, 자체 생산을 시작하면 우리로서는 그만 큼 시장을 빼앗기는 셈”이라고 말했다. 다만 업계에선 일본 조선 재건이 당장 의 큰 위협은 되지 못한다는 전망이 우세 하다. 현재 LNG선의 세계 표준으로 자리 잡은 멤브레인식 탱크 제조 역량이 부족 하기 때문이다. 멤브레인식은 저장탱크 내부 얇은 금속막으로 액체 누설을 막는 방식으로, 일본이 과거에 주로 건조하던 구형 탱크(모스식)에 비해 공간 활용도 가 높고 대형화에 유리하다. 일본 조선은 2018년을 마지막으로 멤브레인식 LNG 선 건조 경험이 전무하다. 90년대 조선업 축소 과정에서 숙련 인 력이 사라졌다는 점도 일본 조선이 단기 간에 재건되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다. 이 에 일본 조선업계에선 한국에 기술 협력 을 제안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양종서 연구원은 “조선 기술은 국가 핵 심 역량이기 때문에 경쟁자가 될 수 있는 국가와의 협력은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고 했다. 일각에서는 일본 조선 재건이 국내 선 박부품업계에는 호재가 될 수 있다는 예 상도 나온다. 한승한 SK증권 연구원은 “ 일본이 LNG선 건조를 재개하면 국내 업 체가 과점하고 있는 초저온 보냉재 등의 발주가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출 수 있는 유일한 조치, 즉 재정적자 를 해결해야 한다”며 “소득 심사, 물 가 연동 조정, 수십년에 걸친 단계적 자 격 조정 등을 통해 사회보장 제도를 점 진적이고 정직하게 개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정부가 펀더멘털에 맞서 가격 을 방어하면 언제나 패배한다”며 시장 이 스스로 기능하도록 내버려 둬야 한다 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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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달러 규모·50% 관세 캐나다,미국에갚아준다
애플이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구동 성능을 극대화한 차세대 초소형 컴퓨터 맥미니와 전문가용 맥스튜디오 신제품을 선보였다.
온디바이스 AI용 맥미니 출시 … 애플 첫 2나노 칩도 메모리 품귀 속 새 맥미니 가격 높여, 전작도 올해 두차례 인상 애플이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구동 성 능을 극대화한 차세대 초소형 컴퓨터 맥 미니와 전문가용 맥스튜디오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처음으로 2㎚(나노 미터) 공정을 적용해 제작된 차세대 시스 템 칩 ‘M6’와 최고 사양 칩 ‘M5 울트 라’도 함께 내놨다. 애플은 에이전트 구동을 위한 온디바이 스(기기내장형) AI 기기로 연초부터 주목 받은 맥미니의 업그레이드 제품을 25일 공개하고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 다. 이는 2024년 10월에 M4 칩을 장착한 전작을 내놓은 지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가로·세로 5인치(약 12.7㎝)의 초소형 디자인을 유지한 새 맥미니는 M6 탑재 모델과 M5프로 탑재 모델 등 두 종류로 출시됐다. 두 모델 모두 전작인 M4와 M4 프로 모델과 견줘 AI 성능이 4배 이상으 로 향상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존 맥미니도 뛰어난 AI 성능으로 올해 초 품
귀 현상을 빚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새 맥 미니를 활용하면 상당한 수준의 개방형( 오픈소스) AI 모델 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용 고성능 데스크톱인 맥스튜디 오도 약 1년 6개월 만에 신제품이 나왔다. M5 맥스·울트라 칩을 기반으로 출시 한 맥스튜디오 신제품은 데스크톱 환경 에서 최고급 AI 모델 구동이 가능한 수준 이라고 애플은 소개했다. 특히 이 제품 4대를 연결하면 단일 시스 템 대비 AI 추론 성능이 3배 확대돼 마치 AI 서버처럼 쓸 수도 있다. 다만 메모리 가격 급등 상황 속에서 출시된 신제품인 만큼, 맥미니 가격은 전작보다 더 올랐다. M6 장착 맥미니 기본 제품(256GB 용량) 의 가격은 899달러(한국 가격 149만9천 원)로 책정됐는데, 이는 전작의 올해 초 가격 599달러는 물론이고 지난 6월 인상 된 가격인 799달러보다도 100달러 더 높 은 금액이다. 맥스튜디오 기본 제품의 가
격은 2천499달러(한국 가격 429만원)로 전작과 같다. 일부 고사양 모델을 제외한 이들 제품은 다음 달 22일부터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새 맥미니와 맥스튜디오에 장착된 칩 가운데 M6 칩과 M5 울트라는 이번에 처 음 공개되는 것이다. 애플 최초의 2㎚ 공 정 칩인 M6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수 를 늘리고 신경망 엔진·가속기를 장착 해 AI 성능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애플은 M4 세대 제품군에서는 출시하 지 않았던 울트라 모델을 M5에서 부활 시켰다. 또한, 애플 측은 M6 세대 칩에서는 M1∼M5와 달리 프로·맥스 등 고사양 모델을 내놓을 계획이 현재로서는 없다 고 전했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메모리 가 격 급등으로 인한 원가 부담 때문에 애플 이 M6 세대의 고사양 모델을 건너뛰고, 곧바로 M7 세대 개발에 나서는 것으로 보고 있다.
캐나다 정부가 오는 9월 8일부터 약 200 억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최고 50% 의 보복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캐나다 재무부는 25일 미국산 제품 약 700개 품 목에 15%, 25%, 50%의 보복관세를 차등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보복관세 대상 수 입액은 276억캐나다달러(미화 약 200억 달러) 규모다. 이는 미국이 지난 22일부터 약 200억달 러 규모의 캐나다산 제품에 50% 관세를 부과한 데 맞서는 조치다. 캐나다는 미국 의 관세 조치에 금액과 세율을 맞추는 이 른바 ‘달러 대 달러, 세율 대 세율’ 방식 으로 대응한다고 설명했다. 품목별로는 일부 미국산 철강·알루미 늄 제품과 가구, 의류 등에 50% 관세가 적용된다. 가전제품과 치즈 등 유제품, 생 선·해산물, 일부 철강·알루미늄 파생 제 품에는 25% 관세가 부과되며, 산업용 공 구 등에는 15% 관세가 부과된다. 이번 조 치는 지난주 양국 간 무역협상이 결렬된 뒤 미국이 캐나다산 제품에 50% 관세를 부과하면서 양국 간 무역 갈등이 다시 격 화한 가운데 나왔다. 캐나다 당국자들은 이번 조치의 목적이 관세 수입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기업을 보호하고 미국산 제품의 수입을 줄이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프랑수아 필립 샹파 뉴 캐나다 재무장관은 “경제적 통합이 상 생 파트너십의 토대가 아니라 무기로 이용 될 때는 맞서야 한다”며 “캐나다에 강요 된 전례 없는 도전”이라고 말했다. 캐나 다 정부는 무역 갈등으로 피해를 보는 기 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75억캐나다달러 규모의 지원 패키지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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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교양 과학 칼럼
Babel Fish 바벨탑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성경에 등장하는 이야기지만, 종교를 떠나서 워낙 잘 알려진 이야기이기 때문에 많 은 사람들이 기본적인 이야기의 뼈대 는 알고 있을 것이다. 물론 세상에 하 나였던 언어가 어느날 갑자기 수백가지 로 분화하지는 않았겠지만, 그 만큼 언 어의 장벽으로 불편함이 많은 것도 사 실이다. 바벨탑이 무너진 것이 신의 형 벌이라고 할 만큼 많은 언어의 장벽이 전 인류에게 미친 영향은 나쁜 의미로 아주 크다. 한국인으로써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 들에게는 이 문제를 설명할 필요가 없 을 것이다. 미국식 영어 한 가지 만으로 도 이토록 배우기 힘들고 이해하기 어 려운데, 세상의 많은 언어들 사이에서 이 정도까지 사람들이 교류하며 살았 다는 사실이 새삼 대단하다고 느껴진 다. 언어의 장벽 문제는 때로는 차별 문 제로 다가오기도 하는데, 오랫동안 대 다수의 미국인들은 전 세계인이 당연 히 영어를 공부해야 하며, 영어로 소통 되지 못하는 경우 문제의 원인은 서로 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영어를 하지 못 하는 사람들의 무지함에 있다고 생각 해온 것이 사실이다. 외국어를 이해하고 대화할 필요가 있 는 사람들이 외국어를 열심히 공부해 야 하는 것이 당연한 현실이었지만, 한 편으로는 어렵고 힘든 외국어 공부 없 이 기술의 도움으로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으리라는 상상을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이 해 왔다. 봉준호 감독의 ‘설 국 열차’를 보면, 한국인 ‘남궁설민( 송강호)’은 영어를 전혀 모르지만 실 시간 번역기를 사용해서 ‘커티스(크 리스 에반스)’와 대화하는 장면이 나 온다. 영화가 개봉할 때만 해도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실시간 번역기라는 것 은 SF적인 상상에 불과했지만, 어느새
기계의 도움을 받아 통역에 사용하는 것은 더 이상 상상속의 이야기가 아니 라 현실이 되었다. SF 소설에서 등장하는 실시간 번역기 에 대한 가장 재미있고 유명한 것은 바 로 ‘바벨 피쉬’다. 영국 작가 더글라 스 애덤스의 소설 ‘은하수를 여행하 는 히치하이커들을 위한 안내서 (The Hitchhiker’s Guide to the Galaxy)’에 등장하는 번역기인데, 이름처럼 실제로 작은 물고기다. 이 물고기를 귀에 넣으 면 모든 언어가 번역되어 들린다. 1970 년대 후반에 나온 소설이지만 영미권에 서는 너무나 유명한 소설이라서, 하나 의 문화적 코드가 되었다. 또 다른 SF 에 등장하는 유명한 기계 번역기가 있 다.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루크 스 카이워커와 오랜 시간 함께한 C-3PO 도 은하계의 모든 언어를 번역하는 통 역 로봇이다. 자동화된 통역-번역이 얼마나 중요한지 스타워즈에서도 로봇 을 항상 곁에 둘 만큼 중요성을 인식했 다고 할 수는 있지만, 사실 영화에서는 거의 모두가 유창하게 영어를 구사하고 있어서 C-3PO가 왜 존재하는지 잊어 버릴 때가 많다. 스타워즈는 오히려 미 국인들이 얼마나 영어 중심적 사고를 가지고 있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오래전 IT 기술과 인터넷 서비스가 대 중화 되면서 검색 엔진 ‘알타비스타 AltaVista’가 선보였던 번역 서비스의 이름이 C-3PO가 아니라 바로 ‘바벨 피쉬’ 였던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이 것은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최초의 자동 번역 서비스였다. 나 중에 알타비스타는 Yahoo! 로 합병되 고, 그 뒤에 Bing 으로 바뀌면서 바벨 피쉬의 자동 번역 서비스는 Bing의 번 역 서비스로 이어진다. 과거의 기계 번역 수준은 그냥 부분
적으로 참고만 할 정도였지만, 현재는 인공지능 서비스에 의해서 기계 번역의 수준이 매우 높아졌다. 그리고 SF 소설 이나 영화에서 등장했던 수준의 실시 간 음성 번역도 실제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번역 품질을 보여주고 있다. 모 두가 귀에 바벨 피쉬를 넣고 이야기하 면 각자가 자신의 모국어로 말하기면 하면 된다. 기술의 도움으로 언어의 장 벽이 없어지는 것을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눈으로 볼 수 있게 될 것이 확실 하다. 이미 유튜브는 ‘자동 더빙’ 음 성을 제공하는 컨텐츠들의 숫자를 급 격하게 늘리고 있다. 사용하는 유튜브 계정의 기본 언어가 한국어로 설정되 어 있다면, 많은 컨텐츠들을 자동 번역 된 음성으로 볼 수 있다. 현재는 음성이 다소 자연스럽지 않지만, 내용을 이해 하는데에는 충분하다. 이제 곧 거의 모 든 영상들에 자동 음성 더빙이 적용되 고, 훨씬 더 자연스러운 음성이 생성되 면 언어의 장벽이 유튜브 안에서 완전 히 사라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통역 번역의 상시 사용은 유튜브 컨텐 츠에서 끝나지 않을 것이고, 일상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사용하게 될 것이 다. 현재 스마트 안경 제품이 뜨거운 이 슈가 되고 있는데, 다양한 기능 중에서 동시 통역 기능도 많은 사람들이 주목 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안경은 사용자 의 눈 앞에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정보 를 보여주는 기능도 제공할 수 있기 때 문에, 각종 정보를 번역해서 텍스트 문 자로 사용자에게 보여줄 수가 있다. 이 런 모든 새로운 기능들이 더 이상 소설 이나 영화 속의 이야기가 아닌, 현실 생 활 속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수준 의 서비스로 제공되고 있다. 언어의 장벽이 무너져버린 세상이 된 다면 어떨지 생각해보자. 일단 비 영 어권 사람들도 영어와 외국어를 공부
김태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 SF 소설가 플라워마운드 거주 blade.kim@gmail.com
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들의 숫자 가 극단적으로 줄어들 것이다. 학교에 서 언어 교육은 문법과 암기 위주의 교 육이 아니라 다른 문화를 이해하기 위 한 보다 본질적인 방향으로 전환되어 야 한다. 외국어를 할 줄 모르면 안된다 는 식의 절실한 생존 문제로 부담을 주 는 것이 아니고, 악기나 운동을 배우듯 이 교양과 취미의 영역으로 바뀌게 될 지도 모른다. 노동 시장의 변화가 더욱 커질 것이다. 국적이나 언어 장벽 때문에 현지 채용 이나 언어 능통자들이 필수적으로 필 요했던 기업들은 전 세계 인재들을 대 상으로 원격 채용과 글로벌 채용을 넓 힐 것이다. 세계 어디를 가든지, 누구와 도 쉽게 대화할 수 있는 세상을 상상해 보자. 바벨탑으로 인해 시작되었던 신 의 형벌이 끝나면 보다 더 자유로운 세 상이 될 것이다. 그리고 형벌을 끝내고 더 자유로운 세상을 만드는 것은 인공 지능 기술과 초소형 장치 기술에 의한 혁신 덕분이다. 어디를 가든지 모두 각 자의 모국어로 이야기하는 세상이 되 면, 우리가 공부해야 할 것은 외국어 문 법과 발음이 아니라 좀 더 근본적인 논 리력, 교양 상식, 철학과 인문학이 된다. 모두의 주머니에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 듯이, 모두의 귀에 바벨 피쉬가 들어가 있는 세상이 빨리 오기를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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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t COLUMN | 전문가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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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칼럼
Common App 작성시 주의할 사항 미국 대학 지원 시즌이 다가오면서 많은 고등학교 시니어들이 Common Application, 일명 ‘Common App’ 작성에 들어가고 있다. Common App 은 여러 대학에 지원할 때 하나의 공 통 지원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플 랫폼이지만, 지원서 작성 과정에서 작 은 실수가 전체 지원 과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세심한 확인이 필요하다. 특히 학생들은 에세이에만 집중하다가 Activities, 성적 입력, 추천서, 대학별 추가 에세이와 같은 중요한 부분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Common App을 처음 작 성하는 시니어들이 반드시 알아두어 야 할 사항과 자주 발생하는 실수를 정 리해봤다. Common App 하나만 작성하면 끝나 는 것이 아니다 가장 먼저 기억해야 할 것은 Common App을 완성했다고 해서 대학 지 원이 모두 끝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 다. Common App에는 공통으로 사용 하는 기본 정보와 Personal Essay가 포 함되지만, 대학마다 별도의 Supplemental Essay나 추가 질문을 요구할 수 있다. 대학에 따라 추천서, 시험 점 수, 추가 서류 등 요구사항도 다르다. 따 라서 지원 대학을 정한 뒤에는 각 대학 의 지원 요건과 마감일을 별도로 확인 해야 한다. Activities는 ‘많이’보다 ‘정확하게’ Common App의 Activities section은 학생이 고등학교에서 어떤 활동을 했 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부분이다. 10개 의 활동을 반드시 채워야 하는 것은 아 니지만 할 수만 있다면 빈 칸을 두지 않 길 권한다. 자신의 경험과 관심을 잘 보 여주는 활동을 우선순위에 따라 정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 활동 설명에서는 단순히 직책이나 활동 이름만 나열하 기보다 자신이 실제로 무엇을 했고 어 떤 역할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주 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과 장하지 않는 것이다. 활동 시간은 특히 신중하게 Activities를 작성할 때 학생들이 자주 실수하는 부분 중 하나가 활동 시간이
다. Common App에서는 활동에 참여 한 시간과 연간 활동 기간 등을 입력해 야 하기 때문에 실제보다 훨씬 많은 시 간을 기재하고 싶은 유혹이 생길 수 있 다. 하지만 학교 활동, 봉사활동, 스포 츠, 직장 경험 등은 다른 지원서 내용이 나 추천서, 학교 기록과 비교될 수 있다. 실제로 한 활동과 시간만 정확하게 기 록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GPA와 성적은 임의로 계산하지 말 것 GPA 역시 자주 혼동되는 부분이다. 학교마다 GPA를 계산하는 방식이 다 르기 때문에 학생이 임의로 자신의 성 적을 다른 학교의 기준에 맞춰 환산해 입력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Weighted GPA와 Unweighted GPA를 혼동하거 나,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지 않 는 방식으로 GPA를 계산하는 경우도 있다. 가장 중요한 원칙은 학교의 공식 transcript와 학교가 안내하는 GPA 기 준을 따르는 것이다. Courses & Grades는 Transcript와 반드시 대조 Common App에 과목과 성적을 직접 입력해야 하는 경우에는 학교 transcript 를 옆에 놓고 하나씩 확인하는 것이 좋 다. 과목명, 학기, 성적, AP·Honors·IB 여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특 히 Senior year에 현재 수강하고 있는 과목을 입력할 때 실수가 발생하기 쉽 다. 지원서를 제출하기 전에는 입력한 내용을 transcript와 다시 한 번 비교하 는 것이 좋다. Personal Essay의 목적은 ‘멋진 글’ 이 아니다 Common App essay를 준비하면서 학생들이 흔히 하는 실수는 지나치게 ‘멋진 이야기’를 만들려고 하는 것이 다. 하지만 대학이 알고 싶은 것은 단순 히 특별한 경험을 했는지가 아니라, 그 경험을 통해 학생이 어떤 사람인지이 다. 예를 들어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노력의 중요성을 배웠다”는 식의 일반 적인 결론보다는 구체적인 경험과 그 과정에서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고 변 화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더 효과적 이다. 각 대학이 찾고 있는 아이는 성숙
한 아이임으로 나의 성장 과정을 담을 수 있기 바란다. Essay는 ‘학생의 목소리’를 담는 곳
우제남 채움 칼리지 컨설팅(캐롤튼) 15년 SAT Instructor 817.655.3631 jeinamwoo@yahoo.com
부모나 주변 사람이 에세이를 지나치 게 수정하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문법 이나 표현을 검토하는 것은 도움이 되 지만, 여러 사람이 문장을 계속 고치다 보면 학생 본인의 말투와 생각이 사라 질 수 있다. 좋은 대학 에세이는 완벽하 게 어려운 영어로 쓰인 글이라기보다 학생 본인의 목소리와 진솔한 성격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글이다. 지원 대학별 마감일을 따로 관리해야 지원 대학이 여러 곳이라면 마감일 관 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Early Decision, Early Action, Regular Decision 등 지원 방식에 따라 마감일이 다르고, 대 학별 Supplemental Essay의 개수와 제 출해야 할 자료도 다르다. 따라서 지원 대학별로 지원 방식, 마감일, Supplemental Essay, 추천서, Transcript, 시험 점수, 추가 서류 등을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 특히 추천서나 학교 서류처럼 학 생이 직접 통제할 수 없는 자료도 있기 때문에 마지막 순간까지 미루지 않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Submit’ 버튼을 누르기 전에 반드시 다시 확인 마지막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제출 전 최종 점검이다. 가능하다면 Common App의 Preview 기능을 이용 해 전체 지원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시 읽어보는 것이 좋고 친구나 형제들 에게 읽어 줄 것을 꼭 요청하기 바란다. 이름과 주소 같은 기본 정보부터 학교 정보, GPA, 시험 점수, Activities, Essay, Additional Information 등을 차례대로 확인한다. 또한 대학별 추가 질문이 모 두 작성됐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Common App은 ‘한 번에 끝내는 서 류’가 아니다 Common App의 가장 큰 장점은 하 나의 플랫폼에서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공통 지원서 가 있다고 해서 모든 대학에 동일한 방
식으로 지원하는 것은 아니다. 대학마 다 원하는 학생의 모습과 요구하는 추 가 자료가 다르므로, 지원 대학별 요구 사항을 확인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 하다. 결국 좋은 지원서는 화려한 활동이 나 완벽한 문장만으로 만들어지는 것 이 아니다. 정확한 정보, 진솔한 에세이, 일관된 활동 기록, 그리고 철저한 마감 일 관리. 이 네 가지를 기본으로 챙기는 것이 Common App을 처음 작성하는 시니어들에게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다. 제출 전 마지막 체크 Common App을 제출하기 전에는 최 소한 다음 다섯 가지를 다시 확인하자. 첫째, 모든 정보가 학교 공식 기록과 일 치하는가. 둘째, Activities의 역할과 활 동 시간이 실제 경험과 일치하는가. 셋 째, Essay가 다른 사람의 글이 아니라 자신의 목소리를 담고 있는가. 넷째, 각 대학의 Supplemental Essay와 추가 요 구사항을 모두 확인했는가. 다섯째, 지 원 마감일과 제출해야 할 서류를 다시 확인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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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8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Expert COLUMN | 전문가 칼럼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2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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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칼럼
결정 피로, 마음이 지치는 이유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우리는 크고 작 은 선택을 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무엇 을 입을지, 아침을 먹을지, 오늘 해야 할 일 중 무엇부터 처리할지 생각한다. 직 장에 도착하면 또 다른 고민이 기다리 고 있다. 이메일에 지금 답할지 조금 미 뤄둘지, 누군가의 부탁을 받아들일지 거절할지도 판단해야 한다.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서도 하루의 선택은 쉽게 끝나지 않는다. 저녁은 무엇을 먹을지, 장을 볼지 배달을 시킬지, 주말에는 무 엇을 할지까지 생각해야 한다. 하나하 나만 놓고 보면 별것 아닌 일처럼 보이 지만, 하루를 보내고 나면 우리는 생각 보다 많은 선택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런데 어느 순간 이런 사소한 선택조 차 버겁게 느껴질 때가 있다. 무엇을 먹 을지 묻는 가족의 말에 “아무거나”라 고 대답하고 싶고, 주말에 무엇을 할지 정하는 것조차 귀찮게 느껴진다. 평소 라면 별 고민 없이 지나갈 일인데도 한 참을 생각하게 되고, 결국 결정을 미루 거나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싶어지기 도 한다. 그러다 보면 ‘내가 왜 이렇게 아무것도 하기 싫지?’라는 생각이 들 기도 한다. 하지만 이것을 단순히 게으 르거나 의지가 약한 탓으로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우리는 하루 동안 생각보 다 많은 결정을 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크고 작은 선택이 계속 쌓이다 보면 어느 순간 생각하는 것 자체가 피 곤해질 수 있다. 흔히 이를 ‘결정 피로 (decision fatigue)’라고 한다. 꼭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있을 때만 나타나는 것 은 아니다. 사소한 선택도 반복되면 생
각보다 많은 정신적 에너지를 쓰게 된 다. 특히 어떤 일이든 신중하게 결정해 야 마음이 놓이는 사람이라면 하나를 고르는 데에도 여러 가능성을 비교하 고 고민하게 된다. 잘못된 선택을 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클수록 결정 하나 가 점점 더 무겁게 느껴질 수 있다. 이민생활에서는 이런 피로가 조금 더 크게 느껴질 수 있다. 익숙하지 않은 환 경에서 살아가다 보면 예전에는 별생각 없이 처리했던 일도 한 번 더 확인하고, 비교하고, 물어봐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병원이나 학교, 보험, 은행과 관련된 일을 처리할 때도 무엇이 나에 게 가장 좋은 선택인지 스스로 판단해 야 한다. 여기에 영어로 정보를 읽고 이 해하거나 내 상황을 설명하고 다시 확 인하는 과정까지 더해지면 같은 일을 처리하는 데에도 더 많은 집중력이 필 요하다. 한국에서는 자연스럽게 알고 있던 절차나 익숙했던 선택도 이곳에 서는 처음부터 알아보고 결정해야 할 때가 있다. 게다가 ‘잘못 선택하면 어떡하지’라 는 걱정은 결정을 더 어렵게 만든다. 내 가 알아본 정보가 충분한지, 나중에 다 른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지 마음 한구 석에서 계속 확인하게 된다. 다른 사람 들은 나보다 더 나은 선택을 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이미 내린 결정 까지 다시 돌아보게 된다. 특히 가족과 관련된 일이라면 내 선택이 가족에게 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더 신중해지고, 쉽게 결론을 내리지 못하 기도 한다. 결정 피로가 쌓이면 일상에서도 여러
모습으로 나타난다. 해야 할 일을 계속 미루거나, 별로 중요하지 않은 선택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싶어질 수도 있 다. 반대로 사소한 일 하나를 정하는 데 도 이것저것 따져보다가 시간을 보내기 도 한다. 평소 같으면 그냥 넘어갈 일에 괜히 짜증이 나고, 가족이 “오늘 저녁 은 뭐 먹을까?”라고 묻는 간단한 질문 조차 귀찮게 느껴질 때도 있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상태를 이해하기보다 쉽게 자신을 탓한다. ‘내가 왜 이렇게 아무 것도 하기 싫지?’라고 생각하지만, 그 순간 필요한 것은 자신을 더 몰아붙이 는 일이 아니라 잠시 생각을 내려놓고 쉬어갈 시간일지도 모른다. 결정 피로를 줄이려면 모든 선택에 최 선을 다하려는 마음부터 조금 내려놓 을 필요가 있다. 중요하지 않은 일은 나 름의 기준을 정해두고 간단하게 선택해 도 된다. 평일 아침마다 무엇을 입을지 고민하기보다 자주 입는 옷을 몇 가지 정해두고, 점심도 익숙한 메뉴 중에서 고르는 식이다. 반복되는 일을 매번 새 롭게 결정하지 않아도 된다. 무엇보다 ‘완벽한 선택’과 ‘충분히 괜찮은 선택’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모든 결정에 꼭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 다. 오늘 무엇을 먹을지, 어떤 물건을 살 지, 주말을 어떻게 보낼지와 같은 일은 때로 ‘이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하고 넘어가도 된다. 더 좋은 선택이 있을지 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계속 비교하고 고민하다 보면 결정 하나에 필요 이상 으로 많은 마음을 쓰게 된다. 모든 선택 에서 최선의 답을 찾기보다 정말 중요 한 일에 생각과 마음을 남겨두는 편이
조연상 Dallas Behavior Health Social Worker yeonsangsw@gmail.com
나을 때도 있다. 그리고 하루 동안 너무 많은 결정을 내렸다면 잠시 아무것도 결정하지 않 아도 되는 시간을 가져도 좋다. 우리는 쉬는 순간에도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 낼지 생각하고, 더 알차게 쉬어야 한다 는 부담을 느낄 때가 있다. 하지만 꼭 무 언가를 해야만 제대로 쉬는 것은 아니 다. 익숙한 음악을 틀어놓고 가만히 있 거나, 동네를 천천히 걷거나,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며 아무 생각 없이 시간을 보내도 된다. 때로는 아무것도 선택하 지 않는 것 자체가 지친 마음에 필요한 휴식이 될 수 있다. 우리는 매일 수많은 선택을 하며 살 아간다. 그렇다고 그 모든 선택을 완벽 하게 해내야 좋은 삶을 사는 것은 아니 다. 혹시 요즘 사소한 일 하나를 결정하 는 것조차 유난히 피곤하다면 ‘왜 이 렇게 의지가 없지?’라고 묻기보다 ‘최 근에 내가 너무 많은 것을 결정하고 있 지는 않았나?’라고 한 번 돌아보면 좋 겠다. 마음도 계속 쓰다 보면 지친다. 모 든 선택에 최선을 다하지 않아도 된다. 중요한 일에 마음을 쓸 수 있도록 덜 중 요한 선택은 조금 가볍게 지나쳐도 괜 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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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조이 텍사스 | Enjoy Texas
2026년 8월 28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Enjoy Texas! 동화 속에서 나올 법한 텍사스 여행지
Parsons Castle
텍사스는 탐험할 만한 아름다움이 가득 한 놀라운 곳이다. 특히 텍사스에는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장소가 많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신데렐라 의 궁전처럼 생긴 정교한 성부터 백설공 주가 기꺼이 집이라고 부를 만한 매력적인 고풍스러운 별장까지 다양하다.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듯한 마법 같은 텍사스 최 고의 동화 속 도로 여행을 소개한다. 1. Caddo Lake State Park 캐도 호수 주립공원은 루이지애나주와 의 국경 근처에 위치한 마법같은 장소다. 스페인 이끼로 뒤덮인 커다란 사이프러스 나무로 유명하다. 이 공원은 신비롭고 안 개 낀 물로 인해 마치 동화 속에 나온 것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비밀스럽고 마 법의 숲을 탐험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호 수 자체에도 다양한 야생 동물이 서식하 는데, 특히 밤에 노래를 부르는 개구리는
Falkenstein Castle
정말 마법 같은 분위기를 더해준다. 방문 하시면 나무가 우거진 물길을 따라 카누 를 탈 수 있다. 마치 숨겨진 세상을 미끄러 지듯 지나가는 듯한 느낌을 받으실 것이 다. 낚시, 하이킹, 희귀조류 관찰을 하기에 도 좋은 곳이다.
