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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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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Leader of Colorado
발행처 US ANP MEDIA DBA WEEKLY FOCUS 발행인 김현주 Hyun Joo Kim 신문사 11000 E. Yale Ave. #201, Aurora, CO 80014 문화센터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홈페이지 www.focuscolorado.net 전자신문 www.focuscolorado.net / e-신문 카카오톡 weeklyfocus 홈쇼핑 focuscolorado.net 핫딜 청소년재단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이메일 weeklyfocus@gmail.com 연락처 Tel: (303)751-2567 fax: (303)751-2564 제휴사 엔디소프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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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I 칼럼니스트 COLUMNIST 임동섭 선교사 김교철 담임목사 이동훈 담임목사 한시원 담임목사 조완길 대표목사 김병수 담임목사 전병욱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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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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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회칙보다 상식이 먼저다
올해 말로 한인회장의 임기가 끝난다. 새 한인회장 선거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콜 로라도 한인회 회칙을 다시 읽어보았다. 우선 선거관리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찾아 보았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말 그대로 선거 를 관리하는 곳이다. 누가 회장이 되어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기관이 아니라, 후보자 들이 정해진 규칙 안에서 공정하게 경쟁하 고 회원들이 자유롭게 대표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그 과정을 관리하는 기관이어야 한 다. 그런데 현행 콜로라도 한인회 회칙을 따라가다 보면 몇 가지 의문이 생긴다. 현행 선거규정에 따르면 선거관리위원회 는 7명의 위원으로 구성하고, 그 7명의 선 거관리위원을 이사회에서 선출한다. 선거 관리위원장은 그렇게 선출된 위원들이 다 시 선출한다. 여기까지는 하나의 선관위 구 성 방식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이사회와 선관위의 관계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회칙은 선거관리위원의 해임에도 이사회가 관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후보자의 선거규정 위반 문제가 발생 했을 때도 선관위가 증거를 확보한 뒤 이사 회에 후보자의 제명 또는 입후보 취소를 요 구하도록 되어 있다. 결국 구조를 따라가 보 면, 이사회가 선관위원을 선출하고, 선관위 가 선거를 관리하며, 중요한 후보자 제재 문 제에서는 다시 이사회가 등장한다. 여기서 자연스럽게 질문이 생긴다. 선거 관리위원회는 이사회로부터 충분히 독립 되어 있는가. 이사회가 선관위원을 선출하
는 것 자체를 문제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 다. 하지만 선관위가 구성된 이후에도 자 신을 선출한 이사회의 영향력에서 자유롭 지 못하다면 공정한 선거관리를 기대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그 이사회는 회칙에 맞게 구성 되어 있는가. 여기서 또 하나의 질문이 생 긴다. 선관위원 7명을 선출할 권한을 가진 이사회라면 그 이사회 자체도 당연히 회칙 이 정한 절차와 구성요건을 갖추고 있어 야 한다. 따라서 현재의 이사회가 회칙에 서 정한 이사의 구성과 선출절차를 충족하 고 있는지, 필요한 정족수를 갖추고 있는 지, 그리고 그 상태에서 선관위원을 선출 할 적법한 권한을 행사하고 있는지는 반드 시 확인되어야 한다. 이것은 사람의 문제 가 아니다. 선관위의 정당성을 확인하려면 그 선관위를 구성한 이사회의 정당성부터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다. 회칙상 이사회는 당연직 이사를 포함해 12명 이상 16명 이 내로 구성하도록 되어 있다. 더 큰 의문은 그 다음에 나온다. 현행 회 칙은 정상적으로 회장단에 출마하려는 사 람에게 후보등록 절차를 밟고 이사회가 결정한 소정의 공탁금을 선거관리위원회 에 예치하도록 하고 있다. 공탁금은 반환 하지 않는다고 규정되어 있다. 그런데 1차 와 2차에 걸쳐 회장단 후보등록을 공고했 는데도 입후보자가 없으면 상황이 달라진 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권을 가진 회원 중에서 회장단을 추천하여 선임할 수 있도
록 되어 있다. 회장 후보가 없을시 한인회 의 지도부 공백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조 항이었을 것이다. 그 취지는 이해할 수 있 다. 하지만 이 조항에는 짚어봐야 할 문제 가 있다. 정상적으로 회장이 되려는 사람 은 후보등록을 하고 공탁금을 내야 한다. 그렇다면 선관위의 추천을 통해 회장이 되 는 사람도 공탁금을 내야 할까. 현재 확인 한 조항만으로는 명확하지 않다. 그렇다보 니 정상적인 후보 등록을 하지 않고, 기다 렸다가 선관위의 추천을 받아 공탁금을 내 지 않고 회장이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 다. 자칫 꼼수로 평가받을 수 있다. 그리고 다시 이사회가 등장한다. 이 문제 를 들여다보면 결국 이사회의 역할과 권한 문제로 돌아오게 된다. 현행 회칙은 이사 회에 재산, 사업계획, 예산뿐 아니라 임원 인사와 상벌, 선거관리위원 선출 등 상당 히 광범위한 영향력을 부여하고 있다. 필 자는 이사회의 존재나 견제 기능을 부정 하려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한인회의 실 질적인 활동을 책임지는 것은 회장과 집행 부다. 회장은 지역사회를 대표하고 사업을 계획하고 실행한다. 행사를 만들고 다른 단체와 교류하며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대 외적으로 전달한다. 그리고 필자는 이사회가‘한인회의 조력 자’역할에 무게를 두어야 한다고 생각한 다. 한인회와 다른 단체 사이에 다리를 놓 고, 회장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도 다시 한 인회 안으로 끌어안고, 이사들이 가진 인
맥과 경험을 이용해 갈등을 중재하고, 필 요한 사업에는 후원금을 보태는 역할이어 야 한다. 나는 이번 한인회의 임기를 처음부터 끝 까지 가까이에서 지켜보면서, 일부 이사 의 지나친 간섭으로 회장단이 지쳐가는 모 습을 보아왔다. 사실 필자는 콜로라도에서 한인회장이 통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일 에까지 제동을 걸고, 사안마다 회칙을 앞 세워 권한을 따지는 모습을 오랫동안 보아 왔다. 이러한 분위기는 최근에 생긴 것이 아니다. 오래 전부터 회장직에서 물러난 몇몇 전직 인사들이 이사회에 참여하면서, 회칙에서 이사회의 권한을 확장하는 방향 으로 만들어왔다. 그 결과 오늘날에는 한 인회의 실질적인 활동을 책임지는 회장과 집행부보다 이사회가 운영 전반에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인상마저 주고 있다. 물론 회칙은 지켜야 한다. 그러나 회 칙보다 먼저 필요한 것이 상식과 신뢰, 그 리고 서로의 영역에 대한 존중이다. 한인 회와 이사회는 서로 이기기 위해 존재하 는 조직이 아니다. 좋은 조직은 회칙을 매 번 꺼내 들지 않아도 서로의 역할을 존중 하며 함께 일할 수 있는 조직이다. 곧 선관 위가 꾸려져, 선거 준비에 돌입할 것이다. 회칙 이전에 상식이 있고, 권한 이전에 책 임이 있어야 한다. 새로운 선거를 앞둔 지 금, 이번만큼은 상식과 신뢰가 통하는 한 인회와 이사회, 그리고 선거관리위원회를 기대해본다. <발행인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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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커뮤니티 행사 안내 ‘코리안 좀비’정찬성 콜로라도 세미나
제6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
콜로라도 스프링스, 남부한인회 주최
9월12일, MMA 타격 세미나 개최
8월31일(월) 오전 10시, 파이너리 컨트리클럽
2026 한국 페스티벌, 참가업체·스폰서 모집
미국종합격투기대회 UFC 베테랑‘코리안 좀비’정찬성 선수와 함께하는 MMA 타격 세미나가 9월12일(토) 웨스트 민스터 소재 HAVOC MMA(6825 W. 88th Ave., Westminster)에서 열린다. 오후 12시30분부터 VIP 사인회와 사 진 촬영, 이후에 세미나가 진행된다. 문의는 303.942.1102.
콜로라도 최대 언론사인 주간포커스가 주최하는 제6회 콜 로라도 한인 골프대회가 오는 8월31일(월) 오전 10시, 파이 너리 컨트리클럽(The Pinery Country Club, 프라이빗)에서 개최된다. 청소년문화재단 기금마련을 위한 행사로 120명 정원, $185, 샷건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의는 303.751.2567
콜로라도 스프링스 남부한인회(회장 앤드류김)가 주최하 는 2026 한국 페스티벌이 오는 9월 12일(토) 스프링스 소 재 America the Beautiful Park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현재 행사에 참여할 참가업체(벤더)와 스폰서를 모집하고 있다. 벤더 참가비는 100달러부터, 자세한 문의는 719.799.8768.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
새문한국학교 가을학기 개강
교사연수회 9월12일(토) 오후 2시30분
2026 한국 역사 문화 체험장 9월26일(토)
8월29일(토) 오전 9시30분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회장 유미순)는 9월 12일(토) 오후 2시30분에 가을학기 교사연수회를 개최한 다. 강사 황정숙 교사를 초빙해, 테크놀로지 도구를 이용한 한국어 수업활동을 공유하는 방법에 대해 배운다. 주소는 3350 S. Winston St, Aurora, CO 80014, 문의는 720.252.3295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역 협의회(회장 유미순)가 주관하 는 2026 한국 역사 문화 체험장이 9월26일(토) 오전 10시 부터 오후 1시 새문한국학교에서 열린다. 회비는 $10, 점심 은 피자가 제공된다. 한국음식만들기, 전통놀이 등 흥미로 운 활동들이 준비되어 있다. 3350 S Winston St, Aurora, CO
새문한국학교가 2026 가을학기를 개강한다. 수업 시간은 8월2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12시30분까지이 다. 3세부터 등록이 가능하며, 고등학생 대상 자원봉사 보 조 교사도 모집 중이다. 학교 주소는 3350 S. Winston St., Aurora, CO 80013, 문의는 720.252.3295(유미순 교장)
콜로라도 150주년 기념
마원철의 뮤직카페
제3회 콜로라도 한국 문화 축제
Colorado 150 Film Festival, 11월20일까지
8월30일(일) 오후 4시 세계선교교회
10월3일(토) 오전 11시~오후 5시
콜로라도주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는 ‘Colorado 150 Film Festival’이 오는 11월20일까지 주 전역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콜로라도에서 촬영됐거나 지역과 특별한 인 연이 있는 영화 등 총 150편을 35곳 이상의 극장과 문화공 간에서 선보인다. 상영 일정 및 정보: Colorado150Film.com
음악을 품은 목사 마원철의 뮤직카페가 오는 8월30일(주 일) 오후 4시, 세계선교교회에서 열린다. 주제는 세월, 종 교와 관계없이 부담없는 분위기에서 진행되며, 샤론여성 중창단이 찬조출연한다. 세계선교 교회 주소는 7249 E. Park Dr., Franktown, 자세한 문의는 303.688.1004.
콜로라도 한미 청소년 문화재단과 주간포커스가 주최하는 제3회 콜로라도 한국문화축제가 오는 10월3일(토) 오전 11 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자카야 주차장에서 열린다. 한국 문화와 공연, 먹거리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관련해 자원 봉사자 및 벤더를 모집하고 있으며, 문의는 303.751.2567.
제26회 콜로라도 드래곤보트 페스티벌
바둑동호회 모임 안내
덴버아카데미 미술반
8월29~30일 슬론스 레이크 파크
매주 월수금 세컨홈어덜트케어센터
미대·명문 사립대학 진학 위한 포트폴리오반 운영
콜로라도 아시아계 문화축제인 제26회 콜로라도 드래곤 보트 페스티벌(Colorado Dragon Boat Festival)이 오는 8 월29일(토)과 30일(일) 이틀간 덴버 슬론스 레이크 파크 (Sloan’s Lake Park)에서 열린다. 드래곤보트 경주는 양일 모 두 오전 8시부터 시작되며, 축제는 오전 10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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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협의회, 낙스 차세대 리더상 및 교육원장상 시상
유미순 회장과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의 차세대 리더상 수상자들.박서윤, 황정우, 윤유리양.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역 협의회의 유미순 회장이 축하 인사말을 하고있다.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회 장 유미순)는 지난 8월22일 토요일 오후 2 시 새문교회에서 협의회 소속 한국학교 학 생 겸 보조교사에게 재미한국학교협의회 (NAKS) 차세대 리더상, 샌프란시스코 총 영사관 교육원장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정된 수상자들은 한국학교를 통해 일정 자원봉사 시간을 채운 노력이 인정되
매우 뿌듯하다. 앞으로 이 상을 계기로 한 덴버 제자 한국학교 황정우(교육원장상) 인 커뮤니티를 통해 내가 가진 재능을 나 ◈낙스 차세대 리더상 누며, 그 즐거움을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Junior Leadership Award 알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덴버 제자한국학교- 황정우(금상)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신채린(동상), 신 *수상자명단은다음과같다. 예린(은상), 윤유리(금상), 박서윤(금상), ◈총영사관 봉사상 민지비샤(금상) Certificate of leadership <김경진 기자>
어 봉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유미순 회장은 학생들에게 축하인사를 전 하며, “미국 사회의 든든한 구성원으로서 우뚝 서게 될 우리 자랑스런 2세들이 한국 인으로서의 뿌리를 잊지 않고 매주 한국학 교를 찾아 한국어 공부를 하고, 여기에 보 조교사로서 자원봉사 활동까지 게을리 하 지 않고 열심히 생활하는 모습을 보면서
H-1B 비자 10만불 ‘수수료 폭탄’ 강행한다 … 기업·이민자 부담 가중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9월 대통령 포고 령을 발표하고 일부 신규 H-1B 비자 신 청에 10만 달러의 수수료를 적용하도록 했 다. 해당 조치는 1년 동안 한시적으로 시행될 예정이었으며, 포고령에는 DHS가 이를 상 시 제도로 전환하기 위한 규정을 마련하도 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그러나 지난 6월 연방법원은 이 같은 수 수료 부과가 법적 근거를 갖추지 못했다 며 행정부의 징수를 중단시켰다. 현재 관
련 소송은 보스턴 소재 연방 항소법원에서 심리 중이다. 행정부가 이번에 별도의 규 정안을 마련한 것은 법원의 제동에도 불구 하고 수수료 정책을 계속 추진하려는 조치 로 풀이된다. 새로 제시된 10만3,265달러의 수수료는 기존 H-1B 신청 비용과 비교하면 이례적 으로 높은 수준이다. 지금까지 H-1B 비자 신청에는 고용주의 규모와 신청 방식 등에 따라 일반적으로 2,000~5,000달러가량이 소요됐다. 새 수수료가 시행되면 기업이
부담해야 할 비용은 기존보다 수십 배 증 가하게 된다. 특히 외국인 전문인력 채용 비중이 높은 정보기술, 과학, 공학, 교육 및 연구 분야뿐 아니라 재정 여력이 제한된 중소기업과 신 생기업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 상된다. 고액의 비용으로 인해 기업들이 해외 인재 채용을 줄이거나 H-1B 비자 후 원을 포기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H-1B는 미국 기업이 전문지식과 학력을 갖춘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취업비자 제도다. 매년 일반 신청자를 대 상으로 6만5,000개의 비자가 배정되며, 미 국 대학에서 석사 이상의 학위를 받은 신 청자에게는 2만개가 별도로 할당된다. 승 인된 근로자는 일반적으로 3년간 미국에 체류할 수 있으며,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최장 6년까지 체류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한편 DHS는 이달 초 H-1B 근로자의 체 류 기간 연장과 해외 근무자의 미국 내 전 근 신청 등에 최대 4,500달러의 추가 비용 을 부과하는 별도의 규정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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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7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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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컬처
시대 변화 따라 클래식도 진화한다 콜로라도 심포니의 2026~27 시즌 … 영화·현대음악 등 다양화 콜로라도 심포니가 2026~27 시즌을 맞 아 영화·현대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덴버포스트지에 따르면 미국의 오케스트라는 수십년 동안, 특히 대중적 인기가 절정에 달했던 20세기의 상당 기 간 동안 관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예 측 가능한 방식으로 음악을 연주했다. 베토 벤(Beethoven), 모차르트(Mozart), 브람스 (Brahms) 같은 거장 작곡가들의 주요 작품 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발표하고, 9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금·토·일요일 사흘에 걸쳐 연이어 공연하는 방식이었다. 공연 티켓을 사는 관객이 고민해야 할 문 제라고는 금요일이나 토요일 밤에 공연장 을 찾을지, 아니면 일요일 오후 공연을 볼 지를 선택하는 정도였다. 하지만 특히 지난 10년 동안 엔터테인먼트 선택지가 크게 늘 어나면서 음악적 취향도 급격하게 변했다. 콜로라도 심포니 같은 오케스트라들도 이 에 적응해야 했다. 대중을 만족시키고 객 석을 채우려면 영화 사운드트랙과 비디오 게임 음악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추가 하거나, 소규모 앙상블과 유명 음악인을 내 세우고, 각종 기념일과 연휴를 적극 활용하 거나, 생존 작곡가들의 새로운 음악을 프 로그램에 포함하는 등 유연한 변화가 필요 해졌다. 이제는 완전히 새로운 세상이다. 그리 고 곧 막을 올리는 콜로라도 심포니의 2026~27 시즌 프로그램이 보여주듯, 공연 은 한층 자유로워졌고 다양하고 대중적이 며, 오늘날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에게는 더 욱 재미있어졌다. 물론 오케스트라는 핵심 클래식 팬들이 원하는 시대를 초월한 명곡 들을 계속 연주할 것이다. 하지만 이제 그 런 작품들은 다양한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 일 뿐이며 더 이상 공연 레퍼토리의 최상위 자리를 독점하지 않는다. 단점이라면 관객들이 시즌 전체를 살펴보 는데 조금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취향과 실제 무대에서 펼쳐 지는 공연을 맞춰보려면 어느 정도 품을 들 여야 한다. 하지만 이것이 오히려 행복한 고민이라고 생각한다. 9월 초부터 시작되는 공연 가운데 몇 편 을 골라 소개한다. 이 공연들은 예술적인 측면에서 기대할 만할 뿐 아니라, 오늘날 콜로라도 심포니를 비롯한 미국 전역의 수 많은 오케스트라가 다양한 관객을 위해 얼 마나 폭넓은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지도 잘 보여준다. 콜로라도 심포니 공식 웹사이트 (https://coloradosymphony.org/)에서는 이밖에도 훨씬 다양한 공연을 확인할 수 있다.
◈ 9월 4일: ‘콜로라도 심포니 첼로 앙상 블과 함께하는 저녁(An Evening with the Colorado Symphony Cello Ensemble)’ 이 특별공연은 오케스트라가 관객과 연주 자 모두에게 음악을 더욱 흥미롭게 만드는 방식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콜로라도 심포 니의 정규 단원들이 별도의 앙상블을 구성 해 뵈처 콘서트홀(Boettcher Concert Hall) 에서 자신들만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 실내 악 공연에서는 실제 연주 프로그램 자체보 다 관객들이 다재다능한 악기인 첼로를 더 깊이 이해할 기회를 얻는다는 점이 중요하 다. 전체 오케스트라가 연주할 때는 상대적 으로 주목받기 어려운 첼로 연주자들에게 도 자신들이 왜 이 음악과 연주를 사랑하는 지를 보여줄 기회가 주어진다. ◈ 9월 11~13일: 피터 아운지언과 함께하 는 베토벤 교향곡 9번(Beethoven Symphony No. 9 with Peter Oundjian) 이번 시즌 대규모 관현악 작품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은 베토벤의 가장 정교한 교향 곡을 중심으로 꾸민 화려한 귀환 무대다. 콜로라도 심포니 전체 오케스트라와 심포 니 합창단이 참여하고 음악감독 피터 아운 지언이 지휘봉을 잡는다. 이것만 놓고 보 면 전통적인 방식의 시즌 개막 공연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작곡가 가브리엘라 오티 스(Gabriela Ortiz)가 2019년 작곡한 현대음 악 ‘양가(Yanga)’가 함께 연주되면서 이 야기가 달라진다. 이 작품은 멕시코에서 노 예 생활을 탈출해 북미 최초의 흑인 정착 촌 가운데 하나를 세운 아프리카 출신 가 스파 양가(Gaspar Yanga)의 삶을 바탕으로 한다.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이 한 무대에 공존하면서 두 작품 사이에 풍부한 연결고 리를 만들어낸다. ◈ 10월 4일: 스튜디오 로프트 실내악 콘 서트(Chamber Music Concert at the Studio Loft) 오랫동안 격식을 갖춘 콘서트홀에서 대규 모 관현악 작품에 의존해 온 공연예술 기관 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공연은 상당히 매력적인 변화이며, 지나치게 급진적이지 않으면서도 콜로라도 심포니가 어떻게 앞 으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 례다. 공연은 본거지에서 멀지 않은 엘리 콜킨스 오페라하우스(Ellie Caulkins Opera House) 위층의 아늑한 로프트 공간에서 열 린다. 소수의 연주자가 덴버에서는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스트라빈스키(Stravinsky)의 ‘병사의 이야기(L’Histoire du soldat)’ 를 연주한다. 약 1시간 분량의 이 멀티미디
콜로라도 심포니 첼로 앙상블의 공연 모습. 첼로수석 민서연씨(왼쪽)가 연주를 하고있다. <출처=콜로라도 심포니> 어 작품은 1918년 당시 재즈와 민속음악, 라이브 연극의 요소를 결합하면서 클래식 음악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꿔놓았다. 한 세 기가 지난 지금도 여전히 흥미진진하게 들 을 수 있는 작품이다.
◈ 10월 9~11일: 바딤 글루즈만·앤드루 리턴과 함께하는 번스타인 & 라벨(Bernstein & Ravel with Vadim Gluzman & Andrew Litton) 이번 프로그램의 작곡가들은 익숙할 수 있지만 실제 선정된 작품들은 오랜 팬들에 게도 흥미로운 도전이 될 만하다. 특히 바 이올리니스트 바딤 글루즈만이 연주하는 번스타인(Bernstein)의 ‘세레나데(Serenade)’가 그렇다. 글루즈만은 자신이 연 주하는 음악에 독창적인 해석을 불어넣는 것으로 명성이 높은 전문 연주자다. 라벨 (Ravel)의 작품 역시 흥미롭다. 1920년에 만들어진 춤에서 영감을 받은 ‘라 발스 (La valse)’로, 오케스트라에서 들을 수 있 는 작품 가운데 손꼽힐 만큼 극적인 곡이 다. 콜로라도 심포니의 전 음악감독 앤드 루 리튼(Andrew Litton)도 이번 공연을 위 해 돌아온다. ◈ 10월 16~17일: 히사이시 조와 콜로라 도 심포니(Joe Hisaishi with the Colorado Symphony) 작곡가 히사이시 조(Joe Hisaishi)는 예상 밖의 클래식 음악 슈퍼스타로 떠올랐다. 미국에서는 미야자키 하야오(Hayao Miyazaki) 감독의 2001년 영화 ‘센과 치히로 의 행방불명(Spirited Away)’을 비롯한 영 화음악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일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온 그 의 클래식 작품들도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75세인 그는 미니멀리즘의 영향 을 받은 자신의 작품을 뉴욕과 보스턴, 필 라델피아의 주요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 하며 대규모 관객을 끌어모으는 세계적인 음악가로 부상하고 있다. 지금이 바로 그의 전성기이며, 이런 공연이야말로 한 시즌을 빛나게 만든다.
◈ 1월 21일·3월 18일·5월 20일: ‘아웃사 이드 더 박스(Outside the Box)’ 콜로라도 심포니는 새로운 ‘아웃사이드 더 박스(Outside the Box)’ 시리즈에 본격 적으로 뛰어들어 색다른 클래식 음악을 좋 아하는 팬들에게 더욱 깊이 있는 경험을 제 공한다. 공연은 목요일 밤에 열리며, 콜로 라도 심포니는 이 프로그램을 “전통적인 레퍼토리의 경계를 넘어 대담하고 몰입감 이 있으며 예술사의 중요한 순간들과 깊이 연결된 음악을 조명하는” 무대로 소개하 고 있다. 시즌 전체 프로그램에는 비발디 (Vivaldi), 헨델(Handel), 필립 글래스(Philip Glass)처럼 잘 알려진 작곡가들의 생동감 넘치는 작품뿐 아니라 캐롤라인 쇼(Caroline Shaw)와 엘런 태피 즈윌릭(Ellen Taaffe Zwilich)의 음악도 포함된다. 가장 긍정적인 의미에서 종횡무진하는 프로그램이며, 전 통적인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는 관객들도 실제로 받아들일 수 있는 방식으로 새로운 음악을 소개하려는 콜로라도 심포니와 주 요 연주자들의 의지를 보여준다. 클래식 팬 들이여, 새로운 음악을 지지할 기회가 왔 다. 놓치지 말자. <이은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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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포커스
콜로라도, 청소년 운전면허 교육 대폭 강화 퍼밋 받으려면 30시간 의무교육 … 내년 1월부터 새 규정 시행
콜로라도가 도로 안전을 강화하고 운전자 교육 수 준을 한층 높이기 위한 새로운 주법을 도입한다고 CBS 뉴스가 18일 보도했다. 입법 절차가 완료된 주하원법안(HB 24-1021)에 따라 2027년 1월 1일부터 운전 연습허가증(driver’s permit)을 취득하기 위해 변경되는 새 규정의 주요 내용은 ▲만 15세 이상 18세 미만 미성년자는 주세수국(Colorado Department of Revenue)이 승인 한 30시간의 운전자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해 당 교육에는 온라인 과정도 포함될 수 있다. ▲만 18세 이상 미성년자는 세수국이 승인한 30시 간 운전자 교육과정(온라인 과정 포함 가능)을 이수 하거나, 세수국이 승인한 4시간의 운전 자격 사전교 육 프로그램(prequalification driver awareness program)을 이수해야 한다 ▲21세 미만 미성년자가 모
터사이클 운전 연습허가증을 발급받으려면 주경찰 (Colorado State Patrol)이 승인한 모터사이클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등이다. 이 법은 유효한 콜로라도주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다음의 사람들에게 연습허가증을 받은 미성년자의 운전을 감독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미성년자의 부모 또는 의붓부모 ▲위임장(power of attorney)을 보유한 미성년자의 조부모 ▲만 21세 이상으로 책임진술서(affidavit of liability)에 서명한 사람 ▲책임진술서에 서명한 미성년자의 위탁부모 (foster parent) ▲승인된 운전자 교육 강사 ▲책임진 술서에 서명한 사람이 지정한 만 21세 이상의 대체 연습허가 감독자(alternate permit supervisor) ▲미성 년자가 위탁아동(foster child)인 경우 해당 아동의 운 전을 감독하도록 권한을 부여받은 사람.