재미가 쏠쏠하다. 나무 사이로 비치는 부 만, 멀리서 파슨스 성을 바라보는 것만으 드러운 빛과 평화로운 분위기는 일상의 소 로도 누구의 상상력도 활발해진다. 음에서 멀리 떨어진 비밀스러운 세계 같은 4. Falkenstein Castle 느낌을 준다.
2. Davey Dogwood Park
파슨스 캐슬은 라구나 파크의 휘트니 호 수 기슭에 위치한 독특한 장소다. 이 성은 일반적인 성이 아니다. 비교적 최근에 지 어졌고,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절벽 위에 자리 잡고 있어 주변 지역의 멋진 전망을 제공한다. 이 성은 마치 동화 속 성처럼 아 름다운 건축 양식으로 유명하다. 마치 시 간 여행을 하거나 동화책 속으로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는다. 파슨스 성은 아름다 운 호수를 내려다보는 탑과 발코니 덕분에 마치 꿈결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성 주 변 지역은 자연으로 가득 차 있어 고립되 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더해준다. 오늘날 이 성은 주로 결혼식과 행사에 사용되지
데이비 도그우드 공원은 텍사스 팔레스 타인 시에 위치한 숨은 보석과 같은 곳이 다. 254에이커 규모의 이 공원은 봄에 화 려한 하얀 꽃을 피우는 아름다운 산딸나 무로 가장 유명하다. 산딸나무 꽃이 만발 한 시기에 공원을 산책하면 마치 동화 속 으로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든다. 이 공원은 200에이커가 넘는 면적에 자리잡고 있으 며, 손길이 닿지 않은 신비로운 숲 속의 구 불구불한 산길을 따라 산책할 수 있다. 산 딸나무 외에도 이 공원에는 화사한 야생 화와 우뚝 솟은 소나무도 있어 탐험하는
3. Parsons Castle
팔켄슈타인 성은 오스틴에서 멀지 않은 버넷의 텍사스 힐 컨트리에 위치한 마법 같은 장소다. 독일의 성에서 영감을 얻었 으며 텍사스에 바이에른 중세의 매력을 가 져왔다. 이 성은 높은 탑, 웅장한 문, 아름 다운 석조 벽 등 놀라운 건축물로 유명하 며, 마치 먼 옛날 이야기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팔켄슈타인 성 주변을 산책 하다 보면 매혹적인 디자인과 주변 풍경 위로 우뚝 솟아 숨 막힐 듯한 전망을 선사 하기 때문에 마치 동화 속으로 들어온 듯 한 느낌을 받는다. 성을 둘러싼 정원과 자 연의 아름다움은 신비로운 매력을 더합니 다. 아름다운 꽃과 푸른 나무들은 그야말 로 감탄을 자아낸다. 이 성은 결혼식이나 특별 행사를 위한 장소로 자주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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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al Bridge Caverns
Krause Springs
5. Krause Springs 크라우스 스프링스는 오스틴에서 멀지 않은 스파이스우드에 위치한 숨 막힐 듯 아름다운 자연 오아시스다. 이곳은 인공 수영장으로 흘러드는 32개의 천연 온천과 그로부터 나오는 천연 수영장으로 유명하 다. 이곳의 수정같이 맑은 물은 텍사스의 더운 날씨에 수영하기에 완벽하다. 크라 우스 스프링스는 아름다운 폭포, 무성한 푸른 나무, 비밀스러운 수영 장소를 지키 는 듯한 고대의 우뚝 솟은 사이프러스 나 무 때문에 마치 동화 속에 나온 것 같은 느 낌을 준다. 숨겨진 동굴까지 탐험할 수 있 다. 마치 마법의 땅에서 모험을 떠나는 듯 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근처 야생화 사 이에서 나비를 보는 것도 꽤 흔한데, 이는 정말로 이곳의 마법 같은 분위기를 더해 준다. 6. Mayfield Park and Preserve 메이필드 공원 및 자연보호구역은 오스 틴 중심부에 위치한 평화로운 자연 지역 으로, 아름다운 오스틴 호수를 내려다보고 있다. 아름다운 정원, 유서 깊은 별장, 그리 고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때로는 화려한 깃 털을 보여주는 친절한 공작새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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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Texas | 엔조이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28일 금요일
이 공원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밝은 꽃 과 우뚝 솟은 야자수로 가득한 무성한 정 원을 통과하는 매혹적인 산책로다. 수련과 잉어가 있는 연못은 마법 같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마치 요정이 이곳에 숨어 있 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사람들은 도시 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고, 사 진을 찍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기기 위 해 이곳을 찾는다. 7. Wimberley 윔벌리는 오스틴과 샌안토니오 사이, 텍 사스 힐 컨트리의 중심부에 위치한 매력 적인 작은 마을이다. 이곳은 수정처럼 맑 은 강, 아름다운 개울, 그리고 마치 다른 세 상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숨 막힐 듯한 자연 경관으로 유명하다. 윔벌리는 오래된 나무에 둘러싸인 천연 샘물이 흐르는 수영 장에서 수영할 수 있는 블루홀 지역 공원 과 같은 곳 때문에 동화 속에 있는 듯한 느 낌을 준다. 이 마을은 마치 동화책에서 튀 어나온 듯한 기이한 상점, 미술관, 아늑한 카페가 있어 마법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 다. 또 다른 매혹적인 장소는 제이콥스 웰 (Jacob’s Well)로, 깊고 맑은 물이 있어 수 영하기에 완벽하다. 윔벌리의 구불구불한 시골길에는 야생화가 줄지어 있다.
8. Natural Bridge Caverns 내추럴 브리지 동굴은 샌안토니오 근처 에 위치한 놀라운 지하 세계다. 이곳은 사 람들이 미국에서 방문할 수 있는 가장 큰 동굴 중 하나로 유명하다. 안으로 들어서 면 마치 땅 속의 동화 나라에 들어온 것 같 다. 굴에는 성과 탑처럼 보이는 거대하고 반짝이는 종유석과 석순이 가득하다. 수정 처럼 맑은 웅덩이와 복잡한 바위 지형에서 빛이 춤추는 모습은 마치 이 세상에 없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조성한다. 가이드 가 동굴 발견에 대한 이야기와 수백만 년 에 걸쳐 이 지하의 경이로움을 형성한 자 연적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9. Castroville Historic District 카스트로빌 역사 지구는 샌안토니오에 서 그리 멀지 않은 작은 마을 카스트로 빌에 위치한 매력적인 지역이다. 이곳은 1800년대에 프랑스에서 온 정착민들이 가져온 독특한 알자스 건축 양식 때문에 “텍사스의 작은 알자스”로 알려져 있 다. 카스트로빌을 산책하다 보면 마치 유 럽의 동화 속 마을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 든다. 고풍스러운 집, 역사적인 건물, 아름 다운 정원이 있는 곳이다. 거리에는 고풍
스러운 가로등과 화려한 꽃이 늘어서 있 어 동화 같은 분위기를 더해준다. 슈타인 바흐 하우스와 오래된 세인트 루이스 교회 같은 랜드마크는 이 마을의 풍부한 역사와 유산을 보여주며, 마치 동화 속 장소 같은 느낌을 더해준다. 평화로운 마을 분위기와 아름다운 경치, 유럽풍의 매력이 어우러져 카스트로빌 역사 지구는 텍사스에서 가장 마법 같은 장소 중 하나가 되었다. 10. Newman’s Castle 뉴먼스 캐슬은 휴스턴에서 차로 단 1시간 거리에 있는 작은 마을인 벨빌에 위치한 숨은 보석이다. 해자, 도개교, 그리고 우뚝 솟은 탑을 갖춘 실제 성이다. 1990년대 후 반, 마이크 뉴먼은 특별한 무언가를 만들 고 싶어 이 성을 지었다. 뉴먼 성은 텍사스 중심부에 있는 중세 시대의 삶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성 안으로 들어가 면 웅장한 방, 비밀 통로, 기사와 공주가 있 어도 어색하지 않을 안뜰이 있어 마치 동 화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 든다. 이 성에 서는 이 독특한 장소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이벤트와 투어를 개최하고, 실제로 작동하는 도개교를 볼 수도 있다. 주변 숲 또한 동화 같은 분위기를 더해준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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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뉴스 | KOREAN News in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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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미비자 4대 세금 환급 금지 ‘직격탄’ 국세청 “CTC·EITC 등 택스 크레딧 자격 박탈”
심야 4인조 떼강도에 한인베이커리또타깃 남가주 한인 업소를 겨냥한 강·절도와 기물 파손 사건이 잇따르면서 업주들의 불 안이 커지고 있다. 반복되는 범죄 피해에 경보장치와 감시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하 는 등 보안을 강화하는 업소도 늘고 있다. CBS 뉴스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3시 41분께 패사디나 콜로라도 블러버드에 있 는 한인 운영 닷츠 카페&베이커리에 4인 조가 침입했다. 빨간색 세단을 타고 도착한 용의자들은 차량에서 내린 뒤 불과 몇 초 만에 매장 유 리창을 깨고 안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당 시 컵케이크를 굽고 있던 직원들이 소리를 지르며 대응하자 곧바로 밖으로 빠져나와 달아났다. 범행 장면은 매장 감시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업주 헤일리 권씨는 닷츠 카페&베이커 리가 24시간 컵케이크를 생산하기 때문에 새벽에도 직원들이 매장에 상주하고 있었 다고 설명했다. 권씨는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에 직원들이 즉시 나와 소리를 질렀 고, 용의자들은 그대로 달아났다”고 말했 다. 이번 사건에서 확인된 도난 물품은 없 지만, 권씨는 업소가 반복적으로 범죄 대 상이 되고 있다는 사실에 큰 불안감을 나 타냈다.
트럼프 행정부가 서류미비 이민자와 일 부 비시민권자의 연방 세액공제 환급 혜 택을 대폭 축소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 다. 연방 재무부와 국세청(IRS)은 19일 차 일드 택스 크레딧(CTC), 근로소득 세액 공제(EITC) 등 4개 세액공제의 환급 가 능 부분을 ‘연방 공공혜택’으로 분류 하는 내용의 규정안을 발표했다. 규정이 최종 확정되면 소셜시큐리티 번
호(SSN)를 갖고 합법적으로 일하는 일부 비시민권자도 세액공제 환급금을 받지 못할 수 있다. 특히 납부할 세금보다 세 액공제액이 많은 저소득 가정이 직접적 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적용 대상은 차일드 택스 크레딧과 근 로소득 세액공제, 미국 기회 세액공제 (AOTC), 입양 세액공제 등이다. 세액공 제 혜택 자체가 폐지되는 것은 아니어서 납부해야 할 세금을 줄이는 데는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세금을 모두 상쇄한 뒤 남 은 금액을 현금으로 돌려받는 환급 혜택 은 제한된다. 이에 따라 망명 신청자와 임시보호신분 (TPS) 보유자,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 (DACA) 수혜자 등이 영향을 받을 가능성 이 있다. 세무 전문가들은 피해 규모가 수
십만 명에서 많게는 수백만 명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재무부는 이번 조치로 연간 7억~26억 달러의 재정 지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연방 정부는 미국 납세자가 법 적으로 자격이 없는 사람들의 혜택까지 부담해서는 안 된다며, 세액공제 제도의 남용을 방지하고 조세제도의 건전성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새 규정이 저소득 이민자 가정에 더 큰 부담을 줄 수 있다 고 우려했다. 소득이 낮은 가정은 납부 세 액이 적어 세액공제액의 상당 부분을 환 급금 형태로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재무부는 이번 변경으로 영향을 받는 납세자를 약 20만~70만 명으로 예상하 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 체류 중인 미국 시민권자, 온라인 여권 갱신 불가” 미 국무부가 해외에 체류하거나 여행 중 인 미국 시민권자들에게 온라인 여권 갱 신 서비스를 이용하지 말라고 재차 경고 했다. 온라인 갱신은 신청 당시 미국 내 50개 주나 미국령에 실제로 머물고 있는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해외에서 온라인 갱신을 신청하면 기존 여권이 즉시 무효 처리될 수 있어 주 의가 필요하다. 신청서를 제출하는 순간 갱신 대상 여권이 국무부 시스템에서 전 자적으로 취소되며, 유효기간이 남아 있 더라도 국제선 항공편 탑승이나 출입국
에 사용할 수 없다. 온라인 갱신은 기존 여권을 우편으로 보내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우편 갱신과 차이가 있다. 그러나 새 여권이 발급되는 동안 기존 여권은 여 행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또 온라인 갱신은 일반 처리 서비스만 제공되며 긴급하거나 신속한 발급을 신 청할 수 없다. 이에 따라 해외 체류자나 가까운 시일 내 국제여행을 계획하고 있 는 시민권자는 온라인 갱신 대신 현지 미 국 대사관 또는 영사관을 통해 적절한 갱 신 절차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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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투자 계좌 6월1천건넘는주식거래
지난 23일 미국 수도 워싱턴 DC 한복판에서 열린 인디카 그랑프리에서 출발 깃발을 흔드는 트럼프 대통령.
트럼프깃발흔든수도레이싱,건국250주년쇼마무리 워싱턴DC서 인디카 그랑프리… “치적 과시, 마력 경쟁으로 끝맺어” 미국 수도인 워싱턴 DC 한복판을 경주 용 차들이 시속 200마일(약 320㎞) 가깝 게 질주하는 진풍경이 23일 펼쳐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오전 출 발 신호인 녹색 깃발을 흔들자 오픈휠(바 퀴가 차체 밖으로 드러남) 구조의 경주용 차들은 굉음을 내며 쏜살처럼 내달리기 시작했다. ‘프리덤 250 그랑프리’가 공식 명칭 인 이번 대회는 링컨기념관 앞 ‘리플렉 팅풀’에서 출발해 국립미술관과 스미 스소니언 항공우주박물관 등을 따라 도 는 인디카(IndyCar) 시리즈 경기다. 7개의 코너가 포함된 1.7마일(2.7㎞)의 서킷은 도심의 ‘내셔널몰’ 주위를 돌 게 돼 있다. 이를 147바퀴 돌아 총 주행 거리는 250마일(약 402㎞)이 된다. 미국
의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설계됐다. 인 디카를 운영하는 펜스케 측은 워싱턴 서 킷이 인디카 역사상 가장 긴 스트리트 코 스(street course)라고 설명했다. 인디카는 세계적인 오픈휠 레이싱 시리즈로, 인기 와 명성에서 포뮬러 1(F1)에 이어 두 번째 로 꼽힌다. 당초 구상했던 연방의회 의사당 서킷은 의회의 승인을 받지 못해 무산됐지만, 평 소 제한속도가 35마일에 불과한 도심을 레이싱카들이 질주하는 모습을 보기 위 해 30만명 가까운 관중이 코스 주변을 에 워쌌다. 경주용 차들의 고속 주행으로 맨홀 뚜껑 이 빨려 올라가지 않도록 코스 위 200개 의 뚜껑을 용접했고, 코스 주변 국립미술 관은 경주 차량의 진동으로부터 소장품
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 조치까지 마련했 다. 인디카 소유주는 유명 카레이서 출신 이자 트럼프 대통령의 친구인 로저 펜스 케다. 이번 대회에 들어간 2천만∼3천만 달러의 비용도 모두 주최 측이 부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 시작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 용차 ‘더 비스트’를 타고 서킷을 한 바 퀴 도는 ‘명예 주행’(lap of honor)을 했 다. 그는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나는 멋 지고 안전한 차를 타고 한 바퀴를 돌 것이 다. 우리가 보게 될 차들보다는 약간 느리 겠지만”이라고 말했다. 몇몇 참가 선수는 건국 250주년을 상징 하듯 역사상 ‘위대한 대통령’으로 불 리는 토머스 제퍼슨이나 에이브러햄 링 컨 차림으로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대통령의 투자 계좌를 통 해 올해 6월에 1천여건의 주식 거래가 이 뤄진 것으로 공개됐다고 미국 일간 월스 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공개된 거 래 내역에 따르면 매수는 550건 이상, 매 도는 450건 이상이었다. 거래 규모가 100만 달러 이상으로 공시 된 종목으로는 매수 종목에 버크셔 해서웨 이, 비자, 마스터카드, 매도 종목에 메타 플 랫폼스와 모토로라가 포함됐다. 이 종목들의 거래는 모두 6월 18일에 이 뤄졌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프랑스 베 르사유에서 이란과의 무력 충돌 종식을 위 한 임시 평화 합의에 원격으로 서명한 다 음 날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5년 1월에 2기 집권 을 시작한 후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 어가 관리하는 취소 가능 신탁(revocable trust)에 포함된 투자 계좌로 투자를 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투자 계좌가 제3자인 금융기관들에 의해 독립적으로 관리되며, 투자는 슈왑 1000 등 알려진 지 수를 자동으로 추종하는 컴퓨터 기반 모델 포트폴리오를 통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대통령 본인이나 가족은 매매 시점·종 목을 지시하거나 관여하지 않는다고 백악 관은 강조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작년에 도널드 트 럼프 대통령의 투자 계좌로 이뤄진 거래 건수는 무려 2만1천여건에 이를 정도로 많았다. 더욱이 트럼프 대통령이 작년에 올린 수익은 20억 달러 이상이며, 수익의 많은 부분이 암호자산 업체들에 대한 투 자에서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센터로 부딪힌 트럼프-공화…캐나다 관세도 이견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설립과 미 국·캐나다 간 무역 협상을 두고 도널 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 사이 이견 이 표출되고 있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 일각 에서 데이터센터 지원에 선을 긋고 무역 협상 결렬에 비판의 목소리를 내면서 긴 장감이 나타나고 있다.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트럼 프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전 측근 마이 클 코언과의 인터뷰에서 “데이터센터 를 받아들이지 않는 지역사회는 실수 를 저지르는 것”이라며 “데이터센터 는 엄청난 양의 일자리와 자금을 창출한
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데이터 센터가 전력망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며 “그들은 자체 발전소를 짓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공화당 일각에서는 데이터센 터에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 다고 악시오스는 짚었다. 공화당 소속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 사는 이날 ABC 방송 인터뷰에서 데이 터센터를 짓는 기업들이 지역사회의 지 지를 얻는 데 실패했다며 “그들이 스스 로 제 무덤을 팠다”고 말했다. 공화당에서도 핵심 경합주인 미시간 주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마이크 로
저스는 지역에서 1년간 데이터센터 건 설을 유예하는 조치에 찬성한다고 밝혔 다. 나아가 일부 공화당원들은 이제 ‘ 데이터센터’라는 단어를 멸칭(epithet) 으로 사용하며 무분별한 데이터센터 건 설의 반대자를 자처하고 있다고 미 일 간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이는 최 근 지역사회에서 데이터센터 설립 반대 여론이 거세진 데 따른 움직임이다. 지난달 애넌버그 공공정책센터 조사 에 따르면 미국인의 61%가 자기 거주 지역 내 데이터 센터 신설에 반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3월(49%) 과 비교해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데이터센터 설립 반대 시위를 벌이는 시민들. 반대 의견은 민주당원(69%) 사이에서 더 높았지만, 공화당원 가운데도 과반 (54%)이 데이터센터 설립에 반대한 것 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에 실시된 갤럽 여론조사에서는 응답자의 71%가 반대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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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납금 7억2천500만달러 미국,유엔분담금납부추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유엔에 밀린 분 담금 가운데 1조원가량을 납부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 신이 확보한 미 국무부의 의회 통보 문서 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유엔 정규예 산 분담금으로 총 7억2천500만달러(한화 1조48억원)를 배정했다. 해당 자금은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뉴 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서 연설하기 전 송금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납부액은 유엔이 지난 5월 미국으로부터 받아야 한 다고 밝힌 40억달러 이상의 미납금 가운 데 20%에도 못 미치는 규모라고 로이터 는 짚었다. 미국은 유엔 예산의 최대 분담국이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유엔의 방만한 운영과 비 효율성 등을 비판하며 분담금 납부를 거부 해왔다. 유엔 전직 관리인 유진 첸은 이번 미국의 송금이 일정 기간 직원 급여를 지급하는 데 도움이 되겠지만 전액을 충당하진 못 할 것이라며 “배가 조금 더 오래 떠 있도 록 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추가 납부를 하지 않 는다면 내년 1월 투표권을 잃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유엔 헌장 제19조에 따르면 체납액이 지 난 2년간 납부해야 할 분담금 총액을 초과 하는 회원국은 총회에서 투표권을 상실하 게 된다. 다만 유예 기간을 적용받을 수는 있다. 유엔은 회원국들의 분담금 미납으로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올 해“유엔이 심각한 재정 붕괴 압박에 직 면해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마이크 펜스는 우크라이나에 미국을 매개로 한국 요격미사일을 배치하는 이른바 우회배치론을 주장했다.
펜스,한국산미사일‘미국매개우크라우회배치론’주장 “미국이 중동, 우크라, 유럽동맹에 한국산 미사일 배치할 기회될수도” 트럼프 1기 행정부 부통령을 지낸 마이 크 펜스는 러시아의 탄도미사일 공격에 직면한 우크라이나에 요격미사일 지원 이 절실하다면서 미국을 매개로 한 한국 요격미사일의 우회배치론을 주장했다. 펜스 전 부통령은 미 CNN 방송에 출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향해 탄도미사 일을 발사하기 시작한 것을 두고 “겨울 이 다가오면서 우크라이나가 심각한 취 약성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 전쟁으로 미국의 방공 미사일 재고 가 부족해지면서 우크라이나에 요격 미 사일이 지원되지 못하는 상황의 심각성 을 지적한 것이다. 펜스 전 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냉전 종 식 3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국 가 조찬 기도회’에 참석하기 위해 키이 우에 머물던 중 인터뷰에 응했다. 펜스 전
부통령은 미국이 이란 전쟁을 치르느라 패트리엇 미사일을 많이 소진해 우크라 이나에 지원할 방공 무기가 부족해진 탓 에 우크라이나가 피해를 보고 있느냐는 질의에 “그렇게 보지 않는다”며 트럼 프 정부를 옹호했다. 다만, “젤렌스키 대통령이 나에게 분명 히 밝힌 것 중 하나는 겨울이 다가오면 머 지않아 푸틴이 학교나 병원을 공격하는 데 그치지 않고 12명 이상의 목숨을 빼앗 은 쇼핑몰 공격뿐 아니라 에너지 인프라 를 공격해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혹독한 겨울 추위를 강요하려 할 것으로 예상한 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래 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에) ‘패트리 엇 재고의 5%만 제공하면 그것만으로 겨 울을 나는 데 충분할 것이라 믿는다’고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펜스 전 부통령
은 그러면서 “하지만, 나는 다른 (미국 의) 동맹국들에도 기회가 있을 수 있다고 본다”며 “한국은 매우 정교한 요격 미 사일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주 대통령 과 한국 간 몇차례 교류가 있었다”했다. 이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최근 한국에 방공망 지원을 요청한 것을 뜻한다. 젤렌 스키 대통령은 지난 9일 방송 인터뷰에 서 “우리가 부족한 방공 시스템 분야에 서 한국의 지원을 받고 싶다”며 “한국 에 법적 제약이 있지만 우리는 이런 협력 을 기대하고 있고 양국 외교관들이 접촉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펜스 전 부통령은 또한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한 걸음 더 나아가 미국이 중동 이나 우크라이나 혹은 유럽 동맹국에 배 치할 수 있도록 해당 요격 미사일을 제공 할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측근“트럼프, 김정은 앞서 이재명 대통령과 먼저 회담해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기 전에 이재명 대통 령과 먼저 회담해야 하며, 한국과 긴밀 히 협력해야 한다는 트럼프 대통령 측근
의 제언이 나왔다. 미 보수성향 싱크탱 크인 미국우선주의정책연구소(AFPI)의 프레드 플라이츠(사진) 부소장은 미 보 수매체 ‘아메리칸 그레이트니스’에 ‘트럼프가 김정은을 다시 만나기 전에 먼저 이뤄져야 할 5가지’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보냈다. 플라이츠 부소장은 트럼프 1기 행정부 에서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비서실 장을 지내는 등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 그룹 일원으로 분류되는 인사다. 그는 기고문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 김 위원장을 만나기에 앞서) 이재명 대 통령과 회담해야 하며, 가급적 서울을 방문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통령의 한국 방문은 한미관 계에 대한 의지와 김정은과의 대면 외교 를 재개하겠다는 결의를 강력히 전달할 것이며, (김정은을 만나기 위한) 노력은 올가을로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며 “트럼프는 2018년에 했듯이 한국 국회에서 또 다른 주요 연설을 통해 자 신의 메시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 고 적었다. 플라이츠 부소장은 또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을 즉시 서울로 파견해 올가을 의 모멘텀을 구체적 정상회담으로 이어 지게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는 무역 및 안보 분야에서 예상보다 강력한 협력을 보
였다”며 한국의 올해 국방 예산 7.5% 증액, 주한미군에 10억 달러 추가 지원, 미 해군의 전력을 확대할 한미 간 대규 모 조선 협력 합의, 한국의 첫 핵추진 잠 수함 및 민간 원자력 발전 프로그램 관 련 미국 기업들의 대규모 계약 수주 전 망 등을 사례로 들었다. 또한 “몇몇 유럽 동맹과 달리 한국은 핵심 기지 접근을 거부하거나 트럼프 대 통령의 이란 정책을 공개 비판함으로써 미국의 이란 전쟁 노력을 저해하려 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플라이츠 부소장은“루비오 장관은 회담 세부 사항을 최종 확정하는 데 서 울과 협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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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혹시 상원 탈환? … 공화 현역 지역서 격전지 확대” 판세 더 안갯속 … 공화 텃밭 텍사스·아이오와서 접전 보고서 나와 약 10주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 중간선 거의 최대 전장인 연방상원 선거 판세가 예측불허의 혼전 양상으로 빠져들고 있 다. 이에 미국 언론은 민주당의 상원 탈환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짚었다. 상원의원 35명을 뽑는 이번 선거는 당 초 알래스카·메인·미시간·오하이오 등 4개 주(州)에서 텍사스와 아이오와까 지 포함한 6개 주로 격전지가 확대되는 양상이다. 텍사스는 미국 보수 진영의 아 성으로 불리는 곳이고, 아이오와는 공화 당 텃밭으로 분류된다. 미 언론들은 지난주 발표된 비당파적 분 석기관 ‘쿡 폴리티컬’의 보고서를 토 대로 24일(현지시간) 이같은 전망을 내놨 다. 이 보고서는 공화당이 현역인 텍사스 와 아이오와의 판세를 ‘접전’으로 평 가했다. 이들 6개 주는 공화당 현역이 5곳 (알래스카·메인·오하이오·텍사스· 아이오와), 민주당 현역이 1곳(미시간)이 다. 공화당은 최대한 많이 지키고, 민주당
은 최대한 많이 빼앗으려는 구도다. 일반적으로 공성전은 공격보다 방어가 유리하기 때문에 상원 다수당 탈환을 노 리는 민주당으로선 쉽지 않은 싸움이다. 민주당은 현재 47석으로, 4석을 더 확보 해야 상원 다수당이 된다. 민주당은 현역인 게리 피터스 의원이 불 출마하는 미시간에서 압둘 엘사예드 후 보가 선전해 이곳을 지키고, 공화당이 현 역인 5개 주를 집중적으로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가장 공략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는 알래스카를 꼽고 있다. 댄 설리번(공화) 의원이 3선에 도전하지만, 매리 펠툴라( 민주) 후보의 상승세가 거세다. 지난 18 일 경선에서 펠툴라 후보가 설리번 의원 을 5%포인트 넘게 더 받아 4명이 겨루는 선호투표제(RCV) 결선에 진출한 사실에 고무됐다. 수전 콜린스(공화) 의원이 6선 에 도전하는 메인, 존 허스티드(공화) 의 원과 셰러드 브라운(민주) 후보가 맞붙어
올 가을 미 연방상원 선거 판세가 예측불허의 혼전 양상으로 빠져들고 있다.
JD 밴스 부통령의 공석을 채우는 오하이 오에서도 승부를 걸어볼 만하다는 분위 기다. 여기에 텍사스의 경우 공화당에선 존 코닌 의원이 물러나고 켄 팩스턴 후보가 나섰는데, 민주당 제임스 탈라리코 후보 의 상승세가 만만치 않다는 점이 이번 쿡 폴리티컬 보고서에 반영됐다. 아이오와 역시 조니 언스트(공화) 의원이 불출마하 면서 공화당 애슐리 힌슨 후보와 민주당 조시 투레크 후보의 접전이 벌어질 것으 로 전망됐다. 반대로 공화당은 미시간에서 마이크 로 저스 후보의 선전에 기대를 걸고 있다. 급 진좌파 성향의 민주사회주의(DSA) 계열 엘사예드 후보가 당 차원의 전폭적 지지 를 받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메인 역시 민주당 후보가 성추문으로 교체(그레이 엄 플래트너→트로이 잭슨)되면서 콜린 스 의원의 수성 가능성이 커졌다고 여기 는 모습이다. 오하이오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3차 례 대선에서 모두 승리했다는 점에, 알래 스카·텍사스·아이오와도 전통적인 공 화당 우세 지역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 다. 이같은 공방전이 전개되는 와중에 민 주당의 승리 확률을 높이게 된 변수는 ‘ 남부 공략’이다. 접전지 6곳의 성적이 기대에 못 미치더라도 만회할 수 있는 ‘ 안전판’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뉴욕타임스(NYT)는 당초 접전지로 분 류됐던 남부의 노스캐롤라이나와 조지 아, 그리고 북부의 뉴햄프셔가 민주당 우 세로 기울었다고 보도했다.
보잉, F-15 공급계약 수주 FMS 대상에한국포함 미 국방부가 24일 보잉과 최대 10년간 1 천312억달러(약 182조원) 규모의 F-15 전 투기를 공급받는 계약을 맺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계약 기간 1천312억달 러 범위에서 정해진 물량이나 납품 시기 없이 필요할 때마다 주문하는 IDIQ 방식 이다. 보도에 따르면 보잉과 단독 수의계약으 로 이뤄진 이번 계약은 F-15 전투기 기단 을 관리하는 ‘이글 크레스트’ 프로그램 의 일환으로, 항공기 생산, 시스템 통합, 성 능개량, 정비지원을 아우른다. 미 공군과 방위군 등이 F-15 기체를 임무 수행 가능 한 상태로 유지하도록 하는 신설 자체 정 비창 기능도 포함한다. 작업은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수 행되며 완료 시점은 2037년 8월로 예정됐 다. 발주 기간은 2031년 8월까지다. 그 후 5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계약에는 한국·일본·이스라엘·사우 디 아라비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 폴란드에 대한 대외군사판매(FMS)도 포 함된다. 국가가 기업을 대신해 수출 창구 가 되는 방식이다. 한국 공군은 현재 F15K ‘슬램이글’ 59대를 운용 중이며 이 번 FMS 대상국에 한국이 포함돼 있다.
동네병원서 피 한방울로 알츠하이머 진단한다…FDA, 검사법 승인 동네 병원에서 간단한 피검사로 알츠 하이머병을 정밀 진단할 수 있게 될 전 망이다. 로이터 통신은 24일 미 식품의 약국(FDA)이 로슈·일라이 릴리의 새
로운 알츠하이머 혈액 검사인 ‘일렉시 스 인산화 타우 217(pTau217)’을 승인 했다고 보도했다. 혈액 내 인산화 타우 217 단백질을 측
정해 뇌에 아밀로이드 플라크가 축적됐 는지를 분별해 내는 방식으로, 이는 단 일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를 이용한 최초의 혈액 검사다. 이전에는 양전자 단층촬영(PET)이나 뇌척수액 검사 등으로 아밀로이드 병리 를 확인해 알츠하이머 여부를 진단했다 면, 이 검사는 보다 간단한 방식으로 정 확하게 알츠하이머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1차 의료기관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인지 저하 증상을 호소하는 55세 환자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로슈는 “1 차 의료기관과 전문 기관에서 아밀로이 드 병리 현상의 확진을 보조하고 배제
여부를 지원하는 최초의 FDA 허가 단일 바이오마커 혈액 검사”라고 설명했다. 알츠하이머는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 질환으로, 서서히 발병 해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 기능의 악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병이다. 현재로서는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지 만, 증상 발현을 늦출 수는 있다. 이 때 문에 조기 진단이 중요한 질병으로 꼽 힌다. 제라드 브로슈 인디애나대 신경과 전 문의는 “기존 방식은 많은 환자가 접근 하기 어려웠지만, 바이오마커 검사가 발 전하면서 알츠하이머 검사 접근성이 확 대되고 있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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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8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이란 전쟁서 허점 드러난 중동 미군기지 무용론 커져” 이란과 가까워 공습 노출 … 대형기지 선호도 떨어져
스마트반지 오우라 소송 “동전던지기수준수면측정” 최근 한국 시장에 진출한 스마트 반지 기 업 ‘오우라’가 수면 측정 정확도를 허위 광고했다는 의혹으로 미국에서 집단 소송 에 휘말렸다. 캘리포니아주 북부연방지법 에 따르면 클락슨 법률사무소는 캘리포니 아주 주민 매디슨 서버를 대표 원고로 해 오우라를 상대로 이 같은 내용의 집단 소 송을 제기했다. 서버는 소장에서 지난해 5월 오우라 제품 을 구매해 사용했으나 수면 시간, 깨어난 횟수, 수면의 질 등을 정확히 측정하지 못 해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오우라는 그 간 광고나 홍보물 등을 통해 자사 제품이 수면 단계 측정에서 79%의 정확도를 달 성했으며, 최신 제품의 경우는 정확도가 95%에 이른다고 광고해왔다. 이 같은 광고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박 사급 연구자 25명 이상이 참여하는 사내 과학 팀이 제품을 검증했다고도 내세웠다. 그러나 원고 측은 이 회사의 스마트 반지 제품이 수면 단계 측정에 필수적인 뇌파, 안구 운동, 턱 근육 활동 등 생리 신호를 직 접 감지할 능력이 없다면서 이와 같은 광 고 내용이 과장됐다고 지적했다.
이란 전쟁을 통해 중동 내 미군 기지의 취약점이 드러나면서 무용론이 커지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23일 보도했다. 주로 걸프해역(페르시아만)을 따라 설치된 이들 기지는 이란 단거리 미 사일과 드론의 사정권에 들 만큼 지리적 으로 너무 가까웠고 이번 전쟁에서 그 허 점이 여실히 노출됐다. 이란은 미군 기지의 항공기 격납고, 군 수 및 레이더 인프라 등 지상 노출 시설 을 타격했다. 이 때문에 제5함대는 바레 인 본부 대신 디에고 가르시아 섬을 임시 보급 거점으로 사용해야 한다. 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이란 담당 국장을 지냈던 네이트 스완슨은 “이런 부지의 일부를 재건한다는 건 실익이 크 지 않다”며 “(이란에서 먼) 서쪽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 싱크탱크 미국기업연구소(AEI)는 올해 4월 중동 7개국에 분산된 11개 미 군 기지의 피해복구 비용을 약 50억 달러
(약 6조5천억원)로 추산했다. FT는 “이 제 미국은 이 기지들을 재건하는 데 수십 억 달러를 쓸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시대 를 맞아 중동 내 군사 주둔 태세를 재검토 해야 하는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 다”고 짚었다. 미군은 1990년 제1차 걸프전쟁 이후 중 동 주둔을 본격화했고 이후 이란을 제외 한 중동 내 주요 국가의 기지 접근권을 누 렸다. 이란은 자국을 공격하는 데 거점 역 할을 한 이들 기지에 영토를 내줬다는 이 유로 이웃 중동 국가들을 공습했다. 안보를 보장할 줄 알았던 미군 주둔이 오히려 이란 공격의 빌미가 된 셈이다. 존스홉킨스대의 학자 핼 브랜즈는 “ 중동 내 미군 시설, 특히 대형기지는 매 우 취약하다”며 “앞으로 미군의 군사 배치가 페르시아만에서 멀어지는 ‘비 중 재조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 다. 이란의 단거리 미사일, 드론의 사정권 안에 있는 미군 기지의 비중이 줄어들 것
중동의 한 미군기지. 중동 미군기지에 대한 무용론이 확산되고 있다.
이라는 뜻이다. 미군이 이란의 단거리 공 습 사정권 밖으로 기지를 옮긴다고 하더 라도 효과는 미지수다. FT는 “자만해진 이란은 미국과 장기적 대립을 피할 수 없 다고 보고 있는 만큼 미군이 이동하면 그 에 맞춰 적응할 것”이라며 요르단, 이스 라엘 등을 겨냥한 중거리 타격 능력에 더 투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 국방부의 미군 배치 모델 변화도 ‘ 안보-석유 교환’ 방식으로 시작된 중 동 내 주둔이 퇴색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국방부는 현대전의 전투 방식을 새롭게 구상하면서 거점형 대형 고정기지 대신 미군을 표적으로 삼기 어렵게 하는 더 분 산된 배치 모델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 다. 국방부의 중동담당 부차관보를 지냈 던 데이나 스트라울은 “우리는 더 민첩 하고 유연한 무언가를 할 수 있다”며 “ 노출된 형태의 걸프 기지 설계는 현대 분 쟁에 적합하지 않은 과거 유물”이라고 지적했다. 이슬람국가(IS)의 세력 축소 등 중동 정 세도 걸프 지역에 미군 자산을 늘어놓은 형태의 기지망의 효용이 줄어드는 배경 이다. FT는 그러나 미국이 이란을 자극하 거나 아랍 우방국을 불안하게 하지 않으 면서 어떻게 걸프 지역에서 주둔 규모를 줄일 것인지 딜레마에 직면하게 될 것이 라고 짚었다. 존스홉킨스대의 브랜즈 학 자는 “미군이 무책임하게 철수한다는 인상을 불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 군의 중동 주둔은 이란 이슬람혁명 직후 인 1980년 1월 지미 카터 미 대통령의 ‘ 카터 독트린’에서 비롯됐다.
트럼프 중간선거 앞 비상사태 선포 가능성에 논란 확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미국 중 간선거를 앞두고 비상사태 선포 기회를 열어둔 듯한 발언을 하면서 미국 사회에 서 우려와 기대가 교차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가디언은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문서 공개 등을 통해 미국 선거의 공정성에 대한 의구심을 확산시키려고 시도하고 있어 투표권 전문가들 사이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부정선거론자’들과 일부 우익 팟캐스터들 사이에서는 트럼프 행 정부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할 수 있다 는 기대가 커지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
도 질문을 받고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 았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달 16일 저녁 황금시간대에 백악관에서 한 연설에서 미국 선거가 외국의 개입에 취약하다는 주장을 되풀이하면서 자신 이 조 바이든에게 패한 2020년 대통령 선거가 ‘도둑맞았다’는 거짓 주장을 또 폈다. 이 연설 후인 지난달 29일 영상 팟캐스 트 ‘워룸’을 진행하는 우파 논객 스티 브 배넌은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를 “보 호”한다는 명분으로 국가안보상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중대사가 닥쳐오니 준비하라.
온다. 온다. 8월 마지막 주를 비워둬라. 온다”라고 말했다. 배넌은 트럼프 1기 집권 초기인 2017년 1∼8월에 백악관 수석전략가를 지낸 인물이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11일 공개 된 우익 매체 ‘리얼 아메리카즈 보이 스’ 인터뷰에서 진행자 웨인 앨린 루 트로부터 ‘선거를 이유로 국가안보 비 상사태를 선포할 의향이 있느냐’는 취 지의 질문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렇게만 말하겠 다. 이 세상에서는 더 이상한 일도 일어 난 적이 있다. 그 정도로만 해두겠다” 며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과거에
트럼프의 선거관리 행정명령을 저지한 소송을 담당했던 엘리아스 로 그룹의 파 트너 변호사 아리아 브랜치는 트럼프 행 정부가 선거관리권을 연방정부로 이전 하기 위해 비상사태를 선언할 명분을 만 들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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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다니 공공식료품점에 뉴욕소상공인단체소송 ◎ 새벽 맨해튼 맨홀서 두더지 인간 수상한 남성 3명, 경찰 수사 최근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서 어둠 속 작업복 차림의 남성들이 맨홀 밖으로 잇 따라 모습을 드러내는 영상이 확산하면 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최근 틱톡에는 뉴욕 거리에서 상·하 의가 연결된 작업복을 입고 이마에 헤드 램프를 단 남성 3명이 주변을 살피듯 맨 홀 밖으로 나오는 영상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이 영상이 지난 18일 오전 4 시 19분 맨해튼 펜스테이션 인근에서 찍 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이 이른 새벽 지하에서 무엇을 했는지 시민들의 궁금 증과 불안감을 동시에 자아냈다. 뉴욕에서는 지난 5월에도 브루클린 등 지에서 이와 유사한 복장의 사람들이 하 수도에서 기어 나오는 모습이 포착돼 경 찰이 수색에 나선 바 있다. 당시 당국은 긴급대응팀을 투입해 수색했지만, 공공 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이나 수상한 물건 은 발견되지 않았다. 뉴욕시 조사 결과 하수 시설물에도 특별한 손상은 없는 것 으로 확인됐다. 이들이 하수도망에서 귀중품을 찾는 일종의 ‘보물 사냥꾼’일 가능성이 제 기되기도 했다. 이번 영상이 5월 사건과 연관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 미군, 마약운반선 공격 재개 지금까지 누적 사망자 221명 미군이 ‘마약운반선’으로 규정한 남 미 민간 선박에 대한 공격을 두 달 만에 재개했다. 미 남부사령부는 24일 동태평 양 마약밀매 경로를 따라 운항하던 선박 에 전날 치명적인 물리적 타격을 가했다
고 엑스(X) 계정을 통해 밝혔다. 남부사 령부는 이번 공격으로 ‘마약 테러리스 트’ 2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CNN은 미군의 남미 마약운반선 공격 이 지난 6월 21일 이후 처음이라고 보 도했다. 미군은 지난해 9월부터 남미에 서 미국으로 마약을 밀반입하는 선박 을 공격하는 ‘서던 스피어’(Southern Spear) 작전을 벌여왔다. 이날 발표된 공격을 포함해 지금까지 해당 작전으로 격침된 선박은 67척 이 상, 사망자는 221명 이상이라고 CNN은 전했다. 프랜시스 도노번 남부사령관은 “이번 작전은 미국 본토를 보호하기 위한 우리 의 치명적인 정밀성, 압도적인 역량, 그 리고 확고한 결의를 강력하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미군의 발표와 달리 이들 선박 이 실제로 마약을 운반하고 있었다는 결 정적 증거가 부족하며, 마약운반선이 맞 더라도 나포·기소하는 방식이 적절하 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미군의 작전 이 마약 거래를 줄이는 효과가 작다는 견해도 법 집행기관 관계자들 사이에서 제기된다고 CNN은 전했다. ◎ 자해·나체사진 전송 강요 극단주의 추종자 징역 77년 미국에서 온라인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해를 강요해온 극단주의 추종자가 징 역 77년을 선고받았다. 22일 일간 뉴욕 타임스(NYT)에 따르면 테네시주 연방 법원은 온라인에서 극단주의 활동을 해 온 카일 윌리엄 스피츠(27)에게 징역 77 년을 선고했다.
검찰에 따르면 스피츠는 ‘함 네이 션’(Harm Nation)과 ‘764’로 알려진 단체에서 활동해왔다. 이 단체들은 미 법무부가 사회 붕괴를 위해 혼란을 조장 하는 운동인 허무주의적 폭력 극단주의 로 규정한 온라인 네트워크들이다. 당국은 이 단체들이 살인을 미화하고 피해자들에게 자해를 촉구하는 방식으 로 목적을 달성하려 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스피츠도 청소년 30명을 협박해 나체 사진을 보내도록 하거나 동물 학 대, 자해를 부추긴 혐의를 받았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이 단체들의 피해 자 중 한 명은 12세에 불과했고, 두 명은 자살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2023년 연 방수사국(FBI)이 ‘함 네이션’ 회원들 이 아동 성 착취물을 소지하고 있다는 제보를 수사하면서 드러났다. 수사 결과 스피츠가 온라인 메신저 등 을 통해 청소년들을 유인해 나체 사진 등을 보내도록 하고 자신의 요구에 따르 지 않으면 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스피츠는 재판에서 아동 성 착취물 제 작과 소지, 열람 혐의, 동물 학대 영상 유 포 및 방조 혐의 등에 대해 유죄를 인정 했다. 그의 변호인은 스피츠가 어릴 때부터 정신적 문제를 겪어왔다고 주장했다. 존 아이젠버그 법무부 국가안보 담당 차관보는 스피츠에게 선고된 형량이 허 무주의적 폭력 극단주의자에게 내려진 최장 기간의 형이라며 “이번 판결은 우 리 사회가 이런 행위를 용납하지 않는다 는 강력한 메시지”라고 밝혔다.
조란 맘다니(사진) 뉴욕시장이 추진 중인 공공 식료품점 건립 계획을 두고 지역 소 상공인 단체가 반발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24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뉴욕의 이민자·소수인종 슈퍼마켓, 식료 품점 등을 대표하는 비영리단체 ‘다문화 비즈니스 연합’(MBC)은 이날 뉴욕주 법 원에 뉴욕시와 맘다니 시장을 상대로 2건 의 소송을 냈다. 이 단체는 세금 혜택과 임대료 지원을 받 는 공공 식료품점이 이미 낮은 수익률로 어 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영세 상권에 불공정 경쟁을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특히 이민자와 소수인종이 운영 하는 보데가(동네 소규모 식료품점)와 영 세 슈퍼마켓들이 상당한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민자·소수인종 영세업체들에 대한 피해 구제와 손해배상 을 요구했다. 또 뉴욕시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변 상 권에 미칠 경제적 영향이나 토지 이용 등에 대한 필수적인 사전 조사를 누락했다며 관 련 분석이 끝날 때까지 공공 식료품점 운영 을 중단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앞서 맘다니 시장은 내년부터 2029년까 지 뉴욕 5개 자치구에 시 소유 식료품점 5 곳을 개설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들 매장에서는 농산물과 육류 등 기본 식재료를 시중 가격보다 30% 낮은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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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대통령 면담 못해” vs 청와대 “협의 없었다” 대법관 후보 제청 진실 공방, 서면제청 조율 여부 두고 다른 주장
비거주 1주택 거주 인정 “1주택거주구분없애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3일 부동산 세 제개편안과 관련해 ‘비거주 1주택자’ 의 실거주 인정 범위를 확대하는 방향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민주당 박성준 수석대 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고위당정협의회 결 과 브리핑을 통해 “불가피한 사유로 비거 주 하시는 분에 대한 거주 인정 확대 등 다 양하게 제기되는 의견에 대해 당정의 공감 대가 형성됐다”고 밝혔다.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개편과 관련해서 는 “민주당은 1주택자에 대해 거주·비 거주 구분을 두지 않기로 강하게 요청했 다”고 전했다. 당정이 이처럼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요 건 완화에 나선 데에는 정부안이 공개된 뒤 악화한 부동산 민심을 수습하려는 뜻 이 깔린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세제개편안 은 초고가·비거주 주택을 겨냥한 것으로 전반적인 세제 구조를 실거주자 중심으로 전환한 것이 골자다. 양도세 장기보유특별 공제(장특공제)는 ‘장기거주소득공제’ 로 개편해 실거주 여부에 따라 소득공제 혜택이 달라지도록 설계됐다. 정부안은 1주택자가 1년 이상 계속 거주 하다 고등·대학교 취학, 직장 변경·전 근, 질병 치료, 해외 체류, 부모 봉양 등 사 유로 다른 시·군에 거주할 경우 최장 3년 까지 거주 기간을 인정하도록 예외 조항을 뒀지만, 이를 더 폭넓게 인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계속해서 제기돼 왔다. 당정이 이 를 보완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육아나 양 육, 가족 돌봄을 위해 다른 곳에 거주하는 경우 등도 실거주 인정 사유에 포함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박 수석대변인은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 나 “당에서 1주택자에 대해서는 거주· 비거주 구분 없이 하겠다는 부분은 강하게 요청했다”며 “거기에 방점을 맞추면 앞 으로 논의 흐름이 대략 예측 가능하지 않 겠나”라고 설명했다. 정부안은 종부세 기 본공제 한도 역시 실거주 1주택자는 기존 12억원에서 14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한 반 면, 비거주 1주택자의 공제 한도는 9억원 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관례를 깨고 대법관 후보를 서면 제청한 절차를 둘러싸고 대 법원과 청와대의 입장이 첨예하게 엇갈 리면서 진실공방 양상을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이 면담 기회를 주지 않았 고 서면제청 방식도 사전 협의가 된 것이 라는 대법원 입장을 청와대가 조목조목 반박하면서 구체적인 인식의 간극이 드 러난 것이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 은 지난 18일 노태악 전 대법관과 이흥구 대법관 후임으로 각각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와 김성수 서울고법 부장판사 를 이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다. 하지만 대법원장이 청와대와 조율을 거 친 뒤 대통령을 찾아가 대면 제청하는 그 동안의 관행에서 벗어나 서면 제청 방식 을 택하면서 거센 논란이 일었다. 양측은 김성수 부장판사의 임명 제청에 대해서만 의견을 같이했을 뿐 손 부장판 사에 대해선 불협화음을 보인 것으로 알 려졌다.