이 법은 임시 운전면허증(temporary driver’s license) 또는 미성년자 임시 운전면허증(temporary minor driver’s license)의 발급도 허용한다. 임시 면허는 세수국이 기간을 연장하지 않는 한 최대 1 년간 유효하며, 정식 운전면허증이 발급되거나 정 당한 사유로 면허 발급이 거부되는 즉시 효력을 잃 는다. 청소년들에게 30시간의 교육이 의무화되면 서 파커 소재 ‘어포더블 드라이빙 스쿨(Affordable Driving School)’과 같은 운전학원들도 관련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강사들은 수업에서 초 보 운전자들이 거리와 깊이를 판단하는 능력인 거 리감(depth perception)을 비롯해 교통법규, 표지 판의 의미, 제한속도, 경찰의 정차 명령을 받았을 때의 대응법, 긴급상황 대처법, 방어운전 요령 등 을 배우게 된다고 설명했다. 어포더블 드라이빙 스쿨의 크리스털 살라자 (Krystal Salazar) 대표는 “운전자 교육은 매우 중 요하다. 물론 어떤 결과도 보장할 수는 없지만, 올 바른 선택을 하고 교통법규를 지키는데 필요한 지 식을 배우고 습득한다면 청소년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다. 이는 청소년 운전자 사망자수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포더블 드라이빙 스쿨은 이미 운전면허증을 취 득한 청소년들도 교통법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 다고 강조했다. 과속은 절대 해서는 안되며 특히 스쿨존에서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콜로라도에서 는 운전 중 휴대전화를 손에 들고 사용하는 것이 불법이다. 청소년 운전자는 면허 취득 후 첫 6개 월 동안 차량 동승자에 제한을 받으며, 통행금지 시간도 적용돼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는 운전할 수 없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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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건강한 한끼 브랜드 "샐러디 SALADY" 파커지점 그랜드오픈 한인경영 … 건강한 패스트푸드 브랜드 입지 굳혀
한국에서 ‘건강한 한 끼 식사’의 새로 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성장해온 건강 식 프랜차이즈 샐러디(Salady)가 콜로라 도에서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웨스트민스터에 콜로라도 첫 매장을 오픈한 샐러디는 지난 8월22 일(토) 파커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이로써 샐러디는 콜로라도에 두 개의 매장을 운 영하게 됐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건강식 패스트푸드 브랜드로서 미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넓히게 됐다. 샐러디는 기존의 샐러드가 가진 ‘가볍 게 먹는 음식’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 나 신선한 채소와 다양한 단백질, 곡물과 면 등을 조합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건강과 영양을 챙기면서도 빠르고 간편하게 식 사를 해결하려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 일과 맞물리면서 한국에서 빠르게 성장
해왔다. 새롭게 문을 연 파커점의 메뉴 역 시 선택의 폭이 넓다. 기본 샐러디(Salady)를 비롯해 비빔 그레인볼(Bibim Grain Bowls), 소바 누들볼(Soba Noodle Bowls), 비빔 그레인 랩과 샌드위치(Bibim Grain Wraps & Sandwiches) 등을 선보인다. 대표 메뉴로는 불고기, 갈비, 로스트 포 크벨리, 바비큐 치킨, 스파이시 불고기, 갈릭 쉬림프 등이 있으며, 치킨과 베이컨, 달걀 등을 곁들인 콥 샐러드와 로스트 치 킨, 로스트 두부 등도 선택할 수 있다. 특 히 불고기와 갈비 등 한국적인 맛을 활용 한 메뉴들이 포함돼 있어 미국 소비자들 에게 보다 친숙한 형태로 한국의 맛을 소 개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고객이 자신의 취향에 따라 직접 한 끼 를 구성할 수 있는 ‘Build Your Own Bowl’도 마련돼 있다. 그린볼, 그레인 볼, 소바 누들볼 가운데 베이스를 고른 뒤
원하는 토핑과 드레싱을 추가하는 방식 이다. 베이컨, 닭가슴살, 닭다리살, 불고 기, 갈비, 갈릭 쉬림프, 포크벨리, 로스트 두부, 달걀, 각종 채소와 곡물 등 다양한 토핑을 선택할 수 있다. 샐러드와 볼뿐 아니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랩과 샌드위치 메뉴도 다양하다. 불 고기와 갈비를 넣은 랩을 비롯해 바비큐 치킨, 스파이시 불고기, 치킨 토마토, 불 고기 에그 마요, 갈릭 쉬림프 등으로 구 성돼 점심이나 간단한 저녁 식사를 찾는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또한 버섯 크 림수프와 콘 크림수프, 미니 치킨볼, 달걀 샐러드 등 간단한 메뉴와 함께 망고 파인 애플, 스트로베리 바나나, 토마토 망고, 더블 초콜릿 프로틴 등 스무디 메뉴도 갖 추고 있다. 최근 미국 외식시장에서는 건 강을 중시하면서도 주문 후 빠르게 식사 할 수 있는 ‘헬시 패스트 캐주얼(Healthy
Fast Casual)’ 시장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샐러디는 이러한 미국의 소비 트렌 드에 한국적인 메뉴와 소스를 접목하면 서 기존 샐러드 브랜드와 차별화를 시도 하고 있다.특히 불고기와 갈비, 고추장 비 빔 드레싱 등 한국적인 맛을 미국 소비자 들이 익숙한 샐러드와 그레인볼, 랩 등의 형태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K-푸드의 새 로운 확장 가능성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웨스트민스터점을 통해 콜로라 도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샐러디가 1년여 만에 파커에 두 번째 매장을 열면서, 한국 에서 출발한 건강식 브랜드가 콜로라도 외식시장에 얼마나 성공적으로 자리 잡 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주소는 9700 S. Parker Rd., Unite 700, Parker, CO 80138 이고, 영업시간은 월요 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7시 30분까지이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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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콜로라도
콜로라도 가정 전기료 월평균 5달러 인상 주공과금위원회, 엑셀에너지 요금 인상안 승인… 이르면 10월부터
엑셀에너지(Xcel Energy)의 콜로라도 고객들은 주 규제 당국이 19일 전기요 금 인상안을 승인함에 따라 앞으로 조만 간 월 전기요금이 오르게 된다. 다만 인 상 폭은 엑셀이 당초 요구했던 수준보다 크게 낮아졌다. 19일 덴버 포스트에 따르면, 주거용 고 객의 월평균 전기료는 5달러 오르고, 상업용 고객의 월평균 요금은 7.29달 러 인상된다. 이는 주거용 고객의 경우 월 4.77%, 상업용 고객은 4.64% 인상 되는 수준이다. 콜로라도 공과금위원회 (Colorado Public Utilities Commission/ PUC)는 엑셀과 주 규제 당국, 전미은퇴 자협회(AARP), 에너지 아웃리치 콜로 라도(Energy Outreach Colorado) 등 소 비자 옹호단체들이 수개월간 협상을 벌 인 끝에 전기요금 인상안을 승인했다. PUC가 인상안을 공식 승인하는 명령을 내리면, 엑셀 고객들은 이르면 오는 10
월부터 인상된 요금이 반영된 고지서를 받게 된다. PUC의 엘리 프리드먼(Ellie Friedman) 요금 분석관은 이번 요금 인 상으로 엑셀의 연간 수입이 1억5,700만 달러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엑셀 에너지의 미셸 아과요(Michelle Aguayo) 대변인은 덴버 포스트에 보낸 이메일에서 “회사가 이번 결정에 실망 했다. 광범위한 이해관계자들이 지지해 온 콜로라도의 에너지 정책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기반시설을 PUC가 지원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은 놀라운 일이다. 앞 으로 콜로라도에서의 투자 방식을 재검 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콜로라도 최대 전력 공급업체인 엑셀은 당초 PUC에 연간 수입을 3억5,500만달 러 늘리는 방안을 승인해 달라고 요청했 다. 이 경우 일반 가정의 월평균 전기요 금은 약 10%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회 사측은 콜로라도내 전력 공급 시스템을 개선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 해 추가 수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엑셀은 지난해 11월 요금 인상을 요청 했다. 그러나 고객들이 콜로라도의 생활 비 상승에 불만을 제기하면서 소비자 옹 호단체와 주 정부 감시기관인 콜로라도 공과금 소비자보호국(Colorado Office of the Utility Consumer Advocate)이 인 상안에 반대했다. 당초 제안된 요금 인상 폭은 한 차례 협상을 거쳐 지난 5월 낮아졌으며, 이달 다시 한번 축소됐다. 엑셀은 PUC에 천
연개스 요금 인상도 승인해 달라고 요 청한 상태이며 관련 심의 절차는 올해 말 시작될 예정이다. 일부 소비자 옹호 단체들은 19일 승인된 인상 폭도 휘발 유 가격과 식료품비 상승으로 가계 부 담이 커진 주민들에게는 지나치게 높다 고 지적했다. 공과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에너지 아웃리치 콜로라도의 앤드루 베넷(Andrew Bennett) 정책옹호 담당 부회장은 엑셀의 이 번 요금 인상이 이미 공과금 납부에 어 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비영리단체는 지난 7월 27일 엑셀 고객 지원을 위해 배정한 기금을 모두 소진했다. 베넷은 새 회계 연도가 시작되는 10월 1일까지 추가 지 원금을 확보할 수 없다고 밝혔다. 베넷은 “겨울이 온화했는데도 에너지 비용 지원에 대한 수요가 그만큼 많았 다”며 “에너지 요금을 감당할 수 없 는 사람이 그만큼 많다는 의미다. 우리 는 과거 어느 때보다 더 많은 가정에 더 많은 금액을 지원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기금이 바닥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엑셀과의 이번 합의에는 저소득 가구의 요금에 상한선을 적용하는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 프로그램(energy affordability program)에 더 많은 자금을 투입하는 내 용도 포함됐다. 베넷은 새로운 요금 체 계가 시행되면 이 프로그램의 요금 상 한 기준이 더 낮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PUC 위원들은 19일 엑셀의 전체 전력 판매량이 2021년 이후 감소했음에도 회 사가 지나치게 많은 돈을 지출하고 있 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에릭 블랭크(Eric Blank) PUC 위원장에 따르면, 엑셀의 자본 지출(capital expenditures)은 2021 년 16억달러에서 2025년 54억달러로 증가했다. 2026년에는 60억달러에 이 를 것으로 예상된다. 콜로라도의 인구 증가로 에너지 수요 가 늘어나는 동시에 더욱 심각해지는 기 상 현상과 높은 산불 위험으로 인해 엑 셀은 고객에게 전력을 공급하는 시스템 을 한층 강화해야 하는 상황이다. 엑셀은 콜로라도주의 기후 목표에 맞춰 석탄 발전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기 위해 청정에너지에도 투자하고 있다. 그러나 석탄은 여전히 엑셀이 콜로라도에서 사 용하는 세 번째로 큰 에너지원이며, 회 사는 푸에블로에 있는 고장 난 코만치 3 호기 석탄화력발전소에 공개되지 않은 규모의 비용을 투입해야 한다. 코만치 3 호기는 2025년 8월 이후 가동되지 않고 있으며 주 당국은 엑셀이 코만치 2호기 를 당초 계획보다 더 오래 가동할 수 있 도록 허용했다. 엑셀은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를 가속 하는 온실개스 배출량을 줄이려는 콜로 라도의 전반적인 계획에 따라 석탄 의존 도를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 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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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주 … 콜로라도 전국 6위 오락·레크리에이션 부문 5위, 나이트라이프 10위
개인금융정보업체 ‘월렛허브(WalletHub)’가 18일 발표한 ‘2026년 미국 에서 가장 재미있는 주(Most Fun States in America 2026)’ 조사에서 콜로라도 가 최상위권인 전국 6위에 랭크됐다. 이번 조사는 미전국 50개주를 대상으로 오락·여가 선택지와 각종 활동에 드는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월렛허 브는 주민과 여행객들이 다양하면서도 비용 부담을 고려한 여가활동을 찾을 수
있도록 26개 주요 지표를 기준으로 각 주를 비교했다. 평가 항목에는 영화 관 람 비용부터 국립공원 접근성, 인구 대비 유흥·야간활동 시설수 등이 포함됐다. 콜로라도는 종합점수 56.15점으로 전 국 6위를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오락· 레크리에이션에서 전국 5위, 나이트라 이프에서 10위에 올랐다. 특히 콜로라 도는 야외 레크리에이션과 관련된 지표 에서 두드러진 강점을 보였다. 인구 대 비 스키 시설수에서 버몬트, 몬태나, 알 래스카, 메인주과 함께 전국 공동 1위에 올랐다. 레크리에이션 관련 소비에서도 콜로라 도는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인구 대비 레크리에이션 서비스 개인 지출액 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알래스카 와 캘리포니아, 워싱턴, 버지니아가 그 뒤를 이었다. 주정부와 지방정부의 공
원·레크리에이션 투자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콜로라도는 인구 대비 주·지 방정부 공원 및 레크리에이션 지출에서 노스다코타, 유타, 미네소타, 와이오밍과 함께 전국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월렛허브의 칩 루포(Chip Lupo) 애널리 스트는 다양한 여가활동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주민과 방문객의 삶의 질 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 명했다. 루포는 “미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주 가 운데 한 곳에 살면 실내외를 아우르는 다 양한 활동을 선택할 수 있어 정신적·신 체적·정서적 건강을 향상하는데 도움 이 될 수 있다”며 “이들 주는 주민들 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다른 사람들과 교 류하도록 돕는 동시에, 한정된 여행 기 간을 최대한 활용하려는 여행객들에게 도 이상적”이라고 말했다.
미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주 전국 1위는 캘리포니아(67.35점)였고 2위는 플로리 다(64.14점), 3위는 일리노이(59.87점), 4 위는 네바다(58.76점), 5위는 뉴욕(58.40 점)이었다. 6위 콜로라도에 이어 7~10위 는 워싱턴(55.75점), 텍사스(53.67점), 미 네소타(49.48점), 애리조나(48.01점)의 순이었다. 반면, 최하위는 웨스트버지니아(20.57 점-50위)였고, 이어 미시시피(21.62 점-49위), 버몬트(23.97점-48위), 아 칸사(24.00점-47위), 델라웨어(24.57 점-46위)의 순이었다. 이밖에 펜실베니아는 13위(47.22점), 메릴랜드 18위(43.24점), 조지아 20위 (42.31점), 버지니아 26위(38.24점), 매 사추세츠 29위(37.23점), 뉴저지는 37위 (31.58점)였다. <이은혜 기자>
전 오로라 경찰관 형사 기소 … 증거물로 압수한 마약 빼돌려 투약 혐의 증거물로 압수한 마약을 투약한 뒤 고속 도로 자신의 차량안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는 의혹으로 이달 초 사직한 전 오로라 경찰관이 형사 기소됐다고 ABC 뉴스가 19일 보도했다. ABC 뉴스 탐사보 도팀에 따르면, 제18사법지구 검찰(18th Judicial District Attorney Office)은 지난 6 월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마이클 제임스 갤러거(Michael James Gallagher)를 직권 남용(official misconduct)과 음주·약물운 전(DUI)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갤러거는 지난 6월 26일
도난 차량 운전자를 체포했을 당시, 펜타 닐(fentanyl)과 메샘페타민(methamphetamine), 코케인(cocaine)으로 추정되는 물 질과 마약 관련 도구를 압수했다고 보고 했다. 그러나 당국은 이후 갤러거가 발견 했다고 보고한 코케인 추정 물질이 검사 를 받지 않았으며 증거물로도 등록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 같은 날 갤러거는 애덤스 카운티의 270 번 주간고속도로(Interstate 270)에 세워 진 자신의 개인 차량안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검찰에 따르면 한 소방관이
갤러거의 양말 속에서 흰색 가루 물질이 담긴 작은 봉지를 발견했으며, 이후 예비 검사에서 펜타닐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 로 전해졌다. 갤러거는 치료를 위해 병원 으로 이송됐다. 오로라시 경찰국(Aurora Police Department/APD) 대변인은 사건 당일 저녁 내부 조사가 시작됐으며 APD 는 갤러거를 직무에서 배제하고 행정휴 직(administrative leave) 조치했다고 밝혔 다. APD는 갤러거가 6주 동안 휴직 상태 에 있다가 해고되는 대신 지난 8월 7일 사 직했다고 전했다.
토드 체임벌린(Todd Chamberlain) APD 국장은 지난주 성명을 통해 “우리 조직 의 모든 구성원은 전문성과 연민, 청렴성 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보호하겠다고 선서한다”며 “이번 사건 에서 발생한 일은 그 선서와 경찰국의 정 책을 위반했으며 시민들이 우리에게 보 내준 신뢰를 저버린 것”이라고 밝혔다. APD는 갤러거가 APD에서 얼마나 오랫 동안 근무했는지 또는 과거 징계 전력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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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래피즈, 손흥민 출전한 LAFC에 1-0 승리 승패보다 손흥민 … 콜로라도 한인 팬들 뜨거운 응원
지난 19일 덴버 딕스 축구장에서 손흥민 선수가 한인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입장하고 있다. 콜로라도 래피즈가 손흥민이 후반 교체 출 전한 LAFC를 1-0으로 꺾으며 홈 팬들에 게 값진 승리를 선사했다. 콜로라도 래피즈는 지난 19일 커머스시 티 딕스 스포팅 굿즈 파크에서 열린 LAFC 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22분 나온 상대 자 책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LAFC는 이날 위고 요리스와 손흥민, 데니 스 부앙가 등 주축 선수들을 선발 명단에서 제외한 채 경기를 시작했다. 경기의 유일한 득점은 전반 22분 나왔다. 래피즈의 웨인 프레더릭 2세가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어냈고, 최근 팀에 합류한 유 세프 마지즈가 문전으로 날카로운 크로스 를 올렸다. 이를 막으려던 LAFC 공격수 제 레미 에보비세의 발에 공이 맞아 골문 안으 로 들어가면서 자책골로 기록됐다.
후반에도 콜로라도는 추가 득점 기회를 만 들었다. 후반 54분 로익 윌리엄스의 패스 를 받은 나바로가 골키퍼를 넘기는 크로스 를 연결했고, 공은 골문 앞의 팩스턴 애런 슨에게 향했다. 하지만 애런슨이 제대로 마 무리하지 못하면서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LAFC는 후반 64분 손흥민과 데니스 부앙 가를 동시에 투입하며 동점골 사냥에 나섰 다. 손흥민이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자 이날 경기장을 찾은 한인 팬들을 중심으로 큰 환호가 터져 나왔다. 손흥민은 투입 직 후부터 공격에 적극적으로 가담했지만 콜 로라도 수비진의 집중적인 견제를 받으면 서 좀처럼 공간을 확보하지 못했다. 특히 손흥민이 공을 잡거나 공격지역으로 침투할 때 래피즈 수비진이 빠르게 압박하
LAFC 소속 손흥민 선수가 후반전 교체 투입 을 앞두고 그라운드에서 몸을 풀고 있다.
주간포커스를 통해 할인 티켓을 구매한 한인 축구팬이 경기 관람 뒤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 여러 차례 두 명의 선수가 가까이 붙어 움직임을 차단하면서 특유의 돌파와 슈팅 기회를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손흥민은 경기 막판까지 동점골을 노렸지 만 끝내 콜로라도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LAFC 역시 손흥민과 부앙가를 동시에 투 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지만 래피즈의 수 비벽을 넘지 못했고, 결국 경기는 콜로라도 의 1-0 승리로 끝났다. 이날 딕스 스포팅 굿즈 파크에는 손흥민을 직접 보기 위해 많은 한인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손흥민이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면 서 경기 초반에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후반 들어 손흥민이 몸을 풀고 교체를 준비하자 관중석 분위기가 크게 달아올랐다. 손흥민 이 그라운드에 들어서는 순간에는 한인 팬 들을 중심으로 큰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이날 한인 팬들에게 경기의 승패는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 콜로라도를 연고로 하는 래피즈를 응원하면서도, 세계적인 무대에
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 손흥민이 콜로라도 에서 뛰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것 자 체가 특별한 경험이었다. 손흥민이 공을 잡고 공격에 나설 때마다 관중석 곳곳에서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졌 다. 비록 기대했던 손흥민의 골은 나오지 않았지만, 한인 팬들은 경기 종료 때까지 손흥민을 응원하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 다. 콜로라도 홈팬들에게는 래피즈의 승리 가, 한인 팬들에게는 세계적인 한국 축구 스타 손흥민을 가까이에서 보고 응원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여름밤이었다. 한편, 래피즈는 22일 샌디에이고 FC와의 원정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이로써 콜 로라도는 LAFC전까지 이어졌던 3연승 행 진을 마감했으며 시즌 성적은 9승11패1무, 승점 28점이 됐다. 현재래피즈는 서부콘퍼 런스 7위에서 치열한 플레이오프 진출 경 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은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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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 무인 로보택시, 올해 말 덴버 달린다 … 출시일·요금은 아직 미정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Alphabet) 산하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 기업이자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 운영사인 웨이모(Waymo)가 올해 말 덴버에서 무인 로보택시 (driverless robotaxi)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ABC 뉴스가 19일 보도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정식 서비스 출시에 앞서 자율 주행 차량들이 이미 덴버 시내 도로에서 시험 운행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웨이모의 제품 혁신 매니저 크 리스 보넬리(Chris Bonelli)는 18일 로보택시에 직접 탑 승해 차량에 적용된 기술을 소개했다. 덴버에 투입될 차량은 밴과 유사한 형태로, 슬라이딩 도어와 대형 모 니터를 갖추고 있으며 온도와 좌석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보넬리는 “절대로 주의가 산만해지지 않고 졸지도 않는다. 술에 취하는 일도 없다.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차량”이라고 말했다. 보넬리는 “안전이 이 서 비스의 핵심 목표”라면서 “우리가 기존에 서비스를 운영해 온 도시에서는 중상이나 사망을 초래하는 충돌 사고가 9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로보택시 운행 도중 나무 가지치기 작업 차량이 한 이 면도로를 막고 있는 상황과 마주쳤다. 이처럼 차량이 스스로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웨이모의 원격 지 원팀(remote support team)과 연결할 수 있다. 보넬리는 “차량이 받은 제안은 3점 회전(three-point turn)을 한 뒤 왔던 방향으로 되돌아가는 것이었다. 현
재는 다시 움직이기 시작해 목적지로 향하고 있다” 고 전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정식 서비스 개시일은 아직 확 정되지 않았다. 보넬리는 “조만간 일반인에게 서비스 를 개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다만 아직 정 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덴버 주민들은 새로운 서비스에 대해 여러 궁금증을 나타냈다. 일부 주민들은 호기심을 보이면서도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한 덴버 주민은 “무서운지 확인하기 위해 한 번 정도는 타볼 것 같다.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 보는 것과 비슷한 느낌일 것 같다”고 말했다. 콜로라도의 겨울철 기상 조건에서 차량이 어떻게 운 행할지 궁금해하는 사람들도 있다. 웨이모측은 덴버 에 투입되는 차량에 센서에 쌓인 눈을 제거할 수 있 는 기술이 적용돼 있으며 차량이 눈과 진창눈(slush), 빙판을 감지해 이에 맞게 주행 방식을 조절할 수 있다 고 밝혔다. <이은혜 기자>
2026~2027년형 크라이슬러·닷지·지프·램 일부, 84만8,500여대 리콜 자동차 제조업체 스 텔란티스(Stellantis) 가 소프트웨어 오류 로 후방카메라 영상 이 차량 미디어 화 면에 표시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며 미 국 시장에서 판매된 차량 84만8,511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ABC 뉴스가 17일 보도했다. 이번 리콜은 크라이슬러(Chrysler), 닷지(Dodge), 지프 (Jeep), 램(Ram)의 일부 2026년형 및 2027년형 모델을 대 상으로 한다. 스텔란티스는 성명을 통해 이번 소프트웨어 문제와 관련해 현재까지 보고된 충돌 사고나 부상자는 없
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텔란티스는 후방카 메라 영상이 화면에 나타나지 않을 경우 운전자가 주변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후진할 때 룸미러와 사이드미러를 이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국에서 리콜되는 차량 외에도 캐나다에서 8만2,869대, 멕시코에서 7,969대, 북미 이외 시장에서 1만5,736대가 이번 리콜 대상에 포함된다. 해당 브랜드 차량 소유자에 게는 무선 업데이트(Over-the-Air/OTA) 방식으로 라디 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제공된다. 스텔란티스에 따르 면 업데이트가 준비되면 차량 미디어 화면에 이를 알리는 안내 메시지가 표시된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26~2027년형 크라이슬러 퍼시 피카(Chrysler Pacifica), 퍼시피카 플러그인 하이브리 드(Pacifica Plug-in Hybrid), 보이저(Voyager) 미니밴
▲2026~2027년형 닷지 차저(Dodge Charger) ▲2026년 형 지프 체로키(Jeep Cherokee), 컴패스(Compass), 글래 디에이터(Gladiator), 그랜드 체로키(Grand Cherokee), 그랜드 체로키 L(Grand Cherokee L), 그랜드 왜고니어 (Grand Wagoneer), 그랜드 왜고니어 L(Grand Wagoneer L), 랭글러(Wrangler) ▲2026년형 램 1500(Ram 1500) 및 2500 픽업트럭, 프로매스터(ProMaster) 및 프로매스터 EV(ProMaster EV) 밴 리콜 안내문은 추가 정보와 조치 방법을 담아 오는 9월 부터 해당 차량 소유자들에게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문의 사항이 있는 고객은 고객지원 센터(1-800-853-1403)로 전화하거나 웹사이트(recalls. mopar.com)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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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축복의 통로’ 세미나, 다음 세대에 전하는 믿음과 축복 상처 치유·용서·가정과 자녀 위한 신앙의 역할 다뤄
하나님의 자녀로서 행복한 믿음의 삶을 회복하고, 가정 과 다음 세대에 축복을 이어가기 위한 ‘축복의 통로’ 세미나가 지난 8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덴버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손창달)에서 열렸 다. 캘리포니아 풀러턴에 소재한 은혜한인교회 상담국 이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은혜한인교회 상담국 김정 원 목사가 강사로 나섰다.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여, 다음 세대에 축복 의 통로가 되자”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자 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상처와 쓴 뿌리를 치유하는 데서 출발해, 하나님 안에서 건강한 믿음을 회복하고 자녀와 다음 세대에 신앙과 축복을 이어가는 삶에 초점을 맞췄 다. 세미나에서는 먼저‘상한 마음의 치유’를 통해 마음 깊은 곳에 자리한 상처와 아픔을 돌아봤다. 누가복음 4 장 18~19절과 로마서 8장 26절 등의 말씀을 바탕으로 인간의 연약함과 상처를 살펴보고, 성령의 도우심과 기 도를 통한 내면의 회복에 대해 나눴다. 이어진‘쓴 뿌리와 용서’에서는 과거의 상처가 현재 의 감정과 인간관계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용서의 의미 를 짚었다. 특히 상처받은 경험과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 이 오랜 시간 개인의 삶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살
펴보면서, 진정한 자유함을 누리기 위해서는 회개와 용 서의 과정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의 핵심 주제인‘축복의 통로’에서는 한 사람의 신앙과 삶이 개인에게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 녀와 다음 세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출애굽기와 예레미야 등 성경 말씀을 통해 부모 세대의 삶과 선택이 자녀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살펴보고, 하 나님을 섬기며 잘못된 삶의 연결고리를 끊어 다음 세대 에 건강한 신앙을 물려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부모와 자녀 사이의 관계뿐 아니라 부부관 계, 권위와 순종, 정서적 관계, 신앙생활, 가정환경 등 가 족 안에서 형성되는 여러 요소들이 자녀의 성장과 가치 관에 미치는 영향도 다뤘다. 부모가 자녀의 문제만을 바 라보기보다 자신의 모습을 먼저 돌아보고, 하나님과의 관계 및 부부와 가족 간의 관계를 점검하는 과정이 필요 하다는 내용도 함께 나눴다. 특히 부모가 자녀에게 무엇을 가르치느냐 못지않게 어 떠한 삶의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중요하다는 점을 되새 기며, 자신의 상처와 아픔을 다음 세대에 그대로 물려주 지 않고 사랑과 용서, 건강한 믿음의 유산으로 바꾸어 전 달하는 것이 ‘축복의 통로’가 되는 길임을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자신의 내면과 신앙을 돌아보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나는 다음 세대에 무엇을 물려줄 것인 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시간이 됐다. 참석자들은 상처 의 치유와 용서, 가정의 회복을 통해 자신부터 변화하고, 자녀와 다음 세대에 믿음과 사랑, 축복을 이어주는 통로 로 살아가는 신앙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오로라 거주 김모씨는 “금요일 5시간, 토요일 5시간 등 모두 10시간에 걸쳐 진행된 세 미나였지만 전혀 지루함을 느끼지 못했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내 마음 깊은 곳에 묻어두었던 감정과 상처를 돌아보게 됐고, 내면에서부터 치유되는 듯한 느낌을 받 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단순히 강의를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삶과 가족관계, 부모와 자녀 사이에서 반복되어 온 모습을 스스로 돌아보게 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에 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김씨는 세미나를 통해 자신도 미 처 인식하지 못했던 마음속 상처와 감정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됐으며, 자신의 상처를 다음 세대에 되풀이하지 않고 믿음과 사랑, 축복을 전하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서 도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자신의 내면을 치유하는 데서 출발해 가정의 회복과 다음 세대 의 신앙으로 이어지는 ‘축복의 통로’의 의미를 되새 기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김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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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가장 사랑받는 견종은?골든 리트리버 1위 프렌치불도그·치와와·푸들 뒤이어 골든 리트리버가 인스타그램(Instagram)과 틱 톡(TikTok)에서 200여 견종의 해시태그 수를 분석한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반려동물 관련 업체 ‘어니스트펫(HonestPet)’이 실 시한 이번 조사는 두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데 이터를 합산해 온라인에서 가장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견종 상위 20종의 순위를 매겼다. 골든 리트리버는 총 4,630만건의 게시물로 1 위에 올랐다. 프렌치 불도그(French Bulldog) 는 두 플랫폼을 합쳐 4,490만건으로 2위를 차 지했으며, 치와와(Chihuahua)는 4,430만건으 로 3위에 올랐다. 이어 푸들(Poodle)이 2,790 만건으로 4위, 불도그(Bulldog)는 2,710만건 으로 5위를 기록했다. 특히 1위를 차지한 골든 리트리버는 밝고 친 근한 성격과 사람을 잘 따르는 특성으로 세계 적으로 사랑받는 대표적인 가족견이다. 영리 하고 훈련 적응력이 뛰어나 어린이가 있는 가 정에서도 인기가 높으며, 다른 사람이나 동물 과 비교적 원만하게 어울리는 사회성도 장점 으로 꼽힌다. 이름처럼 금빛을 띠는 풍성한 털 과 부드러운 표정, 활발하면서도 온순한 성격 역시 골든 리트리버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사 람과 함께 활동하는 것을 좋아하고 운동량도 많은 편이어서 산책과 야외활동을 즐기는 가 정에 잘 어울린다. 골든 리트리버 관련 게시물은 인스타그램에 서 4,010만건, 틱톡에서 620만건으로 집계됐 다. 원래 사냥한 물새를 회수하는 조렵견(gun dog)으로 길러진 견종이지만, 현재는 주로 가 정에서 반려견으로 키우며 치료견과 서비스 견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특히 사람과 협력하 려는 성향과 뛰어난 학습 능력, 안정적인 기질 을 갖추고 있어 안내견이나 각종 보조견으로 도 널리 활용된다.
프렌치 불도그는 인스타그램에서 4,060만건, 틱톡에서 430만건의 게시물을 기록했다. 몸 집이 작은 반려견인 프렌치 불도그는 처음에 는 영국에서 불도그의 소형종으로 개량됐으 며 이후 1800년대 프랑스의 레이스 직공들 사 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치와와는 인스타그램에서 3,880만건, 틱톡에 서 550만건의 동영상 게시물을 기록했다. 처 음 발견된 멕시코 치와와주의 이름을 딴 치와 와는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견종 가 운데 하나로 꼽힌다. 푸들은 두 플랫폼을 합쳐 2,790만건의 게시 물을 기록했다. 독일에서 물새 등을 회수하는 수렵견으로 처음 길러진 푸들은 오늘날 높은 지능과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털로 잘 알려져 있으며 크기에 따라 스탠 더드·미니어처·토이로 나뉜다. 불도그는 두 플랫폼에서 총 2,710만건의 게 시물을 기록했다. 과거 영국에서 소를 상대로 한 투견 경기인 불베이팅(bull-baiting)을 위해 길러졌지만, 오늘날에는 다부진 체격과 주름 진 얼굴이 특징인 온순한 반려견으로 자리 잡 았다. 저먼 셰퍼드(German Shepherd)는 두 플랫폼 에서 2,600만건의 게시물을 기록해 6위에 올 랐다. 시바 이누(Shiba Inu)가 총 1,939만여건 으로 7위를 차지했고, 비글(Beagle)이 1,630만 건으로 8위에 올랐다. 말티즈(Maltese)는 약 1,505만건으로 9위, 퍼그(Pug)는 1,310만건으 로 10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견종의 전통적인 인기뿐 아니라 사진과 짧은 동영상을 중심으로 한 소 셜미디어에서 어떤 견종이 특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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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2026 가을학기 개강 제 3회 반편성 고사 실시 … 개강식과 학부모 오리엔테이션 진행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교장 이지혜)가 지난 22일 2026학년도 가을학기를 시작했다. 이날 교사 소개와 각종 대회 및 봉사상 시상식 등을 통해 새 학기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의 중고등부 학생들 이 개강날에 반편성 고사를 보고 있다.
이지혜 교장과 재미한국학교 협의회 차세대 리더상을 받은 윤유리, 민지 비샤 양.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교장 이지혜) 가 지난 23일 2026학년도 가을학기를 시 작했다. 2026 가을학기 첫 날에는 가장 어린 반인 새싹반과 졸업반인 소나무반 을 제외한 9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3회 반편성 고사가 실시됐다. 반편성 고사 대상 학생들은 카페테리아에서 모 여 각 부서별 담당 교사의 인솔 하에, 유 아유치부와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뉘어 시험장으로 이동해 각 학령기에 맞는 수 준별 시험을 치렀다. 반편성 고사가 끝난 뒤, 학생들은 카페 테리아로 모여 ‘2026 가을학기 개강 식’에 참석했다. 개강식에서는 각 반 교 사 소개를 시작으로 교외 대회와 봉사상 시상식이 이어졌다. 지난 4월 콜로라도 지역협의회에서 주 최한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서 대상 을 받은 박다온 학생은 ‘숨은 조력자,
고 당부했다. 또한 한국의 예절 문화 가 운데 특히 ‘인사 예절’을 잘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개강식에 이어 학부모 오리엔테이션도 진행됐다. 이지혜 교장은 오리엔테이션 에서 본교의 모토와 구성, 학급 담임 소 개를 하고 K-12 교육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이번 학기 학사 일정을 안내하고, 특별활동으로 ‘제주도와 해녀’를 주 제로 한 미술 특강과 태권도 특강이 마련 됐다는 소식도 전했다. 또한 본교 졸업 후 학생들에게 다양하 게 제공되는 기회와 혜택, 특전 등을 소 개하고,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 원, 학교 홍보를 통해 한국학교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날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에는 4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한편,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교사들은
개강을 2주 앞둔 8월 8일 토요일 아라파 호 도서관 코엘벨 지점에서 이번 가을학 기를 준비하기 위한 사전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름방학 동안 7명 의 교사가 참석한 재미한국학교협의회 (NAKS) 학술대회 보고 발표회와 가을학 기 준비를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2026학년도 가을학기 K-12학급은 총 9개 학급으로 운영되며, 8월 22일 토요 일부터 추수감사절 방학을 제외하고 총 15주간 진행된다. 성인/청소년반(Korean as Foreign Language)은 수준별 5개 학급이 8월 18일 화요일부터 온라인 수 업으로 학기를 시작했다. 이번 학기 K-12 학급에는 109명이 등 록했으며, 성인/청소년(KFL) 학급은 49 명이 등록해 전체 등록 학생 수는 총 158 명이다.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교사 최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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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박’이라는 주제로 재미한국학교 협의회(NAKS, The 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n Schools)가 주최한 ‘제 21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 콜로라도 대표 로 참가해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 다. 또한 지난 학년도 우리 학교와 지역사 회를 위해 120여 시간을 자원봉사한 본 교 졸업생 민지 비샤 학생과 박서윤 학 생, 윤유리 학생은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봉사상을, 100여 시간을 봉사한 신예린 학생은 샌프란시스코 교육원장 봉사상 을 각각 수상했다. 이 학생들에게는 한국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의 봉사활동을 인 정받아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의 차세대 리더상도 함께 전달됐다. 개강식에서 이지혜 교장은 학생들에게 즐거운 한국학교 생활을 위해 영어 대신 ‘한국어’로 말하도록 함께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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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
비즈니스 인사이더 선정 미국 최고의 공립대학 25곳 UC 버클리·UCLA·미시간대 1·2·3위 … 콜로라도 광산대는 공동 40위 대학 진학으로 수십만달러의 빚을 질 수도 있고, 대학 에 아예 진학하지 않았다고 밝히는 정보기술(IT) 업계 거 물들이 늘어나는 시대에 공립대학 진학을 고려해볼 만 하다. 미국의 모든 주에는 어떤 형태로든 공립대학 시스 템이 있지만 수준이 모두 같은 것은 아니다. 사립대학에 ‘아이비리그(Ivy League)’가 있듯 일부 주립·공립대 학은 다른 학교들을 뛰어넘는 명성을 자랑한다. 포브스 (Forbes)도 매년 이른바 ‘퍼블릭 아이비(Public Ivies)’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공립대학은 일반적으로 사립대학보다 학비도 저렴하며, 특히 거주하는 주의 공립대학에 진학할 경우 비용 부담 이 크게 줄어든다. 일부 공립대학은 타주 학생에게 적용 되는 학비를 내더라도 미국에서 학비가 가장 비싼 대학 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지난 10일, 비즈니스 인사이더 (Business Insider)는 US 뉴스 &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의 전국 종합대학 순위를 토대로 미국 최고 의 공립대학 25곳(25 Best Public Universities)을 선정, 발 표했다. 학부 교육에 중점을 둔 리버럴아츠 칼리지나 박 사과정이 제한적인 지역 대학은 이번 명단에서 제외됐 다. 다만 이들 학교는 일반적으로 사립대학에 해당한다. US 뉴스는 대학들이 직접 보고한 자료와 제3자 기관 자 료를 이용해 졸업률, 학자금 부채 규모, 평균 급여, 입학 률 등 다양한 지표를 기준으로 미국 대학 434곳을 평가 했다. 대학 순위는 그동안 적지 않은 논란에 휩싸여왔다. US 뉴스의 대학 순위를 비판하는 측에서는 대학들이 순 위를 끌어올리기 위해 특정 평가 지표에서 좋은 성과를 내야 한다는 압박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회의론자 들은 대학의 질을 결정하지만 수치화하기 어려운 핵심 요소들을 평가 방식이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 수 있다며 순위 산정 방법 자체에도 의문을 제기해왔다. US 뉴스는 대학들을 비교하는 일이 “어려울 수 있다” 고 인정하고 순위가 “모든 미묘한 차이를 담아내지는 못한다”고 밝히면서도, 대학 선택에 도움이 되는 유용
한 자료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US 뉴스 & 월드 리포트의 에릭 거틀러(Eric Gertler)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2023년 월스트리트저널 기고문 에서 “그러나 학생들이 이런 정보를 보고 자신에게 가 장 적합한 학교가 어디인지 스스로 판단할 능력이 없다 는 식의 비판자들의 온정주의적 시각에는 동의하지 않 는다”고 밝혔다. 미국 최고의 공립대학 25곳은 다음과 같다. ▲1위 캘리포니아대 버클리(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전국 종합대학 순위: 공동 15위 ▲2위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전국 종합대학 순위: 공동 17위 ▲3위 미시간대(University of Michigan)/전국 종합대학 순 위: 공동 20위 ▲공동 4위 버지니아대(University of Virginia)/전국 종합 대학 순위: 공동 26위 ▲공동 4위 노스캐롤라이나대 채플힐(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전국 종합대학 순위: 공동 26위 ▲6위 캘리포니아대 샌디에고(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전국 종합대학 순위: 29위 ▲공동 7위 텍사스대 오스틴(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전국 종합대학 순위: 공동 30위 ▲공동 7위 플로리다대(University of Florida)/전국 종합 대학 순위: 공동 30위 ▲공동 9위 캘리포니아대 어바인(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전국 종합대학 순위: 공동 32위 ▲공동 9위 캘리포니아대 데이비스(University of California, Davis)/전국 종합대학 순위: 공동 32위 ▲공동 9위 조지아공대(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전국 종합대학 순위: 공동 32위 ▲공동 12위 일리노이대 어바나-샴페인(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전국 종합대: 공동 36위 ▲공동 12위 위스칸신대 매디슨(University of Wiscon-
sin-Madison)/전국 종합대학 순위: 공동 36위 ▲14위 캘리포니아대 샌타바버라(University of California, Santa Barbara)/전국 종합대학 순위: 40위 ▲15위 오하이오 스테이트대(The Ohio State University)/ 전국 종합대학 순위: 41위 ▲공동 16위 메릴랜드대 칼리지파크(University of Maryland, College Park)/전국 종합대학 순위: 공동 42위 ▲공동 16위 워싱턴대(University of Washington)/전국 종 합대학 순위: 공동 42위 ▲공동 16위 럿거스대 뉴브런즈윅(Rutgers UniversityNew Brunswick)/전국 종합대학 순위: 공동 42위 ▲공동 19위 조지아대(University of Georgia)/전국 종합 대학 순위: 공동 46위 ▲공동 19위 퍼듀대(Purdue University)/전국 종합대학 순 위: 공동 46위 ▲공동 21위 윌리엄&메리대(College of William & Mary)/ 전국 종합대학 순위: 공동 51위 ▲공동 21위 버지니아공대(Virginia Tech)/전국 종합대학 순위: 공동 51위 ▲공동 21위 텍사스 A&M대(Texas A&M University)/전 국 종합대학 순위: 공동 51위 ▲공동 21위 플로리다 스테이트대(Florida State University)/전국 종합대학 순위: 공동 51위 ▲25위 캘리포니아대 머세드(University of California, Merced)/전국 종합대학 순위: 공동 57위 한편, 콜로라도 대학 가운데 탑 25에 오른 대학은 없지만 탑 100에는 3곳이 포함됐다. 골든 소재 콜로라도 광산대 학(Colorado School of Mines)이 공동 40위(전국 순위는 80위), 볼더 소재 콜로라도대 볼더(University of Colorado Boulder)가 공동 46위(전국 순위 97위), 포트 콜린스 소재 콜로라도 스테이트대(Colorado State University)가 공동 79위(전국 순위 151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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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엘라 골짜기의 골리앗”(2) 덴버삼성장로교회 이동훈 담임목사
‘엘라 골짜기’에 버티고 서서 사울 왕과 그를 따르는 이스라엘 군대를 향해 온갖 조롱과 모욕을 주는 말을 퍼부어대 는, 보기만 해도 기가 질리는 거구 골리 앗을 성경은 ‘싸움을 돋우는 자’, 곧 champion이라고 부릅니다. 지금도 ‘엘 라 골짜기’를 어슬렁거리며 챔피언 증 후군에 빠져 살아가는 골리앗들과 그들 의 문화와 가치관에 대하여 어떻게 반응 해야 할까요? 먼저 이 골리앗을 대면한 사울 왕과 이 스라엘 군대의 반응이 무엇인지 들여다 보겠습니다. “사울과 온 이스라엘이 블 레셋 사람의 이 말을 듣고 놀라 크게 두 려워하니라”(사무엘상17:11). 사울 왕 과 이스라엘 군대는 골리앗의 말로 인해 놀랐습니다. 그리고 두려워했습니다. 그 냥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크게’ 두 려워했습니다. 이 말의 원어적인 의미는 ‘마음이 깨지고 부서졌다’입니다. 골 리앗으로 인해 마음이 산산조각이 났습 니다. 전의를 상실케 할 만한 깨어짐입 니다. 누가 놀라고 두려워했습니까? ‘ 사울과 온 이스라엘’입니다. 나라를 대 표하는 왕과 적군과 맞서 싸워야 할 군 대가 골리앗으로 인해 놀라고 크게 두려 워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무엘서 기자는 갑자기 이야 기의 장면을 이 부분에서 바꿉니다. 블 레셋과의 대치상태에 있는 엘라 골짜기 에서 베들레헴에서 사는 이새의 아들 ‘ 다윗’에게로 장면이 바뀝니다. 사무엘
서 기자는 의도적으로 골리앗 앞에서 놀 라고 두려워 벌벌 떠는 사울 왕을 비롯 한 이스라엘 군대와 이새의 막내아들 다 윗을 대비시키고 있습니다. 이새에게는 여덟 아들이 있었습니다. “다윗은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 이새라 하는 사람의 아들이었는데 이새 는 사울 당시 사람 중에 나이가 많아 늙 은 사람으로서 여덟 아들이 있는 중”( 사무엘상17:12). 이 아들들 중에 전쟁에 나가 싸울만한 장성한 아들들이 누굽니 까? “그 장성한 세 아들은 사울을 따라 싸움에 나갔으니 싸움에 나간 세 아들의 이름은 장자 엘리압이요 그 다음은 아 비나답이요 셋째는 삼마며”(사무엘상 17:13). 엘리압과 아비나답과 삼마입니 다. 그런데 사무엘서 기자는 이들이 그냥 싸움에 나갔다고 기록하지 않고 ‘사 울을 따라 싸움에 나갔다.’고 기록하 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사울을 따라’ 라는 말을 반복해서 언급합니다. “다윗 은 막내라 장성한 세 사람은 사울을 따 랐고”(사무엘상17:14). 누가 봐도 이 세 아들들은 전쟁에 나갈 만큼 기골이 장성 한 아들들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사울을 따랐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말하려고 하 는 것일까요? 이들도 골리앗으로 인해 부들부들 떨고 있는 사울 왕과 이스라 엘 군대 속에 함께 있는 자들이라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다윗은 어떻게 묘사되고 있
습니까? 그는 ‘막내’(14절)입니다. 그 는 형들처럼 전쟁에 나갈 만큼의 나이 도 아니고 장성하지도 못했습니다. ‘ 막내’라는 단어는 ‘학카탄’인데, ‘ 작고 유약해서 도움을 받아야 하는 자’ 라는 의미를 전달합니다. 미약하기 짝이 없는 그가 골리앗을 무찌릅니다. 사무엘 서 기자는 지금 하나님이 누구를 사용하 셔서 골리앗을 무너지게 했는가를 독자 들에게 강조하고 싶은 것입니다. 하나님 께서는 키나 몸집에 관해서 한 가닥 할 수 있는 사울 왕을 통해서도 아니고 장 성한 다윗의 형들을 통해서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작은 자 다윗을 통해서, 유약 한 자 다윗을 통해서 하나님은 블레셋을 이기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하 나님은 약한 자를 들어서 강한 자를 부 끄럽게 하신 것입니다. 또한 다윗은 집에서 아버지의 양을 돌 보는 ‘양치기’였습니다. “다윗은 사 울에게로 왕래하며 베들레헴에서 그 의 아버지의 양을 칠 때에”(사무엘상 17:15). 다윗은 집안에서도 막내라고 형 들로부터 무시를 당했습니다. 당시 양치 기는 천하게 여겨졌던 일이었습니다. 골 리앗 앞에서 벌벌 떨고 있던 다윗의 형 엘리압이, 골리앗을 향해 분노하는 다 윗을 야단치는 장면이 나중에 나옵니다. 먼저 다윗이 이렇게 분노합니다. “다윗이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말 하여 이르되 이 블레셋 사람을 죽여 이 스라엘의 치욕을 제거하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대우를 하겠느냐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 누구이기에 살아 계 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 사무엘상17:26). 동생 다윗이 하는 이 말 을 들은 형 엘리압이 뭐라고 다윗을 야 단칩니까? “큰형 엘리압이 다윗이 사 람들에게 하는 말을 들은지라 그가 다윗 에게 노를 발하여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이리로 내려왔느냐 들에 있는 양들을 누 구에게 맡겼느냐 나는 네 교만과 네 마 음의 완악함을 아노니 네가 전쟁을 구경 하러 왔도다”(사무엘상17:28). 이런 대 접을 받는 다윗이 골리앗을 이깁니다. 이 전쟁의 최종 승리자는 겉모습이 출 중한 외적인 조건을 다 갖춘 자가 아니 었습니다. 인간적인 조건으로는 별 볼일 없어도 하나님이 사용하시고,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골리앗을 향해 두려워 떨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싸움을 돋우 는 자’(champion) 골리앗을 향해 분노 할 줄 아는 다윗이 승리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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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단풍, 올가을 언제 황금빛으로 물들까? 극심한 가뭄 여파 예년보다 일찍 시작 … 절정기간 짧고 색감도 덜 선명
가뭄의 영향으로 올가을 콜로라도의 단풍 시즌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올 전 망이다. 강수량이 평년 수준이거나 그 이상이었던 해와 비교하면 단풍 색깔 도 덜 선명할 것으로 예상돼 올가을 단 풍철에도 가뭄의 여파가 뚜렷하게 나 타날 것으로 보인다. 콜로라도대 교수이자 나뭇잎 색소 전 문가인 바버라 데미그-애덤스(BARBARA DEMMIG-ADAMS)는 “물이 부족하면 나무는 생장 활동을 멈추고 평소보다 빠른 일정으로 겨울을 준비 한다”며 “잎을 일찍 떨어뜨리고, 특 히 잎 가장자리부터 빠르게 갈색으로 변한다”고 말했다. 야생동물이 먹는 식물의 잎 상태를 관찰하는 콜로라도 공원&야생동물국 (COLORADO PARKS AND WILDLIFE/CPW) 전문가들은 이미 이같은 현상을 목격하고 있다고 브리짓 오루 크(BRIDGET O’ROURKE) CPW 대 변인이 전했다. 그는 “산불과 가뭄으 로 야생동물들이 제한된 서식지에서 살아가고 있다. 모든 것이 말라가기 시
작했다”며 “이는 나뭇잎이 떨어지기 전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줄 때 실제로 색이 변할 수 있는 잎 자 체가 예년만큼 많지 않다는 뜻이다. 상 당수는 단풍이 들기도전에 그대로 말 라 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루크 대변인은 콜로라도 고산지대의 나무들이 지역에 따라 9월 중순부터 색 이 변하기 시작해 10월 중순이면 단풍 철이 완전히 끝날 것으로 예상했다. 사 시나무(ASPEN)가 절정에 이르면 선명 한 황금빛을 띠겠지만, 그 상태가 지속 되는 기간은 예년보다 짧을 것이라는 것이다. 데미그애덤스 교수는 “여름철 나뭇 잎이 녹색을 띠는 것은 광합성을 통해 영양분을 흡수하고 처리하는데 사용하 는 엽록소(CHLOROPHYLL) 때문이 다. 엽록소에는 질소가 들어 있는데, 나 무는 가을이 되면 잎을 떨어뜨리기 전 에 이 질소를 뿌리로 옮겨 저장한다. 엽 록소가 사라지면서 잎이 떨어지기 직 전 카로티노이드(CAROTENOID), 즉 노란색 색소가 드러나게 된다”고 설 명했다. 그는 “지난 겨울 기록적으로 적었던 적설량과 이후 이어진 가뭄으 로 이러한 과정이 고지대뿐 아니라 저 지대에서도 빨라질 것이다. 여기에는 참나무와 단풍나무가 통상 가을철 비 교적 늦게 물드는 덴버 지역도 포함된 다”고 부연했다. 연방가뭄모니터(U.S. DROUGHT
MONITOR)에 따르면, 8월 11일 현재 콜로라도주의 99% 이상이 일정 수 준의 가뭄을 겪고 있다. 이 가운데 약 14%는 가장 심각한 단계인 ‘예외적 가뭄(EXCEPTIONAL DROUGHT)’ 지역으로 분류됐으며, 이글 카운티와 핏킨 카운티, 레이크 카운티 전역을 비 롯한 산악지역이 여기에 포함됐다. 이같은 상황이 낯설지 않게 느껴진다 면 지난해 여름에도 콜로라도가 비슷 한 상황을 겪었기 때문이다. 다만 올해 보다는 정도가 덜했다. 연방가뭄모니 터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에는 콜로라 도주의 약 70%가 가뭄을 겪었다. 그렇 다고 올가을 계절의 변화를 즐기기 위 해 야외로 나갈 가치가 없다는 뜻은 아 니다. 실제로 단풍을 감상하기 좋은 경 관도로와 하이킹 코스가 곳곳에 있다. 유급휴가(PAID TIME OFF/PTO)까지 활용한다면 단풍을 테마로 한 본격적 인 로드트립을 계획하는 것도 가능하 다. 단풍 절정 시기를 가늠하려는 사람 들은 올해 가뭄이 더 심하다는 점을 감 안해 2025년을 대략적인 기준으로 삼 을 수 있다. 콜로라도 북부 산악지역은 통상 가장 먼저 단풍이 절정에 이른다. 지난해에는 9월 20일 전후가 절정기로 예상됐다. 서밋 카운티와 이글 카운티, 70번 주간고속도로 (I-70) 일대를 포함 한 중부 산악지역은 9월 마지막 주말을 전후해 단풍이 절정을 이뤘으며 남부 산악지역은 10월 초 절정에 도달했다.