이에 대해 대법원과 청와대는 이틀의 시 차를 두고 엇갈린 입장을 전했다. 대법원은 지난 19일 노경필 법원행정처 장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발 언을 통해, 청와대는 지난 21일 성기홍 청 와대 홍보소통수석의 유튜브 채널 오마 이TV 발언을 통해서다. 양측이 견해차를 보인 첫 번째 쟁점은 이재명 대통령과의 면담에 관한 부분이 다. 노경필 법원행장처장은 법사위에서 “청와대에 대법원장과 대통령 간의 만 남을 요구했지만, 기회를 얻지 못했다” 고 주장했다. 관례에 따라 대법관 제청을 위한 대통령 면담을 타진해보려 했으나 청와대 측에서 그럴 기회를 내주지 않았 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성기홍 수석은 “(노 처장의 주 장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라고 반박했 다. 성 수석은 “’협의가 되면 만날 수 있느냐’라는 대법원 측의 문의가 있었 고, 이에 대해 ‘협의가 되면 그때 논의하 자’고 일반적인 답변을 한 것에 불과하
조희대 대법원장이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4부 요인 회동에서 발언하고 있다.
다”고 설명했다. 통상 대법원장과 대통 령과의 면담은 물밑에서 제청할 후보를 조율한 뒤 일정한 합의에 도달했을 때 이 뤄진다. 당시 양 기관 협의가 미진했던 만 큼 의사 합치가 이뤄졌을 때 면담을 진행 하겠다는 원론적인 절차를 말했을 뿐이 라는 게 성 수석의 설명이다. 이들은 서면제청 방식 자체에 대한 조 율이 있었는지를 두고도 서로 다른 견해 를 보였다. 노 처장은 서면제청 방식 아 이디어를 누가 냈느냐는 의원 질의에 “ 민정수석과 합의해서, 협의해서 정한 방 법”이라고 말했다. 서면제청을 누가 먼저 제안했는지에 대 해서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면 서도 그러한 방식을 택한 것은 사전조율 을 거쳤다는 취지로 노 처장은 말했다. 하지만 성 홍보수석은 이를 두고도 “ 사실이 아니다”라고 정면으로 반박했 다. 성 홍보수석은 “대법관 제청의 일 반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한 사실은 있지 만, 서면 제청 여부 등 구체적인 제청 방 식에 대해선 협의 자체가 전혀 없었다” 고 했다. 그는 조 대법원장이 서면제청한 것을 두고 “기존 관례를 벗어난 패턴으로, 매 우 엄중한 상황으로 보고 있다”며 “전 례가 없었던 헌정사 초유의 상황”이라 고 지적하기도 했다.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 제청을 위한 사전 협의를 거쳤는지를 두고도 다른 목 소리를 내고 있다. 노 처장은 손 부장판사와 관련해 대통 령실과 제청을 협의했느냐는 서영교 법 사위원장 질의에 “협의했다”고 답했 다. 하지만 청와대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 르면 대법원 측이 서면제청 당일인 지난 18일에서야 손 부장판사에 대해 처음 언 급했고, 이에 좀 더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 사를 전했다는 입장이다.
보훈부, 스타벅스‘독립유공자 후손’장학사업 계속하기로 국가보훈부가 ‘5·18 탱크데이’ 논 란으로 중단까지 검토했던 스타벅스와 의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을 당초 계 획대로 계속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보훈부 관계자는 23일 “최근 스타벅스 의 5·18 논란으로 다소 사업이 지연됐 지만,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장학금 혜 택을 고려해 올해 하반기에 장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보훈부와 스타벅스는 올해 하
반기 중 생활이 어려운 독립유공자 후손 50명을 선정해 총 1억원 상당의 장학금 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훈부와 스타벅스코리아는 2021년 독 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을 위한 업무협 약을 체결하고, 매년 독립유공자 후손 50 명에게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 다. 하지만 지난 5월 스타벅스코리아가 마케팅 과정에서 ‘탱크 데이’, ‘책상 에 탁!’ 등 문구를 사용해 5·18 민주화
운동과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조 롱했다는 논란이 제기되면서 보훈부는 스타벅스와의 장학사업 중단 여부를 검 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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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술 줄이는 한국인 맥주·소주등출고감소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 발표를 앞두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기관 유치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강원지역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페스타.
정부2차공공기관이전임박…전국지자체유치전가열 전략산업 연계·주거비에 자녀교육까지 지원책 경쟁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 발표를 앞두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기관 유치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지자체들은 인 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새 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 전 략산업과 연계한 핵심 기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전담 조직을 가동하고 지역 정치권과 공 조하는 한편 이전 대상 기관과 노조를 접 촉하는 등 유치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임 시청사 제공부터 주거·이주비와 자녀 교육 지원까지 다양한 정착 유인책도 앞 다퉈 내놓으며 기관과 임직원 잡기에 나 섰다. 23일 각 지방자치단체와 관계 부처 등 에 따르면 국정과제 로드맵상 정부는 하 반기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을 확정· 발표한다는 목표다. 이전 계획을 확정하 려면 대상 기관 노조와 지방자치단체 등 과의 협의를 거치고 지방시대위원회 심 의도 받아야 하는 만큼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일각에선 발표가 빨라질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면서 지자체마 다 유치 활동을 강화하는 등 사활을 걸고 있다. 강원도는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이전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는 기관을 분 석하고 유치 논리를 개발해 대응하고 있 다. 유치 희망 기관과 기관별 유치 사유를 정부에 제출하고 이전 예상 기관과 지역 여건, 특화산업 등을 분석하고 있다. 단순히 공공기관을 유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특성과 특화산업, 1차 이전 공 공기관과의 연계성을 활용해 시너지 효 과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기관 이전 결정 이후 신속한 업무 개시를 지원하기 위해
임시청사로 활용할 사무공간 데이터베 이스(DB)도 구축·정비하고 있다. 춘천 시는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해 이전 기관의 임대료와 건 축비, 용지 확보를 위한 조사·용역비, 진 입로 등 기반 시설 설치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전기관 임직원과 가족에게도 이주 정 착지원금과 자녀 장학금, 주택자금 대출 이자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 다. 경남도는 주력산업 혁신을 통한 중소 기업 진흥, 친환경 기술 경쟁력 강화, 글 로벌 문화관광 거점을 목표로 핵심 유치 대상 기관을 추리고 공공기관 2차 이전 범도민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공감대를 확산하고 있다. 경남도의회는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해 이전 공공기관과 이주 직원에 대한 지원 근거 를 마련했다. 사무실 임대료와 이주·정 착 장려금, 자녀 장학금, 주택자금 대출이 자 등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제주도는 말산업과 항공, 기후·에너 지, 해양, 국제통상 등 제주지역 산업과 연계한 유치 논리와 발전전략을 마련하 고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24개 부서와 5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전담팀도 운영 하고 있다. 또 이전기관 임직원 자녀가 제주영어교 육도시 내 4개 국제학교에 정원 외 5% 범 위에서 특례입학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을 비롯해 제주형 자율학교 입학 등 교육 분야 지원책을 내놓았다. 주거 분야에서는 월세·전세 등 주택자 금 대출 이자와 이사비 등을 지원하는 방 안, 출산·육아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육아 지원금 지원 등을 유인책으로 제시 하고 있다. 부산시는 금융, 해양, 첨단산 업·연구개발, 영화·영상 등 부산의 4 대 특화 기능군을 중심으로 핵심 정책 금 융기관과 국책 연구기관을 유치하기 위 한 세부 전략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공실 현황, 정주 여건을 사전 점검하고 대정부 방문 건의 등 2차 공공 기관 유치를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을 계속 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9월 초 가칭 ‘범 시민 2차 공공기관 유치위원회’를 출범 시켜 범시민적 유치 분위기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시민 염원을 결집해 에너지와 신산업 분야 공공기관은 물론 5개 발전 공기업 통합 본사 유치까지 힘을 모으겠 다는 복안이다. 시는 유치위 출범에 맞춰 정부와 국회 에 공식 유치 건의서를 제출하고, 기관 이 전에 따른 구성원 우려를 덜기 위한 복지 문화 상생 기금 조성 등 구체적 지원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충북도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별도 전담팀을 꾸려 유치 대상 기관 및 해당 기관 노조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천시는 이전 기관 임직원에게 정착장 려금과 자녀 학자금, 주택자금 대출이자 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관련 조례를 개정 했다. 진천군도 별도 유치 조례를 마련했 으며, 제천시·보은군 등은 범시민 유치 위원회까지 구성해 움직이고 있다. 대전시는 2020년 혁신도시로 추가 지정 된 이후 이전한 공공기관이 단 한 곳도 없 었다며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위해 지역 특화 분야를 대상으로 40개의 공공기관 을 선정해 중점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국내 주류 출고량이 27년 만에 300만㎘( 킬로리터) 아래로 떨어졌다. 맥주와 소주 출고량은 2022년 이후 3년 연속 줄었고, 탁주(막걸리)는 5년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23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TASIS)에 따 르면 지난해 국내 주류 출고량은 298만8 천㎘로 집계됐다. 국내 주류 출고량이 300만㎘를 밑돈 것 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시절인 1998년(292만2천㎘) 이후 27년 만이다. 10 년 전인 2015년(380만4천㎘)과 비교하면 21.5% 감소했다. 주종별로 가장 큰 비중 을 차지하는 맥주는 지난해 출고량이 151 만9천㎘로, 2022년 이후 3년간(169만8천 ㎘→168만7천㎘→163만7천㎘→151만9 천㎘) 감소했다. 전년 대비로는 7.2% 감소 하며 160만㎘를 밑돌았다. 그다음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희석 식 소주의 출고량도 2022년 이후 3년째(86 만2천㎘→84만4천㎘→81만6천㎘→79만 3천㎘) 감소하며 80만㎘ 밑으로 내려갔다. 탁주 출고량은 2020년 38만㎘에서 2021 년 36만3천㎘로 감소한 이후 5년간(36만3 천㎘→34만3천㎘→33만9천㎘→33만5천 ㎘→31만8천㎘) 내리 감소했다. 대중적인 술로 꼽히는 이들 3대 주종의 출고량 감소 흐름이 장기화하면서 주류 시 장이 단기적 변동을 넘어 구조적인 축소 국면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건강에 대한 관심, 고령화, 인구 감소, 회식 문화 변화 등이 이런 변화의 원인으로 꼽힌다. 주류 소비 행태에서도 소비 빈도와 음주 량이 모두 감소하는 흐름이 확인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 공사(aT)가 펴낸 ‘2025 주류산업정보 실 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한 달에 한 번 이상 술을 마신 소비자의 월평균 음주 빈 도는 8.8일로, 2023년(9.0일)보다 줄었다. 술을 마시는 날의 하루 평균 음주량은 6.6 잔으로 조사됐다. 여성 대비 남성의 하루 평균 음주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가운데 30대 남성이 8.1잔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여성이 평균 3.2잔으로 가장 적었다. 여성 의 경우 연령대가 증가할수록 일평균 음주 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20대가 6.6 잔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30대 6.2잔, 40 대 5.4잔, 50대 3.2잔 등의 순이었다. 음주 횟수와 음주량이 함께 줄면서 소비자들이 술을 마시는 트렌드도 달라졌다. 소비자들이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주 류 트렌드’라고 인식하는 비중은 ‘편 의점 구입’(85.5%), ‘홈술’(집에서 혼 자 술을 마심·54.2%), ‘혼술’(혼자 집 이나 주점에서 술을 마심·52.2%), ‘다 양한 맛’(49.1%)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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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8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K9 자주포’ 한화, 현지 자회사에 4천억…미국 시장 돌격 미국 사업·투자법인 한화디펜스USA·한화퓨처프루프에 출자
유시민 “오만한 권력자” 이재명대통령비판이어가 범여권 논객 유시민(사진) 작가는 24일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의 집권 연합을 스스로 해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유 작가는 이날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 이재명 대통령은 내란극복 정치연합으로 모든 진보 개혁 진영을 다 결집해 49%를 얻었다. 이걸 지금까지 스스로 해체해 왔 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정권 당시) 이준석 대표를 쫓아내고 뭐 하는 과정을 보면서 자기 집 권 기반을 스스로 해체하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비극적 결과를 맞을 것이라 했다” 며 “(이재명 정부도) 반명(반이재명)도 해 체돼 굉장히 불안정한 국면으로 가는 것” 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금 1년간 대통령이 보인 모 습은 오만한 권력자의 모습”이라며 “대 통령은 소통, 교감, 공감하는 방식으로 (국 정을) 하고 있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 다. 그는 최근 민주당 전당대회 결과를 두 고 “전대에서 확인된 건 민주당원 절반을 잃은 것”이라며 “이건 대통령에게 굉장 히 치명적인데, 왜 이런 일 스스로 하는지 모르겠다”고 반문했다. 유 작가는 “우리가 세운 정부니까 잘되 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면서도 전당대회 기간 이재명 대통령이 김민석 당시 후보를 지지했다는 주장에 대해 “공화정 정신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대통령이 여당 대표를 자신이 픽 해서 당선시키려 하는 건 왕정, 귀족정으 로 가는 것”이라며 “(당원은) 굉장히 괴 로운 선택을 강요당한 것”이라고 비판했 다. 그러면서 “(투표층의) 54%는 정도는 대통령이 ‘픽’한 사람을 당선시켜주되 최고위원 3명을 포함해 46%는 비주류를 살려 놓은 것”이라며 “정청래가 되긴 어 렵다고 봤다”고 말했다. 이어 “(정 대표의 지지율이) 40%만 넘 으면 성공으로 봤다”며 “제 기대보다 훨 씬 더 높은 수준에서 비주류를 살려놓아, 민주당 당원들이 되게 훌륭하다고 생각했 다”고 덧붙였다.
미국 방산시장을 적극 공략 중인 한화가 현지 자회사에 대규모 자금을 수혈한다. 미국 해군 함정 수주와 육군 자주포 수 출 사업을 본격화하고 오스탈USA 인수 추진 등 생산 거점 확보에 속도를 내기 위 한 조처로 풀이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는 최근 미국 방산 자회사인 한화디펜스USA와 투자 법인 한화퓨처프루프의 유상증자에 잇 따라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출자 규모 는 최대 2억9천900만달러(약 4천150억 원)다. 한화디펜스USA는 한화의 미국 내 방 위산업을 담당하는 법인으로 한화에어 로스페이스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한화퓨처프루프는 미국 전략자산 투자를 위한 법인이며 한화에어로스페 이스(50%), 한화오션·한화시스템(각각 18.75%), 한화솔루션(12.5%)이 주주로 있다. 먼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
디펜스USA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1억4 천900만달러(2천68억원)를 출자하고 보 통주 1만4천901주를 취득한다. 이번 출 자액은 그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 화디펜스USA에 누적 투입한 자금(1천 597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 4월 진행된 유상증자 참여액(약 921억원)과 합산하면 올해 투입 자금은 3천억원에 육박한다. 아울러 한화는 한화퓨처프루프의 1억 5천만달러(2천82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도 전량 참여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지분 구조에 맞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절 반인 7천500만달러를 출자하고 한화오 션·한화시스템·한화솔루션이 나머지 7천500만달러를 분담하는 방안을 추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한화가 미국 사업·투자법인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는 것은 현지 방산 시장 진입을 가속하기 위한 포석이다.
한화의 K9 차륜형 자주포 6문을 공급하는 계약의 금액은 1억30만2천961달러다.
지상·해양 방산을 비롯한 주요 영역 에서 가시화하고 있는 사업 성과와 현지 화 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해선 운전 자본 과 투자 재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해야 한 다는 판단에서다. 한화디펜스USA는 최 근 미국 육군과 ‘기동 전술포’(Mobile Tactical Cannon·MTC) 프로그램의 시 제품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K9 차륜형 자주포(K9MH) 시제품 6문을 공급하는 것으로 계약 금액은 1억30만2 천961달러(약 1천417억원)다. 향후 양산 단계 사업비는 1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 산된다. 한화는 K9MH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미국 방산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한국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 갈 계획이다. 지난 4월에는 앨라배마주 오펠리카의 유휴 공장을 3년간 임차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상 방산 현지화 전 략에도 속도를 붙이고 있다. 해양 방산에서는 1억달러를 들여 인수 한 필리조선소를 거점 삼아 한미 조선 협 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를 주 도하는 모양새다. 전투함 건조를 위한 라 이선스 획득을 추진하는 등 향후 핵 추진 잠수함을 비롯해 미 해군의 여러 전투함 을 건조하겠다는 구상이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에 투자한 외국 조 선업체가 해당 업체의 본국에서 미 해군 선박을 최대 2척 건조할 수 있도록 허용 하면서 한화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봉은사 명진스님 빈소에 추모 발길 … 25일 종교시민사회장 엄수 제주 서귀포에서 입적한 봉은사 전 주지 명진스님(속명 한기중·세수 76세)에 대 해 불교계 안팎의 애도가 이어졌다.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봉은사의 선불 당에는 전날 입적한 명진스님의 빈소가 마련돼 조문객을 맞았다. 불교계 관계자 와 봉은사 신자, 일반 시민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마지막을 배웅했다. 2006∼2010년 이 사찰의 주지를 지낸 명진스님은 전날 오전 제주 서귀포시 하 예동 하예포구 인근 해상에서 물에 떠 있 는 채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 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스님은 몇 년 전부터 제주도에서 프리다 이빙 훈련을 했으며, 구조 당시에도 마스 크, 스노클, 다이빙수트, 핀 등의 장비를 착용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전날 사고 수습 등을 맡았던 스님 의 유발상좌(출가하지 않은 제자) 유병문 씨는 “가까운 해안에서 발견되신 것으 로 봐서 깊은 바다에서 다이빙하시지 않 고 바다 수영을 하시다 심정지가 온 것 같 다”고 말했다. 1969년 해인사 백련암에서 성철스님을 은사로, 이후 베트남전 참전 후 1974년 법주사에서 탄성스님을 은사로 다시 출 가한 명진스님은 생전 불교계를 넘어 시 민사회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한 만큼 장 례는 종교시민사회장으로 치러진다. 종교계와 시민사회, 문화예술계, 정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장례위원회 주도로 25일 오전 10시 영결식이 엄수되어 스님 의 출가 본사인 법주사에서 다비식이 진 행됐다.
이날 종단과 시민사회가 함께 작성한 고 인의 행장에 따르면 출가 후 수행에 전념 하던 스님은 1985년 해인사에 숨어든 수 배 경북대생들을 통해 광주민주화운동 비디오를 본 것을 계기로 본격적인 사회 참여를 시작했다.
명진스님 빈소를 조문하는 시민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2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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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 폐지 한달 앞 두고 법무·검찰수장임시체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오른쪽)가 24일 취임 인사를 하기 위해 국회 내 조국혁신당을 방문해 신장식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김민석표연대·통합시동…혁신당합당‘뜨거운감자’ 총선 겨냥 일대일 구도 필요성 계산한 듯, 혁신당은 ‘흡수합당’ 거부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24일 “ 개혁 진보 정당들과 미래를 향한 연대의 다리를 놓겠다”고 말하면서 진보 진영 의 연대·통합에 착수했다는 해석이 나 온다. 전당대회 기간 외연 확장의 중요성을 강 조해 온 김 대표가 연대·통합의 불을 댕 긴 상황에서 진보 진영의 야권을 어떻게 끌어안을지에 이목이 쏠린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주재한 최고 위원 회의에서 당 대표 직속으로 ‘대통 합 추진단’을 설치하겠다고 발표했다. 박범계 의원을 추진단장으로 임명하고 산하에 진보 연대 분과, 조국혁신당 연대 분과, 영입·확장 분과를 각각 설치했다. 이 같은 조치는 우선 당 대표 선출 직후 수락연설에서 밝힌 ‘크고 넓은 덧셈· 확장 정치’와 맥이 닿아 있다. 당 밖의 진보 진영과 가치를 공유하기는 하지만, 이재명 정부의 성과를 뒷받침하 려면 다른 진보 야당과의 결속을 공고히 해야 한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대통합 추진단장인 박 의원은 연합뉴 스와 통화에서 “대통령 국정 지표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측면은 실용과 성과” 라며 “성공하는 국정을 만들려면 ‘더 큰 민주당’으로 가는 것은 필연”이라 고 강조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도 진보 진영이 연 대·통합해 단일 대오를 형성하는 것은 불가피하다. 선거 결과에 재신임을 묻겠 다고 한 내년 4월 재·보궐 선거는 물론 2 년 뒤 총선에서 승리하려면 보수 진영과
일대일 구도를 만드는 게 김 대표에게 유 리하다. 한 진보 진영 야권 관계자는 통화 에서 “김 대표가 개헌도 염두에 둬서 신 속하게 대통합이라는 카드를 띄웠을 가 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개헌에는 국회의원 재석 3분의 2 이상 의 의석이 필요한데 결국 뜻이 통하는 진 보 진영부터 통합해 가며 이를 맞춰가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영 입·확장 분과를 설치한 것을 보면 국민 의힘에서 이탈하는 정치인들에게 손을 내밀 수도 있어 보인다”고 밝혔다. 실제로 김 대표는 전당대회 기간에 “보 수, 진보, 중도 등 유능한 세력을 하나로 만들어 내겠다”고 한 바 있다. 김 대표의 구상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가 장 큰 걸림돌은 역설적으로 가장 가까운 ‘우당’ 관계였던 혁신당과의 통합이 될 전망이다. 정청래 전 대표 시절 지방선거를 앞두 고 추진하던 혁신당과의 합당이 한 차례 깨진 사례까지 있어 더욱 그렇다. 김 대표 는 혁신당과의 합당 방식으로 흡수 합당 을 제시했으나 혁신당은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태도다. 합당 방식을 둘러싼 견해차는 이날 오전 김 대표와 혁신당 신장식 대표 간 상견례 에서도 노출됐다. 김 대표는 “양당은 사 회 개혁의 방향을 공유하는 동지이고, 정 치 제도를 개혁하기 위해 협력해야 할 파 트너”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신 대표는 김 대표가 접견에 앞 서 혁신당 연대 분과 설치를 발표한 점을
언급하며 “언론을 통해 (이를) 접했는 데, 양당 사이에 아물지 않은 상처부터 치 유해야 한다”며 불편한 심기를 보였다. 혁신당 박병언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김 대표가) 흡수 합당을 언급한 적이 있어서 저희 당과 어떤 관계를 만들어갈 지 지켜볼 수밖에 없다”고 말하기도 했 다. 혁신당과의 합당 과정에서는 민주당 내부의 역학 관계도 고려해야 한다. 이 대통령의 중도·실용 노선에 공감하 는 이른바 ‘뉴 이재명’ 세력이 혁신당 과 정서적으로 가까운 옛 주류인 친노(친 노무현)·친문(친문재인)계와 부딪힐 공 산도 있는 탓이다. 다만 친명(친이재명)계의 지지를 업고 당선된 김 대표가 합당을 추진한다면 ‘ 뉴 이재명’ 세력의 반발은 수그러들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연대·통합 과정에 서 무소속 김종민·최혁진 의원과 김관 영 전 전북지사의 복당 문제도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김 의원은 2년 전 총선 당 시 친명계가 주도한 공천에 반발해 탈당 했다. 최 의원은 비례대표 위성정당 더불어민 주연합의 새진보연합(기본소득당 등 군 소정당 선거연합) 몫으로 공천받아 낙선 했다가 지난해 강유정 의원이 청와대 대 변인으로 발탁돼 의원직을 승계했으나 기본소득당으로 가지 않고 무소속에 남 아 있다. 김 전 지사의 경우 지방선거 공 천을 앞두고 제명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만 큼 친명계 내에서도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사직서가 24일 수 리되면서 오는 10월 2일 중대범죄수사청 (중수청)과 공소청 출범을 앞두고 법무· 검찰 수장이 동시에 임시 체제를 맞이했 다. 법무부는 후임 장관이 취임할 때까지 이진수 차관의 장관 직무대행 체제로 운 영된다. 대검찰청도 지난해 7월 심우정 전 검찰 총장이 사퇴한 뒤 노만석·구자현 총장 직 무대행이 잇따라 물러나면서 지난달 31일 부터 박규형 기획조정부장이 ‘대행의 대 행’을 맡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법무부와 검찰 수장이 동 시에 공백 상태에 놓이면서 형사소송법 개 정 이후 형사사법 체계 개편에 차질이 불 가피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경찰과 중수청, 공소청, 고위공직자범죄 수사처(공수처) 등 관계자가 모여 업무 범 위와 실무 절차 등을 조율해 180여개의 관 계 법률과 900여개의 하위 법령을 손질해 야 하지만 리더십 부재 속에 표류할 수 있 다는 것이다. 출범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공소청의 인력과 직제, 예산 규모 등이 확정되지 않 은 데다 이송 기관과 기록 인계 절차 등을 담은 수사 준칙 정비도 시급하다는 지적이 다. 검찰 수사권 폐지로 현재 가동 중인 9 개 검경 합동수사 체제(합수본·합수단· 합수부·합수팀)의 운명도 한 치 앞을 예 측하지 못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5일 중수청 직제와 임 용령을 입법 예고한 데 이어 19일 중수청 장 후보추천위원회를 꾸려 국민 추천을 받 고 있다. 행안부는 중수청장 임명을 다음 달 하순까지 마무리할 계획이지만 검찰총 장(공소청장) 인선 작업은 시작조차 못 한 상태다. 이재명 대통령 관련 사건의 공소 취소 문 제도 여전히 뇌관으로 남아있다. 이처럼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한 만큼 청와대도 후임 법무부 장관 인선을 서두를 것으로 보인다. 후임 장관으로는 검사 출신인 더 불어민주당 박균택·이건태 의원 등이 우 선 거론된다. 박 의원은 검사의 직접 수사권 폐지에는 찬성하면서도 수사 공백을 막기 위해 예외 적·조건적으로 보완수사권을 허용할 필 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반면 이 의원은 검사의 수사권을 예외 없 이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하는 등 보완수사권 문제에서 상대적으로 강경한 입장을 보여왔다. 이 밖에 국회 법제사법 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검찰개혁 논의에 관 여해온 민주당 박주민 의원도 후임 장관 후보로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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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8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카톡 먹통이면 난리” … 시각장애인 사흘간 ‘조용한 재난’ 12∼14일 화면·텍스트 음성 안내하는 보이스오버 기능 오류
올해 유난히 뜨거운 한반도 8월까지폭염일수20.1일 극한 폭염이 여전히 한반도를 뒤덮은 가 운데, 8월까지 전국의 폭염일수가 20일이 넘으며 평년의 2배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 타났다. 열대야일수는 16.4일로 1994년 (16.8일) 이후 22년 만에 가장 더운 밤을 기 록했다. 25일 기상청의 최근 폭염 및 열대야 발 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전날까지 전국의 폭염일수는 20.1일로 집 계됐다. 평년(10.4일)의 2배 수준이다. 특 히 부산·울산·경남(25.6일), 대구·경북 (24.7일), 전북(22.6일)에 폭염이 집중됐다. 8월 최고기온은 32.1도다. 평년(30.2도)보 다 1.9도 높다. 지역별로 보면 경남 양산의 최고기온이 이달 2일 42.5도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기 상 관측 사상 최고기온이다. 경남 북창원 41.0도(8월 2일), 경남 밀양 41.0도(8월 3 일), 경남 의령 40.8도(8월 3일) 등으로 각 각 지역별 역대 최고기온을 넘어섰다. 전국 열대야일수는 이달 24일까지 16.4 일로 역대 2위 수준이다. 우리나라를 뒤덮 고 있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세력을 키우 고 있고, 여기에 티베트 고기압이 다시 발 달하며 ‘이중 열돔’을 형성하고 있기 때 문이다.