단풍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주민과 관광객들은 브레큰리지 타운이 제공 하는 ‘리프 브리프(LEAF BRIEF)’ 를 통해 실시간 단풍 정보를 확인할 수 도 있다. 주립공원을 방문할 계획이라 면 미리 전화해 공원 관리인에게 현지 단풍 상황을 문의할 것을 오루크 대변 인은 권고했다. 물에 의존하는 자연은 나무와 관목만이 아니다. 오루크 대변 인은 올해 야생동물들이 자신들의 자 연자원과 영역을 평소보다 더 민감하 게 지킬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그 는 단풍 관광객들에게 습지대의 무스 (MOOSE)나 발정기의 엘크(ELK)에 지 나치게 가까이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 할 것을 당부했다. 가뭄으로 자연 먹이 가 줄어들면서 곰의 활동도 올해 훨씬 활발해진 상태다. 오루크 대변인은 “안타깝게도 매년 가을 엘크와 무스의 공격 사례가 발생 한다”며 “이용할 수 있는 수자원까 지 제한된다면 올가을에는 야생동물 들이 더욱 민감해질 것이라고 보는 것 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이밖에 올여 름 산불이 발생했던 지역에서 산림 폐 쇄 조치가 계속되고 있는 경우 반드시 이를 준수해야 한다. 방문하려는 지역 을 관할하는 연방산림청(U.S. FOREST SERVICE) 지구 웹사이트를 통해 출발 전에 최신 폐쇄 및 출입 정보를 확인하 는 것도 필요하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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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자연사 박물관, 새 단장한 ‘스텀 패밀리 윙’ 9월 1일 개관
덴버 자연과학박물관(Denver Museum of Nature & Science/DMNS)은 박물관 역 사상 최대 규모의 개인 기부를 바탕으로 새롭게 단장한 ‘스텀 패밀리 윙(Sturm Family Wing)’을 오는 9월 1일 개관한 다. 20일 ABC 뉴스에 따르면, 스텀 가족 재단(Sturm Family Foundation)은 DMNS 에 2천만달러를 기부했으며, 박물관은 이를 통해 스텀 패밀리 플라자(Sturm Family Plaza)와 스텀 인피니티 극장 및 로비(Sturm Infinity Theater and Lobby)
등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DMNS의 조지 스파크스(George Sparks) 회장 겸 최고경영자(President & CEO)는 “스텀 패밀리 윙은 덴버에 주는 선물로, 과학과 자연, 지역사회가 한데 어우러지 는 공간”이라며 “이번 변화를 가능하 게 한 스텀 가족재단의 비전과 아낌없는 지원에 깊이 감사한다. 새롭게 탈바꿈한 공간은 지역사회의 것이며 가까운 곳은 물론 먼 곳에서 찾아오는 모든 방문객을 맞이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스텀 가족재단의 수전 스텀(Susan Sturm) 이사장은 성명을 통해 “우리 가족은 항 상 박물관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 로 생각해 왔으며, 이번 혁신적인 리노베 이션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 다. 박물관은 세계를 덴버로 가져오는 곳 이다. 새롭게 조성된 공간과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사람이 자신의 호기심을 따라 가고, 이해의 폭을 넓히며, 주변 세계에서 영감을 얻을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여러 단계에 걸쳐 진행된 이번 리 노베이션은 2022년 스텀 인피니티 극장 의 개조를 시작으로, 올해 초 스텀 인피니 티 로비와 스텀 패밀리 플라자의 리노베 이션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주요 개선 내 용은 다음과 같다. ▲새롭게 설계된 스텀 패밀리 플라자는 시민 모임과 지역사회 행사, 공연 등 다양 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유연한 야외 공 간으로 조성됐다. ▲새 단장한 스텀 인피니티 로비는 스텀 인피니티 극장으로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한편, 건물의 역사적인 건축적 특징을 살 리면서 각종 비공개 행사를 개최할 수 있 도록 활용도를 높였다. ▲새로운 경사로와 개선된 엘리베이터
서비스를 비롯한 접근성 시설을 확충했 으며, 인근 지역 주민과 버스 이용객들이 박물관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새로운 보행로도 조성했다. ▲연중 야외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사회 의 공간 활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반시 설도 개선했다. DMNS는 9월 1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스텀 패밀리 윙 개관 행사를 열 며 이날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플라자 에서는 각종 시연 행사가 열리며 DMNS 과학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쇼 앤드 텔 (show and tell)’,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체험 활동, 라이브 음악 공연 등이 마련된 다. 고생물 인형극 캐릭터 ‘미스터 본스 더 페일리오퍼피티어(Mr. Bones the Paleopuppeteer)’도 관람객을 만날 예정이 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dmns.org)를 참조하면 된다. <이은헤 기자>
콜로라도 성소수계 성인 55만여명 추산 … 전체 성인의 14.38%로 전국 4위
콜로라도주에 거주하는 성소수계(LGBTQ+) 성인이 55만여명으로 추산되며, 주 전체 성인 인구의 14.38%를 차지한다 는 새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다. 콜로라도 의 LGBTQ+ 성인 비율은 미국 전체 평 균인 12.03%보다 2.35%포인트나 높아 미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 가운데 하나로 꼽혔다고 폭스 뉴스가 21일 보도했다. 인권 옹호단체인 ‘인권 캠페인(Human Rights Campaign/HRC)’이 20일 발표한
추정치에 따르면, 콜로라도의 LGBTQ+ 성인 인구는 총 55만3,073명으로 집계 됐다. 비율 기준으로 워싱턴 D.C.를 포 함한 전국 51개 지역 가운데 4번째로 높 았다. 콜로라도보다 비율이 높은 곳은 워 싱턴 D.C.(22.62%), 오리건(17.29%), 워 싱턴주(16.24%)뿐이다. 특히 콜로라도 의 14.38%는 인구 규모가 큰 캘리포니 아의 14.01%보다 높았으며, 알래스카 (14.13%), 매사추세츠(13.91%), 버몬트 (13.76%), 네바다(13.56%) 등도 웃돌았 다. HRC는 콜로라도를 포함해 미전국 39개주에서 LGBTQ+ 성인 비율이 10% 를 넘는 것으로 추산했다. 전국적으로는 LGBTQ+ 성인이 2,557 만5,448명으로 미국 전체 성인의 12.03% 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HRC에 따 르면 미국 성인의 7% 이상이 양성애자 (bisexuals)이며, 레즈비언 또는 게이는 전
체 성인의 3.27%로 추산됐다. 이번 조사에서 기존 연구와 비교해 가 장 두드러진 변화 가운데 하나는 트랜스 젠더 또는 논-바이너리(non-binary: 비 이분법적 성별) 인구 추정치다. HRC는 미국 성인의 2.34%가 트랜스젠더 또는 논-바이너리인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기존 미국 트랜스젠더 인구 추정치의 2배 수준이다. 젊은 연령층일수록 LGBTQ+ 로 자신을 규정하는 비율이 높았고, LGBTQ+ HRC의 주별 추정치를 보면, 콜로 라도의 LGBTQ+ 성인 비율은 14.38% 로 전국 평균 12.03%보다 2.35%포인트 높았다. LGBTQ+ 성인수는 55만3,073 명으로 추산됐다.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 은 워싱턴 D.C.로 22.62%였으며 오리건 17.29%, 워싱턴주 16.24%에 이어 콜로 라도가 14.38%로 4위를 기록했다. 이어 알래스카 14.13%, 캘리포니아 14.01%,
매사추세츠 13.91%, 버몬트 13.76%, 네 바다 13.56%, 애리조나 13.34% 순으로 탑 10에 들었다. 뉴욕은 12.97%로 12위, 일리노이는 11.43%로 24위를 기록했다. 반면, LGBTQ+ 성인 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미시시피로 7.98%였다. 사우스다 코타가 8.79%, 앨라배마가 9.49%, 뉴저 지가 9.55%, 아칸사가 9.69%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이번 HRC 조사에서 콜로라도는 LGBTQ+ 성인의 절대 인구 규모보다는 전체 성인 가운데 차지하는 비율에서 두 드러졌다. 미국 전체적으로 LGBTQ+ 성 인이 약 2,560만명으로 추산된 가운데 콜 로라도에서는 성인 7명 가운데 약 1명이 LGBTQ+에 해당하는 셈이다. 이는 콜로 라도가 미국 내 LGBTQ+ 인구 구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주라 는 점을 보여준다. <이은헤 기자>
오로라시 내년 2월 경찰개혁 동의 판결 종료 임박…“책임성과 신뢰 이어간다” 오로라시와 콜 로라도주 법무 장관실(Colorado Attorney General’s Office)이 체결 한 공공안전 관 련 동의 판결(consent decree)이 2027년 2 월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시 당국과 지 역사회가 이후 경찰의 책임성과 시민 신
뢰를 유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21일 CBS 뉴스에 따르면, 전미유색 인지위향상협회 오로라 지부(Aurora Branch of the NAACP)의 토머스 메이스 (Thomas Mayes) 회장은 오로라 경찰국 (APD)과 지역사회 간 갈등이 수십년간 이어져 왔으며, 특히 일라이자 맥클레인 (Elijah McClain)과 조지 플로이드(George Floyd) 사건 이후 불신이 크게 높아졌다 고 말했다. 그는 동의 판결 시행 이후 상
당한 진전이 있었다며, 종료 후에도 경찰 이 지역사회의 신뢰를 계속 쌓아가야 한 다고 강조했다. 오로라시는 이를 위해 공공안전 책임성 관리자(public safety accountability manager)를 새로 채용할 계획이다. 해당 관리 자는 공공안전 책임성 사무국(Office of Public Safety Accountability)을 이끌며 독 립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공공안전 시 스템의 투명성과 책임성, 시민 신뢰를 강
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제이슨 배철러(Jason Batchelor) 오로라 시 매니저는 NAACP와 종교계 등 지역 사회 단체들의 의견을 채용 과정에 반영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인게이지 오로 라(Engage Aurora)’를 통해 시민 설문조 사도 진행하고 있다. 메이스 회장은 새 관 리자가 외부 인사보다는 오로라의 특성 과 지역사회를 잘 이해하는 인물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은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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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7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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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학생 수학 · 문해력 성적 향상됐다 CMAS·PSAT·SAT 봄학기 평가 결과 … 엄격한 기준 충족은 절반 미만 올봄 주전역의 공립학교 학생들을 대상 으로 실시한 콜로라도 학업성취도평가 (Colorado Measures of Academic Success/CMAS)와 PSAT, SAT 시험 결과가 19일 발표된 가운데, 주내 학생들의 수학 과 문해력(literacy) 성적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주교육국(Colorado Department of Education/CDE)은 보도자료를 통해 “수학은 여전히 주 전체에서 가장 뚜 렷한 성과를 보이는 분야이며 초등학교 문해력 결과에서도 고무적인 진전이 나 타났다”고 밝혔다. 수학 성적은 초등학 교와 중학교 대부분 학년에서 향상됐으 며 무상 또는 할인 급식(free or reducedprice lunch) 대상 학생들에게서도 개선 추세가 보였다. 3년전 제러드 폴리스(Jared Polis) 콜로 라도 주지사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과 그 이후 학생들의 수학 능력이 학년 수준 에 미치지 못하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까지의 K-12 수학교육에 사상 최대 규 모의 투자를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덴버시 교육청(Denver Public Schools/ DPS)에서 품질보증 및 책무성 담당 국 장을 지낸 교육 컨설턴트 마야 라가나 (Maya Lagana)는 “콜로라도의 수학교 육 투자를 고려하면 이번 성적 향상을 이 러한 노력의 결과로 볼 수도 있다. 하지 만 각 학군이 이같은 정책을 시행하는 방 식에 상당한 재량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 영향을 완전히 평가하기는 어렵다” 고 말했다. 그는 “학년 수준에 맞는 수학 능력을 갖
춘 학생은 10명 중 4명에도 미치지 못한 다. 무상 또는 할인 급식 대상 학생들만 보면 그 비율은 5명 중 1명에도 못 미친 다. 성적이 향상되기는 했지만 더 많은 학 생이 학년 수준의 학습 내용을 숙달할 수 있도록 수학에 지속적으로 집중하는 것 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주 교육 당국은 영어 과목 평가(English Language Arts/ELA)의 성적 향상도 강조 했다. 4학년 ELA 성적은 주요 인종·민 족 집단 모두에서 향상됐으며, 무상 또는 할인 급식 대상 여부와 관계없이 개선됐 다. 다언어 학습자(multilingual learners) 들의 성적도 상승했다. 주 교육 당국자들은 평가 결과를 설명하 는 브리핑에서 학습이 연속적인 과정이 라는 점과 많은 학생이 ‘기대 수준에 근 접(approaching expectations)’한 단계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예를 들어 4학년 ELA에서는 기대 수준을 충족하거나 초 과한 학생이 절반에 미치지 못하지만, 추 가로 24%가 기대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학생들은 학년 수준의 글을 읽고 핵심 내용을 이해하며 답변에 글의 근거를 활용할 수 있다. 수재나 코도바(Susana Cordova) 콜로라 도 교육 커미셔너(Colorado Education Commissioner)는 “이 학생들도 자신이 읽은 내용에 대해 글로 답할 수 있지만, 기대 수준을 충족하거나 초과하는 학생 들보다는 표현의 정교함이 떨어질 수 있 다”고 전했다. 주교육국은 “지속되는 학업성취도 격 차와 중학교 영어 성적 하락, 과학 분야
의 제한적인 개선은 아직 학년 수준의 기 대치를 충족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학습 속도를 높여야 할 필요성을 다시 한번 보 여준다”고 밝혔다. 코도바 커미셔너는 “이같은 ‘긍정적 인 성과(bright spots)’가 양질의 교육 자 료와 교사 연수, 탄탄한 기초교육, 중간평 가 결과에 대한 집중 등으로 구성된 지원 체계에서 비롯됐다. 중간평가 결과를 활 용하면 교사들이 필요할 때 수업 방향을 조정할 수 있다”면서 “초등학교에서 장기간 지속적인 성적 향상을 이끌어낸 요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어떻게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에게 확대 적용할 수 있을지 살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코도바는 “아직 학년 수준의 기준에 도 달하지 못한 고학년 학생들에게 맞춰 교 사들이 수업 방식을 조정할 수 있도록 지 원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읽기에 어 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도하는 데 충분 한 훈련을 받지 못한 교사들도 있다. 나 역시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사였다. 교사 가 되기 위한 교육과정 대부분은 문학과 비문학 작품을 가르치는데 초점이 맞춰 져 있고 파닉스(phonics: 발음 중심 어학 교수법)를 가르치거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은 상대적으로 적다” 고 전했다. U.S. 뉴스 & 월드리포트가 콜로라도를 미국 교육 부문 1위로 선정한지 불과 몇 주만에 나온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해, 두 번째이자 마지막 임기를 몇 달 남겨둔 폴 리스 주지사는 “콜로라도가 교육 부문
에서 미국 1위에 오른 것은 기본에 충실 하고 어린 시절부터 학생과 가정에 투자 하며, 모든 학습자가 각 성장 단계에서 성 공에 필요한 자원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 하기 때문이다. 교육에는 모든 학생에게 똑같이 적용되 는 단 하나의 방식이 없다. 학생 개개인 의 현재 수준에 맞춰 지원함으로써 전반 적인 성적을 높이는 동시에 콜로라도 학 생과 교육자들의 끈기와 헌신을 보여주 고 있다”고 말했다. 폴리스 주지사와 코도바 커미셔너는 모 두 콜로라도주의 학업평가 기준이 엄격 하며 ‘미국의 성적표(Nation’s Report Card)’로도 불리는 전미학업성취도평 가(National Assessment of Educational Progress/NAEP)와 연계되도록 설계됐다 는 점을 인정했다. NAEP는 미국 학생들 의 학업 수준을 국제적으로 비교하는데 도 활용된다. 폴리스 주지사는 지난 7월 “안타깝게도 미국에서 1위라는 것만으 로는 충분하지 않다. 다른 나라들이 우리 보다 앞서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미국 에서 1위다. 하지만 우리는 세계 1위가 되고 싶으며 그 목표에 도달하려면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고 강조했다. 콜로라도 주전체와 각 학군 및 학교의 학업성취도, 성장도, 학생 집단별 자료 를 포함한 주 학업평가 결과는 주교육국 의 CMAS 평가 결과 웹사이트(https:// ed.cde.state.co.us/assessment/cmas/ cmas-dataandresul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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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7, 2026 l WeeklyFocus
영주권 소지 한인 과학자, 미 공항 입국중 구금
심야 4인조 떼강도에 … 한인 베이커리 또 범죄 타깃
5세 때부터 미국 거주한 김태흥씨 8일째 시설 수용
유리창 깨고 수초 만에 침입, 업주들 경보·감시카메라 강화
미국 영주권을 지녔으며 미국 주립대에 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한국 국적의 40 대 과학자가 한국을 방문했다가 미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공항에서 당국에 붙잡혀 수일째 억류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이 하 미교협)에 따르면 텍사스에 거주하는 한인 영주권자 김태흥(40) 씨는 지난 21일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입국심사를 받던 중 ‘2차 심사’ 명목으로 붙잡힌 뒤 이날까지 8일째 당국 시설에 구금돼 있다. 한국에서 태어난 김씨는 다섯살 때 부모 를 따라 미국에 와 지금까지 35년 넘게 미 국에서 살았으며, 텍사스의 명문 주립대로 꼽히는 A&M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밟으며 라임병 백신 연구를 진행하고 있었다. 그는 남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달 초순 가족과 함께 한국에 갔다가 2주 간의 일정을 마치고 혼자 미국으로 돌아 오는 길에 공항에서 영문도 모른 채 억류 됐다고 미교협은 전했다. 김씨의 변호인은 당국이 그를 왜 구금했 는지 밝히지 않고 있으며, 지난 25일 어머 니와 짧은 통화를 허용한 것 외에는 김씨 가 변호사와 상담하거나 가족과 연락하는 것을 막고 있다고 말했다. 김씨는 2011년 소량의 대마초 소지 혐의
로 기소된 전력이 있지만, 사회봉사 명령 을 받았고 이를 모두 이행했다고 한다. 김씨의 사연은 이날 미 일간 워싱턴포스 트(WP)에도 보도됐는데, 이민·출입관리 당국인 세관국경보호국(CBP) 대변인은 이 신문에 보낸 성명에서 “영주권자가 신분에 어긋나게 마약 범죄로 유죄 판결 을 받으면 그 사람에게 출두 통지가 발령 되고, CBP는 이민세관단속국(ICE) 집행 추방작전부(ERO)와 구금 공간을 조정한 다”고 밝혔다. 김씨의 변호인은 “김씨가 정부 지원을 받아야 할 연구자임에도, 헌법까지 어기 며 연행한 사실에 분노한다”며 “CBP 관계자는 김씨의 변호사 접견을 거부하 면서 미국에서 35년을 살아온 이에게 ‘ 헌법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비판했다. 미교협은 만성 천식 환자인 김 씨가 스트레스로 증상이 악화할 수 있으 며 현재 약을 제대로 공급받는지 확인되 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이 단체는 “CBP는 규정상 억류 최대 기 간이 72시간(3일)임에도 불구하고 법령을 무시하며 인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이 런 장기간의 구금과 변호사 접견 불허는 중대한 헌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미교협은 김씨가 정식 재판을 통해 법적 인 권리를 회복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한 편, 연방 의원들을 대상으로 김씨의 사연 을 널리 알리고 공론화해 김씨가 추방을 피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미교협 관계자는 연합뉴스 통화에서 “ 현재 미국 정부의 이민자 단속은 사실상 무법지대”라며 “법률이 전혀 적용되지 않고 있다”고 탄식했다.