메신저 앱 카카오톡이 지난 12일부터 사흘 동안 시각장애인들에게 사실상 ‘ 먹통’이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잠 깐 오류가 생겨도 사회가 들썩이는 ‘국 민 앱’이지만, 시각장애인들은 사흘간 사실상 메신저를 쓰지 못하는 현실에 직 면하고도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한 것이 다. 시각장애인을 혼란에 빠뜨린 건 카카 오톡의 ‘보이스오버’ 기능 오류였다. 비장애인에겐 생소하지만, 시각장애인 에겐 필수 기능이다. 스마트폰 화면의 텍스트나 입력 자판 을 음성으로 안내해 시각장애인이 카카 오톡을 쓰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시각장 애인인 양남규 전 한국시각장애인연합 회 이사는 “사실상 재난 수준이었다” 며 “글자를 입력해도 엉뚱한 소리가 나 와 사용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정상 상태에서는 자판으로 글자를 입력
할 경우 보이스오버가 즉각 작동해 해당 글씨가 음성으로 흘러나온다. 그런데 이 번 오류로 음성 안내가 한 줄 가까이 뒤처 지면서, 시각장애인 이용자들은 어떤 글 자를 입력하고 있는지 알 수 없어 사실상 앱을 사용할 수 없었다. 특히 카카오톡이 단순 메신저앱을 넘어 이동·금융·공공 서비스까지 연결하는 핵심 디지털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만큼 일상의 타격은 더 클 수밖에 없었다. 결 국 양씨는 보이스오버가 정상적으로 작 동하는 기본 메시지 앱에 들어가 자판을 입력하고, 이를 복사해 붙여 넣는 방식으 로 카카오톡을 쓸 수밖에 없었다. 양 전 이사를 비롯한 이용자들의 제보 를 받은 카카오 측은 긴급 수정 작업에 착 수해 14일 복구된 버전을 배포했다. 카카 오 관계자는 “12일 배포된 iOS 버전에 서 보이스오버 기능 사용 시 음성 출력 오
메신저 앱 카카오톡이 지난 12일부터 사흘 동안 시각장애인들에게 사실상 먹통이 됐다.
정부·한전, 미국 원전 건설 돕고 웨스팅하우스 지분 확보 검토 미국 정부가 한국에 캐나다 사모펀 드 소유의 원전 기업인 웨스팅하우스 (WEC)의 지분을 공동으로 인수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산업통상부는 공식 부인했 지만 업계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 정부가 ‘원전 르네상스’를 선언하며 원전 산업 재건에 시동을 건 상황과 맞 물려 개연성이 검토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부와 한 국전력은 최근 미국 측으로부터 웨스팅 하우스 지분에 투자하는 방안을 제안받 아 구체적인 투자 구조와 재원 조달 방 식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 원전 건설 사 업에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대가로 웨스
팅하우스 지분을 확보하는 구조다. 대미 투자 2천억달러의 일부를 투입하는 안 도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웨스팅 하우스 지분은 캐나다 사모펀드 운용사 브룩필드(51%)와 우라늄 기업 카메코 (49%)가 보유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지난해 10월 웨스팅하우 스 주주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미국 내 800억달러 규모의 원전 건설을 추진하 기로 했다. 미국 정부는 각종 인허가와 금융 지원 등을 제공하는 대신 웨스팅하우스의 자 산가치가 300억달러를 초과하면 증시 상장을 요구할 수 있고 상장된 기업의 지분 20%를 갖게 된다.
다만 웨스팅하우스는 원전 관련 원천 기술과 초기 설계에 경쟁력을 갖추고 있 지만 직접 원전을 짓는 역량은 상대적으 로 취약한 편이다. 결국 미국 정부가 한
류 발생을 확인했다”며 “문제를 인지 한 후 오류 수정 핫픽스를 14일에 배포했 고, 카카오톡 최신 버전 업데이트 시 정상 이용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앱 자체 오류가 아니더라도 시각장애인 들에게 ‘디지털 장벽’은 여전히 높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스마트폰 보조기 기를 개발하는 ‘리보(Rivo)’의 정유라 이사는 “앱 업데이트가 수시로 되니, UI( 사용자 환경)가 바뀌어버리면 시각장애 인들은 새로 적응하기 매우 어렵고 ‘이 번엔 어떻게 바뀌었을까’ 하며 불안해 한다”고 전했다. 정 이사는 “보이는 사람은 직관적으로 바뀐 UI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지만, 시 각장애인은 일일이 탐색해야 하고 광고 창이라도 뜨면 정말 엄청 당황스럽다” 고 덧붙였다. 이미지 위주로 디자인되는 최신 앱들도 시각장애인들에겐 큰 장벽 이다. ‘보이스오버’ 기능은 기본적으 로 텍스트 기반으로 작동하는데, 이미지 속 내용을 읽지 못하고 ‘이미지’라고 만 음성 안내가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 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이미지를 문자 텍스트로 전환해 설명하 는 ‘대체 텍스트’도 활용할 수 있지만, 이를 제공하는 앱 서비스는 많지 않은 실 정이다. 개인 투자자들은 주로 앱 기반 모바일 트레이딩시스템으로 거래하는데 시각 장애인에겐 이마저 난관 그 자체다. 일부 증권사 앱에서는 각기 다른 버튼이 ‘버 튼’이라고만 읽히고 로그인 키패드에 접근할 수 없다.
국의 자금과 시공력을 활용하려는 구상 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세계 최고 수준 의 원전 시공 능력을 갖춘 한국이 결합 해 웨스팅하우스의 기업 가치가 상승하 면 미국 정부는 지분을 통해 투자 수익 을 확보할 수 있고 최대주주인 브룩필드 는 투자금을 비싼 값에 회수할 수 있다.
캐나다 사모펀드 소유의 원전 기업인 웨스팅하우스(WEC)가 건설한 조지아주 보그틀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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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실종 장미란 추정 시신 치아감정결과장씨로확인
4월 29일 서울 서초구 쿠팡 물류센터에 배송용 가방이 야적되어 있다.
쿠팡,공정위현장조사거부논란…“대규모유통업법상처음” 납품업체에 할인 비용 전가 의혹, 쿠팡 “7일 전 통지 안 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할인 비용 전 가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 조사에 나 섰다가 쿠팡 측의 거부로 철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거대 온라인 플랫폼 업체가 정 부 조사에 정면으로 맞선 것이어서 논란 이 예상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쿠 팡이 가격 맞춤형 쿠폰 비용을 납품 업체 에 떠넘겼다는 의혹 등을 확인하기 위해 19일부터 28일까지 현장 조사에 나설 예 정이었다. 그러나 쿠팡 측이 조사 사실을 사전에 통지받지 못했다며 조사에 응하 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은 행정기관이 현장 조사에 나설 경 우 원칙적으로 조사 개시 7일 전까지 조 사 대상자에게 서면으로 통지해야 한다 는 내용의 행정조사기본법을 근거로 삼 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공정위는 사
전에 조사 정보를 알려주면 증거 인멸 가 능성이 있고, 조사 정보 유출 혐의로 직원 들이 징계받을 수 있기 때문에 현장 조사 에선 예외로 삼아왔다고 맞선 것으로 알 려졌다. 공정위는 19∼21일과 24일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현장 조사를 시도해 쿠팡 측 을 설득했으나 빈손으로 돌아왔다. 쿠팡 측은 더 나아가 공정위의 직권조사 결정 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법원에 제기했 고, 이 사실이 24일 공정위에 통보되면서 결국 현장 조사는 중단됐다. 공정위는 2021년과 2022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가 집단 운송 거부 과정에서 소속 사업 자에게 운송 거부를 강요하거나 다른 사 업자의 운송을 방해했는지 등을 확인하 기 위해 현장 조사에 나섰다가 화물연대
의 거부로 현장 조사를 못 한 적 있다. 그 러나 업계 안팎에선 “대규모유통업법 과 관련해 현장 조사가 무산된 것은 이번 이 처음”이라는 설명이다. 쿠팡을 상대 로 한 공정위 현장 조사는 법원 집행정지 결정, 본안 소송 결과까지 나오기까지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적으로 기업이 현장 조사를 거부하 면 공정위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그 러나 법원에서 조사 결정 처분의 효력이 없다고 쿠팡의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할 경우 이 역시 여의찮을 것으로 전망된다. 집행정지 신청 인용 여부는 보통 1∼2 주 안에 결론이 나온다. 공정위는 후속 절 차를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송 제 기에 따라 법적 대응을 준비하면서 쿠팡 이 주장하는 대로 7일 전 통지 후 조사하 는 방안이 가능할지 들여다보고 있다.
제주시 한림읍 야자수농장에서 지난 24 일 발견된 시신이 ‘장기 실종자’ 장미 란(37)씨로 확인됐다. 제주경찰청은 25일 오전 장미란씨 추정 시신을 부검한 결과, 장씨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문은 소실된 상태로, 법치의 관 치아 감정 결과 실종자와 일치한다는 구두 소견을 받았다”며 “DNA도 채취해 긴급 감정 중”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시신이 부패가 상당히 진행돼 외상 흔적 등은 확인할 수 없다”면서도 “특이 골절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 붙였다. 경찰은 장씨 시신 발견 당시 자세 와 위치로 미뤄봤을 때 목을 매 숨진 것으 로 추정하고 있다. 다만, 모든 가능성을 열 어두고 장씨 휴대전화 포렌식을 진행하는 등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장씨는 지난 5월 12일 오후 10시 15분께 장기 투숙하던 숙소를 나서는 모습이 폐 쇄회로(CC)TV에 포착된 것을 마지막으로 행방이 끊겼다. 같은 달 15일 오후 6시 43분께 장씨 연인 의 실종신고를 접수한 제주서부경찰서 소 속 A 경장은 “장씨와 연락이 닿았지만, 위치를 알려주지 말라고 했다”고 거짓말 한 뒤 오후 9시 16분께 사건을 종결했다. 장씨 연인은 지난달 17일 재차 신고를 시 도했지만, A 경장이 남긴 기록 탓에 신고 가 접수되지 않았고, 장씨 가족 측이 같은 달 19일 서울 노원경찰서에 재신고하면서 수색이 재개됐다. 경찰은 실종 신고 104일 만인 지난 24일 오전 10시 46분께 제주시 한림읍 한 야자 수농장에서 합동 수색 중 장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
당정“내년도 예산안, 적극 재정으로 3대 메가·AI 등 집중투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정기국회를 앞두고 25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협 의하면서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 했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2027년도 예산안 협의를 진행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재 정 여력이 커진 만큼 어디에, 먼저 얼마 나 투자할 것인지 우선순위를 세우고, 청년, 지방주도성장, 미래 전략 등 다 양한 재정 수요에 전략적으로 투입하 는 슬기로운 해법도 마련돼야 한다” 고 말했다. 민주당 권칠승 정책위의장 은 “2027년도 예산안은 대한민국 대도 약뿐만 아니라 대전환을 뒷받침하기 위 해 적극적인 재정의 역할을 실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도 “2027년도 예산안은 우리 정부 가 처음으로 온전히 예산안 편성 전 과 정을 주관한 예산으로, 적극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대체불가 대한민국’으 로의 대도약을 뒷받침하는 데 주력했 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반도체 호황에 따른 증대 된 세수를 일시적 지출로 소진하지 않기 위해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고, 잠재성 장률 반등을 뒷받침하는 전략적 투자 플 랫폼이자 세수 변동성을 완화하는 재정 안정화 장치로 활용하겠다”고 했다. 당정 협의 후 권 정책위의장과 국회 예 산결산특별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정태
호 의원은 예산안의 구체적인 방향을 설명했다. 당정은 우선 ▲ AI 및 3대 메 가프로젝트 ▲ 우주 항공, 바이오 산업 등 미래 성장엔진 확충 ▲ 청년 성장 단 계별 지원 확대 ▲ K자형 양극화 대응 과 지방주도 성장 지원 ▲ 국민안전 강 화 등 5개의 집중 투자 분야를 선정했다. ‘AI 및 3대 메가프로젝트’ 분야의 경 우 반도체 특별회계를 만들어 통합적으 로 지원하는 체계를 만드는 한편, 제조 암묵지(제조 노하우)를 활용한 AI 설루 션을 개발·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프런티어급 AI 모델 개발을 위 해 GPU 1만장 공급 등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도 담겼다.
‘미래 성장엔진 확충’과 관련해서 는 2030년 달 착륙을 위한 연구·개발 을 비롯한 전폭적 지원과 자율주행차 시 범 지역 확대를 비롯해 전기차 보조금을 역대 최대로 늘린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발언하는 박홍근(왼쪽) 기획예산처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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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서 “노약자석에 왜 앉아” 상대방남성에흉기휘두른40대
부산 도시철도에서 다른 승객에게 시비 를 걸다 흉기까지 휘두른 40대 남성이 징 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5단독 김현석 판사는 특수상해,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 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보호 관찰과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 5월 28일 오후 11시 23분쯤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노포행 열차의 노약 자석에 앉아있던 중 맞은편에 앉은 30대 남성에 “노약자가 아닌데 노약자석에 앉 아 있다”는 이유로 시비를 걸다가 B씨가 반발하자 자신이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휘 둘러 부상을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B씨 일행에게 흉기를 빼앗기고 제 압돼 열차 밖으로 끌려나가면서도 B씨를 향해 “너는 내가 죽여버린다”고 협박한 혐의가 있다. A씨는 범행 당시 정신질환으로 약물치료 를 받던 중 술기운이 더해진 상태였다며 심 신상실 또는 심신미약을 주장했지만, 김 판 사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김 판사는 “범행 내용과 방법, 위험성 등 을 고려하면 죄질이 나쁘고 피해자도 상당 한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며 “다만 A 씨가 대체로 잘못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 고, 초범인 점, 상해가 비교적 중하지 않은 점 등을 참작했다”고 판시했다.
◎ 월미도 디스코팡팡서 30대 탑승객 튕겨 나가 부상 인천 월미도 한 놀이공원에서 30대 남 성이 놀이기구를 타던 중 바깥으로 튕겨 나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인천소방 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3분께 제 물포구 북성동 놀이공원에서 ‘디스코 팡팡’을 타던 30대 A씨가 바깥으로 떨 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와 목 부 위 통증을 호소해 119 구급대에 의해 병 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A씨는 디스 코 팡팡을 타던 중 반동으로 인해 놀이 기구 바깥으로 튕겨 나가 바닥에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시설 관계자 등을 상대로 구체 적인 사고 경위를 확인할 방침이다. 경 찰 관계자는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며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태권도 다리 찢기, 아동 전치 8주 해당 태권도장 관장 피소 태권도장에서 아동 관원의 다리를 강 제로 벌리는 이른바 ‘다리찢기’ 동작 으로 아동을 학대한 혐의로 30대 관장 이 피소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기남 부경찰청 여성안전과는 모 태권도장 관 장 A씨의 아동복지법 위반(신체적 학대) 사건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24 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18일 자신이 운영하는 용인시 소재 태권도장에서 만 10세 미 만 남자 관원 B군의 양 다리를 두 손으 로 붙잡아 좌우로 벌리는 등 다리찢기 동작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고소 장에 따르면 B군은 이후 다리 부위 등에
전치 8주의 부상을 입었다. B군의 부모 는 태권도장 CCTV를 확인하고 지난달 24일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 관계 자는 “고소장을 접수한 용인동부경찰 서에서 고소인 조사를 마쳤으며, 피해자 가 10세 미만인 점을 고려해 사건을 상 급 기관인 경기남부경찰청으로 이관했 다”고 말했다. ◎ 절도하며 여성 홀로 거주 확인 다음날 흉기 강도 50대 검거 절도 중 여성 혼자 사는 집이라는 사실 을 알아낸 뒤 다음 날 다시 찾아가 흉기 로 위협하며 돈을 요구한 50대가 경찰 에 붙잡혔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23일 특수강도 혐의로 A(5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전남광주 목포시 죽동 한 주택에서 집주 인을 흉기로 위협하며 현금을 요구한 혐 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집주인에게 금품을 요구했으나 가지고 있는 돈이 없자 그 자리에서 도 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 과정에서 A 씨는 18일에도 해당 주택에 몰래 침입 해 현금 40만원을 훔쳤으며, 이 과정에 서 여성 혼자 사는 집이라는 사실을 알 아낸 뒤 다시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 으로 드러났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토대로 A씨를 추적한 끝에 이날 오후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검거했다. ◎ 한밤중 주거지에 불 낸 50대 경찰관 신속 구조로 목숨 구해 한밤중 주거지에 불을 내 위험에 처했 던 여성이 경찰관의 신속한 구조로 목숨 을 구한 사연이 알려졌다.
24일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3시 30분께 50대 여성 A씨가 평택시 청북읍 자신의 주택에 불을 냈 다. 앞서 A씨는 “저 죽어요. 집에 와주 세요”라며 112로 신고했으나, 청북파 출소 소속 서창민 경위와 이상민 경장 이 현장에 도착하자 문을 잠근 채 창문 너머로 “돌아가라”며 횡설수설했다 고 한다. A씨는 문을 열어달라는 경찰관들의 설 득에도 이같은 행동을 이어가다가 갑자 기 거실에 불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당 시 A씨의 주거지에는 시너 등 인화성 물 질이 다량 쌓여 있어 화재 발생 직후 큰 불기둥이 치솟는 등 불길이 삽시간에 번 졌다. 이에 이 경장은 곧바로 A씨 주택의 방 범창을 뜯어내고 유리창을 발로 차 깨뜨 린 뒤 화재 현장으로 진입했다. 서 경위 도 뒤따라 내부로 들어갔으며, 두 경찰 관은 약 3분 만에 A씨를 찾아 함께 밖으 로 대피시켰다. 서 경위는 A씨를 구조하 던 중 유리 파편에 손목이 베이는 부상 을 당해 봉합 수술을 받았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약 2시간 만에 꺼졌으며, 진압 과 정에서 20대 소방관이 무너진 외벽에 어깨를 부딪혀 다치기도 했다. 경찰 조 사 결과 A씨는 최근 정신질환으로 치료 받은 이력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가족에 의해 입원 조치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불길이 빠르게 번지는 급박한 상황에서 경찰관들의 신속한 대 처로 시민이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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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대포에 실사격 훈련까지 … 중국·필리핀, 군사긴장 고조 중국, 실효통제·필리핀은 국제법 앞세워 … 우발충돌 우려
소말리아 해적 유조선 납치 예멘앞바다,4월이후6번째 예멘 앞바다에서 유조선 한 척이 소말리 아 해적에 납치됐다고 AP통신이 소말리 아 해양안보 당국자를 인용해 2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사건을 잘 아는 한 당국자 는 AP통신에 전날 무장 해적 6명이 예멘 알무칼라에서 동쪽으로 약 136해리(252 ㎞) 떨어진 해상에서 에리트레아 국적 선 박을 납치했다고 밝혔다. 유조선에는 인도인 16명 등 총 20명이 승 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출항 항구와 목 적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선박은 미국 의 제재를 회피해 석유 제품을 운송하는 이란의 ‘그림자 선단’ 소속으로 알려졌 다. 소말리아 해적은 한동안 자취를 감췄 지만 올해 중동 사태 이후 다시 활개를 치 고 있다. 지난 4월 이후 아덴만과 인도양 서부에서 해적에 납치된 상선은 이번을 포 함해 총 6척이다. 전문가들은 아덴만 일대 각국의 해군 전 력이 중동으로 재배치되면서 해적 감시 활 동이 뜸해진 점을 해적이 재등장한 주요 원인으로 꼽는다. 이란 전쟁으로 원유, 원 자재 등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상선을 공격 했을 때 ‘범죄 수익’이 커진 환경도 영 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남중국해 영유권을 둘러싼 중국과 필리 핀의 갈등이 군사적 긴장으로 번지는 양 상이다. 남중국해에서는 스카버러 암초( 중국명 황옌다오·필리핀명 바조 데 마 신록)와 스프래틀리 군도(중국명 난사군 도·필리핀명 칼라얀군도) 내 세컨드 토 머스 암초(중국명 런아이자오·필리핀 명 아융인) 등이 대표적인 양국 분쟁 해 역이다. 중국은 해경과 해상민병대 등을 동원해 실효적 통제를 강화하고, 필리핀은 국제 법과 미국을 비롯한 우방국과의 안보 협 력을 지렛대로 맞서면서 양측 모두 물러 서기 어려운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는 분 석이 나온다. 특히 이란 전쟁 여파로 미국이 서태평 양 배치 항모전단을 중동으로 이동시키 면서 역내 미군의 대중국 억지력에 일시 적인 공백이 생겼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속에 남중국해에서 우발적 충돌 가능성 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제기된다.
중국은 24일부터 닷새간 남중국해 북부 해역에서 매일 10시간씩 실탄사격 훈련 을 실시한다고 예고했다. 중국은 훈련 배 경을 설명하지 않았다. 다만 지난 21일 중 국군이 필리핀 소형 항공기 3대가 스카 버러 암초 상공에 무단 진입했다고 주장 하며 강하게 경고한 직후 훈련이 예고됐 다는 점에서 양국 간 긴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군은 지난 1일에도 이 암초 주변에 서 해·공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달에는 스카버러 암초에서 중국 해경이 필리핀 선박에 이틀 연속 물대포를 발사 했고, 세컨드 토머스 암초에서도 양측이 충돌했다. 양측이 공개한 영상에는 고무보트와 고 속정을 탄 인력이 가까이 접근해 고성을 지르고 곤봉과 노 등을 휘두르며 맞서는 모습이 담겼다. 중국은 필리핀 고무보 트가 해경선에 위험하게 접근해 고의로 충돌하고 대원을 공격했다고 주장했지
남중국해에서 좌초된 필리핀 군함.