한인이 운영하는 패사디나의 유명 베이 커리 카페에 4인조 떼강도가 침입하는 등 남가주 한인 업소들을 노린 강절도와 기 물 파손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반복되는 피해에 업주들의 불안감도 커지면서 보안 강화에 나서는 업소들도 늘고 있다. CBS 뉴스에 따르면 지난 18일 새벽 3시 41분께 패사디나 콜로라도 블러버드에 위 치한 닷츠 카페&베이커리에 빨간색 세단 을 타고 온 4명의 용의자가 침입했다. 용 의자들은 매장 유리창을 깨고 내부로 들 어갔으나, 당시 컵케이크를 굽고 있던 직 원이 소리를 지르며 대응하자 곧바로 밖 으로 빠져나와 빈손으로 달아났다. 감시 카메라에는 이들이 차량에서 내린 뒤 불 과 몇 초 만에 매장 유리창을 깨고 내부로 침입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업주 헤일리 권씨는 CBS 뉴스와의 인터 뷰에서 닷츠 카페&베이커리는 컵케이크 를 24시간 굽기 때문에 항상 직원이 매장 에 상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씨는 “용 의자들이 유리창을 깨자마자 직원들이 나 와 소리를 지르며 대응했고, 이들은 곧바 로 달아났다”고 말했다. 권씨는 이번 침입이 처음이 아니라고 밝 혔다. 불과 몇 달 전에도 업소 지붕에 침입 한 일당이 에어컨과 냉난방 장치, 냉장고 와 냉동고 등을 파손하는 피해를 입었다 는 것이다. 잇따른 범죄 피해로 권씨는 최 근 첨단 경보장치와 여러 대의 감시카메 라를 설치하는 등 보안을 강화했다. 권씨는 사건 직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 모든 경보 장치를 작동시키고 곳곳에 카 메라를 설치했으며 경찰도 주변을 순찰하 고 있다”며 인근 업주와 주민들에게 범
죄 피해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 “우리 용감한 직원들이 매장을 지켜 냈다”며 직원들의 신속한 대응을 치켜세 웠다. 권씨는 이번 사건으로 매장 내 물품이나 현금 등을 노린 범죄에 대한 우려보다 반 복적으로 업소가 범행 대상이 되고 있다 는 점에 더 큰 불안감을 나타냈다. 특히 매 장에는 현금이나 쉽게 대체할 수 없는 귀 중품이 거의 없어 이번 침입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았음에도 범행이 반복 되고 있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이번 사건에서 용의자들이 매장에서 물 품을 훔쳐갔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감시카메라에 포착된 4명의 용의 자와 빨간색 세단 등을 토대로 수사를 벌 이고 있다. 한편 지난 7월에도 LA 한인타운 8가의 한인 식당에 2인조 절도범이 침입해 금고 안에 있던 잔돈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한인 업주들을 대상으로 한 절도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 침체로 영업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반복되는 범죄까지 겹치면서 한인 자영업자들의 부 담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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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7, 2026 l WeeklyFocus
트럼프 대통령, 11월 중간선거 앞두고 비상사태 선포 가능성에 논란 확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비상사태 선포 기회를 열어둔 듯한 발언을 하면서 미국 사회에서 우려와 기대가 교차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3일 보도했다. 가디언은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문서 공 개 등을 통해 미국 선거의 공정성에 대한 의구심을 확산시키려고 시도하고 있어 투 표권 전문가들 사이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 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부정선거론자’ 들과 일부 우익 팟캐스터들 사이에서는 트 럼프 행정부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 령도 질문을 받고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 았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16일 저녁 황금시간대에 백악관에서 한 연 설에서 미국 선거가 외국의 개입에 취약하 다는 주장을 되풀이하면서 자신이 조 바이 든에게 패한 2020년 대통령선거가 ‘도둑 맞았다’는 거짓 주장을 또 폈다. 이 연설 후인 지난달 29일 영상 팟캐스트 ‘워룸’을 진행하는 우파 논객 스티브 배 넌은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를 “보호”한 다는 명분으로 국가안보상 국가비상사태 를 선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넌은 트럼프 1기 집권 초기인 2017년 1∼8월에 백악관 수석전략가를 지낸 인물 이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11일 공 개된 우익 매체 ‘리얼 아메리카즈 보이 스’ 인터뷰에서 진행자 웨인 앨린 루트로 부터 ‘선거를 이유로 국가안보 비상사태 를 선포할 의향이 있느냐’는 취지의 질문
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렇게만 말하겠다. 이 세상에서는 더 이상한 일도 일어난 적 이 있다. 그 정도로만 해두겠다”며 가능 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과거에 트럼프의 선거관리 행정명령을 저 지한 소송을 담당했던 엘리아스 로 그룹의 파트너 변호사 아리아 브랜치는 트럼프 행 정부가 선거관리권을 연방정부로 이전하 기 위해 모종의 비상사태를 선언할 명분을 만들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통령이 그렇게 하기 위해 어떤 기회든 노리고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고 말했다. Z세대가 주도하는 유권자 옹호단체 ‘내 일의 유권자들’(Voters of Tomorrow)의 산티아고 마이어 대표는 “솔직히 말해, 그(트럼프 대통령)가 현실 감각을 잃고 있 다는 점은 상당히 명백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우리는 모든 상황에 대비해야 한 다”고 말했다. 가디언은 선거와 관련한
국가비상사태 선포 행정명령의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백악관이 가정적 질문에는 답 하지 않겠다고 했으나 가능성을 배제하지 도 않았다고 전했다. 백악관 공보 담당자 로런 비스는 “극단 적 진보 성향 민주당원들은 ‘세이브 아메 리카 법안’에 찬성표를 던지지 않음으로 써 미국인들이 선거에 대한 완전한 신뢰를 갖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국민은 미국인, 그리고 미국 인만이 우리의 선거를 결정하도록 보장하 는 이 상식적인 법안을 압도적으로 지지한 다. 트럼프 대통령 말이 전적으로 옳다. 지 금 이 문제를 바로잡지 않으면 우리는 나 라를 잃는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과 집권 공화당이 입법을 추진중인 ‘세이브 아메리카’ 법안에는 유권자 등록 시 시민권을 확인하는 절차를 강화하고 투표 시 사진이 붙은 신분증 제 시를 의무화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AI(인공지능)발 빈부격차 심화 …‘부자는 더 부자, 부촌은 더 부촌’
인공지능(AI)이 경제의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빈부격차를 확대할 수 있다는 우려 가 커지고 있다. AI를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투자 수익
을 얻는 기업과 고소득 전문직, 주식·기 업 지분을 보유한 부유층은 AI를 새로운 부 의 창출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반면 반복 적·사무직 업무의 자동화가 확대되면 중 산층과 저소득층은 일자리 감소와 임금 정 체에 직면할 수 있다. 실제로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노동자 몫은 GDP의 52.9%로, 통계가 시작 된 1947년 이후 가장 낮았다. 노동생산성 은 상승했지만 실질 시간당 보상은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해 생산성 향상이 근 로자의 임금 상승으로 충분히 이어지지 못 하고 있다.
자산 격차도 심각하다. 연방준비제도 (Fed)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미국 가계 순자 산의 약 67%를 상위 10%가 보유했다. 무 디스 애널리틱스는 최근 3년간 상위 20% 가구의 소비 증가율이 나머지 80%보다 약 3배 높았다고 분석했다. 주식과 주택 가격 상승의 혜택을 받는 부유층과 달리 중산 층·저소득층은 식료품비, 주거비, 보험료 등 생활비 상승의 부담을 더 크게 받고 있 다. AI의 영향은 지역 간 격차로도 이어질 수 있다. AI 활용은 실리콘밸리, 뉴욕, 워싱 턴DC, 시애틀 등 기술·금융·연구기관 이 밀집한 대도시권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
인다. 반면 제조업 기반이 약하고 고숙련 일자리가 적은 지역은 AI를 통한 생산성 향 상과 신산업 창출 기회가 상대적으로 제한 될 수 있다. 결국 AI가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의 격차 뿐 아니라 ‘AI 중심 도시’와 비AI 지역 간 경제 격차까지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흐름이 지속되면 고임금 일자리와 투자가 특정 지역에 집중되는 반면, 다른 지역에서는 인재 유출과 성장 둔화가 이어 질 수 있어 AI의 생산성 향상과 함께 그 혜 택을 폭넓게 공유할 수 있는 정책이 중요 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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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7, 2026 l WeeklyFocus
캐나다 관세 전쟁에 미국 북부지역 술렁 … 중간 선거 영향 주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전쟁 의 전선을 캐나다로 확장하면서 국경을 맞 댄 미 북부 지역이 술렁이고 있다. 이들 지역은 사실상 캐나다와 교역이 활 발한 데다 경제권이 묶인 지역이어서 양국 의 관세전쟁으로부터 직접적인 영향을 받 는 곳이기 때문인데, 해당 지역의 정치인 들은 11월 중간선거 표심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는 모습이다. 오하이오주의 마시 캡터 하원의원(민주) 은 “이것은 크고 묵직한 복부 강타와 같 다”며 “오대호 경제를 위해서라면, 그들 은 방금 자신들이 무엇을 했는지 다시 검 토하는 것이 좋다”고 지적했다고 워싱턴 포스트(WP)가 25일 전했다. 메인주의 수전 콜린스 상원의원(공화)은 전날 C-SPAN에 출연해 “캐나다에 새로 운 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실수”라고 트럼 프 대통령을 직격하며 “캐나다 이웃들과 맺고 있는 매우 우호적이고 경제적으로 유 익한 관계로 돌아가기를 원한다”고 말했 다. JD 밴스 부통령이 전날 메인주를 방문해 연설한 것도 캐나다 접경지의 민심을 다독 이려는 맥락으로 풀이된다. 밴스 부통령은
“(캐나다와) 협상은 아직 진행 중”이라 며 “합의를 해야겠지만, 캐나다 총리에게 크고 분명하게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 미 국을 이용해 먹는 것을 중단하라는 것”이 라고 말했다. 밴스 부통령은 캐나다가 메 인 등에서 생산된 미국 제품을 수입할 때 고율의 관세와 비관세 부담을 부과하면서 도, 자국 제품을 미국에 수출할 때는 낮은 관세만 물고 있다면서 “불공정을 바로잡 아야 한다”고 이번 조치의 정당성을 역설 했다. 캐나다인 관광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 하는 네바다주의 디나 티투스 하원의원( 민주)은 랍스터와 생화 등에 대한 품목별 관세로 관광업의 비용 상승에 대한 우려 가 커진다면서, 방문객이 이미 25% 감소 한 상황에서 양국 간 무역 갈등이 이를 “
더 나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에 대한 고율 관세와는 반대로, 미 국 내 물가를 의식한 트럼프 대통령의 관 세 예외 조치가 선거에 악영향을 미칠 것 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농축산업 지역인 아이오와주의 상원의원 에 도전하는 애슐리 힌슨 하원의원(공화) 은 엑스(X)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30만t 분 량의 수입소고기에 대해 90일간 관세를 면 제한다고 발표한 것을 “나쁜 생각”이라 고 비판했다. 힌슨 의원은 “아이오와 축 산 농가들은 세계에서 가장 질 좋은 쇠고 기를 생산한다. 그들은 수년간 어려운 시 장 상황에 직면해 왔으며, 소고기 수입을 늘리는 것은 우리 농민들에게 더 많은 불 확실성과 불안정을 초래할 것”이라고 우 려했다.
“미 재무부, 1조달러 육박 ‘현금 잔고’ 국채 바이백에 활용 검토”
미국 재무부가 잔액이 1조달러(한화 약 1 천383조원)에 육박하는 재무부 일반계정 (TGA)을 장기 국채 바이백(재매입)에 활용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 다. CNBC는 24일 미 재무부 고위 당국자 들을 인용해 재무부가 최근 발표한 장기 국채 바이백 확대의 재원으로 TGA를 사용
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TGA는 연방정부 가 세금 등으로 거둬들인 자금을 연방준비 제도(Fed·연준)에 예치해 두는 계좌로, 일 종의 여유자금이자 비상자금 역할을 한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사진) 취임 이후 TGA 잔액은 현재 약 9천500억달러까지 늘어난 상태다. 이는 조 바이든 행정부 당 시 목표로 제시됐던 5천500억∼6천억달 러를 크게 웃도는 규모다. 재무부 당국자들은 실제로 TGA에서 얼 마를 사용할지, 관련 계획을 언제 발표할 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TGA 가 바이백에 활용 가능한 재원이라는 점은 분명히 했다고 CNBC는 전했다. 이 같은 발언은 재무부가 지난 19일 장기 국채에 대한 유동성 지원 목적 바이백 규
모를 회당 20억달러에서 최소 40억달러로 두 배 확대한다고 발표한 뒤, 재원 조달 방 식과 규모를 둘러싼 의문이 제기된 가운데 나온 것이다. 베선트 장관은 이후 인터뷰에서 이번 조치를 ‘트레저리 트위스트(Treasury Twist)’라고 표현하며 단기 국채 발행을 통해 장기 국채 매입 재원을 마련하는 방 식을 시사했다. 여기에 기존 세수로 이미 적립된 TGA 자 금까지 활용할 경우 단기물 발행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면서 바이백에 동원할 수 있 는 재원도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 우려를 완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TGA의 규모는 재무부가 재량적으로 정 할 수 있다. 재무부는 이 계정 규모를 “재
무부의 오랜 현금 잔액 정책에 부합하도 록” 설정한다고 설명했다. TGA 잔액을 줄이면 향후 부채한도 협상 이 다시 교착될 때 정부가 쓸 수 있는 현금 도 그만큼 줄어들 수 있다. 다만 새로운 부채한도에 도달하는 시점 은 내년 겨울 이후로 전망돼 필요할 경우 그 전에 TGA 잔액을 다시 확충할 시간이 있다고 CNBC는 설명했다. 이 같은 발언 등의 영향으로 미 국채 금리 는 이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5.3%를 돌파하며 19년 만에 최 고치를 기록한 미 30년물 국채 금리는 이 날 오전 4bp(1bp=0.01%포인트) 하락한 5.23%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10년 만기 물 역시 3bp 떨어진 4.7% 수준이다.
미국뉴스 l U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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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스탬프 수혜자 560만명 급감 미국 최대 연 방 식품지원 프로그램인 SNAP(푸드스 탬프) 수혜자가 1년 사이 13% 이상 급감했다. 연방 농무부(USDA)에 따르면 수혜자는 2025년 5월 4,220만 명에서 올해 5월 3,660 만 명으로 560만 명 줄었다. 지난해 10월 4,330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가 더욱 빨라졌다. 가장 큰 감소폭을 보인 곳 은 애리조나로, 수혜자가 1년 새 55% 줄었 다. 조지아·루이지애나·네바다도 20% 이상 감소했으며, 플로리다와 캘리포니아 역시 각각 약 22%, 7% 감소했다. 수혜자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는 트럼프 행정부의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 에 따른 강화된 근로 요건이 꼽힌다. 근로 요건 적용 연령이 확대되고 일부 면제 대 상도 축소되면서 일정 시간 이상 근로·봉 사·교육에 참여해야 혜택을 유지할 수 있 게 됐다. 그러나 복지단체들은 수혜자 감소 가 반드시 취업이나 소득 증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한다. 소득·가구 확인 등 복잡해진 행정절차와 서류 제출을 제대 로 하지 못해 혜택을 잃는 사례도 상당하 다는 것이다. 보수 진영은 수혜자 감소를 취업과 자립 의 결과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반면, 복지단체들은 SNAP 중단이 저소득층의 식량 불안을 심화시키고 아동 대상 무료급 식 등 다른 지원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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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 ◈ 데스밸리 116도 폭염 속 방문객 사망 데스밸리 국립공원에서 차량이 진흙에 빠져 고립된 68세 프랑스 관광객 피에르 미셸 포모사가 폭염 속에서 구조를 요청 하러 걷다가 숨졌다. 당시 기온은 화씨 116 도까지 올랐다. 포모사는 일행 1명과 외딴 비포장도로를 이동하던 중 차량이 움직이 지 않자 차를 떠나 약 1.3마일을 걸었다. 그 러나 포모사는 더 이상 이동하지 못했고, 일행은 그를 남겨둔 채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NPS와 셰리프 경관, CHP 헬 기가 수색에 나섰고, 포모사는 배드워터 로드 인근에서 발견됐지만 이미 숨진 상 태였다. NPS는 데스밸리에서 차량이 고장 나거나 움직일 수 없게 되면 차량을 떠나 지 말고 곁에 머무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고 당부했다. 차량은 햇빛을 피할 수 있고, 광활한 사막에서 도보로 이동하는 것보다 구조대가 발견하기도 쉽기 때문이다. ◈ 흉기 돌진남 경찰이 사살 샌타모니카 피어 인근서 한인들도 많이 찾는 LA의 대표적 관광 지 샌타모니카 해변 인근 공원에서 흉 기를 든 남성이 경찰관들을 향해 돌진하 다 경찰 총격을 받고 숨지는 사건이 발생 했다. 샌타모니카 경찰국에 따르면 사건 은 지난 22일 낮 12시49분께 오션 애비 뉴 1400블록 인근 팰리세이즈 팍에서 발 생했다. 현장은 샌타모니카 피어에서 불 과 몇 블록 떨어진 곳이다. 경찰은 당시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목 격자들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가정폭력 사건과 전 혀 관계가 없는 한 남성이 갑자기 큰 칼을 들고 경찰관들에게 접근했다. 대릭 제이
콥 샌타모니카 경찰국장은 기자회견에 서 “용의자는 흉기를 내려놓으라는 경 찰관들의 반복적인 명령을 무시하고 계 속 경찰관들을 향해 다가왔다”며 “이 에 경찰관 1명이 총을 발사해 남성을 맞 혔다”고 밝혔다. ◈ 할리웃‘처형식’총격으로 3명 사망 … 용의자 체포 할리웃의 한 아파트에서 3명이 총에 맞 아 숨지는 ‘처형식’ 총격 사건이 발생 한 가운데 경찰이 사건 발생 수주 만에 용의자를 체포했다. LAPD에 따르면 사 건은 지난 7월24일 새벽 윌콕스 애비뉴 1900번지대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당시 용의자와 피해자들 사이에 말다툼을 비롯한 충돌이 벌어진 뒤 총격 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57세 패트릭 케빈 스펄록으로 확인됐다. 경찰 에 따르면 스펄록은 피해자 3명에게 총 을 겨누며 바닥에 엎드리도록 명령한 뒤 여러 차례 총을 쐈다. ◈ 피 한방울로 치매 진단 FDA, 검사법 공식 승인 간단한 피검사로 알츠하이머병을 정밀 진단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로이터 통 신은 24일 연방 식품의약청(FDA)이 로 슈·일라이릴리의 새로운 알츠하이머 혈액 검사인 ‘일렉시스 인산화 타우 217(pTau217)’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혈액 내 인산화 타우 217 단백질을 측정 해 뇌에 아밀로이드 플라크가 축적됐는 지를 분별해 내는 방식으로, 이는 단일 바 이오마커(생체표지자)를 이용한 최초의 혈액 검사다. 이전에는 양전자 단층촬영 (PET)이나 뇌척수액 검사 등으로 아밀로 이드 병리를 확인해 알츠하이머 여부를
진단했다면, 이 검사는 보다 간단한 방식 으로 정확하게 알츠하이머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인지 저하 증상을 호소하는 55세 이상 환자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 40도 살인 더위 속 자동차에 갇힌 개 5마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폭염 속 차량에 방 치돼 생명이 위태로워진 개 5마리를 경찰 이 차량 유리창을 깨고 구조했다. 당시 개 들은 고온으로 위험한 상태였지만, 치료 를 받은 뒤 모두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확 인됐다. 22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뉴포 트 비치 경찰서는 지난 5월 18일 뉴포트 비치 홀리 레인 인근에서 진행된 구조 당 시의 바디캠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 신고 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차된 차량 안에 서 개 5마리를 발견했다. 창문이 일부 열 려 있었지만 차량 내부 온도는 빠르게 상 승하고 있었고, 개들은 대부분 우리에 갇 힌 채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경찰은 개들 이 즉각적인 위험에 처했다고 판단해 차 량 창문을 깨고 차례로 구조했다. 이후 수 의사 검진에서 개들의 체온이 생명을 위 협할 정도로 상승한 사실이 확인됐다. 다 행히 치료 후 5마리 모두 회복했으며, 이 가운데 3마리는 현재 뉴포트 비치 동물보 호소에서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차량 주인은 동물복지 관련 규정을 위반한 혐 의로 경범죄 소환장을 받았으며, 경찰은 사건을 오렌지 카운티 지방검찰청에 넘겨 추가 검토를 요청했다. 경찰은 폭염 속에 서는 반려동물을 차량에 두지 말아야 한 다고 당부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뜨거 운 차량 안에 동물을 방치하는 행위가 형 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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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7, 2026 l WeeklyFocus
한국은 지금
장미란씨 추정시신 발견 … 제주서 실종자 시신 연달아 나와 경찰이 뭉갠 실종자, 숙소 코앞에 있었다 숙소에서 400m 떨어진 곳으로, 도보로 약 5분 거리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 해 장씨가 마지막으로 한림항 관할 기지국 의 통신 범위 내로 이동한 사실을 파악하 고 이달 초부터 수색을 진행해왔다. ◇ ‘허위종결 또 있나’ A경장 담당사건 전수조사
실종사건 허위 종결 등 혐의를 받는 A 경장이 24일 오전 체포적부심사를 받으러 가기 위해 제주동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오고 있다. 지난 5월 제주에서 실종된 장미란(37) 씨 로 추정되는 시신이 실종 104일 만인 24일 발견됐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에도 60대 남성 실종자가 숨진 채 발견됐는데, 경찰 은 이들의 실종 신고를 허위로 종결 처리 해 수색작업을 중단시킨 담당 경찰관에 대 한 수사를 벌이는 한편 추가 사례가 더 있 는지 조사하고 있다. 제주경찰청은 이날 오전 10시 46분께 제 주시 한림읍 한 야자수농장에서 합동 수색 중 장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 혔다. 시신은 부패가 상당 기간 진행돼 신 원을 알 수 없는 상태지만, 실종 당시 장 씨 인상착의와 일치하는 의류와 신발, 금 팔찌·휴대전화 등 유류품이 함께 수습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
지 않았다. 경찰은 감식과 시신 부검을 통 해 정확한 신원과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 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 당시 시신 자세 와 위치로 미뤄 봤을 때 범죄 피해 가능성 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 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도 이날 서 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장씨 추정 시신에서 아직 타살을 의심할 만한 흔적은 없다”며 “제 주경찰청장에게 보고받은 바로는 목을 매 숨진 것으로 추정한다”고 답했다. 다만, 경찰은 시신이 상당히 부패해 외상 등 흔 적을 확인할 수 없는 만큼 범죄 피해 가능 성에 대해서는 지속해 수사할 예정이다. 장씨 시신이 발견된 지점은 장씨가 지난 5 월 12일 오후 10시 15분께 나선 장기 투숙
장씨는 지난 5월 12일 오후 10시 15분께 장기 투숙하던 숙소를 나서는 모습이 폐 쇄회로(CC)TV에 포착된 것을 마지막으로 행방이 끊겼다. 같은 달 15일 오후 6시 43 분께 장씨 연인의 실종신고를 접수한 제주 서부경찰서 소속 A 경장은 “장씨와 연락 이 닿았지만, 위치를 알려주지 말라고 했 다”고 거짓말한 뒤 오후 9시 16분께 사건 을 종결했다. 또 ‘실종자 프로파일링’( 경찰 실종자 관리) 시스템에 등록된 장씨 관련 관리목록 자료도 삭제했다. 장씨 연인은 지난달 17일 재차 신고를 시 도했지만 A 경장이 남긴 기록 탓에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고, 장씨 가족 측이 같은 달 19일 서울 노원경찰서에 재신고하면서 수 색이 재개됐다. 아울러 A 경장은 지난달 2 일 실종 신고된 60대 남성 B씨 사건도 장 씨 사례와 마찬가지로 허위 종결한 것으로 드러났다. B씨 가족은 장씨 사례가 언론에 보도되자 지난 21일 경찰에 재신고를 했 으며, 경찰은 이튿날인 22일 제주시 구좌 읍에서 숨져 있는 B씨를 발견했다. 법원은 이날 오후 A 경장이 청구한 체포 적부심사 심문을 마친 뒤 청구를 받아들여 인용 결정을 내렸고, A 경장은 석방됐다.