트럼프 비판하더니 … 유럽도 기후변화 대응 퇴행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기후정책 축 소를 비판했던 유럽 지역 국가들이 에 너지 가격 상승 등에 따른 반발에 부딪 혀 기후 정책 목표를 속속 낮추고 있다. 23일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 르면 독일과 영국 등 유럽 지역 정부들 과 유럽의 에너지 기업들이 기존의 기후 정책을 완화하거나 재생에너지 개발 목 표를 낮추고 있다.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 정부는 세계 에서 가장 비싼 전기요금을 내면서 경제 성장이 정체됐다는 불만이 커지자 재생 에너지 보조금 조성을 위한 세금과 수수 료를 인하했다. 독일 의회도 가정 난방 을 위해 비싼 재생에너지 시스템을 의무
적으로 설치하도록 했던 조항을 철회하 고 석유와 가스 난방을 할 수 있도록 했 다. 지난해 탐사용 시추를 금지했던 영 국은 북해에서 새로운 석유 생산을 허용 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WSJ은 전했 다. 유럽연합(EU)은 온실가스 배출에 가 격을 붙여 감축을 유도하는 탄소 가격제 를 완화하고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더 오 랫동안 휘발유 차량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한때 재생에너지 목표를 제시하며 홍 보했던 유럽 에너지 기업들도 기존 방침 을 전환하고 있다. 영국 에너지 기업 셸 과 BP는 재생에너지 관련 공장 건설 계 획을 철회하거나 그 목표를 낮췄다. 셸
은 네덜란드에 바이오연료 공장을 건설 하겠다는 계획을 철회했고, BP는 친환 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프로젝트 투 자비를 연간 70% 이상 삭감했다. 노르웨이 국영 석유·가스회사 에퀴 노르도 2030년까지 10∼12 GW(기가와
만, 필리핀은 중국 해경이 자국 해군 병 사를 곤봉으로 공격했다고 맞섰다. 양국 은 2024년 6월에도 같은 해역에서 충돌 해 필리핀 해군 병사 한 명이 손가락을 잃 었고, 이후에도 중국 해경의 물대포 발사 와 선박 진로 차단 등을 둘러싼 갈등이 반 복됐다. 이런 가운데 중국이 실효 지배하는 미 스치프 암초 주변에는 최근 해상민병대 로 추정되는 중국 어선 200여척이 집결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일본 민간 정보분석 기관 딥다이브의 위성영상 분석에 따르 면 평소 40척 안팎이던 어선은 5월 말부 터 급증해 지난달 200척을 넘어섰고, 일 부는 20여척씩 서로 결박한 채 머물렀다. 딥다이브는 중국이 미스치프 암초에서 약 40㎞ 떨어진 필리핀 실효 지배 영역 세컨드 토머스 암초를 점거하려는 시도 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 은 남중국해 여러 섬과 암초가 예로부터 자국 영토이며 주변 해역에서도 주권과 해양 권익을 보유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중국이 남중국해 대부분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근거로 제시하는 것이 지도에 U자 형태로 표시된 이른바 ‘남해구단 선’이다. 그 기원은 국민당 정부가 1947 년 발표한 11단선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중국공산당 집권 이후 1950년대 통킹만 부근의 2개 선을 없애면서 9개 선이 됐 다. 중국은 필리핀 선박이 분쟁 해역에 진 입할 때마다 ‘불법 침입’이라고 규정 하고 해경의 차단과 퇴거 조치도 자국 영 토와 해양 권익을 지키기 위한 정당한 법 집행이라고 주장한다.
트)의 재생에너지 창출 목표를 포기했 다. 유럽 지역의 이런 정책 기조 전환은 재생에너지 정책으로 에너지 가격이 높 아져 유럽 현지 기업들의 경쟁력이 떨어 지고 경제 성장이 정체됐다는 비판에 따 른 것이다. 높은 에너지 비용을 감내해야 하는 현 지 시민들의 불만이 고조된 것도 정책 변환의 원인으로 꼽힌다.
바다 위에서 재생에너지 정책을 촉구하는 환경단체 그린피스 회원들의 모습.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2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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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ews | 월드뉴스
그린란드 홍역 치른 EU 북극권공동대응모색
내년 봄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서 극우 국민연합(RN)의 마린 르펜 의원이 1차 투표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할 걸로 예상된다.
“극우에 나라 넘길 수 없어”… 프랑스 대선 좌파 경쟁 중도좌파 글뤽스만도 출사표, 중도부터 극좌까지 후보 난립 내년 봄 프랑스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좌파 진영에서도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 다. AF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도 좌 파 정당 플라스 퓌블리크 대표 라파엘 글 뤽스만 유럽의회 의원은 23일(현지시간) TF1 TV 방송과 한 인터뷰에서 대선 출마 를 공식화했다. 글뤽스만 대표는 “그렇다. 난 대선 후 보”라며 “우리나라를 극우에 넘겨줄 것인가. 그런 선택을 앞두고 물러서 있 을 순 없었다”고 말했다. 철학자 앙드 레 글뤽스만의 아들이며 46세인 글뤽스 만 대표는 2024년 유럽의회 선거에서 플 라스 퓌블리크와 사회당 연합을 이끌어 약 1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친기업 정책 일부를 비 판하지만, 친유럽·친우크라이나 노선 은 비슷하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자를 자 처한다. 공영방송 프랑스 2의 스타 앵커
인 레아 살라메가 동반자로, 프랑스 언론 은 이들을 ‘파워 커플’로 부른다. 살라 메는 이해충돌을 피하기 위해 곧 진행 중 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걸로 예상된다 고 AFP는 전했다. 젊은 세대 사이에서 ‘글뤽스마니아’ 로 불리는 지지층을 보유할 정도로 인기 가 있고 여론조사에서 10∼12%의 상당 한 지지율도 확보하고 있다. 그러나 극좌 굴복하지않는프랑스(LFI)의 장뤼크 멜 랑숑 대표에는 지지율이 밀리고 있어 중 도·온건 좌파 세력을 결집해 내년 4월 에 있을 1차 투표 관문을 통과할 수 있을 지 장담할 수 없다. 결선 투표 진출은 2위까지 가능한데, 극 우 국민연합(RN)의 마린 르펜 의원이 1 차 투표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할 걸로 예상된다. 글뤽스만 대표는 “원칙을 확 고히 지킨다면 좌파가 승리할 수 있다”
며 “우리는 멜랑숑을 두려워하지 말아 야 한다”고 말했다. 멜랑숑 대표는 같은 날 드롬에서 열린 당 여름대회에서 연설 하면서 “우리는 이번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며 좌파 지지자 결집에 나섰다 고 르몽드와 프랑스앵포 등이 전했다. 그는 올여름 폭염과 산불 등 기후 위기 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생태 정책을 제시 하면서 녹색당 지지자들을 LFI로 끌어들 이려 노력했다. 또한 RN의 르펜 의원뿐 아니라 마크롱 정부에서 총리를 지낸 에 두아르 필리프 르아브르 시장이나 집권 당 르네상스의 가브리엘 아탈 대표 등 중 도 진영 주자들을 향해서도 공세를 펼쳤 다. 녹색당 대표 마린 통들리에는 임신 중 에 선거 운동을 펼치고 있고, 사회당에서 는 올리비에 포르 대표와 심지어는 프랑 수아 올랑드 전 대표까지 출마를 고려 중 인 것으로 전해졌다.
후쿠시마 오염수 3년간 13% 방류 … 어획액, 사고 전 절반으로 늘어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방사성 물질 유출 사고 이후 후쿠시마현 연안의 어획 금액이 사고 이전의 절반 수준으로 늘었 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 소 방사능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 리수’) 해양 방류가 24일로 3년을 맞는 시점에서 인근 어업 상황을 소개했다. 지난해 후쿠시마현 연안 어업계의 어 획 금액은 43억6천700만엔(약 381억원) 으로 사고 전의 50% 수준에 다다랐다. 후쿠시마에서는 원전 사고 뒤 2012년 6월부터 ‘시험 조업’ 형태로 소규모 연안 어업을 재개했고 2021년 4월부터 는 본격적인 조업 재개를 위한 이행 기
간을 갖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 따른 한국·중국 등 주변국들의 수입 금 지로 수산물 가격이 내려간 데 대해 도 쿄전력이 후쿠시마현, 이와테현 등 어 업계에 지급한 배상액은 967억엔(약 8 천400억원)으로 파악됐다. 오염수 해양 방류는 지난 3년간 22차 례에 걸쳐 실시됐으며 최근까지 방류량 은 17만2천729t이다. 방류 개시 시점의 후쿠시마 원전 탱크 내 오염수 저장량은 도쿄돔을 가득 채울 수 있는 양인 133만 t에 달했으면 3년간 방류된 오염수는 이 가운데 13%가량에 해당한다. 지난 6월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의 제20차 방류가 끝난 뒤 오염수 해양
방출을 검증하는 시료 채취와 추가 모니 터링을 위해 일본을 찾은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은 오염수 방 류가 국제적인 원자력 안전 기준을 준수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오염수 감축 속도를 높이
올 초 그린란드 문제로 홍역을 치른 유럽 연합(EU) 지도자들이 내달 핀란드에서 모 여 지정학적 존재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북극권 공동 대응 전략을 위해 머리를 맞 댄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페테리 오르포 핀란드 총리실은 24일(현 지시간) 성명을 내고 내달 13∼14일 핀란 드 북부 로바니에미에서 EU 주요 지도자 들이 모여 북극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 고 밝혔다. 오르포 총리는 성명에서 “북극 지역은 유럽 안보 환경에서 갈수록 중요한 비중 을 차지하고 있으며, EU는 북극의 안정과 안보, 지속 가능한 발전에 직접적인 이해 관계가 있다”며 이번 회의가 북극 지역 에 대한 EU의 전략적 접근법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달 회의에는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 메테 프 레데릭센 덴마크 총리 등 역내 주요국 정 상과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 의장,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 고위대표 등 EU 수뇌부가 참석할 예정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빙 감소와 맞물려 새로운 해상 항로가 열리고, 주요 천연자 원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됨에 따라 최근 국제사회에서는 북극권에 대한 관심이 급 격히 커지고 있다. 올 초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과 러시아의 위협에 맞서려면 북극권에 위 치한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를 무슨 수 를 써서라도 미국 영토로 편입해야 한다 고 주장하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동맹국들과 갈등을 빚는 등 북극권 을 둘러싼 긴장도 고조되고 있다.
려면 오염수의 원인이 되는 용융 핵연료 제거가 필수적이라고 보고 2037년 이후 본격적인 반출 작업에 착수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도쿄전력은 남아있는 오염 물질에 빗물이나 지하수가 유입돼 오염 수가 늘어나는 상황을 막겠다며 원전 주 변 지면을 모르타르로 덮는 공사를 마쳤 고, 향후 건물의 미세한 틈을 메우는 작 업도 계획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 전에 보관하는 K4 탱크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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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 World News
2026년 8월 28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중국, 비행기 조종면허 요건에 ‘정치심사’ 추가” 빌딩 충돌 영향 … 홍콩매체“면허 연령 등 제한 강화” 일본, 외국인 일본어 교육에 100억엔투자,초중생수업도 외국인 체류 자격 심사를 강화하는 일본 정부가 내년 100억엔(873억원) 이상의 예 산을 들여 자국에 머무는 외국인들의 일본 어 교육에 나서기로 했다고 요미우리신문 이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문부과학성은 급증 한 체류 외국인의 일본어 교육을 위한 ‘ 일본어 교육 지원 종합’ 패키지를 마련했 다. 지난해 말 기준 일본 체류 외국인은 약 413만명으로 12년 전의 두 배로 증가, 역 대 최다를 기록했다. 공립 초·중학교에서 일본어 지도가 필 요한 학생 수도 지난해 8만명을 넘어섰다. 이처럼 일본어 교육 수요가 급증했으나, 관련 예산과 인력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 기돼왔다. 새로 마련된 방안은 외국인 학 생이 초·중학교 학습에 필요한 초기 지 도를 받는 ‘프리 클래스’ 개설을 추진한 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프리 클래스에서는 일본어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초·중학생 이 정규 수업에 더해 기초 일본어와 학교 생활 규칙 등을 집중적으로 배우게 된다. 이 클래스를 개설하는 지자체에는 지원 을 해주고, 이후에는 대면·온라인 지도 거점을 일본 전역에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까지 지원 하는 일본어 교육 센터 기능을 지자체가 정비하도록 한다.
중국이 지난 6월 발생한 베이징 최고층 빌딩 경비행기 충돌 사고와 관련해 드론 과 스포츠 항공기 조종사 면허 신청자를 대상으로 ‘정치 심사’를 실시할 계획 이라고 홍콩 명보가 23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지난달부터 항공 안전 검사와 항공기 안전 보위 방안, 안전 배경 심사(신원 조회) 강화 등을 골 자로 하는 개정 ‘민용항공법’을 시행 하고 있다. 당국은 이와 별도로 ‘민용항공기 조종 사 자격 심사 규칙’과 ‘상업 비운송 운 영자 운행 자격 심사 규칙’, ‘민용항공 기 조종사 학교 자격 심사 규칙’ 등 법규 개정안을 함께 마련해 이달 중순부터 항 공업계 의견을 수렴 중이다. 잇따라 나온 새 법률과 개정안들의 취지는 일반 항공 시장 진입 문턱을 대폭 높이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의견 수렴 중인 심사 규칙들에는 스포 츠 항공기 면허와 개인 면허 소지자의 연 령 상한을 65세로, 학생 면허 신청자의 연 령 상한을 50세로 각각 제한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지금까지는 비행 면허를 신청하려면 ‘범죄 기록’만 없으면 됐지만, 새 법령 은 앞으로 ‘배경 심사 결과 합격’을 요 건에 추가했다. 중국에서는 당·정·군 과 일부 국유기업, 보안과 신뢰가 요구되 는 중요 기관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때 외 부 기관을 통해 배경 조사를 하는데, 이를 ‘정치 심사’라고도 한다. 스포츠 항공 기 등 일반 항공기 면허 신청자도 강도 높 은 신원 조회를 하겠다는 의미다. 당국은 아울러 스포츠 항공기 면허와 개 인 면허의 유효기간을 종전 6년에서 3년 으로 단축하고, 정기 검사 주기 역시 24 개월에서 12개월로 줄이기로 했다. 검사
초고층 빌딩 시틱타워 외벽에 경비행기 충돌로 생긴 흔적이 남아 있다.
는 비행 학교 교원이 아닌 중국 민용항공 국 시험관만이 시행할 수 있게 된다. 중국 은 6월 26일 2인승 경비행기가 높이 528 m의 베이징 최고층 빌딩인 시틱타워(중 국명 중신빌딩) 상단에 충돌한 사건 이후 항공기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 사건으 로 66세 조종사 류모씨가 숨지고 13명이 다쳤다. 베이징시 당국은 일주일 후인 7월 2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서 조종사 류씨의 ‘ 개인적인 원인으로 발생한 공공안전 위 해 사건’이라고 이번 사안을 규정했다. 명보는 충돌 사건 이후 중국 본토 내 일 반 항공 업계는 두 달 가까이 전면적으로 비행을 중단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 온라인 게시물에 따르면 7월 한 달 동 안 일반 항공 업체 42곳이 영업 허가 취 소나 변경을 신청했고, 이들 대부분은 스 포츠 항공기 업체였다. 업계 전체가 ‘고 사’ 위기에 놓이자 최근 온라인에선 일 반 항공업 종사자들이 목소리를 내야 한 다는 취지의 ‘자구 호소문’이 나돌기 도 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경찰로 부터 합리적·합법적으로 요구를 표명 해야지, 극단적인 행동을 하거나 베이징 에 가서 소란을 일으키면 안 된다는 요구 를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명보는 “경찰이 상방을 막으려고 연락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방이란 억울 한 일을 당한 민원인이 직접 정부 기관을 찾아가는 행동이다. 당국의 ‘저고도 경 제’ 육성 드라이브 속에 몸집을 키웠던 드론 업계도 잇단 공연 취소와 활동 제약 강화에 직면한 상황이다.
중국서 배추 신선도 유지하려‘발암물질’사용 … 당국 수사 중국 한 농촌 지역에서 배추의 신선도 를 유지하기 위해 발암물질인 포름알데 히드를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지무신문과 펑파 이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허베이성 장 자커우시 캉바오현 당국은 현지 배추 수 매 과정에서 포름알데히드 용액이 사용 됐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를 벌인 결과 사실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당국은 수매업자가 배추를 운송하는 동안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적재 과정 에서 포름알데히드 용액을 사용한 불법 행위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현지 공안 은 관련자와 차량에 대해 법에 따라 강 제조치를 취하고 추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문제의 배추 유통 경로를 긴급 추적하는 한편 캉바오현 전역의 채소 수 매·운송·판매 과정에 대해서도 전면 조사에 착수했다. 현재까지 문제가 된 배추가 한국 등 해 외로 수출됐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 으며 중국 내 구체적인 유통 범위도 아 직 파악되지 않았다. 포름알데히드는 자 극성이 강한 무색의 화학물질로, 수용액 은 흔히 ‘포르말린’으로 불린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 구소(IARC)는 포름알데히드를 사람에 게 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충분한 근거 가 있는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중국도 식품안전법과 농산물품질안전
법 등을 통해 포름알데히드를 식품 가 공 보조제로 생산·판매·사용하는 것 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한 인터넷 블로거가 캉바 오현의 배추 수매 현장을 촬영한 영상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그는 현장에서 여 러 대의 배추 운송 차량을 확인한 결과 배추를 차량에 싣기 전 포름데히드 용액 을 묻혀 신선도를 유지하는 작업이 이뤄 지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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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 스포츠
‘아틀레티코 첫 선발’ 이강인, 슈팅 6번에도 침묵 … 팀은 무승부 선발 데뷔전서 공격 포인트 없어, 라리가 2라운드 홈경기서 66분간 출전 한국 축구 ‘에이스’ 이강인이 스페인 프로축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첫 선발 데뷔전을 치렀으나 공격포 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이강인은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 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 린 비야레알과의 2026-2027시즌 라리가 2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약 66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적 후 첫 공식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 린 이강인은 팀 내 최다 슈팅을 기록하는 등 활발하게 움직이며 분투했으나 득점이 나 도움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지난 20일 말라가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골 맛을 봤던 이강인은 이날 아데몰라 루 크먼과 함께 아틀레티코의 최전방을 책임 졌다. 이강인은 전반 4회, 후반 2회 등 양 팀 최다인 총 6차례의 슈팅을 날리며 비야 레알의 골문을 끊임없이 두들겼다. 비록 유효 슈팅으로 연결되지는 않았으 나, 패스 성공률 81%(31회 중 25회 성공) 로 준수한 기록을 남겼다. 후반 22분 파블로 바리오스와 교체되어 물러난 이강인에게 축구 통계 풋몹은 평 점 6.9의 무난한 점수를 매겼다. 한편, 이날 양 팀의 승부는 후반 들어 요동쳤다. 0-0
이강인이 스페인 프로축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첫 선발 데뷔전을 치렀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으로 팽팽하게 맞선 후반 14분 아틀레티 코 수비수 마르크 푸빌이 페널티 지역 바 깥에서 절묘한 왼발 감아차기로 선제골을 뽑아내며 먼저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후반 19분 아틀레티코 수비진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반칙을 범해 비야레알
F1 노리스, 네덜란드 GP ‘폴 투 윈’ … 2연승 신바람
지난해 포뮬러원(F1) 월드챔피언십 ‘드 라이버 챔피언’ 랜도 노리스(맥라렌)가 2개 대회 연속 ‘폴 투 윈’(예선 1위·결 승 1위)의 기쁨을 맛봤다. 노리스는 23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잔트 보르트의 잔트보르트 서킷(4.259㎞·72 랩)에서 열린 2026 F1 월드챔피언십 12라 운드 결승에서 2시간 4분 44초 859위 기 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직전 헝가리 GP에 이어 2연속 ‘폴 투 윈’을 장식한 노리스는 드라이버 랭킹 포인트(159점) 4위로 올라섰다. 노리스에
이어 키미 안토넬리(메르세데스)가 11초 536 뒤진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고, 조지 러셀(메르세데스)이 3위에 오르며 메르세 데스는 ‘더블 포디움’을 작성했다. 이날 결승전은 젖은 노면 때문에 1랩부 터 대형 사고로 레드 플래그가 발령돼 재 출발하는 우여곡절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레드불과 2030년까 지 계약을 연장한 막스 페르스타펀은 7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뒤 1랩 마지막 코너에 서 중심을 잃고 방호벽에 강하게 충돌했 다. 뒷바퀴까지 빠질 정도로 큰 사고였다.
의 제라르 모레노에게 페널티킥 동점 골을 내줬고, 약 12분 뒤인 후반 33분 또다시 페 널티킥 실점을 허용하며 1-2로 역전당했 다. 이 과정에서 거세게 항의하던 수비수 로뱅 르노르망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 는 악재까지 겹쳤다. 수적 열세에 놓여 패
색이 짙던 아틀레티코를 구한 것은 팀 감 독인 디에고 시메오네의 아들인 훌리아노 였다. 페널티 박스로 침투하던 그는 날카 로운 스루패스를 받아 깔끔한 낮은 슈팅 으로 골망을 가르며 팀을 위기에서 건져 내 귀중한 승점 1(2-2 무승부)을 안겼다.
MLB 오타니, 50일 만에 타자 세워두고 투구
투타를 겸업하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 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 앤젤레스 다저스)가 왼쪽 무릎 통증으로 실전 등판을 중단한 지 50일 만에 타자를 세워 두고 공을 던졌다. 교도통신과 MLB닷컴 등에 따르면, 오타 니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 타디움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홈 경 기를 치르기 전 마운드에 올라 윌 스미스 를 상대로 공 30개를 던졌다. 다저스 안방마님인 스미스는 목 부상으
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재활 중이다. 올 시 즌 8승 2패, 평균자책점 1.79를 기록 중인 오타니의 마지막 등판은 7월 4일이었다. 왼쪽 무릎에 윤활 주사를 맞고 불펜 투구 로 구위를 점검하던 오타니가 타자를 상 대로 던지는 라이브 투구를 한 건 최종 등 판 이래 50일 만이다. MLB닷컴은 오타니가 무릎 불편함에서 벗어난다면 적어도 다음주 정도에 한 차 례 이상 라이브 투구를 더 하고난 후에 9 월 2일부터 열리는 홈 9연전에 선발로 돌 아올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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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 Entertainment
2026년 8월 28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Outer Banks
Insidious: Out of the Further
아우터뱅크스(Outer Banks)는 미국의 해안 지역을 배경으로, 가난한 청소년 그 룹 ‘포구스(Pogues)’가 거대한 보물을 찾아 떠나는 모험과 로맨스, 계급 갈등 을 그린 액션 미스터리 하이틴 드라마다. 섬의 하층민 거주 지역에 사는 10대 청 소년들. 리더 존 비(John B)와 친구들(JJ, 포프, 키아라)이 중심이다. 존 비와 사랑 에 빠지는 상류층 소녀 사라 캐머런(Sarah Cameron)이 속해 있다.
영화 Insidious는 영혼의 세계 더 파더(The Further)를 오가는 능력을 지닌 주인공 제마가 악령과 인간 사교 집단의 음모에 맞서는 공포 영화다. 제마는 유령을 현 실 세계로 데려올 수 있는 위험한 능력을 가졌으며, 이를 노리는 악랄한 사교 지 도자 사이러스 램의 위협을 받는다. 제마는 자신이 유령뿐만 아니라 더 파더의 존재들을 현실로 끌어낼 수 있는 쿠리어 혈통임을 알게 된다.
인시디어스: 그들이 넘어왔다
아우터뱅크스
<이번주 미국 넷플릭스 순위> 1 2 3 4 5 6 7 8 9 10
My Life With the Walter Boys Conversations with a Killer Tires Outer Banks The Idaho Murders Raw Best Medicine Ms. Rachel Danny Go!: Season 1 Lets Marry Harry
<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2 3 4 5 6 7 8 9 10
나는 SOLO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 이런 엿같은 사랑 불량 연애 유어 아너 오싹한 연애 감사합니다 틈만나면 아파트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이번주 미국 영화 순위> 1 2 3 4 5 6 7 8 9 10
Spider-Man: Brand New Day Insidious: Out of the Further The Odyssey Paw Patrol: The Dino Movie The End of Oak Street Mutiny Tony Spa Weekend The Fast and the Furious Teenage Sex and Death at Camp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오디세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인시디어스: 그들이 넘어왔다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 오케이 마담 2 명탐정 코난: 하이웨이의 타천사 늘봄가든 필사의 추격 빅토리 트위스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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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 여행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28일 금요일
투어멘토 박평식의 여행 이야기
클래식하며 로맨틱한 유럽 만끽 … 이탈리아 유럽에 품는 환상을 오롯이 경험하기 에 이탈리아만큼 제격인 곳은 없다. 이탈리아를 걷다 보면 르네상스의 유 산이 툭툭 튀어나온다. 마치 나라 전체 가 하나의 거대한 박물관이기라도 한 것처럼… 이탈리아의 역사와 유적은 삶 과 동떨어져 있지 않고 긴밀히 연결되어 지금도 살아 숨 쉬는 듯하다. 이탈리아 여행의 관문은 밀라노다. 세 상의 모든 아름다움이 길을 나선다는 패션의 도시 밀라노는 패션만 명품이 아니라 성당도 명품이다. 1386년 첫 삽 을 뜬 밀라노 대성당은 600년간 135개 의 첨탑과 3000개 넘는 조각상으로 장 식됐다. 고딕 양식의 정수라 불리는 밀 라노 대성당 외에도 세계 최고의 오페 라 극장인 라스칼라, 이탈리아 통일을 기념하며 초대왕에게 바쳐진 빅토리오 엠마뉴엘 2세 갤러리 등이 대표적 랜드 마크다. 이탈리아의 낭만은 120여 개의 섬과 400여 개의 다리로 연결된 베니스에 흐 르고 있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물의 도시 베니스는 곤돌라나 수상택시 등 수로로 여행하 면 더욱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드러낸 다. 르네상스 발상지로 찬란한 문명의 꽃을 피운 피렌체의 자랑은 꽃의 성모 마리아 성당(두오모 성당), 미켈란젤로 가 극찬한 천국의 문이 있는 세례당, 지 오토의 종탑, 중세 민주정치와 영화 ‘ 한니발’ ‘인페르노’의 촬영지인 ‘ 베키오 궁전’,피렌체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미켈란젤로 언덕 등이 있다. 특히
뒤로 돌아 동전을 한 번 던지면 다시 로마에 올 수 있고, 두 번 던지면 연인과의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전해 내려오는 트레비 분수. [아주투어 제공]
피렌체에 왔다면 두오모는 반드시 올 라가 볼 것을 추천한다. 463개의 계단 을 오르려면 좀 힘이 들지언정 땀 흘릴 가치가 충분하다. 혹자들은 이곳을 ‘ 하늘이 열린 박물관’이라고 부를 정도 로 풍경이 그림에 진배없다. 뿐만 아니 라 바사리가 그린 프레스코화의 ‘최후 의 심판’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모든 길이 통한다는 로 마 여행은 문화와 예술의 향연이다. 먼 저 우리나라 경복궁 면적과 비슷한 바 티칸 시국에는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 나인 바티칸 박물관이 대표 명소다. 바 티칸 박물관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시스티나 성당은 새 교황을 선출 할 때 추기경들이 모여 선거하는 곳으 로 유명하며, 미켈란젤로의 걸작인 천 지창조를 비롯해 천장화와 당대 유명 예술가들이 대거 참여한 벽화들이 그 려져 있다. 또한 로마에서는 고대 로마의 원형 경 기장인 콜로세움, 오드리 헵번의 스페 인 계단, 아름다운 트레비 분수, 진실의 입 등을 둘러보며 또 한 번 영화 속 주 인공이 될 수 있다. 이외에도 최후의 심판의 무대이며 인 류학의 보고인 ‘폼페이 최후의 날’의 배경지인 폼페이, 칸초네로 유명한 쏘렌
토의 해안절경, 로마 초대 황제 아우구 스투스 외 수많은 황제들의 별장이 있 던 카프리 섬, 세계 3대 미항으로 꼽히 는 나폴리 항구 등 이탈리아의 매력은 무궁무진하다.
박평식 US아주투어 대표 동아대 겸임교수
아주 관광 문의
전화 213.388.4000 웹사이트 usaju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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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소식 | Entertainment News
2026년 8월 28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빅뱅, 10만 팬과 20년 집대성한 ‘코스모스’ … “88세까지 팔팔하게” 고양서 새 월드투어 XX : 코스모스 … “여러분과 함께한 20년 너무 빨리 흘러가” 그룹 빅뱅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21∼23 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새 월드 투어 ‘XX : 코스모스(COSMOS)’로 사 흘에 걸쳐 10만명 이상의 팬과 다시 만났 다. 4년 전 곡 ‘봄여름가을겨울’에서 ‘ 언젠가 다시 올 그날 그때를 위하여 / 아름 다울 우리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고 노래한 멤버들은 드넓은 스타디움을 가득 채운 팬들을 마주하며 그 약속을 지켰다. 지드래곤, 태양, 대성 세 멤버는 약 3시간 에 걸쳐 지난 20년간 쌓아온 대표곡을 풍 성하게 풀어냈다. 세련된 자유분방함으로 K팝 아이돌 역사 에 한 획을 그은 이들의 ‘날티’는 20년 의 세월이 흘렀어도 녹슬지 않았고, 팬이 아니라도 익숙한 히트곡들이 이어지며 스 타디움에선 떼창이 멈추지 않았다. 지드래곤은 “(오늘 공연은) 저희가 해 온 것의 집대성”이라며 “2006년부터 시 작된 빅뱅이 2026년에 와 있다. ‘코스모 스’(공연명)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태양은 “20주년을 맞아 이렇게 새로운 모습과 무대로 여러분을 다시 만날 수 있 게 돼 너무나 반갑다”며 “여러분과 함께
그룹 빅뱅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새 월드투어로 사흘에 걸쳐 10만명 이상의 팬과 다시 만났다. 한 시간이 너무나 빠르게 흘러갔다”고 소 회를 밝혔다. 빅뱅은 2006년 데뷔해 ‘거 짓말’, ‘하루하루’, ‘마지막 인사’, ‘루저’(Loser) 등 히트곡을 잇달아 내놓 으며 K팝 2세대 최정상 그룹으로 활약했 다. 지드래곤을 필두로 멤버들이 직접 음 악 창작에 참여해 음악성을 담보하면서도, 정형화된 기존 아이돌 문법에서 탈피한 자 유분방한 스타일을 선보여 보이그룹으론
‘방송 중단’ 추성훈, 근황 포착 … 박진영과 재회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은퇴전 을 앞두고 훈련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반가운 근황이 공개됐다. 박진영은 23일 자신의 SNS에 “추성훈과 재회. 오늘은 알콜 프리. 은퇴 경기를 위한 단백질 보충. 11월 21일 고척돔!”이라는 글과 함께 추 성훈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은퇴전 준비를 위해 당분간 유튜브 촬영 등 방송 활동을 중단한 추성훈의 근황이 오랜만에 포착된 것. 두 사람은 함께 식사 를 즐기며 밝은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 봤고, 박진영은 ‘알콜 프리’와 ‘단백 질 보충’을 강조하며 마지막 승부를 준 비 중인 추성훈을 응원했다. 앞서 추성훈은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격투기 선수로서 마지막 도 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유튜브와 방송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지만 마음 한 편에는 늘 “나는 격투기 선수인데”라 는 생각이 남아 있었다고.그는 “격투기 선수인지 유튜버인지 모르는 사람도 많 을 것”이라며 애매한 상태로 선수 생활 을 끝내고 싶지 않았다는 속내를 털어놨 다. 이어 “스스로 봤을 때 멋이 없었다.
프로듀서 박진영(왼쪽)과 방송인 추성훈. 멋있게 있고 싶은 거다. 남자로서”라며 50대의 나이에 다시 링에 오르는 이유를 밝혔다. 이는 추성훈은 마지막까지 격투 기 선수로서 자신을 증명하겠다는 각오 다. 오는 11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서 열리는 ‘블랙컴뱃 17’을 통해 공식 은퇴전을 치를 예정이며, 대결 상대는 아 직 공개되지 않았다. 화려한 방송인의 모 습을 잠시 내려놓고 다시 파이터 추성훈 으로 돌아간 가운데, 마지막 링에 오르기 까지 그의 도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드물게 남성과 대중의 마음까지 사로잡았 다. 빅뱅이 국내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 것 은 2017년 연말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라스트 댄스’(LAST DANCE) 투어 서 울 공연 이후 처음이다. 이들은 데뷔 20주년 당일이었던 지난 19 일 발표한 신곡 ‘빅’(BiiiG)을 발매 직후 멜론 ‘톱 100’ 등 국내 음원 차트 1위에 올려놔 여전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러한
열기는 공연장에서도 고스란히 이어졌다. 그룹명 ‘빅뱅’처럼 우주의 탄생과 영 겁의 시간을 상징하는 오프닝 영상에 이 어 멤버들이 등장했고, 첫 무대부터 히 트곡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가 나오자 공연장 분위기는 순식간 에 달아올랐다. ‘맘을 열어라! 머릴 비워 라! 불을 지펴라!’라는 첫 소절부터 환호 가 쏟아졌고, 후렴구에선 3만명이 넘는 관 객이 빚어내는 ‘붐 샤카라카 붐 샤카라 카’라는 떼창이 울러 펴졌다. 관객의 떼 창이 얼마나 큰지 스타디움 벽을 타고 메 아리가 돼 되돌아오는 듯했다. 지드래곤의 감각적인 랩을 태양이 감미 로운 보컬로 넘겨받았고, 이후 막내 대성 이 힘 있는 보컬로 노래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빅뱅은 이날 ‘투나잇’(TONIGHT), ‘ 루저’(LOSER), ‘이프 유’(IF YOU), ‘ 배배’(BAE BAE), ‘하루하루’ 등 히트 곡 무대를 이어가며 팀의 20년 역사를 집 대성했다. 대표곡 ‘거짓말’의 감성적인 전주가 흘러나올 때는 관객들이 기다렸다 는 듯 “와∼!”하고 함성으로 화답했고, 후렴구를 떼창으로 따라 불렀다.
메건 마클 ‘더 젠틀맨’ 캐스팅, 반발 여론에 무산 영국 해리 왕자의 부인인 메건 마클 서식 스 공작부인의 연기 복귀가 무산된 것으 로 보여 그녀의 팬들이 안타까움을 감추 지 못하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의 22일(현지시간) 보 도 내용에 따르면 메건의 ‘더 젠틀맨’ 시즌3 캐스팅이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더 젠틀맨’은 영국 귀족 사회와 마약 범죄조직이 뒤엉킨 블랙코미디 갱스터 드라마다. 가이 리치 감독이 제작을 맡아 내달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최근 시즌3에 메건이 합류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하루 만에 무산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의 연예지 배니티페어와 교양지 뉴 요커의 편집장을 지낸 영국 출신의 저명 한 미국 언론인 티나 브라운은 이와 관련 해 “영국 내 반발이 너무 심해 더 이상 진 행할 수 없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출신으로 결혼 전 배우로 활동했던 메건은 법정 드라마 ‘슈츠’에서 레이 첼 제인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그는 2018년 해리 왕자와 결혼하면서 공 식적인 연기 활동을 중단했지만 2020년
메건 마클과 해리 영국 왕자. 넷플릭스와 계약을 맺고 2022년 다큐멘 터리 ‘해리&메건’, 지난해에는 라이프 스타일 프로그램 ‘위드 러브, 메건’ 등 을 선보여왔다. 작년 말에는 아직 개봉하 지 않은 코미디 영화 ‘클로스 퍼스널 프 렌즈’(Close Personal Friends)에 카메오 로 출연하기도 했다. 해리 왕자 부부는 왕실과 마찰 끝에 공식 업무에서 물러나 미국에서 지내왔지만, 최근 영국으로 귀환하기로 결정한 바 있 다. 귀국 시점은 이달 말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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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생활 101 슬기로운가족생활 가족생활슬기로운 Life August 27, 2026 l WeeklyFocus 109 슬기로운 | Family Family Life ㅣ Family Life www.FocusColorado.net
性
삶의 질을 높이는 부부관계 개선법 <1>
첫째와 둘째 차별하는 엄마
노화를 부르는 섹스리스
각자의 이야기 듣고 공감 후 타일러야
결혼 생활에 있어 부부관계는 매우 중 요하다. 부부관계는 서로의 사랑을 확 인하는 행위이자 정신적 육체적인 위 로를 받을 수 있는 통로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즘은 섹스리스가 사회적 문 제로 대두 되고 있다. 섹스리스란 부부 간의 성생활 없이 장 기간 지내는 부부를 말한다. 일반적으 로 일 년에 10회 이하의 관계를 가질 때 섹스리스라고 한다. 섹스리스는 부 부관계뿐만이 아니라 노화에도 영향 을 준다고 하니 중요성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 금슬이 좋은 부부의 신체 건강 나이가 더 젊다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증명될 수 있는 사실이다. 안면홍조나 발한· 가슴 두근거림·식욕부진·성교통· 요실금·감정의 기복 등 갱년기 증상 은 노화로 인해 성호르몬이 줄어들면 서 나타나게 되는데, 자주 쓰는 근육이 발달하는 것처럼 성호르몬 분비 또한
적정 수준의 성생활을 통해 유지된다. 성호르몬이 성생활을 촉진하고 성생 활은 성호르몬의 생성과 분비에 도움 을 주는 상호작용을 하는 것이다. 섹스 리스 상태가 조기 갱년기를 불러와 신 체 노화를 촉진시킨다고 한다. ◆섹스리스는 왜 생길까? △생리적 변화 : 임신과 출산, 노화에 의해 성적 욕구가 줄어들게 된다. 나이 가 들수록 건강이 예전과 같지 않고 몸 과 마음이 지치고 피곤해서 어느덧 부 부관계 역시 귀찮아지게 된다. 이런 요 인과 더불어 성을 대신할 취미 같은 대 체재가 많아짐에 따라 성의 비중이 낮 아져 성관계가 주는 즐거움보다 성관 계 시 파생되는 번거로움이 더욱 커지 면서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성관계를 피하게 된다. △부부 갈등 : 부부간 갈등이 해결되 지 못한 채 서로 미워하는 감정이 생기 면서 상황이 악화되기도 한다. 이는 우 울증 또는 배우자의 외도로 이어질 수 있어 서로의 노력이 필요하다. △건강과 기질 : 호르몬 불균형, 형관, 신경계· 내분비계 장애, 대사 장애, 당 뇨, 과프로락틴, 테스토스테론 결핍, 에 스트로겐 결핍, 갑상선 기능 저하 등은 성욕을 줄게 한다. 뇌하수체의 이상, 난 소 질환, 척추나 뇌의 손상은 성적 쾌 감을 결여시켜 불감증의 원인으로 작 용하고 이는 섹스리스의 요인이 된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자녀 간 갈등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 은 부모가 재판관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두 자녀가 싸울 때 누구의 잘, 잘못을 따 져 평가하고 벌을 주는 부모의 행동은 두 자녀 모두에게 만족을 주기 어렵다. 각자 의 이야기를 듣고, 속상하거나 억울한 마 음을 이해하고 공감한 후 잘못한 점을 이 야기해주는 과정이 도움이 된다. 가끔 부 모가 특정 자녀의 감정에 더 공감이 되거 나 화가 나는 경우, 부모의 개인적인 경 험과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두 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경우, 첫째, 부모가 자녀와 1 대 1로 외출하거나 시 간을 보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는 부 모가 자녀에게 집중할 수 있고, 자녀는 부모가 온전히 자기만을 위해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충족감을 느끼게 해준 다. 이 때 부모는 자녀와 그동안 하지 못했던 대화를 나누면서 자녀의 고민 이나 생각 등을 들을 수 있다. 부모도 자녀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등 평 소에 하지 못했던 애기를 하면서 둘만 의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이렇게 하루를 지내다 보면 자녀들이 서로를 궁금해 하고 그리워하는 등 상대방의 소중함 을 경험하게 되는 효과가 있기도 하다. 두 번째로 자녀를 서로 비교하지 않 아야 한다. 자녀는 각자의 특성이 있 는 유일한 존재이므로 동일한 기준으 로 평가하거나 상대방에 빗대어 비난 하지 않도록 부모가 노력해야 한다. 자 녀를 키우다 보면, ‘형은 안 그러는데
너는 왜 그러니?’ 또는 ‘동생도 하는 데 너는 왜 못하니?’와 같은 말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와 같은 부모의 비 교는 자녀로 하여금 이해받지 못 한다 는 서운함, 나아가 억울함과 분노의 감 정을 만들게 된다. 때로는 성장해서도 형제에 대한 열등감을 극복하지 못하 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결국 ‘나는 나’로서 인정받고 싶은 것은 인간 누 구나 원하는 것이다. 부모들도 자신을 하나의 존재로서 인정받기를 원하는 것 처럼 자녀도 같은 마음이라는 것을 잊 지 말아야 한다. 세 번째로 자녀들 간의 갈등이나 관계 보다 부모가 각 자녀와 관계를 잘 맺는 것이 더 중요하다. 자녀들은 부모가 자 기를 사랑하고 있다고 느낄 때 안정감을 경험하게 되므로,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표현하는 것이 필요하다. <소수연청소년상담연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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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ㅣ 건강
2026년 8월 28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커피 달고 사는 사람이 꼭 확인할 것들 … 탈수, 고지혈증에 변화가? 블랙커피도 4잔 이상 고지혈증 의식해야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 여 전히 뜨거운 커피만 선호하는 사람도 있 다. 문제는 커피를 물 대신 자주 마시는 경우다. 어떤 문제가 있을까? 커피는 장점, 단 점이 모두 있다. 특히 몸 안의 수분 배 출을 촉진해 많이 마시면 탈수의 위험도 있다. 설탕을 넣지 않은 블랙커피도 고 지혈증(이상지질혈증) 발생 위험을 높 일 수 있다. 커피를 달고 사는 사람이라 면 이런 단점을 알아두는 게 좋다.
끈적해져 혈전이 생길 위험이 크다. 탈 수는 본인도 모르게 진행될 수 있다. 특 히 여름에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 카페 인 음료, 술, 커피를 마셨다면 물도 많이 마셔야 한다. 갈증이 없더라도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게 좋다.
수 있다. 하루 3잔까지는 별 다른 문제 가 없지만, 4잔 이상의 경우 조심하는 게 좋다. 커피 원두에는 식물성 지방(기름)이 들 어 있다. 바로 '카페스톨' 성분이다. 블랙 커피의 하얀 거품 속에 카페스톨이 많이
▣ 커피 속의 항산화 영양소 간 보호 등 건강에 기여
▣ 커피는 물이 아니다. 물 대신 마셨다가 큰 일 난다 카페인은 커피 속에만 있는 게 아니다. 초콜릿(과자-빵 등), 녹차, 청량음료 등 에도 들어 있다. 이 식품들과 함께 커피 를 자주 마시면 카페인 과다 섭취가 될 수 있다. 술 마신 후 커피를 많이 마시면 탈수 위 험이 커질 수 있다. 술, 커피 모두 몸속 수분 배출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화장실 에 자주 가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탈수가 진행되면 몸 안의 수분과 전해질 이 부족해져 혈액량 감소, 쇼크로 이어 질 수 있다. 특히 나이 들면 중추신경의 노화로 갈 증을 덜 느낄 수 있다. 혈액은 거의 수 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지혈증, 동맥 경화 등 혈관병이 있는 경우 피가 더욱
쁜 콜레스테롤이 많이 쌓여서 혈관이 막 히는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최대 25%까지 높일 수 있 다. 그러나 3잔 이하의 커피 섭취는 건강 에 해롭지 않다고 밝혔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커피에 도 카페스톨이 있다. 다만 식물성 기름 을 종이 필터로 거르는 드립 커피는 콜 레스테롤 수치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다.
커피를 많이 마시면 몸속 수분 배출을 촉진, 혈액량이 부족해질 수 있다. 혈관 건강을 위해 물도 자주 마셔야 한다.
▣ 블랙커피 4잔 이상 자주 마시면, 고지혈증 의식해야 설탕 등 첨가물을 넣지 않은 블랙커피 는 건강 음료로 인식되어 있다. 하지만 믹스 커피는 물론 블랙 커피도 많이 마 시면 콜레스테롤(LDL) 수치가 올라갈
들어 있다. 몸 안의 간으로 들어가 콜레 스테롤을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간의 조 절 기능을 방해한다. 그렇다면 블랙커피를 얼마나 마셔야 할까? 유럽심장학회 진료 지침(2021년)에 따 르면 하루 9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면 나
커피 속에는 카페인만 있는 게 아니다. 폴리페놀, 클로로겐산 등 몸의 산화(손 상)를 줄이는 항산화 성분도 들어 있다. 간질환자의 간암 위험 감소 효과는 세계 각국 연구에서 확인됐고 간 염증 감소, 지방간 예방 효과도 알려지고 있다. 카 페인 커피뿐 아니라 디카페인 커피에서 도 비슷한 효과를 보인다. 이런 건강 효과는 하루 3잔 정도의 블 랙 커피에 해당한다. 3잔 이하를 마시 면 커피 속 카페스톨이 큰 영향을 미치 지 않는다. 커피도 많이 마시는 게 문제 다. 고지혈증이 있거나 고위험군은 번거 롭더라도 종이 필터를 사용한 드립 커피 를 마시는 게 안전하다. 다시 강조하면 커피는 물이 아니다. 커피를 마신 후 맹 물도 많이 마셔야 몸속 수분의 양을 안 전하게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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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ㅣ 생활
아보카도, 매번 반만 쓰는데 …‘이렇게’ 보관하면 절대 안된다고? 반쪽 아보카도 보관하려면 레몬즙·올리브유 바르고 밀봉해야 아보카도는 ‘숲에서 나는 버터’로 불릴 만큼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 을 자랑한다. 슈퍼푸드로 각광을 받으 며 최근 몇 년간 많은 이에게 사랑받 고 있다. 하지만 아보카도를 집에서 먹 다 보면 반만 쓸 때가 많다. 남긴 절반 의 과육은 순식간에 갈색으로 변하곤 한 다. 아보카도, 신선하고 맛있게 보관하 는 방법이 없을까?
보카도의 갈변을 방지하기 위해 단면을 물에 담가두는 보관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밀폐용기에 물을 얇게 깔고 자른 단면이 바닥(물)을 향하도록 두는 식이 다. 하지만 이 같은 보관 방식은 오히려 식중독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이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만약 보관 중인 아보카도에서 시큼한 냄새가 나거나 표면이 미끈거리는 촉감 이 느껴진다면 이미 부패가 진행된 것이 므로 즉각 버려야 한다. 섭취 시 심한 복 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 덜 익은 아보카도 보관법 아보카도는 숙성 정도에 따라 보관법 이 완전히 달라진다. 만져봤을 때 아직 단단하고 덜 익은 상태라면 냉장고가 아 닌 서늘하고 그늘진 실온에 두어 후숙을 거쳐야 한다. 만약 덜 익은 아보카도를 무턱대고 냉장고에 넣으면 냉해를 입어 떫은맛이 나거나 과육에 갈색 반점이 생 길 수 있다. 후숙을 앞당기고 싶다면 사 과나 바나나와 함께 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사과나 배가 내뿜는 에틸렌 가스 가 후속 효과를 준다. 단, 보관 전에는 껍질을 물에 한 번 씻 어 말리는 것이 좋다. 아보카도 껍질 표 면에 식중독을 유발하는 리스테리아균 이나 살모넬라균이 묻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아보카도가 갈변되는 것을 막기 위해 물에 보관하는 방법이 유행하고 있지만 이는 식중독 위험을 높일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보카도는 과육이 쉽게 상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빨리 섭취해야 한다. 당장 먹지 않는다면 껍질을 벗기지 않은 통째로 비 닐랩에 꽁꽁 싼 뒤, 밀폐 용기나 지퍼백 에 담아 냉장고 채소칸에 보관하면 1~2 주가량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만약 아보카도를 먹었을 때 쓴맛이 느 껴진다면 단순한 갈변이 아니라 신선도 가 크게 떨어진 부패 단계일 수 있으므 로 폐기를 고려해야 한다.