경찰은 A 경장이 담당해 처리·종결한 실 종 신고 298건에 대해 전수 조사하기로 했 다. 특히 그가 접수한 실종 사건 중 신고자 들을 허위로 안심시킨 후 허위 종결한 여 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경 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으 며, 법원은 25일께 A 경장에 대한 구속영 장실질심사를 벌일 예정이다. 경찰청 감찰 담당관실은 이날 제주 실종 사건 허위 종 결과 관련해 사건 처리 및 지휘·관리·감 독 체계 전반의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감찰에 착수했다. ◇ 사흘새 장씨 포함 실종자 4명 숨진 채 발견돼
A 경장이 실종 신고를 허위 종결한 장씨 와 60대 B씨를 포함해 사흘새 제주에서는 실종자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오전 9시 35분께 제주시 애월읍 한 계곡 인근에서 경찰에 실종 신고됐던 실종 자가 수색 중인 경찰에 의해 숨진 채 발견 됐다. 이 실종자 가족 측은 지난 12일 경 찰에 최초 실종신고를 했고 경찰은 사건 을 접수해 그동안 수색을 진행해왔다. 다 만 경찰은 이 사안의 경우 A 경장과는 무 관하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전날 오전 3시 4분께 제주시 조천읍 신흥리 해상에서는 7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져 있는 것을 낚시객이 발견해 119 소방 당국에 신고했 다. 신고를 전달받은 제주해양경찰서는 이 남성이 발견 전날인 22일 제주동부경찰서 에 실종 신고됐던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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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7, 2026 l WeeklyFocus
인 코리아
대법원장 제청권 손대려는 민주당 … 국힘 “친명 대법관 채울 속셈”
서울 서초구 거리에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더불어민주당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조희대 대법원장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며 2차 ‘사법개편’ 가능성까지 언급하고 나섰다. 여권에선 “ 사법부 내부에서 자체적 쇄신 노력이나 조 대법원장에 대한 반발 목소리를 내지 않을
경우 ‘사법개혁’에 나설 수밖에 없다는 메시지”란 말이 나왔다. 민주당은 올해 초 법원이 반발해 온 이른 바 ‘4심제’인 재판소원제, 법관을 처벌 하는 법왜곡죄, 대법관 26명 증원법 등 1
차 사법개편을 강행 처리한 바 있다. 국민 의힘은 “지난 대선, 대법원이 이재명 대 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 로 파기환송했던 것에 대한 정치 보복”이 라며 반발했다. 민주당은 이날 김민석 민주당 대표가 언 급한 법원조직법 개정을 통해 대법관추천 위 제도를 고칠 방침이다. 청와대가 조 대 법원장의 임명 제청을 반려한 상태에서 더 는 조 대법원장이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 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조 대법원장은 지난 18일 노태악 전 대법 관 후임으로 손봉기 후보자를, 이흥구 대 법관 후임으로 김성수 후보자를 각각의 추 천위를 거쳐 청와대에 서면 제청했다. 이 과정에서 노경필 법원행정처장이 추천위 가 선정한 기존 후보들과 통화한 사실이 알려지자 민주당 의원들은 이를 ‘사법 쿠데타’로 규정했다. 조 대법원장이 법원행정처를 통해 나머
지 후보들을 사퇴시키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민주당은 청와대 와 당이 제청 과정에 문제를 제기하자 조 대법원장이 추천위 결과를 백지화하는 방 식으로 맞서려 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대해 여권 법사위원들 사이에서도 우려가 나온다. 법조인 출신 민주당 의원 은 “추천위가 또 다른 권력 기구가 되 는 것을 막고 재추천이나 로비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임기 없이 즉시 해산하도 록 한 것”이라며 “추천위 해산을 법으 로 막는 것은 우려되는 지점이 있다”고 했다. 서영교 위원장도 “후보자 추천이 끝나면 위원회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재 추천 불가를 위한 제도적 장치”라고 했 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대법관 26명 이 친명 대법관으로 채워진다고 상상해 보라”며 “그런 대법원에 정의와 공정 이 있겠는가”라고 했다.
원/달러 환율 13개월 만에 최저 … 장중 1,370원대로 하락 원/달러 환율이 24일 장중 1,370원대로 내려가며 13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기준가 (기존 주간 거래 종가)는 1,382.4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거래일인 지난 21일 오 후 3시 30분 기준가(1,386.5원)에서 4.1 원 내렸다. 환율은 이날 오전 11시 14분께 1,376.50 원으로 장중 저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9월 17일 장중 저점(1,375.70원) 이후 가 장 낮은 수준이다. 오후 3시30분 기준가로는 작년 7월 30 일(1,383.10원) 이후 가장 낮았다. 원/달러 환율은 1,387.0원에서 시작한 뒤 내리 하락한 뒤 1,380원 선 부근에서 움직였다. 반도체 중심의 국내 수출업체 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계속 나온 것 이 배경으로 풀이된다. 문정희 KB국민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는 “월말이라 네고 물량이 많이 나온 것 같다”며 “1,400원 선이 깨지면서 매수 세가 많이 약해졌고 매도는 꾸준히 나오 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강 한 심리적 저항선이던 1,380원 선이 깨 지면서 1,350원 선까지 내려갈 수 있다 는 관측도 나온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 내는 달러인덱스는 98.884로 0.049 올랐 지만 여전히 달러는 약세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00엔당 869.72원으로, 2024년 7월 12 일(866.88원) 이후 가장 낮다. 장중엔 866.21원까지 하락했다. 3시 30분 기준 870선 아래로 내려온 것 은 2024년 7월 11일(864.57원) 이후 처 음이다. 엔/달러 환율은 158.940엔으로 0.008엔 상승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들은 이 날 약 3조7천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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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7일 l 주간 포커스
졸업식 온 20대 중국 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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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
실종닷새만에주검
20대 중국인 유학생이 대구에서 실종된 지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경북 경산 경찰서는 중국인 유학생 A(25)씨를 살해한 혐의로 중국 국적 남성 정모(30대)씨를 체 포해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경산의 한 대학원 소속으로 졸업 수 료증을 받기 위해 지난 14일 입국했다. 하 지만 수료증을 받기로 한 전날인 20일 밤 부터 가족과 연락이 끊겼다. 경찰은 21일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 에 나섰으며, 최초 신고자인 정씨를 참고인 으로 조사하는 과정에서 진술이 수상한 점 을 포착했다. 이후 경찰은 정씨에 대한 추가 조사를 벌 여 범죄 혐의를 확인하고 25일 체포했다. 정씨의 주거지를 수색하던 중 A씨의 시신 도 발견했다. A씨의 실종 소식은 중국 현지 SNS와 같 은 학교 학생들이 올린 글을 통해 알려지 기도 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시점과 원인을 확인 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정 씨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해 범행 관련 증 거를 확보하고, 범행 동기와 구체적인 경위 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시흥 원룸서 60대 남녀 시신 발견 국과수 부검 의뢰 경기도 시흥의 한 원룸에서 60대 남녀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이날 오전 8시 5분께 시흥시 한 다세대 주택의 A씨 원룸에서 A씨와 그의 지인인 여성 B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A씨 가 평소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을 써 온 것 으로 보이는 메모장이 발견됐으며, 외부 인의 침입 흔적 등 특이점은 나타나지 않 았다. 경찰은 시신 상태 등으로 볼 때 A씨 가 B씨를 목 졸라 살해한 뒤 자신도 목숨 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경찰 은 시신 발견 12시간 전인 23일 오후 8시 께 B씨의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접 수하고 B씨 소재 파악에 나섰다. 같은 날 오전 7시 30분께 B씨가 A씨의 집 부근 골 목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담긴 CCTV 영 상을 확인한 경찰은 주변 다세대 주택에 대해 일일이 방문 조사를 했다. 이 가운 데 거주자의 행방이 파악되지 않은 세대 를 추려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을 진행했 으며 혐의점이 확인된 A씨의 원룸 현관 문을 강제로 개방하고 들어가 두 사람의 시신을 발견했다. A씨와 B씨는 최근 들 어 알고 지낸 사이로, 서로 간 경찰에 신 고 이력은 없었다. 경찰은 이들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해 사 인을 밝힐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 재로선 살해 후 사망 사건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부검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단정 을 지을 수는 없다”며 “여러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인천 아파트서 관리사무소 20대 직원 샤워 중 감전 추정 사망
인천 한 아파트 기계실에서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망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 사에 나섰다. 24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7분께 연수구 옥련동 아파트 지하의 기계실에서 아파 트 관리사무소 직원인 20대 남성 A씨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이 출동했을 당시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 가 기계실 내 샤워실에서 샤워하다가 감 전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월미도 디스코팡팡서 30대 탑승객 튕겨 나가 부상 인천 월미도 한 놀이공원에서 30대 남성 이 놀이기구를 타던 중 바깥으로 튕겨 나 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인천소방본 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3분께 제물 포구 북성동 놀이공원에서 ‘디스코 팡 팡’을 타던 30대 A씨가 바깥으로 떨어 졌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와 목 부위 통 증을 호소해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 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A씨는 디스코 팡 팡을 타던 중 반동으로 인해 놀이기구 바 깥으로 튕겨 나가 바닥에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시설 관계자 등을 상대 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확인할 방침이 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생명에는 지 장이 없는 상태”라며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울산 명덕저수지서 신원 미상 여성 시신 떠올라 … 경찰 수사 울산의 한 저수지에서 신원 미상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울산소방본부·동부경찰서에 따
르면 이날 오후 3시 49분께 동구 명덕저 수지에서 “물에 사람이 떠올랐다”는 산책객 신고가 접수됐다. 발견된 시신은 여성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문 대조와 폐쇄회로(CC)TV 분석, 소지품 확인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시신을 검안 해 외상과 범죄혐의점 유무 등 정확한 사 망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 는 “해당 시신과 관련한 실종신고는 없 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신원이 확인되는 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 정”이라고 말했다. ◈ 임플란트 치과서 8개월새 2명 사망 강남구“사고 인지후 현장점검” 서울 강남의 한 대형 임플란트 치과에서 약 8개월 사이 환자 2명이 시술 중 숨진 가운데, 강남구가 사고 사실을 확인한 뒤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보건 복지부에 전달했다. 강남구에 따르면 지 난해 12월 30일 해당 치과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던 환자가 숨졌으며, 지난 3일 에도 유사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두 환 자의 치료 과정에는 마약류 진정제와 국 소마취제가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 남구는 첫 사고 당시 별도 통보를 받지 못했고, 올해 1월 26일 언론 보도를 통해 사고 사실을 처음 인지했다고 밝혔다. 이 후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해당 의료 기관을 점검했다. 두 번째 사고 역시 지 난 14일 언론 보도를 통해 파악했으며, 18일 식약처와 함께 불시점검을 실시했 다. 점검에서는 마약류 취급·보관, 진료 기록 관리, 의료인 면허·자격, 시설기준 등을 확인했으며 특별한 법규 위반은 발 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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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DALLAS NEWS| |전문가 달라스칼럼 뉴스 Expert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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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칼럼
AI 시대, 부모가 꼭 알아야 할 공부의 본질 요즘 학부모 상담을 하다 보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질문이 있습니다. “AI가 다 해주는데, 애가 이렇게까지 공부를 해야 하나요?” “숙제도 챗GPT로 후딱 끝내던데, 뭐 의미가 있나 싶어요.” IT 업계에서 20년 넘게 일하고, 지금 은 수학과 코딩을 가르치며 두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이 질문, 참 와닿습니 다. 저도 가끔 같은 생각 하거든요. 그런 데 확실한 건, AI 시대에 공부하는 ‘방 식’은 달라졌지만 공부의 ‘본질’은 오히려 더 선명해졌다는 겁니다.
수업 시간에 같은 문제 설명해 보라니 까 말을 못 잇더라고요. 알고 보니 AI 답을 그냥 베낀 거였습니다. 이 아이가 게으르거나 나쁜 걸까요? 아니에요. 그 냥 시대가 바뀐 거죠. 아이들은 항상 가 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내니까요. 그 래서 저는 수업에서 늘 이걸 요구합니 다. 답 말하기 전에 왜 그렇게 풀었는 지 설명하기, 다른 방법으로도 풀어보 기, 자기 생각을 말이나 글로 정리하기. 이 과정 없는 숙제는 이제 공부가 아닙 니다.
AI는 지팡이가 될 수도, 트레이너가 될 수도 있습니다
계산보다 중요한 건 생각하는 힘
교육심리학자 안젤라 더크워스 교수 가 재밌는 말을 했어요. “AI는 훌륭한 코치가 될 수 있다. 하지만 학생이 생각 까지 대신하게 내버려 두면 그냥 목발 이 된다.”AI 자체가 나쁘다는 게 아닙 니다. 문제는 ‘어떻게 쓰느냐’죠. 요 즘 아이들 모르는 문제 나오면 바로 AI 한테 물어봅니다. 에세이도, 수학 풀이 도, 코딩 숙제도 몇 초면 뚝딱입니다. 숙 제를 냈다고 해서 아이가 정말 이해했 다고 볼 수 없는 시대가 된 거예요. 숙제의 의미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예전엔 간단했어요. 많이 풀고 많이 맞히면 실력이 늘었으니까요. 우리 부 모님들이 공부하던 방식이죠. 근데 지 금은 다릅니다. 정답 얻기가 너무 쉬워 지면서 숙제의 진짜 목적이 달라진 거 예요. 제가 가르치는 한 중학생 애기입 니다. 숙제는 늘 만점이었어요. 그런데
AI는 계산을 완벽하게 해요. 근데 ‘ 뭘 계산해야 하는지’ 판단하는 건 여 전히 사람 몫입니다. SAT 수학 보면 알 수 있어요. 요즘은 공식 외우기보다 문 제 상황을 정확히 읽어내고 필요한 정 보만 골라내는 게 중요합니다. 계산은 단순한데 문제 구조를 못 잡으면 답을 못 찾아요. 제가 가르쳤던 두 학생이 기 억납니다. 한 애는 계산이 엄청 빨랐는 데 문제 해석이 약했고, 다른 애는 계산 은 느려도 “아, 이 문제 결국 이거 묻 는 거네요!”라고 정확히 짚었어요. 누 가 점수가 더 빨리 올랐을까요? 두 번 째 학생이었습니다. AI 시대 공부는 속 도 싸움이 아니라 방향 싸움이거든요. AI 시대일수록 선생님이 더 필요합니다 더크워스 교수 말이 또 있어요. “AI 시대일수록 학생들은 교사를 더 필요 로 한다.”맞는 말이에요. AI가 많아질 수록 아이한테는 오히려 사고 과정을
봐주고, 질문을 던져주고, 방향을 잡아 주는 어른이 더 필요해집니다. 저는 부 모님들한테 늘 이렇게 말해요. “숙제 했어?” 대신 “이 문제 어떻게 생각해 서 풀었어?”라고 물어보세요. 물론 현 실은 쉽지 않죠. 일하고, 집안일하고, 다 른 애들까지 챙기다 보면 아이 공부 하 나하나 들여다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더 중요한 게 아이를 어디에 보내느냐 예요. 수학, SAT, 코딩은 따로가 아닙니다
주여화 20년 경력 글로벌 IT 기업 출신 교육 전문가 수학·코딩 전문 pi-lingual tutoring 대표 달라스 거주 | 이메일: info@pi-lingual.com
변하지 않는 한 가지
답 많이 맞히는 아이보다, 설명할 수 있 는 아이로 키우기. 빠른 아이보다, 깊이 생각하는 아이로 키우기. 쉽진 않아요. 아이는 빠른 결과를 원하고, 부모는 당 장 성적이 걱정되니까요. 근데 조금만 멀리 봐주세요. 지금 우리 애들이 살아 갈 세상은 정답 빨리 찾기보다 좋은 질 문 던지기가 훨씬 중요한 세상입니다. 학원이나 과외 선택할 때도 마찬가지 예요. 몇 문제 풀었는지보다 아이가 자 기 생각을 얼마나 말할 수 있게 됐는지, 질문을 편하게 할 수 있는 분위기인지 보세요. 그리고 아이한테 실패할 기회 를 주세요. AI 쓰면 늘 완벽한 답이 나와 요. 근데 그 완벽함이 아이 성장을 막을 수 있어요. 틀려도 괜찮습니다. “왜 틀 렸지?” 생각하는 과정에서 진짜 배우 거든요. AI 시대의 공부는 줄어든 게 아 니라 진화한 겁니다. “뭘 외우느냐”에 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로 바뀐 거죠.
AI는 앞으로 더 똑똑해질 거예요. 근 데 사람 뇌는 근육 같아서 안 쓰면 약 해집니다. 정답을 대신 만들어 주는 도 구가 많아질수록, 스스로 생각하는 능 력은 오히려 더 귀해져요. 그래서 부모 가 기억해야 할 본질은 단순합니다. 정
이 본질을 아는 선생님, 이 본질을 중 요하게 여기는 학습 환경을 만날 때, AI 는 우리 아이의 적이 아니라 가장 강력 한 조력자가 됩니다. 그 올바른 방향을 선택해 주는 게 결국 우리 부모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많은 분들이 SAT 준비, 학교 성적, 코 딩을 각각 다른 거라고 생각해요. SAT 는 대학 가려고, 성적은 GPA 올리려고, 코딩은 나중에 직업 때문에. 근데 실제 로는 하나예요. SAT는 사고력 시험이 고, 학교 공부는 그 사고력을 키우는 과 정이고, 코딩은 사고를 구조화하는 연 습입니다. 코딩 배운 아이들이 수학 문 제를 더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이유가 여기 있어요. 컴퓨터는 애매한 지시를 못 알아들어요. 정확하게, 순서대로, 논 리적으로 말해야 작동합니다. 이게 바 로 사고력 훈련이에요. 제가 오래 가르 치면서 확실히 느낀 건데, 수학이랑 코 딩 같이 배운 애들이 문제 해결력이 훨 씬 빨리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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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뉴스 | World News
방글라데시 성추행 신고 여학생 살해 … 전직 교장 사형
7년 전 방글라데시에서 공분을 일으킨 ‘ 성추행 피해 여학생 보복 살해’ 사건의 피 고인인 전직 교장이 항소심에서 사형을 선 고받았다. 방글라데시 항소법원은 살인 혐 의로 기소된 전직 이슬람 학교 교장인 SM 시라즈 우드 다울라와 그의 지인에게 1심 과 같은 사형을 선고했다. 항소법원은 또 범행에 가담했다가 1심에 서 함께 사형을 선고받은 공범 14명 가운 데 4명은 무기징역으로 감형하고 나머지 10명에게는 무죄를 선고했다. ANN은 항소법원의 구체적인 유·무죄 판단 이유는 판결문이 아직 공개되지 않아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만 항소심 재판부는 “(1심 법원이) 무 분별하게 일괄적으로 (모든 피고인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지적했다. 항소심 재판 과정에서 일부 피고인 측 변 호인은 피해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하거나 범행에 가담하지 않았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그러나 방글라데시 검찰은 문서와 증언 등을 토대로 정의를 실현해 달라고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피해자 가족들은 “(아직도) 보복을 위협 하는 메시지를 받고 있다”며 “우리 (가 족의) 안전을 보장해 달라”고 정부에 촉 구했다. 다울라 등은 2019년 4월 6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100㎞가량 떨어진 페니 마 을에서 당시 19살 여학생인 누스라트 자한 라피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라피는 열흘 전 당시 교장이던 다울라에 게서 성추행을 당한 뒤 부모를 통해 경찰 에 신고했다. 이후 성추행 혐의로 체포된 다울라는 지인을 시켜 라피 가족에게 고소 를 철회하라고 협박했으며 공범들에게 필 요하면 라피를 살해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라피는 학교 옥상에서 산 채로 불에 태워져 전신 80%에 화상을 입 었고, 나흘 뒤 숨졌다. 조사 결과 얼굴까지 검은 천으로 가리는 이슬람 복장인 ‘부르카’를 쓴 남성들이 라피를 꾀어 학교 옥상으로 부른 뒤 고소 를 철회하라고 강요했으며 라피가 거부하 자 몸에 등유를 끼얹고 불을 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건이 알려지자 당시 방글라데시 전 역에서 큰 공분이 일었고, 가해자를 엄벌하 고 여성 인권을 보호하라고 촉구하는 시위 가 잇따랐다.
“아이 한 명당 7600만원”… 최저출산율에 파격 지원
출산율이 역대 최저로 떨어진 싱가포르가 아이 한 명당 약 76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의 파격적 육아 지원책을 제시했다.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는 전날인 23일 61주년 국 경절 기념 연설에서 싱가포르 국적 신생아 에게는 ‘출생 선물’로 지급하는 1만 싱 가포르달러(약 1000만 원)를 시작으로 17 살이 될 때까지 총 7만 싱가포르달러(약 7600만 원)를 직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싱가포르 정부는 현금 지원뿐 아니 라 유급 육아휴가를 확대하고 보조금을 받 는 종일 보육시설의 월 이용료도 150싱가 포르달러(약 16만 원)로 낮출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앞으로 맞벌이 부부는 자녀가 1명일 경우 부부 한 명당 8일, 2명 이면 10일, 3명 이상이면 12일의 유급 휴가 를 별도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싱가포르 정 부는 공공주택 입주 신청을 받을 때도 자녀
가 있거나 출산 예정인 부부에게 우선권을 줄 예정이다. 한편 싱가포르의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0.87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합계 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 상되는 자녀 수다. 싱가포르의 합계출산율 은 2015년 1.24명에서 2024년 0.97명, 지난 해 0.87명으로 감소하고 있다.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싱가포르보다 낮았 으나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 한국의 합계출 산율은 2023년 0.72명까지 추락한 뒤 2024 년 0.75명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국가 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과 인구 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합계출산율은 0.95명, 4월과 5월은 각각 0.93명, 0.85명으 로 집계됐다. 올해 합계출산율이 0.9명대 를 기록한다면 이는 2019년(0.92명) 이후 7 년 만에 처음이다.
August 27, 2026 l WeeklyFocus
88세 노인에 1700만원어치 화장품 판 백화점 직원 홍콩에서 88세 노인이 백화점 내 화장 품 매장에서 약 10만 홍콩달러(약 1770 만 원) 상당의 제품과 미용 서비스를 구 매하도록 강요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세관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2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에 따르면 응 모 씨라는 한 여성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신의 88세 어머니가 지난 4월 홍콩 상완의 윙 온 백화점 내 화장품 브랜드 아비니치 매장에서 약 3시간 동안 판매원의 강압 적인 권유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응 씨에 따르면 어머니는 첫 결제를 마 친 뒤에도 판매원으로부터 신용카드를 돌려받지 못했다고 한다. 판매원은 카드 를 폴더에 넣어둔 채 추가 상품 구매를 권유했고, 이후 약 3시간 동안 총 4차례 결제가 이뤄졌다. 결제 금액은 스킨케어 제품과 미용기 기, 해독 시술 24회 등을 포함해 총 10만 홍콩달러에 달했다. 당시 함께 있던 가 사도우미가 자리를 떠나자고 제안했지 만 판매가 계속됐다는 것이 딸의 주장 이다. 응 씨는 “어머니가 이후 매우 지치고 혼란스러워하셨다”며 “마치 최면에 걸린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말씀하셨 다”고 밝혔다. 가족은 업체 측에 환불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고, 대신 상품 교환만 제안받았
다고 주장했다. 이에 가족은 홍콩 세관과 소비자위원회에 신고했다. 홍콩 세관은 SCMP에 해당 사건을 적극 적으로 조사하고 있다며, 관련 법 위반 사 실이 확인될 경우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 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SCMP 측은 매장 의 해당 판매원의 해명을 듣고자 접촉했 지만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했다. 아비니 치는 홍콩과 싱가포르 전역에 지점을 둔 에이펙스 리테일이 관리하는 여러 뷰티 브랜드 중 하나다. 홍콩 내에서 약 12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한편, 홍콩 현지 법은 소비자가 원래 구 매할 의도가 없던 상품을 사도록 만들기 위한 괴롭힘이나 강압, 오도 행위를 금지 하고 있다.
인간 능력 초월한 로봇 … 중국은‘첨단기술 자랑쇼’ 중국은 휴머노이 드 로봇과 인공지 능(AI) 등 첨단기술 을 앞세운 애국 마 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군사력과 경 제 성장을 통해 ‘ 강한 중국’을 보 여 줬는데 최근에 는 AI·로봇·우 주기술 등 첨단산 업이 새로운 애국 주의의 소재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22일 베이징(北京)에서 개막한 제2회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운동회는 이를 보 여 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중국은 로봇 기술을 통해 중국이 AI와 첨단 제조업 분 야에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메시지 를 대내외에 전달했다. 실제로 이번 대 회에서는 인간의 기록을 넘어서는 휴머 노이드 로봇의 성과가 잇따랐다. 100m 달리기 경기(사진)에선 중국 톈줘(天卓) 팀의 ‘톈궁(天工) 울트라’가 9초39를 기록해 우사인 볼트가 2009년 세운 남자 100m 세계기록 9초58을 앞질렀다.
로이터통신은 최근 상장한 중국의 대 표적인 휴머노이드 로봇 업체 유니트리 (Unitree·宇樹科技)를 두고 “중국의 국 가적 자부심을 상징하는 존재”라고 평 했다. 특히 지난해 초 ‘딥시크 쇼크’가 중국에서 애국주의와 첨단기술이 결합하 게 된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 의 AI 스타트업 딥시크가 미국의 선도 AI 모델에 필적하는 성능을 상대적으로 낮 은 비용으로 구현했다는 소식이 알려지 면서 딥시크는 당시 중국에서 국가적 자 부심과 열광의 대상이 됐다고 월스트리 트저널(WSJ)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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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잡을 데 없는 안세영’·’31년 한풀이’ 여자복식 … 세계 호령한 한국 셔틀콕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을 앞세 운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최고 권위의 무대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와 동메달 1개를 수확하며 다시 한번 한국 셔틀콕의 ‘황금기’를 전 세계에 알렸다.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3 일 인도 뉴델리에서 막을 내리는 2026 세
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에 서 5개 종목 중 3개 종목 포디움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던 남자 복 식이 동메달을 수확한 가운데, ‘적수 없 는’ 안세영의 무결점 부활 우승과 여자 복식의 깜짝 금메달이 더해지며 눈부신 성 과를 거뒀다. 대표팀의 금빛 스퍼트는 여자 단식의 독 보적인 존재 안세영이 이끌었다. 안세영은 부상을 털고 돌아온 복귀 무대 에서부터 거침없는 스매시를 꽂아 넣으며 압도적인 위력을 뽐냈다. 지난달 일본 오픈 도중 왼쪽 발 통증을 호 소해 우승 행진을 잠시 멈췄던 안세영은 이후 모든 국제대회 일정을 취소하고 한 달간 재활에 전념했다.