◈ 후숙된 아보카도는 공기 접촉 막아야
◈ 반쪽 아보카도, SNS유행 ‘물 보관법’은 금물
이미 껍질이 검고 말랑하게 잘 익은 아
아보카도는 보통 음식에 활용하는 경
우가 많아 통째로 쓰기 보다는 반만 쓰 는 경우가 많다. 반으로 자른 후 무심코 냉장고에 넣어놓다 보면 자른 단면이 갈 색으로 변하게 된다. 반으로 자른 아보카도의 단면이 짙은 갈색으로 변하는 것은 과육 속 폴리페놀 옥시다제 성분이 산소와 만나 반응하는 '산화' 현상 때문이다. 산화가 길어지면 과육의 지방이 변질해 비누 맛이나 쓴맛 을 내는 화합물로 바뀐다. 이를 막으려 면 남은 반쪽의 씨와 껍질을 그대로 둔 채, 단면에 올리브 오일을 코팅하듯 얇 게 바르거나 레몬·라임즙을 뿌려 랩으 로 밀폐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한편, 최근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아
◈ 처치 곤란할 정도로 남았다면 '냉동 보관' 추천 잘 익은 아보카도가 소비하기 벅찰 정 도로 많이 남았다면 냉동 보관을 고려 해 볼 만하다. 씨와 껍질을 제거한 과육 을 4등분이나 8등분으로 먹기 좋게 잘 라 밀폐 용기에 담아 얼리면 된다.아보 카도는 냉동 과정을 거치더라도 핵심 성분인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E, 항산 화 성분이 대부분 그대로 유지되어 영 양 손실이 거의 없다. 다만 해동 과정에 서 수분이 빠져나와 생과일 특유의 크리 미한 식감은 사라지게 된다. 따라서 생 아보카도는 신선한 식감이 중요한 샐러 드나 샌드위치에 활용하고, 얼려둔 아 보카도는 스무디로 갈아 마시거나 으깨 서 만드는 과카몰리 등의 요리에 활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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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혼자 두고 외출할 때 알아두면 좋은 것
개는 다른 동물,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생활하는 무 리동물로, 주인과 유대감을 두텁게 형성하며 가족과 하루종일 같이 있고 싶어한다. 물론, 우리도 강아지 와 하루종일 함께 하고싶다. 하지만 좋은 사료, 신상 장난감을 사주려면 밖에 나가서 사회생활을 해야 하 는 운명. 이를 알 리 없는 강아지는 영문을 모른채 혼 자 남아서 외로워한다. 그렇다면, 집에 혼자 있는 강 아지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무엇일까? 몇 시간까지 혼자 있을 수 있을까? 동물행동학자들에 따르면 성견의 경우 하루에 4~6시간, 퍼피의 경우 2 시간까지가 강아지가 혼자 있어도 무리가 없는 시간 이라고 한다. 따라서, 우리집 반려견의 경우를 살펴 보고 이 시간을 넘는다면 강아지가 혼자 있는 시간 혹은 같이 있을 때도 스트레스 해소 및 분리불안 방 지를 위해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 출근 전 아침산책> 강아지는 주인이 집을 나서면 강아지는 자연스럽 게 긴장을 하게 된다. 그런데, 긴장감 뿐만 아니라 에 너지도 넘친다면? 강아지는 집안에 쓰레기통을 뒤 지거나 소파를 물어뜯고, 하울링을 지속하는 등 자 신의 스트레스와 긴장감을 밖으로 표출하게 된다. 집을 나오기 전에 산책을 시키면 이러한 문제를 어
느정도 해결할 수 있다. 강아지는 바이오리듬 상으 로도 해가 뜨는 새벽과 해가 지는 일몰 후 가장 에 너지가 넘친다. 따라서, 출근 전 아침은 강아지 산책 을 하기에 최적이다. 더불어, 강아지는 사람과 달리 하루에 12~15시간동안 수면을 취한다. 긴장감과 에 너지가 높을 때는 잠을 자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 다. 하지만, 산책으로 에너지를 발산하고 나면 심신 이 안정되어 기분 좋은 낮잠을 잘 수 있게 된다. <지루하지 않도록 장난감 제공하기> 강아지는 지루하고 심심하면 눈에 보이는 물건을 자꾸 물어뜯거나 쓰레기통을 뒤지는 등의 행위를 한 다. 지루함이 지속되면 분리불안으로 발전할 수 있 기 때문에 혼자 있을 때 지루함을 방지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평소 강아지가 물고 놀기 좋아하는 인형,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키는 노즈워킹 담요 등을 준비하자. 강아지는 혼자 남겨졌을 때 할 것이 없으면 긴장하게 된다. 이 때, 장난감 등을 통해 놀거리를 마련해주면 이를 막을 수 있다. <짧은 시간이라도 중간에 산책을> 성견 기준 4~6시간, 퍼피 기준 2시간 이상 매일 강 아지를 혼자 집에 두어야 한다면, 짧은 시간이라도 중간에 산책을 할 수 있게 하자. 집이 가깝다면 점심 시간에 들르는 것도 좋다. 이것이 불가능하다면 펫시 터를 찾아 20~30분정도 산책을 시킬 수 있도록 하 자.. 강아지가 혼자 있다가 중간에 산책을 하게 되면 ‘조금 기다리니까 사람이 왔다’는 사실에 긴장감 이 해소된다. 게다가, 실외에서 다양한 자극을 접하 고 에너지를 발산하기 때문에 주인이 오기 전까지 낮 잠을 자거나 안정된 상태에서 기다릴 수 있게 된다. <집에 혼자 두기 전 훈련> 강아지를 오랜시간 혼자 두기 전에 아래와 같은 사 전 훈련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나이가 어리다
면 혼자 있는 시간에 긴장감이 높아지므로 천천히 적응기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집 나설 때와 돌아왔을 때 과도한 관심 금물 주인이 집을 나서는 것 그리고 다시 돌아오는 것이 엄청난 일이라고 강아지에게 각인시킨다면? 강아지 는 계속 그 일에 집중하고 긴장하며 기다린다. 따라서, 사람이 집을 나갔다가 들어오는 행위를 그저 일상생활 중 하나로 여겨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 이를 위해서는 집을 나설 때 강아지를 쓰다듬거나 말하는 것, 눈을 마 주치는 행위를 하지 않아야 한다. 작별인사를 하지 않 는다고 강아지가 섭섭해하지 않는다. 미안하다고 집 을 나설 때까지 계속 쓰다듬고 말하며 인사를 하는 것 은 도리어 강아지의 흥분도를 높일 수 있다. △집에 혼자 있는 시간 점차적으로 늘리기 처음부터 하루종일 강아지를 혼자 놔둔다면 강아지 는 예상치 못 한 환경변화에 긴장감, 우울감, 슬픔을 느 끼게 된다. 따라서, 사전에 훈련이 필요하다. 여기서 중 요한 것은 사람이 나갔다가 5분~10분 있다가 들어오 면서 ‘외출해도 곧 돌아온다’는 사실을 각인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점차 시간을 늘리면 강아지 는 가족의 외출을 일상적 패턴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출처 : 비마이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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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832.0660 214.769.5881 972.310.8222 972.365.2644 469.571.7003 832.335.3005 972.926.6062 713.691.8200 972.243.1155 214.350.5593 469.585.4603 469.655.3790 214.909.4835 214.770.7004 512.953.5515 972.247.0955 214.956.7811 972.484.6366 972.658.0886 713.781.5575 469.855.3407 972.768.6225 214.688.1464 214.991.6300 571.242.3736 214.295.7256 469.271.1045 972.243.6989 214.688.1464 972.247.5353 214.488.8255 972.608.3853 469.835.9015 972.488.1212 469.713.3343 469.556.4784 713.446.0275 713.782.8336 972.488.1510 972.603.8650 832.767.8065 972.98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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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8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텍사스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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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TBANCHAN (밑반찬) welovebento 달반찬 (DALFOOD LLC) 또와또와 맛집 맘스 키친 (Mom’s Kitchen) 밥도둑 소문난 반찬나라 쉐프스토리 엄마의 마음 반찬 가게 진수성찬 찌짐 (ZZIZIM) 하늘내린 포기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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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2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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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8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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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망교회 한우리교회 한인은혜침례교회 한인장로교회 한인침례교회 한인침례교회 할렐루야기도원 할렐루야선교교회 함께하는교회 행복한교회 휴스턴기독교교회연합회 휴스턴늘푸른교회 휴스턴명성교회 휴스턴비젼교회 휴스턴서울교회 휴스턴소망교회 휴스턴순복음교회 휴스턴순복음사랑교회 휴스턴안디옥교회 휴스턴제자들교회 휴스턴참된교회 휴스턴한인교역자회 휴스턴한인교회 휴스턴한인장로교회 휴스턴한인중앙장로교회 휴스턴한인천주교회 휴스턴효진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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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류소도매 | 면허 |
DANNYS 리커 TABC텍사스주류면허
972.556.0148 214.315.5555
| 청소업체 |
UBM 엔터프라이즈 133 수영장 청소관리
972.243.5273 214.766.6289
| 치과 | 교정 |
New Bite 치과 5 STAR 덴탈 Alpha Omega Dental Avant Dentistry Choice Dental Delaney Family Dental Dental Day 치과 Evergreen Dental General Dentistry Ho Phan Ha DDS 교정 i치과 Dream Dentistry DK치과 Dr.안광석치과교정 EQ Dental Kids & Grownups Dental Kind Dental Care Marsh Lane Dental Meadowview Orthodontics Midway Dental Ora Milling Center Park Dental Clinic Patrick P Chen 치과 Pinnacle Dental Precinct Line Dentistry Premier Dental Western Center Dental 강윤철치과 강희정치과 구상모치과 권 덴탈 그레이스치과 김광일치과 김상택치과 김세준임플란트 김순기치과 김용천치과 김유일치과 김지현 치과 김태희치과 달라스
972.245.2483 972.636.4010 405.692.7333 214.699.9828 972.530.7374 254.618.5657 206.518.7652 972.315.0811 972.790.5055 713.457.3333 832.230.8590 214.872.2875 832.437.9154 469.389.0019 817.741.4567 972.255.4164 512.775.9161 214.484.7010 972.599.7800 972.250.0048 214.284.9595 469.293.2530 972.312.0570 972.805.2788 817.663.0076 972.699.7778 817.847.1131 972.242.3737 972.517.1297 972.831.9600 214.350.8608 972.870.1200 972.727.8249 214.484.4688 281.821.3333 972.243.0365 713.464.6970 405.942.2875 281.337.3500 214.321.7777
김태희치과 리차슨 김필조구강외과 노바덴탈 데이글로우치과 똑똑한치과 디아트치과 Dental Clinic (플래노) 럭키키즈덴탈 리버사이드치과 리차드슨종합치과 메도우뷰교정치과 메이플트리치과 메인 덴탈 (Main Dental) 베벌리치과 블루덴탈 블루덴탈 어스틴 블루덴탈 캐롤튼 블루덴탈 타일러 석주찬 치과 세이스마일치과 송영철치과 스마일치과 스톤레이크치과 스티브구치과 스파덴탈 스펙트럼치과 써니스마일치과 안송치과 앤드류라치과 (슈가랜드) 앤드류라치과(휴스턴) 양의탁치과 양희경치과 어린이치과 에델바이스치과 우리치과 유디치과 은혜치과 이라인 E Line 교정전문 이성애치과 이재열치과 정순화치과 캐롤튼 정순화치과 플레이노 정치과 (임플란트 전문치과) 제네시스 덴탈 중앙종합치과 쥴리안정치과 차호성치과 크리스티리치과 텍사스종합치과 텍사스종합치과 어스틴 토탈덴탈케어 특수치료/수술전문치과 패밀리덴티스트리
972.238.5555 972.505.2255 817.462.1022 469.393.5901 469.291.7023 972.424.8023 972.758.8777 972.820.0370 214.868.3579 972.599.7800 972.624.7812 267.984.6764 972.242.4505 972.416.2700 512.257.2828 972.416.2700 903.939.0566 713.465.4761 972.525.4900 972.906.9797 972.247.8606 214.494.4246 713.783.5560 972.530.7374 817.330.8088 972.481.8800 713.869.9973 281.494.8188 713.468.9490 254.690.7997 713.529.5656 972.790.5055 972.315.2345 713.647.7500 469.567.3810 713.869.9558 972.242.2040 972.488.2363 713.988.9995 972.242.0005 972.473.8000 469.460.2000 972.355.2424 254.519.2875 972.669.0409 972.620.2875 972.437.0200 972.416.2700 512.757.2828 972.446.7733 972.960.1111 972.731.5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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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28일 금요일
텍사스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프라임교정전문치과 프레시스마일덴탈 플레이노탑덴탈 하이큐치과 허일치과 홍선희치과 홍준임플랜트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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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734.5840 972.849.3881 972.834.4118 214.998.9187 972.951.1277 512.608.5110 469.774.9286 469.562.3324 512.750.6978 469.867.6742 972.804.2520 972.878.9414 469.452.9765 214.383.9094 972.571.6325 972.504.3870 469.986.5050 214.308.8576 469.867.7474 972.306.3200 817.505.6588 469.939.7097 832.744.2940 214.507.0788 972.951.1269 972.804.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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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그림찾기
쉬어갑시다 | |Break Break Time 쉬어갑시다 Time(3) May 11, 2023 l Weekly Focus 111 Break Time ㅣ 쉬어갑시다 www.FocusColorado.net 117 보기의 그림을 큰 그림에서 찾으면서 영어 단어도 배워요.
이주의 영어 회화
I'll work on it.
A : Nina! Joe told me you got a new job! A : How do you like it so far? B : So far so good. The only downside is commuting. B : The commute from my apartment to work is very long. A : Wake up earlier and leave a little early to beat the traffic. B : I'll work on it. A : 니나! 조가 그러던데 너 취직했다며? A : 지금까지 일은 좀 어때? B : 아직까지는 아주 좋아.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출퇴근하는 거야. B : 집에서 회사까지의 통근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A : 교통체증을 피하기 위해 일찍 일어나서 출발해 봐. B : 그렇게 해보도록 할게.
관련 단어 • downside 단점, 불리한 면 ☞ There's really no downside. 정말 불리할 것이 하나도 없어. (출처: NE능률) • work on 노력을 들이다, 착수하다 ☞ She said she planned to work on a novel. 그녀는 소설을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NE능률) • commute 통근 (거리) http://www.dailysudoku.com/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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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www.FocusColorado.net 쉬어갑시다 ㅣ Break Time 쉬어갑시다 ||Break BreakTime(2) Time 110 쉬어갑시다 2023년 5월 11일 l 주간 포커스
2026년 8월 28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August 27, 2026 l WeeklyFocus www.FocusColorado.net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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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자리가?> 전라도 군산에서 할머니 한 분이 독립기념 관에 나들이 갔다. 여기저기 한참을 돌아다 니시느라 몸이 피곤한 할머니가 의자에 앉 아 쉬고 있는데 경비원이 다가와서는 말했 다. "할머니! 이 의자는 김구선생님이 앉던 자 리인데.. 앉으시면 안 됩니다" 그래도 할머니가는 태연히 앉아있어 경비 원이 다시 한 번 비켜달라고 부탁을 드렸다. 이때 화가 난 할머니는 갑자기, "야~, 너.. 이 양반아! 주인 오면 비켜 주면 될 거 아이가!" <이상한 선생님!> 자기반 학생들이 문장 끝에 "요"를 붙이는 것을 무척이나 싫어하시는 선생님이 계셨 다. 선생님은 "-요"체는 일본말의 잔재아니 무 조건적으로 "-다"체로 끝내라는 것이다. 어느 날 그 "선생님은 신입생의 시험감독" 으로 들어갔다. "선생님이 물었다." - 그쪽 줄 학생 수가 몇 명이야?" "학생이 대답했다." - 아홉 명이요" 그 말을 듣고 있던 선생님은 버럭 화를 내
며 되물었다. "뭐시라고? 몇 명이라고?" 선생님 말에 "여학생은 다시 학생 수를 세어 봤지만" 아홉명이었다. 그 여학생은 다시 또박또박 한 말로 "아홉명 이요"라고 대답을 했다. 그런데 선생님은 화가 나서는 "뭐라고? 니~, 다시 말해봐라.. 몇 명이라고?" 영물을 모르는 여학생은 울먹이며 다시 말 했다. "구인이요!" <너 입안에 뭐야!> 중학교 어느반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칠판에 글을 쓰고 있는데 껌 씹는 소리가 요란하게도 들려왔다. 뒤를 돌아보니 입 을 열심히 움직이고 있는 남자 학생이 있 었다. 완전 열받은 선생님이 "야! 너.. 이~,끼 입 안에 뭐야?" 엄청 큰 소리로 말하는 선생 님 소리 때문에 이 남학생이 깜짝 놀라 서 말을 못하고는 선생님만 쳐다보고 있 었다. 그 모습을 본 선생님은 화가 더나서는 "너 입안에 뭐냐니까?" 뭐냐고? 엉청하게 멍 하니 한참을 있던 학생이 말했다.. "저, 이반에 부반장입니다...,"
◆가로열쇠 1.뭇사람의 말을 막기가 어렵다 3.미리 마련하여 갖추어 놓는 물건 5.세간에 전하여 내려오는 설 6.어느 한 지역에 집중적으로 내리는 비 9.혈통, 정분, 법률로 맺어진 관계 11.바로잡아 고침 14.모여들어서 규율이 없고 무질서한 병졸 17.여럿이 서로 의논함. 임금○○ 18.막이 오르기 전에 연주하는 곡 19.물맛이 좋은 우물은 빨리 마른다
◆ 세로열쇠 2.꼬리가 아홉 개 달린 여우 3.강 밑바닥에 멘 것을 파냄 4.피부 일부분에 액체가 차서 부풀어 오른 것 5.남을 속이는 짓 7.산이나 고개의 중간쯤 되는 곳 8.뜻하지 아니하게 일어난 일 10.고물을 사고파는 장사 12.낮 열두 시 13.집을 지을 땅 15.접었다 폈다 하게 된 부채 16.서로 기량이 부족하여 지루한 시합 17.험하고 좁은 골짜기
빈칸에 낱말을 모두 채우신 후에 ★표가 된 곳의 글자를 뽑아 아래 정답란의 빈 칸에 채워 넣으시면 고사성어가 완성 됩니다. <싼게 ○○떡> 답- 비지 : 값싼 제품은 그만큼 품질도 나쁘게 마련이라는 뜻.
2021년 7월 29일 l l2026 주간년 포커스 2026년 8월 27일 주간 포커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8월 2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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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샷의 핵심 포인트 같은 템포로 스윙 … 샷의 일관성 극대화
◆ 인사이드-인스윙 궤도 아이언샷의 스윙 궤도는 스트레이트 구 질을 촉진하기 위해 보통 인사이드-인 궤 도로 통용된다. 인사이드-인 스윙 궤도는 임팩트 때 페이스를 스퀘어로 만들기가 용 이해 볼의 사이드스핀을 최소화할 수 있 기 때문이다. 이 궤도는 정확성이 우선인 아이언샷에서 필수적인 요소다. 중립적인 궤도로 편하게 테이크어웨이를 시작한다. 그리고 다운스윙에서 인사이드로 타격 각 도를 설정해 스윙한다. 자연스러운 인사이 드-인 궤도를 촉진하는 방법이다.
◆ 미스샷을 방지하기 위한 동작 토핑의 가장 큰 원인은 헤드업이다. 이와 함께 체중을 너무 빨리 옮겨 임팩트 때 오 른발이 일찍 떨어지는 것도 토핑을 유발하 는 잘못된 동작이다. 아이언샷의 핵심인 일 관성을위해서는자신만의일정한스윙템포 를 반드시 구축해야 한다. 스윙의 일관성과 샷의 정확도를 연습과 실전에서의 스윙 템 포가 같아야 한다. 필드에서든 연습장에서 든 항상 같은 템포로 스윙해야 샷의 일관성 이 극대화될 수 있다. ◆ 아이언샷 실수를 줄이는 방법
1. 어깨 로테이션 을 90도 이상 하지 말자 드라이버는 어깨 회전을 90도 이상 하는 것이 좋다, 왜 냐하면 골프채가 길 기 때문에 몸에 꼬 임과 스윙의 큰 아 크(arc)가 중요하다. 하지만 숏 아이언 같은 경우 다운블로 우로 공을 쳐야 하기 때문에 어깨 로테이 션을 많이 하는 것 보다 정확한 임팩트 를 하는 게 더 중요 하다. 몸과 팔의 속 도보다 손목 코킹을 유지하고 임팩트 전 까지 릴리즈를 안 하는게 중요하고, 속도 를 낮출수록 릴리즈 타이밍을 더 정확하 게 맞출 수 있다. 2. 오른쪽으로 체중 이동을 하지 말자 임팩트 때 왼쪽 발에 체중이 80~90% 정 도는 실려야 된다. 백스윙 시 오른쪽 발로 체중 이동을 하게 되면 중앙에서 왼쪽 발 로 체중 이동을 하는 것보다 어려워 결국 에는 뒷 땅을 치게 된다.그러므로 숏 아이 언 같은 경우에 체중을 가운데에 두고 백 스윙을 하고 다운스윙 때 왼쪽으로 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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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945.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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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을 하면 더 정학하게 공을 칠 수 있다. 3. 급하게 스윙을 하지 말자 대부분 아마추어들은 스윙을 급하게 한 다. 스윙을 급하게 하면 다운스윙 때 팔에 속도가 붙어 몸에 회전을 막아준다. 그렇 게 될 경우 클럽 헤드는 스팁하게 내려오 면서 뒷 땅 칠 확률이 높다. 스윙을 부드럽 게 그리고 천천히 다운스윙을 해야 팔의 속도에 맞춰 몸의 회전을 할 수 있으며 공 을 더 정확하게 칠 수 있을 것이다. 한 가 지 중요한 팁은, 팔의 속도를 줄이면 줄일 수록 몸 회전 속도를 더 낼 수 있으며 비거 리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4. 체중 이동을 정확하게 하자 아마추어들이 뒷 땅을 치는 이유는 체중 이동을 올바르게 하지 않기 때문이다. 옛 날 방식의체중 이동은 백스윙 탑에서 체 중 이동을 할 경우 골반이 밀려 오른쪽 어 깨가 빨리 떨어질 수 있다. 즉 스윙 틀이 우측으로 무너져 체중 이동이 안되고 결 국엔 뒷 땅을 치게 된다는 뜻이다. 올바른 체중이동을 하려면 다운스윙 시작부터 왼 쪽 발로 하체를 밀어주는 것보다 중심을 가운데 유지하고 앉는 동작(squat, 스쿼트) 을 한 뒤 체중 이동을 해야 한다. 스쿼트를 하게 되면 상체가 ‘앞으로’ 기울어지면 서 몸이 낮아지기 때문에 체중 이동을 과 감하게 해도 스윙 틀을 잘 유지할 수 있 고 올바른 체중 이동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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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 I Fortune
August 27, 2026 l WeeklyFocus
2026년 8월 28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한 주간의 운세
지윤 철학관 제공 213-739-2877
2026년 8월8월28일 - 2026년 2026년 27일 - 2026년 9월 2일 9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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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子)띠.
◈ 말(午)띠.
애정이 더 깊어지는 운수: 오랫동안 뜻대로 되지 않던 일이 해결되고 여러 면에서 나아집니다. 마음이 맞는 사람과 함께 의기투합하게 됩니다. 금전: 금전 문제나 여러 가 지 어려운 일이 쉽게 풀려나가겠습니다. 뜻밖의 소득으로 웃음 지을 수 있 을 것입니다. 애정: 희소식이 들려오고 애정이 더 깊어지겠습니다. 권태기 의 부부나 연인에게도 희망이 보입니다.
미리 대처하는 운수: 계획했던 일이 다소 늦어질 것이니 미리 대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무지함으로 인해서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금전; 매매하는 일로 고 심하게 됩니다. 서두르지 않고 차분하게 진행하는 것이 오히려 더 좋은 결 과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애정: 유혹에 빠져들면 후회할 일이 생깁니다. 양 다리를 걸치는 일은 절대로 하지 마세요
◈ 소(丑)띠.
◈ 양(未)띠.
차분한 마음으로 운수: 주의가 산만하고 초조해지기 쉽군요. 이 일을 하면서 저 생각을, 저 일을 하면서 또 다른 생각을 하게 됩니다. 금전: 차분한 마음으로 적당히 긴장한 상태에서 일해야 하겠습니다. 계산상의 착오로 손해가 따를 수 있 습니다. 애정: 아무리 부정하려고 해도 지금 눈앞에 보이는 것은 엄연한 현 실입니다. 인정하지 않으려고 해도 인정하게 될 것입니다.
이 기회를 잘 활용하도록 운수: 그동안 해오던 일을 바꾸거나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이직할 계획이 있 었다면 실행에 옮기는 시기로 적합합니다. 금전; 돌아가는 상황과 형편이 좋아지니 지금 오는 이 기회를 잘 활용하도록 합니다. 외부로 활동해야 발 전이 있을 것입니다. 애정: 연인이나 가족과의 갈등이 해소됩니다. 독신자 는 분홍빛 사랑이 찾아올 것입니다
◈ 호랑이(寅)띠.
◈ 원숭이(申)띠.
가슴을 활짝 열고 운수; 뭔가 변화를 주고 싶다는 마음은 간절하지만, 몸과 현실이 따라주지 못해서 갈등을 겪게 되는 상태에 있습니다. 금전: 가슴을 활짝 열고 먼저 베 푸는 마음을 내야 합니다. 좁은 소견으로 결정하면 그만큼의 경제적 손실 이 따르게 됩니다. 애정: 사랑의 감정에 빠져있어도 결혼을 결심하기에는 자기 자신만이 느끼는 고민이 많겠습니다.
현실에 만족하고 운수: 현실에 만족하고 될 수 있는 대로 새로운 투자나 사업체 확장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마음의 동요만 없다면 무난하게 지나갈 것입니다. 금전: 모 든 일을 순서에 따라 절차를 밟도록 합니다. 자기 뜻을 분명히 밝히면 이득 이 따릅니다. 애정: 처한 현실이 힘들수록 부부나 이성 간에 이해심으로 상 대를 받아주어야 어려운 고비를 넘길 수 있습니다.
◈ 토끼(卯)띠.
◈ 닭(酉)띠.
외로움도 전염이 된다고 운수: 해외로 나가거나 장거리 여행은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사나 변동, 확장하기에도 적합한 때가 아닙니다. 금전; 힘들다고 해서 지금 현실 과 타협하는 결정을 내리면 안 됩니다. 훗날 찾아오는 복을 차버리는 결과 가 될 수 있습니다. 애정; 외로움도 전염이 된다고 합니다. 상대의 외로움이 자신에게 전달되어 외롭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씩 이루어지는 운수: 조금씩 이루어지는 기쁨이 있겠습니다. 적극적으로 일을 추진하면 기 대 이상의 결과를 얻을 것입니다. 금전: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해야 합 니다. 금전적으로 안정되는 시기이니 투자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됩니다. 애정: 일시적인 측면만 보지 말고 긴 안목에서 바라보아야 합니다. 인간적 인 정을 나누게 되니 더 가까워집니다.
◈ 용(辰)띠.
◈ 개(戌)띠.
행복하고 편안한 운수: 주위의 변화에 잘 대응해야 대길합니다. 함께 일하는 사람의 지지를 얻을 기회가 오니 신용회복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금전: 성실하게 일하면 뜻밖의 행운을 잡게 됩니다. 가까운 사람의 도움으로 재기할 기회도 얻게 될 것입니다. 애정; 행복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지내게 됩니다. 외로웠던 사람은 의지할 만한 사람을 만납니다.
해결의 실마리를 운수; 자신의 판단에 확신하고 행동해도 되겠습니다. 긍정적이고 밝은 쪽으 로 생각하면 해결의 실마리를 얻게 될 것입니다. 금전; 소유의 만족보다 베 푸는 것을 우선순위로 두어야 합니다. 인색하게 하지 말고 인간관계의 화 합에 신경 쓰도록 하세요. 애정: 약혼이나 결혼하기에 최적기입니다. 우연 히 방문한 곳에서 멋진 일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 뱀(巳)띠.
◈ 돼지(亥)띠.
한 걸음 물러서서 운수: 외면보다는 내면에 충실해야 합니다. 무슨 일이나 앞서기보다는 한 걸음 물러서서 생각해야겠습니다. 금전: 주위 사람으로 인해서 지출할 일 이 생깁니다. 특히 순간적인 결정으로 돈이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애정: 성 격 차이 때문에 힘들고 고민하게 됩니다. 지금보다 앞으로 함께 가야 할 수 많은 날을 생각해야 합니다.
적당한 선에서 운수: 아무리 내가 옳다 하더라도 옳은 것이 통하지 않고 막히는 일이 있을 때입니다.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보는 것이 상책입니다. 금전; 수입이 떨어 지는 주입니다. 너무 매상을 올리려고 무리하다가는 오히려 문제가 발생합 니다. 애정; 주위의 눈을 피해서 만나야 하는 사랑이 점점 깊은 관계에 빠 질 수 있는 시기입니다. 잘 피해 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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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VER UNITED NORTH FEVER 엘리트 선 수 모 집
BOYS 2008-2011
OPEN TRAININGS NOW Boys Competitive U18/19 for 8/1/2008 to 7/30/2011 Boys&Girls 8/1/2011 to 7/30/2013 Boys&Girls 8/1/2013 TO 7/30/2015
Lake Dallas City Park 101 E Hundley Dr., Lake Dallas TX 75065
Mondays ~ Thursdays 7:00 PM to 8:30 pm
Coach Sinyoung Park skfc3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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