완벽한 몸 상태가 아니었음에도 이번 대 회 64강전부터 결승까지 단 한 게임도 내 주지 않는 ‘무결점’ 플레이로 당당히 정 상에 섰다. 특히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왕즈이(중국)를 꺾어 최근 14차례 맞대결 에서 13승 1패의 절대 우위를 이어갔다. 이어진 결승에서도 세계 2위 야마구치 아 카네(일본)를 상대로 최근 6경기 전승 행진 을 이어가며 적수 없는 최강자로서의 입지 를 더욱 단단히 굳혔다. 여자 복식의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 국제공항) 조는 눈부신 활약으로 한국 여 자 복식에 31년 만의 세계선수권 금메달이 라는 값진 선물을 안겼다. 1995년 스위스 로잔 대회의 길영아-장 혜옥 조 이후 이어진 기나긴 우승 갈증을 마침내 씻어낸 것이다.
이들은 결승에서 만난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 조를 2-0으로 완파하며 상대 전적 최근 4연패의 사슬을 통쾌하게 끊어 냈다. 유독 마지막 우승 문턱을 넘지 못해 삼켰던 아쉬움을 가장 중요하고 큰 무대에 서 완벽하게 털어내며 ‘큰 경기에 강한’ 진정한 저력을 발휘했다. 남자 복식 세계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 (이상 삼성생명) 조는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기대치가 높은 조이기에 정상을 놓친 것 은 다소 아쉬움으로 남지만, 여전히 세계 톱클래스의 기량을 묵묵히 증명하고 있다. 지난해 단일 시즌 역대 최다승 타이인 11 개의 우승 트로피를 휩쓸며 절대 강자로 군림했던 이들은 최근 그 기세가 살짝 주 춤한 모양새다.
한국 대표 축구 선수 김민재는 5번째 우승컵 … 손흥민은 6경기째 무득점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두 스타의 희비가 엇갈렸다. 김민재(30·바이에른 뮌헨)는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웃었지만, 손흥민(34·LA FC)은 이어지는 골 침묵에 아쉬움을 삼켰다. 김민재는 23일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6-2027시즌 프 란츠 베켄바워 수퍼컵에서 풀타임을 소화 하며 뮌헨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수퍼 컵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와 DFB 포칼 챔피언이 맞붙는 단판 승부다. 김민재가 중심을 잡은 뮌헨 수비진은 전 반 도르트문트에 단 한 차례의 슈팅도 허 용하지 않는 철벽 수비를 펼쳤다. 김민재 는 패스 성공률 94%를 기록하며 후방 빌
드업에도 힘을 보탰다. 뮌헨에서 개인 통 산 다섯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린 김민재 는 새 시즌 주전 경쟁에서도 긍정적인 출 발을 알렸다. 반면 손흥민은 같은 날 포틀랜드 팀버스 와의 2026 MLS 22라운드에 최전방 공격 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LA FC 입단 이후 개인 최다인 9개의 슈팅 을 시도했지만 유효 슈팅은 1개에 그쳤다. 공식전 6경기째 무득점이다. LA FC는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34분 드 니 부앙가의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를 기록 했다. 손흥민이 골 침묵을 이어가는 가운 데 팀 역시 최근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 에 빠졌다. 리그스컵 8강 진출에도 실패한
LA FC는 승점 35로 서부 콘퍼런스 3위에 머물며 선두 밴쿠버 화이트캡스(승점 40) 에 5점 뒤져 있다. 시즌 초반이지만 두 선수의 분위기는 극 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김민재가 우승으로 자신감을 끌어올린 가운데 손흥민은 골 침 묵을 끊고 팀의 반등을 이끌어야 하는 과 제를 안게 됐다. 다만 아직 시즌은 끝나지 않았다. 김민재 는 이번 우승을 발판으로 뮌헨의 주전 입 지를 더욱 굳혀야 하고, 손흥민 역시 득점 감각을 되찾아 LA FC의 부진을 끊어내야 한다. 두 선수의 엇갈린 출발이 시즌 내내 이어질지, 아니면 다시 반전의 흐름을 만 들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남자골프 김시우·김주형, PO 최종전 진출 … 임성재는 8연속 출전 무산 김시우(위쪽)와 김주형이 3년 만에 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 십 무대를 밟는다. 임성재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에 진 출했지만 올해는 아쉬움을 삼켰다. 김시우는 23일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벨러리브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플 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2 천만 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 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였다. 합계 2언더파 278타로 공동 33위에 오른 김시우는 페덱스컵 랭킹 5위를 기록하며 투어 챔피언십 진출을 확정했다. 김주형도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공동 28위(합계 3언더파 277타)로 대 회를 마쳐 페덱스컵 랭킹 29위로 투어 챔 피언십에 합류했다.
임성재는 이글 1개, 버디 1개를 잡았지만 보기 4개를 쏟아내며 1타를 잃고 공동 10 위(합계 8언더파 272타)로 대회를 마쳤다. 페덱스컵 랭킹 37위를 기록한 임성재는 30위까지 주는 투어 챔피언십 티켓을 잡 지 못했다. 한국 선수들은 2023년에 김시우, 김주형, 임성재가 함께 투어 챔피언십에 나갔지만, 이번에는 임성재가 진출에 실패하면서 2 명만 최종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BMW 챔피언십 우승컵은 윈덤 클라크(미 국)에게 돌아갔다. 클라크는 마지막 3개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는 저력을 발휘하며 합계 17언더파 263 타를 적어내 패트릭 캔틀레이(미국·합계 14언더파 266타)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우 승 상금 360만 달러(약 49억9천만원)를 받
았다. 클라크는 이번 시즌 메이저 대회인 US오 픈과 더CJ컵 바이런 넬슨을 포함해 3승을 올리며 페덱스컵 랭킹 3위로 올라섰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클라크와 같은 조에서 우승 경쟁을 벌였지만 합계 13언더파 267타, 3위로 대회를 마쳤다. 매킬로이는 페덱스컵 랭킹 11위로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공동 12위(합계 7 언더파 273타)에 올라 페덱스컵 랭킹 1위 를 지켰다. 27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 크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투어 챔피언십 에는 페덱스컵 랭킹 상위 30명만이 출전해 총상금 4천만 달러를 걸고 시즌 최강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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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소식 | Entertainment News
‘재혼황후’부터 ‘꿀알바’까지 … 부국제 찾은 OTT
올해도 어김없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 (OTT) 기대작인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 영된다. 오는 10월 6일(화)부터 15일(목)까 지 열흘간 개최되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 제가 ‘온 스크린’ 3편과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 3편, ‘한국영 화의 오늘 - 파노라마’ 6편의 선정작을 공개했다. ‘온 스크린’은 당해 최신 드 라마 시리즈 기대작을 상영하는 섹션으로, 영화제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넷 플릭스는 배우 이재욱, 고민시, 김민하, 이 희준이 참여하는 ‘꿀알바’와 배우 손석 구, 김신록, 나가야마 에이타 등이 주연을 맡은 ‘푸른길’을 소개한다. 디즈니+는 메가 히트 원작을 바탕으로 한 ‘재혼황후’를 부산에서 처음으로 공 개한다. 배우 신민아, 주지훈, 이종석, 이세 영이 주연으로 나선다.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 어’는 대중적 매력과 위상을 지닌 동시
대 한국 주류 상업 영화의 최신작 및 대표 작을 프리미어로 상영하는 섹션이다. <사피엔스>에서는 배우 정성일과 유재 명이 재벌 3세 납치 사건의 용의자와 변호 사로 만난다. 김성윤 감독의 <세대유감>은 조상신을 달래려는 아버지와 퇴마에 나선 아들의 코 미디를 그린다. 정재영과 이이경이 참여했 다. ‘정가네’는 배우 류승룡과 박해준이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30년간 말 한마디 섞지 않고 살아온 원수 같은 형제가 마을 을 덮친 위기 속 운명처럼 태어난 송아지 를 지키기 위해 의기투합하며 벌어지는 이 야기를 담았다. ‘한국영화의 오늘 - 파노라마’는 동 시대 한국영화의 역량과 흐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최신작을 선보이는 섹션이다. 올해는 월드 프리미어 4편을 포함한 총 6 편의 작품을 공개한다.
김수현, 1년 5개월 만에 공식 석상 … 인니 생방송 출연
고(故) 김새론 관련 의혹으로 사실상 활 동을 중단했던 배우 김수현이 약 1년 5개 월 만에 공식 석상에 섰다. 김수현은 23일 인도네시아 최대 민영 방 송사 RCTI의 창사 37주년 특집 생방송 ‘ 마하카르야 RCTI 37’(MAHAKARYA RCTI 37)에 출연했다. 그는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 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한 뒤 2011년 주연한 드라마 ‘드림하이’ OST
‘드리밍’(Dreaming)을 노래했 다. 생방송에서는 그의 등장에 눈물을 글썽이는 인도네시아 현 지 팬들의 모습도 담겼다. RCTI는 사회관계망서비스 (SNS)를 통해 “김수현과 드디어 노래할 수 있었다”며 “’마하 카르야 RCTI 37’에 와준 김수 현에게 감사하다. 최고의 순간이 었다”고 그가 노래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김수현은 과거 미성년자이던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이 불 거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이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 ‘가 로세로연구소’(가세연) 김세의 대표가 정 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됐고, 김수현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해외 광고 촬영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김수현은 10월 필리핀 패션 브랜드 벤치 의 광고 모델 자격으로 필리핀 마닐라 SM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2만명 규모의 팬미팅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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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한 장동윤, ♥김승윤 SNS에 티냈네…‘찰칵’
배우 장동윤이 신인배우 김승윤과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장동윤이 SNS에 남 겼던 예비신부의 흔적이 재조명되고 있 다. 장동윤은 지난해 8월 27일“울산울 주산악영화제에 누룩을 보러와주신 관 객분들 감사드립니다. 조심히 들어가세 요♥”라며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 영화제에 감독으로 참여한 소감을 전했 다. 그는 영화제의 풍경사진과 함께 자신이 연출한 ‘누룩’의 포스터 사진 옆에 서 서 포즈를 취한 모습도 공개했다. ‘누룩’ 포스터 안에는 그의 예비신부 인 김승윤이 주연으로 서 있어 눈길을 끌 었다. 장동윤은 큰 포스터를 가리키며 마 치 김승윤과 나란히 선 듯한 모습을 보였 다. ‘누룩’은 동네 사람들만 아는 소문 난 양조장 집 딸이자 막걸리를 사랑하는
열여덟 소녀 ‘다슬’이 어느 날 막걸리 의 맛이 변한 걸 느끼고 막걸리의 주재료 인 사라진 누룩을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특별한 이야기. 지난 4월 정식 개봉했다. 장동윤의 ‘누룩’ 관련 인증샷은 그가 이날 김승윤과 결혼을 발표하며 재조명 됐다. 장동윤의 SNS 사진 중에는 그가 지 난해 9월 SBS 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 의 외출’에 함께 출연한 고현정과의 화 보 외에 김승윤이 유일한 여성으로 남아 있었다. 이날 장동윤의 소속사 BH엔터 테인먼트 측은 스타뉴스에 “장동윤은 김승윤과 10월에 가족분들만 모시고 조 용히 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공식입 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김승윤의 데뷔작인 2019년 방영된 KBS 2TV 드라마 ‘조선로코-녹 두전’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저주 푼 박은빈·양세종 … 오싹한 연애 7.9% 종영 박은빈·양세종 주연의 tvN 토 일드라마 ‘오싹한 연애’가 7% 대 시청률로 종영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 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오싹 한 연애’ 최종회 시청률은 7.9%( 전국 기준)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 웠다. 마지막회에서는 12년 전 요 트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고 천여 리(박은빈 분)가 지독한 저주에서 벗어나는 과정이 그려졌다. 여리는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졌으나, 옛 친구 강지환(김민철) 과 그동안 원한을 풀어줬던 영혼 들의 도움으로 의식을 되찾았다. 저승 문턱에서 살아 돌아온 여리 는 자신은 물론 손이 닿은 타인까 지 귀신을 보게 만들던 오랜 저주를 끊어 내고 약혼자 마강욱(양세종)과 손을 맞잡 으며 미래를 약속했다. 반면 입양아라는 피해의식에 빠져 동생 지환을 죽인 후 짝 사랑하던 여리까지 사지로 몰아넣었던 강민환(옹성우)은 그동안의 악행이 모두 드러나며 비참하게 몰락했다.
2011년 개봉한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원작과 차별화된 스토리 전개와 촘촘한 인물 서사, 배우들의 열연 으로 관심을 모았다. 넷플릭스 비영어 쇼 부문에서 3위까지 오른 데 이어 5주 연속 톱 10에 진입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시선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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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매번 반만 쓰는데 …‘이렇게’ 보관하면 절대 안된다고? 반쪽 아보카도 보관하려면 레몬즙·올리브유 바르고 밀봉해야 아보카도는 ‘숲에서 나는 버터’로 불릴 만큼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 을 자랑한다. 슈퍼푸드로 각광을 받으 며 최근 몇 년간 많은 이에게 사랑받 고 있다. 하지만 아보카도를 집에서 먹 다 보면 반만 쓸 때가 많다. 남긴 절반 의 과육은 순식간에 갈색으로 변하곤 한 다. 아보카도, 신선하고 맛있게 보관하 는 방법이 없을까?
보카도의 갈변을 방지하기 위해 단면을 물에 담가두는 보관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밀폐용기에 물을 얇게 깔고 자른 단면이 바닥(물)을 향하도록 두는 식이 다. 하지만 이 같은 보관 방식은 오히려 식중독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이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만약 보관 중인 아보카도에서 시큼한 냄새가 나거나 표면이 미끈거리는 촉감 이 느껴진다면 이미 부패가 진행된 것이 므로 즉각 버려야 한다. 섭취 시 심한 복 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 덜 익은 아보카도 보관법 아보카도는 숙성 정도에 따라 보관법 이 완전히 달라진다. 만져봤을 때 아직 단단하고 덜 익은 상태라면 냉장고가 아 닌 서늘하고 그늘진 실온에 두어 후숙을 거쳐야 한다. 만약 덜 익은 아보카도를 무턱대고 냉장고에 넣으면 냉해를 입어 떫은맛이 나거나 과육에 갈색 반점이 생 길 수 있다. 후숙을 앞당기고 싶다면 사 과나 바나나와 함께 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사과나 배가 내뿜는 에틸렌 가스 가 후속 효과를 준다. 단, 보관 전에는 껍질을 물에 한 번 씻 어 말리는 것이 좋다. 아보카도 껍질 표 면에 식중독을 유발하는 리스테리아균 이나 살모넬라균이 묻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아보카도가 갈변되는 것을 막기 위해 물에 보관하는 방법이 유행하고 있지만 이는 식중독 위험을 높일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보카도는 과육이 쉽게 상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빨리 섭취해야 한다. 당장 먹지 않는다면 껍질을 벗기지 않은 통째로 비 닐랩에 꽁꽁 싼 뒤, 밀폐 용기나 지퍼백 에 담아 냉장고 채소칸에 보관하면 1~2 주가량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만약 아보카도를 먹었을 때 쓴맛이 느 껴진다면 단순한 갈변이 아니라 신선도 가 크게 떨어진 부패 단계일 수 있으므 로 폐기를 고려해야 한다.
◈ 후숙된 아보카도는 공기 접촉 막아야
◈ 반쪽 아보카도, SNS유행 ‘물 보관법’은 금물
이미 껍질이 검고 말랑하게 잘 익은 아
아보카도는 보통 음식에 활용하는 경
우가 많아 통째로 쓰기 보다는 반만 쓰 는 경우가 많다. 반으로 자른 후 무심코 냉장고에 넣어놓다 보면 자른 단면이 갈 색으로 변하게 된다. 반으로 자른 아보카도의 단면이 짙은 갈색으로 변하는 것은 과육 속 폴리페놀 옥시다제 성분이 산소와 만나 반응하는 '산화' 현상 때문이다. 산화가 길어지면 과육의 지방이 변질해 비누 맛이나 쓴맛 을 내는 화합물로 바뀐다. 이를 막으려 면 남은 반쪽의 씨와 껍질을 그대로 둔 채, 단면에 올리브 오일을 코팅하듯 얇 게 바르거나 레몬·라임즙을 뿌려 랩으 로 밀폐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한편, 최근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아
◈ 처치 곤란할 정도로 남았다면 '냉동 보관' 추천 잘 익은 아보카도가 소비하기 벅찰 정 도로 많이 남았다면 냉동 보관을 고려 해 볼 만하다. 씨와 껍질을 제거한 과육 을 4등분이나 8등분으로 먹기 좋게 잘 라 밀폐 용기에 담아 얼리면 된다.아보 카도는 냉동 과정을 거치더라도 핵심 성분인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E, 항산 화 성분이 대부분 그대로 유지되어 영 양 손실이 거의 없다. 다만 해동 과정에 서 수분이 빠져나와 생과일 특유의 크리 미한 식감은 사라지게 된다. 따라서 생 아보카도는 신선한 식감이 중요한 샐러 드나 샌드위치에 활용하고, 얼려둔 아 보카도는 스무디로 갈아 마시거나 으깨 서 만드는 과카몰리 등의 요리에 활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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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달고 사는 사람이 꼭 확인할 것들 … 탈수, 고지혈증에 변화가? 블랙커피도 4잔 이상 고지혈증 의식해야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 여 전히 뜨거운 커피만 선호하는 사람도 있 다. 문제는 커피를 물 대신 자주 마시는 경우다. 어떤 문제가 있을까? 커피는 장점, 단 점이 모두 있다. 특히 몸 안의 수분 배 출을 촉진해 많이 마시면 탈수의 위험도 있다. 설탕을 넣지 않은 블랙커피도 고 지혈증(이상지질혈증) 발생 위험을 높 일 수 있다. 커피를 달고 사는 사람이라 면 이런 단점을 알아두는 게 좋다.
끈적해져 혈전이 생길 위험이 크다. 탈 수는 본인도 모르게 진행될 수 있다. 특 히 여름에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 카페 인 음료, 술, 커피를 마셨다면 물도 많이 마셔야 한다. 갈증이 없더라도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게 좋다.
수 있다. 하루 3잔까지는 별 다른 문제 가 없지만, 4잔 이상의 경우 조심하는 게 좋다. 커피 원두에는 식물성 지방(기름)이 들 어 있다. 바로 '카페스톨' 성분이다. 블랙 커피의 하얀 거품 속에 카페스톨이 많이
▣ 커피 속의 항산화 영양소 간 보호 등 건강에 기여
▣ 커피는 물이 아니다. 물 대신 마셨다가 큰 일 난다 카페인은 커피 속에만 있는 게 아니다. 초콜릿(과자-빵 등), 녹차, 청량음료 등 에도 들어 있다. 이 식품들과 함께 커피 를 자주 마시면 카페인 과다 섭취가 될 수 있다. 술 마신 후 커피를 많이 마시면 탈수 위 험이 커질 수 있다. 술, 커피 모두 몸속 수분 배출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화장실 에 자주 가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탈수가 진행되면 몸 안의 수분과 전해질 이 부족해져 혈액량 감소, 쇼크로 이어 질 수 있다. 특히 나이 들면 중추신경의 노화로 갈 증을 덜 느낄 수 있다. 혈액은 거의 수 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지혈증, 동맥 경화 등 혈관병이 있는 경우 피가 더욱
쁜 콜레스테롤이 많이 쌓여서 혈관이 막 히는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최대 25%까지 높일 수 있 다. 그러나 3잔 이하의 커피 섭취는 건강 에 해롭지 않다고 밝혔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커피에 도 카페스톨이 있다. 다만 식물성 기름 을 종이 필터로 거르는 드립 커피는 콜 레스테롤 수치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다.
커피를 많이 마시면 몸속 수분 배출을 촉진, 혈액량이 부족해질 수 있다. 혈관 건강을 위해 물도 자주 마셔야 한다.
▣ 블랙커피 4잔 이상 자주 마시면, 고지혈증 의식해야 설탕 등 첨가물을 넣지 않은 블랙커피 는 건강 음료로 인식되어 있다. 하지만 믹스 커피는 물론 블랙 커피도 많이 마 시면 콜레스테롤(LDL) 수치가 올라갈
들어 있다. 몸 안의 간으로 들어가 콜레 스테롤을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간의 조 절 기능을 방해한다. 그렇다면 블랙커피를 얼마나 마셔야 할까? 유럽심장학회 진료 지침(2021년)에 따 르면 하루 9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면 나
커피 속에는 카페인만 있는 게 아니다. 폴리페놀, 클로로겐산 등 몸의 산화(손 상)를 줄이는 항산화 성분도 들어 있다. 간질환자의 간암 위험 감소 효과는 세계 각국 연구에서 확인됐고 간 염증 감소, 지방간 예방 효과도 알려지고 있다. 카 페인 커피뿐 아니라 디카페인 커피에서 도 비슷한 효과를 보인다. 이런 건강 효과는 하루 3잔 정도의 블 랙 커피에 해당한다. 3잔 이하를 마시 면 커피 속 카페스톨이 큰 영향을 미치 지 않는다. 커피도 많이 마시는 게 문제 다. 고지혈증이 있거나 고위험군은 번거 롭더라도 종이 필터를 사용한 드립 커피 를 마시는 게 안전하다. 다시 강조하면 커피는 물이 아니다. 커피를 마신 후 맹 물도 많이 마셔야 몸속 수분의 양을 안 전하게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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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www.FocusColorado.net 7월 29일 l 주간 포커스 108
슬기로운가족생활 가족생활 | Family 슬기로운 Family Lif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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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
삶의 질을 높이는 부부관계 개선법 <1>
첫째와 둘째 차별하는 엄마
노화를 부르는 섹스리스
각자의 이야기 듣고 공감 후 타일러야
결혼 생활에 있어 부부관계는 매우 중 요하다. 부부관계는 서로의 사랑을 확 인하는 행위이자 정신적 육체적인 위 로를 받을 수 있는 통로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즘은 섹스리스가 사회적 문 제로 대두 되고 있다. 섹스리스란 부부 간의 성생활 없이 장 기간 지내는 부부를 말한다. 일반적으 로 일 년에 10회 이하의 관계를 가질 때 섹스리스라고 한다. 섹스리스는 부 부관계뿐만이 아니라 노화에도 영향 을 준다고 하니 중요성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 금슬이 좋은 부부의 신체 건강 나이가 더 젊다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증명될 수 있는 사실이다. 안면홍조나 발한· 가슴 두근거림·식욕부진·성교통· 요실금·감정의 기복 등 갱년기 증상 은 노화로 인해 성호르몬이 줄어들면 서 나타나게 되는데, 자주 쓰는 근육이 발달하는 것처럼 성호르몬 분비 또한
적정 수준의 성생활을 통해 유지된다. 성호르몬이 성생활을 촉진하고 성생 활은 성호르몬의 생성과 분비에 도움 을 주는 상호작용을 하는 것이다. 섹스 리스 상태가 조기 갱년기를 불러와 신 체 노화를 촉진시킨다고 한다. ◆섹스리스는 왜 생길까? △생리적 변화 : 임신과 출산, 노화에 의해 성적 욕구가 줄어들게 된다. 나이 가 들수록 건강이 예전과 같지 않고 몸 과 마음이 지치고 피곤해서 어느덧 부 부관계 역시 귀찮아지게 된다. 이런 요 인과 더불어 성을 대신할 취미 같은 대 체재가 많아짐에 따라 성의 비중이 낮 아져 성관계가 주는 즐거움보다 성관 계 시 파생되는 번거로움이 더욱 커지 면서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성관계를 피하게 된다. △부부 갈등 : 부부간 갈등이 해결되 지 못한 채 서로 미워하는 감정이 생기 면서 상황이 악화되기도 한다. 이는 우 울증 또는 배우자의 외도로 이어질 수 있어 서로의 노력이 필요하다. △건강과 기질 : 호르몬 불균형, 형관, 신경계· 내분비계 장애, 대사 장애, 당 뇨, 과프로락틴, 테스토스테론 결핍, 에 스트로겐 결핍, 갑상선 기능 저하 등은 성욕을 줄게 한다. 뇌하수체의 이상, 난 소 질환, 척추나 뇌의 손상은 성적 쾌 감을 결여시켜 불감증의 원인으로 작 용하고 이는 섹스리스의 요인이 된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자녀 간 갈등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 은 부모가 재판관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두 자녀가 싸울 때 누구의 잘, 잘못을 따 져 평가하고 벌을 주는 부모의 행동은 두 자녀 모두에게 만족을 주기 어렵다. 각자 의 이야기를 듣고, 속상하거나 억울한 마 음을 이해하고 공감한 후 잘못한 점을 이 야기해주는 과정이 도움이 된다. 가끔 부 모가 특정 자녀의 감정에 더 공감이 되거 나 화가 나는 경우, 부모의 개인적인 경 험과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두 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경우, 첫째, 부모가 자녀와 1 대 1로 외출하거나 시 간을 보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는 부 모가 자녀에게 집중할 수 있고, 자녀는 부모가 온전히 자기만을 위해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충족감을 느끼게 해준 다. 이 때 부모는 자녀와 그동안 하지 못했던 대화를 나누면서 자녀의 고민 이나 생각 등을 들을 수 있다. 부모도 자녀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등 평 소에 하지 못했던 애기를 하면서 둘만 의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이렇게 하루를 지내다 보면 자녀들이 서로를 궁금해 하고 그리워하는 등 상대방의 소중함 을 경험하게 되는 효과가 있기도 하다. 두 번째로 자녀를 서로 비교하지 않 아야 한다. 자녀는 각자의 특성이 있 는 유일한 존재이므로 동일한 기준으 로 평가하거나 상대방에 빗대어 비난 하지 않도록 부모가 노력해야 한다. 자 녀를 키우다 보면, ‘형은 안 그러는데
너는 왜 그러니?’ 또는 ‘동생도 하는 데 너는 왜 못하니?’와 같은 말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와 같은 부모의 비 교는 자녀로 하여금 이해받지 못 한다 는 서운함, 나아가 억울함과 분노의 감 정을 만들게 된다. 때로는 성장해서도 형제에 대한 열등감을 극복하지 못하 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결국 ‘나는 나’로서 인정받고 싶은 것은 인간 누 구나 원하는 것이다. 부모들도 자신을 하나의 존재로서 인정받기를 원하는 것 처럼 자녀도 같은 마음이라는 것을 잊 지 말아야 한다. 세 번째로 자녀들 간의 갈등이나 관계 보다 부모가 각 자녀와 관계를 잘 맺는 것이 더 중요하다. 자녀들은 부모가 자 기를 사랑하고 있다고 느낄 때 안정감을 경험하게 되므로,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표현하는 것이 필요하다. <소수연청소년상담연구부장>
골프이야기|| Golf 골프이야기 Golf Tips Tips
2021년8월 7월27일 29일 l l 주간 주간포커스 포커스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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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샷의 핵심 포인트 같은 템포로 스윙 … 샷의 일관성 극대화
◆ 인사이드-인스윙 궤도 아이언샷의 스윙 궤도는 스트레이트 구 질을 촉진하기 위해 보통 인사이드-인 궤 도로 통용된다. 인사이드-인 스윙 궤도는 임팩트 때 페이스를 스퀘어로 만들기가 용 이해 볼의 사이드스핀을 최소화할 수 있 기 때문이다. 이 궤도는 정확성이 우선인 아이언샷에서 필수적인 요소다. 중립적인 궤도로 편하게 테이크어웨이를 시작한다. 그리고 다운스윙에서 인사이드로 타격 각 도를 설정해 스윙한다. 자연스러운 인사이 드-인 궤도를 촉진하는 방법이다.
◆ 미스샷을 방지하기 위한 동작 토핑의 가장 큰 원인은 헤드업이다. 이와 함께 체중을 너무 빨리 옮겨 임팩트 때 오 른발이 일찍 떨어지는 것도 토핑을 유발하 는 잘못된 동작이다. 아이언샷의 핵심인 일 관성을위해서는자신만의일정한스윙템포 를 반드시 구축해야 한다. 스윙의 일관성과 샷의 정확도를 연습과 실전에서의 스윙 템 포가 같아야 한다. 필드에서든 연습장에서 든 항상 같은 템포로 스윙해야 샷의 일관성 이 극대화될 수 있다. ◆ 아이언샷 실수를 줄이는 방법
1. 어깨 로테이션 을 90도 이상 하지 말자 드라이버는 어깨 회전을 90도 이상 하는 것이 좋다, 왜 냐하면 골프채가 길 기 때문에 몸에 꼬 임과 스윙의 큰 아 크(arc)가 중요하다. 하지만 숏 아이언 같은 경우 다운블로 우로 공을 쳐야 하기 때문에 어깨 로테이 션을 많이 하는 것 보다 정확한 임팩트 를 하는 게 더 중요 하다. 몸과 팔의 속 도보다 손목 코킹을 유지하고 임팩트 전 까지 릴리즈를 안 하는게 중요하고, 속도 를 낮출수록 릴리즈 타이밍을 더 정확하 게 맞출 수 있다. 2. 오른쪽으로 체중 이동을 하지 말자 임팩트 때 왼쪽 발에 체중이 80~90% 정 도는 실려야 된다. 백스윙 시 오른쪽 발로 체중 이동을 하게 되면 중앙에서 왼쪽 발 로 체중 이동을 하는 것보다 어려워 결국 에는 뒷 땅을 치게 된다.그러므로 숏 아이 언 같은 경우에 체중을 가운데에 두고 백 스윙을 하고 다운스윙 때 왼쪽으로 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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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을 하면 더 정학하게 공을 칠 수 있다. 3. 급하게 스윙을 하지 말자 대부분 아마추어들은 스윙을 급하게 한 다. 스윙을 급하게 하면 다운스윙 때 팔에 속도가 붙어 몸에 회전을 막아준다. 그렇 게 될 경우 클럽 헤드는 스팁하게 내려오 면서 뒷 땅 칠 확률이 높다. 스윙을 부드럽 게 그리고 천천히 다운스윙을 해야 팔의 속도에 맞춰 몸의 회전을 할 수 있으며 공 을 더 정확하게 칠 수 있을 것이다. 한 가 지 중요한 팁은, 팔의 속도를 줄이면 줄일 수록 몸 회전 속도를 더 낼 수 있으며 비거 리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4. 체중 이동을 정확하게 하자 아마추어들이 뒷 땅을 치는 이유는 체중 이동을 올바르게 하지 않기 때문이다. 옛 날 방식의체중 이동은 백스윙 탑에서 체 중 이동을 할 경우 골반이 밀려 오른쪽 어 깨가 빨리 떨어질 수 있다. 즉 스윙 틀이 우측으로 무너져 체중 이동이 안되고 결 국엔 뒷 땅을 치게 된다는 뜻이다. 올바른 체중이동을 하려면 다운스윙 시작부터 왼 쪽 발로 하체를 밀어주는 것보다 중심을 가운데 유지하고 앉는 동작(squat, 스쿼트) 을 한 뒤 체중 이동을 해야 한다. 스쿼트를 하게 되면 상체가 ‘앞으로’ 기울어지면 서 몸이 낮아지기 때문에 체중 이동을 과 감하게 해도 스윙 틀을 잘 유지할 수 있 고 올바른 체중 이동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110 2023년www.FocusColorado.net 5월 11일 l 주간 포커스
쉬어갑시다 ||Break BreakTime(2) Time 쉬어갑시다
August 27, 2026 l WeeklyFocus www.FocusColorado.net 111
유머
가장 편한 자세
대륙 스타일의 이동
정면충돌
우박맞은 슈퍼카
낱말 퍼즐
<니..자리가?> 전라도 군산에서 할머니 한 분이 독립기념 관에 나들이 갔다. 여기저기 한참을 돌아다 니시느라 몸이 피곤한 할머니가 의자에 앉 아 쉬고 있는데 경비원이 다가와서는 말했 다. "할머니! 이 의자는 김구선생님이 앉던 자 리인데.. 앉으시면 안 됩니다" 그래도 할머니가는 태연히 앉아있어 경비 원이 다시 한 번 비켜달라고 부탁을 드렸다. 이때 화가 난 할머니는 갑자기, "야~, 너.. 이 양반아! 주인 오면 비켜 주면 될 거 아이가!" <이상한 선생님!> 자기반 학생들이 문장 끝에 "요"를 붙이는 것을 무척이나 싫어하시는 선생님이 계셨 다. 선생님은 "-요"체는 일본말의 잔재아니 무 조건적으로 "-다"체로 끝내라는 것이다. 어느 날 그 "선생님은 신입생의 시험감독" 으로 들어갔다. "선생님이 물었다." - 그쪽 줄 학생 수가 몇 명이야?" "학생이 대답했다." - 아홉 명이요" 그 말을 듣고 있던 선생님은 버럭 화를 내
며 되물었다. "뭐시라고? 몇 명이라고?" 선생님 말에 "여학생은 다시 학생 수를 세어 봤지만" 아홉명이었다. 그 여학생은 다시 또박또박 한 말로 "아홉명 이요"라고 대답을 했다. 그런데 선생님은 화가 나서는 "뭐라고? 니~, 다시 말해봐라.. 몇 명이라고?" 영물을 모르는 여학생은 울먹이며 다시 말 했다. "구인이요!" <너 입안에 뭐야!> 중학교 어느반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칠판에 글을 쓰고 있는데 껌 씹는 소리가 요란하게도 들려왔다. 뒤를 돌아보니 입 을 열심히 움직이고 있는 남자 학생이 있 었다. 완전 열받은 선생님이 "야! 너.. 이~,끼 입 안에 뭐야?" 엄청 큰 소리로 말하는 선생 님 소리 때문에 이 남학생이 깜짝 놀라 서 말을 못하고는 선생님만 쳐다보고 있 었다. 그 모습을 본 선생님은 화가 더나서는 "너 입안에 뭐냐니까?" 뭐냐고? 엉청하게 멍 하니 한참을 있던 학생이 말했다.. "저, 이반에 부반장입니다...,"
◆가로열쇠 1.뭇사람의 말을 막기가 어렵다 3.미리 마련하여 갖추어 놓는 물건 5.세간에 전하여 내려오는 설 6.어느 한 지역에 집중적으로 내리는 비 9.혈통, 정분, 법률로 맺어진 관계 11.바로잡아 고침 14.모여들어서 규율이 없고 무질서한 병졸 17.여럿이 서로 의논함. 임금○○ 18.막이 오르기 전에 연주하는 곡 19.물맛이 좋은 우물은 빨리 마른다
◆ 세로열쇠 2.꼬리가 아홉 개 달린 여우 3.강 밑바닥에 멘 것을 파냄 4.피부 일부분에 액체가 차서 부풀어 오른 것 5.남을 속이는 짓 7.산이나 고개의 중간쯤 되는 곳 8.뜻하지 아니하게 일어난 일 10.고물을 사고파는 장사 12.낮 열두 시 13.집을 지을 땅 15.접었다 폈다 하게 된 부채 16.서로 기량이 부족하여 지루한 시합 17.험하고 좁은 골짜기
빈칸에 낱말을 모두 채우신 후에 ★표가 된 곳의 글자를 뽑아 아래 정답란의 빈 칸에 채워 넣으시면 고사성어가 완성 됩니다. <싼게 ○○떡> 답- 비지 : 값싼 제품은 그만큼 품질도 나쁘게 마련이라는 뜻.
2026년 8월 27일 l 주간 포커스 112 www.FocusColor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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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Break Time 쉬어갑시다 Time(3) 보기의 그림을 큰 그림에서 찾으면서 영어 단어도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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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영어 회화
I'll work on it.
A : Nina! Joe told me you got a new job! A : How do you like it so far? B : So far so good. The only downside is commuting. B : The commute from my apartment to work is very long. A : Wake up earlier and leave a little early to beat the traffic. B : I'll work on it. A : 니나! 조가 그러던데 너 취직했다며? A : 지금까지 일은 좀 어때? B : 아직까지는 아주 좋아.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출퇴근하는 거야. B : 집에서 회사까지의 통근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A : 교통체증을 피하기 위해 일찍 일어나서 출발해 봐. B : 그렇게 해보도록 할게.
관련 단어 • downside 단점, 불리한 면 ☞ There's really no downside. 정말 불리할 것이 하나도 없어. (출처: NE능률) • work on 노력을 들이다, 착수하다 ☞ She said she planned to work on a novel. 그녀는 소설을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NE능률) • commute 통근 (거리) http://www.dailysudoku.com/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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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 Entertainment 엔터테인먼트 |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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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er Banks
Insidious: Out of the Further
아우터뱅크스(Outer Banks)는 미국의 해안 지역을 배경으로, 가난한 청소년 그 룹 ‘포구스(Pogues)’가 거대한 보물을 찾아 떠나는 모험과 로맨스, 계급 갈등 을 그린 액션 미스터리 하이틴 드라마다. 섬의 하층민 거주 지역에 사는 10대 청 소년들. 리더 존 비(John B)와 친구들(JJ, 포프, 키아라)이 중심이다. 존 비와 사랑 에 빠지는 상류층 소녀 사라 캐머런(Sarah Cameron)이 속해 있다.
영화 Insidious는 영혼의 세계 더 파더(The Further)를 오가는 능력을 지닌 주인공 제마가 악령과 인간 사교 집단의 음모에 맞서는 공포 영화다. 제마는 유령을 현 실 세계로 데려올 수 있는 위험한 능력을 가졌으며, 이를 노리는 악랄한 사교 지 도자 사이러스 램의 위협을 받는다. 제마는 자신이 유령뿐만 아니라 더 파더의 존재들을 현실로 끌어낼 수 있는 쿠리어 혈통임을 알게 된다.
인시디어스: 그들이 넘어왔다
아우터뱅크스
<이번주 미국 넷플릭스 순위> 1 2 3 4 5 6 7 8 9 10
My Life With the Walter Boys Conversations with a Killer Tires Outer Banks The Idaho Murders Raw Best Medicine Ms. Rachel Danny Go!: Season 1 Lets Marry Harry
<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2 3 4 5 6 7 8 9 10
나는 SOLO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 이런 엿같은 사랑 불량 연애 유어 아너 오싹한 연애 감사합니다 틈만나면 아파트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이번주 미국 영화 순위> 1 2 3 4 5 6 7 8 9 10
Spider-Man: Brand New Day Insidious: Out of the Further The Odyssey Paw Patrol: The Dino Movie The End of Oak Street Mutiny Tony Spa Weekend The Fast and the Furious Teenage Sex and Death at Camp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오디세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인시디어스: 그들이 넘어왔다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 오케이 마담 2 명탐정 코난: 하이웨이의 타천사 늘봄가든 필사의 추격 빅토리 트위스터스
반려동물과 함께 함께 살기 살기 || Living 반려동물과 Livingwith withPets Pets
2021년www.FocusColorado.net 7월 29일 l 주간 포커스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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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혼자 두고 외출할 때 알아두면 좋은 것
개는 다른 동물,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생활하는 무 리동물로, 주인과 유대감을 두텁게 형성하며 가족과 하루종일 같이 있고 싶어한다. 물론, 우리도 강아지 와 하루종일 함께 하고싶다. 하지만 좋은 사료, 신상 장난감을 사주려면 밖에 나가서 사회생활을 해야 하 는 운명. 이를 알 리 없는 강아지는 영문을 모른채 혼 자 남아서 외로워한다. 그렇다면, 집에 혼자 있는 강 아지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무엇일까? 몇 시간까지 혼자 있을 수 있을까? 동물행동학자들에 따르면 성견의 경우 하루에 4~6시간, 퍼피의 경우 2 시간까지가 강아지가 혼자 있어도 무리가 없는 시간 이라고 한다. 따라서, 우리집 반려견의 경우를 살펴 보고 이 시간을 넘는다면 강아지가 혼자 있는 시간 혹은 같이 있을 때도 스트레스 해소 및 분리불안 방 지를 위해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 출근 전 아침산책> 강아지는 주인이 집을 나서면 강아지는 자연스럽 게 긴장을 하게 된다. 그런데, 긴장감 뿐만 아니라 에 너지도 넘친다면? 강아지는 집안에 쓰레기통을 뒤 지거나 소파를 물어뜯고, 하울링을 지속하는 등 자 신의 스트레스와 긴장감을 밖으로 표출하게 된다. 집을 나오기 전에 산책을 시키면 이러한 문제를 어
느정도 해결할 수 있다. 강아지는 바이오리듬 상으 로도 해가 뜨는 새벽과 해가 지는 일몰 후 가장 에 너지가 넘친다. 따라서, 출근 전 아침은 강아지 산책 을 하기에 최적이다. 더불어, 강아지는 사람과 달리 하루에 12~15시간동안 수면을 취한다. 긴장감과 에 너지가 높을 때는 잠을 자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 다. 하지만, 산책으로 에너지를 발산하고 나면 심신 이 안정되어 기분 좋은 낮잠을 잘 수 있게 된다. <지루하지 않도록 장난감 제공하기> 강아지는 지루하고 심심하면 눈에 보이는 물건을 자꾸 물어뜯거나 쓰레기통을 뒤지는 등의 행위를 한 다. 지루함이 지속되면 분리불안으로 발전할 수 있 기 때문에 혼자 있을 때 지루함을 방지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평소 강아지가 물고 놀기 좋아하는 인형,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키는 노즈워킹 담요 등을 준비하자. 강아지는 혼자 남겨졌을 때 할 것이 없으면 긴장하게 된다. 이 때, 장난감 등을 통해 놀거리를 마련해주면 이를 막을 수 있다. <짧은 시간이라도 중간에 산책을> 성견 기준 4~6시간, 퍼피 기준 2시간 이상 매일 강 아지를 혼자 집에 두어야 한다면, 짧은 시간이라도 중간에 산책을 할 수 있게 하자. 집이 가깝다면 점심 시간에 들르는 것도 좋다. 이것이 불가능하다면 펫시 터를 찾아 20~30분정도 산책을 시킬 수 있도록 하 자.. 강아지가 혼자 있다가 중간에 산책을 하게 되면 ‘조금 기다리니까 사람이 왔다’는 사실에 긴장감 이 해소된다. 게다가, 실외에서 다양한 자극을 접하 고 에너지를 발산하기 때문에 주인이 오기 전까지 낮 잠을 자거나 안정된 상태에서 기다릴 수 있게 된다. <집에 혼자 두기 전 훈련> 강아지를 오랜시간 혼자 두기 전에 아래와 같은 사 전 훈련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나이가 어리다
면 혼자 있는 시간에 긴장감이 높아지므로 천천히 적응기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집 나설 때와 돌아왔을 때 과도한 관심 금물 주인이 집을 나서는 것 그리고 다시 돌아오는 것이 엄청난 일이라고 강아지에게 각인시킨다면? 강아지 는 계속 그 일에 집중하고 긴장하며 기다린다. 따라서, 사람이 집을 나갔다가 들어오는 행위를 그저 일상생활 중 하나로 여겨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 이를 위해서는 집을 나설 때 강아지를 쓰다듬거나 말하는 것, 눈을 마 주치는 행위를 하지 않아야 한다. 작별인사를 하지 않 는다고 강아지가 섭섭해하지 않는다. 미안하다고 집 을 나설 때까지 계속 쓰다듬고 말하며 인사를 하는 것 은 도리어 강아지의 흥분도를 높일 수 있다. △집에 혼자 있는 시간 점차적으로 늘리기 처음부터 하루종일 강아지를 혼자 놔둔다면 강아지 는 예상치 못 한 환경변화에 긴장감, 우울감, 슬픔을 느 끼게 된다. 따라서, 사전에 훈련이 필요하다. 여기서 중 요한 것은 사람이 나갔다가 5분~10분 있다가 들어오 면서 ‘외출해도 곧 돌아온다’는 사실을 각인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점차 시간을 늘리면 강아지 는 가족의 외출을 일상적 패턴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출처 : 비마이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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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子)띠.
◈ 말(午)띠.
애정이 더 깊어지는 운수: 오랫동안 뜻대로 되지 않던 일이 해결되고 여러 면에서 나아집니다. 마음이 맞는 사람과 함께 의기투합하게 됩니다. 금전: 금전 문제나 여러 가 지 어려운 일이 쉽게 풀려나가겠습니다. 뜻밖의 소득으로 웃음 지을 수 있 을 것입니다. 애정: 희소식이 들려오고 애정이 더 깊어지겠습니다. 권태기 의 부부나 연인에게도 희망이 보입니다.
미리 대처하는 운수: 계획했던 일이 다소 늦어질 것이니 미리 대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무지함으로 인해서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금전; 매매하는 일로 고 심하게 됩니다. 서두르지 않고 차분하게 진행하는 것이 오히려 더 좋은 결 과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애정: 유혹에 빠져들면 후회할 일이 생깁니다. 양 다리를 걸치는 일은 절대로 하지 마세요
◈ 소(丑)띠.
◈ 양(未)띠.
차분한 마음으로 운수: 주의가 산만하고 초조해지기 쉽군요. 이 일을 하면서 저 생각을, 저 일을 하면서 또 다른 생각을 하게 됩니다. 금전: 차분한 마음으로 적당히 긴장한 상태에서 일해야 하겠습니다. 계산상의 착오로 손해가 따를 수 있 습니다. 애정: 아무리 부정하려고 해도 지금 눈앞에 보이는 것은 엄연한 현 실입니다. 인정하지 않으려고 해도 인정하게 될 것입니다.
이 기회를 잘 활용하도록 운수: 그동안 해오던 일을 바꾸거나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이직할 계획이 있 었다면 실행에 옮기는 시기로 적합합니다. 금전; 돌아가는 상황과 형편이 좋아지니 지금 오는 이 기회를 잘 활용하도록 합니다. 외부로 활동해야 발 전이 있을 것입니다. 애정: 연인이나 가족과의 갈등이 해소됩니다. 독신자 는 분홍빛 사랑이 찾아올 것입니다
◈ 호랑이(寅)띠.
◈ 원숭이(申)띠.
가슴을 활짝 열고 운수; 뭔가 변화를 주고 싶다는 마음은 간절하지만, 몸과 현실이 따라주지 못해서 갈등을 겪게 되는 상태에 있습니다. 금전: 가슴을 활짝 열고 먼저 베 푸는 마음을 내야 합니다. 좁은 소견으로 결정하면 그만큼의 경제적 손실 이 따르게 됩니다. 애정: 사랑의 감정에 빠져있어도 결혼을 결심하기에는 자기 자신만이 느끼는 고민이 많겠습니다.
현실에 만족하고 운수: 현실에 만족하고 될 수 있는 대로 새로운 투자나 사업체 확장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마음의 동요만 없다면 무난하게 지나갈 것입니다. 금전: 모 든 일을 순서에 따라 절차를 밟도록 합니다. 자기 뜻을 분명히 밝히면 이득 이 따릅니다. 애정: 처한 현실이 힘들수록 부부나 이성 간에 이해심으로 상 대를 받아주어야 어려운 고비를 넘길 수 있습니다.
◈ 토끼(卯)띠.
◈ 닭(酉)띠.
외로움도 전염이 된다고 운수: 해외로 나가거나 장거리 여행은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사나 변동, 확장하기에도 적합한 때가 아닙니다. 금전; 힘들다고 해서 지금 현실 과 타협하는 결정을 내리면 안 됩니다. 훗날 찾아오는 복을 차버리는 결과 가 될 수 있습니다. 애정; 외로움도 전염이 된다고 합니다. 상대의 외로움이 자신에게 전달되어 외롭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씩 이루어지는 운수: 조금씩 이루어지는 기쁨이 있겠습니다. 적극적으로 일을 추진하면 기 대 이상의 결과를 얻을 것입니다. 금전: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해야 합 니다. 금전적으로 안정되는 시기이니 투자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됩니다. 애정: 일시적인 측면만 보지 말고 긴 안목에서 바라보아야 합니다. 인간적 인 정을 나누게 되니 더 가까워집니다.
◈ 용(辰)띠.
◈ 개(戌)띠.
행복하고 편안한 운수: 주위의 변화에 잘 대응해야 대길합니다. 함께 일하는 사람의 지지를 얻을 기회가 오니 신용회복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금전: 성실하게 일하면 뜻밖의 행운을 잡게 됩니다. 가까운 사람의 도움으로 재기할 기회도 얻게 될 것입니다. 애정; 행복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지내게 됩니다. 외로웠던 사람은 의지할 만한 사람을 만납니다.
해결의 실마리를 운수; 자신의 판단에 확신하고 행동해도 되겠습니다. 긍정적이고 밝은 쪽으 로 생각하면 해결의 실마리를 얻게 될 것입니다. 금전; 소유의 만족보다 베 푸는 것을 우선순위로 두어야 합니다. 인색하게 하지 말고 인간관계의 화 합에 신경 쓰도록 하세요. 애정: 약혼이나 결혼하기에 최적기입니다. 우연 히 방문한 곳에서 멋진 일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 뱀(巳)띠.
◈ 돼지(亥)띠.
한 걸음 물러서서 운수: 외면보다는 내면에 충실해야 합니다. 무슨 일이나 앞서기보다는 한 걸음 물러서서 생각해야겠습니다. 금전: 주위 사람으로 인해서 지출할 일 이 생깁니다. 특히 순간적인 결정으로 돈이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애정: 성 격 차이 때문에 힘들고 고민하게 됩니다. 지금보다 앞으로 함께 가야 할 수 많은 날을 생각해야 합니다.
적당한 선에서 운수: 아무리 내가 옳다 하더라도 옳은 것이 통하지 않고 막히는 일이 있을 때입니다.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보는 것이 상책입니다. 금전; 수입이 떨어 지는 주입니다. 너무 매상을 올리려고 무리하다가는 오히려 문제가 발생합 니다. 애정; 주위의 눈을 피해서 만나야 하는 사랑이 점점 깊은 관계에 빠 질 수 있는 시기입니다. 잘 피해 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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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ual Korean Restaurant ~ Colorado Springs ~ Price: $ 250,000 Sales: $ 525,000 Size: 1,800 Sq/Ft Rent: $ 4,110/Monthly
REAL EST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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